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5년 유학생활하다 한국으로 들어와서 인천공항 버스타고 집으로 가는데 저도 모르게 정신적 육체적 긴장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면서 5년동안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평화가 찾왔습니다. 5년 생활하면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적으로 항상 긴장을 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타국의 생활이란게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가보면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된다는 말.. 저도 미국에 10년 있어 봐서 잘 아는데요.. 정확한 의미는.. 한국이 이러이러해서 지옥이다.. 라고 했던 게 외국에 나가 봐도 별로 다르지 않거나 외국이 더 심하다는 걸 느끼게 되고요.. 한국에서 알게 모르게 편리했던 것들이 외국에는 없다는 걸.. 근데 한국에서는 그게 마치 당연한 것인 양 생각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한국이 제일 편안한 이유는 우리가 모두 한국사람이여서 입니다..
아마도 덜 오래 사셔서 그렇게 느끼셨던 건 아닌지... 전에 살던 곳이 가물가물해 질 때 쯤 되면 어디가 더 좋고 어디가 더 나쁘고 그런 것 없어집니다. 그냥 사람 사는 데는 좋은 거든 나쁜 거든 다 이유가 있어서 좋은 것이 나쁜 것의, 나쁜 것은 좋은 것의 대가라서 좋고 나쁘고는 얘기해봐야 해결될 일도 아니니 그냥 내가 사는 곳이 최고려니 하고 사는 거죠.
저는 호주에서 12년동안 대학나오고 취업하고 사업도 하며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산지 5년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오래 지낸 기간만큼 가끔 그리울때도 있지만 한국에서 지내면서 단 한번도 호주로 다시 돌아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호주에서 오랜기간알게 모르게 인종 차별 또는 다른 많은 단점들을 그냥 아니였던 것처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와서 과거 기억들을 끄집어 내니 좋았던 기억보다 안좋았던 기억이 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이 최고라서가 아니라 자기 나라에서 자리잡고 가족, 친구들과 같이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대학을 마치고, 영주권 받고 아이 학교 1년 보내다가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한국에서의 삶은 바쁘지만 크게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영주 권을 받는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어디서 살것인가 가 아니고 어떻게 살것인가가 정답이라는걸 우리 두 부부는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sungjoonyun8638 동감합니다. 뭐니해도 내가 나고 자란 땅이 제일 좋은 법이죠. 한국 사람들이 남일에 간섭이나 관심이 많다고 하지만, 저는 사람사는데는 어디든 똑같다고 생각해요. 내가 나고 자란 곳의 속성을 잘 알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거지,,, 외국에서 살면서 깊이 들여다 보면 그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내가 이방인의 눈으로 그들을 봐서 아닌 것 같이 느껴지는 거지,,, 어디나 말 많고 탈 많아요.^^
호주이민 16연차이고 그전에 유학생으로 5년 살았었죠 어디를 이민으로 하든 그나라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언어가 가장 중요 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나라에서 빨리 정착할수있는 고연봉 기술이 언어 다음입니다. 호주로 오기전 어떤기술직이 필요한지 조사했고 그중에 내적성에 맞는걸 찾아서 기본적인걸 습득했구요 호주와서 관련직장 다니면서 다시 필요한 자격증 기술학교(TAFE)에서 취득하는데 2년...그후 본격적으로 최소 14만불에서 경력이 쌓이면서 30만불 넘게도 받구요..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서 주 40시간 5일 일하고 세금후 1490불정도 됩니다. 여기에 2주에 40만원 정도 연금 40만원정도 퇴직금 적립 물론 직장에 따라 달라요. 언어!!!!! 기술!!!!! 한국서 뭘했든지 다 잊어야 합니다 이민은 새로 태어난다고 생각하고 출발전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면 긍정적 결과가 온다고 믿습니다
뉴질랜드에 이민온지 벌써 22년이 되었네요! 남편과 함께오지 않아서 일하는것이 쉽지 않았네요! 현지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YMCA 유치원에 가서 무료로 봉사를 7개월했어요! 낮에는 아이들 학교보내고 레스토랑 에서 일했고 홈스테이를 4명 데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일이 많았지만 돈은 모을수가 있었네요! 이민와서 적응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3D 업종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젊은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뭐든지 최선을 다하면 어디에서든지 살수있을거에요! 코르나이후 뉴질랜드에서 세금 내고 있했던 사람들은 뉴질랜드 정부에서 영주권을 주었습니다! 끝까지 견디는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에 가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살았던 모든것이 거의다 사라지고 낮설고 물설기만 하네요! 어디든 자기가 최선을 다하는곳이 고향인것 같네요!
@@박한나-k9n언어와 문화레 적응 하면서 동시에 그사회에서 필요하면 소득도 보장된 직업을 알아 보고 기술과 자격증을 받아야 합니다..처음에 열심히 준비하면 일정시간후 그결과가 보이기 시작하죠. 호주,뉴질랜드는 주택건설 주로 목재바탕이죠,전기배선,수도 하수도배관이 짧은 비교적 시간에 자격취득 가능합니다..호주라면 파이프용접과 구조물 용접을 동시에 하면 자원개발이나 국방산업과 연관된 협력업체에 좋은 임금으로 취업가능하구요 시민권 받으면 국방산업쪽으로 직접 정직원 취득이 가능합니다
호주로 올때 처음부터 정착자금은 최소한 가져 왔습니다. 3천만원정도 나머지는 한국에 부동산이든 다른 투자에 있었던 상태였고 기술을 제대로 선택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개인의 노력과 좋은 인간관계가 지금의 안정된 삶을 가져와ㅛ다고 봅니다 호주 런러,기술 ,동료들과의 인맥!!!! 인맥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 그 인연이 큰 기회로 오는 곳이 호주 같아요
코로나 시대에 너무 사전 정보없이 뉴질랜드로 가셨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영주권을 받은 후 이민을 가야했는데 호주나 뉴질랜드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의료 및 각종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뉴질랜드보다 호주로 이민 오는 것이 기회도 많아 좋다고 하셨는데 역시 영주권을 받고 오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일단 와서 영주권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이민을 결심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결정입니다. 영주권 없는 이민자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영주권이 없으면 직장 잡기도 힘들고 비자 문제 때문에 항상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10만 불을 갖고 뉴질랜드에 가셨는데 렌트비 내고 생활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저는 1987년 11월 영주권을 받고 호주로 이민을 왔는데 당시 8-10만 불이면 웬만한 주택을 살 수 있었는데 현재는 100만 불 이상합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이민을 결심하시는 분들 사전 정보 충분하게 확보하시고 반드시 영주권을 받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일할 수 있는 워킹 비자라도 받고 오셔야 합니다.
저도 거의 한국에서 서류절차 거의 10년 걸려서 캐나다 영주권 받고 캐나다 왔는데, 막상 와보니 주위 한인분들이 다 어떻게 '받고 왔냐'고 신기해하더라구요. 현재 캐나다 이민 거의 9년인데, 주위사람 중에서 영주권 받고서 이민 온 사람은 손에 꼽을정도. 대부분 다 맨땅에 헤딩식으로 일단 이민 가고 보는 사람들 허다하죠. 근데 이민생활이 힘든건 뼈저리게 알지만 다시 역이민 간 케이스는 9년 동안 딱 1번 봤어요. 아이 둘 있는 선생님 부부 였는데, 사기도 여러번 당하고 문화차이도 심하게 겪으신 데다가 한국에서 선생님으로서의 벌이가 워낙 괜찮으니.. 진짜 영주권 필수인건 동의, 최소한 워킹 비자, 하다못해 study permit부터 시작해서 워크퍼밋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사실 한국이나 뉴질랜드나 캐나다나 일본이나 살다보면 힘든일도 있고 즐거운 일도 있는 것은 사실인데, 각 사람마다 어떤 경험을 하는 가에 따라서 힘든 것을 견디기도하고 견디지 못해서 가족의 도움을 받고 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사실 뉴질랜드 한국을 떠나서 경제적인 측면과 아기를 돌보는 측면이 양립하기 위해서는 아기나 아내를 몇 달동안 돌봐줄 수 있는 가족, 즉 제 어머니였는데 어머니가 오시지 못해서 저희가 어머니가 계신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뉴질랜드도 힘들지만 한국에서도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스트레스를 어디가 덜 받는지가 저 같은 경우는 사는 데 중요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이해심 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해외여행 갔다가 그 나라가 맘에 들어서 살고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잘 생각해보셔야해요. 어딘가를 여행으로 가서 돈만 쓰다 오는것과 그곳에 정착해서 새로운 직업, 환경, 문화에서 '먹고 사는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외국인으로서는 더 힘듭니다. 좋아보이던 나무, 잔디, 공원, 바다, 휴양지... 전부 먹고 사느라 가 볼 여유도 별로 없어요. 외국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죠. 내 나라에 산다는게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제가 갔을땐 뉴질랜드 가 선진국이고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 었지요, 지금은 어는 나라에 가도 의료,교통 삶의질이 우리나라가 최고지요. 조용하게 살고 싶으면 (뉴질랜드처럼) 울나라 강원도나 시골가서 살면 넘좋아요. 좋은경치도 3개월후면 다 똑같아요. 제 나라에서 열심히 사는게 가장 좋다는것을 나갛다가 돈 까먹고 들어와 느끼지요~ㅎ ㅎ
@@정미영-w7y 아 ㅎ직접사셨네요 전 뉴질이랑 호주 여행갔는데 09년도 뉴질은 자연친화적인 느낌 들더군요 나라는 우리보다 큰데 인구는 400만인가? ㅎㅎ 그래서 농장주들은 넓은 땅을 가지고 양치기하는 설명등 생각나네요 이민 가고싶단 생각들었는데 ㅎㅎ 우리나라도 참 좋은거 같아요 하기사 돈 만 많음 어디든 좋을 확률이 높겠지만 잘보고 갑니다~^
10여년전 저도 이런 저런 긍정 부정적인 정보들을 보고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여 저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댓글을 달아봅니다. 이민을 생각한다면 저는 무조건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하고 와야된다고 추천합니다. 보통 IELTS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서 와서 부딛히면서 하면되겠지 하면서 생각하지만 일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일단 벌어도 지출이 많이 되니까요 영주비자가 없이 남의 다른 나라에 간다는 것은 정말 싱글이라도 상상이 안되네요 저는 36에 호주에 왔고 한국에서 영주권을 준비하여 먼저 왔습니다. 당연히 한국의 시스템이랑 너무 틀린게 많아서 고생합니다. 잡히스토리 렌트히스토리 저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물론 영어도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생활영어가 일단 거의 소용이 없었습니다. 시험은 그냥 시험이니까요 근데 집구하고 애 학교세틀하고 직장구하니 사는데는 큰 걱정이 없습니다. 렌트비 보조도 받고 처음엔 수입이 많이 없으니 컨세션카드라는 것도 줍니다. 교통비 전기비 조금씩 지원되고 아이들 스포츠 취미활동등의 돈도 6개월에 각각100불 씩 받을 수 있습니다.큰도움은 안되지만 뭔가 정부로부터 보호받는 느낌이 생깁니다. 물론 저는 처음에 세틀하느라 이런게 있는지도 몰라서 지원도 안해서 받지도 못했고요 한국같은 의료서비스는 없지만 병원비는 전액무료이고요 응급실 수술 다 무료입니다. 대학교 등록비는 신경쓸거 없습니다. 본인이 졸업하고 취업해서 어느정도 갚을 능력되고 부터 조금씩 갚아가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에겐 정말 큰 베네핏이겠죠 많은 것을 적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요 일단은 저는 이민와서 지금껏 후회를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운이 정말 좋은 거겠죠? 물론 나름 열심히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원래 시작이 작아서 폼나게 멋있게 살지는 못하지만 소소하게 잘 살고 있고요 과연 한국에서 이렇게만 일하면서 가족이랑 시간보내면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기사시는 대부분의 한국민들이 그러겠지만 한국의 먹거리 서비스의 질 테크놀로지를 그리워하는 것도 한두번은 아닙니다. 크게 욕심이 없고 1등이 될려고 발버둥 치지 않고 그냥 보통 삶은 크게 문제 없는거 같네요
어떤 나라던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려면 최소 영주권이 있어야 사람답게 살수 있습니다. 이민이 쉬운듯 하지만, 이민자 특히 어린아이들과 와이프까지 왔을때, 그 가장이 짊어지는 중압감은 군대 10번 이상 다녀온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민와서 제 정신으로 사는 가장들 많지 않습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투자 이민이나 그런걸로 오는 사람들은 다른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이민자 가장들이 가장 높은 심장마비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영어도 잘해야 하지만 기술이 있으면 정말 이민 강력 추천입니다. 그런데 영어도 안되고 기술도 없으면, 이미 오지 않는게 더 낳을듯 합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몸이 하나이다보니 결국 하나의 길을 선택해가게 되잖아요 그럼 사람인지라 가보지 않은 길에대한 미련?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나이가 40대 후반쯤 되다보니 저는 가지않은길에 대해선, 만약 갔다면 거기서 죽었을거다 그러니 궁금해하지도 미련을 갖지도 말자 지금이 최선이다! 요래 생각해요 거기서 고생했던 시간들도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소중한 경험이 여요 건강하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면 그곳이 어디든 내 고향이 되고 내 집이 되지요 이렇게 소중한 경험 이야기로 풀어나눠주셔서 감사하구요 한국에서 정착하는 모습도 나눠주세요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죠엘이가 태어나기전까지나 태어나서도 뉴질랜드가 참 좋았습니다. 국경봉쇄가 이렇게 장기화 될지도 몰랐구요... 나올때도 상황이 힘들어서 나왔지만 사실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싫었던 것도 사실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것도 사실인데 일단은 한국에 잘 정착해야지요! 죠엘이 영상 종종 올리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일단 타국생활이 어려운 이유 1.월세 디짐 (유럽일부는 주세도 있음. 월세가 한국보다 훨씬비쌈. 한국은 보통 5-10억 아파트 일반 월세 보증금활용 80-120 비싸야 150이내 인데 선진국은 200다 넘음) 2.의료비 ㅎㄷㄷ 그냥 한국의료보험이 최고 수준이라 설명이 필요없음. 의사와 이렇게 쉽고 저렴하게 인사할수 있는 나라는 없음 3.주류사회 진입 거의 불가 이민 쉽게 정착하는분들 1.갑부 돈많으면 마음도 편하고 할게 많음 2.정규직으로 취업가능한분 마트 정규직말고 우리로 따지면 대기업 정규직원으로 간 경우는 회사에서 보험, 주거비, 교육비지원등 빵빵함 이외 일반인은 최저임금 받으며 죽도록 모아야 유지가능한데 그 정도 노력하면 한국에서도 잘살수있음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로 보고와서 가는경우도 있는데 학창시절 솔로일때와 가족이 생긴 경우 유지비는 오토바이와 S클래스 유지비 차이만큼 넘사벽이라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니 나가는 돈도 어마어마함
실상을 솔직하게 전해줘서 좋네요 나도 10여개국에 주재해 봤는데 한국보다 나은 나라 없다는 결론을 얻었네요 외국에서는 온갖 3D업종에서 일하면서 한국에서는 하지않으려는 자세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우스렌터값으로 거의 주급날리면서 한국에서 집세는 내기싫어 주택문제 불만갖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 웃기는 사고죠. 한마디로 백인이 주도권 갖고 사는 나라에서 한국인은 동남아인 수준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거예요. 경치만 보고 살 수없는게 인간이죠.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40대 후반에 호주로 이민와서 벌써 10년도 훌쩍 넘게 살고 있는 이민자라 말씀하시는 구절 구절 마음에 와 닿고 동변상련을 느낍니다. 10년도 훨씬 넘었지만 형편상 그리운 한국을 한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한국이 너무 그립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복받으신 것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민자들도 많이 있기에 한국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말씀하시는 것들 공감이 됩니다.. 이민 생활 힘든 것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가 아니라도 한번 오기위해서는 4인가족기준 한달오면 만불날라 간다는 말이 있으니 이해가 갑니다. 10년전 한국하고 지금 한국은 너무 많이 다릅니다. 아마도 호주가 더 나을 것 같긴 한데요 왜 가신지 제가 정확히 모르니 추측만 할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실패해서 돌아간사람들 말과 잘 안착해서 살아 가는 사람 말이 틀립니다 참고하세요~ 돌아간사람들은 언제나 이유가 있고 합리화 시킵니다. 11년째 살고 있고 장점이 너무나도 확실한 나라입니다. 다만 오시기전에 2년정도 계획하고 오세요. 전 올때 와이프와 함께 퇴직금 겨우 4천만원들고 왔고 저도 스시집 세프로 시작했어요. 딱 1년 살고 보니 전문 기술직이 뉴질랜드에서는 경쟁력이 높더라구요. 운좋게 지금 전문기술직으로 살며 연봉 십만불 받고 있습니다. 렌트비 비싸지만 은행에서 대출 신청하고 집을 사는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방2칸 3칸 집 10프로 디파짓 하면 렌트비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집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제 집이 되는거구요. 아그리고 자연.. 질린다고 말씀하시는데 전 주말이 너무나 기다려져요. 트랙킹을 매주 하지만 자연이 질려본적 1도 없습니다. 볼때마다 너무나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어디를 가나 처음엔 고생입니다. 그러한 고생 할 생각 없으면 이민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은 추억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민에 정착하셔서! 맞아요!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연봉 십만불이면 한국돈으로 약1억되는데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이 연봉1억 이상자가 1백5십만명 넘어서습니다! 아무리 뉴질랜드가 자연경관이 좋다한들 지금 서울은 한강주변 자전거도로가 환상적입니다! 수없이 서울곳곳에 한강경치를 맛보면서 자전거 도로를 수백키로 만들어놔서 따로 트래킹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찿습니다! 물론 외국인도 인산인해이구요! 나는 취미로 한달전부터 잠수교 중간에서 버스킹하며 노래합니다! 매주토.일 오후4~6시 사이 하니까 한국에와서 기회되면 들려주세요!
@@aerah73 미국에 사세요? 미국은 돈없으면 죽어야한다니요? 나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큰병 경험이 있읍니다. 한마디로 미국의료보험 좋아요. 작은 병에는 한국이 분명 빠르고 저렴한데 진짜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크고 긴병에는 미국이 더 빠르고 싸게 들어요. 내 장모님이 한국에서 암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고 나는 여기서 발이부러져서 한번 방광결석으로 수술한번 2번의 큰 수술을 한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한국과 미국의 의료시스템에대 해 잘압니다. 실제 경험자니까요.미국이 훨씬 났습니다. 또미국은 돈이없는 사람일수록 의료혜택이 좋습니다. 미국의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아웃 오브 포켓 멕시멈이라는 것들을 검색해보면 당신이 얼마나 잘못된 지식을 갖고있는지 알게될겁니다.
뉴질랜드 온지 27년이 넘어갑니다.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는 여건이 되니 돌아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저는 판단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돌아가고 싶어도 재산도 거의 정리하고 왔고 친인척 지인들에게 뉴질랜드 가서 잘살거라고 질르고 왔는데 쪽팔려서 못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애환이 있어도 어영부영 하다 정신도 나태해져 그냥 살자 해버린 사이 훌쩍 십여년 가버리는건 기본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잘선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뉴진랜드, 캐나다 유학으로 20년 정도 있어본 사람입니다. 90년도 전후에 이민가시고 정착하신 부모님과 쭉 살아오던 사람이거나 연봉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 원래 재산이 많은 상태에서 이민하신 분이 아니라면, 월세, 생활비 버느라 고생 많이 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자녀들이라도 커서 성공하길 기대하며 가난한 이민생활이 시작 되는거죠. 열심히 일해서 조그만한 한식식당, 세탁소, 가게 하는게 소원이되고, 주유소 운영하는 인도분들을 부러워하겠죠.. ㅠㅠ 한국 돌아와서 살아보니, 너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에 쏟는 노력을 한국에서 쏟는다면 실제 버는 액수는 작을 지 몰라도 훨씬 윤택할 삶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여행지도 계속 깨끗해지고, 발전하고 있잖아요. ㅎㅎ 특히 병원 이야기는 뺄 수 가 없죠. 뉴질랜드, 캐나다에서는 병원, 치과 가본적이 없어요. 가도 너무 오래 걸리고 너무 비싸고. 별로 신통치도 않고. 한국에서는 동네 상가에 있는 병원에서 하루만에 받을 수 있는 모든 진료를 그곳에서는 받기 참 힘든거,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격하게 공감되서 그냥 써봅니다. 이민국가는 여행으로 즐기는게 가장 좋을듯. ㅎㅎ
이민은 하나의 전선없는 생활 전선입니다. 우선 언어, 직장, 자영업을 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삶입니다. 1970 년대 부터 미국의 이민자 3/4 정도는 아파트에서 주거하면서 세탁소와 식품점에 관여하면서 , 그런 역사 속에서 삶을 일구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자기집을 갖게되고, 자녀들은 대학진학하면서, 고교졸업과 동시에 사실상 독립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민은 본인에게는 모국에서 타국으로 나무처럼 옮겨진 삶입니다. 옮겨진 나무는 주어진 환경 - 태양과 수분 - 만으로 성장하여 스스로 열매를 맺는 데, 그게 바로 "자녀교육과 그들의 사회진입"에 해당됩니다. 이 두가지 일을 통털어 이민이라고 비로소 말 할 수 있습니다. 즉 "나와 자식" 까지 뿌리내리는 과정이 "이민" 입니다. 1970년대가 아닌, 한국이 경제10위권에 진입한 이후엔, 한국의 여성(결혼이민)들은 미국이민을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습니다.이국의 삶보다 한국의 삶이 그만큼, 부유하고 편리하다는 뜻입니다. 타국 이민은 여러고초를 견뎌 낼 수 있어야만 가능 합니다. 이민의 삶은 동화 속의 얘기가 아닙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민을 하려면, 선진국이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 다인종국가를 선택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소는 넓은 땅 넓은 목초지에서 살 필요가 있습니다. 이민은 후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만의 일생이라면, 모국에 살아도 3끼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모국이던 타국이던, 귀하는 언제 어디서든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굉장히 깊고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호주에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새로운 루트를 가야하는 것이라 결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를 선호하는 것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제자신이 말입니다... 뼈 깊은 조언 잘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 캐나다영주권을 취득하였는데 처음엔 자식을 위하여 이민을 결정한 이유가 컸지만 일하면서 살다보니 언어의 문제로 무시당하는 인종차별같은 일들이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였고 성격도 바뀌더라고요. (자식도 이곳에서 적응하기위해 스트레스도 많았고요) 그러면서 이게 정말 누굴 위한것인지 의문이 들고 한국도 워낙 삶의 질이 높아지고 편리해져 어느나라 뒤지지 않을만큼 선진국이다보니 더 왜 여기 왔지란 의문이 들더라구요, 특히 의료문제와 가족과 떨어져 잘 만날수없는 외로움이 가장 크답니다. 명절이나 특별한 날 만날수 없으니 외롭고 의료시스템도 한국이 빠르구요, 여긴 아파도 죽을만큼아니면 깊은 진료가 힘들더라구요..제일 힘든건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이 나 가족이 아프다하시면 정말 그땐 크게 힘들어집니다. 아직 저고 적응하는 과정이라 결론은 없지만 글을 읽어보니 저도 마음가짐을 다시 잡아야겠습니다! 어디서나 힘들고 행복한 것 다 있으니까요..!
에휴...이민자 분들 다들 너무 고생하시죠. 저희 가족도 30년전 미국으로 이민왔는데 비록 어렸지만 그때 생각만 해도 아픔들을 다시 몸소 느낄수 있어요. 부모님이 정말 죽도록 고생하셔서 30년 후인 지금 은퇴하셔서 그나마 좀 쉬고 계세요. 정말 헬조선이라고 한국 젊은이들이 하지만 이민 가서 이민자의 삶을 겪어보면 한국이 살만한 곳이라고 느끼실꺼에요.
평생 미국에서 사셔서 피부로 느껴지는 한국의 리얼 실상을 전혀 모르시는 것일 뿐, 헬조선이 그냥 나온 단어가 아닙니다. 천만이 넘는 신혼부부들이 대동단결이라도 한 듯이 애 안낳아서 전세계 압도적 출산율 꼴지 국가가 된것만 봐도 실제 한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힘들건지 짐작할 수 있을거에요. 아이에게 외국 국적을 줄 수 있는 미국 원정출산이 가능한 부자들이 아닌 이상 진짜 이 땅에서 내 아이가 살아갈 생각 하면 차라리 아이 안낳고 부부끼리 그냥 살다가 아이 없이 늙어 죽는걸 택하는 것이 지금의 한국 청년들입니다. 이 나라에서 고생하는거 볼 수 없어서 인간의 가장 큰 본능인 아이 낳는 것을 아예 참고 포기하는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이민자 분들은 절대 영원히 1%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한국에 오시지 말고 미국에 사세요. 미국에서 헬고생 하며 목숨걸고 기반 닦으신 부모님들 덕분에 교포 2세 분들부터는 진짜 축복받으신 겁니다. 한국에서는 목숨걸고 기반 닦으려 해봤다 목숨만 없어질 분 기반 못닦구요, 그냥 쭈욱 부익부 빈익빈 그냥 예외 없어요. 한국이 헬조선인 절대적인 이유는 부모가 부자가 아닌 젊은이들에게는 아예 기회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없다는 말 설마라는 생각 드시죠? 절대 이해 못합니다^^ 한국에 일하러 온 웨스턴 분들은 한국이 참 살기 좋다고 느끼죠, 왜냐면 그분들은 시작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어학원 외국인 강사만 하더라도 연봉이 몇억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그렇게 시작점이 다르기에 그분들은 한국에서 몇년만 일하면 수십억 재산가가 되는것이구요, 그렇기에 한국이 살기 좋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한국 청년들 처음 취업하면 월급 얼마인지 아세요? 취업 자체도 못하지만 어떻게 겨우 중소기업 들어가면 월급 250정도부터 시작하는데 중소에서는 10년 일해도 400이 안됩니다. 그럼 공부해서 대기업 들어가면 되지 않나?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은 왜 미국에서 공부해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안들어갔을까요?^^ 한국 청년들 삼성 들어가는거 딱 10분에 1만 노력해도 미국 청년들 엔비디아 그냥 걸어 들어갑니다. 그정도로 한국에서 대기업 들어가는게 힘드니까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몇년을 중소기업 취업에 메달리는것이고요. 어쨌든 OECD가입국들 중 취업율 최하, 실업률 최고 입니다. 그냥 그게 모든걸 이야기 해줍니다.
@@BBryan-io5ck 물론 부모님이 기반을 닦으셨죠. 하지만 30년동안 인종차별 당하며 향수병에 정신병, 이병저병 다 걸리셨죠. 지금 은퇴하셨지만 모아두신 재산이 하나도 없으셔서 자식들이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몸이 부스러지게 일해도 돈을 모으며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요. 한국은 의료 시스템 잘되있죠? 보험도 잘 되있고. 미국에서는 아프면 파산이에요. 20대 후반까지 아퍼도 병원 못갔어요. 죽을것 같아도 병원이 너무 비싸서 못갔어요. 이런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나요. 부모님도 70대 되서야 겨우 병원에 가셨죠. 영어학원 강사 연봉 몇억이라는 말 처음 듣네요. 외국인들한테 연봉 많이 안주는걸로 아는데요. 잘 알아보세요. 억대 연봉 절대로 아니에요. 한국에 모든 친척들이 살고 있는데 한국 청년들 문제는 시시한 일은 하기 싫어서 취업 안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어요. 다들 이름있는 곳에만 들아가려 하고 작은회사는 들어가기 싫어한다고. 미국에선 막노동이라도 무조껀 하는데요. 돈이 급하면 아무리 배운 사람이더라도 식당에서 설겆이부터 하는게 제대로 된 자세인데 한국 젊은이들은 그런걸 안한다는 거죠. 그리고 미국에선 이민자 부모님들이 너무 고생하시기에 학비 내주실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대출을 받아서 학비 겨우내고 이자가 비싸 거의 평생을 갚고살죠. 성인이 되면 집에서 거의 쫓아내죠. 죽던 살던 아르바이트 하면서 학비 알아서 내면서 삽니다. 저도 선생으로 일하면서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저녁하고 주말에는 대학원 다녔어요. 물론 그때 무리해서 병도 결렸고요. 절대 쉬움 삶이 아니죠. 물론 한국에 비하면 남가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월급이 많죠. 하지만 여기선 조금만 싼곳에 거주하면 총맞던지 강도를 만나죠. 좋은동네 살아야 그나마 안전한데 좋은동네는 왠만해서 집을 구할수 없죠. 대대로 재산있는 백인들이나 부모님들이 도와줘서 집을 구할수 있죠. 여기 물가도 어마어마하고요. 또 한국처럼 지하철, 버스 시스템이 잘되있지 않아 차는 필수에요. 차가 얼마나 비싼지....보험도 너무 비싸고. 월급 대부분이 월세, 차, 건강 보험, 차보험 등등에 나가면 남는게 없네요.
@@BBryan-io5ck 저는 이민은 아니지만 미국과 호주에서 거주했는데 저도 해외에서 나가서 살기 전엔 브라이언님처럼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민자들의 삶은 힘들어보였어요. 아무리 부족해도 내가 자란 나라 내가 태어난 나라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임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한국도 큰 단점들도 많지만 각 국가마다 다 장단점이 있고 문제점이 없는 국가는 없음을 크게 깨닫고 지금은 내 나라도 부족하지만 장점을 더 많이 상기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뉴질랜드는 좋은 나라입니다. 사회민주주의 국가이고 세금이 많은 대신 국민 개개인이 최악의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살핍니다. 처음 이민 왔을 때 많은 것에 감동했지요....... 뉴질랜드 초기 이민자 입장에서 보면 지금 이민과정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수고가 많고 능력자들인 것같습니다. 영어점수 6.5는 정말 대단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초기 이민 시기에는 이민 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연히 겪는 어려움들이 있었지요..... 이제 70이 다 되어 돌아보니 지나간 뉴질랜드의 삶이 괜찮았네요...... 이민자들 중에는 나이 들어 역이민하는 이들도 재법 있더군요. 삶은 꽤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간혹 버스를 타면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수퍼에 갔을 때 계산원이 어느나라 출신이냐고 물어서 한국이라고 대답하면 "안녕하세요 ~" 라고 말해서 감탄이 나오게 하죠. 처음 이민왔을 때는 저를 보고 무조건 "곤니치와"라고 했던 사람들인데........ 학교에서는 일본어는 가르치지만 한국어과정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은 경쟁이 치열하지요. 자유민주주의 국가니 어쩌면 당연하겠죠. 이젠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세월이 제법 되니 몸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막 이민온 사람이 뉴질랜드를 많이 좋아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서 정말 좋은 일입니다. 더구나 자녀의 미래 삶을 위해 결심을 했다면 그 자녀들이 어려움을 견디게하는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백인국가는 어차피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주류세력은 백인입니다. 한국인 같은 아시아계가 백인국가에서 사는 것은 영주권자도, 시민권자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백인국가로 이민을 떠난 한국인들이 대부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돌아올 형편이 되지 않으면 그 자녀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백인국가에서 아시아계로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시아계는 백인주류사회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한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사회에 대하여 불만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외국에서 살아 보면 한국에서는 겪지 않을 새로운 형태의 불편과 불이익을 훨씬 많이 경험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살 때의 편리함과 불편함, 외국에서 살 때의 편리함과 불편함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면 무작정 이민을 떠나는 것은 무조건 실패합니다. 다만 외국에서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여건들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국제결혼... 현지인과 결혼하면 배우자가 현지인이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수월하고, 정서적으로도 의지가 됩니다. 2. 해외취업... 단순노무직이 아닌 고액연봉이 보장되는 전문직에 취업이 보장된 경우라면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죠. 3. 소원성취...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한국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외이민에 도전하기를 권합니다. 개썰매를 마음껏 타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한국인이 결국 알래스카로 이주하여 자신의 소원을 성취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알래스카에서 평생 개썰매를 탈 수 있어서 엄청 행복했겠지만, 평생 개한테 먹이나 주면서 살아야 하는 아내는 과연 행복할까요? 과거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사회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 유행이었죠. 그러다가 1992년 LA흑인폭동을 계기로 미국에 대한 환상이 무너지자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이민을 가는 사람이 많았죠.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이민보다 역이민이 더 유행하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인이 해외로 이민을 가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악착같이 참고 버텼지만 요즘에는 한국인이 해외로 이민을 가도 조금만 힘들면 바로 포기하고 미련없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인의 의지가 박약해진 것이 아니라 한국이 외국에 비하여 많이 좋아진 것이죠.
32세에 한국떠나서 필리핀에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정착한 이민 11년차 교민입니다. 학생때는 북유럽에서도 살아봤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관건은 초창기 적응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도 마찬가지이죠. 뭐든 처음은 어려운 법이지요. 조금만 더 버텼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 시기를 넘긴분 중에 잘 사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
@@onemptyrunning2731 네 드라마나 영화도 있지만 티비 프로그램이 다큐가 많아요. 피터잭슨처럼 유명한 할리우드 디렉터도 있고,자연이 웅장하고 아름다워 아바타,반지의제왕, 호빗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지요. 경찰 활동을 대로 보여주는 Police 10/7이나,동물을 구조하는 실제이야기, 애니멀 하우스 등등 그런대로 재미는 있어요 ㅎㅎ
참 답답합니다 .............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볼때마다 힘들여 장문의 글을 쓴것만 10회 이상인데 이글이 마지막 글이고 이젠 않쓸 예정 입니다. 대한민국엔 330만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습니다. 이들이 일하는게 배를 타는것 빼곤 거의 힘들지 않씁니다. 내가 근무하는곳은 대구의 중소기업인데 150명중 외국인 근로자가 130명 일하고 있고 국적별로는 12개국.러시아 부터 남미까지 .......... 월급은 보통 250 ~ 330만원 받고 외국인 대부분은 입사 하자마자 2달 월급을 모아 중고차를 구매해 자가운전 합니다....... 동남아시아 근로자에겐 대한민국은 꿈의 직장이죠. 1달에 본국의 연봉 이상을 받으니까요 ............. 일 열심히 일합니다.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온 예전 유학생입니다 ^^ 저는 유학간 첫날부터 그 나라가 너무 싫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비자이든 비자생활이란 고통스러운것 같아요... 저는 늘 우리나라가 무척 좋았습니다 ^^ 그리고 쪽팔리다고 하셨는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식으로 깔보는 사람 없을거에요! 돌아오셔서 고국의 달콤함에 흠뻑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많은 공감을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실은 일본에서 8년 거주를 했기 때문에 더욱 동질감을 느겼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 뉴욕에 15년째 살고 있는데, 처음에 LA 로 학생으로 들어와서 7년전 뉴욕으로 이동하고, 영주권 받은건 불과 4년전입니다. 한참 힘들었던 시절에 그래도 부모님이 경제적인 여력이 계심에 도와 주셔서 버텼지 안그랬으면 저희도 한국 귀국 안 할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다른 건 다 버텨도 경제적인 딜레마를 버틸수는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한국으로 돌아간들 문제가 해결되는것은 아니고 단지 문화와 언어가 적응되어 있고 주위에 의지가 될 가족과 지인들이 있기 때문에 더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다는 차이겠지요. 이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들의 교육 때문인데 사실 처음 이민을 간 1세대들의 대부분은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인종적인 갈등, 언어적인 어려움이 계속 지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하루에 최소한 영여공부를 2시간 이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영어 정복이 안됩니다. 직장에서도 이메일 전화로 계속 영어를 쓰지만 그래도 진짜 영어를 구사한다는 건 정말 꿈이고, 일하는 영어는 되는데 Street English 가 안됩니다. 갑자기 주제가 영어로 바껴서 저의 이 졸필을 여기까지 읽어 주시는 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에서 왠만큰 영어공부 했다고 했는데, 처음엔 정말 전화로 원어민이 하는 말 단어 하나 겨우 캐치하는게 어려웠습니다. 진짜로 시간이 해결이 주지 않고 무지하게 공부해야 극복아닌 극복 할 수 있는게 영어인것 같습니다. 언어에 타고나 재능이 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제가 이렇게 언어를 가지고 씨름 할줄은 몰랐습니다. 일본에 살때는 일본어를 일본사람하고 구별이 힘들정도로 했습니다. ( 오해 하시면 안됩니다. 일본어도 쉽지 않습니다. ) 그런데 영어는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 원어민하고 전화할 때나, 영화 라디오 못 알아 듣는거 거의 없고 오해없는 의사소통 가능할 정도가 되었지만, 이건 정말 밎빠진 독에 몰붙기 고요. 모르는 단어 표현 매일 수십개씩 쏟아지는데,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네요.. 그래도,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영어 공부를 아주 많이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영어 바짝 해 두어야 나중에 아르바이트나 직장 구할때 훨씬 선택이 폭이 넓습니다. 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학창시절때 영어 공부 좀더 미친듯이 해둘걸 하고 후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영어 이야기를 해서요. 그런데, 언어의 불편함으로 비롯되는 불이익을 제가 기술을 하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끝으로, 이민이란건 처음엔 자신의 선택처럼 생각되지만, 극복하는게 자신이 잘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중도에 포기한다고 의지가 약하거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절대 아니란걸 알아 두셔야 합니다. 영주권을 딴 사람이 자격이 되어서도 아니고 못 딴 사람이 자격이 안되어서도 아니고요. 정말이지 이런 불합리가 있나 하고 가슴 터지는게 영주권 심사받는 기간이고, 나와 내 가족 영주권 심사하는 감독관이 세계 최고 권력자 입니다. "나는 정말 미국에 해를 끼칠 사람도 아니고, 열심히 할 건데 왜 이렇게 나를 몰라주나, 심지어 미국 시민권자들중에 미국에 태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귀국을 했거나 심지어 불채로 남아 있는 분들이 뭘 잘 못해서 그렇게 된거 절대 아닙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영어를 대학교에 전공해서 조금 팁을 드리자면 일본어 공부 할때 한자 공부 하셨듯이, 영어도 근본이 되는 뿌리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새로 생기는 어휘에 대한 추론이 가능해 집니다 ( 한자 부수자 보고 대충 의미 파악 하는 기분 ) 라틴어, 그리스어를 깊게 공부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흐름을 보시고 영어에 자극을 주는 프랑스 스페니쉬를 동시에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영어 가지고만 공부하면 답이 없어요, 모든 언어를 통찰적으로 접근하셔서 그걸 영어로 풀어 내셔야 진정한 원어민 영어가 가능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미국에서 학교를 나왔고 제가 배운 것으로는 한국 영문학, 영어학 교수님이 본인이 미국에서 10년을 넘게 거주하고 대학에서, 박사까지 딴 분인데도 영어 완벽하게 정복을 못하신다고 원어민만큼 구사한다는건 그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그건 전세계 논문으로도 이미 많은 사례들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오래전부터 정해져서 아예 대학 중 언어학의 한 과목으로써 현재까지도 그 과정을 다루고 연구하기도 합니다. 그 나라에 태어나서 선천적으로 아기에서부터 자라고 발달하는 뇌에 모국어의 세포가 생겨 만들어지는 사람은 머릿 속에 어떠한 특별한 두번 세번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모국어가 떠올리는게 가능하지만, 억지로 환경으로 만들어 내는 단계에 돌입한 사람은 10년, 20년이 지나도 그 선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의 단계와 능력을 절대 따라 갈 수 가 없으며, 뇌의 속도와 작용관계가 그 만큼 이루어지지 못 하기 때문에 결국엔 아무리 유창하고 잘한다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최대한의 환경으로 어느 단계까지는 돌입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그건 억지로 그렇게 만든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한계가 있다고, 선천적으로 만들어진 모국어 세포를 가진 사람과 동일해지는것은 제가 대학에서 배웠던 10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으로 배웠습니다. 반대로 우리 한국어도 우리는 그냥 태어났고 그냥 태어났더니 1살 2살이 되니 말을하고 이야기하고 글을 읽거나 쓰고 토론과 말싸움 등을 자연스럽게 국어사전을 달달, 문법을 공부해본 경험을 거치지 않아도 할 수 있으며(환경에서 모국어 공부를 전혀 안한다는 뜻이 아님. 지식이 얻어지면 모국어가 아닌사람에 비해 월등하게 효율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음), 뇌에서 아무런 상호작용이 필요없이 거침없이 뇌의 그냥 한 부분으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따로 공부로 억지로 만들 필요도 없는 것이죠. 허나 외국인, 영어를 모국어로 얻은 미국인이 한국에서 10년 20년을 거주하며 한국어 공부를 무진장 열심히 한다 해도 어느정도 선까지 올라올 수 는 있지만, 그 뇌의 언어로써의 한국어 수준이 선천적으로 모국어 세포를 받아들여 만들어진 일반 한국사람의 모국어를 구사하는 작용하는 만큼의 속도와 받아들이는 수준까지 따라오거나 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 과목에 따르면 아기에서부터 모국어로 받아들여 약 3년동안 뇌로 구성되어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예 6살~청소년기 이민으로 10~20년 거주한 사람의 케이스의 실험에서 후자는 아예 들을때부터 영어에서 절대로 찾거나 구분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전자는 어떠한 경험과 가르침이 없이도 거침없이 쉽게 찾거나 판단, 알아내는 부분 실험등등 다양한 사례들이 구성되어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과목 공부한지 저 벌써 10년은 된거 같은데, 아마 그 동안에 새로운 사례가 연구나 발견되어서 뒤엎어졌을 확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뒤엎는 반대 사례가 생겼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특별한 괴물 천재,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돌연변이일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하구요. 결국 완벽해 질 수 없습니다... 아기때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계속 단어 수천 수만개씩 잃어버리는거 계속 뇌에 주워담는 방식으로 살 수 밖에 없도록 우리의 뇌는 만들어져있습니다..
한국이 최고다는 아니고 내가자라온 나라가 최고다가 맞는거같습니다.저도 이민온지 15년이됐는데 전 제고향 한국이 최고고 돌아가고싶어도 너무 집값이오르고 그사이에 나이도먹어서 다시새롭게 시작하기어려워 못돌아가지만 여기서 태어난 제 아들은 여기가 고향이라 여기가 최고라고하네요^^
캐나다 이민 갔을때 우리 첫집 길가에 버라이어티 샵 하던 한국 이민자 선배님이 모판의 모도 논에 옮겨 심으면 처음엔 시들시들 하다시면서 그런데 그러면서 어느새 살아나서 파릇파릇 하다면서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는 남편 공부 때문에 한국에 나왔다 이런저런 삶의 고난을 겪고 이제는 다시 나가려고합니다. 시간은 좀 걸릴듯 ~ 나열하신 단점들은 뉴질랜드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나라 아닌 이상 어디서든 겪는 뮨제인듯 합니다. 캐나다에 있을때는 이민자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는 한국서 가져온 돈이 많을수록 캐나다 사회 적응이 더 늦어진다는 말이 있었어요 빨리 다 까먹고 빨리 바닥 쳐야 그때부터 일어난다고 그래서 많이 가져와서 까먹을게 많을수록 더 오래걸린다고 했지요 ~ 어디서든 행복하게 사세요 ~ 한국이나 어느나라나 장단점은 다 있는거 같다요 나답게 살수 있는 환경을 어디서 만나느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지금의 이민 1,2,3세대분들은 모두 말씀 하신 어려움 이겨내시고 정착하셨습니다. 저 역시 캐나다 5년 호주 10년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이 겪고 봐왔고요. 본인 의지에 달렸습니다. 이민 그 자체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이민고민이네요. 동감합니다. 저도 거진해외생활 20년정도 됩니다. 일본에서 10년 이젠 호주에서 10년째네요. 한국이 너무 좋고 그리운건 매 한가지예요. 음식, 놀이문화, 더군다나 의료!! 한국 의료가 정말 최고입니다. 호주 살면서 제대로 치료 못 받고 죽을 수도있겠단 생각이 너무 듭니다. 그래서 한국이 정말 최고이며 좋은 나라구나하고 세삼느낍니다.
이민에 막연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이런 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 나도 미국에서 11년 정도 살고(물론, 석박사 마치고 교수 생활도 몇 년하고) 한국에 왔지만, 이민가면 다 해결될 거라는 착각을 가진 사람들 너무 많다. 나야 그래도 미국 공학박사 덕에 교수직을 잡고서 생활했던 터라 학생 때는 좀 고생했지만 졸업 후에는 금전적으로 혹은 다른 이유로든 고생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제대로 된 직장을 잡지 못할 경우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된다.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일단 쪽팔려서 그렇고, 다음으로는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살 곳을 마련할 돈, 직장 등이 없어서 귀국이 대안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정말로 이민을 꿈꾼다면 한국에서 성공한 후에 시도해라. 어느 나라에서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나라에 가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즉, 한국이 싫어서 혹은 한국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떠난다면 실패할 확률이 아주 아주 높다. 그리고 돌아오지 못할 확률도 아주 높다.
이 말이 딱 맞음 무작정 도피성 이민 간다고 계획도 없이 떠나면 그래도 그나마 자국국민인 한국에서 보다 더 아래 생활이 뭔지 몸으로 느끼게 됨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 안에서 영어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외국 가도 외국인 눈에는 우리가 우리나라에 일하러 오는 못사는 나라 외노자가 떠듬떠듬 한국어 하는 느낌임
현직 뉴질랜드 2년차 안되는데, 오자마자 비자받고, 영주권까지 받는데 1년 6개월 걸렸습니다. 이번에 3년 이상 거주 하신 분들에게 특별 영주권이 주어져 교민 사회가 들썩이더라구요. 확실히 뉴질랜드는 영주권을 받아야 살만한 것 같아요. 무료영어 교육에 수당에, 첨에 뭐 이런 지루한 나라가 있지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여기 키위들이랑 한국 커뮤니티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살고 그런게 좋더라구요. 저도 한국에서 나름 도시생활과 빡빡하게 돌아가는 삶을 좋아했는데, 여기에 있어보니 또 한국의 장점도 있고 여기의 장점도 분명히 있네요. 다만 의료쪽은 여기가 열악한게 맞는 것 같고 직업군도 다양하지 않은게 조금 불만이네요. 그리고 한국처럼 싼 가격에?? 복지혜택을 누리는 곳도 없는 듯 합니다. 한국도 복지천국이라 생각해요...아무쪼록 한국에서 정착 잘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년차가 아직 안됐다면, 온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1년6개월이 걸리는 영주권을 받았을까요? 2년차라는 건 1년을 지나서 2년째라는 뜻인데... 1년차는 0~11개월까지, 2년차는 12개월~23개월까지를 의미합니다. 말꼬리 잡아서 미안합니다만, 말을 정확히 써서 의미를 제대로 전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치안도 한국에서 백주대낮에 칼 휘둘렀다는 뉴스도 여러번 봤고 모르는 사람이 앨리베이터 앞에서 갑자기 공격해서 기절했다는 뉴스도 있고 여러가지 각종 사건사고는 한국도 치안에 안전한 나라가 아니죠. 총기소유가 불법이고 대다수 중장년층들은 선하고 착해서 그렇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 지 모르죠
저는 결혼이민으로 북유럽에 8년 거주하고 있습니다. 살아보니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깨달았죠. 외국생활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날씨때문에 우울감도 들고, 이질감(문화적)도 있고, 내가 아무리 잘나도 여러 이민자 중에 한명일 뿐, 영원히 주류가 되기 힘든……. 그냥 이곳의 장점만 보고 살아 갑니다.
@@goodman3296 한국에서 살면 어느 정도만 돼도 주류예요 미국이든 호주든 유색인종이라 일단 주류가 아니구요 올라갈수록 시기와 질투는 상상초월이라고 하더군요 못 하면 도와주지만 나보다 뛰어날 경우엔 힘들게 한대요 미국에서 한국인은 돈 많은 한국인일뿐 유색인종의 한계가 있어요 한국에 사는 님도 주류, 저도 주류예요
@@가을바다-n2d 어느나라든 주류사회는 10%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소위 개돼지라고 부르는 층이지요. 특히 한국같은 나라는 더 심하지요. 미국에는 적어도 눈에 보이는 갑질은 없어요. 한국은 무릎꿇리고 빰때리는 사건이 가끔 있는게 현실이잖아요.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못합니다. 그런면에서는 한국은 정말 미개한 나라예요.
@@goodman3296미국이나 호주에서 유색인종이라고 차별 당해보세요 누구나 당해요 변호사도 검사도 경찰도 다 당해요 우리나라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저지르는 일들은 매스컴 타지만 서구의 유색인종 차별은 공공연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몇 백배 많아요 우리나라 국민을 개돼지, 한국을 미개한 나라라고 생각하며 사니 힘드시겠네요 저는 미국에서 살아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한국이, 백인이라면 어디서든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가을바다-n2d 미국에서 인종차별로 고소당하면 정말 골치아프고 돈도많이 들기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요. 아무것도 가진것없는 사람들이 차라리 더하죠. 그런데 그건 인종적 우월감보다는 시기와 질투때문이죠. 그리고 개돼지라는 표현은 내가 만든 말이 아니고 님이 말하는 한국의 소위 주류라고하는 잘난분이 자기국민들에게 한말이예요. 개돼지들이 살기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좋답니다. 한국이 자살세계1위인것만봐도 알수있잖아요?
완전 현실적인 이민 후기 감사합니다! 홀리듯이 끝까지 다 봤네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아가도 없어서 이런 쪽의 후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진심으로 너무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국에서든 뉴질랜드에서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정답이죠 뭐! 어디든 장점도 단점도 있겠지만 고심해서 선택하신 그 길에 언제나 행운만이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저희가 대단한 건 없지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든 행복하면 되는데 죠엘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뉴질랜드가 나을 것 같긴한데 참 쉬운 결정은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은 한국에서 열심히 살다가 기회가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죠엘이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캐나다로 이민 왔는데 요새는 자리 잡히기가 평균 15년이라고 이민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 들를 의견입니다. 70년도에는 돈도 없고 언어 능력도 없이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20여년 후에나 숨을 돌리고 살수가 있는것 갔습니다. 시간 과 인내가 생각보다 더 필요한것이 아닌가요? 한국에 돌아가셔도 남 의 나라에서 산 힘든일들이 좋은 경험 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에이구 저도 쉐프지만 어딜가나 주방쪽은 시급이 작은군요 한국도 코로나로 인하여 호텔도 폭탄 맞고 개인 자영업자도 다들 힘들어 합니다 그나마 저는 오랜기간 외식사업을 하여 종종 어러움도 많이 견뎌 왔지만 세상살이가 다들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주방에 일하는것이 힘들고 건강한 육체를 그나마 살아갈수 있지만 참 모든일이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직장동료가 미래가 보장되는 좋은 회사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서 이해가 안됐는데 3년후 회사에 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고생을 엄청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수년 후에 왔을 땐 자리가 많이 잡혔다고 들었고 그 후엔 대성공해서 잘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 또는 주변의 이야기만 듣고 이민을 가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예전에 일본에서 직장을 다닐 때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았는데 직업환경이 차이가 컸고 미국이민의 경우도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잘 살던 사람들이 뭔 로망에 씌웠는지 이민가서 접시 닦고 고생고생하는 이야기를 들을때 납득이 안가더군요 오히려 IMF때 우리부서에서는 미국,캐나다의 실직한 IT 인력을 여러명 채용했었는데 수년 후 12.15만불의 연봉을 받고 되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전문적인 기술없이 그리고 철저한 계획없이 떠난다면 후회를 많이 하게 될 겁니다
팬데믹전과후로 나뉠수있겠네요. 지금은 우리나라가 살기가 더 좋습니다.. 이미 다른나라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사람들의 수준까지도 다 까발려져서 나가라도 안나갈것같네요 저도 호주에서 살다가 짧게살았지만 인종차별도 많이 당하고 무시아닌 무시를 당하다보니 한국인 모이는 곳만 가게되도라고요.. 여튼 이제는 우리나라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나가봐야 개고생..
@@kswnaya 저는 사실 한식보다는 일식이나 양식을 더 좋아하구요 저 자체도 일식 조리기능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브랜드인 Burger fuel 버거 무지 맛있고 좋아합니다~! 일본에가면 스시로에 자주갑니다. 가격대비 신선하고 맛있어요. 캐나다에 NuBerger 도 맛있엇습니다~! 언제 한 번 카쯔동이나 일본 음식 만드는 거 업로드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호주에서 일해보셨다면 알텐데요? 최저시급이있지만 최저시급을 주는곳은 없습니다. 말그대로 최저는 법으로 강제하는 최저이지 그렇게주면 일할사람이 없죠 호주에선.... 더 준다는 말입니다. 한국은 최저시급을 정확히 지키는게 오히려 많이준다는 인식이지만요... 연봉좋은 직업이 젤 중요하다는 가치관 자체가 한국같은 나라에서 살아야할 가치관인겁니다. 적어도 호주에서는 어떤직업이라도 먹고사는데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먼저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진짜 고생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굉장히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제 나이가 어정쩡해서 한국에서 경력단절도 있고 생각보다취업이 쉽지가 않아 국경만 열렸다면 저라도 들어가서 일할려고 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다보니 생각이 좀 바뀌긴하네요^^ Sandra님도 어디에 계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종승-y7x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생각과 경험을 가질 수는 없지만 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람마다하는 경험이 다다르니 안종승님 의견 존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중에 혹시라도 뉴질랜드가면 차나 한잔 하면 좋겠네요~
근데 한국사람 사이에 애기가 태어났는데, 아기이름이 왜 죠엘이 되는거죠?...ㅋㅋㅋ 해외배낭여행 자주 나가는데 외국사람들한테 소개할때 한국사람들은 꼭 영어이름 쓰더라구요..... 근데 다 그러면 상관없는데, 일본/중국/ 태국등 다른 아시아권 사람들이나 남미 사람들은 거의 안그래요.... 그냥 자기원래이름 얘기합니다.. 유독 한국사람들이 그러는데, 스스로 한국이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인지 아니면 그게 멋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외국인 친구가 오히려 나한테 반문한적이 있었거든요....."자기는 한국인들이 원래 그런이름을 쓰는줄 알았다구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부분이었습니다!! 음식이름도 우리는 빈대떡을 코리안 팬케이크, 떡을 라이스케익, 어묵을 피쉬케익, 찌개를 스튜로... 일본은...스시, 오코노미야키, 모찌, 사시미 중국은 훠궈 멕시코는 타코, 헝가리는 굴라쉬.....다 원어로 알려졌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죠엘이 이름에 관해서 질문을 주셔서 답변해 드립니다. 먼저 저희는 크리스챤임을 알려드리구요, 저희는 죠엘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부모로써 바라고 있습니다. Joel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으로 이름자체는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구약성경에 나오는 죠엘 예언자(선지자)가 한국어로는 히브리발음을 그대로 써서 그런지 요엘이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성경인물의 이름을 쓰는 한국의 많은 사람들도 한국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요엘이 죠엘 이라고 하는 것은 동일인물이구요 요엘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구약성경 요엘서를 읽어보시면 저희가 이렇게 이름을 지은 이유를 아실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성경말씀 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죠엘이도 앞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이 부패하고 점점 사랑이 식어가고 하나님의 계명을 대항하고 있지만 죠엘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의 빛(하나님의 말씀)과 소금(부패방지)이 되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름을 지을 때 신중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내무부에 이름을 등록할 때 그렇게 등록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죠엘선지자가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 즉 예수님이 재림 하시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희는 곧 예수님이 약 2천년전에초림하신 것처럼 곧 재림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경의 예언이 그리스도가 재림하기 전에 있을 징조를 마태복음 7장 요한계시록 18장에 등에 가르쳐줍니다. 참고로 저희는 죠엘이 출생등록할 때 귀국에 대한 예정이 전혀 없었고 생각도 하지 못했기에 한국이름을 짓지 않은 것이구요, 죠엘이 입장에서도 죠엘이나 요엘이나 동일인물인데 두가지로 굳이 등록할 필요를 못 느껴서 죠엘로 통일해서 오클랜드 한국영사관에서 출생신고를 하였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은 email pjblovenz77@gmail.com으로 질문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이쪽 사람들이 한국어 이름을 잘 못 읽어요. 출석체크할 때 내 이름을 불러도 못 알아 들어서 대답을 못한 일이 있을 정도입니다. 정부에서 보내는 우편물에도 한국이름 두글자 중 1자만 써서 보내요. 두번째 글자는 middle name으로 생각하더라구요. 덕분에 우편물 뜯어보기 전에 동생한테 온 건지 저한테 온 건지도 몰라요. 가게에서 적립금 받기 위해 가입할 때마다 이름 스펠링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 하고 병원이나 은행에 전화할 때도 몇번씩 이름을 불러줘야 하죠. 정확한 발음이 뭐냐고 물어 보는 친구들 한테는 반복해서 알려주다 제가 먼저 포기합니다. 진짜 제 이름이 아닌 읽는 사람마다 제각기인 이상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요. 참고로 일본어는 영어로 표기 하기도 쉽고 읽기도 쉬운 편입니다. 한국어에 모음이 다양해서 영어로 표기하고 발음하기 어려워요. 생활하다보면 저처럼 한번에 알아들으라고 영어이름 쓰게 되는 경우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영어권에서 영어 이름이 뭐 딱히 멋이 있나요.
나도 공감 더구나 한국에서 사는 한국녀들 중에 뭐 서양이름이 그리 많은지 제시카 제니퍼 ㅋㅋㅋㅋㅋ 지젤 ㅋㅋㅋㅋㅋ 옛날 포르노잡지에 니오는 뭐 프로노배우예명도 아니고 ㅋㅋㅋㅋ 한국사람이면 한국이름을 갖는게 당연한 것 물론 본인이 서양이름이 좋아 그래 살겠다는 거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그럼에도 서양것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한국것도 아닌것 처럼 사는 모습이 그리 탐탁케 생각은 안들어. 뭐 영어이름이라도 부치면 누가 알아봐줄 까봐 그러나 남자새끼들도 그래 방송인들 중에 뭐 데이빗 김 ㅋㅋㅋㅋㅋ 그래서 미국교포 쯤 생각했는데 토종 한국놈이여 글로벌 세상에 서양이름을 짓는건지 ㅋㅋㅋㅋ 이건 뭐 주체사상들이 없어. 이게 다 사대주의근성때문에 그래 이제 세상이 달라져서 한류붐을 타고 오히려 서양것들이 한국사람처럼 살고싶어한다고들 하는데. ㅋㅋㅋㅋㅋ
@@175bygrace 사실 이거 중요한 문제에요..미들네임을 안부른다는거...그래서 개명한 사람들도 많아요..이름을 두자로 만들고 영어표기가 쉽게 합니다...아이들 태어나면 꼭 두자이름이 좋아요...그리고 두자도 받침이 없어야 영어표기가 쉽구요...일본어는 영어표기가 아주 쉬운데 한국이름은 서양사람들 아예 안부르고 적당히 한자만 불러요..
돈 잘버는 직업.. 영주권 보다는 정말 이게 중요하더라고요. 돈 잘벌면 어차피 나라 보조금 못받으니 영주권 있으나 없으나 똑같구요 의료혜택은 워크비자 2년 이상이면 영주권자 시민권자랑 똑같이 혜택 받을수 있으니까요.. 다른점은 이젠 영주권이 있어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점 이겠네요.. 우연히 영상 봤는데 고생 많으셨고.. 뉴질에서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것 같아 제가 괜히 맘이 안좋네요.. 좋은 추억 가지고 가셨음 더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아무쪼록 한국에서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나레이션에 비해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듣는데 힘들었네요. 저는 미국이민 33년차이고요, 노모를 모시려 한국에 온지 4년차입니다. 미국이나 뉴질랜드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죠엘님은 이민을 떠나기 전에 경험자들로부터 좀 더 많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미국의 생활비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부동산이 한국보다 더 비싸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언어에 대한 준비를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지만 현지 사회경험도 없는데다 언어까지 부족하면 기본급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기본급이란 간단히 말해서 굶지않을 만큼의 임금을 법으로 정한 것입니다. 너무 블루오션을 상상했나 봐요.. 그리고 3년 정도 견뎌내면 어느정도 보는 눈이 생기고요, 언어도 상당한 수준에 오르면..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집니다. 저는 공대출신이고 현장근무를 한 덕분에 기술직으로 빠져서 빨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엄청난 고생을 해서 다 얘기하자면 7박8일 걸릴거에요. ㅠ.ㅠ 제 형과 동생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민간지 25년 되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면 컴퓨터를 잘 다루면 대우가 좋고.. 건축이나 집수리 기술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어쨌든 한국으로 돌아오셨으니 다시 시작하시면 되겠지만, 그동안 고생한 것, 시간 낭비한 것, 금전적 손실이 너무 아깝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겨서 손해 본 것을 다 보상받고도 남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사실 뉴질랜드가기전에 3년동안 준비도 했고 주변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희에게는 그것이 오히려 발목이 잡혔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움직였다면 훨씬 유리할 뻔 했던 것이 사실인지라요... 저는 영어는 그래도 영주권 받을 정도는 하구요 IELTS 6.5정도는 나옵니다. 그리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닌 그러한 레벨입니다. 뉴질랜드는 Chef는 급여가 많아도 업체들이 작고 영세하기 때문에 기본급여에서 2~3불 정도 더줍니다. 사실 언젠가 영상에서 다루겠지만, 영주권 취득하면 Chiropractic을 하려고 했었는데, 인생사가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하필 노동당이 장기 집권하면서 이민문을 닫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런저런 과정이 많지만 다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길어지니 담에 영상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응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A에서 침술원하는 박사친구~언제나 한국생활을 그리워한다
옛날분들은 박사란 말을 입에 달음
ㅎㅎ
중국에서 5년 유학생활하다
한국으로 들어와서
인천공항 버스타고 집으로 가는데
저도 모르게 정신적 육체적 긴장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면서
5년동안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평화가 찾왔습니다.
5년 생활하면서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적으로
항상 긴장을 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타국의 생활이란게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중국있다가 오면 어딜가나 평온함 느낄듯
중국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
타국 생활 이전에 '중국' 생활이라서 힘드셨던게 아닐까. 중국은 뭐..
즁국 물가가 싸서 살맛났는데 ㅋ
외국에 나가보면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된다는 말.. 저도 미국에 10년 있어 봐서 잘 아는데요.. 정확한 의미는.. 한국이 이러이러해서 지옥이다.. 라고 했던 게 외국에 나가 봐도 별로 다르지 않거나 외국이 더 심하다는 걸 느끼게 되고요.. 한국에서 알게 모르게 편리했던 것들이 외국에는 없다는 걸.. 근데 한국에서는 그게 마치 당연한 것인 양 생각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한국이 제일 편안한 이유는 우리가 모두 한국사람이여서 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권의 힘
제가 하고싶은 말 딱 요점정리 해주셨네요! 호주살이 15년차인데, 정말 딱 요느낌…. 사람은 그냥 나고 자란 곳에서 사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한국사람한테는 한국이 최고!!!
음식,같은문화 평생생활한사람들.. 편리한 업무처리들 날씨
아마도 덜 오래 사셔서 그렇게 느끼셨던 건 아닌지... 전에 살던 곳이 가물가물해 질 때 쯤 되면 어디가 더 좋고 어디가 더 나쁘고 그런 것 없어집니다. 그냥 사람 사는 데는 좋은 거든 나쁜 거든 다 이유가 있어서 좋은 것이 나쁜 것의, 나쁜 것은 좋은 것의 대가라서 좋고 나쁘고는 얘기해봐야 해결될 일도 아니니 그냥 내가 사는 곳이 최고려니 하고 사는 거죠.
저는 호주에서 12년동안 대학나오고 취업하고 사업도 하며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산지 5년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오래 지낸 기간만큼 가끔 그리울때도 있지만 한국에서 지내면서 단 한번도 호주로 다시 돌아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호주에서 오랜기간알게 모르게 인종 차별 또는 다른 많은 단점들을 그냥 아니였던 것처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와서 과거 기억들을 끄집어 내니 좋았던 기억보다 안좋았던 기억이 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이 최고라서가 아니라 자기 나라에서 자리잡고 가족, 친구들과 같이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배경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소음으로 와 닿네요
이방인이 됩니다 국제 미아가 됩니다 우리나라 금수강산 재밌는 지옥입니다
@lIIIlllIlIIIlIlIllIIl 시급받고 일하면 맞는 말씀인데 샐러리 받고 일하면 물가 오르는거 무서워요.. 최저는 항상 물가 상회할 만큼 오르지만 샐러리는 꼭 그렇지는 못하거든요..ㅜㅜ
호주는 여행으론 좋은데..정말 살고 싶진 않아요. 미국, 캐나다보다 인종차별 심해요. 펍도 입구서 못가게 막더군요. 슬리퍼신었다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ㅋㅋ 한국인 친구들과 갔다가 인종차별이라는 돌려까기 당했네요.
유튜브는 이런 컨텐츠를 위해 존재해야지.
일반 매체에서는 볼 수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도 중국에서도 5년이상 살아본경험으로 외국에선 유학생이거나 단기비자일때가 제일 좋았어요. 외국인으로 생활인으로 산다면 얼마나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제한된 세상에서 조심스럽게 살아야 하는지 느끼게 됩니다. 정말 한국에서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가능성있고 노력하면서 제한없이 자유롭게 사는게 낫다 느껴졌어요. 외국은 아이들일때 학생일때만 행복하다는 결론. 힘내세요~
맞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상황에 의해 이민가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말씀하신것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최소 몇십억이상 없으면 한국에서 살아라!찾아 고생하지말고!
치열한 국가에서만 사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돈 잘 버는 직업을 갖기 전까지는 힘들다
저도 이 말에 동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대학을 마치고, 영주권 받고 아이 학교 1년 보내다가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한국에서의 삶은 바쁘지만 크게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영주 권을 받는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어디서 살것인가 가 아니고 어떻게 살것인가가 정답이라는걸 우리 두 부부는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와... 울림이 있습니다
혜택차이큽니다.. 새삼 한국이 대단한 나라라 느낌
그영주권 저주세요ㅋㅋㅋ한국 떠나고싶네요
영주권 받는다고 달라지는게 없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깟 호주 영주권 하나 따보자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몇년을 꼬라박는 사람들을 호구로 만드네ㅋㅋ
음악 좀 끄셔 정신이 없네여~
도시에 살다 강원도오지로 휴가갔을때 느껴지는 일상탈출느낌...2박3일간이니까 그렇게 느끼는거지 그게 또 매일의 일상이 되어버리면 별 감흥 없을 것... 이런 구분을 잘 하고 이주결심 해야 함.... 휴가때의 기분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이민이 일상이 되면 그 기분 없슴.
감사합니다 잘봤네요 미래를 따뜻한 나라에서 보낼까 했던 계획이 아무리 멋있는 자연도 다 보기 싫어질 정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에 많이 느낍니다.
몸이 아프고 상황이 악화되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잘 결정하셔서 원하는 대로 이뤄지시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헬조선 그래도 외국나가살면 한국만한나라없더라
@@sungjoonyun8638 동감합니다. 뭐니해도 내가 나고 자란 땅이 제일 좋은 법이죠.
한국 사람들이 남일에 간섭이나 관심이 많다고 하지만, 저는 사람사는데는 어디든 똑같다고 생각해요.
내가 나고 자란 곳의 속성을 잘 알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거지,,, 외국에서 살면서 깊이 들여다 보면 그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내가 이방인의 눈으로 그들을 봐서 아닌 것 같이 느껴지는 거지,,, 어디나 말 많고 탈 많아요.^^
호주이민 16연차이고 그전에 유학생으로 5년 살았었죠
어디를 이민으로 하든 그나라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언어가 가장 중요 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나라에서 빨리 정착할수있는 고연봉 기술이 언어 다음입니다.
호주로 오기전 어떤기술직이 필요한지 조사했고 그중에 내적성에 맞는걸 찾아서 기본적인걸 습득했구요 호주와서 관련직장 다니면서 다시 필요한 자격증 기술학교(TAFE)에서 취득하는데 2년...그후 본격적으로 최소 14만불에서 경력이 쌓이면서 30만불 넘게도 받구요..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서 주 40시간 5일 일하고 세금후 1490불정도 됩니다. 여기에 2주에 40만원 정도 연금 40만원정도 퇴직금 적립 물론 직장에 따라 달라요.
언어!!!!!
기술!!!!!
한국서 뭘했든지 다 잊어야 합니다
이민은 새로 태어난다고 생각하고 출발전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면 긍정적 결과가 온다고 믿습니다
굿!!
뉴질랜드에 이민온지 벌써 22년이 되었네요!
남편과 함께오지 않아서 일하는것이 쉽지 않았네요!
현지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YMCA 유치원에 가서 무료로 봉사를 7개월했어요!
낮에는 아이들 학교보내고 레스토랑 에서 일했고 홈스테이를 4명 데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일이 많았지만 돈은 모을수가 있었네요!
이민와서 적응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3D 업종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젊은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뭐든지 최선을 다하면 어디에서든지 살수있을거에요!
코르나이후 뉴질랜드에서 세금 내고 있했던 사람들은 뉴질랜드 정부에서 영주권을 주었습니다!
끝까지 견디는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에 가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살았던 모든것이 거의다 사라지고 낮설고 물설기만 하네요!
어디든 자기가 최선을 다하는곳이
고향인것 같네요!
👌
@@박한나-k9n언어와 문화레 적응 하면서 동시에 그사회에서 필요하면 소득도 보장된 직업을 알아 보고 기술과 자격증을 받아야 합니다..처음에 열심히 준비하면 일정시간후 그결과가 보이기 시작하죠.
호주,뉴질랜드는 주택건설 주로 목재바탕이죠,전기배선,수도 하수도배관이 짧은 비교적 시간에 자격취득 가능합니다..호주라면 파이프용접과 구조물 용접을 동시에 하면 자원개발이나 국방산업과 연관된 협력업체에 좋은 임금으로 취업가능하구요 시민권 받으면 국방산업쪽으로 직접 정직원 취득이 가능합니다
호주로 올때 처음부터 정착자금은 최소한 가져 왔습니다. 3천만원정도 나머지는 한국에 부동산이든 다른 투자에 있었던 상태였고
기술을 제대로 선택했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개인의 노력과 좋은 인간관계가 지금의 안정된 삶을 가져와ㅛ다고 봅니다
호주 런러,기술 ,동료들과의 인맥!!!! 인맥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 그 인연이 큰 기회로 오는 곳이 호주 같아요
고생 많으셨네요
아기와 행복한 삶 되세요
솔직한 말씀 감사 힘내셔서 고국에서 행복하세요 고생 하신만큼 다시 힘내셔서 행운이깃들길바랍니다
헬조선이라고 하는데 외국 살아보면 한국보다 거의 다 힘듭니다.
심지어 미국 뉴욕도 한국보다 더 살기 힘듭니다.
돈 있으면 어디나 살기 쉽긴 하겠지만요. 특히 의료는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코로나 생긴뒤로 헬조선이란 말 많이 없어졌네요.
월래 헬조선은 조중동 매국언론과 기득권세력, 그리고 일베들의 합작품으로 한국을 비하하고 조롱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못된 단어죠..
@@god9649 아니라고 봅니다,저는 싱가폴인데 싱가폴이 한국보다 선진국입니다
@@god9649 말은 바로 합시다 헬조선타령 이명박근혜 정부때 댁들이 노래부르던거 아닙니까? 어딜 조중동을 들먹입니까. 문재인정부들어 헬조선 이란 단어 들어봤습니까?
@@enjoyyourlive 무식한 분아 헬조선 유래를 찾아버시구려
@@enjoyyourlive 말도 안되는소리
코로나 시대에 너무 사전 정보없이 뉴질랜드로 가셨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영주권을 받은 후 이민을 가야했는데 호주나 뉴질랜드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의료 및 각종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뉴질랜드보다 호주로 이민 오는 것이 기회도 많아 좋다고 하셨는데 역시 영주권을 받고 오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일단 와서 영주권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이민을 결심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결정입니다. 영주권 없는 이민자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영주권이 없으면 직장 잡기도 힘들고 비자 문제 때문에 항상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10만 불을 갖고 뉴질랜드에 가셨는데 렌트비 내고 생활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저는 1987년 11월 영주권을 받고 호주로 이민을 왔는데 당시 8-10만 불이면 웬만한 주택을 살 수 있었는데 현재는 100만 불 이상합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이민을 결심하시는 분들 사전 정보 충분하게 확보하시고 반드시 영주권을 받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일할 수 있는 워킹 비자라도 받고 오셔야 합니다.
동감
ㅇㅇ 맞음
저도 거의 한국에서 서류절차 거의 10년 걸려서 캐나다 영주권 받고 캐나다 왔는데, 막상 와보니 주위 한인분들이 다 어떻게 '받고 왔냐'고 신기해하더라구요.
현재 캐나다 이민 거의 9년인데, 주위사람 중에서 영주권 받고서 이민 온 사람은 손에 꼽을정도.
대부분 다 맨땅에 헤딩식으로 일단 이민 가고 보는 사람들 허다하죠.
근데 이민생활이 힘든건 뼈저리게 알지만 다시 역이민 간 케이스는 9년 동안 딱 1번 봤어요.
아이 둘 있는 선생님 부부 였는데, 사기도 여러번 당하고 문화차이도 심하게 겪으신 데다가 한국에서 선생님으로서의 벌이가 워낙 괜찮으니..
진짜 영주권 필수인건 동의, 최소한 워킹 비자, 하다못해 study permit부터 시작해서 워크퍼밋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완전 동감합니다.
뉴질은 여행자도 치료비는 무료에요
핀란드에서 1년 살다왔는데 안전하고 친절한 편인 나라지만,
모든 생활 인프라가 서울에 익숙해져 있어서 도저히 내가 적응하고 살기는 어렵겠다 느끼고 돌아와서 서울살이 열심히 하고 있네요 😂
영상은 잘보면 돌아온 이유가 '돈' 하나라는 내용인데 왜 다들 한국 인프라나 환경이 좋아서 돌아온다는 헛소리를 할까..
@@아아아-s5z2y헛소리라뇨... 제 개인적인 경험담인데 댓글도 못 다나요... 꼭 뉴질랜드 관련되어 있거나 돈이 부족한 이야기만 댓글 달아야 하나요...? 남의 댓글에 헛소리라는 답글 남기는 본인 답글이 헛소리라고는 생각 안하세요..? 별 시비를 다 거네 참...
@@arhgap11b62ㅋㅋㅋ,,,홧팅
@@아아아-s5z2y 돈만 있다고 다 되나? 어딜가도 주변 환경 여건 조건들 안좋으면 돈많아도 해결안되는 것들이 있다 뭘 알고 얘기하자
@@아아아-s5z2y 딱 눈 앞에 있는 것만 이야기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화남? ㅋㅋ
내나라에서도 먹고살기 힘든데 남의 나라에서 당연히 더 힘들겠지요......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사실 한국이나 뉴질랜드나 캐나다나 일본이나 살다보면 힘든일도 있고 즐거운 일도 있는 것은 사실인데, 각 사람마다 어떤 경험을 하는 가에 따라서 힘든 것을 견디기도하고 견디지 못해서 가족의 도움을 받고 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사실 뉴질랜드 한국을 떠나서 경제적인 측면과 아기를 돌보는 측면이 양립하기 위해서는 아기나 아내를 몇 달동안 돌봐줄 수 있는 가족, 즉 제 어머니였는데 어머니가 오시지 못해서 저희가 어머니가 계신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뉴질랜드도 힘들지만 한국에서도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스트레스를 어디가 덜 받는지가 저 같은 경우는 사는 데 중요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이해심 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세상 어디든 쉬운 곳은 없네요. 인생이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덜 힘들게 살 수 있다면 좋을텐데 이런 저런 어려움이 다른 모양으로 어디든 존재하는거 같네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지요 그게 참 저도 마음이 답답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렇습니다ㆍ이세상 모든분들이모두행복하게살기바라는맘들감사합니다ㆍㆍ예수님믿으시고행복하시길ㆍㆍ
핼조선이 아니라 헬은 그저 생각하기 나름이었네요.
좋은 경험 듣고 갑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어느 정권때 유독 많이 나오는데 선동하느라 그런거 같아요^^우리나라는 정말 좋은나라에요
헬조선보다 더 살기힘든 조선은 헐조선이다.ㅋㅋㅋㅋㅋㅋ
0:19 0:20 흐르는 음악과 푸르른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빠져서 저도 모르게 너무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에구~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눈에 그려지네요ㅠ 내 나라에서 몸도 마음도 편히 쉬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랄께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해외여행 갔다가 그 나라가 맘에 들어서 살고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잘 생각해보셔야해요.
어딘가를 여행으로 가서 돈만 쓰다 오는것과
그곳에 정착해서 새로운 직업, 환경, 문화에서
'먹고 사는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외국인으로서는 더 힘듭니다.
좋아보이던 나무, 잔디, 공원, 바다, 휴양지... 전부 먹고 사느라 가 볼 여유도 별로 없어요.
외국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죠.
내 나라에 산다는게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담에 시간되면 더 자세히 가게 된 동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캐나다 밴쿠버 삽니다.
@@joellovesjesusandnz 죠엘님 보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주의에도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죠엘님은 어떤 계기로 가셨었는지 궁금하네요.
@@soso12344 영상 올렸는데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질랜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정도 수준으로 살아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모든면에서 훨씬 낫겠네요
제가 갔을땐 뉴질랜드 가 선진국이고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 었지요,
지금은 어는 나라에 가도 의료,교통 삶의질이 우리나라가 최고지요.
조용하게 살고 싶으면 (뉴질랜드처럼) 울나라 강원도나 시골가서 살면 넘좋아요.
좋은경치도 3개월후면 다 똑같아요.
제 나라에서 열심히 사는게 가장 좋다는것을 나갛다가 돈 까먹고 들어와 느끼지요~ㅎ ㅎ
차라리가 아니고 확실히 내나라가 최고~
50%만이라도 열심히 살면 한국에서 신나게 행복하세요.
참고로 저는 호주10년 뉴질 1년 살다 돌아왔습니다 ☺
@@lisa_son 시애틀 인척집에 처음갈때 설레던 마음이 일주일 정도 지나니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재미 라고는 찿아볼수가 없었네요.공원에서 아이들 원반 던지는거 구경하다 15일 만에 귀국해 광장시장 으로 직행 했네요 ㅎ
@배고파밥줘 고맙습니다. 놀라고 속상하셨겠어요.
@@정미영-w7y 아 ㅎ직접사셨네요
전 뉴질이랑 호주 여행갔는데
09년도 뉴질은 자연친화적인 느낌 들더군요
나라는 우리보다 큰데 인구는 400만인가? ㅎㅎ
그래서 농장주들은 넓은 땅을 가지고 양치기하는 설명등 생각나네요 이민 가고싶단 생각들었는데 ㅎㅎ
우리나라도 참 좋은거 같아요
하기사 돈 만 많음 어디든 좋을 확률이 높겠지만
잘보고 갑니다~^
10여년전 저도 이런 저런 긍정 부정적인 정보들을 보고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여 저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댓글을 달아봅니다.
이민을 생각한다면 저는 무조건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하고 와야된다고 추천합니다. 보통 IELTS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서 와서 부딛히면서 하면되겠지 하면서 생각하지만 일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일단 벌어도 지출이 많이 되니까요
영주비자가 없이 남의 다른 나라에 간다는 것은 정말 싱글이라도 상상이 안되네요
저는 36에 호주에 왔고 한국에서 영주권을 준비하여 먼저 왔습니다. 당연히 한국의 시스템이랑 너무 틀린게 많아서 고생합니다. 잡히스토리 렌트히스토리 저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물론 영어도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생활영어가 일단 거의 소용이 없었습니다. 시험은 그냥 시험이니까요
근데 집구하고 애 학교세틀하고 직장구하니 사는데는 큰 걱정이 없습니다. 렌트비 보조도 받고 처음엔 수입이 많이 없으니 컨세션카드라는 것도 줍니다. 교통비 전기비 조금씩 지원되고 아이들 스포츠 취미활동등의 돈도 6개월에 각각100불 씩 받을 수 있습니다.큰도움은 안되지만 뭔가 정부로부터 보호받는 느낌이 생깁니다. 물론 저는 처음에 세틀하느라 이런게 있는지도 몰라서 지원도 안해서 받지도 못했고요
한국같은 의료서비스는 없지만 병원비는 전액무료이고요 응급실 수술 다 무료입니다.
대학교 등록비는 신경쓸거 없습니다. 본인이 졸업하고 취업해서 어느정도 갚을 능력되고 부터 조금씩 갚아가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에겐 정말 큰 베네핏이겠죠
많은 것을 적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요
일단은 저는 이민와서 지금껏 후회를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운이 정말 좋은 거겠죠? 물론 나름 열심히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원래 시작이 작아서 폼나게 멋있게 살지는 못하지만 소소하게 잘 살고 있고요
과연 한국에서 이렇게만 일하면서 가족이랑 시간보내면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기사시는 대부분의 한국민들이 그러겠지만 한국의 먹거리 서비스의 질 테크놀로지를 그리워하는 것도 한두번은 아닙니다.
크게 욕심이 없고 1등이 될려고 발버둥 치지 않고 그냥 보통 삶은 크게 문제 없는거 같네요
저도 이민 10년차인데 구구절절 옳은말씀입니다
적어주신 혜택중 등록금 제도는 한국과 같고 아이에게 보조금 주는 것도 같습니다. 의료 무료인것은 부럽네요.
외국 이민이란게 만만하지 않죠~ 당장 헬조선이라고 이민만 가면 해방될 줄 알았는데, 막상 외국 나가서 살아보면, 한국만 "헬"이 아니고 인간세계가 "헬"이라는 걸 알게 되더군요~ 돌아오셨으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헬아닙니다. 굉장히 좋은 나라입니다....
@@joellovesjesusandnz 뉴질랜드가 헬이라는 말로 들렸다면 유감이군요.
어떤 나라던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려면 최소 영주권이 있어야 사람답게 살수 있습니다.
이민이 쉬운듯 하지만, 이민자 특히 어린아이들과 와이프까지 왔을때, 그 가장이 짊어지는 중압감은 군대 10번 이상 다녀온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민와서 제 정신으로 사는 가장들 많지 않습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투자 이민이나 그런걸로 오는 사람들은 다른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이민자 가장들이 가장 높은 심장마비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영어도 잘해야 하지만 기술이 있으면 정말 이민 강력 추천입니다.
그런데 영어도 안되고 기술도 없으면, 이미 오지 않는게 더 낳을듯 합니다.
낳을? 아기 낳아요?
돈 있음 한국이 젤 낫지
@@구두단 정보) 어떤 사람의 외국어 수준은 절대 그 사람의 모국어 수준보다 높지 않다 🤣🤣🤣🤣
@@loekh9550 당연한거 아닌가... 외국어 수준이 모국어보다 높으면 그건 아니 외국어가 아니지
@@swingtrader-jx4gy 와 맥락충 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폐남 수준
선택의 기로에서 몸이 하나이다보니 결국 하나의 길을 선택해가게 되잖아요
그럼 사람인지라 가보지 않은 길에대한 미련?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나이가 40대 후반쯤 되다보니 저는 가지않은길에 대해선, 만약 갔다면 거기서 죽었을거다 그러니 궁금해하지도 미련을 갖지도 말자
지금이 최선이다! 요래 생각해요
거기서 고생했던 시간들도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소중한 경험이 여요
건강하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면 그곳이 어디든 내 고향이 되고 내 집이 되지요
이렇게 소중한 경험 이야기로 풀어나눠주셔서 감사하구요
한국에서 정착하는 모습도 나눠주세요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죠엘이가 태어나기전까지나 태어나서도 뉴질랜드가 참 좋았습니다. 국경봉쇄가 이렇게 장기화 될지도 몰랐구요... 나올때도 상황이 힘들어서 나왔지만 사실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싫었던 것도 사실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것도 사실인데 일단은 한국에 잘 정착해야지요!
죠엘이 영상 종종 올리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멋진 말씀~ ^^
미국 달라스 이민3년차 4인 가족입니다
여기나 거기나 이민자의 삶은 쉽지가 않군요
화이팅입니다 !!
타국에서 고생 많으셨네요
힘내시고 건강도 잘 회복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단 타국생활이 어려운 이유
1.월세 디짐
(유럽일부는 주세도 있음. 월세가 한국보다 훨씬비쌈. 한국은 보통 5-10억 아파트 일반 월세 보증금활용 80-120 비싸야 150이내 인데 선진국은 200다 넘음)
2.의료비 ㅎㄷㄷ
그냥 한국의료보험이 최고 수준이라 설명이 필요없음. 의사와 이렇게 쉽고 저렴하게 인사할수 있는 나라는 없음
3.주류사회 진입 거의 불가
이민 쉽게 정착하는분들
1.갑부
돈많으면 마음도 편하고 할게 많음
2.정규직으로 취업가능한분
마트 정규직말고 우리로 따지면 대기업 정규직원으로 간 경우는 회사에서 보험, 주거비, 교육비지원등 빵빵함
이외 일반인은 최저임금 받으며 죽도록 모아야 유지가능한데 그 정도 노력하면 한국에서도 잘살수있음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로 보고와서 가는경우도 있는데 학창시절 솔로일때와 가족이 생긴 경우 유지비는 오토바이와 S클래스 유지비 차이만큼 넘사벽이라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니 나가는 돈도 어마어마함
@배고파밥줘 신경안씁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하긴한데 링크 걸어주실 수 있나요?
잘오셨어요 인구도 없는데 후세를 많이 낳으셔서 애국도 하시고 성공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제가 뉴질랜드 살면서 느낀것이 천국같은지옥 뉴질랜드 지옥같은천국 한국이죠~이민은 정말정말 쉽지 않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보통 이렇게 얘기하죠
뉴질은 재미없는 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선택의 문제인거 같아요
집나가면 고생한다는건 사실입니다...ㅋㅋ
하지만 보람도 있기도하구요...^^
@@jjshin7854 한국이 서울만 아니면 살만합니다 서울이 헬이지
@레몬장수 인구 밀도 높을수록 빠릅니다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외국 살이가 다 그런 듯요. 저도 유럽 생활 10년만에 귀국 했는데 아이 키우기는 넘 좋으나 저는 정체되는 기분? 공공기관 일 해결도 진짜 오래 걸리고, 병원도 그렇고..... 한국 오니 존 빡빡한 감은 있어도 맘은 편하네요~^^
헬조선하면서 외국은 천국인냥 말하며 이민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못사는 사람들을 그 나라에서 반겨주지도 않습니다.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지 못하면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 할텐데 아마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깨달을 겁니다
댓글 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진리 같네요
맞습니다
소귀에 경읽기, 그냥 환상 에 젖은 사람들 가서 고생해 보세요.😅
실상을 솔직하게 전해줘서 좋네요
나도 10여개국에 주재해 봤는데 한국보다 나은 나라 없다는 결론을 얻었네요
외국에서는 온갖 3D업종에서 일하면서 한국에서는 하지않으려는 자세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우스렌터값으로 거의 주급날리면서 한국에서 집세는 내기싫어 주택문제 불만갖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 웃기는 사고죠.
한마디로 백인이 주도권 갖고 사는 나라에서 한국인은 동남아인 수준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거예요.
경치만 보고 살 수없는게 인간이죠.
혹시 문돌이 신가요?? 그럼 인정 엔지니어분들은 빨리 이민생각하세요 특히 IT면 부트캠프만 졸업해도 믹국에서 연봉 6만불 그냥 찍구요 다른 엔지니어도 IT만큼은 아니더라도 잘받아요.
@@jwh9811 안녕히 가세요.
@@jwh9811 6만불벌러 미국까지 감?
@@jwh9811 6만불에 외국가느니 한국에서 취직하는게 낫겠죠
한국에서는 3D 업종 기피하는 이유는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3D 업종일수록 수당도 적게 받습니다.
하는 일에 비해 보상이 너무 형편없으니 더더욱 기피하는거죠.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40대 후반에 호주로 이민와서 벌써 10년도 훌쩍 넘게 살고 있는 이민자라 말씀하시는 구절 구절 마음에 와 닿고 동변상련을 느낍니다. 10년도 훨씬 넘었지만 형편상 그리운 한국을 한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한국이 너무 그립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복받으신 것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민자들도 많이 있기에 한국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말씀하시는 것들 공감이 됩니다.. 이민 생활 힘든 것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가 아니라도 한번 오기위해서는 4인가족기준 한달오면 만불날라 간다는 말이 있으니 이해가 갑니다. 10년전 한국하고 지금 한국은 너무 많이 다릅니다. 아마도 호주가 더 나을 것 같긴 한데요 왜 가신지 제가 정확히 모르니 추측만 할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호주 경찰이 백신 미접종자들을 찾아 가, 강제로 끌고 가서 접종시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네요.
호주가 저런 나라였구나 했습니다. 국민이 접종을 안 하겠다는데, 정부가 공권력을 이용해 강제로 접종시키는 행위는 아무 야만적으로 보였습니다.
한국에 갈 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한국에서 범죄를 저질렀거나 호주에서 불법체류가 아니라면 중간중간 한국 갈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텐데요?..음..
@@모리스돈프로 경제적 이유 ㅠ
@@koreanentertainer3765그 영상 소스 좀 찾을 수 있을까요? 저도 지금 호주에서 영주권으로 지내고 있는데 호주는 백신을 강제접종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실패해서 돌아간사람들 말과 잘 안착해서 살아 가는 사람 말이 틀립니다 참고하세요~ 돌아간사람들은 언제나 이유가 있고 합리화 시킵니다. 11년째 살고 있고 장점이 너무나도 확실한 나라입니다. 다만 오시기전에 2년정도 계획하고 오세요. 전 올때 와이프와 함께 퇴직금 겨우 4천만원들고 왔고 저도 스시집 세프로 시작했어요. 딱 1년 살고 보니 전문 기술직이 뉴질랜드에서는 경쟁력이 높더라구요. 운좋게 지금 전문기술직으로 살며 연봉 십만불 받고 있습니다. 렌트비 비싸지만 은행에서 대출 신청하고 집을 사는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방2칸 3칸 집 10프로 디파짓 하면 렌트비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집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제 집이 되는거구요.
아그리고 자연.. 질린다고 말씀하시는데 전 주말이 너무나 기다려져요. 트랙킹을 매주 하지만 자연이 질려본적 1도 없습니다. 볼때마다 너무나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어디를 가나 처음엔 고생입니다. 그러한 고생 할 생각 없으면 이민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은 추억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민에 정착하셔서! 맞아요!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연봉 십만불이면 한국돈으로 약1억되는데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이 연봉1억 이상자가 1백5십만명 넘어서습니다! 아무리 뉴질랜드가 자연경관이 좋다한들 지금 서울은 한강주변 자전거도로가 환상적입니다! 수없이 서울곳곳에 한강경치를 맛보면서 자전거 도로를 수백키로 만들어놔서
따로 트래킹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찿습니다! 물론 외국인도 인산인해이구요! 나는 취미로 한달전부터 잠수교 중간에서 버스킹하며 노래합니다! 매주토.일 오후4~6시 사이
하니까 한국에와서 기회되면 들려주세요!
어디가든 열심히 살아야 이겨내죠 ~
삶에 있어서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제일 살기 편해요
잘 결정하셨어요 의료비와 의료진의 수준은
세계 최고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살다온 분들은 느끼실 꺼예요^^
저도부정맥에협심증있었는데뉴질래드에서나오는헬스윈나또키나꾸준주문해먹으면서지금은많이좋아졌어요한번꾸준히들어보세요
늘건강하시고잘지내세요
공감합니다
맞아요. 의료수준만 비교하더라도 한국이 최고라고 생각해여
의료는 세계 최고의 국민보험 시스템이 한국입니다. 미국은 돈없으면 무조건 죽어야하고 뉴질랜드는 공짜지만 줄서서 기다리다 죽어야합니다~
@@aerah73 미국에 사세요? 미국은 돈없으면 죽어야한다니요? 나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큰병 경험이 있읍니다. 한마디로 미국의료보험 좋아요. 작은 병에는 한국이 분명 빠르고 저렴한데 진짜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크고 긴병에는 미국이 더 빠르고 싸게 들어요. 내 장모님이 한국에서 암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고 나는 여기서 발이부러져서 한번 방광결석으로 수술한번 2번의 큰 수술을 한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한국과 미국의 의료시스템에대 해 잘압니다. 실제 경험자니까요.미국이 훨씬 났습니다. 또미국은 돈이없는 사람일수록 의료혜택이 좋습니다. 미국의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아웃 오브 포켓 멕시멈이라는 것들을 검색해보면 당신이 얼마나 잘못된 지식을 갖고있는지 알게될겁니다.
속담이 있죠. '똥개도 자기집 앞에서는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이것이 이민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솔직한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속에 저 푸른 초원위에 하얀 양들.. 낭만을 그리며 호주 뉴질랜드여행 갔는데..처음에는 감탄 가도가도 푸른초원 나중에는 무감각..사람들 모습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음악소리때문에. 본래. 말씀이 듣기 쉽지않아요.
뉴질랜드 온지 27년이 넘어갑니다.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는 여건이 되니 돌아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저는 판단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돌아가고 싶어도 재산도 거의 정리하고 왔고 친인척 지인들에게 뉴질랜드 가서 잘살거라고 질르고 왔는데 쪽팔려서 못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애환이 있어도 어영부영 하다 정신도 나태해져 그냥 살자 해버린 사이 훌쩍 십여년 가버리는건 기본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잘선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미용기술 20년차인데 뉴질랜드 이민 괜찮을까요?
@@블베-z5i ㄴㄴ미용은 기술이민 비자해당안돼요
@@블베-z5i 기술을 떠나서
영어되지 않으면 고생합니다
@@블베-z5i
한국에 사세요
영어말귀 못 알아들으면
뉴진랜드, 캐나다 유학으로 20년 정도 있어본 사람입니다. 90년도 전후에 이민가시고 정착하신 부모님과 쭉 살아오던 사람이거나 연봉이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 원래 재산이 많은 상태에서 이민하신 분이 아니라면, 월세, 생활비 버느라 고생 많이 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자녀들이라도 커서 성공하길 기대하며 가난한 이민생활이 시작 되는거죠. 열심히 일해서 조그만한 한식식당, 세탁소, 가게 하는게 소원이되고, 주유소 운영하는 인도분들을 부러워하겠죠.. ㅠㅠ
한국 돌아와서 살아보니, 너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에 쏟는 노력을 한국에서 쏟는다면 실제 버는 액수는 작을 지 몰라도 훨씬 윤택할 삶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여행지도 계속 깨끗해지고, 발전하고 있잖아요. ㅎㅎ
특히 병원 이야기는 뺄 수 가 없죠. 뉴질랜드, 캐나다에서는 병원, 치과 가본적이 없어요. 가도 너무 오래 걸리고 너무 비싸고. 별로 신통치도 않고. 한국에서는 동네 상가에 있는 병원에서 하루만에 받을 수 있는 모든 진료를 그곳에서는 받기 참 힘든거,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격하게 공감되서 그냥 써봅니다. 이민국가는 여행으로 즐기는게 가장 좋을듯. ㅎㅎ
국내 여행지 아직 아니에여 ㅠㅠ 차라리 동남아 가자 했습니다.ㅜㅜ
미국에서 10년 살다 한국 돌아 왔는데. 한국이 정말 살기 좋다는걸 깨달음.
저도 그래요. 백인들은 오하려 괜찮았는데
흑인과 히스패닉쪽에서 인종차별까지 겪어봤어요.. 어이없죠
@@meehopark8346맞아요! 똥 안묻은 백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똥묻은 흑인과히스패닉은 지똥묻은건 말안하고 남의똥 묻었다고 지랄하는 놈들이죠! 자격지심과 꼴에 텃세라할까?
이좋은 나라 대한민국 열심히 보전 노력 하면서 삽시다
자유대한민국 꼭 지켜내야합니다👍👍🎉🎉💜💜💜💜💜
@@한뚜껑패대기 무슨 자유대한민국이야 아휴 매국노 아니랄까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영상 잘 봤습니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정 하는 것 보다 한국으로의 귀국 결정이 몇 배는 더 힘드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고생 많으셨고 한국 귀국 응원드리며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희가 뉴질랜드 비행기 타기전 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어떻게 될지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특히 어디든지 만만치 않은 상황이므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민은 하나의 전선없는 생활 전선입니다. 우선 언어, 직장, 자영업을 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삶입니다. 1970 년대 부터 미국의 이민자 3/4 정도는 아파트에서 주거하면서 세탁소와 식품점에 관여하면서 , 그런 역사 속에서 삶을 일구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자기집을 갖게되고, 자녀들은 대학진학하면서, 고교졸업과 동시에 사실상 독립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민은 본인에게는 모국에서 타국으로 나무처럼 옮겨진 삶입니다. 옮겨진 나무는 주어진 환경 - 태양과 수분 - 만으로 성장하여 스스로 열매를 맺는 데, 그게 바로 "자녀교육과 그들의 사회진입"에 해당됩니다. 이 두가지 일을 통털어 이민이라고 비로소 말 할 수 있습니다. 즉 "나와 자식" 까지 뿌리내리는 과정이 "이민" 입니다. 1970년대가 아닌, 한국이 경제10위권에 진입한 이후엔, 한국의 여성(결혼이민)들은 미국이민을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습니다.이국의 삶보다 한국의 삶이 그만큼, 부유하고 편리하다는 뜻입니다. 타국 이민은 여러고초를 견뎌 낼 수 있어야만 가능 합니다. 이민의 삶은 동화 속의 얘기가 아닙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민을 하려면, 선진국이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 다인종국가를 선택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소는 넓은 땅 넓은 목초지에서 살 필요가 있습니다. 이민은 후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만의 일생이라면, 모국에 살아도 3끼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모국이던 타국이던, 귀하는 언제 어디서든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자신 개인의 만족 만이 아닌 후대를 셩각해야하는 것이 이민 이라는 말씀 ᆢ 중요하고도 공감 가는 조언 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굉장히 깊고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호주에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새로운 루트를 가야하는 것이라 결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를 선호하는 것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제자신이 말입니다... 뼈 깊은 조언 잘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감명깊네요
미국 유학 중 애기를 낳고 키운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저는 얼마전 캐나다영주권을 취득하였는데 처음엔 자식을 위하여 이민을 결정한 이유가 컸지만 일하면서 살다보니 언어의 문제로 무시당하는 인종차별같은 일들이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였고 성격도 바뀌더라고요. (자식도 이곳에서 적응하기위해 스트레스도 많았고요)
그러면서 이게 정말 누굴 위한것인지 의문이 들고 한국도 워낙 삶의 질이 높아지고 편리해져 어느나라 뒤지지 않을만큼 선진국이다보니 더 왜 여기 왔지란 의문이 들더라구요, 특히 의료문제와 가족과 떨어져 잘 만날수없는 외로움이 가장 크답니다. 명절이나 특별한 날 만날수 없으니 외롭고 의료시스템도 한국이 빠르구요, 여긴 아파도 죽을만큼아니면 깊은 진료가 힘들더라구요..제일 힘든건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이 나 가족이 아프다하시면 정말 그땐 크게 힘들어집니다. 아직 저고 적응하는 과정이라 결론은 없지만 글을 읽어보니 저도 마음가짐을 다시 잡아야겠습니다! 어디서나 힘들고 행복한 것 다 있으니까요..!
인간의 외로움은 타국에서 10배이상진해집니다 외로움과 향수병에 강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이민은 부자가 가야 성공 합니다. 가난하면 무조건 실패
맞아요. 뉴엨어서는 2십만불은 벌어야 좀 여유가 생깁니다.
맞야요
왔다가갔다 .즐기며 사는게 좋와여 .
에휴...이민자 분들 다들 너무 고생하시죠. 저희 가족도 30년전 미국으로 이민왔는데 비록 어렸지만 그때 생각만 해도 아픔들을 다시 몸소 느낄수 있어요. 부모님이 정말 죽도록 고생하셔서 30년 후인 지금 은퇴하셔서 그나마 좀 쉬고 계세요. 정말 헬조선이라고 한국 젊은이들이 하지만 이민 가서 이민자의 삶을 겪어보면 한국이 살만한 곳이라고 느끼실꺼에요.
평생 미국에서 사셔서 피부로 느껴지는 한국의 리얼 실상을 전혀 모르시는 것일 뿐, 헬조선이 그냥 나온 단어가 아닙니다. 천만이 넘는 신혼부부들이 대동단결이라도 한 듯이 애 안낳아서 전세계 압도적 출산율 꼴지 국가가 된것만 봐도 실제 한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힘들건지 짐작할 수 있을거에요. 아이에게 외국 국적을 줄 수 있는 미국 원정출산이 가능한 부자들이 아닌 이상 진짜 이 땅에서 내 아이가 살아갈 생각 하면 차라리 아이 안낳고 부부끼리 그냥 살다가 아이 없이 늙어 죽는걸 택하는 것이 지금의 한국 청년들입니다. 이 나라에서 고생하는거 볼 수 없어서 인간의 가장 큰 본능인 아이 낳는 것을 아예 참고 포기하는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이민자 분들은 절대 영원히 1%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한국에 오시지 말고 미국에 사세요. 미국에서 헬고생 하며 목숨걸고 기반 닦으신 부모님들 덕분에 교포 2세 분들부터는 진짜 축복받으신 겁니다. 한국에서는 목숨걸고 기반 닦으려 해봤다 목숨만 없어질 분 기반 못닦구요, 그냥 쭈욱 부익부 빈익빈 그냥 예외 없어요. 한국이 헬조선인 절대적인 이유는 부모가 부자가 아닌 젊은이들에게는 아예 기회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없다는 말 설마라는 생각 드시죠? 절대 이해 못합니다^^ 한국에 일하러 온 웨스턴 분들은 한국이 참 살기 좋다고 느끼죠, 왜냐면 그분들은 시작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어학원 외국인 강사만 하더라도 연봉이 몇억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그렇게 시작점이 다르기에 그분들은 한국에서 몇년만 일하면 수십억 재산가가 되는것이구요, 그렇기에 한국이 살기 좋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한국 청년들 처음 취업하면 월급 얼마인지 아세요? 취업 자체도 못하지만 어떻게 겨우 중소기업 들어가면 월급 250정도부터 시작하는데 중소에서는 10년 일해도 400이 안됩니다. 그럼 공부해서 대기업 들어가면 되지 않나?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은 왜 미국에서 공부해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안들어갔을까요?^^ 한국 청년들 삼성 들어가는거 딱 10분에 1만 노력해도 미국 청년들 엔비디아 그냥 걸어 들어갑니다. 그정도로 한국에서 대기업 들어가는게 힘드니까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몇년을 중소기업 취업에 메달리는것이고요. 어쨌든 OECD가입국들 중 취업율 최하, 실업률 최고 입니다. 그냥 그게 모든걸 이야기 해줍니다.
@@BBryan-io5ck 물론 부모님이 기반을 닦으셨죠. 하지만 30년동안 인종차별 당하며 향수병에 정신병, 이병저병 다 걸리셨죠. 지금 은퇴하셨지만 모아두신 재산이 하나도 없으셔서 자식들이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몸이 부스러지게 일해도 돈을 모으며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요. 한국은 의료 시스템 잘되있죠? 보험도 잘 되있고. 미국에서는 아프면 파산이에요. 20대 후반까지 아퍼도 병원 못갔어요. 죽을것 같아도 병원이 너무 비싸서 못갔어요. 이런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나요. 부모님도 70대 되서야 겨우 병원에 가셨죠.
영어학원 강사 연봉 몇억이라는 말 처음 듣네요. 외국인들한테 연봉 많이 안주는걸로 아는데요. 잘 알아보세요. 억대 연봉 절대로 아니에요.
한국에 모든 친척들이 살고 있는데 한국 청년들 문제는 시시한 일은 하기 싫어서 취업 안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어요. 다들 이름있는 곳에만 들아가려 하고 작은회사는 들어가기 싫어한다고. 미국에선 막노동이라도 무조껀 하는데요. 돈이 급하면 아무리 배운 사람이더라도 식당에서 설겆이부터 하는게 제대로 된 자세인데 한국 젊은이들은 그런걸 안한다는 거죠.
그리고 미국에선 이민자 부모님들이 너무 고생하시기에 학비 내주실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대출을 받아서 학비 겨우내고 이자가 비싸 거의 평생을 갚고살죠. 성인이 되면 집에서 거의 쫓아내죠. 죽던 살던 아르바이트 하면서 학비 알아서 내면서 삽니다. 저도 선생으로 일하면서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저녁하고 주말에는 대학원 다녔어요. 물론 그때 무리해서 병도 결렸고요. 절대 쉬움 삶이 아니죠.
물론 한국에 비하면 남가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월급이 많죠. 하지만 여기선 조금만 싼곳에 거주하면 총맞던지 강도를 만나죠. 좋은동네 살아야 그나마 안전한데 좋은동네는 왠만해서 집을 구할수 없죠. 대대로 재산있는 백인들이나 부모님들이 도와줘서 집을 구할수 있죠. 여기 물가도 어마어마하고요. 또 한국처럼 지하철, 버스 시스템이 잘되있지 않아 차는 필수에요. 차가 얼마나 비싼지....보험도 너무 비싸고. 월급 대부분이 월세, 차, 건강 보험, 차보험 등등에 나가면 남는게 없네요.
@@BBryan-io5ck 저는 이민은 아니지만 미국과 호주에서 거주했는데 저도 해외에서 나가서 살기 전엔 브라이언님처럼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민자들의 삶은 힘들어보였어요. 아무리 부족해도 내가 자란 나라 내가 태어난 나라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임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한국도 큰 단점들도 많지만 각 국가마다 다 장단점이 있고 문제점이 없는 국가는 없음을 크게 깨닫고 지금은 내 나라도 부족하지만 장점을 더 많이 상기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BBryan-io5ck 자기 태어나고 자란 곳이 아무래도 편안하고 익숙하죠. 영어 원어민처럼 잘하면 한국보다 미국이 못하면 한국이 나은 듯.....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나의조국 대한민국에서 부자되시고 더 건강해 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어디계시든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외국 나가보면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된다.. 이건 진짜 진리더라..
그러고도 나라부흥ㅈ발전시킨사람들욕하고 ㅎㅎ
그렇게 좋은나라라 자살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하나? 애는 세계에서 제일 안 낳고? 또 노인의 43%가 최저생계비 이하 즉 거지상태고? ㅋㅋㅋ.
@@하이hi 미친거야???
@@하이hi 노예근성...
@@kingjameskim3006 한국에서도 남 눈치 안보고 살 수 있어요... 대신 자신이 잘나거나 돈이많거나 ㅎ
뉴질랜드는 좋은 나라입니다. 사회민주주의 국가이고 세금이 많은 대신 국민 개개인이 최악의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살핍니다. 처음 이민 왔을 때 많은 것에 감동했지요....... 뉴질랜드 초기 이민자 입장에서 보면 지금 이민과정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수고가 많고 능력자들인 것같습니다. 영어점수 6.5는 정말 대단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초기 이민 시기에는 이민 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도 제공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연히 겪는 어려움들이 있었지요..... 이제 70이 다 되어 돌아보니 지나간 뉴질랜드의 삶이 괜찮았네요...... 이민자들 중에는 나이 들어 역이민하는 이들도 재법 있더군요. 삶은 꽤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간혹 버스를 타면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수퍼에 갔을 때 계산원이 어느나라 출신이냐고 물어서 한국이라고 대답하면 "안녕하세요 ~" 라고 말해서 감탄이 나오게 하죠. 처음 이민왔을 때는 저를 보고 무조건 "곤니치와"라고 했던 사람들인데........ 학교에서는 일본어는 가르치지만 한국어과정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은 경쟁이 치열하지요. 자유민주주의 국가니 어쩌면 당연하겠죠. 이젠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세월이 제법 되니 몸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막 이민온 사람이 뉴질랜드를 많이 좋아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서 정말 좋은 일입니다. 더구나 자녀의 미래 삶을 위해 결심을 했다면 그 자녀들이 어려움을 견디게하는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사회민주주의??>> 그냥 빌어먹을 사회독재국가. 여자 >>남자 인 괴상한 국가.
어서 이 나라는 파괴시켜야 나라.
이분말씀 동감 견디는힘도 중요할듯요
세월이 담긴 경험과 조언이네요
그런가요? 대학생때 어학연수로 8개월 단기 있엇는데 떠나기전에 친 시험에서 제너럴이 아닌 아카데믹 모듈로 overall 6.5 어렵지않게 받았엇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하니 그럴 수 있겠네요 ~ @@냥냐리1호
아~~두분 애기랑 너무너무 마음고생이 많이하셔서 듣는내내 가슴이 아픕니다.저는 미국 아틀란타에 거주하고있는 이민자입니다 .맞아요~~.남의 나라에가서 산다는것이 정말 큰 모험인것 맞읍니다..응원하며 화이팅하시기 바랄께요♡♡
계절탄다는말이 있듯이 기후영향도 사람들의 환경과 정서에 영향이 있겠구나 싶네요.
잘오셨어요! 소소하더라도 건강한 삶을 행복하게 꾸려가시길 바래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백인국가는 어차피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주류세력은 백인입니다.
한국인 같은 아시아계가 백인국가에서 사는 것은 영주권자도, 시민권자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백인국가로 이민을 떠난 한국인들이 대부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돌아올 형편이 되지 않으면 그 자녀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백인국가에서 아시아계로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시아계는 백인주류사회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한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사회에 대하여 불만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외국에서 살아 보면 한국에서는 겪지 않을 새로운 형태의 불편과 불이익을 훨씬 많이 경험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살 때의 편리함과 불편함, 외국에서 살 때의 편리함과 불편함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면 무작정 이민을 떠나는 것은 무조건 실패합니다.
다만 외국에서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여건들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국제결혼... 현지인과 결혼하면 배우자가 현지인이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수월하고, 정서적으로도 의지가 됩니다.
2. 해외취업... 단순노무직이 아닌 고액연봉이 보장되는 전문직에 취업이 보장된 경우라면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죠.
3. 소원성취...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한국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외이민에 도전하기를 권합니다.
개썰매를 마음껏 타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한국인이 결국 알래스카로 이주하여 자신의 소원을 성취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알래스카에서 평생 개썰매를 탈 수 있어서 엄청 행복했겠지만, 평생 개한테 먹이나 주면서 살아야 하는 아내는 과연 행복할까요?
과거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사회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 유행이었죠.
그러다가 1992년 LA흑인폭동을 계기로 미국에 대한 환상이 무너지자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이민을 가는 사람이 많았죠.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이민보다 역이민이 더 유행하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인이 해외로 이민을 가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악착같이 참고 버텼지만
요즘에는 한국인이 해외로 이민을 가도 조금만 힘들면 바로 포기하고 미련없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인의 의지가 박약해진 것이 아니라 한국이 외국에 비하여 많이 좋아진 것이죠.
맞아요! 내용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이런 장문의댓글에 왜? 사람들이 답글을 하지않나요?
32세에 한국떠나서 필리핀에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정착한 이민 11년차 교민입니다. 학생때는 북유럽에서도 살아봤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관건은 초창기 적응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도 마찬가지이죠. 뭐든 처음은 어려운 법이지요. 조금만 더 버텼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 시기를 넘긴분 중에 잘 사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
자연이 좋아 저도 호주나 캐나다 같은 곳 이민가고 싶었으나 한국 지방에서 전원생활 시작하고 그런생각 싹 잊었네요 편리한 의료혜택과 초고속 인터넷 하루면 오는 택배등 이런걸 누리면서 자연도 누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혜택도 너무 많네요 한국으로 잘 오셨어요~
사실 생활의 편리성은 있는 지 모르지만 교육문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속초에 살았는데 한국에서는 영동지방이 공기도 좋고 살기에 좋습니다. 어디에 사시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joellovesjesusandnz 지금 속초 사세요? 제 고향이예요 전 서울살다 남편 직장때문에 충북소도시에 있어요 속초가 여기보단 자연이든 복지든 더 나아요 반갑습니다~
@@koreangirl-h2y 저는 한국은 속초외엔 살고 싶은 곳이 없더라구요^^
저도 반갑습니다~!
속초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합니다~
@@koreangirl-h2y 요즘 양양이 엄청 뜨지요! 축하드립니다 고향이 속초래서! 저도 80년도 군시절 양양수란리에 해안경비를 몇달씩했었습니다! 속초.양양 화이팅!
그러게요...저도 뉴질랜드에 20년째 살고있는데,이곳에서 한국으로 역이민하는분들 모두 잘살고 계시더라구요. 부디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뉴질랜드도 자국 드라마나 영화가 있나요?
@@onemptyrunning2731 네 드라마나 영화도 있지만 티비 프로그램이 다큐가 많아요. 피터잭슨처럼 유명한 할리우드 디렉터도 있고,자연이 웅장하고 아름다워 아바타,반지의제왕, 호빗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지요. 경찰 활동을 대로 보여주는 Police 10/7이나,동물을 구조하는 실제이야기, 애니멀 하우스 등등 그런대로 재미는 있어요 ㅎㅎ
@@ladyinbay943 답변 감사합니다 뉴질랜드 드라마 한 번 보고 싶네요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onemptyrunning2731 뉴질 드라마 보지마셔요 진짜 진짜 재미가 없어요^-^ 님도 늘 행복하십시요
참 답답합니다 .............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볼때마다 힘들여 장문의 글을 쓴것만 10회 이상인데 이글이 마지막 글이고 이젠 않쓸 예정 입니다.
대한민국엔 330만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습니다. 이들이 일하는게 배를 타는것 빼곤 거의 힘들지 않씁니다.
내가 근무하는곳은 대구의 중소기업인데 150명중 외국인 근로자가 130명 일하고 있고 국적별로는 12개국.러시아 부터 남미까지 ..........
월급은 보통 250 ~ 330만원 받고 외국인 대부분은 입사 하자마자 2달 월급을 모아 중고차를 구매해 자가운전 합니다....... 동남아시아 근로자에겐 대한민국은 꿈의 직장이죠.
1달에 본국의 연봉 이상을 받으니까요 ............. 일 열심히 일합니다.
뉴질랜드 버는돈은 한국보다 작은듯
정답이세요.ㅎㅎ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온 예전 유학생입니다 ^^
저는 유학간 첫날부터 그 나라가 너무 싫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비자이든 비자생활이란 고통스러운것 같아요... 저는 늘 우리나라가 무척 좋았습니다 ^^
그리고 쪽팔리다고 하셨는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식으로 깔보는 사람 없을거에요! 돌아오셔서 고국의 달콤함에 흠뻑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많은 공감을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실은 일본에서 8년 거주를 했기 때문에 더욱 동질감을 느겼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 뉴욕에 15년째 살고 있는데, 처음에 LA 로 학생으로 들어와서 7년전 뉴욕으로 이동하고, 영주권 받은건 불과 4년전입니다. 한참 힘들었던 시절에 그래도 부모님이 경제적인 여력이 계심에 도와 주셔서 버텼지 안그랬으면 저희도 한국 귀국 안 할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다른 건 다 버텨도 경제적인 딜레마를 버틸수는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한국으로 돌아간들 문제가 해결되는것은 아니고 단지 문화와 언어가 적응되어 있고 주위에 의지가 될 가족과 지인들이 있기 때문에 더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다는 차이겠지요. 이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들의 교육 때문인데 사실 처음 이민을 간 1세대들의 대부분은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인종적인 갈등, 언어적인 어려움이 계속 지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하루에 최소한 영여공부를 2시간 이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영어 정복이 안됩니다. 직장에서도 이메일 전화로 계속 영어를 쓰지만 그래도 진짜 영어를 구사한다는 건 정말 꿈이고, 일하는 영어는 되는데 Street English 가 안됩니다. 갑자기 주제가 영어로 바껴서 저의 이 졸필을 여기까지 읽어 주시는 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에서 왠만큰 영어공부 했다고 했는데, 처음엔 정말 전화로 원어민이 하는 말 단어 하나 겨우 캐치하는게 어려웠습니다. 진짜로 시간이 해결이 주지 않고 무지하게 공부해야 극복아닌 극복 할 수 있는게 영어인것 같습니다. 언어에 타고나 재능이 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제가 이렇게 언어를 가지고 씨름 할줄은 몰랐습니다. 일본에 살때는 일본어를 일본사람하고 구별이 힘들정도로 했습니다. ( 오해 하시면 안됩니다. 일본어도 쉽지 않습니다. ) 그런데 영어는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 원어민하고 전화할 때나, 영화 라디오 못 알아 듣는거 거의 없고 오해없는 의사소통 가능할 정도가 되었지만, 이건 정말 밎빠진 독에 몰붙기 고요. 모르는 단어 표현 매일 수십개씩 쏟아지는데,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네요.. 그래도,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영어 공부를 아주 많이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영어 바짝 해 두어야 나중에 아르바이트나 직장 구할때 훨씬 선택이 폭이 넓습니다. 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학창시절때 영어 공부 좀더 미친듯이 해둘걸 하고 후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영어 이야기를 해서요. 그런데, 언어의 불편함으로 비롯되는 불이익을 제가 기술을 하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끝으로, 이민이란건 처음엔 자신의 선택처럼 생각되지만, 극복하는게 자신이 잘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중도에 포기한다고 의지가 약하거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절대 아니란걸 알아 두셔야 합니다. 영주권을 딴 사람이 자격이 되어서도 아니고 못 딴 사람이 자격이 안되어서도 아니고요. 정말이지 이런 불합리가 있나 하고 가슴 터지는게 영주권 심사받는 기간이고, 나와 내 가족 영주권 심사하는 감독관이 세계 최고 권력자 입니다. "나는 정말 미국에 해를 끼칠 사람도 아니고, 열심히 할 건데 왜 이렇게 나를 몰라주나, 심지어 미국 시민권자들중에 미국에 태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귀국을 했거나 심지어 불채로 남아 있는 분들이 뭘 잘 못해서 그렇게 된거 절대 아닙니다.
장문의 의미심장하고 모두에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국은 영연방하고 많이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항상 어디에 계시든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영어를 대학교에 전공해서 조금 팁을 드리자면 일본어 공부 할때 한자 공부 하셨듯이, 영어도 근본이 되는 뿌리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새로 생기는 어휘에 대한 추론이 가능해 집니다 ( 한자 부수자 보고 대충 의미 파악 하는 기분 )
라틴어, 그리스어를 깊게 공부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흐름을 보시고 영어에 자극을 주는 프랑스 스페니쉬를 동시에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영어 가지고만 공부하면 답이 없어요, 모든 언어를 통찰적으로 접근하셔서 그걸 영어로 풀어 내셔야 진정한 원어민 영어가 가능합니다.
영어에 너무 공감해요 그리고 대충 알아듣는것과 말하는건 또 다른 문제이고.. 진짜 영어 공부는 계속해야되는거같아요ㅜ
ㅈㄴ빡세게 굴러야 배워요. 근데 사람 본성상 편한곳을 찾아가긱에
저도 학창시절에 미국에서 학교를 나왔고 제가 배운 것으로는 한국 영문학, 영어학 교수님이 본인이 미국에서 10년을 넘게 거주하고 대학에서, 박사까지 딴 분인데도 영어 완벽하게 정복을 못하신다고 원어민만큼 구사한다는건 그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그건 전세계 논문으로도 이미 많은 사례들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오래전부터 정해져서 아예 대학 중 언어학의 한 과목으로써 현재까지도 그 과정을 다루고 연구하기도 합니다. 그 나라에 태어나서 선천적으로 아기에서부터 자라고 발달하는 뇌에 모국어의 세포가 생겨 만들어지는 사람은 머릿 속에 어떠한 특별한 두번 세번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모국어가 떠올리는게 가능하지만, 억지로 환경으로 만들어 내는 단계에 돌입한 사람은 10년, 20년이 지나도 그 선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의 단계와 능력을 절대 따라 갈 수 가 없으며, 뇌의 속도와 작용관계가 그 만큼 이루어지지 못 하기 때문에 결국엔 아무리 유창하고 잘한다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최대한의 환경으로 어느 단계까지는 돌입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그건 억지로 그렇게 만든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한계가 있다고, 선천적으로 만들어진 모국어 세포를 가진 사람과 동일해지는것은 제가 대학에서 배웠던 10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으로 배웠습니다. 반대로 우리 한국어도 우리는 그냥 태어났고 그냥 태어났더니 1살 2살이 되니 말을하고 이야기하고 글을 읽거나 쓰고 토론과 말싸움 등을 자연스럽게 국어사전을 달달, 문법을 공부해본 경험을 거치지 않아도 할 수 있으며(환경에서 모국어 공부를 전혀 안한다는 뜻이 아님. 지식이 얻어지면 모국어가 아닌사람에 비해 월등하게 효율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음), 뇌에서 아무런 상호작용이 필요없이 거침없이 뇌의 그냥 한 부분으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따로 공부로 억지로 만들 필요도 없는 것이죠. 허나 외국인, 영어를 모국어로 얻은 미국인이 한국에서 10년 20년을 거주하며 한국어 공부를 무진장 열심히 한다 해도 어느정도 선까지 올라올 수 는 있지만, 그 뇌의 언어로써의 한국어 수준이 선천적으로 모국어 세포를 받아들여 만들어진 일반 한국사람의 모국어를 구사하는 작용하는 만큼의 속도와 받아들이는 수준까지 따라오거나 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 과목에 따르면 아기에서부터 모국어로 받아들여 약 3년동안 뇌로 구성되어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예 6살~청소년기 이민으로 10~20년 거주한 사람의 케이스의 실험에서 후자는 아예 들을때부터 영어에서 절대로 찾거나 구분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전자는 어떠한 경험과 가르침이 없이도 거침없이 쉽게 찾거나 판단, 알아내는 부분 실험등등 다양한 사례들이 구성되어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과목 공부한지 저 벌써 10년은 된거 같은데, 아마 그 동안에 새로운 사례가 연구나 발견되어서 뒤엎어졌을 확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뒤엎는 반대 사례가 생겼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특별한 괴물 천재,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돌연변이일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하구요.
결국 완벽해 질 수 없습니다... 아기때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계속 단어 수천 수만개씩 잃어버리는거 계속 뇌에 주워담는 방식으로 살 수 밖에 없도록 우리의 뇌는 만들어져있습니다..
뉴질랜드 이민에 대해 현장감 있는 정보가 유익한 것 같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씩씩하게 삶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일본과 뉴질랜드 생활도 경험하셨으니 남들이 가져보지 못한 값진 경험의 자산을 벌써 가지고 계신 것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굉장한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이 최고다는 아니고 내가자라온 나라가 최고다가 맞는거같습니다.저도 이민온지 15년이됐는데 전 제고향 한국이 최고고 돌아가고싶어도 너무 집값이오르고 그사이에 나이도먹어서 다시새롭게 시작하기어려워 못돌아가지만 여기서 태어난 제 아들은 여기가 고향이라 여기가 최고라고하네요^^
캐나다 이민 갔을때 우리 첫집 길가에 버라이어티 샵 하던 한국 이민자 선배님이 모판의 모도 논에 옮겨 심으면 처음엔 시들시들 하다시면서 그런데 그러면서 어느새 살아나서 파릇파릇 하다면서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는 남편 공부 때문에 한국에 나왔다 이런저런 삶의 고난을 겪고 이제는 다시 나가려고합니다. 시간은 좀 걸릴듯 ~
나열하신 단점들은 뉴질랜드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나라 아닌 이상 어디서든 겪는 뮨제인듯 합니다.
캐나다에 있을때는 이민자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는 한국서 가져온 돈이 많을수록 캐나다 사회 적응이 더 늦어진다는 말이 있었어요 빨리 다 까먹고 빨리 바닥 쳐야 그때부터 일어난다고 그래서 많이 가져와서 까먹을게 많을수록 더 오래걸린다고 했지요 ~
어디서든 행복하게 사세요 ~
한국이나 어느나라나 장단점은 다 있는거 같다요
나답게 살수 있는 환경을 어디서 만나느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지금의 이민 1,2,3세대분들은 모두 말씀 하신 어려움 이겨내시고 정착하셨습니다. 저 역시 캐나다 5년 호주 10년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이 겪고 봐왔고요. 본인 의지에 달렸습니다. 이민 그 자체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이민고민이네요. 동감합니다. 저도 거진해외생활 20년정도 됩니다. 일본에서 10년 이젠 호주에서 10년째네요. 한국이 너무 좋고 그리운건 매 한가지예요. 음식, 놀이문화, 더군다나 의료!! 한국 의료가 정말 최고입니다. 호주 살면서 제대로 치료 못 받고 죽을 수도있겠단 생각이 너무 듭니다. 그래서 한국이 정말 최고이며 좋은 나라구나하고 세삼느낍니다.
한국에 오시면 호주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호주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joellovesjesusandnz호주에선 치로비1불도 안드는데.이상하군요..!
@@SungyeonPark-u8l ㅈㄹ하지마세요
메디케어도 일정금액 이상되어야 커버쳐주는거고 병원별로 따로 더 받는 금액 내야됩니다
감기걸려서 병원가면 1번 진단 받는데 7만원정도인데 가서 안살아봤으면 댓삭하세요
박수진님 호주에서 영주권자면 의사만나는데 한국돈 7만원이 안들어요 전 의사만나도1원도 안받던데요 어디에서 그렇게 내셨나요? 영주권 없는사람은 의사만나는데 65000원 내던데
이민에 막연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이런 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
나도 미국에서 11년 정도 살고(물론, 석박사 마치고 교수 생활도 몇 년하고) 한국에 왔지만, 이민가면 다 해결될 거라는 착각을 가진 사람들 너무 많다.
나야 그래도 미국 공학박사 덕에 교수직을 잡고서 생활했던 터라 학생 때는 좀 고생했지만 졸업 후에는 금전적으로 혹은 다른 이유로든 고생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제대로 된 직장을 잡지 못할 경우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된다.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일단 쪽팔려서 그렇고, 다음으로는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살 곳을 마련할 돈, 직장 등이 없어서 귀국이 대안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정말로 이민을 꿈꾼다면 한국에서 성공한 후에 시도해라. 어느 나라에서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나라에 가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즉, 한국이 싫어서 혹은 한국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떠난다면 실패할 확률이 아주 아주 높다. 그리고 돌아오지 못할 확률도 아주 높다.
뉴질
이 말이 딱 맞음 무작정 도피성 이민 간다고 계획도 없이 떠나면 그래도 그나마 자국국민인 한국에서 보다 더 아래 생활이 뭔지 몸으로 느끼게 됨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 안에서 영어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외국 가도 외국인 눈에는 우리가 우리나라에 일하러 오는 못사는 나라 외노자가 떠듬떠듬 한국어 하는 느낌임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성공하면 굳이 이민갈 이유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죠
ㅎㅎㅎ 아주 적절한 비유다 강추!
이민 후회하시는 분들 되게 많던데, 안그래도 출산율 떨어지는 지금 그런 분들 고향으로 귀환하는 법 같은 제도 마련해주면 안되나?? 새로 태어나길 비는 것보다 있는 한국인들 더 끌어모으는 게 효과 빠를텐데;
이민 아이들 때문인데 한국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과해 아이들생각하면
한국도 많이 좋아 지겠죠 너무 고생하셨고 좋은 후기에 감사 드립 니다
격려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jdjshlfhf 걱정된다
현직 뉴질랜드 2년차 안되는데, 오자마자 비자받고, 영주권까지 받는데 1년 6개월 걸렸습니다. 이번에 3년 이상 거주 하신 분들에게 특별 영주권이 주어져 교민 사회가 들썩이더라구요. 확실히 뉴질랜드는 영주권을 받아야 살만한 것 같아요. 무료영어 교육에 수당에, 첨에 뭐 이런 지루한 나라가 있지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여기 키위들이랑 한국 커뮤니티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살고 그런게 좋더라구요. 저도 한국에서 나름 도시생활과 빡빡하게 돌아가는 삶을 좋아했는데, 여기에 있어보니 또 한국의 장점도 있고 여기의 장점도 분명히 있네요. 다만 의료쪽은 여기가 열악한게 맞는 것 같고 직업군도 다양하지 않은게 조금 불만이네요. 그리고 한국처럼 싼 가격에?? 복지혜택을 누리는 곳도 없는 듯 합니다. 한국도 복지천국이라 생각해요...아무쪼록 한국에서 정착 잘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뉴질랜드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년차가 아직 안됐다면, 온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1년6개월이 걸리는 영주권을 받았을까요? 2년차라는 건 1년을 지나서 2년째라는 뜻인데... 1년차는 0~11개월까지, 2년차는 12개월~23개월까지를 의미합니다. 말꼬리 잡아서 미안합니다만, 말을 정확히 써서 의미를 제대로 전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부디 행복의 기초는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 놓아야 시작입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파트너쉽 비자가 아니엇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비자로는 2 년차에 영주권 불가능하구요.
파트너쉽은 가능할수잇는 비자라서 아마두 파트너쉽 같아요 :) :)
님의 말씀이 모두 사실이라면... 뉴질 이민 십수년 동안 접한 이민 관련 수백개 이상의 사례들 중에 듣도 보도 못한 사례네요ㅋ
(시드니 이민 34년차로서)..... 아주 정확하고 매우 현명한 분석이라고 생각 됩니다
공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히 지내 시길 바랍니다~!
한국이 치안과 의료는 세계 최고죠
그리고 저도 외국에서 5년 살았지만 .... 우리나라가 사람살기 젤 입니다
외국은 그냥 여행으로 만족하시길
의료도 복불복이죠. 성형외과에서 턱 수술하다가 숨진 장대희사건에 홍콩재벌 손녀도 한국에 와서 성형하다가 숨진 사건에 종합병원에서 발 수술하다가 사망한 사건에 척추수술하다가 사망한 사건에 ~
치안도 한국에서 백주대낮에 칼 휘둘렀다는 뉴스도 여러번 봤고 모르는 사람이 앨리베이터 앞에서 갑자기 공격해서 기절했다는 뉴스도 있고 여러가지 각종 사건사고는 한국도 치안에 안전한 나라가 아니죠. 총기소유가 불법이고 대다수 중장년층들은 선하고 착해서 그렇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 지 모르죠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에서 영주권 문제를 꼭 해결하고 오셔야 합니다. 언어 문제도 철저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여기와서 열심히 일하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그런 만큼 살아가기가 힘이들게 됩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할 일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다음에 어떻게 준비하고 갔는지 영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Sydney Lee 미국은 인종차별/총기/약물 땜에….ㅠㅠ
@@해바라기-r8l
틀린말씀은 아닌데..그래도 이민 생활할수있는
국가중 미국만한 나라도 없는것 같습니다.
@@aoki277 그쵸. 저는 아이가 있으니 그런게 걱정되더라고요 ㅠ
미국 인종차별도 지역별로 다릅니다. 저는 엘에이로 외곽에 사는데 인종차별이나 총기문제는 별로 못 느껴요 뉴스만 안보면 . 마약문제는 잘 모르지만 심각한 것 같아요
호주에서 살고있는데 이분이 말씀하시는거 완전 공감하고 호주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이 최고입니다. 안전하고 말통하고 의료좋고 교육 어느분야든 한국이 이제는 많이 따라잡거나 더 우월한 부분이 많이있습니다.
고생많이 하셨네여 한국에서 행복하시겠어요. 한국가고 싶네요
저는 호주가고 싶습니다^^
제발 "한국이 최고입니다."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aotearoapark 왜죠??
한국이 최고 맞습니다 (영국 거주 경험자)
한국이 최고다(자살률 OECD 1위, 저출산 세계 1위, 노인빈곤률 OECD 1위, 가계부채 세계 1위)
저는 결혼이민으로 북유럽에 8년 거주하고 있습니다. 살아보니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깨달았죠. 외국생활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날씨때문에 우울감도 들고, 이질감(문화적)도 있고, 내가 아무리 잘나도 여러 이민자 중에 한명일 뿐, 영원히 주류가 되기 힘든……. 그냥 이곳의 장점만 보고 살아 갑니다.
한국에사는 한국인은 다 주류사회에사는줄 아시나봐요? 한국인으로 한국에 살아도 대부분이 영원히 주류에 못살고 죽어요. ㅋㅋㅋ.
@@goodman3296 한국에서 살면 어느 정도만 돼도 주류예요 미국이든 호주든 유색인종이라 일단 주류가 아니구요 올라갈수록 시기와 질투는 상상초월이라고 하더군요 못 하면 도와주지만 나보다 뛰어날 경우엔 힘들게 한대요 미국에서 한국인은 돈 많은 한국인일뿐 유색인종의 한계가 있어요 한국에 사는 님도 주류, 저도 주류예요
@@가을바다-n2d 어느나라든 주류사회는 10%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소위 개돼지라고 부르는 층이지요. 특히 한국같은 나라는 더 심하지요. 미국에는 적어도 눈에 보이는 갑질은 없어요. 한국은 무릎꿇리고 빰때리는 사건이 가끔 있는게 현실이잖아요.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못합니다. 그런면에서는 한국은 정말 미개한 나라예요.
@@goodman3296미국이나 호주에서 유색인종이라고 차별 당해보세요 누구나 당해요 변호사도 검사도 경찰도 다 당해요 우리나라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저지르는 일들은 매스컴 타지만 서구의 유색인종 차별은 공공연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몇 백배 많아요 우리나라 국민을 개돼지, 한국을 미개한 나라라고 생각하며 사니 힘드시겠네요 저는 미국에서 살아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한국이, 백인이라면 어디서든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가을바다-n2d 미국에서 인종차별로 고소당하면 정말 골치아프고 돈도많이 들기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요. 아무것도 가진것없는 사람들이 차라리 더하죠. 그런데 그건 인종적 우월감보다는 시기와 질투때문이죠. 그리고 개돼지라는 표현은 내가 만든 말이 아니고 님이 말하는 한국의 소위 주류라고하는 잘난분이 자기국민들에게 한말이예요. 개돼지들이 살기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좋답니다. 한국이 자살세계1위인것만봐도 알수있잖아요?
이민의 경험이 엄청난 큰 자산일 것입니다. 한달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고 외친게 벌써 나이가 40. 팬데믹 전에 저질러 볼걸 후회도 됩니다.
보통 영주권따고 집장만한다음 자녀계획을 하는데.... 갓난아기 데리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이안되네요. 귀국하셨다니 한국에서는 행복하셨으면좋겠습니다
완전 현실적인 이민 후기 감사합니다! 홀리듯이 끝까지 다 봤네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아가도 없어서 이런 쪽의 후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진심으로 너무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국에서든 뉴질랜드에서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정답이죠 뭐! 어디든 장점도 단점도 있겠지만 고심해서 선택하신 그 길에 언제나 행운만이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저희가 대단한 건 없지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든 행복하면 되는데 죠엘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뉴질랜드가 나을 것 같긴한데 참 쉬운 결정은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은 한국에서 열심히 살다가 기회가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죠엘이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희친척도가정환경이어려웠는데사장님이좋은분이셔서일하면서대학교를다니며공부했어요그리고셰프가됬는데사장님의적극후원으로대회에서상도타고아내분도만나서미국으로이민갔어요한국에서두분이요리대회에서나란히상을타고결혼하자마자바로미국으로갔던것이기에두분이맞벌이할수있었는데고생을많이했데요시민권얻고10년만에잠깐한국왔는데아이둘을미국에서출산했는데미국은선진국이라시민권얻고나서부터아이들키우기좋다고하셨어요
@@박아람-r6w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ㅠㅜ
띄어쓰기 특별한 이유 없는거예유~~
@@박아람-r6w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
자기가 태어나고 살던 곳이 제일이죠
어느 나라든 완벽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나라는 없어도 상대적으로 더 살기 좋은 나라는 있죠.
과거에는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이주하는 한국인이 엄청 많았으나
요즘에는 한국을 떠나는 한국인보다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이 더 많죠.
한국이 점점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서 한국인의 해외이민은 더 힘들어졌죠.
여행은 외국에서... 사는 것은 한국에서....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대접받는다.
캐나다로 이민 왔는데 요새는 자리 잡히기가 평균 15년이라고 이민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 들를 의견입니다.
70년도에는 돈도 없고 언어 능력도 없이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20여년 후에나 숨을 돌리고 살수가 있는것 갔습니다.
시간 과 인내가 생각보다 더 필요한것이 아닌가요?
한국에 돌아가셔도 남 의 나라에서 산 힘든일들이 좋은 경험 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돌아올곳이 있다는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
그렇습니다^^
호주에 사는 교민입니다…영상을 보고 이민계획의 시작부터가 조금 잘못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워홀와서 출산부터 육아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건요…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영주권 받은후에 출산하면 한국보다 훨씬 삶의 질은 높아요. 어찌되었던 이민생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질이....어떻게 높던가요?
제가 보기에도.. 계획부터 잘못된 것 같은데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고계시는것 같아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
@@김영원-w3q 8시 출근해서 4시30분 칼퇴 5일 근무하고 와이프랑 합산 연봉 17만가까이 되면 먹고살만하고 워라밸도 좋습니다. 그게 제가 말한 삶의 질이예요
한국에서도 가능한건데요 아저씨??@@Jacob-gv2eq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일례로 대한민국도 외국인들도 보기에는 살기 좋은 나라 인건 맞지만 단순히 여행 오거나 업무적으로 몇달 있는것과 아예 눌러앉아서 사는것은 전혀 다르죠 ^^
에이구 저도 쉐프지만 어딜가나 주방쪽은 시급이 작은군요
한국도 코로나로 인하여 호텔도 폭탄 맞고 개인 자영업자도 다들 힘들어 합니다
그나마 저는 오랜기간 외식사업을 하여 종종 어러움도 많이 견뎌 왔지만 세상살이가 다들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주방에 일하는것이 힘들고 건강한 육체를 그나마 살아갈수 있지만
참 모든일이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셰프는 어딜가던 노동에 비해 시급이 적은 것 같습니다. 쉽지않은 직업인데 말이죠^^ 응원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joellovesjesusandnz
직업으로 쉐프하실게 아니라...직접 크던작던 Own Business를 하셔야 합니다...
동남아 특히 태국에 가셔서 1억 미만의 금액으로 레스토랑 직접 하시는분들 많으시던데..
그 좋은 기술로 도전해보심이..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좀 맘이 편안해지셨길 바래요. 그래서 유튜브도 하시는거겠지만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예전에 직장동료가 미래가 보장되는 좋은 회사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서 이해가 안됐는데 3년후 회사에 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고생을 엄청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수년 후에 왔을 땐 자리가 많이 잡혔다고 들었고 그 후엔 대성공해서 잘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 또는 주변의 이야기만 듣고 이민을 가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예전에 일본에서 직장을 다닐 때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았는데 직업환경이 차이가 컸고 미국이민의 경우도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잘 살던 사람들이 뭔 로망에 씌웠는지 이민가서 접시 닦고 고생고생하는 이야기를 들을때 납득이 안가더군요
오히려 IMF때 우리부서에서는 미국,캐나다의 실직한 IT 인력을 여러명 채용했었는데 수년 후 12.15만불의 연봉을 받고 되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전문적인 기술없이 그리고 철저한 계획없이 떠난다면 후회를 많이 하게 될 겁니다
뉴질랜드 다른 영상도 보시면 이해에 도움되실겁니다.
단언 한다면 10년 전만해도 이민 갔었지만 이젠 전연 아닙니다 타국에서 노력만큼 한다면 한국 평생 편히 삽니다 한국 단점인 몇몇 기레기 언론만 아니면 한국보다 살기좋은 국가는 없습니다
해외에 거주해 보진 않았지만
자국민엔 그나라가 최고인듯 합니다.. 문화도 언어도 ,,
대한민국이 참 살기 좋은 나라 같아요... 해외는 그냥 가끔 여행가서 놀다 오는정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깃들길 응원 합니다~ ^^
팬데믹전과후로 나뉠수있겠네요. 지금은 우리나라가 살기가 더 좋습니다.. 이미 다른나라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사람들의 수준까지도 다 까발려져서 나가라도 안나갈것같네요 저도 호주에서 살다가 짧게살았지만 인종차별도 많이 당하고 무시아닌 무시를 당하다보니 한국인 모이는 곳만 가게되도라고요.. 여튼 이제는 우리나라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나가봐야 개고생..
저는 미국 이민 17년째 입니다. 이민 정착이 생각보다 힘듭니다. 하지만 10년 정도 열심히 살다보면 영주권 문제도 해결되고 점점 안정적으로 정착 가능합니다. 젊으시니 한국에서 새 출발 잘하시길바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10년 노력하면 웬만하면 정착하죠.나라 망조가 아니면;;
돈없으면 그냥 살던데 사는게 최곱니다.
열심히 살다보면이라..
음식 문화는 적응이 되시나요?
@@kswnaya 저는 사실 한식보다는 일식이나 양식을 더 좋아하구요 저 자체도 일식 조리기능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브랜드인 Burger fuel 버거 무지 맛있고 좋아합니다~! 일본에가면 스시로에 자주갑니다. 가격대비 신선하고 맛있어요. 캐나다에 NuBerger 도 맛있엇습니다~! 언제 한 번 카쯔동이나 일본 음식 만드는 거 업로드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듯요. 전 너무 행복합니다
호주에 몇년살다 왔는데 조엘아빠님 심정에 매우 공감합니다 뉴질랜드나 호주나 한국이나 어디나 희노애락이 있죠... 중요한건 영주권도 영주권이지만 연봉좋은 좋은직업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최저시급을 받는다면 어느 선진국을 가서 살더라도 삶이 팍팍합니다...그래서 좋은 나라의 영주권을 얻기보다 한국에서라도 좋은직업을 얻는것이 바로 삶이 윤택해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제 나이와 경력단절이 한국도 불황인 상황에서 쉽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저의 이력을 말씀드릴 수 있는 날이 올텐데 그때 자세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호주에서 일해보셨다면 알텐데요? 최저시급이있지만 최저시급을 주는곳은 없습니다. 말그대로 최저는 법으로 강제하는 최저이지 그렇게주면 일할사람이 없죠 호주에선.... 더 준다는 말입니다. 한국은 최저시급을 정확히 지키는게 오히려 많이준다는 인식이지만요... 연봉좋은 직업이 젤 중요하다는 가치관 자체가 한국같은 나라에서 살아야할 가치관인겁니다. 적어도 호주에서는 어떤직업이라도 먹고사는데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jameslee10137 한국 같은 나라에서 살아야 할 가치관이 뭐죠? 지지리도 자원 복 없는 나라에서 지지고 볶고 살아야 할 운명 이런 건가요? 호주 같은 나라는 정말 드림 호주인가 보군요.
@@포도-q2r 비꼬고 싶은건 알겠는데 진짜 한심하시네요. 낫놓고도 ㄱ 자 모르는 사람한테 설명한다고 그게 되나요? 자원복과는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딱 두가지만 빼고요 첫째는 공기 둘째는 댁 같은 사람들의 사고방식.
@@jameslee10137 님 말씀도 맞아요.
오지잡들은 대부분 법정 최저 시급을 상회하죠.
아이러니하게 한인오너들이 직원구인글에 호주법정시급 준수라고 크게 씁니다.
당연한건데..씁쓸할때가 있어요..ㅋ
서울을 떠나신건 "애국"하신겁니다. 1년 공부 잘하셨어요! 다음에는 성공적인 이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뜻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에는 누구나 다 원합니다. 젊었을때 많이 뛰세요! 건강 하시구요!
한국에서 잘 정착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보니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한국에서 더 잘 되실거예요.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먼저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진짜 고생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굉장히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제 나이가 어정쩡해서 한국에서 경력단절도 있고 생각보다취업이 쉽지가 않아 국경만 열렸다면 저라도 들어가서 일할려고 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다보니 생각이 좀 바뀌긴하네요^^
Sandra님도 어디에 계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런 내용을 보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스바이 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보는 뉴질랜드 를 포기하고 가는 분 들은
실패한 생각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많으분들은뉴질랜드 삶에 성공했는데 그런 분들은 유투브를 안 올리고 있어서 뉴질랜드 삶을 오해하고 있는것 같네요
@@안종승-y7x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생각과 경험을 가질 수는 없지만 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사람마다하는 경험이 다다르니 안종승님 의견 존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중에 혹시라도 뉴질랜드가면 차나 한잔 하면 좋겠네요~
이민 가신게 아니고 그냥 사신 거네요. 영주권을 받지 않으면 그냥 이방인일 뿐입니다. 사는데 제약도 많구요. 그러나 영주권이 있으면 어디보다 좋은 뉴질랜드입니다. 준비없이 외국에 나가신 것같은데, 모든 일은 잘 준비하는게 먼저입니다.
근데 한국사람 사이에 애기가 태어났는데, 아기이름이 왜 죠엘이 되는거죠?...ㅋㅋㅋ
해외배낭여행 자주 나가는데 외국사람들한테 소개할때 한국사람들은 꼭 영어이름 쓰더라구요.....
근데 다 그러면 상관없는데, 일본/중국/ 태국등 다른 아시아권 사람들이나 남미 사람들은 거의 안그래요.... 그냥 자기원래이름 얘기합니다..
유독 한국사람들이 그러는데, 스스로 한국이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인지 아니면 그게 멋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외국인 친구가 오히려 나한테 반문한적이 있었거든요....."자기는 한국인들이 원래 그런이름을 쓰는줄 알았다구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부분이었습니다!!
음식이름도 우리는 빈대떡을 코리안 팬케이크, 떡을 라이스케익, 어묵을 피쉬케익, 찌개를 스튜로...
일본은...스시, 오코노미야키, 모찌, 사시미 중국은 훠궈 멕시코는 타코, 헝가리는 굴라쉬.....다 원어로 알려졌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죠엘이 이름에 관해서 질문을 주셔서 답변해 드립니다.
먼저 저희는 크리스챤임을 알려드리구요, 저희는 죠엘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부모로써 바라고 있습니다. Joel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으로 이름자체는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구약성경에 나오는 죠엘 예언자(선지자)가 한국어로는 히브리발음을 그대로 써서 그런지 요엘이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성경인물의 이름을 쓰는 한국의 많은 사람들도 한국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요엘이 죠엘 이라고 하는 것은 동일인물이구요 요엘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구약성경 요엘서를 읽어보시면 저희가 이렇게 이름을 지은 이유를 아실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성경말씀 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죠엘이도 앞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이 부패하고 점점 사랑이 식어가고 하나님의 계명을 대항하고 있지만 죠엘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의 빛(하나님의 말씀)과 소금(부패방지)이 되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름을 지을 때 신중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내무부에 이름을 등록할 때 그렇게 등록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죠엘선지자가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 즉 예수님이 재림 하시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희는 곧 예수님이 약 2천년전에초림하신 것처럼 곧 재림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경의 예언이 그리스도가 재림하기 전에 있을 징조를 마태복음 7장 요한계시록 18장에 등에 가르쳐줍니다.
참고로 저희는 죠엘이 출생등록할 때 귀국에 대한 예정이 전혀 없었고 생각도 하지 못했기에 한국이름을 짓지 않은 것이구요, 죠엘이 입장에서도 죠엘이나 요엘이나 동일인물인데 두가지로 굳이 등록할 필요를 못 느껴서 죠엘로 통일해서 오클랜드 한국영사관에서 출생신고를 하였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은 email pjblovenz77@gmail.com으로 질문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이쪽 사람들이 한국어 이름을 잘 못 읽어요. 출석체크할 때 내 이름을 불러도 못 알아 들어서 대답을 못한 일이 있을 정도입니다. 정부에서 보내는 우편물에도 한국이름 두글자 중 1자만 써서 보내요. 두번째 글자는 middle name으로 생각하더라구요. 덕분에 우편물 뜯어보기 전에 동생한테 온 건지 저한테 온 건지도 몰라요. 가게에서 적립금 받기 위해 가입할 때마다 이름 스펠링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 하고 병원이나 은행에 전화할 때도 몇번씩 이름을 불러줘야 하죠. 정확한 발음이 뭐냐고 물어 보는 친구들 한테는 반복해서 알려주다 제가 먼저 포기합니다. 진짜 제 이름이 아닌 읽는 사람마다 제각기인 이상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요. 참고로 일본어는 영어로 표기 하기도 쉽고 읽기도 쉬운 편입니다. 한국어에 모음이 다양해서 영어로 표기하고 발음하기 어려워요. 생활하다보면 저처럼 한번에 알아들으라고 영어이름 쓰게 되는 경우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영어권에서 영어 이름이 뭐 딱히 멋이 있나요.
나도 공감 더구나 한국에서 사는 한국녀들 중에 뭐 서양이름이 그리 많은지 제시카 제니퍼 ㅋㅋㅋㅋㅋ 지젤 ㅋㅋㅋㅋㅋ 옛날 포르노잡지에 니오는 뭐 프로노배우예명도 아니고 ㅋㅋㅋㅋ 한국사람이면 한국이름을 갖는게 당연한 것 물론 본인이 서양이름이 좋아 그래 살겠다는 거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그럼에도 서양것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한국것도 아닌것 처럼 사는 모습이 그리 탐탁케 생각은 안들어. 뭐 영어이름이라도 부치면 누가 알아봐줄 까봐 그러나 남자새끼들도 그래 방송인들 중에 뭐 데이빗 김 ㅋㅋㅋㅋㅋ 그래서 미국교포 쯤 생각했는데 토종 한국놈이여 글로벌 세상에 서양이름을 짓는건지 ㅋㅋㅋㅋ 이건 뭐 주체사상들이 없어. 이게 다 사대주의근성때문에 그래 이제 세상이 달라져서 한류붐을 타고 오히려 서양것들이 한국사람처럼 살고싶어한다고들 하는데. ㅋㅋㅋㅋㅋ
@@마이티마우스 맞는 말씀입ㄴ다~사대주의 백은은 우릴 무시하는데~ㅅ
@@175bygrace 사실 이거 중요한 문제에요..미들네임을 안부른다는거...그래서 개명한 사람들도 많아요..이름을 두자로 만들고 영어표기가 쉽게 합니다...아이들 태어나면 꼭 두자이름이 좋아요...그리고 두자도 받침이 없어야 영어표기가 쉽구요...일본어는 영어표기가 아주 쉬운데 한국이름은 서양사람들 아예 안부르고 적당히 한자만 불러요..
돈 잘버는 직업.. 영주권 보다는 정말 이게 중요하더라고요. 돈 잘벌면 어차피 나라 보조금 못받으니 영주권 있으나 없으나 똑같구요 의료혜택은 워크비자 2년 이상이면 영주권자 시민권자랑 똑같이 혜택 받을수 있으니까요.. 다른점은 이젠 영주권이 있어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점 이겠네요.. 우연히 영상 봤는데 고생 많으셨고.. 뉴질에서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것 같아 제가 괜히 맘이 안좋네요.. 좋은 추억 가지고 가셨음 더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아무쪼록 한국에서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언젠가 뉴질랜드에 다시 가게 될 수도 있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세상 쉬운 일이 없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나레이션에 비해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듣는데 힘들었네요.
저는 미국이민 33년차이고요, 노모를 모시려 한국에 온지 4년차입니다.
미국이나 뉴질랜드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죠엘님은 이민을 떠나기 전에 경험자들로부터 좀 더 많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미국의 생활비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부동산이 한국보다 더 비싸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언어에 대한 준비를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지만 현지 사회경험도 없는데다 언어까지 부족하면 기본급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기본급이란 간단히 말해서 굶지않을 만큼의 임금을 법으로 정한 것입니다.
너무 블루오션을 상상했나 봐요..
그리고 3년 정도 견뎌내면 어느정도 보는 눈이 생기고요, 언어도 상당한 수준에 오르면..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집니다.
저는 공대출신이고 현장근무를 한 덕분에 기술직으로 빠져서 빨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엄청난 고생을 해서 다 얘기하자면 7박8일 걸릴거에요. ㅠ.ㅠ
제 형과 동생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민간지 25년 되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면 컴퓨터를 잘 다루면 대우가 좋고.. 건축이나 집수리 기술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어쨌든 한국으로 돌아오셨으니 다시 시작하시면 되겠지만,
그동안 고생한 것, 시간 낭비한 것, 금전적 손실이 너무 아깝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겨서 손해 본 것을 다 보상받고도 남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죠엘이 아빠입니다^^ 사실 뉴질랜드가기전에 3년동안 준비도 했고 주변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희에게는 그것이 오히려 발목이 잡혔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움직였다면 훨씬 유리할 뻔 했던 것이 사실인지라요... 저는 영어는 그래도 영주권 받을 정도는 하구요 IELTS 6.5정도는 나옵니다. 그리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닌 그러한 레벨입니다. 뉴질랜드는 Chef는 급여가 많아도 업체들이 작고 영세하기 때문에 기본급여에서 2~3불 정도 더줍니다. 사실 언젠가 영상에서 다루겠지만, 영주권 취득하면 Chiropractic을 하려고 했었는데, 인생사가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하필 노동당이 장기 집권하면서 이민문을 닫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런저런 과정이 많지만 다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길어지니 담에 영상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응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