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가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유 [종교와 신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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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9 тис.

  • @ttokttok-studio
    @ttokttok-studio  4 місяці тому +65

    재밌는 새로운 영상 보러가기!🔥
    ua-cam.com/video/o4w7c_wCd_4/v-deo.html
    *오타 정정
    02:10 메사추세츠 → 매사추세츠
    07:13 소울 → 스올(Sheol)

    • @타임라인-j1h
      @타임라인-j1h 4 місяці тому +4

      성경에 천국과 지옥에대한 자세한 묘사가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위경으로 분류되어 편찬되지 못했을뿐

    • @jesper6x2
      @jesper6x2 4 місяці тому +1

      ​@@타임라인-j1h 그럼 천국 지옥이 한국 무속인들이 말하는 "황천길, 저세상" 인가요? 이게 많이 궁금해요.

    • @예수를믿으세요
      @예수를믿으세요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승사자가 지옥으로 데려가니까 두려운 거죠
      오죽하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했을까요.
      예수믿고 천국가세요

    • @__Korean__
      @__Korean__ 4 місяці тому +6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다. 굳이 선택하자면 있는 쪽이 우세하겠지.
      하지만, 우리 인간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종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예리한 직관에 이유가 필요한가. 그대가 그 직관을 갖고 태어나지 못 한 것에 애도를 표하지

    • @jeinchoi6687
      @jeinchoi6687 4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요즘 종교 를 컨텐츠로 하는 유투버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초종교"의 가르침을 배우고 있는
      "증산사상" 학도 입니다....
      증산사상에 관해서는 종교 관련 여러 유투버에서 단편적으로 말씀 올려 두었어니 참고로 하시고...
      오늘은 증산사상의 한구절만 으로 위 영상 에서는 전혀 듣도 보도 못한 핵심 논리 를 정리 해 보겠습니다...
      특히 증산사상서 후천(유토피아 세상)은 여자들의 세상 이라는 말씀을 앞세워 과학도 이신데 이름조차 밝힐수 없는
      남여가 아닌 인간이란 범주내에서는 무언가 불이익을 당하시고 계신듯함이 목소리의 강약과 진리 전개의 간결함과 긴장감을 느끼게 하시는 여성 과학도 패널님 께서도..."증산사상"의 진 면모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증산사상서의 경전인 "도전(道典)" 에서는 "예수,공자,석가,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란 말씀 부터 전해 드립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세분의 성인 께서는 한결 같이 하시는 말씀이 "나를 보낸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분을 모르나...." 그리고 "너희는 나의 가르침으로 열반에 들지 말고 뒤에 올 미륵의 가르침을 따르라"....."간방에서 상제 조림이시라"...등의 말씀을 예수, 석가, 공자님 께서 직접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이상의 접근은 서로 다투는 일의 빌미를 제공할 여지가 있어 오늘은 1538페이지 라는 방대한 증산사상의 도전 말씀 중 딱 한구절의 말씀으로 박사 학위를 백개를 가지시고 하늘을 쓰고 상모를 돌리듯 하늘을 뱅뱅 돌리시는 위대한 분이 나온다고 해도 풀지 못할...
      "신관...여기서는 영혼과 귀신 포함 그리고 과학서 인정 못하시는 부분 포함"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핵심 성구 말씀은 "우주는 성장 발전하기 위해 "상극의 질서"를 쓸수 밖에 없는데....이는 학문은 물론 우주만유가 다같이 성공하는 "상생"의 유토피아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니라"고 도전서는 쉽게 말씀하시지 않으신 부분을 댓글자 주관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여기서 첫번째로 집중 하셔야 할것은 바로 "우주의 목적" 입니다....
      증산사상서는 우주의 목적이란 우주만유의 성공 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증산도의 큰스승님이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인간이란 우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 났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일을 위해 천지 자연은 물론 귀신(초월자 포함)과 우주 만유가 인간을 돕고 있는 것이다 라고 정리 하시면서....
      그이유로는 인간이란 천지의 음양 기운을 고루 갇춘 유일한 자 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울러 말씀 하시길 인간이 먹고사는 모든 생명체가 아무런 불평 불만 없이 인간에게 복종하는 이유가 인간이 아니고서는
      그들은 성공 할수 가 없고....
      인간에게 버림을 받는다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과 함께...
      "비상"이란 나무는 인간이 먹어면 죽지만 그 특성을 잘알고 적당량를 약으로 쓸수 있는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귀중한 약재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우암송시열과 미수허목님의 일화 참조)
      천지 무일월은 공각이요 일월무 지인은 허영이라
      (뜻 천지란 일원이 없다면 빈 공간이요 일원은 지인이 없어면 빈 그림자 이다 곧 천지일월은 우주의 참뜻을 아는 지극한자를 위해 존재 한다)
      이런 여러가지 일화는 다음 시간으로 미루고 지면상 본론으로 들어 가면....
      우주란 성장 발전 하기 위해 상극의 질서를 쓴다란 점에 주목을 해 보도록 합시다....
      상극의 질서란 남들과 다투어 이기는 것을 말씀으로 정리 해 주신것인데...
      이해를 돕기 위해 나무를 예로 들면 나무는 햇볕을 많이 받아야 하므로 새싹이 자랄때는 다른 나무보다 빨리 자라서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 다른 나무의 성장을 막기 위해 다투며 큰다 란 사실을 모르시는 분은 안 계실 것 입니다....
      해서 상극의 질서란 소위 신의 존재를 운운하시는 모든분 들이 미처 생각지 못하시는 모든 죄와 펀법과 과학 그리고 성자들의 종교를 탄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신의 존재 유무를 있는 거대로 인정을 해야 지 인간의 이익 만으로 특히 상극 세상서 본인의 지식이 최고라는 사상으로 접근 하지 마시라는 뜻)
      저의 이런말에 그럼 귀신이 없다란 말인가란 의문을 가지실수가 있어
      증산사상의 말씀은 빌면...... "천지에 가득찬 것이 귀신이고 귀신이 하지않는 일이 없어며 못하는 일이 없고 풀잎에 맺힌 이슬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바른 벽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느니라...(도전 참조) 고 하십니다...
      다시 정리해 드리면 태초에 우주가 탄생될 때 무에서 유가 탄생 했기 때문에 이때 무 란 것이 바로 귀신의 세계로
      모든 귀신은 유와 함께 한다란 것을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귀신의 인격적 모습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짚고 넘어 가야 할부분이
      귀신이란 우주의 꿈을 이루는 인간을 돕기 위해 존재 하는 것으로 성자의 가르침을 전하시는 구도자분들의 신의 세계 한퀴퉁이만 밝혀주시는 말씀처럼
      믿는자의 길흉화복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천지는 지공무사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믿는자가 간절하고도 간절히 기도를 올리면 기적으로 들어 주신다란 것입니다...."무슨 주문이든 믿고 만 읽어면 되느니라"(도전 참조)
      즉...전생에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간절히 회계하고 간절히 기도 하면 된다"란 뜻으로 누구를 믿느냐는 중요 하지 않다란 것으로 이해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흔히 신앙인들은 마음속으로 질문 하십니다 "신의 창조물인 인간의 행복은 어디로 갔는가".....
      이부분 역시도 선천은 상극으로 성장 발전 한다란 논리에 대입을 하신다면....
      하늘서 그대에게 온갖 시련을 주는것은 그대를 상극 질서로 뚜들겨 성장 발전 시켜 우주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함이니라(증산도 도전 "고기근골 아기체부의"맹자편 참조)......댓글 지면이 짧아 한번에 올라 가지 못해 다음 댓글로 연결 됩니다

  • @crowdcoding
    @crowdcoding 4 місяці тому +41

    자극적이고 불쾌한 토론보다 같은 주제로 대조하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생각판단시키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 @s22울트라그린
    @s22울트라그린 4 місяці тому +360

    와 애굽민수와 김학철 교수님의 만남이라니 이것참 귀하네요.

    • @dhksunjxhwkka
      @dhksunjxhwkka 4 місяці тому +5

      역시 연세대 ㅋㅋㅋㅋ기독교학교답네

    • @dhksunjxhwkka
      @dhksunjxhwkka 4 місяці тому +9

      @@khp695 띠용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_shabah_
      @_shabah_ 4 місяці тому

      김학철 교수는 유신진화론자입니다.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 사상입니다.
      김학철 교수는 잘못된 기독교 사상가입니다.

    • @김희용-z2j
      @김희용-z2j 4 місяці тому +6

      두 분의 해석은 다르지만 두 분 모두 지식의 깊이가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 @양가감정
      @양가감정 4 місяці тому +29

      @@khp695 고급영상에 천박한 댓글은 어울리지 않네요:(

  • @이정은-p4m
    @이정은-p4m 4 місяці тому +194

    김학철 교수님의 견해를 말씀 화법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하는 태도, 타인의 견해에 굳이 드러나게 부정치 않으면서도
    제한할 수 없는 영역을 언급하면서 설득적 인 견해를 제시함에 탁월함과 여유가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어조 속에 지식과 사유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네요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 @jjoongK-n3h
      @jjoongK-n3h 4 місяці тому +19

      전혀 설득적이지 않은데요

    • @cvlespxpaaa
      @cvlespxpaaa 3 місяці тому +5

      전혀ㅋㅋ

    • @메거늬페이지
      @메거늬페이지 3 місяці тому +2

      믿어야자기도신의목자가돼짘

    • @전국최대알통조직
      @전국최대알통조직 3 місяці тому

      개독은
      교수도 의미없음

    • @dolphinpark2264
      @dolphinpark2264 3 місяці тому +1

      여러분들께!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라고 믿는 진화론이 믿어지시나여?
      그렇다면, 지금도 진화중인 인간과 원숭이 사이에 유사인간이 있어야 되지요!
      없잖아여?

  • @민주인-h2e
    @민주인-h2e 4 місяці тому +125

    수준높은 토론입니다. 계속 이런 자리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 @hylee3373
      @hylee3373 2 місяці тому +3

      의견교환이없는데 어떤부분이 수준높은토론이라고 생각하세요??

    • @cdr7738
      @cdr7738 Місяць тому +3

      저건 토론이 아니라 의견발표회 입니다. 토론에 대한 개념이 없으시군요. 수준높은 토론이라니ㅋㅋㅋㅋㅋ

  • @Dreampop42
    @Dreampop42 4 місяці тому +105

    과학자 역사학자 신학자의 건강한 대화와 토론 너무 좋네요..

    • @user-md7qv8hr8l
      @user-md7qv8hr8l 4 місяці тому +1

      역사학자가 아니라 고고학자라고!!!!!!

    • @이우성-o9q
      @이우성-o9q 4 місяці тому

      @@user-md7qv8hr8l사실 고고학도 큰 범주에서 역사학에 포함돼요

  • @김태연-z6n8b
    @김태연-z6n8b Місяць тому +1

    고고학자분은 참 토론 자세가 멋지네요. 남의 의견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도 대립점에 있지만 있지 않은 듯 과학과 초월자에 대해서 설명하려는 모습이...부분적인 가치들을 인정하고 나만이 맞지 않고 여러 사람의 근거있는 말들은 다 인정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점이 멋진 지식인의 모습입니다.

  • @gogogoguma
    @gogogoguma 4 місяці тому +49

    홀 애굽민수님 여기도 나오시네ㅋㅋㅋ 이 채널도 커지려나..

  • @seungliii
    @seungliii 4 місяці тому +143

    종교에 대해 깊게 고민하신 분들의 대화라 얻어가는게 많습니다.
    무교인의 입장에서 김학철 교수님의 말씀 더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2화도 기대하고 있어요.

    • @여의도권집사-d8s
      @여의도권집사-d8s 4 місяці тому +10

      유튜브 잘잘법 들어가보시면 김학철 교수님 영상 많습니당~

    • @matanaell
      @matanaell 4 місяці тому +2

      @@나다미-w5w 그 채널 컨셉은 기독교인들에게 '잘 믿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한 곳입니다.
      무신론 유신론을 토론하는 이런 영상과 많이 다르죠.

    • @yong6568
      @yong6568 4 місяці тому

      @@agfsh5ck 이영상 첨보고 바로느꼈네요

    • @양반김-t2y
      @양반김-t2y 4 місяці тому +3

      ​@@agfsh5ck부정하고 싶으시면 혼자 부정하시지 댓글 보니까 많이 불안하신가봐요

    • @agfsh5ck
      @agfsh5ck 4 місяці тому

      @@양반김-t2y ?❓
      또 사막미신 사막잡신교 정신병자들이 헛소리 하는구나 ㅋㅋㅌ

  • @Dolphin_1
    @Dolphin_1 4 місяці тому +121

    작가님은 어떤 말을 하실지 궁금했는데.. 주제에 대해서 한 두사람만 길게 짚고 가는 것 같아서 토론이라기보다는 각자 아는 것에 대한 발표 느낌이네요. 사회자가 대화를 이끌어줘서 출연자끼리 의견이 오고 가야 하는데 출연자분들 발표만 시키는 느낌.. 원래 프로그램 의도가 그런거라면 제가 틀렸습니다.

    • @GalapagosWhale
      @GalapagosWhale 4 місяці тому +9

      댓글을 달려고 들어 왔는데 같은 생각이 있네요 디토합니다 ㅋㄷ😅

    • @리들조커
      @리들조커 4 місяці тому +17

      그러게요 하긴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도 안나는 탁상공론에 불가지론으로 귀결될게 뻔한데 프레젠테이션 느낌으로 알고있는거 나열하는것 이상의 퀄리티가 안 나왔을 것 같기도 하고 주제 자체가 참 어렵네요

    • @YeongYangjuk
      @YeongYangjuk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각자 수평적으로 자기 분야의 말만 하시는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말을 좀 어렵게 꼬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이해력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 @엔티티-m5y
      @엔티티-m5y 3 місяці тому +6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아니라 유튜버라고 하시는게 나을듯...
      낚시 유튜버부터 상업 유튜버까지 다들 쓰는 영상에서 자극적인 부분 몇장면 짜깁기 해서 처음 보여주는건 유튜버 같긴 함.

    • @feelsowood
      @feelsowood 3 місяці тому +9

      해당 주제는 토론으로 찬반주장이 나오면 반대쪽은 인생이 힘들어지니...
      연구 발표회가 영상 취지가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T1_pengu
    @T1_pengu 4 місяці тому +8

    이야 이걸 담편까지 언제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 @summunbo
    @summunbo 4 місяці тому +225

    김학철 교수님의 표현과 설명이 참 우아하네요
    인생의 근원적인 질문 우리를 있게하는 이유와 사랑에 대해서.. 과학으로 이해하려고 시도하지만 완전히 이해할수 없는것들도 분명있다고 봅니다
    모든걸 과학으로만 이해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섣부른 맹신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영화 콘택트가 떠오르는데 무신론과 유신론 그보다 중요한건
    역시나 평화와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인류를 하나로 뭉치게했던 정착하고 문명을 이루게했던 근본세계가 종교라는건 괴베클리테페의 등장으로 학계에서 널리 인정하는 정설이되었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인간본성의 악함은 극복해야할 과제가 아닌가싶습니다
    좋은영상 잘봤습니다!!다음편도 완전 기대되네용 ㅋㅋㅋ
    p.s 다만 애굽민수님 비중이 좀.. 지나치게 과한거같아서 ㅜㅜ 아쉬워요 플라스크님이랑 김학철교수님 비중도 좀 늘려주시면 논의가 더욱 풍부해질것 같습니다!!

    • @pluoi7109
      @pluoi7109 4 місяці тому +11

      @@summunbo 우리가 선함과 악함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진화과정 중 생긴 적응도를 위한 형질에 불과합니다.
      집단을 이뤄 생활사를 이어가는 생물종에게 먹이자원과 성적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생긴 일종에 생존도구의 개념이죠. 이런저런 감정의 가치 구분자체가 인간의 분별에 불과합니다. 자연에 선과 악은 없습니다. 다만 진화역사에서 적응도를 높이는 형질만 남아 전해올 뿐입니다.

    • @gogogoguma
      @gogogoguma 4 місяці тому +8

      우아하다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신의 존재 유무를 떠나서 인간이라는 종족이 복잡한 사고체계를 가지게 되며 실존하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무언가를 추구하는 종이라는 게 우리 몸 속에 새겨진 유전자였다니..ㅎㅎ 뭔가 굳게 믿었던 내 이성에게 배신당한 느낌이면서도 고고학자님의 능동적 무신주의자가 너무나도 공감되는..

    • @퍼플블루-e7s
      @퍼플블루-e7s 4 місяці тому

      @@pluoi7109과학적 증명을 할수 없는 영역을 마치 진화때 그랬다~ 라는 주장.불가지론자 도킨슨이 자주하는 주장이죠.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임이 정설인데 아직도 믿고 따르다니, 진화론을 종교로 두셨군요.
      도킨슨은 무신론자 스텐스이지만 절대 무신론자라고 안하죠. 왜냐면 신이없다라고 증명해야하는데, 증명할 수 없으니 불가지론자라고 말장난 하는 겁니다.
      잘 모르는 무식한 무신론자들은 왜 그걸 무신론자가 증명해? 반문하겠지만 철학, 과학계 찾아보세요. 유신론도, 무신론도 증명해야 확실해지는 영역이에요. 그전에 확실한건 불가지론밖에 없어요.

    • @oinkoink6906
      @oinkoink6906 4 місяці тому +12

      예의를 가장하지만 결국 그냥 미신을 어떻게든 과학의 논증에 비벼보겠다는거임. 양비, 쪽수로 평등 이러는게 종교충들에게는 이득이거든. 단하나의 증거도 없거든. 인간이 거대 집단을 이루게 한 종교는 도구지 근본세계? ㅋ 뭘 노리는건지 잘 알지. 지들이 미는 신 이외에는 어차피 부정하는 주제에 "종교" 는 10 ㅋㅋㅋㅋㅋㅋ 망상, 궤변, 정치질이 바로 종교의 근원인데 잘 보여주고 있음.

    • @임상운-w6p
      @임상운-w6p 4 місяці тому +10

      @@pluoi7109 당신이 선과 악이 없다고 하는 것. 그것을 선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 @originsocrates510
    @originsocrates510 4 місяці тому +3

    죽은 후에 일시적으로 의식이 있는 것을 마치 영혼이 있다는 식으로 예를 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때의 의식은 영혼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잔존 에너지입니다. 물을 끓인다고 칩시다. 불을 끄면 뜨거운 물이 금방 찬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차가와지듯이 사람도 죽었다고 해서 바로 의식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남아있는 에너지 때문에 서서히 의식이 사라집니다. 의식이 사라지기 전에 죽은 사람이 신체의 활성화로 다시 살아나서 "사후세계를 봤다. 영혼이 있고 천당과 지옥은 있더라."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엄밀히 말해 사후세계를 본 게 아닙니다.

  • @정자희-n3t
    @정자희-n3t 4 місяці тому +15

    김학철교수님의 말씀은 지식이 체화돼서 나오는거라 공감이가고 말씀이 귀에쏙쏙

  • @podoboracloud
    @podoboracloud 4 місяці тому +2

    내가 왜 존재하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지성인인 이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 @우리들의작은천국
    @우리들의작은천국 4 місяці тому +45

    품격있는토론이네요 정말

    • @lier1791
      @lier1791 4 місяці тому +4

      품격이 아니라, 지적 허영이지.

    • @우리들의작은천국
      @우리들의작은천국 4 місяці тому +5

      @@lier1791 또한단어 배우네요 지적허영

    • @cdr7738
      @cdr7738 Місяць тому +1

      엄밀히 말하면 저건 토론이 아니라 그냥 의견발표회 정도죠.

  • @juneschannel3053
    @juneschannel3053 4 місяці тому +25

    다 자기 경험대로 생각대로 믿는거죠..저처럼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되기도하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고 무신론만 믿기도하고 유신론만 믿기도 하죠..논쟁은 무의미하고 강요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이 믿는 신을 강요해서도 안되고 또 믿음있는 사람을 조롱해서도 안되고..서로 존중하면 좋겠어요

    • @김경만-n9i
      @김경만-n9i 4 місяці тому +3

      무신론이 유신론이 되는건 생각보다 쉬운데 유신론에서 무신론이 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종교가 비지니스적으로 좋은게 한번 고객이 되면 영원한 고객이 됨. 그래서 전도에 굉장히 적극적이기도 하구요.

    • @권눈뜸
      @권눈뜸 4 місяці тому +2

      논쟁은 무의미 하지만 복음은 전해야죠.

    • @갈망-t8z
      @갈망-t8z 4 місяці тому +2

      가짜 신자시네요

    • @juneschannel3053
      @juneschannel3053 4 місяці тому +9

      @@갈망-t8z 좀 용기가 없는 사람한테 꼭 이렇게 공격적으로 정죄를 해야하나요? 님은 연약한 영혼을 보듬어 주지는 못하는 신자같군요

    • @GAMER-hg1ky
      @GAMER-hg1ky 4 місяці тому

      ​@@juneschannel3053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가짜 신자인지 어쩐지는 하나님이 판단하십니다. 저 사람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다만은 서로를 존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이유가 명확히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거나 "하나님이 틀릴 수도 있어서" 가 아닌,
      "우리가 하나님을 완벽히 알지 못하므로" 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taeminlee8992
    @taeminlee8992 2 місяці тому +15

    50년 넘게 살았는데,신이 있든 없든 종교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된적이 없다.과거 50년 동안 없었기 때문에 향후 50년 동안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물론 앞으로 신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못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신이 도움 준것도 없고 내 인생에 방해한것도 없다.신이 있든 없든 아무 관계가 없다.

    • @Mybirthdayis0324
      @Mybirthdayis0324 Місяць тому

      하나님 만나길 바래요

    • @구독은공짜임
      @구독은공짜임 Місяць тому

      대부분의 주류 종교들을 보면 종교 자체가 주는 밝은 에너지는 인간이 인간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서 좌절할때 한걸음 더 내딛을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이 신의유무를 떠나 종교의 순기능이라 생각한다
      무언가에 의지를 하고 그로인해 기운을 얻고 이런 과정자체가 한번도 없었다면 모르겠다만..

    • @taeminlee8992
      @taeminlee8992 Місяць тому

      인간의 나약함이다.종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거는 없는데,있다고 착각하고 살뿐이다.그런 착각에서 벗어나야 본인이 좀더 편안한 삶을 살게된다.

    • @taeminlee8992
      @taeminlee8992 Місяць тому

      종교는 마약이다.마약을 먹을때는 기분이 좋지만 현실에 돌아오면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마약을 끊어야 본인에게 좋은거다.

    • @taeminlee8992
      @taeminlee8992 Місяць тому

      종교는 마약이다.마약을 먹을때는 기분이 좋지만 현실에 돌아오면 더 큰 고통 받게 된다.마약을 끊어야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

  • @soulfoodmuziq
    @soulfoodmuziq 4 місяці тому +7

    전 댓글 잘 안다는데요..정말 좋네요..훌륭한 debate입니다!

    • @ParkJustin-r3h
      @ParkJustin-r3h 4 місяці тому +2

      디바테가 뭔가요?

    • @jjian1475
      @jjian1475 3 місяці тому

      @@ParkJustin-r3h디베이트 ㅠ

    • @DylanKim-gn8ov
      @DylanKim-gn8ov 3 місяці тому

      토론이요 debate 디바테든 디베이트든 ㅋㅋㅋㅋ

  • @Peterkim-l8q
    @Peterkim-l8q 4 місяці тому +14

    대단한 영상 입니다..
    종교인 비종교인 모두가 보아야 할 영상

  • @redraoh
    @redraoh 4 місяці тому +1

    와 진짜 오늘 유익하네요 가장 흔한 질문이지만 이렇게 또 각자 다른 전문가분들의 시선으로 설명해주시는것 잘들었습니다

  • @djdtm222
    @djdtm222 4 місяці тому +43

    기본적으로 종교를 믿진 않지만 개신교의 회개 시스템 보다는 불교의 자기성찰 시스템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함.

  • @lunarfreeman3998
    @lunarfreeman3998 2 місяці тому +5

    기독교의 가장 나쁜 습관중에 하나가 ...안밝혀지거나 , 모르는 팩트는 무조건
    신의 영역으로 돌려서 그걸로 바이블과 연관지어, 조금이라도 비슷한 구절이 있으면
    괴변스레 짜집기해서 예수와 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는것.
    바이블을 누가 만들었나.....바로 그런자들이 만든 소설책 아니던가?

  • @득도자경주최00
    @득도자경주최00 Місяць тому +1

    참 좋아요~!^^

  • @영소고
    @영소고 4 місяці тому +29

    마음의 평화와 정신적으로 의지할 마지막 피난처로써 종교를 갖는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존중하지만, 대체로 종교를 권유하는 사람들은 신이 진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타인에게 강요하는것이 문제.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4 місяці тому +4

      정신적으로 의지할수 잇다는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됨.
      단지 그뿐이라는거...
      맹수가 눈앞에 잇는데 두려움을 없애기위해 기도한다.
      가족중 한명이 큰수술을 하는데 기도한다.
      자기위안수준...일뿐, 이후 벌어질 결과에 대한 영향은 전무.

    • @e.d.4870
      @e.d.4870 4 місяці тому +12

      강요하는것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당신을 정말로 걱정하고 위해서 그럴수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신을 믿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아무런 말은 안하는것은 다른사람이 지옥가던 말던 상관 안하는 사람이던가 당장의 사회적 편안함을 더 우선시 하는 사람 아닐까요?

    • @pantomoftheopera
      @pantomoftheopera 4 місяці тому

      누군지 모르겠지만 누가 강요를 하지? 부끄럽네…

    • @타카-p3j
      @타카-p3j 4 місяці тому

      @@영소고
      반대로 종교인들에게 무신론 강요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무례한 종교인만큼이나 무례한 무신론자들도 많아요. 종교인들이 부린 패악질 때문에 그렇다고 핑계대지만, 종교인들이 행한 선함에서 조차 그들의 종교성을 부인하죠. "(좋은 행동을 한 저 사람은)좋은 사람이다. 그러나, 저 사람은 종교가 없었어도 저렇게 행동했을 것이다." 라면서요.
      강요의 문제는 종교의 문제가 아닙니다. 강요는 그냥 어디에 붙여도 문제입니다. 보험 강요, 기부 강요, 사상 강요 등등. 그냥 인간이 사는 곳 어디에서나 발생하는데 마치 종교인의 유별난 특징으로 취급하는 게 속상합니다. 종교인 입장에서는 비종교인에게 당한 무례함에, 비종교인 입장에서는 종교인에게 당한 무례함에 더 민감하게 느낄 뿐입니다. 믿음이 다르다는 건 그만큼 내집단에서 멀어지니까요. 인간은 내집단이 아닌 외집단의 결함에 더더욱 민감해지는 습성이 있거든요.

    • @타카-p3j
      @타카-p3j 4 місяці тому

      유신론 집단이 저지른 십자군 전쟁, 마녀사냥, 위그노전쟁에는 민감하게 굴지만 무신론 집단이 저지른 문화대혁명, 스탈린의 대숙청, 킬링필드에서는 쏙 빠저나가죠.. 유신론자들에게는 지독하게 집단성을 부여하지만 무신론자들은 개인의 차이라고 꼬리를 짜릅니다. 심지어 위에서 말했듯이 유신론자가 좋은 일을 하면 갑자기 집단과 상관없이 평가하자고 주장하죠. 그러지 말고 그낭 처음부터 양쪽 모두 개개인으로 봐주었으면 합니다. 유신론자들에게 집단성을 부여할 거면 무신론자들도 한 집단으로 묶어야 형평성이 있을 것입니다.

  • @김밥-g3o
    @김밥-g3o Місяць тому +1

    ” 이순신장군은 지옥갔나요? “
    천국은 어린아이같이 (마음의 중심) 이 순수한 인간들이 가는 곳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판의 여부를 걱정하거나 궁금해할게 아니라 왜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기준의 값어치가 본인이 정한대로 측정되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봄이 좋겠네요
    사람들이 품고있거나 내뱉는 질문은 대부분이 기준이 저마다 다르며 서로 완벽히 일치할수도 없고 어디까지 어디를 어떻게 측정해서 무슨 값어치의 보상이 적절한지 논의하는것조차 넌센스입니다
    즉 아무 의미도없는 탁상공론을 소재로 질문하게 되는거죠
    하나님이 아니라 양자신, 전자신, 기계신 같은거라 생각해봐요
    아니면 사후 시스템요. 어떤 로직에 의해 자동으로 돌아간다면 과학을 제외한 모든 정신적 종교적 고민은 부질없어요 그냥 칼날바퀴에 갈려나갈지 누가알아
    본인이 가지고있던 기준들...
    인간 친화적인, 인간에게 유리한, 인간을 위한 무언가 따뜻한, 인간이 이해 가능한 그러한 결말 같은걸 바라고있다면 그것은 애초에 본인 욕망에서 비롯된거고 결말이 본인 생각과 전혀 다르다해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기에 애초에 최후 항의할 대상조차 없겠지요.
    사람이 무언가 바라는게 있다면 , 본인의 생각을 시원하게 검증하고 싶다면 스스로 문을 두들기고 열어보라 하고싶네요
    추천하는건 성경이지만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사후의 세계를 아무것도 안바라고 살다가 아무것도 모른체 나이들어 수명이 다하면 되는겁니다.
    구원은 아무나 손에 쥘수있는 싸구려 허접 조게껍데기가 아니에요
    구원이라는 개념자체가 역겹다면 그딴거 없다고 생각하고 살면 되고요
    사람들은 안궁금한척 양반인척 고고한척 하는데 사실 다 궁금해하고 무언가 바라고 본인에게 좀더 유리하게 되기를 바라죠
    하나님이란 존재랑 별개로 스스로의 삶에 과연 사후세계 까지 논할만큼 자신이 있는걸까 의문이들어요
    결국 본인 선택대로 자신감대로 사는거죠
    문을 두드리고 답을 본사람은 결말을 알고 사는거고, 두드렸는데 못본 사람은 이유가 있겠지만 내알바 아니고 본인 소신대로 살겠죠
    꼴리는대로 살고 그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누가 정해주는것도 아니고.

  • @연보라-k9l
    @연보라-k9l 4 місяці тому +16

    김학철 교수님의 토론이라니..!
    흥미진진합니다~!

  • @바이블컷
    @바이블컷 4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심쿵두루
    @심쿵두루 4 місяці тому +16

    애굽민수님 정말 열일하시네요❤❤❤😊 덕분에 너무 즐거워요

  • @hipjip1729
    @hipjip1729 4 місяці тому +4

    다들 깊이가 있는게 느껴지니까 몰입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26분이 5분같았습니다

  • @채키채키
    @채키채키 Місяць тому +1

    무지에 대한 통념이지
    미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를 실재로목격하면 당시 기후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대의 인간들에겐 당연히 신의분노라고 밖에 생각할수없음 메뚜기떼,홍수 이런현상에 대해 두려움밖에 없었을것이고 문둔병을 비롯한 질병또한 저주로서 받아들여질수밖에없지 현대에서도 본인에게 닥치는 일상에 불행속에서도 왜 내게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라며 원망하게 되는게 인간임

  • @작은꽃들을위한시
    @작은꽃들을위한시 4 місяці тому +34

    이 영상을 보니 문득 지금은 작고하신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께서 쓰신 '지성에서 영성으로' 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 @AAA-ex4bo
    @AAA-ex4bo 4 місяці тому +40

    애굽민수님의 설명에 비해 다른 분들의 설명이 많이 편집된거 같아 좀 아쉽네요!

    • @스캠킬러
      @스캠킬러 4 місяці тому

      꼬우면 영향력 키워오면 됨

    • @ilovegod7077
      @ilovegod7077 4 місяці тому +10

      결국 기독교를 깔려는 의도??

    • @snowfalling-r9q
      @snowfalling-r9q 4 місяці тому

      @@ilovegod7077
      막가파 기독교에 깔게 있음?
      2천년간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집단 : 기독교

    • @orangeblue9141
      @orangeblue9141 4 місяці тому

      들고 나오신 자료가 다른 분들에 비해 많아서, 즉 많은 내용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편집도 그 비중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 @AAA-ex4bo
      @AAA-ex4bo 4 місяці тому +5

      @@orangeblue9141 저기 계신 분들은-그중에서 연세대 교수님이나 고고학자님 같은 경우- 그래도 학부생들처럼 따로 자료를 준비해 가야하는 수준은 아니신거 같아요!

  • @moicarTV
    @moicarTV 4 місяці тому +1

    개신교인으로서, 목사로서 너무나 유익한 토론이였습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역사와는 뗄래야 뗄수 없기에 더욱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의 지성을 좀 더 느끼고 싶고요! 기독인은 좀 더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너무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babyratata6861
    @babyratata6861 4 місяці тому +16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기독교의 하나님은 절대 인자한 신이 아니다. 우리 모두를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것보다 훨씬 더 사랑한다고 하였는데 세상 어떤 부모가 자식이 자기를 부인한다고 평생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넣어서 죽지도 못하고 영원한 고통을 받으며 살게 한단 말인가?
    내 말 안들으면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부모 보다도 훨씬 악랄하다. 지옥으로 자기 자식을 협박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 @babyratata6861
      @babyratata6861 4 місяці тому +3

      @@bereisheet-lh1wf 그리고 날 믿지 않는다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도 기록 되어 있지 않나요? 예수가 다시 이땅에 올때 전부를 천국으로 데려간다는 말은 더더욱 없을텐데요 결국 그말이 날 믿지 않는다면 지옥에 보내겠다랑 뭐가 다르나요?

    • @babyratata6861
      @babyratata6861 4 місяці тому +7

      @@bereisheet-lh1wf 지옥 얘기는 둘째치고 초반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만 봐도 제 얘기가 그렇게 틀리지 않는다는걸 아실텐데요~ 어느 부모가 자기 뜻대로 자식이 행동하지 않는다고 하여 물을 퍼부어 떼로 몰살 시키나요?

    • @ms_sunshine
      @ms_sunshine 4 місяці тому +5

      하나님이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는게 아니예요.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하나님 곁 입니다 ㅎㅎ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은 하나님이 없는 곳을 의미해요.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라 죄와 함께할 수 없고, 그래서 죄를 지으면 자동으로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지옥에 가는겁니다.
      이건 하나님이 미워서 지옥보내는 개념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죄인인 사람들이랑도 함께하고 싶어서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그걸 알려주려고 성경으로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심지어 사람들의 본성으로 인해 죄인이 아닌 존재가 없다는걸 아셔서, 죄인임에도 천국에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낸거예요.
      죄에는 대가가 치뤄져야 한다는건 어쩔 수 없는 공식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걸 어쩌지 못해서 인간 대신 대가를 치룰 예수를 보내서 대신 죽게 한거예요

    • @ms_sunshine
      @ms_sunshine 4 місяці тому +1

      성경에서의 하나님은 무조건 인자한 존재가 아니라
      엄격한 공의의 하나님의 모습이 있고 (죄에 대해서 무섭도록 엄격한)
      사랑의 하나님의 모습이 동시에 있습니다 (죄에 대해 회개하며 나올때 용서해주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테마가 "죄"입니다. 하나님은 죄와 공존할 수 없다고 처음부터 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본성을 가진 인간이 그 원죄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가 성경의 주요 주제예요.

    • @babyratata6861
      @babyratata6861 4 місяці тому +1

      @@ms_sunshine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성경애서 말하는 천국에 가는 조건은 “죄”가 있고 없고의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느냐,(믿음) 부인하느냐가 가장 큰 조건이죠. 죄에 대해서 엄격하시다 하셨는데 단한번의 죄를 짓지 않은 사람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결국 천국에 못갑니다 그건 곧 유황불이 가득한 지옥으로 간다는 뜻이겠죠, 반대로 죄를 지은 사람도 뉘우치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선하고 악함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러면 이부분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죄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중요 한게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훨씬 더 중하고 크겠지요 이부분에서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그리고 애초에 하나님은 인간을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불완전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악마들이 얼마나 교활한지 알면서도 그 유혹에 빠지면 지옥이라는 중대한 벌을 내리십니다 본인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도 말이죠

  • @forder7
    @forder7 4 місяці тому +29

    말들을 정말 잘하시는군요!!

    • @Paulwish
      @Paulwish 4 місяці тому +2

      언어의 유희

    • @kty0215
      @kty0215 4 місяці тому +2

      사기꾼들은 말 잘한데요~

    • @강은수-c3l
      @강은수-c3l 4 місяці тому +10

      ​@@kty0215사기꾼=말잘함 이라고 말잘함=사기꾼은 아니죠

    • @waschdeinefüße
      @waschdeinefüße 4 місяці тому

      다들 공부를 많이 하셔서 그런 듯

  • @겨울달TV-wintermoonTV
    @겨울달TV-wintermoonTV 3 місяці тому +1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kimnamho100
    @kimnamho100 4 місяці тому +48

    내세가 없다면 정말 인간은 인간세상이 너무 불쌍할거 같긴 하다..부유하고 누릴거 다 누린분들은 다소 억울하진 않겠지만, 장애인이나 가난한사람들 굶어죽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수도 있지만 많이 억울할거 같다...현세만 행복해도 되지 않냐? 그런 사람도 있지만 현생을 살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분이 많을까? 그렇치 않는 분이 많을까? 난 단지 인간이, 세상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 @GODYJS
      @GODYJS 4 місяці тому +7

      아뇨 누릴거 다 누려도 죽음으로서 끝이면 그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꿈속에서 아무리 배불러도 깨어나면 여전히 배고픈것과 같은 인생이라고 주장하는게 무신론적 사고방식의 끝입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정말로 믿는 인생은 다르며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단 정말 신이 존재한다는 선제조건은 사실이어야만 합니다.
      다행히 그 선제조건은 충분히 역사속에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반드시 믿어야만 인생의 가치가 보존됩니다.

    • @jjoongK-n3h
      @jjoongK-n3h 4 місяці тому +6

      억울하다고해서 내세가 존재하는건 아니죠

    • @teyoon3695
      @teyoon3695 4 місяці тому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거에요. 그게 싫으면 북한가시구여. 세계에서 가장 국민적 평등을 외치는 국가입니다.

    • @hyunsookim6096
      @hyunsookim6096 4 місяці тому +2

      억울하지 않게 창조 했어야지, 장애를 만드는데 전능한게 맞음? ㅋ

    • @코물-p7d
      @코물-p7d 4 місяці тому +9

      난 오히려 이런 문제때문에 종교에 거부감을 가지기 시작한듯.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자식을 낳은 가정을 신이 만든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유산한 아이는 천국에 갈까?
      믿음을 가지고 죄를 반성하는 살인마는 천국에 갈것인가
      그로 인해 죽게된 믿음없이 평생 선하게 살아온 피해자는 지옥에 갈것인가

  • @파슬리-e4d
    @파슬리-e4d 4 місяці тому +7

    여친땜에 구약성경 읽었다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반갑네요 ㅎㅎ

    • @1님-d3k
      @1님-d3k 2 місяці тому +1

      @@파슬리-e4d 인종차별 인신공양 근친상간 여성차별 장애인비하 같은 내용이 가득찬 구약성경이 재미있다니...

  • @kkamci1211
    @kkamci1211 2 місяці тому

    김학철 교수님께서 “없지 않고 있다”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거기에 강하게 동의합니다.
    “무”하지 않고 “유”하다는 것은 무엇이, 그리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여기서 일 수 있는 것은 역사를 통해 인간 세상은 과학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발전해 왔습니다. “발전”은 곧 “설계”가 있어야 이룰 수 있는 “열매”입니다. 구조가 간단한 건물도 설계가 있어야 만들어 질 수 있죠. 그 보다 복잡한 생명체가 설계없이 자연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비과학”적인 겁니다.
    과학자들은 항상 설계된 법칙들을 증명해 가면서 비설계적인 자연발생을 증명하려는 모순을 보여줍니다. 자연발생과 진화론이 과학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어디선가 반도체가 자연발생해야 하고 스스로 진화해서 성능이 좋아져야 합니다.
    인간이 지금 쓰고있는 모든 도구들이 인간들의 설계없이 스스로 태어나야 합니다.
    존재는 수학적인 설계가 있어야 가능하고 그 수학적인 법칙은 누군가 수학을 설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설계자를 각 각의 종교에서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김김-y5j8v
      @김김김-y5j8v Місяць тому

      진화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요 😢진화는 무언가가 갑자기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돌연변이 발생으로 인해 자연선택 되는 것입니다😂

    • @kkamci1211
      @kkamci1211 Місяць тому

      @ 님, 안녕하세요?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 돌연변이가 아니라 퇴화하는 쪽의 안 좋은 방향성을 가집니다. 그래서 돌연변이는 발전적인 진화를 하는 것을 돕지 못합니다.

    • @천사비숑
      @천사비숑 Місяць тому

      ​@kkamci1211 죄송합니다만 진심으로 제가 님을 가르치려고 함 이 아님을 먼저 말씀 드리고 제가 알고 있는 진화와, 다른 물건을 예로 들으셨지만 원조인 윌리엄 페일리의 시계공 비유에 대해 한마디 하려 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논쟁하는 것을 좋아하셨죠? )
      1. 먼저 돌연변이가 퇴화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가진다는 주장을 어디서 들으셨나요?
      보통의 진화론은 오랜시간동안 수 많은 돌연변이가 발생하는데, 특별히 자연환경에 더 잘 적응하는 개체가 다른 개체보다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많은 번식을 할 수 있으므로 그 유전자를 일반 개체보다 훨씬 많이 물려줍니다.
      이러한 과정이 오랜기간 지나면서 반복되어서 기존의 종보다 더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종이 탄생하고 이를 자연선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2.건물, 반도체를 비유하셨는데 이런 비유는 1700년대부터 21세기인 현대까지 써먹어지는 굉장히 구닥다리 클리셰 변증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간은 굉장히 복잡하고 언뜻 보면 설계가 없으면 우연히 생겨날 수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자연선택은 복잡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맹목적인 과정입니다.
      생명체의 복잡성은 수많은 세대를 거치며 작은 변화가 누적된 결과로, 특정 목적을 위해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니죠. 오히려 자연선택은 비효율적이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작동하며, 이는 창조론이 가정하는 "완벽한 설계"와는 반대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생명체의 설계는 무작위적으로는 불가능하며, 무작위 과정으로는 복잡한 생명체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시는데요, 자연선택은 완전한 무작위성이 아니라, 비무작위적 생존의 누적 과정입니다.
      변이는 무작위적이지만, 어떤 변이가 생존에 유리한지를 선택하는 과정은 무작위적이지 않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자연선택은 비효율적이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작동하며, 이는 창조론이 가정하는 "완벽한 설계"와는 반대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자연선택이 지적인 설계자처럼 작동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성과 기능성을 가진 생명체가 "계획된 설계"가 아니라, 환경 적응과 생존 경쟁의 결과라는 점을 감안해서 봐 주세요.
      오늘은 예수님께서 말씀에서 육신으로 이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새 계명을 따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성육신으로 이땅에 오심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기념합시다.

  • @layerrare1398
    @layerrare1398 4 місяці тому +22

    종교는 정치적 목적으로 생긴 것이지 구구절절 얘기할 필요가 없다

    • @ppin3890
      @ppin3890 Місяць тому

      아주 어렸을땐 이 말이 맞는 줄 알았는데 참 수준 떨어지는 소리였다

    • @Rock_onRQ
      @Rock_onRQ Місяць тому +2

      ​@@ppin3890 뭘 아니야? 역사적으로 증명해왔구만ㅋㅋㅋㅋㅋ

    • @choibino9143
      @choibino9143 29 днів тому

      어렸을 땐 알았는데 지금은 아닌거면 도태된거지. 역사공부를 다시 해봐. 로마부터 비잔틴까지만 봐봐라,
      정교도와 가톨릭의 차이도 모르는 놈일 것 같은데

  • @De-mt4oo
    @De-mt4oo 4 місяці тому +6

    지식배달 - 채널명 좋네요 ,, 구독하고 가요.. 앞으로 기대되요

  • @sjl949
    @sjl949 4 місяці тому +1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초청하셨군요 ㅎㅎ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안소정-p4t
    @안소정-p4t 4 місяці тому +66

    제심장이요 김학철교수님이 말씀하실때만 뛰어요
    다른분들을 지식을 바탕으로 전해주시는 딱딱한 느낌이라하면
    김학철교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마음을 흔드는 어떠한 묘하고 끌리는 기분이 듭니다

    • @dadahello-qh1wk
      @dadahello-qh1wk 3 місяці тому +2

      님이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강조하려고 남을 깎아 내리거나 비교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CHOEMUI
      @CHOEMUI 3 місяці тому +1

      바른 말이 쓴 법

    • @wannabeangus7105
      @wannabeangus7105 3 місяці тому

      저와는 반대군요.

    • @강토-q8m
      @강토-q8m 3 місяці тому +4

      이래 종교가 무섭다 한 번 빠져 들면 눈에 뵈는 게 없으니

    • @juyeon2je216
      @juyeon2je216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러면 감동이 없으면 종교는 없어도 되겠네요. 신은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 존재라는 건가

  • @hyungjinsamuel1783
    @hyungjinsamuel1783 4 місяці тому +4

    조합과 주제가 너무 매력적이고 좋네요.., 이 조합, 이 주제로 100부작 만들어 주세요 >< ㅎㅎㅎㅎ

  • @소주-y3q
    @소주-y3q День тому

    인간입장에서 영혼을 입증하려면 이해가 안되지만 인간을 만든 신이든 외계인이든 어떤 존재이든간에 만든 입장에서 영혼을 보면 잘 이해 됨.
    우리가 AI를 학습시키는 거와 원리가 비슷함. 여러경우의 수를 학습시켜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함.
    그리고 그 목적은 신따라 다름.

  • @KHK4641
    @KHK4641 4 місяці тому +13

    김학철 교수님!!? 김학철교수님과 애굽민수님이 한 스크린에 나오다니ㅋㅋㅋ 세계관의 충돌 웅장합니다 ㅋㅋ

  • @빠강-d2i
    @빠강-d2i 4 місяці тому +3

    솔직히 죽고나면 뇌가 썩어지고 그러면 생각조차도 없어질것이 인간이다
    영혼이 있어서 생각을 할수 있어야 될텐데 그것조차 안되는데 무슨 기억을 볼수있나?
    신=상상할수 없는 힘=권력에 가까워질수 있는 가장 쉬운방법이 종교를 전파하고
    그것을 하나로 묶는것이 어쩌면 국가관의 큰 힘이 될수 있을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신을 믿는다=말씀대로 행한다=선행 이라는 결과인데
    그대로만 산다면 부처든 예수든 천주든 알라든 그어떤 신이라도 나쁜짓을 하게끔 하지않는다
    그것은 인간사에 널리 퍼져있는 보편적 선과 악을 쉽게 판단할수 있으니까
    다만 그렇게 하지않는 인간이라는 '죄'가 크다
    우리에겐 성경에 나오는 말을 대신해서 선악과는 누구에게나 유혹이 될수있다
    다만 그것을 따먹는 인간과 말씀을 지키는 인간이 나뉜다
    다만 그들이 말하는 선조가 그걸 탐냈기에 원죄가 성립한다는건데 거참...속좁은 신이 아닐수가 없다
    기독은 솔직히 폐쇄적이고 유일신만 인정하는 아랍쪽 그신과 다를바 없다
    뿌리는 같다고 하는데 잔인하고 비겁한 신인것 같다
    쉽게 말하면 전쟁나서 포탄이나 총알이 내가족만 피해가고 나만 피해가는것이 아니듯 '원죄'가 있으니 멸망의 대상이다
    솔직히 ㅈ같은 속좁은 신을 왜 믿나?

    • @dddd-t9u
      @dddd-t9u 4 місяці тому

      불량품을 다 버리지 않고 불쌍히 여겨서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쳐서 쓰는 것이 속이 좁은 것인가요?

  • @따흐흑-o1f
    @따흐흑-o1f 3 місяці тому

    신을 믿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며
    삶에서 기도와 소망을 이루고
    기적을 보았을때 인간은
    신이 존재한다고 간증한다.
    하지만 내 삶이 평생 빠져나갈 수 없는
    구렁텅이로 내몰리고
    수 없이 간절히 소망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행복없이 죽음으로
    이끌어질지라도
    여전히 신은 존재한다.

  • @jin3148
    @jin3148 2 місяці тому +6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논리가 없거나 지극히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장만 펼치십니다, 아무리 석학이고 저명하신 권위자분들도 "사랑은 물질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수준의 말씀만 하시는게 별반 다를바 없더군요.

    • @filajungwon
      @filajungwon 10 днів тому

      신이 없다는것을 증명해주세요.

    • @이현준-d6i
      @이현준-d6i 8 днів тому

      @@filajungwon신이 전지전능하고 선하다면 전쟁 기아 질병등 존재 할 수 없음.

    • @dlele55
      @dlele55 8 днів тому

      ​@@filajungwon내가 신임

    • @이상준-b1s1l
      @이상준-b1s1l 8 днів тому

      믿음이랑 능지랑은 동일 선상일 수 없음. 능지는 머리를 채우는거지만 믿음은 머리를 깨야지만 가능한거임.
      말이 좀 과격한데 성경을 보더라도 글자를 읽고 보는걸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글자들로 부터 벗어나고 깨부셔야하는게 가장 중요한 개념임.
      성경에서도 성경을 쓴 사람 조차 믿지말고 예수가 예수를 들먹이는 사람 조차 믿지 말라하였음. 그래서 개신교에 ㄷㄹㅇ가 많은거임.
      엥? 그게 무슨 인과가 있음?? 있음ㅇㅇ 얼마나 잘 썻으면 ㄷㄹㅇ를 이렇게 교회 문턱도 안 밟아 본 사람도 혐오의 감정을 가지며 바로 색출하겠음😊 ㅋㅋㅋㅋ 진짜 무신론자를 지켜주기 위한 올타임 레전드 가이드라인인거임 ㅋㅋ

    • @이상준-b1s1l
      @이상준-b1s1l 8 днів тому

      뭐여튼 신의 존재라는건 사람이 만든 추상적인 개념임.
      님들 지갑에 돈도 그냥 종인데 우린 이거 땜에 사람을 죽이고 그것땜에 사람을 살림 ㅋㅋ 신은 믿음이기도하고 상식이기도하고 이데올로기나 사상 화폐 시스템이기도함 결국 사람은 눈에 보이는것에 그리고 내가 이해하고자 하는 것에만 집착하기에 점점 더 멍청해져만 가는거고 나약해져만 가는거임 그래서 신을 믿어야하는거고!
      엥? 왜 믿어야 함? 보이지 않는것을 보는 능력 즉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학문이라 생각하며 신을 믿어보는게 중요함

  • @june_joy
    @june_joy 4 місяці тому +9

    그나마 다행인지 미국과달리 한국에선 납작지구설은 안먹히는데
    창조론은... 뉴스에 나올만한 인물도 맹신하고 있더라, (심지어 그 자는 젊은 지구설도 믿더라.)
    ===
    +
    근본적인 차이점은 진화론은 과학챕터에서 접할내용이고, 창조론은 [세계 여러종교의 창조설화] 챕터에서 접할내용이라는 점입니다. 기독교창조론의 상대는 힌두교 창조신화나 일본 신토의 창조신화에요. 창조론의 상대는 진화론이 아닙니다.
    2005년 미국 도버재판 결과 찾아보세요. 유명하죠. 참고로 해당 판사도 창조론을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 @gogogoguma
      @gogogoguma 4 місяці тому +6

      @@june_joy 주변에 납작지구설 믿는 사람 있어요..ㅋㅋㅋㅋ진짜 말도 안되는 논리임 교회 잘 다니던 언니가 어느날 갑자기 진리를 깨달았다면서 납작 지구설 들이미는데 와 진짜 정신이 깨더라고요(다시는 안만남)

    • @user-hostrtno1hond
      @user-hostrtno1hond 4 місяці тому +4

      의외로 많습니다.
      과학을 전공한 깨나 배운 이들도 창조설은 기본 옵션이고 납작지구설까지 믿더군요.
      그쪽 동네는 알면 알수록 어마어마 합니다😅

    • @smilesmile6918
      @smilesmile6918 4 місяці тому +2

      애초에 보이는 모든 행성, 항성이 구형을 띄고 있는데 지구만 평평할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채가 .....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권눈뜸
      @권눈뜸 4 місяці тому

      @@smilesmile6918 근데 제가 별사진들을 찍어 보니 구형이 아니던데요
      폰으로 별 사진 직법 찍어 보세요.(줌으로) 아주 희안 합니다.

    • @e.d.4870
      @e.d.4870 4 місяці тому

      ​@@gogogoguma 갈릴레오와 뉴턴은 기독교 과학자로 지동설을 입증하는데 커다란 공을 세웠습니다. 납작지구설은 기독교와 무관합니다 한국엔 모르지만 미국엔 무신론자들중에도 믿는사람이 있으니. 그리고 창조론도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유신론적 진화론도 창조론의 일부입니다. 사람들이 창조과학이랑 창조론을 오해하는데 둘은 다릅니다. 창조론이란 모든 창조의 원인은 신이다 입니다. 그 창조를 어떠한 과정으로 했느냐에 기독교인들도 나뉩니다. 지금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는 창조론은 창조과학이라고 창세기 1장을 그대로 창조의 과정으로 믿는것입니다.

  • @g1006
    @g1006 4 місяці тому +2

    초딩아들이 김민석님의 창조론 연대기 팬입니다. 5번 이상 읽어서 대사를 줄줄 외울 정도에요.ㅎㅎㅎ

  • @abell1689
    @abell1689 4 місяці тому +19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과거에는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종교였음
    지금이야 달이 태양을 가려서 일식이 일어나는 것을 초등학생도 알지만 그건 지금일뿐 과거에는 대낮에 갑자기 태양이 사라지니 신을 찾을 수밖에
    현대에 와서는 종교가 담당하던 철학, 과학, 윤리 등의 가치는 모두 빼앗기고 오직 "신앙심" 하나만 남았으니 종교가 쇠퇴하는 것이 당연한 일
    유럽에서도 빈 교회가 늘어나고 신도가 계속 주는 현상에 대해 우려가 나온지 오래되었음
    "일식은 신이 노해서 내리는 벌이다"
    과거에는 모두 이 말을 믿고 무릎꿇고 신을 찬양했겠지만
    지금 저런말 하면 초등학생도 비웃음

    • @갈-x6e
      @갈-x6e 4 місяці тому +2

      과학은 현대의 모든걸 설명할 수 있음? 오히려 불확실성이야 말로 과학의 본질임.

    • @매냐-x3z
      @매냐-x3z 3 місяці тому +1

      @@갈-x6e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극에 다다른것이 개신교가 본질임. 그 모든 과학보다 불확실함.

  • @꾸준하게-o1i
    @꾸준하게-o1i 4 місяці тому +33

    창조론 진화론을 떠나서
    이 세상의 물리적인 것들의 기반이 되는 물립법칙와
    그 물리법칙의 기반이 되는 수학 법칙들은 어디서 왔을까?
    언제부타 생겨 났을까?
    그냥 저절로 생겨났을까?
    나는 그게 궁금하다.
    누가 아니면 무엇이 이 세상의 수학법칙와 물리법칙들 그외 수많은 법칙들을 디자인 하고 서로 맞물려 돌아가게 했을까?

    • @allo-allo
      @allo-allo 4 місяці тому +6

      물리법칙과 수학법칙은 만든게 아니고 그렇게 표현하기로 한거

    • @GracePark-rd2if
      @GracePark-rd2if 4 місяці тому +6

      김학철 교수님의 대답에 의하면 그러한 인간의 근본적인 것을 향한 질문이 신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

    • @totti4715
      @totti4715 4 місяці тому +11

      @@allo-allo 그니까 그 룰 자체를 기반으로 세상이 돌아가는게 의문이라는 얘기겠죠
      원래 자연스럽게 불규칙성으로 뒤덮여 있었을수 있지만
      마치 누가 질서를 만든듯이 세상은 법칙에 의해 움직이니까요

    • @allo-allo
      @allo-allo 4 місяці тому +4

      @@totti4715 수많은 무질서 속에서 인간이 질서를 찾아내서 그 질서에 법칙이라는 걸 찾은거란 생각은 안함? 그럼 원주율은 3.14로 만들지 왜 무한소수로 만듬?

    • @totti4715
      @totti4715 4 місяці тому +1

      @@allo-allo 그냥 설명한건데 왜 그걸 저한테 물으시는지... 저는 중립인데....

  • @o_game_short
    @o_game_short Місяць тому +1

    저는 초월적 존재가 있을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게 인간의 형상을 하고 사람이 착하게 살면 천국보내고 나쁘게 살면 지옥보내는 단순한 존재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종교를 믿으나 안믿으나,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즉 안보이는것을 믿는 쪽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종교를 떼어낼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 @BLACKFLCL
    @BLACKFLCL 4 місяці тому +22

    신의 존재는 모르겠지만 종교에서 좋은 방향으로 사람을 이끌어 가려고 하는 말이나 개념은 좋아함.
    그러나 그걸 안 지키는 종교인들이 있다는게 문제 같음.

    • @박균불여세합
      @박균불여세합 4 місяці тому

      @@BLACKFLCL 구약 읽어보쇼.좋은 방향이 있는가..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어린아이42명을 갈기갈기 찢어죽이고.이교도들은 돌로 쳐죽이고 임산부는 배갈라 죽이고.유대교외엔 다이교도인데.야훼를 하나님이랑 믿는 기독교.이슬람교.다 쳐죽여야 대상인데.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믿음.

    • @oinkoink6906
      @oinkoink6906 4 місяці тому

      겠냐고. ㅋ

    • @bsk4680
      @bsk4680 4 місяці тому +7

      대부분 안지키는건 물론이고 정당화까지 해서 더 역겨운거지

    • @rem007-q7o
      @rem007-q7o 4 місяці тому +1

      믿으면 일단 천국가니까 개이득인거임 ㅇㅇ

    • @prettytiedup-m2x
      @prettytiedup-m2x 4 місяці тому

      @@rem007-q7o천국 ㅋㅋㅋ

  • @God_of_hansu
    @God_of_hansu 4 місяці тому +7

    와 이런 컨텐츠를 원했어

  • @쿠쿠까까-r1g
    @쿠쿠까까-r1g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무교이고 영상을 보며 제 생각을 쓴다면
    이성으로는 사후세계 그리고 영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감성으로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혼이 사후세계에서 현실보다 훨씬 평온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현실에서 행복하게 못해드린게 평생 후회가 될거 같네요

  • @g1006
    @g1006 4 місяці тому +49

    1. 겪어본 사람은 신의 존재를 믿고,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믿지 못하거나 머리로 믿거나.
    2. 겪어본 사람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무신론을 이해하지만,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신을 겪은 사람들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한다.

    • @노라라다-z1f
      @노라라다-z1f 4 місяці тому +9

      없으니까요~

    • @moonjihoon27
      @moonjihoon27 4 місяці тому +8

      네 공감합니다.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ㅜ

    • @유상욱-f6j
      @유상욱-f6j 4 місяці тому +11

      뭘 겪어요..? 직접 죽어서 사후세계를 경험해보셨나요?ㅎㅎ

    • @파란소나기
      @파란소나기 4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같은 세상 딱한번만
      나타나도 널리퍼져서
      믿지 말라고해도 믿지
      전지전능하신 신 이란게
      어찌 믿는자에게만 나타나냐?

    • @xeox5842
      @xeox5842 4 місяці тому +4

      겪으려는 사람이나 착각하는 사람이 생기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시대에 한국에는 기독교인이 없었을텐데 왜 없었을까요..그들은 모두 지옥에 갔을까요?? 왜 하느님이 아시아에는 나타나지 않았을까요?

  • @UClvv9aBLMFDOPAQT90a4LJA
    @UClvv9aBLMFDOPAQT90a4LJA 4 місяці тому +21

    종교가 인류발전에 도움이 됐던 시절도 있었겠지만 확실히 지금은 해악이 더 크다..종교를 뒤로하고 이성과 합리의 시대로 나아가야함..
    종교가 지금 인류발전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고 종교갈등만 없어도 전쟁이 반은 줄어들거다

    • @알퐁스-k7p
      @알퐁스-k7p 4 місяці тому +7

      정확하십니다ㅎ

    • @gustavholst3298
      @gustavholst3298 4 місяці тому +2

      물론 그런 면도 있지만 종교가 아예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인류가 그나마 서로 간에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를 바탕으로 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게 종교의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 @yk_popevolgen7387
      @yk_popevolgen7387 4 місяці тому +2

      ​@@gustavholst3298 인류는 공정함(fairness), 연민(sympathy), 친절함 등의 공통의 기본 정서로 서로 유대감을 갖기에 충분하죠. 거기에 종교가 더해지면 오히려 자기와 다른 문화권을 가진 사람들과의 유대를 느끼는데 방해가 된다고 봅니다.

    • @UClvv9aBLMFDOPAQT90a4LJA
      @UClvv9aBLMFDOPAQT90a4LJA 4 місяці тому +2

      @@gustavholst3298 지금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 갈등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는 뉴스만 봐도 나옵니다. 종교적 유대감 강한 나라들이 오히려 전쟁과 테러의 온상이 되고있는거 아닌가요?

    • @야나두-j9o
      @야나두-j9o 4 місяці тому +4

      @@yk_popevolgen7387 근데 그 여러가지들. 인류애, 평등, 박애, 평화, 배타적 사렁 등이 동양이 아니라, 서양에서 들어왔고 지금의 세계 가치입니다.
      이 가치들이 서양에서는 기독교 시대에 나왔고요, 이 가치들이 종교 혁명 때 개신교가 떨어져 나오면서 말로만 떠들던 중세, 근대 가톨릭 시대에서 벗어나 행동적 종교로 바뀌어가면서 이야기하신 공정함, 연민, 친절함 등의 가치도 나왔어요. 현재 대한민국이나 대부분의 중위권 이상의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 내 사회 안에서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는 모든 가치들이 성경에서 나왔습니다. 동양 전통 사회에서는 공정함? 연민? 친절함? 계급 사회였기 때문에 불가능했죠. 서양도 계급 사회였지만, 로마 초대 교회라는 시기부터 이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계급이나 신분을 따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가지는, 이미 다른 문화권의 민족들이나 국가와 아무 문제 없는 유대를 가지는 건 종교 때문이 맞겠지만(이슬람, 힌두교, 불교,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 등) 이 각 종교들은 그 국가의 정체성 자체입니다. 인도나 중동 국가들 외에도 많이 있죠. 종교를 버리자는 말이 보통 기독교만 타겟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단 기독교 뿐 아니라 자기들만의 룰을 가진 모든 종교가 포함되기 때문에 현실성은 사실 없죠.
      현재 대한민국이나 유럽이나 미국에서 이민으로 문제가 되는 건, 기독교 때문이 아니라 이슬람 종교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요. 지금의 모든 윤리나 도덕이 힘과 가치를 갖게 된 배경은 마찬가지로 또 기독교 때문입니다. 신이란 존재 때문에 윤리적 행동에 대한 절대적 강제성이 작용했기 때문에 현재 UN이나 여러 가지 국제 기구들이 그나마 형식적 운영이라도 되고 있는겁니다. 사람의 이성과 윤리적 가치 판단이 종교가 없이 어디까지 세계의 대다수 사람에게 작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세계 인류 역사만 돌아봐도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알 수 있는데요.
      사기꾼 종교인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 문제를 없앨 생각을 하는 게 우선일 거 같은게.. 종교를 진짜 없앤다면 지금보다 도덕적이나 윤리적으로 더 개판이 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양심이 아니라, 본능에 더 충실하고, 욕망이나 욕정에 더 끌리는 존재거든요. 당장 님 주변의 어른들 포함해서 아는 모든 분들의 행동과 생각, 양심, 삶을 기억해보세요.
      나라가, 부모들이 조금 잘 살게 되니까 자기 자식들 훈계, 체벌 한 번 없이 말로만 혼내고 곱게 키우다가 지금 10~30대 세대가 어떤지 말입니다.
      지금 10 ~ 30대가 말로는 공정을 외쳐도, 자신이 그 선택을 해야하는 중대한 상황이 되면 타협하고 자신이 손해 안보고 당장 이익 보는 선택을 대다수가 합니다.
      이건 이전 세대들도 상당수가 마찬가지였고요. 이게 사람의 본 모습이예요. 종교가 타락했다고 말 할 게 아니라, 그 종교가 이미 그 시대의 그 사회의 일부이고, 그 시대의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나 절 다니는 사람들이 더 나쁘게 행동하거나, 쓰레기 같이 행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사회가 그게 일반인 상태인거고, 그들도 그렇게 변해버린 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인이나 무교인 분들이나 다르다고 느껴본 적이 사실 별로 없어요. 지금은 종교인 중에서도 가르침을 받은데로, 진짜 양심대로 사는 사람은 비율로 따질 때 10% 안팍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종교인들만 그런게 아니라 일반 무교인 세상 사람들도 똑같거나 더 하다는거... 걍 누가 누굴 욕할 처지가 아닌 사회라고 봅니다.

  • @etzchaim62
    @etzchaim62 4 місяці тому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곽민수 소장님과 김학철 교수님의 만남 🔥

  • @이현수-o9l1w
    @이현수-o9l1w 4 місяці тому +15

    전 어떤 장사를 하는데 기독교인들이 많이 오는 장사 입니다. ( 하기전에 이 제품을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지 몰랐고 .. ) 암튼 이 장사 하기전에 전 유신론자 였는데.. 지금은 절대적으로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20년 넘게 이 장사를 하면서 느낀 기독교인들의 특징 - 겉으로 차분하고 매너가 좋은듯 ??? 하다 하지만 굉장히 예민하고 자신이 원하는 ( 할인 등등 ) 안해주면 디스 엄청하고 비폭력 ㅋㅋㅋ 적으로 인터넷 각 커뮤니티에 거짓말 까지 동원하면서 매장을 디스 하고 철저히 괴롭힙니다. 무서운 존재들이죠 .. 20년간 그들을 보면서 느낀건 .. 왜 저리 되었는지 대충 알듯도 합니다. 암튼 지긋 지긋합니다.

    • @이현수-o9l1w
      @이현수-o9l1w 4 місяці тому

      @user-ns9hp3pu4c 점집? ㅎㅎㅎ 나참.. 물건 파는 매장이여 불쌍한 ...

    • @KTMin-wi4ol
      @KTMin-wi4ol 4 місяці тому +4

      하ㅠ 그렇죠.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영광을 가리고, 다른 사람들 예수 못믿게하는거 정말 잘하죠 ㅠ 교회 안에도, 정말 훌륭하고 진짜 크리스찬이다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극소수인것같아요 ㅠ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 @이현수-o9l1w
      @이현수-o9l1w 4 місяці тому

      @user-ns9hp3pu4c 불쌍한 ...

    • @pantomoftheopera
      @pantomoftheopera 4 місяці тому

      참 안타깝네요

    • @이현수-o9l1w
      @이현수-o9l1w 4 місяці тому

      @abc-o4o 난독증이니? 제품이라고 쓴거 안보이니? 너같은 인간 때문에 진정한 종교인이 욕먹는거여

  • @MASTER-q7l
    @MASTER-q7l 4 місяці тому +5

    하나님을 믿던 예수님을 믿던 부처님을 믿던 알라신을 믿던 상관없는데 제발 무신론자들한테 믿으라고 강요만 안했으면...

    • @알퐁스-k7p
      @알퐁스-k7p 4 місяці тому +2

      인정.. 근데 불교는 타종교와다르게 무해합니다. 불교는 뭐 믿어라 이런게아니라 스스로의 깨달음을 권장하고 부처는 바로 자기내면에존재한다 대충 이런내용이라 욕심이 많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내용도많아서 종교로써가아닌 그냥 삶을 살아가는데 유용한지식이많습니다 ㅎ

    • @lawk5574
      @lawk5574 2 місяці тому

      ​@@알퐁스-k7p님도 부처처럼 그렇게 잘 살면 부처가 되겠죠. 근데 왜 다른종교를 간접적으로 까며 죄를 지으십니까ㅎㅎ 부처가 되고싶지 않으십니까? 당장 절로 들어가셔야죠. 승려들은 바보입니까? 승려가 아닌 이상 불교를 믿는다할 수 있습니까? 세상속에서 부처처럼 사는게 가능합니까? 승려들이 왜 속세에서 벗어나있습니까?
      당신도 부처가 된다면 당신도 잠재적 신입니까?
      부처가 신은 맞습니까?

    • @빌런즈-rock
      @빌런즈-rock Місяць тому

      ​@@lawk5574
      1. 부처가 되고싶다는것또한 욕망입니다
      2. 절은 초기불교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승려 외 재가신자는 늘 존재했습니다
      4. 부처의 삶이 불가능하니 부처라 부릅니다
      5. 교리상 완전한 탈 속세는 없습니다
      6. 부처는 잠재적 신이 아닙니다
      7. 석가는 스스로 신격화를 부정했습니다
      8. 그만 좀 하세요

    • @임보꾸-u9g
      @임보꾸-u9g Місяць тому

      ⁠@@lawk5574예수쟁이에요?? 부처님은 신이 아닙니다~~

  • @아니벌써-d4u
    @아니벌써-d4u 3 місяці тому +1

    중력, 바람, 자기장 모두 관측 가능하고 진화도 역시 관측되고 화석으로도 생물이 변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양심 및 여러 감정들도 생존 적합도를 높여주어 자연선택 되었습니다. 남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감력은 구섬원간 소통, 이해, 동질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더 큰 사회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며 그런 사회가 생존에 더 적합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감정은 여러 동물들도 느낄 수 있는 것이고 모두 뇌 신경이 죽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확률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조상 3대만 올라가도 님이 존재할 확률이 극히 적지만 그렇다고 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 @right-light
    @right-light 4 місяці тому +5

    '그 종교'가 혐오스러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화법에서 다 나옴
    인생에서 작은 사건이든 큰 사건이든 간에 조금만이라도 복잡해져서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바로 즈그 신 찾아댐..
    다 그만의 뜻이 있으셨겠지
    다 그의 사랑 덕분이다
    어쩌구저쩌구..
    진짜 수고한 '사람'은 따로 있고, 노력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ㅋㅋ 심지어 이런 사람이 따로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 그 사람의 그러한 수고와 노력 또한 신께서 내려주신 것' 이럼ㅋㅋㅋㅋㅋ 걍 답정너임;;
    이래 써놓으면 또 '안 그런 신자도 많은데요ㅡㅡ 그런 신자는 제대로 된 신자가 아님ㅡㅡ' 이러는 애들 있을텐데
    그렇게 따지면 정말 제대로 된 신자라는 건 존재할 수가 없음ㅋㅋ
    쉬운 예시로
    구국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살아생전 '그 종교'에 대해 아예 무지했을 것이 분명한데, 장군은 '그 신'에게 구원 받을 수 없었습니까? 라고 하자,
    아 아무튼 신의 계획이 있을 거임. 인간으로서는 알 수 없는 거임.
    ...대단함 그냥.
    어떻게 보면 저렇게 탁 덮어놓고 지 편한대로 싸그리 믿어버릴 수 있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긴 함ㅋㅋ

  • @여임영욱
    @여임영욱 2 місяці тому +3

    매일 성경을 수없이 번역하고 읽었는데 지금 시대는계시록이 오늘날 에대해 예언이 명확하게 나옵니다 . 저는 정말 신을 정확히 알고싶다거나 진짜 영원히 살고싶다면
    성경을 진심으로 읽 고 간절히 타성에 젖지않고 공부하고 읽 기를 바랍니다❤거짓종교를 분별력이 생기니까요❤

    • @ExLakia
      @ExLakia 2 місяці тому +1

      라고 망상하고 설정놀음 하는거지, 묵시록의 예언은 그저 끼워맞추기에 불과하답니다.

    • @너울미소
      @너울미소 2 місяці тому +1

      성경을 지적하기엔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일반 잡서가 안되는 이유입니다.
      성경을 알고 나서도 별거 아니라고 한다면 무지를 스스로 자백하는 것입니다.

  • @vovocafe
    @vovocafe Місяць тому

    좋아유~~❤

  • @라떼랑연구소
    @라떼랑연구소 4 місяці тому +34

    하나님이 있는지 여부는 경험해봐야 아는듯요
    저도40년넘게 무신론자였고 크리스찬가정에 시집가고
    십년뒤..하루만에믿어지게되었는데
    하나님이 선택하시면 믿으려고 애를 쓰는게 아니고 그냥 바로 믿어져요
    경험해본사람만 아는듯요

    • @유상욱-f6j
      @유상욱-f6j 4 місяці тому +12

      그걸 보통 나약함. 이리고 얘기하지요

    • @xeox5842
      @xeox5842 4 місяці тому +8

      귀신이 보인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미래에서 왔다고 진심으로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느님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막연하게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는 상황에서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태를 마주치거나 나약한 상태이거나 하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은 아니지요.

    • @성단-아마추어개발자
      @성단-아마추어개발자 4 місяці тому +5

      대체 뭘 해야 하나님이 있다고 믿어지는 거죠? 경험해봐야 된다??? 뭔 경험을 해봐야??? 그걸 말 안해주고 그냥 바로 믿어진다고 하면 누가 그걸 믿습니까?

    • @dddd-t9u
      @dddd-t9u 4 місяці тому +4

      @@성단-아마추어개발자 믿음은 듣는 것으로 생깁니다 뭔 소리를 하는지 들어봐야 믿을지 말지 알죠

    • @jjoongK-n3h
      @jjoongK-n3h 4 місяці тому +3

      하나님은 없습니다. 무신론자였다고 하는데 그냥 관심이 없던것 뿐이었겠죠.

  • @minwookang7938
    @minwookang7938 4 місяці тому +15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1장 20절]

    • @남티렉
      @남티렉 4 місяці тому +1

      신은 아마도 존재하겠지만 예수는 아니란다 ㅋ

    • @빌런즈-rock
      @빌런즈-rock Місяць тому

      보이지 않는 속성....
      암흑물질 혹은 반물질 인가요?

  • @빛길-p4x
    @빛길-p4x 3 місяці тому +1

    모든 분들의 의견에 수긍이 갑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왜 요즘 젊은이들이 종교에서 멀어지는지 알아야 할것 같은데 … 실제 종교인들은 세속인들 보다 더 세속화 되어 있어 거부감이 든다는

  • @Adam-jl9bu
    @Adam-jl9bu 3 місяці тому +3

    근현대 과학자들 중 많은 이들이 기독교 신자였으며, 그들의 신앙은 과학 연구와 종종 깊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1. 갈릴레오 갈릴레이 (Galileo Galilei, 1564-1642)
    • 신앙 배경: 갈릴레오는 가톨릭 신자였으며, 그의 과학적 탐구와 종교적 신념 사이의 갈등이 유명합니다. 당시 교회는 지동설(태양 중심설)을 이단으로 간주했지만,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지지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갈릴레오는 과학적 탐구가 신의 창조 세계를 이해하는 수단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성경이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목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며, 신의 창조 질서를 설명하는 데 과학적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동설 주장은 교회와 충돌하여 종교재판을 받게 되었고, 결국 그의 책이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 신앙적 관점: 갈릴레오는 과학과 신앙이 충돌할 필요가 없다고 믿었으며, 신의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과학적 연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2. 르네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1596-1650)
    • 신앙 배경: 데카르트는 가톨릭 신자로, 예수회 교육을 받았으며, 신의 존재와 영혼의 불멸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의 철학적 저작에서는 신의 존재를 논증하는 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데카르트는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려 했으며, 그의 이원론적 철학(정신과 물질의 분리)은 기독교 신학의 전통과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신을 모든 지식의 궁극적 근거로 보고, 신이 존재해야만 인간이 명확하고 분명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앙적 관점: 데카르트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세계의 물리적 법칙을 이해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신이 모든 존재와 법칙의 근원이라고 믿었습니다. 그의 철학적 저작에서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3. 아이작 뉴턴 (Isaac Newton, 1642-1727)
    • 신앙 배경: 뉴턴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으나, 전통적인 정통 교리와는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삼위일체 교리를 비판한 아리우스주의와 유사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성경의 예언서와 종말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뉴턴은 과학적 발견을 통해 신의 질서와 창조의 완벽함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유명한 저서 *프린키피아(Principia)*에서도, 우주의 법칙을 신의 섭리와 연결 지었습니다.
    4. 찰스 다윈 (Charles Darwin, 1809-1882)
    • 신앙 배경: 젊은 시절 다윈은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으나, 후에 자신의 이론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습니다. 특히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 이론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창조론과의 충돌로 인해 정통적인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다윈은 말년에 무신론자로 알려지기보다는 불가지론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제안한 진화 이론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의 법칙을 통해 신의 창조를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5. 그레고어 멘델 (Gregor Mendel, 1822-1884)
    • 신앙 배경: 멘델은 오스트리아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사제였습니다. 그의 과학 연구는 수도원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는 성직자로서의 의무와 과학자로서의 연구를 조화롭게 수행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멘델의 유전법칙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신의 창조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과학의 역할이라고 보았으며, 신앙과 과학이 서로 대립하기보다는 서로를 보완한다고 믿었습니다.
    6. 마이클 패러데이 (Michael Faraday, 1791-1867)
    • 신앙 배경: 패러데이는 기독교의 일파인 샌디매니언(Sandemanian) 교도의 일원으로, 신앙심이 매우 깊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신앙과 과학적 연구를 조화롭게 유지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패러데이는 신앙을 통해 영감을 얻어 전자기 유도와 같은 중요한 과학적 발견을 했습니다. 그는 과학적 발견이 신의 창조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7.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James Clerk Maxwell, 1831-1879)
    • 신앙 배경: 맥스웰은 장로교 신자로서 매우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을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과학 연구 역시 신에 대한 경외심과 깊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맥스웰은 전자기학의 기초를 세운 과학자이며, 그의 연구는 후대 물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과학을 통해 신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과 질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신이 창조한 자연의 법칙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연구했습니다.
    8. 블레즈 파스칼 (Blaise Pascal, 1623-1662)
    • 신앙 배경: 파스칼은 가톨릭 신자였으며, 후에 깊은 종교적 체험을 통해 신앙심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는 기독교 사상가로도 활동하며 파스칼의 팡세를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신앙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파스칼은 물리학과 수학의 업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신앙은 신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과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키려고 했으며, 과학적 추론과 신앙적 믿음이 서로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9. 조르주 르메트르 (Georges Lemaître, 1894-1966)
    • 신앙 배경: 르메트르는 벨기에 출신의 가톨릭 사제로서, 천체물리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의 초기 개념을 제시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르메트르는 과학적 연구와 종교적 신념을 분리하여 생각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우주가 시작된 순간이 있다는 빅뱅 이론을 제안했지만, 이를 신학적 창조설과 동일시하려는 시도는 거부했습니다. 그는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 막스 플랑크 (Max Planck, 1858-1947)
    • 신앙 배경: 플랑크는 루터교 기독교 신자였으며, 신앙과 과학이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신의 창조 질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플랑크는 과학이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를 통해 신의 존재를 암시하는 질서를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종교와 과학은 모두 진리를 찾는 길이며,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1. 에르빈 슈뢰딩거 (Erwin Schrödinger, 1887-1961)
    • 신앙 배경: 슈뢰딩거는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지만, 가톨릭 배경에서 자라났으며, 기독교의 철학적 전통과 깊은 연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종교적 관점에서 신비주의적 사상을 탐구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그의 양자역학 연구는 종종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질문들과 연결되었으며, 생명과 의식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를 남겼습니다. 그는 신앙보다는 철학적 명상에 가까운 방식으로 과학과 종교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12.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Werner Heisenberg, 1901-1976)
    • 신앙 배경: 하이젠베르크는 기독교 배경에서 자라났고, 종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교리보다는 기독교의 철학적, 영적 가르침에 공감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그는 "자연과학의 첫 모금은 무신론으로 이끌지만, 잔의 바닥에서는 신이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과학적 탐구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깊은 차원의 신비를 발견하게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3. 아서 컴프턴 (Arthur Compton, 1892-1962)
    • 신앙 배경: 컴프턴은 개신교 신자로서, 깊은 기독교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양자역학과 X선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신앙을 통해 과학적 연구와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컴프턴은 과학적 발견이 신의 창조를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고 믿었고, 물리학과 신학이 서로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신앙과 과학이 모두 진리를 추구하는 두 가지 길이라고 보았습니다.

    • @ExLakia
      @ExLakia 3 місяці тому +1

      네 그 과학자들 전부가 자기 종교관을 과학적 방법론에 쑤셔박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았답니다.
      종교와 과학을 철저히 분리했다는 소리죠.

    • @Adam-jl9bu
      @Adam-jl9bu 3 місяці тому

      @@ExLakia 독실한 기독교인인 하이젠베르크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보내는 마직막 편지에서 쓰기를: "우리는 선하신 주 하나님이 아원자 입자의 위치를 알고 계셔서 인과관계 원리가 계속 타당성을 가지도록 하신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라고 했다.아인슈타인은 우주가 근본적인 수준에서 불확실하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양자 물리학은 불완전함에 틀림없다고 계속 주장했다.
      하이젠베르크는 "자연과학이라는 잔을 한모금 마시면 당신은 무신론자가 될 것이지만, 그 잔 밑바닥에서 신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1950년대에 행해진 강의에서 나중에 《물리학과 철학(Physics and Philosophy)》으로 출판된 하이젠베르크는 과학적 진보가 문화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대 물리학이 "현재 세계의 통합과 확장을 향한 경향이 있는 일반적인 역사적 과정의 일부"라고 표명했다.[154]
      하이젠베르크가 1974년 로마노 구아르디니 상(Romano Guardini Prize)을 받았을 때 그는 연설을 했고 나중에 《과학과 종교의 진리(Scientific and Religious Truth)》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그는 숙고했다:
      "과학의 역사에서 유명한 갈릴레오의 재판 이후로, 과학적 진리는 세상의 종교적 해석과 조화될 수 없다고 반복해서 주장되어 왔다. 나는 이제 과학적 진리가 그 자신의 분야에서 공격할 수 없다고 확신하지만, 종교적 사고의 내용을 단순히 인류 의식의 시대에 뒤떨어진 단계의 일부, 우리가 포기해야 할 부분으로 일축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 따라서 나는 살아오면서 이 두 사고 영역의 관계에 대해 반복적으로 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가리키는 것의 실재성을 결코 의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하이젠베르크 1974
      출처
      ko.wikipedia.org/wiki/베르너_하이젠베르크

    • @Adam-jl9bu
      @Adam-jl9bu 3 місяці тому

      @@ExLakia 독실한 기독교인인 하이젠베르크[149][150]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보내는 마직막 편지에서 쓰기를: "우리는 선하신 주 하나님이 아원자 입자의 위치를 알고 계셔서 인과관계 원리가 계속 타당성을 가지도록 하신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라고 했다.[151]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근본적인 수준에서 불확실하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양자 물리학은 불완전함에 틀림없다고 계속 주장했다.[152]
      하이젠베르크는 "자연과학이라는 잔을 한모금 마시면 당신은 무신론자가 될 것이지만, 그 잔 밑바닥에서 신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153]
      1950년대에 행해진 강의에서 나중에 《물리학과 철학(Physics and Philosophy)》으로 출판된 하이젠베르크는 과학적 진보가 문화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대 물리학이 "현재 세계의 통합과 확장을 향한 경향이 있는 일반적인 역사적 과정의 일부"라고 표명했다.[154]
      하이젠베르크가 1974년 로마노 구아르디니 상(Romano Guardini Prize)을 받았을 때 그는 연설을 했고 나중에 《과학과 종교의 진리(Scientific and Religious Truth)》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그는 숙고했다:
      "과학의 역사에서 유명한 갈릴레오의 재판 이후로, 과학적 진리는 세상의 종교적 해석과 조화될 수 없다고 반복해서 주장되어 왔다. 나는 이제 과학적 진리가 그 자신의 분야에서 공격할 수 없다고 확신하지만, 종교적 사고의 내용을 단순히 인류 의식의 시대에 뒤떨어진 단계의 일부, 우리가 포기해야 할 부분으로 일축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 따라서 나는 살아오면서 이 두 사고 영역의 관계에 대해 반복적으로 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가리키는 것의 실재성을 결코 의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하이젠베르크 1974, 213[155]

    • @Adam-jl9bu
      @Adam-jl9bu 3 місяці тому

      @@ExLakia 독실한 기독교인인 하이젠베르크[149][150]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보내는 마직막 편지에서 쓰기를: "우리는 선하신 주 하나님이 아원자 입자의 위치를 알고 계셔서 인과관계 원리가 계속 타당성을 가지도록 하신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라고 했다.[151]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근본적인 수준에서 불확실하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양자 물리학은 불완전함에 틀림없다고 계속 주장했다.[152]
      하이젠베르크는 "자연과학이라는 잔을 한모금 마시면 당신은 무신론자가 될 것이지만, 그 잔 밑바닥에서 신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153]
      1950년대에 행해진 강의에서 나중에 《물리학과 철학(Physics and Philosophy)》으로 출판된 하이젠베르크는 과학적 진보가 문화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대 물리학이 "현재 세계의 통합과 확장을 향한 경향이 있는 일반적인 역사적 과정의 일부"라고 표명했다.[154]
      하이젠베르크가 1974년 로마노 구아르디니 상(Romano Guardini Prize)을 받았을 때 그는 연설을 했고 나중에 《과학과 종교의 진리(Scientific and Religious Truth)》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그는 숙고했다:
      "과학의 역사에서 유명한 갈릴레오의 재판 이후로, 과학적 진리는 세상의 종교적 해석과 조화될 수 없다고 반복해서 주장되어 왔다. 나는 이제 과학적 진리가 그 자신의 분야에서 공격할 수 없다고 확신하지만, 종교적 사고의 내용을 단순히 인류 의식의 시대에 뒤떨어진 단계의 일부, 우리가 포기해야 할 부분으로 일축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 따라서 나는 살아오면서 이 두 사고 영역의 관계에 대해 반복적으로 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가리키는 것의 실재성을 결코 의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하이젠베르크 1974, 213[155]

    • @Adam-jl9bu
      @Adam-jl9bu 3 місяці тому

      하이젠베르크의 아인슈타인에게 마지막 편지에서 언급된 문구 ("우리는 선하신 주 하나님이 아원자 입자의 위치를 알고 계셔서 인과관계 원리가 계속 타당성을 가지도록 하신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는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와 관련된 깊은 철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의도와 뜻이 있습니다.
      1. 불확정성 원리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의 기초 개념 중 하나인 불확정성 원리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 원리로, 과학적 탐구에서 인과관계의 확실성이 제한됨을 의미합니다.
      이는 고전 물리학의 결정론적 세계관과는 대조적입니다. 고전 물리학에서는 모든 사건이 원인과 결과로 명확하게 설명될 수 있지만, 양자역학에서는 무작위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2. 신의 역할
      하이젠베르크는 "선하신 주 하나님이 아원자 입자의 위치를 알고 계셔서"라는 표현을 통해,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속에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신앙적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과학적 불확실성 속에서의 위안으로, 하이젠베르크는 신이 세상의 모든 요소를 통제하고 있다는 신념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3. 인과관계의 타당성
      "인과관계 원리가 계속 타당성을 가지도록 하신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는 부분은, 비록 양자역학이 인과관계의 명확한 설명을 어렵게 만들지만, 하나님이 인과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믿음을 통해 안정감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이는 과학적 연구와 신앙이 서로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과학적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철학적 통찰
      하이젠베르크의 이러한 표현은 과학과 종교가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과학이 직면하는 한계와 인간의 이해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신의 존재와 지혜가 그 모든 것을 포괄한다고 믿는 태도는 그의 철학적 사고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론
      결국, 하이젠베르크의 말은 불확실성과 무작위성이 지배하는 양자 세계 속에서도, 신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인과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믿음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를 나타냅니다. 이는 과학적 탐구와 신앙이 서로를 보완하며,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서 신의 역할을 강조하는 철학적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josephko8124
    @josephko8124 4 місяці тому +6

    민수씨만 부각되니 괜히 나머지 분들은 들놀이 선 느낌 !! 왜 내가 쑥스럽지 .......

  • @wjkim9592
    @wjkim9592 4 місяці тому +2

    신은 마음속에 있는거지 절대자라고 생각하고 남들에게 강요같은 추천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신구교 이슬람교 불교 등
    모두 그 가르침과 진리를 찾고 따르는게 중요하고 그 가르침으루믿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류가 많은 천년이천년전을 경전을
    논리를 맞추기 위해 이상한 방법으로 맞추는게 많잖아요.
    그냥 잘못쓰고 이상하게 정리한 부분은 인정하고
    이건 진리의 영역이 아니라 은유고 옛날의 생각이었다 이러면 되는데

  • @하하호호-b9z
    @하하호호-b9z 4 місяці тому +6

    종교는 사피엔스에겐 영원한 떡밥이지 돈이되는. 미지에 대한 무서움을 두려움을 극복해서 나아가기보다 쉽게 믿음으로 안주 하려는 마음속 신념

    • @그그-p5f
      @그그-p5f 4 місяці тому +1

      ㅋㅋㅋㅋ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함 어차피 죽음은 확정인데

  • @Deklard
    @Deklard 4 місяці тому

    UA-cam recommendations are sometimes really surprising... Hello to all Koreans from Ukraine❤

  • @borjc9
    @borjc9 4 місяці тому +9

    “우리 술먹는거 교회가서는 얘기하면 혼난다!!!!! 거짓말을 해”
    축하합니다. 사회에서 가면을 쓰고 생활하라고 어렸을때 떠밀어주셨어요. 싸이코패스로 만드는 지름길이죠.

    • @bcy5699
      @bcy5699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 분들이 문제인건데 ㅋㅋㅋㅋ 인간이임 ㅆㄺ 먹으면 먹었다하면 되지 뭔 ㅋㅋㅋ

  • @youngwookkim2630
    @youngwookkim2630 4 місяці тому +3

    비는 왜 내리는가? 에 대해 물의 순환과정과 대기의 변화와 온도에 의한 물질변화로 설명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어떻게 비가 내리는지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이지 근본적인 질문, 당위의 질문인 "왜" 내리는가의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혼동합니다.

    • @bluetree9
      @bluetree9 Місяць тому

      진심 동의합니다!! 😊

    • @mariac870
      @mariac870 Місяць тому +1

      그럼 '왜' 내림? 설명좀. 아니 비꼬는게 아니고 뭐라고 답해야하는지 궁금해서 그럼

    • @mastermumei
      @mastermumei Місяць тому +6

      이게 뭔 멍청한 소리냐 순환과정자체가 비가 "왜"내리는지에 대한 이유인데? 그럼 자연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내리겠냐?

    • @youngwookkim2630
      @youngwookkim2630 Місяць тому +1

      @@mastermumei 그건 방법론에 있어서 답인거고, 존재론에 있어선 답이 되지 못하는거지. [ 방법론-과학 /인식론-철학/ 존재론-신학 ] 모두 각각 추구하는 바가 다른 영역이란다. 모르면 좀 배워라.

    • @youngwookkim2630
      @youngwookkim2630 Місяць тому

      @@mariac870 그 궁금증이 신학의 시작점임.

  • @고예경-v6t
    @고예경-v6t 3 місяці тому

    지식만 늘어 놓고 설득력은 없는 그래 자신의 생각은?
    자기의 입장은 무신론자라는데 지기의 입장은 딱히 없네요
    김학철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을땐 깊은 통찰력과 내면의 안정감과 신앙이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 @libriel49
    @libriel49 4 місяці тому +11

    사후세계 지옥 천국 저승 이런개념은 사람들이 살면서 경험한 내용을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정도로 볼수있을거같음

    • @권눈뜸
      @권눈뜸 4 місяці тому

      그렇게 생각하다가 정말 지옥이 있으면????

    • @moai4793
      @moai4793 4 місяці тому

      ​@@나무소-n7c그럼 선생께서는 죽은 적이 있어서 사후세계를 신봉하십니까?

  • @Warrior11117
    @Warrior11117 4 місяці тому +6

    1. 유물론적 세계관의 형성과 영향**
    1.1 **과학혁명과 경험론의 발전**
    근대 과학혁명은 유물론적 세계관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관과 뉴턴의 고전 물리학은 물질적 세계가 정해진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개념을 심화시켰고, 경험주의와 실증주의는 과학적 방법론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연을 관찰하고 실험을 통해 물질 세계의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경험론적 사고의 영향**:
    경험론(empiricism)은 모든 지식이 감각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적 입장입니다. 과학자들은 관찰 가능한 증거에만 의존하여 결론을 도출하며, 실험과 검증을 통해 사실을 확립합니다. 이 접근법은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데 매우 유용했으나, 감각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비물질적 존재에 대한 설명은 제공하지 못합니다.
    - **사례 연구**: 고고학자들이 고대 유적에서 종교적 상징과 제의적 유물을 발견할 때, 이를 물리적 현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종교적 의례나 신앙적 행위를 문화적 산물로만 간주하게 되며, 그 이면의 영적 의미는 배제됩니다. 이를테면,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단순한 왕족의 무덤으로만 이해될 수 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과 영적 의식은 유물론적 해석으로는 온전히 설명되지 않습니다.
    1.2 **실증주의와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
    실증주의(positivism)는 오귀스트 콩트(Auguste Comte)에 의해 제창된 철학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경험적 증거만이 유일한 지식의 원천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증주의에 따르면, 초자연적이거나 영적인 개념은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과학적 탐구의 범위를 물질적 현상으로 한정짓고, 비물질적 존재에 대한 탐구는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 **한계**:
    실증주의적 접근은 물질적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인간 경험의 중요한 부분인 영적 경험을 설명하는 데 있어 한계를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종교적 체험이나 기적 같은 사건은 실증적 방법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과학적 연구로 검증이 불가능한 영역에 속합니다. 이러한 한계는 특히 기독교 신앙과 같은 영적 체험이 중요한 종교에서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 **사례 연구**: 성경에 등장하는 기적 사건들은 과학적 검증이 불가능한 사례로, 물리적 세계의 법칙을 초월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예수의 부활이나 기적적인 치유 사건들은 실증주의적 접근으로는 설명되지 않으며, 과학적 방법론에 의존하는 학자들은 이를 신화나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phssion
      @phssion 4 місяці тому

      교회 지붕이 무너져 예배하다 죽은 사람들을 기독교에선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 ㅎ

  • @healing80
    @healing80 3 місяці тому +1

    김학철 교수님 애굽민수님 조합이라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근데 서로 왜 안쳐다보세요 😅😅

  • @drmphy
    @drmphy 4 місяці тому +13

    대학교 때 교양수업으로 기독교 관련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꼈다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기독교의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를 믿는 인간들의 문제였다
    기독교는 그렇게 배타적이고 또라이 종교가 아니다 또라이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는 거였다
    그리고 고백록을 읽으면서 기독교의 신에 대한 관점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기독교인에게 신은 가불기다 그냥 모든 것이 신의 창조물이고 신의 존재 증거라는 거다
    하나님은 모든 우주와 모든 시간에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은 우주 그 자체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인간이 존재가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고민을 해도 결국 공허한 우주 한구석 지구라는 곳에서 나고 사는 건 변하지 않는데
    하나님은 우주이고, 우주는 하나님이다 라고 정의해버리면 인간 또한 당연히 하나님의 창조물일 수 밖에 없는 거다
    우주란 무엇일까 더 고민하는 게 아니라 더 고민하기 귀찮았던지 지능이 부족했던지
    그냥 거기서 우주는 신이고 신은 우주다라는 가불기 정의로 생각을 멈추고 종교에 대한 믿음이라는 미명으로 맹신을 하고 있는 거다
    그래도 기독교라는 종교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다
    기독교가 얼마나 또라이들의 종교든 아니든 기독교로 대표되는 아브라함계 종교가 세계사를 만들어온 과정과 그 역할을 무시할 수가 없다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지만 그 신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것이다
    나는 기독교의 세계관을 믿지 않아도 기독교가 만든 세상에서 나고 자란 것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라는 존재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걸 굳이 신이라는 표현법을 사용하고 기독교의 색깔로 입혀서 볼 필요는 없다
    빅뱅이 터지고 F=ma와 같은 수많은 코딩을 작성하고 랜덤함수로 진화를 만들어낸 존재가 과연 있을까
    나는 기독교적 유신론을 믿지 않지만 기독교인이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믿는 신을 부정하는 행위다
    모든 시간에 존재하는 신에게 138억년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1년이라는 시간은 공허하고 공허한 우주 속에서, 하나의 점 조차도 되지 못하는 태양계에서, 그 중에 3번째 위성인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인 거고
    고작 지구가 100번 밖에 돌지 못하는 시간을 사는 인간에게나 138억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치이지만 온 우주가 신인 존재에게 138억년이라는 시간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수억만년동안 수천억세대를 거쳐 아메바가 인간까지 되는 것은 신에게는 너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는 거다
    내가 신을 믿지는 않아도 내가 존재하고 우주가 존재하는 이상 그 기원의 기원의 기원의 ... 기원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 끝이 있기는 하겠냐만은 그 끝을 신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 @번개-f4g
      @번개-f4g 4 місяці тому

      당신이 상상하고 추론하는 바탕 지식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당신의 바탕이 되는 지식에 오류가 있으면...
      당신의 이론 전개도 오류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독교는 이스라엘의 종교를 모방해서 로마가 만든 것이다.
      이스라엘의 종교는 이스라엘의 신이 만든 것이고...기독교는 서양인이 만든 인간의 종교 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보는 성경은...이스라엘의 종교 문서를 약탈해간 로마가 편집하고 번역해서 만든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전 세계인들이 알고 있는 성경 지식도 로마 신학자... 기독교 신학자들이 전해준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의 지식인들이라는 자들은...
      로마가 만든 기독교 라는 무대 위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니 나는 말한다.
      너희들은 모두 거짓된 지식을 가지고 말도 안되는 엉터리 토론을 하고 있다고...
      너희는 영원히 무지 속에서 구더기의 삶을 살 것이라는 것을...
      오늘날 기독교는 이스라엘의 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스라엘의 신은 기독교인을 단 한 명도 구원해 주지 않는다.
      신학자... 신부... 목사는 인간이 만든 종교...기독교의 이야기 장사꾼 이다.
      지어낸 말을 하며 먹고사는 직업인 일 뿐이다.
      그들은 평생 동안 성경을 연구해도 성경 안에 봉인된 하나님의 지식을 알지 못한다.
      따라서 그들이 전해준 지식을 토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당신은 그들의 노리개 일 뿐 이다.
      그 냥 침묵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4 місяці тому

      ㅇㅇ 맞음.
      개독교인이 거의 없는 일본은 별의별 신을 믿죠.
      뭐 남이 뭘 믿든 타인이 관섭할 이유도, 관심가질 이유도 없슴.
      개인자유의 영역이기에...
      하지만 그게 내 영역에 참범하면 불쾌감을 느끼죠.
      다른 종교에는 붙지 않는 "개"독이 왜 유독 그종교에만 붙을까요?
      그만큼 그 종교인들이 선교라는 이유로 다른사람의 영역을 침범하기때문.
      관심없으니 달라붙지 말라고, 쉬는데 문 두드리지 말라고...

    • @엘르-q5o
      @엘르-q5o 4 місяці тому +7

      님 말이 맞음.
      집집마다 문 두들기면서 교회나오라고 하는 애들 보면 '여호와의 증인' 이나 '신천지' 사이비인 경우가 많다.
      그런 애들도 교회라는 용어를 쓰고, 교주를 목사라고 칭한다.
      그래서 기독교가 싸잡아 욕먹는 수 많은 이유들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 @번개-f4g
      @번개-f4g 4 місяці тому

      @@엘르-q5o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들만 이단이 아니다.
      오늘날 정통을 자부하는 기독교 기성 교단들도 처음에는 배반자..이단으로 출발했고...
      신도수를 늘려 세력 있는 교단이 되어... 이단의 딱지를 뗀 것이다.
      기독교의 역사는 이단의 역사 이고...시행착오의 역사이고...살육의 역사 이다.
      인류는 기독교 라는 이름으로 무수한 전쟁과 마녀사냥 부패 타락을 겪었다.
      기독교는 이스라엘의 종교를 모방해서 로마가 만든 서양인의 종교 이다.
      서양인이 기독교를 전파하면서...총과 칼로 원주민을 학살하고 약탈했으며...
      기독교 라는 종교로 그들의 영혼까지 점령한 것이다.

    • @나다나다나다-z
      @나다나다나다-z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가 글을 쓸수있는 것도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들이다 창조가 없이 진화도 있을수없다

  • @김경숙-r1m9z
    @김경숙-r1m9z 4 місяці тому +9

    어느때 아파트 일층에 살았을때 환기를 시키고 청소를 하기위해 문을 열어놓았는데 강아지가 밖으로 나갔고 아파트에서 빨리 달리는 차량에 치었습니다.
    강아지가 나갔는지 몰랐던 나는 손걸레로 바닥을 쓱쓱 닦고 있었고 꾀액 쾌액 소리를 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무언가 솜뭉치같고 구름뭉치 같은게 획 하고 뛰어들오는 느낌을 받았고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나무야 왜 ?하고 말했지만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뛰어나갔고 나무는 배가 납작해 졌고 고통스럽게 왜마디 비명을 소리없이 지르고 있었습니다.
    고통에 만지려던 제손을 꽉 물었습니다.
    피가나는데도 나는 정신이 없어 그것을 느낄수 없었고 그때나는 영혼을 믿게 되었습니다.

  • @noah88love
    @noah88love 4 місяці тому +2

    21:40 부존재를 인간의 이성의 한계내에서 증명 할 수없지만 인간이라면 무언가 '찜찜한' 본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본능은 또 어떻게 발현하는것 일까요 참 신기합니다

  • @정의가살아있는세-d8t
    @정의가살아있는세-d8t 4 місяці тому +5

    자신들이 배운, 가진 지식을 통해서 각자의 영역을 설명하고 있는데…..
    자신의 주장에서 모순된 주장을 계속하는데…..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주장을 계속 펼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자아도취가 그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본다.
    과연 자신의 주장이 객관적 입장에서는 얼마나 정당한지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

    • @박동호-w3m
      @박동호-w3m 3 місяці тому +2

      죄송하지만, 학문적인 지식을 가진 것과 그것을 말로 풀어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능력입니다만, 그보다도 모순된 주장이라 하시려면 무엇이 모순인지 언급을 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보여집니다. 자아도취가 그 근거라고 얘기하시지만 그 모순을 설명하지 않으시면 본인 역시 객관적 분석능력이 패널들보다 뛰어나다는 자아도취에 지나지 않습니다.

  • @풍차봉구아범
    @풍차봉구아범 4 місяці тому +8

    프쉬케는 헬라어고, 그 어원인 네페쉬(נֶפֶשׁ)라는 히브리어를 봐야죠. 히브리어 네페쉬를 그리스 70인역에서 프쉬케로 오역했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히브리어로 네페쉬는 영혼이란 뜻이 아닙니다. 호흡, 숨을 쉼 이란 뜻입니다.
    이는 모든 호흡을 하는 존재 자체를 말하는것이기 때문에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그리고 자연에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를 지칭하는 말이지
    이게 영혼이란 프쉬케의 뜻이 아닙니다.
    그리스인이 헬라어로 번역할때 바로 네페쉬를 영혼이라는 spirit으로 번역을 해버림으로써 그때부터 사람이 죽어서 따로 영혼이 존재하는것처럼 잘못 알려지게 되었고
    마치 인간에게만 영혼이 있는걸로 사람들이 받아드리고 특히 기독교에서 그렇게 가르치죠. 완벽한 오해입니다.
    위의 내용은 장로교 신학대 교제인 '부흥과 개혁사'의 '구약신학'이라는 책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신학대에서 저 책으로 가르치며 교수들은 분명 네페쉬가 영혼이 아니며 그리스인들이 오역했음을 밝히고 있으며 더군다나 신학대생들은 그렇게 가르침을 받는대도 불구하고
    목사가 되어서 제대로 신도들에게 가르치지 않는 이유는 본인 생각이건데 기독교의 우월성이나 독창성 또는 신도들을 포섭하기 위한 방법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네페쉬는 프쉬케(spirit)같은 영혼이 아닙니다. 그냥 호흡이나 숨을 쉬는걸 말합니다.

    • @idealism_v2711
      @idealism_v2711 4 місяці тому

      프쉬케도 영혼이 아니에요, 네페쉬가 영혼을 포함한 광범위한 다의어인 것처럼 프쉬케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인간 전인을 이야기하고 해요.

    • @풍차봉구아범
      @풍차봉구아범 4 місяці тому

      @@idealism_v2711 네페쉬는 영혼을 포함한 단어가 아닙니다. 아예 영혼과는 무관한 단어입니다. 네페쉬는 그냥 호흡이란 뜻입니다.

    • @idealism_v2711
      @idealism_v2711 4 місяці тому

      @@풍차봉구아범 민수기 30장의 여인의 맹세를 보세요. 애초에 프시케조차도 영육이원론으로 이해하는게 잘못인거지, 둘 다 영혼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풍차봉구아범
      @풍차봉구아범 4 місяці тому

      @@idealism_v2711 헛소리는 일기장에 쓰시고 성경 많이 쳐 읽으세요. 신학대 교재에서 아니라는데 헛소리는? 댓글 달지 마시구요.

    • @풍차봉구아범
      @풍차봉구아범 4 місяці тому

      @@idealism_v2711난 개신교 아니니까 성경 들먹거리지 마세요.

  • @MusRelax-it8nu
    @MusRelax-it8nu Місяць тому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영혼의 존재를 증명한 다음부터는,
    이 세상 메세지를 어떤 형태로 전달하려고 했는가가 중요해요
    그리고 주류를 이루고 있는 종교에서 어떤종교가 해답이냐도 추론이 가능하겠죠
    우선,
    어떤 형태로든 신은 우리의 세상에 인간이라는 존재(스스로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존재, 즉,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거나, 스스로의 생각으로 신이 있음과 없음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 그런주파수를 내는것이 가능한 존재)를 만들면서 생각했습니다
    자의적 존재를 만들면 동물처럼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더 선해질수도 있지만, 스스로 더 악해질수 있는 존재라는것을요. 인간은 사실 스스로 더 악해질수밖에 없는 존재로 탄생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내가 살기위해서, 내 가족을 지키기위해서, 다른 부족을 죽이거나, 약탈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죠, 이것은 더 많은 부를 축적하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더 사악한 생각을 스스로도 가능하게 해죠. 그래서 신은 우리에게 죄인이라는 딱지를 붙여 주었습니다. 왜 우리가 죄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는지는 이제 이해가 되셨을거예요.
    종교로 넘어가보면
    우선 이슬람과 유대교와 기독교의 배경을 보면 뿌리는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서로 분리된 배경은 예수를 인정하느냐 안하느냐로 나뉘었죠 예수를 보낸 시점으로부터 기원전가 기원후를 나뉘어진 부분도 신기하죠 물론 가능성이지만요 그런데 이 인류가 발전한 시점 지금과 같은 시대에 이것을 부정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정보화시대(휴대폰만 가지고도 세상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시대)에 예수라는 존재가 이땅에 없었다고 한다면,
    이슬람이 말하는 메시아(구세주)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죠 그들은 선택받은자만 구원을 얻을수 있다는 구약의 논리가 있는 종교이죠
    그렇다면 오히려 불교처럼 깨달음을 주는 종교가 더 맞을지도 모르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예수님이 오셔서 세상 모든 것을 종결하셨죠.
    서로 사랑하라.
    나를 믿는 자는 누구든 구원을 얻으리라.
    이 명언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영적 세계로 갈 수 있음을 허락받았습니다
    착한 사람만 갈 수 있는 것은 아닌 이유는 영혼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그 차원의 영역으로 갈 수 없기때문에, 나를 믿는자, 그리고 구원을 갈망하며 예수의 사랑을 베푸는자가 갈 수 있게 되어버린것이죠.
    자 그러면 우리는 앞서 제가 설명드린 과학적 패러다임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개 입니다.
    첫째, 안믿고 죽음으로 끝마치는것.(그 어떤 주파수도 내지 않았기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 “무”의 상태로 가게 되겠죠.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은 인간에게 납득하게 하기 위한 도구일수도, 반대로 정말로 있을 지도 모르는 것)
    둘째, 믿음으로 이 세상에 사랑과 선을 행하다가 천국(사랑을 전하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정)으로 가는 방법.
    이 두가지 이겠죠
    과학은 발전하며, 영혼의 존재는 곧 증명될 겁니다. 아직 열차는 떠나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

  • @Awesfrh
    @Awesfrh 4 місяці тому +24

    개인적으로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 되신 조던피터슨 선생님 바이블 강의 추천합니다.. 저도 무신론자였지만 점차 영혼의 존재를 믿게 되었습니다.저는 결국 모든 지식의 끝에는 창조 활동에는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우리가 아는 것 밝혀낸 것은 우주의 몇 퍼센트 정도일까요.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는 정의부터 확실하지 않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술 분야 미술 음악 글 등등은 영감을 통해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예술과 같은 인간의 창조활동 분야에서는 팩트가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이죠. 오히려 순간의 영감에 가깝습니다. 문학 전공자인데 성경이라는 것은 굉장히 역설적이지만 그만큼 깨달음과 함의가 깊은 고차원적인 텍스트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분명히 이건 영감으로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확실히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그런 간단한 텍스트는 아닌것 같아요.. 성경이 말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은 인간이 추구하는 그 어떤 것의 가장 상부 가치에 신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알게 되면 오히려 진정으로 자유해지는 역설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신을 믿는 분들은 이런 경험을 한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을 믿는 것은 구속같지만 사실 인간에게 참자유함임을 신이 주신것은 사실 구속이 아닌 인간의 자유의지였음을 거기서 느껴지는 사랑 등등 아무튼 저는 성경의 역설적 가치를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낍니다.그리고 그것이 나의 삶에도 적용되기를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용서 이해 평화 사랑 믿음 등등이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이 결국 방황하는 인간을 진정으로 자유케 한다고 믿습니다. 처음엔 성경말씀이 이해도 안가고 말이되나 싶지만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결국 이런 역설이 오히려 진리임을 깨닫게 되는 날이 오는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요. 모든 인간이 인간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 그 차원까지 인간이 나아갈 수 있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린 인간이기에 늘 방황하고 우기고 싸우고 지지고 내가 옳다고 남을 정죄하려 하고 볶으며 살고 있는 것이겠죠. 하나님은 사실 그런 자유까지 허락하고 계시죠 ..
    언젠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시며.. 제가 받아들인 종교는 그렇더라고요.
    사실 이웃 사랑 실천 안해도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닌데 인간의 법 도덕률을 넘어선 자리 또 창조의 자리까지 오게 하려는 게 하나님이라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가 전 마음에 와닿고 좋았습니다.

    • @juneschannel3053
      @juneschannel3053 4 місяці тому +4

      하나님에 대한 깊은 사유가 있으신 분이시네요..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 예수님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유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요..물론 저도 그러고 싶고요..그러면 적어도 개독 소리는 안들을것을..

    • @Qlwosk
      @Qlwosk 4 місяці тому

      지능이 낮으신가보네요 😂

    • @sari4719
      @sari4719 4 місяці тому +6

      동의해요 정말 많은 고민과 공부끝엔 결국 하나님이 존재하셨죠. 인문학, 철학, 물리학, 미학, 경제학, 심리학, 그 무엇도 인간 개개인의 인생과 그 고통들을 온전하고 충분하게 설명할 수 없었어요. 인간에 대해 깊고 처절하게 사유하다보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하상범-c1k
      @하상범-c1k Місяць тому

      님 논리대로라면 차라리 스피노자의 신을 믿으세요

  • @k.3402
    @k.3402 4 місяці тому +8

    뭐야 이게 토론인가요
    종교쟁이들은 ㅋㅋㅋ그냥 신이 있다는 증거는 일도 언급 못하네요

  • @김성남-w8f
    @김성남-w8f 4 місяці тому +1

    ㅋㅋㅋㅋ 광고 건너뛰기 🙅‍♀ 왜케웃김 ㅋㅋ 센스있어서 구매해드림!

  • @ukins-w7j
    @ukins-w7j 4 місяці тому +4

    종교의 존재의 이유는 결국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본인의 존재가 없어진다는 것에대한 공포에 비롯된 것이고 그 공포을 해소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수많은 그리고 다양한 지역에서 문화가 다를지언정 전부 종교가 있고 이러한 종교가 통일되어있지 않고 토템과 같은 토속신앙에서 부터 이슬람,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등 전부 다 다릅니다.
    그 사후세계의 설명도 다 제각기 다를 뿐더러 사후세계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습니다.
    신의 존재도 영혼의 존재도 사후세계의 존재도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증거도 뭐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증명되지 않는데도
    책이나 고서에 적힌 문장 몇개만으로 신이 존재한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신이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하고 자애한다면 스스로가 본인의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겁니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사랑하는것을 증명하기위해 구애를 하고 헌신함으로 증명하는데
    옜날옛적에 적힌 책 몇권으로 신이 인간을 사랑함이 증명된다? 개소리죠.
    신이 존재함을 증명할려면 신 본인이 증명해야하며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면 신 본인이 자신의 사랑을 헌신으로서 증명해야 신이 우리곁에 있음이 증명되는겁니다.
    결국 종교는 무지에 비롯되는것입니다.

    • @파이팅-c7i
      @파이팅-c7i 4 місяці тому

      신을 증명하면 그건 신이 아니라 자연현상이기에 절대로 증명불가능함, 증명이 되면 그게 신일까?
      오로지 별게의 믿음의 영역임

    • @doki9278
      @doki9278 4 місяці тому

      자연을 만들고 나를 만들고 함께하길 원하지만 강요하진 않음 = 사랑(미숙한 사람이 서툴러서 강요하지 하나님은 강요는 안해요) 그리고 세상 모든 것에 프렉탈처럼 그의 원리가 녹아있어요. 학문이든 현실속현상이든 뭐든..
      급 생각나는건 신체쪽은 이창우 - 바디바이블 도 재밌게 보실만 합니다.

  • @SejongYoo-z4z
    @SejongYoo-z4z 4 місяці тому +10

    당연히 존재안하지... 나약한 인간들 정신을 대상으로하는 가장 오래된 상술이고 지배수단일 뿐이야 ...

    • @Adam-jl9bu
      @Adam-jl9bu 3 місяці тому

      근현대 과학자들 중 많은 이들이 기독교 신자였으며, 그들의 신앙은 과학 연구와 종종 깊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1. 갈릴레오 갈릴레이 (Galileo Galilei, 1564-1642)
      • 신앙 배경: 갈릴레오는 가톨릭 신자였으며, 그의 과학적 탐구와 종교적 신념 사이의 갈등이 유명합니다. 당시 교회는 지동설(태양 중심설)을 이단으로 간주했지만,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지지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갈릴레오는 과학적 탐구가 신의 창조 세계를 이해하는 수단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성경이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목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며, 신의 창조 질서를 설명하는 데 과학적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동설 주장은 교회와 충돌하여 종교재판을 받게 되었고, 결국 그의 책이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 신앙적 관점: 갈릴레오는 과학과 신앙이 충돌할 필요가 없다고 믿었으며, 신의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과학적 연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2. 르네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1596-1650)
      • 신앙 배경: 데카르트는 가톨릭 신자로, 예수회 교육을 받았으며, 신의 존재와 영혼의 불멸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의 철학적 저작에서는 신의 존재를 논증하는 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데카르트는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려 했으며, 그의 이원론적 철학(정신과 물질의 분리)은 기독교 신학의 전통과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신을 모든 지식의 궁극적 근거로 보고, 신이 존재해야만 인간이 명확하고 분명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앙적 관점: 데카르트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세계의 물리적 법칙을 이해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신이 모든 존재와 법칙의 근원이라고 믿었습니다. 그의 철학적 저작에서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3. 아이작 뉴턴 (Isaac Newton, 1642-1727)
      • 신앙 배경: 뉴턴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으나, 전통적인 정통 교리와는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삼위일체 교리를 비판한 아리우스주의와 유사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성경의 예언서와 종말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뉴턴은 과학적 발견을 통해 신의 질서와 창조의 완벽함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유명한 저서 *프린키피아(Principia)*에서도, 우주의 법칙을 신의 섭리와 연결 지었습니다.
      4. 찰스 다윈 (Charles Darwin, 1809-1882)
      • 신앙 배경: 젊은 시절 다윈은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으나, 후에 자신의 이론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습니다. 특히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 이론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창조론과의 충돌로 인해 정통적인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다윈은 말년에 무신론자로 알려지기보다는 불가지론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제안한 진화 이론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의 법칙을 통해 신의 창조를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5. 그레고어 멘델 (Gregor Mendel, 1822-1884)
      • 신앙 배경: 멘델은 오스트리아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사제였습니다. 그의 과학 연구는 수도원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는 성직자로서의 의무와 과학자로서의 연구를 조화롭게 수행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멘델의 유전법칙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신의 창조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과학의 역할이라고 보았으며, 신앙과 과학이 서로 대립하기보다는 서로를 보완한다고 믿었습니다.
      6. 마이클 패러데이 (Michael Faraday, 1791-1867)
      • 신앙 배경: 패러데이는 기독교의 일파인 샌디매니언(Sandemanian) 교도의 일원으로, 신앙심이 매우 깊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신앙과 과학적 연구를 조화롭게 유지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패러데이는 신앙을 통해 영감을 얻어 전자기 유도와 같은 중요한 과학적 발견을 했습니다. 그는 과학적 발견이 신의 창조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7.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James Clerk Maxwell, 1831-1879)
      • 신앙 배경: 맥스웰은 장로교 신자로서 매우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을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과학 연구 역시 신에 대한 경외심과 깊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맥스웰은 전자기학의 기초를 세운 과학자이며, 그의 연구는 후대 물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과학을 통해 신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과 질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신이 창조한 자연의 법칙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연구했습니다.
      8. 블레즈 파스칼 (Blaise Pascal, 1623-1662)
      • 신앙 배경: 파스칼은 가톨릭 신자였으며, 후에 깊은 종교적 체험을 통해 신앙심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는 기독교 사상가로도 활동하며 파스칼의 팡세를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신앙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파스칼은 물리학과 수학의 업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신앙은 신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과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키려고 했으며, 과학적 추론과 신앙적 믿음이 서로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9. 조르주 르메트르 (Georges Lemaître, 1894-1966)
      • 신앙 배경: 르메트르는 벨기에 출신의 가톨릭 사제로서, 천체물리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의 초기 개념을 제시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르메트르는 과학적 연구와 종교적 신념을 분리하여 생각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우주가 시작된 순간이 있다는 빅뱅 이론을 제안했지만, 이를 신학적 창조설과 동일시하려는 시도는 거부했습니다. 그는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 막스 플랑크 (Max Planck, 1858-1947)
      • 신앙 배경: 플랑크는 루터교 기독교 신자였으며, 신앙과 과학이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신의 창조 질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플랑크는 과학이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를 통해 신의 존재를 암시하는 질서를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종교와 과학은 모두 진리를 찾는 길이며,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1. 에르빈 슈뢰딩거 (Erwin Schrödinger, 1887-1961)
      • 신앙 배경: 슈뢰딩거는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지만, 가톨릭 배경에서 자라났으며, 기독교의 철학적 전통과 깊은 연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종교적 관점에서 신비주의적 사상을 탐구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그의 양자역학 연구는 종종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질문들과 연결되었으며, 생명과 의식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를 남겼습니다. 그는 신앙보다는 철학적 명상에 가까운 방식으로 과학과 종교의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12.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Werner Heisenberg, 1901-1976)
      • 신앙 배경: 하이젠베르크는 기독교 배경에서 자라났고, 종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교리보다는 기독교의 철학적, 영적 가르침에 공감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그는 "자연과학의 첫 모금은 무신론으로 이끌지만, 잔의 바닥에서는 신이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과학적 탐구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깊은 차원의 신비를 발견하게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3. 아서 컴프턴 (Arthur Compton, 1892-1962)
      • 신앙 배경: 컴프턴은 개신교 신자로서, 깊은 기독교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양자역학과 X선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신앙을 통해 과학적 연구와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습니다.
      • 과학과 신앙의 관계: 컴프턴은 과학적 발견이 신의 창조를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고 믿었고, 물리학과 신학이 서로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신앙과 과학이 모두 진리를 추구하는 두 가지 길이라고 보았습니다.

  • @makchang_lover
    @makchang_lover 15 днів тому +1

    봉사하고 헌신하고 선하게 살기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선하게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래봤자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저주를하는 기독교는 호감이 가질 않네요😢

    • @이상준-b1s1l
      @이상준-b1s1l 8 днів тому

      막창러버님은 정말로 멋지신 분 이에요.
      막창 러버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막창러버님께서 옳다 생각하신 선과 도덕과 사랑을 행하셨습니다.
      분명 그 봉사와 헌신은 막창러버님께 어려운 일 이였습니다.
      행함은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점점 커집니다.
      막창러버님께선 봉사하고 허신하신 선의 크기가 넓어짊이 얼마나 많은 선을 꾸준히 행하셨음이 가늠을 감히 못할 정도입니다.
      다만, 그 봉사와 헌신을.
      사랑과 도덕과 선을 행하심을 의심받는 순간이 온다면, 힘든 순간이 닥친다면
      막창러버님께서는 그저 FSM을 찾아
      남들보다 더 많이 참아오셨던 억한 감정을 모두 쏟아내고, 토 해내고, 배설하고, 해소하세요.
      그리고 다시 설정하신 목표로부터 더 좋은 성과가 항상 있으시길 바랍니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

    • @makchang_lover
      @makchang_lover 7 днів тому

      @이상준-b1s1l 라멘

    • @이상준-b1s1l
      @이상준-b1s1l 3 дні тому

      ​@@makchang_lover 라멘

  • @joeycjmyi
    @joeycjmyi 4 місяці тому +7

    우선 여러분들의 이중적태도에 지적합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존재가 있다는 인정하면서 외계인은 인정하되 신은없다? 귀신은 있는거 같아 근데 신은 없는거 같어? 이러니 이 논리 자체가 믿음입니다
    내가 생각하는게 방향이 옳다라는 자신에 대한 그 과학적사실에 대한 믿음입니다.
    반대로 그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할수없기에 신은 존재한다라고 하는 것 또한 믿음입니다 종교란 단지 인간이 만든 한가지 부르기쉽거나 그 대상에 대해서 설명이나 지칭하기 위해 정해놓은것이구요. 진리는
    존재한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나오신 여러 박사님들 교수님들 보다 훨씬 더 뛰어난 훌륭한 사람이 나와서 토론을 한다해도 결론은 없을겁니다.
    왜? 처음 말씀드린것 처럼 본인의 지식이 어느수준이되건 본인이 믿고 싶은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장하고 과학이 증명한다해도 그건 지금의 현 과학기술의 수준에서 증명할수있는 수준일 뿐입니다.
    과학이야말로 과학이 발전할수록 변하는게 과학입니다. 그래서 과학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사실을 기적이나 미스테리로 치부할 뿐입니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어 내가 알지못해 믿을수 없어. 그런다고 해서 그 존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그냥 인간수준에서 인간수준에 담을수있을만큼을 말하는 것 밖에는
    되지않습니다.
    댓글 자꾸 지원지네요. 저는 여러분과 말싸움을 하기위해 글을 남긴게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남긴겁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다는사실이 이렇게 조롱받고 비난받을 일인지 궁금하네요. 이슬람을 믿는다고 해고 여러분이 겁이나서라도 이렇게 했을까요? 미신이라고 인정하는 매년 제사를 지내거나 물떠놓고 기도하는것이나 돼지머리에 절을 하는거나 우리는 미신이라고 하면서 잘하고 매년하고 의문을 던지지않습니다 하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에 나온 내용 믿는건 비상식이나 조롱거리가 됩니다.
    여러분이 믿었던 과학은 코로나때 어땠나요? 여러분을 지켜줬나요? 지나보니 감기수준인것을 전세계를 통제하고 아직도 맞추지 못해 안달하고 있지않나요? 왜 이런 문제에는 의문을 갖지않으시나요? 이뿐 아니라 광우병선동 광우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죽은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속았지요. 그리고 10년내내 우리나라는 미국소고기 수입 1위입니다. 후쿠시마선동 어떤 피해 누가 죽었나요? 사드배치로 전자파에 어느누가 튀겨졌나요?
    이렇게 우리는 잘 속고 선동됩니다.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라는 뜻에서 남깁니다.

    • @Loop1025.
      @Loop1025. 4 місяці тому

      과학적 사실을 믿는다는건 증명하고 검증된 사실을 신뢰한다는 건데 종교적 믿음과 동일선상에 놓는건 잘못된 비유아닌가요?
      추상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을 믿을지 검증되고 확인된 사실만 믿을지 는 개인의 선택입니다만 두개가 마치 같은것 처럼 물타기는 하지마시죠

    • @joeycjmyi
      @joeycjmyi 4 місяці тому

      @@Loop1025. 믿음과 과학을 동일시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믿음이됐건 과학이 됐건 간에 그자체가 님이 믿고싶은걸 선택하고 옳고 맞다 라는걸 따라가는거니 둘다 믿음이 된다는것이지요. 과학이라서 증명된거라 믿을수있다는건 지금 현재 과학기술수준으로 그렇치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면 우리가 님이 믿고있던 과학도 틀린 전제나 가설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창조론이 됐건 진화론이 됐건 진화론을 믿는것은 과학이고 창조론을 믿는 것이 단지 믿음에 의존한 것일까요? 둘다 론 이론입니다. 진화론도 아직도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창조론은 믿음으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고 얘기하는데.. 아이러니하게 과학이 성경의 사건을 하나하나 증명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서 사실을 증명하며 그 방주의 싸이즈가 가장 안정적인 균형으로 지금 배를 만드는데 같은 비율로 제작을 합니다. 과학만이 믿을수있는 사실이라면 지금 과학이 더 발전했으니 더 나은 방법을
      써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과학만이 증명됨 사실이니 믿을수있다라는 말도 틀리다는걸 말씀드립니다

    • @꿀잼-e6l
      @꿀잼-e6l 4 місяці тому

      외계인이 왜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한 존재임? 신처럼 아직 나타나지 않아서? 그럼 나타나면 설명 가능한데 외계인은 섭생과 신체의 구성이 다를테니 샘플이라도 얻어와서 연구하면 될일이고 신은? 나타나면 연구나 가능하냐고.

    • @Loop1025.
      @Loop1025. 4 місяці тому

      @@joeycjmyi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과학은 틀리 수 있고 그때 그때 수정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믿는겁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 잘 하셨습니다 백보 천보 양보해서 그게 방주가 맞고 전부 사실이라고 합시다 그럼 대홍수 이후에 생명들은 모두 근친혼으로 번식한겁니까?
      과학은 이런 오류를 의심하고 수정하고 검증하기 때문에 변하는거고 신뢰 할 수 있는겁니다
      tmi지만 저 중학교 미션스쿨나왔고 이거 물어봤다가 목사님에게 뺨맞았습니다
      종교는 종교의 영역에서 존중받으시면 됩니다 괜히 과학적인척 하려다 스스로 무너집니다
      마지막으로 원숭이 이야기는 비약입니다
      짧게 말하자면 몇백만년전 조상이 같을 것이다고 한거지 원숭이에서 사람이 됐다는게 아닙니다 원숭이도 진화결과고 사람도 진화의 결과인데 너무 비약해서 알고 있으십니다

    • @joeycjmyi
      @joeycjmyi 4 місяці тому

      @@꿀잼-e6l 외계인이 과학적으로 설명불가 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UFO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시구요. 외계인이 있다없다 그리고 신이 있다 없다라는 자체가 믿음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겁니다.
      다만 외계인의 유무는 실질적 시선으로 증명될것이지만 신의 유무는 경험으로 증명될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신을 보고나서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아야하는 것이 맞죠.

  • @에스카플로네-s9q
    @에스카플로네-s9q 4 місяці тому +13

    내가 죽기 전엔 모르는 문제..죽는 순간 답이 나오겠지

    • @kwonquinas
      @kwonquinas 4 місяці тому +2

      그때되면 늦죠ㅎ 그래서 진짜가 아니길 바라는 사람은 계속 도박을 하는 심정일테고, 믿으면 본전은 갑니다.

    • @ES-hg4wh
      @ES-hg4wh 4 місяці тому +3

      ​@@kwonquinas응 손해임. 그리고 그딴 손익계산으로 신 믿는 것도 참 속물적이라고 생각함.

    • @Sav00002
      @Sav00002 4 місяці тому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하나님을 믿는건 믿음인가?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로 받아서 지옥에 가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로서의 삶을 사는 삶에 대한 이유가 믿음 아닐까.

    • @김태호-u7s
      @김태호-u7s 4 місяці тому

      복음이 왜 복음일까요 복음=좋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손익계산으로 신을 믿어보려고 해도 일반적인 감정 생각으로는 불가능해요 해보시면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기 전에는 나오기 힘든 말인 것인데, 안 믿는 사람이 받아들일때는 속물적이게 느낄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무도 가족중에 믿지 않는 상황에서, 그 복음이라는 것이 내마음에 들어 와서 박혀서 놓아주질 않습니다. 그렇게 살면 참 좋아요.
      아무리 전쟁같은 삶이어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나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복음에 지배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 @ES-hg4wh
      @ES-hg4wh 4 місяці тому +1

      현재 삶에 평안이라던가, 사랑을 강조하는 교리가 좋다던가 뭐 이런 이유로 신 믿는거야 이해하고 종교의 순기능으로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안믿으면 지옥가니까, 심판받으니까, 믿어서 나쁠거 없으니까

  • @wave2987
    @wave2987 3 місяці тому

    존재한다 우리가 상상한 모습과는 다르게 어쩌면 우린 프로그램처럼 버전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허락한 범위내에서 우리 과학도 발전한다

  • @tomcat621
    @tomcat621 4 місяці тому +12

    신은 있다 없다를 논하기 전에 신의 정의에 대해서 먼저 토론해야하지 않나 싶다
    신의 정의를 확실히 하지 못하면
    그 존재의 유무를 따지는것도 의미 없지싶다.

    • @KookooEconomy
      @KookooEconomy 4 місяці тому

      신(하나님)에 대해서 한낱 인간이 이해도 정의를 내릴 수도 없지만 성경을 뜯어보면 지금 시대로 빗대어 게임과 관찰자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든 이유도 그저 유희를 위해서 만들었던 것이고 그리고 그 세상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만든게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을 닮은 형상으로 인간을 만들었고 그저 꼭두각시같은 존재의 인간에게 자율권을 주었으니까요

    • @권눈뜸
      @권눈뜸 4 місяці тому

      다른 종교의 경전에는 자신들이 신이라고 정의 하는 것이 없죠. 인간들이 신이라고 믿고 있죠.
      그러나 그리스도교의 성경에는 하나님이 유일한 신임을 여러가지로 직접 정의 하십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몇 가지 더 있지만 가장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예언의 하나님 입니다.
      다른 어떤 신도 예언을 하고 성취를 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예언을 하고 모두 성취를 한다는 거죠.
      지금까지 하나님의 예언은 모두 완벽하게 성취가 되었습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미 말씀 해 놓으셨습니다.
      자연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로 하나님의 신격과 권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롬 1:20) 이는 세상의 창조 때부터 그분께 속한, 보이지 않는 것들이 분명히 보였기 때문이니,
      심지어 그분의 영존하는 권능과 신격까지도 만들어진 것들에 의하여 이해 되었도다.
      그런고로 그들에게 변명 거리는 없는 도다.
      하나님의 정의도 알 수 있고
      누구나 찾기만 하면 하나님의 존재 여부도 알 수 있습니다.

  • @李昇祚
    @李昇祚 4 місяці тому +3

    하나님은 하나!
    세상에 하나뿐인것은
    그냥~
    지금의
    나 인것 같아요!

  • @ABC-kx5gy
    @ABC-kx5gy 3 місяці тому

    세상에는 증명할 수 없는 것이 많은데, 영혼과 신 그런 것들이죠. 신이나 사후세계 같은 것이 증명되려면 우선 영혼이 어떤 것인지, 어디서 온 건지, 몸의 어디에 존재하는지, 육체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부터
    증명되어야 겠죠.

  • @flowerseorak9166
    @flowerseorak9166 3 місяці тому +2

    죽기 전에는 사후세계가 있는지 영혼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영혼이 없는 인간의 존재는, 여타 동물에 비해 머리가 좀 더 좋은 유기물에 지나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죽어도 아쉬울 것 없는 매력 없는 존재라고 생각이 됩니다.

    • @민주화-u8f
      @민주화-u8f 3 місяці тому +1

      신은 사람 마음속에 있는것 .. ㅎㅎ 죽고나면 마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