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굴뚝산업 공장에서 근무했을때 생산직분들 온몸에 땀으로 젖어 점심에 고봉밥 드시는거 보면서 대한민국 아버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퇴근하면서 물론 샤워하고 퇴근해 집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철강,조선,중공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이지 체력,끈기,안전,동료애 등에 있어 최고 입니다.
이영상 보면서 아버지께 대한 죄송한 마음이 더 많이 드네요. 이제 70을 바라보는 우리 아버지 그동안 원망만 했던 우리아버지를 지금 보면 더더욱 죄송하지요.. 아버지.. 표현은 못하지만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전화 드려야겠습니다.
저 시절에 그래도 저 다니던 회사는 생산직 인데 매일 오전 11시면 점심값 이랑 오후 간식비가 현금으로 나왔는데...(금액은 가물가물) 야간 조는 인당 식비 간식비 만원 나오고 ... 저는 20대라 그냥 사먹는데... 40대 분 중엔 그 식비 받고 집에서 도시락 간단히 싸와서 먹으며 그 식비 모아 집에 가져다 준다고..;;
91년도에 군대가기전 화일 만드는 공장 알바할때 아침에 라면 나오고 점심때 특식 잔치국수 일반 식사는 밥 콩나물 김치국 김치 깍둑기 조리김? 멸치 이렇게 나와서 먹고 저녁 잔업할때 시간당 2000원 보통 4시간 더하면 1만원 정도 더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월급날 105만에 4대보험?인가 빼고 45만원 받았던 기억
@@신경용-d9v 너님은 1가지만 알고 나머지는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거.. 그냥 ,군인이 먹는 밥은 국민세금이니 밥 남기지 말고 억지로 라도 다먹어 라고 한 것.... 만이 아니여,, 잔반이 많이 남게 되면 그 이후의 결과 1.부대잔반을 가져가는 군부대 인근의 양돈/축사 농가들은 지역주민들이여..주민들 사이에선 - 군인들이 밥이 맛이 없어서/배가 불러서/어쨋건 밥을 안먹어서 많이 남긴단다.>>지금 부대장은 관심이 없다.>>소문이나.>>그럼 여러가지 관련 후폭풍이 생겨..마을 어르신들이 군부대장을 방문해서 성토하기도 하고,인근마을에도 전파가 되고,마을 어르신들 유지들을 통해 -상급부대에 이소식이 전해지기도 하고.. 2.그리되면..고스란히 군부대 지휘관(취사장관리/식자재관리/취사병/행정병..)에 대한 문책(국방비-세금낭비/군장병들이 밥을 적게 먹으면 군전투력하락/식자원낭비)이 떨어지고,,크게는 해당 군부대 지휘관이 교체 되기도 해.(너님은 잔반이 많이 남아서 대대장 교체 되었다는 소리 못 들어봤어?.관련부사관들 병과변경-조기퇴역..못들어봤어?
소중한영상이네요
반찬 지금으로도 좋네요.
2000년대 초반 기아공장에서 일한적이 있는데...점심 식사 반찬이 잘나왔다는 기억이 있답니다. 국 포함해서 6가지.. 다먹고나면 디저트로 과일과 요구르트. 그후 하림 물류센타에서 일할때,,점심시간때면 닭고기 반찬은 어떤식으로든 안빠지더라는것.--;;;; 닭고기 조림.. 닭볶음탕..닭 튀김.. 닭백숙..치킨까스..닭고기 동그랑땡..매일 매일 한가지씩 바꿔가면서 나와서 매일 매일 먹다보니... 일에서 닭비린네가 날정도였지요
전 매일 닭고기 먹어도 안 질릴 자신 있는데 진짜 신의 직장이네요 ㅋㅋ
기아노조 짱짱하잖아요
저때 들어간 아저씨들 지금 건물주 ...
@@김민석-k2s2g 지금 퇴직하신분들 지역에서 상가하나씩 갖고 있을껄요 .....
대기업도 월급쟁이로는 건물못사요@@열정청년이대표
그나마 조선업은 초호황이여서 아버지는 돈잘버신듯 하네요.. 주변분들에게 잘버는게 미안해서 항상 조심스러우셨던기억이
잔반 제로 ㅎㄷㄷㄷㄷㄷㄷㄷ 30년이 지난 지금 저도 저런 식판을 내놓지만 요즘 후배님들 잔반 식판은 어디 아픈 사람 같아요
IMF때 첫아이를 낳았지~~ 정말 힘들었지만 저때의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았다는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으니 지금의 이모습이지~
모든것은 다 지나가리~~ 라며 서로를 위로했어~
정말 알뜰하게 식사 하셨네요 잔반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잔반은 그 전에 버리니까...😂
저 당시 기업이 구내 식당에 붙어 있었던 표어 "음식을 남기는 것은 죄악입니다"
10년전에 구미 LG 디스플레이에서 근무했었는데 중식, 양식, 한식 세 가지 코스 아무거나 먹어도 됐는데 밥 엄청 잘 나왔음. 24시간 운영해서 4끼가 나왔음. LG의 인화단결 너무 좋았어요
1990년대 중후반 공공기관에서 일할 때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진짜 잘 나왔어요🍚🥘🥩🥗🥃.
국 또는 찌개에 반찬이 4가지 밖에 안되었지만
굉장히 맛있었죠
값은 1500원인가? 2000원인가? 헷갈림😋
사원복지의 시작은 구내식당이죠. 일단 직원들에게 맛있게 배불리 먹여야 직원들 사기도 오르고 활기차게 일하죠 물론 월급도 많이주면 더 좋구요 오늘도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요즘 MZ들은 맛있는 밥 먹어도 별로 활기차지 않던데 그건 왜 그런거죠?ㅋㅋ
@@piecherry9601 님이랑있어서그런듯
@@Noindex666
@@Noindex66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echerry9601 ㅋㅋ 발이나 닦고 자세요
우리 아버지는 IMF를 막 벗어난 쯔음 돌아가셨습니다. 갖은 고생하시면서 새벽에 나가 새벽에 들어오시고 잠시 눈붙이고 나가시던 아버지. 고생만 하시고 돌아가신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99년에 우리 아버지도 돌아가셨지요 imf때인 98년 9월에 명퇴하시고 1년도 못쉬고 99년 4월에 돌아가셨네요
마음 아프네요ㅜㅜ
못배운 죄
@@익명-u8h7q 멋진새끼다.진짜.
@@인중에니킥 ㅇㅇ
2000년대 굴뚝산업 공장에서 근무했을때 생산직분들 온몸에 땀으로 젖어 점심에 고봉밥 드시는거 보면서 대한민국 아버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퇴근하면서 물론 샤워하고 퇴근해 집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철강,조선,중공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이지 체력,끈기,안전,동료애 등에 있어 최고 입니다.
구내식당 식당밥만드는 이모님들은 우리 어머님들 아니였고?ㅋㅋㅋ
@@user-ke4ndsem3s
저때 중견그룹 생산직에 갖 입사했었는데 그당시 사내식당 사장님이 총무부장 출신이였음ᆢ남기면 저쪽구석에서 다먹고 오라고 퇴짜놓으셨는데 ᆢ 한명도 반박못하고 먹고나옴 ᆢ 고참들은 알아서 배식량 담았는데 신입들은 모르고 가득담아서 ㅎㅎ 남자여자 신입들 안가리고 남은거 먹는다고 혼났음 그때가 그립네요
99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당시 대기업 통신사의 시스템 개발부터 중소 제조업체 까지 다양한 업체로 파견나가며 여러 기업 구내식당을 이용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와서 재택근무만 하니 그때 식당밥이 그립네요.
혹시 그때 프로그래밍 언어 뭐 쓰셨어요?
@@aasskkask리눅스 보통돌렷습니다
오지마
@@김팀장-o 질투?
@@grinchimr.8959 ?
이영상 보면서 아버지께 대한 죄송한 마음이
더 많이 드네요. 이제 70을 바라보는 우리 아버지
그동안 원망만 했던 우리아버지를
지금 보면 더더욱 죄송하지요..
아버지.. 표현은 못하지만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전화 드려야겠습니다.
아들아..
빨간 다라이는 세월이 흘러도 남아있는 명작이구나
아 ~~그립네요.cj 2공장 식당 😂
제일제당 당시에도 메뉴가 좋았네요.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예전부터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식사와 기숙사등 복지관련은 이병철 회장님의 지시로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식당 아줌마들도 다 회사 정직원이던 시절.
그 시절이 그립네요.
네 지금도 식당 영양사, 조리사 분들 정직원이에요.
잔반 없고 대화 없고
참 간결한 식사네요
옛날에는 밥먹을때 말하면 예의없다고 했음
근데 언제부턴가 tv에서 연예인들이 광고 매출올리려고 한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tv보고 따라한거임 옛날 우리 할머니는 밥먹을때 말하면 숟가락으로 머리때렸음
그땐 아동학대니 이런거 없었음
말안들으면 무조건 맞았음
이 당시는 음식을 더 맛나게 잘했음
예전에는 식사하면서 말하면 어른들한테 혼났어요.
밥알이나 침이 음식에 튄다구요.
집에서도 밥 국 남기고 밥상에서 얘기 하고 하면 쳐 맞던 시절. 이해 할려나?
@@겨울바다-u9c 아 그건 인정.. 식사할 땐 그냥 조용한 게 좋음. 특히 밥상에서 감정풀이하는 사람 극혐.
아..세월이여..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Don't cry 😭😭 baby
와...cj
저 시절에
그래도 저 다니던 회사는 생산직 인데
매일 오전 11시면 점심값 이랑 오후 간식비가 현금으로 나왔는데...(금액은 가물가물)
야간 조는 인당 식비 간식비 만원 나오고 ...
저는 20대라 그냥 사먹는데...
40대 분 중엔 그 식비 받고 집에서 도시락 간단히 싸와서 먹으며 그 식비 모아 집에 가져다 준다고..;;
90년대에 식비 간식비 만원이면 요즘 돈으로 3~4만원 하겠는데요 ㄷㄷ
@@user-kempt
회사가 서울 시내에 있어서
야간조 삼겹살에 소주1병 사먹고 담배 사고 음료수큰거 1병 정도 살 돈 이였어요..
수당은 낮조 50% 밤조100% 나오고요
대신 본봉이 점 약 했던 기억이.
대기업이 확실히 잘나와
이분한테는 단군할아버지 영상도 있을거 같아요😂😂
저는 군 전역하고 97년 가양동 제일제당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그 당시 다른 공장에 비해 밥은 진짜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식사하시는 직원분들 90년대에 40대셨을 테니 50년대생이실텐데 대략 돌아가신 저희 아빠 연배와 비슷하시고 아빠 생각도 나고 눈물이납니다. 열심히 살아 오신 분들ㅜㅜ
아빠를 그리워하는마음 그시절 아저씨가 많은 감사드립니다
너도 열심히 살어.요즘 아버지들도 저시절 처럼 다들 가정 지키며 열심히 산다. 저시절 아빠들만 열심히 산게 아니라.
@@최태민-p8x틀딱이 또또 꼰대질하고싶어서 그냥ㅋㅋㅋ저사람 알아? 열심히 사는지 안사는지 니가 어케알아 ㅋㅋㅋ 주제넘지마세요
지금도 다 열심히 삽니다.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위에 두분 정신병자예요? 지금도 열심히 안 산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저분들 열심히 살았다고 했지 지금 사람들 열심히 안 산다고 했어요? 전라도에요? 저시절분들 폄하 하는 거 보니 전라도맞네ㅉㅉ
계란장조림 맛나겠네요
반찬이 요즘이랑 비교해도 나쁘지않네요
역시 대기업
그때도 먹거리는 풍족했어 뭐 60 70년대인줄 아나
@@김팀장-o 그래도 저당시 대기업급이나 식품류계열회사는 잘나오는 편임. 현시점에 대기업중에 식단가 4천원도 안되는곳있음.
지금 대기업 더 잘 나옴
울산 현대중공업은 부페식당 보다 더잘나옴
자율배식! ㄷㄷㄷㄷ 반찬도 저정도면 잘 나오는거 아닌가?
저분들이 안계셨으면 지금의 한국은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생산직 제조업분들 존경스럽습니다
90년대 중반 서울역 앞에 대우그룹 식당 정말 음식 잘 나왔었다.
갓 대우.
잔반이없는게 아니라 식기류반납하기전에 잔반통에 비우고 갖다올려놓지않나요
그랬을겁니다.
귀한영상이군요. 하이바는 촬영때문에 설정인듯.
우리때는 잔반 안남기고 다먹으면 이벤트라고 해서 인센티브 주고 했는데 인센티브 많이 받으면 회사측에서 선물줬음 그래봐야 수건이런거 겠지만
【構内】
建物や敷地の中。
「駅の-」
「大学の-」⇔ 構外。
99~00 년도에 소하리 기아자동차 세도나 수출차량 차체과에서 일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기대될만큼 반찬이 너무나도 잘나왔었습니다.
진짜 밥생각하면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1993년 20살에 롯데월드 주방 알바 6개월. 했는데 식당 반찬이 여기보다 나았던 기억이 나네요..90년대엔 나름 풍요로운 시대 였는데 imf로 인해 국민 전체가 큰 충격애 빠졌었죠.. 자살자도 많았고..그래도 그땐 낭만이라는게 있을때 였는데..
반찬이 어우야 푸짐하다
근데 잔반 하나 없고 진짜 대단하다. 지금은 잔반 투성인데
요즘 사람들은 배때지가 불러서 음식 아까운줄 모름..
@@j.h_lee85미련하다 미련해
@@안야-j8y 한심하다 한심해..
그만큼 먹거리가 풍족해진거죠
더 이상 아둥바둥 살 필요도 없구요
@@j.h_lee85태어날 때부터 먹을거리가 풍족한 경우가 많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요즘 저정도의 퀄로 밥주면 난리날탠데 ㅋㅋㅋ 진짜 옛날사람은 가족살릴려고 아득바득했구나, 불과 25~30년도 전인데... 엄청나게 발전했다 진짜
저 당시에도 다른직업보다 월급 많지 않았을까요 ....
@@열정청년이대표저당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편차가 지금처럼 기적적으로 역전된 정도는 아니라고 들었음
부산 이런데 취직해본적도 없고 있으면해보고싶다
밥 잘나오내요
안전모 쓰시고 배식하시네 ㄷㄷ
imf인데도 잘 먹었네요.
저는 92년 회사 다녔는데 ㆍ그땐 식사 회사에서 삼성. 호돌이 카드 억지로. 가입시키더만 ㅋㅋ
98년 12월 .. 미수금이 넘쳐서 결국 부도가 나서 르망레이서 3도어 끌고
다니며 차안에서 숙식했음
주유 할 돈이 없어서 학교 운동장에
주차하고 자는데 너무너무 추웠어요
그때 죽은사람들도 많았는데 생존해계셔서 다행입니다
내기억으론 10년전쯤 씨제이에서 알바했는데 밥이 함바수준으로 나와서 놀랐음. 오히려 저때가 훨잘나왔네
밥 잘나오네요
순간의 선택이 깨끗한 식판을 좌우합니다. ....
무채에 밥을 슥~~~ 비벼 먹으면 ~~~~
지금 도 저 시절 이 그립 읍니다, 지금 한국 의 군대음식, 매일 잔치집 음식이며, 많은 공장들 이 해외 로 빠져 나갓읍니다,
영상속 한분한분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식당에 안전모까지 쓰고 들어오네요. ㅎㅎ
먹는거 하나에서도..
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는구나..
역시 밥은 회사밥이지 😊
계란 빼면 다 풀인데요 ㅠㅠ
저때는 거의 대부분 국내산이죠...
지금은 중국산 김치가 많아서
지금 식당 김치 대부분
중국산이라서 저는 식당 김치 안 먹습니다.
삼계탕집,설렁탕 음식점 가서는 깍두기 정도는 먹습니다.
저당시는 중국산 김치가 없을때..
난 그 어떠한 산해진미를 다줘도... 솔직히 저 구내식당밥이 더 좋음;;; 입맛이 짧은건아닌데 그냥 구내식당이 맘이 더편함 ㅎㅎ 지금도 일부러 시청 경찰서 기타 관공서에 일반인도 먹을수있는 구내식당가서 먹음;;; 맛은 따봉~~^^
그쪽은 늦개 가면 다 떨어져 없더라구요
ㅋ 우리 아버지도 아이엠에프때 힘들었는데
중소기업은 점심때 회사 밖으로 나와 근처 백반집에서 백반ㆍ 찌개등 회사 식권으로 밥맛은 거의 집밥수준이고요.
잔반이 없네요 당연한거 겠지만
요즘샤람들도 본받자구요
저 당시만 하더라도
중국산 김치는 거의 없었는데..
근데 IMF 직후 여서 그런지 몰라도 직원들 표정이 전부 메마르네..
91년도에 군대가기전 화일 만드는 공장 알바할때 아침에 라면 나오고
점심때 특식 잔치국수
일반 식사는 밥 콩나물 김치국 김치
깍둑기 조리김? 멸치
이렇게 나와서 먹고
저녁 잔업할때 시간당 2000원
보통 4시간 더하면 1만원 정도
더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월급날 105만에 4대보험?인가 빼고
45만원 받았던 기억
imf직후면 대규모 구조조정이 시작되던시절이네요 수많은 백수들 직장다니던사람들 부러워하던 그 시절
이때 아버지 다니시던 직장이 힘들었죠. 그래도 어떻게 자리 찾아서 무사히 정년까지 하시고.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살아보니 얼마나 맘졸이고 고민했을지 이제 좀 알겠네요
와 지금은 다들 몇살이실까...
이떼 구미.창원으로 장가갈려고 가시는 남자분들있었죠....구미 좋앗는뎅
역시 대기업이야.. 어려운시절에도 밥은 든든히 먹이는군요.
하지만. 저시절 기업의 사정이 좋았다면 반찬이 고급스럽게 더 잘 나왔을지도....
많은양 ㅋㅋ
역시 대기업이 좋구나 ~
진짜 저때는 퇴근안하고 계속 일만하고싶었던시절.
지금이야 워라벨이니 뭐니 퇴근하고 돈쓰고 놀기바쁘겠지만
저당시엔 삼시세끼 다 밥줘 일 더 하면 돈더벌고 그거 모아서 가장으로써 존경도 받던시절.
반찬잘나오네
대학 갓 졸업하고 취업 했을때 IMF 구제 금융 시작 됏는데 내 있던 회사도 몇년 못가고 결국 도산하고 그때 참 힘들었던거 같네요 ....
자율배식했네 . 다행이다
90년도 한국통신근무할때
울산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동시에 들어갔는데 현대자동차는 식권없이 줄서서 점심 먹었고 중공업은 식권으로
먹었고 느낀점은 자동차가 훨씬 잘나오고 양식 한식으로 나오고 중공업은
노가다수준이더만
imf인대도 저희 공장보다 훨씬 잘나오네요
아버지가 현대가 아니라 롯데로 들어갔다면 imf 외환위기 당시에 해고당하지 않고 저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지 않았을까..
롯데는 imf덕분에 재개순위오름
밥은 혼자먹어야 편하고 맛있지
와, 저 계란 오뎅 장조림 존맛이겠다.
밥 담을때 카메라가 쳐다보고 있어서 맘껏 못담았을듯
먹을 밥 퍼는 영까지 카메하 의시과소 세상 어찌 사요?
밥 잘 나왔네.
대기업은 대기업이네 IMF 직후인데 그래도 그시절 매일 학교 끝나고 와서 티비 틀면 금모우기 운동했는데
시골 살아서 그랫는지 몰라도 밥은 그나마 잘먹었지만
저기 제일제당 인천공장 같은데.. 저기서 일했었는데
저때는 상고 나오면 은행원 하던 시절인데....
구미 lg전자 일할때. 밥이 지금보다 죽였다 😮
와 반찬.죽이네
최소한 썩은반찮. 은 안주네 ㅎㅎㅎ
이런 제길 지금 나오는 식사보다 낫네
지금은 반찬이 거의 중국산. 맛이 읍서요
저 시대를 살아온 부장님들이. 신입사원 맘에 들리가 없구나. 헌신적으로 회사에 올인하는 것이 가치였던 시대에 살아왔지만. 이젠 이직이 너무나도 쉽고 내 가치를 올려 이직하는것이 당연한 세상이 됐으니.
야생(?)의 함바집은 가격도 비싼데 반찬도 열악해서, 반찬 없이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 아재들도 많았음
역시 대기업에서 일해야 돼
계란장조림,호박전,무생채,김치
구로구?
대기업 공장은 입사하기 쉬운편인가요?
쉽지 ㅋㅋ 나이 어리고 군필에 전문대 나와서 자격증 몇개따면 되는걸
예전에는 자동차나 중공업에 고졸 공채가 많았는데, 요즘은 현장직 공채 자체가 잘 없어요. 직영은 줄이고, 협력업체로 채워가는 추세
@@vanechkapark 그게 다 노조가 개지랄 떨어서 그렇지
비싼 정직원쓰기싫어서
중간에 (대기업산하)유령회사 하나 만들고
그회사에서 하청끌어들여서 최저임금주면서 일시키는게 요즘추세임....
@@puckyoun그래서 조선 도크에 한국인 노동자가 없음
IMF라도 저땐 중국산이 아닌 김치로 나왔었겠지요?
저때는 반찬 남기거나 반찬투정해서도 안됨.
뭐든지 아끼고 해야할 정도로 그만큼 나라사정이 어려웠음..
딱 지금의 베네수엘라를 떠올리면 좋을듯...
아나바다운동하던 시절이죠
예나 지금이나 참 대기업은 밥 잘나온다 오늘 아침에 간장에 마가린 밥 데워 먹었는데 ㅠ
저 당시 전 군대에 있었습니다. 제대 6개월 정도 남겨두고 IMF 터졌었는데 그 당시 취사담당 주임원사가 잔반 절대로 남기지 말라면서 김치국물까지 들이키라고 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저도 imf때 군대 갔는데 잔반남기면 군장돌았네요
저는 IMF 터지고 군대로 도망을 갔는데 , 잔반 남기려고 잔반통 가는데 상사인가 원사인가 그런 사람들이 잔반통 앞에서 잔반 다 먹으라고 시키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악폐습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병들이 거의 모든 하사관 싫어하죠. 장교는 케바케
@@신경용-d9v어휴 지능하고는
@@신경용-d9v뭔 소리인지 71년도 군대 배가 너무고파 잔반통 뒤져도 먹을께 하나도 없었음
@@신경용-d9v 너님은 1가지만 알고 나머지는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거..
그냥 ,군인이 먹는 밥은 국민세금이니 밥 남기지 말고 억지로 라도 다먹어 라고 한 것.... 만이 아니여,,
잔반이 많이 남게 되면 그 이후의 결과
1.부대잔반을 가져가는 군부대 인근의 양돈/축사 농가들은 지역주민들이여..주민들 사이에선 - 군인들이 밥이 맛이 없어서/배가 불러서/어쨋건 밥을 안먹어서 많이 남긴단다.>>지금 부대장은 관심이 없다.>>소문이나.>>그럼 여러가지 관련 후폭풍이 생겨..마을 어르신들이 군부대장을 방문해서 성토하기도 하고,인근마을에도 전파가 되고,마을 어르신들 유지들을 통해 -상급부대에 이소식이 전해지기도 하고..
2.그리되면..고스란히 군부대 지휘관(취사장관리/식자재관리/취사병/행정병..)에 대한 문책(국방비-세금낭비/군장병들이 밥을 적게 먹으면 군전투력하락/식자원낭비)이 떨어지고,,크게는 해당 군부대 지휘관이 교체 되기도 해.(너님은 잔반이 많이 남아서 대대장 교체 되었다는 소리 못 들어봤어?.관련부사관들 병과변경-조기퇴역..못들어봤어?
많은량 적은양 배식구도 있네 저때는
나 imf때 국내 5대 대기업 다녔는데 그때 경비 줄인다고 밥이랑 된장국, 단무지만 나왔었다
5대 대기업 다 다니시진 않으셨을거고
어디 다니셨어요?
뻥도 정도껏
어구??? 정말요???
LG화학도 그당시 거의 그정도였다고 들음.. 퇴근하면 배고파서 공장 앞 포장마차에서 국수 먹고 통근버스 타고 그랬다고ㅋㅋ
지금은 모든 것이 흔한 시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