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처음 접한 일본인 친구들!! 한국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본 일본인 친구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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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지난 커뮤니티 앙케이트에서 1등을 한
'남산의 부장들'을 봤습니다!
그럼 영상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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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드디어 봤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을 본 일본인의 반응은? #한일커플 #한국영화 #내부자들](http://i.ytimg.com/vi/twUHSYoGQlY/mqdefault.jpg)
![[#정주행] '서울의 봄' 과의 연결 고리, 영화 '남산의 부장들' 연출 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img/n.gif)
와 진짜 공동경비구역 JSA 리뷰하는것도 보고싶네요..
"해 줘" .. ㅋㅋ
진짜...
솔직히 다 아는 결말임에도 영화관에서 숨죽이면서 볼수있었던건 이병헌씨의 연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헌씨의 연기의 정수를 느낄수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연기 원탑
진짜 반할수밖에 없는 연기와 몰입감 ㅇㅇ
진짜 남산의 부장들보면서 정말 지루하지않았음. 연기 정말 다들 잘함ㄷㄷ
이병헌이 마지막에 차에 타서 목적지를 정할때 합참의장의 뜻에 따라 육군본부로 갔었는데, 만약 육본이 아니라 자신의 세력이 있는 남산으로 향했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거라는 얘기들이 많았죠......육본으로 갔기때문에 합참의장에 의해서 연행되고 재판끝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만약 남산으로 향했다면 합참의장을 볼모삼아서 남산의 중정과 함께 육본도 장악했다면 쉽게 정권을 잡을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순간의 선택에 의해 극과 극의 결말에 이르게 되는 그 갈림길도 영화가 끝나고서도 여운이 남게되는 장면 같습니다.......
그러게요. 자신의 본거지인 중정으로 갔으면 전두환에 의한 쿠데타도 광주의 비극도 없었을 테고, 민정에 의한 정치가 시작됬을 수도. 아마도 김재규는 계획적인 암살이 아니라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당시 박정희의 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도라이 권력욕만 가득한 승냥이같았고 대통령의 정신상태도 합리적이지 못했죠. 그나마 현실에 기초한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었던 인텔리는 김재규가 유일하지 않았을런지. . .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김재규가 살아남았어도, 독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재판 최후의 진술에서는 독재를 끝내기 위한 정의로운 사람처럼 말했지만, 수십년간 독재 정권을 함께 지탱해 온 핵심 인물이고, 결국은 자기들끼리 권력투쟁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이 권력을 잡으면서, 수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나마 김재규가 권력을 잡았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얼불노 제이미 라니스터 생각나요.
권력 투쟁때문에 시해했다고 해석하는 건 나이브한 해석이 아닌가 싶음…
김재규는 사상범 쪽으로 분류해야…이거 이해하려면 다이쇼-쇼와 시대 때 일본군부 청년장교들의 암살과 쿠데타에 대한 이해로 접근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용산으로 갔으면 미군이 보호하고 미국으로 망명할 시나리오였죠 근데 틀어지면서 미국cia가 김재규를 포기한거고 결론으로 말하면 미국cia에 이용당하고 팽당한겁니다 지금 김재규에대한 미화가 심한데 사실만 보면 권력투쟁에서 밀려난뒤 미국을 등에 업고 다시 권력을 잡으려고 했던겁니다 박정희 암살했다고 민주열사나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맙시다 그냥 권력을위해 박정희에 붙었다가 밀려나자 미국에 빌붙었던 사람이니까..
중정으로 복귀해서 경호실장 차지철이 음모를꾸몄다고 둘러댔다면 대통령경호실장 차지철과 그 휘하 경호관들의 반란으로 몰고 김재규는 영웅이되었을지 모를일이죠. 실제는 박대통령 저격후 멘탈이 나가는바람에 그 이후계획은 아예없었다고합니다.
마지막에 김부장이 남산으로 안가고 육본으로 간 결과가 어땠는지 왜 남산으로 안갔는지 이런것도 안급 되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이러다가 모리씨와 미오씨는 한국영화 전문 평론가가 되셔도 되겠어요. 한국에 있는 저보다도 더 많은 한국영화를 보고 계시네요.
이거 보신후 포스트 엔딩 영상도 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나중에 다시 보신후 서울의 봄 보면 느낌이 다를듯 싶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수 더 많이 동원할 수 있었는데 도중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뭔가 그 기세가 빨리 식어버렸었죠
재밌게 봤던 영화를 리뷰해주셔서 재밌게 보고갑니다
이정도 떠오르네요 추천작으로는...
솔직히 가급적 전부 풀멤버로 봤으면 하는 영화들이네요 ^^;;
왕의남자.. 추천해요. 외국인이 보기에도 딱히 지루하지않고 영상미도 이쁘고. 보고나서 토론할 요소가 많을거같아요.
동감
이제 택시운전사를 볼 때가 된듯하네요
1987이랑 남산의부장들을 봤으니
극으로가는 '아수라' 갑시다~!!! 너무 기대되네요 감상평이 ㅋ
아수라는 휼륭한 다큐
명작다큐죠
ㅋㅋ지금까지 본 영화들보면 절대 안볼듯
@@rangboo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성향이 그쪽인가
무거운 주제에 인물 관계를 알고 봐도 좀 어려울 영화라 걱정했으나 그 동안 쌓아온 게 있어서 가뿐하게 잘 보셨네요. 풀멤버 조합도 좋지만 이 조합도 좋아합니다. 배우들 알아차리거나 웅짱님 알려주는 걸 듣고 놀라는 반응은 언제봐도 재밌네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길...!
극히 한국사라서 이해가 힘들거라 우려했는데 웅짱님이 잘 설명해서 이해를 그래도 한거 같네요. 진짜 저때 암살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군부독재가 오래 갔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항상 추천하는 영화지만 영화 암살, 밀정 추천합니다. 우리 지배시대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일본 출연자들도 나오고 일본어발음이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꼭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때 그사람들 반응도 보고싶네요
같은 사건을 다루고있지만 블랙코미디로 연출된 영화입니다
엔딩 스탭롤이 주는 여운이 참 깊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의 근대사를 이해하기 힘들었을텐데 집중해서 봐주어서 고맙네요^^
전두혁 역을 하신 서현우 배우님은 뮤지컬 출신이시더군요 미디어에서 얼굴 알린건 나의 아저씨였어요 (사실 나의 아저씨에 나오신 모든분들 얼굴은 알렸죠 그후에 옆에 따라다니듯이 말없는 역할로도 나오시는거보면..)
현장에 있었던 심수봉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도 알려주면 흥미로워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개봉해서 한참 관객들고 있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극장이 텅텅 비었죠. 감독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원망스러웠을 겁니다
이 영화는 한석규, 백윤식 주연의 "그 때 그 사람들"도 합쳐봐야 좋음 ㅋㅋ
"화려한 휴가" 도 추천드립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로 1987. 남산의부장들 보셨으니 같은 맥락으로 이어서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조금 울게 만드려는 영화다 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일어난 12.12 군사반란을 다룬도 하면 딱이겠네요
저때 유일하게 살해 현장을 보면 한분은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다른 한분이 거의 20년만에 방송국에서 제보 및 발언을 어렵게 하셨죠. 그분은 당시 인기 많았던 심수봉씨죠.
드라마 미생 보실 계획 있으시죠? 이성민 배우님 미생에서 엄청 보시게 될텐데...반응 기대되네요 ㅎ
그러게요 미생도 재밌으니까 드라마 다룰 때 꼭 봤으면 합니다
미생 1편은 본상태입니다 아마 조만간 보실거같아요
이성민 배우님 존재감 폭발한게 미생때 부터 였던거 같네요 ㅎ
진짜 연기 최고죠...
@@chrisbrown6707 나의 아저씨랑 미생 한편씩 보시곤 나의 아저씨먼저 보신다 하셨고, 다 보셨으니 곧 보실듯 합니다
@@mariya7765 맞아요! 나의 아저씨 보시기 전에 미생도 한편 보셨죠. 이제 미생 보실 차례에요ㅎ
여기서 이병헌이 대단했던건 턱근육까지 동원한 분노를 삭히는 연기가 ㅋㅋㅋㅋ
배우들이 실제 인물들과 닮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클라이막스 부근에 이르러서는 그 사람들 처럼 보인다는게 대단하죠.
그리고 절정부분에서 “각하를 혁명의 배신자로 처단하겠습니다!”하고 온갖폼을 잡고 말해 놓고는 사살 후 나오면서 피웅덩이에 미끄러져서 자빠지고 신발신는것도 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가있었다는게… 일종의 아이러니랄까 ㅋㅋㅋㅋ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웅짱형님 항상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아수라 뽑았었는데 아쉽네요 ㅋㅋ 아수라도 존잼
이병헌 연기력 진짜ㅠ 👍
지구를 지켜라. 신세계. 8월의 크리스마스
공작도 봤으면 좋겠네요
남북관련영화 시리즈 쉬리 동막골 베를린 모가디슈 리뷰해주세요
웅짱님 요즘 넷플릭스 1위인 한국드라마 "수리남"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웅짱 센세가 한국 현대사 정리해주는 컨텐츠 기대해봅니다.
시간대별로 역사 강의하면서 그 배경으로 찍은 영화 소개하면 좋을듯
한국 전쟁 설명하면서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전 요즘에 핫한 모가디슈를 추천드립니다. 난민문제도 걸려있고 괜찮은거같아요
현대사 다룬 영화라면 변호인 봐야죠
영화 사도 추천드립니다. 왕이 되고자 했던 아비와 아들이 되고자 했던 세자의 이야기입니다.
웰컴투동막골도 부탁드립니다!! 역사적으로나 한국시골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좋을것같아요!
그 좌익비호 환타지 영화에 도대체 무슨 사실이나 역사가 있나요? 미키마우스도 실존 역사극아라고 주장할 듯.
대단한 답글이 하나 달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jpasa3782 이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동화적 분위기가 물씬한 영화라 여기 분들 모두 재미있게 즐기실듯 하네요
그리고 위에 저 분은 뭔 좌익 타령인지.. 아무튼 저 정치병은 약도 없지요 ㅋ
@@hatenga5992 동화를 동화로 아는 일부 현명한 사람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겠죠. 그러나 이 세상에는 수많은 어리고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동화를 현실로 속이고 세뇌시키려는 좌익들이 많으며, 거기에 더하여 그런 좌익들의 사기범죄의 현장을 애써 눈감고 외면하면서 유식한 척 잘난 척 하려는 당신같은 쓰레기 위선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빨갱이들의 졸개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지금 이 시간에도 이 세상의 주요한 이곳 저곳에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이 험준한 세상 물정을 당신이 모른다면 위선적인 아가리 닥치고 읽던 동화책이나 마저 읽으시길...
이번 선거는 추위를 무릅쓰고 부정선거현장을 잡으려고 눈부릅뜨고 밤새워 감시한 수많은 애국자들의 남모르는 고생들 덕분에 부정선거를 기획한 빨갱이들이 쫄아서 너무 큰 차이가 나지않게 그냥 아슬아슬하게만 이기도록 부정투표지를 쑤셔넣었는데 막상 계획보다 확진자 투표율이 더 높아져서 그것들의 사악한 계획이 실패한겁니다.
정말 자칫하면 나라의 운명이 지옥속으로 굴러떨어질뻔한 며칠 전의 무시무시한 위험속에서 진정으로 하늘이 보살펴주어 이 나라가 간신히 살아난 것인데, 그런 기막힌 진상을 만약에 당신이 제대로 안다면 지금 이런 식으로 좌익의 악마적 무서움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도 찢어진 아가리를 함부로 놀릴 수는 없겠지요.
똑똑한 자들은 이미 이번과 지난번의 용공 좌익정권동안 빨갱이들이 악마와 손잡은 도둑떼들이라는 것을 명확히 체험했소.
그러나 그 좌익정권들을 겪고도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당신같은 어리석은 자에게 유일한 치유법은 당신이 직접 중공이나 북한같은 공산국가에 직접 가서 최소한 수십 년을 현지인으로서 살아 보는 것입니다. 그런 체험을 통해서야 빨갱이 세상의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를 당신같은 아둔한 인간들도 온 몸으로 겨우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현명한 다른 사람들은 물 냄새만 맡아도 이미 물의 무서움을 직감하는데도, 아둔한 자들은 직접 물에 빠져 죽어보지 않으면 물속에 빠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죠. 그런 아둔한 자들에게 누가 물속 세상을 표현해보라고하면 언제나 환상적인 용궁의 동화적 이야기밖에는 하지 못하는 법입니다.
스스로 생각이 짧고 어리석다는 것을 느낀다면 함부로 찢까불지말고 무식한 주둥이를 벌리기 전에 먼저 생각을 깊이 해보시오.
개봉당시 얼마 안가서 코로나 터져 관객수가 400만 정도 밖에 못가서 아쉬었던 영화
차지철 역 배우는 1987의 기자입니다
북한만 봐도 한 지도자의 리더쉽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폐허가 된 나라에서 기적과도 같은 산업화의 성공 그리고 그 시대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자유대한민국에서 풍요를 누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조작된 도시 영화 리뷰 추천이요! 스토리가 신선하고 개웃김ㅋㅋㅋ
김하늘,유승호-블라인드
이병헌-달콤한 인생
설경구-공공의 적1
최민식-범죄와의 전쟁
김윤석-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전지현-엽기적인 그녀 추천합니다 .
친절한 금자씨 제발
10.26은 혼노지의 변과 매우 흡사한 사건..
아랫사람을 다루는 용인술의 결과가 만든 사고..
미오짱의 한국영화를 마주하는 마인드가 엄청 레벨업된듯..
이거 보고 '그 때 그 사람들' 봐도 잼있음
앞으로 나의아저씨 이후 장기 컨텐츠 드라마로는 미생 가시죠. 러브라인도 백마탄 왕자도 재벌도 막장도 없는 명작. 아니면 나의아저씨 이후 재미있게 기분 리프레시 생각하면 스토브리그 보시면 될거같아요. 둘다 바둑과 야구라 일본이랑 비슷한 면도 있고
미생받고 정말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보이스 시리즈 가시죠
정말 극찬이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좋은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건에 주목하기에 좋은 영화지만 실화를 꽤 크게 각색해서 만들었다는 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솔직히 코로나 아니었으면 더 뜨는건데 하필 코로나 때문에 실적이 저조했음 😢
이거보다 그때그사람들이 더 재밋던데..
나중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꼭 보셈
일본분들도 좋아하실것임
김태리 연기가 일본애니메이션 흔한 발랄한 여주 캐릭터 현실판
연기가 미쳤음~
IMF 시대 배경이고 진짜 개 꿀잼.
지우학 발연기 보고 발암걸렸던게
이거보고 완치됨
이 영화만큼은 시대를 아는 만큼, 더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웅짱은 그 세대가 아닌지라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10.26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부산,마산에서 광주민주화운동 같은 대규모 시민 학살이 일어날 수 있는 정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광주에서 사건이 일어나게 되죠. 그렇기에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극화느낌이 아닌 다큐처럼
잔잔하게 흘러가죠
이병헌의 연기가 진짜라는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는 영화... 아직도 몇몇 사람들이 이병헌 보고 잘생긴 배우치곤 연기를 잘한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최민식,황정민,송강호 같은 연기파 배우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함... 일단 이병헌의 최고 장점은 스릴러와 코미디가 전부 가능한 멀티형 배우라는 점
영화 아수라 추천 합니다
파이란... 해줄때까지 추천할거에요
김재규 재판 당시 남겨진 음성 파일 유튜브에 있어요,길기는 하지만 변역해주거나 들려주면 더 좋죠 링크 열어보세요,한국 사람이라면 들어봐야할 역사입니다
ua-cam.com/video/Fw9XuCeHpgQ/v-deo.html
ua-cam.com/video/TF58rWp2tP0/v-deo.html
달콤한 인생을 왜 아직도 안봐요~ㅠㅠ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 달콤한인생 모두 추천 합니다 진짜 강추!!!
좀 시간이 지났더라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라...'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의 감성이 일본분들에겐 어떻게 전달될지 궁금합니다 :)
크 8월의 크리스마스가 진짜 대박이라고 하던데.. 나도 지금 켜볼까.. 하드디스크에 있긴한데 손이 안가는..
아직 저도 보진못햇는데 슬플거같다 한석규ost 노래도 슬프고
원작이 일본영화인걸로 아는데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밌을듯
@@minilee3552 원작이 일본영화라는 건 금시초문입니다. (제목이 하루키 수필에서 따온거라는 설은 있더군요!)
정우성 손예진 주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원작이 일본 요미우리 TV 드라마 퓨어 소울: 네가 나를 잊어도 (Pure Soul~君が僕を忘れても)였죠. 올드보이, 파이란 등은 일본 만화, 일본 소설 원작을 사와서 만든 것이 잘 알려져 있지만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원작이 일본 작품이란 것이 잘 알려져 있지 않죠.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석규 심은하 버전 한국 영화가 원조였고 2005년 즈음에 그걸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아마 헷갈리신듯 합니다.
모가디슈 같이보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사실 남산의 부장들은 기본적으로 내용자체가 매우 무겁고 웃음기하나없이 진짜 역사적 얘기에 대해 직진만하는 영화라 한국사람들도 근현대사 지식이 없는 사람은 흥미를 못느끼기도 하고 지루해하는데 참 본받을만한 자세와 태도로 타국의 역사영화를 봐줘서 고맙(?)습니다
모리 너무좋아 이런 친구있으면 인생이 지루하지 않겠다.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더 만나보고싶은 사람이네 같이 술 한잔 먹고싶다 ^^
프랑스에서 갈아서 처리한건, 그 관련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증언이 있었어요.
김지운 감독님의 장화홍련 풀멤버로 봐주세요~
화려한휴가도
오!! 이걸 보셨군요!! 과연...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머리속의 지우개' 리뷰 보고싶어요~
마지막 장면이 ㄹㅇ인데 ㅎ
변호인 추천입니다!
일단 웅짱님의 고향인 부산이 배경이구요 ㅋㅋㅋ
1987과 비슷한 역사적 배경, 훗날 대통령이 된 주인공의 행동들…
세 사람의 조합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ㅎㅎ
아수라 추천
장준환 감독
"지구를 지켜라"
추천드립니다.
공포영화 장화 홍련이랑 기담, 감우성님 나오는 베트남 배경 공포영화(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세편 다 추천이요. 지난번에 보신다고는 했는데 또 감감무소식이네요
알포인트죠... 공포영화 중에서는 꽤 재밌게 본 영화네요.
알포인트 괜찮죠.
출발사진은 11명? 도착해보니 10명. 1명은 어디로 갔나~ 짱박힌 예비군이 그렇죠. ㅋㅋ
2004년작
공동경비구역 jsa
웅짱티비를 일년째 즐겨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최근 뭘 보면 깊게 집중해서 깊은 맛을 느끼며 보실 수 있으실까 고민하다가 아까 설거지 하다가 떠올랐어요 '은교'어떨까요?
이 영화에 대해서는 일본의 영화매니아측에서도 제대로 된 문학하나를 접한 느낌이었다는 평도 있고, 한국의 문과계열에 대해 충분히 흥미롭게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웅짱 화이팅입니당
실화를 잘 각색해서 이만큼 끌어 올리는 영화 드물다고 생각해요. 명작입니다.
차에 진심인 미오
드라마
멜로가 체질
괜찮아 사랑이야
눈이 부시게
동백꽃 필 무렵
응답하라 1988
언젠간 봐주세요~
이미 역사학계에선 정리가 끝난 현대사라 분쟁거리가 없어요. 사료가 없는 고대사도 아니고 증거와 사료,증인까지 충분했거든요.
분쟁이라든가 논란거리는 독재자를 미화하고 추앙하고 싶은 사람들의 불편한 마음에 있는 거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는 그 자체로 범죄입니다. 독재자는 공과 과를 따지는 게 아닙니다. 히틀러,김일성,카다피,피노체트같은 인물들에 대해 공과 과를 따져봐야 한다곤 안하듯이요
역사학계에선 박정희 찬양이던데요??
어디 외국에서 이승만 박정희말고 우리역사중 의논할
가치가 있을까요?
그래도 죽어라 미화하고 신앙처럼 믿고싶은 사람들은 꿈쩍하지 않죠.
왜 박정희가 해외언론에선 한국경제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불리지 않고 독재자로만 묘사될까? 박근혜는 대통령 후보이고 대통령이 되었을때도 왜 항상 독재자의 딸이란 수식어가 붙었을까?
국내에선 대립이 있더라도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라면 해외 매체에서 제대로 평가해줘야 할텐데 왜 독재자라고만 불릴까?
아무리 말해줘도 박정희가 신격화된 머리속엔 그저 이만희같은 신적인 존재. 미신이라는걸 깨닫지 못해요.
@@Remember-8964-of-Tiananmen 하버드에서 비교정치학 과목중
박정희시대의 정제성장에 관해 배운다네요
노무현대통령도 세계정상들 많이만나봤지만
다들 박정희에 관해 말만하더라 라고 하셨죠
대한민국 경제발전중 큰상징인데
왜 그렇게 깎아내리고 싶어하시는지…
@@wonseong4545 해외어디에서요??
@@wonseong4545 진짜 미화하고 신앙처럼 믿으시는분들은
민주당분들아닌가요??
아직까지 노무현 시체 장사하듯 이용하시잖아요ㅎ
웅짱님께서 영화보기 전에 설명이라든가 요령을 잘 말씀해주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일본은 알까? 일본의 한국침략으로 한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고통받고 있다는 걸.........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왜곡하며 가르치지도 않는 일본이 너무 싫다.
일본이 직접적으로 남북분단에 개입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항복한다음 아무조치도 안하고 나갔다고 해서 남북이 분단되었다는것도 다 결과론적인것임 애초에 일본에게 식민지배 당하지 않았으면 우리나라는 현대화도 이루어지지 않고 조선시대왕권통치 그대로 이어져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중국이나 소련에게 먹혀서 한반도 전체가 공산주의 나라가 될수도 있었던거임 남북분단에서 일본탓이라는것은 완전히 결과론적인거고 일본이 식민지배 안했다고 한반도가 온전한 민주국가 대한민국로써 존재한다? 이게 차라리 더 말이 안되는 얘기임 일본탓이 아니고 소련,중국탓임
일제강점기시대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생겼고 이를 기반으로 이승만이 민주국가,대한민국정부를 을 수립 할수 있었던것임 일제시대가 없었으면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없었을 거고 조선시대왕권이 그대로 통치해서 결국엔 소련,중국에 먹히는게 뻔한거라고 가장 중요원인인 소련을 놔두고 일본탓이라고 하는게 웃기네ㅋㅋ
일단 코맨트 먼저 단다…!
역사물 변호인 추천이요
제 5공화국 가시죠~!!
5:56 커플이라 닮아가네요^^
요번 영상도 재밌게보았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를 다른 국가에서는 어떤 마인드로 보게될까 궁금한 점도 있었는데 그런 궁금점을 약간이나마 해소 될수 있던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며 영화 '이끼'한번 추천 드리고 갑니다. 영화적 완성도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미오씨가 좋아하시는 유해진 배우님의 최고 연기가 담겨있는 영화라 추천 남겨봅니다.^^
이 시대 드라마로 치면 제4공화국 제5공화국도 추천해드림 좋겠음
역사 영화는 다 재밌음.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달콤한인생 리뷰보고싶네요
갠적으로 한국느와르의 스탠다드가 아닐까 하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웅짱티비에서 해주는 리뷰가 제일 재밌오 ㅎㅎ
원작이 일본 만화였던 올드보이 어떠신가요? 사실 원작과는 뒷부분 스토리가 달라서 많이 충격 먹었던 작품이였었는데...
세계일주 라는 영화 리뷰해보면 어떨까요 갠적으로 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작품
유명한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재밌더라구요
모리상은 저번 1987 리뷰점수 때도 그러했지만 감각적으로 다른나라 역사적실화바탕 정치영화에 감히 평을 내리지 못하겠다는 스탠스가 보여져서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오님의 순수한 평점도 재밌구요ㅎㅎ 사전설명이 꼭 필요한 영화였는데 웅짱님이 나름 잘 설명해주셔서 시청함에 불편함 없이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나가요~
모리상은 볼수록 호가미이브니다^^
영상 잘봣습니다 어제 영화 관상을 다시한번 봣는데 리뷰추천하고 싶네요
실제로는 박정희와 김재규가 육사 동기라서 사적으로 친하고 사석에서 말도 놓는 사이였고, 오히려 김형욱과는 기수도 다르고 그냥저냥한 관계였지요. 원작이 되는 남산의 부장들도 상당히 좋은 책이니 한번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단, 3권은 저자가 다릅니다)
육사.... 가 아니었을텐데요 ㅎㅎㅎ 만주군관학교였죠.
@@elvenisar 육사 기수로는 동기라구요. 김재규하고 접점이 그거라서 그렇게 말한건데요?
일제시대에는 일본육사출신 해방후에는 한국육사출신
@@banzi9812 만주군관학교지요 ㅡ 기회주의자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user-ks2vr4vb5f 만주군관에서 이후에 다시 일본육사 편입했어요. 이후에 다시 육사 2기(이때는 조선경비사관학교)로 들어갔다 김재규랑 만나구요. 물론 이런 이야기는 원작에는 안 나옵니다. 원작(90년대 출간)은 말 그대로 기자인 저자가 당시 생존자들을 취재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거든요. 초대부장인 김종필부터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김종필 할배야말로 소싯적부터 반항심의 화신이라는;;)
이제 각이다
심수봉 얘기 나왔으면 ㅁㅎㅎ
심수봉이 당시 같이 있었다던데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추천합니다 설경구 주연 영화인데 꽤 재미있어요~
킹메이커 추천해요
남산의부장들에 등장했던 인물들(박정희, 전두환, 박부장 등)이 좀 코믹하게? 나와서 비교하며 보면 참신할 거예요
포화속으로 봐주세용
정말 순수히 궁금한건데 혹시 일본인들은 다카키 마사오 라고 하면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