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르포, 7제곱미터의 삶. 여관방도 찾을 수 없는 가난한 서민들의 보금자리 '고시원' | 추적 60분 + KBS 스페셜 | KBS 방송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 2023 고시원 르포, 7제곱미터의 삶
국가고시가 사라지고 공무원의 직업적 인기가 사그라지면서 고시생은 고시원을 떠났다.
이제 각자의 이유로 고시원에 모여든 사람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고시원에 사는 인구는 대략 15만 명으로 이들의 인생 첫걸음을 위한 디딤돌이기도,
재도약의 발판이기도, 마지막 숨을 내쉬는 곳이기도 한 3평 남짓의 작은방이다.
또한 불 지필 곳은 없어도 마음이 더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도시 생활에 지친 몸 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이런 도시의 방에 문을 두드려 봤다.
한 평 남짓 좁은 공간, 21세기 ‘쪽방’ - 고시원
‘월세 보증금조차 마련할 수 없어...’
‘깊어지는 경기침체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시원을 찾은 사람들-
절망의 끝자락에서 찾아든 고시원 그곳에서
그들은 지금, 마지막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08년 세밑,
사연 많은 고시원 사람들의 일상 속엔
한 평 남짓 가장 작은 공간에서 만들어내는
커다란 희망의 이야기들이 있다.
■ 고시원엔 고시생이 없다.
지난 10월 논현동 화재사고로
세인의 주목을 끈 고시원
이름과 달리 고시원에 고시생은 없다.
1980년대까지 고시생들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2008년 깊어지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시원은 여관방조차 찾을 수 없는
가난한 서민들의 살림집이 되었다.
■ 고시원 108호, 109호.
올해 마흔 일곱의 최종범씨와 그의 딸 재영(가명)이의 집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고시원 108호, 109호다.
부녀가 이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건 6개월 전.
10달째 밀린 월세로 보증금 300만원을 모두 내준 부녀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미용재료 영업일을 하던 종범씨는 3년전만해도 남부럽지 않는 가정의 가장이었다.
그런 그에게 불운이 닥친 건, 지인의 권유로 이민을 결심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던 2005년이었다.
미국에 살던 지인은 한국에서 미리 보내 그의 전 재산을 탕진했고
미국 물정을 몰랐던 종범씨는 그저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가정불화가 시작됐고, 종범씨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온몸에 마비가 왔다.
결국 그는 큰 딸 재영이만 데리고 한국으로 도망쳐왔다.
작은 딸은 비행기 삯이 없어 두고 왔다. 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건강이 악화 될 대로 악화된 그가 생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대리운전이 전부였다.
하지만 요즘 들어, 마비 증상 휴유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에 시달리는 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때마다 아픈 아빠의 곁을 지키는 사람은 딸 재영이. 종범씨에게 딸 재영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다.
올해 중3 졸업반인 재영이.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딸을 위해
하루 빨리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빠 종범씨의 새해 소망이다.
■ 절망 끝에서 견고해진 가족이라는 울타리
얼마 전까지 패션업계에 종사하던 자영업자 이장희씨.
1년 전, 그는 부도로 인해 가족과 함께 고시원으로 내몰렸다.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 자영업자들의 잇따른 줄도산, 장희씨 또한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다.
전세금 3500만원을 사채업자들에게 넘겨주고 고시원으로 거처를 옮긴 건 지난 1월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가족에겐 희망은 있었다.
계속 된 주문량을 맞추느라 공장에선 밤낮없이 물건을 생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자금 순환에 문제가 생겼다. 곧바로 원단 공급이 끊기고 말았고
봉제공장을 운영한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장의 기계들이 멈춰버렸다.
게다가 계속된 자금난으로 공장 월세는 물론, 한 달 21만원하는 고시원비도 넉 달이나 밀렸다.
미안한 맘에 부부는 고시원을 나와 공장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생활하고 있지만
공장도 계약이 만료되어 내주어야만 하는 상황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부부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건 딸 유진이 때문이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 유진이.
켜켜이 쌓인 옷가지 속 좁은 고시원 방에서 생활하지만 단 한 번도 불평을 늘어놓은 적이 없다.
그런 유진이의 꿈은 교육부 장관이 되는 것
그런 유진이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장희씨 부부가 공장에 쌓인 재고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한 푼이라도 벌어보기 위해 길거리 장사를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좌절과 시련 앞에서 늘 부부를 일으켜 세운 것은
보석보다 귀한 아이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였다.
고시원 206호. 그곳엔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금은보석보다 귀한 가족의 사랑이 있다.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언젠간 장희씨네 가족은 고시원에서 보낸 2008년 겨울을 추억하게 될 것이다.
■ 1평 남짓한 방을 찾아 온 사람들
1년 전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는 금연수씨는 올해 10년차 유치원 선생님이다.
TV도 없는 월 27만 원짜리 고시원 방 한 칸이 그녀의 보금자리다.
경북 봉화에서 가난한 집의 맏딸로 태어난 그녀는 아직도 서울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친인척 한 명 없는 타지에서의 쳇바퀴 도는 일상.
덕분에 유치원에서 밤늦게까지 남아 유치원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많지 않은 수입에 부모님 용돈과 생활비, 매달 고시원 비를 제외하면 통장의 잔고는 늘 바닥이다.
내년이면 서른다섯인 그녀의 꿈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 하는 것 그녀는 언제쯤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20대 초반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여자를 따라 필리핀으로 무작정 떠났던 최영석씨.
그런 그에게 남겨진 것은 그녀가 유부녀라는 사실과 카드빚뿐이었다.
사랑에 실패한 후, 방황하던 영석씨는 고국에 부모님께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것만 같아 차마 돌아갈 수 없었다.
그렇게 시작한 필리핀 생활이 10년...
그 사이 필리핀 아내를 만나고 두 아이를 낳았지만 또 한 번 이혼이라는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그럴수록 영석씨에겐 고향에 대한 향수가 커져만 갔고
자신이 키우기로 한 큰 아들 안토니를 국제중학교에 보내고 홀로 귀국을 했다.
그렇게 고시원에 들어 온 것이 3개월 전.
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돼 봐야 안다고 했던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니 이제야 불효자였음을 느낀다는 영석씨.
가스 충전소에서 3교대 일을 하며 아이의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고시원의 좁은 방에서 몸을 뉘일 때 마다, 언젠가는 아들을 데려와 함께 살 수 있길...... 영석씨는 매일 밤 꿈꾸고 있다.
■ 절망과 희망 사이의 공간, 고시원
재기를 위해.. 한 푼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절박함으로 고시원을 찾은 사람들...
그들에게 1평 남짓 이 작은 공간은 희망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다.
※ 이 영상은 2024년 1월 31일 방영된 [추적 60분 - 2023 고시원 르포, 7제곱미터의 삶]
2018년 12월 14일 방영된 [KBS 스페셜 - 절망과 희망 사이, 고시원]입니다.
#고시원 #아파트 #빌라 #추적60분
✔KBS 다큐멘터리 |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다큐]
🔔구독👍좋아요➡️ / @kbsdocumentary
📝문의: kbsdoculife@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redistribution, and use (including AI training) are prohibit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을 금지합니다.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저렇게 20년전에 살았는데 열심히 아무일이나 하다보면 못할거없습니다. 저도 막노동으로 연명해서 살았는데 다 자기만의 이유가있죠. 고시원은 잠시 지나쳐가는 삶입니다. 더 열심히 발악하고 사시면 좀더 나은 곳에서 살게됩니다~
저도 20살에 서울 올라와서 17년을 고시원에 살았는데 아끼고 아껴서 지금은 경기도에 집 하나 마련하고 살고 있습니다. 고시 생활하시는분들 힘내세요~
고생하셨네요
전 서울 올라오자마자 광진구에 전세 바로하나 해주셔서 따듯하게 잘살았네요...
@@중석3말 뽄새보소
고시원에서 17년.....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
@@dundunxoxo 그러고 탈모생김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지금은 잘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따뜻한 집이 있다는거.. 우리 엄마아빠도 얼마나 힘들게 나를 키우셨을지 그런 생각들도 들고...너무 슬프네...힘냅시다...
예전 영상이지만 지금 영상에 나오신 분들 현재는 전부 평안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약 2개월간 고시원 생활했었는데
지금은 소액이라도 기부하며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 거느리던
가정들 보니
너무 눈물납니다
역경속에 이겨내셨기를
기원합니다 ㅜㅠ
진짜 주식 / 코인 / 사업 / 자영업 하기전에 필수로 시청해되는 영상 - 아이들 교육 목적도 best 입니다
고시원에서 지내 본 적도있고 추운겨울 빈 건물에서 노숙한적도 있고 잠잘 곳을 찾아 헤매고 찜질방에서 잔적도 있다 저기 나오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시기를
모두모두 힘내세여. 홧팅😅😅
이 영상에 출연하셨던 분들 모두, 지금은 평안을 찾으셨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바랍니다.
아프리카 가나
카카오 노동자 흑인 소녀
지금은 평안을 찾으셨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바랍니다.
😂😂😂
멀쩡하게 애쓰며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평안이라뇨, 이상한 종교나 신념에 빠지면 이렇게 된다니께
@@lovemojito8893 평안 뜻 - 걱정이나 탈이 없음. 또는 무사히 잘 있음. 뜻은 알고나 하는 소리냐? 삐딱하기는 ~
@@user-Mar0691 찾아보고 한말인데 빙구야
@@lovemojito8893좋은 말 한마디에 공감하지 못하시는것을 보니 마음의 여유가 조금 모자라신 상황인가봐요.
하시는 일 모두 잘풀리시길 바래요 화이팅!
그냥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소원을 빌뿐이에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소소하게라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그래도 조금은 제 주변 만큼은 나아지겠죠
사람인생은 알수없어요 항상대비하면서 현명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창피하지만 저도 부천에서 원룸형 고시텔에 거주하는 30대 초반 여자
입니다 영상에서는 절반이 남자만 있다고 하는데 여자들도 의외로 많아요
24년 12월 마지막 주말에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 영상이 2023년도 최신 회차하고 지난 2008년. 즉 16년전 옛날 회차를 2개 붙여서 보여주네요.. (16년전 방송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같은데 벌써 16년이 흐르다니..)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사는것도 정말 큰 복이다
그리고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것도 만만치 않는. .
현실에 충실하게 살아야겠다
힘든시기를 보내시는분들 힘내세요^^
사채를 써야 하나 생각하는 그 순간 그 사업은 회생불가라는 것을 깨달아야 진짜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음.
잼버리. 조이고 댄스 같은 곳에 돈 주지말고 이런 사각지대 지원해줘라 제발
신부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예전 방송이라지만 마음이 짠하네요..누가 저리 살고싶을까요. 인생은 흐르는 강물같은 것..
작년 영상이니까 최근 방송이네요
모두다 잘되시기를
세상에는 고시원 영숙씨같은 사람도 있네요. 진짜 드라마 영화같은 것에서나 있는 삶인 줄 알았는데... 외국인인데도 정말 대단하시다.
비매너 대리손님 잘 살고 계십니까? 당신 참 별로네요. 이 영상 혹시라도 보신다면 부끄러운 줄 꼭 아셨으면 해요 😔
딱봐도 재연 배우인데 어설프네요 ㅋㅋ
@@hs-if2zx 아 그런 거 였어요? ㅋ 정말인가요?
저 정도면 엄청 양반인데, 방구석 여포신듯.
@@윤-q8x6x ㄴㄴ 그낭 아는척하는거임 배우는 무슨
저사람들에 비하면 나는 행복하다는걸 느껴진다.힘든 가운데에서도 자식들 공부시키는거 보면 열정이 느껴진다.
저런 사람들과 결혼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 너?
@@kwon8070 나정도면 중산층 쌉가능이지
2020에 5억에 집산거 2억올랐고
주택담보대출 3.5억받은거 24년현재까지 원금 2.9억 갚고 0.6억 남은건 내년 전액상환예정임 ㅋㅋ
월수입지출
세후소득 1300
대출상환 700
부모님용돈 200
관리비전화비공과금차량유지비 100
용돈 200
emergency fund 100
용돈 남은건 emergency fund로 보냄
자산현황
비트코인 1.7억
집 7억(대출 0.6억남음)
주식 0.25억
비상금 0.25억
가게 권리금 x억
12년쯤인가 하고싶은거 해본다고 다날려묵고 고시원에 산적이 있습니다
곰팡이가 구석구석 있고 옆방 숨쉬는 소리까지 들리던 면목동 있었죠
그때가 제가 30대 초반이였는데
지금 아니면 나 못떠난다 생각했죠
그때는 꼭 제가 단칸방이라도 구해야하는 이유도 있었구요
다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대리비 깍는 저분 무슨 양아치냐구
껄렁한 말투 + 중고차 판매
중고차팔이는 깜빵만이 정답입니다
깍x 깎o
사연에 약간의 양념, 연기가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재연 느낌..ㅎㅎ
중고차팔이...과학이지 암...
고시원 살아봤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숨이 턱 막히고 폐쇄 느낌이 듦..대신 잠은 잘옴
나오신 분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딸의 웃음소리가 희망의 소리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좋네요
지금 꽤 시간이지났는데 모두들 잘사실꺼에요~~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꿋꿋히 살다보면 좋은날 꼭 올겁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아름다운배움의추억간직위해.열심히노력하셔서행복한삶누리세요.기원해드릴께요.건강하세요
*배움에열중했던추억의선배드림
보이지안는 가난 열심히 목숨걸고 일 해라 중생들아
잘나가다 구덩이에 빠지면 빠져나오기어려워 요즘같은 세월이야더하지 용기잊지말길.
긴시간 열심히 살았어도 일진행이 너무나도 안되어 하늘에서 날 버린건가 그만 살고싶다는 마음이 요동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저리도 있다니 위로아닌 위로가되네요 그래 나혼자만 힘든게 아니었어 또 정신 가다듬어 열심히 살아보자..........
집이나 방 환경이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침
잠시 본가 떠나 급하게 살 용도 아니면 고시원에서 오래 살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보증금 딸린 월세집으로라도 옮겨야 합니다
사람은 그 환경이 적응하고 익숙해져서 떠나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ㅠㅠ 자기 통제가 안되면 공부는 남들 하는 거 보면서 해야죠. 대학도서관 , 공공도서관에서 규칙적으로 하면 되는데 그리고 자기 운이 없으면 포기하는 것도 중요한데 .... 시험유형을 파악해서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하는데 골방에 하루종일 있다고 공부가 되는거 아닌데 오히려 나태해지죠. 누울수 있으니까요. ㅠㅠ
표현은 안하지만 요리 비슷 하게 사는 사람들 어마어마 할걸요ㅠㅠ
나이 먹고 돈 없으면 끔찍하다
이건 진짜임...자존감 박살남
또래와 경쟁+비교되는= '어릴 때 가난함'이 더 비참하고 굴곡진 생으로 빠질 수...... 중노년은 살아 온 경험치經驗値를 바탕 근기根氣로 버틸 수 있으니까
26:35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그럼 저 분은 미국에서 불법 체류했었던 건가요? 그래서 다시 미국에 못 돌아간다는 건가요? 아니면 2010년도에 미국을 떠났던 이유가 불법 체류 때문에 추방이라도 당했던 건가요? 미국에서 건실한 사업체도 운영한다는 사람이 왜 미국 입국이 금지된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저도 군대 전역하고 막 사회 나왔을때 서울에서 고시원 생활 오래 했엇지요... 고생도 많이 하고....좋은 인연도 만났었고....
좁은방에서 참...별의 별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다들 건강 하시고 좋은일 있으시길...
미국에서 자리잡고 사업까지 하신분이 한국들어왔다가 다시 못가서 고시원에 사는건 말이 안되는데...
실패하거나 어려움에 처하면 바보가되듯이 아주 다른사람이 된다는걸 전 느껴요..
인생 더.살아봅시다
세상에 태어나는것은 본인의 선택이 아니지만 살아가는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물론 사람의 운이라는것도 있지만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
대리운전시킨 젊은이. 분명 회사에서 2만원 제시하고 수긍했을텐데 딴소리하는가 이 친구는 딱 그기밖에 안되는 인사구나 어린친구가 나쁜것에만 머릴쓰네 참 안쓰럽네~
결혼 포기한 40대 미혼남인데 나 혼자 살돈은 충분히 벌어놔서 최소 고시원은 안살겠네.. 불행중 다행..
혼자 살면 딱히 삶의 변수가 없어서 고시원으로 추락할 일은 없죠.. 그럭저럭 살다 가야죠 뭐.
@@jhj3483 인생에서 여자를 없애고 소비를 줄이는 삶을 사니까 살만하네요 외롭긴 하겠다만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주변 친구,형들도 저랑 처지가 비슷해서 나이먹고 혼자되면 가까운데 모여서 살라구요
가난하면 건강이 제일 문제임 아프면 그날로 끝임...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 행복 할 순 없는데
그래도
모두 모두 힘내고
인생 대박나시기를🎉
고시원 생활 수년간 해봤는데..좁지만 안락한것에
중독되고 길들려지면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좁지만 안락 ㄷㄷㄷ
참...열심히 노력해도..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게 하나도 없어
고시원이 월세 65만원이라니... 다른 데에 비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 진짜 막막하네
아마도 외국인들이 호구로 잡혀잇는듯 ㅋㅋ 근데 고시원은 아무래도 전기세 세이프 음식(라면,밥,반찬제공)이니까 외국에는 저런 시스템이 없으니 아마도 식시류 제공이라 외국애들도 비싸다고 생각안하든듯
저런대보면(월세 저정도면) 3분짜장류(카레)등 라면 종류별로 다있고 밥기본제공에 반찬도 김치만 잇는게아니고 몃가지 더잇슬걸로 예상해봄 세탁기 세제도 물론 기본제공에 아마도 몸만 들어가면 신경쓸게없슬듯
특히 먹는거에 비싼월세에도(밖에서 사먹으면 기본적으로 하루 두끼기준 1만5천원인데 이거 한달로치면 45만원임 그런데 두끼를 집에서 해결할수잇으면 월세20만원꼴임 아주 괜찮음
오피스텔엔 월세+10만이상관리비+식비등 해서
실제 월세보다 훨씬 더 나가요...총 금액 따지면 고시원이 싸긴함
머리가 띵하다
15:12 와 개빡친다 ㅋㅋㅋㅋ 고시원에서 저렇게 음악틀고 춤춘다고??
2:45 고시원 아저씨 슈프림 가방 힙하네요😂😂
짝퉁임.
오늘도 겁나 힘들게 일하고 집에왔는데,,힘내야겠다
제발 좀 남의 돈 빚내서 머 좀 하려고 하지들 마세요... 걍 모자라도 적당히 만족하면서 살지 뭔 욕심을 그렇게 내서 더 잘살려고 영끌이다 뭐다 빚내서 주변사람까지 고통스럽게 합니까??
십년이 지나도 고시원에서 오이비누로 공용화장실에서 비닐가림막 치고 씻던 그때가 떠오른다...
아 산다는건 너무 힘들어😢
미국에서 사업 하신 분은 어떤 사연이 있길래 저렇게 되셨을까요.. 가족들이랑 연락을 할 수는 없는지.. 도움이 필요할거 같은데요..
2008년에 방송한건가... 16년이 흐른 지금 저 사람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하네요.
2024년 1월 31일 추적60분
이게 어떻게 2008년이라고 생각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최근영상인것 같은데
@@leelogan1104 1:01:14 08년인거 나옴 최근거랑 섞인거 같은데? 옷 차림, 차량 모델, PC방 광고부터 냄새나네
▶◀
@@leelogan1104여학생이 18살 91년생이면 연도는 얼추 맞는것 같아요
우리애가 2024년 현재 93년생 32살이니 16년전인 2008년도 쯤 될것 같으내요
첫번째 영상 추적 60분은 2024년이 아닌 2023년 방송분이고
두번째 영상 KBS 스페셜은 2018년이 아니고 2008년 방송분이네요.
상세보기 하단에 표기된 날짜가 실제 방송된 날짜와 다 다르네요.
이런거는 편집점에 좀 정확히 하는게 맞는데
한국에 임대주택이 있다고 하는데 왜 한국국민들이 이런생활를 해야하는지 자격요건이 잘못된것이 아닌가.왜 한국은 정책이 재각각 인가요
외국인들도 당일지급 일을하면서 삽니다...
돈벌수있는 나라중 한국이 제일 돈을벌수있는 여건이 잘 되어있는데 한가지만 파지말구 다른 일을 해보시몃되는데
진짜 화난다 술마실 땐 돈 안
아깝지
힘든 시기입니다 세월이 바궈도 정권이 바겨도 법은 서민들 편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제일좋은 직업은 남 등쳐먹는 사기꾼아닌가 싶습니다 법도그렇고 사기친인간들은 법을 무서워 하지않고 감방가는것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월급이 110만원이래서 도대체 언제적거야 하며 영상 설명보니 2008년이네. 근데 대리 부를 때 2군데서 부르는거는 너무 한거 아니냐. 삼겹살 파티는 방송에서 마련해 준거겠지?
지금 저 정도 근무면 못해도 월급 250만 이상은 줄겁니다.. 그나마 다행..
지금 140 받고 일하는데...
저도 한때 고시원생활 했었죠 외롭지 않더군요
머든 젊을때 열심히 하는길밖에 없더군요
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현재 현재청년 함께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길
여기 벗어나고 싶지 않으셨어요?를 질문이라고 하냐;;
나도 3년 살아 봤는데,힘들다.중국인들도 엄청나다
중간에 나오는 미국 아저씨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비자 문제가 생겼다는건지
설마 미국 그렇게 오래 살아놓고 영주권, 시민권 아무것도 없었나
불체자? Unregistered Foreigner Or Undocumented Immigrant
0:37 와 인트로 너무 인상적이에요
주인 여자분 대대 손손 복 받으세요
신부님 저렇게 배풀어주면 안되요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밖으로 내보내야 호주머니에 돈 만원도 없어봐야 정신 번쩍 들고 뭐라도 일을 하죠 저게 다 정신상태가 썩었고 게을러서 그런거에요 저렇게 자꾸 맥여주고 재워주니깐 등따습고 배부르니깐 일을 안하는거에요 정신상태를 개조 시켜야되요
여기 나오는 모든 이들은 단, 한명도 남긴없이 100년 뒤엔 다 죽고 없습니다. 그렇게 슬픔도 고통도 끝이 납니다.
머래 ㅡㅡ
제 친구는 고시텔에서 사는데 명품 옷 차는 벤츠 타는데 저한테 계속 돈빌려 달래서 손절 했음 당근 모임가서 여자는 잘꼬심 명품옷에 벤츠타니 돈좀 있는줄 알고 건보료도 못내고 고시텔비도 겨우 내는데
20년전영상이야 다들 너무 휩쓸리지마러
제목에 2023 써있자나…
@@Treasure.hunter-tv 상장에 2008년 리명박이라고 적혀잇는데? 장학증서에도 2008년장학생선정되어잇는디?? 이쯤되면 나랑 장난하자는거지요?
2023년에 촬영한거임
지금 봐도 이상할껀 없다.ㅋ 지금 더 심함
내 방구석이 소즁하게 느껴진다😢
예전방송이지만 지금도 달라진게 없지
2023년 방송입니다만?
@@leelogan1104 뭔소리야. 10년도 훨씬 넘은 영상들도 있는데.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도 아니고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님.
흙수저가 아무리 노력해 봐야 노력하는 흙수저 일 뿐 가난은 계속해서 되 물림 될 수 밖에 없음.
그 결과는 출산율, 자살율로 나타났고 이런 통계, 수치만 봐도 다들 포기했다는 증거
은둔형 외톨이 들은 점점 많아지고 묻지마 범죄는 계속 늘어남.
모두 개천의 🐲용 될 필요 없슴돠~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아도 얼마든지 행복 할 수 있음돳
사람은 적응되면 어디든 설게됩니다.
고시원도 적응가능 ㅇ
욕심 부리지 말고 꾸준하게 근면성실 30년정도 일하면 노후가 올꺼야!
과연 이사람이 고시원에서 빌어먹고 살까?
선이 이기고 사람은 그 죄가 무섭고 약하고 강한자만 살아 남아요.
배운데로 알면 죄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믿는만큼 강해요.
면 자꾸 먹음 고혈압 걸려요.
사람들마다 사주로 보면 참고 살아야하는것도 있고 전원주택이 괜찮아서 살아야 하는것도 있어요 사람은 전생 지은죄로 이생 가는건데 복이 있어야하고 없으면 만들어서 노력-공부 해야 발전 이 세상을 이겨요.혼자 살면 강해지지만 다 잘해야 돈 안나가요
결혼할 사람,궁합 중요하고
고시원 그 좁은데 살면 소음,우울증 더 생기죠
거주환경 보면 미쳤다, 집주인이든 건물주든
돈 욕심에 이런 공간도 증축해서 방이라고, 집이라고 내놓은건가
이런걸 사람살라고 만들어놓은건가.. 싶을 때가 많은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런 수준의 방이라도 감지덕지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
안될놈은 무슨짓을 해도 .
고시원에 고시생만 사는건 대체 언제적 얘기여 ㅋㅋㅋ
슬프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필리핀에 뭐?? 저 시절에 56만원? ㅋㅋㅋ 그 필리핀 꽃뱀은 뭐하는데??)
진짜 돈 없으면 자식 낳지마세요.. 그것밖에 할말이 없네..
당신이 뭔데 나라 마라 하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 특히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자라신분은 경험을 위해서라도 이런 고시원에 살아보길 추천한다.
@@시리-t4h ㅋㅋㅋ
요즘 젊은 사람들.....고시원 경험 꽤 함. 잘 살던 중장년층들이 저래 되면 쇽크로 주져앉을 수............😰
2008년 신문으로 보아 16년쯤 되었구나
대리호출 방식도 옛날 방식이구나
앱으로 말 한마디 없이 끝인데
그 사이 K는 부쩍 자라 소득 4만이 목전
그러나 나는 왜 계속 어려운가
고시샘없는 고시원
붕어없는 붕어빵
우린 서로 친구
중국서 와 고시원 운영하는 영숙씨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마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죠?
영상보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안돼면 빠르게 포기하는것도 머리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것..
가난한자 부유한자 그 역할대로 사는거지
원하는 삶을 사는사람은 0.1%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한방에 훅갑니다
성인지예산 같은 쓰레기통에 넣을 25조 있으면 차랄 전국민에게 뿌려라 그게 더 생산적임
패배했다. 하지만 발버둥 쳐라 그래야 일상을 찾는다.
저게 사람살라고 만든거 맞냐
결혼은 꿈도 못꾼다 나처럼~나도 고시원 들어갈날 멀지않은듯
뭐가 문제지? 이 나라는 도대체 어떻게 구해야되는거지? 부동산은 도대체 왜 사람을 잡아먹는거지? 언제까지 이래야되지?
결국 인구가 줄어드는 것, 그리고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는 게 거의 확정된 이상 부동산은 언젠가 떨어질 수밖에 없죠. 물론 나라가 성장동력을 잃고 망하는 것은 별개이지만...
개인적으론 가망 없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 어디 시골 가라는것도 아니고 지방광역시만 가도 1억 중후반대면 4인가족이 살수있는 방3 화2 30평 계단식 아파트 살수 있어요.. 만약 혼자만 산다면 딱 7~8천만 있어도 방2개 20평 복도식 아파트를 지방광역시에서 살수있습니다.. 부동산의 문제라기 보다는 서울을 꼭 고집하는 문제겠지요;;
고시방가격이15만원이면 도대체 언제적이야이기?
여기 충남 아산인데 고시텔 35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