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0:00 시작 00:17 오프닝 00:30 신은 '이미' 뇌 안에 존재한다? 01:45 반박하는 논문들 03:31 '논리적' 사고와 '신앙심'이 반비례한다? 04:05 나는 유신론자일까 무신론자일까? (실험) 05:59 무엇이 우리를 신을 믿게 하는가? 06:36 비신앙적인 국가들의 공통점? 08:46 과학자도 신을 믿을까? 09:25 엔딩
현재 가장 잘 사는 나라들의 80%가 기독교 국가예요. 프로테스탄트이든 카톨릭이든. 특히 가장 높은 국민소득 국가들 베스트는 기독교국가예요. 일본 빼고요. 제 생각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와 번영을 이루었지만 슬프게도 그런 국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빠르게 세속화되어버린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이렇게 번영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지금 교회도 빠른 속도로 타락하고 있듯이...
과학적 사고는 다른 증거가 나오면 즉각 틀렸다는걸 인정하는 태도고 종교는 절대 틀릴수 없는 존재를 무조건 믿는거니까 과학적 사고와 종교적 사고는 양립할수 없는 측면이 있죠 진화적으로 볼때 원시나 고대사회에선 과학이 발달하지 않고 불확실과 불안이 지배했던 시대라 무조건 남의 말을 믿는것이 생존에 유리했을 겁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믿음의 DNA가 아직도 인간에게 남아있어서 종교가 현대사회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사회는 정보와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이다보니 남의 말을 덮어놓고 믿는것 보단 정보와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겠죠 마음의 평화를 위해 개인적으로 종교를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나 도그마에 빠져 사회의 규범조차 부정하는 종교는 사회악이라고 봅니다. 설사 신이 있다한들 인간들의 종교행태는 별로 반길것 같지 않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고 의미있습니다~ ♡
저는 모태신앙으로 고등학생때까지 부모님의 강요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인데 중학생때부터 교회를 떠날 때까지 의문을 지니게 되어서 열심히 제가 교회를 다니지 않을 논리적이고 합당한 증거들을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유추해본 생각과 결과들이 이 영상에 모두 통합되어있고 여러 연구결과들이 증거자료로 뒷받침되어있어 너무 반갑습니다.. 주변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뇌과학이 너무 반갑네요ㅠㅠ 그리고 다니던 교회에서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과학자들도 많다고 해서 진짜 의문이 생겼었는데… 마지막에 불가지론.. 저도 오늘부터 그거 하겠슴니다..ㅠㅜ😢
난 수학을 정말 못했지만, 이과를 지원했고, 수학을 정말 못했지만,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기계기사 자격까지 딴 케이스였는데… 논리력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레 신앙의 믿음이 사라지더라… 기적은 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연구결과에 대해 공감을 많이 합니다.
어느정도 개연성 있을건같아요ㆍ 단지 강해진 부분이 있어도 그 습안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또 다른 방향성과 의지를 갖느냐 아니냐에따라 또 달라지겠죠ㆍ뭣보다 인간논리 인류보다 더큰 영예의 존재는 부인할 수 없을것 같아요ㆍ 우리가 모르고 있다 알게되는 우주 또 지금 모르고있는 더큰 우주 그우주를 더 넘어서는 미지를 없다라기보다는 있다라는것에 의미를 더 두게됩니다ㆍ
@@으아아아아베리이이이 반대로 말하면, 신이 존재하지만 인간적인 사고와 시야속에 같히면 우물안의개구리처럼 자기자신밖에 모르게되죠. 그것을 성경은 확고히 경고하고있습니다. 우리는 3차원의 세상에서 4차원의 시공간을 우월하게 바라보면서 살고있지만, 실제로 11차원의 존재에 대해 철저하게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사는 차원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같힌사고로 발전하지 못하죠.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논리적 사고와 신앙심의 관계를 진짜 모르겠는데 저는 이과와 공대를 오며 점점 종교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멀어진케이스고 저희 이모는 미국대학에서 통계학과 교수까지하셨는데 뼈독교인이세요,,ㅎ 제 주변 저명한 기계공 박사님도 독실한 기독교. 개인적으론 과학계에 있으면서 어떻게 종교를 믿나싶은 생각😅 정말 사람들 생각은 다양한 것 같슴다
@@Egy0505 네 현재 교수님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학력고사 세대라서 암기만 잘해서 높은 점수 받으신 분들이에요 당연히 기회도 더 잘받았겠죠 수능 쳐봐서 아시겠지만 현재 수능으로 들어간 sky와 그시절 들어간 sky의 수준은 천지차이입니다 수능은 사고력시험이라 암기만 잘한다고 못가거든요 이는 옛날 분들은 사고력면에서 뒤쳐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고등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젊은 사람이라면 성경의 논리를 못받아들이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참고로 덧붙이자면 목사님들은 수능5등급대입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겠죠..)
@@Essusin 일단 불교를 다른 종교에 비해 좋아하는 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불교철학을 보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받아드릴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판타지 같은 불교의 환생 부분이에요. 일단 저는 내 몸을 나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소멸해서 무언갈 남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정보 덩어리이고 정보는 입자의 배열에 따라 결정됩니다. 죽음은 입자의 흩어짐이고 흩어지는 순간 나에대한 정보는 과거에 밖에 없기에 내가 소멸하면 남기는 것은 없습니다. 원자나 다른 입자들은 내 몸의 부산물이지 내 부산물은 아니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다만은 이런 부분에서 환생을 받아 드릴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내가 무언갈 남긴다고 환생하는 건 아니잖아요? 가장 현실적인 환생은 내가 죽은 뒤 나를 이루던 것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생명체가 되는 것인데 이것들이 나라는 보장도 없거니와 나를 이루던 것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생명체가 된다는 것 자체가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라서 0에 매우 가깝습니다. 그냥 환생 자체가 허무맹랑해서 그렇게 말했을 뿐입니다. 이정도면 근시안적으로 판단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ocean.color. 근거없는 주장인 줄 알았는데 주장과 근거를 확실히 대며 존중심을 갖고 내 공격적 입장에 대답한 것에 일단 사과와 응대를 보냄. 나 또한 환생이라는 개념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는걸 잘 알고있음. 그러나 중요한 건 그게 아님. 애초에 싯다르타 또한 수 천년 전 존재했던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지 않은가? 중요한건 형체와 이상의 구분을 단정지을 수 없던 고대 시대의 문화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싯다르타가 세상의 본질과 순환, 시간의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을 놀랍도록 쉽게 대중에게 설파했다는 점임. 초점을 환생에 맞추면 안됨. 설령 싯다르타가 환생을 주장했다 할 지라도, 그건 '나' 자체가 온전히 다음 생에 복제되어 인간으로 환생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됨. 창세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리석은 것처럼. 싯다르타의 철학을 통해 물질의 순환과 우주에 대한 시각이 놀랍도록 근현대 과학과 철학과 유사, 심지어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을 대단하다고 보아야 함. 우리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쓴다고 그것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아닌 것처럼,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의지와 그것을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도록 한 싯다르타의 업적은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는 것임
심리학 이론 중 하나인 대상관계이론에서 보면 출산 이후 유아기 아이들은 엄마라는 존재에 의해 배고플때 먹여주고, 재워주고, 모든것을 케어해 주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의존적 경험을 합니다. 그로인해 신에대한 간접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인해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이 비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받았던 보호로 인해 갖게 되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믿음인 것이구요. 어른들은 이것을 동심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성장하면서 이성적인 경험으로 인해 현실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되지만,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있을 떄에는 어렸을 때 생겼던 무의식에 의해 보이지않는 존재에 대한 의존적 감정을 느끼게 되는거죠. 즉, 거의 모든 사람은 종교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논리적인 사람일 수록 무신론에 가깝게 되는것이 아니라, 논리적일수록 자신을 믿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보고 싶네요. 수학과 로직을 전공한 수많은 주변의 신앙심 깊은 사람들을 보고 있을 수록 믿음은 논리나 사고의 영역이 아니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모든것을 계산하고 추측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을 수록 유신이 아니라 자신을 믿게 되는거죠^^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스스로 사람에게는 의지하고 믿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수록 신에게 의지하기 마련이니까요. 하나님을 얻는자가 모든 것을 얻는것입니다.
그건 신앙으로 인정되는 건 기독교밖에 없었던 근대 이전의 유럽에서나 그럴싸한 소리지, 수 없이 많은 신 중에서 자기가 믿는 신이 옳은지는 어떻게 아나? 종교 활동은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을 요구하니까 신이 없다면 본전이 아니라 손해 보는 거고, 애당초 진짜 신이 있다면 그런 타산적인 계산에 의한 신앙을 인정해줄까?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현재가 불안할 때 어떤 것에 의지하게 된다는 게 크게 다가왔어요. 수험생 부모님들이 수능 전에 절 가서 기도하던 게 생각 났어요. 종교가 사람들에게 믿음을 통해 사회를 유지시키고 안도를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종교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주 어릴때 신은 없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던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어느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험으로 다시 신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었지요ᆢ그후에 삶의 변화 ㆍ끝임없이 신에 대한 의미를 찾아서 고민ᆢ인간의 한계성을 절실히 깨달았으면서 이제 신의 존재는 저와 함께하는 삶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ᆢ흥미로운 강의 감사합니다 ㆍ
영상이 흥미를 끄는 주제라 재밌게봤어요 !! 전 크리스찬이에요 모태신앙이지만 하나님을 진짜로 믿은건 24살이되어서야 믿게됐어요. 그 전까지는 제가 믿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막상 인생에 큰 시련이 생기니 정말 근본적인 궁금증이 생기고 내가 주입식 교육으로 믿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며 신의 존재 유무와 사후세계와 사후아무것도없다면?과 하필이면 왜 하나님인가 부처님은 안되는가? 생각에 휩싸였다가 결국 주님을 만난 할렐루야입니다^^ㅋㅋㅋ 하핫 무튼 진짜 믿음을 알게되니 여태 내가 믿는다고 생각했던 개념은 믿음이 아니고 제 판단일뿐이었단걸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아니라 제 생각을 믿고 있던거란걸 알게되었어요 그때서야 제가 알게된 어이없는 사실은 20년 넘게까지 몰랐던 믿음의 정의에요 ㅋㅋㅋ 되게 간단하지만 잘 안 짚고 넘어가는건데요 믿음이란 신이 ‘있다’ ‘없다’의 존재유무를 생각하며 내가 있다고 ‘판단’내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신뢰하느냐’의 문제에요 누구를 믿고(faith) 따르냐는 거죠 그니까 성경을 모른다면 하나님을 믿는다가 절대로 성립할수없다는거에요 왜냐면 그 분이 우리에게 뭐라고 가르쳤는지 알 수 없으니 믿고 따를 수가 없죠. 믿음은 우리가 신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고난 후 가지는 개념이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렇게된다면 내 판단에의한 선택, 결국 나를 믿게되는 수렁에 빠지기쉬워요 제 댓글은 신앙이 없는 분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다곤 하지만 성경은 모르는 분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실수있지않을까싶네요 (요한복음 1장을 꼭 진지하게 읽어보세요 다 읽어도 좋아요) 그럼 이만..🤍
그성경 이 변질되고 가짜라면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찰떡같이믿다 성경의 오류와 지배자들의 계획에의해 쓰여진것으로 판단되어 본인의 관념에 의해 결정한것으로 생각하게됐네요 믿음을 점검해야했듯 믿어야할대상 성경도 면밀히 살펴보시길요 성경속 하나님은 존재하지않아요 성경이 가짜 인것같아요
제가 유신론자로서 느끼는것은 어느정도는 맞는말입니다. 제가 불안하거나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찾았습니다. 허나 마음이 평온해지고 걱정없이 살다보면 신보단 쾌락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 관점애서 보면 북유럽 사람들이 신을 안 믿는지에 대해 이해와 공감이 되더라구요. 근데 무서웠던건 그렇게 평온하고 걱정없는 삶은 오히려 저를 무기력,우울하게 만들고 그 어떠한 노력도 하고싶지 않아지러 더라구요.... 오히려 걱정많고 힘들고 어려웠을 때 더 열심히 살았던 거 같습니다. 뭐든지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보면 항상 힘들더라구요. 마음잡고 힘들건 편하건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그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비교적 안정적인 좋은 가정과 시스템에서 괜찮은 성품과 컨디션(덜 예민하고 체력이 좋은)을 가지고 세상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큰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수는 없는거구요 또 사후세계에 대한 과학의 한계,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내 몸 아픈 것, 질병 하나 통제할수 없는것이 팩트이죠 인간의 존재가 정말 연약하고 미미하다고 생각해요 신은 정말 존재하죠 그리고 내 한계상황에 처했을때 신을 찾는것도 은총이에요 무신론자들은 자신들이 곧 신인것 같아요 내 경험, 지식, 판단.. 그런데 그것들로 인생의 많은 부분들과 어려움들이 해결되지가 않더라고요
전 심플하게, 세상엔 과학으로 100퍼센트 설명할 수 없는 것들 그리고 인간이 해석하지 못하는 영역의 무언가가 존재하기때문에 신앙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헌신적인 종교자가 아니라 신앙심까지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을 초월한 존재 신에 가까운 어떤 형태나 에너지 영혼 그런게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신앙도 믿음도 모두 과학과 다르게 정의라는걸 내리기 어려운 영역이니까요. 이런 이야기는 늘 즐겁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살아서 스스로 깨닫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죽어봐야 그나마 진실에 가까워지겠죠? ㅜㅜㅋㅋㅋ
1998년 23살 당시 이북에서 장티부스 콜레라 병으로. 함경남도 함경북도에서 특히 장티부스병은 백약이 무효라 사망율이 90%라. 고열이 43도라 온몸의 수분이 다 빠지고 병걸리기전. 70kg 이상이었는데 장티부스병걸렸을때 35kg으로써 겨우살아있는 시신이나 다름없는 몸이라 저의 부모님은 절 못살렸다하고 아주힘들어하셨다고 말씀하셨죠! 한달넘게 고열43도넘었고 식사를 못했으니까요! 제가 근10일넘게 의식을 잃고 간신히 호흡만 붙어 있었는데 공중3m이상 떠있었고 정신은 그어느때보다도 멀쩡했고 하루24시간 그렇게 평온한적이 없었습니다! 열흘후 어느덧 아무 치료도 안받고 의식에서 깨여나 부모님한테 물어봤죠! 열은 43도이상이고 하루종일24시간 의식없다가 잠만자드라 말씀하셨죠! 지금도 그때 그기억은 생생하죠! 24시간 낮과밤이 없었으며 시간 측정도 없어으며 주변은 휜 백색처럼 휜색이였으며 누워있는몸은 가벼웠으며너무너무 황홀하고 고요하고 고통이 없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신기루처럼 이해가 안되는것은. 치료를 안받고 10일동안 사후세계에서 있다가 그 절망적인 장티부스가 치유된것이 지금도 미스터리 수수께끼 의문점이네요!!! 21세기 지금도 장티부스치료제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995~1997 이북에서는 장티부스 콜레라로 전국에서 50만명이 희생 되었죠! 아무튼 사망율 90% 장티부스 병에서 벗어나서 치료 회복했습니다! 참 황홀한 이승체험이었습니다! 그후 7년후 2005년 30살 탈북해서 대한민국 왔죠! 지금은 키175이상이고 몸무게 78kg 47중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중년입니다! 믿든 안믿든 그때 제경험으로써는 확실히 이승세계는 존재하였고 아무런 고통도 괴로움 또한 평온한 시간이 였다는것은 확실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유튜브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채널이에요 , 이번 주제는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했었던 거라 더 재미있게 봤어요, 원래 종교를 믿고 있었는데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나서 부터 종교에 대한 믿음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거든요. 그렇다면 , 가짜 종교집단이나 단체도 뇌훈련이나, 뇌의 어떤 부위를 계속해서 자극한다면 인간을 신으로도 믿을 수 있는걸까요? 연예인이나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다 이런 논리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교회 안다니는 이유 ㅎ 1 .지들 개개인 생활은 그렇게 바르지 않게 하면서 교회다님으로써 바른 사람이라는 겉멋들고 2. 바른말 바르게 살자 해놓고 말로만 포용하자 하고 청년부에 어느 맘에안드는 사람있으면 배척하던데 그래도 교회 다니니 따뜻하게 감싸주는가 싶어서 지켜보니 더 냉정하게 생깜 그러나 대외활동 !!봉사활동이나 보여지는건 또 엄청 착한척하며 하시는ㅎ 파 나눠져 있고. 교회 안나온다 하면 바로 연락 뜸하고 생까고 인간관계에도 일차적으로 교회 다녀야 하는 조건을 달고 있음 그런마음은 인정은 하지만 너무 겉으로 티내니 일반 지인들 눈에는 답답해보임 3.자기들은 세상 사람과 다르다 해도 몇달 지켜보니 성경읽고 교회 매주 오는것 빼고는 진짜 바르게 사는 사람 별로 없고 다 가식느낌 그걸 대놓고 청년부 지인들에게 말하니 우리도 인간이다 욕하고 지랄한다 대신 주말에 참회하러 온다 교회에!! 이렇게 말함. 일리는 있다고 보지만 좀 ..거시기함 ㅎ 3. 교회 안맞는거 같다 그만 다닐라고 하는데 목사님이 하는말 -> 오바마도 믿고 유명한 사람들 믿고 전세계에서 믿는 사람이 젤 많다 그러면 진짜 뭔가 있는게 아니겠나??하는 말 듣고 바로 손절 4. 청년부?? 연애부같음 제대로 믿음 가지고 신앙에 기도에 집중하는 분들은 몇안되고 다들 대시하고 사귈려들고 청년부에 진짜 믿음으로 어릴때부터 다닌 사람은 소수고 매주매월 새로운 청년들이 유입됨 그중 흑심품고 오는 사람들이 70프로 대시가 눈에 보이던데 꼴사나워서 기도집중이 안되는 ㅜ 주위에 보면 차분하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잘사는 사람들 대부분 불교나 무교임 기독교는 뭔가 까불고 ㅜ오지랖이구 ㅜㅜ혼자 조용히 다니면 되지 ㅜ
삶이 불안정 하고 알수없는 현상들을 접할때마다 신을 찾거나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저 역시 두 분야는 별개라고 생각해요. 어려서부터 불안정한 삶을 살아왔지만 여태까지 무신론자로 살았기 때문이에요. 의지하고 싶고 확증편향이 강한사람이 신을 믿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토론 넘 좋아해요. 신을 알려면 인류학을 선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학지식이 없었던 옛날은 미신도 많고 토템/샤먼사상이 보편적이었지요. 사건의 원인이 과학에 근거한다는 걸 알고 현대사회에 신앙인들이 급감하고 미래에는 종교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제가 민족종교에서 잠시 의견교환을 했었는데 수학과, 생명공학, 미술사학 등 수재면서 고학력자도 많았어요. 저도 신앙을 갖게되면 신세계가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는데.... 본질을 알고싶어서 수없이 "왜"냐고 질문했어요. 우주의 거시, 미시세계의 본질은 인과율인가? 의지인가?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 "인간은 6살 무렵까지 의식으로 살다가 나이 들면서 무의식이 커진다"고 합니다. 중년이 되면 의식은 5%정도라고 해요. 그 5%은 순수한 자아일까? 제가 신앙인들과 달랐던 점은 그 분들은 "생각하지 않는다"에요.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배운대로 믿어요. 신앙이 깊은 사람들도 사업을 준비할 때는 가능성을 따지지만 망할 때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마치 알카에다나 복권구매, 주식으로 망하는 사람들처럼 시작할 때와 결과가 나올 때의 사고방식이 달라지는 것처럼요. 다른 중요한 관점이 있는데 정치판에 누군가를 지지하는 사람들, 사주명리학 추종자, 신앙인, 사업가, 학자 모두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를 비판하는데 이것도 신앙의 한 면이라고 생각해요. 지식의 많고 적음이 차이가 아니라... MBTI 유형에 보면 판단형과 사고형이 있는데 판단형에 가까울수록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사고형에 우세한데 인생에서 확신하는 건 거의 없고 모든 사안을 가능성에 두어요.
저 자신부터 먼가 불안한 상황이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어떤 운이라는 초자연적인 힘에 기대곤 합니다. 근데 막상 지나고 나서 보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단지 그냥 그 상황속에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거라는 막연한 느낌(?) 이랄까요 요즘 한 10일정도 박사님 영상을 보기 전에도 스스로 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터라 그 신이라는 믿음이 때로는 종교인들에게는 권력처럼 사용되어 마음이 불안한 자들을 소쉽게 쇄뇌 시키는 도구로 이용된다는 걸 느꼈고 저는 저로 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도 어렸을때 부터 환경이 다른존재들의 심기(?)를 건드리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진게 만드다는 주입식 사고를 보고 자란터라 손절 하겠다고 해도 제 마음 한구석에 그 찜찜합을 없앨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찝찝함이 저를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 저의 무의식이라는 저의 생각이 맞다는 응원을 얻은거 같은 영상이네요 ~~ 저의 생각은 말그대로 저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저만의 생각이지 그게 계시나 귀신의 놀음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21세기에도 그놈의 샤머니즘 정말 떼어버리기 힘듭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전 저로 살기로 이젠 맘 먹었습니다. 용기 납니다.
무신론은 과학이 아닌 믿음의 영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모른다. 첫째. 과학은 물질의 영역만을 다룬다. 물질이 아닌, 즉 실험으로 재현될 수 없는 영역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그래서 실험으로 증명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양자역학이 과학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함). 논리학은 언듯보면 과학처럼 보이지만 과학이 아니 다. 논리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신학자들에 의하면 신은 물질의 존재가 아닌 영적 존재다. 물질의 영역만을 다루는 과학은 따라서 신이 있다 없다를 말할 수 없다. 둘째. 있는 것은 증명할 수 있지만 없는것은 증명할 수 없다. 만약 누군가가 신이 있다라고 주장한다면 주장에 대해 증거를 가지고 오거나 못 가지고 오거나 둘 중의 하나이고 그것을 증명해서 그사람의 주장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이것이 없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검증될 수 없다. 만약 우리집에 우라늄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방사능 측정기를 갖고와서 검증해볼 수 있지만 우리집에 우라늄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그냥 공허한 주장일 뿐 이 세상 그 누구도 그것을 검증할 수는 없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어떤 절대자를 믿는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무신론자들은 자신이 신이 없다는 것을 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대부분 무신론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고 잘못 알고있다. 실제로는 역설적이게도 무신론자들도 유신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이 없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위에 설명한 이유로 인해 신이 없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애초에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모른다. 그렇다면 신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대답은 무엇인가? 바로 '증명될 수 없으므로 모른다' 이다. 그것이 가장 과학적인 답변이다. 나는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는 불가지론자라는 장박사의 답변은 따라서 가장 과학자적인 답변이다.
논리적인것 같으나 인과관계가 틀렸다 ...신의 존재를 발생시킨원인은 결국 종교- 특히 모노테이즘으로 대표되는 일신교종류들 ..기독교 유대교 카토릭 이슬람교등등 원시적 광신과 비이성의 종교들 ㅎㅎ ..종교는 원시시대떄의 인간들이 자연의 경외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발생하여 고대사회의 사회,윤리적 필요성에 의해 정착되어 형이상학적 추구를 하는 인간의 성향으로 맞어떨어져 발달되며 중세시대에 교조적으로 발전 근대 현대에와서는 기업적이나 경제적 유인으로 발달된 신화적구성일뿐인데 그걸 진리니 이성으로 이해불가의 영역이니 하는것 자체가 인간의 어리석음일뿐 ㅎㅎ 형이상학적 말장난을 아무리쳐봐야 그건역시 우리들두뇌에서 나온것일뿐 인간이 단순이 이해못한다고 해서 경외감을 가지고 신비시하여 신의 존재나 영역 이라는 식의 불가지론의 범주에 넣거나 종교시한다면 양자역학에서의 양자얽힘또는 상대성이론에서의 광속도불변의 법칙 혹은 뉴턴의 중력의 구성원리 혹은 우주의 존재자체등에대고 기도하는것이 더 나을듯 ㅎㅎ
저도 제 종교가 있지만 과학에 매우 관심이 많고 좋아합니다. 한때는 물리학자가 되는것이 꿈이기도 했구요. 불안정 속에서 어떤 초인적인 존재에 기댄다는 말은 저의 경우 조금 공감하기 힘드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 입니다. 밑바닥까지 밀려 갈수록 오히려 제 신에게 증오와 저주를 퍼부었고 그와 단절 했습니다. 고통 때문에 제 신앙을 버렸더랬죠. 그러나 지금 제 신을 믿는 이유는 의지함도 있지만 가장 큰것은 시작부터 그 신앙의 가르침이 바른것이냐 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갖기 시작한 것이라 공부하고 오히려 깊이 있는 가르침에 더 확신을 가지고 믿게 됐습니다. 사실 신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합니다. 다만 제가 배운 그 가르침이 나를 옳은 길로 가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라면 신이든 인간이든 미지의 존재를 믿고 가는것도 괜찮은 삶인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입니다. 재미있는 주제를 던져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상당히 공감되는 이론들이네요. 신을 믿지만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따르라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닐 까요. 저희 시집은 기독교도 아닌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로 생각하고 상관 없이 살 고 있지요. 20년 간 경험하면서 느낀 건 매일 새벽예배에 하루에도 몇 번씩 성경 읽고 예배 드리지만 행동은 여전히 편협하고 안 바뀌더군요. 우리 뇌 속에 어떤 부분이 특정 사람들, 불안과 높고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 에게 종교성이 크다는 이론에 적극적으로 수긍합니다.
나를 현대과학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과학의 진짜 아버지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성경은 경의를 표할 만하지만 전설의 모음집이다. 원시적인 미신이 현세에 나타난 것이다.만약 누군가 나에게 현대과학에 가장 부합하는 종교를 꼽으라고 한다면 불교라고 말하고 싶다. ㅡ아인슈타인의 편지 중
처음 신을 찾게된 계기는 불안감에서 시작 됐을지 몰라도 모든것이 안정되고 풍요로워진 후에도 우리는 이미 신을 느꼈고 경험했기에 부인할수 없습니다. 신은 고난을 통해서 알게되는 것 뿐이지 고단한 자들이 만들어낸 허상이 아닙니다. 직관적인 사람이 좀더 빨리 신을 느낄뿐이고 논리를 따르는 사람이 신을 아는경우도 많습니다. 세상에 논리로 설명할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있지요. 알고자 적극적으로 찾아가다 보면 알게 됩니다. 불가지론... 죽기전에 반드시 찾아내기 위해 많은분들이 힘쓰시길 바라는 바 입니다. 🙏
진정한 신앙... 그것은 과학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존재의 근본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마치 기본원리는 모르면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 수 없듯이... 이 세상과 우리 인생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듭니까... 보통 사람은 그런 현상들에 대해 임기응변식으로 대응을 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힘들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요. 그것은 이 모든 존재들의 근본... 그것이 무엇인지를 풀면... 우리의 인생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어지리라 믿는 겁니다. 과학도 결국은 근본을 찾아가려는 시도라고 봅니다. 물론... 실제 현실 속에서는 과학이든 종교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본다면... 과학과 신앙의 근본적인 목적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결여되면 신을 믿는 경향이 나타나겠지만 논리적인 사고력이 강한데다 직관력도 강한 경우에도 신을 믿을 수 있음. 그런데 그런 믿음의 내용과 사고방식의 수준이 다르겠지요. 논리력이 강한 사람들이 안 믿는 경향이 높은 연구결과로 인해 신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합리주의에 대한 맹신에서 비롯되며 논리와 직관과 영성으로 함께 접근해야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고 봅니다.
신은 잇다고 믿습니다~ 살면서 좋은일이 잇을때마다 차가 불에 활활 타거나 집이 불이나는등 선몽이나 예지몽을 꾸고나면 돈이 들어왓고 가족이나 친척이 죽는꿈을 꾸고나면 며칠안에 장례식장에 갓엇습니다~ ㆍㆍ 지금 가게를 하고 잇는데 촉이 잇어 손님 제스츄어나 표정으로 마음까지도 다 읽을수잇어 적재적소에 맞게 베팅도 하는데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눈빛이 예사롭지않은 신과 접선?하신다는 영험한 스님을 뵈엇는데 제가 신가물이란 말씀도 들엇구요^^ 스님이 직구로 선몽을 꾸지 않냐고 질문하시더라구요ㅋ 뭏튼 제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알수없는 신이 항상 존재하는것만 같네요
그럼 한가지만 질문 할께요 기독교인 들은 하나님 에 자비심 지혜로움 과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그 신앙심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오로직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는 그런 하나님을 믿고 사는데 도대체 이유가 뭐에요? 하나님 이 인간들 마음속에 누구나 다 천사 악마 를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선과 악 악과 선을 구분 하고 그걸 토대로 인류에게 해가 되는것들을 없앴어요? 하나님 이 진짜로 존재 한다면 왜 죽은 사람들 먼저 떠난 사람들 살리지 못할 망정 구하지도 못해요 하나님 이 진짜로 있다면 전쟁 질병 바이러스 기후 위기를 막지 못했어요?
@@ninjaboyranydy 이렇게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 선과 악을 ‘이성과 논리’로 규정하려고 지금까지 법이 만들어지고, 많은 종교와 철학자들의 다양한 논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공자,예수,부처,플라톤, 현대 철학자들이 선과 악을 구분하는 어떤 기준을 만들었을때 모든 사람들이 동의 했을까요? 예를 들어 공리주의적 관점으로 볼 때 물에 빠진 어른 2명과 아이2명 중 살려야 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살리는 것이 맞을까요? 참 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ninjaboyranydy 개인적으로 인간은 절대로 ‘모든’ 이들이 동의할 법이나 진리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들이 다 다르고 여러 문제들은 상황따라 상대적으로 느끼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절대적인 진리’ 라는 것이 있다면 이런 난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변하지 않는 수학문제의 답 처럼 이게 선이야!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믿지 않으면, 절대적인 가치들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불신이 생기는 순간 이게 선한게 맞아..?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죠.
@@ninjaboyranydy 물론 이렇게 절대적인 법이나 가치들을 규정해서 그것이 옳다고 ‘믿는’ 것이 퇴보적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들이 서로 화합과 통합을 해나가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양보하며 모두가 옳다고 생각하는 ‘법’이 나올때 까지 일종의 투쟁을 해나가는 것이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죠. 그런 시대가 온다면 종교와 법과 사람들이 만든 진리와 철학들이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존 레논이 부른 Imagine의 가사 처럼요! 하지만 긴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화합보다 전쟁이 일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이성이 그만큼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아직도 하나님을 믿거나, 부처님을 따르거나, 자유와 인권과 사랑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지요. 복잡한 세상속에 선과 진리라는 표지판이 생기니 혼란한 자신의 세상에 ‘답’이 생기는 것은 꽤 유혹적이고 또 인간적입니다.
@@ninjaboyranydy 저는 딱히 어떤 입장을 취하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아니라, 어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너무 나무라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믿음’은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생각없이 믿는 것이 아니라, 꽤 깊은 생각과 고뇌를 하며 ‘믿음’ 이라는 결론에 다다른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작성자님도 한번 믿음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꼭 신이나 진리 같은게 아니라 사랑이나, 연인이나, 가족이나, 친구나, ‘착한일을 하면 나중에 복받을꺼야!’ 라는 아주 작은 것들이라도요 아마 그러다 보면 제가 쓴 글이 더 와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논리적인사람은 실체가 없어서 검증하기 힘든 종교를 믿기 힘들어지는거죠 나도 처음 신앙심을 가질때 가졌던 마음이었죠 하지만 말씀처럼 내가 세상에 어려움을 겪고 또 의지하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안의 하나님이 계시고 나의 중심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분임을 경험하면서 살게 되어서 신앙이 논리적이되면 무신론자가 될수 있다가 아니라 신앙은 믿고 경험하게되면 논리적인사람도 신앙을 갖게 되는것이라 말하고 싶네요
과학자 철학자 의사 중에 신앙심 깊은 분 참 많습니다. 과학이니 수학이니 팩트니 연구결과 논문이니 인체공학이니 뭐니 끝도 없이 공부하고 깊이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그 지식이 얼마나 별거 아닌가를 더 깨닫게 되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모든 걸 노력해서 얻을 수 있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 생각과 경험과 계산과 환경의 결과물이 긍정적으로 지석될 때는 신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었죠.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노력하고 찾아내고 바꾸려해도 절대적으로 안되는 것이 있고 거대한 힘이 있임을 알게 되고 내가 얼마나 별거 아닌가를 알게 되었을 때 그 때 신의 존재를 체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신이 누구인가를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예배의 시작이고요.
우연히 박사님 채널 보고 여러 영상을 보고 있는데 기독인으로 이 영상은 유난히 관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사실 저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였는데 예전에 갑자기 아프면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에서는 양쪽 신장에 부전이 왔다고 ㅠㅠ 평생 신 부전으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투석을 하고 치료를 받으며 , 하나님께 매일 기도로 매달리다 한달 정도 입원중에 새벽에 기도를 하다 예수님 얼굴을 약 5 초 동안 ( 제가 느끼기에) 병실에서 보고 그 날 부터 몸의 차도가 기적적으로 호전되어 그 후 일주일 이내에 완치 되어 퇴원을 하였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있어요. 이 계기가 없었다면 아마 하나님에 대해 반신반의로 살았을거라 생각해요. 믿음 생활을 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하루하루 작은거에 감사하니 예전 보다 훨씬 행복하고 주위 사람들이 제 얼굴에서 평온이 느껴진다고 해요 ^^ 신을 믿건 안 믿건 본인들의 자유지만 제 경험으로는하나님안에 사니 보험 1000 개 이상 든것 같이 든든하고 죽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졌어요 ,,, 믿음 생활 하기 전엔 저 같은 성령 체험 하신 분들 간증을들으면 다 뻥이라고 생각하는 이성적 논리적인거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 ^^ 모든 분 들께 God bless you ~~
신이 뇌가 없다는 것이 누구도 아는데 이번주제는 뇌에 신이 있다는 재미있는 주제가 정말 유익하군요. 뇌가 가지는 정보를 백업하는 길이 없어서 신이라는 것을 뇌가 만들었군요! 뇌가 살기위해서 자살당하지 않기 위해서 신을 만들었지만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가스라이팅으로 이용해 먹는 현실이 슬픕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과학이 발전되기 이전 세대들에는 종교가 그들의 삶에 차지했던 바가 컸던 반면,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상은 과학이 지배하고 종교는 점점 설자리를 잃어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신이 존재하든 안하든 과학은 인간의 연구와 노력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서로 상관할 바 없겠죠. 그래서인지, 종교가 정치와 연관된 나라 일수록 비과학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한 국가가 대부분입니다. 종교인들은 그저 그들의 먹거리를 찾아 다니기에 바쁘고, 그러기 위해서 또 다른 교리를 만들어 유혹하려고 하고, 이것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며, 정치인들은 종교인들과 결탁하여 자신의 세력을 늘리려는 악습이 실존하는 한 그 나라의 미래를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과학을 종교와 별개의 영역으로 하되 종교인들이 과학에 손을 못 되도록 보다 주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난 두 문제 모두 맞혔다. 사람들은 내가 매우 논리적이라고들 한다. 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신앙 깊은 사람이다. 인생의 황금시간, 뭐든 잘 되어갈 땐, 하나님의 완벽한 아름다움에 취해 있었고, 험난한 시간에는 늘 옆에서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계심을 느꼈다. 나는 과학적 수학적인 사람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있다. 과학 수학 예술등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 영역하에 있는 것이고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초월해서도 역사하신다. 사람들이 힉문으로 조금씩 발견해 낼 뿐이다. 모든 학문이나 발견된 것들은 하나님의 창조 영역하에서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우리가 내 놓은 학문적인 것을 초월해서도 일하신다. 역사하신다. 우리가 아직도 하나님의 지혜나 능력의 영역을 다 알 수 없다. 아주 조금, 너무나 적게 알 뿐이다. 극도의 사회적 불안이나 인생에서 의지할 곳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기 힘들다. 불확실성 속에 매몰 되이 있는 사람들은 신을 믿기힘들다. 확실하니까 하나님을 믿는거다
공감합니다. 저도 신앙인이구요. 그러나 저는 부분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이나 인생에서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기 힘들다." 믿기 쉽다, 힘들다 라는 판단은 오히려 복음으로 들어오는 자들에게 펜스를 치는 행위같아요. 불안하십니까? 의지할 곳이 없습니까? 교회에 나와보세요. 당신의 곁에 있는 예수를 바라보세요. 충분한 여지가 있죠. 물론 불안해서, 의지할 곳이 없어서만 하나님을 믿는 것은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고난에 상황에서, 인생의 다양한 길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고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 문제 다 맞혔네요. 수학 과학 좋아합니다. ㅎㅎ 답변 너무 멋있어요!!
제 주위에는 코로나 터지고 하나님 만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 돌아가는 걸 보시면 말세라는 것을 느끼지 않나요? 성경말씀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종교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잠자고 있고 오히려 진짜 믿는 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시겠지만 정말 찾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경 읽으시면서 하나님 만나게해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반드시 만나주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하나님 안 계시면 교회 떠나겠다고... 증거를 보여달라고... 그랬더니 제 죄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엄청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없다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죄의 값은 영원한 사망인데 그 값을 예수님이 이미 치러주셨기 때문에 회개하시고 그 분의 뜻대로 사시면 됩니다. 꼭 하나님 만나셔서 구원받으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1.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부여해주신 가장 큰 '목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들이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데 있다'. >> 이말즉은, '하나님를 영화롭게,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이다. 2. '기독교'는 '빛의 종교'이며 그분의 섭리를 영위해가고 있으며 교회는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성화시키며 성도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므로 가정과 사회생활을 빛 되게 살며 하나님의 의를 형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 나는 사람생각으로, '마음의 안식을 얻기위해' 교회를 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천국가기 위해'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힘든 짐 진자, 내게로 오라' 라고 했다. (교회를 자기가 편하자고 가는 곳은 아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는 것이다. 이건 가치관 충돌인가?) (하나님은 조건 없이 배푸시는 분으로 알았는데 마음의 안식을 얻으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만 하는가?) 자기자신이 무력하고 무능하고 느낄수록 신에게 의지하게되는 것같다. 목자님은 '사람에게 시험들지 마라'는데 '본인이 시험에 들게하는 원인'이라면 그게 말의 앞뒤가 맞을까? 본인도 남에게 시험들지 않도록 노력은 하는가? 종교인 이전에 사람이 아닌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있는데, 마음에 불편함을 주는 곳에 왜 가야하나? 본 교회를 지속적으로 다녀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디를 가나 함께 하신다고 하지 아니하였는가? 하나님은 이타적이지만, 그걸 강하게 믿는 사람들은 배타적이다. 기독교 교리가 그러하다. '하나님 이외의 신이나 무언가를 믿지말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다.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다 악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 법에는 이념이나 사상등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 부분은 기독교 교리와 대조적이다. P.S:목사님과 트러블이 있습니다만, 사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꺼려집니다. 다만, 목사님께서 저의 대한 배려가 없는 지나친 관심을 저에게 보이십니다. (이 부분은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야할 일을 안해서 그런 것이 맞지만 목사님의 그런 반응은 저에게 적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좋은데, 기독교 교리를 강조하고 지키기를 강요하는 목사님이 싫습니다. 가치관이 달라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독교 교리' 다른 말로는 '율법'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성경책, 신약부분에서 '율법보다 중한 것은 사랑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던 거로 기억합니다.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그리고, 저의 이러한 궁금증과 고찰에 대한 해답이나 조언 해주실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이 세상이 말세인 것을 느끼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확실히, 세상이 미쳐돌아간다고 생각해 마지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경우입니다. 모태신앙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못한다면 무관심으로 답해주시는 하나님이 더 자비롭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글: 기독교 존재 가치와 윤리 /한국성결신문
혹시 저의 위의 댓글을 보고 불편하실 기독교(개신교) 신자 분들과 기타 여러분께 한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으로 부터 2주전의 목사님 말씀듣고 마음의 안식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30 ~ 39절'. 이 구절의 성경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저의 깨달음을 저의 언어로 해석하자면 이렇습니다. "도학아, 너의 억울함을 내가 다 풀어줄게. 다만, 지금은 때가 아니기에 네가 구한 것에 답을 해오지 않았단다. 인내하렴. 내가 큰 상으로 보답할게. 너가 바래야할 것은, 하나님의 때란다.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늦게 올 것이 아니야. 때가 되면 속히 올꺼야. 믿음을 버리지마. 나는 네가 믿음을 저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아." 입니다. 사람은 정죄하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신다면 자신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나온 답 두가지 모두 5분, 47일로 답했지만 저는 신앙(기독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 신앙은 논리적인 추론에 의해서 생길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예를 들어서 존 폴킹혼, 레인 크레이그 등이 언급하는 칼람 논증, 라이프니츠의 신 존재 논증, 또는 하버마스가 언급하는 부활 논증이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핵심은 관계와 인격적인 신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직접 경험한 경험자, 또는 직접 목격한 목격자를 초기에 상정하고, 그 목격자의 증언이 계승된 형태가 현재의 신앙인데, 그 신앙을 믿는다는 것은 그 증언의 계승(역사)를 신뢰하는 것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논리적 추론은 신앙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적어도 기독교 신앙), 다만 신앙을 전하는 이들을 향한 신뢰가 있느냐 없느냐로 많이 갈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을 믿든 안믿든 상관없지요. 다만!!! 그놈의 종교때문에 다른 사람과 민족과 나라를 해치려는 불순한 사람들의 세력을 허용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인류는(무신론자들) 보다 더 명확하고 깔끔한 반론이나 반증을 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폐 끼치지않고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내면 무신론이든 유신론이든 반대편에 태클을 걸 이유도 없고 그야말로 모두가 다 자유로운 종교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가 있죠,, 유일신론자들!! 자기들의 신만이 진리이고 옳고 확실히 존재하는 신이라는 강력한 믿음 하나로 종교계 안에서도 늘 갈등을 일으키며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친 삶을 영위해 나가려합니다. 밖에서 언뜻 보면 평화로워보이지만, 그들의 교리는 다른 그 무엇보다 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입니다. (이슬람 무장단체들도 있고,, 역사속 종교전쟁에서도 재현되어 왔지요~) 막다른 곳에서는 전쟁(순교라는 미명하에..)을 불사해서라도 본인들 종교의 당위성을 증명하려 할테고, 끝없는 전도활동을 강요할것이며, 이세상 인간관계보다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신' 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야하고 그 서열을 인정해야 하니 인류가 만들어놓은 모든것들은 무의미하다는것에 한치의 헤아림과 망서림이 없겠지요. 우습지만, 만약 교리에 충실한 진정한 신앙을 실천한다는 걸 전제로 한 말입니다요. 단지, 내용중 나왔던 여러가지 종교의 특징들때문에 겉만 종교인인 사람들이 넘쳐나니 그나마 지금 세상의 안정이 유지된다랄까요..ㅎㅎ 이런 과학적인 논의들과 깊은 연구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빙성있는 여론들을 기반으로 확대되고 보편화되었으면 좋겠네요. 과학과 종교는 엄연히 같이 갈수 없는 분야라, 듣기엔 박사님의 불가지론이 한없이 편하고 갈등을 피하는 효과는 있을지언정,, 계속되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답답함, 분열된 가치관들 사이에서의 문제제기를 해소해주지는 못할 것이기에.. 결말은 항상 이렇게 씁쓸하네요~ 훌륭한 컨텐츠내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건강하세요^^
신을 믿는 행위는 고결하다고 생각해요. 종교를 갖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게 하며 본성이 악하다면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본성이 선하다면 이 선한 본성을 실현시키게 해주죠.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신이라는 존재자에 대한 부정인 것 같아요. 사람은 저마다 마음 속에 신을 품고 있고, 그 신은 각자의 가치관, 철학관, 믿음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것을 구체화해서 뚜렷하게 믿는 사람을 동경하기에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순수한 믿음'만큼은 동경하고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입증이 된 것들을 사실이라고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때문에 특히 과학을 더 믿는 사람들이 그 경향이 심한 거 같은데 그러기에 세상은 너무 넓은 거 아닌가요? 그니까 과학만으로 세상과 그 이상을 설명하기엔 전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을 믿느냐 아니냐는 질문 자체에 양쪽은 존중받을 수 있지만 애초에 신의 존재에 과학이 개입하는 것 자체가 결과도 나올 리가 없죠 ’믿고 싶다‘라는 마음은 모두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과학으로 증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거고 저같은 경우엔 증명이 되었든 아니든 보이든 보이지 않든 내가 믿는다면 믿는 거구요
개인적으로 전 현재 과학도 이 세상을 구성하는 절대적인 최종 진리가 아니라 이 세상의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는 인간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에 종교가 그러했던 것처럼 과학보다 더 발전된 개념, 무언가가 나오면 그때의 후세는 지금의 우리를 과학맹신자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재밌었습니다 !
@@S0FTmeIon 1. 종교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나요? -> 라이프니츠 논증을 찾아보시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2. 한명이 헛소리하면 정신병자고 그 사람이 모이면 그게 종교가 됩니다 -> 여러명이 헛소리한다고 그게 종교가 되지 않습니다. 종교가 종교가 된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3. 성경에 자꾸 근거해서 말하는데 그러면 성경이 사실이라는걸 증명할수있나요? -> 반대로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있나요? 그것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학자들을 통해 성경은 역사적 사실은 것은 이미 검증된 내용입니다. 4. 애초에 한글도 모르는 중동사람의 판타지를 소설로 쓴건데 그거를 한국에도 퍼진거면 , 결국 사람이 쓴거아닌가요? -> 이 논증은 전제가 이미 신이 없다는 논증으로부터 시작하는 순환 논증의 오류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사람이 쓴 것 맞습니다. 신의 계시를 통해서 입니다. 5. 조선시대 우리 선조분들은 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기독교를 모르고 사셨는데 이분들은 다 지옥에 갔나요?? -> 이미 만물안에는 신의 신성과 신을 알만한 신비가 내재되어 있으며 이를 더듬어서 발견할 수 있는 것 또한 성경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얘기하는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음 사람들의 구원에 대해서 성경은 구원의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단언하지 않습니다. (ex : 욥, 멜기세덱) 6. 그러면 신생아가 세상에 나오자마자 죽으면 마찬가지로 지옥에가나요? -> 이건 다소 극단적 사례를 들면서 자신의 논증을 주장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기독교에서 가르침은 첫째 구원은 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구원은 이성적 동의 또는 인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신생아에 대해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신만 아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7. 왜 믿을 기회도 안주신거죠? -> 신은 모든 사람에게 믿을 기회를 주십니다. 5번 질문에 대한 대답 참고해주십시오, 단, 사람이 마음에 스스로 말하길 신이 없다라고 할 뿐입니다. 8. 바퀴벌레,코로나바이러스도 결국에는 모든 생명의 창조주이신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만드신건데 왜 종교를 믿을 기회도 안주고 이렇게 사람한테 멸시 받게 만드신건가요?? -> 7번의 대답 참고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이건 신에 대한 논증이 아니라 단순한 인신공격으로 보여집니다. 9. 원래 취미가 남 엿맥이면서 망하는거 보면서 희열 느끼는 변태인건가요? -> 이것도 인신공격의 오류로 보여집니다. 이 답글에서 주제는 신에 대한 논증입니다.
관측 가능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 처럼, 관측가능한 시점 이전으로 거슬러 많은 것들을 유추해내지요. 저는 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아무 것도 없음에서 무엇을 있게 한 힘. 그리고 수많은 피조물들의 자유 의지로 이루어지는 세상. 그렇지만 수많은 가설과 다양한 해석들 흥미롭게 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신을 믿느냐'라는 질문과 '종교를 믿느냐'라는 질문은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상당히 다른 차원의 논의입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는 '신앙심'은 '종교'를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영상이라고 이해해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신'을 믿지만, '종교'는 믿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근데 애초에 종교생활을 안겪어본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Chapter✔️
00:00 시작
00:17 오프닝
00:30 신은 '이미' 뇌 안에 존재한다?
01:45 반박하는 논문들
03:31 '논리적' 사고와 '신앙심'이 반비례한다?
04:05 나는 유신론자일까 무신론자일까? (실험)
05:59 무엇이 우리를 신을 믿게 하는가?
06:36 비신앙적인 국가들의 공통점?
08:46 과학자도 신을 믿을까?
09:25 엔딩
선생님 혹시 책 추천같은것도 해주실 수 있나요?
책이 많으신거같아요 ㅎㅎ
뇌과학자답게? 아니면 답지못하게? 현명하게도 잘 빠져나가시네요 ㅎ 잘봤습니다
계산능력이고뭐고 과학적사고력 vs 직관력이넹 ㅋㅋ
선생님 관련된 논문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학교 보고서 과제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요
현재 가장 잘 사는 나라들의 80%가 기독교 국가예요. 프로테스탄트이든 카톨릭이든. 특히 가장 높은 국민소득 국가들 베스트는 기독교국가예요. 일본 빼고요. 제 생각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와 번영을 이루었지만 슬프게도 그런 국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빠르게 세속화되어버린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이렇게 번영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지금 교회도 빠른 속도로 타락하고 있듯이...
너무 고퀄이고 유익한 내용이라 즐겨보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9:00 옛날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도 종교의 영역이었어요.
모른다고 해서 종교의 영역으로 따로 모셔두기보다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찾는 것이 과학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제가 평소 생각했던 것을 뇌과학자가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 계속해서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
설혹 신이 있더라도 개독들이 믿는 하나님 같은 찌질하고 멍청한 신은 아닐거라고
확신한다
종교에 대해 말하는 많은 역사적 인류학적 관점의 책들을 읽어왔는데, 뇌과학적 설명으로 그간 이론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과학에 근거한 직관적이고 논리적 관점들 잘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과학적 사고는 다른 증거가 나오면 즉각 틀렸다는걸 인정하는 태도고
종교는 절대 틀릴수 없는 존재를 무조건 믿는거니까
과학적 사고와 종교적 사고는 양립할수 없는 측면이 있죠
진화적으로 볼때 원시나 고대사회에선 과학이 발달하지 않고 불확실과 불안이 지배했던 시대라
무조건 남의 말을 믿는것이 생존에 유리했을 겁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믿음의 DNA가
아직도 인간에게 남아있어서 종교가 현대사회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사회는 정보와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이다보니
남의 말을 덮어놓고 믿는것 보단 정보와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겠죠
마음의 평화를 위해 개인적으로 종교를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나
도그마에 빠져 사회의 규범조차 부정하는 종교는 사회악이라고 봅니다.
설사 신이 있다한들 인간들의 종교행태는 별로 반길것 같지 않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고 의미있습니다~ ♡
동의해요~~^^
저는 모태신앙으로 고등학생때까지 부모님의 강요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인데 중학생때부터 교회를 떠날 때까지 의문을 지니게 되어서 열심히 제가 교회를 다니지 않을 논리적이고 합당한 증거들을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유추해본 생각과 결과들이 이 영상에 모두 통합되어있고 여러 연구결과들이 증거자료로 뒷받침되어있어 너무 반갑습니다.. 주변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뇌과학이 너무 반갑네요ㅠㅠ
그리고 다니던 교회에서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과학자들도 많다고 해서 진짜 의문이 생겼었는데… 마지막에 불가지론.. 저도 오늘부터 그거 하겠슴니다..ㅠㅜ😢
모태신앙은 어불성설입니다
태아가 신앙의 영향을 받는게 말이 되나요?
아니면 제가 모태신앙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zvhzk 어린 나이에 종교를 주입하면 헤어나오지 못 한다고 합니다.
@@생선가시-X 네 그렇군요
저는 정치와 종교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허구의 것에 Naming(이름 붙이기)를 하여 마치 존재하는 것 처럼 말합니다
사기(속이기)입니다
제 댓글 방근 단거 있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수고하시고요.
난 수학을 정말 못했지만, 이과를 지원했고, 수학을 정말 못했지만,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기계기사 자격까지 딴 케이스였는데…
논리력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레 신앙의 믿음이 사라지더라… 기적은 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연구결과에 대해 공감을 많이 합니다.
어느정도 개연성 있을건같아요ㆍ 단지 강해진 부분이 있어도 그 습안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또 다른 방향성과 의지를 갖느냐 아니냐에따라 또 달라지겠죠ㆍ뭣보다 인간논리 인류보다 더큰 영예의 존재는 부인할 수 없을것 같아요ㆍ 우리가 모르고 있다 알게되는 우주 또 지금 모르고있는 더큰 우주 그우주를 더 넘어서는 미지를 없다라기보다는 있다라는것에 의미를 더 두게됩니다ㆍ
맞아요. 내가공부해서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신이되는거에요. 하나님이 있을자리는 없죠.
고로, 내 지식이 늘어나고, 자신만 믿게되면하나님이 내게 찾아온다고해도 더이상 그를 필요없다고 생각할거에요. 배척할거에요.
수학은 곧 논리죠
저는 수학을 잘하지 않지만
논리나 경험 없는 자기 주장을 정말 듣기 거북합니다
머리 나쁘다고 보는
편견이 있어서 더 그럴겁니다
수학에 우주의 창조 원리가 다 있는데요 자연계도 수학이고
@@ryumomo322 그쵸 그래서 저는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시고력을 기르면 신을 믿게 하는 뇌 부위가 비활성화 되니까요
@@으아아아아베리이이이 반대로 말하면, 신이 존재하지만 인간적인 사고와 시야속에 같히면 우물안의개구리처럼 자기자신밖에 모르게되죠. 그것을 성경은 확고히 경고하고있습니다.
우리는 3차원의 세상에서 4차원의 시공간을 우월하게 바라보면서 살고있지만, 실제로 11차원의 존재에 대해 철저하게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사는 차원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같힌사고로 발전하지 못하죠.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평소에 관심과 궁금했던 주제를 다뤄 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그러면 뇌과학에서는 ‘ 영-spirit’ 과 마음-mind’는 어떻게 보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물질이라고 봅니다
이 주제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과학에서 spirit은 인정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mind는 신경전달물질로 해석할 거구
그런걸 아는 사람 같지는 않네요
평생 종교를 믿어왔고 열렬한 때도 있었지만 삶의 여러 질곡을 겪으며 든 아주 솔직한 마음은 신이 있으면 좋겠다입니다. 근데 무신론으로 점점 변해가네요. 그보단 점점 더 사후가 더 궁금해져요.
무신론이면 사후가 없죠.
사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신앙을 가지고 계신 쪽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반대로 어렸을 땐 무신론자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신앙심이 확고합니다.
신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따라 달라질듯합니다ㆍ 있음이라는것의 의미또한 그럴듯하고요ㆍ 존재의 문제인가 존재함의문제인가ㆍ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신이 있어도 사후세계가 있다고 단정은 못하죠.
내가 만든 게임상에 유닛이 죽는다고 그 유닛이 어디로 가나요? 그냥 소멸일수 있습니다.
@@정재민-o8f 리스폰되서 환생할수도 있죠..
@@동팔-l4c 그니까 그렇게 될지 소멸할지 모른다구요
영상 너무 흥미로웠어요!!!
저는 교회를 꽤 다녔어도 신앙심은없어 의아했거든요.
어릴때 3~4년 정도 교회다녔지만 그땐 친구들과 노는게 좋았고,
성인이되서는 목사님이신 친척분 교회라 갔었네요.
매주말마다, 새벽까지 교회다니는분들.. 기도하다 우시는분들..
무엇때문에 저렇게까지 할수있을까? 의문이었는데..
힘든감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살아가려고 하는게 아닐까싶네요.
수학과학 좋아하고 논리적인 친구가 신실한 종교생활하는것을 보면 논리성과 관련이 있나 싶긴하구요,
또 어떻게보면 그런 큰믿음을 가지는것도 대단한거같아요
저희 의심이많아서.. ~.~~~
진보적인 기독교인들은 빅뱅우주론과 진화론을 믿는다고 하더군요. (역사적으로 봐도 신을 믿지만 이신론인 경우도 많았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종교는 감정과 연결되어 있으니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한 종교는 계속 이어질거 같습니다.
@@lichtundwasser9044 진화와 빅뱅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창세기의 태초이야기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를 노래하는 한편의 서사시구요
@@lichtundwasser9044 성경을 버리고 종교가 살아남는 방법과, 성경을 붙들고 종교가 망하는 방법중에 기독교는 전자를 택할 것 같습니다.
불안할때 신앙에 의존한다는거 일리있는거 같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삼신할매신과 절대 신이 만나 얘기하는데 삼신 할매신이 김신(주인공 공유)에게 왜 자꾸 시련을 주냐고 하니 절대 신이 말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신을 안찾으니까 ' 라고요 ㅎㅎ
삶은 고통을통해 앎을 실행하는 자기를 체험한다고도ㆍㆍㆍ
시련을 주는 이유가 신을 의지하게 하려고~~그럴싸하다 ㅋ
그것도 기억하는 당신은 절대 신
👏👏👏👏👏~^^
그렇게 열씸히 "도깨비"를 봤는데
요런 명언을 놓쳤었다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clever.winner 원래 뭐눈에는 뭐만 보이는 법이지요 허허
논리적 사고와 신앙심의 관계를 진짜 모르겠는데 저는 이과와 공대를 오며 점점 종교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멀어진케이스고
저희 이모는 미국대학에서 통계학과 교수까지하셨는데 뼈독교인이세요,,ㅎ 제 주변 저명한 기계공 박사님도 독실한 기독교.
개인적으론 과학계에 있으면서 어떻게 종교를 믿나싶은 생각😅
정말 사람들 생각은 다양한 것 같슴다
종교는 여자들이 잘믿어요 그리고 옛날 사람들이 잘믿습니다 현재 이과나온 sky출신 mz사람들 웬만하면 안믿습니다 믿더라도 커뮤니티 목적인 경우가 많아요
@@skuu5361 저보다 훨씬 수학이나 과학에 오래 몸담은 박사님들이 기독교인걸 보고 너무 이해가 안됐는데 연령대에 따른 차이도 있겠군요,,
@@Egy0505 네 현재 교수님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학력고사 세대라서 암기만 잘해서 높은 점수 받으신 분들이에요 당연히 기회도 더 잘받았겠죠 수능 쳐봐서 아시겠지만 현재 수능으로 들어간 sky와 그시절 들어간 sky의 수준은 천지차이입니다 수능은 사고력시험이라 암기만 잘한다고 못가거든요 이는 옛날 분들은 사고력면에서 뒤쳐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고등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젊은 사람이라면 성경의 논리를 못받아들이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참고로 덧붙이자면 목사님들은 수능5등급대입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겠죠..)
저는 유신론자 크리스챤입니다. 과거부터 팽팽하게 부딪쳐온 양측의 논문 모두를 선입견없이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가 됐습니다. :)
뇌를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과학에 근거한 사실들을 저는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항상 어떤 의문점을 과학적으로 풀려고 하며 과학자분들의 실험결과가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늘 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무신도 신도 다 인간이 만든 작품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민주화-u6b 그거에 대한 발표나 논문이 있을까요? 추천 드리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
@@colacoca1553 도킨슨의 ㄱㄱ
저거랑 신이 있고 없고는 관련이 없는 거 같아요. 신이 있다->그 신이 신을 느끼게 하는 뇌를 자극했다->인간이 신을 알게 되었다. 이런 논리도 충분히 합리적이니까요. 한 마디로 뇌는 사실의 수용체라고 보면 되는 것임
사이비종교에 쉽게 빠지는 걸 보면 우리는 논리적인 사고 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강의를 또박또박 쉽게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과거 조선 말, 대한제국 시기에 평양에서 급격하게 기독교 영향력이 커졌던 과정을 보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성향보다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북한에 태어났으면 김정은 숭배하고 있겠죠 진짜 환경영향이 큰듯 하네요
종교 공부를 해보니
불교에서는 신을 만든건
자기 생각이라 하는데,
뇌과학과 물리학을 공부해보니,
딱 맞는 말이였어요~
이 이치를 깨닫고 나니
너무나 편안해졌어요~~
나안에 부처가 있다한게 아니지
그래서 신도들이 없는듯
나약한 성격의 사람들한테 내 안의 신보다 괴벨스, 독일인이 신봉했던 히틀러처럼 뭔가 우월한 존재 1명이 필요한데 불교는 내 안의 나를 찾으라하니
그래서 여호화 계파의 종교가 막강한 이유
불교도 지 맘대로 세상 만들어서 환생한다고...
@@ocean.color.님 죽으면 님 몸 구성하는 물질들은 그냥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소멸됨? 윤회를 그런 근시안적인 것으로 판단하다니 무식하다. 참고로 난 무신론자임. 최소 싯다르타의 사상과 철학은 과학과 철학에 있어서 어떤 종교보다도 객관적이고 유익함
@@Essusin 일단 불교를 다른 종교에 비해 좋아하는 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불교철학을 보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받아드릴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판타지 같은 불교의 환생 부분이에요.
일단 저는 내 몸을 나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소멸해서 무언갈 남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정보 덩어리이고 정보는 입자의 배열에 따라 결정됩니다. 죽음은 입자의 흩어짐이고 흩어지는 순간 나에대한 정보는 과거에 밖에 없기에 내가 소멸하면 남기는 것은 없습니다. 원자나 다른 입자들은 내 몸의 부산물이지 내 부산물은 아니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다만은 이런 부분에서 환생을 받아 드릴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내가 무언갈 남긴다고 환생하는 건 아니잖아요? 가장 현실적인 환생은 내가 죽은 뒤 나를 이루던 것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생명체가 되는 것인데 이것들이 나라는 보장도 없거니와 나를 이루던 것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생명체가 된다는 것 자체가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라서 0에 매우 가깝습니다. 그냥 환생 자체가 허무맹랑해서 그렇게 말했을 뿐입니다. 이정도면 근시안적으로 판단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ocean.color. 근거없는 주장인 줄 알았는데 주장과 근거를 확실히 대며 존중심을 갖고 내 공격적 입장에 대답한 것에 일단 사과와 응대를 보냄. 나 또한 환생이라는 개념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는걸 잘 알고있음. 그러나 중요한 건 그게 아님. 애초에 싯다르타 또한 수 천년 전 존재했던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지 않은가? 중요한건 형체와 이상의 구분을 단정지을 수 없던 고대 시대의 문화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싯다르타가 세상의 본질과 순환, 시간의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을 놀랍도록 쉽게 대중에게 설파했다는 점임. 초점을 환생에 맞추면 안됨. 설령 싯다르타가 환생을 주장했다 할 지라도, 그건 '나' 자체가 온전히 다음 생에 복제되어 인간으로 환생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됨. 창세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리석은 것처럼. 싯다르타의 철학을 통해 물질의 순환과 우주에 대한 시각이 놀랍도록 근현대 과학과 철학과 유사, 심지어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을 대단하다고 보아야 함. 우리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쓴다고 그것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아닌 것처럼,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의지와 그것을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도록 한 싯다르타의 업적은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는 것임
심리학 이론 중 하나인 대상관계이론에서 보면 출산 이후 유아기 아이들은 엄마라는 존재에 의해 배고플때 먹여주고, 재워주고, 모든것을 케어해 주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의존적 경험을 합니다. 그로인해 신에대한 간접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인해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이 비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받았던 보호로 인해 갖게 되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믿음인 것이구요. 어른들은 이것을 동심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성장하면서 이성적인 경험으로 인해 현실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되지만,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있을 떄에는 어렸을 때 생겼던 무의식에 의해 보이지않는 존재에 대한 의존적 감정을 느끼게 되는거죠. 즉, 거의 모든 사람은 종교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논리적인 사람일 수록 무신론에 가깝게 되는것이 아니라, 논리적일수록 자신을 믿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보고 싶네요. 수학과 로직을 전공한 수많은 주변의 신앙심 깊은 사람들을 보고 있을 수록 믿음은 논리나 사고의 영역이 아니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모든것을 계산하고 추측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을 수록 유신이 아니라 자신을 믿게 되는거죠^^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스스로 사람에게는 의지하고 믿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수록 신에게 의지하기 마련이니까요. 하나님을 얻는자가 모든 것을 얻는것입니다.
편집이 왤케 좋나요... 방송보는거같아요
파스칼이 그랬죠. 신이 있다에 배팅하는게 확률적으로 유리하다고.. 진짜로 신이 있다면 이득이고, 설령 신이 없다고해도 본전이고...
본전은 아니지 돈갖다받치는데
그건 신앙으로 인정되는 건 기독교밖에 없었던 근대 이전의 유럽에서나 그럴싸한 소리지, 수 없이 많은 신 중에서 자기가 믿는 신이 옳은지는 어떻게 아나? 종교 활동은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을 요구하니까 신이 없다면 본전이 아니라 손해 보는 거고, 애당초 진짜 신이 있다면 그런 타산적인 계산에 의한 신앙을 인정해줄까?
누군가 그랬죠. "혹시나 드라큘라가 존재할수도 있는데 왜 집 문앞에 양파 안가져다 놓냐"고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현재가 불안할 때 어떤 것에 의지하게 된다는 게 크게 다가왔어요. 수험생 부모님들이 수능 전에 절 가서 기도하던 게 생각 났어요. 종교가 사람들에게 믿음을 통해 사회를 유지시키고 안도를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종교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가장종교적인 인도와 중동에서 수학과 과학이 가장먼저 발전했었음 ㅋㅋㅋㅋ
당시 인도와 중동의 종교는 아주 학문적 대상이였읍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신의 이름으로 죽인 것은 그냥 없던걸로?
@@nyq12 인도가 발견한 수학을 토대로 수많은 과학 발전이 이루어졌죠 그리스 인도 중동
극과 극이 통하는건지 종교와 신화가 가장 집중되어 있으며 수학이 발달한 곳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종교와 신화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악랄한 인간은 자신이 신이라고 현혹하는 사이비들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아주 어릴때 신은 없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던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어느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험으로 다시 신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었지요ᆢ그후에 삶의 변화 ㆍ끝임없이 신에 대한 의미를 찾아서 고민ᆢ인간의 한계성을 절실히 깨달았으면서 이제 신의 존재는 저와 함께하는 삶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ᆢ흥미로운 강의 감사합니다 ㆍ
신은 뇌안에 있는가ᆢ신은 제 마음에 있다고 봅니다ᆢ
영상이 흥미를 끄는 주제라 재밌게봤어요 !!
전 크리스찬이에요 모태신앙이지만 하나님을 진짜로 믿은건 24살이되어서야 믿게됐어요. 그 전까지는 제가 믿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막상 인생에 큰 시련이 생기니 정말 근본적인 궁금증이 생기고 내가 주입식 교육으로 믿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며
신의 존재 유무와 사후세계와 사후아무것도없다면?과 하필이면 왜 하나님인가 부처님은 안되는가? 생각에 휩싸였다가 결국 주님을 만난 할렐루야입니다^^ㅋㅋㅋ 하핫
무튼 진짜 믿음을 알게되니 여태 내가 믿는다고 생각했던 개념은 믿음이 아니고 제 판단일뿐이었단걸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아니라 제 생각을 믿고 있던거란걸 알게되었어요
그때서야 제가 알게된 어이없는 사실은 20년 넘게까지 몰랐던 믿음의 정의에요 ㅋㅋㅋ 되게 간단하지만 잘 안 짚고 넘어가는건데요
믿음이란 신이 ‘있다’ ‘없다’의 존재유무를 생각하며 내가 있다고 ‘판단’내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신뢰하느냐’의 문제에요 누구를 믿고(faith) 따르냐는 거죠
그니까 성경을 모른다면 하나님을 믿는다가 절대로 성립할수없다는거에요 왜냐면 그 분이 우리에게 뭐라고 가르쳤는지 알 수 없으니 믿고 따를 수가 없죠.
믿음은 우리가 신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고난 후 가지는 개념이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렇게된다면 내 판단에의한 선택, 결국 나를 믿게되는 수렁에 빠지기쉬워요
제 댓글은 신앙이 없는 분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다곤 하지만 성경은 모르는 분들이 보시고 도움이 되실수있지않을까싶네요 (요한복음 1장을 꼭 진지하게 읽어보세요 다 읽어도 좋아요) 그럼 이만..🤍
댓글보다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시작은 판단으로 믿을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할때에 정말로 믿는다고 할수있는 것같아요
그성경 이 변질되고 가짜라면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찰떡같이믿다
성경의 오류와 지배자들의 계획에의해 쓰여진것으로 판단되어 본인의 관념에 의해 결정한것으로 생각하게됐네요 믿음을 점검해야했듯 믿어야할대상 성경도 면밀히 살펴보시길요
성경속 하나님은 존재하지않아요
성경이 가짜 인것같아요
아멘
제가 유신론자로서 느끼는것은 어느정도는 맞는말입니다.
제가 불안하거나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찾았습니다.
허나 마음이 평온해지고 걱정없이 살다보면 신보단 쾌락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 관점애서 보면 북유럽 사람들이 신을 안 믿는지에 대해 이해와 공감이 되더라구요. 근데 무서웠던건 그렇게 평온하고 걱정없는 삶은 오히려 저를 무기력,우울하게 만들고 그 어떠한 노력도 하고싶지 않아지러
더라구요....
오히려 걱정많고 힘들고 어려웠을 때 더 열심히 살았던 거 같습니다.
뭐든지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보면 항상 힘들더라구요. 마음잡고 힘들건 편하건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그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보기드물게 유익하고 알찬 채널 알게 되어 기쁩니다. 무엇보다 인상이 참 좋으세요. 전문가에게 느껴지는 권위적인 느낌, 폐쇄성(?)없이 친근하고 솔직하셔서 오히려 존경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저는 잘 모르는데
신이 찾아오시는것 같아요
부드럽게 표현할*수없는
섬세함으로 아기가 걸음아
시작할때 행여 넘어질까.
하는 하는 그런모습으로
보호하시는것같아요.
얼마지나면 아 아하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불신이 드는 요즘,이번 영상을 보고 저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비교적 안정적인 좋은 가정과 시스템에서 괜찮은 성품과 컨디션(덜 예민하고 체력이 좋은)을 가지고 세상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큰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수는 없는거구요
또 사후세계에 대한 과학의 한계,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내 몸 아픈 것, 질병 하나 통제할수 없는것이 팩트이죠 인간의 존재가 정말 연약하고 미미하다고 생각해요 신은 정말 존재하죠 그리고 내 한계상황에 처했을때 신을 찾는것도 은총이에요
무신론자들은 자신들이 곧 신인것 같아요 내 경험, 지식, 판단..
그런데 그것들로 인생의 많은 부분들과 어려움들이 해결되지가 않더라고요
전 심플하게, 세상엔 과학으로 100퍼센트 설명할 수 없는 것들 그리고 인간이 해석하지 못하는 영역의 무언가가 존재하기때문에 신앙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헌신적인 종교자가 아니라 신앙심까지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을 초월한 존재 신에 가까운 어떤 형태나 에너지 영혼 그런게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신앙도 믿음도 모두 과학과 다르게 정의라는걸 내리기 어려운 영역이니까요. 이런 이야기는 늘 즐겁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살아서 스스로 깨닫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죽어봐야 그나마 진실에 가까워지겠죠? ㅜㅜㅋㅋㅋ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뇌가 신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여기서 말한거랑은 다른 논리의 가설이지만 비슷한 생각을 해온 과학자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신은 사람이 사회통제를 위해 상상으로 만들어낸 산물이다.
사람의 형상으로 특정인들의 직업내지 기업의 형태로 유지되는 종교의 신은 안믿지만 깊은 깨달음을 느끼게 해준 명상을 믿습니다.
맞습니다 신은 인간의 머릿속에 있죠(신 없다는 소리)
우주를 창조한 신은 인류의 탄생 전부터 존재합니다. 창조자 신은 부모의 원형입니다. 부모의 원형답게 창조주는 구세주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어 희생적 내리사랑으로 인간을 구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신과 종교를 분리해 생각하지 못하듯 영상의 기조는 신의 존재 유무하고는 전혀 관계 없다고 봅니다. 신이 아니라 신앙심에 한정해 말하는 것이라면 말씀하신 내용들이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죠.
1998년 23살 당시 이북에서 장티부스
콜레라 병으로. 함경남도 함경북도에서 특히
장티부스병은 백약이 무효라 사망율이 90%라. 고열이 43도라 온몸의 수분이 다 빠지고 병걸리기전. 70kg 이상이었는데
장티부스병걸렸을때 35kg으로써 겨우살아있는 시신이나 다름없는 몸이라 저의 부모님은 절 못살렸다하고 아주힘들어하셨다고 말씀하셨죠!
한달넘게 고열43도넘었고 식사를 못했으니까요! 제가 근10일넘게 의식을 잃고
간신히 호흡만 붙어 있었는데 공중3m이상 떠있었고 정신은 그어느때보다도 멀쩡했고
하루24시간 그렇게 평온한적이 없었습니다!
열흘후 어느덧 아무 치료도 안받고 의식에서
깨여나 부모님한테 물어봤죠! 열은 43도이상이고 하루종일24시간 의식없다가 잠만자드라 말씀하셨죠! 지금도 그때 그기억은 생생하죠! 24시간 낮과밤이 없었으며 시간 측정도 없어으며 주변은 휜 백색처럼 휜색이였으며 누워있는몸은 가벼웠으며너무너무 황홀하고 고요하고 고통이 없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신기루처럼 이해가 안되는것은. 치료를 안받고 10일동안 사후세계에서 있다가 그
절망적인 장티부스가 치유된것이 지금도 미스터리 수수께끼 의문점이네요!!! 21세기 지금도 장티부스치료제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995~1997
이북에서는 장티부스 콜레라로 전국에서 50만명이 희생 되었죠!
아무튼 사망율 90% 장티부스 병에서 벗어나서 치료 회복했습니다! 참 황홀한
이승체험이었습니다! 그후 7년후 2005년 30살 탈북해서
대한민국 왔죠! 지금은 키175이상이고 몸무게 78kg 47중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중년입니다! 믿든 안믿든 그때 제경험으로써는 확실히 이승세계는 존재하였고 아무런 고통도 괴로움 또한 평온한 시간이 였다는것은 확실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유튜브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채널이에요 , 이번 주제는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했었던 거라 더 재미있게 봤어요, 원래 종교를 믿고 있었는데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나서 부터 종교에 대한 믿음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거든요. 그렇다면 , 가짜 종교집단이나 단체도 뇌훈련이나, 뇌의 어떤 부위를 계속해서 자극한다면 인간을 신으로도 믿을 수 있는걸까요? 연예인이나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다 이런 논리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맞아요
사회가불안하고 안정되지못하면
어딘가에 의지하려하거든요ㅎ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옷음띄며 여유롭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에 좋아서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항상 배우고 느낋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어요.. 성경문장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그 상황에 대입하죠..
그럴싸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세계관에
갇혀살아요..
교회 안다니는 이유 ㅎ
1 .지들 개개인 생활은 그렇게 바르지 않게 하면서 교회다님으로써 바른 사람이라는 겉멋들고
2.
바른말 바르게 살자 해놓고 말로만 포용하자 하고 청년부에 어느 맘에안드는 사람있으면 배척하던데 그래도 교회 다니니 따뜻하게 감싸주는가 싶어서 지켜보니 더 냉정하게 생깜 그러나 대외활동 !!봉사활동이나 보여지는건 또 엄청 착한척하며 하시는ㅎ 파 나눠져 있고. 교회 안나온다 하면 바로 연락 뜸하고 생까고 인간관계에도
일차적으로 교회 다녀야 하는 조건을 달고 있음
그런마음은 인정은 하지만 너무 겉으로 티내니 일반 지인들 눈에는 답답해보임
3.자기들은 세상 사람과 다르다 해도 몇달 지켜보니 성경읽고 교회 매주 오는것 빼고는 진짜 바르게 사는 사람 별로 없고 다 가식느낌
그걸 대놓고 청년부 지인들에게 말하니
우리도 인간이다 욕하고 지랄한다 대신 주말에 참회하러 온다 교회에!! 이렇게 말함. 일리는 있다고 보지만 좀 ..거시기함 ㅎ
3.
교회 안맞는거 같다 그만 다닐라고 하는데 목사님이 하는말
-> 오바마도 믿고 유명한 사람들 믿고 전세계에서 믿는 사람이 젤 많다 그러면 진짜 뭔가 있는게 아니겠나??하는 말 듣고 바로 손절
4.
청년부?? 연애부같음 제대로 믿음 가지고 신앙에 기도에 집중하는 분들은 몇안되고
다들 대시하고 사귈려들고
청년부에 진짜 믿음으로 어릴때부터 다닌 사람은 소수고 매주매월 새로운 청년들이 유입됨 그중 흑심품고 오는 사람들이 70프로
대시가 눈에 보이던데 꼴사나워서 기도집중이 안되는 ㅜ
주위에 보면 차분하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잘사는 사람들 대부분 불교나 무교임
기독교는 뭔가 까불고 ㅜ오지랖이구 ㅜㅜ혼자 조용히 다니면 되지 ㅜ
삶이 불안정 하고 알수없는 현상들을 접할때마다 신을 찾거나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저 역시 두 분야는 별개라고 생각해요. 어려서부터 불안정한 삶을 살아왔지만 여태까지 무신론자로 살았기 때문이에요. 의지하고 싶고 확증편향이 강한사람이 신을 믿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지는 신 안 믿는다고 신 믿는 사람 싸그리 하자있는 놈으로 만드네
@@macsungminson3583실제로 유신론자들 중에 제 정신 아닌 사람이 많으니까요..
@@skim1971 병신이 무신론자면 그냥 병신으로 보이는데 유신론자면 또 유신론자야 하는 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신은 어딜가나 포진해있습니다.
@@skim1971무신론자도 제 정신 아닌 사람 많은데...
과학을 신뢰하는 사람으로 제 신앙심이 언제부터 희미해 졌는지 가끔 되짚어 보고는 했었는데 뭔가 설득력 있는 가설이네요.
제시된 문제마다 찍어서 틀렸는데 신앙인입니다 ^^; 생각 깊은 댓글이 많아서 하나하나 읽으며 감탄중입니다. 전 하늘에 뜬 뭉게구름만 봐도 신이 느껴지니 꼼짝없이 유신론자 입니다..
당신의 뇌속에 신이있다는 말이되는거네요 ㄷㄷ
순간 찍게 되는데, 찍은 답이 맞나 2초 정도 검토하자 마자 틀린 걸 알고 바로 답을 바꿔, 정답을 내리게 됨. 하늘에 뜬 뭉개구름만 봐도 물리법칙이 느껴지니, 특히 성경이나 불경 같은 우스운 책은 너무 조잡스러워서 볼 수가 없음. 그래서 난 무신론자일 수밖에.
@@플라시보심리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2023asiancup 여기 맥락에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라는 말은 모순된 표현이라, 뭔 소린지 풀어 설명해주셈.
@@플라시보심리 책 제목이여
이런 토론 넘 좋아해요. 신을 알려면 인류학을 선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학지식이 없었던 옛날은 미신도 많고 토템/샤먼사상이 보편적이었지요. 사건의 원인이 과학에 근거한다는 걸 알고 현대사회에 신앙인들이 급감하고 미래에는 종교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제가 민족종교에서 잠시 의견교환을 했었는데 수학과, 생명공학, 미술사학 등 수재면서 고학력자도 많았어요.
저도 신앙을 갖게되면 신세계가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는데.... 본질을 알고싶어서 수없이 "왜"냐고 질문했어요. 우주의 거시, 미시세계의 본질은 인과율인가? 의지인가?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 "인간은 6살 무렵까지 의식으로 살다가 나이 들면서 무의식이 커진다"고 합니다.
중년이 되면 의식은 5%정도라고 해요. 그 5%은 순수한 자아일까?
제가 신앙인들과 달랐던 점은 그 분들은 "생각하지 않는다"에요.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배운대로 믿어요. 신앙이 깊은 사람들도 사업을 준비할 때는 가능성을 따지지만 망할 때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마치 알카에다나 복권구매, 주식으로 망하는 사람들처럼 시작할 때와 결과가 나올 때의 사고방식이 달라지는 것처럼요.
다른 중요한 관점이 있는데 정치판에 누군가를 지지하는 사람들, 사주명리학 추종자, 신앙인, 사업가, 학자 모두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를 비판하는데 이것도 신앙의 한 면이라고 생각해요.
지식의 많고 적음이 차이가 아니라... MBTI 유형에 보면 판단형과 사고형이 있는데 판단형에 가까울수록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사고형에 우세한데 인생에서 확신하는 건 거의 없고 모든 사안을 가능성에 두어요.
이번 영상도 너무 유익합니다-! ;)
영상 전체 분위기가 밝으면 장박사님의 천진난만한 매력과 엄청난 뇌의 정보들이 잘 어우러져서 구독자들한테 잘 전달될 거 같아요~~!!
쵝오에요~~! 👍👍👍👍👍👍👍
저 자신부터 먼가 불안한 상황이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어떤 운이라는 초자연적인 힘에 기대곤 합니다. 근데 막상 지나고 나서 보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단지 그냥 그 상황속에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거라는 막연한 느낌(?) 이랄까요
요즘 한 10일정도 박사님 영상을 보기 전에도 스스로 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터라 그 신이라는 믿음이 때로는 종교인들에게는 권력처럼 사용되어 마음이 불안한 자들을 소쉽게 쇄뇌 시키는 도구로 이용된다는 걸 느꼈고 저는 저로 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도 어렸을때 부터 환경이 다른존재들의 심기(?)를 건드리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진게 만드다는 주입식 사고를 보고 자란터라 손절 하겠다고 해도 제 마음 한구석에 그 찜찜합을 없앨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찝찝함이 저를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 저의 무의식이라는 저의 생각이 맞다는 응원을 얻은거 같은 영상이네요 ~~ 저의 생각은 말그대로 저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저만의 생각이지 그게 계시나 귀신의 놀음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21세기에도 그놈의 샤머니즘 정말 떼어버리기 힘듭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전 저로 살기로 이젠 맘 먹었습니다. 용기 납니다.
우와 !!!!!!!!! 진짜가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유튜브 만드셨어요?
알쓸신잡에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아 진짜 완전 사.. 팬입니다 !!
흥해라 흥해라
역시 불안하거나 안정감이 없으면 뭔가에 의지하려고 신을 믿고싶어 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는가 ?
무신론은 과학이 아닌 믿음의 영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모른다.
첫째. 과학은 물질의 영역만을 다룬다.
물질이 아닌, 즉 실험으로 재현될 수 없는 영역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그래서 실험으로 증명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양자역학이 과학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함). 논리학은 언듯보면 과학처럼 보이지만 과학이 아니
다. 논리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신학자들에 의하면 신은 물질의 존재가 아닌 영적 존재다. 물질의 영역만을 다루는 과학은 따라서 신이 있다 없다를 말할 수 없다.
둘째. 있는 것은 증명할 수 있지만 없는것은 증명할 수 없다.
만약 누군가가 신이 있다라고 주장한다면 주장에 대해 증거를 가지고 오거나 못 가지고 오거나 둘 중의 하나이고 그것을 증명해서 그사람의 주장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이것이 없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검증될 수 없다. 만약 우리집에 우라늄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방사능 측정기를 갖고와서 검증해볼 수 있지만 우리집에 우라늄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그냥 공허한 주장일 뿐 이 세상 그 누구도 그것을 검증할 수는 없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어떤 절대자를 믿는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무신론자들은 자신이 신이 없다는 것을 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대부분 무신론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고 잘못 알고있다. 실제로는 역설적이게도 무신론자들도 유신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이 없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위에 설명한 이유로 인해 신이 없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애초에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모른다. 그렇다면 신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대답은 무엇인가? 바로 '증명될 수 없으므로 모른다' 이다. 그것이 가장 과학적인 답변이다. 나는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는 불가지론자라는 장박사의 답변은 따라서 가장 과학자적인 답변이다.
논리적인것 같으나 인과관계가 틀렸다
...신의 존재를 발생시킨원인은 결국 종교- 특히 모노테이즘으로 대표되는 일신교종류들 ..기독교 유대교 카토릭 이슬람교등등 원시적 광신과 비이성의 종교들 ㅎㅎ
..종교는 원시시대떄의 인간들이 자연의 경외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발생하여
고대사회의 사회,윤리적 필요성에 의해 정착되어 형이상학적 추구를 하는 인간의 성향으로 맞어떨어져 발달되며 중세시대에 교조적으로 발전 근대 현대에와서는
기업적이나 경제적 유인으로 발달된 신화적구성일뿐인데 그걸 진리니 이성으로 이해불가의 영역이니 하는것 자체가 인간의 어리석음일뿐 ㅎㅎ
형이상학적 말장난을 아무리쳐봐야 그건역시 우리들두뇌에서 나온것일뿐
인간이 단순이 이해못한다고 해서 경외감을 가지고 신비시하여 신의 존재나 영역 이라는 식의 불가지론의 범주에 넣거나 종교시한다면 양자역학에서의 양자얽힘또는 상대성이론에서의 광속도불변의 법칙 혹은 뉴턴의 중력의 구성원리 혹은 우주의 존재자체등에대고 기도하는것이 더 나을듯 ㅎㅎ
모든 신이 없다는 무신론은 당연히 증명 불가능하나, 특정한 신(기독교의, 이슬람의, 불교의…)이 없음은 증명 충분히 가능하다. 있다고 가정했을때, 모순이 관찰된다면 해당 신은 없다는 결론을 내려도 된다.
@@junerahm6128 이미 애초에 신의 존재여부를 부정과, 모순으로 정의하고 판단하는것 또한 인과관계가 틀렸다.
고로 존재부정을 전제로 주장하지만, 그 존재를 부정하는 근거조차 당신에겐 존재하지 않는 의미없는 반박이다.
@@ryumomo322 ㅎㅎ 이중부정및 중복적 반복의 상투적 모순된 반론을 위한 힘겨운 반론 ㅎㅎ
@@junerahm6128 전제부터 억측으로 비롯된, 혹응 신의 파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는것 자체가 모순.
퍼즐조각에 심한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퍼즐로 끼워맞춰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격.
저도 제 종교가 있지만 과학에 매우 관심이 많고 좋아합니다. 한때는 물리학자가 되는것이 꿈이기도 했구요. 불안정 속에서 어떤 초인적인 존재에 기댄다는 말은 저의 경우 조금 공감하기 힘드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 입니다. 밑바닥까지 밀려 갈수록 오히려 제 신에게 증오와 저주를 퍼부었고 그와 단절 했습니다. 고통 때문에 제 신앙을 버렸더랬죠. 그러나 지금 제 신을 믿는 이유는 의지함도 있지만 가장 큰것은 시작부터 그 신앙의 가르침이 바른것이냐 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갖기 시작한 것이라 공부하고 오히려 깊이 있는 가르침에 더 확신을 가지고 믿게 됐습니다. 사실 신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합니다. 다만 제가 배운 그 가르침이 나를 옳은 길로 가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라면 신이든 인간이든 미지의 존재를 믿고 가는것도 괜찮은 삶인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입니다. 재미있는 주제를 던져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상당히 공감되는 이론들이네요. 신을 믿지만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따르라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닐 까요. 저희 시집은 기독교도 아닌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로 생각하고 상관 없이 살 고 있지요. 20년 간 경험하면서 느낀 건 매일 새벽예배에 하루에도 몇 번씩 성경 읽고 예배 드리지만 행동은 여전히 편협하고 안 바뀌더군요. 우리 뇌 속에 어떤 부분이 특정 사람들, 불안과 높고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 에게 종교성이 크다는 이론에 적극적으로 수긍합니다.
살면서 겪는 어려움으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불교를 접했는데 법문 속에 있는 내용을 듣다 보니 과학과 심리와 철학까지 세트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ㅎㅎ
불교는 원래 철학이었습니다. 니체 책들도 찾아보세요 비슷한 면을 많이 보실거에요
불교는 가장 위없는 가르침인 종교입니다. 관념철학이 결코 아니지요. 실재하는 법을 통해 대자유, 해탈, 혹은 진정한 구원을 구가하는 완벽한 종교입니다.
나를 현대과학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과학의 진짜 아버지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성경은 경의를 표할 만하지만
전설의 모음집이다.
원시적인 미신이 현세에 나타난 것이다.만약 누군가 나에게 현대과학에 가장 부합하는 종교를 꼽으라고 한다면 불교라고 말하고 싶다.
ㅡ아인슈타인의 편지 중
@@성현숙-e5d
불교 불자도 모르는 사람은
사상이고 관념인 줄 압니다
오히려 관념에 갇힌자는
못 알아 듣습니다
불교 경전을 읽다보면 허상을 깨뜨리고 실재하는 것의 오롯한 본모습을 보는 지혜가 생긴다는 점에서 현대과학& 철학과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신을 찾게된 계기는 불안감에서 시작 됐을지 몰라도 모든것이 안정되고 풍요로워진 후에도 우리는 이미 신을 느꼈고 경험했기에 부인할수 없습니다. 신은 고난을 통해서 알게되는 것 뿐이지 고단한 자들이 만들어낸 허상이 아닙니다.
직관적인 사람이 좀더 빨리 신을 느낄뿐이고 논리를 따르는 사람이 신을 아는경우도 많습니다.
세상에 논리로 설명할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있지요. 알고자 적극적으로 찾아가다 보면 알게 됩니다.
불가지론...
죽기전에 반드시 찾아내기 위해 많은분들이 힘쓰시길 바라는 바 입니다. 🙏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지금은 매우매우 비종교적인 사람이고... 나름대로 논리를 추구하며 산 사람인데도
두 문제 모두 시간 내 답을 생각해내지 못했군요.. 생각해보니 살면서 참 불안해하며 살아왔던거 같아요
교회 다녔으면 성경은 몇 번이나 읽으셨나요?
성경을 읽고 쓰여진 시대와 저자 배경들만이라도 아신다면 신을 부정할 수 없을거예요~^^
명상의 효과에 대해서 뇌과학자로서 의견이 궁금합니다. 특히 종교적인 명상 중에 티벳 승려가 명상 중 뇌검사(?)를 했다거나 틱꽝득 스님의 소신공양 중 초인적인 인내력 같은 것들이요.
명상과 관련된 내용 한번 다뤄볼게요 ^^
저도 틱꽝득 많이 궁금합니다
간혹 사이비에 빠지는 부류를 보게 되면 확실하게 보이더라구요..불안한 환경이..
그걸 또 이용하는 나쁜 인간들이 있죠.
진정한 신앙이 뭔가요?
이기적인 종교인들만 봐서..
진정한 신앙... 그것은 과학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존재의 근본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마치 기본원리는 모르면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 수 없듯이... 이 세상과 우리 인생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듭니까... 보통 사람은 그런 현상들에 대해 임기응변식으로 대응을 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힘들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요. 그것은 이 모든 존재들의 근본... 그것이 무엇인지를 풀면... 우리의 인생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어지리라 믿는 겁니다. 과학도 결국은 근본을 찾아가려는 시도라고 봅니다. 물론... 실제 현실 속에서는 과학이든 종교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본다면... 과학과 신앙의 근본적인 목적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결여되면 신을 믿는 경향이 나타나겠지만 논리적인 사고력이 강한데다 직관력도 강한 경우에도 신을 믿을 수 있음. 그런데 그런 믿음의 내용과 사고방식의 수준이 다르겠지요. 논리력이 강한 사람들이 안 믿는 경향이 높은 연구결과로 인해 신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합리주의에 대한 맹신에서 비롯되며 논리와 직관과 영성으로 함께 접근해야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고 봅니다.
신이 뭔데요?
신은 잇다고 믿습니다~
살면서 좋은일이 잇을때마다 차가 불에 활활 타거나 집이 불이나는등
선몽이나 예지몽을 꾸고나면
돈이 들어왓고
가족이나 친척이 죽는꿈을 꾸고나면 며칠안에 장례식장에 갓엇습니다~
ㆍㆍ 지금 가게를 하고 잇는데 촉이 잇어 손님 제스츄어나 표정으로 마음까지도 다 읽을수잇어 적재적소에 맞게 베팅도 하는데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눈빛이 예사롭지않은 신과 접선?하신다는 영험한 스님을 뵈엇는데 제가 신가물이란 말씀도 들엇구요^^
스님이 직구로 선몽을 꾸지 않냐고 질문하시더라구요ㅋ
뭏튼 제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알수없는 신이 항상 존재하는것만 같네요
저는 기독교인인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종교를 본다는 것이 신선했고 이런 컨텐츠 앞으로 많이 만들어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한가지만 질문 할께요 기독교인 들은 하나님 에 자비심 지혜로움 과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그 신앙심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오로직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는 그런 하나님을 믿고 사는데 도대체 이유가 뭐에요? 하나님 이 인간들 마음속에 누구나 다 천사 악마 를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선과 악 악과 선을 구분 하고 그걸 토대로 인류에게 해가 되는것들을 없앴어요? 하나님 이 진짜로 존재 한다면 왜 죽은 사람들 먼저 떠난 사람들 살리지 못할 망정 구하지도 못해요 하나님 이 진짜로 있다면 전쟁 질병 바이러스 기후 위기를 막지 못했어요?
@@ninjaboyranydy 이렇게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 선과 악을 ‘이성과 논리’로 규정하려고 지금까지 법이 만들어지고, 많은 종교와 철학자들의 다양한 논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공자,예수,부처,플라톤, 현대 철학자들이 선과 악을 구분하는 어떤 기준을 만들었을때 모든 사람들이 동의 했을까요? 예를 들어 공리주의적 관점으로 볼 때 물에 빠진 어른 2명과 아이2명 중 살려야 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살리는 것이 맞을까요? 참 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ninjaboyranydy 개인적으로 인간은 절대로 ‘모든’ 이들이 동의할 법이나 진리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들이 다 다르고 여러 문제들은 상황따라 상대적으로 느끼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절대적인 진리’ 라는 것이 있다면 이런 난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변하지 않는 수학문제의 답 처럼 이게 선이야!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믿지 않으면, 절대적인 가치들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불신이 생기는 순간 이게 선한게 맞아..?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죠.
@@ninjaboyranydy 물론 이렇게 절대적인 법이나 가치들을 규정해서 그것이 옳다고 ‘믿는’ 것이 퇴보적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들이 서로 화합과 통합을 해나가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양보하며 모두가 옳다고 생각하는 ‘법’이 나올때 까지 일종의 투쟁을 해나가는 것이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죠. 그런 시대가 온다면 종교와 법과 사람들이 만든 진리와 철학들이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존 레논이 부른 Imagine의 가사 처럼요! 하지만 긴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화합보다 전쟁이 일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이성이 그만큼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아직도 하나님을 믿거나, 부처님을 따르거나, 자유와 인권과 사랑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지요. 복잡한 세상속에 선과 진리라는 표지판이 생기니 혼란한 자신의 세상에 ‘답’이 생기는 것은 꽤 유혹적이고 또 인간적입니다.
@@ninjaboyranydy 저는 딱히 어떤 입장을 취하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아니라, 어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너무 나무라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믿음’은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생각없이 믿는 것이 아니라, 꽤 깊은 생각과 고뇌를 하며 ‘믿음’ 이라는 결론에 다다른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작성자님도 한번 믿음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꼭 신이나 진리 같은게 아니라 사랑이나, 연인이나, 가족이나, 친구나, ‘착한일을 하면 나중에 복받을꺼야!’ 라는 아주 작은 것들이라도요 아마 그러다 보면 제가 쓴 글이 더 와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있는 주제들을 생각해 볼수있게 재미있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했고요. 앞으로 쭉 챙겨볼것같습니다^^
너무 논리적인사람은 실체가 없어서 검증하기 힘든 종교를 믿기 힘들어지는거죠 나도 처음 신앙심을 가질때 가졌던 마음이었죠 하지만 말씀처럼 내가 세상에 어려움을 겪고 또 의지하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안의 하나님이 계시고 나의 중심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분임을 경험하면서 살게 되어서 신앙이 논리적이되면 무신론자가 될수 있다가 아니라 신앙은 믿고 경험하게되면 논리적인사람도 신앙을 갖게 되는것이라 말하고 싶네요
명쾌한 설명입니다. 저는무신론자들이지만 정말 힘든순간이 몇번 있었는데 신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일어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의 언어로 인간다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음을....뇌는 인간 안에 들어 있는 것.
하.. 진짜 너무재밌네. 왜 지금안걸까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당들의 신내림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것도 생활환경에 따른 뇌의 작용일까요?
종교를 떠나서 영적세계 영적존재를 경험해보면 이런 말 쏙 들어감 살아있지 않은 존재들을 눈앞에서 본다면 보고싶지 않아서 안 볼 뿐이지 …다시 생각해보면 나타나주거나 안 나타주거나가 맞는듯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아멘
과학자 철학자 의사 중에 신앙심 깊은 분 참 많습니다. 과학이니 수학이니 팩트니 연구결과 논문이니 인체공학이니 뭐니 끝도 없이 공부하고 깊이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그 지식이 얼마나 별거 아닌가를 더 깨닫게 되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모든 걸 노력해서 얻을 수 있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 생각과 경험과 계산과 환경의 결과물이 긍정적으로 지석될 때는 신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었죠.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노력하고 찾아내고 바꾸려해도 절대적으로 안되는 것이 있고 거대한 힘이 있임을 알게 되고 내가 얼마나 별거 아닌가를 알게 되었을 때 그 때 신의 존재를 체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신이 누구인가를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예배의 시작이고요.
명쾌하고 솔직한 강연내용이 참 좋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꾹.....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케주얼하게 논문들을 레퍼 다는걸 보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우연히 박사님 채널 보고 여러 영상을 보고 있는데 기독인으로 이 영상은 유난히 관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사실 저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였는데 예전에 갑자기 아프면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에서는 양쪽 신장에 부전이 왔다고 ㅠㅠ
평생 신 부전으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투석을 하고 치료를 받으며 , 하나님께 매일 기도로 매달리다 한달 정도 입원중에 새벽에 기도를 하다 예수님 얼굴을 약 5 초 동안 ( 제가 느끼기에) 병실에서 보고 그 날 부터 몸의 차도가 기적적으로 호전되어 그 후 일주일 이내에 완치 되어 퇴원을 하였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있어요. 이 계기가 없었다면 아마 하나님에 대해 반신반의로 살았을거라 생각해요. 믿음 생활을 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하루하루 작은거에 감사하니 예전 보다 훨씬 행복하고 주위 사람들이 제 얼굴에서 평온이 느껴진다고 해요 ^^ 신을 믿건 안 믿건 본인들의 자유지만 제 경험으로는하나님안에 사니 보험 1000 개 이상 든것 같이 든든하고 죽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졌어요 ,,, 믿음 생활 하기 전엔 저 같은 성령 체험 하신 분들 간증을들으면 다 뻥이라고 생각하는 이성적 논리적인거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 ^^ 모든 분 들께 God bless you ~~
그래서 불한한 환경과 상황이 축복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교만으로 신을 찾지 않지요. 하지만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도 신을 찾기도 합니다..
이런 고퀄의 영상..감사합니다!!
어릴때 친구따라 갔던 교회에서 만난
착하디 착했던 선생님.
주일마다 학용품을 받기 위해 성경을 읽었다고 거짓말 했지만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으셨던 선생님.
천사는 거기에 살아 계셨다.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종교와 과학은 각자의 영역에서 나아가는 방식이 다른 것 같다고 느껴요.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이 뇌가 없다는 것이 누구도 아는데 이번주제는 뇌에 신이 있다는 재미있는 주제가 정말 유익하군요.
뇌가 가지는 정보를 백업하는 길이 없어서 신이라는 것을 뇌가 만들었군요!
뇌가 살기위해서 자살당하지 않기 위해서 신을 만들었지만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가스라이팅으로 이용해 먹는 현실이 슬픕니다.
궁금했던 주제였어요. 재미있어서 알림과 구독설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과학이 발전되기 이전 세대들에는 종교가 그들의 삶에 차지했던 바가 컸던 반면,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상은 과학이 지배하고 종교는 점점 설자리를 잃어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신이 존재하든 안하든 과학은 인간의 연구와 노력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서로 상관할 바 없겠죠. 그래서인지, 종교가 정치와 연관된 나라 일수록 비과학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한 국가가 대부분입니다. 종교인들은 그저 그들의 먹거리를 찾아 다니기에 바쁘고, 그러기 위해서 또 다른 교리를 만들어 유혹하려고 하고, 이것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며, 정치인들은 종교인들과 결탁하여 자신의 세력을 늘리려는 악습이 실존하는 한 그 나라의 미래를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과학을 종교와 별개의 영역으로 하되 종교인들이 과학에 손을 못 되도록 보다 주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난 두 문제 모두 맞혔다. 사람들은 내가 매우 논리적이라고들 한다.
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신앙 깊은 사람이다.
인생의 황금시간, 뭐든 잘 되어갈 땐, 하나님의 완벽한 아름다움에 취해 있었고, 험난한 시간에는 늘 옆에서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계심을 느꼈다. 나는 과학적 수학적인 사람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있다.
과학 수학 예술등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 영역하에 있는 것이고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초월해서도 역사하신다. 사람들이 힉문으로 조금씩 발견해 낼 뿐이다. 모든 학문이나 발견된 것들은 하나님의 창조 영역하에서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우리가 내 놓은 학문적인 것을 초월해서도 일하신다. 역사하신다. 우리가 아직도 하나님의 지혜나 능력의 영역을 다 알 수 없다. 아주 조금, 너무나 적게 알 뿐이다.
극도의 사회적 불안이나 인생에서 의지할 곳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기 힘들다. 불확실성 속에 매몰 되이 있는 사람들은 신을 믿기힘들다. 확실하니까 하나님을 믿는거다
공감합니다. 저도 신앙인이구요.
그러나 저는 부분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이나 인생에서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기 힘들다."
믿기 쉽다, 힘들다 라는 판단은 오히려 복음으로 들어오는 자들에게 펜스를 치는 행위같아요.
불안하십니까? 의지할 곳이 없습니까? 교회에 나와보세요. 당신의 곁에 있는 예수를 바라보세요. 충분한 여지가 있죠. 물론 불안해서, 의지할 곳이 없어서만 하나님을 믿는 것은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고난에 상황에서, 인생의 다양한 길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고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 문제 다 맞혔네요. 수학 과학 좋아합니다. ㅎㅎ
답변 너무 멋있어요!!
와 소름 돋는 영상이네요. 청년때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왔다가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다시 무신론(또는 불가지론)에 점점 기울어져 가는데 왜 그랬던건지 인생 단계별로 확실히 깨닫게 해주는군요~
제 주위에는 코로나 터지고 하나님 만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 돌아가는 걸 보시면 말세라는 것을 느끼지 않나요? 성경말씀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종교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잠자고 있고 오히려 진짜 믿는 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시겠지만 정말 찾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경 읽으시면서 하나님 만나게해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반드시 만나주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하나님 안 계시면 교회 떠나겠다고... 증거를 보여달라고... 그랬더니 제 죄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엄청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없다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죄의 값은 영원한 사망인데 그 값을 예수님이 이미 치러주셨기 때문에 회개하시고 그 분의 뜻대로 사시면 됩니다. 꼭 하나님 만나셔서 구원받으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Sarah예수님신부
[기독교 가치관 vs 교회를 왜 가는가]
1.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부여해주신 가장 큰 '목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들이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데 있다'.
>> 이말즉은, '하나님를 영화롭게,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이다.
2. '기독교'는 '빛의 종교'이며 그분의 섭리를 영위해가고 있으며
교회는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성화시키며 성도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므로
가정과 사회생활을 빛 되게 살며 하나님의 의를 형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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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생각으로, '마음의 안식을 얻기위해'
교회를 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천국가기 위해'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힘든 짐 진자, 내게로 오라' 라고 했다.
(교회를 자기가 편하자고 가는 곳은 아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는 것이다. 이건 가치관 충돌인가?)
(하나님은 조건 없이 배푸시는 분으로 알았는데 마음의 안식을 얻으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만 하는가?)
자기자신이 무력하고 무능하고 느낄수록 신에게 의지하게되는 것같다.
목자님은 '사람에게 시험들지 마라'는데 '본인이 시험에 들게하는 원인'이라면
그게 말의 앞뒤가 맞을까? 본인도 남에게 시험들지 않도록 노력은 하는가?
종교인 이전에 사람이 아닌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있는데, 마음에 불편함을 주는 곳에 왜 가야하나?
본 교회를 지속적으로 다녀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디를 가나 함께 하신다고 하지 아니하였는가?
하나님은 이타적이지만, 그걸 강하게 믿는 사람들은 배타적이다.
기독교 교리가 그러하다. '하나님 이외의 신이나 무언가를 믿지말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다.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다 악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 법에는 이념이나 사상등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 부분은 기독교 교리와 대조적이다.
P.S:목사님과 트러블이 있습니다만, 사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꺼려집니다. 다만, 목사님께서 저의 대한 배려가 없는 지나친 관심을 저에게 보이십니다. (이 부분은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야할 일을 안해서 그런 것이 맞지만 목사님의 그런 반응은 저에게 적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좋은데, 기독교 교리를 강조하고 지키기를 강요하는 목사님이 싫습니다.
가치관이 달라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독교 교리' 다른 말로는 '율법'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성경책, 신약부분에서 '율법보다 중한 것은 사랑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던 거로 기억합니다.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그리고, 저의 이러한 궁금증과 고찰에 대한 해답이나 조언 해주실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이 세상이 말세인 것을 느끼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확실히, 세상이 미쳐돌아간다고 생각해 마지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경우입니다.
모태신앙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못한다면 무관심으로 답해주시는 하나님이 더 자비롭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글: 기독교 존재 가치와 윤리 /한국성결신문
혹시 저의 위의 댓글을 보고 불편하실 기독교(개신교) 신자 분들과 기타 여러분께 한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으로 부터 2주전의 목사님 말씀듣고 마음의 안식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30 ~ 39절'. 이 구절의 성경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저의 깨달음을 저의 언어로 해석하자면 이렇습니다.
"도학아, 너의 억울함을 내가 다 풀어줄게. 다만, 지금은 때가 아니기에 네가 구한 것에 답을 해오지 않았단다. 인내하렴. 내가 큰 상으로 보답할게. 너가 바래야할 것은, 하나님의 때란다.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늦게 올 것이 아니야. 때가 되면 속히 올꺼야. 믿음을 버리지마. 나는 네가 믿음을 저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아." 입니다.
사람은 정죄하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신다면 자신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가셨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흥미롭네요. 아직 밝혀지지않은 미지의 영역들까지 현재과학이 다 품지는 못하고 있으니 신을 믿을지 말지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저는 과학이 더 발전해서 속시원히 알려주는 날을 기다립니다.
중간에 나온 답 두가지 모두 5분, 47일로 답했지만 저는 신앙(기독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 신앙은 논리적인 추론에 의해서 생길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예를 들어서 존 폴킹혼, 레인 크레이그 등이 언급하는 칼람 논증, 라이프니츠의 신 존재 논증, 또는 하버마스가 언급하는 부활 논증이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핵심은 관계와 인격적인 신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직접 경험한 경험자, 또는 직접 목격한 목격자를 초기에 상정하고, 그 목격자의 증언이 계승된 형태가 현재의 신앙인데, 그 신앙을 믿는다는 것은 그 증언의 계승(역사)를 신뢰하는 것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논리적 추론은 신앙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적어도 기독교 신앙), 다만 신앙을 전하는 이들을 향한 신뢰가 있느냐 없느냐로 많이 갈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을 믿든 안믿든 상관없지요. 다만!!! 그놈의 종교때문에 다른 사람과 민족과 나라를 해치려는 불순한 사람들의 세력을 허용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인류는(무신론자들) 보다 더 명확하고 깔끔한 반론이나 반증을 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폐 끼치지않고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내면
무신론이든 유신론이든 반대편에 태클을 걸 이유도 없고 그야말로 모두가 다 자유로운 종교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가 있죠,, 유일신론자들!! 자기들의 신만이 진리이고 옳고 확실히 존재하는 신이라는 강력한 믿음 하나로
종교계 안에서도 늘 갈등을 일으키며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친 삶을 영위해 나가려합니다. 밖에서 언뜻 보면 평화로워보이지만,
그들의 교리는 다른 그 무엇보다 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입니다. (이슬람 무장단체들도 있고,, 역사속 종교전쟁에서도 재현되어 왔지요~)
막다른 곳에서는 전쟁(순교라는 미명하에..)을 불사해서라도 본인들 종교의 당위성을 증명하려 할테고, 끝없는 전도활동을 강요할것이며,
이세상 인간관계보다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신' 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야하고 그 서열을 인정해야 하니 인류가 만들어놓은 모든것들은
무의미하다는것에 한치의 헤아림과 망서림이 없겠지요. 우습지만, 만약 교리에 충실한 진정한 신앙을 실천한다는 걸 전제로 한 말입니다요.
단지, 내용중 나왔던 여러가지 종교의 특징들때문에 겉만 종교인인 사람들이 넘쳐나니 그나마 지금 세상의 안정이 유지된다랄까요..ㅎㅎ
이런 과학적인 논의들과 깊은 연구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빙성있는 여론들을 기반으로 확대되고 보편화되었으면 좋겠네요.
과학과 종교는 엄연히 같이 갈수 없는 분야라, 듣기엔 박사님의 불가지론이 한없이 편하고 갈등을 피하는 효과는 있을지언정,,
계속되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답답함, 분열된 가치관들 사이에서의 문제제기를 해소해주지는 못할 것이기에.. 결말은 항상 이렇게 씁쓸하네요~
훌륭한 컨텐츠내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건강하세요^^
신을 믿는 사람들은 논리적이거나 과학적인 사고력이 없는 겁니다. 아무런 직접적인 증거도 없는 것을 믿는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신을 믿는 것은 그저 죽음의 공포에 대한 정신적 위로일 뿐.
예수믿으세요 예수믿으면구원얻어요
신을 믿는 행위는 고결하다고 생각해요. 종교를 갖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게 하며 본성이 악하다면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본성이 선하다면 이 선한 본성을 실현시키게 해주죠.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신이라는 존재자에 대한 부정인 것 같아요. 사람은 저마다 마음 속에 신을 품고 있고, 그 신은 각자의 가치관, 철학관, 믿음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것을 구체화해서 뚜렷하게 믿는 사람을 동경하기에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순수한 믿음'만큼은 동경하고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유튜브 알고리즘 님께서 인도해주셨습니다. 논문 내용 가지고 분석해주시는거 너무 재밌네요. 구독했씁니다ㅎㅎ 뇌과학 재밌는데 너무 어려워요
사람들은 입증이 된 것들을 사실이라고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때문에 특히 과학을 더 믿는 사람들이 그 경향이 심한 거 같은데 그러기에 세상은 너무 넓은 거 아닌가요? 그니까 과학만으로 세상과 그 이상을 설명하기엔 전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을 믿느냐 아니냐는 질문 자체에 양쪽은 존중받을 수 있지만 애초에 신의 존재에 과학이 개입하는 것 자체가 결과도 나올 리가 없죠 ’믿고 싶다‘라는 마음은 모두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과학으로 증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거고 저같은 경우엔 증명이 되었든 아니든 보이든 보이지 않든 내가 믿는다면 믿는 거구요
개인적으로 전 현재 과학도 이 세상을 구성하는 절대적인 최종 진리가 아니라 이 세상의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는 인간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에 종교가 그러했던 것처럼 과학보다 더 발전된 개념, 무언가가 나오면 그때의 후세는 지금의 우리를 과학맹신자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재밌었습니다 !
종교와 다른점은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증명을 한다는 점이겠죠
과학 맹신자한테 말 자체가 웃기네요
과학은 불완전하지만 끊임없이 발전하며 진리에 가까워져 가는 학문이고, 종교는 수 천 년 전부터 발전 없이 똑같이 불완전하기만 함
나도 무신론자이지만 정말 힘들때는 "하느님, 제발 살려주세요." 하면서 기원하고 기도하다가 그 일이 다 끝나면 사람들에게 신이 어딨냐며 말합니다. 신은 인간이 만든 허구의 존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영광이 아닌 고난 가운데 찾아옵니다. 이번 강의 아주 의미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S0FTmeIon 1. 종교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나요? -> 라이프니츠 논증을 찾아보시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보시면 되겠습니다.
2. 한명이 헛소리하면 정신병자고 그 사람이 모이면 그게 종교가 됩니다 -> 여러명이 헛소리한다고 그게 종교가 되지 않습니다. 종교가 종교가 된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3. 성경에 자꾸 근거해서 말하는데 그러면 성경이 사실이라는걸 증명할수있나요?
-> 반대로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있나요? 그것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학자들을 통해 성경은 역사적 사실은 것은 이미 검증된 내용입니다.
4. 애초에 한글도 모르는 중동사람의 판타지를 소설로 쓴건데
그거를 한국에도 퍼진거면 , 결국 사람이 쓴거아닌가요?
-> 이 논증은 전제가 이미 신이 없다는 논증으로부터 시작하는 순환 논증의 오류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사람이 쓴 것 맞습니다. 신의 계시를 통해서 입니다.
5. 조선시대 우리 선조분들은 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기독교를 모르고 사셨는데 이분들은 다 지옥에 갔나요??
-> 이미 만물안에는 신의 신성과 신을 알만한 신비가 내재되어 있으며 이를 더듬어서 발견할 수 있는 것 또한 성경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얘기하는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음 사람들의 구원에 대해서 성경은 구원의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단언하지 않습니다. (ex : 욥, 멜기세덱)
6. 그러면 신생아가 세상에 나오자마자 죽으면 마찬가지로 지옥에가나요?
-> 이건 다소 극단적 사례를 들면서 자신의 논증을 주장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기독교에서 가르침은 첫째 구원은 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구원은 이성적 동의 또는 인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신생아에 대해 구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신만 아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7. 왜 믿을 기회도 안주신거죠?
-> 신은 모든 사람에게 믿을 기회를 주십니다. 5번 질문에 대한 대답 참고해주십시오, 단, 사람이 마음에 스스로 말하길 신이 없다라고 할 뿐입니다.
8. 바퀴벌레,코로나바이러스도 결국에는 모든 생명의 창조주이신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만드신건데
왜 종교를 믿을 기회도 안주고 이렇게 사람한테 멸시 받게 만드신건가요??
-> 7번의 대답 참고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이건 신에 대한 논증이 아니라 단순한 인신공격으로 보여집니다.
9. 원래 취미가 남 엿맥이면서 망하는거 보면서 희열 느끼는 변태인건가요? -> 이것도 인신공격의 오류로 보여집니다. 이 답글에서 주제는 신에 대한 논증입니다.
관측 가능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 처럼, 관측가능한 시점 이전으로 거슬러 많은 것들을 유추해내지요. 저는 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아무 것도 없음에서 무엇을 있게 한 힘. 그리고 수많은 피조물들의 자유 의지로 이루어지는 세상.
그렇지만 수많은 가설과 다양한 해석들 흥미롭게 봤습니다~^
미지의 무언가..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관심많은 1인으로서 신이 존재하는지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3가지 땀흘려살던가 사랑을찾던가 진실을찾던가
수학적인 신만 있을뿐
유일교의 신은 인간이 만든 신일뿐 방관자 역할임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신을 믿느냐'라는 질문과 '종교를 믿느냐'라는 질문은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상당히 다른 차원의 논의입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는 '신앙심'은 '종교'를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영상이라고 이해해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신'을 믿지만, '종교'는 믿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근데 애초에 종교생활을 안겪어본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신은 없다.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 나치 유태인 학살. 일본 마루타. 신이 존재 한다면. 그런일들이 일어 날수 있었을까?
방언 기도를 하는 사람들, 누군가는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외국어를 막 구사하면서 기도한다던데 이럴 때의 뇌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있으면 내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사유능력이 떨어지면 맹목적으로 신앙에 의지하는 경향이 큰 듯.
불안이 높지않으면 신을 믿지 않는것 같아요
인간은 허약하고, 그리하여 초자연에 의지하는 것은 본능이며, 이런 허약함을 이용하는 것이 제도권 종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