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게님 저 이 영상 덕분에 인생 처음으로 마감 하루전에 일을 다 끝냈습니다... 전 사실 3일전부터 시작하지도 못하고 끙끙앓다가 하루전에 100프로로 벼락치기하던 사람이거든요. 이 영상보고 3일전부터 시작해서 설렁설렁했는데 하루가 남네여. 윗선임한테 한번 검토도 받았고 내일 마감전까지 한번 더 검토해서 수정하고 대장에게 확인받으려 합니다... 진짜 너무 기쁘고 뿌듯해서 댓글 남겨요 감사해여 33.3프로 기법 최고 ㅜㅜㅜㅜㅜㅜ
나도 투병고백함. 나도 미루기병 적어도 98, 99기는 될듯.... 털게님과 진검승부가 필요할듯요. 맞아요. 저퀄로 하는거 즉, 맘의 부담을 줄이고 완벽주의로 안 갈려고 하는게 답임. 저도 한때는 넘 미루기와 심리적 압박이 심해져서...인생모토가 '개발새발'인적이 있었음요. 그때 시작할때 어차피 개발새발이 목표니 부담도 없었고 쉽게 뭘 시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 문제의 메인이 또 시작을 못하는거였는데.....잊고 있었는데 다시 개발새발 해야징
미루는거에 대해 정말 잘 알고계신 것 같습니다 ㅋㅋ.. 왠지 관련 학위가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저도 미루기에 도가 튼 사람이라 초강수를 둔 몇가지가 있습니다 ㅋㅋ 1.타인의 손바닥 안에서 놀기 입니다. 게으른게 싫으면 일일 알바 구인앱에서 일하러 가겠다고 그냥 말해버립니다. 이제 저는 꼼짝없이 일을 나가야 합니다. 2. 코어 습관을 하나 지정해서 항상 지키기입니다. 폭식안하기, 게임안하기, 책읽기, 웹서핑안하기 등등을 생각하지 않고 '도서관가기' 이거 하나만 생각합니다. 다양한 안하기와 하기를 하나의 큰 안하기와 하기로 묶는 것입니다. 3.매일 하기입니다. 일주일에 두번하기는 저같은사람에게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하라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반대로 안해야되는일은 하루도 안하기입니다. 과자를 줄이고 싶을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과자를 2개만 먹기보다 안먹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생산과정에서 두개가 붙어서 나온건 하나로 봐야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두조각을 먹어놓고는 자신의 편의에 맞게 "아 오늘 세조각 먹었네? 그럼 열조각이나 세조각이나" 이러겠죠
오오 일일구인앱에서 일하러 가겠다고 지르는거 정말 신박한데요? 뭔가 미루는 습관도 끊고 돈도 벌고 ㅎㅎㅎ 오오 그리고 다양한 하기/안하기를 뭔가 상위개념 하나로 묶는 것도 더 단순화되고 좋은 것 같애요. ㅋㅋㅋ 그리고 매일하기/한번도 안하기 이거 저도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먹자-> 매일먹자로 되고,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하자 -> 한번도 안함 이렇게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애요 ㅋㅋㅋㅋ 뭔가 기발한 시각을 갖고 계신 분 같애요.
마지막 3일을 처음 3일로 당기기 기발한 방법이네요😂 저같은 경우엔 첫날부터 막날까지 매일 33.3%로 느끼면서 부담감, 죄책감에 휩싸인채로 시간을 보내면서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예전 털게님 영상에서 미루는 와중에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녹차 쉬폰케익 만드시면서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라이브 하시게 되면 미루는 시간이라도 즐겁게 보냈던 방법을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라이브 편집본 업로드도 좋은 생각 같아요 날로 드시는 것 응원합니다
(저퀄의 1/3) X 3일 + (남은 시간 퀄업) (저퀄의 1/3) 의 포인트 : 미니멀한데 에센셜하게(쓸데없는데 에너지 쓰지 말란 거죠) 한 창 미술 입시 준비할 때 생각나네요. 제한 시간 4시간 안에 주제를 그려 내야 하는데, 크게 파트를 구분하면 1시간 = 스케치 3시간 = 채색 남은 시간 = 디테일 묘사(즉, 퀄리티 업)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찾아가며 치밀하게 플랜을 짰었네요 또 입시 미술이 적성에 잘 맞아서 시험을 칠 때마다 기대감이 온몸을 감싸안고, 입시 기간의 후반부엔 몸은 상할지언정 정신은 '어떻게 더 간지나게 그려 낼 수 있지?'에 대해 온전히 집중했어요. 본 시험 때는 컨디션 난조 + 정신적 부담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못 얻어냈지만. ㅋㅋㅋㅋ 그동안 걸어온 길에는 그 고민의 흔적이 깊고 많이 남았어요. ================================== 근데 이제는 시험시간이라는 시스템이 없어지니깐 좀…. 혼란스러운 시점이에요 앞으로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들이랑 놀기도 하고 작품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은데, 거기다 퀄리티까지 얻고는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리더격인 사람을 찾거나, 제가 리더가 되거나 한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거 같은데.. 털게님 처럼 혼란한 누군가를 가이드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나 1~2기인가…? 나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예 아니네요. 미루기 환자 4기가 확실합니다🙋🏻♀️ 늘 막연히 이번엔 잘해야지! 생각하지만 역시 또 미루죠. 스스로도 답답한데 이 영상을 보니 도움과 더불어 위로가 되네요. 프로젝트가 큰 경우 파트를 나누어서 파트별 3일 벼락치기를 한다! 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 +) 이 영상도 나중에 들으려고 미루고싶었는데 단 첫 몇초에 그냥 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듣기 편안한 목소리, 유머감각(배우신분 특유의 톤/억양과 대비되어서 더 웃기고 거리감이 확 좁아졌어요. 같은 사람이구나 싶고요 ㅋㅋㅋ), 부담없는 영상길이가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1.5배속정도는 해야 부담이 더 확 줄어요 ㅋㅋ 이렇게라도 안하면 안보기에….😂) 미루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상 만드는 분이라 그런지 뭔가 간파당하고 공략당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업로드해주신 영상 덕분에 반가웠습니다. 미루기 3,4기도 아닌 미루기 1000기쯤 되는 저로서는 한달 동안 해야 할일을 미루다가 3일 안에 한다는 압박이 오면 아예 그냥 포기를 해버립니다. 일은 그냥 펑크가 나고 저는 머리를 뜯어가며 또 괴로워하게 되는거죠. 이쯤되면 진짜 정신병입니다. Task paralysis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압도되어서 결국은 아무 일도 못하고 업무 마비가되는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그런것 같습니다. 다행히 요새는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해결해 나가고 있는데 아직 너무 멀게만 느껴지네요. 특히 이미 마감이 지난 일들을 하면서 오는 자괴감은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입니다. 이걸 왜 그때 못 끝내서 지금 하고 있지라는 후회와 피해들.. 이런것들 때문에 밀린일을 처리하는게 더욱 무섭고 멀게 느껴집니다. 요새는 법륜 스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곤 합니다. 만약 여기서 미루는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미루기는 결국 모두 내 탓이라서 내가 만든 감옥속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다시 힘을 얻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미국 상담 치료사와 얘기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런말을 하더군요. The good news is the problem is you, and the bad news is the problem is you. 머리를 한대 띵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상담사님의 한 마디가 엄청 딮 하네요 ,, 저는 task paralysis 는 처음 들어봤지만, 해야 할 일들과 밀린 일들의 압박감으로 아무일도 못하게 되어버리는 상태에 너무 공감을 해요. 저도 이 상태에 장기간 있기도 했구 ㅠㅠ 마비상태가 되어버리면 작은 한 스텝을 디딜 수가 없게 되면서 ,,, 하여간 엄청 힘든 상태죠 ㅠㅠ 그러면서 후회도 밀려오고요 변해가는 상황에 대한 자괴감도 커 가구요,, 뭐 ㅋㅋㅋ이 상황을 기술하려면 글 하나는 써야겠지만.. 상담사분 찾아가신 것은 정말 너무나도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일이 뭔가 풀려나가는 계기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미루기 심한 것, 일의 양이 너무 거대해지면 압박, 패닉이 오는것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또, 저도 멘붕일때 법륜스님 말씀 들으면서 안정을 되찾는데.. 신기하네요. 그런데 여기 채널에 계신 분들은 다들 열심히 살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게 잘 안돼서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모두 잘 하고싶고 잘 살고싶은 분들이 모인 것 같아요. 말투도 다들 선하고 교양있으시고요.(‘교양’이란 단어가 유난스러운 것 같은데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 괜히 교양있는 미루기 동지들이 생긴 것 같아서 혼자 자괴감에 빠지는 것보다 힘이 나요. 댓글 보고 속으로 응원도 하게 되고요. jacobkim님도 꼭 잘 극복하셨음 좋겠어요!!💪 전 얼마전부터 adhd약 복용 중인데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도 미루다 미루다 병원 간건데 결과가 거의 뭐.. 확신의 adhd로 나왔습니다 😂 복용 전보다 훨~씬 덜 게을러졌고요, 약을 먹으니 이제 난 이전과는 다르다는 생각에 자신감도 좀 더 생겼어요. 아이템 먹고 쎄진 느낌 ㅋㅋ 정말 청소년기때부터 복용했다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그 지점이 조금 슬프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고 복용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여건이 되신다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santosha930 오오 ㅋㅋㅋ 아이템 먹고 쎄진 느낌이라고 하시니까 화아악 와닿네요? 저도 스스로 관찰해보면 확실히 adhd끼가 다분하게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두,,, 거의 인생 최초의 미루기를 했던 기억이 학습지 일주일치 안풀고 있다가 꼭 선생님 오시는 날 아침부터 풀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저도 그 때부터 뭔가 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명상이랄지 여러 종류의 훈련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건 뭐…… 올려 놓으신 컨텐츠를 여러개 보다가 일년 전 것까지 왔는데… 탈만 다르다뿐 저의 모습/생각패턴이 너무나도 같아서 이상한 동질감과 ㅎㅎㅎ 매트리스 아래에 숨겨놓았던 내 일기장을 털개님이 방송에서 읽고 계신 것 같은… 그런 수치심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왠지 모르게 겁나서 구독 안 할 수 없네요ㅋㅋㅋ
저는 절대 미루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제가 과업을 수행하는 방법과 조금 유사한 것 같아요. 과업이 주어지면 우선 스타트합니다. 대충 얼개만 잡는걸로 시작하고 그 다음은 계속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일을 합니다. 우선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퀄리티는 운이 좋으면 잘 나오는거구요ㅋㅋㅋ
와우 ~너무 오랜만이시다ㅠ 털게님 덕분에 생각의 전환을 하게되어서 여러가지로 도움받고있어요, 특히 중간목표부터 달성하기, 아, 지금 살을 빼고싶은데 안먹는게 힘들구나.어떻게했을때 안먹을수있었지? 이 이야기가 함상 머릿속에서 떠나지를않더라구요ㅋㅋ 아이한테도 써먹습니다, 아, 니가 지금 공부하는게 힘들구나,어떨때 공부가 좀 됐었지? 정말 마음을 들여다볼수있는 가르침을 주셨어요.~~ 그래서 영상 안올라오니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다시 보니 진짜 방가워요😊😊 오늘 털게님이론도 새기고 적용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오 니가 지금 공부하는게 힘들구나, 어떨 때 공부가 됐었지? 이렇게 하면 진짜 아이가 생각할 때, 엄마가 압박하는게 아니라 이해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애요. 저의 영상이 도움이 됐다기 보다는 내가나인것 님 같은 분은 어떤 얘기를 들어도 훌륭한 내용으로 만들어서 소화하실 것 같애요. 오랜만에 영상올려서 좀 민망한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게님 영상 다 보고 다시 댓글 남깁니다. 이번 영상 통해서 제가 그동안 왜 30일동안 못하고 3일 혹은 하루만에 일을 미친놈처럼 헤치웠는지 수치적으로 알게되었어요. 영상에서 제안해주신 3일을 앞으로 옮기는 방법 너무 신박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만 저는 데드라인이 넉넉히 있다는걸 알고있는 순간부터 일 시작을 하려고해도 도무지 집중이 안돼서 한 글자도 쓰질 못하고 멍청이처럼 앉아만 있더라구요. 엄청난거 하려는것도 아니고 문서 틀만 맞추려는것도 잘 안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연기가 나야만 대가리가 작동하는 상황인데 이건 어쩜 좋을까요....... 저의 지독한 미루기 습관이 지긋지긋하고 아직도 이 나이먹도록 밤샐때마다 괴롭지만 털게님을 비롯한 댓글창에서 보이는 미루기 동지님들이 있어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브도 기대할게요!
저랑 아주 비슷한 성향을 갖고 계시네요 ㅋㅋㅋ 몸이 마비된 것 처럼 못움직이는 상황 저도 진짜 많이 겪었었어요. 저는 이런 것은 완벽주의나 시작이 늦었다는 압박감이나, 하여간 다양한 종류의 압박감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압박감을 줄이는 위주로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그냥 일찍 저퀄로 끝내자'도 사실 이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이구요,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기에는 '나에게 가장 쉬운일을 매일매일 반복하자' 는 생각을 합니다. 꽁냥님도 의외로 부담감과 압박감 스트레스 때문에 일을 못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있으시면, 너무 일을 꼭 하시려고 하시기 보다는 부담을 덜어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미루기 100기래..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그래도 결혼도 하시고, 자녀도 낳으시고, 인생에 중요한건 다 하셨네요.
우와 이 댓글 읽으면서 '어? 그렇게 보니 또 그렇네?' 이런 생각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래 난 괜찮아! 감사해요 ㅋㅋㅋ
찐으로 게으르고 미루는 사람은 이렇게 유튜브 시작도 못할것같아요😂
@@yeonu_yeonu_tommroow 저도 같은 생각.^^ 할 건 다 하시네~
@@newyorkcrab ㅎㅎㅎ
미루기 100기에서 너무웃겨서 일시정지하고 보는걸 미루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엄청난 혜안입니다. 미루기 잘 하는 분들은 많이들 공감할 거에요. 2주가 있든 한 달이 있든 결국 실제로 하는 건 3일 뿐이라는 걸. 아예 처음부터 3일 안에 끝내겠다고 생각하니까 할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털게님 저 이 영상 덕분에 인생 처음으로 마감 하루전에 일을 다 끝냈습니다... 전 사실 3일전부터 시작하지도 못하고 끙끙앓다가 하루전에 100프로로 벼락치기하던 사람이거든요. 이 영상보고 3일전부터 시작해서 설렁설렁했는데 하루가 남네여. 윗선임한테 한번 검토도 받았고 내일 마감전까지 한번 더 검토해서 수정하고 대장에게 확인받으려 합니다... 진짜 너무 기쁘고 뿌듯해서 댓글 남겨요 감사해여 33.3프로 기법 최고 ㅜㅜㅜㅜㅜㅜ
크으,,, 이렇게 성공담을 들으니 너무 기쁘네요. 하루까지 남기는 저 여유보소. 너무 기분 좋잖아요 ㅠ
나도 투병고백함. 나도 미루기병 적어도 98, 99기는 될듯.... 털게님과 진검승부가 필요할듯요. 맞아요. 저퀄로 하는거 즉, 맘의 부담을 줄이고 완벽주의로 안 갈려고 하는게 답임. 저도 한때는 넘 미루기와 심리적 압박이 심해져서...인생모토가 '개발새발'인적이 있었음요. 그때 시작할때 어차피 개발새발이 목표니 부담도 없었고 쉽게 뭘 시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 문제의 메인이 또 시작을 못하는거였는데.....잊고 있었는데 다시 개발새발 해야징
ㅋㅋㅋㅋ 인생모토가 개발새발..ㅋㅋㅋ저는 책상앞에 대충살자 막살자 로 적어놨는데 개발새발이 더 씨게? 오는것같아요.저도 오늘부터 개발새발 인생모토로 할래요. 마음의 부담감이 확 줄어드네요ㅋㅋㅋ
@@jkim7427 ❤️ 개발새발로 대충 하세요! 그래도 하는게 어디얌….화이팅 !!!!! 💙💚🩵
@@Kkim0830맞아요.전 개발새발이라도 하기만 하면 이번 생은 성공이에요ㅋ 우리 화이팅해봐요. 개발새발 화이팅!❤️😁
결혼은 안 미룬게 신기하네요 ㅎㅎ
미루는거에 대해 정말 잘 알고계신 것 같습니다 ㅋㅋ.. 왠지 관련 학위가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저도 미루기에 도가 튼 사람이라 초강수를 둔 몇가지가 있습니다 ㅋㅋ
1.타인의 손바닥 안에서 놀기 입니다. 게으른게 싫으면 일일 알바 구인앱에서 일하러 가겠다고 그냥 말해버립니다. 이제 저는 꼼짝없이 일을 나가야 합니다.
2. 코어 습관을 하나 지정해서 항상 지키기입니다. 폭식안하기, 게임안하기, 책읽기, 웹서핑안하기 등등을 생각하지 않고 '도서관가기' 이거 하나만 생각합니다.
다양한 안하기와 하기를 하나의 큰 안하기와 하기로 묶는 것입니다.
3.매일 하기입니다. 일주일에 두번하기는 저같은사람에게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하라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반대로 안해야되는일은 하루도 안하기입니다. 과자를 줄이고 싶을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과자를 2개만 먹기보다 안먹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생산과정에서 두개가 붙어서 나온건 하나로 봐야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두조각을 먹어놓고는 자신의 편의에 맞게 "아 오늘 세조각 먹었네? 그럼 열조각이나 세조각이나" 이러겠죠
오오 일일구인앱에서 일하러 가겠다고 지르는거 정말 신박한데요? 뭔가 미루는 습관도 끊고 돈도 벌고 ㅎㅎㅎ 오오 그리고 다양한 하기/안하기를 뭔가 상위개념 하나로 묶는 것도 더 단순화되고 좋은 것 같애요. ㅋㅋㅋ 그리고 매일하기/한번도 안하기 이거 저도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먹자-> 매일먹자로 되고,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하자 -> 한번도 안함 이렇게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애요 ㅋㅋㅋㅋ 뭔가 기발한 시각을 갖고 계신 분 같애요.
항상 느끼지만 진짜 소름끼치게 분석적이고 공감됩니다…
헉 비됴클님 저 얼마전에 영상 몇 개 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4:37 이런 인사이트는 진짜 개같이 많이 미뤄봐서 많이 한심하게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존경합니다 그래도 정신 차리신거 부럽네요 전 아직..
개그코드가 아주 취향 저격입니다 ㅎㅎ 슬슬 얼굴만 봐도 웃..ㅎㅎ 장난이고 너무 잼있어요
이 코드 캐치해주신 당신은 그저 빛,,,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3장 쓰기로 하고 3일을 주면 30분 전까지 미루는 말기 환자입니다. 미루기 커뮤니티가 복작복작하니 따뜻하네요
털게님은 메이저급 라디오 DJ 를 하셔도 손색이 없는 능력을 갖추셨습니다. 라이브 기대합니다.
2시에 데이트 김기...더덕.. 아니 새벽라방 털게...오프닝 멘트도 준비해주시구요 ㅋㅋ
김ㅋㅋㅋㅋㅋ기덕ㅋㅋㅋㅋㅋ 밤의털게라디오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오프닝멘트는 엄,, '이곳은 억텐금지 방입니다'(?)
내... 내일 볼게요...😂
게으름뱅이이지만 게으름뱅이중에 제일 성공 😊 결혼도 하고 박사도 했당!!
이렇게 좋게 봐주시구 ㅋㅋㅋㅋ 급 힘이 나네요?!? 맞다 날 함부로 대하지 마라!! (쭈굴ㅋ)
제가 항상 환상의 세계에서 살고있었었네요. 꼭 3일 방법 해볼께요.
최고난도 퀘스트 연애와 결혼을 완수하셨다니 배신감들어요!!!!ㅋㅋㅋㅋ장난이고 결혼썰도 풀어주세요~~
ㅋㅋㅋ 최고난도 퀘스트 ㅠㅠㅠㅠㅠ 나,,,나는 위너다ㅏㅏ (쭈굴) 언제 썰 풀어보겠습니다 ㅋㅋㅋ
뉴욕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프린스턴 지역에 살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저도 박사공부 하면서 미루기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었는데 공감도 많이 되고 도움이 되네요! 지금도 미루기와 끊임없이 싸우고 있거든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오우 반갑네요! 동병상련 느껴주셔서 눈물이 ㅠㅠㅠ 저도 아직도 미루기와 계속 배틀중입니다. 성공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와진짜 털게님만 기다렸어요!!!! 선댓후감상
-미루기협회 성실회원
미루기협횤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Van값습니다!
십년차 프리랜서인데요,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왜캐 웃기면서 콕콕 찔리져
0:11 아니 왜 이런데서 카리스마 있으신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안 미루고 썸네일 보자마자 영상 봅니다
주로 쓸데 없는데에 카리스마가 발휘가 잘 되더군요(?)ㅋㅋ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진짜 털게님 팟캐스트 데뷔하시면….맨날 빠짐없이 들을 자신 있다고요…털게님 스토리텔링에 심한 취저를 당해버려서 큰일입니다.
한반도프스키님 반갑습니다! 저도 팟캐스트 듣는 것 좋아하는데, 먼 훗날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이건 진짜 극강으로 미뤄본 사람만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내용 너무 공감 되네요....과연 제가 적용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년전에 잠깐 보다 잠들었는데 미루다 미뤄서 이제 다 봤네요 ㅋㅋ 와 좋은 방법 고마워요 오날 해봐야지
뉴욕털게님 생존 신고만으로도 감사감사😊
슴슴하게 가요.
저두 늘
병적이라서 고치고 싶어요😅
저만믿고 따라오시면 미루는 병 고칠 수 있습니다 (사기중) ㅋㅋㅋㅋ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대학원에 있을때 가장 싫은게 답도없는 큰 산을 넘으라는 조언을 듣는거였는데 이렇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와 .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근데 저는 이렇게까지 계산을 해본 적도 없어요. 존경합니다. 급이 다르시네요😊😊
미루기 장인 믿고 따라가볼게요!ㅋㅋ 라이브는 진작부터 기다리고 있었어요 조만간 뵐 수 있길! ㅋㅋ
저만 믿고 따라오십쇼 최소 2주는 보장해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자기계발영상들 보면 저렇게
살아야만 할것 같은 제목들이 위협적일때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실천가능한 방법을 알려주시네용ㅋㅋㅋ차분한 분위기와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미루기 스펙 먼저 들려주시니까 신뢰도가 올라가네요;; 저도 중증인데 한번 해볼게요 흑흑ㅠㅜㅠㅠㅠ
와 너무 좋아요,,,,,, 저와 똑같은 사람의 스승이 있다는게 정말 감동적입니다,,,, 계속 있어주세요 저도 미뤄둔 일들을 끝내고 - 김포참게사장으로 오겠습니다,,,,
박사님 맞네요 ㄹㅇ
왠지 라이브에서 더 독보적 포텐셜이 터질듯한!!!
목빼고 기둘합니다.
미루지말고 저질러주소서.
단, 이삼일전 라방 시간예고는 꼭 해주세욥!!!
한번 저질러보자!!!!!! 감사해요!!
기다렸어요 털게님 ㅎㅎ 오늘영상 참신하네요, 맞아요 미루는 사람은 일단 시작하기가 정말 중요한데 털게님이 말씀하신거랑 일맥상통하네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미루어들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애요 ㅋㅋㅋ
딱 그 30일로 나눠서 야금야금 할일 미루는 삶을 살아온 사람인데 33.3%로 3일 살기가 설득력 있게 들려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완벽한 방법은 없다, 한 달 정도 지속되었다 라고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해주시는 모습에 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많이 하신 분이 게으름뱅이기에 제가 이런 영상도 볼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털게님 ㅈㄴ 멋지십니다.!! 웃을듯 말듯한 눈이 너무 매력적이세요 ㅎㅎ
어우 이렇게 칭찬을 받으니 기분 좋아버리구 ㅋㅋㅋ 감사해요!
3일하고 27일 논다는 생각으로 한 달 계획 짜봐야겠어요 ㅋㅋ 미루기 말기인데 해볼게요 ㅋㅋ
마지막 3일을 처음 3일로 당기기 기발한 방법이네요😂 저같은 경우엔 첫날부터 막날까지 매일 33.3%로 느끼면서 부담감, 죄책감에 휩싸인채로 시간을 보내면서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예전 털게님 영상에서 미루는 와중에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녹차 쉬폰케익 만드시면서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라이브 하시게 되면 미루는 시간이라도 즐겁게 보냈던 방법을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라이브 편집본 업로드도 좋은 생각 같아요 날로 드시는 것 응원합니다
이렇게 또 콘텐츠꺼리를 제공받고,, ㅎㅎㅎ 감사해요. 근데 ㅋㅋㅋ 하루하루 미루는 와중에 즐겁게 보내는 것은 사실 큰 비결이랄게 없구 그냥 정신 나갔던거라서 ㅋㅋㅋㅋㅋㅋ부끄럽네요. 하지만 그 시기에 느꼈던 것들이 있으면 공유해보겠습니다!
@@newyorkcrab 정신이 나갔던 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상들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날로 드시는 거 아닌 거 알아요!
너무 유익합니다...
개맞말ㅋㅋㅋ 빡쎄게 살 이유가없으면 그냥 널부러져있음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뭐든 하루하루 조금씩 천천히가 어려움
(저퀄의 1/3) X 3일 + (남은 시간 퀄업)
(저퀄의 1/3) 의 포인트 : 미니멀한데 에센셜하게(쓸데없는데 에너지 쓰지 말란 거죠)
한 창 미술 입시 준비할 때 생각나네요. 제한 시간 4시간 안에 주제를 그려 내야 하는데,
크게 파트를 구분하면
1시간 = 스케치
3시간 = 채색
남은 시간 = 디테일 묘사(즉, 퀄리티 업)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찾아가며 치밀하게 플랜을 짰었네요
또 입시 미술이 적성에 잘 맞아서 시험을 칠 때마다 기대감이 온몸을 감싸안고, 입시 기간의 후반부엔 몸은 상할지언정 정신은 '어떻게 더 간지나게 그려 낼 수 있지?'에 대해 온전히 집중했어요. 본 시험 때는 컨디션 난조 + 정신적 부담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못 얻어냈지만. ㅋㅋㅋㅋ 그동안 걸어온 길에는 그 고민의 흔적이 깊고 많이 남았어요.
==================================
근데 이제는 시험시간이라는 시스템이 없어지니깐 좀…. 혼란스러운 시점이에요
앞으로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들이랑 놀기도 하고 작품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은데, 거기다 퀄리티까지 얻고는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리더격인 사람을 찾거나, 제가 리더가 되거나 한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거 같은데.. 털게님 처럼 혼란한 누군가를 가이드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남은 일 양 계산하는거 너무웃겨요
헛똑똑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뻐요(?) ㅋㅋㅋ
오랜만이에요 기다렸어요! 뉴욕털게님은 말 사이사이 pause가 진짜 매력적인듯 ㅎㅎ 3일 수법 좋네요.
ㅠ ㅠ 아이고 기다려주시구,,, 뭔가 듣기 좋은 칭찬인데요? 감사해요!!
조근조근 말씀하시는데 위트있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3:58 ㅋㅋㅋㅋ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3일 공감해주시는 분 나타났따,, 환영합니다 ㅋㅋㅋㅋ
지례 땡겨 일정을 잡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거도 바로 써봐야겠어요.
미루기 대마왕 여깄네요.. 사회복지실습만 하면 자격증 나오는데 15년을 미루고 있네요 😂😅😢
이렇게 미루는 습관때문에 연애와 결혼에 우여곡절이 없었는지 궁금해지는데 썰 좀 풀어주세요ㅎㅎ
저도 이거 궁금ㅋㅋㅋ
예) 생일선물 사기 미루다가 당일 '큰일났다...!' 백 번 말하기
이렇게 또 콘텐츠꺼리를 제공 받고,,, (?)
저는 이런것도 궁금해요. 우리같은 미루기대장들은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하는가..같은 미루기대장들은 동족혐오로 서로 너무 싫을것같고 빨리끝내기 대장들 만나면 우리 쿠사리 먹고 살지않나요😅
완전 좋은 컨텐츠인데요 ㅋㅋㅋ
@@jkim7427 동족혐오 너무 웃겨요 ㅋㅋㅋ
형님 천재십니까? 미루기 말기환자인데 일단 해보겠습니다
저도 실천해보겠습니다.저퀄러티로 3일에 끝내자!!! 좋은방법 배우고 갑니다.
저도 알려주신 33.3% 방법을 활용해볼게요~ 진솔한 조언 감사합니다. 라이브도 기대되네요~
마감일이 잡혔을 때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겁니다 훟후후
관리업무 몇년정도 하다보니 느낀점... 업무에서 관리는 플러스를 만드는것보단....리스크 줄이기에 가깝다는것...
공감가서 너무너무 재밌어요ㅋㅋ😂
나 1~2기인가…? 나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예 아니네요.
미루기 환자 4기가 확실합니다🙋🏻♀️
늘 막연히 이번엔 잘해야지! 생각하지만 역시 또 미루죠.
스스로도 답답한데 이 영상을 보니 도움과 더불어 위로가 되네요.
프로젝트가 큰 경우 파트를 나누어서
파트별 3일 벼락치기를 한다!
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
+) 이 영상도 나중에 들으려고 미루고싶었는데 단 첫 몇초에 그냥 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듣기 편안한 목소리, 유머감각(배우신분 특유의 톤/억양과 대비되어서 더 웃기고 거리감이 확 좁아졌어요. 같은 사람이구나 싶고요 ㅋㅋㅋ), 부담없는 영상길이가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1.5배속정도는 해야 부담이 더 확 줄어요 ㅋㅋ 이렇게라도 안하면 안보기에….😂)
미루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상 만드는 분이라 그런지 뭔가 간파당하고 공략당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서오십시요 형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 공감해주셔서 기쁘네요. 간파당하고 공략당한 느낌 ㅋㅋㅋㅋㅋㅋ미루기대장들의 심리는 제가 좀 잘 아는 편이죠
오정세님 폼 미쳤네... 미루는 거 안하려고 들어와서 미루고 있는 컨텐츠 덕분에 또 미뤄지는 게 함정
레오님이 나때매 미뤄지다고 해서 다음 영상 주제 미루는 거 말고 다른 걸로 바꾼다,, (이미 바꿔서 찍음ㅎ)
이렇게 미루기병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신분은 처음봅니다. 희한하게 위안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20 - "We procrastinate when we fail to clearly FEEL the value of the day." What a sentence that is. Thanks, again! You're the best!
Well put in English. Glad you enjoyed it!
아 이거 진짜 매일봐야겠다 .....
정말..공감돼요...
최고 ... 의 혜안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엄청난 발상의 전환입니다...!!! 환상의 나라도 엄청 공감가서 웃겨요ㅋㅋㅋㅋ
ㅋㅋㅋ 알고리즘이 저를 도와주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20대 미루기 장인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인간상? 이셔서 공감도하면서 잼게 보고이쏘요
지난 이틀간 미루기가 절정에 달해서 이 영상은 좀 나아지면 보겠습니다..영상보는것 조차 미루는 상황이네여ㅠ우선 댓글먼저 달아요ㅠ 3개월만에 미루기 녀석이 다시 찾아왔어요..😂😂😂작심삼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ㅎ
초반 20초까지만 봐야지 하는 부담없는 맘으로 보셔요(+그래도 부담되면 2배속)
말씀이 웃겨서 끝까지 보게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미루기 녀석이 찾아왔군요. 바로 아침어택으로 기선제압 해주세요
데이트 미루다 여자친구한테 차인 사람으로 대공감하고 갑니다!!
천재셨어...
이런 댓글 눈에 띄네,,, 캄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업로드해주신 영상 덕분에 반가웠습니다. 미루기 3,4기도 아닌 미루기 1000기쯤 되는 저로서는 한달 동안 해야 할일을 미루다가 3일 안에 한다는 압박이 오면 아예 그냥 포기를 해버립니다. 일은 그냥 펑크가 나고 저는 머리를 뜯어가며 또 괴로워하게 되는거죠. 이쯤되면 진짜 정신병입니다.
Task paralysis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압도되어서 결국은 아무 일도 못하고 업무 마비가되는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그런것 같습니다. 다행히 요새는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해결해 나가고 있는데 아직 너무 멀게만 느껴지네요. 특히 이미 마감이 지난 일들을 하면서 오는 자괴감은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입니다. 이걸 왜 그때 못 끝내서 지금 하고 있지라는 후회와 피해들.. 이런것들 때문에 밀린일을 처리하는게 더욱 무섭고 멀게 느껴집니다.
요새는 법륜 스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곤 합니다. 만약 여기서 미루는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미루기는 결국 모두 내 탓이라서 내가 만든 감옥속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다시 힘을 얻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미국 상담 치료사와 얘기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런말을 하더군요.
The good news is the problem is you, and the bad news is the problem is you.
머리를 한대 띵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상담사님의 한 마디가 엄청 딮 하네요 ,,
저는 task paralysis 는 처음 들어봤지만, 해야 할 일들과 밀린 일들의 압박감으로 아무일도 못하게 되어버리는 상태에 너무 공감을 해요. 저도 이 상태에 장기간 있기도 했구 ㅠㅠ 마비상태가 되어버리면 작은 한 스텝을 디딜 수가 없게 되면서 ,,, 하여간 엄청 힘든 상태죠 ㅠㅠ 그러면서 후회도 밀려오고요 변해가는 상황에 대한 자괴감도 커 가구요,, 뭐 ㅋㅋㅋ이 상황을 기술하려면 글 하나는 써야겠지만..
상담사분 찾아가신 것은 정말 너무나도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일이 뭔가 풀려나가는 계기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미루기 심한 것, 일의 양이 너무 거대해지면 압박, 패닉이 오는것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또, 저도 멘붕일때 법륜스님 말씀 들으면서 안정을 되찾는데.. 신기하네요.
그런데 여기 채널에 계신 분들은 다들 열심히 살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게 잘 안돼서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모두 잘 하고싶고 잘 살고싶은 분들이 모인 것 같아요.
말투도 다들 선하고 교양있으시고요.(‘교양’이란 단어가 유난스러운 것 같은데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
괜히 교양있는 미루기 동지들이 생긴 것 같아서 혼자 자괴감에 빠지는 것보다 힘이 나요. 댓글 보고 속으로 응원도 하게 되고요. jacobkim님도 꼭 잘 극복하셨음 좋겠어요!!💪
전 얼마전부터 adhd약 복용 중인데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도 미루다 미루다 병원 간건데 결과가 거의 뭐.. 확신의 adhd로 나왔습니다 😂
복용 전보다 훨~씬 덜 게을러졌고요, 약을 먹으니 이제 난 이전과는 다르다는 생각에 자신감도 좀 더 생겼어요. 아이템 먹고 쎄진 느낌 ㅋㅋ
정말 청소년기때부터 복용했다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그 지점이 조금 슬프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고 복용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여건이 되신다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santosha930 오오 ㅋㅋㅋ 아이템 먹고 쎄진 느낌이라고 하시니까 화아악 와닿네요? 저도 스스로 관찰해보면 확실히 adhd끼가 다분하게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두,,, 거의 인생 최초의 미루기를 했던 기억이 학습지 일주일치 안풀고 있다가 꼭 선생님 오시는 날 아침부터 풀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저도 그 때부터 뭔가 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명상이랄지 여러 종류의 훈련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newyorkcrab 털게님도 어릴때부터 잘 미루셨군요!! ㅋㅋㅋㅋ 그러게요~ 그때부터 교정해서 습관이 심하게 형성되기 전에 잡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죠. 😂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네요.. 당장 실천해 보겠습니다. 벼락치기를 초반에 하기. 초반 삼일을 정신 나간 놈처럼 달려야겠다.
발상의 전환이네요 ㅎㅎ 저도 한번 해볼께요. 여름인데 건강조심하세요. 에어컨 바람때문에 그런지 눈건조증이 오더라고요
감사해요. 저는 너무 더워서 에어콘켜고 있는데 전기세 나올 생각에 손이 떨리네요 ㅋㅋㅋ
이건 뭐…… 올려 놓으신 컨텐츠를 여러개 보다가 일년 전 것까지 왔는데… 탈만 다르다뿐 저의 모습/생각패턴이 너무나도 같아서 이상한 동질감과 ㅎㅎㅎ 매트리스 아래에 숨겨놓았던 내 일기장을 털개님이 방송에서 읽고 계신 것 같은… 그런 수치심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왠지 모르게 겁나서 구독 안 할 수 없네요ㅋㅋㅋ
minimal but essential 일단 시작해서 마무리하고. 그 다음에 퀄리티를 높여라.
첫날 업무 강도를 마지막 강도로 할 수 있는게 대단하네요.
라이브해주세요!!!!! 라이브 기대하는건 털게님 영상이 처음이에요... 꼭 해주세요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한달, 일주일이 아닌 3일 계획 획기적입니다
퀄리티 포기하기 저퀼로 끝내 3일을 앞에 3일로 당겨온다,하루의 가치를 명확히 한다 오늘 놀아도 큰 상관없어 마인드였다 하루가 중요하닥 느끼는것 33%
일주일 단위 목표x 하루의 중요성이 느껴질만큼이 아니라
★3일하고 27일 논다는 생각으로 한 달 계획 짜바!
남자 혼자 사는데 살림이 참 단정한듯 감각있다했는데.. 유.. 유부남.. 이어써. 뭐지? 이 아련한 허탈감은.. 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련한 허탈감 어떤 느낌인지 왜 알거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그냥 찔끔찔끔 맨날맨날 하는 방법이 잘맞더라구요
오 털게님 브런치에서 읽었던 내용!! 33프로 이 방법으로 미뤄둔 나머지 과제들을 시도해보겠어요. 근데 악플이 붙다니 우리 털게님 슈스다슈스! 털게님 유툽 너무 소중하니깐 작은거에 상처받지말아용🥰
네 ㅋㅋ 브런치에 썼던 글 스-윽 재활용해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악플달리니까 다들 축하하는 분위기(?)ㅋㅋㅋㅋ
왜이리 늦게왔습니꽈??? 지금 일을.미루다 미루다 야근 오지게합니다요😂
벌써 미루고 야근하고 계시다니 앞서가고 계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끝내고 가서 꿀잠하셨길,,,
저는 절대 미루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제가 과업을 수행하는 방법과 조금 유사한 것 같아요. 과업이 주어지면 우선 스타트합니다. 대충 얼개만 잡는걸로 시작하고 그 다음은 계속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일을 합니다. 우선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퀄리티는 운이 좋으면 잘 나오는거구요ㅋㅋㅋ
우와 짱입니다^^!!!
오 이 방법 좋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나 5일 계획으로 짠다면 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 보니 저도 최소 4기는 되는 것 같네요 하하
당장 내일부터 3일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3일입니다(?)
털게님 영상보다보면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됨 ㅋㅋㅋㅋ
보면서 울다웃다...터벅터벅 걷기만한저에게. 폭소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래두 오늘 나와서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일안에 프로제트 다 끝내겧습니다
사실 학원수업진도 과재 못해서 미뤄서 포기단계까지 갔는데
진짜 적성하고안맞나 포기가 맞나
이런걸 모르겠습니다.
관련해서 영상좀 올려주세오😢
와우 ~너무 오랜만이시다ㅠ
털게님 덕분에 생각의 전환을 하게되어서 여러가지로 도움받고있어요,
특히 중간목표부터 달성하기, 아, 지금 살을 빼고싶은데 안먹는게 힘들구나.어떻게했을때 안먹을수있었지? 이 이야기가 함상 머릿속에서 떠나지를않더라구요ㅋㅋ
아이한테도 써먹습니다, 아, 니가 지금 공부하는게 힘들구나,어떨때 공부가 좀 됐었지? 정말 마음을 들여다볼수있는 가르침을 주셨어요.~~
그래서 영상 안올라오니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다시 보니 진짜 방가워요😊😊
오늘 털게님이론도 새기고 적용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오 니가 지금 공부하는게 힘들구나, 어떨 때 공부가 됐었지? 이렇게 하면 진짜 아이가 생각할 때, 엄마가 압박하는게 아니라 이해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애요. 저의 영상이 도움이 됐다기 보다는 내가나인것 님 같은 분은 어떤 얘기를 들어도 훌륭한 내용으로 만들어서 소화하실 것 같애요. 오랜만에 영상올려서 좀 민망한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wyorkcrab 답글도 감사합니다 ㅎㅎ 아래보니 쓸데없이 악플도있던데 상처받지마세요~ 가까운 지인이 유튜버인데 유명해지면 무조건 악플은 따라온다고하더라구요~~ 유명해지고있다는 증거라고^^ 털게님 팬들은 완전 찐들이어요~~ ㅋㅋ
@@만무방-k6e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해요. 아유 이렇게 또 상처받을까봐 댓글로 말씀해주시구 ㅠㅠ
ㅋㅋ 한달짜리 방법이라고 미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직준비를 미루고 있었는데 33.33%방법을 이번에 써봐야겠어요. 저퀄 경력기술서 쓰기를 목표로 ㅎㅎ 슴슴하게요~
자야해서 조금만 보다 껐는데 털게형 너무 좋다 ㅋㅋ 되게 편안함. 나머지 다 봐야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그렇게 해보는 거 생각하지 못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털게님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이되서 😂 전 일주일 남겨놓고 세상 그렇게 하루를 알차고 빡세게 했는데 체력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ㅎㅎ 맨날 후회하고 😢 라이브하신다니! 넘 기대되요😃
맞아요 벼락치기 나중에는 체력이 딸려서 그냥 포기하고 늘어짐 ㅋㅋㅋㅋㅋㅋ 운동도 시작해주세요(?)
다른 영상 보면서 미루는 것보단 털게님 영상 보면서 미루는 게 다시 시작하기가 훨씬 좋음
와 신박합니다! 좋은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질러주세요! 🔥 ㅋㅋㅋ
오오 신박하네요
일단 댓글부터 달고 감상합니다~미루기병 3-4기면 저도 포함되는듯😂
아니 100기까지 있네요? 그럼 전 한 95기쯤은 될듯..
당연히 포함이죠(?) 어서오십쇼 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저보다 낮게 95로 잡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newyorkcrab거의 이구역 끝판왕이신데 털게님보다는 레베루가 조금 낮아야 되지않겠습니까 후후후..
선댓글 후감상❤
저도 한 미루기 하는데 석사 논문 미뤘다는 이야기 듣고 이마를 쳤습니다;; 석사논문…..정말 졸업을 앞둔 와중에도 미루셨다니…….오금이 저리는데요
새영상 알림보고 반가워서 댓글부터 달고ㅋㅋㅋ 영상은 좀이따 다시 보러올게요 =3
일단 댓글부터 다시는거 왤케 웃기죠 ㅋㅋㅋ
0:57 결혼은 안미루셨네요 ㅎㅎ
엌ㅋㅋㅋㅋ 듣고 보니 그러네요 ㅋㅋㅋㅋ 급 보람 느껴봅니다 ㅋㅋㅋ
털게님 영상 다 보고 다시 댓글 남깁니다. 이번 영상 통해서 제가 그동안 왜 30일동안 못하고 3일 혹은 하루만에 일을 미친놈처럼 헤치웠는지 수치적으로 알게되었어요. 영상에서 제안해주신 3일을 앞으로 옮기는 방법 너무 신박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만 저는 데드라인이 넉넉히 있다는걸 알고있는 순간부터 일 시작을 하려고해도 도무지 집중이 안돼서 한 글자도 쓰질 못하고 멍청이처럼 앉아만 있더라구요. 엄청난거 하려는것도 아니고 문서 틀만 맞추려는것도 잘 안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연기가 나야만 대가리가 작동하는 상황인데 이건 어쩜 좋을까요....... 저의 지독한 미루기 습관이 지긋지긋하고 아직도 이 나이먹도록 밤샐때마다 괴롭지만 털게님을 비롯한 댓글창에서 보이는 미루기 동지님들이 있어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브도 기대할게요!
딱 제가 그래요..ㅠㅠ
저랑 아주 비슷한 성향을 갖고 계시네요 ㅋㅋㅋ 몸이 마비된 것 처럼 못움직이는 상황 저도 진짜 많이 겪었었어요. 저는 이런 것은 완벽주의나 시작이 늦었다는 압박감이나, 하여간 다양한 종류의 압박감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압박감을 줄이는 위주로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그냥 일찍 저퀄로 끝내자'도 사실 이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이구요,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시기에는 '나에게 가장 쉬운일을 매일매일 반복하자' 는 생각을 합니다. 꽁냥님도 의외로 부담감과 압박감 스트레스 때문에 일을 못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있으시면, 너무 일을 꼭 하시려고 하시기 보다는 부담을 덜어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목부터 설레잖아요.....일단 글 남기고, ㅋㅋㅋㅋㅋ 얼굴 보러가야겠어용
제목정하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개발 플젝할때 이런식으로 일정을 땡겨서하는데 퀄리티를 높이는데 좋은거 같아요!
저퀄이라는 단어가 반복될때마다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ㄱ저도 미루기 최소 89기!!! ㅋㅋㅋ내일 업무상황에 바로적용해봐야겠어요~
이 방법 넘 좋네요…저도 미루기병 4기인데 오죽했으면 별명이 혼불이였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마지막에 불사르면서 혼불태운다고ㅜㅜ위로받고 가요 나는 왜 이런걸까? 속으로 얼마나 자책하고 살았는지
0: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