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때 기억나요. 회사원이었는데 버스 대절해서 매주 가능한 직원들이 번갈아 내려갔어요. 그냥 당연히 가야된다고 다들 인식하는 분위기였고 머리카락이 기름을 잘 흡착한대서 긴머리 잘라서 가져가는 사람도 있고 그랬네요.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리 당연한 분위기였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제일 큰 이유는 ‘공감력’ 때문일 겁니다. 트럭에 싣고 가던 술을 모두 깨뜨린 사람, 열심히 팔려고 준비해 달려가던 트럭위의 귤 상자, 그게 사고로 길바닥에 구르고 있는 것을 보면 일단 마음이 아프지요. 애써 고생하며 달려가던 그 걸음의 바빴을 시간을 공감하니까요. 또 그렇게 다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사람의 그 허망한 마음을 아니까요. 그러니 도와줘야지요. 단순히 길거리를 빨리 같이 청소해서 내 걸음을 편케 하자 그 차원을 넘어 일단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안타깝고 아파 하는 마음이 먼저 든답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국인이고 그렇게 남을 도우면 어느날 내가 어려울 때 나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요. 물론 그런 어려움없이 평안하면 더 감사한거구요. 그래서 저희는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가끔 “우리나라 사람 참 좋아. 성질은 불같아도 그래도 대체로 착해” 가끔 그런 말을 하며 웃는 답니다. 한국의 오랜 문화에 ’계, 두레, 품앗이‘라는게 있답니다. 큰일 치르는 사람들, 누군가의 어려운 일을 아예 함께 돕는 ’준비제도‘ 같은 겁니다. 아예 그렇게 함께 큰일 치르는 것에 대한 문화가 dna 깊이 박혀 있답니다. 그리고 이웃이 곤란을 겪어 우는데 어찌 내 걸음이 편안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
여태까지의 댓글중 한국인을 가장 잘 표현하신것 같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오지랖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지랖과는 결이다른 차원의 공감능력입니다 인간이라면 응당 남의 아픔도 들여다볼줄 알아야한다는 선조들의 가르침이 항상있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남을 도울줄아는 삶이 가장 가치있는 삶이라 배웠죠 그것과 반대로 남에게 피해주는 삶이 얼마나 비열하고 하찮은 삶이란것도 같이 배웠습니다 '나'가있기전에 부모가있고,가족이 있고,이웃이 있는 .. 서로 함께 울고 웃는것이 진정한 인류애고,국가애고 넓게는 세계애라고 생각됩니다😊
민족이 살아남기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했던것은 개인과 개인이 뭉쳐 우리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했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침략 기근 자연재해등 수많은 위기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평소에는 티격태격하고 서로 못잡아먹을듯 싸워도 위기상황에는 항상 생존을 위해서 뭉쳤죠 민족으로서 국가로서 살아남기위한 생존본능같은것이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특히 이부분에서 재밌는부분이 과거 고려시대 조선시대 침략을 받을때마다 항복을하고 그 나라에 흡수될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항전을하고 농성에 들어갔고 일반적인 전투를 하더라도 아군은 최대한 죽지않고 상대방은 최대한 죽이는 그러한 전투를 해왔고 일본침략할때는 의병을 일으키며 민족으로서 살아남기위한 그러한 행동을 해왔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말할것도 없죠 각종 자연재해부터 국가적인 위기등에 내가 아닌 우리가 될수있었던것은 역사적으로 이어 내려온 생존본능이자 민족정체성에 가깝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계,두레,품앗이등은 이러한 민족정체성이 정신깊숙한곳에 박혀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합니다
2007 태안기름유출 당시 봉사했던 1인 별이유없고 우리나라 한곳이 문제가 발생 했으니까 조금이라도 돕고싶고 9박10일 기름제거작업 진짜 힘들었어요 경찰 군인 소방관 간호사 많은사람들이 모였엇어요 다양한 지역에서 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통계를보면 138만명 나오는대 실제는 좀더 많이 모였을겁니다 이 한마디 하고싶엇어요 태안은 정부 지자체가 만든게아닌 국민들이 만든것이라고 어느지역이든 문제있거나 힘들면 서로가 단합으로 뭉치는거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한국은 전쟁중이거나 과거 식민 지배를 받았거나 약자인 선수들을 응원하는 문화도 있습니다. 이번에 양궁에서도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챠드의 양궁 선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학으로 나라를 대표해 올릭픽에 출전한 것에 대해 실점을 한 순간에도 따뜻한 응원과 존경의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그런 경우들이 물론 있겠지만,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보여준 선수라던가 꼴찌에도 끝까지 완주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성숙한 문화가 이제는 한국도 일반화 된 것 같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일본이나 동남아로 갈 수 있고 선조는 임진왜란 발발하자 마자 백성들 버리고 피난했죠. 지배층이 그렇게 도망치면 백성들이 보통은 포기해야 하는데 포기를 모르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중국 대륙을 차치 했던 민족들의 상당수가 그렇게 남하하고 흩어졌고 왕조가 바뀌었지만 우리는 삼별초는 몽골 상대로 끝까지 싸우다 죽었죠 ㅠㅜ 그냥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인 것 같애요.. 갈 곳이 없어서가 전부는 아녜요. 양난 끝나고서 일본, 청으로 끌려간 수십만의 사람들이 조국을 그리워하고 돌아오려고 무진장 애썼죠. 이 땅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같애요.
추방방. 새벽에 친구회사차에 태워짐을 당해 태안에 가는 동안은 졸리워서 눈을 못뜨고 있었지요. 그러나 현장에 가보니 눈물이 나서 뚝뚝 흘리면서 기름닦고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뻤던 우리 바다가 기름 속에 있던게 그렇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여튼 다시 태안에 갈때마다 그 바다가 이 바다인거 보면서도 안믿긴답니다. (마무리가 안되네요. 대한민국과 한국 사람 사랑합니다.)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 밖에서 우습게 안보고 우리가 더 강해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지키기위해 노력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마음도 잊지말고 잘 지켜야함. 그리고 서로 물고뜯어도 결국 그 안엔 관심이 있어서 다 그런게 가능한거임...불같은 성질이래도 그래도 사람은 착해..... 에휴 우리나라 참 다같이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우리 다같이 잘 인간답게 따뜻하게 같이 잘 살아요 국민여러분 ㅠㅠ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집중하면 봤어요. 말씀을 재밌게 잘하시네요ㅎㅎ 혼자 있는거 좋아해서 우리라는 문화가 저랑 안맞고 힘들었거든요. 근데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니 가족처럼 다 도와주는데 감동이였어요. 그 이후로 회식도 단합회도 가족과 있는것처럼 편하게 바뀌더라구요. 이제는 적응했어요^^
글쎄요. 피터씨! 요즈음이 아니고 예전부터 그랬어요. 자원도 가진것도 없는 아시아의 작은나라는 그것만도 좋은거였어요. 다른데서 자부심을 얻을수가 없었죠. 작고 힘없는..., 아직 멀었어요! 15년정도후를 우리는 보고 있어요. 기다려 보세요! 안보이는곳에서 우리는 지금도 뜀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라는 이름으로 조상대대로 살아온 민족이죠. 이름도 모르는 많은 조상님들 얼굴도 모르고 그 누구인지도 모르는 우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우리를 지켜주셨죠 우리는 우리를 위해 살아가는 민족이죠~~ 나를 모르는 분들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나를 불러 주시는 대한민국 국민들 사랑합니다~~~
@@k.joomihyun맞습니다, 영토 차이가 있었을뿐 약한 나라가 아니었어요- 지리적 요건이 침략에 취약해서 침략을 많이 받았지만 단결해서 강하게 막아냈고, 식민지 시기엔 저항하면서 지켜냈던 우리나라 입니다! 그 민족성이 dna에 남아서 빠른 시간에 전쟁으로 남은게 없었음에도 극복하고 발전해 낸것이예요,
제 생각에 우리 라는 의식은 예로부터 너무나 많은 침략과 위기상황을 겪다보니 니꺼내꺼없이 힘을 합쳐 극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라는 단결력과 공동체의식이 생긴거 같아요 그 속에서 공감대와 배려심이 커진거 같고요 더불어 언제나 긴장속에 살다보니 행동도 빠르고 정확해지게 되고 암튼, 오랜 세월동안 자연과 상황에 적응해오면서 생긴 국민성인듯 합니다 IMF가 터졌을 때는 결혼했을 땐데 두번 생각할거 없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니 결혼반지 하나 빼고 모두 냈죠 지금 그런일이 생긴다면 음,,, 두번은 생각해보고 그래도 같은 일을 할 거 같아요 나라가 없으면 개인도 없고 내 자식이 살아갈 나라니까요
한국인들은 수천년 좁은 땅 좁은 농경지에서 서로 협조하며 살 수 밖에 없었다. 품앗이라하여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해온 전통이 깊다. 주로 모내기, 김매기, 추수등에서 이웃끼리 서로 모여서 도우며 살아왔다. 이런 이유로 이웃은 남이라기 보다 가족이고 형제처럼 지내는 습관이 몸에 배어 길가다가도 아무나 힘들어 하면 서로 돕고 살아 온 것이다
대한민국은 일찍이 농경국가였고 '품앗이'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 돕는게 좋은거라는게 DNA에 새겨져있다고봅니다. 많이들 우리나라가 유목생활 했던 민족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지구상에 그 어떤 나라 보다도 일찍이 농사를 짓던 나라예요. 유목민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고조선' 단군왕검의 '홍익인간' 정신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온것도 있구요.
좁은 땅덩이에서, 자원력은 부족하고, 오랜 세월동안 외세침략은 많고,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 단결력으로 나타난거죠😊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에 단일민족이라는 특수성! 옆집에 불 나면 결국, 내 집까지 옮겨붙어버릴 수 있는 물리적 상황에서 서로서로 도와주며 급한 불 꺼주면서 살아온거죠😊
미국과 캐나다에 살면서 느낀 사소한 차이중 하나는 한국사람들은 여러사람이 같이먹는 음식먹을때 (피자같은거) 음식 받은사람이 다른 사람들 하나씩 다 주고 마지막에 자기꺼 가져감. 외국인들은 자기꺼를 먼저 뜬다음 그 그릇을 옆사람으로 넘김.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경우가 대부분 이였음. 뭐가 낫다라는 의미는 아님.
집들이같은 경우엔 선물도 받고 하다보니 다 대접을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노는거면 다같이 부담해용 ㅎㅎ 오히려 집주인은 손님맞이 하니까 고생한다고 친구들이 디저트나 술같은거 더 사오기도 하고용 뭐 집에 원래 있던거나 내가 대접하고싶으면 한끼정도는 대접하기도 하는데 그런거 아니면 서로서로 부담안되게 더치페이하는거 같아요!
천연자원이 적고, 산이많아서 살곳도 뭔가를 할수있는곳도 별로 없으니 여러사람 먹이기에 최고인 벼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벼농사는 순간적으로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하잖아요. 그러니 우리가 남이 아니어야 서로 품앗이를 할수가 있는거니까요. 밉보이면 그 집 농사를 아무도 안도와주면 굶어죽으니까 남일도 내일처럼 해야지 살아남죠. 나의나라 라고? 니가뭔데 이 나라가 니꺼야? 나의 아들이라고?? 그럼 와이프나 남편 아들은 아니냐? 니 엄마이기도 하지만 내 엄마이기도 하다 동생아 등등 뭐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남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의식이나 문화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왜 단합력이 좋고 서로 돕고 뭉치는걸 좋아하냐면 옛날부터 침략받는 역사가 너무 길어서 힘도 없고 서로 뭉쳐서 뭔가 하나씩 해내고 하다보니 단합력이 좋아진거다 라는 교수님들의 말씀이 있었던거 같음 할머니 할아버지때 부터 그렇게 해오고 부모님 아들 할꺼 없이 그런것들이 몸에 베고 내려져 와서 지금 현재 이렇다는 썰..
약간은 그런 맥락도 있다고 봅니다. 우린 다른 나라와 다르게 다른 민족이라는 자체가 없습니다. 우린 오로지 한민족, 한핏줄로만 이루어진 단일민족이니깐요! 당장 아시아쪽만 봐도 중국, 일본, 인도등등 그들은 지금도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국가라는 그 틀속에서 살지만 우린 소수민족이라는 것 자체가 없기에 단하나 그냥 조선, 대한민국이라는 민족밖에 없다보니 그래서 자연스레 우린 우리를 우리라고 부르게 된게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평소엔 서로 그리 으르릉되고 싸우면서도 국가재난이 닥쳤을땐 하나로 똘똘뭉쳐 단숨에 극복하는게 다른 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기도 하지요! 이게 단일민족만이 가질수 있는 단합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 러 분. 감사합니다. 당신 들은.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지만. 나의 나라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단군의. 나라 입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은. 한가족. 입니다. 그래서. 서로 싸울 때도 있지만. 큰일 날 때는 그냥 서로가 돕는다는 것을 당연 하게. 생각 하고 살아가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팅 화팅!!!!! 🇰🇷🇰🇷🇰🇷👏👏👏👏
태안때 기억나요. 회사원이었는데 버스 대절해서 매주 가능한 직원들이 번갈아 내려갔어요. 그냥 당연히 가야된다고 다들 인식하는 분위기였고 머리카락이 기름을 잘 흡착한대서 긴머리 잘라서 가져가는 사람도 있고 그랬네요.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리 당연한 분위기였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 때 회사에서 갔었어요.
저는 당시에 개인적으로 극적으로 힘들 때였는데, 그냥 혼자서 가서 청고하고 국밥 한그릇 얻어먹고와서 더 힐링이 됐던 기억이 있네요
두번 갔는데, 태안 분들이 환영하면서 간식도 주시고 다들 웃고 떠들며 열심히 했었어요!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공감력’ 때문일 겁니다. 트럭에 싣고 가던 술을 모두 깨뜨린 사람, 열심히 팔려고 준비해 달려가던 트럭위의 귤 상자, 그게 사고로 길바닥에 구르고 있는 것을 보면 일단 마음이 아프지요. 애써 고생하며 달려가던 그 걸음의 바빴을 시간을 공감하니까요. 또 그렇게 다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사람의 그 허망한 마음을 아니까요. 그러니 도와줘야지요. 단순히 길거리를 빨리 같이 청소해서 내 걸음을 편케 하자 그 차원을 넘어 일단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안타깝고 아파 하는 마음이 먼저 든답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국인이고 그렇게 남을 도우면 어느날 내가 어려울 때 나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요. 물론 그런 어려움없이 평안하면 더 감사한거구요. 그래서 저희는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가끔 “우리나라 사람 참 좋아. 성질은 불같아도 그래도 대체로 착해” 가끔 그런 말을 하며 웃는 답니다.
한국의 오랜 문화에 ’계, 두레, 품앗이‘라는게 있답니다. 큰일 치르는 사람들, 누군가의 어려운 일을 아예 함께 돕는 ’준비제도‘ 같은 겁니다. 아예 그렇게 함께 큰일 치르는 것에 대한 문화가 dna 깊이 박혀 있답니다. 그리고 이웃이 곤란을 겪어 우는데 어찌 내 걸음이 편안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
여태까지의 댓글중 한국인을 가장 잘 표현하신것 같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오지랖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지랖과는 결이다른 차원의 공감능력입니다
인간이라면 응당 남의 아픔도 들여다볼줄 알아야한다는 선조들의 가르침이 항상있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남을 도울줄아는 삶이 가장 가치있는 삶이라 배웠죠
그것과 반대로 남에게 피해주는 삶이 얼마나
비열하고 하찮은 삶이란것도 같이 배웠습니다
'나'가있기전에 부모가있고,가족이 있고,이웃이 있는 ..
서로 함께 울고 웃는것이 진정한 인류애고,국가애고 넓게는 세계애라고 생각됩니다😊
정답이네요
옳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민족이 살아남기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했던것은 개인과 개인이 뭉쳐
우리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했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침략 기근 자연재해등 수많은 위기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평소에는 티격태격하고 서로 못잡아먹을듯 싸워도 위기상황에는 항상 생존을 위해서 뭉쳤죠
민족으로서 국가로서 살아남기위한 생존본능같은것이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특히 이부분에서 재밌는부분이 과거 고려시대 조선시대 침략을 받을때마다 항복을하고 그 나라에 흡수될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항전을하고 농성에 들어갔고 일반적인 전투를 하더라도 아군은 최대한 죽지않고 상대방은 최대한 죽이는
그러한 전투를 해왔고 일본침략할때는 의병을 일으키며 민족으로서 살아남기위한 그러한 행동을 해왔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말할것도 없죠 각종 자연재해부터 국가적인 위기등에 내가 아닌 우리가 될수있었던것은
역사적으로 이어 내려온 생존본능이자 민족정체성에 가깝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계,두레,품앗이등은 이러한 민족정체성이 정신깊숙한곳에 박혀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합니다
2007 태안기름유출 당시 봉사했던 1인
별이유없고 우리나라 한곳이 문제가 발생
했으니까 조금이라도 돕고싶고 9박10일
기름제거작업 진짜 힘들었어요 경찰 군인 소방관 간호사 많은사람들이 모였엇어요
다양한 지역에서 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통계를보면 138만명 나오는대 실제는 좀더 많이 모였을겁니다 이 한마디 하고싶엇어요
태안은 정부 지자체가 만든게아닌 국민들이 만든것이라고 어느지역이든 문제있거나 힘들면
서로가 단합으로 뭉치는거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멋지고요!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분이시네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늘상 쓰는 말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우리"라는 말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우리라는 공동체개념은 제가보기에도 우리나라외엔 없는것같더라구요 그냥 미국의 동떨어진 지역의 아웃에 문제가 생길때 돕는 일순간의 개념과는 다르다는거^^
아마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우리나라의 우리라는 생각은 크게 변하지않을것같아요
역사에 침략이 많아서 그래요.ㅋㅋ 저 일본인 니네 나라때문에 그래 임마 ㅋ
일본인은 왜 거기 끼였담,이 유트버는 패스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갈라치기만 없어지면 정말로 우상향하는 더좋은 나라가 될겁니다
민주당 운동권들 소위 나라을 위해 싸웠다는 새끼들이 정치에 참여해서 나라을 개판으로 만드는중.
마자요. 북한사랑하는 사람들만 북한으로 보내면 좋겠어요
인정 정치로 발작하는것들 다없어져야함
자연도 척박하고 자원도 없고 경쟁도 치열하게 하지만 또 뭉쳐야 살 수있으니 뭔가 뒤섞인듯ㅎ
침략을 많이 받아서
우리 나라 우리 가족 우리 이웃에 대해 서로 지키고 아끼고 하는게 큼 다른면으론 이게 오지랖 처럼 보일수도 있음
세상이 많이 변했지.
신세대들은 윗 세대를 이해를 못하고, 구시대적 발상과 행동이라며 비하하고...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건 요즘 사람들..
우리,빨리빨리,다같이,의리,정 이런 한국 특유의 문화를 꼰대와 연결시키면서
본인은 깨어있는 선진의식을 가진걸로 착각해..
평소에는 남 잘 되는거 배 아파하고 헐뜯고 자기가 제일 잘 낫다고 하는게 한국인인데
정작 남이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국가가 위기에 닥치면 군말 없이 발 벗고 나서는게 또 한국인
진짜 아이러니 하긴 하다
참 신기한 민족이죠
한국은 전쟁중이거나 과거 식민 지배를 받았거나 약자인 선수들을 응원하는 문화도 있습니다.
이번에 양궁에서도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챠드의 양궁 선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학으로 나라를 대표해 올릭픽에 출전한 것에 대해
실점을 한 순간에도 따뜻한 응원과 존경의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그런 경우들이 물론 있겠지만,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보여준 선수라던가
꼴찌에도 끝까지 완주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성숙한 문화가 이제는 한국도 일반화 된 것 같습니다
태안 앞바다 기름 오염 피해있었을 때 백만명이 가서 봉사했어요
👍 👍 👍
감사 합니다.
한국인들은 뭐랄까... 약간 츤데레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태안 앞바다 난리 났을때 신경 안쓴다면서 다들 가더라고요. ㅋ
냄새 진짜 장난 아니었죠... 어질어질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사고났을때만해도 복구되는데 10년걸린다했는데 몇개월만에 거의 복구했었죠..
단결력보다는 일 당한 트럭기사 혼자 애타고 혼자 어떻게 할까 걱정이 되니 가서 도와주는거죠, 여럿이 하니 금방 치워졌넹
저는 "불인지심"이라는 말이 떠올라요
차마 못 본체 할 수 없는 마음~
막히니깐 빨리치우고 빨리 갈려는거임 ㅋㅋㅋ
근데 저 트럭기사가 며칠뒤에 똑같이 시고냄.
한블리에 나왔음.
공감력인가
@@JDKIM-cg5ox 그런 마음도 있지만, 우선은 그 사람이 당한 일에 공감이 되어서 그런겁니다.
피터 MC의 피가 흐르는 듯 중심 잡아주는 모습 좋아요
천천히 빨리와는 교통사고등 조심해서 최대한 빨리와라 가 맞게네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 전쟁이라도 나면 도망갈 곳이 없어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죽어라 싸워야지. 그게 단결력이라는 형태로 나타난 것일테고...
그렇죠... 침략을 많이 당했던 국가들은 작거나 크거나 우리라는 감정은 남아있을 겁니다..
마음만 먹으면 일본이나 동남아로 갈 수 있고
선조는 임진왜란 발발하자 마자 백성들 버리고 피난했죠.
지배층이 그렇게 도망치면 백성들이 보통은 포기해야 하는데
포기를 모르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중국 대륙을 차치 했던 민족들의 상당수가 그렇게 남하하고 흩어졌고 왕조가 바뀌었지만
우리는 삼별초는 몽골 상대로 끝까지 싸우다 죽었죠 ㅠㅜ
그냥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인 것 같애요..
갈 곳이 없어서가 전부는 아녜요.
양난 끝나고서 일본, 청으로 끌려간 수십만의 사람들이 조국을 그리워하고 돌아오려고 무진장 애썼죠.
이 땅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같애요.
ㅎㅏ....진짜...님 말이 너무 와닿네요.
뭉치면 산다는 경험을 많이 해서 그리고 그게 성공한 경험이 예로부터 많아서 익숙해진거지. 근데 요즘은 개인주의 성향이 점점 많아진건 사실이다.
대한민국 정치인들만 잘해준다면 한번더 도약이 가능할듯~ 깨어납시다 대한민국
세계 국기들 중 우리나라 태극기만 보더라도 뭉클함에 눈물이 납니다. 오랜 세월 온갖 수난과 고통을 우리 국민들과 굳건히 지켜 냈기에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대한민국 우리 국민들 화이팅 !!!!!!!
예나 지금이나 우리 민초들의 힘이 있었고 있기에 우리 대한민국은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정진 할 겁니다~
ㅋㅋㅋ~
천천히 빨리 와~~^^
대강대강 철저히. . . 80년대초 군대에서 많이 썼음.
국가가 없으면 내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 그래서 나라가 위태로울때 우리가족일처럼 뭉쳐서 이겨내려고 하는것 같아요
침략을 하도많이 당해서 단합해야지 살수있엇습니다~ 인사도 밥은 먹었는지 물어봅니다
침략 당한 나라들 많은데 다 똑같진 않음
저도 금 기부했습니다 뿌듯 ~
👍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인 것은 아님.
50여년 전의 인구가 얼마 되지 않은 시골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은 컸었음.
인구 밀도가 높기 때문에 주변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이 아니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그냥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특징인 것임.
굿❤❤
농경문화, 오래 정착해 사는..
이웃집의 숟가락 개수까지 다 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최근자-n6d그죠 농경문화에서 시작된 같은 성씨끼리 모여사는 집장촌이 많이 형성 되었기에 우리 그리고 챙겨주고 하는게 많죠ㅋ
맞아 인구밀도 높다고, 단일민족이라고 잘뭉친다는 단순한 접근은 말이 안됨.. 그냥 DNA에 새겨진거임
전에보던 비정상회담의 축소판 같아서 너무 재미있다
네 분 모두 반가워요
정겹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한국은 내가 불편해서 다 치워주고 도와주고 싸악 사라집니다 ㅋㅋ 역사적으로 하도 외세침략을 받다보니 자연적으로 내부적으로 뭉치는 그런 DNA가 있나봅니다.
안뭉치면 다 죽으니까 그런거 같음 ㅋㅋㅋ 안뭉쳤으면 주변나라에 다 죽었음
솔직히 말해서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이 한국보다
외세침략은 몇십배 많이 받음 ㅎㅎ
아주 재미있네요. 그중에 특히 일본분이 너무 고집 피우거나 일본식을 주장않고 매우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부인이 한국사람이고 자녀가 50:50이라서 그런가? ㅎㅎ) 매우 좋아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더 우리나라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대한외국인들이네요~~ 어썸코리아,,,응원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 은 나라의 운명을 모두모두 모두의 국민성과 단합력이다!!!~~
피터가 MC 진행하는 솜씨가 날이 갈수록 늘어요.
방송쟁이로 거듭나고 있는 피터!
토트넘 넘 미워하지 말아주라.😅
토트넘 밉긴함. 손흥민때문에 보는거지.. 레비 너무 싫음
@@이리s까븐다
@@이리s 이래도 저래도 토트넘에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어서,피터처럼 대놓고 미워하는 타팀팬은 좀 서운터라.
예를 들어 미운털 박혀있어도 타인이 내사람 욕하면 싫듯이.
토트넘은 저도 욕함
코너 이름 만들어지고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피터님 진행 자연스럽게 잘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경없는수다 코너 그리고 자연스러운 진행자 피터님
자주자주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국경없는 아부지들 응원해요!👍
추방방. 새벽에 친구회사차에 태워짐을 당해 태안에 가는 동안은 졸리워서 눈을 못뜨고 있었지요. 그러나 현장에 가보니 눈물이 나서 뚝뚝 흘리면서 기름닦고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뻤던 우리 바다가 기름 속에 있던게 그렇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여튼 다시 태안에 갈때마다 그 바다가 이 바다인거 보면서도 안믿긴답니다. (마무리가 안되네요. 대한민국과 한국 사람 사랑합니다.)
아 글읽다가 콧끝이찡하더니 아프네요 눈물도글썽
여기서는 피터님 넘 착하신ㅋㅋ 원래 우리나라가 그래요 머리채잡고 싸우던 줘패던 해도 상황이 생기면 좋든 싫든 다도와줍니다 그리고 눈앞에 벌어진다? 1818거림서 돕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
1818 ㅋㅋㅋㅋ 너무 이해됩니다. ㅋㅋㅋ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 밖에서 우습게 안보고 우리가 더 강해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지키기위해 노력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마음도 잊지말고 잘 지켜야함. 그리고 서로 물고뜯어도 결국 그 안엔 관심이 있어서 다 그런게 가능한거임...불같은 성질이래도 그래도 사람은 착해..... 에휴 우리나라 참 다같이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우리 다같이 잘 인간답게 따뜻하게 같이 잘 살아요 국민여러분 ㅠㅠ
오늘 대화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Super-excellent, Chatting without Border! I love your topic! Good luck to you all! 😊👍👍👍
피터님 한국 찐사랑이 느껴져요😊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집중하면 봤어요. 말씀을 재밌게 잘하시네요ㅎㅎ
혼자 있는거 좋아해서 우리라는 문화가 저랑 안맞고 힘들었거든요. 근데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니 가족처럼 다 도와주는데 감동이였어요. 그 이후로 회식도 단합회도 가족과 있는것처럼 편하게 바뀌더라구요. 이제는 적응했어요^^
무슨 일이 있으면, 우리니까, 남이 아니니까, 도와주기도 하고,
남이 아니니까, 괜히 참견도 쓸데없이 많기도 하고. 사실 남인데 ㅎㅎㅎ
잘봤어요~
진행자분 너무 고급진 진행과 위트 차분한 말투 경청하게 만듭니다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일본인 게스트를 섭외한게 신의 한수이다. 왠지 더 몰입하게 되고 흥미가 생긴다.
한국에 대하여 긍적적인 말씀들 감사합니다,씀씀
우연히 들어왔는데 다들 말씀도 재밌게들하시구 대한민국에대해서 좋은말씀들 하시구 장단점들도 배울게 많을것같아요,자주들어와서 볼것같네요, 응원 할께요,
글쎄요. 피터씨! 요즈음이 아니고 예전부터 그랬어요. 자원도 가진것도 없는 아시아의 작은나라는 그것만도 좋은거였어요. 다른데서 자부심을 얻을수가 없었죠. 작고 힘없는..., 아직 멀었어요! 15년정도후를 우리는 보고 있어요. 기다려 보세요! 안보이는곳에서 우리는 지금도 뜀니다!
나라가 작고 주변국들에 칩입을 많이 받다보니 뭉처서 싸울수밖에 없는거죠 국난극복이 취미라는 웃으게 소리가 있듯이 이런 대한민국 국민들이 영웅입니니다 대한민국 화이팅ㅋ
맞아요 작고 자원없는 나라에서 뭉치는것만이 살길이엇지요 그래서 행복지수가 낮다고하지만 상황에 맟춰살길을 찾아야지요 못살던때는 먹고사는게 제일큰문제여서 다른걸찾을 여유가없엇는데 여유가 생기니 행복지수를 따지며 행불행의 척도를 만들더군요 급성장의 폐단이겟지요 급성장을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서 위기가온거같아요
우리는 오직 우리라는 이름으로 조상대대로 살아온 민족이죠.
이름도 모르는 많은 조상님들 얼굴도 모르고 그 누구인지도 모르는 우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우리를 지켜주셨죠
우리는 우리를 위해 살아가는 민족이죠~~
나를 모르는 분들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나를 불러 주시는 대한민국 국민들 사랑합니다~~~
작고 힘없는 나라 아니었습니다. 500년을 넘은 신라, 백제, 고구려, 가야, 고려, 조선...세계사 공부해 보세요. 과연 몇나라가 이리 오래 지속되었는지. 오랜역사는 강하고 stable했단 반증입니다
@@k.joomihyun맞습니다, 영토 차이가 있었을뿐 약한 나라가 아니었어요- 지리적 요건이 침략에 취약해서 침략을 많이 받았지만 단결해서 강하게 막아냈고, 식민지 시기엔 저항하면서 지켜냈던 우리나라 입니다! 그 민족성이 dna에 남아서 빠른 시간에 전쟁으로 남은게 없었음에도 극복하고 발전해 낸것이예요,
제 생각에
우리 라는 의식은
예로부터 너무나 많은 침략과 위기상황을 겪다보니
니꺼내꺼없이 힘을 합쳐 극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라는 단결력과 공동체의식이 생긴거 같아요
그 속에서 공감대와 배려심이 커진거 같고요
더불어 언제나 긴장속에 살다보니
행동도 빠르고 정확해지게 되고
암튼, 오랜 세월동안 자연과 상황에 적응해오면서 생긴
국민성인듯 합니다
IMF가 터졌을 때는 결혼했을 땐데
두번 생각할거 없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니
결혼반지 하나 빼고 모두 냈죠
지금 그런일이 생긴다면
음,,, 두번은 생각해보고
그래도 같은 일을 할 거 같아요
나라가 없으면 개인도 없고
내 자식이 살아갈 나라니까요
와~ 내가 좋아하는 분들 다 나왔네~^^ 자주 나와주세요~~
운동할때 듣기 최고 잼나요~~
음악, 영화보다 더 즐거워요❤
한국인들은 정이 많아 그럽니다
성질은 좀 급하지만 심성은 대부분 착합니다 또 불의를 보면행동으로 보여주고 누가 울면 같이 아파 하죠
종특이고 빨리빨리 하지만 정확도도 있읍니다 또 소울이 있고 손제주도 많죠
재주
맞아요
그 정때문에.... 😅
공감능력이 정말 뛰어난듯합니다. 종교를 가지지 않더라도 남의 아픔을 함꼐 느끼고 응원하고 챙기고. 도덕적인 기준도 확실하구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앞으로도 한국의 장점이 강점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면 좋겠네요.
천천히 시간 맞춰 안전하게 빨리오세요 😊
과거 중국과 일본으로 부터 침략을 약 5천번 당했다고 합니다,,그러기에 위기에 봉착 할때는 뭉쳐서 위기를 극복 하는 것이 몸에 베어 있는거지요,,,
베테랑들의 말 잔치 재미 지네요^^,,,,🤣🤣🤣🤣🤣🤣
한말씀 한말씀 넘잼나게 해주시네요.
고맙지요 우리 대한민국을 좋아해줘서~🎉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관과일본이 400번이상 한국을 침략해올때마다 국민들이 함께 모여싸웠어요 그래서 단합력이강합니다
400번 맞습니까 ? 내가 알고 있는게 거짓인가 1000번에서 조금 빠지는걸로 알고있는데..900번이상 표현이 맞지않나?
고대사부터 치면 5000번 . . .
한국인들은 수천년 좁은 땅 좁은 농경지에서 서로 협조하며 살 수 밖에 없었다.
품앗이라하여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해온 전통이 깊다. 주로 모내기, 김매기, 추수등에서 이웃끼리 서로 모여서 도우며 살아왔다.
이런 이유로 이웃은 남이라기 보다 가족이고 형제처럼 지내는 습관이 몸에 배어 길가다가도 아무나 힘들어 하면 서로 돕고 살아 온 것이다
우리나라, 우리엄마등등, 우리밖에 안씀. ㅋㅋㅋㅋ
맞아요. ㅋㅋ
'내 동생' 은 제외죠 ㅋㅋㅋ
대한민국은 일찍이 농경국가였고
'품앗이'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 돕는게 좋은거라는게 DNA에 새겨져있다고봅니다.
많이들 우리나라가 유목생활 했던 민족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지구상에 그 어떤 나라 보다도
일찍이 농사를 짓던 나라예요.
유목민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고조선' 단군왕검의
'홍익인간' 정신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온것도 있구요.
좁은 땅덩이에서, 자원력은 부족하고, 오랜 세월동안 외세침략은 많고,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 단결력으로 나타난거죠😊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에 단일민족이라는 특수성! 옆집에 불 나면 결국, 내 집까지 옮겨붙어버릴 수 있는 물리적 상황에서 서로서로 도와주며 급한 불 꺼주면서 살아온거죠😊
19:01 자상함보다는 아무일없이 집에 안전하게 들어갔는지도 물어보는거예요
연애하는 사이가 아니어도 가족간에도 타지에 살거나하면 고향갔다 돌아가면 부모님들도 잘 도착했는지 연락달라고 하시거든요
미국과 캐나다에 살면서 느낀 사소한 차이중 하나는 한국사람들은 여러사람이 같이먹는 음식먹을때 (피자같은거) 음식 받은사람이 다른 사람들 하나씩 다 주고 마지막에 자기꺼 가져감.
외국인들은 자기꺼를 먼저 뜬다음 그 그릇을 옆사람으로 넘김.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경우가 대부분 이였음. 뭐가 낫다라는 의미는 아님.
😊😊
재미있네요.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에 대한 시각.
넘 신선하고 재밌어요❤
와~~ 새롭네요,,😊
역쉬 대한민국 국민들 ~~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이유가 어디있겠습니까.
그저 내 나라니까 희생하는거죠.
나라를 잃어본적 있는 민족들은 내나라의 소중함을 너무 잘 아는겁니다.
대한민국 👏👏👏👏👏
농경사회라 품앗이 문화가 뼈속까지 배겨서 그래요. 거기에 워낙 주변국 침략이 잦다 보니 똘똘 뭉치지 않으면 살수가 없었으니...
새로운 정보 많이 알수 있어 유익하네요.❤
대화너무 재밋게 봣어요. 한국 좋아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2002년 진짜 대박이였죠 ㅎㅎㅎㅎ
나라마다 다른 점들을 알게 되어 좋아요~ 네 분 모두 우리말을 잘 하시네요 👍 ㅎㅎ
오랜만에 이런 주제 재미있네요
집들이같은 경우엔 선물도 받고 하다보니 다 대접을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노는거면 다같이 부담해용 ㅎㅎ
오히려 집주인은 손님맞이 하니까 고생한다고 친구들이 디저트나 술같은거 더 사오기도 하고용
뭐 집에 원래 있던거나 내가 대접하고싶으면 한끼정도는 대접하기도 하는데 그런거 아니면 서로서로 부담안되게 더치페이하는거 같아요!
특유의 으쌰으쌰~ 분위기가 있긴하죠 ㅋㅋ
천연자원이 적고, 산이많아서 살곳도 뭔가를 할수있는곳도 별로 없으니 여러사람 먹이기에 최고인 벼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벼농사는 순간적으로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하잖아요. 그러니 우리가 남이 아니어야 서로 품앗이를 할수가 있는거니까요. 밉보이면 그 집 농사를 아무도 안도와주면 굶어죽으니까 남일도 내일처럼 해야지 살아남죠.
나의나라 라고? 니가뭔데 이 나라가 니꺼야?
나의 아들이라고?? 그럼 와이프나 남편 아들은 아니냐?
니 엄마이기도 하지만 내 엄마이기도 하다 동생아 등등
뭐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남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의식이나 문화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정말 재밌고 유익하다. 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판을 키워서 비정상회담 시즌2로 매주 장시간해주면 좋겠다.
외국인 넷이 나보다 우리나라를 더잘알다니 놀랍다
역사 거슬러 올라가면 그렇게 하지않으면 안되는 사회 현상들이 많이 있어서요 그래요 척박한 땅에 외세 침입에 엄청난 수난을 겪은 현상이라 뵈야겠지요 그것이 우리에게 아주좋은 문화가 되었고요
20002년 월드컵은 정말 전국민이 잊지못할거예요
그때는 시끄러워도 소리질러도 다 이해하고 함께했거든요
꿈같은 월드컵이었어요^^
우리 피터 여기서 진행을?👍👍
아스날 무승부는 참...,.👍👍💙👍👍
모두 행복 하세요
왜 단합력이 좋고 서로 돕고 뭉치는걸 좋아하냐면
옛날부터 침략받는 역사가 너무 길어서 힘도 없고 서로 뭉쳐서 뭔가 하나씩 해내고 하다보니 단합력이 좋아진거다 라는 교수님들의 말씀이 있었던거 같음 할머니 할아버지때 부터 그렇게 해오고 부모님 아들 할꺼 없이 그런것들이 몸에 베고 내려져 와서 지금 현재 이렇다는 썰..
약간은 그런 맥락도 있다고 봅니다. 우린 다른 나라와 다르게 다른 민족이라는 자체가 없습니다. 우린 오로지 한민족, 한핏줄로만 이루어진 단일민족이니깐요! 당장 아시아쪽만 봐도 중국, 일본, 인도등등 그들은 지금도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국가라는 그 틀속에서 살지만 우린 소수민족이라는 것 자체가 없기에 단하나 그냥 조선, 대한민국이라는 민족밖에 없다보니 그래서 자연스레 우린 우리를 우리라고 부르게 된게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평소엔 서로 그리 으르릉되고 싸우면서도 국가재난이 닥쳤을땐 하나로 똘똘뭉쳐 단숨에 극복하는게 다른 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기도 하지요! 이게 단일민족만이 가질수 있는 단합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귀가하고 확인하는 것은 술 취했으니 안전하게 들어갔는지 염려해서 그런 거지요~ 특히 많이 취했거나 외국인 친구에게는 더 확인해요~
우리 라는 단어는 애국가에도 나와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때 일본도 기름 유출사고 경험이 있어서 초반에 전문팀 파견해주고 흡착제도 많이 지원해줬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중학교 3학년때인데.. 이때 만리포랑 천리포 해수욕장 부근에서 봉사했었는데.. 돌이나 바위 뒤집어서 일일이 아 닦았는데 기름 냄새에 머리가 아플 정도였어요.
다문화되어도 똑같아요 서로의 공존은 인정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공감력등은 기본마인드라서 외국인도 한국인으로 흡수시키는... ㅋㅋ 보세요 여기 모인 분들도 이미 우라라는 말이 배어있잔아요 ... ㅋㅋㅋ 한쿡 살람들 짱~!!👍👍😂😂
와... 한국사람 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 무슨일이야❤
국없수? 코너명이 참 재미있네요. 😁
일제강점기 때 국채보상
imf 금운동
피터님...팬이에요~😊😊
여 러 분. 감사합니다.
당신 들은.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지만. 나의 나라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단군의. 나라 입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은.
한가족. 입니다.
그래서. 서로 싸울 때도 있지만. 큰일 날 때는 그냥
서로가 돕는다는 것을
당연 하게. 생각 하고
살아가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팅 화팅!!!!!
🇰🇷🇰🇷🇰🇷👏👏👏👏
각 나라마다 다른게 신기하고 너무 재밌어요
다음이 또 기대 되네요
저 같은 알쓰는 소주잔에 맹물 채워서 끝까지 함께 합니다 ㅋㅋ
저도 한 주제에 대해서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듣게되니 너무 재미있어요 피터씨^^
단일민족으로 국가적인 형태를 갖추고 역사적으로 수천년 이어 온 나라는 세계적으로도 한국이 유일하다고 들었어요. 우리는 수천년 전에도 국가였으니까요 그래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걸 깨트리려고 일제가 조선사편수회 만들어 한국
사 조작하고 "단군'과 단군 연상시키는 모든 단어 삭제
하려고 애써왔죠
난 안그런데 우리 애들이 누굴닮았는지 찐 애국자예요..
어릴때부터 한국. 한국..
잃어버린 고구려땅을 되찾겠다고도 하고..
.애기때부터 우리나라 우리나라~
신기했어~~
뭉치는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정교육 덕분이죠~❤
어썸코리아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좋은 내용에 소식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