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고 있는데 인구밀도 차이가 엄청 심한건 사실이지만 오클랜드, 웰링턴이 서울같은 빽빽한 느낌은 아니예요ㅎㅎ 그냥 수원정도? 저는 해밀턴이라는 뉴질랜드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살고 있는데 규모가 소도시 느낌이에요 한국으로 치면 조금 큰 군? 정도? 북섬의 오클랜드. 웰링턴 및 몇몇 도시들,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외에 두어군데 빼고는 다들 시골입니다. 대도시의 교통과 주거문제들이 있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문제보단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가가..ㅠ 그래도 느긋함이 있고 무엇보다 파란하늘과 초목이 너무 아름다운 나라예요. 어린 아이들이 살기 참 좋아요.
뉴질랜드 살고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네요.. 남섬이 북섬에 비해 척박해서 개발이 어려운 측면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자연보호 때문에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덕분에 남섬엔 이렇다 할 산업시설은 많지 않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주 강력한 관광자원이 되고있구요. 이 나라,석유도 매장되어 있지만 환경때문에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도 해요. 그만큼 개발이라는 것에 지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편이라고 할수 있겠죠.
@@stlee911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페미로 인해 남성이 망하는게 아니라 남녀상관없이 재산을 분배하는데 주로 남성의 경제력이 높다 보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반대의 경우 경제력이 높은 여성이 이혼할 시에 앞선 경우와 마찬가지로 경제력이 낮은 남성에게 많은 위자료를 지불해야 하구요. 페미가 뉴질랜드를 망치는여러 이유 머 이런 제목의 영상들이었던 것 같은데 수십년 뉴질랜드에서 산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단 한가지의 주장도 옳은 것이 없을 뿐더러 그 어떤 주장도 제대로 된 근거를 하나도 들지 않았더군요. 그런 영상들은 흘려듣는 정도가 아니라 차단해야할 수준입니다.
뉴질랜드에 몇년 살았었어요, 오클랜드가 크다고 하지만 150만정도 사는 수원?정도 되는 도시입니다, 한국입장에서 볼때 뉴질랜드엔 큰도시 자체가 없어요,, 나라전체 인구가 서울에 반도 안되니 땅덩이에 비해 인구가 너무 없어서 개발을 거의 못해요,, 터널, 지하층? 같은것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은경우엔 땅값이 비싸니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지하 5층 6층 파고 건물올리지만 여긴 안그래요.. 그리고 한국은 길을 놓을땐 산을뚫고 최단거리 길을 만들겠지만 여기나라는 그냥 언덕에 길놓습니다. 자전거 타면 넘 빡쎄서 못타요,, 덕분에 진짜 자연 경관은 대박입니다.. 고개만 돌려봐도 달력 카달로그 같은곳들이 천지입니다, 모든 공산품은 중국산이 대부분이고, 자동차 개발회사도 없어서 도요타 중고차를 많이 타고 다닙니다. 2~30년 넘은차, 수십만km 운행한차들 정말 많습니다. 중고차(세컨핸드)로 사는게 일상입니다, 영상에선 여기나라가 잘산다고 하지만 그렇게 잘 못느낍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느낌인데 물가만 비싸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검소합니다.. 한가지 옷으로 한달씩 입는 사람들 많습니다.. 시간이 많이 느리게 가는 나라입니다.. 버스도 일찍 끊기고.. 밤에 문여는 가게도 거의 없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이 살기는 괜찮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살기엔 너무 지루할수 있습니다. 딴짓 할게 없으니 할수없이 공부하기엔 추천합니다. 아, 여기나라가 영국식민지 였어서 저렴하게 영국시험 보기엔 괜찮습니다.. 너무 좋은 말들만 영상에 나와서 살짝 단점좀 적어봤습니다..
남섬 일주 했는데 가다 보면 마을이 나오는데 작은곳은 몇집 모인 정도 편의 시설은 없다고 봐야죠. 중간은 백가구 정도에 식당 몇개.작은 수퍼 정도. 대형은 맥도널드.극장 정도 있으면 대도시 입니다. 그게 남섬 전체에 한 10군데... 소.양뿐이 없고 그냥 1시간 이상 달려도 대자연.. 승마.낚시.캠핑.골프 이런것만 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한달살고 서울 오니 일단 너무 빠르고 너무 사람 많고 너무 시끄럽고 문화충격 몇일 가고 적응 하는데 시간 걸리더군요.
좀 길게 살아보면 눈에 보이는것 말고 좋은게 있습니다. 느려서 답답하고 병원은 대기하면서 기다리다 죽는 나라이지만... 돈좀 벌어볼까 싶어 호주를 갔다가 깜짝 놀라 돌아오면서 뉴질랜드가 더 좋아졌습니다. 늘 보는 하늘과 언덕과 사람들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좋아지네요 사업 잘되서 큰 돈벌수 있는 길이 거의 없는 나라이구요 직장에서 갑자기 해고 당할 일 없구요 내가 원하면 언제든 쉴 수있고 일 할 수 있고 배울 수있고... 큰 돈벌어 부자가 되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남 눈치 보느라 위축 된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굶주린 다면 언제든 나라에서 나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생활을 지원해 줍니다. 많은 세금을 떼어가도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쓰일 줄 믿고 줄 수 있구요 내가 힘들때 언제든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명품백 명품 옷 하나 걸치지 않아도 얼마나 사람이 품위가 있는지 모릅니다. 허름한 옷차림의 검소한 삶이 누구라도 편하게 대하며 존중을 해줍니다. 하루종일 차를 타고 빵빵 거리는 소리없구요 아무리 차가 막혀도 깜빡이 키면 언제든 양보해 줍니다. 낚시 골프 뭐 이런것도 그 자체보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하고픈 말 많은데 골프치러 가자고 전화 왔네요 뉴질랜드 너무 돈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영주권 받기 전에 이민자 많이 받아 들여서 나라 개발하는데 찬성하다가 영주권 받으면 이민 개방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저도 여기 12년째 살고있는데 너무 공감이 많이됩니다. 사람과 자연이 진짜 좋아요. 편리함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여유있고 스트레스 없이 마음이 편해서 좋아요. 사회가 인간적이고 개인의 다름을 존중해주지요. 돈도 좋지만 돈은 어느정도 있고 그 이후는 삶의 질이 중요한것 같아요. 성향따라 다르겠지만요...저도 처음 왔을때는 여기 너무 답답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적응했고 심심하지도 않아요. 친구들이랑 놀고 자연이 좋으니 등산다니고 자전거 타러 다니고 운동도 하고 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똥쌀짜식뉴질랜드 날씨가 특히 오클랜드 날씨가 가장이상적입니다. 호주는 여름에는 주요도시들이 열대야 현상으로 55 도가 넘게 올라갑니다 불가마 수준이예요. 게다가 건조해서 매년 산불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곤해요. 이와 반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보통 27 가 아주 더운 날씨라고 사람들이 헉헉대지만 해양가 도시라서 나무그늘만 가도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더위를 잊게 만듭니다. 최고 더위 날씨가 여름동안 한두번 있는데 30 도입니다. 딸이 결혼해서 호주 남쪽에 위치한 멜번에서 직장다니고 살다가 돌아왔는데요 멜번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도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춥습니다. 오클랜드는 겨울에도 꽃들이 피고, 기온도 온난해서 눈이나 얼음이 없는 겨울동안 서너일 동안만 영상 4 도가 아마 가장 추운 온도입니다. 보통 영상 14 도가 추운날씨 입니다
지형이나 기후 인구 밀집도 물론 문제인데 가장 큰 건 인재 유출이라고 봄. 당장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인데도 지원이나 혜택은 모두 토착 원주민한테 돌아가고 세율은 높은데 많은 세금을 내면서까지 누릴 수 있는 게 없음. 그러니 교육 잘 받고 돈 좀 버는 사람들은 다 기회의 땅 호주로 이민가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선택지가 오직 뉴질랜드 뿐인 이민자들인데 그마저도 이민 1.5 이후 세대는 또다시 더 나은 삶을 위해 호주와 캐나다 등등으로 나감. 세금 걷을 수 있는 이민자는 계속 받아들이는데 인재 유출은 걷잡을 수 없는데 그와중에 토착 원주민을 위한 혜택은 점점 늘어나고.. 이제와서 청년주택이나 모게지 감면으로 청년들 잡아봤자 늦음. 돈 많은 은퇴한 사람들이 여생 보낸 게 아니라면 여행오기 딱 좋은 나라일 뿐.. 포장된 이미지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이민 오는데 4년차까지는 난 한국보다 행복해! 하다가 비자, 세금, 민영화된 수도 전기세, 집값 등등으로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영상 중간 부분에 남섬이 되게 척박한 것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크라이스트처치, 밀포드사운드 등.... 좋은 곳 많아요.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이 세상 모든기후를 갖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트래킹 코스도 유명하고, 되도록이면 자연 그대로를 지향하는방향이라, 저하고는 잘맞았던 곳입니다. 그립네요. ㅎㅎㅎ
뉴질랜드 양과 인구의 숫자가 지금은 2,700만 대 510만이지만 20년 전에는 4,500만 대 400만이었습니다. 양의 숫자는 줄고, 사람의 숫자는 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목초가 잘 자라기 때문에 우유 1리터 생산비가 전세계에서 가장 싼 나라입니다. 들판에 풀씨만 뿌려놓으면 풀들이 저절로 자라고, 소들은 그 붚을 각자 알아서 뜯어먹고 우유를 생산합니다. 여기 목장은 축사도 없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들판에서 그냥 지냅니다. 젖 짤 때만 축사로 옵니다. 한줄로 주욱 걸어와서는 젖을짜고 또 자기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지요. 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들판에서 먹고 자고 합니다. 그러니 생산비가 적게 드는 것입니다.
잘 봤습니다. 생각나는 몇년전 해외토픽에 실렸던 얘기.. 오클랜드에서 한 뉴질랜드인이 동양인의 얼굴에 정통으로 한방 먹이고 병원에 실려가게 했는데... 법정에서 한 말이 "나는 동양인만 보면 참을수없이 화가 난다"라고... 그래서 판사 왈, 너는 재판보다 먼저 정신병원에서 진찰받고 오라고 정신병원에 보냈음.
@@dnstch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말고는 동양인 보기가 힘들어요. 단 작성자님 말대로 서구권에서는 그래도 사람들 대부분 착하고 인종차별 적은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호주에서 온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뉴질랜드가 인종차별이 훨씬 적어서 살기 좋다고 하네요
정말 그래요? ㅎㅎ 와~ 나도 남섬갈걸 그랬나. 하긴 오클랜드에 오히려 마오리 사모안 백인 인도놈들 중국애들한테 교묘한 인종차별 받으면서 오클랜드에서 학교 다녔어요. 백인 대학 동창통해서 Raglan 이란 시골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순박하고 오클랜드인보다 훨씬 정도 많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뉴질랜드를 좋아해서 쉴 수 있는 기간에는 뉴질랜드를 다녀오곤 하는데 뉴질랜드 인구 자체가 워낙 적어서 넓은 땅 커버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저도 늘 북섬 남섬 렌트해서 일주하고 돌아오는데 진짜 쉽지 않음; 올해 1,2월달에 느낀 점은 공항에 인력을 구한다고 공고가 붙어 있을 정도로 일할 사람이 많이 줄어있는 상태였고 어진간한 도시 돌아다니면 죄다 사람 뽑는다는 공고가 여기저기 붙어있더라고요. 크라이스트 처치는 대지진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떠났는데 복구해도 그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현지인들의 말이 있었고 실제로 남섬 최대 도시다운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어요 ㅠㅠ 이민은 쉬운 편에 속하고 뉴질랜드 5년 거주해서 영주권 받아서 호주 가면 영주권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그 일환으로 가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물가가 상당히 많이 증가했는데 2,3배?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뉴질랜드 사랑합니다 ㅠㅠ 또 가고 싶어요
남섬사는 사람 서운하게 계속 척박하다 척박하다 하셔요.. 인버카길부터 블레넘까지 노는땅 없이 다 땅주인들이 알아서 잘 가꾸고 쓰임새 있는 땅들로 농장으로 목장으로 쓰고 그러는데.. 소,돼지, 닭 모두 방목으로만 키우는 나라인건 아실라나.. 남섬동쪽사는데 여기 그렇게 건조하거나 척박하지 않아요~ 비도 올만큼 오고 한여름에도 30도 안넘고 한겨울에도 영하로 잘 안내려가는 그냥 온화한 날씨입니다~ 그리고 자료화면에 네셔널뱅크보이던데... 거...네셔널뱅크 없어진지 십년쯤 됬는데 자료수집,자료화면 업데이트 좀 해주십쇼~
@@벽을뚫는포신 뉴질랜드 땅크기가 남북한 합친것보다 큽니다. 저 면적이면 1억3천만명정도의 일본인구가 살아야죠 그런데 500만명이면 텅텅비었다는겁니다. 서울땅에 500만명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른 부산 대구 광주는 인구없고 농촌에 양만 키운다고 생각해보세요 뉴질랜드가 얼마나 땅이 비옥하고 환경이 좋으면 뉴질랜드 유제품이랑 꿀이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까? 뉴질랜드 의약품도 발달되었습니다.
@@user-Griezman 저도 영상을 보면서 제일 높은 3,000m정도의 산맥으로 한쪽은 강우량이 많고 한쪽은 강우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럼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 남섬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토착적으로 북섬에 모여 살기 시작해서 남섬 보다는 모든 면에서 편리하고 살기 편하기에 집중 비율이 높고 정부가 남섬에 대한 애착이나 투자 의중이 없어서 그런 것 같고 절대 사람 살 곳이 못되서 그런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석유매장이 되어있는데 환경떄문에 시추를 안한다는건 참기 힘든 유혹인데 국가로서는... 그걸로 세수와 정부예산을 늘릴 수 있는데 그걸 참다니... 한국이 만약 캐나다 호주 같은 땅덩이 가진 나라였으면 기술력으로 진작에 다 개발 했을텐데 호주 캐나다도 일부러 개발안하고 놀리고 있는 땅이 대부분인데 어느 나라는 개발 하고싶어도 기술력있어도 개코딱지만해서 한계가 있고 어느 나라는 자원 넘쳐나고 땅덩어리 넓어 집값이며 주차장 걱정없이 살 수 있고 개발 할 수 있음에도 자연떄문에 안하고 참...
난 나 때까지 양가 직계 3대가 모두 서울 성저십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란 서울토박이인데 조부모 4명도 이미 일제 시대 말부터 와서 정착했을 정도고 그러니 난 상경 귀성 이촌향도 이런 걸 겪어본 적이 없음 그러니 서울병에서 난 빼주길 난 원해서 산 게 아닌 태어나 보니 서울이였을 뿐임 부모도 태어나 보니 서울이였던 서울 사람이였고
@@2003년1월생부산도 곧 인천에 인구 추월당할듯 하네요. 뉴질랜드는 전체 인구가 500만이라 5000만 한국과 비교 하기엔 무리,미국같은 대륙 국가가 한군데 인구 집중한다면 그게 문제겠죠. 플로리다보다 작은 한국에 수도권집중이 꼭 나쁘다고만 할순없죠,뉴질랜드도 마찬가지,인구분산만이 꼭 정답은 아니죠,강원도는 산악지대가 많으니 그특색에 맞게 발전한다든지,일본 홋가이도가 그특성에 맞게 관광과 목축업 등
북섬 대표도시인 오클랜드만 봐도 노숙자가 많아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크게 문제 일으키는건 없더라구요. 심지어 크리스마스만 되면 노숙자들 깔끔하게 나와서 퀸스트릿 길거리이나 알버트파크에서 파티하는데 진짜ㅋㅋㅋㅋ 그만큼 얼어죽을 일, 굶어죽을 일 없고 나라 자체가 1차산업 기반이라 튼튼하고 여튼 살기는 좋은 나라. 그런데 놀기는 최악인 나라. 뭐.. 다른 의미로 노는거면 또 최고의 나라겠지만.
2003년 겨울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어학연수 하러 했어요 몇달 안 지나면 만으로 꼭 20주년 이에요 가보면 알겠지만 뉴질랜드 풍경이 끝내줍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당시 스위스 파트너를 만났어요 그 친구 조차도 뉴질랜드 풍경보고 끝내준다고 하길래 도데체 얼마나 예쁜가 싶었습니다 남섬 북섬 다 돌아 봤습니다 저는 눈으로 생생한 대자연을 목격했기 때문에 자료 설명들 보면서 맞아 그랬지 하면서 보았네요 뉴질랜드때 경험을 기반으로 태국, 현재는 헝가리에서 직장생활중인데요 최근에는 유럽 최고 풍경중 하나라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도 다녀어요 그런데, 뉴질랜드 남섬의 밀포드 사운드와 퀸즈타운 테카포 호수등의 스케일과 감동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엄청납니다, 직접 가봐야 압니다 유럽은 건축물 빼면 풍경으로 따졌을때 뉴질랜드 남섬의 대자연과는 쨉시가 안 되요 사람보다 양이 더 많은 농담은 20년 전에도 했던 말이에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던 뉴질랜드 생활 막판 직항선을 타러 드디어 처음 오클랜드를 갔는데 그때도 한국인 정말 많았습니다 웰링턴에서 눈꼽만큼도 안 보이던 한국인 수와 달리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는 어딜가도 한국인인게 신기했어요 2016년도 태국 직장생활 중 사장 아드님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주권자세요 당시 현황 여쭈어 보니까 제가 갔던 2003년 보다 오클랜드 인구가 비교도 할 수 없이 늘었다고는 하셨어요 특히 중국인들이 엄청 많아지고 부동산값이 폭등 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난립했던 시기와 일치 합니다 푄 현상 때문에 남섬에 비가 많이 오는것도 알고 있었죠 그래서 뉴질랜드를 지금도 아오테아오라 ( Aotearoa, 구름의 나라 )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남섬 대륙 갓 도착 할 때 운좋게 깨어 있었는데요 지표면과 동시에 걸쳐서 구름이 잔뜩끼어있던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보는것은 장관 이었습니다 옛생각 나는 알고리즘이네요
자연을 포기하고 남섬에 대규모 공사해서 남섬 동쪽에 사람이 살수있게 물을 공급할 수로도 뚫고 저 거대한 알프스산맥을 이용해 관광사업도 만들고 물이 공급된 남섬동쪽에 도시도 짓고 하면 경제적이득과 더불어 인구분포 문제는 손쉽게 해결할듯 그런데 지금은 인구가 500만명 뿐이라 오클랜드에 몰렸다고는 하나 인구밀도가 터무니없이 낮아서 오클랜드에만 1000만명 살때 추진해도 늦지않을듯
모르는 사람이 보면 뉴질랜드 집중화가 심각한줄 알겠어요 총인구 630만 쯤 되고 오클랜드 140~160만 정도인걸로 아는대 크기는 서울하고 생각보다 큰차이 안남 참고로 서울 900만 이상이 거주 중 그냥 땅이 넓은대 원래 섬이라 인구가 적은거 뿐입니다 즉 인구가 적어서 개발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자연보호라는 명분 아래 광관자원으로 남섬 사람들도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돈 문제겠지만 개발 안해도 먹고 살만 하니까 뉴질랜드가 2000만 3000만 인구수가 되면 자연적으로 대개발 시대가 열리겠죠
한국어 이해력이 이렇게 떨어져서야... 집중화가 심한게 맞죠. 지금 인구 숫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비율을 말하는 거에요. 전체 인구중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비율이요!!! 한국은 열명중에 한명이 서울에 살고, 뉴질랜드는 열명중에 3명이 오클랜드에 산다고요! 그래서 뉴질랜드가 도시 집중화가 더 심각하다고요.
@@독일호텔가보자 그런거 먹어도 다 소용 없어요. 빛좋은 개살구일뿐.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수온 상승 때문에 뉴질랜드에서 더 이상 조개나 연어 홍합이 자라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홍합이 예전보다 공급이 많이 줄었고 가격은 두배로 올랐다고 합니다.
너님 같은 젊은이들이 모르는게 ..1980년까지 대한민국은 짧은기간이었지만 쌀수출 국가 였읍니다..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후,고무신 찍어내는 것이 최신기술이던 시절 - 맛없지만 통일벼 개발로 생산이 증대하여 수출길에 나서기도 했었읍니다..국가가 성장하고 공업화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먹는 것 해결+인구증가가 되어야 합니다..통일벼 개발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기초를 마련해준것이지요.. 헌데 1978년 79년80년 전세계적으로 냉해현상으로 미국을 비롯해 각국가에서 곡물들이 냉해피해를 입읍니다.대한민국 역시 냉해 피해를 입게 되어,농부들이 고통 받고 이여파가 고스란히 도시-공장 지역의 노동자들에게 전해집니다.왜?갑자기 쌀을 비롯해 곡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이로 인한 물가에 대한 분노가 12.12사태와 맞물려 1980년엔 전국 모든 각처에서 데모가 일상이 되었었읍니다. 공장노동자들을 필두로 대학교 고등학교 기업 농촌 곳곳에서 데모를 하였읍니다.그데모들 중에 하나가 광주사태 입니다.-이하
비어있다고 다 개발하고 인구를 퍼트리는건 자연과 지구만 죽어나가는거죠. 오히려 도시화율이 더 높아지고 편의시설이 많은 도시에만 사람이 집중에서 사는게 인간을 위해서도 자연을 위해서도 동물을 위해서도 훨씬 올바른길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나도 개발과 인간편의적인 발상으로 설명하신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았고 닉네임과 같이 오클랜드 Ponsonby에서 7년 넘게 살았습니다. 일단 뉴질랜드는 해양, 익스트림 스포츠나 골프, 독서가 취미인 사람이 아니면 한국인은 가서 사는게 아닙니다. 물가는 장난 아니고 담배 피우시는 분은 지옥입니다(2007년생인가 이후로 부터는 성인이 되어도 구매 자체를 못 함). 오클랜드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거지 본인이 소속된 커뮤니티가 없는 경우라면 한국의 지방 소규모 시보다도 못할 겁니다. 2,3년 이상 사신 분들 중에서 정말 여유로운 삶이나 영어 공부가 아닌 이상 남아 계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며, 최근에는 사모아나 통가, 마오리 친구들이 빈번하게 범죄를 저질러서 범죄율 마저 상승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까지는 입시지옥에 남들과 비교만 하는 한국보다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성인 이후의 삶은 매우 매우 지루하며, 물가도 비싸서 월급 높은 한국에서 3D 업종인 배관공, 배달 이런 직업이 아니면 비추입니다
@@AbderusVarsakopoulos 영국 물가가 비싸다니요? 뭔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하십니까... 영국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뉴질랜드의 식료품과 공산품 그리고 미친 집값에 비하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코로나 이후로 오른 물가에 대해서 영국사람들은 지금 너무 불평하더군요. 뉴질랜드 수퍼에서 2 년전에 16 불 하던 고기 파이가 지금 25 불이 되었어요.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이게 정상적으로 오른 식료품 가격일까요? 아직 영국은 계란 12 개에 3 파운드 정도면 구입합니다. 지금 뉴질랜드는 일반 계란 12 개에 11 불이 넘습니다. 돈 벌어서 음식과 집값에 본인의 지출 3 분의 2 이상을 쓰는 나라가 과연 정상적일까요? 정상적인 월급쟁이가 뉴질랜드에 살면 누구나 가난해질수 밖에 없는 기형적인 경제 구조입니다. 그러니 발악하고 갈수있으면 호주로 다 기어가지요.
지금의 뉴질랜드는 도시 개발에 대한 것은 정부 주도가 아닌 직접 투자 방식을 통한 개발이라고 봐야 정확합니다. 땅은 만들어 주되 그곳에 들어갈 거주 구역, 상업 구역은 투자 업체가 직접 만들게 합니다. 그것에 따른 상하수도 및 오수 처리 시설만 정부가 주도하죠. 인구 밀도가 낮은 나라에서 과연 어떤 업체가 리스크가 큰 개발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그리고도 텅빈 땅이라고 개발권을 주지 않습니다. 이 나라는 자연훼손에 대한 엄청난 거부감이 있어서 도심에 있는 나무 하나 자르는 것도 카운실에 문의와 허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내땅에 큰 나무가 있는데 미관상 안좋아서 잘라버렸는데 옆집에서 카운실에 신고를 하면 공무원이 나와서 제거 적합성 여부를 심사를 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눈으로 다른 나라를 본다면 이상하고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곳도 이곳만의 법칙과 질서가 있는 법입니다. 그걸 문제라고 볼수는 없겠지요. 제목부터가 이상합니다. 이곳에는 인구 밀집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물가가 높아져서 난리가 났죠.
뉴질랜드뿐 아니라 네팔 몽골같은 나라도 도시에 인구집중 되어 있는 건 마찬가지죠 그리고 나이들수록 도시가 좋아요 병원 때문에 정말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죽을 때까지 아픈곳 없는 복받은 몸이라면 몰라도 어지간한 사람은 병치레하며 사는데 시골에는 의료인프라 엉망인데 그래도 6시 내고향이나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그램 낚여서 익숙하지도 않은 시골살이 고집할 것인가는 잘 생각해볼 문제다
뉴질랜드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한국온지 2년쯤 되었는데 코로나때 가뜩이나 비싼 뉴질랜드 물가가 더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월세 제외하고 5500불이면 2인가구는 충분히 여유있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오클랜드 경우 월세가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렌트를 주마다 내는데 2 bedroom 시내에 괜찮은 아파트면 최소 $500/주 정도는 생각하셔야 되고 주차장 임대료가 $70/주(아파트마다 다름) 할거에요. 그외에 전기세 가스비(뉴질랜드는 전기 인덕션, 온수도 전기로 데우는 집들도 많긴해요) 수도세도 한국보다는 비싸요
대부분은 사실에 기반해서 말씀하셨지만 인구 밀집도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문제고 실제 인구 수 대 땅 면적을 비교하면 서울 및 수도권이 가진 문제와는 비교도 안되게 정말 적은 인구수입니다. 개발하면 인간의 입장으로서야 편하긴 하지만 그러면 뉴질랜드로 가는 의미가 없어질 것 같네요. 좀 큰 문제처럼 너무 과장되게 얘기하신듯.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인구집중으로 인한 악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구집중=부의 집중이지만, 뉴질랜드 시골 거주민 대부분은 웬만한 동~구 규모의 대농장을 경영하는 갑부들이라 부의 집중도 완화되고, 농장에서 일하는 젊은층 비율+시골 마오리족들의 높은 출산률 덕에 고령화 비율이 적습니다.
@@jaeseonsong6605 환경과 기술과 경제적인 분석을 해볼 수 있겠지만 직관적으로 볼 때 불필요하니 하지 않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반도 대운하 계획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지고 수많은 지지를 받은 적 있으니 댓글과 대댓글쓴이와 같은 생각이 의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문명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수많은 문명의 흥망성쇠가 있었습니다 합리적인 사회는 존속할 것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는 사회는 다른 사회와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역사를 잘 관찰하시고 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만.... 뉴질랜드 국가 재정의 대부분이 나무, 육류 그리고 유재품입니다... 국민중 일부가 가난하더라도 국가의 재정이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1차 산업, 즉 자연으로부터 기반합니다... 그리고 도시 밀집현상은 이민자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들로 인한 것인데... 어디서 빈약한 정보를 기초로 영상을 만드시면 지식 정보로써는 수준의 저질화만 가져옵니다....
우리나라나 여기나 세계 어느나라나 인구밀집현상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인구를 흩어놓으라는거는 그에 따른 온갖 인프라도 건설하고 쑤셔박아놓아야 현대인들은 퀄리티있는 삶을 누릴거아닌가요? 그럼 자연스럽게 자연상태가 훼손될건데 왜 그걸 권장하려고하죠? 냅두는게 맞는거같은데... 이기회에 비워질수록 더 좋은 기회로 보고 자연상태로 복원시키고 ... 사람들은 사람들끼리 편리한 시설에서 살아가면 될거같은데... 가끔씩 자연을 만끽하려가고...
보통 한국인들이 이 나라에서 정착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비교"해서 즉 상대적인 불편함이 너무 큰거죠. 일단 한국인들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고 (생선 가공 공장에서 행복을 느낄 한국인들 별로 없죠?) 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 애 낳는곳이 거의 보건소 수준? 산후조리? 그런거 없이 낳고 바로 택시태워 집에 보냄) 한국인들 눈높이의 자녀 교육을 시키기가 힘들죠 (대학 보내려고 호주로 다시 이민을 감) 하지만 반대로 이런걸 내려놓은 사람들에게는 참 살기 좋은 나라일수도 있죠.
오클랜드 4년 살다가 남섬 여러지역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데..영어에 문제가 없고, 교민끼리 모일 이유가 없고 진정한 뉴질랜드 를 누리려면 남섬이 살기가 훨씬 좋습니다. 남섬 키위들 북섬보다 훨씬 친절하고,친구 사귀기 좋구요 , 북섬도 아름답지만 남섬은 정말 숨이 막힐만큼 아름답습니다. 호주도 자주 가고 여러나라 여행다녀도..결론은 뉴질남섬이 일등입니다. 교육도 ,일자리도 여기가 낳고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넬슨 블레넘,카이코라,퀸스타운, 레이크 타카포,더니든 페네수엘라, 아카로아,호티티카,...등 등 내가 뉴질랜드를 택한 이유를 알게 합니다. 그냥 영어 좀 되면 한국 교회가고,모여서 골프,낚시 하지마시고, 남섬으로 오세요. 일구하기도 오클보다 낳고, 애들 키우기도 편해요, 날씨도 오클만큼 습하지 않아서 쾌적해요.
캐나다 사는 친척은 미국으로 가야 미래가 있다고 하고, 뉴질랜드 사는 친척은 호주로 가야 미래가 있다고 하더군요. 둘 다 경제가 고만고만해서 1세대는 너무나 힘들고 2세대도 취업도 쉽지않고 먹고 살기가 녹녹치 않다고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옆에 큰 나라로 가야 성공한 이민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약간의 후회 섞인 말을 들었네요.
뉴질랜드 살고 있는데 인구밀도 차이가 엄청 심한건 사실이지만 오클랜드, 웰링턴이 서울같은 빽빽한 느낌은 아니예요ㅎㅎ 그냥 수원정도?
저는 해밀턴이라는 뉴질랜드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살고 있는데 규모가 소도시 느낌이에요 한국으로 치면 조금 큰 군? 정도?
북섬의 오클랜드. 웰링턴 및 몇몇 도시들,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외에 두어군데 빼고는 다들 시골입니다.
대도시의 교통과 주거문제들이 있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문제보단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가가..ㅠ
그래도 느긋함이 있고 무엇보다 파란하늘과 초목이 너무 아름다운 나라예요.
어린 아이들이 살기 참 좋아요.
뉴질랜드 살고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네요..
남섬이 북섬에 비해 척박해서 개발이 어려운 측면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자연보호 때문에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덕분에 남섬엔 이렇다 할 산업시설은 많지 않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주 강력한 관광자원이 되고있구요.
이 나라,석유도 매장되어 있지만 환경때문에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도 해요.
그만큼 개발이라는 것에 지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편이라고 할수 있겠죠.
혹시 지진이나 해일 위험성은 크게 없을까요?
@@paulmidas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럼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적으로 매력적인 나라임에는 틀림없는것 깉네요
폐미로 인해 이혼하면 남성은 거이 망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남성의 이민이 많다고
들은거 같은데요...어떤가요?
@@stlee911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페미로 인해 남성이 망하는게 아니라 남녀상관없이 재산을 분배하는데 주로 남성의 경제력이 높다 보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반대의 경우 경제력이 높은 여성이 이혼할 시에 앞선 경우와 마찬가지로 경제력이 낮은 남성에게 많은 위자료를 지불해야 하구요.
페미가 뉴질랜드를 망치는여러 이유 머 이런 제목의 영상들이었던 것 같은데
수십년 뉴질랜드에서 산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단 한가지의 주장도 옳은 것이 없을 뿐더러
그 어떤 주장도 제대로 된 근거를 하나도 들지 않았더군요.
그런 영상들은 흘려듣는 정도가 아니라 차단해야할 수준입니다.
@@stlee911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살고있습니다. 아직까지 뉴질랜드에 유학와서 이상한 페미니스트나 정신에 문제있는사람들을 만난적은 없네요
뉴질랜드에 몇년 살았었어요, 오클랜드가 크다고 하지만 150만정도 사는 수원?정도 되는 도시입니다, 한국입장에서 볼때 뉴질랜드엔 큰도시 자체가 없어요,, 나라전체 인구가 서울에 반도 안되니 땅덩이에 비해 인구가 너무 없어서 개발을 거의 못해요,, 터널, 지하층? 같은것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은경우엔 땅값이 비싸니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지하 5층 6층 파고 건물올리지만 여긴 안그래요.. 그리고 한국은 길을 놓을땐 산을뚫고 최단거리 길을 만들겠지만 여기나라는 그냥 언덕에 길놓습니다. 자전거 타면 넘 빡쎄서 못타요,, 덕분에 진짜 자연 경관은 대박입니다.. 고개만 돌려봐도 달력 카달로그 같은곳들이 천지입니다,
모든 공산품은 중국산이 대부분이고, 자동차 개발회사도 없어서 도요타 중고차를 많이 타고 다닙니다. 2~30년 넘은차, 수십만km 운행한차들 정말 많습니다. 중고차(세컨핸드)로 사는게 일상입니다, 영상에선 여기나라가 잘산다고 하지만 그렇게 잘 못느낍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느낌인데 물가만 비싸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검소합니다.. 한가지 옷으로 한달씩 입는 사람들 많습니다..
시간이 많이 느리게 가는 나라입니다.. 버스도 일찍 끊기고.. 밤에 문여는 가게도 거의 없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이 살기는 괜찮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살기엔 너무 지루할수 있습니다. 딴짓 할게 없으니 할수없이 공부하기엔 추천합니다.
아, 여기나라가 영국식민지 였어서 저렴하게 영국시험 보기엔 괜찮습니다.. 너무 좋은 말들만 영상에 나와서 살짝 단점좀 적어봤습니다..
최고의 답글 같네요^^
좋은 정보네요. 다른 댓글보다 낫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하나 만들어도 될 듯
페미니즘이 가장 강한 나라 중 하나라는 점도...
충격적인 상황이라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지리공부 잘한 것 같습니다... 지리에 관심이 많아도 뉴질랜드는 생소했는데 잘 배워갑니다..
남섬 일주 했는데
가다 보면 마을이 나오는데 작은곳은 몇집 모인 정도 편의 시설은 없다고 봐야죠.
중간은 백가구 정도에 식당 몇개.작은 수퍼 정도.
대형은 맥도널드.극장 정도 있으면 대도시 입니다. 그게 남섬 전체에 한 10군데...
소.양뿐이 없고 그냥 1시간 이상 달려도 대자연..
승마.낚시.캠핑.골프 이런것만 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한달살고 서울 오니
일단 너무 빠르고 너무 사람 많고 너무 시끄럽고
문화충격 몇일 가고 적응 하는데 시간 걸리더군요.
^^ 저녁 6시만되어도 상점이 문을 닫나요?
중간은 운좋음 식당에서 식사는 할수 있고
대형도 5시 정도 되면 문닫는 분위기 입니다.
드물게 클럽이나 스트립쇼장 있으면 완전 대형 입니다.
식사는 할정도는 됩니다.
전반적 으로 6시 넘으면 썰렁 하고 완전 다운타운 제외 사람이 없어요.
@@독일호텔가보자거의 대부분 닫긴하는데요~ 그래도 예전보단 좋아져서 k마트 24시간오픈하는 곳도 있고 팍앤세이브나 카운트다운 같은 마트는 10시까지도 오픈해요~^^
저도 미국 살다 들어온지 3년인데 여전히 힘드네요…
저긴 총인구수가 500만밖에 안되는 작은 국가입니다. 150만이 수도에 모여있음 권역감안해도 대구정도 급이죠.
출산율도 1.6이 넘으니 우리 두배수준입니다.
한국이 진짜 심각한거죠. 서울권이 2500만입니다. 그러니 출산률 박살나고 부동산 폭등한거죠.
@user-rl9si1rp5o 선진국들 대부분이
2이하라는.울나라도 보면 부자들이 더 안
낳죠
현재 심각한게 아니라 그냥 원래 그런거잖아요...
그러게요 ^^
@@채한규-d7n돈 벌어야 하니까요 ㅋㅋ
몇 개 안되는 영상이 전부 억지 해석이네요ㅋㅋ
나무위키 퍼오는 저지능수준의 유튜버들도 돈 잘법니다ㅋㅋ
꼬우면 너도해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도 그렇고 호주도 그렇고,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이기 때문에 비어있고, 한곳에 모여있는거고, 우리나라는 다 살기 좋은데, 수도권만 몰린거는 이상한거죠.
좀 길게 살아보면 눈에 보이는것 말고 좋은게 있습니다.
느려서 답답하고 병원은 대기하면서 기다리다 죽는 나라이지만...
돈좀 벌어볼까 싶어 호주를 갔다가 깜짝 놀라 돌아오면서 뉴질랜드가 더 좋아졌습니다.
늘 보는 하늘과 언덕과 사람들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좋아지네요
사업 잘되서 큰 돈벌수 있는 길이 거의 없는 나라이구요
직장에서 갑자기 해고 당할 일 없구요
내가 원하면 언제든 쉴 수있고 일 할 수 있고 배울 수있고...
큰 돈벌어 부자가 되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남 눈치 보느라 위축 된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굶주린 다면 언제든 나라에서 나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생활을 지원해 줍니다.
많은 세금을 떼어가도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쓰일 줄 믿고 줄 수 있구요
내가 힘들때 언제든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명품백 명품 옷 하나 걸치지 않아도 얼마나 사람이 품위가 있는지 모릅니다.
허름한 옷차림의 검소한 삶이 누구라도 편하게 대하며 존중을 해줍니다.
하루종일 차를 타고 빵빵 거리는 소리없구요 아무리 차가 막혀도 깜빡이 키면 언제든 양보해 줍니다.
낚시 골프 뭐 이런것도 그 자체보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하고픈 말 많은데 골프치러 가자고 전화 왔네요
뉴질랜드 너무 돈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영주권 받기 전에 이민자 많이 받아 들여서 나라 개발하는데 찬성하다가
영주권 받으면 이민 개방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저도 여기 12년째 살고있는데 너무 공감이 많이됩니다. 사람과 자연이 진짜 좋아요. 편리함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여유있고 스트레스 없이 마음이 편해서 좋아요. 사회가 인간적이고 개인의 다름을 존중해주지요.
돈도 좋지만 돈은 어느정도 있고 그 이후는 삶의 질이 중요한것 같아요. 성향따라 다르겠지만요...저도 처음 왔을때는 여기 너무 답답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적응했고 심심하지도 않아요. 친구들이랑 놀고 자연이 좋으니 등산다니고 자전거 타러 다니고 운동도 하고 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sanghunchoi2217 호주 어디서 살다 오셨나요??. : ( 왜 돌아오셨나요? 호주가 더 좋지 않나요? 환경도 날씨도 더 좋고 더 부유하게 살수 있으니까..
@@똥쌀짜식뉴질랜드 날씨가 특히 오클랜드 날씨가 가장이상적입니다.
호주는 여름에는 주요도시들이 열대야 현상으로 55 도가 넘게 올라갑니다 불가마 수준이예요. 게다가 건조해서 매년 산불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곤해요.
이와 반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보통 27 가 아주 더운 날씨라고 사람들이 헉헉대지만
해양가 도시라서 나무그늘만 가도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더위를 잊게 만듭니다.
최고 더위 날씨가 여름동안 한두번 있는데 30 도입니다.
딸이 결혼해서 호주 남쪽에 위치한 멜번에서 직장다니고 살다가 돌아왔는데요
멜번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도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춥습니다.
오클랜드는 겨울에도 꽃들이 피고, 기온도 온난해서 눈이나 얼음이 없는 겨울동안 서너일 동안만 영상 4 도가 아마 가장 추운 온도입니다.
보통 영상 14 도가 추운날씨 입니다
큰의 개념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사업해서 큰돈 버는 사람 많아요 ㅎㅎ
@@yejijang-jones6419확실히 성향차이인듯요 ㅎㅎ 저는 어렸을때부터 서울같이 좀 북적거린데서 살았어서 그런지 사람없는데는 안 어울더라구요 ㅠ
ㅋㅋ 약간 여유롭고 조곤조곤 행복하게 사는게 좋으신분들은 완전 잘 맞는거같아요!
근데 막 불타오르고 북적거리고 유흥시설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힘들수도😂😂
(미국 시골에서 좀있었을때 심심해서 죽을뻔했어요 ㅋㅋ 😅)
아니요 비어있지않습니다 비어있는 땅에는 동식물들이 모여살아요
지형이나 기후 인구 밀집도 물론 문제인데 가장 큰 건 인재 유출이라고 봄.
당장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인데도 지원이나 혜택은 모두 토착 원주민한테 돌아가고 세율은 높은데 많은 세금을 내면서까지 누릴 수 있는 게 없음.
그러니 교육 잘 받고 돈 좀 버는 사람들은 다 기회의 땅 호주로 이민가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선택지가 오직 뉴질랜드 뿐인 이민자들인데 그마저도 이민 1.5 이후 세대는 또다시 더 나은 삶을 위해 호주와 캐나다 등등으로 나감.
세금 걷을 수 있는 이민자는 계속 받아들이는데 인재 유출은 걷잡을 수 없는데 그와중에 토착 원주민을 위한 혜택은 점점 늘어나고..
이제와서 청년주택이나 모게지 감면으로 청년들 잡아봤자 늦음.
돈 많은 은퇴한 사람들이 여생 보낸 게 아니라면 여행오기 딱 좋은 나라일 뿐.. 포장된 이미지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이민 오는데 4년차까지는 난 한국보다 행복해! 하다가 비자, 세금, 민영화된 수도 전기세, 집값 등등으로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영상 중간 부분에 남섬이 되게 척박한 것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크라이스트처치, 밀포드사운드 등.... 좋은 곳 많아요.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이 세상 모든기후를 갖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트래킹 코스도 유명하고, 되도록이면 자연 그대로를 지향하는방향이라, 저하고는 잘맞았던 곳입니다. 그립네요. ㅎㅎㅎ
뉴질랜드 양과 인구의 숫자가 지금은 2,700만 대 510만이지만 20년 전에는 4,500만 대 400만이었습니다. 양의 숫자는 줄고, 사람의 숫자는 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목초가 잘 자라기 때문에 우유 1리터 생산비가 전세계에서 가장 싼 나라입니다. 들판에 풀씨만 뿌려놓으면 풀들이 저절로 자라고, 소들은 그 붚을 각자 알아서 뜯어먹고 우유를 생산합니다. 여기 목장은 축사도 없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들판에서 그냥 지냅니다. 젖 짤 때만 축사로 옵니다. 한줄로 주욱 걸어와서는 젖을짜고 또 자기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지요. 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들판에서 먹고 자고 합니다. 그러니 생산비가 적게 드는 것입니다.
오~ 그랬군요. 2004년 북섬 배낭여행시 인구 400만이라고 들었는데 20퍼센트이상이 늘어났네요.
남섬도 여행하리라 다짐만하고는 50대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근데 지금 우유 개비싼데요?
2006년 내가 뉴질랜드 이민갔을땐 인구가 430만.. 현재도 인구가 한국의 1/10도 안됌
요즘 뉴시가로 보고. 뉴질랜드의 생활을 보면서. 재미를 느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생각나는 몇년전 해외토픽에 실렸던 얘기.. 오클랜드에서 한 뉴질랜드인이 동양인의 얼굴에 정통으로 한방 먹이고 병원에 실려가게 했는데... 법정에서 한 말이 "나는 동양인만 보면 참을수없이 화가 난다"라고... 그래서 판사 왈, 너는 재판보다 먼저 정신병원에서 진찰받고 오라고 정신병원에 보냈음.
남섬 동쪽 oamaru 10년살았는데 절대 건조하지 않음. 비도 많이오고 일교차도 생각보다 큼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좋아서 살기 좋은곳 입니다 인구 대부분이 백인이지만 초중고 나오면서 인종차별 한번도 당한적없음
동양인도 좀 사나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dnstch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말고는 동양인 보기가 힘들어요. 단 작성자님 말대로 서구권에서는 그래도 사람들 대부분 착하고 인종차별 적은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호주에서 온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뉴질랜드가 인종차별이 훨씬 적어서 살기 좋다고 하네요
정말 그래요? ㅎㅎ 와~ 나도 남섬갈걸 그랬나. 하긴 오클랜드에 오히려 마오리 사모안 백인 인도놈들 중국애들한테 교묘한 인종차별 받으면서 오클랜드에서 학교 다녔어요. 백인 대학 동창통해서 Raglan 이란 시골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순박하고 오클랜드인보다 훨씬 정도 많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user-ih1ip8zt6n
인종차별의 강도는 미국이 압도적으로 가장 심하다고 들었어요..
물론 인종차별의 빈도수는 유럽이 더 많겠지만요
근데 저렇게 적은 인구면 저렇게 모여 있는게 인프로 구축도 쉽고 비용 및 유지비용도 저렴합니다
미국 보세요 광범위하게 인구가 분포해 있다보니 유지보수 비용이 감당이 안되어 포기 수준이죠
흔한 편견이죠..호주 옆에 뉴질랜드다! 아님..가깝지가 않음
우리와 필리핀거리임
뉴질랜드를 좋아해서 쉴 수 있는 기간에는 뉴질랜드를 다녀오곤 하는데 뉴질랜드 인구 자체가 워낙 적어서 넓은 땅 커버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저도 늘 북섬 남섬 렌트해서 일주하고 돌아오는데 진짜 쉽지 않음; 올해 1,2월달에 느낀 점은 공항에 인력을 구한다고 공고가 붙어 있을 정도로 일할 사람이 많이 줄어있는 상태였고 어진간한 도시 돌아다니면 죄다 사람 뽑는다는 공고가 여기저기 붙어있더라고요. 크라이스트 처치는 대지진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떠났는데 복구해도 그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현지인들의 말이 있었고 실제로 남섬 최대 도시다운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어요 ㅠㅠ 이민은 쉬운 편에 속하고 뉴질랜드 5년 거주해서 영주권 받아서 호주 가면 영주권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그 일환으로 가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물가가 상당히 많이 증가했는데 2,3배?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뉴질랜드 사랑합니다 ㅠㅠ 또 가고 싶어요
뉴질랜드 급여수준이 물가에 비해 괜찮은편인가요?
@@도토리군-l6y 차 기름 2천원초중반대 계란 20개 한판에 10달러 흰 식빵 2달러 플렛비 오클랜드에서 잘구하면 150~200불, 다른지역 방 2개 집 렌트비 400 시작 최소급여 21달러 세금때고 17.5 달러
@@도토리군-l6y다른 직업군은 모르겠는데 요리 하시는 분들은 좀 힘들다고 하셨고 지금 이민가서 회사에 취직한 제 친구는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자기 시간도 많고 그래서 저도 요즘 살짝 또 고민중입니다^^; 부자가 되진 못하지만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살면 만족이래요
영주권이 아니라 시민권 아닌가요? 뉴질랜드 영주권 가지고 호주가면 그냥 한국인인데요...
@@Haha-se4gm 앗 맞습니다 오타 맞습니다! 영주권 받고 5년 거주하면 시민권 나오고 그 상태로 호주가시면 됩니다!
남섬사는 사람 서운하게 계속 척박하다 척박하다 하셔요.. 인버카길부터 블레넘까지 노는땅 없이 다 땅주인들이 알아서 잘 가꾸고 쓰임새 있는 땅들로 농장으로 목장으로 쓰고 그러는데.. 소,돼지, 닭 모두 방목으로만 키우는 나라인건 아실라나..
남섬동쪽사는데 여기 그렇게 건조하거나 척박하지 않아요~ 비도 올만큼 오고 한여름에도 30도 안넘고 한겨울에도 영하로 잘 안내려가는 그냥 온화한 날씨입니다~
그리고 자료화면에 네셔널뱅크보이던데... 거...네셔널뱅크 없어진지 십년쯤 됬는데 자료수집,자료화면 업데이트 좀 해주십쇼~
척박하고 놀고 있는 땅이니까 농장을 만들고 목장으로 쓰고 있는 거죠. 쓸만한 땅이었으면 거기다 농사를 짓지 방목을 하겠습니까
뉴질랜드 남섬은 지하에 엄청나게 많은 지하수가 있어요.
물이 굉장히 흔하고 물부족 국가가 아닙니다.
목장을 하는것은 인구가 부족해서 농사 지을 사람이 없어서 목장을 합니다.
땅도 매우 비욕해서 작물도 굉장히 잘 자라는 편입니다.
@@벽을뚫는포신 뉴질랜드 땅크기가 남북한 합친것보다 큽니다. 저 면적이면 1억3천만명정도의 일본인구가 살아야죠 그런데 500만명이면 텅텅비었다는겁니다.
서울땅에 500만명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른 부산 대구 광주는 인구없고 농촌에 양만 키운다고 생각해보세요
뉴질랜드가 얼마나 땅이 비옥하고 환경이 좋으면 뉴질랜드 유제품이랑 꿀이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까? 뉴질랜드 의약품도 발달되었습니다.
@@user-Griezman 저도 영상을 보면서 제일 높은 3,000m정도의 산맥으로 한쪽은 강우량이 많고
한쪽은 강우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럼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 남섬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토착적으로 북섬에 모여 살기 시작해서 남섬 보다는 모든 면에서 편리하고 살기 편하기에
집중 비율이 높고 정부가 남섬에 대한 애착이나 투자 의중이 없어서 그런 것 같고 절대 사람 살 곳이
못되서 그런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석유매장이 되어있는데 환경떄문에 시추를 안한다는건 참기 힘든 유혹인데 국가로서는... 그걸로 세수와 정부예산을 늘릴 수 있는데 그걸 참다니... 한국이 만약 캐나다 호주 같은 땅덩이 가진 나라였으면 기술력으로 진작에 다 개발 했을텐데 호주 캐나다도 일부러 개발안하고 놀리고 있는 땅이 대부분인데 어느 나라는 개발 하고싶어도 기술력있어도 개코딱지만해서 한계가 있고 어느 나라는 자원 넘쳐나고 땅덩어리 넓어 집값이며 주차장 걱정없이 살 수 있고 개발 할 수 있음에도 자연떄문에 안하고 참...
뉴질랜드는 기후나 지형 등 이러한 조건 때문에 인구밀집이 되는것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울병 걸려서 인구밀집이 되는거랑은 차이가 큽니다.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저출산 세계1위고 서울인구 집중되어 있고 미래는 밝지가 않음..
난 나 때까지 양가 직계 3대가 모두 서울 성저십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란 서울토박이인데 조부모 4명도 이미 일제 시대 말부터 와서 정착했을 정도고 그러니 난 상경 귀성
이촌향도 이런 걸 겪어본 적이 없음
그러니 서울병에서 난 빼주길 난 원해서 산 게 아닌 태어나 보니 서울이였을 뿐임
부모도 태어나 보니 서울이였던 서울 사람이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20분에 가는 기차가 상용화되면 수도권밀집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기다리는 시간 있다고 해도 출퇴근 가능할 정도일거 같음. 그래서 미래가 마냥 어둡다 단정짓는 좀 그런듯
한반도도 토지의 70%가 산지인지라 그렇게 좋은 여건이 아닙니다. 그나마 독립 이후에 고속도로와 철도를 쫘악 깔아서 그나마 연결성이 좋아진거죠. 문제는 그 도로나 철도의 목적지가 '서울'이라는 사실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노무현이 수도권 개발 규제 해지 시켜서 기업들이 수도권에 모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2003년1월생부산도 곧 인천에
인구 추월당할듯 하네요. 뉴질랜드는 전체 인구가 500만이라 5000만 한국과 비교 하기엔 무리,미국같은 대륙 국가가 한군데 인구 집중한다면 그게 문제겠죠.
플로리다보다 작은 한국에 수도권집중이 꼭 나쁘다고만 할순없죠,뉴질랜드도 마찬가지,인구분산만이 꼭 정답은 아니죠,강원도는 산악지대가 많으니 그특색에 맞게 발전한다든지,일본 홋가이도가 그특성에 맞게 관광과 목축업 등
북섬 대표도시인 오클랜드만 봐도 노숙자가 많아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크게 문제 일으키는건 없더라구요.
심지어 크리스마스만 되면 노숙자들 깔끔하게 나와서 퀸스트릿 길거리이나 알버트파크에서 파티하는데 진짜ㅋㅋㅋㅋ
그만큼 얼어죽을 일, 굶어죽을 일 없고 나라 자체가 1차산업 기반이라 튼튼하고 여튼 살기는 좋은 나라.
그런데 놀기는 최악인 나라. 뭐.. 다른 의미로 노는거면 또 최고의 나라겠지만.
오. 유럽은 확실히 겨울에 덜춥긴하던데. 여기는 진짜 모르겠네요. 얼어죽을 일은 없는 날씨인가
산업 다각화가 안된 의외로 가난한 나라일 수 있겠네요.
수수께끼가 너무 어렵네요..
최악의. 노는 것과 최고의 노는 것이 각각 어떤 것인지요...?
밤에 놀 거리는 정말 없고 놀이기구 타러 가도 시덥잖고... 그런데 캠핑, 별, 트레킹, 요트, 골프, 서핑, 승마.. 자연과 놀 거리는 정말 무궁무진한 나라입니다~^^*
2003년 겨울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어학연수 하러 했어요
몇달 안 지나면 만으로 꼭 20주년 이에요
가보면 알겠지만 뉴질랜드 풍경이 끝내줍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당시 스위스 파트너를 만났어요
그 친구 조차도 뉴질랜드 풍경보고 끝내준다고 하길래 도데체 얼마나 예쁜가 싶었습니다
남섬 북섬 다 돌아 봤습니다
저는 눈으로 생생한 대자연을 목격했기 때문에 자료 설명들 보면서 맞아 그랬지 하면서 보았네요
뉴질랜드때 경험을 기반으로 태국, 현재는 헝가리에서 직장생활중인데요
최근에는 유럽 최고 풍경중 하나라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도 다녀어요
그런데, 뉴질랜드 남섬의 밀포드 사운드와 퀸즈타운 테카포 호수등의 스케일과 감동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엄청납니다, 직접 가봐야 압니다
유럽은 건축물 빼면 풍경으로 따졌을때 뉴질랜드 남섬의 대자연과는 쨉시가 안 되요
사람보다 양이 더 많은 농담은 20년 전에도 했던 말이에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던 뉴질랜드 생활 막판 직항선을 타러 드디어 처음 오클랜드를 갔는데 그때도 한국인 정말 많았습니다
웰링턴에서 눈꼽만큼도 안 보이던 한국인 수와 달리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는 어딜가도 한국인인게 신기했어요
2016년도 태국 직장생활 중 사장 아드님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주권자세요
당시 현황 여쭈어 보니까 제가 갔던 2003년 보다 오클랜드 인구가 비교도 할 수 없이 늘었다고는 하셨어요
특히 중국인들이 엄청 많아지고 부동산값이 폭등 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중국인들이 난립했던 시기와 일치 합니다
푄 현상 때문에 남섬에 비가 많이 오는것도 알고 있었죠
그래서 뉴질랜드를 지금도 아오테아오라 ( Aotearoa, 구름의 나라 )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남섬 대륙 갓 도착 할 때 운좋게 깨어 있었는데요
지표면과 동시에 걸쳐서 구름이 잔뜩끼어있던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보는것은 장관 이었습니다
옛생각 나는 알고리즘이네요
뉴질랜드 마오리 이름이 아오테아로아인건 그냥 마오리 신화때문인걸로 알고있어요~
그럼 뭐해 그래봤자 시골 촌동네인데
뉴질랜드에 대해 몰랐던 점을 새로 알게 되었네요. 나라는 알고 있었지만 뉴질랜드도 한 곳에 인구가 몰려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북섬설명할때 나오는 도시는 퀸스타운으로 남섬에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호주나 다른 영연방국가로 떠나는 현실입니다
젊은 사람 살기 힘든 나라가 뉴질랜드이기도 합니다
자연을 포기하고 남섬에 대규모 공사해서 남섬 동쪽에 사람이 살수있게 물을 공급할 수로도 뚫고 저 거대한 알프스산맥을 이용해 관광사업도 만들고 물이 공급된 남섬동쪽에 도시도 짓고 하면 경제적이득과 더불어 인구분포 문제는 손쉽게 해결할듯 그런데 지금은 인구가 500만명 뿐이라 오클랜드에 몰렸다고는 하나 인구밀도가 터무니없이 낮아서 오클랜드에만 1000만명 살때 추진해도 늦지않을듯
지식가이드에서 중국이 80% 비어있는 이유 보고 왔는데, 이번엔 뉴질랜드가 80% 비어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문장 시리즈는 언제 다시 하시나요
@@deepinside8049 문장은..워낙 마이너한 주제라.. ㅋㅋㅋ 대중적인 요소를 결합하기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ㅎ 그래도 연관지어 간간히 업로드는 할거에요 !
퍼센테이지의 함정
ㄹㅇㅋㅋ
내머리도 80%가 비어있는데 그건 몰랐나보군
동서로 3-5개의 지하도로와 지하수로를 뚫어서 동쪽을 개발하는 것도 시도 해볼 필요가 있다
최대도시의 인구가 겨우 170만인데 밀집이라 할 수 있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뉴질랜드 집중화가 심각한줄 알겠어요
총인구 630만 쯤 되고 오클랜드 140~160만 정도인걸로 아는대 크기는 서울하고 생각보다 큰차이 안남
참고로 서울 900만 이상이 거주 중 그냥 땅이 넓은대 원래 섬이라 인구가 적은거 뿐입니다
즉 인구가 적어서 개발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자연보호라는 명분 아래 광관자원으로 남섬 사람들도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돈 문제겠지만 개발 안해도 먹고 살만 하니까
뉴질랜드가 2000만 3000만 인구수가 되면 자연적으로 대개발 시대가 열리겠죠
제가하고싶은 말들을 정확히 집어주셨습니다👏
모든 나라를 한국의 시선으로 보자면 답이 안나오죠 ㅎㅎㅎ
하긴 캐나다 러시아만큼 넓은 땅에 3천만인데 한반도가 결코 적은인구수는 아니지. 일본, 중국에 쫄릴뿐
한국어 이해력이 이렇게 떨어져서야... 집중화가 심한게 맞죠. 지금 인구 숫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비율을 말하는 거에요. 전체 인구중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비율이요!!! 한국은 열명중에 한명이 서울에 살고, 뉴질랜드는 열명중에 3명이 오클랜드에 산다고요! 그래서 뉴질랜드가 도시 집중화가 더 심각하다고요.
@@user-bu7ul9qf1n 비율이 그모양이어도 인구가 적으니 별 문제 없다고 말하는 건데 이걸 다시 설명해줘야하나 한국어 이해력 드립치기 전에 니 지능부터 먼저 점검하고 와라. 이해가 안되면 입쳐닫고 들을 것이지 무슨 개드립이야 이건 또
그래도 인적자원 없으면 끝인 우리나라보다는 낫네요. 우리나라도 반도체, 자동차같은 제조업에 몰빵해있기 보다는 농작물, 지하자원 수출이라도 해도 다변화할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요.
뭐 살아봐야아는거지만, 뉴질랜드의 마누카 꿀이랑 초록입홍합은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거라, 부럽네요. 우리나라 관절염 환자들은 한국보다 뉴질랜드가 좋을듯
@@독일호텔가보자 그런거 먹어도 다 소용 없어요. 빛좋은 개살구일뿐.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수온 상승 때문에 뉴질랜드에서 더 이상 조개나 연어 홍합이 자라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홍합이 예전보다 공급이 많이 줄었고 가격은 두배로 올랐다고 합니다.
너님 같은 젊은이들이 모르는게 ..1980년까지 대한민국은 짧은기간이었지만 쌀수출 국가 였읍니다..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후,고무신 찍어내는 것이 최신기술이던 시절 - 맛없지만 통일벼 개발로 생산이 증대하여 수출길에 나서기도 했었읍니다..국가가 성장하고 공업화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먹는 것 해결+인구증가가 되어야 합니다..통일벼 개발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기초를 마련해준것이지요..
헌데 1978년 79년80년 전세계적으로 냉해현상으로 미국을 비롯해 각국가에서 곡물들이 냉해피해를 입읍니다.대한민국 역시 냉해 피해를 입게 되어,농부들이 고통 받고 이여파가 고스란히 도시-공장 지역의 노동자들에게 전해집니다.왜?갑자기 쌀을 비롯해 곡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이로 인한 물가에 대한 분노가 12.12사태와 맞물려 1980년엔 전국 모든 각처에서 데모가 일상이 되었었읍니다. 공장노동자들을 필두로 대학교 고등학교 기업 농촌 곳곳에서 데모를 하였읍니다.그데모들 중에 하나가 광주사태 입니다.-이하
비어있다고 다 개발하고 인구를 퍼트리는건 자연과 지구만 죽어나가는거죠. 오히려 도시화율이 더 높아지고 편의시설이 많은 도시에만 사람이 집중에서 사는게 인간을 위해서도 자연을 위해서도 동물을 위해서도 훨씬 올바른길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나도 개발과 인간편의적인 발상으로 설명하신것 같아 아쉽습니다.
서울?
자연을 보호하는 것도 결국 자연보호가 인간한테 도움이 되기때문 아닌가요. 자연보호를 위해서 특정 지역 몰빵같은 경제,사회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포기하는게 과연 수지에 맞는 관점인가 의문이 드네요.
말하는 거 보면 식생활도 채식만 먹고 살거 같노
그런데 물어봅시다 자연을 보호해서 어쩌자는겁니까? 목적이 뭐냐구요
남들의 댓글이 상처줄듯한데
전 님의 생각에 찬성입니다
인간을 한곳으로 모으고 자연은 그냥 자연스럽게 두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네요
전 그냥 개발대비 실익만 생각했는데....공존이라는 생각 다시해봅니다
서쪽에 비가많이 오면 저수지 만들어서 수로공사 동쪽으로 보내면 될듯한데 순환구조 시스템 만들어라 잘먹고 잘사니까 가능할듯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았고 닉네임과 같이 오클랜드 Ponsonby에서 7년 넘게 살았습니다. 일단 뉴질랜드는 해양, 익스트림 스포츠나 골프, 독서가 취미인 사람이 아니면 한국인은 가서 사는게 아닙니다. 물가는 장난 아니고 담배 피우시는 분은 지옥입니다(2007년생인가 이후로 부터는 성인이 되어도 구매 자체를 못 함). 오클랜드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거지 본인이 소속된 커뮤니티가 없는 경우라면 한국의 지방 소규모 시보다도 못할 겁니다. 2,3년 이상 사신 분들 중에서 정말 여유로운 삶이나 영어 공부가 아닌 이상 남아 계시는 분들도 많지 않으며, 최근에는 사모아나 통가, 마오리 친구들이 빈번하게 범죄를 저질러서 범죄율 마저 상승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까지는 입시지옥에 남들과 비교만 하는 한국보다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성인 이후의 삶은 매우 매우 지루하며, 물가도 비싸서 월급 높은 한국에서 3D 업종인 배관공, 배달 이런 직업이 아니면 비추입니다
저는 Glendowie에 3년 살았어요
지금은 영국으로 돌아왔지만 장기출장으로 발령나서 스코클랜드 아일랜드 뉴질랜드 호주에 자주 장기출장 나갑니다
ANZ계좌 아직도 갖고있어요^^
InnerLink도 기억나네요
@@AbderusVarsakopoulos 그래서 뉴질랜드 살다가 영국 사시니까 훨씬 더 낫습니까?.. 영국이 천국이죠 가난한 뉴질랜에 비해서. ^^
@user-yr2oi2dw6k
글쎄요? 물가는 뉴질랜드가 착합니다
유동인구는 영국이 더 많지만 물가가 너무 비싸서 무조건 좋지만는 않아요
영국 영주권자라 영연방국은 비영주권자 보다 출입국 거주문제가 수월해
좋습니다
@@AbderusVarsakopoulos 영국 물가가 비싸다니요? 뭔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하십니까... 영국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뉴질랜드의 식료품과 공산품 그리고 미친 집값에 비하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코로나 이후로 오른 물가에 대해서 영국사람들은 지금 너무 불평하더군요. 뉴질랜드 수퍼에서 2 년전에 16 불 하던 고기 파이가 지금 25 불이 되었어요.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이게 정상적으로 오른 식료품 가격일까요? 아직 영국은 계란 12 개에 3 파운드 정도면 구입합니다. 지금 뉴질랜드는 일반 계란 12 개에 11 불이 넘습니다. 돈 벌어서 음식과 집값에 본인의 지출 3 분의 2 이상을 쓰는 나라가 과연 정상적일까요? 정상적인 월급쟁이가 뉴질랜드에 살면 누구나 가난해질수 밖에 없는 기형적인 경제 구조입니다. 그러니 발악하고 갈수있으면 호주로 다 기어가지요.
@user-yr2oi2dw6k
저는 숙소는 회사에서 지원해준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물가는 뉴질랜드가 아시다시피 야채가격이 계절마다 다르죠
육류도 우리나라처럼 먹기편하게 작은사이즈 포장이 별로없잖아요 그때는
아시안마켓가면 삼겹살이나 닭고기 소량 저렴하게팔고 쌀도 저렴하게 구매할수있어요 아이스크림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구요 Pack’n Save나 Countdown 에 찌라시보고 세일상품 잘 골라 주기적으로 장보면 상당히 저렴하게 장볼수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뉴질랜드에 거주했던 시기가 2015-2018 초까지 였으니 지금보다 저렴했을수도 있겠네요
말씀도 맞고 남섬의 지진에 대한 불안도 한몫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총인구가 적어서 집중 개발하는 게 이득임....
30년째 시민권 받아 살고 있는데, 한국 생각 안날 정도로 편안하고, 사람들 친절합니다. 살기 좋아요.
기후는 어떤가요?? 평균 기온은 어느정도인가요?
교민들끼리 어울리고 잘 사시는 것 같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지랖은 대한민국이 더심각해요
종합적으로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근데 6:29 는 남섬 퀸스 타운이네요
잘못 사진 첨부하신듯요
우리도 국토의 많은 부분을 국립공원화 하고 사람들은 모여사는게 좋겠어요
이 특집 너무 좋네요.
이런 분석으로 전세계 국가 한 바퀴 돌면 좋겠습니다 😂
지금의 뉴질랜드는 도시 개발에 대한 것은 정부 주도가 아닌 직접 투자 방식을 통한 개발이라고 봐야 정확합니다. 땅은 만들어 주되 그곳에 들어갈 거주 구역, 상업 구역은 투자 업체가 직접 만들게 합니다. 그것에 따른 상하수도 및 오수 처리 시설만 정부가 주도하죠. 인구 밀도가 낮은 나라에서 과연 어떤 업체가 리스크가 큰 개발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그리고도 텅빈 땅이라고 개발권을 주지 않습니다. 이 나라는 자연훼손에 대한 엄청난 거부감이 있어서 도심에 있는 나무 하나 자르는 것도 카운실에 문의와 허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내땅에 큰 나무가 있는데 미관상 안좋아서 잘라버렸는데 옆집에서 카운실에 신고를 하면 공무원이 나와서 제거 적합성 여부를 심사를 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눈으로 다른 나라를 본다면 이상하고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곳도 이곳만의 법칙과 질서가 있는 법입니다.
그걸 문제라고 볼수는 없겠지요. 제목부터가 이상합니다. 이곳에는 인구 밀집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물가가 높아져서 난리가 났죠.
오클랜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오클랜드 인구 고작 165만명이니 기껏해야 광주광역시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 우리나라가 인구집중이 훨씬 심각하다.
대구가 더 많네. 리얼. 서울이 얼마나 큰 도시인지 대구는 도시로도 안느껴짐.
뉴질랜드는 가본적도 없고 잘 모르지만 캐나다랑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나라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인구가 500만 정도의 나라인데 선진국이고 복지국가인점도 신기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북유럽 복지국가들이 다 저기보다 조금더
많은 천만이하일걸요.스웨덴은 이민.난민
으로 개판됐다는 말은 있지만.
하긴 스위스.오스트리아도 천만안되고,스
위스는 평균연봉이 1억전후되는 같던데.
@@광리성 노르웨이같은경우가 인구가 550만이라서 뉴질랜드랑 같은데 1인당 gdp가 1억이 넘죠~
@@Kwang-Min-Lee 노르웨이도 생각보다
높네요 헐.전 덴마크가 젤 매력적이에요.
@@광리성 덴마크도 좋은나라죠~ 가보고 싶네요^^
@@Kwang-Min-Lee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복지가 좋은 건 사실인데 서유럽.북유럽만은 못할듯요....
기본적으로 영국식 복지시스템이 근본이 되는 나라래서
영국과 복지 시스템이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뉴질랜드뿐 아니라 네팔 몽골같은 나라도 도시에 인구집중 되어 있는 건 마찬가지죠 그리고 나이들수록 도시가 좋아요 병원 때문에 정말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죽을 때까지 아픈곳 없는 복받은 몸이라면 몰라도 어지간한 사람은 병치레하며 사는데 시골에는 의료인프라 엉망인데 그래도 6시 내고향이나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그램 낚여서 익숙하지도 않은 시골살이 고집할 것인가는 잘 생각해볼 문제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월세 제외하고 한달 NZD 5500 불 정도면 생활비로 살만한가요? (2인 기준)
뉴질랜드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한국온지 2년쯤 되었는데 코로나때 가뜩이나 비싼 뉴질랜드 물가가 더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월세 제외하고 5500불이면 2인가구는 충분히 여유있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오클랜드 경우 월세가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렌트를 주마다 내는데 2 bedroom 시내에 괜찮은 아파트면 최소 $500/주 정도는 생각하셔야 되고 주차장 임대료가 $70/주(아파트마다 다름) 할거에요. 그외에 전기세 가스비(뉴질랜드는 전기 인덕션, 온수도 전기로 데우는 집들도 많긴해요) 수도세도 한국보다는 비싸요
렌트비가 안들어간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생활비로 충분하죠. 대부분이 월세로 나가서 문제인데. 월세를 포함하는거면 힘들구요.
남섬의 서쪽에 유역 변경식 댐을 몇 개 지으면 됩니다. 댐을 짓고 그 밑에 수로를 내어서 그 수로의 물이 알프스 산맥을 통과하게 만들어 푄 현상으로 고온 건조 기후가 된 남섬의 동쪽 스텝 기후 지역으로 흘려 보내면 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 됩니다.
인구는 밀집해야 도시가 경쟁력이 있는것이고 외의 지역은 보존하는게 뉴질랜등의 정책인데 그걸 문제라 하나
모든나라가 거의 모여 살아 살기 좋은곳으로 미국도 동서에 인구가 거의다 사는구만
인구가 한국 10분의 1 밖에 안 되는 인구가 저 정도 땅에 몰려 사는건 살만 한건데…
경쟁을 모르고 살아서인지 뉴질랜드 키위들 순하고 착함
근데 인구를 수용하지 못하면 내뱉어야지.
이건 문제가 안된다고 본다.
도시가 필요로 하는 인구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떠나는 게 당연한 거.
도시가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내가 도시를 필요로 하지 않으니 떠나야지.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간 비행기 4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3시간 걸립니다. 시드니-오클랜드, 크라이스트쳐치-시드니 각각 3시간 소요됩니다.
인천-홍콩 비행시간과 비슷합니다.
한국이나 걱정하세요.. 뉴질랜드는 이민자들도 많이 받아서 줄진않아요 별걱정일세...
그러게 말이에요. 한국 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옴니다.
지도만 봐도 남섬의 평지에는 농지가 발달되어있는데 뭐가 척박하다는건지???
웅 척박하니까 그나마 농지로 쓰는거야 ㅋㅋ 그리 좋으면 도시로 개발되었겠지
역시 댓글을 봐야되. 시간 버릴뻔했네....
대부분은 사실에 기반해서 말씀하셨지만 인구 밀집도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문제고 실제 인구 수 대 땅 면적을 비교하면 서울 및 수도권이 가진 문제와는 비교도 안되게 정말 적은 인구수입니다.
개발하면 인간의 입장으로서야 편하긴 하지만 그러면 뉴질랜드로 가는 의미가 없어질 것 같네요.
좀 큰 문제처럼 너무 과장되게 얘기하신듯.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오클랜드 주변을 개발해 신도시를 만들면 되는데 한국처럼 일할 인력과 산업이 모자라요😢
아무리 목축업 관광국여도
저 정도 면적이면 인구가 최소 1천만은 되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임.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인구집중으로 인한 악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구집중=부의 집중이지만, 뉴질랜드 시골 거주민 대부분은 웬만한 동~구 규모의 대농장을 경영하는 갑부들이라 부의 집중도 완화되고, 농장에서 일하는 젊은층 비율+시골 마오리족들의 높은 출산률 덕에 고령화 비율이 적습니다.
서쪽에 대규모 저수지를 만들어서 동쪽으로 대형 수로를 설치하면 어떻가 생각해봅니다. ^^
서쪽에서 동쪽까지 운하를 뚫으면 강수량 격차 해소될 듯 한데....자연파괴한다고 안할 듯...
멍청하신듯
@@suninjang247 왜 멍청하죠 ?
@@jaeseonsong6605 지도를 보세요 멍청한 사람들을 설득하려 쓸데없는 노력은 안하겠습니다
@@suninjang247 아저씨 같은 사람만 있다면 지구상에는 문명이 존재하지않겠죠 ? ㅎㅎㅎ
@@jaeseonsong6605 환경과 기술과 경제적인 분석을 해볼 수 있겠지만 직관적으로 볼 때 불필요하니 하지 않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반도 대운하 계획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지고 수많은 지지를 받은 적 있으니 댓글과 대댓글쓴이와 같은 생각이 의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문명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수많은 문명의 흥망성쇠가 있었습니다 합리적인 사회는 존속할 것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는 사회는 다른 사회와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역사를 잘 관찰하시고 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뉴질랜드 크기가 옆에 오스트렐리아보다 작아보여서 작은나라생각했는데 뉴질렌드 영토크기 구글링해보니 한반도보다 크네요...와우
호주는 대륙이고 중간이 사막이고 쓰레기땅으로 유명하죠. 날씨나 기후도 미국에 비하면 후진편이고. 무튼 일본이랑 비교는 안해봤지만 뉴질랜드가 한반도 보다 크다고합니다. 모양새는 이탈리아 보다도 한반도 비슷하죠
허리케인이나 지진이 없는데 미국에 비해서 후지다고 하네 ㅋ
@@독일호텔가보자땅 면적과 모양새가 일본 비슷해요
그게 놀랄일인가 우리나라보다 작은나라 찾기가 더어려움ㅋㅋㅋㅋ원래도 작은데 더작게 반나눠서ㅋㅋㅋ
@@마모루-c7e
찾아봐라
댓글에 창피스러울거임
제목 보고 갑자기 무슨 난리라도 난 줄....
내 맘 속 이민가서 살고 싶은 나라 1위.
죄송합니다만.... 뉴질랜드 국가 재정의 대부분이 나무, 육류 그리고 유재품입니다... 국민중 일부가 가난하더라도 국가의 재정이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1차 산업, 즉 자연으로부터 기반합니다... 그리고 도시 밀집현상은 이민자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들로 인한 것인데... 어디서 빈약한 정보를 기초로 영상을 만드시면 지식 정보로써는 수준의 저질화만 가져옵니다....
뉴질랜드 나라 자체가 가난해요 한국보다도
지식 전달하는 유튜버들 많은데 자료는 어디서 수집하시는 거에요?
별문제 없어보이는데....
섬나라엔 자원이 부족하고 물가도 비쌀듯…
우리나라 보다 2.6배 큰나라인데다 자원도 풍부하답니다. 개발 하는거 보다 보전 하고 관광 수입도 크고요.
뭐가 어떻게 심각 한거죠 사람이 살지 못할곳 인가요 땅이 좁아지나요 뭐죠
퍼센테이지의 함정.....
거기다...자연 사랑....ㅎㅎ
못건드리는거지
건드리면 돈드는데 감당못하지
그걸 자연사랑이라 포장하나
1993년도, 인구350만 환율이 432원일때 처음와봤고 전체인구의40%, 150만이라는인구가늘었다지만 인구의밀집은 못느낍니다 도시가 넓어졌죠 도시의 무계획적인 팽창을 그당시에도 경고했었는데
오클랜드 시드니는 3시간도 안걸리지않나요? 주말에
음악,스포츠이벤트보러가기도하는데. 주요도시에 살면 근교에나가도 양떼, 소떼들 보기가쉽지않아아요 국토의 많은부분이 사람손이 닿지 않은듯 합니다
사람들이 일을 안한다고 들었음.. 근데 저렇게 보니까.. 저런 곳에서 일할 곳이 있을까 싶기도 함... 다 논 밭 갈궈야 되는거 아님..?ㄷㄷ
토목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다면 남섬 서북면에 댐을 몇개 건설하고
동남쪽에도 댐을 만들어서 양쪽에 수로를 연결하여 물 공급하고
그 물로 농업용수 사용하면 되겠네? 하고 생각하겠네요.
남섬에 북쪽에 강수량이 많으니까~댐을 만들어서 수로관으로 남섬 남쪽으로 연결 하면 될듯싶은데......
뉴질랜드에서 3년 살았는데요. 마음 비우고 살면 모를까 비젼없어요
오클랜드 180만
서울 950만
오클랜드 서울면적 2배
걱정할 이유 1도 없음
지진이라면 몰라도 ㅋ
뉴질랜드 일곱번 가봤는데 좋더군요 😊
완전 부럽네요
남섬의 서부에 항상풍이 불어와 비가 항상 많이 내린다면 그 물을 끌어오면 되잖아요? 뭐 큰일이라고..
크라이스쳐치 사는데 누가 비 안온다 했나요 ㅈㄴ 오는데요
우리나라나 여기나 세계 어느나라나 인구밀집현상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인구를 흩어놓으라는거는 그에 따른 온갖 인프라도 건설하고 쑤셔박아놓아야 현대인들은 퀄리티있는 삶을 누릴거아닌가요? 그럼 자연스럽게 자연상태가 훼손될건데 왜 그걸 권장하려고하죠?
냅두는게 맞는거같은데...
이기회에
비워질수록 더 좋은 기회로 보고 자연상태로 복원시키고 ... 사람들은 사람들끼리 편리한 시설에서 살아가면 될거같은데...
가끔씩 자연을 만끽하려가고...
왜 동네 마트에서는 뉴질랜드산 소고기 양고기와 유제품이 잘 안 보이는 걸까
자유무역협정 안되어 있음 관세가 너무 큼
우유 수입 한다고 하면 난리남^^
뉴질랜드 내수 소고기는 등급이 높은거라 연하고 맛있는데.. 예전에 한국에서 수입하는 뉴질랜드 소고기는 등급이 낮은거라 맛 별로던데.. 요즘은 아예 수입 안하는듯.. 뉴질랜드 치즈나 버터는 한국의 대형마트에 많더라
서쪽에 댐을 지어서 동쪽 호수 여러곳에 물을 보내는건 어때요? 환경파괴 때문에?
어느나라나 똑같은것같다
먹고살곳으로 몰리는건 당연한것이고 몰리면 그지역과인접지역을 흡수해서 커지면 되는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이 나라에서 정착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비교"해서 즉 상대적인 불편함이 너무 큰거죠. 일단 한국인들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고 (생선 가공 공장에서 행복을 느낄 한국인들 별로 없죠?) 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 애 낳는곳이 거의 보건소 수준? 산후조리? 그런거 없이 낳고 바로 택시태워 집에 보냄) 한국인들 눈높이의 자녀 교육을 시키기가 힘들죠 (대학 보내려고 호주로 다시 이민을 감) 하지만 반대로 이런걸 내려놓은 사람들에게는 참 살기 좋은 나라일수도 있죠.
오클랜드 4년 살다가 남섬 여러지역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데..영어에 문제가 없고, 교민끼리 모일 이유가 없고 진정한 뉴질랜드 를 누리려면 남섬이 살기가 훨씬 좋습니다.
남섬 키위들 북섬보다 훨씬 친절하고,친구 사귀기 좋구요 , 북섬도 아름답지만 남섬은 정말 숨이 막힐만큼 아름답습니다.
호주도 자주 가고 여러나라 여행다녀도..결론은 뉴질남섬이 일등입니다.
교육도 ,일자리도 여기가 낳고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넬슨 블레넘,카이코라,퀸스타운, 레이크 타카포,더니든 페네수엘라, 아카로아,호티티카,...등 등 내가 뉴질랜드를 택한 이유를 알게 합니다. 그냥 영어 좀 되면 한국 교회가고,모여서 골프,낚시 하지마시고, 남섬으로 오세요. 일구하기도 오클보다 낳고, 애들 키우기도 편해요, 날씨도 오클만큼 습하지 않아서 쾌적해요.
안녕하세요! 😄
지금 어디사세요?
@@kyungheekim5456
지금은 3년째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에 살고 있습니다. 님은 어디신가요
@@kimzen6269 고마워요 여긴 오클랜드, 노스쇼어 알바니 입니다
너나 신나게 살거라
한국이 뉴질랜드를 걱정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인구가 수도권에 몰리는게 왜 문제인가요?
내가 보기에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수도권에 올인한 것 같은데...
뉴질랜드에서 호주 비행기타고 가는데, 실제 2시간 걸림. 인구증가가 없는이유 경력자들이 호주로 많이 가버림. 특히 경기 않조을때마다 많이들 가는데, 10년이 지나도 돌아오는사람이 거의 없음. 호주가 웨이지가 더 세고, 할일도 훨씬 많은편이니.
아무리 오클랜드 인구집중이 심하다 한들, 오클랜드 인구밀도 2,400명. 서울시 인구밀도 15,000명. 비교 불가.
그만큼 우리나라가 두뫼산꼴까지 사람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고, 마련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이 잘 갖추어진 나라라는 것이죠..
@@intelamd3076 와 그걸 이렇게 국뽕으로 해석해 버리네 ㅋㅋㅋ 두뫼산골까지 살 수 있는 터전에서 살아는 봤나요? 서울 대부분이 닭장같은 아파트에서 사는데 헐....
@@어그냥 국뽕이 아니고 실제라네.....애린애같은소리 하지말게 ㅉㅉㅉ
오클랜드 시민 거의가 단독주택 거주 합니다. ㅉ
오빠의 머리도 80%쯤 비어 있는것 같아요😅😅😅
어떤 나라든몰려사는데 몰려살고 나머지는그냥 비어 있어요
오빠의 비어있는 두늬 나머지
80%도 채워주세요😮😮
캐나다 사는 친척은 미국으로 가야 미래가 있다고 하고, 뉴질랜드 사는 친척은 호주로 가야 미래가 있다고 하더군요. 둘 다 경제가 고만고만해서 1세대는 너무나 힘들고 2세대도 취업도 쉽지않고 먹고 살기가 녹녹치 않다고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옆에 큰 나라로 가야 성공한 이민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약간의 후회 섞인 말을 들었네요.
혹시 뉴질랜드는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 많아 젊은 남자들이 다른나라로 이주를 많이 가는게 혹시 사실인가요?
흥미롭네요.
내 인생 첫 해외여행지였는데 정말 좋았음. 사람들도 다 친절했고 다만 특유의 전통음식이 없는거 같아서 좀 아쉽긴했음
그리 따지면 우리나라도 인구밀집현상 개심함...
오죽하면 서울공화국이라 하겠습니까...
그리고 뉴질랜드도 호주처럼 사람들이 살기 힘든 험지가 많은게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