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계속 다시 보러올 정도로 잘만든 영상... 제이나의 고뇌를 담은 것도 좋지만 그보다도 고국의 자랑이라고 표현하는 쿨 티란의 어이하여가 참 인상깊었음... 거기에 더해 원망과 저주가 시선들로 둘러싸는 것으로 표현한 것도 좋았고... 이 영상 나올때만해도 격아는 어썸할거라 생각했는데.....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마지막 그 외침 이 한마디 바람에 싣고 아비는 물속으로 칼림도어 테라모어 해안 뱃사람의 무덤 제독마저 쓰러졌다네 딸아이 떠난 탓에 어이하여, 바다의 딸이여 어이 잊었나 고향의 바다 항상 우리 나라의 자랑 어이 변하였나 바다 건너 도망친 딸을 제독 뒤따랐네 닻 올리고 기도했다네 딸아이 무사하길 먼 바닷끝, 그를 맞은건 야만의 파도! 온 몸으로 맞섰지만, 그 딸 외면했네 혈육의 배신 속에 가라앉으며 백성에게 목 놓아 외쳤네 조심하오, 바다의 딸 (이젠 알겠어요, 아버지...) 바다 건너 예전 그 목소리 내게 경고하네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조심하오... 나를...
테라모어의 지도자로서 테라모어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결정과 아버지의 딸로서 국민들을 전쟁의 나락에 빠트리는 결정 중에서 전자를 택한것 뿐이죠 애초에 독단으로 전쟁을 저지른 댈린도 얼라이언스 내에서 여론이 안좋았구요 허나 이 영상속에서는 호드와의 평화를 바라던 제이나가 변하는 모습을 담은거 같습니다.
저는 북미,불어,중국어,스페인(?)그리고 지금 국산편 영상을 모두 봤는데요. 우리나라 라서가 아니라 블리자드 코리아 버전이 정말 탑베스트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더빙이 잘됐습니다! 특히 2:20에서 3:00까지 구간의 차이가 특히나 크게 났는데 청취자 입장에서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능력이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접 비교해 보셔도 국뽕 한사발 하실겁니다! 시원하게 내질러주시는 안두인 성우님의 뛰어난 더빙,노래실력 덕분에 똑같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위기와 다른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평화에 대한 끝없는 믿음으로 유일하게 칼림도어로 백성들을 이끌었던 인간. 평화를 위해 과거의 적과 손을 잡을 줄도 알았고, 맹목적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희생할 줄 알았던 제이나. 모두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을 목놓아부를때도, 유일하게 중립에 서 분쟁을 말렸던 그녀. 하지만 그 결과로 돌아온건, 아무것도 모른채 죄없이 학살당한 백성들과 친자식처럼 아꼈으나 품 안에서 비전 마력에 의해 가루가 되어버린 수제자.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고향이었던 쿨티라스에선 제이나를 저주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제이나의 심정은 어땠을지...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댈린:딸아 너는 너무 순진한게 탈이야 제이나:그렇게 하시게 할 순 없어요 아버지는 몰라요 댈린:난 니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다 제이나. 시간이 지나면 너도 알겠지 제이나:안되요 아버지 ,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자신도 알게 되었고, 그걸 이젠 알겠어요로 의역한 초월번역 갓갓
Fandral Staghelm 난 좀 다르다고 생각함 아서스의 본격적인 타락은 스트라솔름 대학살 때부터 시작된 거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때 분명히 우서랑 제이나가 말렸음 미친짓이라고. 근데 복수심과 별개로 이 내가 패배하다니 같은 허영심도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그 학살은 절대 이성적인 결단이 아니었음. 반면 제이나는 델린을 배신한 것도, 쓰랄과 바리안을 끊임없이 중재한 것도 모두 철저한 신념과 이성에 의한 행동이었음. 그래서 가로쉬의 학살에 헤까닥할때조차도 칼렉과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진정할 수 있었고... 근본적으로 제이나는 아서스랑 그릇이 다름. 아서스도 불쌍하지만 타락이 비집고 들어갈 부분이 너무 컸음
아서스와 제이나는 조언자의 부재가 크다기 보다 성격차이로 인한 사건의 흐름이 가장 크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서스의 경우 스트라솔룸 대학살이 자행되기 직전 스승이자 성기사 상관이자 친구인 우서는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 조언하자 '닥치시오 우서 내가 까라면 까','안하면 반역이야','정당한 왕위계승자로서 명하노라 지휘권 박탈, 근신조치' 3단 콤보로 우서는 끌려가게 됩니다. 제이나는 옆에서 말리다가 이 꼴을 보니 돌아서게 되었구요. 제이나의 경우도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테라모어 피격 직후 스톰윈드에 가서 '오그리마 겉바속촉 고추바사삭 깽판 ㄱㄱ 나한테 개쩌는거 있으니까 믿고 ㄱㄱ'라고 설득하러 갔다가 쌍검맨과 사적 아들이 반대하자 '어휴 쫄보 멍청이들'하고 자기 혼자 정리하러 갑니다. 오그리마 인근 섬에서 집중의 눈동자(템)을 숙련하며 물정령을 겁나 뽑아대니 스랄이 눈치채고 말리러 와서 떡발립니다.(대화, 힘 모두 불가능했음.) 솔직히 테라모어 피격전에 제이나가 스랄에게 중재요청을 겁나 보냈엇는데 이제 자기는 중립이라고 모두 철회시켜서 스랄은 설득력이 전혀 없었죠. 이렇게 스랄이 제이나에게 죽기 직전 칼렉고스가 나타나 반문형으로 질문을하며 설득합니다. 이때 제이나는 자신이 하려는 일을 상기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만약 칼렉고스의 조언을 씹고 쓰랄과 오그리마를 수장시켰으면 아마도 칼렉고스도 떠낫을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제이나만큼 타락루트가 완벽하고 타락루트를 타기 위해 큰그림 그린 캐릭터는 없다. 극도의 평화주의자로서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 아버지의 원수 호드와 손을 잡고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세계수를 지키고, 결국 아버지까지 죽이고, 사랑하는 연인이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되니까 눈물을 머금고 죽였다. 솔직히 평화주의자이지만 평화를 위해 잃은게 제일 많은 상태에서 평화를 위해서였다며 엄청 자기위로 하고 있었을텐데 자기 백성들과 동료들을 싹 몰살시켰으니 그 자기위안이 결국 퓨즈가 나가서 개타락할수밖에 없지. 아서스는 자신들의 백성을 언데드로 만든 말가니스에게 복수하려다 리치킹에게 잠식당한 타락과는 차원이 다른 타락루트 진짜 제이나 스토리만큼은 존경함
스토리 흐름을 잘 못느끼시는것 같은데, 제이나의 특징적 묘사는 시련을 이겨내는 인간적인 감정표현이 주이고, 세계를 지켜내는 냉철한 판단력이었어요. 그리고 타락이란건 인도적 방향성과 그런 가치의 상실인데, 그런것과 연관성이 떨어져요. 타락의 뜻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이나가 지금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소진이 아니라, 가치가 고조되고 있는 국면이라서 제이나가 엉뚱하게 타락한다는건 스토리의 흥미를 유지하는 인간성이 무너져서 스토리가 망가지는 단계로 가는거죠. 완벽한 타락루트라기보다는 이 여자를 건드린 사람이 위험해졌다는 루트인것 같아요.
배경설명 1. 델린 프라드무어 : 제이나 프라드무어의 아버지, 전 쿨티라스 총독. 2차대전쟁(게임 워크래프트2의 스토리) 인간쪽 영웅중 한명. 아제로스에 침공해 무고한 인간들을 죽이는 오크들과 전쟁을 치룬적이 있다. 이 전쟁에서 큰아들을 잃는 경험도 한다. 2. 제이나 프라드 무어 : 델린 프라드무어의 딸, 전 달라란 소속 마법사, 쿨티라스 출신이고,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 달라란으로 유학을 간다. 3. 제이나는 메디브의 목소리를 듣고, 로세른의 인간 생존자들을 규합해서, 새로운 대륙 칼림도어로 이주, 테라모어를 세운다. 4. 칼림도어에는 당시에 탈주한 오크들을 규합한 신생 호드가 진출해 있었다. 신생 호드의 대족장 스랄은 온건파였기 때문에, 제이나는 신생호드와 평화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5. 이후, 델린 프라드무어는 유학의 간 딸의 안위가 걱정되어서 함대를 이끌고 제이나 프라드무어를 찾아오게 되는데. 여기서 스랄의 신생호드를 만나게 된다. 당연히 호드를 혐오하는 델린 프라드무어는 신생호드와 격돌하게 되는데. 테라모어의 여군주로 신생호드와 전쟁을 원하지 않았던 제이나는 호드에게 아버지의 함대를 불태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버지가 있는 곳까지 호드의 군대가 당도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준다. 사실상 아버지의 죽음을 묵인하고, 간접적으로 협조한 셈. 6. 이후 제이나는 테라모어의 여군주로서 얼라이언스의 고위인물이 된다. 그러나, 스랄의 후임을 대족장이 된 오크 가로쉬는 스랄과 다르게 호전적인 인물이었고. 테라모어를 판타지판 핵폭탄인 마력폭탄으로 소멸시켜 버린다. 테라모어가 파괴되고, 거주민 대부분이 사망하게 되고, 제이나는 호드에 증오와 분노를 가진다. 이 사건 이후 그녀는 호드를 믿지않고 증오했던 자신의 아버지의 행동에 공감하는 인물이 된다. 7. 하지만 쿨 티라스는 여전히 쿨티라스의 총독 델린 프라드무어가 죽도록 묵인한 제이나를 증오하고 혐오한다. 영상에 나오는 노래는 델린이 죽은 이후 쿨 티라스에 널리 퍼진 민요이다.
격아 건너뛰고 용군단에 복귀 했는데 돈가스주먹 쓸려고 쿨티란 해금 퀘 따라감... 그렇게 길 줄 멀랐는데, 업적 작업 다하고 스톰윈드 대사관 연퀘하면서 쌍욕하고 "언제 끝나냐!!!" 하고 소리 꽥 지름... 퀘스트 중에 보랄러스 공성전 들어갔다가 줏은 편지 갖다주고 이 영상 나오면서 퀘하다 빡쳤던 마음 싹 풀림...
정말 계속 다시 보러올 정도로 잘만든 영상... 제이나의 고뇌를 담은 것도 좋지만 그보다도 고국의 자랑이라고 표현하는 쿨 티란의 어이하여가 참 인상깊었음... 거기에 더해 원망과 저주가 시선들로 둘러싸는 것으로 표현한 것도 좋았고... 이 영상 나올때만해도 격아는 어썸할거라 생각했는데.....
계속 따라부르게 되는 바다의 딸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형 왜 여깄어
만세 바다의 딸 만세
농촌의 딸 딩디링이 바다의 딸을 만나러!
저처럼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서 들으러 오시는 분~?
2024년에도 생각나면 들으러 오는중 >_
가끔 옴 이 때 재밌었지
테라모어도 가끔 들름
노래 오지게 잘 만들었음.
번역도 원곡도
인정!
제이나 인생을 보면 옳고 합리적인 행동이 꼭 옳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는 세상의 씁쓸한 진리가 느껴짐
와 원본보다 더빙이 더 느낌있다;; 성우분 뿌듯할 듯
대개 게임 트레일러나 영상은 영어 버전에 비해 어색하기 마련인데
이거는 영어 버전보다 훨씬 낫네요. 특히 남자 성우분 노래를 너무 잘불러요
뮤지컬 배우 출신이시라 노래를 잘 하세요
@박재훈 안두인은 또 다른 분임다;;;
바다의 딸 만세
성우분 연기 ㄷㄷ하다 " 이젠 알겠어요,아버지 " 할때 진짜 최고...
워3 떄 제이나가 신생호드 도와준답시고 아버지 죽는데까지 기여한거 생각하면 진짜 제이나 고생많이 했다....
아서스는 리치왕에 테라모어는 폭발해서 멸망하고 복수도 안되고.....
ㄴㄴ 가로쉬가죽여야하는건실바나스임
제독새끼가 왜 착하게 표현된거지
Tears 착하게가 아니라 평범한거 2차 전쟁때 오크에게 아들을 잃었으니까요.
착호죽호
@@코코밍 저 노래는 쿨티라스 주민들이 만든 노래라 그럼
제이나랑 케로로가 같은 목소리라는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음...양정화님 진짜 대단
진짜 제이나의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다 아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강렬한 연출은 없을거같다. 거기에 성우 목소리도 ㄷㄷ
This is the best version of all languages, both female and male parts are SO DAMN GOOD!
김명준성우님 진짜 너무잘부르시네요 각국의 전쟁인도자 다 들어봤는데 한국이 진짜;; 진국임
일본어도 추가로 넣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김현욱 서비스를 안하는 나라껄 굳이..
@@김현욱-u7z 왜그랴 아침에 뭐 잘못먹읏냐
+@@김현욱-u7z
일본 애니 OST만 들으셨나
@@lucas.k.utopian4758 하스스톤에서 일본판도 나왔는데 다른 건 안 나왔다는게 이상하잖아요.
첫소절부터 눈물이나는 노래네요...그리고 제이나 스토리알고보면 진짜 "이젠 알겠어요 아버지..."에서 소름이 쫙 돋을겁니다...
ta tul 그렇죠 슬픔이 극에 달해 자신의 신념마저 꺾여버린거니까요. 제발 타락까진 안했으면 좋겠지만..
쓸쓸한느낌이 좋네..디즈니처럼 개성적인 아트 스타일 살려서 실사영화 말고 애니메이션 장르를 개척했으면.
전쟁인도자 제이나 모든 언어 버전 다 들어봤는데, 여자 보컬은 대체적으로 다 소리가 아름다움. 근데 남자 보컬은 우리나라 버전이 월등히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부르는 거 같음... ㅋㅋ
국봉쉑
진짜 모든 언어 트레일러 다 들어봤는데 이 '야만의 파도' 부분은 정말 한국어 트레일러가 최고다...
양정화성우 목소리는 진짜 대박임 연기도그렇고
마자요
이번에 메이플 진힐라도 다시 더빙하셧군요 ㅎㅎ
케로로랑 힐라가 동일인물의 목소리라니...
양정화가 제이나임?
자두어머니....
중간중간 울먹하는 듯한 목소리가...캬......ㅠㅠ
definitely one of the better versions of warbringers jaina. i listened to all languages and this sounds pretty good :)
와우하면서 양정화 성우를 알게 된게 가장 큰 수확이다 목소리는 물론이고 연기력이 제이나 그 자체
마지막에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조심하오. 나를.. 이 파트부분에서 소름 2차로 올라오네요. 진짜. 우주 갓정화 성우님.. ㅠㅠ
그 와중에 노래 좋다... 뮤지컬 만들어지면 엄청날듯...
와 1:25 이때부터 소름돋기 시작함 ㄷㄷ
노래 진짜 너무 잘부르신다ㅠㅠ 노래로 소름돋기는 오랜만이네요 대박이에요 그냥
진짜..뮤지컬 한 파트를 보고온거같다. 그림, 음악, 스토리.. 무엇하나 부족하지않은 블리자드..
게임은 예술의 하나다. 라는걸 보여줄수있는 다양한 패중 황홀히 빛나는 패라고 감히 말할수있을거같다. 대단하단 말밖에..
주인공이 얼라인게 유일한 흠이다.
닥쳐라 더러운 호드XX야
정보크 근데 왜 겜은 그렇게 만드냐고...
이제 게임만 잘 만들면 된다...
정보크 역시 세계관 하나는 갓리자드
힘, 그 자체를 두려워 해서는 안되노라 그 힘을 거머쥔 자를 두려워 할지니!
처음엔 이상했는데, 정말 노래를 잘 만들었다. 멜로디는 물론이고, 한글 가사로 바꾼것도 매우 일품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마지막 그 외침
이 한마디 바람에 싣고
아비는 물속으로
칼림도어 테라모어 해안 뱃사람의 무덤
제독마저 쓰러졌다네 딸아이 떠난 탓에
어이하여, 바다의 딸이여
어이 잊었나 고향의 바다
항상 우리 나라의 자랑
어이 변하였나
바다 건너 도망친 딸을 제독 뒤따랐네
닻 올리고 기도했다네 딸아이 무사하길
먼 바닷끝, 그를 맞은건 야만의 파도!
온 몸으로 맞섰지만, 그 딸 외면했네
혈육의 배신 속에 가라앉으며
백성에게 목 놓아 외쳤네
조심하오, 바다의 딸
(이젠 알겠어요, 아버지...)
바다 건너 예전 그 목소리 내게 경고하네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조심하오...
나를...
Walker S 3
감사합니당!!
제이나 해적붐은 온다...
이렇게보니 제이나도 참 슬픈운명이네
사랑하는것은 다사라졌네
치팬 켈타스는 제이나에게 일방적으로 구혼하는거임
진짜 초월 더빙이다 ㄷㄷ
노래 부른사람들 팬될거같아 웅장한 성악느낌의 목소리 랑 소년미 나는 미성 둘이 합치니까 너무 좋음
전쟁인도자 : 바리안 10렙 특성이며 돌진(E 스킬)의 쿨타임을 8초 줄여주고 마나소모량을 50% 줄여준다.
추가로 돌진을 아군에게 사용할수 있다.
옛날엔 4랩특...
해외것도 들어봤는데 진짜 뱃노래느낌에 원망하는 한까지 완벽하게 담은건 더빙버전인거같음 진짜로;;
실바나스의 애가, arthus my son, invicible 이후로 좋은 노래는 절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
진짜 최고의 명곡이다 ㅠㅠㅠㅠ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종종 보러오게됨 ㅠ
제이나 진짜 너무 불쌍하잖아..
에고 다시 봐도 눈물난다
죽어서도 딸을 위해 노를 젓는 뱃사공 아부지라니... ㅠ
정화님 명준님 너무 멋있다...
와 진짜 개잘부른다 ㅋㅋㅋㅋ이거 보니까 실제 뮤지컬로나와도 재밌을거같다
쿨티라스인들이 제이나에게 퍼붓는 저주같은 노래같은 느낌인데
저주하는 노래고 제이나가 스스로 부르면서 자조적이게 되는거죠
저주 맞워요. 워3 캠페인 해보시면 알겠지만, 말이 방관이지 사실상 도움을 준거나 마찬가지, 이해관계고 나발이고 "쿨티라스 입장"에선 쳐죽일년임.
테라모어의 지도자로서 테라모어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결정과 아버지의 딸로서 국민들을 전쟁의 나락에 빠트리는 결정 중에서 전자를 택한것 뿐이죠 애초에 독단으로 전쟁을 저지른 댈린도 얼라이언스 내에서 여론이 안좋았구요 허나 이 영상속에서는 호드와의 평화를 바라던 제이나가 변하는 모습을 담은거 같습니다.
뭐 그래도 댈린의 반응이 이상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딸은~ 외면했네~
블리자드는 진짜 콘솔겜 하나 진하게 만드는 회사로 전향했음 좋겠다 솔직히 워크 네임드 한명 주인공으로 해서 갓오브워같이 워크 세계관 갖고 오픈월드+갓그래픽+액션겜 일케 내면 세계관빨도 있겠다 고티갈거 같은데
저는 북미,불어,중국어,스페인(?)그리고 지금 국산편 영상을 모두 봤는데요. 우리나라 라서가 아니라
블리자드 코리아 버전이 정말 탑베스트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더빙이 잘됐습니다!
특히 2:20에서 3:00까지 구간의 차이가 특히나 크게 났는데 청취자 입장에서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능력이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접 비교해 보셔도 국뽕 한사발 하실겁니다! 시원하게 내질러주시는 안두인 성우님의 뛰어난 더빙,노래실력 덕분에 똑같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위기와 다른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갓더빙임 우리나라성우진들 최고란게 느껴짐
솔직히따지면 탑은오바고 영문버전이 제일낫긴한데, 우리나라버전도 그에못지않음. 이분말씀대로 국뽕이아니라 정말 잘 뽑혔음.
이 노래 부른게 안두인 성우가 아니라 다른 성운데 뭘 '이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야 ㅋㅋㅋㅋㅋ 개소리하고있네
ㄴ남자분이 부르는데가 안두인 성우라는거아님?
조심스럽게 이정화 님인지 추측만;;
얼라 여러분.. 말로만 호드욕하지 마시고 접속좀해주세요...
이야.... 팩트가 묵직하다.
손절.
ㄹㅇ루 ㅋㅋ
ㄹㅇ 제발.. 필드에 호드 8명인데 얼라가 나혼자야 ㅋㅋㅋㅋ
그런데 님 닉이 신뢰감을 너무 추락시킴
마지막에 조심...하오...나를 소름 돋았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 고향 영혼들의 적이 되어버린 딸이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자신이 배신해서 죽인 아버지의 뒤를 잇는 모습을 정말 쓸쓸하네요.
초전을 제이나가 여는건가.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영웅들이 스러질 것인가.
초월번역&성우님들 노래 정말 최고인 듯.. 시네마틱 포함해서 손꼽히는 바다의 딸.. 24년 여전히 생각 날 때 찾습니다
평화에 대한 끝없는 믿음으로 유일하게 칼림도어로 백성들을 이끌었던 인간.
평화를 위해 과거의 적과 손을 잡을 줄도 알았고, 맹목적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희생할 줄 알았던 제이나.
모두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을 목놓아부를때도, 유일하게 중립에 서 분쟁을 말렸던 그녀.
하지만 그 결과로 돌아온건, 아무것도 모른채 죄없이 학살당한 백성들과
친자식처럼 아꼈으나 품 안에서 비전 마력에 의해 가루가 되어버린 수제자.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고향이었던 쿨티라스에선 제이나를 저주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제이나의 심정은 어땠을지...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와우 스토리 시작하쉴?
더러운 얼라이언스와 화합하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결국 부창부수라고 아서스는 직접적으로 제이나는 간접적으로 아버지를 골로 보내버린....
겜프님 와우스토리 보고싶어요오옹
???: 400가루 ㄱㅇㄷ!
마치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상시킬 정도로 퀄리티가 높네요. 이래서 블리자드 종신행을 못끊습니다.
댈린:딸아 너는 너무 순진한게 탈이야
제이나:그렇게 하시게 할 순 없어요 아버지는 몰라요
댈린:난 니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다 제이나. 시간이 지나면 너도 알겠지
제이나:안되요 아버지 , 이후에 시간이 지나서 자신도 알게 되었고, 그걸 이젠 알겠어요로 의역한 초월번역 갓갓
나도 호드 유저지만 제이나의 입장이 정말 이해가 된다. 여기서 눈깔이 더 안돌아간게 신기할 정도..
볼진 말씀하시는거죠? 놀래라..
Fandral Staghelm 난 좀 다르다고 생각함 아서스의 본격적인 타락은 스트라솔름 대학살 때부터 시작된 거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때 분명히 우서랑 제이나가 말렸음 미친짓이라고. 근데 복수심과 별개로 이 내가 패배하다니 같은 허영심도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그 학살은 절대 이성적인 결단이 아니었음. 반면 제이나는 델린을 배신한 것도, 쓰랄과 바리안을 끊임없이 중재한 것도 모두 철저한 신념과 이성에 의한 행동이었음. 그래서 가로쉬의 학살에 헤까닥할때조차도 칼렉과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진정할 수 있었고... 근본적으로 제이나는 아서스랑 그릇이 다름. 아서스도 불쌍하지만 타락이 비집고 들어갈 부분이 너무 컸음
아서스와 제이나는 조언자의 부재가 크다기 보다 성격차이로 인한 사건의 흐름이 가장 크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서스의 경우 스트라솔룸 대학살이 자행되기 직전 스승이자 성기사 상관이자 친구인 우서는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 조언하자 '닥치시오 우서 내가 까라면 까','안하면 반역이야','정당한 왕위계승자로서 명하노라 지휘권 박탈, 근신조치' 3단 콤보로 우서는 끌려가게 됩니다.
제이나는 옆에서 말리다가 이 꼴을 보니 돌아서게 되었구요.
제이나의 경우도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테라모어 피격 직후 스톰윈드에 가서 '오그리마 겉바속촉 고추바사삭 깽판 ㄱㄱ 나한테 개쩌는거 있으니까 믿고 ㄱㄱ'라고 설득하러 갔다가 쌍검맨과 사적 아들이 반대하자 '어휴 쫄보 멍청이들'하고 자기 혼자 정리하러 갑니다.
오그리마 인근 섬에서 집중의 눈동자(템)을 숙련하며 물정령을 겁나 뽑아대니 스랄이 눈치채고 말리러 와서
떡발립니다.(대화, 힘 모두 불가능했음.) 솔직히 테라모어 피격전에 제이나가 스랄에게 중재요청을 겁나 보냈엇는데 이제 자기는 중립이라고 모두 철회시켜서 스랄은 설득력이 전혀 없었죠. 이렇게 스랄이 제이나에게 죽기 직전 칼렉고스가 나타나 반문형으로 질문을하며 설득합니다.
이때 제이나는 자신이 하려는 일을 상기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만약 칼렉고스의 조언을 씹고 쓰랄과 오그리마를 수장시켰으면 아마도 칼렉고스도 떠낫을것 같네요.
이민열 서리한 들고 나서는 이미 끝난거죠. 리치왕이 계속 암시를 걸었으니
근데 폴드링은 그쪽에 있을 수 없음 그땐 호구였으니깐
가로쉬가 폭탄만 안 떨궜어도..
Hello from Russia! Damn Korean version is sounds good! =)
for the alliance!
Im korean but Russian voice better than korea Voice!
God bless to Mother Russia😍
@@DonaldJohnTrumpV2 I like Korean and Russian. 😍🤩
God bless you friend
@경남창원시성산구유니온빌리지 강민우 까내린게 아니라 우리 보다 러시아 버전이 더 듣기 좋다는 개인적 의견인데... 세계 각국 버전 모아놓은 유튜브에 미국인 중국인 프랑스인들도 자국 보다 러시아 버전이 듣기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자국 성우 까내린건가요?
너무 잘만든듯 특히 이런 정서가 참 뭔가 통하는거 같음
처음에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 배신자를 조심해라 라는 의미같고
중반의 "조심하오 바다의 딸" -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의미같고
후반의 "조심하오 바다의 딸을". - 바다의 딸인 본인. 제이나를 조심하라는
완전 다른의미가 되네요.
워3 프로즌스론 커스텀 켐페인 할 때만 해도 이 일이 이렇게 까지 커질줄 몰랐는데 ...
달라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렇게 영상 멋있게 찍고 다음 확팩에서 다시 호드랑 쎄쎄쎄하고 있다는게...
이때가 진짜 몰입 잘됐었는데…
하루에 3번정도는 와서 듣는듯
인력을 믿는가?
너희는 그것에 이끌려 이곳에 있다
렉사르:그 아버지의 그 딸까지 처치했군 하하
김지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히오스 렉사르가 제이나 처치시 실제로 하는 상호대사 ㅋㅋㅋㅋㅋ
아니 미친놈아 ㅋㅋㅋㅋ
김지현 ㄹㅇ 저 대사 있자너
엠오인성ㄷㄷ
근디 솔직히 이렇게 쌘 제이나가 호드털러가면 막을수있는 호드가 남아있긴함..?
오늘도 또 보러 왔습니다 양정화 성우님 최고
이게 하스트레일러였으면 눈물흘리면서 예구결제하러갔다
1:47 이시키야..
Wen Li Yang 빵터져따 그와중에 이걸,,찾아내는
제이나 이시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이렇게 강력한 마법사님이
분명히 바리안 죽을때 언덕올라가는 얼음다리까지 만들어줬다가
왜 증발함??
스토리좀 더 봐요 ㅋ
겨울왕국ost 1개 더 본것 같은 충족감 이었네요 넘 좋아요
지금도 가끔씩 보러 오는 영상..
이 스토리 모르고 이전에 제이나만 알고있었는데 제이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거지꼴 하고있는지, 노래 가사는 또 무슨말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마지막에 "나를" 할때 개소름돋고 다시 처음부터 보게됨.
그리고 심지어 노래는 백성들에의해 구전으로 전파됬었다는 특성을 이용해서 제이나가 어떤 취급 받고 살고있는지까지 보여주는게 진짜 레전드
블리자드 얘네는 게임은 만들도 운영은 우리나라에 맡기고 디즈니랑 협업해서 애니메이션 만들면 대박날 것 같은데
이야 안두인 노래 잘부른다
엥 안두인 목소리인가
안두인성우=신도하성우
안두인은 인성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성우가 너무 좋아서 그런거엿어
2년전 작사 작곡은 신 도 하!!
2년전인줄알앗네
녹음이 잘되어 있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 녹음 덕에 양정화 님을 알고 가네요.
이 아티스트 너무 좋다 나올때마다 매번 감탄함
???: 임금잡채를 두려워해선 안되노라!
"가로쉬. 이 xxx아!!!"
와우는 안해서 몰랐는데 그렇게 밝던 워3제이나가 왜이리 된거???
보면서 소름이 끼치는건 오랜만이네
arisa 호드가 평화를 바라는걸 믿고 아버지의 죽음까지 감수하고 진행한 평화노선의 결과가 세로쉬의 비전폭탄 테러라는 끔찍한 통수. 비전폭탄 테러로 스승,제자,백성들 다 떼몰살.
진짜 안 미치는게 대단한거에요연인 아서스의. 허영심많던 두부멘탈하고 비교되는 아다만티움급 멘탈이라 저 정도지
윤창욱 아케이나이트급임
몇번을 다시 들으러온지 모르겠네 ㅎㅎ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이 애니메이션 만큼은 한국이 가장 편곡 잘했다.
퀄리티 미쳤네 뮤지컬을 만들어놨어;;
생각해보면 제이나만큼 타락루트가 완벽하고 타락루트를 타기 위해 큰그림 그린 캐릭터는 없다. 극도의 평화주의자로서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 아버지의 원수 호드와 손을 잡고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세계수를 지키고, 결국 아버지까지 죽이고, 사랑하는 연인이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되니까 눈물을 머금고 죽였다. 솔직히 평화주의자이지만 평화를 위해 잃은게 제일 많은 상태에서 평화를 위해서였다며 엄청 자기위로 하고 있었을텐데 자기 백성들과 동료들을 싹 몰살시켰으니 그 자기위안이 결국 퓨즈가 나가서 개타락할수밖에 없지. 아서스는 자신들의 백성을 언데드로 만든 말가니스에게 복수하려다 리치킹에게 잠식당한 타락과는 차원이 다른 타락루트 진짜 제이나 스토리만큼은 존경함
김세수 스토리가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타락하지 않았으면
안두인이 유해서 타락까지는 안갈거같은데...?
뭔 타락 ㅋㅋ ㅅㅂ 머리좀 하얘지니깐 시체년 급으로 만들라하네
어머니랑 화해함 타락안함 ㅅㄱ
스토리 흐름을 잘 못느끼시는것 같은데, 제이나의 특징적 묘사는 시련을 이겨내는 인간적인 감정표현이 주이고, 세계를 지켜내는 냉철한 판단력이었어요. 그리고 타락이란건 인도적 방향성과 그런 가치의 상실인데, 그런것과 연관성이 떨어져요. 타락의 뜻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이나가 지금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소진이 아니라, 가치가 고조되고 있는 국면이라서 제이나가 엉뚱하게 타락한다는건 스토리의 흥미를 유지하는 인간성이 무너져서 스토리가 망가지는 단계로 가는거죠.
완벽한 타락루트라기보다는 이 여자를 건드린 사람이 위험해졌다는 루트인것 같아요.
다른나라들 좀 듣고왔는데
다른 나라는 가사의 음이 배경음이랑 반대로 가는 경우가 꽤 많네요.
우리나라랑 영어가 거의 유일하게 잘 맞아떨어지게 되는듯
스랄에 개국공신들도 없는 지금의 호드가 제이나를 막을 수 있나? 잠시만 미친 시체야 스랄데꼬와
케인고려장 대신 양념으로 떡칠하면 양념치킨이 됩니다
아조씨랑조화친구 할래? 진짜 마그하르 오크 나오니까 드레노어 가서 부활시켜 오면 재밌겠다
톡식 그분도 격아에서 실바나스가있는호드에는않돌아간다함
쓰랄 이미 정령한테 외면당하고 최약체됨.
군단 영상에선 잡몹한테 발리면서 바닥에 떼굴떼굴 구르고 있었음
호드에는 그분이 계십니다..
세계관 최강자 '사울 팽'.
3년을 지난 22년 지금, 또 듣기 싶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노래랑 일러랑 넘 잘어울린다. 멋지다!
영판 보다 베이스가 잘 깔려있어서 노래가 풍성한 느낌
양정화 성우님 목소리 같은데 진짜 좋으시다..
안두인이랑 비슷한 노선이면서도
너무 다른 캐릭터.
블리자드 스토리텔링이 개 X신이 된 상태에서 제이나는 블리자드가 정성스레 쓸수있는 와우 마지막 유산이 될듯..
진심 이 작가분 너무 좋음.
유화같은 그림체가 진심..... 어우....
바지가 끈적끈적거림
와 블리자드 진짜 이런건 잘만들어....이건 스토리 알고 들어봐야함
그립구나 블리자드여
개인적으로 원곡 보다 우리나라 버전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그나저나 오베때부터 달려온 진성 호드로써 근 몇년 동안 스토리가 전부 얼라가 훨씬 좋고 호드는 그냥 대충 끌고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내요 ㅠㅠ 후계자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국봉쉑
3:41 뱃사공 턱수염 보면 댈린 프라우드무어임 ㅠ 딸래미가 외면해서 호드한테 죽었는데도 그저 딸래미가 걱정되서 따라온 아버지 ㅠㅠ
걍 제이나의 죄책감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환상임 대마법사인데 혼자 저 나룻배 하나 운전 못할까
만세 바다의 딸 만세 바다의 딸 만세
저는 술을 마시고 기분이 울쩍할날에 꼭 이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볼 고진님 그립읍니다 흑흑ㅠㅠㅠㅠㅠㅠ 당신이 명예와 목숨을 바친 호드는 이제 없어요...
제이나 성우분 대단하신듯
??? : 짜잔~ 달라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거만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네
프라우드무어 가문 비극을 너무 잘 담아 냈어..
제이나도 정말 흑화되서 얼마든지 차후 확장팩의 최종보스로도 나올수 있을꺼같음. 그럴리는 없겠지만.
마음을 아주 독하게 먹어버렸어...
이거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보러오게되네요...개띵작
배경설명
1. 델린 프라드무어 : 제이나 프라드무어의 아버지, 전 쿨티라스 총독.
2차대전쟁(게임 워크래프트2의 스토리) 인간쪽 영웅중 한명.
아제로스에 침공해 무고한 인간들을 죽이는 오크들과 전쟁을 치룬적이 있다.
이 전쟁에서 큰아들을 잃는 경험도 한다.
2. 제이나 프라드 무어 : 델린 프라드무어의 딸, 전 달라란 소속 마법사,
쿨티라스 출신이고,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 달라란으로 유학을 간다.
3. 제이나는 메디브의 목소리를 듣고,
로세른의 인간 생존자들을 규합해서, 새로운 대륙 칼림도어로 이주, 테라모어를 세운다.
4. 칼림도어에는 당시에 탈주한 오크들을 규합한 신생 호드가 진출해 있었다.
신생 호드의 대족장 스랄은 온건파였기 때문에, 제이나는 신생호드와 평화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5. 이후, 델린 프라드무어는 유학의 간 딸의 안위가 걱정되어서
함대를 이끌고 제이나 프라드무어를 찾아오게 되는데.
여기서 스랄의 신생호드를 만나게 된다.
당연히 호드를 혐오하는 델린 프라드무어는 신생호드와 격돌하게 되는데.
테라모어의 여군주로 신생호드와 전쟁을 원하지 않았던 제이나는
호드에게 아버지의 함대를 불태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버지가 있는 곳까지 호드의 군대가 당도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준다.
사실상 아버지의 죽음을 묵인하고, 간접적으로 협조한 셈.
6. 이후 제이나는 테라모어의 여군주로서 얼라이언스의 고위인물이 된다.
그러나, 스랄의 후임을 대족장이 된 오크 가로쉬는 스랄과 다르게 호전적인 인물이었고.
테라모어를 판타지판 핵폭탄인 마력폭탄으로 소멸시켜 버린다.
테라모어가 파괴되고, 거주민 대부분이 사망하게 되고, 제이나는 호드에 증오와 분노를 가진다.
이 사건 이후 그녀는 호드를 믿지않고 증오했던 자신의 아버지의 행동에 공감하는 인물이 된다.
7. 하지만 쿨 티라스는 여전히 쿨티라스의 총독 델린 프라드무어가 죽도록 묵인한 제이나를
증오하고 혐오한다.
영상에 나오는 노래는 델린이 죽은 이후 쿨 티라스에 널리 퍼진 민요이다.
와 진짜 감사합니다 노래들으면서 쭉 보니까 쏙쏙 들어오네요
메디브가 개새끼일까요?
근데 쿨티라스가 제이나에 대한 증오는 이해합니다.
뭐 총독만 죽은게 아니라 쿨티라스 시민의 아버지와 아들 형제 혈육인 제이나 찾으러 갔다가 제독과 같이 죽었으니까요.
로세른--->로데론
테라모어 원폭 맞을 때 자기가 아들같이 아끼던 제자도 같이 죽음😢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 아버지랑 남친 둘다 뒤지고 유일한 삶의 버팀목이던 테라모어까지 박살 ㄷㄷ 자신의 고향 쿨티라스에서도 찬밥 멸시당함 모든걸 다 잃음... 맛가서 뭔짓을 해도 용납가능
남친은 누구에요 아서스?
네 아서스. 아서스가 스트라솔룸학살할때 갈라섯는데,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것과 아서스가 스트라솔룸 학살할때 못막은걸 두고두고 계속 후회하며살았음. 그렇게 애써 버티던중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제자와 테라모어가 겉바속촉때메...
아하 그렇군요
그래 모두 싸워라...
싸우다 죽어라...
어차피 용기병으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니....
(파지직...)니...조.....ㄹ...
용기병엔딩 ㄷ
리-시-빙
뮤지컬 공연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성우들 진짜 잘하는 것 같다.
격아 건너뛰고 용군단에 복귀 했는데 돈가스주먹 쓸려고 쿨티란 해금 퀘 따라감... 그렇게 길 줄 멀랐는데, 업적 작업 다하고 스톰윈드 대사관 연퀘하면서 쌍욕하고 "언제 끝나냐!!!" 하고 소리 꽥 지름... 퀘스트 중에 보랄러스 공성전 들어갔다가 줏은 편지 갖다주고 이 영상 나오면서 퀘하다 빡쳤던 마음 싹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