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 하고 싶게 만드는 뉴질랜드의 단점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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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сер 2024
  • 뉴질랜드에 이민온 지 4년차 교민이 알려주는 뉴질랜드의 단점
    6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카메라 : GoPro 11 & IPHONE 14 PRO
    편집 : VLLO, IPAD PRO 5세대
    음원 : VLLO 무료 음원용
    이메일 : Hannahkim1988@gmail.com
    인스타그램 : Hannahkim2019

КОМЕНТАРІ • 142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뉴질랜드 이민 장점 5가지 보러가기
    ua-cam.com/video/ovlBOkOnj8Q/v-deo.html

  • @jameslee3975
    @jameslee3975 2 дні тому +2

    어느 나랄 가든 똑 같아요. 그 나라의 생리를 알고 문화를 익히려 노력하면 문제될게 하나도 없지요. 그럴려면 완벽한 나라를 혼자 만들거나 그런 나랄 위해 떠나시는게. 하지만 그런 나라가 과연 존재할까요? 그냥 자신이 싫어 하고 안 좋아하는 것들만 보이는 거예요. 좋은 것들을 보고 찾을려고 노력해야지요. 전 뉴질랜드에 워홀 왔다가 26년째 살고 있답니다. 인구가 적고 조용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이긴 하지만 전 뉴질랜드를 너무 사랑한답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2 дні тому

      @@jameslee3975 뉴질랜드 장점 영상도 만들어 뒀으니 보고 가세요 ~^^

  • @-zerofeel5465
    @-zerofeel5465 Рік тому +14

    어릴떄 저랑 살던 벼룩,빈대들이 뉴질랜드로 이민 갔군요~~ㅎㅎㅎ

  • @suminjang1545
    @suminjang1545 Рік тому +2

    내용 재밌다 누나^^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영상 봐줘서 고마워 수민아 ㅎㅎ 잘 지내지?

  • @johnnycho5573
    @johnnycho5573 Рік тому +5

    공감이 정말 가게끔 딱 잘 집어 주셧네요 ㅎ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아 그런가요? 조금 부정적으로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Kwang-Min-Lee
    @Kwang-Min-Lee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뉴질랜드는 인구도 적고 그야말로 너무 조용하고 너무 심심하긴 할거같아요!!
    제 생각에는 여성분들중에서 꾸미는거 좋아하시고 맛집탐방좋아하시고 쇼핑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나라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캐나다가 전체적으로 겨울에는 춥긴하지만 호주보다 인구수도 많고 미국도 차로 놀러갈수있는 재미도 있고해서 호주에서 넘어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른 댓글들을 읽어보니 호주에서 학교를 나오셨다고 하니까 차라리 시드니나 멜번으로 가시면 한인들도 많고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더 괜찮을거같습니다~

  • @user-jr4xc3tp9j
    @user-jr4xc3tp9j Рік тому +10

    지진도 큰 단점중 하나에요.ㅜㅜ
    뉴질랜드만 지진이 있는건 아니지만요.
    다른 단점은 어떻게든 보안해보려
    노력해보겠는데 지진은 사람이 어떻게
    막아볼수있는 문제가 아니니 너무 무서워요.
    참고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때
    키위남편과 시티에있다 큰일겪어본 주부랍니다.
    아무쪼록 단점 잘 극복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지진, 그리고 홍수 같은 자연재해도 참 불편하죠,,,2011년에 치치에 계셨었다니… 무서우셨겠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halfkiwi
      @halfkiwi 7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도 미세먼지가 큰 문제예요

  • @strawberryfarm859
    @strawberryfarm859 2 дні тому +1

    전적으로 동감해요 저도 20년째 살고 있고 집도 있고 돈도 잘 벌지만 그래도 살기 빡빡해요 여행 한번 갈려고 해도 너무 멀고 진짜 좋은건 회사 환경 그것도 가끔 인종차별 나도 진짜 한국 돌아가고 싶은데 신랑이 헌국말을 못하고 직업이 너무 좋아 한국 가지도 못하고 ㅠ 나중에 은퇴하면 한국으로 갈 거얘요 뉴질랜드 특히 쇼핑 하기 어렵고 집도 너무 춥고 난방을 아무리 해도 집안이 너무 춥고 전기세도 엄청 나고 나가서 할것도 없고

    • @hannahkimm
      @hannahkimm  2 дні тому

      @@strawberryfarm859 얼마나 한국에 가고싶은 심정이신지 글에서 너무 잘느껴지네요 ㅠㅠ

  • @khlee5853
    @khlee5853 Рік тому +12

    월세, 물가가 높고 대중교통이 너무나 열악하다는것 공감합니다. 90년대에 뉴질에 처음 왔었을때는 뉴질이 한국에 비해서 장점이 많은 것같았는데요. 작년에 다시와서 살아보고 느낀건 맑은 공기와 자연은 여전히 한국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다른 면들이 그닥 좋다는 것을 못느끼겠어요. 집과 풀타임 잡이 없다면 삶의 질도 좋을 수가 없을것 같아요. 돈을 모으는 것도 쉽지않아보여요. 오래전에 이민 와서 잘 정착하신 분들의 삶은 괜찮을것 같은데요. 새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장단점을 분석해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여행하기에는 좋은 나라인것 같아요. 어학연수, 워홀등 단기로 영어권을 경험해보는 것은 괜찮을것 같아요. 유학 후 이민도 새로 변경되는 이민법을 잘 파악하시고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유학후 이민은 캐나다나 호주가 더 기회가 있는것 같아요. 여기서 유학와서 졸업을 해도 특정 부족직업군외의 잡은 풀타임 잡을 구하는게 쉽지 않아요. 학과 선택은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해야 하구요. 다른 조건들이 열악해도 개인적으로 중요시 생각하는 몇가지가 여기와 맞는 부분이 있다면 뉴질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겠죠.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진짜 새로 이민 오실 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된다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

    • @user-dp5tj6ln4b
      @user-dp5tj6ln4b Рік тому +2

      헐 제가 쓴 글인줄.... 집이 있어도 그닥.....제가 한국 외에도 여기저기 살아봤는데.... 뉴질랜드는 돈벌러 오는 곳은 아닌듯. 단점없는 나라가 어디있겠습니까만 그럼에도 여기가 좋다 할만한 큰 메리트가 없어보여요.
      저도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좀 지냈는데 그때에는 애들이 순하고 해서 교육은 좋은듯했으나 요즘은 여기도 심각한 학폭 늘어나고 청소년 마약도 문제되고 있고....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어느 나라를 가나 청소년이나 젊은 분들의 성향이 비슷해졌다던데 여기도 타국가와 점점 비슷해져가요

  • @nay6024
    @nay6024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1인가구고 이민이 꿈인데(한국이 좋은데 한번사는거 다른 경험도 해보고싶어서요) 좀도둑 강도 많은게 무섭네요... 후기 감사히 보고갑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9 місяців тому

      언젠가 꿈을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ummerdocu
    @summerdocu Рік тому +2

    톡방에서 왔어요 😊😊

    • @user-ct9jg2xq2x
      @user-ct9jg2xq2x 4 місяці тому

      아우.. 몇일전 갔다가왔는데 제일 큰 단점은 물가예요.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 담배한갑에 4500원인게 뉴질랜드는 건강복지법 때문인지 한갑에 3~4만원이더라구요. 술도 작은거 6캔에 4만원정도. 그리고 교통비가 버스비빼곤 비쌉니다. 우버(개인택시)비용도 우리나라의 몇배나 비쌉니다.

  • @gspark-cu4in
    @gspark-cu4in 5 місяців тому +6

    한국은
    ㆍ의료체계 최상
    ㆍ위생체계 최상
    ㆍ교육체계 최하
    ㆍ정치수준 최하
    ㆍ복지수준 중간
    ㆍ물가수준 중상
    ㆍ치안수준 중상
    ㆍ안보체계 중상
    ㆍ공직청렴 최하
    아닐까요?
    나라은 안정은
    경제.복지.의료.치안.국방
    교육.안정이 우선아닐까요?

    • @RonaldJung86
      @RonaldJung86 14 днів тому

      공직청렴 제가볼땐 중상급입니다. 청렴도 높은 나라말고 낮은곳과 비교하면 심각한 나라들이 너무 많아요. 이해가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벌금대신 뇌물로 때울 수 있는 나라가 정말 많습니다.

  • @Co-ws1bv
    @Co-ws1bv Рік тому +3

    목줄은 법적 강제성이 없나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있어요 법적으로 공공장소나 도보길, 도로에서는 무조건 목줄을 해야하는데, 일부 공원이나 특정 장소에서는 목줄을 안해도 되는 곳이 있어서 그런곳 지나갈 때는 조심하셔야 돼요, 저도 공원에서 운동할 때 종종 목 줄 없는 개들 마주쳐서 많이 힘들었어요

  • @helloNZ253
    @helloNZ253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날씨를...뽑고싶어요 ㅠㅜ
    특히 겨울날씨!!!

    • @hannahkimm
      @hannahkimm  3 місяці тому

      자주 비오고, 추우면서도 드라이하고, 온집에 곰팡이에… 최악의 겨울이죠 ㅜㅜ 맞습니다…

    • @janeyoo0201
      @janeyoo0201 11 днів тому +1

      진짜 겨울날씨 너무 힘듭니다ㅜㅜ

  • @neighbourspress6314
    @neighbourspress6314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틀린말 하나없네요. 참 열악하다면 열악한 나라죠. 한20년 넘게 살다보니 그런 단점도 그냥 그런 생활의 일부가 되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역이민도 생각해봤지만, 한국서 사는것도 만만해 보이진 않더라구요.

  • @leeck_anderson9492
    @leeck_anderson9492 Рік тому +3

    물가도 엉청 올랐는데, 환율도 올라서 한국에서 송금하면 손해가 막심한것도 문제네요 ㅠㅠ

  • @goyou2874
    @goyou2874 Рік тому +2

    혹시 사시면서 작은 지진 느껴본 적은 없으실까요? 있다면 몇번정도 이실까요? 큰 지진은 기사로 봐서 아는데 살면서도 작게 가끔 흔들린다면 무서울거 같아서요ㅜㅜ 아직 가본 나라가 아니어서 미리 걱정하는 걸까요? 4년 정도 사신 분의 자연재해에 대한 이야기 듣고 싶어요^^ 우리나라도 홍수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지진은 다른 이야기가 될꺼 같아서요;;;겁이 많아서 이런 댓글을 남기네여 그것도 진지하게 😂😂😂😂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3

      뉴질랜드에서 작은 지진은 좀 흔하게 느끼는 편이에요, 그래서 지진에 많이 민감하시면, 여기로 이민을 아예 고려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려요, 저는 오클랜드로 이사온지 지금 한 7개월 정도 됬는데 작은 지진 한번 정도 느꼈고, 그전에는 기즈번이라는 지역에 3년정도 살았는데 3년동안 작은 지진들 한 10-15번 정도 경험했었어요.

    • @goyou2874
      @goyou2874 Рік тому

      @@hannahkimm 아, 그렇군요. 작은 지진도 생각보다 흔하군요. 답글 넘 감사드립니다 !!!

  • @user-dp5tj6ln4b
    @user-dp5tj6ln4b 5 місяців тому +1

    2:51 최저..진짜 최저... 이거보고 또 한주에 650달러에 집을 구할수 있다고 생각하실까봐요. 거의 없다 보시거나 있어도 50년 된 컨디션 나쁜 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 3개 학군 좋은 곳은 방3개 평균 한주에 뉴질랜드 달러에 800~900달러 생각하셔야합니다. 새집은 주당 1000달러 이상 하고요

    • @hannahkimm
      @hannahkimm  5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정말 최저 수준으로 적은거에요…

  • @seedsow
    @seedsow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호주에서... 10년째 살고 있는데.. 많이 비슷하네요. 뉴질이랑요... ㅎ

    • @hannahkimm
      @hannahkimm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호주에서 4년반정도 살았었는데 ㅎ 뉴질이랑 진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jw_p4887
    @jw_p4887 8 місяців тому +3

    25년 전에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가게 잠깐 들려 나왔는데,
    자전거가 없어졌던 기억이 나네여. ㅎㅎ
    너무 황당했었는데, 좀 도둑은 정말 심각...

  • @inadvance.
    @inadvanc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백신
    맞으셨나요.
    제 지인은 뉴질랜드에서 백신맞고
    부작용때문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7 місяців тому

      네 2차까지 강제로 맞았었어요 !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 @Blackboardmath2
    @Blackboardmath2 Рік тому +3

    단호하게 목줄 매라고 얘기하세요.규정에 타이 안하면 안됩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느라 말할 틈이 없었네요 ;;;

  • @hyunkimuji1020
    @hyunkimuji1020 Рік тому +13

    다른거 다 제쳐넣고 가장큰 문제는 낙후되있는 의료체계(시설,의사수준,오진,오랜 waiting)..로인해 병원이 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죽이기 일수..
    또한 요즘은 범죄(아시안 협오,도둑)가 폭증하고 있는것도 큰문제죠..
    지금은 한국 들어와 사는데 넘 좋아요..
    정말 한국과는 비교 대상도 못되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저도 말씀하신 2 가지 부분 때문에 심각하게 역이민을 고려중인데, 아직 젊어서 병원 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조금 버틸만 한 것 같습니다 ㅠㅠ

    • @durrk1234
      @durrk1234 Рік тому +1

      의료는 한국이 워낙 수준 높고 저렴해서... ;; 기준을 한국에 두심 안될것 같네요
      호주있을때도 의료수준 당황스럽긴 했지만서도 ㅋㅋㅋ

    • @JiminPark-xk6ts
      @JiminPark-xk6ts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런 분들은 뉴질랜드에서 떠나주시는게 뉴질랜드를 위해서도 좋죠^^ 불만 많고 오직 편의만 찾는 사람들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곳이에요. 한국 병원에서 자살하는 간호사가 몇 명인지 생각해보면 그 의료체계라는게 타인의 정신과 육체를 갈아서 얻는 서비스라면, 그걸 누리면서 좋아한다는게 좀 그렇죠. 전 그게 마음이 불편하던걸요.

    • @hyunkimuji1020
      @hyunkimuji1020 3 місяці тому +1

      @@JiminPark-xk6ts 뉴질랜드 의료때문에 아이가 맹장에 걸렸는데 1주일간 방치되었고
      제 와이프는 느린 의료덕에 치료시기를 놓쳐 하늘나라 갔네요..
      그냥 불만불평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느낀겁니다.

    • @youngryu7450
      @youngryu7450 Місяць тому

      솔직히 뉴질랜드보단 한국이지 한국보단 호주고 내가호주사는이유

  • @jasonlee8511
    @jasonlee8511 Рік тому +4

    살기힘든곳이네 ㅠㅠ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쉽지 않은 곳이에요 ㅠㅠ

  • @kimkwanga6170
    @kimkwanga617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감사합니다. 어느 나라에 대한 장단점은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것을 구독자나 저처럼 우연히 영상을 보는 분들이 아시고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한국 교포가 많이 사는 미국보다는 뉴질랜드가 더 나은 것 같네요. 이것도 제 개인적인 것입니다

  • @halfkiwi
    @halfkiwi Рік тому +7

    한국이 좋은데도 지정학적 위치땜에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는 넘 힘들어요. 오클랜드에서 살다가 한국에 도착하면 먼지냄세가 확~느껴져서 기분이 그다지 좋진 않더라구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맞아요! 그래서 제가 다른 영상에 뉴질랜드 이민 장점 1번으로 깨끗한 공기를 꼽았어요! 항상 어느 나라건 장단점이 늘 공존하는 것 같아요

  • @thename2588
    @thename2588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도심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로 상태가 낙후된 것도 단점 같아요. 도로 바닥이 아스팔트와 시멘트 그 중간 즘 되는.. 상태가 좋지 못하고 지진 등으로 손상 입은 곳은 많은데 공사 속도 완전 느림. 황량하고 먼지 폴폴 나고 추월 위험 있는 일차선 도로가 대부분.
    미세먼지는 없는데 건조한 흙먼지가 가득 날리는 도로.
    5년전인가.. 한달간 벤츠 스프린터 렌트해서 북ㆍ남섬 종주하고 허리에 병이 다 나서 한국와서 병원 응급실에 갈 정도였음. 도로 여건 때문 같음.
    그리고 뉴질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나. 사실 풍광도 기대 이하였음. 자연환경은 직전에 갔던 캐나다 로키나 알레스카에 비해 예쁘지 않았고, 시골은 사람 한명 찾기 힘들고 도심이라고 해도 너무 황량하고 활기없고.. 기운이 처지는 느낌. 이민 등의 살기보단 여행하는 곳으로 만족.
    장점은 양고기 맛!, 치즈 등의 유기농 유제품 즐비, 에플 망고, 초록잎홍합 등 자연산 먹기리 맛나고, 의외로 대부분의 와인들의 품질이 좋아서 놀람. 뉴질 와인 다시봄.

  • @user-zv4ph8yn7l
    @user-zv4ph8yn7l Рік тому +2

    살기가 힘든곳이 되어 버렸군요.
    30년전 이민간 친구는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며 극찬했었는데...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30년동안 우리나라가 빠르게 발전해서, 상대적으로 더 불편하게 느껴져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 @jackalrose9464
    @jackalrose946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론: 뉴질랜드는 가지도 보지도 듣지도 말자!

  • @elainekim73
    @elainekim7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난달 오클랜드 갔는데 물가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여기 시드니보다 더 비싸서 깜짝 놀랐어요

    • @hannahkimm
      @hannahkimm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클랜드 물가가 점점 사악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20-30대들이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넘어가는 추세랍니다….

  • @wjkim3864
    @wjkim386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가가치세율이 한국보다 높아서 공산품이 비쌀 수 밖에 없겠군요.

  • @newbiepoorazn
    @newbiepooraz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치치오세용. 벌레 없음, 집값 싸용 다만 그만큼 인종차별 심하고 북섬 키위들 대비 엄청 보수적인 키위들이랑 어울려야 할뿐.

    • @hannahkimm
      @hannahkim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 다시 여름이랑 계속 벌레 물리고 있어서 스트리스인데, 치치는 벌레가 없나봐요 ! 큰 장점이네요

    • @user-mq6xu6rx3d
      @user-mq6xu6rx3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치치가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구체적으로 사례를 하나만
      부탁합니다.
      집값은 다 오른것같던데

    • @newbiepoorazn
      @newbiepoorazn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q6xu6rx3d 가장 큰걸로 따지면 길가다 약한 미친년 맞아봤어요 걔도 인종차별적 발언했고 맞고난뒤 항의 했는데 주변 흰둥이들 전부 그여자 편 드는거 보고 절레절레.. 참고로 콜롬보 스트릿 대낮 4시에 경험 해봤습니다.

  • @TV-pc8ce
    @TV-pc8ce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코로나 이전에 뉴질랜드 일주를 했을 때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 인종차별이 좀 늘은 것 같더라고요.....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언젠간 꼭 뉴질랜드 이민가서 지금 하는 사진일 계속 해서 뉴질랜드에서 해보고 싶은 꿈을 이루고 싶어요

    • @hannahkimm
      @hannahkim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코로나 이후로 범죄율도 많이 증가하고 살기가 팍팍해지고 있어요 ㅠㅠ 언젠간 목표하시는 꿈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 @aotearoapark
    @aotearoapark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뉴질 시민권 있으시면 멜번으로 넘어오세요. 잡도 많고 4년인가 살면 무조건 호주 시민권 신청가능합니다. 부가세 10%(뉴질랜드 15%) 임금도 높고 경제 규모도 인구도 커서 기회가 많고 뉴질 집 팔면 멜번에서 집 살수 있어요. 저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싸다고 생각해요. 대중교통도 더 발달 되어 있고... 저는 양쪽에 다 살아본 경험으로 뉴질보다는 호주 특히 시드니보다는 멜번으로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가 사실 호주에서 대학을 나와서, 호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데요 ㅠ 뉴질 영주권자라 호주로 가려면 시민권으로 바꿔야 되는데 나중에 은퇴 후에 한국에서 생활하는게 목표라서 그렇게 못하고 있네요… 뉴질 영주권으로 호주 거주가 가능해지면 호주로 넘어가고 싶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polardbearnz777
      @polardbearnz77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원래 한국인들은 시민권 따시더라도 나중에 주권 회복하기 엄청 쉽습니다

    • @youngchulmoon4007
      @youngchulmoon4007 4 місяці тому

      멜번여려번가봤지요 개인적으로 시드니 좋아합니다

  • @youngchulmoon4007
    @youngchulmoon4007 4 місяці тому +2

    세계어디살든 완벽한 나라는 없어요

    • @hannahkimm
      @hannahkimm  4 місяці тому

      맞습니다 완벽한 나라는 없죠…

  • @youngchulmoon4007
    @youngchulmoon4007 Рік тому +10

    뉴질랜드 일곱번 가봤는데 돈많음 어디든좋아요

    • @moneystory23
      @moneystory23 Рік тому +3

      돈 많으면 한국에서 사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

    • @kolkim7958
      @kolkim7958 2 місяці тому

      ​@@moneystory23돈많으면 상속세 50% 내야해서 한국 부자들 이민 행렬중입니다.

  • @eungje7123
    @eungje7123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가지 빠졌어요 낮은 임금 물가에 비해서 임금이 너무 낮아 불평등한 관계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강도가 많을 수 박에 없는것은 여타 섬나라에서 이주 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이 강도 짖을 하며 그들 생각에 한국인들은 전부 부자로 알고 있습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6 місяців тому

      호주랑 비교해서 임금이 좀 낮은편이긴 하죠… 강도, 도둑이 진짜 너무 많아서 역이민하고 싶을때가 많아요

  • @durrk1234
    @durrk1234 Рік тому +3

    개가 쫓아오면 등돌리고 뛰지 마시기를..
    빨라도 개가 더 빠르거니와 (순간속력,단거리)
    개는 달리면 더 흥분하여 쫓아오고
    등돌리면 약하다고 인식합니다
    무섭더라도 정면으로 응시하고 고개 돌릴때까지 버티시기를..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4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들은 뉴질랜드가서 고친다고 하던데 공기가 좋아서 살고 싶긴합니다
    뉴질랜드산 마누카꿀이 최고라던데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마누카꿀은 한국에서도 쿠팡으로 손쉽게 해외배송 받으실 수 있어요 ㅋ 공기 좋은 거 말고는 솔직히 요즘 단점이 좀 더 많이 느껴지긴해요 ㅋ

    • @suda-nz
      @suda-nz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알러지 종류따라 달라요. 저도 비염이 있는데 꽃가루와 동물털에 반응이 높은 편이에요. 환절기 꽃가루에 죽어납니다.

  • @user-cv8on3nw2j
    @user-cv8on3nw2j Рік тому +12

    저는 6가지 단점이 있더라도 뉴질랜드가 좋더라구요.. 또 한가지 단점으로 의료체계도 있는데 요즘 한국 뉴스보면 소아과 오픈런 이라던지 응급환자 뺑뺑이 돌다 구급차에서 허무하게 죽은 케이스가 너무 많고 또한 요즘 한국 물가도 답이 없어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항상 어느 나라건 다 장단점이 있어서, 각자가 단점보다 장점이 더 커다랗게 느껴지는 곳에서 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Robin-tn4ix
      @Robin-tn4ix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목동 사는데 소아과 오픈런 같은거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문열때는 손님 몰릴수 있겠지만요....한가한 병원들 수두룩....구급차에서 허무 하게 죽는것도 0.0001%의 극단적인 케이스 같습니다....작은 아버지 오클랜드에 사시는데 임플란트 하시러 분기에 한번씩 오고 계시네요...의료는 넘사벽...

    • @Robin-tn4ix
      @Robin-tn4ix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국물가 답 없는건 인정..

  • @uinnie34
    @uinnie34 Рік тому +2

    뉴질랜드 벌레 큰가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호주에 비교하면 벌레들 사이즈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에요!

  • @user-ty6kq2ew1w
    @user-ty6kq2ew1w 15 днів тому +1

    제일 심각한 의료서비스를 빼셨어요.

    • @hannahkimm
      @hannahkimm  15 днів тому

      @@user-ty6kq2ew1w 제가 아직 건강해서 병원 갈 일이 없어서 빠뜨렸네요 … 의료서비스 심각하죠… 그래서 전 나이들면 다시 역이민 가려고 한국 여권 유지하고 있어요

  • @hayleykwon9974
    @hayleykwon997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뉴질랜드 이민 12년차 오클랜드 10년차, 저희 커플 둘다 풀타임 잡인데 요즘 물가가 너무 살인적이고 렌트비가 공과금 합하면 거의 일주일에 750 정도입니다. 키위 세이버랑 영끌 한다고 해도 높은 이자율로 집도 살 수 없는게 현실. 호주 브리즈번 쪽은 집 값이 대체적으로 오클랜드보다 삼분의 일 정도 싸고 임금도 더 살짝더 높아서 진지하게 2-3년 내로 호주 이민 고려중…

    • @hannahkimm
      @hannahkimm  5 місяців тому

      뉴질 시민권 취득 하셨으면, 호주로 무조건 가시는게 맞죠, 저도 호주로 떠나고 싶지만,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어질것 같아서 한국 시민권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2

    오클랜드 는 순환도로가 없어서 교통 불편.
    도로가 경사가 심하고 뱀처럼 굽엇고 비까지 자주오고 운전매너가 저질이라 교통사고 많음.

  • @nzsuperdad
    @nzsuperdad Рік тому +27

    이제 이민온지 어언 30년 우리 아이들 자랑스럽게 키워준것에 너무 고맙고 맘껏 편안히 숨쉬게 해주는 자연환경 주어서 고맙고 늙어 죽을때까지 정년 없게 해줘서 고맙고 노후대비 두둑하게 해줘서 고맙고 아무때나 골프 치게 해줘서 고맙고 우리 이민자들을 리얼키위들과 동등하게 대해줘서 고맙고..항상 이들에게 고맙고 또 고마운 맘이 드는 이민 30년차 일인입니다. 님의 부정적인 시각은 시간이 지나고 뉴질랜드에 성공적으로 적응한다면 그 옛날에 추억으로 남을일들입니다. 영국엔 지하철에 개데꾸 다닙니다. 스위스에선 버거킹 콤보가 5년전에 20여불하더군요. 놓고내린 짐찾으러 데포갔다 오는데 택시비가 30만원정도 나왔구요. 이렇다고 이런일들이 그 나라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그리고 뉴질랜드 버스도 이번에 외국에서 100명정도의 드라이버들을 새로 수급하게 되서 만성적인 부족을 조금이나마 메꾸게 되었읍니다. 시급도 30불로 올린지 두달만에 또 담주에 페이라이징이 있을것이라고 유니온레터를 받았읍니다... 시간이 지나고 맘 붙이고 살면 정겹고 고마운 나라입니다. 😂😂😂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5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급하신 모든 내용에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지 항상 장단점이 공존 하는 것 같아요! 고정 댓글에 뉴질랜드 장점 영상 링크 달아두었으니 같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nzsuperdad
      @nzsuperdad Рік тому +2

      @@hannahkimm 감사합니다....

    • @Michaelnz0812
      @Michaelnz08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nzsuperdad저는 시간당 24불 받는데 괜찮은 편이죠? 제가 아직 사회초년생이라서요 ㅎㅎ

  • @Naloyeuad
    @Naloyeuad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번달에 시민권받고 탈출했습니다 😂 11년 걸렸네요. 한국에좀 살다가 호주로 갈 생각입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하 그러시군요.. 부럽습니다 :) 저는 한국 여권을 포기하기가 어려워서 아직도 뉴질랜드에서 버티고 있어요

  • @jklee2706
    @jklee2706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도로 인프라 개판 자연보존한다고 개소리보다 기술 인력 자본이 없어서 못하는게 중론

  • @user-xh8de3ms4c
    @user-xh8de3ms4c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Рік тому +1

    뉴질랜드 의 가장 큰 단점은
    와이탕이 조약.

  • @neversayneveragain3748
    @neversayneveragain3748 Рік тому +18

    개인적으론 옆나라 호주랑 웬지 모르게 비교가 되고 그런면에서 단점이 더 많은 나라가 뉴질랜드임.
    그 예로 위 영상에서 언급된 열악한 인프라, 어이없이 비싼데 저질스러운 퀄리티의 하우징, 여름철 2-3달 빼곤 엄청 변덕스럽고 우중충한 날씨에 가을, 겨울철엔 밤과 이른 아침엔 엄청 쌀쌀하면서도 습도는 굉장히 높은 아주 이상한 기후로 인해 기관지, 감기로 고생하는 경우가 현지인들 사이에 아주 빈번함..
    그리고 의외로 사람들(*특히 현지 백인들) 또한 호주인들과 엄청 많이 다름.. 외딴 섬 사람들답게(?) 상당히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이 강한데다 passive aggressive 한 면이 두드러짐. 일례로 의외로 excuse me, sorry란 표현을 잘 하질 않음...그 외에 은근히 열등감(?) 이 심한 듯 ...뉴스에서도 보면 뉴질랜드는 옆나라 호주 얘기를 의외로 많이 하는데..호주는 특별한 사건이 아닌 경우 뉴질랜드 언급 조차 안함...
    그리고 중요한 또 하나 사실...전반적으로 임금 수준이 너무 낮고 그에 반해 물가는 엄청 높은 곳이 뉴질랜드 ....
    그래서일까 ... 호주에 체류하는 뉴질랜드인들이 70만명이나 된다는데....
    여하튼 객관적으로 호주에 비해 비추하고픈 나라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저도 호주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종종 비교가 많이 되더라구요, 의견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usan770able
      @susan770able Рік тому

      좋은 지적 많이 해주시는군요 키위랑 미국인이랑 엄청다르죠 passive aggressive 기본이고 차별마인드 사람들을 절대로 믿지 못하고 키위들끼리도 서로 등치고 사는 사람들이죠 아무도 믿지 못하는 열등감 풍부한 좁은 마인드의 사람들이죠

    • @durrk1234
      @durrk1234 Рік тому +3

      그래도 초경쟁사회인 한국보다야 낫지않겠습니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외국이 더 편한 사람인지라 호주나 동남아거주중에도 그리 느꼈었네요
      영원한 이방인 같은 느낌
      그에비해 한국은 경쟁이 치열하고 갈수록 사람 만나기조차 힘들고 여유가 사치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좋고 산좋고 언제든 가고 싶으면 아주 짧은시간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과
      치안, 비교적 저렴한 유흥 또는 24시간 시스템이 장점이긴하나
      월급대비 물가,집값등이 너무 높은것 같아요
      더군다가 코로나이전엔 3%내외로 성장하던 인플레이션이 2021, 2022년엔 5%씩이나 늘었더라구요
      임금은 그렇게까지 안늘었는디..
      뉴질랜드랑 비교했을때 한국물가와 별 차이가 없다 느껴집니다 ㅎㅎㅎ
      한국도 방3칸짜리 월세로 빌리면 저정도 들어갈테니까요

  • @user-pj8vk1wz2z
    @user-pj8vk1wz2z Рік тому +5

    뉴질랜드가 좀도둑이 많다는게 살기 힘들다는 반증인거 같다

  • @Du_sagst_immer_zu_viel
    @Du_sagst_immer_zu_viel Рік тому +16

    17년 넘게 살고 있는데...
    일단 한국분들이 한국은 헬조선이란 마인드를 벌여야 객관적 비교가 가능함. 사실 해외 살아보니 한국의 장점이 보통 많은게 아님. 동시에 아쉬운 점도 있고. 뉴질랜드 치안은 한국을 죽어도 못 따라옴. 이건 호주도, 캐나다, 미국도 유럽도 마찬가지. 한국에서 대중교통은 아직 민영화를 완전히 하지 않은 혜택을 보고 있음. 뉴질랜드(철도는 팔았다가 훠월씬 비싸게 다시 사들였다고 함), 호주, 미국, 영국도 민영화로 알고 있음. 그러니 적자나는 노선은 죽어도 운영안함. 시설 관리도 비용관리 차원에서 가능하면 안하고. 차가 필수란 말. 일본도 대중교통이 잘 되있다지만 역시 민영화라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란 단점. 공기가 맑고(바다랑 붙어있는 관계로 오염된 공기가 순환이 잘되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만, 산림속에서 보이는 수정같은 물은 우리나라처럼 그냥 먹다간 골로 가는 수가 있음(생수나 수돗물 아니면 먹지 않는게 좋다. 단,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은 가이드나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마시던가). 제일 좋은 점은 취업할 때 출신학교, 성별, 인종이나 나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한국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님. 둘째 좋은 점은 해고가 무자게 어렵다. 그러나 정리해고는 허용되는데 요건이 매우 매우 매우 엄격함. 예컨데 코로나로 인한 정리해고나 폐업으로 인한 정리해고(이 경우 목돈을 줌. 물론 한국도 목돈 줌). 직종에 따라 틀리겠지만 certicate 있는 직종은 재취업이 또 어렵지 않음. 병가가 1년 근무하면 8번인가 9번 생기는데 몸이 찌부둥 하다면 병가 사유가 됨. 이틀연속 진단서 없는 병가가 가능하고 3일연속은 회사에서 진단서를 요청할 수 있음. 1년에 한달 휴가란 점도 개꿀. 운전은 출근길 퇴근길에 뻑큐하는 놈들이 적지 않지만 대체로 뉴질랜드가 아주 약간 더 신사적이지 않을까? 이건 뉴질랜드 사람이 신사여서가 아니라 인구가 한국 10분의 1이니까. 만약 똑같은 인구라면 뉴질랜드 애들이 훨씬 난폭운전할 가능성이 많을거란 개인적 생각. 의료는 거의 무료. 실제 병원 경험이 있는데 10일 입원하고 한푼도 안내고 나왔다는. 그러나 골절 등 생명의 지장을 주지 않는 부상의 경우 뚜껑 열릴 정도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음. 어린아이들은 성인만큼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고 함. 약값은 한국과 비교하면 비쌈. 특히 진찰료가 비쌈(약 4만원~5만원).
    정리하면 대도시 살면서 직장생활 하던 사람이 라이프스타일을 달리 해보겠다고 이민 갈거라면 먼저 우리나라 중소도시나 시골을 고려하기 바람. 왔다가 잠시는 좋은데 여기도 생활인으로 살다보면 한국만큼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기 때문. 세상에 파라다이스는 없다고 믿음. 전체적 복지 시스템은 뉴질랜드가 한국에 다소 앞서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가 능력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위정자들이 의지가 없음.
    특히 민주당 수박들과 國民の力당. 여기도 국민당(보수)이 있는데 정권잡으면 부자감세부터 함. 복지혜택도 줄이려고 하고. 그래도 國民の力당과 비교하면 하늘이고. ㅎㅎ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와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부분의 이야기가 공감이 가네요, 특히
      해외 살아보니 한국의 장점이 많다는 말, 정말 뼈저리게 공감해요~ 진짜 떠나있어봐야 원래 가지고 있던 것이 좋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유용한 경험과 장단점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utter0001
      @butter0001 Рік тому +1

      궁금한게 있습니다.
      1. 한국을 못 따라온다고 하시는데 치안은 어떻습니까?
      2. 뉴질랜드 초등, 중등 공립학교에서 동성애(LGBT) 교육을 합리화하는 내용을 아이들에게 강제로 가르치나요?

  • @user-mm4ve7tn4n
    @user-mm4ve7tn4n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글쎄요..도둑과 강도는 지역 마다 편차가 심하니 보편적인 얘기는 아니죠.
    저는 25년 살아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어요.

    • @hannahkimm
      @hannahkimm  5 місяців тому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 @kevinlee6289
    @kevinlee6289 Рік тому +10

    이민 온지 30년 넘게 살며 늘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올리신 분께서는 이민 오시기 전부터 잘못된 판단을
    하신 것 같네요.
    인구 적고, 지리적으로 고립된 이유로 나타나는 단점인 고물가,
    열악한 대중교통 및 인프라는 당연한 거구요.
    벼룩 같은 문제는 빈곤하고 열악한 일부 지역에 국한된 얘기죠.
    각종 동물들의 문제점도 극히 개인적 문제이지 오히려 장점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더 많고요.
    물론 이런 문제점을 생각 못하고 무작정 오시려는 분들께는 좋은
    정보일수도 있겠지만 자칫하면 뉴질랜드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심어 줄 수도 있음이 우려되네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말씀하신 것 처럼 제가 이민 오기 전부터 제대로 조사를 해보지 않고 무작정와서 이런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살다가 왔는데 그냥 막연히 호주랑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왔었거든요. 아무튼 지적하신 것처럼 뉴질랜드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까봐 노파심에 영상안에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이니 가볍게 시청해달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케빈님도 새내기 이민자가 개인 경험을 정보 공유차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렸다고 생각해주시고 그냥 가볍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kevinlee6289
      @kevinlee6289 Рік тому +5

      @@hannahkimm 아 ~ 호주에 살다 오셨군요.
      그렇죠. 호주에 비하면 이곳은 더욱 시골스러운 생활이니까요.
      90년대초에 왔던 이민자들 중에서도 이곳 생활에 적응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제법 있었죠.
      이민 생활은 전적으로 개인 성향에 따른 것이니 아주 신중하게
      생각한 후 최종 결정을 해야 할 듯해요.
      아무튼 어디에 사시든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kevinlee6289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user-ve9ol4zj8m
      @user-ve9ol4zj8m Рік тому +1

      님 심하게 아플때 절대 한국와서 치료하지마세요 절대로 ㅋㅋ 뉴질랜드에서 꼭 치료 받으시길!

    • @kevinlee6289
      @kevinlee6289 Рік тому +3

      @@user-ve9ol4zj8m 아니? 왜 이리 꼬이셨나요?
      제가 뉴질에서 치료 받던,한국에서 받던 웬 상관 ?
      물론 한국에 가서 치료 받을 계획도 없죠.
      이곳에서 무상으로 친절한 의료진께 치료를 받을 수도
      있는데 굳이나...

  • @user-sf9bk2iv8n
    @user-sf9bk2iv8n Рік тому +3

    방3개 월세 220만원(월) 이면 높은건가요? 음..
    애들 보내도 되겠군요. 생활물가가 유튜브에서 호들갑 떠는것마냥 살인적이지 않아 다행이군요.

    • @hannahkimm
      @hannahkimm  Рік тому +2

      제일 저렴한 최저 기준으로 말씀드린거라, 학군 좋고, 깨끗하고 신축집은 훨씬 더 비싸다는 것 감안하셔야 해요!

    • @swagcatnana
      @swagcatnana Рік тому +3

      그정도면 렌트비가 아주 높은건 아니예요. 전 중국 베이징 근방 도시 사는데 방4개 아파트 렌트비로 만6천 위안(한화 298만원)내고 있거등요. 제가 고등학생때 NZ의 로토루아란데 가봤는데 사람들 수보다 양들의 숫자가 더 많았던 기억이ㅎㅎ 조지 파이란 페스트푸드점도 아직 있는지 궁금하네요ㅋ
      깨끗한 자연환경과 동물 친화적인 곳에 살고 싶어 요새 열심히 NZ 영상들 찾아보는 중이예용~ 영상 감사해요~

    • @user-sf9bk2iv8n
      @user-sf9bk2iv8n Рік тому

      ​​@@hannahkimm
      훨씬까지는 좀..
      심각할 정도로 높은거 아니라는거예요. 그리고 사이트 봐도 컨디션 괜찮드만요. 대학생이 다 그렇죠. 룸쉐어 하면 뭐..
      한국을 떠난지 오래 됐나요?
      지금 한국도 고시텔 100만원 짜리도 종종 있어요. 방 하나가요.
      뉴질랜드 관련 동영상들과 사이트 검색하니 그닥 한국인들이 호들갑 떨 수준은 아니네요. 오히려 한국보다 살짝 낮은 수준

    • @user-dp5tj6ln4b
      @user-dp5tj6ln4b Рік тому

      @@user-sf9bk2iv8n 베이징이랑 비교하면 같은 220만원에 집 퀄리티가 베이징이 낫습니다.
      베이징은 최저가 220만원이 아니잖아요 뉴질은 거의 최저가 저거라는거고

    • @Sa-hb1kq
      @Sa-hb1kq Рік тому

      캐나다 밴쿠버는 방1개에 평균 월세 240.. 유틸리티 따로.. 그래서 여기 산다면 전 평생 혼자라도 못살거 같아요 지역을 옮기지 않는 이상..

  • @99MEGAJ
    @99MEGAJ Рік тому +6

    시민의식도 꽝입니다. 마오리족들도 그렇고... 주차장에 차를 심하게 박아놓고 그냥 갑니다. 아시안인들 차벌도 심하고.. 음식에 바퀴벌레 넣어놓고... 음식점에서
    길가다가 계란도 처맞고.. 욕도 많이 합니다. 공원은.. 동물들의 똥밭이고,.. 흠. 가끔 그립기는 합니다. 뉴질랜드..ㅎㅎㅎ

    • @user-ny4dl3ku7q
      @user-ny4dl3ku7q Рік тому +1

      아시아인 차별하는거 인정함. 뉴질랜드 친구있는데 묘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estherlee3657
    @estherlee3657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분은 뉴질랜드를 왜 왔는지 지금 말씀 하시는 6가지 단점에 눌려서 한국으로 돌아 가셔야 할듯요.
    어느나라를 가나 단점만 보이는 분들은 행복하기 힘들듯요. 전 30년을 nz에서 살고 있는데 거의 30년을 일을 하고 살았지만 경쟁없고 차별없고 갑질없고 병원입원 100프로 free이고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 .절대 빈곤 할수 없는 정부의 케어(기본)를 보장해주는 정말 감사한 나라 입니다. 70세가 넘어도 차별 없이 나이 제한 없이 능력것 인컴이 되는나라..살 만한 좋은나라 입니다.

    • @hannahkimm
      @hannahkim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a-cam.com/video/ovlBOkOnj8Q/v-deo.htmlsi=iZStLHB4wHVC7Gqh

  • @hukkn9uy
    @hukkn9uy Рік тому +1

    얼토당토 않은 법으로 남자를 옥죄는 여성친화국가

  • @andyan8625
    @andyan862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방3개 월세가 2200불이면
    내가 사는 미국보다 저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