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편 "가시의 전쟁" 보러가기 : ua-cam.com/video/zsDpHSWrhy8/v-deo.html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 로데론 공성전을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플레이하였기에, 이번 편은 사심을 담아 컷씬을 그득그득 넣었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함께 영화 즐기듯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다만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바로 직전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영상 "노병 (ua-cam.com/video/eptni0tdRjs/v-deo.html)" 도 넣고싶었으나, 이건 짜를 구간도 없고 영상 전체를 다 넣어야하기 때문에 너무 길어질까봐 아쉽게 뺐습니다. 로데론 공성전에 임하기 직전, 사울팽의 심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 팀, 시네마틱 팀, 소설작가 팀 다 회의 안하고 따로 일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노병 시네마틱에서 사울팽은 빨간머리 트롤 제칸과의 대화에서 호드의 생존, 즉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데 갑자기 게임에선 또 명예롭게 죽겠다고 타령하고, 실바나스는 호드를 위하여 간지나게 외치더니 갑자기 역병 던져서 앞에 나가서 싸우던 호드 병사들 다 죽이고... 어디 그뿐입니까! 군단 시네마틱에서 실바나스는 자기 목숨까지 던지면서 바리안 구하더니 갑자기 악역되고, "아제로스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이젠 진영을 넘어선 진정한 화합을 보여주는 듯 하더니 죽을 땐 "얼라이언스를 위해서였다"라고 바뀌고... 으아아 혼란스럽다 - 로데론 공성전은 여러모로 얼라이언스 진영이 훨씬 재밌는 편입니다. 가시의 전쟁 이후 호드에 대한 불타는 분노를 갖고 게임에 임하는 디자인도 그렇고, 폭풍을 일으키는 검은창 트롤과의 전투, 그리고 싸울팽과의 대결까지... 이 두 개를 대체할 전투가 빠져있는 호드보다 더욱 풍부한 컨텐츠가 있죠. 길이도 더 길구요. 다만, 이 부분은 격전의 아제로스가 발매되면서 호드 플레이어만 스톰윈드 침투 퀘스트가 있다는 점에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 호드 플레이어는 역병 투하 이후 고블린에게 선택에 따라 방독면만 받을 수도, 아니면 역병 기계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울팽은 호드 유저들에게 쓰러진 병사들에게 방독면을 나눠주어 그들을 도우라 부탁하는데요. 하지만 90%가 넘는 유저가 역병 방사기를 들고 신나게 쏘는 것을 보고 영상에서도 대세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ㅎ... - 실바나스가 역병 투하 후 일으키는 언데드는 리치왕처럼 구울이 아니라 해골의 모습인데, 이는 워크래프트 3 속 실바나스 스킬 중 다크 애로우로 죽인 적이 스켈레톤으로 부활하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 별 상관 없을수도 있음.) -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바나스가 생각하는 호드와 사울팽이 생각하는 호드는 과거 오그림의 호드와 스랄의 호드를 보는 느낌입니다. 사울팽이 생각하는 호드는, 과거 스랄이 이끌었던 호드처럼 명예와 대의를 목숨보다 소중히 하며 그것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었습니다. - 반면 실바나스의 호드는 과거 오그림이 2차 대전쟁 당시 오그림이 이끌었던 호드와 비슷한 점이 눈에 띕니다. 오그림은 호드의 생존을 위해 스톰윈드 함락 이후에도 얼라이언스를 없애기 위한 전쟁을 이어나갔고, 실바나스가 승리를 위해 역병을 사용한 것처럼 오그림도 그 사악한 굴단의 지옥 마법과 죽음의 기사들의 부패한 힘을 이용했습니다. 알렉스트라자를 납치해 붉은 용들을 강제로 굴복시킨 점도 그렇구요. - 그렇기에 사울팽과 실바나스는 서로 생각하는 호드의 이상이 달랐고 결국 갈라설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이 내용에 대해선 따로 나중에 영상으로 다루어도 좋겠네요! - 사울팽의 "직접 봐야만 했소", "돌아온다면 말이지..." 라는 대사로 보아 아마 사울팽은 실바나스가 도시 전체에 숨긴 역병폭탄을 확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자면, 실바나스에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는 물음이었고 안두인에겐 "너 지금 위험해."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은거죠. - 소설 한정 호드의 위대한 영웅이지만 게임에선 늘 쩌리 취급 당하는 바인 블러드후프는 이번 로데론 공성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병 쓰고, 사울팽 두고 올 땐 한 마디도 않다 컷신에서 한 마디... 그래도 마지막에 호드를 위하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역시도 실바나스가 내세우는 호드의 가치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나저나 안두인과의 우정은 어디갔어...? - 애초에 실바나스는 로데론 공성전에서 승리할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얼라이언스 수장들을 왕좌로 모두 끌어들여 역병으로 죽일 계획이었을지도... 하지만 "우리에겐 제이나가 있지." (안왔으면 어쩔뻔했어) -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동생들이었던 배리사 윈드러너, 그리고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함께 만났습니다. 코믹스로 무료로 공개되었고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it.ly/2Bj4bD5)
아직까지도 호드 얼라 가지고 세력다툼을 하십니까? 우리같이 새롭게 개편된 스컬지의 군대로 들어갑시다!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 를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우리의 새로운 리치킹! 한때 얼라이언스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라섰던 최고의 리더 '볼바르 폴드라곤' 님께서 만드신 꿈의 직장 스컬지로 오세요!
저는 얼라이언스가 로데론 왕궁에 들어가는 영상을 보고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지금은 부서져 떨어졌지만 종이 울리는 위치에서 입장하는 인파를 내려다보는 시점 -> 입장하는 사람을 아래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 -> 곧바로 입장하는 사람들이 하늘(뚫려있는 지붕)을 바라보는 시점 -> 문이 열리는 시점과 곧바로 왕궁 천장에서 왕좌와 왕좌를 향해 다가오는 인파들을 바라보는 시점. 이 시점변화는 소름돋게도 워크래프트3 레인오브 카오스 휴먼캠페인 엔딩영상(흔히들 아서스의 왕위계승 영상이라고 알려진 영상)과 구도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진짜 이런 하나하나 세세한 블리자드의 연출에 소름이... 20년 가까히 블리자드 덕질하는 보람이 느껴지네요 ㅠㅠㅠ
근데 저 상황에선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외부세력은 사실상 불타는 군단의 몰락으로 없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시피하고 얼라이언스가 성문 앞까지 들어온 그때 얼라이언스의 진입로를 막기위해 역병을 뿌려 차단 하는게 효과적이지만 호드 병사들이 후퇴하는 것 까지 기다리면 후퇴와 동시에 얼라이언스 병사들이 몰려오니...
현재 뜨겁게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실바나스의 개인적인 고찰 잘한점 : 합리적인 선택, 호드는 명예가 곧 전부이기에 놓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음 (사울팽이 말퓨리온을 놓아준게 이와 같은 경우) 하지만 실바나스는 명예보다는 호드를 위해서 과격하기는 하였어도 합리적인 선택을 함 비판받을점 : 과격의 도가 지나침, 텔드랏실의 점령이 아닌 명분없는 학살, 역병을 얼라뿐만이 아닌 호드에게도 발사, 잘한점에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했지만 그건 실바나스다운 선택이지 호드다운 선택이 되지 못함 비록 합리적이라하더라도 그건 호드로서 용납하지 못할 행동임 위에 적은것들이 그 예시 ??? : 그녀가 젤나가다...
이거 제목이 직역하면 아제로스를 위한 전투 아님 ? 그러니까 대충 어느정도 스토리 진행되면 갑자기 메디브가 등장해서 "내가 영혼이 되어서 우주를 여행하며 본것은 끔찍한 것이었소. 곧 그들이 올것이오. 공허가...." 이러면서 실바나스랑 안두인한테 말하면 둘이서 화면 동시에 나오면서 말하는거죠. "오게 두어라... 온 아제로스가 굶주렸다." 그럼 막 이제 힘 합쳐서 싸우는거임.
격전의 아제로스 영상이 진짜 두 지도자의 성향을 다보여줌 실바나스는 스스로의 무위로 상대를 처치함으로서만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음 그녀가 외치는 호드를 위하여는 이미 속빈강정...반면 안두인은 결정적인순간 아버지의 검을놓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함으로서 제2의 바리안이 아닌 제1의 안두인으로서,아버지의 유지를 잇지만 그만의 방식으로 얼라이언스를 이끌어나갈 능력이 있음을 입증함
볼진이 실바나스에게 부탁한건 호드의 생존이였음 공통의 적이 사라진 지금 언제 다시 칼 끝은 서로에게 향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호드의 연합은 얼라이언스에 비해 턱없이 모자르는 수준임 비록 안두인이 평화주의자지만 그의 최측근 그레인메인만 봐도 호드에 대한 분노가 상당하고 제이나 처럼 호드와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을 떠나 보낸 사람이 셀 수도 없이 많고 이들은 모두 호드를 증오함 단지 이러한 분노가 살게라스라는 거대한 악에 의해 가려져 있던것 뿐이였음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아제로스를 위협한 공통의 적이 사라지자 오히려 호드의 생존 자체가 불안해졌음 이대로 냅두면 언젠가는 과거의 상처가 곪아터지고 제대로 규합도 안된 호드는 얼라이언스의 상대가 되지 않으니깐 따라서 실바나스에게는 명예따위는 중요하지 않음 메슬로의 5단계 욕구를 보면 하위 욕구가 채워지고 나서야 상위욕구를 원하듯 실바나스는 호드의 대족장으로써 명예이전의 호드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과제임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 나와 봐야 할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바나스가 개인적인 욕망과 분노에 의해 이러한 폐단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저 지금 현 호드를 위한 선택 이였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인 실바나스였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도 않은 눈먼 명예를 쫒기 보다도 가장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생각함
jack prevent 플레이어 죽기의 행적,특히 군단 행적을 보면 상황이 또 골때리는게... 실바나스가 역병을 쓴건 특정 이득,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학살, 아군 살해, 시신회손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꺼리낌 없이 저지르는 거고 그게 비판받는 행위인데 문제는 죽기플레이어도 규모는 작을지언정 비슷한 짓을 했어요. 학살은 리치왕 휘하에서 아군살해는 고룡제작을 위해 붉은용군단과 빛의 예배당 습격 시채회손이야 4인 기사단도 있는데다 부죽이랑 사자의 군대 아이덴티티고... 심지어 학살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신근황이라 변명거리도 없어서... 추신으로 붙이자면... 죽기가 되고싶어 된게 아니라서 과거의 죄가 정당화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찌됬건 리치왕 휘하시 죽기플래이어의 학살행적은 사실이니까.
zone G 스랄이 그냥 올리는 없고 어떠한 계기로 오던지 그게 아니면 솔직히 바인밖에 없는데 확실히 오크가 중심이었던 호드라 타우렌인 바인이 대족장이라는 그림이 확 와닿지 않음. 치프턴이라 불리던 바인 아부지면 모를까 그런 무게감 있는 영웅이 확실히 없는 호드...그래서 노병에 나온 젊은 츄롤같은 뉴비를 스토리적으로 어서 키워줘야함 사울팽도 완전 백발이라 말그대로 노장느낌인데 굳이 대족장 하라면 사울팽밖에 없겠네요
전쟁에선 선악의 기준이 없다지만 실바나스는 자기편을 위해 극악무도한 극단적 선택지를 너무 많이 선택하는거같음 아군을 이기게하기위해 역병테러에 언데드 부활을 시키지않나 어떻게든 멘탈폭파 시키려고 무고한 텟드라실 거주민간인들 싸그리 태워죽이질않나 그냥 다른 지도자가 전쟁할때 아...그래도 이건 좀 아닌가? 하는 선택지를 그냥 가볍게 조금이라도 유리해져? 걍써 이런식으로... 죽음을 이미 한번겪었다하지만 죽음을 겪지않은 다른 아군들을 마치 삶은 별거없으니 이길수있는 도구로 쓰일수만 있다면 어찌됏든 상관없다.란 구실로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밖에 쓰는모습밖엔 안보임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사람입장에선 입장 뒤바꿔도 아군편에서도 욕먹을 양쪽모두가 공공의적으로 만들만한 악역이 하나있어야 양측이 전쟁하는 스토리가 나온다고 생각했는지 사울팽이나 바인을 일부러 대족장설정을 안해둔거같음. 그 둘은 명예중시하는 캐릭이라 저렇게 잔악무도한 술법을 쓸리가 x...
마엡은 현재 나엘들과함께 합류하고 성격도 꽤 누그러짐 용사도 적극적으로 돕고 설명도 다해줌 발리라는 사실 얼라 호드도 아니고 오로지 린가문에만 충성합니다 아물론 린왕가가 진성 얼라기때문에 얼라로 봐도 되긴하죠 현재 발리라는 바인의 비밀만남을 전하는 첩보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나는 예전 군단때부터 와우를 접하고 지금도 간간히 하는 얼라 전용 유저지만. 호드를 이따구로 천성 악인으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봄. 이렇게 편애하듯이 아무 이유 없이 스토리적으로 악인으로 과도하게 설정하고 명분이 없는데도 전쟁에 미친것 마냥 얼라를 죽여야지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 실바나스 또한 물론, 초반부터 베베 꼬이고 약간 뒤틀렸지만 그래도 뭐가 옳고 그른지는 판단하던 사람이 마치 자기가 지금까지 고통받은 세월을 네놈들에게도 보여주겠다. 하는 마인드라서 진짜 감정적인 모습만 너무 보여주는것 같음. 이러니까 실바나스가 사실 자신을 희생해서 모든 악을 자기가 짊어지고 자신이 모든 분노를 떠 앉고 가려는 자기희생을 하고 젤나가가 된다는 우스겟소리가 나오지.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이렇게 한쪽은 악 한쪽은 선으로 정할거였으면 그냥 호드 쪽이나 얼라 쪽만 캐릭터 설정 가능하게 만들고 유저들이 스토리 그냥 따라가게 만들면 되는거였는데 굳이 지금까지 다양한 시점으로 이 모든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만든 블리자드가 이런짓을 한건 이해가 가질 않음. 또, 지금까지 서브쪽이었던 제이나를 본 스토리에 끌어들인것 치고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제이나 또한 마나폭탄의 피해로 모든것을 잃고 숭고한 희생 그 자체도 쓸모없다고 생각하게된 그저 복수 덩어리가 되었는데. 복수에 미쳐서 다 작살내고 타락해서 새로운 보스 레이드를 만들 생각인지 아니면 실바나스와 같이 치고 박고 싸우고 해탈해서 다시 예전의 순수하게 싸움을 막고자 했던 그 제이나로 돌아갈지.
아직 도입부밖에 안왔어요 좀 기다려보세여 와우는 항상 확팩 한개당 던전 티어를 총 3단계 혹은 4단계로 나누어서 스토리 전개를 했음 군단을 예로 들자면 - 밤의요새(일리단 부활시키기 성공), 살게무덤(킬제덴의 죽음, 아르거스 소환), 안토러스(살게라스 봉인) 이런식으로 천천히 진행했음
실바나스가 리치왕에게 벤시가 되버렸고 영혼이 타락해버렸죠 광기의 영혼인 벤시(구슬픈 울음소리로 가족 중 누군가가 곧 죽게 될 것임을 알려준다는 여자 유령) 이게 아일랜드인가 영국에서 시작된 어원으로 알고 있는데 타락은했고 점점 미쳐갔죠 실바나스 이야기 쭈욱 살펴보시면 확실히 가끔 정상일때가 없었습니다..블리자드에서 실바나스를 빌런으로 선택한것 같습니다 전쟁의 원흉이 되버린거죠...
* 전편 "가시의 전쟁" 보러가기 : ua-cam.com/video/zsDpHSWrhy8/v-deo.html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 로데론 공성전을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플레이하였기에, 이번 편은 사심을 담아 컷씬을 그득그득 넣었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함께 영화 즐기듯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다만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바로 직전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영상 "노병 (ua-cam.com/video/eptni0tdRjs/v-deo.html)" 도 넣고싶었으나, 이건 짜를 구간도 없고 영상 전체를 다 넣어야하기 때문에 너무 길어질까봐 아쉽게 뺐습니다. 로데론 공성전에 임하기 직전, 사울팽의 심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 팀, 시네마틱 팀, 소설작가 팀 다 회의 안하고 따로 일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노병 시네마틱에서 사울팽은 빨간머리 트롤 제칸과의 대화에서 호드의 생존, 즉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데 갑자기 게임에선 또 명예롭게 죽겠다고 타령하고, 실바나스는 호드를 위하여 간지나게 외치더니 갑자기 역병 던져서 앞에 나가서 싸우던 호드 병사들 다 죽이고... 어디 그뿐입니까! 군단 시네마틱에서 실바나스는 자기 목숨까지 던지면서 바리안 구하더니 갑자기 악역되고, "아제로스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이젠 진영을 넘어선 진정한 화합을 보여주는 듯 하더니 죽을 땐 "얼라이언스를 위해서였다"라고 바뀌고... 으아아 혼란스럽다
- 로데론 공성전은 여러모로 얼라이언스 진영이 훨씬 재밌는 편입니다. 가시의 전쟁 이후 호드에 대한 불타는 분노를 갖고 게임에 임하는 디자인도 그렇고, 폭풍을 일으키는 검은창 트롤과의 전투, 그리고 싸울팽과의 대결까지... 이 두 개를 대체할 전투가 빠져있는 호드보다 더욱 풍부한 컨텐츠가 있죠. 길이도 더 길구요. 다만, 이 부분은 격전의 아제로스가 발매되면서 호드 플레이어만 스톰윈드 침투 퀘스트가 있다는 점에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 호드 플레이어는 역병 투하 이후 고블린에게 선택에 따라 방독면만 받을 수도, 아니면 역병 기계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울팽은 호드 유저들에게 쓰러진 병사들에게 방독면을 나눠주어 그들을 도우라 부탁하는데요. 하지만 90%가 넘는 유저가 역병 방사기를 들고 신나게 쏘는 것을 보고 영상에서도 대세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ㅎ...
- 실바나스가 역병 투하 후 일으키는 언데드는 리치왕처럼 구울이 아니라 해골의 모습인데, 이는 워크래프트 3 속 실바나스 스킬 중 다크 애로우로 죽인 적이 스켈레톤으로 부활하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 별 상관 없을수도 있음.)
-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바나스가 생각하는 호드와 사울팽이 생각하는 호드는 과거 오그림의 호드와 스랄의 호드를 보는 느낌입니다. 사울팽이 생각하는 호드는, 과거 스랄이 이끌었던 호드처럼 명예와 대의를 목숨보다 소중히 하며 그것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었습니다.
- 반면 실바나스의 호드는 과거 오그림이 2차 대전쟁 당시 오그림이 이끌었던 호드와 비슷한 점이 눈에 띕니다. 오그림은 호드의 생존을 위해 스톰윈드 함락 이후에도 얼라이언스를 없애기 위한 전쟁을 이어나갔고, 실바나스가 승리를 위해 역병을 사용한 것처럼 오그림도 그 사악한 굴단의 지옥 마법과 죽음의 기사들의 부패한 힘을 이용했습니다. 알렉스트라자를 납치해 붉은 용들을 강제로 굴복시킨 점도 그렇구요.
- 그렇기에 사울팽과 실바나스는 서로 생각하는 호드의 이상이 달랐고 결국 갈라설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이 내용에 대해선 따로 나중에 영상으로 다루어도 좋겠네요!
- 사울팽의 "직접 봐야만 했소", "돌아온다면 말이지..." 라는 대사로 보아 아마 사울팽은 실바나스가 도시 전체에 숨긴 역병폭탄을 확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자면, 실바나스에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는 물음이었고 안두인에겐 "너 지금 위험해."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은거죠.
- 소설 한정 호드의 위대한 영웅이지만 게임에선 늘 쩌리 취급 당하는 바인 블러드후프는 이번 로데론 공성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병 쓰고, 사울팽 두고 올 땐 한 마디도 않다 컷신에서 한 마디... 그래도 마지막에 호드를 위하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역시도 실바나스가 내세우는 호드의 가치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나저나 안두인과의 우정은 어디갔어...?
- 애초에 실바나스는 로데론 공성전에서 승리할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얼라이언스 수장들을 왕좌로 모두 끌어들여 역병으로 죽일 계획이었을지도... 하지만 "우리에겐 제이나가 있지." (안왔으면 어쩔뻔했어)
-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동생들이었던 배리사 윈드러너, 그리고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함께 만났습니다. 코믹스로 무료로 공개되었고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it.ly/2Bj4bD5)
GCL - 게임 컬쳐 리더 잔달라 이야기도 하실거죠?
GCL - 게임 컬쳐 리더 ㅡ
GCL - 게임 컬쳐 리더 컬쳐님 혹시 바이오쇼크 스토리해주실 생각있으신가요
역병통 들면 매우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어서
그냥 호드가 나쁜놈 같은데.....
어쩌다보니 완전 격전의 아제로스 홍보 영상처럼 끝났는데, 블리자드에게 돈 한 푼 받지 않고 만든 영상입니다 ㅎㅎ
짝사랑일지언정 좋아하는걸 우짜누... ㅠ
짝사랑이란 ㅜㅜ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진정한 겜덕 정신
겜프 ㄹㅇ존경ㅋㅋ
겜프 잔달라 트롤 이야기는 하나요?
아직까지도 호드 얼라 가지고 세력다툼을 하십니까?
우리같이 새롭게 개편된 스컬지의 군대로 들어갑시다!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 를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우리의 새로운 리치킹!
한때 얼라이언스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라섰던 최고의 리더 '볼바르 폴드라곤' 님께서 만드신 꿈의 직장 스컬지로 오세요!
Oil Richer 리치왕 아니 리치황제 만만세!!!
Oil Richer 앗... 난 고대신 판데.....
오오..이분 최소 배우신 분...
그분 머리 빨갛게불타고계시지않나요?
왕관으로 언제나 차갑게 식히시고 계셔서 언제나 냉정한 판단을 하고계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심장은 언제나 불처럼 타고계셔서 21세기에 걸맞는 진성 리더라고 할수입죠.
실바가 진짜 빡데가리인게 자기도 전에 지켜야 할걸 못지켜서 빡돌아서 아서스한테 복수해놓고
정작 자기가 아서스랑 똑같은짓 해놓고 자기가 한짓으론 적들이 분열될꺼라 생각했다는거지...
3번부활하면서 치매왓다는게 학계정설
4:37 (아무것도 아닌) 호드를 위하여 !
4:41 (아무것도 아닌 호드를 위하여 돌격)
4:48 (아무것도 아닌) 호드 신병
4:51 (아무것도 아닌 타우렌 돌격)
ㅅㅂ....
11:32 죽음을 호드라고 생각하는군
제이나 누님 좌회전하는거 너무 섹시하자나 ㅠㅠ
저는 얼라이언스가 로데론 왕궁에 들어가는 영상을 보고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지금은 부서져 떨어졌지만 종이 울리는 위치에서 입장하는 인파를 내려다보는 시점 -> 입장하는 사람을 아래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 -> 곧바로 입장하는 사람들이 하늘(뚫려있는 지붕)을 바라보는 시점 -> 문이 열리는 시점과 곧바로 왕궁 천장에서 왕좌와 왕좌를 향해 다가오는 인파들을 바라보는 시점. 이 시점변화는 소름돋게도 워크래프트3 레인오브 카오스 휴먼캠페인 엔딩영상(흔히들 아서스의 왕위계승 영상이라고 알려진 영상)과 구도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진짜 이런 하나하나 세세한 블리자드의 연출에 소름이... 20년 가까히 블리자드 덕질하는 보람이 느껴지네요 ㅠㅠㅠ
저도 볼 때 묘하게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신경 써준거였군요...
워3를 자주하고 그래서 그런가 보자마자 확 오더라고요... 신경쓴게 확 느껴졌어요 ㅠ
아 이 말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그 장면은 몇번 돌리면서 봤어요 ㅠㅠ..
워3 오마주
흡ㅠㅠ 안두인 너무 잘컸다ㅠㅠ
안두인 국왕 폐하 너무 멋있어ㅠㅠ
언제나 따르겠습니다! 충성충성 ^^7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국왕폐하 만세!!!
한가지 확실한 것은 실바나스는 얼라이언스뿐만 아니라 호드의 병력도 약화시키고 있고
이것은 곧 아제로스를 지킬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호드는 대족장을 사울팽으로 뽑았어야 되었다...
그녀가......공허군주다.....
이래서 실바를 대족장자리에 앉히는게 아니였음ㅡ.ㅡ
근데 저 상황에선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외부세력은 사실상 불타는 군단의 몰락으로 없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시피하고 얼라이언스가 성문 앞까지 들어온 그때 얼라이언스의 진입로를 막기위해 역병을 뿌려 차단 하는게 효과적이지만 호드 병사들이 후퇴하는 것 까지 기다리면 후퇴와 동시에 얼라이언스 병사들이 몰려오니...
공감
호드와 얼라가 싸우다보면 안두인은 더욱성장할거고 호드역시 동맹을모아서 군단보다 더욱강한 공허의존재와 싸울만큼 힘을키울겁니다.실바나스도 자신들을 지키기위해 저러는거죠.물론...텔드랏실을 불태워 민간인을 태워죽인건 용서받지못합니다.
근데 사울팽이 노루 죽였으면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긴 함. 그럼 정말 실바나스가 원하는 대로 됬을지도.
김민준 근데 그랬으면 사울팽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수도 있음. 아직도 입에 고기만 대면 드레나이들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dudgus7410 명예로운 죽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살은 안 할거 같네요.
수성 그 생각을 안했네요. 그럼 진짜 로데론 공선전 전에 뛰쳐나갔을려나...
얼라의 큰전력중 하나 손실 근손실
근데 고기안먹고 저 덩치를 어찌 유지하지 ㄷㄷ
현재 뜨겁게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실바나스의 개인적인 고찰
잘한점 : 합리적인 선택, 호드는 명예가 곧 전부이기에 놓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음 (사울팽이 말퓨리온을 놓아준게 이와 같은 경우) 하지만 실바나스는 명예보다는 호드를 위해서 과격하기는 하였어도 합리적인 선택을 함
비판받을점 : 과격의 도가 지나침, 텔드랏실의 점령이 아닌 명분없는 학살, 역병을 얼라뿐만이 아닌 호드에게도 발사, 잘한점에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했지만 그건 실바나스다운 선택이지 호드다운 선택이 되지 못함 비록 합리적이라하더라도 그건 호드로서 용납하지 못할 행동임 위에 적은것들이 그 예시
??? : 그녀가 젤나가다...
3줄 요약
합리적인 판단을 했음
그런데 그건 실바나스의 방식이지
호드의 방식이 아님
ㅇㅇ.. 실바의 호드엔 악영향 무조건 주리라 봄
텔드랏실 학살의 경우는 사울팽의 잘못이 큼 노루 죽이라고 햇을때 죽엿으면 할일이 없는 일이엇음 소설 내용에선 저거 때문에 여왕이 크게 분노햇고 차선책을 선택한거임 그 선택이 결과론 적으론 실패햇지만...
이승규 적군만이라면 모를까 아군한테 역병쓰는게 잘못 아니라구요?
이승규 호드식 마인드의 예를 들어보자면 명예롭지 못하게 싸워서 이길바에는 명예롭게 싸워서 죽고 패배하더라도 그건 영광스런 죽음임
이제는 호드에게는 스랄같은 영웅이 필요 하겠네요. 명분이 없는 소모전 전쟁처럼 보이네요.
와 예언자....
쓰럴 영원한 호드의 대족장 왕의귀환
7:30
역☆병을 준비해라!!
안돼...
와...스토리 찾아보다가 워크스토리 이렇게 정리해놓은 걸 보니 정말 기쁘네요
국왕폐하를 위해!
명예를 위해!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댈린 프라우드무어 대제독의 복수를 위하여!
길니아스의 복수를 위하여!
*달홀 길니아스 수복하자
길니아스의 복수는 매우 정당하다만
델린은 나쁜놈인데.....
함께 싸우자!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어찌됬건.. 불성 까지만 하고 접었던 1인으로.. 이번 와우 스토리는 다시 하게끔 맹근..매우 자극적인것만은 분명한거 같아요 ㅋㅋㅋ 하씨.. 와우를 다시 하게 될 줄이야 ㅋㅋ
이거 제목이 직역하면 아제로스를 위한 전투 아님 ?
그러니까 대충 어느정도 스토리 진행되면 갑자기 메디브가 등장해서 "내가 영혼이 되어서 우주를 여행하며 본것은 끔찍한 것이었소. 곧 그들이 올것이오. 공허가...." 이러면서 실바나스랑 안두인한테 말하면 둘이서 화면 동시에 나오면서 말하는거죠.
"오게 두어라... 온 아제로스가 굶주렸다."
그럼 막 이제 힘 합쳐서 싸우는거임.
로데론이 어떤 도시인데 역병을 뿌리다니....실바나스의 귀추가 주목되는군
갓정화님 목소리 녹는다 ㅠㅠ
판다리아: 오오 팝콘가지고와! 싸움 시작한다!
싸우미야? 나도 껴야지!
부서진 섬:나두나두
여관 : 어서와요 좋은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판다리아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고블린:팝콘 사세요~~
알레리아 얼굴 귀욤귀욤한게 이쁘다.. 실바나스 언니라니..
민지 ㅎㅇ
어쨋든 실바나스 성우는 참 섹시한거 같다.....
어휴.. 정신나간 호드새끼덜
호드빠들도 텔드랏실 불태울줄은 꿈에도 몰랐을듯 진짜..
실바년이 호드 이미지 다망침...
실바없는 호드를 위하여!
ㅇㅈ 명예에 죽고 살던 호드는 어디갔냐고!!!
호드 역대 대족장들중 명예에 죽고살던놈들 없는걸로 아는데
십년넘게 진성 호드입니다...스랄 이후 멀쩡한 대족장이 없네요 호송합니다
격전의 아제로스 영상이 진짜 두 지도자의 성향을 다보여줌 실바나스는 스스로의 무위로 상대를 처치함으로서만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음 그녀가 외치는 호드를 위하여는 이미 속빈강정...반면 안두인은 결정적인순간 아버지의 검을놓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함으로서 제2의 바리안이 아닌 제1의 안두인으로서,아버지의 유지를 잇지만 그만의 방식으로 얼라이언스를 이끌어나갈 능력이 있음을 입증함
그리고 제이나 ㅈㄴ이쁨 헠헠 일레리아쨩 날 가져요옷
하스만 해서 잘 몰랐는데 제이나 엄청난 마법사였구나..
곰ฅʕ•ع•ʔฅ슬 하스에서도 온갖 하수인과 온갖 주문들을 다 다루잖아용
2019년 1월 기준, 가장 잘 정리된 와우 스토리
5:41 이거.. 뭘 눌러야 쪼개는거지..?
볼진이 실바나스에게 부탁한건 호드의 생존이였음 공통의 적이 사라진 지금 언제 다시 칼 끝은 서로에게 향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호드의 연합은 얼라이언스에 비해 턱없이 모자르는 수준임 비록 안두인이 평화주의자지만 그의 최측근 그레인메인만 봐도 호드에 대한 분노가 상당하고 제이나 처럼 호드와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을 떠나 보낸 사람이 셀 수도 없이 많고 이들은 모두 호드를 증오함 단지 이러한 분노가 살게라스라는 거대한 악에 의해 가려져 있던것 뿐이였음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아제로스를 위협한 공통의 적이 사라지자 오히려 호드의 생존 자체가 불안해졌음 이대로 냅두면 언젠가는 과거의 상처가 곪아터지고 제대로 규합도 안된 호드는 얼라이언스의 상대가 되지 않으니깐 따라서 실바나스에게는 명예따위는 중요하지 않음 메슬로의 5단계 욕구를 보면 하위 욕구가 채워지고 나서야 상위욕구를 원하듯 실바나스는 호드의 대족장으로써 명예이전의 호드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과제임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 나와 봐야 할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바나스가 개인적인 욕망과 분노에 의해 이러한 폐단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저 지금 현 호드를 위한 선택 이였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인 실바나스였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도 않은 눈먼 명예를 쫒기 보다도 가장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자기부하들까지 죽이고 이용해먹는군요 마직막은 지혼자 토까고요 참보기 좋네여
효율적? 결국은 전쟁뿐이요! 더러운 호드놈들...
치졸하게 살아남았던 대가를 받는단 소린가
제 캐릭터가 얼라 죽기였는데 기분 굉장히 에매했음...
실바나스의 역병과 학살, 시체병사에 분노하는...
죽음군주???
죽기는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님 그리고 죽기 에피소드 했으면 아실텐데 죽기가 말타고 국왕한테 가서 충성을 맹세하잖음 그 자체가 스컬지에 반하는 행동이라 실바가 역병 뿌리는거에 분노하는게 맞음
jack prevent 플레이어 죽기의 행적,특히 군단 행적을 보면 상황이 또 골때리는게...
실바나스가 역병을 쓴건 특정 이득,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학살, 아군 살해, 시신회손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꺼리낌 없이 저지르는 거고 그게 비판받는 행위인데 문제는 죽기플레이어도 규모는 작을지언정 비슷한 짓을 했어요.
학살은 리치왕 휘하에서
아군살해는 고룡제작을 위해 붉은용군단과 빛의 예배당 습격
시채회손이야 4인 기사단도 있는데다 부죽이랑 사자의 군대 아이덴티티고...
심지어 학살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신근황이라 변명거리도 없어서...
추신으로 붙이자면...
죽기가 되고싶어 된게 아니라서 과거의 죄가 정당화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찌됬건 리치왕 휘하시 죽기플래이어의 학살행적은 사실이니까.
제이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버티겠네요!
알고보니 공허군주가 조종하고있던거임ㅋㅋㅋㅋ
격아 스토리는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서로가 '비열한 얼라', '더러운 호드'를 외치게 만드네요
그리고 아제로스 최강의 함대를.가진 쿨티라스와 잔달라의 트롤까지 참여하고...
이 상황에서 할말은...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솔직히 말도 안되게 실바나스를 악역으로 몰아 넣는거 같음 ㅋㅋ..
애초에 악녀임
그래도 전에는 머리 잘굴리기라도 했지 지금은 제스스로 목을 옥죄잖아요. 왕겜 세르세이보는줄
걍 고드프리가 대갈통 터뜨린거에서 뒤졌어야함 아님그 대갈빡 터진거에서 정신나갔나ㅋㅋㅋㅋ
진짜 겜프 설명 영상은 항상 최고같음 재밋게 잘보고 좋아요는 꼬박꼬박 누르고있습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빵빵 상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
얼라추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국왕폐하를 위해!
명예를 위해!
하나 되어 싸워라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로데른 역병폭탄으로 잿더미 만드는 장면은 왕좌의 게임에서 왕비 세르세이(서세이)가 킹스랜딩의 수도성 레드킵을 드래곤파이어(명칭이 기억안나네. . . 맞는지모르지만)로 잿더미로 만드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거기도 초록색 화염이였는뎀ㅎㅎ
애완견이 너무 짖는군요 폐하 나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공유저 그레이메인108렙유저입니다 명저자 실바나스의 비웃음에 뭐가비위라도맞는지 왜이렇게 웃어대십니까? 저는 하나도 웃기지 않습니다만??? 그레이메인을 비웃는 행위는 영상에서 볼때도그렇고 화가너무나네요
엌ㅋㅋㅋㅋ 과몰입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진짜 국왕 욕하는줄
애완견 인정 합니다
@@윤용천 마자!마자! 안그래도 우리 늑대 할아버지 슬픈과거가 많다구!!!
와.... 영상 편집 미츠따 넘 재밋고 이해 잘되게 봤어요 ㅠㅠ
명예롭다면 죽어도 상관 없냐고 비꼬지만 지 병사들 다 쳐죽이고 소모품으로 쓰면서 병사들 사기 떨구면서 무슨 합리적... 나중에는 플레이어들 소모품으로 쓸텐데 어떻게 실바를 믿고 명령을 따르냐...
아... 진짜 호드 때려칠까...
실바코인 떡상 존버탑니다.
존버하셔야합니다. 블리자드 스토리 전개 형식상 이제 좀있으면 실바나스 그녀가 티탄입니다.
이번엔 역발상으로 그녀가 공허군주인거임!!
최재원 아서스:(흐뭇)
적은 병사들의 희생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다면 옳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넌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대사를
니가 이겼다 생각하느냐 로 바꾼거 초월번역이네요ㅋㅋ
같은 호드들도 싫어한다는 그 시체뇨자
와 정리 진짜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쯤되면 호드들이 울부짖는 명예가 뭔지 감도안잡힘. 차라리 적어도 가식없는 실바나스가 훨신남. 이번에도 호드애들 쿨티라스 민간인마을 털러오던데 애초에 민간인건든건 실바나스 없을때도 밥먹듯이 하던놈들이었고 그러면서 맨날 입명예만 거리니 차라리 가식없는 실바가 1억배는 더나아보임
이재영 ㅇㅈ합니다
호드를 위하여
여왕님을 위하여
가식이 없다고 해도 스토리랑 실바 행동이 너무 막장임.
아니 호드를 위한다면서 지네 편도 다 죽이는 역병 뿌리고 그 시체로 언데드 군단 만드는게 뭔 호드를 위한거야? 포세이큰을 위한거지.
강민석 이건 블쟈 게임내 연출설명이 빈약해서 그렇게들 오해하게되고 나도그랬는데 소설읽어보면 애초에 호드란 집단이 입명예 울부짖으면서 살만한 여유있는집단이 아님. 실바나스는 최대한 무조건 오크들의 입명예를 배제하고 실리적으로 호드가 이길 플랜을 세운거. 애초에 로데론전투도 싸울팽이 트롤짓안했으면 호드가 이 고생도안했음.
강민석 이건 이번에 나온 소설을 봐야 이해할수있음.
이번에 나온소설이란게 대체 뭐에요?
내가 호드 유저이긴 해도 실바나스는 정말 호드로서의 수치다...
호드도 실바 잡을 수 있게 해줘
ㅇㅈ
ㅇㅈ
ㄹㅇㄹㅇ
예전의 여왕님이 아니야...
GJ아이젠 잡으면 죽메때매 정배당함
12:13 실바나스를 오우거라고 모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꿈에서 판다렌이 나와서 포카칩을 건내주고 사제가와서 빠다코코넛을 줬고 주술사가 가나초콜릿을 주고갔는데 이게 무슨꿈일까요
살찌는 꿈이요.이제 그거 먹고싶을거임
판다렌 주술사 하세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고맙습니다 ^^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명예를 지키지 않은 호드에게 죽음을!!!
항상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호드가 악당입니까? 하아....블리자드가 호드 유저들 다들 양심 테러해데네 ㅠㅠ
클로이프라이스 실바가 ㅆ년이지 호드는 명예롭습니다!
권준수 그 실바가 님들 대표에요!
이게 좀 큰일인게
정작 실바나스 실각하면 대족장 할만한 후계자가 없음 ...호드에 이렇게 루키가 없다니 ㅠㅠ 호드는 뭐니뭐니 해도 오크가 중심인데...
zone G 스랄이 그냥 올리는 없고 어떠한 계기로 오던지 그게 아니면 솔직히 바인밖에 없는데 확실히 오크가 중심이었던 호드라 타우렌인 바인이 대족장이라는 그림이 확 와닿지 않음. 치프턴이라 불리던 바인 아부지면 모를까 그런 무게감 있는 영웅이 확실히 없는 호드...그래서 노병에 나온 젊은 츄롤같은 뉴비를 스토리적으로 어서 키워줘야함 사울팽도 완전 백발이라 말그대로 노장느낌인데 굳이 대족장 하라면 사울팽밖에 없겠네요
adios d 스랄은 어디있나요?
고마워요 게임코치 덕분에 오늘도
즐와했습니다ㅋㅋ
아닠ㅋㅋㅋㅋ 아무리봐도 호드가 나쁜놈이잖어 ㅋㅋㅋㅋㅋㅋ
퀘니 실바나스의 호드는 호드가 아니다 우리는 명예를 위해 싸운다
?실바는 언데드라서 명예를 모릅니다 즉 호드가 아닌거죠
원래 호드는 나쁜놈들이에요ㅋㅋㅋㅋㅋ 다짜고짜 아제로스로 넘어와서 인간들 왕국들 싹다 멸망시켜놓고 막상 얼라이언스한테 밀리니까 칼림도어로 넘어가서 존버타는... 개나쁜놈들
하여간 호드놈들 손절속도는 ㄷㄷㄷ느그로쉬때도그렇고 어마어마하네
호드 족장들이 하나같이 문제있을때부터 알아봤다ㅋㅋㅋㅋㅋ 가로쉬에 실바나스에ㅋㅋㅋ 알렉스트라자 부려먹고 제이나 엄청 괴롭히고 아무리봐도 호드가 악역이야
내 생각엔 오크부족 중 전쟁광 부족 일부와 실바나스를 비롯한 포세이큰 무리만 없으면 아제로스는 호드고 얼라이언스고 없이 하나로 평화롭게 살 수 있을듯
침략자 호드를 멸하는 스토리로 워크4 내놓자 블리자드야
게임컬처리더님 헌데 전 스토리에 보면 그로마쉬 헬스크림은 아직 살아있는걸로 아는데 전 호드 대족장?은 뭐하고 있나요?
헉헉 떴다!
클레토 진짜가 나타났다!
호드죠?
전쟁에선 선악의 기준이 없다지만
실바나스는 자기편을 위해 극악무도한 극단적 선택지를 너무 많이 선택하는거같음
아군을 이기게하기위해 역병테러에 언데드 부활을 시키지않나 어떻게든 멘탈폭파 시키려고 무고한 텟드라실 거주민간인들 싸그리 태워죽이질않나
그냥 다른 지도자가 전쟁할때 아...그래도 이건 좀 아닌가? 하는 선택지를 그냥 가볍게 조금이라도 유리해져? 걍써 이런식으로...
죽음을 이미 한번겪었다하지만 죽음을 겪지않은 다른 아군들을 마치 삶은 별거없으니 이길수있는 도구로 쓰일수만 있다면 어찌됏든 상관없다.란 구실로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밖에 쓰는모습밖엔 안보임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사람입장에선 입장 뒤바꿔도 아군편에서도 욕먹을 양쪽모두가 공공의적으로 만들만한 악역이 하나있어야 양측이 전쟁하는 스토리가 나온다고 생각했는지 사울팽이나 바인을 일부러 대족장설정을 안해둔거같음.
그 둘은 명예중시하는 캐릭이라 저렇게 잔악무도한 술법을 쓸리가 x...
워크3때부터 아서스 손아귀에서 벗어나 제맘대로 구는 게 맘에 안들었지만, 텔드랏실 같은 대도시 불태운 건 가로쉬도 못한 업적.
그래도 결국, 내가 플레이하고 싶었던 언데드는 모두를 쓸어버릴 스컬지였지, 나약하게 어느 진영에 빌붙는 포세이큰 따위가 아니었다.
이 공성전에서 최고의 순간은 뭐니뭐니 해도 제이나의 등장이었쥬ㅎ 진짜 졸라 멋있게 등장하든데ㅎ
마이에브 뭐하냐?.. 고향 불탔는데 아직도 안토러스 일리단 감시중인가... 발리라도 얼라 합류했으면...
재덕리 발리라 옛날부터 얼라소속 이였음
마이에브님은 시공가서 뚜벅이들 잡고계십니다 ㅋ
마엡은 현재 나엘들과함께 합류하고 성격도 꽤 누그러짐 용사도 적극적으로 돕고 설명도 다해줌
발리라는 사실 얼라 호드도 아니고 오로지 린가문에만 충성합니다 아물론 린왕가가 진성 얼라기때문에 얼라로 봐도 되긴하죠 현재 발리라는 바인의 비밀만남을 전하는 첩보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레이메인이 대의를위해 복수를 참다니 멋지다
나는 예전 군단때부터 와우를 접하고 지금도 간간히 하는 얼라 전용 유저지만.
호드를 이따구로 천성 악인으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봄.
이렇게 편애하듯이 아무 이유 없이 스토리적으로 악인으로 과도하게 설정하고 명분이 없는데도 전쟁에 미친것 마냥 얼라를 죽여야지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
실바나스 또한 물론, 초반부터 베베 꼬이고 약간 뒤틀렸지만 그래도 뭐가 옳고 그른지는 판단하던 사람이 마치 자기가 지금까지 고통받은 세월을 네놈들에게도 보여주겠다. 하는 마인드라서 진짜 감정적인 모습만 너무 보여주는것 같음.
이러니까 실바나스가 사실 자신을 희생해서 모든 악을 자기가 짊어지고 자신이 모든 분노를 떠 앉고 가려는 자기희생을 하고 젤나가가 된다는 우스겟소리가 나오지.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이렇게 한쪽은 악 한쪽은 선으로 정할거였으면 그냥 호드 쪽이나 얼라 쪽만 캐릭터 설정 가능하게 만들고 유저들이 스토리 그냥 따라가게 만들면 되는거였는데 굳이 지금까지 다양한 시점으로 이 모든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만든 블리자드가 이런짓을 한건 이해가 가질 않음.
또, 지금까지 서브쪽이었던 제이나를 본 스토리에 끌어들인것 치고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제이나 또한 마나폭탄의 피해로 모든것을 잃고 숭고한 희생 그 자체도 쓸모없다고 생각하게된 그저 복수 덩어리가 되었는데.
복수에 미쳐서 다 작살내고 타락해서 새로운 보스 레이드를 만들 생각인지 아니면 실바나스와 같이 치고 박고 싸우고 해탈해서 다시 예전의 순수하게 싸움을 막고자 했던 그 제이나로 돌아갈지.
실바나스 명분이 역병으로 포세이큰만들어서 지 세력키우려는거 이래서 호드는...
리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이
젠에엔키이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솔직히 ㅇㅈ 합니다. 호드를 그냥 로켓단 마냥 진성 악으로만 쓰려고 하니... 진짜 역병 뿌리고 비행선 타고 도망치는 모습은... 어휴...
아직 도입부밖에 안왔어요 좀 기다려보세여
와우는 항상 확팩 한개당 던전 티어를 총 3단계 혹은 4단계로 나누어서 스토리 전개를 했음
군단을 예로 들자면 - 밤의요새(일리단 부활시키기 성공), 살게무덤(킬제덴의 죽음, 아르거스 소환), 안토러스(살게라스 봉인)
이런식으로 천천히 진행했음
호드보단 저 시체가 나쁜거 같다고 생각함
골수 호드유저인데 제이나는 너무불쌍해... 쟤는진짜 좀 행복해졌으면좋겠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실바나스가 리치왕에게 벤시가 되버렸고 영혼이 타락해버렸죠 광기의 영혼인 벤시(구슬픈 울음소리로 가족 중 누군가가 곧 죽게 될 것임을 알려준다는 여자 유령) 이게 아일랜드인가 영국에서 시작된 어원으로 알고 있는데 타락은했고 점점 미쳐갔죠 실바나스 이야기 쭈욱 살펴보시면 확실히 가끔 정상일때가 없었습니다..블리자드에서 실바나스를 빌런으로 선택한것 같습니다 전쟁의 원흉이 되버린거죠...
그레이메인은 진짜 언제봐도 간지작렬이다
해적 패치스 역시 늑대 할아버지
16:4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아포칼립스
유사 엑스맨
-요구루트yo9route ㅋㅋㅋㅋㅋㅋㅋ
호드 유저보고 얼라하라는거아니냐 무조건 진짜 스컬지 진영 생겼으면 좋겠네 차라리
호식자 얼닥눈 서로 씹어대며 아제로스를 누비던게 엊그제 같은데..ㅠ
아니 뭔가 스토리 알고보니까 격전의 아제로스 트레일러에서 실바나스가 호드를 위하여 거린후에 사울팽이 호응하며 호드깃발들고 뛰어가는게 엄청나게 어색하게 보임.....
김우정 말그대로 '호드'를 위해 뛰어나간거지 실바년이 쥰나 맘에 안들어도 호드 대족장이고 대족장이 까라면 까야지 어휴.. 실바없는 호드를 위하여!
와우 스토리는 일단 결론 만들고 그 사이 과정을 얼라가 멋지게 아니 안두인이 멋지게 표현되게 만드는기분임
그러니 개연성은 개나주고 안두인은 성장형 주인공에 그냥 악당 호드
헛점 설정구멍 스토리 뒤엎기는 기본인 이 사태가 슬플뿐이죠
명예를모르는호드는호드가아니다
실바나스에호드는더이상호드가아니다
예전 게임코치때 영상 다 어디갔나요오...
오랜만에 금쿤 삼총사 영상 볼라는데 없네요...
호드 관점에서도 잘만든듯
노강민 ㅇㅈ
전쟁통에 명예 찾는게 무슨 판타지같은 개짓거리인가 생각 할 수도 있겠으나, 인간성이 희박해져가는 시대에 명예라도 지켜야 인간으로 남을 수 있겠죠. 그래서 현실에서도 명예를 중시한 전사들이 많았던거고
이제...그녀가...티탄이다...
PARKヒュン 가....안두인...어서...
재밌게 봤어요;)
와...실화냐... 이거 완전 서울 점령당했다고 서울에 역병뿌리고 간부들만 데리고 도망치는격 아님?
??? : 동포 여러분 로데론은 안전하니 여러분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주십시오!
이이이이이이승승승승승만만만
노래 뮤지컬 수준 진짜 퀼리티 겁나 좋네
역시 블쟈..
워크3의 실바나스는 진짜 불쌍하고 애처로운 캐릭터라 생각했고 안두인은 하스스톤 그놈의 간사합니다 때문에 사제는 다뒤졌으면 싶었는데
상대방한테 패드립 시전하면서 역병이나 뿌려대는 미친년한테는 이제 일말의 동정심도 다 없어지려하네요
안두인은 갈수록 멋있어지는것같고 그래도 사제는 안해 짜샤 메카툰님의 분노를 맛보아라
우희명 붐흑마 버리기는 온다!
정말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역시 WOW 스토리는 흥미진진하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과연 어떻게 끝날지 기대가 됩니다!
제이나 너프좀..........
와진짜 와우안하는디 하고싶을정도로 잘만들었네오ㅓ
얼라이언스를 워하여 호드를불태워라
안두인이 로데론 왕좌에 들어갈 때 워크3 시네마틱 영상 오마쥬한거에서 소름 돋았다...
그립습니다 아서스님!!
아이쿠 술이 떨어졌군 다음 잔달라
뽀다호드!!!!!
안두인이 로데론 왕좌에 들어가는 장면이 워3 아서스가 왕좌를 뺏는 장면 오마쥬 되는 것 보니 곧 안두인도 아비 따라 녹차밭 행이겠네
가자 얼라이언스로!!!!
정리 지린다 시간되면 잔달라 스토리도 다뤄주시면 감사합니다
근데 지들끼리 싸우다가 행성 망하니까 남에 땅 와서 전쟁하는데 저걸 착하다고 봐야됨? 어쩔수없었다?
같은 민족이라 통일한다거나 빼앗긴 땅을 되찾는다는지 면 모를까 호드는 그냥 일방적인 침략자
그 침략의 제공자가 얼라이언스인 메디브 아닌가요?
호드는 호드라는 단체로 침략을 했고 메디브는 지 혼자 헀으니 얼라이언스가 잘못했다 보긴 힘듬
호드는 호드라는 단체로 침략을 했고 메디브는 지 혼자 헀으니 얼라이언스가 잘못했다 보긴 힘듬
이분말이 팩트인듯 호드는 단체로 침략한거고 메디브는 굳이따지면 얼라설립이전 인물이니 한 인간의 트롤짓이지 그걸 얼라트롤짓으로 늘 단정짓는건 이상한듯
애초에 호드놈들 쳐들어와서 결성된게 얼라이언스인데 이걸 늘 메디브가 인간이라고 얼라탓을하네;;
15:52 사적놈의 모습에 의아해진 제이나
뭐지 그냥 호드가 나쁜쪽 같은데 ㄷ
여왕님 분량 오지구연 앙호드띠
깨알같은 메디브 출현
개인적으로 격전의 아제로스 다음 확장팩에서는 호드 중심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호드를 쓰레기 악인으로 만들지 말았스면 좋겠어요ㅠㅠ 특히 실바나스나 가로숴 같은 대족장은 더이상 없으면 더좋고요
최고사령관과 지휘관들이 1선에 앞장서서 직접 싸우는 얼라이언스.
반면 자기 부하들까지도 희생시키고 본인만 안전한 곳으로 계속 빠지는 실바나스.
왠지 우리나라 군대 지휘관들 보는 기분이...
혹시 실바나스 출신지가 대한민ㄱㅜㄱ...
에스프레소 엥? 안두인도 뒤에있다가 광역힐하고 지가 다한척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그러지 않냐? 우리 여왕님은 궁수가 앞으로 나갔는데에?
호드놈들은 자기 목숨을 더럽게 소중히 생각해서 명예라곤 쥐뿔도 찾아볼 수 없는 족속들이니 당연하죠 이번 기회에 우리 얼라이언스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하나 되어 싸워라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체력포션빨간물약 얼라시점에서 보면 최전방에서 싸움 피는 못속이나봄
체력포션빨간물약 힐러보고 탱킹을하라니!
군대 지휘관들이 죽어버리면 일개 병사들이 작전을 짜고 정보 수집 대응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그럽니다 어쩌나 앞에 선다? 그건 사기를 높이는 수단 밖에 안될듯..
저 망할시체에게 고마워해야겠어!고대신님들을 섬기는자들이 많아지는구나!!
헤헤 역병발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