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둘 다 살아보고 얘기하는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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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чер 2024
  • 저는 30대와 40대에 걸쳐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살아봤는데
    오늘은 미국과 한국 둘 다 살아보고 어디가 더 살기 좋은지,
    미국 살이가 실제로는 어떤지 얘기해봤습니다😉
    0:00 오프닝
    0:16 미용실💇
    1:39 병원🏥
    2:43 매너🙏 & 치안🚓
    4:49 장보기🛒
    7:13 사교문화👯
    8:15 육아🍼
    10:04 여행✈️
    10:51 Mickey-item: 넘베오
    11:16 클로징
    #미국살이 #미국이민 #미국유학 #미키김 #미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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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ashleysong3724
    @ashleysong3724 Місяць тому +1289

    한국은 편리하고 미국은 편안하다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격하게 동의했습니다.

    • @ci9849
      @ci9849 Місяць тому +76

      나도 이 생각했는데 사람들 생각이 많이 비슷하구나. 느끼네요. 한국은 편리하기는 한데 편하지 않고 미국은 가끔 답답하긴 하지만 편안한 나라라고 느껴져요.

    • @gracelee5322
      @gracelee5322 Місяць тому +26

      정말 맞는 말씀 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편리 보다는 편안한게 더 좋습니다.

    • @HK0123
      @HK0123 Місяць тому +6

      엇! 이거 제가 누가 물어보면 딱 한 마디로 정리해줄 때 항상 하는 말이네요! 😊

    • @BL-vo7qi
      @BL-vo7qi Місяць тому +14

      맞네요. 목가적이고 평안하죠. 이웃들도 친근하고 직장에서도 알콩달콩 사람사는 재미가 납니다.

    • @jm-pi6cf
      @jm-pi6cf Місяць тому +10

      편리는 겪어봐서~ 비교로 느낄수 있는 거라 편리하게 안 살아보면 불편한지 모르고 잘 사는데
      편안~하다~라는 느낌은 비교군 없어도 본능적으로 아는거 같아요.
      편리한 한국에서만 살아봐도 이야~~심적으로 빡세가...편안해 보구!싶다아~~합니닿ㅎㅎㅎ

  • @_drifters
    @_drifters Місяць тому +80

    보려고 하면 보이더라고요. 신호 바껴도 끝까지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기다려주는 운전자들도 있고요. 키오스크 계산 못하고 있으면 친절히 알려주는 젊은 친구들도 있고요. 횡단보도 건널때마다 손번쩍 들고 좌우살피며 다니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 기다려주는 트럭 운전사들, 열차 놓치면서까지 불편한 분들께 먼저 양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횡단보도 초록불인데도 사람들이 뛰어갑니다. 빨리 건너서 차 지나가라고요.
    저도 참 사회에 불만이 많고요.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근데 담배태우면서 아이들 멀리서 보이면 손 휘휘 저으면서 저만치 도망가는 어른들, 온몸에 문신한 어린 친구들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도 보려고 합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거 같아요. 내가 보는 단편적인 모습이 그 사람이 가진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세상이 아름답지만은 않지만, 아름다운 것을 보려는 시도조차하지 않으면 결국 괴로워지는건 나인거 같습니다.

    • @holidaysummer9256
      @holidaysummer9256 20 днів тому +3

      우리나란 앞에서 어리버리하면 밀고들어오고 손내밀고 계산준비 물건밀어넣고 계산할준비 시선이 느껴짐 불친절함

  • @namiann9615
    @namiann9615 Місяць тому +161

    미세먼지 없이 파란 미국 하늘 제일 마음에 들어요. 다른사람 시선 신경 안써도 되고, 애들 공부 스트레스 없이 하고 싶은 운동이나 음악 맘껏 하는것도요~ 저도 한국 갈때 처음으로 가는 곳이 미용실이에요. ㅎㅎ

  • @Wonnie.H
    @Wonnie.H Місяць тому +549

    요즘은 한국이 워낙 살기 좋아져서 왠만해서는 살기 더 좋은 나라를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의료, 치안, 먹거리 로켓배송 등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이렇게 secured 된 곳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미국은 공부하러 가기에는 정말 좋은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순수&실용 학문의 깊이와 교류하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생각하면요. 물론, 학비와 생활비가 후덜덜하지만요.
    결국, 한국이 더 좋아져야 될 부분은 social stress와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미키님 말씀처럼 비교 문화와, 안타깝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업에 만연한 시대에 뒤떨어진 수직적/꼰대 조직문화, 성과&효율성 보다는 관료주의/관계 위주의 일하는 방식들이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쳐지고 다른 나라에는 많이 없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것 같아요.
    하드웨어 측면(인프라,인재,프로세스 등)에서는 한국을 따라올 나라가 많이 없을것같고, 소프트웨어적 측면(사회적 문화)에서 더 발전되어 더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 @user-un6ig4bp8z
      @user-un6ig4bp8z Місяць тому +13

      좋은 글 이네요!

    • @user-db2fu8gx1x
      @user-db2fu8gx1x Місяць тому +3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업하기 좋은 나라 또는 혁신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게 한국이라 님께서 말씀하신 수직적 관료제, 꼰대의식? 이런거와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측정도구가 있다고 생각함

    • @user-cg4eq8rx4r
      @user-cg4eq8rx4r Місяць тому

      노벨상 하나 없는 나라에서 무슨 인재죠..? 카카오같은 별 그지같은 기업이 시장 장악하고 있고..혁신도 없고 글로벌기업이라고 있는 삼성도 카피 양산기업일뿐 한국은 미국과 모든 부분에서 아래 있는게 팩트

    • @camerata8165
      @camerata8165 Місяць тому +20

      오사카,도쿄, 교토, 나고야, 싱가포르, 두바이, 암스테르담, 베를린, 런던, 대만, 취리히, 니스, 비엔나, 오클랜드, 코펜하겐, 제네바 등 찾아보면 꽤 많아요ㅎㅎ

    • @kimkris600
      @kimkris600 Місяць тому +2

      웬만...

  • @Liztime1042
    @Liztime1042 Місяць тому +53

    미국 유학하고 오니 한국 공항만 도착해도 여긴 첨단도시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비교 문화... 이런 것 때문에 한국에서의 삶을 다들 힘들어 하는듯요 .. 아이들이 초등학생,, 빠르면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벌써부터 우리집은~~~ 우리 아빠는~~~~ 편리하고 참 좋은 한국인데 정신적으로 해로운 요소들 때문에 참 아쉬워요

    • @btson7
      @btson7 11 днів тому

      이거진짜 팩트 .

  • @KS_Buffett
    @KS_Buffett Місяць тому +176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데 대부분의 면에서 미국이 더 좋지만
    뭐랄까 아무리 노력해도 근원적으로 여기서 3등시민 이라는 점에서 가장 힘든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신경 안쓰고 내 갈길 가련다 하면 되지만 생활하다보면 작은부분들에서도 그런 것 들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친절한 옆집 스미스씨도 그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나를 본인과 동등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
    백인, 흑인, 라틴계 가리지않고 아시아인을 본인들보다 낮은 인종으로 생각하고
    아시아인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투쟁해야합니다.
    한국에선 겪지않아도 되는 자존감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네요

    • @coffeetocoffee
      @coffeetocoffee Місяць тому +38

      스티븐연이 그랬죠 본인은 미국사람인데 외모때문에 미국인들 속으로 완전히 파고 들지 못하고 또 오라고도 안 하며 평생을 겉저리로 사는 느낌이 들었다고.

    • @IntelliStar_
      @IntelliStar_ Місяць тому +32

      전 한국계 배우인 샌드라 오가 했던 봉준호 감독 관련 인터뷰도 인상적이었어요. 본인은 미국 내에서 소수 인종으로서 차별도 받고 스스로도 자신에 대한 한계를 정했는데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는 로컬 시상식이다라는 인터뷰를 하는걸 보고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자신들과 다른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 @liberty325
      @liberty325 Місяць тому +19

      감수하는거죠 뭐.. 외국에선 100년 살아도 그냥 100년이나 산 외국 사람 취급입니다

    • @user-ug1dn8mt4z
      @user-ug1dn8mt4z Місяць тому +27

      이분이 쓰신 글이 정답!!
      기본적으로 저변에 깔려있는 등급의 문제가 있음. 한국에 돌아오면 긴장을 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 @wonniehyun5972
      @wonniehyun5972 Місяць тому +5

      격공……..

  • @Dbalqod
    @Dbalqod Місяць тому +149

    미국 장점:
    1) 한국보다 미래가 있는 401K, IRA 연금저축
    2) 상대적으로 높은 샐러리
    3) 일할때 나이에 비교적 제약없음
    4) free time이 한국보다 많음
    5) 특히 Bay Area의 경우 high quality network의 접근이 쉽고 저절로 자기계발 하게됨
    미국단점:
    1) 한국음식 너무 비싸고 셀렉션이 적음
    2) 딜리버리/ 음식점 물가 비싸서 매일 요리해야함😢
    3) 영어도 문제지만 이방인으로써 미국사회에 블렌딩하기 어려운 점이 많음
    4) 혼자일 경우 가끔씩 찾어오는 지독한 외로움, 홈씩

    • @user-db2fu8gx1x
      @user-db2fu8gx1x Місяць тому +12

      사회안전망, 인프라, 복지제도의 부실함도 들수 있죠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27

      1. 남가주쪽 LA 나 오렌지카운티 살면 거의 서울 맛집들 뺨치는 수준에 종류도 많음...
      2. 외식비는 미국 기본소득대비, 미국 식당의 음식양 대비로 따지면 안 비쌈...
      3. 여기서 태어난 2, 3세들이나 어려서 이민와서 초중고대 다 미국에서 자랐으면 그런 문제 없음...
      4. 고독사는 한국이 더 문제가 큼...
      미국의 가장 큰 단점은 대중교통이 땅덩이가 너무 커서 한국처럼 촘촘히 개발이 덜된거와 한국처럼 한밤중에도 맘대로 여기저기 못 돌아다니는거...
      총은 본인도 총 소지자라 저는 총 권리 옹호함... 내 사랑 AR-15 반자동소총... ㅎㅎㅎ.
      미국 거주 35년차...

    • @how5555
      @how5555 Місяць тому +14

      0.발암물질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 @Spotlight42
      @Spotlight42 Місяць тому +14

      조그마한 장점 더!
      미국에 살면 수면시간이 엄청 길어진다 최소 8시간 이상.
      아플때 쉬라고 주는 휴일도 엄청 많아서 전혀 눈치 볼 필요없이 그냥 쉬면 된다.
      휴가를 한번에 엄청 길게 쓸 수 있다 2-3주. 그래서 다른 주나 나라로 여행가기 딱 좋다.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나 이웃은 진짜 가족처럼 대하고 오래도록 가깝게 지낸다.
      한국의 찐친 그 이상으로 실제 가족처럼 서로 돌봐주고 신경써줘요.

    • @user-zo5yb9bv5s
      @user-zo5yb9bv5s Місяць тому +4

      @@paulyun3052근데왜 남에나라에 관심이많음??

  • @jennyjenny5342
    @jennyjenny5342 Місяць тому +64

    완전공감요 뉴욕사는데 제일 크게 달랐던게 너무 다양한 인종이 있다보니 일단 내갈길가면서 익스큐즈미(비켜줘)살짝 몸이 닿는다 싶으면 암쏘리..한국은 무표정으로 그냥 지나가잖아요
    그게 다른것 같아요 말씀하신 매너!!!한국은 여유라는 관념이 좀 인색한느낌?
    물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princcce1
      @princcce1 Місяць тому +9

      미국 : 익스큐스미 / 한국 : 어깨빵ㅋ
      10년만에 한국 들어가서 어느 쇼핑몰갔는데 앞사람이 유리문 잡아주려니하고 따라 들어가다가 그사람이 유리문을 확 놓아 버려서 코 깨질뻔 ㅠㅠ

    • @ijiatkim82
      @ijiatkim82 29 днів тому +5

      제가 한국 들어갔을때 유모차를 밀려 무거운 유리문을 겨우 열었는데 어떤 젊은 남자분이 저를 지나쳐 열린 유리문을 지나가더라구요.

    • @MrDongkun
      @MrDongkun 27 днів тому +1

      ​@@ijiatkim82음 뭐랄까 한국에서의 그런 현상에 대해서는 매너가 없다라는 것보다는 그냥 그런 개념이 없다가 맞는것 같아요
      매너가 없는건 알면서도 안해주는건데
      한국은 그냥 왜 그걸 해줘야 하는지 개념자체가 없어요. 오펜시브한게 아니라 무관심한거

    • @juliayang3879
      @juliayang3879 21 день тому +3

      저런 매너..학교서 도덕시간에 가르쳐야하지 않나? 기본 매너인데..😅

    • @socalvibe4500
      @socalvibe4500 12 днів тому +4

      @@juliayang3879 한국에서 도덕성 남배려존중은 없다고 보면 돼요 학교에서 가르치는건 좋은대학 돈돈돈 그거밖에 안가르침

  • @musiclovers5392
    @musiclovers5392 Місяць тому +31

    미국 30년째 살고 있는데 미국에도 아주 시골이 아니면 이제 한국 미용사들이 있어서 머리 잘 해요~~ 미국은 아이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법이나 시민의식을 봐서라도 선진국이라 생각해요.

  • @ljs2358
    @ljs2358 Місяць тому +17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 @user-cq4xf1xiq
    @user-cq4xf1xiq Місяць тому +79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 영주권자인데
    난 북미가 더 좁은사회같음
    그놈의 한인사회 소문이 미친듯 빠름 시기질투도 장난아니고
    한국에서 사는게 더 익명성에 묻혀있는 느낌임
    그리고 북미에서 행복을 느끼려면 솔직히 1.5~2세 이상이지
    이민1세는(부모가 유학보내준 애들 말고 본인힘으로 돈모아서 20대후반 이후에 이민간 사람)
    진짜 개고생하고 자식들 위해서 희생한다
    외노자로 자존감 바닥치는 일 정말 많이 겪음
    영주권을 받았어도 남에집에 더부살이하는 느낌임

    • @millerjackson1961
      @millerjackson1961 21 день тому +3

      어떤거 때문에 고생하죠? 영어를 못해서요?

    • @im-universe
      @im-universe 20 днів тому +2

      근데 이건 환경의 문제가아니라 내면의 문제인것같어요. 어디서든 환영받고 어디서든 기쁜분들이 계시죠.

    • @whistleblower4570
      @whistleblower4570 14 днів тому +6

      외국생활에서의 Loser들이
      하는 전형적인 얘기.

    • @Noob-jl5vw
      @Noob-jl5vw 10 днів тому

      @@whistleblower4570 루저 위너 따지는 너가 제일 저급하다

    • @user-gl2ir8ph7y
      @user-gl2ir8ph7y 8 днів тому +5

      @@whistleblower4570보통 서민가정 이민 1세대가 고생하는건 맞음. 말투가 무례한게 어떤 부모밑에서 매너를 배웠는지 도그같이 배웠네여~♡

  • @user-gp7hr3tc1t
    @user-gp7hr3tc1t Місяць тому +40

    주제 딱 제가 궁금했던 소재에요!! 미국 직장생활, 외국계 직장 문화도 다뤄주세요❤

  • @maekim5037
    @maekim5037 Місяць тому +114

    늘 이런 미국 한국 비교 콘텐츠를 보면 미국은 살 수 없는 나라로 만들어 버리던대요. 선생님은 비교적 합리적으로 비교 하시네요. ㅎㅎ 26년째 미국에서 평안하게 잘 살고 있죠 ㅎㅎ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37

      한국 유트버들이 왜 그러냐면 지금 한국이 헬조선에 나라가 폭망 일보직전인데 어떻게든 현실은 부정하면서 일부러 미국을 왜곡시키며 미국도 개판이다라고 왜곡하면서 그걸로 애써 위안을 삼는거라 그런거임...

    • @woochechoi
      @woochechoi Місяць тому +23

      다른나라를 까야 조회수가 잘나오거든요
      외국인건강보험으로 연간 5천억씩 수입창출
      의료비로 인한 파산율은 미국보다 한국이 더 높음
      이런 펙트를 말하면 조회수가 안나와요

    • @how5555
      @how5555 Місяць тому +25

      총 맞는 거 무섭다 한국 최고! 이런 댓글이 젤 웃김ㅋㅋ

    • @giokyun
      @giokyun Місяць тому +2

      @@paulyun3052아제요 적당히좀 해요 ㅋㅋ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22

      @@how5555 마자요... ㅋㅋㅋ 맨날 그놈의 총타령... 미국에서 35년째 살면서 실제로 총소리 단한번도 못들어봤는데...

  • @wdtmsu
    @wdtmsu Місяць тому +32

    외쿸에서 성공한 삼촌이 이야기해 주는 거 같아 넘 재밌어요... 조금만 있으면 10만!!! 영차영차!!!

  • @lunako739
    @lunako739 Місяць тому +214

    미국에 태어나서 한국에서 생활 각각 20년씩 해본 사람으로써 미국은 성실한 만큼 노력한만큼 돌려받더라구요 한국은 그러기 힘든 구조 같습니다😢

    • @woori1983
      @woori1983 27 днів тому +8

      맞아요! 저도 귀화하고 미국의 거의 모든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ㅎ

    • @user-tt7yz9vx5h
      @user-tt7yz9vx5h 25 днів тому +4

      한국도 노력한만큼 돌아옴 ㅋ 무신

    • @lunako739
      @lunako739 25 днів тому +15

      @@user-tt7yz9vx5h 미국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덜 되돌아 오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니 다행이네요^^

    • @illy_K_USA
      @illy_K_USA 24 дні тому +1

      뭣하러 열심히 사냐 그냥 세끼먹고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면 되는것이여~

    • @user-vr6hm4eq8d
      @user-vr6hm4eq8d 23 дні тому +2

      단순히 공부잘해서 그걸로 좋은학교가서 성공하는걸 말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본인이 기회를 스스로 찾아나설 수 있는 사람이면 한국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lucyj7195
    @lucyj7195 Місяць тому +98

    편리함을 좋아하고 자주 외식하고 병원가는편이다 그리고 깊고 정많은 관계를 좋아한다 한국.
    자연이 좋고 직접 요리하는걸 좋아하며 남신경쓰기 싫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 하면 미국.

    • @user-zx8vw5sb8l
      @user-zx8vw5sb8l 24 дні тому +8

      그런 미국과 가장 유사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제주입니다.

    • @user-lx4wg8vd5t
      @user-lx4wg8vd5t 19 днів тому +4

      편리함을 좋아하고 자주 외식하고 병원가고 자연이 좋고 남 신경쓰기 싫고 깊고 정 많은 관계를 좋아하는데…

    • @user-mg2kx1vt6w
      @user-mg2kx1vt6w 5 днів тому

      ​@@user-zx8vw5sb8l 제주인들도 배타성 장난아니던디..,

  • @monicamoon4658
    @monicamoon4658 Місяць тому +24

    미국에 여행가서 경험해본 바로는 장볼 때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 @jhlee7236
    @jhlee7236 Місяць тому +65

    미국살이 8년차 입니다. 너무 많은 공감이 가네요. 하나 덧붙이자면 직장 문화를 꼽고 싶어요. 회사에서 일년에 보통 한달정도 유급 개인 휴가를 눈치 안보고 언제든 쓸수 있다는 장점이 참 큰 것 같습니다. 가족과 여기 정착하고서 드디어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살게 되었네요. 여기도 치열하긴 하지만 한국의 그것과는 비교불가이지 않나 싶습니다

    • @narak_abyss
      @narak_abyss Місяць тому +11

      제일중요한건 언제 짤릴지모름 ㅋㅋ

    • @jhlee7236
      @jhlee7236 Місяць тому +4

      @@narak_abyss 그것 또한 사실이죠 ㅎㅎ

    • @user-xb8ey1jg3q
      @user-xb8ey1jg3q Місяць тому +2

      맞아요 저도 해외생활에 가장 만족하는점이 그부분이에요

    • @mollangee8921
      @mollangee8921 Місяць тому +1

      요즘 한국 회사들도 분위기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휴가 쓸떄 눈치보고 그러진 않아요.

    • @yeankim690
      @yeankim690 Місяць тому +1

      @@mollangee8921 다행이네요! 한국은 휴가 일수가 너무 적은거 같긴 해요 ㅠㅠ 한국에서 회사 생활 했을때는 기껏해야 2주 였는데 여기는 조금만 승진 하면 unlimited PTO (일만 잘하면 휴가 일수 무제한) 도 많아요

  • @yeshechujin3289
    @yeshechujin3289 Місяць тому +25

    미국 캘리 10년차인데 거의 완전공감 ㅎㅎ 근데 코로나 이후 미국물가가 미쳐서 엘에이근처도 미키님이 보신 통계보다 훨비싸요. ㅠㅠ 애들 학교얘기를 덧붙이면 저희애는 여기서 태어나서 학교다니는데. 초2때 거의 모든 공립에서 GATE라는 영재테스트를 하고 영재기질이 있는 학생은 선별해서 초3부터 학교에서 따로 관리해요.
    신기한건 어릴때 학교에서 이런 선별하면 우리나라는 너도나도 선행시킬텐데 여기는 부모들이 진짜 내버려둬서 티고난 애들만 뽑힌다는거.
    공부든 예술이든 기질이 있는 아이만 하게한다는게 좀 놀랍고 애들 장래희망도 백화점직원같이 다양해요.
    그래도 동네마다 동양인이 많은 학교가 학군이 좋아요. 중국,인도부모들도 한국부모보다 교육열이 높은 사람들도 많아서 오히려 한국애들이 치일정도로 치열해요

  • @inaejegal986
    @inaejegal986 Місяць тому +19

    와와~~ 다 너무 공감해요!
    추가로 운전하다가 경찰이 세우면 핸들위에 두손을 보이도록 올려두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미국 남가주,북가주 살다가 제3국으로 왔는데 저는 한국도 미국도 다 그리운거 같아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johnnychoi4294
    @johnnychoi4294 Місяць тому +34

    100% 동의합니다.
    특히, 미용실과 병원^^

  • @user-uj3ie1mo2n
    @user-uj3ie1mo2n Місяць тому +8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uh4jh4ti6x
    @user-uh4jh4ti6x Місяць тому +68

    학부생의 경험을 말해보자면 풍부한 연구 기회와 인턴십 경험 등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좋은 대학교는 이러한 것이 잘 갖추어져 있을지 모르지만, 미국은 좋지 않은 평범한 주립대를 가도 이런 기회가 많이 제공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공된다고 해서 기회를 양 껏 퍼준다는 뜻은 아니고 주립대는 학생수가 많아서 본인이 조금 뛰어다녀야 하지만, 적어도 학생이 하고 열정적으로 싶어한다면 학교 측에서 절대로 막지 않습니다. 저도 1학년때부터 대학원을 가기 위해서 학부 연구생 활동을 하고 있고, 미국인 친구중에서 학점이 3.4/4.0 정도로 뛰어나지 않아도 학부생 연구 기회를 얻어낸 친구도 있었습니다. 인턴십의 경우는 1학년 여름부터 인턴십을 잡고 활동하는 열정적인 친구들이 많아서 (미국은 인턴십이 취업에 필수이기에) 저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동아리의 경우도 한국에서 특목고 다닐 때는 들어갈 때 면접도 보고 별짓(?)을 다 했는데 미국은 UC버클리 같이 경쟁이 치열한 명문대가 아니면 동아리도 비교적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동아리 내의 분위기도 굉장히 자유로워서, 활동할 때 한번도 선배의 눈치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선후배라는 개념 자체가 전무한지라). 교과목 선택의 스펙트럼도 넓어서 듣기 쉬운 introductory코스부터 honors코스까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그래서 현재 다니는 대학이 네임벨류가 낮아도, honors 코스를 많이 섞어 들으면 교육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학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국민이면 in-state을 받거나 유학생이면 장학금을 받고 가는 방법도 있으니 스스로 조사해보면 됩니다! (유학원은 생각보다 이런 이야기 잘 안해주어서 스스로 알아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더라고용…ㅜㅜ) 물론 제가 한 경험을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미국 대학 생활에 만족합니다. 제가 조금 nerd라서 광란의 파티는 가본 적이 없는지라 이 점은 말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

    • @user-uh4jh4ti6x
      @user-uh4jh4ti6x Місяць тому +10

      참고로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UC 2nd tier대학 중 하나로 한국에서 인정받을 정도는 못 되지만, 장학금 받고 다니면 그럭저럭 좋은 경험 할 수 있는 라인의 대학교입니다. 또한 미키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미국은 한국에 비해 비교 문화가 확실히 덜해서, 미국인에게 제가 지잡대학교 다닌다고 욕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미국 살면서 학벌로 욕 딱 한번 먹어봤는데, 세탁소 운영하시는 한인 아저씨가 sky출신이셔서, 제가 공부를 못했는지 물어보더군요ㅜㅜ

    • @user-cg4eq8rx4r
      @user-cg4eq8rx4r Місяць тому

      한국은 노벨상 수상 전력이 없ㅅ습니다. 미국대학과 한국대학은 비교가 불가합니다. 한국대학은 스카이 외 인서울 몇몇 대학은 대기업 직원 제조공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밑 지잡대는 대학도 아니고요

    • @jamesschoi87
      @jamesschoi87 Місяць тому

      @@user-uh4jh4ti6x 1st tier는 어딘가요? 버클리 LA?

    • @songchoe5546
      @songchoe5546 Місяць тому

      ​@@jamesschoi87UC9개 1Tier😊

    • @operationsavekorea627
      @operationsavekorea627 Місяць тому

      @@user-uh4jh4ti6x 미국에는 지잡이란 개념이 없음. 한국인들이 만들어 낸 용어임. 미국 대학은 어딜 다녀도 다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음.

  • @bymyrushroom
    @bymyrushroom 25 днів тому +8

    미키 님 딕션이 굉장히 좋으시네요. 자막 없이 봐도 되는 편안함 아주 좋습니다.

  • @user-cc6wn1sy5t
    @user-cc6wn1sy5t Місяць тому +3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 @magicangle6737
    @magicangle6737 Місяць тому +57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뉴욕온지 몇주안되었는데 공감 많이 하면서 봤네요 ㅎㅎ 참고로 물가는 아마 말도 안 되게 오른거 같구요.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하늘이 정말 좋은데 가끔 코를 찌르는 대마 냄새가 단점이에요 ㅋㅋㅋ

  • @cmkwon3082
    @cmkwon3082 Місяць тому +116

    요즘은 미국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미국이 더 낫다고 하기 힘든것 같아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4인가족 숨만쉬고 사는데도 만달러 이상든다고 하니. 샌프란시스코나 뉴욕은 비교적 괜찮은 중산층 생활하려면 30만 달러는 필요하다고도 하고. 중고등학교 체육이나 현악기 과외도 1000~3000 달러. 미국이나 한국이나 살기 힘들어요

    • @retireby40_lalala
      @retireby40_lalala 25 днів тому +6

      캘리에서 안살면 되잖아; 물가 제일 쌘 주에서 살면서 뭔

  • @ChungSeunghwa
    @ChungSeunghwa Місяць тому +3

    공감 너무 되네요😊😊

  • @YFullerton
    @YFullerton Місяць тому +3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su7zn
    @-su7zn Місяць тому +215

    미국에서 중학교때 유학가서 대학 졸업하고 영주권 얻고 IT 기업에서 일하면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일은 재택으로 하구요. 근데 미국 온사람들 제가 봐두 신기한점은 3등 시민으로 살면서-온갖 블루칼라 일거리들-한국에선 시켜줘도 안하는 일들 하면서 만족하는거에요.. 그리고 생활비 적게 드는 미국 시골에서 살면서 미국이 어쩌구 저쩌구.. 근데 그건 한국도 똑같지 않나요? 요즘 기술직으로 일 시작하면 회사원으로 절대 못찍는 연봉 그냥 찍어요. 그리고 미국 시골,.. 한국으로 치면 전남 구례 같은데서 살면 소일거리 하면서 충분히 먹고 살만하죠? 집값도 싸고 물가도 싸고.. 근데 한국에 와서는 죽어도 서울에 살아야 하고 기술직 일은 기피하면서 미국에 오면 아무렇지 않게 그런일 열심히 하면서 시골에 가서 산다는거에요.

    • @Abc064gsdwq3
      @Abc064gsdwq3 Місяць тому +46

      보는 눈이 없으니까요 한국은 체면생각해야되서

    • @user-ok4il6yh7l
      @user-ok4il6yh7l Місяць тому +16

      허세떨기 좋으니까 ㅋㅋ

    • @user-ok4il6yh7l
      @user-ok4il6yh7l Місяць тому

      보통 미국 시골에 시집간 여자겠죠 영어 한마디 못하고 그냥 가정부+ ㅅㅅ 토이 처럼 사는 여자들

    • @workingsislee4983
      @workingsislee4983 Місяць тому +19

      격하게공감

    • @michellekim1317
      @michellekim1317 Місяць тому +5

      맞아요

  • @MPick-bw8tf
    @MPick-bw8tf Місяць тому +144

    한국은 생활들은 편리
    하지만 편안하고 행복
    한 나라는 절대 아니고,
    미국은 생활들은 불편 하지만,편안합니다.

  • @user-bn6uo4il9n
    @user-bn6uo4il9n Місяць тому +18

    비교 백퍼 공감가네요. 아이들이 크기에는 미국만큼 행복한 나라도 없는거같아요. 날씨 여행 학교가 지금도 너무 그립네요.

  • @user-oy2zx1mt6m
    @user-oy2zx1mt6m Місяць тому +4

    역시 미키님 경험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

  • @Daily_TV94
    @Daily_TV94 Місяць тому +11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ㅎㅎ

  • @user-nc2wc2sf4q
    @user-nc2wc2sf4q Місяць тому +6

    와 찐경험에서 나오는말이라 더 실감나고 재밌어요

  • @jbs6434
    @jbs6434 22 години тому +1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네요

  • @user-fd5qz4sy3h
    @user-fd5qz4sy3h Місяць тому +1300

    미국 살다가 한국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사람들이 너무 참을성 없고 매너가 없다는 거임..ㅠ

    • @bolee1788
      @bolee1788 Місяць тому +206

      오래만에 한국 들어갔는데, 애 데리고 신호 없는 횡단보도 건너는데 차가 안서고 그냥 가는데… 아‘ 여긴 한국이지 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길건넜습니다.

    • @Hoos1805
      @Hoos1805 Місяць тому +217

      뉴욕 가면 비슷하지 않나 싶은....개인적으로 인구 수준 등 비슷한 대도시끼리 비교하면 서울이 나쁘진 않다고 느낍니다...!

    • @user-ol8vd9jm6t
      @user-ol8vd9jm6t Місяць тому +61

      @@bolee1788 엥 캐나다 사는데 횡단보도 건더는데 여긴 차가 횡단보도도 비보호라 ㅋㅋ 그냥 지나가는게 기본이라서 한국에서 와 깜짝 놀람. ㅋㅋㅋㅋ

    • @lennox6003
      @lennox6003 Місяць тому +46

      엌ㅋㅋㅋ 웃겼다ㅋㅋㅋ 아재요 미국 근처도 가본적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MYTHEGREAT01
      @AMYTHEGREAT01 Місяць тому +184

      매우 공감합니다 😂 물건구매할때 내가 계산 끝나지도 않았는데 내 뒤에 바짝 붙어서 묵언의 푸쉬(?) 하는거 너무 매너 없어요. 전체적으로 그냥 personal space 라는 개념이 없는게 정말 싫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심지어 스치지 않고 가까이 붙는다는 느낌만 들어도 excuse me 하면서 양해 구하고 지나가는데 한국은 그런 개념 없죠 오히려 가끔 그런 분들 있을때 신선할 정도로요 🤣 진짜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그 외에도 겪었던 일들이 넘 많음요… 전체적으로 매너가 없다는걸 느꼈어요

  • @travelingshushu
    @travelingshushu Місяць тому +13

    미국과 한국 장단점 말씀해주시는 부분들 완전 공감하면서 봤어요!!
    늘 깔끔한 정리와 좋은 주제로 짜여진 영상들 감사합니다😃

  • @user-sr4sj4pw7s
    @user-sr4sj4pw7s 26 днів тому +2

    내용이 넘 유익하네요.

  • @sookyungahn9571
    @sookyungahn9571 Місяць тому +5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공부땜 미국살면서 느낍니다.

  • @user-wc9bq1co2q
    @user-wc9bq1co2q Місяць тому +201

    20년 미국 살다 최근 2년간 한국 살다가 다시 미국 돌아가는 입장에선:
    1. 한국서 운전할 때 미국서 한달에 한번 정도 볼 법한 빌런들을 하루에 두세번씩 봄
    2. 관공서에서 일처리 빠르다 하는데 그만큼 가져가야할 문서들 많음.
    3. 은행계좌 여는데 미국에선 30분, 한국에선 4시간 걸렸음
    4. 한국병원 좋고 예약없이 진단가능한게 큰 장점이긴 하지만 의료보험수가로 이윤창출이 되어선지 컨베이어벨트같은 느낌도 있음. 미국은 조만간 죽을정도로 아픈게 아니라면 보통 예약하고 기다리는 대신 예약날, 예약시간에는 오롯이 의사가 나에게만 집중함.
    5. 이제 만 3살 되어가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근교에 아이를 데리고 다닐만한 장소는 많아서 좋지만
    6. 미세먼지때문에 집밖을 못나가는 경우가 왕왕생김.
    7. 한국에서 싼건 인건비밖에 없어서 인건비 관련된건 한국이 미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싸지만
    8. 사람을 쥐어짜는 시스템으로 유지되는 사회라 각 사람들의 생활이나 삶에대한 여유가 없음. 그래서 뒷사람의 문을 잡아주는 여유가 없다고 생각됨. 뭐, 급격히 발전한 나라의 부작용이라고도 볼 수 있네요.

    • @alexjjung5967
      @alexjjung5967 Місяць тому +15

      ㅋㅋㅋㅋㅋㅋ 참 동의가 안될 수가 없군요^^

    • @AMYTHEGREAT01
      @AMYTHEGREAT01 Місяць тому +10

      저도 미국>한국>미국 한 사람으로써 위에 말씀하신 1번부터 8번까지 모두 넘 공감되네요 ㅎ 특히 1번, 4번 그리고 7~8번요. 🤣

    • @andyson1004
      @andyson1004 Місяць тому +8

      전 미국 12년 사는데 한국가서 달러받으면서 살고싶어요 ㅠㅠㅠ

    • @woochechoi
      @woochechoi Місяць тому +20

      잘살지 별루 안되서 후진국의 종특은 돈이면 무조건 최고라는게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여유도 없고 순수하지 못하지요
      미국은 나무로 지은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라 층간소음이 심한데도 층간소음으로 사건사고 별루 안나는데
      한국은 콘트리트로 지은 고층 아파트인데도 층간소음으로 사건가고 잘 터짐
      그 만큼 이기적이라는거지요

    • @how5555
      @how5555 Місяць тому +6

      실제로 이민 사유 1위가 중국산 미세먼지래요

  • @user-br7uy8ul5u
    @user-br7uy8ul5u Місяць тому +66

    미키님 말투가 ~그등요 하시는데 옛날 서울 사투리 쓰시는것 같아요!!ㅋㅋㅋ

    • @usedtoilet8295
      @usedtoilet8295 Місяць тому +8

      교포들이 그런 말투가 많이 남아있는데 아무래도 미국에 살면 교포들이랑 교류가 잦으니 그 영향일 수도ㅋㅋ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Місяць тому +1

      확실히 경기 남부 말투와는 다르네요.

    • @LEEkyouho
      @LEEkyouho Місяць тому +3

      8-90년대 서울사투리! 서울토박이로써 낫간지럽지만 정감가는 오묘한 느낌

    • @cecilialee883
      @cecilialee883 Місяць тому +3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그든요🤭

  • @user-gd7ei8wm7b
    @user-gd7ei8wm7b 26 днів тому

    객관적인 비교 감사합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고쳐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Asedft
    @Asedft Місяць тому +2

    영상 내용 넘 좋습니다. 다만 자막을 더 넣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angelarhee6832
    @angelarhee6832 Місяць тому +4

    완전 공감 합니다. ㅋㅋㅋ

  • @kimyoosun
    @kimyoosun Місяць тому +18

    미국 살고있는데 정말 정확해요!

  • @user-gf2tf4gu6r
    @user-gf2tf4gu6r 22 дні тому

    유익한 영상 잘봤어요!

  • @coryodang8018
    @coryodang8018 9 днів тому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Jony7926
    @Jony7926 Місяць тому +6

    사교문화, 미국은 넓고 얇게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 @joshualee1291
    @joshualee1291 29 днів тому +25

    한국 30년 미국 20년 살고 일년에 서너번씩은 한국에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어디에 사는것은본인의 필요에 따라 사는 거라 생각합니다. 타협해서 최대한 행복하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

  • @JenniferHappy195
    @JenniferHappy195 23 дні тому

    공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 @DaeHunLim
    @DaeHunLim Місяць тому +1

    미키님 전무로 계실때 미팅에서 뵀는데 여기서 보니 또 새롭네요~ 잠시 미국 파견와 있는데 공감도 되고 도움도 됩니다! 구독 갑니다~ 곧 10만 가시죠!!

  • @berlinerjin
    @berlinerjin Місяць тому +3

    이번 내용 좋았어요👍

  • @ezinnny_4274
    @ezinnny_4274 Місяць тому +4

    넘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user-pz3np4by2z
    @user-pz3np4by2z 20 днів тому +7

    진짜.. 미국에 살고있는데, 매너는 한국보다 끝내주게 좋더라구요..미국 너무좋아요❤

  • @presentwarrens7907
    @presentwarrens7907 Місяць тому +41

    2005년에 미국 첨 갔을때는 와~~좋다 그러다 2012~3년정도 부터 한국이 세련된 느낌이~~
    요즘은 미국 너무 옛날 느낌
    지금 미국살지만 두곳다 다 장단점이 있고 본인한테 맞는곳에 살면 됩니다.
    최고는 돈많아서 왔다갔다!

    • @terrychoikorea114
      @terrychoikorea114 Місяць тому +1

      그만큼 한국이 급격히 발전햇다는거죠

    • @user-yv4rd7ht6o
      @user-yv4rd7ht6o Місяць тому +6

      분명 10년 전쯤부터 한국이 인프라적으로, 문화적으로도 고급화의 길을 걸었다, 공감합니다

  • @user-xb9xp7dx9c
    @user-xb9xp7dx9c Місяць тому +23

    저는 20대까지 한국 살고 30대부터 40대인 지금까지 미국 사는데요
    딱 공감공감하며 듣고있네요 ㅎㅎ

  • @user-nj6df4mm1w
    @user-nj6df4mm1w Місяць тому +15

    미용실 진짜 개공감이다 엉엉 ㅠㅠㅠㅠ

  • @user-ty6gn1jn9c
    @user-ty6gn1jn9c Місяць тому +1

    재밌어요
    처음 들어왔어요ㅎㅎ

  • @minimina726
    @minimina726 29 днів тому +2

    다른 유트브 영상 보면 한국만 좋고 미국은 너무 안좋다 이렇게만 말하는데 정말 솔직히 비교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미국 의료 시스탬이 좋은건 아니지만 여기도 보험이 있는데 그 차이점도 잘 설명해 주고요. 미국사는 저도 한국과 미국 장단점을 알수 있어서 좋아요.

  • @withalliam
    @withalliam Місяць тому +183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살면 뭐가 어떻고, 비싸고, 연봉 1억도 저소득층이고 하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미국의 가장 큰 장점은 거기에 안 살면 된다는 거예요. 한국은 서울/경기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지만 미국은 더 선택권이 많아요.

    • @Starrrrrr538
      @Starrrrrr538 Місяць тому +17

      저도 미국 거주중인데, 직종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뉴욕이나 캘리 같은 대도시에 밖에 있을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 ㅠㅠ 디자인 회사들이나 대형 건축사무소들 같은 경우가 그래요... 물론 다른 도시에도 찾으라면 찾겠지만 그만큼 규모가 같이 줄어들거나 연봉이 많이 깎여버려요...

    • @tikitakaxxx
      @tikitakaxxx Місяць тому

      @@Starrrrrr538반대로 대도시 가면 그 도시에 맞게 연봉 올라가잖아요

    • @ancelmogarza9605
      @ancelmogarza9605 Місяць тому +11

      안살면 된다구요?? 서부가 지겨워서 동부가면 그냥 돈이 나오나요???

    • @withalliam
      @withalliam Місяць тому +20

      @@ancelmogarza9605 뭘 그리 화를 내세요. 한국보단 선택권이 많다는 말이에요. 남부로 오세요~

    • @hailmary532
      @hailmary532 Місяць тому +4

      @@withalliam남부 웩

  • @chloeseasybreezylife6922
    @chloeseasybreezylife6922 Місяць тому +5

    20대 초 한국 대학 재학중 미국 이민 와 이 곳에수 대학/대학원 졸업한 시민권자로올해 46세가 되었는데 아직도 미국 반 한국 반 살고 있어요. 미국에서 완벽히 뿌리 내리지 못한 싱글로 두 군데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어디 딱 정착하기가 힘드네요..

  • @elliotchung
    @elliotchung Місяць тому +4

    캘리포니아 sales tax %는 도시마다 다른데 현재 LA 9.5%, Torrance (LA county) 10% 등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식료품에는 sales tax가 붙지 않습니다.

  • @hara-Sean
    @hara-Sean Місяць тому +6

    동남아3년살다 캘리포니아와서 산지 5갤됐는데 정말 살기 좋네요~~ 맘같아선 계속 살고싶네요 ~~~~~~~!! 날씨가 정말 넘사벽…

  • @gemmayang5861
    @gemmayang5861 Місяць тому +8

    한국이 더 맞아서 돌아오는 이민2세도 종종 보여요. 1세는 이유가 있어 떠났지만 2세는 태어나보니 코리안 아메리칸, 각자 자가의 스타일에 맞춰서 사는게 좋죠^^
    저는 미국 살면서 한인교회 열심히 다니면서 서로 경쟁하는 것 보면서 진짜 놀람. 6070 한국같은~

  • @lazybird3056
    @lazybird3056 Місяць тому +5

    미국에서 한국식 미용실 차리면 대박날듯 ㅋㅋ 대기할 때 차나 커피줘 컷해도 친절하게 샴푸 다 감겨줘 스타일도 여러가지로 해주고 등등

  • @Doppio_00
    @Doppio_00 Місяць тому

    미국얘기 재미잇네요 미용실 문제가 저에겐 너무 치명적이네요

  • @whatareyoudoingsunny49
    @whatareyoudoingsunny49 Місяць тому +13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알래스카에서만 살아봐서 미국 다른지역 갈때마다 외국에 간 느낌이에요. 주로 대도시에 많이 갔는데 교통체증 심하고, 세금 높고, 식당 비싸고, 주차난 심각하죠. 대신 재밌고 마트에 물건많아 선택폭 크고, 구경할곳 많다는점이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조용하고 교통체증,주차난 없고 세금없고, 자연경관 아름답고, 공기좋고, 물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하죠. 대신 물가 비싸고 물건살때 선택폭 좁고, 음식값 비싸고, 직항없어서 늘 시애틀에서 갈아타야 하는게 불편합니다. 어디나 장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 @user-dl9zn2sr2o
      @user-dl9zn2sr2o 28 днів тому +3

      부럽ㅜㅜ 젤가고싶은곳이 알래스카

  • @c1loveya
    @c1loveya 15 днів тому +4

    재밌게보았습니다..저는 40까지 한국살다가 7년째 미국 세 주에 살았는데 아직까지는 미국이살기가좋네요..한국이편리하긴하지만 전 놀러가는게 더좋은것같아요..아이둔공부나 일하기는 너무경쟁이쎅고..쓸데없는에너지낭비가많은것같아요

  • @CJspitz
    @CJspitz 11 днів тому +1

    결국 본인이 더 편하고 맞는 곳에 살면 되는거죠. 서로 비교는 할 수 있지만 그걸로 어디가 낫다며 다른 한쪽을 깔 필요도 없고.

  • @Californiaeileen
    @Californiaeileen 14 днів тому +1

    현재 미국살면서 가끔 열받는 포인트 잘 잡아주셨네요!!!그 편안함이 편리함을 이겨버려서 아직도 살고 있는거같아요 ㅠㅠㅠ 캘리는 오늘도 미세먼지없는 파란색 하늘이네요 ❤

    • @CJspitz
      @CJspitz 11 днів тому

      요즘 엘에이 아침에 흐린게 좀 안타깝더군요. 베가스는 계속 화창한 편인데

  • @yoojaewook
    @yoojaewook Місяць тому +23

    L.A.사는 1인으로서 백퍼 공감. 공공 장소에서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던지하는 이런 겉으로 보이는 매너는 미국이 좋으나 조금 이라도 이해 관계가 상충되면 여기는 얄짤없이 큰 언쟁이 되거나 법적 소송. 그래서 변호사의 천국. 정...... 이런 것 없는 dry한 세상.

    • @midwestl7417
      @midwestl7417 21 день тому +2

      정, 그런 것 없어서 너무 좋음. 근데 미국도 오래 살면 정도의 차이이지 그런 것 똑 같이 다 있음.

    • @kimmuse2010
      @kimmuse2010 19 днів тому +2

      일상의 매너가 삶의 질을 좌우해요!
      평생 살면서 이해관계 때문에 소송에 휘말릴 일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 @trilingirljj
    @trilingirljj Місяць тому +14

    미국은 물리적으로 넓기때문에
    50개 주가 각각 개성이 있어
    다른 주로 여행가면 외국같이
    신선함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한국은 한개의 주의 크기라서 50개 있다고 보면
    차이를 재미있게 인정하게 됩니다.
    가장 공감한 부분은, 👮‍♂️경찰분들 보통 친절하지만 교통경찰의 경우, 멈추라고 했을 때 미키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 @woochechoi
      @woochechoi Місяць тому

      그래서 united state 이지요

  • @EffiePark-uu5si
    @EffiePark-uu5si Місяць тому

    저는 미국 미용실 괜찮았어요. 미국한인 미용실은 파마를 잘하셨고, 미국백인 미용실들은 머리 층을 잘내줘서 마음에 들었던기억이 납니다. 스타일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두나라 장단점들이 있어요. 미국은 병원이 좀 이용하기가 가격이 세서 안좋고, 대신에 도로에서 운전하기는 좋고요. 결국나라마다 장단점 있는듯해요.

  • @user-nb4zn7oi2e
    @user-nb4zn7oi2e 26 днів тому +1

    요즘 팁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는데 현지분들이 느끼시는 반응은 어떤가요??

  • @lovelymichelle86
    @lovelymichelle86 Місяць тому +7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샌프란 생활 10년차인데 어디가 좋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하겠네요. 확실한건 서울 물가보면 샌프란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참 샌프란 포함 다른 캘리포니아 도시에도 산후조리원 생겼어요 ㅎㅎ

  • @user-ly5lu3vt6t
    @user-ly5lu3vt6t Місяць тому +2

    공감! 정확하시네요

  • @ny7816
    @ny7816 20 днів тому +1

    재밌당.

  • @user-lq1mz5eb2q
    @user-lq1mz5eb2q Місяць тому +44

    미국에서 반평생 살아본 결과 .ㅡ
    미국인들은 열심히 일하는 이민자들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면이 상당히 크다 .
    기회의 나라 라는것이 헛말이 아니다 .
    사실 이민자들이 돈벌고 자리잡기쉬운 나라는 세계적으로 어디에도 없다 . 유럽은 좋아보이는 지역이지만 미국처럼 기회가 많지 않다 .
    세계여행을 다녀보면 어려운 지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미국인뿐이라는 말도있다 .
    미국인에게 배우는 것은 엄청난 애국심이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는 현상이고
    철저한 자유민주국가이다 .
    그리고 개척정신이 엄청나게 높아 새로운것을 누구나 개발하려하고 받아들인다 .
    미국은 이민자들을 받는 나라로서 범죄가 높고 생활비가 높아 지출이 많은 나라이지만 정말 살아볼만한 나라이다 .
    한국인들이 미국을 유난히 비하하는 경향이 크지만 미국을 잘 알지 못하는 자세라고 본다 .
    툭하면 미국 망한다는 말들을 하지만 몰라서 하는 말이다 .
    미국인들의 두뇌는 특출나서 위기를 잘 탈출해 나간다 .
    모든 첨단산업은 미국에서 발생하고 시작된다는것을 알아야한다 .

    • @user-fv7vl9ye3l
      @user-fv7vl9ye3l Місяць тому +10

      도대체 미국 어디가 이민자를 도와주려고 노력하나요? 전 대학, 대학원 나와 미국 사는데 외국에서 온 사람들 차별하고 어떻게든 깔아뭉겔라하는것 밖에 못느꼈는데;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29

      완전 공감...
      저도 80년대 꼬맹이때 부모님 따라 이민왔는데 처음 초등학교 들어갔을때 동양인은 저 밖에 없었는데 반에 있는 백인애들이 같이 런치 먹어주고 체육시간때도 꼭 같이 공놀이 해주고 몇몇은 자기들이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책들 가지고와서 나한테 영어가르쳐주겠다고 짬네서 영어도 가르쳐준 애들이 생각나네요...
      아버지도 처음에 이민와서 돈없어서 몇천달러주고 싸구려 중고차 사서 창고에 일하러 다니셨는데 하루는 차가 문제가 생겨서 시동도 안걸리고 출근도 못하고 있는데 동네 백인 아저씨들이 자기 차고에서 이것저것 공구들 가지고 와서 도와주고 고쳐줘서 겨우 시동걸고 출근했던 기억도 있고...
      고등학교때 대학 준비할때 같이 공부하던 스터디 그룹 애들이 지원원서도 서로 봐주고 고쳐주었던 기억...
      눈 펑펑 와서 차가 눈에 파묻혔던 겨울에 동네에서 눈싸움하던 백인 고딩들이 각자 집에서 삽 들고와서 차 빠질수있게 눈치워도 주고... 나중에 고맙다고 우리 집으로 불러서 핏자 라지로 5판 사주니까 애들 완전 신나했던일도...
      현재도 일하고있는 회사는 전직상 상사였던 백인상사가 다른곳으로 이직했는데 거기서 저도 다른곳으로 이직하려고 알아보던중인데 그 전직장 백인 상사가 자기 친구가 일하는 다른 회사가 사원 뽑는다고했을때 나를 적극 추천해 줘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했을수 있다는걸 나중에 현직장 회사 사장한테 건내 들었음...
      정말 미국인들한테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이민생활 했음...

    • @giokyun
      @giokyun Місяць тому +5

      일단 아저씨 나이 엄청 많은건 글에서 알겠는데 다른건 전혀 납득이 안됩니다 ㅋㅋㅋㅋ 헛소리좀 하지 마세요

    • @narak_abyss
      @narak_abyss Місяць тому +1

      @@paulyun3052흑인 이야기는 왜 안함? 써논거의 정반대인데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narak_abyss 저는 흑인이 거의 없는 동네에서 살아서 그런건데요... 나중에 대학교가 시내 있어서 대학교 갈때까지 거의 흑인들 못보고 살았음...
      심지어 지금살고 있는 켈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도 흑인은 인구에 1%밖에 안됨... 아시안은 20%가 넘는곳인데... ㅋㅋ...
      대부분 한인이민자들은 학군좋은 동네 (주로 중산층 이상) 되는 잘사는 동네에 많이 거주하고 그런 동네들은 흑인들이 거의 없어서 딱히 흑인들 이야기 할 필요가...
      대부분 흑인들은 시내 빈민가에만 몰려살고 있고... 과거 80년대 이민1세대분들이나 당시에 이민와서 그런 흑인동네에서 잡화점 장사하면서 흑인들과 마찰있었지 요즘 2세들은 대부분 대졸에 전문직이거나 기업에 근무하는 화이트 칼라 직군들이고 그런 사람들은 거의 전부 시외근교에 학군좋고 치안좋은 동네에 거주함... 흑인들은 거의 안사는...아니 가난한 흑인들은 아예 들어올수도 없는 동네들임...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수준이 아시안들이 평균 9만달러, 백인 7만, 중남미 5만 흑인들은 3만으로 거의 대부분의 흑인들은 빈곤층이라서 대부분 빈민가에만 살아요...
      근데 왜 구지 왜 맨날 범죄만 저지르는 흑인들 얘길... 게다가 말한대로 우리동네나 본인이 이민와서 쭈욱 서장한 동네들은 전부 백인이 가장 많고 흑인은 거의 없는 동네에서만 살았는데...

  • @jhfoever
    @jhfoever Місяць тому +17

    미국은 한국이랑 다이다이로 비교하기엔 지역마다 도시마다 서법마다 다 너무 달라요.

  • @workingsislee4983
    @workingsislee4983 Місяць тому

    격하게 공감

  • @oklu_
    @oklu_ Місяць тому +2

    미국에서 일한지 5주차 너무 행복한데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 살면서 한국의 장점을 더 찐하게 느끼고 더 사랑하게 되는 것도 기대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 @SJ-dm9jr
    @SJ-dm9jr Місяць тому +3

    캘리나 뉴욕같은 물가 비싼 지역 사셨나보네요... 애틀란타 사는데 남자 커트 싼곳은 요즘도 10~20달러 정도 합니다. 주유비도 캘리포니아의 거의 반값 정도구요.

  • @user-cq7rz4hr2e
    @user-cq7rz4hr2e Місяць тому +38

    제가 느낀건 미국은 노인, 여자, 어린아이, 장애인은 더 살기좋음. 한국가면 무례하다는 느낌 많이 받음.. 대신 배송이나 의료 인터넷 다른 여러 편리함이 월등함. 날씨는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를 따라올곳이 없는거 같구요 . 팁문화는 정말 사라졌으면 ㅠㅠ

    • @son7797
      @son7797 Місяць тому +1

      동물 키우는 것두요

    • @user-cx6op3wg8u
      @user-cx6op3wg8u Місяць тому +6

      미국에 오래살다 보니 저도 이 무례한 부분 느꼈는데요, 그게 한국인의 특징은 아닌거 같아요. 너무 붐비고 바빠서 사람들이 여유를 잃는 거 같아요. 미국에서도 시카고 갔는데, 진짜 뒷차들 0.5초도 안기다려 주고 빵빵거리고, 보스톤에선 택시 기사가 애들이랑 같이 탔는데도 막 f word 날리고, 맨하탄은...말할 필요도 없었구요. 미국도 붐비는데는 엄청 무례하잖아요.

  • @Grace-if2um
    @Grace-if2um Місяць тому +1

    Inland 살아요. 요즘 캘리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도시는 미세먼지 많지않나요... 가끔 산불나는 시즌이면 문도 못여는데...매일매일 air quality체크하는게 일인데..아닌가...ㅠㅠ

  • @LUKIWIKI
    @LUKIWIKI 13 днів тому +2

    아ㅋㅋㅋ 술먹고 운다는 표현에 너무 웃었어욬ㅋㅋㅋ

  • @deltax9471
    @deltax9471 Місяць тому +4

    캘리는 일단 걍 날씨가... 한국에 미세먼지좀 ㅠㅠ 여름겨울은 그러려니 할텐데 진짜 공기질이 썩어가요 요즘 ㅠㅠ

  • @asturiasion
    @asturiasion Місяць тому +11

    미국에서는 일 할때 안 맞는 인간이 있다던지 안 맞는 회사가 있으면 그냥 그 지역 떠나면 됨. 각 주가 아예 다른 나라라서 굳이 나를 갈아넣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음. 하지만 한국은 어떤 업계에 있으면 하도 나라가 좁아터져서 또라이건 뭐건간에 척지면 대한민국 어딜 가던 꼬리표 처럼 따라붙음. 때문에 ㅈ같은 일이 있어도 닥치고 지내는거 말고는 밥 벌어 먹을 방법이 없지.

  • @user-uj4zd5jg8e
    @user-uj4zd5jg8e Місяць тому

    캘리포니아 요새 지진은 직접 느끼시기에 어떤가요? 저는 20년 전에 살았었는데 일상에서 체감되는 지진을 자주 겪었어요

    • @BL-vo7qi
      @BL-vo7qi Місяць тому +1

      지진 요즘 10년 동안 거의 없어요. 여기는 북가주

  • @user-ds8gt3qj9u
    @user-ds8gt3qj9u Місяць тому +1

    정확합니다

  • @user-hn3uo5rx9o
    @user-hn3uo5rx9o Місяць тому +10

    미국 주재원 가신 분들은 보통 미국 현지 회사로 이직해서 미국에 정착하시더라고요. 미국을 가본 적이 없어서 미국의 매력을 궁금했는데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ㅎ.ㅎ

    • @jaegyunkim4287
      @jaegyunkim4287 Місяць тому +6

      살기는 한국이 좋지만 자식 교육 때문에 남는 이유가 제일 크죠. 한국대학으로 온다고 해도 정원외 전형으로 오먄 더 쉽고 또 미국 대학 간다면 인 스테이트는 학비가 엄청 저렴하니…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jaegyunkim4287 미국에 발령난 대기업 주재원들이 미국에서 영주권받고 남는 이유는 물론 같이 온 애들 교육도 있지만 한국돌아가면 40대에 부장만 되도 명퇴 압박, 워라벨없는 생활, 수직적인 조직문화, 등등 때문에 안돌아고 미국에 남고 싶어하는거임...
      미국이 회사 다니기도, 살기도 훨씬 편하고 남눈치 안보고 그래서 생활하기 맘편하고 부인은 시집살이나 명절 스트레스 없고 (시댁이 한국이라 멀어서) 그리고 남자들은 골프 싸게 특히 켈리포니아 같은곳은 일년내내 칠수 있다고 좋아함..

  • @tjkim8171
    @tjkim8171 Місяць тому +16

    켈리포니아는 날씨가 다함. 저도 거의 20년 가까이 거주중. 랜트랑 외식비는 미친듯 비쌈. 저는 앨에이에서 1베드룸에 거주중인데, 월 랜트비만 450만원정도... 혹시라도 직장 짤리면 길에 나앉을판.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8

      전 오렌지카운티에 2018년에 62만달러 하는 방3화3 하는 타운하우스를 1.75% 이자 고정금리 15년 상환으로 내집 구매해서 모기지 한달에 $2500 내는데 매달 여유가 있어서 추가로 모기지를 $1000 을 더내서 모기지도 더 빨리 갚게 되서 4년후인 2028년이면 모기지 없는 완전한 내집이 생김... 현재 집값 88만달러로 올랐음...
      심지어 제 모기지가 님 렌트비보다 더 저렴함...월세는 그냥 땅에 돈버리는건데... 님도 하루 빨리 내집 마련해야될텐데 요즘은 이자율 높아서 모기지하기 벅찰텐데...
      암튼, 왜 얘길 하냐면 다들 자꾸 월세만 비교하면서 미국 주거비 비싸다고 왜곡시키는데 구매가로 비교하면 아직도 미국이 훨씬 더 크기대비 한국 보다 저렴하죠... 근데 다들 그건 쏙빼고 맨날 월세만 비교함...
      미국에서 미국사람들이 한국처럼 빚내서 영끌해서 집샀다는 뉴스본적있음?

    • @harryh5582
      @harryh5582 Місяць тому +1

      @@paulyun3052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집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세금이나 부대비용은 없나요?

    • @paulyun3052
      @paulyun3052 Місяць тому +1

      @@harryh5582 1년 재산세 7천 달러. 1년 집보험 5백달러...그리고 게이트로 된 단지내에 있는 타운하우스라 일년에 3600 달러 내는 HOA 관리비. 근데 관리비는 대신 정원 가꿔주고 집 외관 점검및 수리해주고 정기적으로 방역해주고 실외수영장과 클럽하우스 사용포함되있고 새벽에 시큐리티가드 단지내 순찰해주고 해서 딱히 아깝다는 생각은 없음... 원래 집 구매하러 알아보러 다닐때 일부러 그렇게 HOA fee 내는 게이트로된 단지로된곳들만 알아봤으니까요... 치안이나 방범도 좋고요, 잔디나 나무 손질 내가 안해도 되고 지붕이나 외벽 같은건 HOA 에서 만약 문제 생기면 다 수리해주고요...
      매년 지붕 방수 점검, 흰개미 점검, 그리고 처마 빗물 수로 청소 등등도 다해줘요...

    • @tjkim8171
      @tjkim8171 Місяць тому +5

      @@paulyun3052 저도 원래 엘에이에 집 하나 베가스에 하나 구매했는데, 엘에이 집은 제작년에 팔고 베가스집은 월세로 돌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자율이 너무 높아서 구매하는게 훨신 손해라서 월세로 지내고 있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15년 짜리가 1퍼센트대이면 엄청 가격좋을때 사셨네요.

    • @user-fv7vl9ye3l
      @user-fv7vl9ye3l Місяць тому +8

      @@paulyun3052 와 님은 너무 특수한 상황이신데요 ㅋ 1.75프로 이자가 있단거도 처음 알았습니다. 2018년에 구입하셨으면 집값도 많이 올랐네요. 그러니까 싸다고 느끼죠. 저희부부는 뉴욕에 월 랜트 3000불(2018)내다가 2020년에 뉴욕시 1.5million 원배드 3.2% 30년고정금리로 구입해서 사는데 랜트비는 4500으로 올랐지만 집값은 개미눈꼽만큼올랐네요^^ 그나마도 저희는 지원받아 다행히 구입했지만 미국사시는 대부분은 다운페이 모으지도 못해요 ㅋ 미국사람들도 요즘 사람들은 영끌해서 집삽니다

  • @ajh0p0p
    @ajh0p0p 18 днів тому +1

    미국, 뉴질랜드, 영국, 카타르를 거쳐서 현재 대만에 살고 있는데, 자신의 성격이나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자기한테 맞는 나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이 저랑 가장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 @SJ-kd7cv
    @SJ-kd7cv Місяць тому +2

    한국도 미용실 가격 가파르게 오르고 있긴한데.. 미국에 비하면 여전히.. 가까운 일본만 봐도.. 그리고 한국은 저렴한 미용실도 꽤 괜찮은 퀄리티가 많음

  • @how5555
    @how5555 Місяць тому +23

    집단주의 나이서열문화 반말존댓말 나뉘는 언어 눈치문화 등등이 싫어서 떠나죠

    • @donlee4105
      @donlee4105 Місяць тому

      그 집단주의 서열문화같은것이 사기죄를 범하기에 최고죠. 제 주변에도 그 서열문화를 이용해서 나이를 권력처럼사용해서 가족 친척한테 8-9건의 사기를 범한 인간이 잇습니다. 근데 아무도 고소하지 않앗어요. 그 집단주의 서열문화때문에 껄끄러워서 그렇죠. 유교문화 반드시 없애야하는 드러운 문화입니다. 그 유교문화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user-id3pg3je8q
    @user-id3pg3je8q Місяць тому +3

    미국6년차 50대인데 ~~ 미용실 안다니다 한국가서 30만원대 미용실 가는 이유 있고 한국 물가 넘 좋아요

  • @bms98765
    @bms98765 Місяць тому +1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데 한국 생활은 잘 모르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보면 미국은 편하고 한국은 재밌고 그런거 같아요.

  • @aprilkim8197
    @aprilkim8197 24 дні тому +2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다보니 이젠 모든 것이 익숙하고 여유로운 삶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원가족과 오랜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해서인지 늘 가슴 속에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ㅜㅜ

  • @hej15575
    @hej15575 Місяць тому +9

    해외한번도 가본적없는데 미국은 내여행 버킷리스트
    죽기전 꼭 가보고싶은곳

  • @dohmygoodness
    @dohmygoodness Місяць тому +6

    "미국"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미국이라는 너무 큰거 같아요. 동부서부중부 다르고 city랑 suburb랑은 또 다르니까요. 중부 살다가 뉴욕사는데 두 곳은 다른 나라로 보는게 맞을 정도에요 ㅎㅎ

    • @Lattelattelatte12345
      @Lattelattelatte12345 Місяць тому

      중부와 뉴욕 어떤면에서 그렇게 다르다 느끼셨나요?

    • @dohmygoodness
      @dohmygoodness Місяць тому

      @@Lattelattelatte12345 중부는 크게 말하면 정말 안바뀌어요. 사람들도 그렇고 주변 환경이나 거의 모든게 몇년후에 가도 비슷하죠. 뉴욕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구요. "이대로가 좋은데 왜 새로운 사람이 오고 새로운 문화가 오냐?!" 가 중부라면 "야 이거 너무 안좋은데? 이거도 바꾸고 저거도 바꾸자!" 가 뉴욕이죠.
      그리고 뉴욕은 WORK WORK WORK WORK WORK 진짜 일을 위해 오는 곳이고 중부는 정착해서 FAMILY 가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전부는아니지만 대부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