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두고 먹는 무청시래기 삶는법 · 말리는법 · 보관법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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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무청 손질법]
    1. 먼저 무청을 살펴보면 누렇게 뜨거나,
    끄트머리가 말라비틀어진 게 있을 거예요.
    이런 것들은 영양가도 없고 맛도 없으니,
    떼어내 버려주는 게 좋답니다.
    2. 그리고 안에 속잎 같은 경우는
    데쳐서 무쳐먹으면 맛있거든요.
    그러니 저 같은 경우는 속잎은 떼어내고,
    남은 질긴 겉잎만 보관해 주도록 할게요.
    3. 이번에는 이렇게 세 종류로.
    무청무침 / 삶는용 / 말리는용.
    이렇게 3가지로 나눠보았답니다.
    [무청시래기삶는법]
    1. 이제 부글부글 끓는 물(+소금 1T)에
    무청을 넣고 센불에서 50분 동안 삶아주세요.
    *물론 가만히 놔두기보다는 중간에
    몇 번씩 뒤적뒤적해주는 게 좋겠죠!
    2. 이렇게 50분 후 줄기 쪽을 만져봤을 때,
    약간 부드럽게 뭉개지면 다 된 거랍니다.
    그리고 건져내서 두세 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 열기를 빼주세요.
    3. 그런데 이대로 바로 보관하기에는,
    살짝 잡내가 나거든요. 그러니 넉넉한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냄새를 빼줄게요.
    4. 그리고 하룻밤 후 건져내서,
    이렇게 한 끼 먹을 분량 정도로 소분해놓으면
    나중에 꺼내 먹기 훨씬 편하답니다ㅎㅎ
    *이때 보관하기 전 껍질은 벗기지 마세요!!
    요게 껍질이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관할 때 벗겨버리면 살짝 마르더라고요...
    그러니 해동해서 요리하기 전에 벗기는 게
    가장 무청시래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5. 이제 지퍼백에 무청을 넣어준 다음,
    무청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주세요.
    요 물을 반드시 넣어주셔야 한답니다!!
    그냥 무청만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
    쭉정이만 남아 질기고 맛없거든요.
    그러니 처음 그 상태로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물을 담아서 보관해 주는 게 포인트!!
    6. 또 해동할때는 그냥 실온에서 가만히 놔두기보다는,
    이렇게 찬물에 담가주면 온도가 일정해서
    처음 그 상태 그대로 해동이 잘 되니 참조!!
    [무청시래기 말리기]
    1. 말릴 거지만 그래도 한 번 데쳐주는 게 좋아요.
    그래야 나중에 말리고 삶았을 때도~
    여전히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답니다.
    (거기다 노랗게 뜨는 것도 방지해 주고요.)
    마찬가지로 부글부글 끓는 물(+소금 1T)에
    센불에서 5~7분 정도 데쳐주면 된답니다.
    (이때 잎이 살짝 부드러워진다는 느낌?)
    2. 데친 다음 바로 말려주면 되는데.
    이때 방법이 2가지가 있어요.
    건조기가 있으신 분들은 바짝 말리면 되고.
    또 근데 건조기가 없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서늘하고 그늘지고 바람 부는 곳에서
    이렇게 빨랫줄이라든가 옷걸이에 걸어서
    3~4일 정도 말려주시면 된답니다.
    (이때는 이렇게 무 끄트머리가 남아있어야,
    나중에 걸치기 편하더라고요.)
    3. 이렇게 파삭파삭하게 물기 없이 잘 말랐으면,
    비닐봉지에 넣고 햇빛 안 들고
    통풍 잘 되는 곳에 두고 보관해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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