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홍의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를 읽고 인생의 새 지평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4007488 -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9905434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567594
도쿄사는데 정말 친척 지인 뒤치닥거리 신물난다. 젊었을 때는 오는게 반가워 후지산 온천 디즈니랜드 전부 데리고 다니고 일본말 서툴러 공항까지 마중나가고. 이제는 한가하다 했더니 젊은 지 자식들 부탁까지 한다. 젊은애들 일본여행 붐이니까 호텔숙박 음식 등 절약하자는 속셈인데 여행할려면 좀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즐기기 바란다. 해외에 사는 교민들도 절약하며 현지 사람들과 부대끼고 피땀흘려 산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사실 해외 지인들 찾아서 가 본 적이 없는데, 유튜브 사연에서 이 같은 사연을 접하기 전에는 이렇게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30년쯤 전엔가.. 지인의 오빠네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을 때, 지인에게 “부럽다. 오빠네 머물면서 캐나다 여행 하면 엄청 좋잖아!”하고 말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엔 해외여행이 정말 드물 던 때이고 캐나다 여행은 동남아보다 더 어려운 곳이라서 그런 게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이런저런 모습들을 보니 그것도 맞이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일이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네요. 미국의 펜실베니아 사는 분이 미국에 오면 만나자고 하는데, 음.. 거기가 도시가 아니라 시골인데 민폐가 안 되게 만나려면 이것도 고민이네요. 지리도 모르니 찾아갈 수도 없고 그 광활한 미국의 도시의 어디를 찾아가기도 어렵고... 그분더러 한국 오면 만나자고 하는 게 낫겠어요. 😅
@@honeykris5113그 분이 직접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계속 권유하는거 아닌이상 밖에서 식사나 한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딸이 도쿄에서 유학중인데 카톡에 연락금지라고 써놨더라구요. 고딩때 별로 친하지도 않던 친구가 친구혼자도 아니고 이모, 엄마 같이 3박4일 자고 가도 되냐고 하고, 남자 고딩 동창도 재워달라, 교통편등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다 나오는걸 계속 물어보고 아주 지긋지긋 하데요. 오히려 진짜 친했던 친구들은 혼자 도쿄오면서도 얼굴 한번 보자. 보고싶다 이말만 하더래요. 그런 친구들은 3박이던 다 재워줬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들도 숙소비 아낀걸로 선물도 사오고 밥도 사주고 서로서로 재밌게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제주 뿐 아니라 전원좋은 어는곳을 가도 오래 살다보면 아무것도 아님. 그냥 로망이었을 뿐.. 산이든 바다든 강이든 제주든 그냥 가서 좀 살아보다보면 로망이 충전되고나면 꼭 여기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짐. 그냥 몇달만 살아봐도 그럽니다. 만족 또는 충족 또는 경험하고 나면 시근퉁해지는거죠. 꼭 몇달 내지 일년이라도 살아보고 결정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외국도 몇달 가서 살아보면 생각이 더라지더군요. 나이들면 익숙한 곳이 좋고 도심이 실으면 도심 바로 옆에도 좋고요. 중소도시도 좋고...나이들면..
은퇴 후, 내가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해서 산다는 것은 제주도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은퇴 후 50대 중반에 제주에 내려와서 지금 9년 째 살고 있습니다. 물론 불편하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 즐겁고 보람 된 일도 많답니다. 제주도라서 지옥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는 며칠 정도 관광하기엔 좋은데 살기는 정말 힘듭니다. 제주도에 살았을땐 꿈이 육지로 가는 것이었죠. 제주도 경치 좋고 볼거리 많고.. 근데 살아보면 갑갑하고 척박합니다. 살아본 사람은 알겁니다. 그러니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려고 한다면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후회는 진짜 안할거다 하시는 분들만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제주도에 3년 살았다. 그쪽에 일자리가 나서 갔음. 연고지도 아니었고. 갈때는 나도 제주도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입도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당신이 제주도 출신이라면 모를까 제주도는 길어야 몇달 살곳이지 터잡고 살곳은 아니다. 제주도 생활 장점 1. 경치는 좋다 : 10년 전후에 살았던 내 기억으로 경치는 확실히 좋다. 이건 인정 2. 낚시,수상스포츠, 하이킹(한라산은 기본이고 오름이 무척많다)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주도는 좋은곳이다 3. 공기가 좋다: 제주시내 쪽 노형동 같은곳 아니면 대체로 좋다 4. 따뜻함: 최남단 섬답게 따뜻함. 바람은 센데 외출시 바람막이 옷만 있으면 춥진 않음. 제주도 생활 단점 1. 일자리: 일자리가 적고, 있어도 타지역에 비해 임금이 짜다. 전문직이나 특수직군 아니면 전국에서 최저수준 임금 2. 텃세: 타지, 타국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제주도에서 텃세란게 뭔지 뼛속까지 느꼈음, 사람들이 매우 배타적임,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움. 관광지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한데 제주도는 그게 아니었음 3. 물가: 다 비싸다. 가구같이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는 품목은 인터넷 주문이 야예 안되거나, 되더라도 배송비가 매우 쎔. 타지역에 비해서 싼게 있긴 하다. 삼다수 (제주도 내부용인데 라벨 자체가 다름), 무, 귤과 귤과 과일(한라봉, 골드향 등), 당근은 싸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언급한 것들은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것들임.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것 외에는 다 비쌈. 죄다 비쌈 4.부동산: 비싸다. 이효리같은 연예인이 시작해서 중국놈들이 부동산 다 올려놨다. 육지것들이 올려놨다 마심? 맞아. 맞는데 제주도민 당신들 내심 즐기지 않았나? 난 집 안살거에요. 한다해도 연세가 꽤 비싸다. 제주도는 연세라고 사글세 개념이 많음. 내 기억으로 제주도 토박이 청년이 곧 결혼해서 집 살려고 하는데 집값이 죄다올라서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봤음 5.갑갑함: 첨엔 몰랐는데 살다보면 답답한 느낌도 듬. 심하면 우울증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함, 이게 섬 특유의 갑갑함임. 싱가폴에서 살때도 비슷한 걸 느꼈음. 나중에 들었는데 근데 이건 제주도 토박이들도 인정하는 부분 4. 벌레: 큼지막한 바퀴벌레가 날라댕기고 지네가 많다. 벌레에 무덤덤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데미지 있음 5. 기후: 습도 개 쩔음. 제습기는 용량크고 성능 좋은거 무조건 사야함. 비 올땐 무지하게 옴. 그리고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바뀌는 날이 많음.일조량이 생각외로 적고, 특히 겨울엔 우중충한 날씨가 일주일 내내 있는 경우도 많음 그래도 " 난 기어이 제주도에 가서 살겠다 " 한다면 제주도에 집살 돈& 정착금 + 암것 안해도 먹고살수 있을 생활비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서, 위의 장점 2번째 에 해당되는 취미에 빠져있다면 " 당신은 제주도 체질 당첨 ! " 반대로 말하면 돈이 없고, 저 취미들에 관심없으면 제주도는 상당히 안맞을 것임, 그리고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제주 어디있어도 바다까지 30분 전후로 갈수있어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제주도가 맞긴 함. 최근에 들었는데 차가 늘어서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들었음. 내가 살땐 노형동쪽만 막히고 다른데는 차 안막혔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가 봄 물론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경험과 관점이고 또 변한 것도 있으니까 반박시 니말이 옳음.
@@musictopia6409 저도 제주 살면서 제주도 토박이 한분과는 친하게 지냈고 지금도 가끔 연락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제주 토박이지만, 서울서 대학나오고 직장도 서울서 다니다 내려오신 분이었음. 그래서 그런지 다른 제주 토박이 분과는 마인드가 달랐음. 그래서 그분과 친하게 지냈나 봅니다. 웃긴게 제주에 정착한 육지것? (뭔말인줄 알죠? ㅋㅋㅋ) 들이 더 뭐같은 경우도 은근히 많았는데 대부분 정착한지 오래된 사람들이었고 그사람들 거칠고 수준이 좀 떨어짐. 이유를 알고보니 그사람들 육지에서 안풀려서 제주까지 와서 자리잡은 케이스라 그렇다고 함. 그나마 최근에 정착한 사람들은 수준이 좀 높고 말도 통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제주 관광은 갔지만 거제는 좀 살아봐서 불편한게 뭔지 알것같아요 우선 물가가 비싸요 하다못해 홈프러스 풀무원 두부도 여기보다 비싸요 전국이 다 같은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다른것도 다 비싸고 그러니 제주는 택배비도 많이 비싸니 운송비용 때문에 다른것도 비쌀수 밖에없죠 그리고 언제 추석 지나고 제주 갔는데 얼마나 후덥지근 하고 습기가 많던지 여기오니 천국 같았어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대부분 공감되는 내용이지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라요 저는 제주 3년차인데 아직까지는 좋기만합니다 사람들도 좋고 ㅁ날씨는 습도높은것 알고왔고 공산품은 쿠팡 이용 채소,생선 육지보다 저렴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생활 너무 만족합니다 다른 유튜버에도 제주도 장점보다 부정적인 면들이 많이 다뤄지는것 같아 아싑네요
7년전 서울 집 안 팔고 제주도 와서 작은 빌라 하나 사서 7년째 잘 살고 있음. 공기가 너무 좋고 풍광이 너무 좋아.. 습도는 북제주에 살고 제습기로 해결.. 제주도 산다고 주변 지인들한테 알리면 그건 지옥임.. 이미 지인들한테 알렸으면 원칙을 정해야 함. 예를 들어 공항픽업까지만 서비스 해주고 나머지 숙박, 식사는 무조건 모르쇠.. ㅋ
울 부모님 제주 6년차. 아파트 아예 사서 갔구요~ 수중에 모아놓은돈 있거나 전문직이어서 먹고살기 어렵지 않다 제외하고 오지마세요. 제주는 관광산업이나 영어교육도시말고는 정착할 의미가 없습니다...바다랑 경치만 보고 오는곳이 아녜요... 그리고 제주살면 툭하면 특히 연휴철... 공짜 숙박 연락 엄청 옵니다. 우리는 이미 그거 캐치하고 형제들 아니면 노노~~예요...제주 숙박비/식사비 아끼려고 그러시는데 내돈주고 여행하세요..제발.....인간성 눈에 보이는데..거절하면 온갖 악담 퍼트리는 놈들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제주는 정말 내가 일생의 후반부를 멋지게 장식하고 삶을 마치고 싶다거나 아니면 도시에 사시는거 권장합니다
맞습니다. 집,차 빌려주고 밥도 사고 여행안내도 해주고.. 그래도 손님이라고 눈치 보이는게 다반사 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주에 사는 사람은 당연히 해야는 것같이 여기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십여년을 그러다 세컨차 처분해버리고 집도 철거를 한다고 해서 안빌려주고 있습니다.
맞아요~ 다 맞는 말씀이예요~ 돈이 있어도 심심해요. 돈없으면 일해야하는데 일자리도 마땅한게 없고, 농장일 만만하지도 않구요~ 차없으면 못다니고 특히 병원이 불편하죠~ 그런데 전 ㅣ년반살다 어쩔수없이 다시 육지로 백했지만, 제 마음의 고향 같은곳이예요~ 멋진 풍경에 여유도 있고 정도 있어요, 어디든 장단점이 있어요~^^
제주살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한달살이 하고 이사와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노년에 돈이 충분히 있는분이 생활하기 좋습니다. 돈을 벌면서 생활할려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바닷가 보다는 산간으로 올라가면 습한 생활은 어느정도 피할수 있습니다. 벌레나 뱀등은 피할수 없습니다. 친인척 놀러 오는건 본인의 생활에 영향이 없는정도로 허락을 해야 합니다. 가이드및 음식을 제공하는건 불가라고 못박고 숙박정도만 재공하면 됩니다.(알아서 잘 놀다 갑니다)
전 제주 토박이 입니다. 저희들은 제주의 기후, 산업, 문화를 나름 수용하고 열심히 살고 제주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의 좋은면도 안 좋은 면도 있겠지요 그런데 제주의 안 좋은 면을 더 부각시키고 있는 분들이 요즘 많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비싼 물가는 섬지역이기에 저희 같은 현지인도 안고 있는 어려움이지요 개중에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 보려고 아둥바둥 하는 분들도 많고요 왜 제주만 특히 여론의 타겟을 받아야 하는지 속상한 요즘입니다. 일부의 잘못이 있을 수도 있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대중매체의 영향력이 크다보니 비판이 비난이 되고 그 영향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느낌도 드네요 현명한 여행패턴을 찾고 제주에서 좋은 추억 되셨으면 합니다.
젊었을때는 이것저것 도전 해 볼만하다 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청춘이 훌쩍 지난 이 시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목적이 아닌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 의식주 해결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민 가는 행은 아주 어리석음. 앞으로의 계획은 부디 어긋 나지 않기를 기원 드립니다.
시원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네요.지금 정년 2년앞둔 우리 은사님 교수직 그만두기전 시골에 지금 집하나 사고 거기서 출퇴근하시는거 전 반대했는데 아직은 잘 지내시는중.돈걱정은 없으니.집앞에 자고일어나니 독사가 또아리 틀고 있고 벌레도 많을텐데 게다가 아프면 지금은 차로 이동하지만 나중엔 병원 가까운 도심지 아파트 구입하시고 어버이날 삼계탕 드시라는 아파트 안내방송듣고 가서 드시면서 사시는게 나을거라 했는데 ㅎㅎ
제주도는 은퇴후에 와도 살기 좋은 곳이 못됩니다. 우선 1년의 반은 건조하고 반은 극악의 습기와 싸워야 합니다. 대기업 제습기 기준 하루에 두번 물을 버려야 할정도로 습합니다 이건 방 하나에서 말하는 겁니다.( 본인 집 기준 제습기 3개 인데 여름철에 풀가동함) 이거 안하면 곰팡이와 사이 좋게 기관지 작살나면서 허구헌날 이비인후과 들락거리며 살아야 함. 제주도 이비인후과 가면 언제나 사시사철 환자가 넘쳐 납니다. 제주에는 많이 아팠을때 믿고 갈만한 대형병원이 몇개없고 그나마 서귀포에는 한개도 없다는거. 제주 물가는 귤과 몇가지 빼고는 전부 육지에서 오는 만큼 물가가 비싸고 규모의 경제처럼 대량으로 배송해서 팔텐데 각개로 배송해서 파는것 처럼 , 왜이리 비싸요 하면 육지에서 왔다는 핑계를 어김없이 댐. 육지에서 왔어도 미국에서 오는것도 아니고 정도껏 붙여 먹어야 하는데... 일자리 없음. 제주도 원주민도 일자리 구하기 힘듬. 거기에 웃기는건 물가는 비싼데 인건비는 전국에서 제일 싸다고 함. 제주도에서 사업을 한다? 제주 텃세는 육지 두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되는게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 경쟁 자체가 안됨. 더 비싸도 지역 도민한테 감. 집값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아니 서울보다 더 많이 상승한곳이 제주도임. 이건 중공애들과 부동산 투기꾼들의 장난치는데 놀아난 제주도 문제도 있다고 봄. 3~4년 사이에 두배가 뛰고 지금은 소강상태? 약간 떨어지고는 있지만 거품이 두배 이상은 끼었다고 보면 됨. 제주도 원주민도 이문제로 골치아파함. 물가는 뛰다 못해 원주민들에게 조차 관광지 바가지 가격을 받으려는 외지인 가게들이 많아짐. 그리고 맛집이라고 소문 난곳도 중공애들이 인수해서 망쳐 놓은곳도 많음. 이런 여러가지로 봤을때 제주도는 그냥 몇칠 관광왔다 가는걸로 만족하는게 정신건강과 댁내 경제에도 좋을듯 싶습니다. 끝.
그쵸 연애할때도 제 눈의 안경이듯이 , 제주도 정착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서울서 내려와 정착한지 3년째인데 나름 만족하며 잘 살고 있거든요. 물론 여기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내니까 다를 수도 있지만 미니멀 라이프를 계획하고 경제적 계획을 잘 세우고 정착한다면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곳이 제주입니다.
저는 제주 이주 10년차인데...자신들이 제주도 놀러올때만 연락하는 의미없는 인연들을 걸렀더니 지인들 중에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만 남게 되더군요. 그리고 제주도에 와서 예약이나 픽업, 관광을 부탁하는 지인들은 저에게는 전혀 없는데 ( 대체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그런 사람들이 반대로 글쓰신 분이 육지에 지인들이 있는 곳에 갔을때 예약, 픽업, 관광을 시키져주시나요? 그런 걸 요구하는 사람들은 걸러내야할 사람들이 아닐까요? ( 물론 가족이면 다르겠지요....^^ )
- 저는 고향이 제주도 서귀포시입니다. 고향을 떠나 서울 및 수도권에 산지가 36년째 됩니다. 고향이 제주도가 아닌분이 이 도에 입도하여 거주를 하고자 할 때는 직업이 있든 없든 생계에 지장이 없고 거주할 주택구입과 생활비등이 충분히 갖추어 있다면 - 그야말로 이 도의 맑은공기, 좋은물, 일년중 온화한 날씨가 타 도에 비해 많고 사면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에서 바다를 보는 광경등이 최적이 환경이 갖추어져 살만한 곳으로 볼수 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입도하여 생계비 등이 불투명하다면 절대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맞아요. 생활비 넉넉히 쓸 거 있고 집 마련 돈 가져야 텃새 상관없이 살 수 있어요. 올레길 걷다가 남편 퇴직하고 14년째 대평리라는 ㅅ곳에 해녀 사는동네 자그마한집 사서 리모델링 해서 남편과 둘이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무상관도 없는데 앞, 뒷집 동네 사람들이 텃새가 심했는데 성당다니니 성당식구들과 어울리고 돈을 쓰며 사는편이라 이제 조금 친하게 지냅니다만 뭔 일이 생기면 무조건 제주도 사람편 듭니다. 우리 20평대 집인데 제습기가 3대가 24시간 돌아가고 있답니다. 남편이 낚시 좋아해서 사는데 5~6월 10~11월 날씨좋고 여름은 습하고 더워 집안에서 에어컨 24시간 틀어요. 다만 겨울이 따뜻해서 영하가 잘 안가 저 같이 몸 아프고 나이70대라 겨울이 좋습니다. 무조건 돈이 넉넉하게 있어야 합니다. 물가가 엄청 비쌉니다
습도가 높으면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 가 피기 마련이니까요 첫번째는 단열 이 최우선입니다 모든건물 이 단열이 안되니까요 단열이 안되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단 단열 을 하려면 내단열 보다 외단열로 가야 됩니다 제가 아파트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겄때문입니다 아파트는 다 내단열로 하니까요 그리고 콘크리트 주택은 ICF 로 가야됩니다 이것은 외단열, 내단열을 한번에 끝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주도가 지옥이 아니고 그분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살았군요. 어느 지역이든 정착에 어려움은 있고 다 똑같지 않을까요. 그게 제주도만의 얘기도 아닐테고 제주도만의 정착실패사유로 일반화시켜서 얘기할 거리는 못되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주도가 지옥씩이나 되는 세 가지 이유에 어느 것 하나 공감가는 것 없군요. 제주 가면 제주에서 일손이 필요한 일들을 찾아야지 중년나이에 입맛에 맞는 점잖은 직장을 가려서 구하기는 쉽지 않은건 당연할거고, 손님 없는 곳에 카페 열면 제주 아니라 어디라도 망하죠. 바다 끼고 있는 지역이 제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습한기후가 지옥이라면 거기 사는 지옥민들은 뭔지. 서울 정도의 날씨가 추워서 지옥이라면 누가 공감할까요. 또 내가 좋아서 제주 산다고 자랑하고 내가 지인이 보고 싶어서 놀러 오라고 하였을텐데.. 누가 물어 찾아서 온 것고 아닐거구요. 사실 남의 집이 뭐가 그렇게 편하다고 사람들이 들끓을까요. 요즘 제주 팬션도 엄청나게 싸던데 진정 즐길려면 팬션가지요. 그또한 자기 책임이지 그런 일조차 제주가 지옥인 이유일까요. 저는 제주도 살지도 않고 살 생각도 없습니다만 가끔 유튜브 보면 본인들은 해보지도 않고 해볼 용기도 없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시골살이,제주살이 하는 사람들을 이런저런 말같잖은 이유로 부정적으로만 얘길하는데 별로 보기에 좋지 않아요. 내가 못하는거 내가 갖지 못한 거 가진 사람들 시기하는 듯하고 못나보인답니다, 제주가 좋아서 제주 사는 분들 많이 응원이나 해줍시다.
저도 3년 전 은퇴 후 6 개월 살기에 도전해 보기 위해 무 작정 제주도에 갔습니다 . 그곳에서 다행히 기간제 교사 모집이 있어 낮에는 학교, 휴일에는 열심히 제주도 구경을 다녔지요. 6개월 후 1년 정도는 기간제를 더 할 수 있었지만 밤에는 정말 외롭고 귀양 온 느낌이 육지로 돌아왔는데 현재 살고 있는 공주시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제주가 아니더라도 혹 다른 지방 한적한 곳에 갔더라도 아마 힘들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익숙하지 않은데다가 삶의 기반이 없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제주에서 나고자란 제 입장에서 느낀바를 말씀드리자면 서울은 숨막히고, 다른 지방들도 경치가 거기서 거기 제주보다 아름다ㅂ다는 곳이 거의 없고 먹거리도 가성비가 별로였던 기억밖에 없네요 그래서 저는 60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아니 나이가 들수록 제주가 점점 좋아지더이다
실패자들의 변명입니다. 사람은 어디를 가나 어떤 환경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 살아갑니다. 저는 불알 두 쪽밖에 없이 이혼을 하여 어린 남매를 이끌고 제주로 내려와 산 지 어언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엔 노가다 5만 원 일당 받으며 시작하여 지금은 커다란 단독주택을 사고 아이들은 오래전 출가하여 행복하게 잘 들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컨텐츠의 게시물은 참고는 될 지 모르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비웃음거리밖에 안 됩니다. 커피숖을 인수하는 이야기는 그들의 마인드가 보이는 듯했어요. 한집 건너 커피숖 하하. 자기몸 희생하려는 마인드가 없는 한 죄다 이런류의 실패자들의 핫연이 난무하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어디 제주라서 그랬을까요? 왜 멀쩡하고 이 좋은 제주를 그리도 두들겨 패는지 참... 저는 육지생활이 끔찍하던데요
제주이주 10년차 입니다. 언급하신 분들은 전혀 고민없이 이주를 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실패를 하고 육지로 돌아갔다는 것이 당연한 결과 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셨길래...감귤농장이나 카페를 낭만으로 시작하셨을까요? 저런 분들은 육지에서 자영업했어도 망합니다. 언급하신 날씨도 상식이 있다면 당연히 인지할 수준인데 모르고 오신 것도 이해가 안가고 반대로 저같은 경우는 서울의 나쁜 공기와 건조한 공기로 코감기와 비염이 자주 일어났었는데 제주도에 와서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네요. 육지에서 내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부담된다는 것은 초기에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그 전화를 걸러서 받으니 서울에서 얽혀 있던 의미없는 인연들이 확연하게 구별이 가게 되어서 오히려 인간관계가 편해졌네요. 자신들이 필요할 때 ( 제주도에 내려올 때 ) 만 연락하는 인연들은 멀리해야할 의미없는 인연들이죠.
세상에 모든일들이 단 한가지의 양태나 상황으로만 일어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님의 방식이 성공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것이라고 속단한다? 사례로 든 분들이 어째서 고민이나 숙고가 없이 터전을 옮겼겠어요? 하다못해 몇 달 살 원룸을 구할 때도 심사숙고하고 여러조건을 따지는게 상식인데요. 내가 몸담아 살던 터전을 모두 처분하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옮긴다는 결심은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그 예측이나 상황이 맞지 않았을 뿐이죠. '전혀 고민 없이'라고 비난하시는데 그분들의 이야기도 직접 듣지 않고서 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당신도 '전혀 고민 없이 '남을 비방하는군요. 님의 이야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거리가 더 있지만 이쯤에서 그만 합니다.
@@jsd2420 영상은 보고 댓글은 달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영상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 느즈막한 나이에 경치좋은 곳에 조그마한 카페를 여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겠다 " 라고 생각하고 오픈했다고 나옵니다. 이런 생각으로 내려와서 카페를 오픈했다가 실패한 사람이 과연 무엇을 고민하고 이주한 사람인지 의문이 가네요.
진짜예요? 영농자금 받으려하셨다구요 ? 농사 이력도없는데 주겠어요? 50대 후반에 카페를 한다구요? 분위기에 안맞는 얘기같아요 서울에서 내려와 3년차인데 별 준비없이 왔지만 생활비 벌어가며 이웃들과도 정답게 지내고있어요 물론 서울 집값 상승율은 못 따라가지만 당연히 생각하고 내려왔어야하는거지 제주도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선생의 조언에 무척이나 공감 갑니다. 어떤 이는 생각이 너무 많으면 실행력이 없다고 일단 움직여 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선생은 신중해야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주시네요.. 먹고 살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것은 열정으로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먹고사는 문제가 인류 최고의 고민이라는 것을 대입해 보면 쉽게 해석하는 것도 교만 같습니다.. 언제 제주에서 살아 볼수 있을까 -> '알바만 해도 먹고 살만할 때 '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기준을 정해났는데. 결국 경제의 풍족함. 그게 안되면 돈이라도 아주 많아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습한 제주의 날씨를 경험해 봐서, 알고 있습니다. 그 살인적인 고통. 한 여름 무척 덥고 습한,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시기에 표선 민속촌에 갔다가 도망을 쳤습니다... 돈 좀 더 벌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ㅜ,.ㅡ
@@user-vv6jv3lt5f 엊그제 기사 중. 제주도 미분양이 공매로 나와서. 거의 2억 할인이 된 곳이 있던데.. 이곳에 한 채 장만해서 내려가 있을까 궁리 중입니다... 습한 공기가 안 맞기도 하지만.. 제주도는 지인이 거주하기도 하고.. 영 안 맞으면 렌트 놓으면 되지 않을까...............
@@MAN-ns7oj 제주토박이 후배가 아파트를 떠나 새로 집을 지었는데. 거실에 벌레가 .....ㅎㄷㄷ. 거미는 기본.. - 습하니까 엄청나더군요. 예전에 태국인가 미얀마인가.. 수상호텔에서 자는데 벽에 도마뱀 기어다니는 거 본 이후/ 동남아 - 습한 나라는 안 가게 되었다는.
제주의 좋은 점은 조금도 언급 되지 않았네요 육지에서도 시골의 심한 텃세와 부동산 폭등은 아시는지요? 유행 중인 카페는 제가 사는 육지에서도 현재 거의 한 집 건너 한 집에서 열렸다 닫혔다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부지런히 살아 온 주민과 독특한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아끼며 잘 스며들어 살고 있는 분 들도 많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도 투박한 삶도 제주의 큰 매력 아닐까요?
제주도는 관광지이자 휴양지죠. 돈 있고 여유있는사람들만 오세요. 창업 은 사람들이 많이다니는곳에 해야지 어디 시골구석에가서 차렸나보네요 제주변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고 활달하게살면서 사는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지인들 치닥거리도 어는정도 선을그어서 하면 문제가 안되죠. 성격마다 뭐 다다르니까요. 저는 최고로 제주도가 좋아요.적응한지 오래이고요.
은퇴후 서귀포에 이사와 살아보니 그런대로 좋습니다. 생업에 종사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입니다. 습기많은건 어쩔수 없고요. 제습기가 효자지요. 갈곳많고 재래시장 잘 이용하고 이른아침 어시장 방문하면 다양한 생선도 좋습니다. 자식들과 멀어져 서로 그리움도 알고 . . . 어디살든 다 일장일단 있게 마련이지요 오라는곳 없어도 항상 갈곳이 많으니 그게 행복이지요. 이제 차를 없애고 버스로 다니면 더 건강해질텐데 그게 좀 어려울거 같습니다. 언제나 관광객으로 산다는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남말 참고만 하시고 직접 일년 살기 먼저 시도해 보세요 저는 서민들이 많이 사는 대정에 년세로 살고 있네요.
파파홍의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를 읽고 인생의 새 지평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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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살자구 이러는건 알겠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듯..
일본이 훨씬 밥맛 술맛도 좋고 쾌적하고 사람들도 사기 치지 않고 좋읍니다... 저도 좌파인데 일본은 사랑입니다.
@@firstengr9347
일본에서 몇년이나 살아보셨는지요?
참 갑갑합니다. 일본으로 이민 추천합니다.
제주도 가죽 옷은 곰팡이에 썩는다.
도쿄사는데 정말 친척 지인 뒤치닥거리 신물난다. 젊었을 때는 오는게 반가워 후지산 온천 디즈니랜드 전부 데리고 다니고 일본말 서툴러 공항까지 마중나가고. 이제는 한가하다 했더니 젊은 지 자식들 부탁까지 한다. 젊은애들 일본여행 붐이니까 호텔숙박 음식 등 절약하자는 속셈인데 여행할려면 좀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즐기기 바란다.
해외에 사는 교민들도 절약하며 현지 사람들과 부대끼고 피땀흘려 산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ㅎㅎ
사실 해외 지인들 찾아서 가 본 적이 없는데, 유튜브 사연에서 이 같은 사연을 접하기 전에는 이렇게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30년쯤 전엔가.. 지인의 오빠네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을 때, 지인에게 “부럽다. 오빠네 머물면서 캐나다 여행 하면 엄청 좋잖아!”하고 말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엔 해외여행이 정말 드물 던 때이고 캐나다 여행은 동남아보다 더 어려운 곳이라서 그런 게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고 이런저런 모습들을 보니 그것도 맞이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일이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네요. 미국의 펜실베니아 사는 분이 미국에 오면 만나자고 하는데, 음.. 거기가 도시가 아니라 시골인데 민폐가 안 되게 만나려면 이것도 고민이네요. 지리도 모르니 찾아갈 수도 없고 그 광활한 미국의 도시의 어디를 찾아가기도 어렵고... 그분더러 한국 오면 만나자고 하는 게 낫겠어요. 😅
@@honeykris5113그 분이 직접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계속 권유하는거 아닌이상 밖에서 식사나 한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딸이 도쿄에서 유학중인데 카톡에 연락금지라고 써놨더라구요. 고딩때 별로 친하지도 않던 친구가 친구혼자도 아니고 이모, 엄마 같이 3박4일 자고 가도 되냐고 하고, 남자 고딩 동창도 재워달라, 교통편등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다 나오는걸 계속 물어보고 아주 지긋지긋 하데요.
오히려 진짜 친했던 친구들은 혼자 도쿄오면서도 얼굴 한번 보자. 보고싶다 이말만 하더래요. 그런 친구들은 3박이던 다 재워줬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들도 숙소비 아낀걸로 선물도 사오고 밥도 사주고 서로서로 재밌게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갈 때는 봉투라도 두둑하게 주고 가라
@@honeykris5113❤❤
제주 뿐 아니라 전원좋은 어는곳을 가도 오래 살다보면 아무것도 아님. 그냥 로망이었을 뿐..
산이든 바다든 강이든 제주든 그냥 가서 좀 살아보다보면 로망이 충전되고나면 꼭 여기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짐. 그냥 몇달만 살아봐도 그럽니다.
만족 또는 충족 또는 경험하고 나면 시근퉁해지는거죠.
꼭 몇달 내지 일년이라도 살아보고 결정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외국도 몇달 가서 살아보면 생각이 더라지더군요.
나이들면 익숙한 곳이 좋고 도심이 실으면 도심 바로 옆에도 좋고요. 중소도시도 좋고...나이들면..
내 돈들여 로망 찾아 들어갔다가 그나마 돈도 못찾고 노망 걸려 실려나옵니다.병원,약국,교통 등 편리한 도회지에서 열심히 움직이며 활동하고 문화생활합시다.그게 복입니다.
은퇴 후, 내가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해서 산다는 것은 제주도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은퇴 후 50대 중반에 제주에 내려와서 지금 9년 째 살고 있습니다.
물론 불편하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 즐겁고 보람 된 일도 많답니다. 제주도라서 지옥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명한대처입니다
제주사람인데요
계획없이경치만보고
내려오신분들은대부분실패합니다
친지대처도잘하고계시네요
돈이없으면 어디든 매우힘들죠 ~제주도던 어디던 다 마찬가지 ㅎㅎㅎ
저도 이해를함니다
저는 하와이에서 살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지인이랑 가족여행 오며는
참 좋은 말 씀 해 주셨네요 .습한 날 씨와 바람 , 찾아온 지인들 치다꺼리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등등 진절머리 당하고 떠나게 되었네요 .살던 아파트는 그냥 세를 주고 떠났더라면 좋았을 것을 …. 큰 실 수 였네요
중요한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를 좋아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관광지입니다. 2:20
제주도는 며칠 정도 관광하기엔 좋은데 살기는 정말 힘듭니다. 제주도에 살았을땐 꿈이 육지로 가는 것이었죠. 제주도 경치 좋고 볼거리 많고.. 근데 살아보면 갑갑하고 척박합니다. 살아본 사람은 알겁니다. 그러니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려고 한다면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후회는 진짜 안할거다 하시는 분들만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어디든 살기나름^^ㅍㅎㅎ
어디를 가든 사는게 만만하니?
제주도에 3년 살았다. 그쪽에 일자리가 나서 갔음. 연고지도 아니었고. 갈때는 나도 제주도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입도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당신이 제주도 출신이라면 모를까 제주도는 길어야 몇달 살곳이지 터잡고 살곳은 아니다.
제주도 생활 장점
1. 경치는 좋다 : 10년 전후에 살았던 내 기억으로 경치는 확실히 좋다. 이건 인정
2. 낚시,수상스포츠, 하이킹(한라산은 기본이고 오름이 무척많다)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주도는 좋은곳이다
3. 공기가 좋다: 제주시내 쪽 노형동 같은곳 아니면 대체로 좋다
4. 따뜻함: 최남단 섬답게 따뜻함. 바람은 센데 외출시 바람막이 옷만 있으면 춥진 않음.
제주도 생활 단점
1. 일자리: 일자리가 적고, 있어도 타지역에 비해 임금이 짜다. 전문직이나 특수직군 아니면 전국에서 최저수준 임금
2. 텃세: 타지, 타국에서 꽤 오래 살았지만 제주도에서 텃세란게 뭔지 뼛속까지 느꼈음, 사람들이 매우 배타적임,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움. 관광지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한데 제주도는 그게 아니었음
3. 물가: 다 비싸다. 가구같이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는 품목은 인터넷 주문이 야예 안되거나, 되더라도 배송비가 매우 쎔. 타지역에 비해서 싼게 있긴 하다. 삼다수 (제주도 내부용인데 라벨 자체가 다름), 무, 귤과 귤과 과일(한라봉, 골드향 등), 당근은 싸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언급한 것들은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것들임.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것 외에는 다 비쌈. 죄다 비쌈
4.부동산: 비싸다. 이효리같은 연예인이 시작해서 중국놈들이 부동산 다 올려놨다. 육지것들이 올려놨다 마심? 맞아. 맞는데 제주도민 당신들 내심 즐기지 않았나? 난 집 안살거에요. 한다해도 연세가 꽤 비싸다. 제주도는 연세라고 사글세 개념이 많음. 내 기억으로 제주도 토박이 청년이 곧 결혼해서 집 살려고 하는데 집값이 죄다올라서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봤음
5.갑갑함: 첨엔 몰랐는데 살다보면 답답한 느낌도 듬. 심하면 우울증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함, 이게 섬 특유의 갑갑함임. 싱가폴에서 살때도 비슷한 걸 느꼈음. 나중에 들었는데 근데 이건 제주도 토박이들도 인정하는 부분
4. 벌레: 큼지막한 바퀴벌레가 날라댕기고 지네가 많다. 벌레에 무덤덤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데미지 있음
5. 기후: 습도 개 쩔음. 제습기는 용량크고 성능 좋은거 무조건 사야함. 비 올땐 무지하게 옴. 그리고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바뀌는 날이 많음.일조량이 생각외로 적고, 특히 겨울엔 우중충한 날씨가 일주일 내내 있는 경우도 많음
그래도 " 난 기어이 제주도에 가서 살겠다 " 한다면 제주도에 집살 돈& 정착금 + 암것 안해도 먹고살수 있을 생활비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서, 위의 장점 2번째 에 해당되는 취미에 빠져있다면 " 당신은 제주도 체질 당첨 ! " 반대로 말하면 돈이 없고, 저 취미들에 관심없으면 제주도는 상당히 안맞을 것임, 그리고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제주 어디있어도 바다까지 30분 전후로 갈수있어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제주도가 맞긴 함. 최근에 들었는데 차가 늘어서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들었음. 내가 살땐 노형동쪽만 막히고 다른데는 차 안막혔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가 봄
물론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경험과 관점이고 또 변한 것도 있으니까 반박시 니말이 옳음.
ㆍ
상당히 동감가는 글이 많네요 제주도는 육지에 비해 세일 행사가 거의 없기도하죠
제주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려면 토박이 한명을 제대로 사귀면 친하게 지낼수 있어요 내가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농어촌에서 안 살면 크게 부딪칠 일도 없죠
@@musictopia6409 저도 제주 살면서 제주도 토박이 한분과는 친하게 지냈고 지금도 가끔 연락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제주 토박이지만, 서울서 대학나오고 직장도 서울서 다니다 내려오신 분이었음. 그래서 그런지 다른 제주 토박이 분과는 마인드가 달랐음. 그래서 그분과 친하게 지냈나 봅니다.
웃긴게 제주에 정착한 육지것? (뭔말인줄 알죠? ㅋㅋㅋ) 들이 더 뭐같은 경우도 은근히 많았는데 대부분 정착한지 오래된 사람들이었고 그사람들 거칠고 수준이 좀 떨어짐.
이유를 알고보니 그사람들 육지에서 안풀려서 제주까지 와서 자리잡은 케이스라 그렇다고 함. 그나마 최근에 정착한 사람들은 수준이 좀 높고 말도 통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brownstone7408 울 엄마집 맞은편 사시는 분도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가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직장다니다 프리로 독립하고 내려와서 거주하시는 분인데, 육지생활을 오래 하신지 몰라도 토박이 티는 안나는데, 좀 깊게 들어가면 벽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토종 제주인들과는 어울려보면.........오랜 정착민과, 토종제주인들과는 또 다르다는건 인정..해요
저는 제주 관광은 갔지만 거제는 좀 살아봐서 불편한게
뭔지 알것같아요
우선 물가가 비싸요
하다못해 홈프러스 풀무원 두부도 여기보다 비싸요
전국이 다 같은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다른것도 다 비싸고
그러니 제주는 택배비도 많이 비싸니
운송비용 때문에
다른것도 비쌀수 밖에없죠 그리고 언제 추석 지나고 제주 갔는데 얼마나
후덥지근 하고 습기가 많던지 여기오니 천국 같았어요
어느곳이건 적응하기 나름입니다. 전 제주와서 너무좋네요. 일면식없는 모든 주변이 인심 써주기를 바라기보다 겸손하게 천천히 시골생활과 기후에 적응하면 비로소 즐거움이 보입니다
제주도 사람들 적당히 거리두면,다들 경우있고 좋아요 ....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대부분 공감되는 내용이지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라요
저는 제주 3년차인데 아직까지는 좋기만합니다 사람들도 좋고 ㅁ날씨는 습도높은것 알고왔고 공산품은 쿠팡 이용 채소,생선 육지보다 저렴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생활 너무 만족합니다 다른 유튜버에도 제주도 장점보다 부정적인 면들이 많이 다뤄지는것 같아 아싑네요
장점은 딱 두가지 경치 좋고 삼다수가 싸다는거. 제주시에 있으면 그나마 경치보러 안가게 됨.
제주도는 여행할 곳이지 투자하거나 살 곳은 아닙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돈 벌려고 하면 지옥이고 세컨하우스로 여유롭게 살면 천국
능력안되는자들이 하는말
나는 좋기만 한데!!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 입니다
두고보세요 ㅡ 곧 투자가치의
수십 수백 수천배가 터질겁니다
100% 자신합니다
때를 놓치고 후회할일 곧 생길겁니다
강남 이요 ? 강남따위는 댈것도
안되지요 ㅡ 어차피 강남 갑부들은
제주땅 이미 투자해 놓았겠지요
곧 대박 터질겁니다
@@인공지능-e4m 부동산된다고요..ㅎㅎ
저도 친구들이 캐나다에 오면 저희집에 묵으면서 음식제공에 관광까지 데리고 다니는걸 당연하다고 생각 하면서도 제가 한국에 가면 자기들 집에 하룻밤 묵으라는 말도 안하더군요.
처음에는 반가웠던 친구들 방문이 이젠 부담이 앞서는데 그분들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 친구들 경우가 없네요.
저도 약간 비슷한 일 당해서 손절했죠 ㅠ
그런 친구는 손절이 답입니다.
진원생활 낭만 없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은퇴후 산속 농지 구해 농사꾼으로 삽니다
한마디로 노예처럼 일해야 생활이 가능합니다 농사쉽게 생각함
7년전 서울 집 안 팔고 제주도 와서 작은 빌라 하나 사서 7년째 잘 살고 있음. 공기가 너무 좋고 풍광이 너무 좋아.. 습도는 북제주에 살고 제습기로 해결.. 제주도 산다고 주변 지인들한테 알리면 그건 지옥임.. 이미 지인들한테 알렸으면 원칙을 정해야 함. 예를 들어 공항픽업까지만 서비스 해주고 나머지 숙박, 식사는 무조건 모르쇠.. ㅋ
제주오는손님 백프로 접대는 안됨ㅡㅡ내주변사람들, 수고비주감니다ㅡ외롭지안케 지인들이 찻아오니 반가워요ㅡ요사히사랑 들 그렇케, 싸가지 없지안아요 ㅡ충분히 설명하고 즐겁게보내세요ㅡ관광지는 돈없이 못삽니다
제주오는손님은 잠은 제워주고 관광비 밥값은 내라고 해야죠ㅡ차태워주는것만도 큽니다 ㅡ남어지는솑님이 내야죠ㅡ눈치볼것없어요 내라고 하세요~그래도 손님은싸게, 치입니다 쑥박비가 얼만데ㅡ눈치없음 잇게가르쳐야죠ㅡㅎ
먹고 놀기엔 좋은 곳이죠 돈벌어 먹는게 문제죠
서울집 안팔아서 좋은겁니다 ㅋ
제주도라서 문제라기 보다는 아직 수입을 창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너무 준비가 소홀하셨네요
제주도에 사는 저도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시내에서 살고 있고 시골 생활은 엄두도 못네요
공감합니다, 현실과 이상과는 많이 다르지요 ~~
비단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밴쿠버에 사는 저는 절대 동의합니다. 10년차 넘었는데 이제 한국 북적이는 곳으로 돌아가려고 정리 중입니다. 부댓끼고 살고싶습니다.
막상 부대끼고 살면 질릴텐데...
울 부모님 제주 6년차. 아파트 아예 사서 갔구요~ 수중에 모아놓은돈 있거나 전문직이어서 먹고살기 어렵지 않다 제외하고 오지마세요. 제주는 관광산업이나 영어교육도시말고는 정착할 의미가 없습니다...바다랑 경치만 보고 오는곳이 아녜요... 그리고 제주살면 툭하면 특히 연휴철... 공짜 숙박 연락 엄청 옵니다. 우리는 이미 그거 캐치하고 형제들 아니면 노노~~예요...제주 숙박비/식사비 아끼려고 그러시는데 내돈주고 여행하세요..제발.....인간성 눈에 보이는데..거절하면 온갖 악담 퍼트리는 놈들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제주는 정말 내가 일생의 후반부를 멋지게 장식하고 삶을 마치고 싶다거나 아니면 도시에 사시는거 권장합니다
ㅎㅎ제주도 살면 지인들이 끊임없이 연락와 신세 지고 민폐끼치고 가는통에 질린다고 하던데요
맞습니다. 집,차 빌려주고 밥도 사고 여행안내도 해주고.. 그래도 손님이라고 눈치 보이는게 다반사 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주에 사는 사람은 당연히 해야는 것같이 여기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십여년을 그러다 세컨차 처분해버리고 집도 철거를 한다고 해서 안빌려주고 있습니다.
맞아요~ 다 맞는 말씀이예요~ 돈이 있어도 심심해요. 돈없으면 일해야하는데 일자리도 마땅한게 없고, 농장일 만만하지도 않구요~ 차없으면 못다니고 특히 병원이 불편하죠~ 그런데 전 ㅣ년반살다 어쩔수없이 다시 육지로 백했지만, 제 마음의 고향 같은곳이예요~ 멋진 풍경에 여유도 있고 정도 있어요, 어디든 장단점이 있어요~^^
제주살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한달살이 하고 이사와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노년에 돈이 충분히 있는분이 생활하기 좋습니다. 돈을 벌면서 생활할려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바닷가 보다는 산간으로 올라가면 습한 생활은 어느정도 피할수 있습니다. 벌레나 뱀등은 피할수 없습니다. 친인척 놀러 오는건 본인의 생활에 영향이 없는정도로 허락을 해야 합니다. 가이드및 음식을 제공하는건 불가라고 못박고 숙박정도만 재공하면 됩니다.(알아서 잘 놀다 갑니다)
전 제주 토박이 입니다.
저희들은 제주의 기후, 산업, 문화를 나름 수용하고 열심히 살고 제주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의 좋은면도 안 좋은 면도 있겠지요
그런데 제주의 안 좋은 면을 더 부각시키고 있는 분들이 요즘 많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비싼 물가는 섬지역이기에 저희 같은 현지인도 안고 있는 어려움이지요
개중에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 보려고 아둥바둥 하는 분들도 많고요
왜 제주만 특히 여론의 타겟을 받아야 하는지 속상한 요즘입니다.
일부의 잘못이 있을 수도 있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대중매체의 영향력이 크다보니 비판이 비난이 되고 그 영향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느낌도 드네요
현명한 여행패턴을 찾고 제주에서 좋은 추억 되셨으면 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원더풀인생 응원합니다 🎉🎉🎉
죽는날까지 놀던 물이좋아요
이 영상은 단순히 제주자체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성급하고 서투른 노후대책의 실패를 보여주는 경각심차원입니다
대체로 제주살이 실패의 전형적 사례 맞습니다
로망으로 성급히 결정하지 말라는것이고 제주자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닌데
영상을 오해하는듯합니다
그런듯
동감 입니다 ~^^
그곳이 제주라서가 아닌데...
물가 비싸죠. 겨울 추위 무시 못합니다. 자차 없으면 교통 불편합니다. 한 바퀴 돌면 볼 거 없습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
그러니 제주도 갈 비용이면 다들 일본으로 갈수밖에 없는것임
@@RAM-sw1gh 일본은 더 갈 곳이 못됨. 그냥 세종시등 한국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는게 가장 좋은듯.
돈벌면서 휴양도 즐기려면 안 오는것이 정답이요.
제주도는 돈 쓰는곳입니다 .
제주도는 직업도 노동빼고는 구하기 거의 힘들고 까페나 숙박업은 문닫는곳이 너무 많습니다 .
은퇴해서 돈가지고 돈쓰면서 사는곳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
좋은말씀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중소도시 소규모아파트 에 살아요 돈 적게들어 좋아요 제주도는 서울상류층세컨하우스외 살기 힘들어요.
지방에 살다 서울가면 물가가 다르구나 하며 느끼네요
지방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 거주합니다
지인들 한번씩 왔다가면
대접 받으려고만 하니
기본 몇천불 기냥 깨집니다
반대로 한국 나가면
내가 다 써야하고...😆 진짜 담번엔 조용히 다녀오고 싶은 생각중이에요
@@미소-e2p 백퍼 동감요
호구셨네요 착한 빼고 즐겁게 사시길요^^
나이 먹으면 병원가까운 대도시에 사는게 최고입니다.약국도 많고.한의원도 많고.
제주시에만 살아도 그정도는 다 해소됩니다
매일 병원, 약국 가지는 않습니다 .
대도시 넘공기도않좋고 답답해요.다른데도 병원있어요
젊었을때는 이것저것 도전 해 볼만하다 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청춘이 훌쩍 지난 이 시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목적이 아닌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 의식주 해결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민 가는 행은 아주 어리석음. 앞으로의 계획은 부디 어긋 나지 않기를 기원 드립니다.
모두가 원래 살던 곳이 최적인듯 해요 적응 되버려서리~그 중에 어딜가나 잘 적응하고 사는분들도 계시고요~울남편도 성격이 와랑 와랑 적응 되서리 고요한 남자는 적응 안되서 못 바꾸듯이~~ㅋㅋㅋ 😅
제주11년차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듯합니다. 여유롭게 살고싶다면 그만큼 돈많으면됩니다. 아니다 싶으면 시내권 들어와서 살면 살만합니다.바다좋아하시는분들 어디에 자리하든 금방갑니다. 어디 콕 박힌곳 들어가서 일자리없다 하시는데 용역만가두 사람귀합니다. 뭐 육지처럼 일자리 다양한건 아니지만, 물가비싸긴합니다. 그래서 도민들은 관광객 가는곳은 잘안갑니다. 관광객들 맛집이라 소문나면 가격이 사악해집니다. 살려고 하면 육지랑 엄청난차이까지는 아닙니다.
이주후 바닷가 가까운곳 집사시는분들 안타깝습니다. 도민들도 될수있으면 바닷가는 피합니다.도심쪽으로 자리잡으시고 몇년살아보시고 바닷가쪽으로가세요~~
시원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네요.지금 정년 2년앞둔 우리 은사님 교수직 그만두기전 시골에 지금 집하나 사고 거기서 출퇴근하시는거 전 반대했는데 아직은 잘 지내시는중.돈걱정은 없으니.집앞에 자고일어나니 독사가 또아리 틀고 있고 벌레도 많을텐데 게다가 아프면 지금은 차로 이동하지만 나중엔 병원 가까운 도심지 아파트 구입하시고 어버이날 삼계탕 드시라는 아파트 안내방송듣고 가서 드시면서 사시는게 나을거라 했는데 ㅎㅎ
제주도는 은퇴후에 와도 살기 좋은 곳이 못됩니다.
우선 1년의 반은 건조하고 반은 극악의 습기와 싸워야 합니다.
대기업 제습기 기준 하루에 두번 물을 버려야 할정도로 습합니다 이건 방 하나에서 말하는 겁니다.( 본인 집 기준 제습기 3개 인데 여름철에 풀가동함)
이거 안하면 곰팡이와 사이 좋게 기관지 작살나면서 허구헌날 이비인후과 들락거리며 살아야 함. 제주도 이비인후과 가면 언제나 사시사철 환자가 넘쳐 납니다.
제주에는 많이 아팠을때 믿고 갈만한 대형병원이 몇개없고 그나마 서귀포에는 한개도 없다는거.
제주 물가는 귤과 몇가지 빼고는 전부 육지에서 오는 만큼 물가가 비싸고 규모의 경제처럼 대량으로 배송해서 팔텐데 각개로 배송해서 파는것 처럼 , 왜이리 비싸요 하면 육지에서 왔다는 핑계를 어김없이 댐. 육지에서 왔어도 미국에서 오는것도 아니고 정도껏 붙여 먹어야 하는데...
일자리 없음. 제주도 원주민도 일자리 구하기 힘듬. 거기에 웃기는건 물가는 비싼데 인건비는 전국에서 제일 싸다고 함.
제주도에서 사업을 한다? 제주 텃세는 육지 두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되는게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 경쟁 자체가 안됨. 더 비싸도 지역 도민한테 감.
집값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아니 서울보다 더 많이 상승한곳이 제주도임. 이건 중공애들과 부동산 투기꾼들의 장난치는데 놀아난 제주도 문제도 있다고 봄.
3~4년 사이에 두배가 뛰고 지금은 소강상태? 약간 떨어지고는 있지만 거품이 두배 이상은 끼었다고 보면 됨. 제주도 원주민도 이문제로 골치아파함.
물가는 뛰다 못해 원주민들에게 조차 관광지 바가지 가격을 받으려는 외지인 가게들이 많아짐. 그리고 맛집이라고 소문 난곳도 중공애들이 인수해서 망쳐 놓은곳도 많음.
이런 여러가지로 봤을때 제주도는 그냥 몇칠 관광왔다 가는걸로 만족하는게 정신건강과 댁내 경제에도 좋을듯 싶습니다. 끝.
제주시에 사신다면 오라오일장 추천합니다 거기 가 보고 물가가 비싸다고 얘기 해 보세요
로망이 노망이 되는 순서...
명언 인듯 합니다 .
그쵸 연애할때도 제 눈의 안경이듯이 , 제주도 정착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서울서 내려와 정착한지 3년째인데 나름 만족하며 잘 살고 있거든요. 물론 여기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내니까 다를 수도 있지만 미니멀 라이프를 계획하고 경제적 계획을 잘 세우고 정착한다면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곳이 제주입니다.
꿈과현실을 구분 못하면 고생은 필연😢😢
제주도에 살다보면 지인들이 연락오는것이 제일 두렵다는거 맞습니다.
예약 부탁 받는것도 싫고, 공항에서 픽업해서 밥 먹이고 관광시키는거는 정말 싫습니다.
제주도에 관광왔으면 알아서 놀고 저렴한 국밥 한 그릇 같이 먹는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저는 제주 이주 10년차인데...자신들이 제주도 놀러올때만 연락하는 의미없는 인연들을 걸렀더니
지인들 중에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만 남게 되더군요.
그리고 제주도에 와서 예약이나 픽업, 관광을 부탁하는 지인들은 저에게는 전혀 없는데 ( 대체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그런 사람들이 반대로 글쓰신 분이 육지에 지인들이 있는 곳에 갔을때 예약, 픽업, 관광을 시키져주시나요?
그런 걸 요구하는 사람들은 걸러내야할 사람들이 아닐까요? ( 물론 가족이면 다르겠지요....^^ )
@@song8075그런사람 의외로 많아요. 생각해보니 남편이 순둥순둥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더 그랬던것 같아요. 님말씀이 딱 맞말이네요.
제주도가 아무리 좋아도
3년지나면 먹을꺼 볼꺼 다보고나면
결국은 섬이라 대륙과의 교통이
가깝하고 갖힌기분이라
대륙으로 나가고싶은 충동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게함
전 10년전에 알았음
❤
@@호랭이-q6s 거절 못하는 성격이면 스트레스 받겠네요... 사람도, 일도 눈치보지말고 맺고 끝는게 확실해야 편해요.
제주도는 경제적 여유 잇는 사람이 , 자연을 즐기며 유유자적 생활하는 곳이지
돈 버는데가 아님니다 , 처음부터 생각을 잘못햇어요
제주도가 천국은 아니지만 지옥이라는 것은 스스로 자초한 것임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추기해서 사람도 귀소본능이 있는거 아닐까요? 떠나면, 고향의 좋은 점만 떠오르게 되고 계속 비교하게 되는거 같아요
난 서울 사는데 늘 떠나고 싶어요. 지옥같은 교통, 매연, 먼지, 고물가----- , 어디에 사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
제주시에살면 바다에금방기서
좋은공기매일마시세요
나이들어 50대중반 되니 몸도 예전같지않고. 역시 서울 강남 이 최고인듯 합니다~도시가ㆍ복잡하지만 나이들면 지방ㆍ전원생활 보다 병원가깝고 문화생활 인프라가 잘되어있는 역세권 도시가 최고입니다ㆍ경제적 여유 가있으면 여행다니면서 힐링하는게 최고입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하고 왔는데 물가도 엄청비싸고 5월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6월들어서니 비오고 습하고 곰팡이피고 힘들었네요
그깢 한달살고 뭘 다 아시는것처럼 ㅋㅋ
이럴때 새발에피 모기발에 워커 라고 하고싶다
꼴값 뭐 그런 ㅋㅋ일년살이도아니고
100% 공감....... 정확한 지적입니다....
- 저는 고향이 제주도 서귀포시입니다. 고향을 떠나 서울 및 수도권에 산지가 36년째 됩니다. 고향이 제주도가 아닌분이 이 도에 입도하여 거주를 하고자 할 때는 직업이 있든 없든 생계에 지장이
없고 거주할 주택구입과 생활비등이 충분히 갖추어 있다면
- 그야말로 이 도의 맑은공기, 좋은물, 일년중 온화한 날씨가 타 도에 비해 많고 사면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에서 바다를 보는 광경등이 최적이 환경이 갖추어져 살만한 곳으로 볼수 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입도하여 생계비 등이 불투명하다면 절대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거의 재벌급이 휴양지로 선택해야 할듯
돈없는사람에게는 지옥
돈있는 사람에게는 천국
@@인공지능-e4m 우리나라 전체 아닌가 뭔 개소리???
맞아요. 생활비 넉넉히 쓸 거 있고 집 마련 돈 가져야 텃새 상관없이 살 수 있어요. 올레길 걷다가 남편 퇴직하고 14년째 대평리라는 ㅅ곳에 해녀 사는동네 자그마한집 사서 리모델링 해서 남편과 둘이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무상관도 없는데 앞, 뒷집 동네 사람들이 텃새가 심했는데 성당다니니 성당식구들과 어울리고 돈을 쓰며 사는편이라 이제 조금 친하게 지냅니다만 뭔 일이 생기면 무조건 제주도 사람편 듭니다. 우리 20평대 집인데 제습기가 3대가 24시간 돌아가고 있답니다. 남편이 낚시 좋아해서 사는데 5~6월 10~11월 날씨좋고 여름은 습하고 더워 집안에서 에어컨 24시간 틀어요. 다만 겨울이 따뜻해서 영하가 잘 안가 저 같이 몸 아프고 나이70대라 겨울이 좋습니다. 무조건 돈이 넉넉하게 있어야 합니다. 물가가 엄청 비쌉니다
그것과는 상관없는 텃세..쌀쌀맞음은 어쩔거임
비록 변방의섬 유배의 고장이
지만 그래도 사람살만한 곳입니다..육지에서 아픈몸을
이끌고 제주로이주해 오신분
들 보면 좋은공기 덕분에 건강
하게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돌아왔으니
육지분들 제주로 많이 이주하
셔서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습도가 높으면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 가 피기 마련이니까요 첫번째는 단열 이 최우선입니다 모든건물 이 단열이 안되니까요
단열이 안되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단 단열 을 하려면 내단열 보다 외단열로 가야 됩니다 제가 아파트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겄때문입니다 아파트는 다 내단열로 하니까요 그리고 콘크리트 주택은 ICF 로 가야됩니다 이것은 외단열, 내단열을 한번에 끝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시는건 도시에 사시고 살고싶은곳은
차박이나 여행으로 살아 보는게
최고 그리고 다시 도시로
그래서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에요
제주도가 지옥이 아니고 그분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살았군요. 어느 지역이든 정착에 어려움은 있고 다 똑같지 않을까요. 그게 제주도만의 얘기도 아닐테고 제주도만의 정착실패사유로 일반화시켜서 얘기할 거리는 못되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주도가 지옥씩이나 되는 세 가지 이유에 어느 것 하나 공감가는 것 없군요.
제주 가면 제주에서 일손이 필요한 일들을 찾아야지 중년나이에 입맛에 맞는 점잖은 직장을 가려서 구하기는 쉽지 않은건 당연할거고, 손님 없는 곳에 카페 열면 제주 아니라 어디라도 망하죠. 바다 끼고 있는 지역이 제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습한기후가 지옥이라면 거기 사는 지옥민들은 뭔지. 서울 정도의 날씨가 추워서 지옥이라면 누가 공감할까요. 또 내가 좋아서 제주 산다고 자랑하고 내가 지인이 보고 싶어서 놀러 오라고 하였을텐데.. 누가 물어 찾아서 온 것고 아닐거구요. 사실 남의 집이 뭐가 그렇게 편하다고 사람들이 들끓을까요. 요즘 제주 팬션도 엄청나게 싸던데 진정 즐길려면 팬션가지요. 그또한 자기 책임이지 그런 일조차 제주가 지옥인 이유일까요.
저는 제주도 살지도 않고 살 생각도 없습니다만 가끔 유튜브 보면 본인들은 해보지도 않고 해볼 용기도 없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시골살이,제주살이 하는 사람들을 이런저런 말같잖은 이유로 부정적으로만 얘길하는데 별로 보기에 좋지 않아요. 내가 못하는거 내가 갖지 못한 거 가진 사람들 시기하는 듯하고 못나보인답니다,
제주가 좋아서 제주 사는 분들 많이 응원이나 해줍시다.
저도 3년 전 은퇴 후 6 개월 살기에 도전해 보기 위해 무 작정 제주도에 갔습니다 .
그곳에서 다행히 기간제 교사 모집이 있어 낮에는 학교, 휴일에는 열심히 제주도 구경을 다녔지요.
6개월 후 1년 정도는 기간제를 더 할 수 있었지만 밤에는 정말 외롭고 귀양 온 느낌이 육지로 돌아왔는데
현재 살고 있는 공주시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담한 도시지요. 코스트코 세종도 자차로 20분 거리라 편리하고.
진짜 공주 여햄갔는데 좋았어요
사람들도 좋고 음식도 너무 진하지 않는 자연적인 맛이 있어 좋았고 가성비도 좋더군요 백제 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 참 좋더군요
제주가 아니더라도 혹 다른 지방 한적한 곳에 갔더라도 아마 힘들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익숙하지 않은데다가 삶의 기반이 없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제주에서 나고자란 제 입장에서 느낀바를 말씀드리자면 서울은 숨막히고, 다른 지방들도 경치가 거기서 거기 제주보다 아름다ㅂ다는 곳이 거의 없고 먹거리도 가성비가 별로였던 기억밖에 없네요
그래서 저는 60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아니 나이가 들수록 제주가 점점 좋아지더이다
_공감 백퍼가는 내용 이네요_
실패자들의 변명입니다.
사람은 어디를 가나 어떤 환경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 살아갑니다.
저는 불알 두 쪽밖에 없이 이혼을 하여 어린 남매를 이끌고 제주로 내려와 산 지 어언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엔 노가다 5만 원 일당 받으며 시작하여 지금은 커다란 단독주택을 사고 아이들은 오래전 출가하여 행복하게 잘 들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컨텐츠의 게시물은 참고는 될 지 모르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비웃음거리밖에 안 됩니다.
커피숖을 인수하는 이야기는 그들의 마인드가 보이는 듯했어요.
한집 건너 커피숖 하하.
자기몸 희생하려는 마인드가 없는 한 죄다 이런류의 실패자들의 핫연이 난무하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어디 제주라서 그랬을까요?
왜 멀쩡하고 이 좋은 제주를 그리도 두들겨 패는지 참...
저는 육지생활이 끔찍하던데요
뼈때리는 조언맞아요 제주는살수록좋와요
노부부카페는 어렵죠
제주도 살지는 않지만 선생님 말씀 공감가네요. 사람사는 곳 다 자기 하기나름이죠.
토박이로서 많이공감~ㅋㅋ
저도 서울서 내러와사는데 제주는 기회의 땅!
노력하면 성공이보장됩니다
제말이요~
왜? 가만있는 제주탓을함니까?
지어낸 컨텐츠 같아요
난 조케만 살고있어요
내가 적응해야지 뭘 환경을 바꾸려든단 말인가요?
외국에 사시면서도 한국사정을 너무잘 아시네요
제주는 여행하는곳
제주도는 넓어서 여기가 섬인가 육지인가! 싶고 섬안에 예쁜바다 들판 밀림 한라산등반 멋진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좋아요
텃세는 어디에나 있습니다.제주토박이도민들 인심좋습니다.인정도많구요.적응못한사람탓이지 ㅜㅜㅜ솔직히 울남편도 저도 다시제주도 가서 살고싶습니다.사는동안 너무좋았거든요.날씨도 육지보다 좋습니다 .올래길운동하다 바다보며 마시는한잔의커피도 넘좋고 귤농장에 열매속아주는것도 재밋고 봄에고사리꺽으러 다니는것도 넘좋고 바닷가에 소라며 전복 줍는것도 얼마나 좋게요.잘알지못하면 그리쉽게 함부로 제주평가하지마셔요.적응못한사람이 문제인거지
서울이고향이지만 제주에서 25년째살고있는데
머 좋기만하구먼 전문직이라 제주사람아는분들도많고 친하게지내고있어요
좋은 방송 항상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정말 감사 합니다❤❤
5년살아보니 날씨가 너무 안좋다 사람도 별로고..그냥 아무하고 말하지않고 혼자 산다 경치는 안본다 바다나 한번씩본다 감귤도 안먹는다 맛있는줄 모르겠다 어느곳에살아도 사는건 같다
제주이주 10년차 입니다.
언급하신 분들은 전혀 고민없이 이주를 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실패를 하고 육지로 돌아갔다는 것이 당연한 결과 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셨길래...감귤농장이나 카페를 낭만으로 시작하셨을까요? 저런 분들은 육지에서 자영업했어도 망합니다.
언급하신 날씨도 상식이 있다면 당연히 인지할 수준인데 모르고 오신 것도 이해가 안가고 반대로 저같은 경우는 서울의 나쁜 공기와
건조한 공기로 코감기와 비염이 자주 일어났었는데 제주도에 와서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네요.
육지에서 내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부담된다는 것은 초기에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그 전화를 걸러서 받으니
서울에서 얽혀 있던 의미없는 인연들이 확연하게 구별이 가게 되어서 오히려 인간관계가 편해졌네요.
자신들이 필요할 때 ( 제주도에 내려올 때 ) 만 연락하는 인연들은 멀리해야할 의미없는 인연들이죠.
저도 비염 심한데 제주에서는 증상이 약해요..^^
세상에 모든일들이 단 한가지의 양태나 상황으로만 일어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님의 방식이 성공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것이라고 속단한다?
사례로 든 분들이 어째서 고민이나 숙고가 없이 터전을 옮겼겠어요?
하다못해 몇 달 살 원룸을 구할 때도 심사숙고하고 여러조건을 따지는게 상식인데요.
내가 몸담아 살던 터전을 모두 처분하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옮긴다는 결심은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그 예측이나 상황이 맞지 않았을 뿐이죠.
'전혀 고민 없이'라고 비난하시는데 그분들의 이야기도 직접 듣지 않고서 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당신도 '전혀 고민 없이 '남을 비방하는군요.
님의 이야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거리가 더 있지만 이쯤에서 그만 합니다.
비염은 코세정제 쓰면 곧 좋아집니다
@@jsd2420 영상은 보고 댓글은 달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영상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 느즈막한 나이에 경치좋은 곳에 조그마한 카페를 여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겠다 " 라고 생각하고 오픈했다고 나옵니다.
이런 생각으로 내려와서 카페를 오픈했다가 실패한 사람이 과연 무엇을 고민하고 이주한 사람인지 의문이 가네요.
@@jsd2420
여기 피곤하게 사는 삐딱이 하나 추가요~~
제주도는 관광만. 저도 섬에가면 답답
로망은 로망으로만 간직할 때
아름다운 법 입니다.
제주도는 정말 살기 척박한 동네 입니다.
물가와 임금만 봐도 알지요.
게다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1차산업과 3차산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좋은말씀 듣고갑니다
생각보다 어렵군요
노후에 여름 한달 봄가을 2주 정도 제주내려가있는게 내 로망..에어비앤비로 지금은 아이데리고 여름 2주씩 다녀오는데 너무 좋다
진짜예요? 영농자금 받으려하셨다구요 ?
농사 이력도없는데 주겠어요?
50대 후반에 카페를 한다구요?
분위기에 안맞는 얘기같아요
서울에서 내려와 3년차인데 별 준비없이 왔지만 생활비 벌어가며 이웃들과도 정답게 지내고있어요
물론 서울 집값 상승율은 못 따라가지만 당연히 생각하고 내려왔어야하는거지 제주도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선생의 조언에 무척이나 공감 갑니다.
어떤 이는 생각이 너무 많으면 실행력이 없다고 일단 움직여 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선생은 신중해야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주시네요..
먹고 살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것은 열정으로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먹고사는 문제가 인류 최고의 고민이라는 것을 대입해 보면 쉽게 해석하는 것도 교만 같습니다..
언제 제주에서 살아 볼수 있을까 -> '알바만 해도 먹고 살만할 때 '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기준을 정해났는데.
결국 경제의 풍족함. 그게 안되면 돈이라도 아주 많아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습한 제주의 날씨를 경험해 봐서, 알고 있습니다.
그 살인적인 고통. 한 여름 무척 덥고 습한,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시기에
표선 민속촌에 갔다가 도망을 쳤습니다...
돈 좀 더 벌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ㅜ,.ㅡ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 남원읍
날씨 따뜻하고 바람이 덜불고
살기 좋아요
은퇴후에 연금으로 생활이 해결
되면. 건강검진센터 도 좋고
서귀포 시내에 병원도 많고
저는 제주도 너무 좋아요
제주도 6년차입니다 연금나오는 사람한테는 제주도는 겨울에 따듯하고 살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user-vv6jv3lt5f 부러워요~~~~
@@user-vv6jv3lt5f 엊그제 기사 중. 제주도 미분양이 공매로 나와서. 거의 2억 할인이 된 곳이 있던데..
이곳에 한 채 장만해서 내려가 있을까 궁리 중입니다... 습한 공기가 안 맞기도 하지만.. 제주도는 지인이 거주하기도 하고..
영 안 맞으면 렌트 놓으면 되지 않을까...............
제주도는 비가 많이 오고 흐린날이 많아 살기 힘들지
그냥 여행가서 1주일 넘으면 그경치가 그경치
제주도 살러갔다가 다시 육지로 나오는 사람들 의 얘길 들어보면 비가너무잦고 바람도 많이불어 못살겠어서 다시나왔다고 그러더군요~~진짜 한일년간 가서 살아보고 결정하는게 맞
을듯요~~~
비가 자주 오는건 최악인듯
그리고 도시처럼 높은 건물이나 인프라 시설이 없기 때문에 각종 벌레들이 엄청 많음
저는 바람 때문에 피부가 안좋아 고민중입니다
@@MAN-ns7oj 제주토박이 후배가 아파트를 떠나 새로 집을 지었는데.
거실에 벌레가 .....ㅎㄷㄷ. 거미는 기본.. - 습하니까 엄청나더군요.
예전에 태국인가 미얀마인가.. 수상호텔에서 자는데 벽에 도마뱀 기어다니는 거 본 이후/
동남아 - 습한 나라는 안 가게 되었다는.
네
삶입니다. 저는 2016년에 입도해서 자리잡고 잘 살고 있습니다
싦에 대한 자세가 제주에서는 느슨해도 된다는 오만을 버리시면..그래도 주말엔 여유로운 휴식 자연을 느끼며 살 수 있습니다
제주의 좋은 점은 조금도 언급 되지 않았네요 육지에서도 시골의 심한 텃세와 부동산 폭등은 아시는지요? 유행 중인 카페는 제가 사는 육지에서도 현재 거의 한 집 건너 한 집에서 열렸다 닫혔다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부지런히 살아 온 주민과 독특한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아끼며 잘 스며들어 살고 있는 분 들도 많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도 투박한 삶도 제주의 큰 매력 아닐까요?
3번째 이유가 정말 마음에 박히네요.
저는 제주도민 된지 3년이 넘었지만 너무나 인생2막을 멋찌게 살고 있답니다.
me too ! ^ ^~
제주도는 관광지이자 휴양지죠. 돈 있고 여유있는사람들만 오세요. 창업 은 사람들이 많이다니는곳에 해야지 어디 시골구석에가서 차렸나보네요 제주변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고 활달하게살면서 사는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지인들 치닥거리도 어는정도 선을그어서 하면 문제가 안되죠. 성격마다 뭐 다다르니까요. 저는 최고로 제주도가 좋아요.적응한지 오래이고요.
어딜가나 부적응자는 있기 마련이고 적응 못하면 떠나셔야지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제주사람 텃새가아니라. 머랄까. 각자도생의 습관의 몸에밴곳이다. 각자떨어져 산다는것. 시집식구들하고는절대 붇어살지안음. 좀독자적인 센. 언니쯤이라면 어떨까절대. 나쁘진 안지만 섬에서. 강하게 살아온. 마음이 깊히 뿌리백혀있다고나할까. 좋은 사람들입니다
남의집에 빈손으로 뻔뻔하게
자기들 맘대로 찾아 오는 사람들 정말 염치없죠
먹고 자고 공짜로 빈대 붙다가 가려는 사람들
정말 골칫덩어리죠
배우 김진규님도 제주에서. 사시다가. 돌아가셨읍니다 청정지역 제주섬은 말이없읍니다. 계획을잘못세워나봅니다 잘보고지켜보고했어야하는대실패하셨네요
사람은 서울로보내고,
말은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정답입니다
제주는 여행~~~에서 끝내야함
제주물가비싸고,
답답합니다
경치는 무슨???
젊을때 아이 키우면서 살고있습니다.
아이키우고 살기 너무좋은 환경이예요.
아침에 놀아주고 퇴근하고
저녁에 같이 바다가고 가족과 낭만이 남쳐나죠.
50대 중반에 수도권으로 올라갈게요 😊
막연한 시골에서의 전원생활 생각만큼 환상적이지 않아요 농촌출신아니면 적응하기가 쉽지않거던요
딱 맞는 말씀 저도 왔다갔다 하다 제주도에 정착했다가 3년만에 올라온 일인 입니다 😂
카페나 귤 농사를 만만히 보신듯😅😅
풋..!! 웃음이... 말씀하신 사람은,, 원인을 밖에서만 찾고 '탈출'이라고 했네요..
이런 사람은, 어딜가도 부적응자 아닐까요..??
제주입도 21년차인 저는, 매일 새롭고 즐거운데요.. 자신에게서 찾아야지요...!!!
제주도로 이주한지 7년차 입니다.
내용 다 봤는데 웃음이 나네요.
참 이런 분들도 있구나 싶네요.
의견에 반박할 필요는 없겠죠.
걱자의 삶의 방식이 있을테니까요.
아뭏튼, 전 '즐거운 생활이고 제주로의 이주는 좋은 선택이였다'입니다.
동감입니다
캠핑카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가끔 이용하거나 남들이 운영하는거 보면 좋은데,
정작 본인이 직접사서 운영하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아저씨ㅡ제주도를 그렇케 비하하면아니 되옵니다ㅡㅡ대책없는 전원생활을 택햇는데요ㅡ제주가면먹을꺼 즐길것이 만타고 느낀 것이 잘못된거죠~~
선택 생각이 잘못됫으면 본인의 차칵이엇다고 반성해야지 제주도를 욕함안되죠 ㅡ섬나라가의 특징도 모르면서 섬을 선택한것시 잘못이죠ㅡ여름이면 장마에 안개비가 그름처럼 흐르는운치는 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진풍경입니다 ㅡ제주가가진특성을사랑하고 즐길줄모르면 못옵니다ㅡ제주시골은 농사를 거들어줘도 먹고사는데 걱정없어요ㅡ저한태 여낙하심 잘사는법을가르쳐 줄깨요😢😮
은퇴후 서귀포에 이사와 살아보니 그런대로 좋습니다. 생업에 종사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입니다. 습기많은건 어쩔수 없고요. 제습기가 효자지요.
갈곳많고 재래시장 잘 이용하고 이른아침 어시장 방문하면 다양한 생선도 좋습니다. 자식들과 멀어져 서로 그리움도 알고 . . . 어디살든 다
일장일단 있게 마련이지요 오라는곳 없어도 항상 갈곳이 많으니 그게 행복이지요. 이제 차를 없애고 버스로 다니면 더 건강해질텐데 그게 좀
어려울거 같습니다. 언제나 관광객으로 산다는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남말 참고만 하시고 직접 일년 살기 먼저 시도해 보세요
저는 서민들이 많이 사는 대정에 년세로 살고 있네요.
사람 사는 고냥 다 똑닮댄했쪄
제주도만 그럴까
생각없는 사람이 문제다
그건. ㆍㆍ 전국이 다 마찬가집니다ㆍ 정도만 조금 차이가 있을뿐ᆢ
한달 살기는 해보고 싶음. 택배비 비싸 이주할 생각은 없음. ㅎ
제주도 거주는 개인사정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듯, 저는 몇 년살다 올라왔는데, 낙원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