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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천사★1004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9 жов 2011
시가 나를 부르니 나는 시를 부른다(Cinanaci)
대한민국 현대시의 음율을 따라갑니다
1,004편의 시,
1,004분의 시인,
1,004곡의 시노래,
2025년 5월 25일 시노래 1,004곡 완성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현대시의 음율을 따라갑니다
1,004편의 시,
1,004분의 시인,
1,004곡의 시노래,
2025년 5월 25일 시노래 1,004곡 완성 예정입니다
[시노래803★나와 너★시인 노춘기]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진흙 위에 떨어진 빗방울처럼 빗방울을 끌어안은 진흙 더미처럼 냉담한 네 몸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벼리어 내 눈 뚫고
#노춘기시인 #나와너 #산울림김창훈
작시:노춘기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나와 너
기타 코드:
진흙 위에 떨어진
빗방울처럼
빗방울을 끌어안은
진흙 더미처럼
냉담한 네 몸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벼리어
내 눈을 뚫고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작시:노춘기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나와 너
기타 코드:
진흙 위에 떨어진
빗방울처럼
빗방울을 끌어안은
진흙 더미처럼
냉담한 네 몸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벼리어
내 눈을 뚫고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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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802★생의 궤적★시인 박주영]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뒤틀리고 비뚤어져도 서두르지마 삶은 기다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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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생의궤적 #산울림김창훈 작시:박주영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생의 궤적 기타 코드: 뒤틀리고 비뚤어져도 서두르지마 삶은 기다리는거야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801★노을★시인 함순례]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쉿! 물고기들이 뛰놀잖아 저 낮은 수면을 연신 밀어 올리잖아~제발, 강물 위로 캄캄하게 빛나는 저 순정한 몸짓들을 좀 봐
Переглядів 1787 годин тому
#함순례시인 #노을 #산울림김창훈 작시:함순례 작곡:김창훈(산울림) 노래:김창훈(산울림) 제목:노을 D 쉿! D A 물고기들이 뛰놀잖아 G DA D A 저 낮은 수면을 연신 밀어 올리잖아 G A D 수초들도 춤을 추기 시작했어 Em A D A 굽이치며 내려앉는 저녁의 냄새들 Em G A 돌고 돌며 심연을 깨우는 흰여울, D A 장막 같은 수면을 차올리는 GDA D A 물고기들 알몸으로 반짝이잖아 GA D 목소리 높여 도망치지 마 Em A D A 제발, 강물 위로 캄캄하게 빛나는 Em G A 저 순정한 몸짓들을 좀 봐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800★낮게 부는 바람★시인 유혜빈]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한 사람이 한 사람을 잠들도록 한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잠들 수 있도록 이마를 쓰다듬어주는 일이야
Переглядів 1389 годин тому
#유혜빈시인 #낮게부는바람 #산울림김창훈 작시:유혜빈 작곡:김창훈(산울림) 노래:김창훈(산울림) 제목:낮게 부는 바람 그건 정말이지 C Am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잠들도록 Dm G 한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C Am 잠들 수 있도록 Dm G 이마를 쓰다듬어주는 일이야 C Am 늦은 여름 아침에 누워 Dm G 새벽을 홀딱 적신 뒤에야 G Am 스르르 잠들고자 할 때 Dm 너의 소원대로 스르르 G C Am F G 잠들 수 있게 되는 날에는 C Am 저 먼 곳에서 F G 너는 잠깐 잊어버리고 C Am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F G 사람이 하나 있는데 C Am 그 한 사람이 너를 잠들게 Dm G 하는 것이라는 걸 C Am 멀리서 너의 이마를 Dm G 아주 오래 쓰다듬고 있다는 걸 C A...
[시노래799★가을★시인 김용락]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살아가는 게 문득 낯설 때가 있다 대구 근교 팔공산 언저리 이씨네 과수원 잘 익은 사과가 가을비에 온 몸을 내맡기고 있다
Переглядів 5112 годин тому
#김용락시인 #가을 #산울림김창훈 작시:김용락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가을 기타 코드: 살아가는 게 문득 낯설 때가 있다 대구 근교 팔공산 언저리 이씨네 과수원 잘 익은 사과가 가을비에 온 몸을 내맡기고 있다 그 곁 허물어진 봉분 위의 누런 풀들이 부활의 수신호를 어디론가 보내고 있다 살아가는 건 그렇게 끊임없이 자신을 재생하는 것일까?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8★제삿날 밤★시인 김광현]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그리워서 타버린 까아만 밤 당신의 무덤가엔 푸른 달빛 비추오고 행여 뵈올세라 사립문 활짝 열어 당신을 기다립니다.
Переглядів 8319 годин тому
#김광현시인 #제삿날밤 #산울림김창훈 작시:김광현 작곡:김창훈(산울림) 노래:김창훈(산울림) 제목:제삿날 밤 C 그리워 그리워서 Am F G 타버린 까아만 밤 C Am 당신의 무덤가엔 G 푸른 달빛 C 비추오고 Am 행여 당신 F 뵈올세라 G C 사립문 활짝 열어 Am 손꼽아 F G C 당신을 기다립니다.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7★꽃길★시인 윤홍조]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한 사람이 꽃길을 걸어온다면 그도 꽃이 아니겠느냐 꽃발꽃발 걸어오는 저 향기 우듬지에 피워낸 꽃이 한 나무의 상처라면
Переглядів 22121 годину тому
#윤홍조시인 #꽃길 #산울림김창훈 작시:윤홍조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꽃길 기타 코드: 한 사람이 꽃길을 걸어온다면 그도 꽃이 아니겠느냐 꽃발꽃발 걸어오는 저 향기 우듬지에 피워낸 꽃이 한 나무의 상처라면 내 목울대 울리는 내 사랑도 상처의 꽃이 아니겠느냐 사태진 꽃길을 꽃발꽃발 걸어가는 한 사람 내 몸이 걸어간 저 환한 상처의 길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6★스승과 제자★시인 김미성]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누가 볼까 몰래 숨어 핀 이름도 모르는 꽃 조심 꺾어 스승님께 올렸더니 자운스님,“혜총아 꽃도 너를 사랑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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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시인 #스승과제자 #산울림김창훈 작시:김미성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스승과 제자 기타 코드: 누가 볼까 몰래 숨어 핀 이름도 모르는 꽃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 꺾어 스승님께 올렸더니 자운스님, “혜총아 꽃도 너를 사랑하더냐?”
[시노래795★형제★시인 박현수]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거울 속의 내 모습에 형이 때로는 동생아 겹쳐 보인다 가난한 화가의 덧칠한 캔버스 아래 어리는 희미한 초상처럼
Переглядів 85День тому
#박현수시인 #형제 #산울림김창훈 작시:박현수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형제 기타 코드: 거울 속의 내 모습에 형이 때로는 동생이 겹쳐 보인다 가난한 화가의 덧칠한 캔버스 아래 어리는 희미한 초상처럼 어느 것이 밑그림이고 어느 것이 덧칠한 그림인지는 아무래도 좋다 아니면 둘다 덧칠이고 밑그림은 신이 가지고 있으리라는 반전도 괜찮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삶이 언젠가 한번 살아본 듯 낯익을 때면 거울 속에 누군가 자주 겹쳐 보인다는 것이다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4★발자국★시인 여태천]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이제 도착했구나 기억나니 오후의 저 벤치 저 멸치국수집 기차역의 플랫폼 눈에다 묻고 입에다 묻고 마음에다 묻고 잘 견뎠지
Переглядів 79День тому
#여태천시인 #발자국 #산울림김창훈 작시:여태천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발자국 기타 코드: 이제 도착했구나 기억나니 오후의 저 벤치 저 멸치국수집 저 기차역의 플랫폼 눈에다 묻고 입에가 묻고 마음에다 묻고 잘 견뎠지 이런 저녁 다시 안 올지 몰라 기도문처럼 흩어지는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3★북한산★시인 문경화]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숲 속 나무들의 간격은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다 한 발자국 멀어짐으로써 너에게로 마침내 깊어지는 것처럼
Переглядів 4514 днів тому
#문경화시인 #북한산 #산울림김창훈 작시:문경화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북한산 기타 코드: 숲 속 나무들의 간격은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다 숲을 채운 여백 사이로 바람은 소리를 만들고, 향기를 만들고 사랑한다는 것도 그런 것인가 한 발자국 멀어짐으로써 너에게로 마침내 깊어지는 것처럼
[시노래792★상사화★시인 류종민]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선운사 낙엽지는 냇가에서 가슴 태우며 사모하다 죽어 핀 상사화 하늘의 별이 냇가에 뜨면 따로 피지말고 별과 함께 피어라
Переглядів 4314 днів тому
#류종민시인 #상사화 #산울림김창훈 작시:류종민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상사화 기타 코드: 선운사 낙엽지는 냇가에서 물에 비쳐 어룽이는 그녀 가슴태우며...사모하다 죽어 핀 상사화 솟은 대롱에서 꽃만 피어 지고 잎 따로 나중 피어 잎과 꽃이 만나지못하는 서러움...토해내며 많이도 피었네 하늘의 별이 냇가에 뜨면 따로 피지말고 별과 함께 피어라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1★나는 내 잔에 술을 따른다★시인 김해화]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우리들의 잔이 오랫동안 비어 있으나 서로 손이 닿지 않으니 자네는 자네 잔에 술을 따르게 나는 내 잔에
Переглядів 5714 днів тому
#김해화시인 #나는내잔에술을따른다 #산울림김창훈 작시:김해화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나는 내 잔에 술을 따른다 기타 코드: 사랑하는 동지 우리들의 잔이 오랫동안 비어 있으나 어둠이 가로막아 서로 손이 닿지 않으니 자네는 자네의 잔에 술을 따르게 나는 내 잔에 술을 따르겠네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790★칼★시인 문정영]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칼은 늘 시퍼렇게 몸 다듬는다 천 번 두드려 날카로워진 칼 제 몸 아파 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몸 함부로 벨까 두려워서 운다
Переглядів 5914 днів тому
#문정영시인 #칼 #산울림김창훈 작시:문정영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칼 기타 코드: 날이 선 칼은 늘 시퍼렇게 몸 다듬는다 불에 덴 자국 푸른 물에 담가서 시퍼런 멍 자국을 만든다 천 번 두드려 날카로워진 칼은 제 몸 아파 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몸 함부로 벨까 두려워서 운다 contact:kimchanghoon.usa@gmail.com
[시노래 789★수화(手話)★시인 이영식]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마알간 눈빛 응시하며 손바닥에 땀방울 꽃처럼 송알송알 맺히더니 세상의 말문 탁 트인다
Переглядів 4314 днів тому
#이영식시인 #수화(手話) #산울림김창훈 작시:이영식 작곡:김창훈 노래:김창훈 제목:수화(手話) 기타 코드: 손바닥에 아름드리 꽃 활짝 핀다 손바닥에 뿌리 내린 꽃잎 입술이 터져 갈래갈래 찢어져도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마알간 눈빛 응시하며 주저리주저리 꽃망울 터진다 손바닥에 땀방울 꽃처럼 송알송알 맺히더니 세상의 말문 탁 트인다
[시노래788★스몰 토크★시인 노국희]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담벼락의 안부가 궁금해 사람이라면 한 뼘쯤 기울어진 쓰러질 것처럼 다가올 것처럼 어깨에서 어깨로 남자는 유리볼을 굴린다
Переглядів 4621 день тому
[시노래788★스몰 토크★시인 노국희]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담벼락의 안부가 궁금해 사람이라면 한 뼘쯤 기울어진 쓰러질 것처럼 다가올 것처럼 어깨에서 어깨로 남자는 유리볼을 굴린다
[시노래787★접시★시인 변은경]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이빨이 빠져서 구석에 있다가 화분 받치는 일 시작했어 여러 음식 담느라 바쁘지 않아서 좋아 느긋하게 자리를 지키면 그만이지
Переглядів 3721 день тому
[시노래787★접시★시인 변은경]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이빨이 빠져서 구석에 있다가 화분 받치는 일 시작했어 여러 음식 담느라 바쁘지 않아서 좋아 느긋하게 자리를 지키면 그만이지
[시노래785★색깔은 말이다★시인 박종국]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색깔 만드는 게 직업인 나는 먹고 사는 일도 색깔에 기댑니다 사람보다 사람같이 말하는 색깔들의 말을 듣습니다
Переглядів 3021 день тому
[시노래785★색깔은 말이다★시인 박종국]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색깔 만드는 게 직업인 나는 먹고 사는 일도 색깔에 기댑니다 사람보다 사람같이 말하는 색깔들의 말을 듣습니다
[시노래786★여름★시인 조연호]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낭떠러지의 여름이다 여름마다 여름을 뒤돌아보는 것이 피곤했지 나를 그네라고 부르는 그 사람은 머리를 사슬로 감아주자 여름마다
Переглядів 51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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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84★근황★시인 조항록]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어떻게 살아요 세상의 모든 굴욕에 연민을 느껴 8월의 저녁에 눈이 나리고 눈사람이 되어가면서,어떻게든 살겠죠 묻는 당신도
Переглядів 3921 ден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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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83★이팝꽃★시인 신구자]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서말지 무쇠솥 넘치도록 너실너실 잘 퍼진 저 이밥 찌들은 가난에 배 곯은 영혼들 위해 뭉실뭉실 한김을 피워 올리고 있는
Переглядів 4028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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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82★수평선★시인 이나명]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거기,시름 깊어 시퍼런 가슴을 넓은 하늘이 틈 없이 포개고 있네 이마와 이마 가슴과 가슴 배와 배를 말없이 포개고 있네
Переглядів 6228 дн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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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81★안부의 역설★시인 이영주]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허기진 생각들과 남루한 차림으로 걸어온 나날들의 어깨가 무거워도 아버님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Переглядів 54Місяць тому
[시노래781★안부의 역설★시인 이영주]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허기진 생각들과 남루한 차림으로 걸어온 나날들의 어깨가 무거워도 아버님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노래780★섬, 어느 밤★시인 이동재]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그날 밤 섬은 밤새도록 바다가 밉다고 했다.나는 꿈을 꾸었다 조개가 사는 곳은 섬이고 물고기가 사는 곳은 바다라고
Переглядів 50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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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79★노을은 내 머리에 서고★시인 류기봉]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해가 나니 물결이 내 허리를 자른다 꽃밭에 나가보니 노을은 내 머리에 서고 구름은 둥둥 떠간다.달.포도.강
Переглядів 107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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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78★나는 그대 곁에 있습니다★시인 이선형]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그리움은 멀리 있어도 그리움입니다 한그루 깊은 나무처럼 그대는 내 곁에 없어도 나는 그대 곁에 있습니다
Переглядів 66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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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77★상실의 기술★시인 정성환]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팔월의 유일한 결말이 구월이라도 누군가의 팔월이 되었다 돌아가는 팔월의 등을 봅니다 어찌 구월이 올까요
Переглядів 56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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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76★반달★시인 이선이]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품으러 가는 마음도 버리고 가는 마음도 무겁구나, 한 반생은 비 내리고 한 반생은 흐벅져서 그리움의 능선을 닮은,당신
Переглядів 40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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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66★와락,능소화★시인 송창현]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여름비 기척도 없이 꽃잎에 몰려들자, 후두둑 소리에 놀라 숨어들어온 꿀벌이 와락, 능소화 꽃송이 안에서 앵앵~
Переглядів 137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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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775★뭉게구름★시인 문혜진]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나의 아이디는 뭉게구름 나의 패스워드도 뭉게구름 오늘 난 여름 하늘로 내 뭉게구름에게 e-mail을 보낸다
Переглядів 51Місяць тому
[시노래775★뭉게구름★시인 문혜진]새 시노래를 발표합니다★나의 아이디는 뭉게구름 나의 패스워드도 뭉게구름 오늘 난 여름 하늘로 내 뭉게구름에게 e-mail을 보낸다
나와 너... 진흙과 빗방울도 인연이 되네요.~~
전교직원 연수시간에 본인이 쓴 시라면서, 들어보라했던 희대의 명곡이로군요. 전교직원 연수시간에 왜 이걸 들어야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억지로 왜 존경을 강요하는 교감님이셨는지 참 유감이 많습니다. 평소 교사들에게 넌 교사의 자질이 없다하셨는데 그런 본인은 교사나 혹은 교감이라는 리더의 자질이 있었는지 되묻고 싶네요~^^
@@Ternary3 마음의 상처를 토해내셔서 아픈 기억에서 잘 치유가 되시길 바랍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듣는 아저씨 시노래가 낭만이 있어요^^ 추석연휴 끝나니까 벌써 불금이네요.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월욜에 뵐게용~^^😁😁
생의 궤적... 기다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네요.
노을... 강물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 눈길을 끄네요.
오랬만에 듣습니다 계속해서 좋은노래 불러주시네요 반갑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야 한다는 교훈이네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한번쯤 나 자신을 돌아보고 좌,우도 돌아볼수 있는 여유를 가져볼게요. 오늘도 아름다운 시노래 너무 감사드려요. 내일 뵐게요 아저씨😊😊😊
낮게 부는 바람... 이 가을에 필요한 것 같네요.~~
아저씨 ~~~ 추석 잘 보내셨어요?? 저는 너무 많이 먹어서 급체했지 뭐예요. 소화제도 소용없고 콜라도 소용없고 바늘로 따도 소용없네요. ㅠㅠ 그래도 아저씨 시노래 듣고 위안받고 있어요. 추석에도 은혜로운 시노래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되셔요. 내일 뵐게욤😊😊😊
전길자 입니다 제 시 생애를 노래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길자-e6m 귀한 시를 세상에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긴 대구인데요, 가을이 와서인지 아침 밤으로는 바람이 꽤 서늘해졌어요. 아저씨 시노래 들으니까 가을이 더 온몸으로 와닿네요. 낮으로는 아직 더워서 반팔 입은 추석 보내게 생겼네요.ㅋㅋㅋ 아저씨 내일 추석 잘 보내셔요😄😄😄
제삿날 밤.... 누구나 당신의 이름을 품고 있지요.
꽃길... 꽃발의 길이네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스승과 제자... 특별한 인연을 특히 생각하는 저녁이네요.
그리워해도 한번 가신 님은 다시 돌아올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또다시 아파오네요.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석때에도 시노래 불러주실거죠 아저씨😊😊
가시밭길을 서슴없이 걸어가시고 자녀에게는 꽃길만 걷게 하신 부모님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려오네요. 오늘도 가슴뭉클한 시노래 감사드려요 😊 굿밤 되세요😊😊😊
형제... 참으로 희미한 초상이네요.
발자국... 저녁과 기도의 이미지네요.
이섬 시인의 [초록빛 입맞춤]-명시 잘 감상했습니다
스승과 제자 하니까 초등하교 3학년때 절 끔찍이도 아껴주시던 담임선생님이 생각나네요. 많은 사랑을 주셨었는데 그 선생님이 너무 그리워요. 오늘도 가슴뭉클한 시노래 감사합니다 아저씨😊😊😊
마니눈데?
오후의 한적한 시골 옛집이 생각나는건 뭐죠??? 추석이 곧 다가와서일지도 모르는데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네요. 싯말과 멜로디가 은은하게 잘 어울려요^^ 😊😊😊
눈에다 묻고 입에가 묻고 마음에다 묻고 잘 견뎠지 .... 둘째 아저씨의 그멜로디 와 가삿말을 듣고 자랏던 내가 ....이상하게끔 이시의 싯말처럼 ...아직도 메모리 되어 있으니~~~!!!
시노래만으로 산뜻한 향기 가득한 산 중턱에 앉아있는 느낌이예요. 힐링 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저씨😊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북한산... 나무들의 간격이 내용이라는 인식에 공감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싯말에 소리를 만들고 향기를 만들어서 들려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상사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아리네요. 이뤄질수 없는 사랑은 너무 힘들고 아파요. 멜로디가 약간 구슬프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좋은 시노래 불러주셔서 감사드려요😊 낼 뵐게요 아저씨😊😊😊
상사화...멜로디가 ....차분 해지네요..... 선운사^^....입구 앞에서 ...민물 장어가 맛있었다는기억이 오르네요 상사화 꽃말이... 이룰수 없는 사랑 이란것을 알고 양희은 ...님 으로 기억 했었는데~~!!
뭔가 깊은 사연이 있는 시 같애요.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익어가는 가을밤에 잘 어울려요. 내일두 멋진 시노래 부탁드려용 아저씨😁😁😁
술잔... 깊은 인연의 노래를 담고 있네요.~~
칼... 칼도 우는 존재이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ㅎㅎ 선생님 덕분에 시 한편 외우고 가네요 보고픈사람이있거든 도 잘봤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 시노래는 좀 날카롭네요 ㅋㅋ 천번 두드려서 날선 칼의 모양이 온전히 나오듯이 우리 사람도 끊임없는 연단으로 온전해지는게 아닐까요?? 잠시 성경말씀을 빌려봤어요 ㅋㅋㅋ😊😊😊😊
수화... 정말 위대한 말이에요.~~
기타소리 너무 듣기 좋아요~♡
어느새 팔월의 마지막 금욜이네요. 돌아보니 아쉬운 것들이 많지만 다가오는 구월에는 더 열심히 살려구요^^ 아저씨두 화이팅!! 하셔요😁😁
스몰 토크... 팔월이 전한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네요.~~
접시... 의인화의 노래가 재미있네요.~~
여름이 가기 싫은가봐요. 가을이 왔는데도 끝까지 붙잡고 안가네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 불어주니 넘 기분 좋아요^^ 아저씨 시노래도 선선한 바람같아요😊😊😊
이빨 빠진 접시처럼 어떤 입장,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족하며 살아야겠어요😊 시노래로 귀한 깨달음 주신 아저씨 마니마니 사랑해요🥰🥰🥰
여름... 피곤을 넘어서는 추억이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아마 늦은 여름 일꺼야 ~~!!! 많이 시원 해진듯 해요~~!!!
근황... 세상의 굴욕에 연민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요.
❤멋진소리 감사합니다
이팝꽃... 참으로 슬픈 말이지요...
이팝꽃을 보면 꼭 콩고물 흩뿌려 놓은것마냥 생겼어요. 먹고싶게 생겼잖아요. ㅋㅋㅋ 불 타는 금요일이네요. 행복한 밤 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아저씨😊😊😊
포항에 바닷가가 있어서 가끔씩 해변으로 놀러가면 정말 하늘과 맞닿은 쭉 뻗은 수평선이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여요. 갈매기도 끼룩끼룩 날아다니고... 오늘도 낭만적인 시노래 감사드려요 아저씨😊😊😊
수평선... 포개지는 곳이네요.~~
안부의 역설... 그래도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