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약1) 계약기간 중에 임대인이 해당 주택을 매매하는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변동시 즉시 임차인에게 고지하기로 하며, 이때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임차인이 해지할 경우 임대인은 즉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특약2) 본 계약은 임차인의 전세자금 대출 실행 및 전세 보증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경우의 조건이며, 전세대출 및 전세 보증 보험 가입이 불가시 계약을 무효로 하고 즉시 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특약3) 임대인은 잔금시 임차인이 해당 주택에 1순위로 전세권설정등기를 하는 것에 동의하고, 잔금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전세권설정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교부하고 위 절차에 적극 협조해 주기로 한다. 특약4) 계약 체결 후 임대인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확인될 경우 임대인은 즉시 체납 된 세금을 완납하기로 한다. 불이행 할 경우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임차인이 해지할 경우 즉시 계약금을 반환 하기로 한다.
전세를 안하는게 좋은데도 전세를 하는 이유는 공짜로 남의 집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 근데 무슨 요구사항이 그렇게 많죠? 그따위로 하면 집주인들은 그간 전세입자 편의 봐주던 거 다 없애자고 들 거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되도록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계약이란 상호 의무와 권리를 말하는 거지, 상대의 손해를 담보로 한쪽만 일방적으로 좋자는 것이 아니죠. 매매가 떨어지면 집주인은 손해를 보지만 전세입자는 손해를 안 보죠. 그런데 매매가가 전세가 충당 안될 정도로 떨어지면 전세입자도 손해를 보는 거고 그게 당연한 거에요. 집 주인은 전 재산 다 날리는 거고, 전세입자는 일부만 손해를 보는 거구요. 그게 싫으면 전세를 들면 안되는 건데, 전세입자로 남의 집은 공짜로 쓰고 싶으면서(엄밀히 말하면 자기 예금 이자를 포기하는 거지만, 요즘 일부 적금 아니면 예금이자 엄청 낮죠.) 발생 가능한 위험은 다 집주인에게 떠넘긴다? 이 사고방식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그냥 월세 내고 살면 되는데 월세 내기는 싫으니까 훨씬 싼 전세를 들면서(그 얘기는 뒤집어 말하면 집주인이 손해를 대신 보고), 전세로 인해 불편한 점, 매매 시장이 망가져서 "고작 일부" 손해보는 것은 부당하다 뭐 이런 주장이잖아요? 솔직히 경매 넘어가는 경우 자체도 5%도 안되지만, 경매 넘어가도 일부 악질적인 경우나 본인이 선순위 아닌 경우 빼면 거의 대부분 다 돌려받습니다. 손해 봐도 고작 10% 정도 보구요. 아니. 심지어 2년 살고 재수 없게 경매 넘어가서 전세금의 10%를 날려도 사실 그냥 1년에 전세금의 5%씩 월세로 냈다 생각하면 되는 건데 그걸 갖고 난리를 쳐요. 애초에 발생하는 경우 자체가 1%밖에 안되는 건 갖고. 그 정도는 자기 원금 하나도 안 쓰고 보존하면서 남의 집에 사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건가? 경매 넘어갈시 국세/지방세 우선 공제하는 것까지 막고 그걸 자기가 받겠다? 도둑놈 심보네. 뭐. 식당 가서 5000원 내면서 찬이 8첩이 아니네 고기가 안 들어갔네 주접 떠는 인간 보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물론 악질적으로 보증금 갖고 튀려는 사기꾼은 제재를 해야겠지만, 세입자들 만나다 보면 정말 가관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근데 마치 항상 세입자만 손해 본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전 세계에 이렇게 부동산 소유자에 대해 되도 않게 비싼 세금 매기면서 월세율은 1-3%밖에 안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구요. 월세율이 그렇게 낮은 이유가 전세 때문입니다. 딴 나라는 대부분 1년 월세율이 매매가의 7%-8%이고 12-13%씩인 곳도 흔합니다. 그리고 그런 나라가 보유세 1%씩 내는 나라구요. 보유세 아예 안 내는 홍콩같은 나라나 5% 정도입니다. 한국은 보유세는 미국같이 1% 내야 된다고 지랄하는 병신같은 국민들로 가득 차 있는데, 월세율은 구축은 1%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신축이나 돼야 3%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은 공짜 심리 거지 근성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상식적인 대화가 되질 않고, 그렇기 때문에 집주인들도 그렇게 모질게 나오는 거고 사기꾼도 자꾸 생기는 거죠. 그렇게 엄격하게 하기 시작하면 아마 집주인들도 생각이 바뀔 걸요? 그동안 당연하게 임차인들이 생각해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될 겁니다. 월세율이 딴 나라처럼 매매가의 7-8%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러면 굳이 거지새끼같은 임차인 안 들이고 충분히 집 유지할 수 있거든요. 나 원 참. 자기 주택 담보 잡히고 빌려오기 위해 은행에 내는 이자율이 7-9%인 상황에서 월세율 1-3%인(다시 말해 내 돈 내면서 집 빌려주는 꼴) 이런 미친 나라에서 보유세 1% 내라고 지랄하고 양도세 45% 내라 지랄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상속 증여세 50%까지 내야 되는데 전세입자까지 지랄한다? 난 진심 이 나라 집주인들 인내심에 존경을 표하고 싶음.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님이 "전세 하지 말고 월세 하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 자체가 월세율이 낮기 때문이죠? 근데 월세율이 낮은 이유가 전세 때문이거든요? 단지 1% 확률로 손해보는 케이스도 자기가 손해 안 보겠다고 집주인을 옭아매려는 임차인들 때문에 님 말대로 전세제도 자체가 사라지고 다 월세로 전환돼서 월세율이 매매가의 최소 6-7%로 오르기 바랍니다. 그럼 참 좋겠네. 애초에 전세라는 제도가 임차인/집주인 모두 상생하는 제도인데, 일부 악질적인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 선량한 집주인들까지 다 그렇게 의심하고 지들이 손해 1도 안 보려 들면 그게 참 잘 유지 되겠네요. 뭐 당장은 임차인들이 이익 보고 보호 받는 것처럼 보이겠죠. 근데 아니에요. 집주인들은 바보가 아니거든요. 아마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앞으로 톡톡히 대가를 치뤄야 될 것입니다. 지금 여자들 페미니즘 하다가 상향혼 기회가 다 사라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동안 공짜로 남의 집 잘 살았죠? 그럴 기회는 이제 없어져야 돼요. 집주인들이 호구가 아니거든요.
네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엔 착한 임차인 분들이 더 많죠. 그렇다고 청년세입자들이 단 1%미만이더라도 전세사기나 사고를 당하면 그들은 보증금의 10%를 손해보는것이 아니라 인생의 10%를 날릴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계약은 더욱 정확하게 특약사항 체크해야합니다. 글쓴이님께서는 임차인의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상황과 입장마다 다름이 존재함으로, 착한 임차인의 입장으로 앞서 말씀드린 특약들을 미리 해주신다면 사장님 건물은 더 계약 잘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임대사업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특약1)
계약기간 중에
임대인이 해당 주택을 매매하는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변동시 즉시 임차인에게 고지하기로 하며,
이때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임차인이 해지할 경우 임대인은
즉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특약2)
본 계약은
임차인의 전세자금 대출 실행 및
전세 보증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경우의 조건이며,
전세대출 및 전세 보증 보험 가입이 불가시
계약을 무효로 하고 즉시 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특약3)
임대인은 잔금시
임차인이 해당 주택에 1순위로
전세권설정등기를 하는 것에 동의하고,
잔금시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전세권설정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교부하고
위 절차에 적극 협조해 주기로 한다.
특약4)
계약 체결 후 임대인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확인될 경우
임대인은 즉시 체납 된 세금을 완납하기로 한다.
불이행 할 경우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임차인이 해지할 경우 즉시 계약금을 반환 하기로 한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초년생들에겐 도움되는 정보내요
감사합니다
전세를 안하는게 좋은데도 전세를 하는 이유는 공짜로 남의 집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
근데 무슨 요구사항이 그렇게 많죠?
그따위로 하면 집주인들은 그간 전세입자 편의 봐주던 거 다 없애자고 들 거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되도록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계약이란 상호 의무와 권리를 말하는 거지, 상대의 손해를 담보로 한쪽만 일방적으로 좋자는 것이 아니죠.
매매가 떨어지면 집주인은 손해를 보지만 전세입자는 손해를 안 보죠.
그런데 매매가가 전세가 충당 안될 정도로 떨어지면 전세입자도 손해를 보는 거고 그게 당연한 거에요.
집 주인은 전 재산 다 날리는 거고, 전세입자는 일부만 손해를 보는 거구요.
그게 싫으면 전세를 들면 안되는 건데,
전세입자로 남의 집은 공짜로 쓰고 싶으면서(엄밀히 말하면 자기 예금 이자를 포기하는 거지만, 요즘 일부 적금 아니면 예금이자 엄청 낮죠.) 발생 가능한 위험은 다 집주인에게 떠넘긴다? 이 사고방식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그냥 월세 내고 살면 되는데 월세 내기는 싫으니까 훨씬 싼 전세를 들면서(그 얘기는 뒤집어 말하면 집주인이 손해를 대신 보고),
전세로 인해 불편한 점, 매매 시장이 망가져서 "고작 일부" 손해보는 것은 부당하다 뭐 이런 주장이잖아요?
솔직히 경매 넘어가는 경우 자체도 5%도 안되지만, 경매 넘어가도 일부 악질적인 경우나 본인이 선순위 아닌 경우 빼면 거의 대부분 다 돌려받습니다. 손해 봐도 고작 10% 정도 보구요.
아니. 심지어 2년 살고 재수 없게 경매 넘어가서 전세금의 10%를 날려도 사실 그냥 1년에 전세금의 5%씩 월세로 냈다 생각하면 되는 건데 그걸 갖고 난리를 쳐요. 애초에 발생하는 경우 자체가 1%밖에 안되는 건 갖고.
그 정도는 자기 원금 하나도 안 쓰고 보존하면서 남의 집에 사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건가?
경매 넘어갈시 국세/지방세 우선 공제하는 것까지 막고 그걸 자기가 받겠다?
도둑놈 심보네.
뭐. 식당 가서 5000원 내면서 찬이 8첩이 아니네 고기가 안 들어갔네 주접 떠는 인간 보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물론 악질적으로 보증금 갖고 튀려는 사기꾼은 제재를 해야겠지만,
세입자들 만나다 보면 정말 가관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근데 마치 항상 세입자만 손해 본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전 세계에 이렇게 부동산 소유자에 대해 되도 않게 비싼 세금 매기면서 월세율은 1-3%밖에 안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구요.
월세율이 그렇게 낮은 이유가 전세 때문입니다.
딴 나라는 대부분 1년 월세율이 매매가의 7%-8%이고 12-13%씩인 곳도 흔합니다.
그리고 그런 나라가 보유세 1%씩 내는 나라구요.
보유세 아예 안 내는 홍콩같은 나라나 5% 정도입니다.
한국은 보유세는 미국같이 1% 내야 된다고 지랄하는 병신같은 국민들로 가득 차 있는데,
월세율은 구축은 1%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신축이나 돼야 3%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은 공짜 심리 거지 근성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상식적인 대화가 되질 않고,
그렇기 때문에 집주인들도 그렇게 모질게 나오는 거고 사기꾼도 자꾸 생기는 거죠.
그렇게 엄격하게 하기 시작하면 아마 집주인들도 생각이 바뀔 걸요?
그동안 당연하게 임차인들이 생각해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될 겁니다.
월세율이 딴 나라처럼 매매가의 7-8%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러면 굳이 거지새끼같은 임차인 안 들이고 충분히 집 유지할 수 있거든요.
나 원 참.
자기 주택 담보 잡히고 빌려오기 위해 은행에 내는 이자율이 7-9%인 상황에서 월세율 1-3%인(다시 말해 내 돈 내면서 집 빌려주는 꼴) 이런 미친 나라에서 보유세 1% 내라고 지랄하고 양도세 45% 내라 지랄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상속 증여세 50%까지 내야 되는데 전세입자까지 지랄한다?
난 진심 이 나라 집주인들 인내심에 존경을 표하고 싶음.
@@reelsuper4737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긴 댓글과 임차인의 입장도 잘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님이 "전세 하지 말고 월세 하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 자체가 월세율이 낮기 때문이죠?
근데 월세율이 낮은 이유가 전세 때문이거든요?
단지 1% 확률로 손해보는 케이스도 자기가 손해 안 보겠다고 집주인을 옭아매려는 임차인들 때문에 님 말대로 전세제도 자체가 사라지고 다 월세로 전환돼서 월세율이 매매가의 최소 6-7%로 오르기 바랍니다.
그럼 참 좋겠네.
애초에 전세라는 제도가 임차인/집주인 모두 상생하는 제도인데,
일부 악질적인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 선량한 집주인들까지 다 그렇게 의심하고 지들이 손해 1도 안 보려 들면 그게 참 잘 유지 되겠네요.
뭐 당장은 임차인들이 이익 보고 보호 받는 것처럼 보이겠죠.
근데 아니에요.
집주인들은 바보가 아니거든요.
아마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앞으로 톡톡히 대가를 치뤄야 될 것입니다.
지금 여자들 페미니즘 하다가 상향혼 기회가 다 사라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동안 공짜로 남의 집 잘 살았죠?
그럴 기회는 이제 없어져야 돼요. 집주인들이 호구가 아니거든요.
네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엔 착한 임차인 분들이 더 많죠.
그렇다고 청년세입자들이 단 1%미만이더라도 전세사기나 사고를 당하면 그들은 보증금의 10%를 손해보는것이 아니라 인생의 10%를 날릴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계약은 더욱 정확하게 특약사항 체크해야합니다.
글쓴이님께서는 임차인의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상황과 입장마다 다름이 존재함으로,
착한 임차인의 입장으로 앞서 말씀드린 특약들을 미리 해주신다면 사장님 건물은 더 계약 잘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임대사업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