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혀 그립지 않아요 학교 등ㆍ하교 3km씩 걸어다니고 풀 반찬만 먹고 겨울에는 난방이 잘 안돼서 좁은 안방에서 온가족이 자고요 전기식 수도물이 어디있어요? 수동으로 펌프질해서 물 끌어올렸음 어머니 빨래하면 항상옆에 있어야 돼고 겨울에 뜨거운물 없어서 찬물로 씻고 다녔음 아궁이에 물데워서 커다란 고무통(농약통)에서 어머니가 씻겨준 기억나네요
올림픽 전까지 식당들 주방 개방형이 아니어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만들어 내오는지 손님들이 보지 못 했어요. 80년대 중후반에 홀에서 주방이 보여야 하게 규정 강화하고 반찬 재활용 금지하는 등 강제로 개선해서 저 정도인 거지, 그 전엔 위생이 동남아 수준인 곳도 비일비재했음.
80년대 초반을 촌스럽게 볼 수는 있지만 잘 보면 가게에 오존 발생기, 주방에 자외선 살균기, 음이온수 정수기가 보입니다. 당시 건강 열풍에 지금의 오메가3인 심해상어 간유 스쿠알렌도 한 물간 시절이죠. 유선전화도 버튼식으로 디지털교환기가 도입되고 광통신을 준비중이었죠. 서울 지하에는 지하철 2호선이 강남까지 연장되어 공사중이었고 70년말 석유파동으로 6기통 휘발유차를 시판하지 못하게 했죠. 그라나다만 예외 ㅎ 아무튼 서민들은 별로 암울하지 않았고 야간에 이주일쇼가 만석일 정도로 경기가 좋았습니다. 돈까스도 한 물갔고 자가용이 있으면 서울 외곽 워커힐에 피자를 먹으러 갔죠. 잘 사는집은 특히 군부 장성급 집은 바닥에 비단잉어가 돌아다닐 정도로 호화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죠. 10.26때 궁정동 안가 자료화면 보면 당시에 일제 비데를 사용했죠. 당시에 은행 이자가 20%가 넘어도 빌려서 장사하면 대박일 정도로 경기가 좋았습니다.
맞아 저 옛날 돈까스가 그립다고 ㅠ
이 기록을 남긴 카메라맨은 mbc최고상 줘야 합니다. 쓸데없아 필름 낭비한다고 조인트 많이 까였을듯 해요. 하지만 이 카메라맨님은 옳았습니다. 이 카메라님 없었다면 현재 우리는 억만금 줘도 이런 영상 못봐요.
고로치
공짜로보잔아 이새끼야 왜그래
이거 지방뉴스 자료화면으로 쓰였었습니다 강릉엠비씨
뭔소리여. 인써트 촬영은 80년대나 지금이나 원래 이렇게 하는거임
이때가 그립습니다😭😭😭
4:25 와 이때 경양식집은 학교 입학이나 졸업때나 한번 갈까말까했던 기억이있네요
돈까스 .비후까스.함박스테키 등등 1년 아니 3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였었는데 ㄷㄷ
이기록 남기신분 대단하다 어떻게 기록을 남겨야되겠다는 생각을 하셨는지? 미래를 보는 눈이 잏는듯
시대가 어떻든 그런 사람은 항상 존재해왔으니까요 ㅎㅎ
강원영동 뿐만 아니라 서울 MBC랑 각 지방 MBC 카메라 기자분들이 "스케치" 형식으로 영상을 남겼고 개중에 몇몇 부분은 뉴스데스크 날씨 나오기 직전에 데스크영상이란 코너로 방송도 하고 그랬습니다. 다른 MBC 지방국들도 창고 털어보면 영상 엄청 많을 거.
@@scarletpark81 ㅇㅇ kbs 강릉방송국에서 알바한적있는데 캐비넷이었나;; 비디오테이프 녹화본 수십개 있는걸 본듯하네요.. 아마 수백 수천개 있었을듯요
다람쥐처럼 죽어라 모으기만 하는 사람은 어디든 있으니까요
55년전 지방 중소도시에서 어린시절 보냈는데 앞집이 식당이었는데 그땐 전기밥솥이 없어서 밥을 한그릇씩 담아서 방 따뜻한 아랫목 놓고 이불 덮어서 보온을 유지 했던게 아직도 기억 나네여 !
그러다 이불을 잘못건드려서 밥튀어나오고 너무 민망하고 밥떼어내느라고생했던기억이
원시공동체 ㄷㄷ
다들 그렇게 살았제... 보온밥통, 세탁기도 없어서 엄니들 하루죙일 가사일에 시달리면 하루가 끝났었제...
흘러간 옛 추억의 영상 너무 좋아요. 강추 눌렀어요.
저때는 짜장이나 짬뽕 가끔씩 먹어도 행복한 시절 이었어요
돈을 억만금을 줘도 시간은 되돌릴수
없지요~~!! 다시한번 추억속 그시절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년생 입니다. 눈물이 나네요ㅠ 그 시절속~~
갱년기ㅜㅜ
저랑 동갑이네요 72년생 쥐띠 51세 많이 늙었다
틀딱이노
ㅜㅜ
엄마 청년인 시절인데 참 왜 내가 이 시대에 정가는지 모르겠음.. 필름카메라도 타자기도 너무 좋아
나두
태생이
틀 ㅋㅋ
엄마 청년 이라는 단어를 청을 창으로 잘못 읽음 ㄷ
헐 앞치마까지 직접 묶어주시고 서비스 대박이네요
그러면서도 다들 열심히 즐겁게 일하시는것 같아요
정상이었을때
저 때는 주유소도 대박이었지 않나요?ㅋㅋㅋ 기름한번 넣으러가면 직원들이 줄서서 금의환양 하는것처럼 환영해주고, 생수에 티슈에 유리창 닦는 서비스는 기본이고, 기름 다넣고 갈때는 큰 목소리로 인사까지ㅋㅋㅋㅋㅋ
사은품으로 주는 각티슈의 뻣뻣한 재질이 아직도 생각나는
주유소 하니까 생각난 게 집이 연탄보일러에서 기름 보일러로 교체하고 형제 둘이서
주유소에 손수레 끌고가서 기름 두 통 받았음.. 집에 가는데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ㅋㅋ
한명은 밀고 한명은 끌고 혹은 둘이서 나란히 끌고..
미국은 주유소 서비스는 커녕 다 셀프 서비스임ㅋㅋ
재떨이 비움+쓰레기 수거도 해줌요 ㅋㅋ
아침 주유땐 신문도 줬었습니다
스마트폰, 넷플릭스 이런거 없어도 지금보다 훨씬 즐거웠던 시대
당연하지 어렸으니까 ㅋㅋㅋㅋ
난 이제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으면 마포대교로 달려갈지 몰라
자금 돌아가서 살라고 그러면 일주일도 못버티죠. 심심하고 야만의 시대
전원생활 항상 원하지만 막상 가면 3일만에 도시로 도망나오는거랑 같죠 저시절 다시가면 못버팁니다
당연하지. 그당시에는 재활용반찬 이런거 모르고 먹었을테니까 ㄳ
그립다 정말 두번 다시 돌아갈수 없는 그시절...
85년생인데 ... 8살때였던 1992년 그때 당시에 가끔 어머니께서 사주셨던 경양식 돈까스랑 오므라이스 맛은 여전히 그립네요
모닝빵 1인당 2개씩 튀겨 나오는데 진짜 맛있었죠. 크림스프에 후추 톡톡 쳐서 먹고 나오는 돈가스, 비후가스 정말 그립네요. 😊
예끼인석아
저도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하네요. 일본식 돈가스는 진짜 돈가스로 안 보여요.
@@aslan339 그러게요 전 그 돈까스 시킬적에 보면 사이드에 문어 모냥으로 했던소세지도 그립네요
@@SamsungKimPro 일본 돈까스는 일단 양이 너무 적어서 싫어요 저도
레스또랑에 가서 경양식 돈까스 한입 먹었을때 그 맛은 잊을수가 없다.
지금에 비해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풍성하고 희망과 낭만이 있었던 시절이었지,,,,
촌스러운 싸구려&국민 개돼지 취급 시절이었지
무슨 이상한 소리
..
다시 돌아가서 살라고 하면 못살텐데
@@sopa2367저때나이로 저시절을 살아라하면 당연히살수있습니다
@@트로이목마-e2v“저때 나이로”ㅋㅋㅋㅋㅋㅋ
그리운 내 고향 강릉
저때가 정말 그립네요
저때로 다시 돌아 갈 순 없지만
영상으로남아 저 시절을 그리워 하고
추억 돕게 해줘서 감사 하네요
정말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난 지금 강릉거주 중
촌구석출신이노 ㅋㅋ 무장공비 안 만났노 ㅋㅋ
@@백백교마귀 정병이네 조상님 뵈러 가야지
75년생인데 어릴때 최고의 외식 메뉴는 짜장면 돈까스 였지요 ㅋ
@@종아리걷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난 78년생인데 중국집 짜장면 중학교 올라가서 처음 먹어봄.
지금은 권하면 면박 맞음
@@Cro-cop와 존나 나이 많노 ㅋㅋ
틀딱딱 따닥 따닥
밥으로 드릴까요...빵으로 드릴까요...후식은 뭘로 드릴까요? 커피, 아이스크림, 콜라, 사이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사장님 깍두기 좀 더 주세요~느끼해요~ ㅜㅜ....아 그리고 재털이도 좀 주세요~
대박 ㅋㅋㅋ
ㅅㅂ 지렸다
+ 슾(스프) 드리겠습니다. ㅋㅋ
비후까스
그시절의 저 햇빛..시대마다 다른조도..
그립다😢😢😢
8:13 ㅋㅋㅋ 냉면
이거는 안짤라줍니까 ㅎ
웃기다요
그건 부드러워여ㅜㅋㅋ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다들 저 시대를 많이 추억하고 그리워하시네요. ㅎㅎ
저시절에는 함박스테이크는 최고급 음식이였겠네요
돈끼스만먹어도 수준있던 시절요
맞아요..
저 72년생인데 88년도에 가족4명이서 1사간 걸려서 광안리애 함박 먹으러 갔어요
함박이 동네마다 있는게 아니어서...
젊었던 엄마아빠가 그립네요..
케익은 생일 때나 겨우 먹었는데 그것도 작은 거.. 8식구가 나눠 먹음 ㅋ 사실상 맛만 보는거지 ㅋㅋ
순수,친절 아름답던시절
정식 시키면 비싸지만 생선까스 돈까스 함박 나왔죠 ㅋㅋ
옛날돈까스 무슨 날일 때만 먹었던... 요즘 저런 맛안나요 ㅠ
40년전 추억들이 그리웠는데,... 영상으로 보니 모든 것들이 요즘보다 더 정감이 가네요. ^^
화질이 좀 아쉽지만 귀중한 자료라서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만약 저영상에 있는 나를 우연히 보게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나간 세월에 소주한잔 하면서 그시절의 그리움에 옅은미소를 지겠지...ㅠㅠ
남여 애인또는
친구끼리 있을때는
경앙식 레스토랑
갔는지 그때는
촌시러지만 좋았어요
지난 시절은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너무 정겹네요 83년생이라 국딩 때 였겠어요
식당 안에 있는 파란 화분이 고향 집에 있던 거랑 똑같아요 😊
존나 늙었노
저당시 최신곡 스티브원더 노래 정겹네! 종각 뒷골목 경양식집 많이 갔는데! ㅎㅎㅎ
감사합니다고마워요건강하세요100
동해열차추억속으로남네욤
낭만적이네요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던시절
인터넷 없어도 저 시절이 그립네요
저는 전혀 그립지 않아요
학교 등ㆍ하교 3km씩 걸어다니고
풀 반찬만 먹고 겨울에는 난방이 잘 안돼서 좁은 안방에서 온가족이 자고요
전기식 수도물이 어디있어요?
수동으로 펌프질해서 물 끌어올렸음
어머니 빨래하면 항상옆에 있어야 돼고
겨울에 뜨거운물 없어서 찬물로 씻고 다녔음
아궁이에 물데워서 커다란 고무통(농약통)에서 어머니가 씻겨준 기억나네요
@@호야-n1d그립다는 사람들 전부 저때의 자기젊음이 그립다는거지 저 시절 생활이 그립다는건 구라가 맞음ㅋㅋ군생활그립다는것도 같은 이치
어릴때 아빠가 사주던 돈까스. 지금 내가 사드리고 싶은데 내곁에 없는 아빠.
사무치게 그립네 ㅎㅎㅎ저때로 돌아가면 아버지 말씀 잘듣고 효도좀 하면서 다시 시작하고싶네
아름다웠던 시절. 힘들어도 행복했던 시절. 아련함과 추억으로 남은 그 시절.
정겹네요~ ㅎㅎ
내 대학교때 와 30이 되는 시점이구나
멋진 시절이였지 이런기록은 도대체 어디서찾았나?
작품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니고 다큐도 아닌데 이런영상이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
촬영한 사람에게 상줘야한다
내어린시절도 보고싶다 60년대거 없나?
시간여행자 채널가시면됩니다ㅎ
85년4월인가였을듯 그때국민학생이였는데 명동에한레스토랑집에서처음먹은돈까스는 진짜 천상계의맛이였지
잊을수가없다
김밥천국 가서 사드셈 ㅋㅋ
비후까스 참 좋아했었는데.. 저땐 한그릇의 음식만으로도 참 행복했었다..
보석같은 영상
저당시에 레스토랑은 호텔급이었지ㅋ들어가서 스프먼저 시식하구 함박스테이크 먹으면 진짜 세상에서 행복하더라ㅋ
지금보다 더 정갈하고 정성이들어가던시절 저때도 식재료 도매상이있었지만 국물 고기 2차식재료 기성품은 많지않아서 대부분 식당 주방장들이 다 직접준비하고 만들었다 맛도좋고. 식당오너들이 음식장난을 지금보다는 상대적 덜쳤던 시절.
진짜그립다 진짜
올림픽 전까지 식당들 주방 개방형이 아니어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만들어 내오는지 손님들이 보지 못 했어요. 80년대 중후반에 홀에서 주방이 보여야 하게 규정 강화하고 반찬 재활용 금지하는 등 강제로 개선해서 저 정도인 거지, 그 전엔 위생이 동남아 수준인 곳도 비일비재했음.
나 어릴적 저런 고오급식당은 생일날 한번 가던곳이었음.
ㅡ요즘도 저소득 서민들은 고급식당 가기 힘듬
생일날이라도 갔다니 부럽네요~~
저 고급식당 안가봤어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아까워서요
네-에프킨을 모옥에 두울러주는 모오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네다
@@저거저거홍어다 ㄹㅇ 지금도 둘러보면 생각보다 기본적인 끼니도 제 때 못 챙겨먹는 가정이 은근 많음.
소액이지만 기부 꾸준히 하면서 알게 된 사실..
저때 장년층 분들은 대부분 다 돌아가셨겠지요 젊은이들은 지금쯤 50대 중년층은 80대정도 됐을듯
84년생인데 애기때가 그립네요
반갑네 친구...
저 때 돈까스 맛있었는데...
고로치
최고
한 2000년도 초반까지는 저런 경양식식당이 종종 보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진짜 찾기가 너무힘들어짐 ㅜㅜ
저때로 돌아가고싶네요
우리엄마가 지금의나보다 젊었던 저시절이 그립다
경양식집갈때 가진옷중에 젤이쁘거찾아입고 칼질을 해본적이 없어 서툴렀지만 잘하는척했던 촌스러운시절 😅
청계천 시계골목에 있던 레스토랑 등대의
돈까스맛은 아직도 못잊겠네요
식당들이 2024년 지금보다 더 좋은 건 기분탓?
어릴때 50원이있었는데 몇날며칠 들고댕기다가
학교끝나고집에오는 눈펑펑오던어느날 뚝길걸어오다가 쥐포굽는냄새랑 라면냄새가 진동을해서..
한참갈등하다가 쥐포를 50원주고사먹었는데 라면먹을껄 엄청후회했던기억이나네요 ㅎㅎ
라면을 사먹었어야 했다
그때 라면을 드셨으면 아마 기억에 없으시지 않았을까.. 쥐포를 사드셔서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아 ~~~그립따 나 국딩때 ㅠ ㅠ
2:55 눈찡끗 ㅋ 귀엽네
이젠 칙칙한 아재겠지..
직장다니시든 엄마퇴근후에 경양식 돈까스집에 갔든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때는 지금 경양식 돈까스보다 야채량도 많고 다양했죠
돈까스 소스가 따로있는집도 있었지만 케찹+마요 조합만 나오는 식당도 있었죠 ㅋ
아날로그 갬성 너무 좋습니다 ㅠ
저시절에 다들 아침엔 에이뿔 한우 점심엔 경양식 저녁엔 한정식 풀코스 그리고 디저트에는 파르페!! 다들 그렇게 먹었으면서!!!! 꿈속에서요.....
직장 디니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스프 그맛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영상 달력을 보니 87년 8월달입니다. 저는 그해 군대 마치고 복학해서 공부하고 있을 때군요.
와 내가 잉태 되기도 전 ㅋ
헉 나 초3😮
밥으로 드시겠습니까 빵으로 드시겠습니까
난 DULDA
돈까스 같은데 저때는 밥이 안나왔었나?
아님 고급집?
스프는 야채슾 크림슾 어떤거 드릴까요
비냉 자르던 가위로 물냉 잘라주는 쿨함에 신경 안 쓰는 손님의 관대함ㅎㅎㅎ
요즘은 어떤데?
@@redlead100불편한 군단의 시대😂
@@bsj9927 ?
그땐 그게 소중한 줄 몰랐죠.....
국민학교2학년때인가, 엄마아는분이 경양식집해서 금붕어 보면서 각종까스며, 요상한 콩들, 와! 충격적으로 맛있었다. 아들인 나만 데려갔던 기억이난다. 짜장면에 근접하는 맛이었던 기억이.
비프가스, 돈가스, 생선가스 에 요상한 콩조림, 양배추같은게 신기했던기억이나네
80년대도 살고 지금도 살고. 다 겪어본바 8~90년대가 훨씬 행복했었음. 모든면에서
낭만이 있던 시절😊
@@이뿌니뿌니니야만과 미개의 시대지
국민 평균 지성 낮던 암흑기
모가 행복?군부독재로 암울한 시절이었는데..
댓글 속 많은 분들처럼 나도 204~50년대가 되면 10,20년대를 무척 그리워하겠지..?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게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비후까스 소스가 생각납니다. 지금처럼 기성품 사서 쓰던시대가 아니라서 가게마다 소스를 다 만들어서 쓰던시절이라 집집마다 맛이 다 틀렸거든요. 계속 먹을줄 알았지 이렇게 그리워 할줄이야...
스프에 후식 사이다,콜라,커피 세가지
ㅋㅋㅋ돈까스,함박스테이크,김치볶음밥
진짜 맛났는데.,..
후식에 아이스크림이 빠졌네요. 😊
개 돼지밥 ㅋㅋ
너무너무 돌아가고 싶다 그시절
돌아가십시오 잘 임종 하십시오 ㅋㅋㅋ
80년대초까지만해도 부모님과외식한기억이 없네요
응 관심 x
그 당시 나이를 적어야죠
@@호야-n1d 68년생요
와~~~~~~ㅎㅎ
다른건 몰라도... 저당시 중국집은 정말 진정한 중국집들임... 각집마다 춘장일일히 다 만들고, 면도 수타로 만들었음... 집집마다 맛차이도 각각 틀렸음... 지금같이 카라멜 색소에 치킨스톡넣는등... 하지만, 당시엔 집집마다 비법 치트키 정도는 가지고 있었음...
초창기 경양식들 보니 지금 한정식하고 약간 퓨전 느낌이네요.
국딩때 아부지친구분이 경양식레스토랑 개업하셔서 그때 돈까스 첨 먹어봤는데 진짜 천상의 맛이었슴.
저 시절 집앞 경양식 집에서 먹던 돈까스~너무그립네요 상호명이 둥지 였는데...부모님이 전화해놓으시면 동생이랑 둘이 먹으러 갔는데 ...
그런이름의 경양식집많았어요
아련하네요
어릴적 고급레스토랑에서 함박스테이크 먹어보는게 소원이었죠
저는 함박이 뭔지도 몰랐어요 나중에 서른살이 넘을 때 쯤 알았지요
함박이 일본식 표현이고 햄버거 스테이크란뜻
@@아저씨-r6c 햄버거 스테이크 일본식 표현 함박 스테키
그당시 오뚜기 3분 햄버그 스테이크도 특별식이었던
@@비만붕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렷을적 경양식은 꿈도 못꿔본듯..저런 음식이 있는 줄도 몰랐다.. 어른이 되어서야 혼자 사먹었지... 아님 여자친구와...어렷을적은 보통 중국집이 최고였고 다른데는 가본적이 없어서...
81년생입니다. 어린 시절 돈까스는 먹기 힘들었는데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나 먹을수 있었죠.
그시절 밥그릇이 예술이엇지,, 지금 그릇으로 치면 쪼끔 과장하면 냉면대접에 밥이 담겨져 나왓엇지, 식당이나 집이나,,
저때가 80년대 초중반이면 서빙하고 주방일 하시는 분들은 다들 하늘나라에 가셨겠다~ 내나이 국민학교 2~3 학년때 시절.. 부모님께 더 잘해야 할텐데 철이 아직도 안들었구나.
나 아직 살아있어 이눔아
1 00세시대에 무슨소리
어릴때 자갈치시장 길거리에서 냉면파는 할머니 그 맛을 잊을수없네 어딜가도 그맛이없네.그때 1000원이었던거같은데
1987~1988여의도 해진뷔페 생각나네 ㅎㅅ이랑ㅋㅋ
영상에 경월소주가 나올길래 잉? 했더니. 강원영동. ㅎㅎㅎ.
30년지난 지금2024년도의 모습도
저때처럼 30년뒤에는 누군가에겐 따뜻한 시대이겠죠?
지금은 힘든시대지만 ~~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은 시절.
웃기시네 누군 저 시절 안 살아봤나?
노노
살기좋다기보단 행복도가높았던시절
살기 존나 힘들었습니다 대부분이 저돈까스 일년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집이 수두룩 했음
90년대초반 초등학교때 시험보면 항상 1등하니까 우리동에 살던 애들 우리집와서 공부들 했음 ㅎ 시험끝나고 성적 올랐다고 그집 아빠들이 부페데려가주고 갈비사주고 피자도 태어나서 처음 얻어먹어보고 그랬음 다 동생들이라 귀여웠는데 날 어려워하고 ㅎ 옛날이 그립네~~
저때는 식당하면 대부분이 돈많이 벌었는데, 신용카드도 안쓰고 재료비 싸고 인건비싸고 프렌차이즈 없고 경쟁도 없어서
1989년 강릉 대학로(25시골목이라고 불렀다.)에 라는 경양식집 있었는데... 1학년 축제 때 여자친구랑 가서 저녁 먹었었지... 돈가스 맛집이었다.
지금 사모님은 다른 분이신가요?
@@quokka_S2_cola 다른 사람이에요... 아주 무섭죠...ㅋ
@@북트럭 ㅜ
가격은요
@@동백지기 기억으로는 2500원 쯤 했던 것 같아요... 근데 같이 간 여자친구가 잠실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사는 부잣집 딸래미였죠...ㅜ
저땐 뭔가 식재료도 다 국내산이고 주방용품들도 국내산이고 안빼먹고 대부분 양심껏 정성껏 만들어서 더 맛있었을것 같다 식품위생안전법 이런건 철저하진 않았어서 지금으론 걸리는부분도 있었겠지만
80년대 초반을 촌스럽게 볼 수는 있지만 잘 보면 가게에 오존 발생기, 주방에 자외선 살균기, 음이온수 정수기가 보입니다.
당시 건강 열풍에 지금의 오메가3인 심해상어 간유 스쿠알렌도 한 물간 시절이죠. 유선전화도 버튼식으로 디지털교환기가
도입되고 광통신을 준비중이었죠. 서울 지하에는 지하철 2호선이 강남까지 연장되어 공사중이었고 70년말 석유파동으로
6기통 휘발유차를 시판하지 못하게 했죠. 그라나다만 예외 ㅎ 아무튼 서민들은 별로 암울하지 않았고 야간에 이주일쇼가
만석일 정도로 경기가 좋았습니다. 돈까스도 한 물갔고 자가용이 있으면 서울 외곽 워커힐에 피자를 먹으러 갔죠. 잘 사는집은
특히 군부 장성급 집은 바닥에 비단잉어가 돌아다닐 정도로 호화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죠. 10.26때 궁정동 안가 자료화면
보면 당시에 일제 비데를 사용했죠. 당시에 은행 이자가 20%가 넘어도 빌려서 장사하면 대박일 정도로 경기가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고무다라이 추억이네
다라이 ㅋㅋㅋ 틀딱어 웃겻다 ㅋㅋㅋㅋ
80년대 초딩 시절은 가난해서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어 본 거 외엔 식당을 가본 기억이 없음
라면은 누구보다 많이 먹어봄
시골에서 농사 짓는 집이라 바나나도 귀하던 시절 😂
경양식집은 못 가봤고 통닭, 자장면 정도 먹었던 기억이
레스토랑가서 스프랑 함바스테이크였나..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이랑 비교는 안 되지만.. 추억이
아옛날이여
5:31 "갑자기 골 아파진다 하하"
저 메뉴 가격이 지금이면 참 살기 좋겠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