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 가 최초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87028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3258602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870262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주제들과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각 서점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과학이 비겁하게 신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부정할 것이 아니라 신의 작용으로 인식할수 있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서 메커니즘을 설명하면 되는 것이다.예를 들면 임사체험자들이 주장하는 현상이나 유체이탈현상과 체면상태에서 듣는 수호천사의 목소리의 실체등을 밝히면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궁극적으로 밝힐수 있는 것이다.
지웅배님은 진짜 어린나이에 비해 방송을 열심히 준비하시는건지 아니면 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하신건지 알아듣기 쉽고 논리적으로 버벅거림 없이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과학1도 관심없는 사람도 참 재밌게 경청하게 되네요... 물론 이분들이 하나씩 흩어졌을 때는 큰 관심이 안가는데 우리 무대뽀 정사회자가 테클걸면서 진행하는 방식까지 더해져서 패널들이 각자 자기 전문 분야 예를 들어 설명할 때는 무지 재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먼지님을 보면 부모님이 궁금해 질 지경이다.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는지 어쩌면 저렇게 겸손한 단어 선택을 하면서도 차분하게 할말 다하고, 그러면서도 질문한 사람을 존중하고 어떤 질문이건 최선을 다해서 답하고... 목소리조차 듣는 사람을 집중하고 기분 좋게 만든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확실히 과학철학하시는 분이 등판하니 팽창이라는 단어에 대한 접근도 그렇고 움직이지 않는 운동자같은 개념도 그렇고 과학자분들만 나오시는 것보다 문이과통합의 느낌이 강해져 보기 좋네요 ㅎㅎ 뭔가 김범준 교수님 발끈하셔서 잘 모르시는 양자요동카드까지 꺼내신걸로 보아 이상욱 철학자님과의 케미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해를 많이 하고 있었던 게 비과학과 반과학에 대해서였네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지 과학에 반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굉장히 몰상식한건 저였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깨닫고 반성하게 됩니다.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자라며 굉장히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저를 오늘 다시 한 번 꾸짖습니다. 와... 그렇네요. 참 부끄럽습니다.
비과학과, 반과학은 천지차이죠.. 비과학적인 이야기라고 해서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반지성주의자라고 단언하는 건 안되지만, 반과학이라면.. 그건 안되죠.. 창조를 이야기 하는 건 비과학이어도 그들의 신념이지만, 이걸 창조과학이니 지적설계니 하면서 과학인 것 처럼 포장해 말하는 건.... 좀비들이 하는 짓
@user-js2ml1yn2b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뇌의 활동범위”지 다른 차이가 없죠. 동물도 감정이 있고 인간처럼 희노애락을 전부 느낍니다. 하나님이 동식물을 종류별로 만들었다.. 그건 님들 종교 내의 생각이니 님들 종교 내에서만 떠드시고 밖에서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떠들고 다시니면 안됩니다. 참고로.. 동물은 인간이 될 필요가 없숩니다. 그 자체로 완성 된 “종”입니다. 추가로… “연구윤리”문제만 아니라면 초파리의 수정란을 조작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초파리와 인간은 유잔자의 60%를 공유합니다. 벌레보다 못한 인간은 되지 마셔야죠?
3:00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버튼의 의의는 냉동된 식품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아니라, 낮은 에너지를 오래 가함으로써 음식의 겉과 속이 받는 열이 최대한 차이가 안 나게 하는 것입니다. 일반 가열 모드로 가열을 했을 경우, 겉의 물 분자가 액체가 되자마자 안의, 아직 고체 상태가 되기 전의 물 분자에 열에너지를 패스하기도 전에 증발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겉은 바싹 타고 속은 아직 꽁꽁 얼어 있게 되죠. 겉이 타는 게 상관없고 일단 빨리 녹이고 싶다고 생각해도 바깥쪽의 물 분자가 죄다 증발해서 없어졌기 때문에 안쪽은 잘 해동이 되지 않게 됩니다. 해동 모드로 가열을 했을 경우, 가해지는 에너지의 양이 적기 때문에 겉의 물 분자가 액체가 된 이후 증발하기까지 시간이 있어 더 안쪽으로 열을 깊숙이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과 속이 둘 다 완전 익거나 타지는 않고, 녹을 정도로만 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해동이 일반 가열모드보다는 빠르고 고르게 됩니다.
@@메론바나나맛 네 비슷한 원리입니다. 뜨거운 팬에 차갑거나 얼어 있는 음식을 그대로 올리면 열전도율이 극악이라 겉은 타고 속은 그대로 얼어 있지만 수비드 등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속까지 골고루 익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죠. 반대로 아이스크림 튀김이나 참치 스테이크 등 겉만 바싹 익히고 속은 거의 익지 않도록 할 때는 고온에서 짧게 가열합니다.
초끈 이론의 얘기가 나오면서 검증에 대한 논점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대해 이상욱 교수님과 김범준 교수님께서 나누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저번에도 우주먼지님께서 이론을 중시하는 쪽과 관측 결과를 중시하는 쪽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두 분께서 같이 물리학을 공부하셨다보니 답변에 대한 디테일을 세밀하게 정리해주시는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보다 최고 💙💙💙
매번 주제 선정부터 그 내용까지 다 알차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들덕에 먼지님이랑 물리님 개인채널까지 즐겨보게 되더라구여 이렇게 까지 과학이 흥미로웠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게 되네요 특히 토크쇼는 알림듣자마자 바로 달려오개 만들 정도로 기획을 너무 잘하신거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기대할게요!!
이번편 넘 재밌어서 빵빵 터졌네요😂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주셔서 과학에 많이 관심이 갑니다. 오프닝 때 간단한 질문 몇가지 다루던데 저도 궁금한 게 있어 댓글로 여쭤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런지 모르겠네요. 아침과는 다르게 유독 저녁, 새벽 공기(냄새)가 너무 좋던데 제 마음에 따라 냄새도 좋게 느껴질 수 있는 건가요? 예를들어 아침에는 출근 또는 일어나기 힘든 이유들로 저녁만큼 냄새가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의문입니다 ㅋㅋㅋ 이런 생각부터 파생되어 혹시 해가 지는 것으로 인해 뭔가 후각적인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절대적 무한 그 자체가 신이라 가정하면 누스피어를 초월한 것이 말이 되고 어떠한 수도 내포하기 때문에 진전지전능인 “협의로서의 전능”도 성립됩니다. 문제는 이 절대적 무한은 결국 하나의 개념이자 수이기 때문에 신으로 보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정도인데, 절대적 무한은 모든 상태 및 변수를 포함하기 때문에 자아가 존재한다 해도 아주 큰 모순이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이 진전지전능성이 존재한다해도 우리가 아는 의미의 신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협의로서의 전능은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누스피어에 묶여서 증명 가능의 영역(=진전지전능성을 잃음)에 해당되게 됩니다. 즉 현재까지도 증명이 불가능하며 전지전능 신의 존재 자체가 증명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정의도 일부 포함하기 때문에 자아를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이다, 라고도 볼 수 있고, 애초에 절대적 무한 자체가 어떠한 방면에서든 해석 가능한, 이론적으로 더 큰 수가 존재하지 않기에 무엇이든 내포하고 있는 존재라서 그것을 자아가 있다고 해석하든 없다고 해석하든 그건 말이 되는 소리라는 거죠. 일단 제 생각은 절대적 무한은 자아를 가진 신(=우리가 정의하는 신)은 아니다, 라는 식이긴 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전부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재미잇다. 진행자가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는, 시청자들을 배려한 눈높이 질문을 하기에 훨씬 와 닿는 게 많다. 또한, 어떻게든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교수님들의 노력도 크게 와 닿고 말이다. 참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다.
신을 규범과 도덕의 가치 개념으로 이해하는 분들을 게스트로 초청한 때문에 논의 결과엔 편향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엔 없죠. 인간이 깜량껏 자연을 이해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과 그 결과가 과학이라면 미처 이해 못하고 알지 못한 자연 영역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합리적으로 표현할 수단적 개념으로 고대부터 신의 개념이 형성되었지만 그것만으로 신을 한정짓는 것 역시 무지함을 외면하는 행동같습니다. 현재 첨단 과학에서도 질량과 시간, 힘, 공간의 본질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담론은 그냥 즐기는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니죠. 학생들이 과학을 엄청난 것으로 착각할까 걱정되어 말씀 올립니다. 우리가 경험해온 모든 우주와 만물이 갖는 세밀한 규칙성과 섬세한 관계성은 그냥 저절로 구성된 거라 치부하기엔 너무나 수학적으로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움이 스며있습니다. 이런 섬세하고 아름다움을 직면하게 될 때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격적인 신을 느끼게 되지요. 신격적인 신은 온 세상과 만물을 창조한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진정한 신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런 신을 인간으로서 이해하는 관점의 신이 인격적인 신이 아닐까요? 재미있는 담론이었습니다만 아쉬운 점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할말이 없어진다 사는 의미 조차도... 모두 사라져 버린듯.. 우주.... 시간....물리.. 그리고...신... 우리 삶 은 컴퓨터 게임 같은 허상 을 진짜처럼 느끼는 무의미 아닐까..?? 근대.. 단 하나...마음 속에 느껴지는 사랑 은 무엇인가 계속되는 이 심장에 박동 은 또 무엇인가..??
일단 우리는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험실에서 증명을 한다해도 대부분 밖에서 관찰한 결과를 이야기 하잖아요. 그러면, 관찰자로서 관찰해야 할 무언가가 앞에 있어야 하는데 빅뱅이 그건 아니라고 하니, 그럼 우리가 직접 실험체가 되는 상상이 필요하지 싶어요.
13:10~ 제가 이해한 바 적어보자면 1. 우주의 빅뱅은 한 점에서 터진게 아니라 없었던 시공간이 갑자기 한순간에 생기면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3차원으로 계속 '확장'하는 것이다. 2. 우주가 확장할 때는 구모양으로 확장한다는 것은 잘못된 이해이다. 처음 생겨난 우주의 모형은 알 수 없으며 그 모형에서 그냥 무한정 확장되고 있을 뿐 3. '과학을 보다' 패널분들의 "우리의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면서 경계"라는 표현은 우리의 위치를 우주에서 확실하게 특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나 광대한 우주의 부피이기 때문에 우리의 관측 가능한 우주 시점에서 (진짜 광대한 우주의 부피에 비해) 우리는 경계도 되고 중심이 되기도 한다는 것. 4. 풍선은 2차원인데 이것을 3차원으로 생각한 것이 우주의 확장이라는 개념은 그냥 수평적으로 늘어나는 것만이 아닌 z축을 하나 더 놓고 z축의 좌표 어디든 우주가 다 뻗어나가면서 확장됐다고 보면된다.
과학자들도 꼭 보면 근본적인 영역으로 가다보면 결국은 "확실하지는 않아요."로 끝내는 거 같음. 뭐 그게 사실을 말하는 거긴 한데, 그렇게 보면 결국 과학도 "사실 그 자체"를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을 뿐이고, 실험 결과들의 종합 자료에 대한 일종의 합리적 신념이라는 느낌이 들곤 함.
과학도 동시대인 다수가 동의하는게 진리에요. 코페르니쿠스 이전엔 분명히 천동설이 과학적진리였죠. 새로운 발견이 이뤄지고 거기에 다수가 동의하면 과학적 진리가 되는거죠. 현재 과학적진리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나중에는 오류가 될수 있죠. 뉴튼의 고전역학도 양자의 세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죠. 과학이 진리가 될 수 있는건 그게 틀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그걸 진리의 반증가능성이라고 하죠. 다시 말하면 틀릴수 있어야 과학적진리에요.꽃이 아름답다고 하는 명제는 진리가 될수 없어요. 그건개인의 감정표현이라 반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
과학도 진리를 찾아가는 학문이죠. 사실 그 자체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도 당연히 맞구요. 헌데… 실험결과물의 종합 자료에 대한 신념??? 이라고 하는 건 구분해서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과학자들의 “믿음‘이라고 하는 건 불확실한 증거룰 기반으로 하는, 검증/반증/수정/폐기 가능한 믿음 입니다. 합리적, 비합리적이라는 개념보다는 사실이다.. 아니다에 더 가깝습니다. 과학은 그렇다/아니라다는 사실판단을 하지 합리적이다 그렇지 않다는 가치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 가 최초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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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870262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주제들과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각 서점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구먼지님 비과학의 끝판왕~ 신! good good good
해외사는데 이북도 발간되면 너무 좋겠어요
❤
과학이 비겁하게 신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부정할 것이 아니라 신의 작용으로 인식할수 있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서 메커니즘을 설명하면 되는 것이다.예를 들면 임사체험자들이 주장하는 현상이나 유체이탈현상과 체면상태에서 듣는 수호천사의 목소리의 실체등을 밝히면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궁극적으로 밝힐수 있는 것이다.
독실이 없으니 10노잼
김범준 교수님 1년 후배나오셔서 엄청 신나보이시네요ㅋㅋ
지웅배님은 진짜 어린나이에 비해 방송을 열심히 준비하시는건지 아니면 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하신건지
알아듣기 쉽고 논리적으로 버벅거림 없이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과학1도 관심없는 사람도 참 재밌게 경청하게 되네요...
물론 이분들이 하나씩 흩어졌을 때는 큰 관심이 안가는데 우리 무대뽀 정사회자가 테클걸면서 진행하는 방식까지 더해져서
패널들이 각자 자기 전문 분야 예를 들어 설명할 때는 무지 재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전달 능력도 좋고 재치도 있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학창시절에 랩을 하셨어서 그럴지도?ㅋㅋㅋ
지난주 어쩌다 보게 됐는데..
매일 찾고 있습니다!
과학고2년만에 조기졸업하신 수제시랍니다
진짜 똑똑힌 분 같아요
와.. 오늘 김범준 교수님 모른다고 할때 감동입니다. 모르는걸 모른다고 할수 있는게 진짜 큰 용기죠. 뇌과학 > 물리철학 > 물리학 > 우주론으로 확장되어 가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아울러 일반인 정프로의 궁금증까지... ㅋㅋㅋ
모르는걸 모른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은 다 아는 사람이죠.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이지 교수가 아님
우리가 얼마나 이 세상에 대해 아는게 없는지 한 분야만 판 사람이 '모른다' 라고 말하는걸 보면
요즘은 그게 용기인 것처럼 돼버렸지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게 과학자, 연구자의 기본자세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 안된 분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죠.
다 안다고 하는게 더 우습지 않나
바보도 아니고..
바보가 아니니까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거지요
@@junoleigh그래서 창조좀비들이 바보죠… 자연과학이 진리를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정확히 표현한다면 다루는 건 “사실”이지 ‘진리“가 아니고, 사실판단을 할 수 없는 것들은 ”모른다“가 정답이거든요. 헌데 창좀들은…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하죠.
심하게 재밌네요. 새벽에 잠 안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설명이 쉽고 재밌어서 집중해서 보다보니 해떴네요🤣👍
우주먼지님을 보면 부모님이 궁금해 질 지경이다.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는지 어쩌면 저렇게 겸손한 단어 선택을 하면서도 차분하게 할말 다하고, 그러면서도 질문한 사람을 존중하고 어떤 질문이건 최선을 다해서 답하고... 목소리조차 듣는 사람을 집중하고 기분 좋게 만든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mnipys 인터넷 발작 망령들이 어떻게든 물어버릴려고 하니까?
@@mnipys이 영상에서 연관이 없으니까 쓸대없이 언급하지말자 이거아님?
좋은 가정에선 좋은 사람이 자라고 불행한 가정에선 불행한 아이가 크니까 궁금한 거지.
애기 키우면 궁금해져. 그런게. 나도 잘 키우고 싶어서.
얘야 불행하더라도 타인의 삶을 끌어내리진 마. 사랑 많이 받으련.
초딩때 계란한판 다던졌다잖아요,,,
초딩때 계란한판 다던졌다잖아요,,,그때 얼마나 많은걸 느꼈겠음,,과학에 대한 배신감 그로인한 어머님으로 부터 겪어야할 고통, 계란은 잘깨진다는걸 잘느꼈을듯
아는게 많다고 설명을 잘하는건 아닌데
여기 나오는 분들은 정말 다들 설명을 재밌게 잘하시는듯
지웅배님이랑 김범준님 계속 고정출연하시는거 너무 좋아요!
풍선 예시에 추가하여, 예시하나 더 한다면, 무한대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면 뭐가 보일까요? 답은 자신의 뒷통수입니다.ㅎ
교수님들이랑 mc님이 너무 재밌게 집중 잘 되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 존잼이다
과학철학 교수님까지 나오시니 너무 좋아요 😊 인문학적으로 설명 잘해주세요~
퇴근하고 와서 티비로 이 프로그램을 몰입하여 보는 게 하루의 큰 즐거움이 되었어요. 볼 수록 MC님의 진행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적절한 내용정리와 질문과 예능까지.. 항상 좋은 프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영진님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다른 프로그램은 다 하차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과학을 보다는 계속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 이번편에서 눈을 거의 못뜨시고 진행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무거워서....농담입니다
@@hgkwon__아이..고..ㅋㅋㅋ
일당백도 하차했나요??
사실 눈건강 보다는 개인적인 다른 이유가 있죠.. ㅎㅎ 이전이랑 스케쥴은 별 차이 없으심
매불쇼하차위해 쇼한거같음
모두를 속이려한 교활한쑈!!!
들을수록 나에겐 신이 정말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시네요.
붕신
확실히 과학철학하시는 분이 등판하니 팽창이라는 단어에 대한 접근도 그렇고 움직이지 않는 운동자같은 개념도 그렇고 과학자분들만 나오시는 것보다 문이과통합의 느낌이 강해져 보기 좋네요 ㅎㅎ 뭔가 김범준 교수님 발끈하셔서 잘 모르시는 양자요동카드까지 꺼내신걸로 보아 이상욱 철학자님과의 케미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과학은 증명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어떤 영감같은것도 중요하기에 통합적인 부분이 좋았습니다.
공감입니다.융합!^^
우리나라 과학쪽은 좀 보수적임..
좀더 길고 자주 했음 좋겠어요
맞아요 무편집 풀버전 따로 올려서 가입전용 해도 좋을것같아요
45분도 솔직히 보던 사람들만 볼거같ㅇ,ㄴ데 이거보다 늘리면 거의ㅡ안볼ㄷ,ㅅ
ㅇㅈ
@@lightlow1333호불호 생기죠 그래도 계속 파생 되야함 고이며ㆍ 썩으니
전엔 10분 정도였던 거 30분 가량으로 늘어났다가 이번 영상은 45분인데 여기서 더..?
그냥 멤버십에 무편집 버전 올리는 게 더 나을 듯
과학자들 모아놓고 이런 영상 뽑아내는 MC와 편집자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최고의
채널입니다~ 수강신청해도 들을 수 있을까 말까한 내용의 대화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범준 교수님은 우주먼지님이 얘기할때 뭔가 흐뭇해하시는 느낌임
대학원생 찾은표정
김범준 교수님 호탕하게 웃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청강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ㅎㅎ
이런 프로
너무 ~~~~~~
좋습니다
오래~~~~~~
보게 되길 빌어요
브레인들의 수다가
사랑스럽습니다
MC도 굿굿!
정프로님 진행은 언제나 재미나고 유쾌합니다~~👍
시간 순삭 잘 보았습니다. 정프로님 우리들의 수준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리액션에 감탄 했습니다. ㅋㅋㅋ
홍석준 교수님 말씀하시는거 듣기가 넘 좋네요~자주 나오셨음^^
홍석준 교수님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ㄷㄷ
이번 화 개인적으로 엄청 유익했습니다
오해를 많이 하고 있었던 게 비과학과 반과학에 대해서였네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지 과학에 반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굉장히 몰상식한건 저였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깨닫고 반성하게 됩니다.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자라며 굉장히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저를 오늘 다시 한 번 꾸짖습니다. 와... 그렇네요. 참 부끄럽습니다.
한단계 성숙해진 당신의모습과 마주한 시간👍입니다
비과학과, 반과학은 천지차이죠.. 비과학적인 이야기라고 해서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반지성주의자라고 단언하는 건 안되지만, 반과학이라면.. 그건 안되죠.. 창조를 이야기 하는 건 비과학이어도 그들의 신념이지만, 이걸 창조과학이니 지적설계니 하면서 과학인 것 처럼 포장해 말하는 건.... 좀비들이 하는 짓
멋진 성찰이십니다.
@user-js2ml1yn2b 창조과학이니 뭐니 하시면서 진화생물학이라고 하는 사실판단 자체를 부정하는 것만 안하시면 됩니다.
@user-js2ml1yn2b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뇌의 활동범위”지 다른 차이가 없죠. 동물도 감정이 있고 인간처럼 희노애락을 전부 느낍니다. 하나님이 동식물을 종류별로 만들었다.. 그건 님들 종교 내의 생각이니 님들 종교 내에서만 떠드시고 밖에서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떠들고 다시니면 안됩니다. 참고로.. 동물은 인간이 될 필요가 없숩니다. 그 자체로 완성 된 “종”입니다. 추가로… “연구윤리”문제만 아니라면 초파리의 수정란을 조작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초파리와 인간은 유잔자의 60%를 공유합니다. 벌레보다 못한 인간은 되지 마셔야죠?
유익하면서 재미있게 잘 봤네요. 진행자의 역할이 아주 좋습니다.
이상욱 교수님 풍선을 통한 우주 설명이 재밌네요!
새로 오신 뇌과학 교수님 목소리가 아주 좋으신거 같아요!
한양대에서 이상욱 교수님이 하셨던 상상력과 과학기술에서 강의 들었었는데 이렇게 뵈니 너무 좋네요
정프로 님이 참 진행을 재밌게 잘 해주시고 과학자 분들도 다들 유머러스 하셔서 좋네요 ^^
❤
이상욱 교수님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범준 교수님과의 케미도 좋구요
(속보) 우주먼지님 알고보니 지구 평평론자였다
여기되게 험한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저번에 평평론에 대해 잘 아시더니만!!
ㄹㅇㅋㅋ
ㄹㅇㅋㅋ
@@nagama7104오
철학 관련된 교수님 나오니까 색다르고 너무 재미있어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편이 레전드 오브 레전드네. 1편부터 봤는데 네분 캐미가 폭발하는 것도 그렇고, 이상욱 교수님의 과학철학의 시각이 정말 흥미롭고 뇌과학은 진짜 늘 들어도 들어도 궁금해서 흥미 터집니다. 홍석준 교수님 목소리는 이선균도 울고갈것같습니다.
와~ 고퀄 영상입니다.
시간 빠르게 순삭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출연료 빵빵하게 줄수 있는 큰 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합니다
와 과학을보다 주제중 역대급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인데 이렇게 어려운데도 재밌어서 이해하려고 엄청 노력하게 되는 주제네..ㄷㄷ
팩트는 시간과 공간과 물질 안에 있는 차원에서는 딱 그 수준의 사고밖에 할 수가 없다
그 에너지 자체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묻는다면 또 신이 나올수밖에 없다
그래, 결국은 우주는 신이 만들었다는 걸 인정하는거임
그 신이 그 신이 아니란 건 인식하고 가자.
만족도가 100%에 가까워졌어요~
이럴 수도 있군요~
그 날의 기억과 달의 모습~ 지웅배님 동감입니다~
정영진님의 진행력이 대단합니다~
눈건강 찾으시고~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우주의 중심인거네요~
진행자 집중력과 센스 기가맥히네
3:00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버튼의 의의는 냉동된 식품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아니라, 낮은 에너지를 오래 가함으로써 음식의 겉과 속이 받는 열이 최대한 차이가 안 나게 하는 것입니다.
일반 가열 모드로 가열을 했을 경우, 겉의 물 분자가 액체가 되자마자 안의, 아직 고체 상태가 되기 전의 물 분자에 열에너지를 패스하기도 전에 증발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겉은 바싹 타고 속은 아직 꽁꽁 얼어 있게 되죠. 겉이 타는 게 상관없고 일단 빨리 녹이고 싶다고 생각해도 바깥쪽의 물 분자가 죄다 증발해서 없어졌기 때문에 안쪽은 잘 해동이 되지 않게 됩니다.
해동 모드로 가열을 했을 경우, 가해지는 에너지의 양이 적기 때문에 겉의 물 분자가 액체가 된 이후 증발하기까지 시간이 있어 더 안쪽으로 열을 깊숙이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과 속이 둘 다 완전 익거나 타지는 않고, 녹을 정도로만 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해동이 일반 가열모드보다는 빠르고 고르게 됩니다.
설명 ㄱㅅㄱㅅ 약간 조리할 때 골고루 안 타게 익히려고 직접 가열말고 중탕하는 거랑 과학적 원리는 다를지언정 이유는 비슷하네여
@@메론바나나맛 네 비슷한 원리입니다. 뜨거운 팬에 차갑거나 얼어 있는 음식을 그대로 올리면 열전도율이 극악이라 겉은 타고 속은 그대로 얼어 있지만 수비드 등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속까지 골고루 익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죠.
반대로 아이스크림 튀김이나 참치 스테이크 등 겉만 바싹 익히고 속은 거의 익지 않도록 할 때는 고온에서 짧게 가열합니다.
아!! 가정주부에게 정말 유용한 댓글이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스피드웨...
보다 진심 너무 재미써...... 유익한 것도 모자라 모든 패널들의 입담까지 단 1초도 허투루 쓰여지지 않는 꽉찬 순간들..... 다자녀 업고 계신 영진님 무겁지만 오래 오래 진행해주시고 우리 교수님들 우주먼지님도 장수해주세요🙏🏻🫶🏻
이 방송이 좋은 점 중 하나가 말이 빠르다는 겁니다. 각 초대자들이 말이 빠르니 많은 정보를 빨리 전달하고 교류해서 좋습니다.
과학은 인간의 기술로는 설명이 안되는게 더 많죠. 그래서 신의 존재를 믿게 된거같아요.
와우 정말 재밌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거 후속편은 없나요?
이 영상은 학생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누군가 이런 강의를 해줬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하네요
뇌과학자분 목소리 진짜 고급지고 듣기 편하네요. 목소리에서 인품이 느껴진달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보다 채널을 이끌어 가고 계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주의 중심이 없다는거에 이해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을 듣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46분이 금방 지나갔어....너무 재밌다. 욕심같아선 일주일에 두편씩 1시간짜리 영상을 원하지만....끝나지 않고 계속만 해주셔도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
과학 얘기하는데 재밌고 우끼네요ㅎㅎ 일반적으로 궁금한것도 쉽게 풀어주고 짱입니다
빅뱅은 봐도 봐도 이해 안 되던데, 정프로가 계속 질문 해줘서 너무 고맙넹 ㅠㅠ
ㅇㄱㄹㅇ
초끈 이론의 얘기가 나오면서 검증에 대한 논점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대해 이상욱 교수님과 김범준 교수님께서 나누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저번에도 우주먼지님께서 이론을 중시하는 쪽과 관측 결과를 중시하는 쪽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두 분께서 같이 물리학을 공부하셨다보니 답변에 대한 디테일을 세밀하게 정리해주시는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보다 최고 💙💙💙
45분 시간이 짧은 시간이지만 한시도 눈을 때지 않고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특히 빅뱅과 우주의 팽창, 경계에 대해 말할때 뭔가 닫혀있던 사고의 한계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물론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굉장히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멋있는게
저도 잘 모른다고 겸손하신 모습이 좋다
존심 겁나 부리는 과학자들 많은데..
뇌 이야기 해주시는 분 목소리 지린다 ㄷㄷ
과학자들의 언어학적 논리. 참 재밌네요^^ 인문학적 소양이 다분하신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계시니 나누는 대화들이 너무 재밌어요
내용이 어려워서 시도는 못하고있지만 평소에 관심있던 모든 영역들이 한 곳에 모여서 같이 얘기해주셔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감동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모든영역을 통틀어 과학 너무 좋아요❤ 설명도 쉽게 잘 해주셔서 집중하니까 이해가 잘 되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 교수님들 멤버가 가장 베스트인듯요.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매번 주제 선정부터 그 내용까지 다 알차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들덕에 먼지님이랑 물리님 개인채널까지 즐겨보게 되더라구여 이렇게 까지 과학이 흥미로웠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게 되네요
특히 토크쇼는 알림듣자마자 바로 달려오개 만들 정도로 기획을 너무 잘하신거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기대할게요!!
이번편 넘 재밌어서 빵빵 터졌네요😂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주셔서 과학에 많이 관심이 갑니다.
오프닝 때 간단한 질문 몇가지 다루던데 저도 궁금한 게 있어 댓글로 여쭤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런지 모르겠네요. 아침과는 다르게 유독 저녁, 새벽 공기(냄새)가 너무 좋던데 제 마음에 따라 냄새도 좋게 느껴질 수 있는 건가요? 예를들어 아침에는 출근 또는 일어나기 힘든 이유들로 저녁만큼 냄새가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의문입니다 ㅋㅋㅋ 이런 생각부터 파생되어 혹시 해가 지는 것으로 인해 뭔가 후각적인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오왕 질문 흥미로와요😮🤩
팽창개념에서 밖에서 보는 관점이 아니라는 말씀에 약간 이해가 되네요ㅋㅋ
*_우리는 자막과 음성과 자료를 통해 그나마 알아듣겠는데 저분들은 말로써만 알아들으셔야하는데 자기 분야가 아님에도 진짜 어려운 용어도 다 듣고 이해하셔야하니 진짜 대단하신거 같다_*
빵터짐..할머니사랑 듬뿍받으신 정프로님ㅋㅋㅋㅋ
범준교수님은 갈수록 귀여워지시네ㅋㅋㅋ
있다고 하는 쪽에서 증명 하는것이 옳다
증명가능한 순간 신이 아니다
@@truffl61 증명이 가능한순간이 아니라 정의가 가능한 순간이라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면 반대로 없다고 하는쪽에서 증명해야지
신이 있다없다 논쟁은 끝이 없다고봄. 일단 종교적신말고.
절대적 무한 그 자체가 신이라 가정하면 누스피어를 초월한 것이 말이 되고 어떠한 수도 내포하기 때문에 진전지전능인 “협의로서의 전능”도 성립됩니다. 문제는 이 절대적 무한은 결국 하나의 개념이자 수이기 때문에 신으로 보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정도인데, 절대적 무한은 모든 상태 및 변수를 포함하기 때문에 자아가 존재한다 해도 아주 큰 모순이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이 진전지전능성이 존재한다해도 우리가 아는 의미의 신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협의로서의 전능은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누스피어에 묶여서 증명 가능의 영역(=진전지전능성을 잃음)에 해당되게 됩니다. 즉 현재까지도 증명이 불가능하며 전지전능 신의 존재 자체가 증명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정의도 일부 포함하기 때문에 자아를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이다, 라고도 볼 수 있고, 애초에 절대적 무한 자체가 어떠한 방면에서든 해석 가능한, 이론적으로 더 큰 수가 존재하지 않기에 무엇이든 내포하고 있는 존재라서 그것을 자아가 있다고 해석하든 없다고 해석하든 그건 말이 되는 소리라는 거죠. 일단 제 생각은 절대적 무한은 자아를 가진 신(=우리가 정의하는 신)은 아니다, 라는 식이긴 합니다.
오늘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 제 최애 유튜브예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내용이 쉽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게 되네요 ㅎㅎ
과학 얘기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사회자님 "에이 그건 아닌것 같은데" 그 표정과 타이밍 때문에 매번 빵 터집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니 흥미롭네요. 과학이론을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정의하고 이해한다는게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국말을 하고계신데 이해는 거의 못하지만 뭔가 신나서 말씀하시는걸 매번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보는 내인생 레전드네여ㅋ.ㅋ
교수님들은 물론 멋지지만 정프로 진행 정말 잘하네. 티키타카 좋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데 뇌주름이 움찔 거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옵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사고가 확장되는 간질간질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우주 공간이라는 개념을 3차원 공간의 생물이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렵네요
인정 할 수 밖에 없다가 아니라 존재의 유무 양쪽으로 모두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에 근거부족으로 인한 결론 도출 불가인 거 아닐까요. 따라서 결론을 지을 수 없는거죠. 어느쪽으로건 근거가 부족하니까. 이건 그야말로 먼저 주장을 하는 쪽이 지는 싸움임.
일단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신의 존재를 밝혀낼 수 없죠 그래서 영상에서도 비과학이라는 거고
잘 봤습니다!!! 새로 오신 두 교수님들 이야기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다음에 또 출연해주세요 ㅎㅎㅎ
자연이라는 개념이 뭘까요? 스스로있다는 개념과 그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은 사고를 해 보신 분은, 우주와 과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리라 생각해요~😊
자연은 우주다
우주팽창과 풍선은 이해가 너무 좋았어요 😊
인간들이 생각하고 믿는 여러 종류들의 신 알라신이니 하느님이니 예수님이니 부처님이니 그런거 말고, 자연법칙이 신이라는 말 말고 모든걸 창조한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영상들도 전부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재미잇다.
진행자가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는, 시청자들을 배려한 눈높이 질문을 하기에 훨씬 와 닿는 게 많다.
또한, 어떻게든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교수님들의 노력도 크게 와 닿고 말이다.
참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다.
공감합니다. 진행자분도 똑똑하신분이신거 알지만 최대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질문해주시고 이끌어가시는게 정말 뛰어납니다.
개판인데 뭘...ㅋㅋㅋ 뭘 알아들었다는거임...하나도 없을걸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ㅋㅋㅋㅋ 모두 드립도 장난아니었어요
최고입니다!!
신을 규범과 도덕의 가치 개념으로 이해하는 분들을 게스트로 초청한 때문에 논의 결과엔 편향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엔 없죠. 인간이 깜량껏 자연을 이해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과 그 결과가 과학이라면 미처 이해 못하고 알지 못한 자연 영역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합리적으로 표현할 수단적 개념으로 고대부터 신의 개념이 형성되었지만 그것만으로 신을 한정짓는 것 역시 무지함을 외면하는 행동같습니다. 현재 첨단 과학에서도 질량과 시간, 힘, 공간의 본질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담론은 그냥 즐기는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니죠. 학생들이 과학을 엄청난 것으로 착각할까 걱정되어 말씀 올립니다. 우리가 경험해온 모든 우주와 만물이 갖는 세밀한 규칙성과 섬세한 관계성은 그냥 저절로 구성된 거라 치부하기엔 너무나 수학적으로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움이 스며있습니다. 이런 섬세하고 아름다움을 직면하게 될 때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격적인 신을 느끼게 되지요. 신격적인 신은 온 세상과 만물을 창조한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진정한 신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런 신을 인간으로서 이해하는 관점의 신이 인격적인 신이 아닐까요? 재미있는 담론이었습니다만 아쉬운 점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할말이 없어진다
사는 의미 조차도...
모두 사라져 버린듯..
우주.... 시간....물리..
그리고...신...
우리 삶 은 컴퓨터 게임 같은 허상 을 진짜처럼 느끼는 무의미 아닐까..??
근대..
단 하나...마음 속에 느껴지는 사랑 은 무엇인가
계속되는 이 심장에 박동 은 또 무엇인가..??
저는 정영진님 완전 이해합니다... 😂 저도 빅뱅, 우주팽창 글자로만 아는거 말고 상상을 해보면 아무리 다시 들어도 이해가 안가요 😂 진짜 너무 좋아하는 채널...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함다 🤩
입자(행성등등)들이 한점(거의없다시피한)에 뭉쳐져 모여있었다가(물질이아닌 에너지상태로서) 그 하나하나사이에 어마어마한 공간들이 생겼다, 즉 서로사이에 공간이 없었다가 생겼다 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싶어요😊 풍선은 2차원 평면공간인거고 저희는 3차원공간 인거구요^^
일단 우리는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험실에서 증명을 한다해도 대부분 밖에서 관찰한 결과를 이야기 하잖아요. 그러면, 관찰자로서 관찰해야 할 무언가가 앞에 있어야 하는데 빅뱅이 그건 아니라고 하니, 그럼 우리가 직접 실험체가 되는 상상이 필요하지 싶어요.
풍선표면을 보면 2차원이 팽창하는것이지만 풍선 내부를 보면 3차원이 팽창하는것이잖아요 ㅜㅜ 아 이해안돼
더욱 더 신에 대한 확신이 생기네요. ^^
와 진짜 일반인과 과학자의 용어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도 보이고 왜 이해하기 어려운지 이해가 되는 영상이다
와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들이 서로 연관이 없을 수도 있는데 연결시키는 게 진짜 최대 장점
모든 만물은 에너지다
에너지는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
모든 에너지는 연결되어 있다
에너지를 이해하면 모든 것이 보인다.
역시 철학이 들어가야 재밌네요. 이번 주제 매우 흥미로워요.
철학은 모든 학문분야에 있어 감초 역할을 합니다.
약방의 감초.
모두 절대자의 설계한 결과물입니다..
@@엘상산시리즈전쟁도 설계했군요?
@@셩이름 청개구리 고기를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언제까지 거꾸로 보시려나 ? 역발상과는 근본개념이 다른데 말이죠.. 상식을 따라가는게 그렇게 힘든가 보네요. 인간 멋대로가 상식을 왜곡하는데도..
우리 영진MC님 언능치료받으셨음좋겠어요..
눈을거의제대로못뜨시고진행하시는거같아서보는내내맘이아팠습니다ㅠㅠ 항상좋은진행감사합니다!
어쩌면 눈을 못 뜨고 오감으로 패널의 이야기를 들으니 고정관념 없어지고 명엠씨가 됐을수도.
과학은 물론이고 과학자님들의 모습에서 평가와 비난, 지적을 위한 것이 아닌 진짜 경청의 의미를 배웁니다!!
오늘따라 김범준교수님의 장꾸모드가 너무 귀여우세요 😊
13:10~ 제가 이해한 바 적어보자면
1. 우주의 빅뱅은 한 점에서 터진게 아니라 없었던 시공간이 갑자기 한순간에 생기면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3차원으로 계속 '확장'하는 것이다.
2. 우주가 확장할 때는 구모양으로 확장한다는 것은 잘못된 이해이다. 처음 생겨난 우주의 모형은 알 수 없으며 그 모형에서 그냥 무한정 확장되고 있을 뿐
3. '과학을 보다' 패널분들의 "우리의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면서 경계"라는 표현은 우리의 위치를 우주에서 확실하게 특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나 광대한 우주의 부피이기 때문에
우리의 관측 가능한 우주 시점에서 (진짜 광대한 우주의 부피에 비해) 우리는 경계도 되고 중심이 되기도 한다는 것.
4. 풍선은 2차원인데 이것을 3차원으로 생각한 것이 우주의 확장이라는 개념은 그냥 수평적으로 늘어나는 것만이 아닌 z축을 하나 더 놓고 z축의 좌표 어디든 우주가 다 뻗어나가면서 확장됐다고 보면된다.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견해를 듣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좋고, 그보다 진행자님의 유머스럽고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인간은 자기가 알고있는 상식선에서만 세상을 바라본다는게 과학자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구나 ㅋㅋ
단 한 명도 빠짐 없음 모든 인간들이 그렇죠...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시죠..?
@@애oH이Ol이Ol이당연한 이야기를 몰랐었겠죠
그걸 이제야 알았어?
니들이 게맛을 알어
당신은 정말 무식하고 편협하고 해로운 인간이다..
김범준 교수님이 언급하신 책 not even wrong 은 그 유명한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읽은 직후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대뜸 양자장 이론을 상당히 깊이 설명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분량은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아먹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프로가 있어 이정도 수준의 대화가 일반인이게도 재밌다고 느낄수 있는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28:30 이게 ㄹㅇ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끝나지 않은 논쟁
선글라스의 이유를 오늘 알았네요ㅜㅜ거의 눈을 감고 계시네요ㅜㅜ
안구건조증때문에 눈을 너무자주 깜빡여서 끼신다했음
우연이라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정교한 과학적인 개념들이 얽히고 설켜있어서 정말 신이 아니고서야 인간이 아직 알아내지 못한 범위까지도 이런 과학이 적용되어있는지... 믿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음
인류원리
우연은 없음.
법칙이 있지만 아직 그 법칙을 알아내지 못한 것이 많을 뿐.
그것을 신이 있다는 증명으로 설명하면 안 됨.
내가 시험을 치다 문제의 답을 모른다고 그게 신의 존재 증명이 될 수 없듯이.
정프로 진행 잘 하십니다 ❤❤
과학자들도 꼭 보면 근본적인 영역으로 가다보면 결국은 "확실하지는 않아요."로 끝내는 거 같음. 뭐 그게 사실을 말하는 거긴 한데, 그렇게 보면 결국 과학도 "사실 그 자체"를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을 뿐이고, 실험 결과들의 종합 자료에 대한 일종의 합리적 신념이라는 느낌이 들곤 함.
과학도 동시대인 다수가 동의하는게 진리에요. 코페르니쿠스 이전엔 분명히 천동설이 과학적진리였죠. 새로운 발견이 이뤄지고 거기에 다수가 동의하면 과학적 진리가 되는거죠. 현재 과학적진리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나중에는 오류가 될수 있죠. 뉴튼의 고전역학도 양자의 세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죠. 과학이 진리가 될 수 있는건 그게 틀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그걸 진리의 반증가능성이라고 하죠. 다시 말하면 틀릴수 있어야 과학적진리에요.꽃이 아름답다고 하는 명제는 진리가 될수 없어요. 그건개인의 감정표현이라 반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
과학도 진리를 찾아가는 학문이죠. 사실 그 자체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도 당연히 맞구요. 헌데… 실험결과물의 종합 자료에 대한 신념??? 이라고 하는 건 구분해서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과학자들의 “믿음‘이라고 하는 건 불확실한 증거룰 기반으로 하는, 검증/반증/수정/폐기 가능한 믿음 입니다. 합리적, 비합리적이라는 개념보다는 사실이다.. 아니다에 더 가깝습니다. 과학은 그렇다/아니라다는 사실판단을 하지 합리적이다 그렇지 않다는 가치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정프로의 상상력은 이미 과학자들을 뛰어넘었다 그는 천재다 😎👍
역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어! 김범준교수님은 거의 전투적 무신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