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곳 주변으로 함께 나들이해보고 다양한 복지 ㆍ교통ㆍ의료 ㆍ생활편의시설 등 ㆍㆍㆍ 살펴보기 를ㆍ 금액 분할하여 도시에 작은거처 와 외곽에 꿈 터를ㆍ 남편은 주로 시골에 거처하며 그곳의 일을 아내는 도시의 거처에 일정부분 자기생활을하며 좀더 시간을 보내다보면 또다른 대략의 방안이나오지않을까ㆍ 본인도 한동안 경험
소도시에 있는 아파트 추천 합니다. 아파트 장점은 치안, 장기간 집을 비워도 안전한 것 입니다. 정원수 가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는 정원수가 꽁짜 입니다. 단독은 치안 불안이 있어 집 지키는데 돈, 에너지가 드는 것이 현실 입니다. 집, 유지 수리도 에너지가 들이 갑니다. 농장 토지는 한 100 평쯤 사거나 30폄쯤 임대 하거나, 닭을 키우거나, 해안 같으면 낚시배 작은 것 또는 이동 커피, 토스트 1톤 트럭 사서 장사도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시골에서 부동산 같은 작은 가계를 하면서 더 건강하게 사는 거네요. 돈이 벌리는 육체적 노동 만큼 정신 건강, 육체 건강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더해 좋은 자연 풍경은 마음을 선하게 만들어 정신건강, 심리에 유리 합니다. 스스로 기쁨을 만들지 못하면 단조로운 외롭고 지루한 변화 없는 늘 그대로 생활이 되겠네요. 그 나이가 되면 앞으로 더 큰 부자 되기는 힘드니, 현 재산 수준에서 자연, 식물이 주는 혜택을 적은 비용으로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픈 몸으로 특급 병원에서 오래 오래 장수 하는 것은 매우 큰 비극 입니다. 의료 시설 부족이 오히려 자연수명에 가깝게 가게 합니다. 텃밭에서 일하고, 지친 몸으로 잠을 자다가 딴 세상에 가는 것도 축복 입니다.
지방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공기가 서울보다 좋고 덜 복잡하고 뒷산과 여러 공원들이 집 근처에 있고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좋은 병원 등도 가까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KTX를 타고 부부가 서울에 있는 자녀들을 보러 가끔씩 가는데 그것도 여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용이 좀 들지만 평소에 좀 아끼면 됩니다.^^
넘공감이가네요. 저는 독일에살며 비슷한고민을 갖고 아직은 오가며 살고있으나, 결정이 힘드네요. 남편은시골 아파트, 저는 뮨혠도시에 전원주택에 사나 아이들이 다 나가큰집에서 둘이살고있는게, 그러나 문화생활 하는게 좋아 서고 모든게 편리한데, 남편은 1시간 반 차를 타고, 저희도 아직 시골을 선호, 아직은 오가며 살고있습니다만 나이가 절어가는게아니니요. .
제 남편은 퇴직을 하고 직장 생활하면서 꿈꾸었던 바닷가가 있는 소도시로 내려가 원룸 하나 얻어놓고 낚시, 독서,유툽 시청등 나름 본인을 위한 여가활동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가끔 일 보러 집에 오가고 있구요~ 너무 좋다는군요. 저는 일을 하고 있고 저 역시 이 생활이 참 좋습니다~ 부부의 의견이 다르시다면 꼭 함께 살려고 하시기보다 절충하셔서 인생 후반에는 각자의 삶도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원생활은 낭만이 아닙니다. 상상속에서의 낭만이지요. 일단 생활이 되어버리면 그때부터 눈돌아가는곳이 전부 일입니다. 텃밭.집안관리. 거기에 생산적인 일이면 부부는 쉴시간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편안하고 낭만적인 전원생활은 가끔씩 놀러오는 지인들 몫이죠. 그래도 꼭 살고 싶으시면 시골 한달살이, 일년살이를 먼저 해보시고 결정하심이 ᆢ 시골가서 몇년 못살고 돌아오는 부부 많습니다. 멋지게 지어놓은 빈집만 폐허처럼 남겨놓구요.
저는 다른 사정으로 25년간 강원도에서 친구 부부와 2주에 한번씩 토,일요일 내려가서 농사도 지어보고, 산에도 가고 하면서 시골 생활의 꿈을 키워 왓읍니다. 무려 25년간. 결론부터 얘기하면 현실과 꿈은 다르다는겁니다, 물론 저와 다르게 잘 적응해서 살아갈수 있겠지만, 좋은점 보다 살아가기 힘든점이 더 많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지방 텃세 까지 당하면 정말 억울하고 화까지 납니다. 더군다나 저는 약 15년간 전원주택을 짓는 업을 하고 살아왔는데, 지방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고 텃세를 당하는것을 많이 봐 왔읍니다. 우선 사는 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물론 집에만 들어 않아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그러면 시골 생활의 의미가 없어지지요. 벌래, 모기 해충 장난아닙니다. 여름에 시원할거 같아도 한여름 더위는 에어컨 없이는 정말 힘듭니다. 겨울에 추위는 이루 말할수 없읍니다. 물론 밤하늘의 총총한 별들과 다정스런 대화 와 시상, 아침에 새소리에 눈을 뜨는 아름다운모습, 조용하고 누구 간섭안받는 나만의 시간, 멋져보이죠. 이런 좋은 점은 가끔 갔을때 느껴지는 좋은 낭만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시골에 투자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회수 할수가 없어요. 나이 육십넘으면 언제 고향으로 가야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말이 있죠. 전원주택 가진 친구를 가진사람이 전원주택에 사는 친구 보다 더 행복하다고...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정 전원생활에 동경을 가지고 계시다면 돈을 들이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시골 살기 일년 4계절을 지내 보시기 권합니다. 그러면 정말 나는 시골에 와서 살아도 되겠고, 투자를 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만들었을때 결정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전원생활을 꿈꾸었던 한사람 이였습니다 그래서 시골생활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울부부는 농자에 농도 모르는 사람 이지만 이웃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공부해서 텃밭을 가꾸면 되지 않겠는가 그런것은 그런대로 해결이 된듯 싶었지만 세월이 흘러 70살이 넘어 보니까 도시에서만 살았기에 벌레 적응 못할것 같고 추위도 많이 있고 부부가 병원을 다니다 보니 병원 멀어서 불편할것 같고 밥 하기 싫고 사먹고 싶을때 맛난것 사먹을곳이 많은곳 그냥 도시에서 살기로 하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각자 생활하고 싶은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서로 경제독립이 먼저예요. 대부분 아내가 좌우지 하는지라 남편이 뭘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합니다. 살아오면서 서로 수고 했으니 서로의 꿈을 지지해 줘야 합니다. 혼자 다 가지려고 하면 상대가 힘듭니다. 다 큰 자녀 생각은 차차 하시고 내 인생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현직때는 친구분과 거의 같은 생각이었지만 귀농한 친구들을 만나보니 후회를 하고 있었고 저는 지금 서울생활을 하면서 가깝게는 서울 근교나 강원도 시간이 될때는 울릉도와 제주도까지도 다녀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매년 울릉도와 제주도까지 다니고 있답니다 만족합니다...
저도 4년째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이웃이 있지만 인적이 드물고.. 간단한 것을 사려고 해도 5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데 점점 힘이 들어서 다시 도시로 나가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 살면 생기가 사라지고 우울증 비슷한 게 나도 모르게 옵니다. (가족이 있지만 그것과는 달라요😊) 게다가 건강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몸이 점점 안좋아지더라구요… 또 가족, 지인들도 처음 1년만 오지 거의 못오구요 ㅎㅎ 전원생활 단점이 더욱 많습니다.. 저희 전원주택 촌인데 2,3년 지나니 나가는 사람 많고 적적해서 대부분 지치더라구요.. 3호집도 부부가 의견이 달라서 남편분만 이사 오시고 부인은 주1회 정도 왔는데 4년이 지나니 남편분도 거의 오지 않고 분당집으로 가실 때가 많아지더군요 ㅎㅎ 결론은… 도시에서 사세요 ㅎㅎㅎ
언젠가한번 돼게 아팠었어요. 남편이랑 동시에 근데 뭘 해먹을힘도없었는데 딸이 죽을배달시켜줘서 먹고 기운차렸는데 그때 느꼈어요. 늙으면 시장 가까운데 살아 나가자마자 사먹을수있는곳에 살아야겠다고 나이들면 입맛도없어 이것저것 사서먹을수있는데를 선택해야겠더라고요.뼈저리게 느꼈어요.
공감합니다. 언니가 몇년전 아파트를 옮기는데 같은 아파트라도 뷰가 좋은 동과 마트ㆍ정류장이 가까운 곳 두곳을 두고 고민 했어요.결국 뷰 좋은 곳을 선택 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를 합니다.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나이라 여기저기 아프고 귀찮은데 뭐 하나를 사러 나가도 차를 타자니 가깝고 걷자니 애매한 거리라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더군요.노년엔 교통ㆍ편의시설 가까운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40대 후반 농촌에 로망때문에 17년 살아 왔지만 도시로 다시나가길 원 합니다 하지만 가진거 없이 살다보니 힘듬니다 오지마세요 도시보다 농촌이 더 힘듬니다 어차피 한세상 사는대 시간 허비 하지 마세요아마 모르긴해도지금 하는 말이 진심임니다 부인님에 뜻대로 하셔야 노후에 편 할것임니다
전원 주택을 짓지 마시고 일단 전원 주택을 임대하셔서 일정기간동안 살아보신 후 결정하시면 어떨까요? 부인도 같이 좀 살아 보시면서 도시생활과 시골생활을 비교 체험해 보시구요. 그런 이후에도 남편은 전원생활, 부인은 도시생활을 원하신다면 따로 사시면서 주말부부로 지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퇴직한 60대 초반입니다 아내는 수십년 살아온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낮설고 불편한 시골생활 절대 반대합니다만 우선은 아침일찍 일어나 조그만 텃밭일구고 동물도 키우고 낚시도 하면서 살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그런삶을 못하다보니 고민아닌 고민으로 살만 빠지고 우울한 삶이 이어집니다 도시생활 하면서 어떤 놀이도 운동도 즐겁지가 못합니다 해서 자동차로 한시간 버스로 2시간 걸리는 평택에 농가주택을 마련했습니다 아내는 도시에서 저는그곳에서 생활하려구요 아직은 사정으로 바로 사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맘이 편해지고 세상 사는 것 같아 집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세상 각자 하고픈데로 살아 가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충주호 근처에 농막생활한 8:23 지 2년째 복숭아 농사 150그루 짓는데 무지 힘드네요 서울에서 25년이상 직장생활 끝내고 이곳에서 불편하게 살고 있지만 나름 만족해요 벌레도 많고 땀나고 덥고 뱀도 나오고 쥐도 맷돼지도 집앞마당에 기웃거리고 좀 무섭고 혐오감 느껴지고 손님오면 방 한칸에서 다섯까지 재우고 저녁 아침 대접해주고 마니마니 힘들죠 그치만 깨끗한 공기와 물 눈앞에 펼쳐진 푸르른 산 봄철에 여러가지 나물과 약초들 먹고 마을분과 늘 교류하며 지내니 넘 행복해요 다만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이게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만 요거 빼면 어차피 태어난 인생 사느것 자체가 고통인데 땀좀 흘리다 바로 죽는다면 그게 가장 바라는 바입니다 모든 님들 행복하세요❤
충주호 근처에 그리 멋진 곳이있군요 저도 내가사는 집 근처에서 운동겸 살랑살랑 걸어가서 머위나 쑥 취나물 달래 등 산나물 캘수있는 그런 동네로 이사가고 싶답니다! 그렇게 싱싱한 산나뮬캐서 맘 맞는 사람둘과 방금한 하얀밥에 나물 무치고 된장찌게해서 함께 먹을수있는 좋은 이웃을 만나고 싶네요 네이버에 충쥬호를 검색해봅니다~😊
저는 도시에서 살면서 기존의 모든 편리성을 유지하며 가급적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들은 인위적으로 줄이면서 살아가는것이 보다 현실성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은퇴한지 1년반이 지났고 생각이 많았었지만 현재 살던 도시집에서 살아갑니다. 전원에서의 로망의 모습은 기본적인 도시에서 누리던 생존의 편리성이 그대로 바닥에 전제된후에 생각될수있는 모습일것입니다. 우리는 그 전제를 생략하는경우가 태반일듯합니다. 그런데 농촌에서는 그 전제가 당연치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고싶으면 유투브의 전원생활을 먼저 한분들의 후기가 많으니 한번 보시고 마음결정하시고 그래도 가고싶으면 한번에 장기거주 결정하지마시고 단기간으로 한번 살아본후 향후 거주를 신중히 결정하는게 보다 후회없는 일일것같습니다.
울 양평언니는 전원 생활에 넘 행복해 함니다. 집 주변은 낮으막한 산이라 산책하기 좋고 봄이면 온갖 꽃들 키우며 완전 부잣집 정원처럼 화려하지요. 그대신 언니는 무지 부지런 함니다. 그 이쁜 꽃을가꿀려면 부지런해야하고 소일 거리를 즐겨야 함니다. 의사 선생님 만날려면 6시간 차를 운전 해야 된다네요. 그런대도 시골 생활이 넘 좋은가봐요. 늘 일꺼리가 있고 야채도 가꿔 먹고 친구들이나 손자손녀 들이 놀러오면 좋지요. 넓은 정원에 이쁜 꽃들이 피고 있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곳이지만 긴겨울엔 눈이 많이 와 낭만 보다는 갇혀 있는느낌이 든대요. 정말 자연이 좋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좋지요. 그 삶을 즐길수 있는 분이라야 살수 있어요. 난방비도 무지막지 많이 들구요. 시골 전원 생활 하시려면 바지런해야하고 우선 그런 시골 삶을 즐겨야함니다.
저는 50대 중반이며, 작년에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 전원생활하고 싶어서 조금 일찍 퇴직했습니다. 직장생활 도중에 시골에 땅을 사놓고 집도 지어 현재는 강원도 전원마을단지에서 전원주택에서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 안사람도 시골분위기를 좋아해서 서로 잘 왔다고 하루하루를 평온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키타를 배우고 있는데. 그곳에서 주말에만 내려와 5도 2촌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50대 초, 중반의 남자 분이 있습니다. 그 분도 내년에 일찍 퇴사하고 정착하려고 하더라구요~ 단, 그 분은 혼자 전원생활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그 분의 부인은 시골이 싫다고 해서, 그 남자 분만 혼자 살기로...그런데 그 분 진정 자유를 얻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 ㅋ
잘 하셨어요 저의집도 주변 동네도 프로필 철쭉 꽃 한창 피네요 사진 올림 저도서울 토박이 결혼후 남편 직장 으로 지방 단독 건축후 마당에 재미나게 지내요 이웃사촌들과 35년째 서울이나 경기도는 서울만 해도 모르는 미세먼지가 높고 어디던 돈만 있으면 인터넷 시대라 편해요 그리고 자가용만 있으면 저희도 지방살아요 서울 친정이나 행사 갈때는 뱅기 45분거리 후딱 갔다 와요 숨이 막히네요 올라가면 웬지 지방은 집값 당연히 싸죠 인구가 서울처럼 몰려드는곳이 아니니 집이 비싸지 않은데 비싼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아파트 비싼들 닭장 답답하고 누리지 못하죠 단독도 아파트 같이 시설이 편한데 내가 사는데 편한게 최고죠 물가는 연봉 높고 소비도시라 비싼편 소비 도시라 비싸네요
시골생활 소감 저는 은퇴자이며 서울집을 월세로 주고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인 곳에서 3년째 월세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 가까이에 조그마한 밭을 소유하고 있는데 아내는 농사일을 좋아하고 저는 싫어해서 저는 밭엔 거의 안갑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책읽기. 글쓰기. 유튜브강의 듣기. 산책 등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니 서로 불만은 없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으니 버스를 타고 가서 친구들과 자주 만나며 친구들도 우리집에 자주 와서 자고갑니다 요즘은 차박에 재미를 붙여 친구들과 차박도자주 갑니다. 우리 부부는 이 생활에 만족을 느낍니다. 중소도시라 대학병원도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낙향하여 농사로 돈을 버는 것은 어렵습니다. 은퇴자라면 굳이 왜 돈을 더 벌어야 하나요? 전원생활을 하면 전원생활연금도 생깁니다. 그게 월세의 차액인데저는 매월 50만원을 받는 셈입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전원에서 삶의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이 좋아 전철타고 가서 친구만나는 시간에 1.5시간 정도만 더 더하면 친구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친구를 불러도 되니 친구관계가 훼손되지는 않습니다. 서울집을 월세로 주고 전원주택을 월세나 전세로 살아볼 것을 추천합니다.(다만 전원주택은 월세가 거의 안 나옵니다) 서울을 떠나기 어렵듯 시골에 살아보면 서울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도시에만 문화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을 즐기는 것도 고급의 문화입니다. 새로운 도전은 처음엔 거부감이 생기지만 곧 익숙하게 됩니다. 2:06
아내 생각에 점수를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하안동 아파트 정리 하셔서 고향에 30년 사시고 두분다 돌아 가셨는데 집도 팔리지않고 땅도 다른분 빌려드리고 부모님재산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그때당시 하안동아파트32평1억3천에 팔고 고향으로 가셨는데 지금 하안동 아파트 반채 값도 자산가치가 없어요 무엇보다 연로해지면 병원에 한번 가려면 너무 교통이 불편해 고생스럽드럽게 사시가 가셨습니다. 서울 재산 정리히고 떠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전원생활은 그 자체로 환상이고 본인의 희망사항일뿐 적응하기도 힘들고 설혹 적응한다해도 몇 년 못버티죠. 나이들수록 병원가깝고 자식들과 가까이 살아야 하고 시장도 가까워서 배고프면 바로 사먹을 수 있고 아프면 바로 병원갈 수 있는 그런곳에 살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내가 건강하고 배우자가 건강할것 같나요? 병에 걸리면 몇 일만 병원 다녀보면 아이고 시골생활 못한다고 바로 서울로 올라올겁니다.
저하고 같은 생각이시네요. 나이들면 병원에 자주 다녀야 하는데 지방이라도 큰 병원있는 대도시면 몰라도 완전 시골은 피해야 합니다. 병원 몇 번 다녀보면 답 나옵니다. 그리고 시골생활 하려면 서울근교에 텃밭 하나 빌리고 농막 만들어 놓고 한번 시도해 보면 본인의 취향과 맞는지 알 수가 있을 듯 하네요. 그런 과정 없이 무작정 귀농귀촌 했다간 엄청 후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이러저런 곳에서 답이 나온것 같던데....남편분이 일단 시골에서 몇달 생활해본 다음에 결정하시는것이..본인의 생각과 현실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틀린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말 본인이 생각하는것이 맞는지를 경험해 보는 겁니다. 아파트는 서울에 그대로 나두고 몸만 시골에서 가서 일단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생활한 다음 최종결정하길. 추천
나이가 들수록 몸은 힘들어지고 병들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상급종합병원이 20분내 거리에 있어야 하고, 아내도 가사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실버타운이 인기가 있는 것도 식사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지요. 주위에 편의시설이나 외식을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자식이나 친구, 친지도 가끔이나마 볼 수 있어야 외롭지 않고,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어야 행복합니다. 건강할 때의 삶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언젠가 한 분이 병들어 눕게되면 요양보호사라도 올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사별후에 남은 배우자가 어떻게 살아갈 것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내가 행복해야 남편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의 숲세권이 좋지 않을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67세 동갑내기 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살다가 직장때문에 경기도 중소도시에 25년차 살고있어요. 퇴직하면 다시 도시로 돌아가려고 아파트를 팔지 않았는데 나이 50이 넘으니 현재 살고있는 곳에 너무 익숙해져 돌아갈 엄두가 안나네요. 아내분도 비슷한 생각이실거 같아요. 남편분께서 전세나 월세로 시골에 살아보시고 아내분도 가끔 왕래하시면서 천천히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시골에 살면 난방비, 교통비 많이 들어요~~
우리가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하나같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인지는 자기가 판단해야 할 몫입니다 문화생활 그만큼 했으면 자연으로 돌아가서 반추하는 삶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철인은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아주 현실적이고 실생활에 편한 것만 추구하는 삶이라면 의미 없는 삶입니다 살안큼 살았으면 병원땜에 전원생활 못한다고 생각하면 참 어린애 투정같습니다. 급하면 119불러서 병원가면 되고 그것마저 늦어서 저세상 가면 받아들이면 되죠 죽을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을겁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그런 자세로 세상을 살지말고 떠납시다 그동안 회사생활 인가들과의 피로를 벗어 던지고 내 자신으로 돌아 가서 하늘보고 별보고 풀고 꽃 나무를 보고 시 한편 지으 봅시다
아내의 의견에 100% 찬성. 시골 전원주택과 땅은 구입 후 매각은 거의 불가함(구매할 사람 거의 없음). 자산가치 제로임. 늙을 수록 병원이 가까워야 하는데 시골은 불가.전원주택은 잔디에 잡초 뽑고, 주택 고치다 보면 하루도 모자르다. 시골 현지주민과의 관계정립이 쉽지않음. 굳이 시골생활에 낭만이 있다면 월세로 1년 정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거기서 만족하고 시골간다면 후회가 덜할 것 같음.
남편분은 혼자 시골 내려가서 조용히 사시고 아내분은 그냥 아파트에서 사시고 하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시청자에게 의견을 기다리는것보다 인생후반전님이 전원생활하면 힘들다라고 올린 영상 있던데 그거 보여주시면 친구분이 시골생활,전원생활꿈도 못꾸실텐데요? 그 영상 내용에서도 친구분 아내분이 말씀하신 그 이유들도 거의 다 들어가있구요 시골생활,전원생활 강요하면 안됩니다. 설령 한다고해도 금방 불편함 느끼고 내가 왜 이런 무모한짓을 했나 하고 후회하게 될겁니다. 아내분말 들으세요. 바로앞만 보지 마시고 멀리 내다보시고 생각하시면 답은 아주 쉽습니다. 괜히 기분대로 섣불리 일 진행하다가 그르치기 쉽상입니다.
수십년을 같이 살아 왔는데 늙으막에서조차 희생하고 맞추며 살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일단 남편분은 임대로 1, 2년 살아보고 장단점을 파악하여 지속여부를 결정하면 되고 아내분은 오피스텔이나 작은 평수로 옮겨 편안하게 시고르를 오가며 삶을 이어가면 될듯 합니다. 여성분들은 친구들과의 수다가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므로 남편분 께서는 그 부분을 감안 하셔야 할 겁니다
우린 태안에서 전원생활 하고있어요 우리부부는 85% 만족하고 살아요 요즈음 시골도 문화생활 즐길수 있어요 자치센타 에서 취미생활도 할수있고 큰도시 만큼은 아니지만요 우린 닭도 기러기도 키워 우리 먹는것 자녀들까지 유정란으로 먹고 텃밭에서 우리 먹는 채소 도 심어서 먹으니 여러면에서 좋아요 많은 사람과 스트레스 안받고 둘이 산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수 있으니 괜찮은것같네요42년 운영하던 사업을 접으니 사람 신경안쓰니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이곳에서 나름의 봉사 단체에 가입해서 봉사도 할수있으니 나름 보람도 있어요 두분이 잘 조율 하시어 행복한 노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3년뒤에 태안 바닷가에 살 계획을 하고 있어요. 군대생활을 그곳에서 해서 사정을 알고있어요. 삼길포와 몽산포 인근에서 1년 살아보고 결정을 하려고요. 은퇴해서 하는일 없이 도시에서 살면 답답하고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바닷가에 가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해루질과 낚시하며 동물도 기르고 텃밭도 작게 가꾸며 살면 시간 잘갈것 같아요. 기회가 도면 어촌계도 가입하고요~
지방도시에 삽니다ㆍ어린시절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살아선지 늘 흙이 그리웠죠ㆍ정년 10년전부터 모아온 돈으로 30분 거리에 땅을 샀고 농사15년차 입니다ㆍ산밭이라 더욱 좋습니다ㆍ경제적 이득보다 더많은 것들을 누리며 삽니다 ㆍ물론 그곳에 들어가서 전적으로는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ㆍ아파트 살면서 자급자족으로 야채며 과일은 직접 기른 것으로 먹습니다ㆍ몸을 써서 흙을 만지고 농사짓는 일은 착하지고 순해집니다ㆍ꿈꾸기를 권해드립니다^^
미주교민 70 대 초반 입니다 , 10 년전은퇴 전원생왈 실버타운 8 년 거주 했읍니다 처음엔 좋았읍니다 10 년세월 훌쩍 가더군요 지금은 도시에 나와서 살고 있읍니다 운좋게 전원주택을 팔고 지금은 도시로 나왔읍니다 .나름대로 취미생활 하엿지만 늙어짌록 모든게 귀찮아지고 내가 소장하고 있던 모든것 들을 처분하고 아파트 생활 아주 편합니다 문 걸어잠그고 여행도 가고 반려동물 도 없읍니다 전원생활 처음엔 좋습니다 농기구도 구입하고 창고에 농기구 들로 채워지기 시작 하더군요. 전부 없앴읍니다 무소유 의 편리함 ,,주름진 얼굴 와이프 와 여행 을 다니면서 보냅니다. 이젠 혼자남게 되는사람 을 생각해서 양로원 같은곳을 알아보기시작 했읍니다 . 손주들 놀러 오는것 그것도 한두번이지.. 집안이 어수선해지고 때론귀찮게 느껴질적있읍니다 숭여장 딸린 실버타운 경험자 로서 아파트 나 도시 근교 생활이 더 좋습니다 내가 60 대 은퇴 시기라면 전원주택보다 혼자서라도 할수 있는취미생활 을 찾아서 나서겟읍니다 부인께서 아파트 고집하고 님게선 전원주택,,,1 년만 농촌에가셔서 생활 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전원주택 즐길수 있는기간 10년 훌쩍 지납니다 그이후 엔 도시가 좋습니다. 그냔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전원주택은 관리를 알아서 다해야 합니다. 잔디깎기, 잡초제거, 페인트 및 각종 집수리, 거기다 텃밭을 키운다면 그건 덤이구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기력이 딸리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난방비, 여름에 에어컨 전기세는 아파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큽니다. 물론 아파트 관리비같은 고정비 없겠지요. 부부가 서로 뜻이 맞아서 전원주택 가시면 서로 적극적으로 협동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부인분은 본인이 오는 것 자체가 원래 썩 내키지 않아 수동적으로 나올겁니다.
저는 은퇴후 남편과 시골생활을 시작한지 3년차 사람입니다. 양평이라 서울 멀지 않아서 괜찮고, 지역 주민들도 외지인이 많아지다보니 텃세도 없고,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누다보니 사는 게 즐겁습니다. 다만, 조금 중한 병은 서울로 가게 되는 불편함은 있네요. 이제 서울살이는 못할것 같습니다. 손주들이 오기에도 멀지 않은 곳이라 넘 좋아합니다. 문화생활도 찾아보면 많은데 정원가꾸고 텃밭가꾸기만도 바빠서요.
두분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친구관계 ... 아주 중요한 일이죠 그러나 요즘은 gtx,지하철확장 등 때문에 서울까지 40분이면 충분합니다. 친구들과 어떤 약속이라도 부담없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이 주말마다 저희 집에 놀러 오겠다고 할까봐 겁이납니다. 저희 집주변에는 파크골프장이 많이 있어서 언제나 운동과 즐거움을 만끽 할수있습니다. 서울에서 살았을때 차를 끌고나가면 차가막혀서 집으로 되돌아와서 집에서 주변 카페나가는 일이 많았죠 너무 답답했어요 ... 더구나 파크 골프장을 서울에서 이용하려면 너무나 혼잡해서 예약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파크 골프장이 널려있어서 집에서 누워있다가 골프채만들고 나가면 언제나 즐길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후배가와서 파크 골프하고 점심에 해변으로 식사를하러 갔습니다. 6명이 회를 배터지게 먹고 10만원 지불했어요 서울이라면 아마 40만원 이상 나왔을거라고 하더군요... 2. 여자들이 시골생활을 싫어하는 이유는 아파트의 편리함 때문일것입니다. 저는 단층으로 집을 지엇는데 아파트의 편리함을 가지도록 지었습니다. 너무 편리하죠 앞마당의 텃밭은 로망입니다만 여자들은 노동의 연속으로 인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매일 아침 이곳의 햇살을 집안에서 즐기며 매일같이 피서 온 기분으로 살고있습니다. 식물을키우고 꽃을키우고 ... 이건 자연만이 우리에게 줄수있는 즐거움입니다... 단순히 텃밭 이상가는 일이지요... 술 좋아하시면 복분자 몇주만심으면 복분자술 일년내내 먹을수있습니다. 저는 야채는 키우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이나 소득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할 이야기는 너무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아 무튼 무엇이든 시골살이 경험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요새 전셏월세 많이 있어요... 건투하시길 빕니다.❤
인생 두번 살지 않습니다. 젊어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셨을테니 인생 후반전은 본인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사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향이 다른것은 어쩔수 없으므로 부인은 부인대로 집을 좀 줄여서 도시생활하시게 하고 남편분께서도 계획보다 규모를 줄여서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각자의 성향이 제일 중요. 난 은퇴 후 약 십년 된 주부지만, 전철도 가능한 수도권 농촌에 살고 있고, 텃밭, 정원도 가꾸는데 제게는 참 잘한 선택이라 여깁니다. 일단 저는 숲, 나무,꽃을 좋아한다는 걸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전철 타고 서울 가 친구들 만나는데 큰 불편없고요. 군에 운용하는 주민센터, 도서관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문화 생활도 대만족 합니다. 큰 병원도 있구요. 제일 좋은 점 텃밭, 정원에서 나오는 채소, 과일은 우리 식탁의 질을 높여 주었고, 적당한 신체 운동, 햇빛이 건강에 자신감까지 주었습니다. 이제는 서울 백화점 ..별로 안 가고 싶습니다. 여기에 더 좋고 귀한 자연의 선물들이 많으니까요.
저희도 전원생활을 꿈꾸며 많이 찾아서 다녔습니다 나이들어 병원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전원 생활꿈을 버리지 못해서 집에서 15분 거리에 주말 농장을 일년 계약으로 3년차 하고 있어요 식자재는 작업 자족 하고 마트 갈일이 그의 없어요 풍족 하게 키워서 이웃에 나눔하고 사니 이제 전원주택 생각 안해요 요즘 힘은 들지만 불면증도 낳고 너무 건강 하니 좋습니다 주말 농장 추천드립니다
저도 시골생활 계획중입니다. 너무 시골은 불편할것같아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있는곳에 땅도 사놨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월세놓고 시골에 작은 집 짓고 텃밭 가꾸고 정원 가꾸며 함 살아보려구요. 투자금 많이 안들이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스마트팜 같은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것은 시골에 살면서 차차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이들수록 삶이 단순해야 비로소 자유로워지는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게 돈인데 돈만 많으면 각자 원하는대로 살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골에 널린게 텃밭딸린 빈집이니(대도시에서 멀수록 빈집도 많고 값도 쌈)임대하여 살아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개인차이도 있겠지만 건강수명이 대체로 퇴직하고 십년정도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여 병원도 다녀야 하고 골치아픕니다. 많은 남자들이 퇴직후 비슷한 로망을 갔고 있는데 이들이 전원주택을 지여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TV자연인이다 방송에 보면 주로 남자들 혼자살던데 좋아보이던가요 물론 사정이 있어 혼자사는분도 있지만 한번 부부로 맺어졌으면 끝까지 의론을 조율해서 함께살아야 부부지 따로 하고싶은대로 산다는건 요즘세상에 별거나 이혼의 지름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노년에 서로 손잡고 친구처럼 끝까지 의논해서 좋은것 드시고 좋은곳찾아다니며 살길 추천합니다
2009년 귀촌 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 싱싱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공기좋은 것과 복잡하지 않는 생활 화단을 가꾸는 본래의 취미를 살리고 만족합니다 불편함도 잊지만 10년이상 살다보면 다 적응 됩니다 저는 여자입니다 이젠 편리한 아파트 보다 불편하지만 산속 생활이 좋습니다 새소리.물소리 자연의 소리를 듵으며 사는것이 진정한 삶이라 생각하며 지냄니다
이 부부가 반평생을 같이 도시에 살았는데 정신없이 사람속에 쓰트레스 받고 남편은 은퇴 후에 정서스럽고 텃밭에 채소 키워서 잼 있게--저는 남편의 아이디어을 칭찬해요 저 역시 작은 밭을 해보니 잼있고 귀엽고 따 먹으니 맘이 놓이고 유가농이니까,자식들은 소풍삼아 시골에 올수도 있지요 손주들도 좋아해요 그 좁은 아파트 나이 뭇으면 답답 ~아내가 많은 맘의 여유가 필요 하네요 언제까지 그 씨끄럽고 인파속에 바글바글 , 잘 합의가 급히 필요,,😅
결론~저도 똑같은 상황으로 10년정도 고민하다가 최근 내린결론 1.지금집을 팔고 집을 줄여서 근처에 적당한 아파트를 유지한다. 2.원하는 시골생활 규모 계획보다 축소해서 시작한다. 3.결국은 두집을 유지하되 비용은 축소한걸로 대체한다. 4.부부가 하나씩 양보하고 서로 원하는걸 유지한다. 5.은퇴후 최소 30년 앞을 생각하며 결정하자.
저는 2022년12월말 정년 퇴직을 하고 집에서 쉬고 있고 재취업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전원생활이 장점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여름엔 파리 모기는 물론이고 각종 곤충이나 벌레들이 집으로 들어오고, 아무리 쿠팡이 새벽 배송도 하고 온갖 제품을 배송해 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트에 가서 직접 사야하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멀리까지 나가야하고...나이가 들면 몸도 자주 아프게 됩니다. 우리 어머니는 단독주택 외진데 살다보니 갑자기 아프셔서 구급차 불렀는데 구급차가 오기전에 돌아가셔서 그만......(ㅜㅠ)...그래서 고령자들은 종합병원이 가까운곳에 사는것이 좋습니다. 설령 병원에서 돌아 가시더라도 말입니다.
저도 시골출신이라 나이가 들수록 귀촌생활이 그리워서 은퇴후에 사려고 계획하고 있는터에 마침 언니가 먼저 새컨하우스를 지어서 함께 주말마다 가서 전원생활즐기곤 했는데 처음에는너무 좋더라구요 그것도 잠시 일뿐 식상하고 좋은줄 모르겠더라구요 지네도 나오고 모기 벌레 파리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결론은 전원생활 포기했답니다
결국 부부의 생각 다 일리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와 똑같습니다.. 서로 좀 떨어져 살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퇴후 서로가 살고싶은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아요.. 경제력이 된다면 혼자 노후를 누려보는 것도 좋아요~ 지금껏 한방에서 살았으니 따로 떨어져 살아보는것도 좋아요 그렇지만 거리가 도심에서 1시간30분 정도가 좋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가족모두 만족할수도 있겠죠~
제가 전원주택 2년 살고 내린 결론입니다. 전원생활은 꿈이고 환상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서울 생활에 젖어서 사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하고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이유는 많습니다. 그건 직접 살아보면 절실히 느낍니다. 그러니 집을 사지 말고 전월세로 2년만 체험해 보세요. 그러고 결정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정확하게 저희 부부와 동일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각자 살수도 없고, 더더욱 이혼할 수도 없습니다. 도시형인간 아내에게 농촌 적막한 곳에 사는 것은 전혀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분당이나 광교 쯤 살면서 근교 텃밭을 하나 가꾸며 살기로 했습니다. 여기 부부도 성동구 집을 세 놓고, 분당, 평촌, 안산 등 공기 좋은 곳에 살면서 텃밭을 하나 가꾸면서 사시면 어떨까 싶네요. 텃밭은 시청 관련분과에 문의해 보면 받을 곳이 많을 겁니다. 참고로 저희 지인은 시화에 아파트에서 살면서 화성에 주말농장하면서 살고 있어요. 매주 싱싱한 채소, 야채를 가득 담아와서 나누어 주고 있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시아 한두달 살고오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더 나은 영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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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인생후반전을 맞이 하고픈 사람들의 놀이터로 초대합니다.
cafe.naver.com/laterlife
안녕하세요? 남편의 전원생활? 부인의 도시생활? 서로의 의견이 다 좋지만 어느 한곳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두분중 한사람은 포기를 해야하니... 은퇴 나이를 고려해야하겠고... 서울 아파트는 놓아두고 전원을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살고싶은곳 주변으로
함께 나들이해보고
다양한 복지 ㆍ교통ㆍ의료 ㆍ생활편의시설 등 ㆍㆍㆍ
살펴보기 를ㆍ
금액 분할하여
도시에 작은거처 와
외곽에 꿈 터를ㆍ
남편은 주로 시골에
거처하며 그곳의 일을
아내는 도시의 거처에
일정부분 자기생활을하며 좀더 시간을 보내다보면 또다른 대략의
방안이나오지않을까ㆍ
본인도 한동안 경험
노후 자기집에서 자연사가 가장 행복하다
소도시에 있는 아파트 추천 합니다.
아파트 장점은 치안, 장기간 집을 비워도 안전한 것 입니다. 정원수 가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는 정원수가 꽁짜 입니다.
단독은 치안 불안이 있어 집 지키는데 돈, 에너지가 드는 것이 현실 입니다. 집, 유지 수리도 에너지가 들이 갑니다.
농장 토지는 한 100 평쯤 사거나 30폄쯤 임대 하거나, 닭을 키우거나, 해안 같으면 낚시배 작은 것 또는 이동 커피, 토스트 1톤 트럭 사서 장사도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시골에서 부동산 같은 작은 가계를 하면서 더 건강하게 사는 거네요.
돈이 벌리는 육체적 노동 만큼 정신 건강, 육체 건강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더해 좋은 자연 풍경은 마음을 선하게 만들어 정신건강, 심리에 유리 합니다. 스스로 기쁨을 만들지 못하면 단조로운 외롭고 지루한 변화 없는 늘 그대로 생활이 되겠네요.
그 나이가 되면 앞으로 더 큰 부자 되기는 힘드니, 현 재산 수준에서 자연, 식물이 주는 혜택을 적은 비용으로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픈 몸으로 특급 병원에서 오래 오래 장수 하는 것은 매우 큰 비극 입니다. 의료 시설 부족이 오히려 자연수명에 가깝게 가게 합니다. 텃밭에서 일하고, 지친 몸으로 잠을 자다가 딴 세상에 가는 것도 축복 입니다.
지방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공기가 서울보다 좋고 덜 복잡하고 뒷산과 여러 공원들이 집 근처에 있고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좋은 병원 등도 가까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KTX를 타고 부부가 서울에 있는 자녀들을 보러 가끔씩 가는데 그것도 여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용이 좀 들지만 평소에 좀 아끼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이예요~ 어느 도시인지 궁금하네요.
@@kyungminyoon5799 충남 계룡도 KTX 역도 있고, 노년층 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
덕분에 계룡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조금 지나면 바로 후회 할겁니다
넘공감이가네요. 저는 독일에살며 비슷한고민을 갖고 아직은 오가며 살고있으나, 결정이 힘드네요. 남편은시골 아파트, 저는 뮨혠도시에 전원주택에 사나 아이들이 다 나가큰집에서 둘이살고있는게, 그러나 문화생활 하는게 좋아 서고 모든게 편리한데, 남편은 1시간 반 차를 타고, 저희도 아직 시골을 선호, 아직은 오가며 살고있습니다만 나이가 절어가는게아니니요. .
아이들 성장했으니 서울에 32평으로 이사하고 남는돈으로 시골에 세컨하우스격으로 남편만 전세로 몇년 살아보고나서 결정해도 늦지않습니다
제 남편은 퇴직을 하고
직장 생활하면서 꿈꾸었던
바닷가가 있는 소도시로 내려가
원룸 하나 얻어놓고 낚시, 독서,유툽 시청등 나름 본인을 위한 여가활동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가끔 일 보러 집에 오가고 있구요~
너무 좋다는군요.
저는 일을 하고 있고 저 역시
이 생활이 참 좋습니다~
부부의 의견이 다르시다면
꼭 함께 살려고 하시기보다
절충하셔서 인생 후반에는
각자의 삶도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이해심이 많으시군요 그러면 안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배려하는 마음이 넓으신것 같아요 그런사람 흔치 않아요 행복하게 지내세요~~
@@구병산맞습니다
저도 꿈꾸고있어요,,졸혼
@@수정김-g5s 수정님도 혼자 사시는걸 원하시나봐요 왜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혼자 살기를 원하 는지 남자들은 안그런데요~ㅎㅎㅎ
이상적인 삶인듯.
전원생활은 낭만이 아닙니다. 상상속에서의 낭만이지요. 일단 생활이 되어버리면 그때부터 눈돌아가는곳이 전부 일입니다. 텃밭.집안관리. 거기에 생산적인 일이면 부부는 쉴시간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편안하고 낭만적인 전원생활은 가끔씩 놀러오는 지인들 몫이죠.
그래도 꼭 살고 싶으시면 시골 한달살이, 일년살이를 먼저 해보시고 결정하심이 ᆢ 시골가서 몇년 못살고 돌아오는 부부 많습니다.
멋지게 지어놓은 빈집만 폐허처럼 남겨놓구요.
경기도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남편과 나, 모두 만족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립니다.
남편은 강원도 아내는 서울!
각자의 삶을 강제할 권한은 부부 사이에도 없 습니다
물론 함께 사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합의가 되지 않고 또 각자의 의견에 일리도 있으니 각자 살고 싶은 곳에 살기를 추천합니다!
맞아요, 나이들면 각자 좋은대로 사는게 좋죠.
시골 12년차 여자인데.
홀애비 혼자 시골이사와서 사는 사람은 늙을수록 불쌍하고 더러움..
시골 살려면 제발 부부 같이 오십시오.
@@김영숙-w1h 그건 편견입니다. 홀아비도 깔끔한 사람 있어요. 여성도 마찬가지.
저는 다른 사정으로 25년간 강원도에서 친구 부부와 2주에 한번씩 토,일요일 내려가서 농사도 지어보고, 산에도 가고 하면서 시골 생활의 꿈을 키워 왓읍니다. 무려 25년간.
결론부터 얘기하면 현실과 꿈은 다르다는겁니다, 물론 저와 다르게 잘 적응해서 살아갈수 있겠지만,
좋은점 보다 살아가기 힘든점이 더 많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지방 텃세 까지 당하면 정말 억울하고 화까지 납니다.
더군다나 저는 약 15년간 전원주택을 짓는 업을 하고 살아왔는데, 지방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고 텃세를 당하는것을 많이 봐 왔읍니다.
우선 사는 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물론 집에만 들어 않아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그러면 시골 생활의 의미가 없어지지요.
벌래, 모기 해충 장난아닙니다. 여름에 시원할거 같아도 한여름 더위는 에어컨 없이는 정말 힘듭니다. 겨울에 추위는 이루 말할수 없읍니다.
물론 밤하늘의 총총한 별들과 다정스런 대화 와 시상, 아침에 새소리에 눈을 뜨는 아름다운모습, 조용하고 누구 간섭안받는 나만의 시간, 멋져보이죠.
이런 좋은 점은 가끔 갔을때 느껴지는 좋은 낭만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시골에 투자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회수 할수가 없어요.
나이 육십넘으면 언제 고향으로 가야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말이 있죠. 전원주택 가진 친구를 가진사람이 전원주택에 사는 친구 보다 더 행복하다고...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정 전원생활에 동경을 가지고 계시다면 돈을 들이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시골 살기 일년 4계절을 지내 보시기 권합니다.
그러면 정말 나는 시골에 와서 살아도 되겠고, 투자를 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만들었을때 결정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도시에서 편하게살면서 남는시간을 즐기세요.거 왜 길지도않은인생을 사서 고생하나하는 생각입니다.
공감. 가기전에 먼저 1년 정도 살아볼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맞아요! 전원생활을 꿈꾸고내려갔다가 다시정리하고 돌아오는사람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저도 전원생활을 꿈꾸었던 한사람 이였습니다 그래서 시골생활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울부부는 농자에 농도 모르는 사람 이지만 이웃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공부해서 텃밭을 가꾸면 되지 않겠는가 그런것은 그런대로 해결이 된듯 싶었지만 세월이 흘러 70살이 넘어 보니까 도시에서만 살았기에 벌레 적응 못할것 같고 추위도 많이 있고 부부가 병원을 다니다 보니 병원 멀어서 불편할것 같고 밥 하기 싫고 사먹고 싶을때 맛난것 사먹을곳이 많은곳 그냥 도시에서 살기로 하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희도 백퍼센트 똑같은 결론 냈습니다.
나이들어 음식은 사먹으면 안됩니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집에서 유기농 재료 구입해 직접 요리해 먹어야지요.
은직후 전원으로 들어갔다 서울로 원위치 한 일인입니다 나이들 수록
역시 서울이 여러모로 최고입니다
70넘으면 병원 가까운곳에
사는게 최고 입니다
시골 생활이
만만치 않습니다
늙으면 친구도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구는 다 건성으로만 친헌척~~난 실망했어요 ㅎ😢각자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긴장 말고 시작이 먼저 😊자기 행복이 최고👍
친구는 가끔
그보단 취미가 같은 동호회 모임이 부담없고 생각도 공유하고 대화가 편하고 끝이 없지요 ㅎ
당신은 친구로서 어떤가요 ?
도시의 친구를 가까이 바라는건 부인이네요.. 여자가 남자보다 친구관계 오래간다고 해요
각자 생활하고 싶은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서로 경제독립이 먼저예요.
대부분 아내가 좌우지 하는지라 남편이
뭘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합니다.
살아오면서 서로 수고 했으니 서로의
꿈을 지지해 줘야 합니다.
혼자 다 가지려고 하면 상대가 힘듭니다.
다 큰
자녀 생각은 차차 하시고 내 인생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현직때는 친구분과 거의 같은 생각이었지만 귀농한 친구들을 만나보니 후회를 하고 있었고 저는 지금 서울생활을 하면서 가깝게는 서울 근교나 강원도 시간이 될때는 울릉도와 제주도까지도 다녀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매년 울릉도와 제주도까지 다니고 있답니다 만족합니다...
정말잘하셨습니다.
저도 4년째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이웃이 있지만 인적이 드물고.. 간단한 것을 사려고 해도 5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데 점점 힘이 들어서 다시 도시로 나가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 살면 생기가 사라지고 우울증 비슷한 게 나도 모르게 옵니다. (가족이 있지만 그것과는 달라요😊) 게다가 건강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몸이 점점 안좋아지더라구요… 또 가족, 지인들도 처음 1년만 오지 거의 못오구요 ㅎㅎ 전원생활 단점이 더욱 많습니다.. 저희 전원주택 촌인데 2,3년 지나니 나가는 사람 많고 적적해서 대부분 지치더라구요.. 3호집도 부부가 의견이 달라서 남편분만 이사 오시고 부인은 주1회 정도 왔는데 4년이 지나니 남편분도 거의 오지 않고 분당집으로 가실 때가 많아지더군요 ㅎㅎ 결론은… 도시에서 사세요 ㅎㅎㅎ
언젠가한번 돼게 아팠었어요. 남편이랑 동시에 근데 뭘 해먹을힘도없었는데
딸이 죽을배달시켜줘서 먹고 기운차렸는데
그때 느꼈어요. 늙으면 시장 가까운데 살아 나가자마자 사먹을수있는곳에
살아야겠다고 나이들면 입맛도없어 이것저것 사서먹을수있는데를
선택해야겠더라고요.뼈저리게 느꼈어요.
공감합니다.
언니가 몇년전 아파트를 옮기는데 같은 아파트라도 뷰가 좋은 동과 마트ㆍ정류장이 가까운 곳 두곳을 두고 고민 했어요.결국 뷰 좋은 곳을 선택 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를 합니다.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나이라 여기저기 아프고 귀찮은데 뭐 하나를 사러 나가도 차를 타자니 가깝고 걷자니 애매한 거리라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더군요.노년엔 교통ㆍ편의시설 가까운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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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식이 제공되는 아파트
40대 후반 농촌에 로망때문에 17년 살아 왔지만 도시로 다시나가길 원 합니다 하지만 가진거 없이 살다보니 힘듬니다
오지마세요 도시보다 농촌이 더 힘듬니다 어차피 한세상 사는대 시간 허비 하지 마세요아마 모르긴해도지금 하는 말이 진심임니다
부인님에 뜻대로 하셔야 노후에 편 할것임니다
전원 주택을 짓지 마시고 일단 전원 주택을 임대하셔서 일정기간동안 살아보신 후 결정하시면 어떨까요?
부인도 같이 좀 살아 보시면서 도시생활과 시골생활을 비교 체험해 보시구요.
그런 이후에도 남편은 전원생활, 부인은 도시생활을 원하신다면 따로 사시면서 주말부부로 지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퇴직한 60대 초반입니다
아내는 수십년 살아온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낮설고 불편한 시골생활 절대 반대합니다만 우선은
아침일찍 일어나 조그만 텃밭일구고 동물도 키우고 낚시도 하면서 살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그런삶을 못하다보니 고민아닌 고민으로 살만 빠지고 우울한 삶이 이어집니다
도시생활 하면서 어떤 놀이도 운동도 즐겁지가 못합니다
해서 자동차로 한시간 버스로 2시간 걸리는 평택에 농가주택을 마련했습니다
아내는 도시에서 저는그곳에서 생활하려구요
아직은 사정으로 바로 사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맘이 편해지고 세상 사는 것 같아 집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세상 각자 하고픈데로 살아 가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잘하셨읍니다 각자 살고싶은대로 살면됩니다
충주호 근처에 농막생활한 8:23 지 2년째 복숭아 농사 150그루 짓는데 무지 힘드네요 서울에서 25년이상 직장생활 끝내고 이곳에서 불편하게 살고 있지만 나름 만족해요 벌레도 많고 땀나고 덥고 뱀도 나오고 쥐도 맷돼지도 집앞마당에 기웃거리고 좀 무섭고 혐오감 느껴지고 손님오면 방 한칸에서 다섯까지 재우고 저녁 아침 대접해주고 마니마니 힘들죠 그치만 깨끗한 공기와 물 눈앞에 펼쳐진 푸르른 산 봄철에 여러가지 나물과 약초들 먹고 마을분과 늘 교류하며 지내니 넘 행복해요 다만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이게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만 요거 빼면 어차피 태어난 인생 사느것 자체가 고통인데 땀좀 흘리다 바로 죽는다면 그게 가장 바라는 바입니다
모든 님들 행복하세요❤
존경하고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무지 힘든데, 행복하다는 말씀 좋아요.
물좋고 정자 좋은데가 어디 있을까요?
충주호 근처에 그리 멋진 곳이있군요
저도 내가사는 집 근처에서 운동겸 살랑살랑 걸어가서 머위나 쑥 취나물 달래 등 산나물 캘수있는 그런 동네로 이사가고 싶답니다! 그렇게 싱싱한 산나뮬캐서 맘 맞는 사람둘과 방금한 하얀밥에 나물 무치고 된장찌게해서 함께 먹을수있는 좋은 이웃을 만나고 싶네요 네이버에 충쥬호를 검색해봅니다~😊
시골가서정신안차리면술주정뱅이고주망태남편만듭니다
저희는 아파트에 살지만 차로15분거리에 작은 농막지어놓고 50 여평 농작물지으며 낮에는 농막에서 저녁엔아파트로...광역시에 살지만 70대인 저희는 만족입니다.
그거 참 좋은 것이네요. 도시농부인가요>
저는 도시에서 살면서 기존의 모든 편리성을 유지하며 가급적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들은 인위적으로 줄이면서 살아가는것이 보다 현실성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은퇴한지 1년반이 지났고 생각이 많았었지만 현재 살던 도시집에서 살아갑니다. 전원에서의 로망의 모습은 기본적인 도시에서 누리던 생존의 편리성이 그대로 바닥에 전제된후에 생각될수있는 모습일것입니다. 우리는 그 전제를 생략하는경우가 태반일듯합니다. 그런데 농촌에서는 그 전제가 당연치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고싶으면 유투브의 전원생활을 먼저 한분들의 후기가 많으니 한번 보시고 마음결정하시고 그래도 가고싶으면 한번에 장기거주 결정하지마시고 단기간으로 한번 살아본후 향후 거주를 신중히 결정하는게 보다 후회없는 일일것같습니다.
적극 동감입니다
시골살이도 스토리가 있어야되고
낭만과 현실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윈생활,좋치요,정말,말그대로,낭만,그자체이니까요
그런데,내가,경험해보니,나이가,중요해요,너무,크게,자리,잡지마시고,자그마하게
해보세요,그리고,나이가들면,다시,조시로나와야,한담니다,병윈,가까운곳으로,말임니다.잠깐,해보는건.아주좋아요,벽나로에,빨갛게,불타는거,보면서,동시에.눈이펑펑내리는.걸보면,말할수없이,행복,하담니다~~~
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도시에서도 얼마든지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골가서 전원생활이 행복 하시다구요? 조금만 더 지내보시고 행복을 느껴보시죠
울 양평언니는 전원 생활에 넘 행복해 함니다. 집 주변은 낮으막한 산이라 산책하기 좋고
봄이면 온갖 꽃들 키우며 완전 부잣집
정원처럼 화려하지요. 그대신 언니는
무지 부지런 함니다. 그 이쁜 꽃을가꿀려면
부지런해야하고 소일 거리를 즐겨야 함니다.
의사 선생님 만날려면 6시간 차를 운전 해야 된다네요. 그런대도 시골 생활이 넘 좋은가봐요. 늘 일꺼리가 있고 야채도 가꿔 먹고 친구들이나 손자손녀 들이 놀러오면 좋지요.
넓은 정원에 이쁜 꽃들이 피고 있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곳이지만 긴겨울엔 눈이 많이 와 낭만 보다는 갇혀 있는느낌이 든대요.
정말 자연이 좋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좋지요.
그 삶을 즐길수 있는 분이라야 살수 있어요.
난방비도 무지막지 많이 들구요. 시골 전원
생활 하시려면 바지런해야하고 우선 그런
시골 삶을 즐겨야함니다.
저는 50대 중반이며, 작년에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 전원생활하고 싶어서 조금 일찍 퇴직했습니다. 직장생활 도중에 시골에 땅을 사놓고 집도 지어 현재는 강원도 전원마을단지에서 전원주택에서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 안사람도 시골분위기를 좋아해서 서로 잘 왔다고 하루하루를 평온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키타를 배우고 있는데. 그곳에서 주말에만 내려와 5도 2촌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50대 초, 중반의 남자 분이 있습니다. 그 분도 내년에 일찍 퇴사하고 정착하려고 하더라구요~ 단, 그 분은 혼자 전원생활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그 분의 부인은 시골이 싫다고 해서, 그 남자 분만 혼자 살기로...그런데 그 분 진정 자유를 얻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 ㅋ
잘 하셨어요
저의집도 주변 동네도
프로필 철쭉 꽃 한창 피네요
사진 올림
저도서울 토박이 결혼후 남편 직장 으로 지방
단독 건축후 마당에 재미나게
지내요 이웃사촌들과 35년째
서울이나 경기도는 서울만 해도 모르는 미세먼지가 높고
어디던 돈만 있으면
인터넷 시대라 편해요 그리고 자가용만 있으면
저희도 지방살아요
서울 친정이나 행사 갈때는 뱅기 45분거리 후딱
갔다 와요
숨이 막히네요 올라가면 웬지
지방은 집값
당연히 싸죠 인구가 서울처럼 몰려드는곳이
아니니 집이 비싸지 않은데
비싼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아파트 비싼들
닭장 답답하고
누리지 못하죠 단독도
아파트 같이 시설이
편한데 내가 사는데 편한게 최고죠
물가는 연봉 높고 소비도시라
비싼편
소비 도시라 비싸네요
그분 결국 초라하게 늙어갈것임
중간부분에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이후 얘기가 없어 궁금합니다
시골생활 소감
저는 은퇴자이며 서울집을 월세로 주고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인 곳에서 3년째 월세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 가까이에 조그마한 밭을 소유하고 있는데 아내는 농사일을 좋아하고 저는 싫어해서 저는 밭엔 거의 안갑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책읽기. 글쓰기. 유튜브강의 듣기. 산책 등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니 서로 불만은 없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으니 버스를 타고 가서 친구들과 자주 만나며 친구들도 우리집에 자주 와서 자고갑니다
요즘은 차박에 재미를 붙여 친구들과 차박도자주 갑니다.
우리 부부는 이 생활에 만족을 느낍니다.
중소도시라 대학병원도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낙향하여 농사로 돈을 버는 것은 어렵습니다.
은퇴자라면 굳이 왜 돈을 더 벌어야 하나요?
전원생활을 하면 전원생활연금도 생깁니다.
그게 월세의 차액인데저는 매월 50만원을 받는 셈입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전원에서 삶의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이 좋아 전철타고 가서 친구만나는 시간에 1.5시간 정도만 더 더하면 친구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친구를 불러도 되니 친구관계가 훼손되지는 않습니다.
서울집을 월세로 주고
전원주택을 월세나 전세로 살아볼 것을 추천합니다.(다만 전원주택은 월세가 거의 안 나옵니다)
서울을 떠나기 어렵듯
시골에 살아보면 서울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도시에만 문화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을 즐기는 것도 고급의 문화입니다.
새로운 도전은 처음엔 거부감이 생기지만 곧 익숙하게 됩니다. 2:06
아내 생각에 점수를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하안동 아파트 정리 하셔서 고향에 30년 사시고 두분다 돌아 가셨는데 집도 팔리지않고 땅도 다른분 빌려드리고 부모님재산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그때당시 하안동아파트32평1억3천에 팔고 고향으로 가셨는데
지금 하안동 아파트 반채 값도 자산가치가 없어요 무엇보다 연로해지면 병원에 한번 가려면 너무 교통이 불편해 고생스럽드럽게 사시가 가셨습니다. 서울 재산 정리히고 떠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전원생활은 그 자체로 환상이고 본인의 희망사항일뿐 적응하기도 힘들고 설혹 적응한다해도 몇 년 못버티죠. 나이들수록 병원가깝고 자식들과 가까이 살아야 하고 시장도 가까워서 배고프면 바로 사먹을 수 있고 아프면 바로 병원갈 수 있는 그런곳에 살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내가 건강하고 배우자가 건강할것 같나요? 병에 걸리면 몇 일만 병원 다녀보면 아이고 시골생활 못한다고 바로 서울로 올라올겁니다.
저하고 같은 생각이시네요. 나이들면 병원에 자주 다녀야 하는데 지방이라도 큰 병원있는 대도시면 몰라도 완전 시골은 피해야 합니다. 병원 몇 번 다녀보면 답 나옵니다. 그리고 시골생활 하려면 서울근교에 텃밭 하나 빌리고 농막 만들어 놓고 한번 시도해 보면 본인의 취향과 맞는지 알 수가 있을 듯 하네요. 그런 과정 없이 무작정 귀농귀촌 했다간 엄청 후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진단하셨습니다
남편분이 너무감성적이시군요 현실은 전혀그렇지않습니다
지인들이 가까운곳에 있는것이 현명한 생각입니다
지방 내려가봐야 지인들이없는곳에서 자칫 잘못하면 우울증에 걸릴수도 있음
100% 정답입니다
남편이 원하니까 남편은 시골에 살고 부인은 그냥 서울에 있으면서 서로 왕래하며 지내면 어떨까요 만약 어느쪽이든 후회하면 다시 한쪽으로 옮길수 있는 여지를 열어두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이미 이러저런 곳에서 답이 나온것 같던데....남편분이 일단 시골에서 몇달 생활해본 다음에 결정하시는것이..본인의 생각과 현실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틀린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말 본인이 생각하는것이 맞는지를 경험해 보는 겁니다. 아파트는 서울에 그대로 나두고 몸만 시골에서 가서 일단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생활한 다음 최종결정하길. 추천
어쩌면 저와 똑같은 고민입니다. 그러나 생각은 매일 매일 돌고 돕니다. 아주 좋은 기획을 하셨습니다. 윈더플 인생후반전 ..화이팅 !!!
저는 남편의반대를무릅쓰고
지리산자락에
귀촌한지 2년되는사람입니다
정말 너무행복합니다
맑은공기에 비염이 사라졌으니까요
작은공간텃밭에서나는 유기농채소와. 유기농계란을먹으며
생활비도 거의들어가지않아요
여가생활도 마음만먹으면차타고
30분정도 나가면 다즐길수있구요
전 넘넘 만족합니다
이제는 남편도 좋아하구요
전원생활 적극 강추합니다
지리산 자락 어디쯤이신가요?
부지런한 사람과
적성이 맞는 사람만
해당되죠 ^^-
아내분들이 안갈라 하니까 문제죠
부럽습니다 공기 좋은곳에 사시니~ㅎㅎㅎ
텃세, 벌레, 위생문제, 병원가는 거, 좁고 꼬불꼬불 도로,... 이런 불편 어떻게 극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혼자사는 사람이 너무 조용한곳에 살면 적막강산같아서 좀 시끄러워도 재밌고 편리한 도시에 삽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힘들어지고 병들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상급종합병원이 20분내 거리에 있어야 하고, 아내도 가사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실버타운이 인기가 있는 것도 식사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지요. 주위에 편의시설이나 외식을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자식이나 친구, 친지도 가끔이나마 볼 수 있어야 외롭지 않고,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어야 행복합니다. 건강할 때의 삶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언젠가 한 분이 병들어 눕게되면 요양보호사라도 올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사별후에 남은 배우자가 어떻게 살아갈 것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내가 행복해야 남편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의 숲세권이 좋지 않을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67세 동갑내기 입니다.)
저는 아내분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아내분 동감
저는 도시에서 살다가 직장때문에 경기도 중소도시에 25년차 살고있어요. 퇴직하면 다시 도시로 돌아가려고 아파트를 팔지 않았는데 나이 50이 넘으니 현재 살고있는 곳에 너무 익숙해져 돌아갈 엄두가 안나네요.
아내분도 비슷한 생각이실거 같아요. 남편분께서 전세나 월세로 시골에 살아보시고 아내분도 가끔 왕래하시면서 천천히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시골에 살면 난방비, 교통비 많이 들어요~~
우리가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하나같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인지는 자기가 판단해야 할 몫입니다 문화생활 그만큼 했으면 자연으로 돌아가서 반추하는 삶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철인은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아주 현실적이고 실생활에 편한 것만 추구하는 삶이라면 의미 없는 삶입니다 살안큼 살았으면 병원땜에 전원생활 못한다고 생각하면 참
어린애 투정같습니다. 급하면 119불러서 병원가면 되고 그것마저 늦어서 저세상 가면 받아들이면 되죠
죽을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을겁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그런 자세로 세상을 살지말고 떠납시다 그동안 회사생활 인가들과의 피로를 벗어 던지고 내 자신으로 돌아 가서 하늘보고 별보고 풀고 꽃 나무를 보고 시 한편 지으 봅시다
두분 다 일리가 있네요ᆢ 여건이 허락하면 남편분이 강원도에가서 1년정도 살아보신 후ㆍ 결정하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아내의 의견에 100% 찬성. 시골 전원주택과 땅은 구입 후 매각은 거의 불가함(구매할 사람 거의 없음). 자산가치 제로임.
늙을 수록 병원이 가까워야 하는데 시골은 불가.전원주택은 잔디에 잡초 뽑고, 주택 고치다 보면 하루도 모자르다.
시골 현지주민과의 관계정립이 쉽지않음. 굳이 시골생활에 낭만이 있다면 월세로 1년 정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거기서 만족하고 시골간다면 후회가 덜할 것 같음.
음식만 철저하게 좋은것만 가려먹어도 병원 갈 일 없지요.
남편분은 혼자 시골 내려가서 조용히 사시고 아내분은 그냥 아파트에서 사시고 하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시청자에게 의견을 기다리는것보다 인생후반전님이 전원생활하면 힘들다라고 올린 영상 있던데 그거 보여주시면 친구분이 시골생활,전원생활꿈도 못꾸실텐데요? 그 영상 내용에서도 친구분 아내분이 말씀하신 그 이유들도 거의 다 들어가있구요
시골생활,전원생활 강요하면 안됩니다. 설령 한다고해도 금방 불편함 느끼고 내가 왜 이런 무모한짓을 했나 하고 후회하게 될겁니다.
아내분말 들으세요. 바로앞만 보지 마시고 멀리 내다보시고 생각하시면 답은 아주 쉽습니다.
괜히 기분대로 섣불리 일 진행하다가 그르치기 쉽상입니다.
아내 의견에 한 표~~~
병원 가깝고 교통 편리한 곳이 살기에도 좋습니다.
시골생활도,요즘세태가변해서,조금나가면시내에,문화생활많이누립니다,넓은마당에서소소한행복이더많습니다,두려워마시고오세요!
나이들수록 자연과 더불어 사는것이
정서적으로 힐링 하며 사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중소도시 인근에서 사는것도 좋을것도 같네요
나이들수록 생활이 편리한 인프라가 잘된곳에 살아야 합니다. 병원, 관공서 가깝고 교통 편리하고, 물건 수시로 살수있는...
수십년을 같이 살아 왔는데 늙으막에서조차 희생하고 맞추며 살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일단 남편분은 임대로 1, 2년 살아보고 장단점을 파악하여 지속여부를 결정하면 되고 아내분은 오피스텔이나 작은 평수로 옮겨 편안하게 시고르를 오가며 삶을 이어가면 될듯 합니다. 여성분들은 친구들과의 수다가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므로 남편분 께서는 그 부분을 감안 하셔야 할 겁니다
우린 태안에서 전원생활 하고있어요 우리부부는 85% 만족하고 살아요 요즈음 시골도 문화생활 즐길수 있어요 자치센타 에서 취미생활도 할수있고 큰도시 만큼은 아니지만요
우린 닭도 기러기도 키워 우리 먹는것 자녀들까지 유정란으로 먹고 텃밭에서 우리 먹는 채소 도 심어서 먹으니 여러면에서 좋아요
많은 사람과 스트레스 안받고 둘이 산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수 있으니 괜찮은것같네요42년 운영하던 사업을 접으니 사람 신경안쓰니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이곳에서 나름의 봉사 단체에 가입해서 봉사도 할수있으니 나름 보람도 있어요 두분이 잘 조율 하시어 행복한 노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고향이 아닌 태안에서 20년 동안 살고 있네요. 직장때문에 내려왔다가 정년퇴직후에도 계속 살고 있습니다. 저는 태안읍내 아파트에서 정년퇴직후에도 제2의 직장을
가지고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3년뒤에 태안 바닷가에 살 계획을 하고 있어요. 군대생활을 그곳에서 해서 사정을 알고있어요. 삼길포와 몽산포 인근에서 1년 살아보고 결정을 하려고요. 은퇴해서 하는일 없이 도시에서 살면 답답하고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바닷가에 가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해루질과 낚시하며 동물도 기르고 텃밭도 작게 가꾸며 살면 시간 잘갈것 같아요. 기회가 도면 어촌계도 가입하고요~
잘하셨네요 저도 시골쪽으로 갈생각인데 혹시 기러기알 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유정란으로요
태안 어디인데 그렇게 대만족입니까?
아내분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시댁이 지방인데ᆢ
서울서 부모님 만나러
가는거 사실 힘듭니다 ᆢㅜㅡ
5촌2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만족합니다. 어느 곳에 중심을 두고 살것이냐?는 정답이 없는 듯. 부부의 형편과 철학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일 듯
조그만 농막(요즘은 맹글어 놓은거 원하는 장소에 박으면 됨.) 하나 지어서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주말엔 시골정취 맘껏 느끼며 힐링하심이..😅
전원생활도 더늦으면 못합니다 지금시작이.맞습니다 남편의견 찬성합니다🎉
아내분 말씀이 맞습니다.
시골생활은 노동의 연속입니다.
지방도시에 삽니다ㆍ어린시절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살아선지 늘 흙이 그리웠죠ㆍ정년 10년전부터 모아온 돈으로 30분 거리에 땅을 샀고 농사15년차 입니다ㆍ산밭이라 더욱 좋습니다ㆍ경제적 이득보다 더많은 것들을 누리며 삽니다 ㆍ물론 그곳에 들어가서 전적으로는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ㆍ아파트 살면서 자급자족으로 야채며 과일은 직접 기른 것으로 먹습니다ㆍ몸을 써서 흙을 만지고 농사짓는 일은 착하지고 순해집니다ㆍ꿈꾸기를 권해드립니다^^
모두가 저는 부럽습니다 존경스럽습이다
각각 살면서 서로 왔다 갔다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주교민 70 대 초반 입니다 , 10 년전은퇴 전원생왈 실버타운 8 년 거주 했읍니다 처음엔 좋았읍니다 10 년세월 훌쩍 가더군요 지금은 도시에 나와서 살고 있읍니다
운좋게 전원주택을 팔고 지금은 도시로 나왔읍니다 .나름대로 취미생활 하엿지만 늙어짌록 모든게 귀찮아지고 내가 소장하고 있던 모든것 들을
처분하고 아파트 생활 아주 편합니다 문 걸어잠그고 여행도 가고 반려동물 도 없읍니다 전원생활 처음엔 좋습니다 농기구도 구입하고 창고에 농기구 들로 채워지기 시작 하더군요.
전부 없앴읍니다 무소유 의 편리함 ,,주름진 얼굴 와이프 와 여행 을 다니면서 보냅니다.
이젠 혼자남게 되는사람 을 생각해서 양로원 같은곳을 알아보기시작 했읍니다 . 손주들 놀러 오는것 그것도 한두번이지.. 집안이 어수선해지고 때론귀찮게 느껴질적있읍니다
숭여장 딸린 실버타운 경험자 로서 아파트 나 도시 근교 생활이 더 좋습니다 내가 60 대 은퇴 시기라면 전원주택보다 혼자서라도 할수 있는취미생활 을 찾아서
나서겟읍니다 부인께서 아파트 고집하고 님게선 전원주택,,,1 년만 농촌에가셔서 생활 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전원주택 즐길수 있는기간 10년 훌쩍 지납니다 그이후 엔 도시가 좋습니다. 그냔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전원주택은 관리를 알아서 다해야 합니다. 잔디깎기, 잡초제거, 페인트 및 각종 집수리, 거기다 텃밭을 키운다면 그건 덤이구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기력이 딸리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난방비, 여름에 에어컨 전기세는 아파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큽니다. 물론 아파트 관리비같은 고정비 없겠지요. 부부가 서로 뜻이 맞아서 전원주택 가시면 서로 적극적으로 협동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부인분은 본인이 오는 것 자체가 원래 썩 내키지 않아 수동적으로 나올겁니다.
저도 아내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노후에는 뭐니뭐니해도 위급할 때 병원에 신속하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사는게 좋을듯.....
서울살면서 가끔 남편이사는 시골에다니려
가는게나을듯 내가좋다고 절대 강요하시지
마시길 남은인생 서로구속하지말고 각자의
행복을누리시고 서로 존중하면서
저는 은퇴후 남편과 시골생활을 시작한지 3년차 사람입니다.
양평이라 서울 멀지 않아서 괜찮고, 지역 주민들도 외지인이 많아지다보니 텃세도 없고,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누다보니 사는 게 즐겁습니다.
다만, 조금 중한 병은 서울로 가게 되는 불편함은 있네요.
이제 서울살이는 못할것 같습니다.
손주들이 오기에도 멀지 않은 곳이라 넘 좋아합니다.
문화생활도 찾아보면 많은데 정원가꾸고 텃밭가꾸기만도 바빠서요.
시골들어갔다가 적응못하고 다시아파트로 오는경우가 많더군요 각자 좋은곳에서 살면서 가끔만나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두분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친구관계 ... 아주 중요한 일이죠 그러나 요즘은 gtx,지하철확장 등 때문에 서울까지 40분이면 충분합니다. 친구들과 어떤 약속이라도 부담없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이 주말마다 저희 집에 놀러 오겠다고 할까봐 겁이납니다.
저희 집주변에는 파크골프장이 많이 있어서 언제나 운동과 즐거움을 만끽 할수있습니다.
서울에서 살았을때 차를 끌고나가면 차가막혀서 집으로 되돌아와서 집에서 주변 카페나가는 일이 많았죠 너무 답답했어요 ... 더구나 파크 골프장을 서울에서 이용하려면 너무나 혼잡해서 예약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파크 골프장이 널려있어서 집에서 누워있다가 골프채만들고 나가면 언제나 즐길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후배가와서 파크 골프하고 점심에 해변으로 식사를하러 갔습니다.
6명이 회를 배터지게 먹고 10만원 지불했어요 서울이라면 아마 40만원 이상 나왔을거라고 하더군요...
2. 여자들이 시골생활을 싫어하는 이유는 아파트의 편리함 때문일것입니다. 저는 단층으로 집을 지엇는데 아파트의 편리함을 가지도록 지었습니다. 너무 편리하죠 앞마당의 텃밭은 로망입니다만 여자들은 노동의 연속으로 인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매일 아침 이곳의 햇살을 집안에서 즐기며 매일같이 피서 온 기분으로 살고있습니다.
식물을키우고 꽃을키우고 ... 이건 자연만이 우리에게 줄수있는 즐거움입니다... 단순히 텃밭 이상가는 일이지요...
술 좋아하시면 복분자 몇주만심으면 복분자술 일년내내 먹을수있습니다.
저는 야채는 키우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이나 소득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할 이야기는 너무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아 무튼 무엇이든 시골살이 경험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요새 전셏월세 많이 있어요...
건투하시길 빕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파크골프장이 있는곳이면 심심하지 않겠어요
따로사세요...나이들어서까지 누가누구에게 맞출필요없어요....
나 하고싶은데로 해야합니다. 강원도 평창 전원주택이요??? 본인만좋은거 아내에게 강요하지마세요. 손주들이요?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가 현실. 본인혼자 가세요.....
남편분은 살고싶은데 가서 한달 살기 아니 일년살기 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남편 혼자 시골 내려와서 오래살다 보면 결국노후에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 비참한 꼴 많이 봤습니다
인생 두번 살지 않습니다.
젊어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셨을테니 인생 후반전은 본인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사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향이 다른것은 어쩔수 없으므로 부인은 부인대로 집을 좀 줄여서 도시생활하시게 하고 남편분께서도 계획보다 규모를 줄여서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인생후반 이생에서 하고싶은것 하고 사는것이 후회 없습니다 남편이 먼저 시골갔서 시작하는것입니다 처음부터 절대로 크게 벌리지마세요 즐기면서 취미로 해야 합니다 시골에서 크게벌여 낭패 당하는 지인들 많이 봤습니다 사정이 생겼을때 수습이 않되요 참고하세요~
저는
단양
장회나루
맞은편에
조그만땅매입하고
2년째
생활하고있습니다
집뒤에는동산이있고 마을하고는200미터
떨어졌고
집앞에서는
마을을마주보고
지대도250고지에
자리하고있어
너무아름답고
평온합니다
아침에는코끝이시원해요
산소가
맑아서
노년은
전원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행복합니다
일단 각자의 성향이 제일 중요.
난 은퇴 후 약 십년 된 주부지만, 전철도 가능한 수도권 농촌에 살고 있고, 텃밭, 정원도 가꾸는데 제게는 참 잘한 선택이라 여깁니다.
일단
저는 숲, 나무,꽃을 좋아한다는 걸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전철 타고 서울 가 친구들 만나는데 큰 불편없고요.
군에 운용하는 주민센터, 도서관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문화 생활도 대만족
합니다. 큰 병원도 있구요.
제일 좋은 점 텃밭, 정원에서 나오는 채소, 과일은 우리 식탁의 질을 높여 주었고,
적당한 신체 운동, 햇빛이 건강에 자신감까지 주었습니다.
이제는 서울 백화점 ..별로 안 가고 싶습니다. 여기에 더 좋고 귀한 자연의 선물들이 많으니까요.
어디 족인가요
저희도 전원생활을 꿈꾸며 많이 찾아서 다녔습니다 나이들어 병원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전원 생활꿈을 버리지 못해서 집에서 15분 거리에 주말 농장을 일년 계약으로 3년차 하고 있어요 식자재는 작업 자족 하고 마트 갈일이 그의 없어요 풍족 하게 키워서 이웃에 나눔하고 사니 이제 전원주택 생각 안해요 요즘 힘은 들지만 불면증도 낳고 너무 건강 하니 좋습니다 주말 농장 추천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시골은 가끔 여행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하자만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잘 의논해서 무엇이든 결정되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쳐갈수있다 봅니다.
ㅓㅕ🎉
노년에 부부가 떨어져 살면 좋지않습니다. 각자 원하는 곳에서 지내기 보다는, 조금 남은 인생일텐데, 힘들더라도 항상 같이 있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전원생활 좋은데요. 나이 들수록, 늙어갈수록 도시, 자식사는 근처, 지하절 병원 가까운 곳, 집은 두 부부 살기에 불편함 없도록 소형평수로....
아직 젊네요
...
저도 시골생활 계획중입니다.
너무 시골은 불편할것같아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있는곳에 땅도 사놨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월세놓고 시골에 작은 집 짓고 텃밭 가꾸고 정원 가꾸며 함 살아보려구요.
투자금 많이 안들이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스마트팜 같은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것은 시골에 살면서 차차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이들수록 삶이 단순해야 비로소 자유로워지는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로 도시에 살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병원도 가야되지요.
전원은 많이 힘이들고 곧 후회하게 됩니다.. 부인생각에 동의합니다.
두집살림 새로운 분위기로 서로 좋으리라 생각 되네요 가끔 보면 서로 소중함도 다시 느낄거고 이해와배려도 커질거라 봅니다
가장 중요한게 돈인데 돈만 많으면 각자 원하는대로 살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골에 널린게 텃밭딸린 빈집이니(대도시에서 멀수록 빈집도 많고 값도 쌈)임대하여 살아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개인차이도 있겠지만 건강수명이 대체로 퇴직하고 십년정도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여 병원도 다녀야 하고 골치아픕니다. 많은 남자들이 퇴직후 비슷한 로망을 갔고 있는데 이들이 전원주택을 지여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인간이 사망 시 부부가 동반 사망할 확률이 있으면 서로 간 상의해보지만, 각자 사망 시가 다르니 서로 편안히 살고 싶은 곳 지정해서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침에 로컬푸드가면
바로 따온 싱싱채소 많이 있어요. 농사도 전문가가 지어야할듯
집 옆에 공원있고 바로 앞에 산 있고 5분거리 병원있고 10분거리 직장있고 행복조건
TV자연인이다 방송에 보면 주로 남자들 혼자살던데 좋아보이던가요 물론 사정이 있어 혼자사는분도 있지만 한번 부부로 맺어졌으면 끝까지 의론을 조율해서 함께살아야 부부지 따로 하고싶은대로 산다는건 요즘세상에 별거나 이혼의 지름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노년에 서로 손잡고 친구처럼 끝까지 의논해서 좋은것 드시고 좋은곳찾아다니며 살길 추천합니다
서울에 집두고 친구들과 같이 전원 주택 구매하세요 3명이 좋아요.
일년에 4개월씩 쓰기로 하면 경재적이고 서로 힘쓸일 있으면 같이 해야 더 좋아요.
시골로 이사온지 17년이되었어요 가끔 서울에 올라가면너무답답합니다 자연이 얼마나 좋은지요 두분이 전원생활을 하시다 두분중에 한분만 남게되시면 그때 자식곁으로 가시는거 어떨까요 서울은 가끔올라가면괜찮더라고요 그렇지만 도시에 다시는 가고 싶지않아요
서울에 살아야겠지요 ㅡ시골생활은 1.예전부터 살아서 뜰 수 없을때 2.자본금이 부족해 서울 살이가 경제적 힘들때 3, 돈이 많아 세컨하우스나 별장 으로서 별도의 휴식처가 가능할경우 위 3가지 이유 면 될것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울 도시에 사는게 현멍할 듯 합니다
아래 댓글 대충 읽어보니 7:3 정도로 서울 생활이 우위네요... 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꼭 시골생활 원하신다면 시골 빈집 월세로 한 6개월 정도 살아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2009년 귀촌 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
싱싱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공기좋은 것과
복잡하지 않는 생활
화단을 가꾸는
본래의 취미를
살리고
만족합니다
불편함도 잊지만
10년이상
살다보면
다 적응 됩니다
저는 여자입니다
이젠
편리한 아파트 보다
불편하지만
산속 생활이
좋습니다
새소리.물소리
자연의 소리를
듵으며 사는것이
진정한 삶이라
생각하며 지냄니다
남편의 의견이 장기적 관점에서 현실성이 없습니다. 늙어지면 도시가 낫고 부인의 의견이 현실적 입니다.
그러나 넘편의 로망도 무시할수 없으므로 최대한 돈을 아끼면서 남편혼자 임시경험을 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은퇴하고 4년전부터 양평에 전원주택 짓고 3도4농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집사람도 매우 만족하고 도시와 농촌 모두 즐기며 너무 재밌어합니다
3도4농이 뭐예유 ?
나만 모르는 단어인가요? 댓글쓴이만 쓰는 용어인가요 ?
@@esnam7일주일을 3일은 도시에서 살고 4일은 농촌에서 사는것을 그렇게 얘기 합니다~~
아~~배웠네요 😅😅
@@산삼아줌마 장뇌삼 농사를 지으시나봐요 산삼아줌마라고 해서요 힘드시겠어요~ㅎ
전원생활은 물질적으로 뒷밭침이 되어야 하면서 나이들어 주변에 부대시설이 없으면 살면서도 불안합니다. 오히려 아파트 생활이 이득입니다
전원생활자보다 전원생활자의 친구가 행복하다는 말에 절대공감입니다🎉
이 부부가 반평생을 같이 도시에 살았는데 정신없이 사람속에 쓰트레스 받고 남편은 은퇴 후에 정서스럽고 텃밭에 채소 키워서 잼 있게--저는 남편의 아이디어을 칭찬해요 저 역시 작은 밭을 해보니 잼있고 귀엽고 따 먹으니 맘이 놓이고 유가농이니까,자식들은 소풍삼아 시골에 올수도 있지요 손주들도 좋아해요 그 좁은 아파트 나이 뭇으면 답답 ~아내가 많은 맘의 여유가 필요 하네요 언제까지 그 씨끄럽고 인파속에 바글바글 , 잘 합의가 급히 필요,,😅
결론~저도 똑같은 상황으로 10년정도 고민하다가 최근 내린결론 1.지금집을 팔고 집을 줄여서 근처에 적당한 아파트를 유지한다.
2.원하는 시골생활 규모 계획보다 축소해서 시작한다. 3.결국은 두집을 유지하되 비용은 축소한걸로 대체한다. 4.부부가 하나씩 양보하고 서로 원하는걸 유지한다. 5.은퇴후 최소 30년 앞을 생각하며 결정하자.
스마트 팜을 할게 아니라면, 시골 생활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서울에서만 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시골 생활이 좋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
살아 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골에 가서 월세로 1~2년 살아 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맞습니다.이상과 현실은 굉장히 컵니다.나이가 많은 우리네들은 첫째 내 몸을 돌보아주는 병원이 가까이에 있어야 해요.몸이 최우선이고 건강이 좋지 못하면 그때가서 후회가 막심한 그 날이 옵니다.도시에서 살면서 잠시 시간내어서 자연(시골)을 즐기면 더 좋겠지요 ㅎ
저는 2022년12월말 정년 퇴직을 하고 집에서 쉬고 있고 재취업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전원생활이 장점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여름엔 파리 모기는 물론이고 각종 곤충이나 벌레들이 집으로 들어오고, 아무리 쿠팡이 새벽 배송도 하고 온갖 제품을 배송해 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트에 가서 직접 사야하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멀리까지 나가야하고...나이가 들면 몸도 자주 아프게 됩니다. 우리 어머니는 단독주택 외진데 살다보니 갑자기 아프셔서 구급차 불렀는데 구급차가 오기전에 돌아가셔서 그만......(ㅜㅠ)...그래서 고령자들은 종합병원이 가까운곳에 사는것이 좋습니다. 설령 병원에서 돌아 가시더라도 말입니다.
저는 중소도시에서 십오분 떨어진 산골에 농장마련하고 살고잇는대 닭키우고 채소가꾸고 일년에 천오백정도 수익창출하고 연금받으면서 생활하는대 공기좋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래스 일도 안받고 사는대 너무좋아요
저도 시골출신이라 나이가 들수록 귀촌생활이 그리워서 은퇴후에 사려고 계획하고 있는터에 마침 언니가 먼저 새컨하우스를 지어서 함께 주말마다 가서 전원생활즐기곤 했는데 처음에는너무 좋더라구요
그것도 잠시 일뿐 식상하고 좋은줄 모르겠더라구요
지네도 나오고 모기 벌레 파리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결론은 전원생활 포기했답니다
전원주택에 살면서
적당한 경제활동을 한다면 가능할 수 있으나
저의 생각은 도시에서
작은 아파트에서도 좋을 듯합니다
가족이 다 모일 시간은
년 몇회니
큰 평수 없어도될듯합니다
결국 부부의 생각 다 일리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와 똑같습니다..
서로 좀 떨어져 살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퇴후 서로가 살고싶은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아요..
경제력이 된다면 혼자 노후를 누려보는 것도 좋아요~
지금껏 한방에서 살았으니 따로 떨어져
살아보는것도 좋아요
그렇지만 거리가 도심에서 1시간30분 정도가 좋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가족모두 만족할수도 있겠죠~
제가 전원주택 2년 살고 내린 결론입니다. 전원생활은 꿈이고 환상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서울 생활에 젖어서 사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하고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이유는 많습니다. 그건 직접 살아보면 절실히 느낍니다. 그러니 집을 사지 말고 전월세로 2년만 체험해 보세요. 그러고 결정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파트로 결정 했습니다...텃밭을 해보니 가족들이 흙에들어가면 온몸이 근질근질해지는 현상이 발생함.
시골향이 필요할때는 가까운 둔내,신림,귀래등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다.
서울에서 사는것 찬성입니다
서울보다 중소도시 근교 자연이 인접한곳이 좋을듯 합니다
나이 들어서는 농사고 요리고 다 귀찮다. 병원 갈일도 흔할 것이고 쉽게 음식도 구할 수 있는 도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들수록 대도시 큰병원 옆에 사는게 좋아요
시골이 그리우면 여행다니면서 즐기고 한달살기 .일년살기 하면 되고 서울 사람이 서울 떠나 살면 친구도 없고 문화생활도 없는 곳에서 답답해서 못살아요
따로 따로 살면돼 지 멀 걱정 해요 혼자 사는것도 너무 좋아요 부부는 까끔만나면서 사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요 전원 주택을 크게 만들지 는 마세요 열로비가 많이드러요 저는 여자라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시골 가서 몆 칠식 있다 옵니다
두 분 다 일리 있는 논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수명의 한계성으로
남편이 바라는 취미와 전원생활은 영속성이 없을 때는 골칫거리가 된다
임차 방식을 택할 것을 권유한다
유기농은 기업형만이 도시인의 후견 역활로 생산성이 있다
파파홍 선생님이 이미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각자의 의견이 다 나름데로~
설득력이 있어요!
그러나 중요한건!
각자의 좋은점을 살려서.
형편껏 살아보는 겁니다!
그러다 불편하면.그때또 시정하면 되죠!
싑죠잉! ㅎ ㅎ
정확하게 저희 부부와 동일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각자 살수도 없고, 더더욱 이혼할 수도 없습니다.
도시형인간 아내에게 농촌 적막한 곳에 사는 것은 전혀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분당이나 광교 쯤 살면서 근교 텃밭을 하나 가꾸며 살기로 했습니다.
여기 부부도 성동구 집을 세 놓고, 분당, 평촌, 안산 등 공기 좋은 곳에 살면서 텃밭을 하나 가꾸면서 사시면 어떨까 싶네요. 텃밭은 시청 관련분과에 문의해 보면 받을 곳이 많을 겁니다.
참고로 저희 지인은 시화에 아파트에서 살면서 화성에 주말농장하면서 살고 있어요. 매주 싱싱한 채소, 야채를 가득 담아와서 나누어 주고 있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시아 한두달 살고오면 재미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