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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확장팩에 들어서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어서 매우 좋았었습니다. 최근 와우의 보스 스타일들이 정립이 되었던 확장팩이었던거같고 영상에 나온 에트리우스부터 알루리엘등 진짜 변화무쌍한 보스들로 인해 많은 재미를 느꼈던 확장팩 이었네요. 특히나 굴단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스토리부터 난이도까지 정말 재미있게 경험했던거 같습니다~
수많은 네임드들과 싸워봤지만,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네임드들을 몇 가지 두자면... 1. 오리 줄구룹 학카르 & 진도 - 하드하게 게임을 즐길만한 여유가 되지 않았던 저에게 줄구룹은 '레이드'에 입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제 와생 최초로 잡아본 막넴이었죠. 그리고 오리 줄구룹에서 가장 힘들었던 넴드가 주술사 진도 였습니다. 2. 네 바람의 왕좌 알아키르 - 제가 와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대장을 잡아본 공격대의 막넴이었습니다. 딱히 공략이 어려운건 아니었는데, 제가 개인 딜사이클을 돌리면서~ 패턴을 대응하면서~ 마이크로 떠드는게 정말 힘들더군요.ㅎㅎㅎ '아 공대장이 이렇게 힘든거구나.'를 알게해준 네임드였습니다. 바닥이 깨지고 날아서 잡는,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약간 놀라웠죠. 3. 오그리마 공성전 장군 나즈그림 - 나즈그림은 서사적인 부분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네임드였습니다. 판다리아 초기부터 같이 역경을 헤쳐나갔으나 결국은 지지하는 노선이 달라서 맞서야만 했던 비극적인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던 네임드였습니다.
저는 얼음왕관 성채 아서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트라이를 너무 많이 해서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대사를 다 외울 정도입니다. 결국 하드모드 잡지는 못했는데 트라이 할때마다 마나 관리때문에 굉장한 압박과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몰아치기 대비용 수사였거든요 ㅠㅜ
판다리아 리믹스 한다고 이벤트 기간을 놓쳤지만 그래도 적어보자면 1. 오리지널 : 낙스를 거미지구까지 밖에 못 즐겨서 낙스를 제외하고 말하면 원조 공대 파괴자 검둥의 벨라. 나의 첫 공대도 여기서 파괴당함. / 20명 인던이라고 얕보면 다 정배해버리는 줄구룹 진짜 보스 진도 / 메두사도 아니고 눈알 하나로 아제로스 평정했던 쑨. 2. 불타는 성전 : 여자의 원한은 진짜 서리 내리게 한다는 걸 느끼게 해 준 불뱀 제단의 바쉬 독데미지와 구슬 패스. 구슬 패스 나름 에이스였다는... 3. 리치왕 : 날림 레이드라 불리던 부자왕 레이드였지만 울드아르는 와우 역사상 제일 재밌고 잘 만든 던전이 아니었나 싶을만큼 1넴부터 획기적인 레이드였다 생각함. 일반/하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고 1넴 4수정 하드 모드와 막넴 0수호자는 얼음왕관이 나오고 영웅 아서스를 잡아대던 시기에서도 힘들어서 3수정, 1수호자 하고 그랬었던 던전. 4. 대격변 : 데스윙의 간지를 기대했지만 등짝만 보고 말았던 확팩에 오닉시아가 부활했지만 오리 때 무시무시한 공포를 날려대던 그 언니는 어디가고 용암이 더 무섭고 아팠었던 확팩. 이때 레이드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였던 거 같아요. 5. 판다 ~ 군단 : 현생에 치여 레이드는 공찾과 확팩 말에 일반을 즐긴게 다였지만 드레 때 갔었던 판다 천둥왕의 레이션 영웅은 너~~~~~~~~무 아프던대요??? 확팩 하나 건너뛰고 갔는데도 왜 아팠는지... 6. 격아 : 폭풍의 용광로 1넴 비밀결사단은 지금도 폭딜 순식간에 안 넣으면 딜로 못 잡는 미친 아이임 / 그리고 나즈자타 궁전의 아즈샤라 여왕의 칙령은... ㅋㅋㅋㅋㅋㅋ 두 말 하면 입 아프죠. 진짜 미친 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 7. 어둠땅 : 나스리아 성채 너프 전 데나트리우스는 레벤드레스 우두머리의 자격이 있었음. 사이페 그냥 걷는 게 얼마나 짜릿한지 일인지 알게 해 준 우두머리 / 그리고 이게 진짜 왕의 힘이구나 느끼게 해 준 너프 전 안두인. 월퍼킬 노리던 양놈들도 안두인에서 피똥을 싸서 월퍼킬이 한 주 넘겨서 나오게 했던 우리의 안두인!! 8. 용군단 : 사실 용군단은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느낌이 든 확팩인 거 같은데 헌신의 금고 라자게스와 아미드랏실 스몰데론은... ㅋㅋㅋㅋㅋㅋㅋ 벨라, 바쉬, 아즈샤라에서 라자게스까지 여자 보스는 진짜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스몰데론은 오랜만에 바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네임드에 손고자도 딜딸 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네임드지만 너희가 안 먹으면 내가 먹고 너희들을 조지겠다라는 것도 보여준 보스. 내 구슬을 왜 네가 먹고 우리를 후두려 패는거니...ㅠㅠ
가장 어려웠던 레이드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마치 서로 본인 부대가 제일 힘들었다고 자랑처럼 얘기하듯이 내 노력과 시간, 센스, 메카닉, 끈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으쓱하거든요 예전엔 태양샘 므우르에서 탱킹하던 걸 업적으로 여기곤했는데 간수님을 뵈러가며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거쳐가는 네임드들도 모두 지독한 놈들 뿐이었어요 난이도도 어려웠거니와 네임드마다 특화된 전문화도 달라서 딜러 3특을 모두 연습해야했어요 성약단도 다 최고영예를 찍어야했고 전설도 다 만들어야 했고 파밍도 다 해야 해서 품은 많이 드는데, 막상 가면 퍼포먼스가 기대에 못 미쳐서 마음이 참 힘들었네요 여기 터지고 저기 짤리고 공대도 옮겨가며 트라이를 이어가다가 막바지가 거의 다 돼서야 겨우 최정예를 달성했어요 아, 내가 포기 안 하면 할 수 있구나 본인 의지가 가장 순수하게 투영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와우레이드는 참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와생 통틀어 가장 어려운 레이드였던 태초 존재의 매장터, 막넴 간수를 내 최고의 적수로 꼽겠습니다 물론 내가 이겼지만
십자군의 시험장 영웅 25인 아눕아락입니다. 리치왕 잡기 전 플레이어들의 템 창고라 불리던 십자군의 시험장이었는데, 그런 인스였음에도 불구하고 통곡의 벽이 있었으니 바로 영웅 25인 아눕아락이었습니다. 아눕아락이 체력 30% 이하가 되면 착취의 무리라는 스킬을 쓰는데 공대원들의 체력을 빼앗아 자신에게 힐을 하는 것으로, 많은 공대가 아눕아락의 회복 속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전멸했습니다. 저희 공대도 몇 달을 개고생하다가 운 좋게 상급 죽선이 여러 번 나와 주는 덕분에 상위 딜러들이 템 파밍을 마쳐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신기로 참여를 했는데 그 당시 발아니르에 유성 수정 그리고 상급 위안을 갖춘 신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전투 시간으로 마나가 모자라 탱 힐이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9년 11월 말에 결국 아눕아락을 잡고 엄청 기뻐했는데 바로 그런 맛에 와우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제일 재밌게 했던 네임드 (신화 기준) 오그리마공성전 블랙퓨즈 밤의요새 에트레우스 나스리아 진흙주먹, 데나트리우스 막넴들은 대부분 재밌게 했는데 연출은 데나트리우스가 가장 취향에 맞아서 넣어봤습니다. 같이 나오는 레모르니아와 더불어 목소리,대사,연출 등등 분위기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울두아르가 대단했던 건 모드를 스위치처럼 바꾸지 않고 레이드 하면서 조건을 맞추면 자연스럽게 하드모드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최고라고 봅니다. 그 후에 그냥 공대장이 모드 바꾸는 걸로 바뀌면서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하드모드 방식을 모든 레이드 던전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도적유저로서 역시는 역시나 검은사원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아지노스 쌍수 맞춰보자는 꿈을 갖고 당시 아지쌍수 유저들을 사슴벌레라고 불러서 비번도 그렇게 바꾸고 ㅋㅋ 공대에서 막내지만 마이크잡고 리딩하며 결국 첫 킬하고 이후 몇 주 지나서 보조 아지노스 득한날이 생각이나네요. 쌍수는 아쉽게도 리치왕의분노 넘어가서 맞췄지만 불타는 성전을 플레이한 도적 유저라면 제일 기억에남는 네임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공을 처음 들어간게 폭풍의요새 때부터인데, 바쉬도 그렇고 켈타스도 그렇고 그 컨셉에 걸맞는 레이드 패턴들이 정말 재밌었죠. 지금도 충분히 쓸려면 쓸 수 있는 패턴들 최근에 판다리아 리뉴얼 레이드를 진짜 오랜만에 그시절 빙의해서 가보니 지금은 안쓰는 패턴의 보스라던가 그런것들이 많더라구요. 격아때는 게임을 쉬었어서 그 시절만 느낄 수 있는 레이드 감성을 못즐긴거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
"가로쉬 헬스크림" 판다리아 확장팩 전체 이야기를 정말 멋있게 마무리한 멋진 공격대 레이드 네임드 얼라이언스, 호드 진영의 대립과 전쟁 어긋난 뚝심의 가로쉬, 영웅에서 타락한 자로 변하는 이야기 구성이 너무 멋졌다. 도전모드, 와켓몬, 네 바람의 나만의 농장 시스템 내 와생의 최고를 뽑으라면 판다리아, 쐐기를 만든 군단
블랙핸드요ㅎㅎ 길드원 한분이 몸담고 있는 정규 공격대가 있었는데 접속해서 놀고 있던 나에게 한분이 빵구나서 시간되면 같이 갈수 있겠냐고 물어봤었죠 저도 아직 신화 블랙핸드 하나를 못잡고 있던터라 네 하고 따라갔는데 그날 트라이 몇번 하고 바로 잡았네요ㅋㅋ 그 공격대는 처음 성공해서 너무좋아 했고 용병으로 온 저에게 넘 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저도 처음 잡아서 좋고 아주 윈윈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그리고 무려 탈것을 선물로 주고 해서 기억이 더 오래 남는거 같아요ㅋㅋ
다자알로 전투의 메카토크가 제일 재밌었어요. 실수 할까봐 무서워서 공대를 잘 가지 않는 편인데, 길드팟으로 등떠밀려 참가 하게 됐었어요. 참가 길드원 전원이 마이크 키고 색깔 불러주고 소리지르고 깔깔대고, 사실 난장판 이었어요.ㅋㅋ 고요속의 외침 게임처럼 다들 어찌나 소리를 질러댔는지 전부 웃는다고 정신없어서 계속 트라이 했어요. 그래도 너무 재밌게 신나게 다녀온 레이드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땐 끝나고도 다들 열기가 가라앉지 않아 다들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헤어진것도 오래전 이지만 좋은 추억이네요.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암흑원령이 생각나네요. 탱,딜,힐 가릴거 없이 작은 령골램을 달고 시작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 령골램이 가지고 있는 령을 보스에게 먹이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엄청나게 왔다갔다 했죠. 가장 작은 령 골렘이 두마리 이상 겹치면 겹친 숫자에 따라 쫄들의 공격력과 공격속도 이동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죠. 문제는 힐러도 쫄 어그로를 먹어야 했는데 공대에 딜딸러가 있으면 쫄에 도트 박는것 때문에 어그로가 튀고 쫄끼리 겹치고 순식간에 한두명씩 증발해서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메커니즘이라 상당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레노어 중반쯤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와우를 못하게 되었지만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라는 말처럼 언젠가 아이들이 다 자라면.. 그때까지 와우가 자리를 지켜준다면 다시한번 그때의 열정으로 즐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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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등장한 수많은 레이드! 여러분의 인생 레이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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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창코를 아십니까?
벨라스트라즈 이지.. 에드온도 부족하고 생존기도 부족한 시절..벨라는 공포 그자체.. 공대 파괴자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았지..
살아쉬님이 가로계신다
인생 네임드는 화산심장부 입구 화산거인 이였나 그거 2마리...
힘들게 힘들게 40명 모아서 5초컷의 추억...
와우하고 처음 마주했던 ... 라그나로스 왜 죽는지 모르던 그때의 그 기억
최고네임드면 역시 데스윙 등딱지가
난 왜 몇년을해도 오리 패치워크만 기억에 남을까...
제일 재밌었던건 굴단 제일 고생한건 킬제덴 공대원과 제일 재밌게한건 아르거스
어쩌다 보니 군단에서만 최정예하고 이후론 국민신화 하거나 클래식으로 넘어갔지만 와우레이드는 항상 재밌었다는건 공통점
살게라스의 무덤 여군주 사스즈인, 몰락한 화신, 기만자 킬제덴이 그냥 TOP 3임.
너프전 틴드랄은 진짜…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아들아.....와우 그 자체 였던 리치왕 25인 하드가 최고 아닐까요?
내 인생 최고의 레이드는 "오라지널"시절에 "오닉시아"였음
더 츄즌이 월퍼킬 이후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외치면서 열심히 파밍하고...악숲에서 공대짜고 무, 배추 캐고...하...진짴ㅋㅋㅋ
최고의 레이드이자 최초의 레이드였음
데나트리우스 와우 시작하고 처음 간 신화 막넴이었고 레모르니아 성우 열연이 아직도 가슴을 울리네요 좀만 더 트라이했으면 칼성애자가 될뻔 했어요
영원한궁전의 애쉬배인 신화....
진짜 개개개.... 힘들었다
보호막을 못까면 전멸이라는 단순한 택틱인데 얼마나 딴딴하던지...
번외지만 하드코어 켈두킬도 쫄깃하긴 함 ㅋㅋ
요번에 입문한 뉴비로서 용군단 3시즌의 스몰데른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바닥 피하고 맞고 구슬먹고...정신없었지만 깨고나니 정말 뿌듯했던 넴드입니다
정공에서 계속 삽푸고 못잡다가 결국 공대에서 나오고, 막공에서 잡았던
아서스
가 제일 많이 생각나네요.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정공에서 나와, 그사람들이 막공에서 뭉쳐가지고 잡았던
그네임드 ㅋㅋㅋ
인생 첫 정공 들어가서 이모나르 처음 잡았을때
사람 만석인 피방에서 “잡았다 시발” 하고 벌떡 일어나서 소리지름 ㅋㅋㅋㅋ
케릭이 발고자 죽기라 이모나르 다리 건너기가 진짜 너무 싫었던 ;;;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알갈론 시작하면서 별들이 3d로 퍼져가는 모습. 그게 고트여서 알갈론 픽..
불의 땅 라그를 정말 힘들게 잡아서 라그랑 알갈론 중에 고를려다가 알갈론.
라그는 너프 먹기 전에 클해서 진심 너무 힘들었음. 그 뽕 때문에 와우를 놓치 않는거지만ㅠ
저는 오리지널부터 시작해서 용군단 까지 20년차 와우저 입니다 오리지널때는 화산심장부 최종보스 라그나로스 그 다음은 불타는성전의 검은사원 최종보스 일리단스톰레이지가 저의 인생네임드 였습니다 가끔한번씩 생각나는 네임드였습니다~
인생보스는 어둠땅의 데나트리우스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훌륭한 성우 연기와 화려한 레이드 연출 당시 처음으로 영웅 레이드가 이렇게 어려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난이도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다자알로 전투입니다!!! 신화까지 전부 클리어 했어요!! 제이나최고!!
최고는 오리때 검둥 벨라가 아닌가 싶다.. 그땐 데미지미터기 어글미터기 이런게 없어서.. 초반 전사 어글타임 방가 5회후 공격시작.. 도적소멸 낭꾼 죽척
쿨도는데로 쓰고.. 1퍼 모자라서 공대 전멸하고. 40명 모이는 것도 힘든 시절이였는데..
레이드 준비물 악숲 무케러 다니고 숫자 세고 동시에 클릭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리치왕 레이드는 치트키다! ㄹㅇ 대박이었음
군단 확장팩에 들어서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어서 매우 좋았었습니다. 최근 와우의 보스 스타일들이 정립이 되었던 확장팩이었던거같고 영상에 나온 에트리우스부터 알루리엘등 진짜 변화무쌍한 보스들로 인해 많은 재미를 느꼈던 확장팩 이었네요. 특히나 굴단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스토리부터 난이도까지 정말 재미있게 경험했던거 같습니다~
수많은 네임드들과 싸워봤지만,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네임드들을 몇 가지 두자면...
1. 오리 줄구룹 학카르 & 진도
- 하드하게 게임을 즐길만한 여유가 되지 않았던 저에게 줄구룹은 '레이드'에 입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제 와생 최초로 잡아본 막넴이었죠. 그리고 오리 줄구룹에서 가장 힘들었던 넴드가 주술사 진도 였습니다.
2. 네 바람의 왕좌 알아키르
- 제가 와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대장을 잡아본 공격대의 막넴이었습니다. 딱히 공략이 어려운건 아니었는데, 제가 개인 딜사이클을 돌리면서~ 패턴을 대응하면서~ 마이크로 떠드는게 정말 힘들더군요.ㅎㅎㅎ '아 공대장이 이렇게 힘든거구나.'를 알게해준 네임드였습니다. 바닥이 깨지고 날아서 잡는,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약간 놀라웠죠.
3. 오그리마 공성전 장군 나즈그림
- 나즈그림은 서사적인 부분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네임드였습니다. 판다리아 초기부터 같이 역경을 헤쳐나갔으나 결국은 지지하는 노선이 달라서 맞서야만 했던 비극적인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던 네임드였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나스리아 자이목스가 가장 기억에 남네오ㅡ
저는 격변 용의영혼때부터 했었는데
기억에 남는 애를 하나 꼽자면 태존매 안두인일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놈이 뒤에 보스가 3마리나 더 있는 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었죠 ㅋㅋㅋㅌ
얼음왕관 리치왕 길드원끼리 가서 수많은 트라이 끝에 처음으로 클리어 했을때 그 희열이란..잊혀지지 않네요
클래식으로 시작한 사람으로서 .. 라그ㅎㅎ
2편 언제나와 ~~~~~~~~~~~~~
귀태옵빠 존잘이에여 ❤❤❤
격아 멕카토크 잡을때 색약때문에 불러주는 색깔 구분이 안가서 포스트잇에 기호랑 색깔 쭈루룩 써놓고 모니터 앞에 붙여놓고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벨라스트라즈 6번째탱커 마격날리다가 아드걸려서 구석에서죽음
저는 이번 용군단 시즌3 니무에가 꽤 재밌었어요!!
저희 공대가 잘 못잡아서 꽤나 많이 트라이하기도 했고 배경이나 설계가 정말 제 스타일이었네요!!
처음엔 엄청 힘든데 몇십트 으샤으샤 연습하면 할만해지는 그런네임드가 좋던데 울두아르 미미론하드가 그렇더라구요. 프레야를 먼저잡았는데 나중엔 미미론이 더 할만했어요. 하지만 지난주 시간레이드 가서 겨우 1/4 불바닥생겼다고 중간에 누음 ㅠㅠ 15년사이에 다 잊었네요.
제 인생 네임드는 아즈샤라의 여왕 이였습니다. 본캐 300트, 부캐 300트 총 2공대에서 600트하고 최정예해서 와우하던 시간중 시간을 제일 많이 잡아먹은 네임드라 기억에 남아요
저는 이번 용군단 레이드 첫 막보스인 라자게스가 재밌었습니다!
전투가 길긴 했지만... 패턴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셩우 연기가 좋았습니다 희희
‘쭈거라!! 필멸짜들아!!’
‘정기가... 내 부름에 응한다!!’
쐐기 신화 (2단이하) 하향점....ㅋㅋㅋ 2단보다 더힘들어요
리치왕의 분노, 리치왕입니다. 서사가 가장 좋은 보스라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살게라스무덤의 킬제덴 상무님이 제일인것 같았어요....한 8년만에 와우 복귀해서 했던 군단..
진짜 다른게임이여서 더 재밌게 했어요!!
저는 레이드를 자주 하던 유저가 아니라 제가 처음으로 가본 고신화가 돌군단이라 제일 기억에 남았네요
저는 얼음왕관 성채 아서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트라이를 너무 많이 해서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대사를 다 외울 정도입니다.
결국 하드모드 잡지는 못했는데 트라이 할때마다 마나 관리때문에 굉장한 압박과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몰아치기 대비용 수사였거든요 ㅠㅜ
태존매 신화올킬후 접움.. 너무지옥이엇다
리치왕의 분노, 당근 얼음왕관 성채의 리치왕 하드모드!
와우 오리지널 시절에 오닉시아, 줄그룹, 안퀴라즈 사원, 불의 땅 등 여러 레이드를 가봤었는데, 그 중에서 줄그룹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유는 처음으로 '마법사의 장화'라는 에픽 아이템을 획득하였기 때문입니다.
판다리아 리믹스 한다고 이벤트 기간을 놓쳤지만 그래도 적어보자면
1. 오리지널 : 낙스를 거미지구까지 밖에 못 즐겨서 낙스를 제외하고 말하면 원조 공대 파괴자 검둥의 벨라. 나의 첫 공대도 여기서 파괴당함. / 20명 인던이라고 얕보면 다 정배해버리는 줄구룹 진짜 보스 진도 / 메두사도 아니고 눈알 하나로 아제로스 평정했던 쑨.
2. 불타는 성전 : 여자의 원한은 진짜 서리 내리게 한다는 걸 느끼게 해 준 불뱀 제단의 바쉬 독데미지와 구슬 패스. 구슬 패스 나름 에이스였다는...
3. 리치왕 : 날림 레이드라 불리던 부자왕 레이드였지만 울드아르는 와우 역사상 제일 재밌고 잘 만든 던전이 아니었나 싶을만큼 1넴부터 획기적인 레이드였다 생각함. 일반/하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고 1넴 4수정 하드 모드와 막넴 0수호자는 얼음왕관이 나오고 영웅 아서스를 잡아대던 시기에서도 힘들어서 3수정, 1수호자 하고 그랬었던 던전.
4. 대격변 : 데스윙의 간지를 기대했지만 등짝만 보고 말았던 확팩에 오닉시아가 부활했지만 오리 때 무시무시한 공포를 날려대던 그 언니는 어디가고 용암이 더 무섭고 아팠었던 확팩. 이때 레이드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였던 거 같아요.
5. 판다 ~ 군단 : 현생에 치여 레이드는 공찾과 확팩 말에 일반을 즐긴게 다였지만 드레 때 갔었던 판다 천둥왕의 레이션 영웅은 너~~~~~~~~무 아프던대요??? 확팩 하나 건너뛰고 갔는데도 왜 아팠는지...
6. 격아 : 폭풍의 용광로 1넴 비밀결사단은 지금도 폭딜 순식간에 안 넣으면 딜로 못 잡는 미친 아이임 / 그리고 나즈자타 궁전의 아즈샤라 여왕의 칙령은... ㅋㅋㅋㅋㅋㅋ 두 말 하면 입 아프죠. 진짜 미친 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
7. 어둠땅 : 나스리아 성채 너프 전 데나트리우스는 레벤드레스 우두머리의 자격이 있었음. 사이페 그냥 걷는 게 얼마나 짜릿한지 일인지 알게 해 준 우두머리 / 그리고 이게 진짜 왕의 힘이구나 느끼게 해 준 너프 전 안두인. 월퍼킬 노리던 양놈들도 안두인에서 피똥을 싸서 월퍼킬이 한 주 넘겨서 나오게 했던 우리의 안두인!!
8. 용군단 : 사실 용군단은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느낌이 든 확팩인 거 같은데 헌신의 금고 라자게스와 아미드랏실 스몰데론은... ㅋㅋㅋㅋㅋㅋㅋ 벨라, 바쉬, 아즈샤라에서 라자게스까지 여자 보스는 진짜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스몰데론은 오랜만에 바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네임드에 손고자도 딜딸 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네임드지만 너희가 안 먹으면 내가 먹고 너희들을 조지겠다라는 것도 보여준 보스. 내 구슬을 왜 네가 먹고 우리를 후두려 패는거니...ㅠㅠ
가장 어려웠던 레이드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마치 서로 본인 부대가 제일 힘들었다고 자랑처럼 얘기하듯이
내 노력과 시간, 센스, 메카닉, 끈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으쓱하거든요
예전엔 태양샘 므우르에서 탱킹하던 걸 업적으로 여기곤했는데
간수님을 뵈러가며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거쳐가는 네임드들도 모두 지독한 놈들 뿐이었어요
난이도도 어려웠거니와
네임드마다 특화된 전문화도 달라서 딜러 3특을 모두 연습해야했어요
성약단도 다 최고영예를 찍어야했고 전설도 다 만들어야 했고 파밍도 다 해야 해서 품은 많이 드는데,
막상 가면 퍼포먼스가 기대에 못 미쳐서 마음이 참 힘들었네요
여기 터지고 저기 짤리고 공대도 옮겨가며 트라이를 이어가다가
막바지가 거의 다 돼서야 겨우 최정예를 달성했어요
아, 내가 포기 안 하면 할 수 있구나
본인 의지가 가장 순수하게 투영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와우레이드는 참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와생 통틀어 가장 어려운 레이드였던 태초 존재의 매장터, 막넴 간수를 내 최고의 적수로 꼽겠습니다
물론 내가 이겼지만
전 불성의 그룰의둥지 1넴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탱커만 탱할꺼라는 상식을깨버린 신선한 보스였죠!
십자군의 시험장 영웅 25인 아눕아락입니다.
리치왕 잡기 전 플레이어들의 템 창고라 불리던 십자군의 시험장이었는데, 그런 인스였음에도 불구하고 통곡의 벽이 있었으니 바로 영웅 25인 아눕아락이었습니다.
아눕아락이 체력 30% 이하가 되면 착취의 무리라는 스킬을 쓰는데 공대원들의 체력을 빼앗아 자신에게 힐을 하는 것으로,
많은 공대가 아눕아락의 회복 속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전멸했습니다. 저희 공대도 몇 달을 개고생하다가 운 좋게 상급 죽선이 여러 번 나와 주는 덕분에
상위 딜러들이 템 파밍을 마쳐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신기로 참여를 했는데 그 당시 발아니르에 유성 수정 그리고 상급 위안을 갖춘 신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전투 시간으로 마나가 모자라 탱 힐이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9년 11월 말에 결국 아눕아락을 잡고 엄청 기뻐했는데 바로 그런 맛에 와우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워크래프트 사가의 가장 영향을 많이 준 네임드는 단연코 리치왕이라고 할수 있죠. 워크래프트3에서의 리치왕을 보다가 얼음왕관 성채에서 리치왕을 마주했을때의 전율과 감동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일 재밌게 했던 네임드 (신화 기준)
오그리마공성전 블랙퓨즈
밤의요새 에트레우스
나스리아 진흙주먹, 데나트리우스
막넴들은 대부분 재밌게 했는데 연출은 데나트리우스가 가장 취향에 맞아서 넣어봤습니다.
같이 나오는 레모르니아와 더불어 목소리,대사,연출 등등 분위기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사멸자 아르거스
아제로스가 살게라스에게 멸망하기 직전 모습의 배경이랑 티탄 판테온이 협조하는 레이드 진행이 좋았습니다. 엔딩도 인상깊었고요.
너희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직도 일리단 간지는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어둠땅 진흙주먹이랑 돌군단 장군 그리고 마지막 데나트리우스 너무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데나트리우스도 보스지만 너무 간지났던 기억이 남네요
저는 리치왕이요 처음 잡봤을때 그 설렘과 엔딩 동영상 이야기가 은근히 가슴에 스며들었어요
레이 션 입니당
군단 살게라스의 무덤막넴 킬제덴이 기억에 남는게
그거잡고 5일있다 군대감.....
안퀴라즈 폐허의 막보 무적의 오시리안이 기억에 남는데 아직도 시작대사가 기억날 정도예요. 사막의 모래여, 일어나 태양을 가려주소서! 하면서 모래폭풍이 불면서 화면이 뿌얘지는데, 무적이 되는 스킬이랑 무지막지한 딜때문에 탱커도 못버티고 푹찍하던 그걸 막공으로 잡았을때 정말 기뻣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켈타스 선스트라이더가 가장 인상에 남고 힘둘게 트라이 했어요 공중에 붕 뜨는 무중력은 너무나 웅장했죠 😋
울두아르가 대단했던 건 모드를 스위치처럼 바꾸지 않고 레이드 하면서 조건을 맞추면 자연스럽게 하드모드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최고라고 봅니다. 그 후에 그냥 공대장이 모드 바꾸는 걸로 바뀌면서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하드모드 방식을 모든 레이드 던전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도적유저로서 역시는 역시나 검은사원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아지노스 쌍수 맞춰보자는 꿈을 갖고 당시 아지쌍수 유저들을 사슴벌레라고 불러서 비번도 그렇게 바꾸고 ㅋㅋ 공대에서 막내지만 마이크잡고 리딩하며 결국 첫 킬하고 이후 몇 주 지나서 보조 아지노스 득한날이 생각이나네요. 쌍수는 아쉽게도 리치왕의분노 넘어가서 맞췄지만 불타는 성전을 플레이한 도적 유저라면 제일 기억에남는 네임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격변 네파리안
정공을 처음 들어간게 폭풍의요새 때부터인데,
바쉬도 그렇고 켈타스도 그렇고 그 컨셉에 걸맞는 레이드 패턴들이 정말 재밌었죠. 지금도 충분히 쓸려면 쓸 수 있는 패턴들
최근에 판다리아 리뉴얼 레이드를 진짜 오랜만에 그시절 빙의해서 가보니 지금은 안쓰는 패턴의 보스라던가 그런것들이 많더라구요.
격아때는 게임을 쉬었어서 그 시절만 느낄 수 있는 레이드 감성을 못즐긴거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
여러 레이드 보스들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처음이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네요.
전 오리지널의 오닉시아.
최애 레이드는 불의땅입니다.
대격변에 시작하기도 했지만 불의땅에 들어가서 라그나로스를 상대하러 가는 길이 제가 진짜 용사가 되어서 마왕을 무찌르러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심지어 동료와 함께 말이죠
왕쓰자를 달려고 미친듯이 달린 리치왕...
아직도 업적을 못깨서 도전중
대격변 오닉시아. 한참 정공다닐 때이기도 하고 개피로 잡고 서버 기록 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가로쉬 헬스크림"
판다리아 확장팩 전체 이야기를 정말 멋있게 마무리한 멋진 공격대 레이드 네임드
얼라이언스, 호드 진영의 대립과 전쟁
어긋난 뚝심의 가로쉬, 영웅에서 타락한 자로 변하는 이야기 구성이 너무 멋졌다.
도전모드, 와켓몬, 네 바람의 나만의 농장 시스템
내 와생의 최고를 뽑으라면 판다리아, 쐐기를 만든 군단
희열을 느낀것을 기준으로 하면 일리단, 므우르, 군주 라이올리스, 데스윙 등짝, 할론, 가시올라오는 맵(?)이 있네요 ㅎㅎ 최근에는 조드(?)정도 있어요. 가장 기억이 남는건 군주 라이올리스 였는데 왜그랬는지까진 기억이 안나지만 이거 잡을때 도파민 과다분비 됐었죠.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 할론드루스 - 신화레이드 하면서 잡아도 별감흥이 없었지만, 할론드루스만큼은 잡았을때 육성으로 욕설이 한바가지 튀어나왔습니다.
너드스크림마냥 뿜게 만들어준 할론드루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벨라스트라자... 피통 100% 면 최강일 그녀석...
저는 아무래도 불성때 일리단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거 같아요
등장신도 너무 멋있었고
무엇보다 트라이를 진짜 많이 헀는데
거의 전멸수준에서 딱 잡아버리니까
그 희열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 였거든요
데스윙의 광기 대디나이프 만든다고 열심히 한거도 있지만 공대에 맨탱으로 참가 해서 킬했던 마지막 넴드네욬ㅋㅋ
저는 간수였는듯...
딱 전역하고 컴퓨터 새로 맞추고 첫 레이드를 태초의존재의매장터로 갔는데 이게 rpg고 레이드는 이런맛이구나 첫 정예를 따고 용군단 피락에서 최정예로 피날래 ㅎㅎ..
개인적으로
네임드의 연출, 매력으로 보면
데나트리우스
난이도로 보면 이번 아미드랏실 틴드랄
와길인생 대부분을 PVP만 즐긴 유저임에도 리치왕 레이드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난이도도 한몫했지만 처음으로 깨본 엔드게임 레이드여서 그런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업적작에 천하무적을 먹으러 종종 찾아가고는 있는데 아직도 천하무적은 못먹음..
재일 고생했던 얼음왕관 레이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호드진영으로 플레이하면 사울팽 잡고난뒤 슬픈 장면이.. 상대 비행선을 넘나드는 재미가 쏠쏠했던 비행포격선 전투.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넴드 리치왕은 끝판왕 그 자체였어요.
개인적으로 군단때 킬제덴을 힘들게 잡아서 기억에 남아요‘ㅜ’
에트레우스진짜.. 킬하고 pc방에서 소리지르다 쿠사리먹었던 기억이 ㅋㅋ
블랙핸드요ㅎㅎ 길드원 한분이 몸담고 있는 정규 공격대가 있었는데 접속해서 놀고 있던 나에게 한분이 빵구나서 시간되면 같이 갈수 있겠냐고 물어봤었죠 저도 아직 신화 블랙핸드 하나를 못잡고 있던터라 네 하고 따라갔는데 그날 트라이 몇번 하고 바로 잡았네요ㅋㅋ 그 공격대는 처음 성공해서 너무좋아 했고 용병으로 온 저에게 넘 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저도 처음 잡아서 좋고 아주 윈윈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그리고 무려 탈것을 선물로 주고 해서 기억이 더 오래 남는거 같아요ㅋㅋ
개인적으로는 라크나로스가 저의 최고에 보스네요
와우를 클래식으로 시작해서 처음 접해본 레이드 마지막 보스가 라크나로스인데 정말 이런 큰 놈을 잡을 수 있는거야? 라는게 그냥 머리속에서 나가질 않았는데
그 웅장함 아직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나스리아성채 7넴 피의의회
여기부터 막넴까지 쭉 인간에 대한 혐오 불신이 생기며, 저번주까지 하하 호호 1주 1넴씩 컷 하며 신나게 최정예를 위해 달려가던 공대원들이,서로에 대한 원망 및 자기혐오가 생기는 정신병확산의 시작임
인생네임드는 데저트이글 아닙니까? 외쳐 EE!!
용군단 3시즌에 시작해서 저는 아미드랏실이 정이 가는 인던 입니다 학원팟 다니면서 공략 익히고 그러다가 세기말에 신화팟도 갔으니 의미가 깊은 인던이에요
인생네임드야 한둘이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자네쉬가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 다들 정교한 각도조절로 공을 튕기는 희열이란.. 반대로 단 한명의 실수가 전멸로 이어져서 스트레스도 컸지만 ㅜㅜ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보스는 아니고 퀘몹으로 나오는 그리고 냥꾼이 테이밍 하고 클베 당시 함께 다녔던 영원한 친구 예체야키.
섭종 하며 보내 주었던 그 뒷모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 저도 예체야키 퀘할때 소환하면서 이렇게 멋진놈을 죽여야된다는거야? 이런놈은 보호종아니냐고! 하면서 죽이면서 매번 미안했어요..ㅋㅋ
어둠땅 데나트리우스가 기억에 남네요.
되게 카리스마 있는 보스였고,
살아있는 칼 레모니아도 패턴 중간중간 사용하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
성우분 목소리도 맘에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스리아 성채의 데나트리우스님이시다..
첫 레이드였던 용군단 막넴..
첫 리치왕 클리어가 잊혀지지 않네요
고3때 처음 와우를 시작했는데 그때 학교끝나고 불의땅레이드보스인 라그 트라이했던게 많이생각나고 아직도 불닭을 먹으러 가는 나를보며 아직도 난 와우를 사랑하고 있구나를 느낍니다 ㅋㅋㅋ
다자알로 전투의 메카토크가 제일 재밌었어요.
실수 할까봐 무서워서 공대를 잘 가지 않는 편인데, 길드팟으로 등떠밀려 참가 하게 됐었어요.
참가 길드원 전원이 마이크 키고 색깔 불러주고 소리지르고 깔깔대고, 사실 난장판 이었어요.ㅋㅋ
고요속의 외침 게임처럼 다들 어찌나 소리를 질러댔는지 전부 웃는다고 정신없어서 계속 트라이 했어요. 그래도 너무 재밌게 신나게 다녀온 레이드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땐 끝나고도 다들 열기가 가라앉지 않아 다들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헤어진것도 오래전 이지만 좋은 추억이네요.
멕카토크입니다 존함을 틀리지 마십시오
요그사론 ㅋㅋㅋㅋ 미미론 머리 때문에 엄청 도전했던.. 결국 못먹음 ㅋㅋㅋㅋㅋㅋ
처음 레이드 2004년도 화심 티어 어께 기사 화심 30번 가서 득 요 ㅠㅠ2005년도 2006년 도 인가 기억 잘 않나네요 날개둥지 네파리안 레이드 가서 네파리안 라이프 0프로 공대전멸
위기요
저 1명 남아서 심판에 망치 날려서 네파리안 클리어 기억요
오닉시아 그룹에 둥지. 일라단
낙스라마스 . 십자군. 얼음왕관 배 놀이 가자 요 대격변 라그라로스 판다리아 레이드 않갔어요 인던 만요 최근후회요
전쟁군주 인던 만요 최근후회요
군단 전설 무기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레이드 않갔어요 ㅠㅠ
격정아제로스 메카콩. 자유지대인던 . 레이드 2번 갔어요
어둠땅 나스리아성채 20번 갔어요 돌장군 ㅠㅠ . 역병몰락지 촉수공격 10단이상 멘붕요 나즈날 신기 힐 6등 해서 책망 당했어요ㅠㅠ
실바나스 가장 쉬웠어요 20년만에요
용군단 레이드 30번이상 업손 손님 으로 단 한번도 선수 않갔어요
용군단 이번시즌 드디어 선수 갔어요
생각해보니깐 신기 오래했네요
아이템 490 쇄기 6단 갔다가 신기 녹았어요 난이도 하향 점요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암흑원령이 생각나네요. 탱,딜,힐 가릴거 없이 작은 령골램을 달고 시작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 령골램이 가지고 있는 령을 보스에게 먹이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엄청나게 왔다갔다 했죠. 가장 작은 령 골렘이 두마리 이상 겹치면 겹친 숫자에 따라 쫄들의 공격력과 공격속도 이동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죠. 문제는 힐러도 쫄 어그로를 먹어야 했는데 공대에 딜딸러가 있으면 쫄에 도트 박는것 때문에 어그로가 튀고 쫄끼리 겹치고 순식간에 한두명씩 증발해서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메커니즘이라
상당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레노어 중반쯤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와우를 못하게 되었지만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라는 말처럼 언젠가 아이들이 다 자라면.. 그때까지 와우가 자리를 지켜준다면 다시한번 그때의 열정으로 즐겨보고 싶네요
블랙핸드 월퍼킬 공대 영상을 보고 와우에 입문하게 됐는데 진짜 20명이 이 무빙이 되는가 싶은 일사불란함 그리고 제가 각잡고 최정예에 도전했던 나스리아 성채가 기억에 남아요. 데나트리우스 거울잼, 령뚜껑 열고닫기, 의회인가 악탱 드리블링 등등 꿀잼이었습니다.
진짜 너무재밌다.. 이거 에피소드 회차 길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군단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세나리우스 잡았던 때가 정말 기억에 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