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최고층 건물이 대구은행 본점이었고 섬유공업이 호황이라 전국에서 젊은이들이 일자리 찾아 몰려들때 였습니다. 1986년 대구공고 졸업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했는데 이제는 정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서문시장은 주말이나 휴일에 하루 유동인구만 10만명이 다녀간다고 할정도로 활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옛이야기겠지요.
85년 동성로 영상이라니 정말 귀한 자료네요. 저는 시내 어디쯤에 있는 ‘남국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고 들었는데, 85년이면 제가 1살 정도 되었겠네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화면에 나오는 택시를 모는 택시 기사로 일하셨어요. 당시 30대 초반이었을 우리 아빠, 저렇게 생긴 시내를 누비며 식구들 먹여살리려고 열심히 일 하셨겠지요.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이 된 제가 저 동성로를 활보하고 다녔는데 그것도 벌써 딱 20년 전이네요. 귀한 영상 올려주신 덕분에 추억에 젖습니다.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제가 중3때네요 그때는 동성로에 한번가면 너무 휘황찬란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다니기도 힘들고 레스토랑 돈까스 먹어보는게 꿈이었죠 결국 대학가서 처음 돈까스 먹어봤는데 희한하고 너무 맛있어서 미치는줄... 대구백화점 핸펀 없던 시절 만남의 장소였죠 기슴이 뭉클하네요 지금보니 참 촌스러운데 그때는 눈이 부실정도였는데...
@@hongseungw 88학번이시면 저보다 1년 선배시네요 저는 경북고등학교 나와서 지금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엔 오락실에 오락기가 너무 최첨단이라 눈이 휘둥그레지고 세상이 너무 급박하게 발전한다고 생각했었지요 지금 보니 완전 시골처럼보이는데 그때 느끼는 감정은 동성로가 뉴욕맨하튼같은 느낌이었죠
신기하다 엄마의 16살 , 아빠의 14살 시절의 대구모습.. 26살이 된 지금 부모님 어린 시절을 보게되니까 너무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ㅎ 영상에 나오는 1985년도에서 4-5년 뒤 , 엄마아빠가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그 후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동,동성로에서 만나 연애를 하다 아빠가 지금의 제 나이인 26살에 결혼해서 저와 제 동생을 낳아 주셨네요 ! 제 혼담이 오고 간 직후에 이 영상을 보게 되다니...! 엄마 아빠의 일생을 보내 추억이 가득한 대구를 제 일생과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ෆ
예전에 동성로 초입 한일극장에서 돌아 들어가면 시민소리사라는 전자제품 대리점이 있었는데, 지역방송 광고로도 나와서 거기가 내 기억의 동성로 상징같은 곳이었다. 어릴 때는 정말 화려해 보였는데, 영원할 줄 알았던 그 곳이 내가 자라면서 없어졌고, 중학교 친구들과 한일극장에서 성룡의 쌍룡회를 봤던 순간들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시간 참 빠르다.
대전에만 살다가 1988년 한참 데모열기가 후끈할 때 대구라는 곳에 처음 갔는데..평리6동... 도로도 그렇고 건물들도 너무 좋아서 놀랬던 기억이,..ㅎㅎㅎ 분지의 더운 맛도 제대로 느꼈고... 89년도 지금의 애들 엄마와 만나 4년 열애하고 결국 대구에 처갓집이 생긴..나... 벌써 35년전이군... 막과창 뭉터기는 지금도 찾아 가는 최애 음식들임.. 저 시절의 그분들..참 그립다..그리워...
![[군위]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은 어떤 곳일까? 자세하게 알아보자!!](http://i.ytimg.com/vi/imGwYxMne60/mqdefault.jpg)
![해방 후 한국과 일본의 70년 동안 발전 속도 비교. [ 400만뷰 소름 준비]](http://i.ytimg.com/vi/_maBjukx7kg/mqdefault.jpg)
대학 다닐때네요, 동백 뒷골목, 대백 뒷골목, 무아 음악감상실등 막걸리 한잔먹고 젓가락 두드리며 노래 부르던 그시절, 다들 무엇하나?^^
저시절로 시간여행갈수
있다면, 젊고 건강했던
엄마하고 하고픈거
다 해보고 싶다~
엄마 말도 잘듣고,속도 썩이지 않고, 눈알빠지도록 공부도
한번 해보고 싶다~
동아백화점 지하 라빠로마에서 팦콘먹으며분수곁에 앉아 친구기다리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지금 환갑이 넘었네요
다 덕후들이 기록을 남겨놔서 우리가 볼수있는거임. 덕후들 만세.
유튜브도 sns도 없던 시절에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걸 찍어놨을까ㅋㅋㅋㅋㅋㅋ
찍은사람들 타임 머신 타고 미래에서 왔음
@@user-mp8vj7wt7n 3주전
@@user-qd3qn9qs7h 우야라고
저때는 지방방송국들이 찍은거임 구도 보면
당시 최고층 건물이 대구은행 본점이었고
섬유공업이 호황이라 전국에서 젊은이들이 일자리 찾아 몰려들때 였습니다.
1986년 대구공고 졸업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했는데 이제는 정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서문시장은 주말이나 휴일에 하루 유동인구만 10만명이 다녀간다고 할정도로 활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옛이야기겠지요.
예 요즘은 분위기 예전 같지 않습니다.
친구야 반갑데이
서문시장은 지금도 그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동기 시군요.
엥? 섬유회관보다 대은 본점이 더 높았어?
84년도 대구 고려예식장에서 결혼 했었네요...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70을 바로앞에 두고 있으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고려 ㅎ
아쉽게 일찍 없어졌지요
1:58 미도백화점 지금은 추억이네요
젤윗층에 스카이라는 콜라텍이었나 있었는데
대학 시절 그때 동성로 대백앞 거리모습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대백 뒷골목 인심좋던 막걸리집도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영상감사합니다~
85년 동성로 영상이라니 정말 귀한 자료네요.
저는 시내 어디쯤에 있는 ‘남국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고 들었는데, 85년이면 제가 1살 정도 되었겠네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화면에 나오는 택시를 모는 택시 기사로 일하셨어요. 당시 30대 초반이었을 우리 아빠, 저렇게 생긴 시내를 누비며 식구들 먹여살리려고 열심히 일 하셨겠지요.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이
된 제가 저 동성로를 활보하고 다녔는데 그것도 벌써 딱 20년 전이네요.
귀한 영상 올려주신 덕분에 추억에 젖습니다.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85년에 대구에서 태어났는데 내가 0살때 이랬구나.. 핸드폰이 참 편하게는 해줬지만 다들 고개숙인삶이 아쉽습니다. 저때 영상보니 고개숙이고 다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네요. 그립습니다.
아쉬움에 공감합니다.폰보면서 자율주행하는 스좀비시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사랑하는 내 고향 대구 화이팅!!!
85년이면 대구인구 200만명 넘길때에요~ 당시 광주 대전은 80만명 될까 말까했을텐데..대구가 시골이라는 소리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대학생 때였습니다. 동성로에 택시가 다닐 수 있었던 때였지요. 아련한 기억들로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두요 ㅋ
돌아가신 아버지가 저기 어딘가에 계셨을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보고 싶습니다...
먼훗날 만나게될텐데 벌써부터 가슴이먹먹하면 그인생 고달퍼
재미삼아 영상보러왔다가 저까지 가슴 먹먹해네요 ㅠㅠ
아빠업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저도 10년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네요 우리 엄마도 저땐 이쁜 20대의 나이 였을텐데
못볼뿐이지 항상 곁에 계십니다
85년도 부터 경기도에서 살고 있지만 경대79학번이라 중앙통 원다방에서 소지품 꺼내 놓고 미팅했던 기억 그리고 입장료1000원 짜리 해오라기 빅토리아 음악실 런던제과 한일극장 무궁화백화점 파도클럽 송죽극장 등등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해오라기 음악실 들으니 반갑네요. 저도 동성로 포그니 아미 음악감상실도 많이 다녔죠..나빌레라 다락방같은 다방도 생각나고.우산속이란 디스코장도 있지않았나요^^
@@user-bd5zn8pj6n 그러게요~^^세월 흘러 나이가 드니 참으로 그때 그시절 아날로그향 가득한 그 때가 그립기만 합니다~~~건강하시죠?
동아백화점 주변 교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로서 눈감으면 아직 구석구석 너무 선명합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사랑으로 남겨진 귀한자료가 진짜 반갑고 감사하네요 나의대구...사랑하는 나의 고향
아이영상보니 눈물난다 저때가 내나이이십대중반 지금내 나이 오십후반 그때가 그립다
넘 고맙습니다나어릴적추억이떠오르게해주시니보고보고또보고하니다 어린시절동성로에서$ 잠깐살았는데 오빠들따라 미성당빵집 반월당7.7빵집 독일빵집따라다녔는데
너무 감동입니다 제가 중3때네요
그때는 동성로에 한번가면 너무 휘황찬란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다니기도 힘들고
레스토랑 돈까스 먹어보는게 꿈이었죠
결국 대학가서 처음 돈까스 먹어봤는데 희한하고 너무 맛있어서 미치는줄...
대구백화점 핸펀 없던 시절 만남의 장소였죠
기슴이 뭉클하네요
지금보니 참 촌스러운데 그때는 눈이 부실정도였는데...
그시절 고1, 경북대 88학번입니다. 그 시절은 사실 지금 생각해봐도 눈이 부실 정도였습니다...ㅎㅎ 아직 달서구 상인동도 개발이 되지 않던 시절^^
@@hongseungw 88학번이시면 저보다 1년 선배시네요 저는 경북고등학교 나와서
지금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엔 오락실에 오락기가 너무 최첨단이라 눈이 휘둥그레지고 세상이 너무 급박하게 발전한다고 생각했었지요
지금 보니 완전 시골처럼보이는데 그때 느끼는 감정은 동성로가 뉴욕맨하튼같은 느낌이었죠
@@julyjune8555 그렇죠. 저희가 도시화의 가운데 맞물린 세대라서 한국의 근대화를 목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때도 눈이 돌아갔지만, 요새는 자식들과 대화도 안되고 시대에 한참 뒤쳐지는 기분이라 과거와 다르게 외로운 기분도 드네요.
@@hongseungw 눈이 부시고 가슴이 떨리고 시내한번 가면 대단한 행복이었습니다
대학시절 두근두근 소개팅도 하고 ^^
진짜 맨하튼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대 후 복학해서 4학년 일 때 경산에서 1번이나 75번 버스타고 가끔은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ㅡ 그 곳에서 12번 버스타고 바로 본리동 집으로 가거나 시내서 놀다가거나 ᆢ 내 청춘의 기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남대학교 다니셨던 모양이네요.
무궁화 백화점 보이네요 2층이 로라장이죠 무로라고 했습니다 영화 친구와 거의 같았지요 미도백화점 보이구요 로얄호텔 ,,,불난 독일약국등등 그시절이 그립네요 친구랑 약속하면 한일극장 대백정문 남문에서 많이 만났죠 런던 호프 필젠호프 금곡삼계탕 동아쇼핑 지하 라빠로마 런던 제과 독일빵집 쫄면하면 고래등,,,,,,,,,,,, 행복의섬 음악다방,,,,,
기억이 좋으시네요😊
제 기억이랑 똑같네요.ㅎㅎ
무로는 무궁화, 대로는 대보 로라장.
무로 대로 40여년만에 들어 보내요.
라빠로마는 동아쇼핑 아니고 동아백화점 지하.
미성당 우동.만두 진짜 좋아했는데..ㅎㅎ
감사합니다.추억을 다시보게 해주셔서요.
85년이면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임... 대구역 밑에 성광고등 다녔었고. 대백 동백도 보이고.. 2:28에 동대구 IC 진출입로도 보이네요.. 동대구 진입로가 내가 살던 곳이라... 그땐 고속도로에 차가 많지 않았죠..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용계동? 신평동? 사셨나요? 저는 용계동 살았습니다 85년엔 국민학교 5학년이었습니다 ㅎㅎ
1년 후배시네요😊 저때 성광고 2학년땐데...
한번쯤 다시 이시절로 가보고 싶어여
85년도?,,, 절대로 안돌아간다 차라리 날 죽여라
85년 1월 군 입대,,, 군대 두번 갈일 없음
중1 시절......집이 대명8동이었고 20-1번 타고 앞산앞에 협성재단인 경복 중학교 다니던 시절.....시내서 만나자면 대백앞 아니면 한일극장앞....세월이 흐르면 제일서적앞....교복 자율화 시대라 교복을 입어 본적조차 없던 시절....음악도 자세히 들어보니 터치 바이 터치네요 ㅎㅎㅎㅎㅎ 저 시절이 그립네요...한번밖에 살수 없는 인생 참 허무하네요...... 아직 정정하신 울 부모님이 그러시네요 울 부모님도 기억 나는건 죄다 50 60년대 본인들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이라 40 50대였던 80년대 시절이 아니라고...그래서 제가 중딩때인 저때가 저도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ㅠ
신기하다 엄마의 16살 , 아빠의 14살 시절의 대구모습..
26살이 된 지금 부모님 어린 시절을 보게되니까
너무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ㅎ
영상에 나오는 1985년도에서 4-5년 뒤 ,
엄마아빠가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그 후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동,동성로에서 만나
연애를 하다 아빠가 지금의 제 나이인 26살에 결혼해서
저와 제 동생을 낳아 주셨네요 !
제 혼담이 오고 간 직후에 이 영상을 보게 되다니...!
엄마 아빠의 일생을 보내 추억이 가득한 대구를
제 일생과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ෆ
와 이렇게 말하니까 먼가 벅차오름
틀딱 이란 버러지 같은 단어 좀 이제 안썼으면 좋겠습니다ㅜ
@@user-hq6jl4im9r 딱
세상에나 어쩜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할까요~
저는 51입니다만 부모님들께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 글쓴이의 성장에 영향을 끼친 것 같아 감동입니다. 부모님들도 저 시절 뜨거웠고 고민했고 충실했어요^^ 좋은 글, 오히려 고맙습니다~
사랑으로 이뤄진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받고자란거같아요
일O, O당, 판O 심지어 O남에도 저땐 비오면 흙탕길 난리 나던 때인데. 대구를 촌동네 취급하는 애들 같잖음. 굳이 도시명은 거론 안 하겠다만 저 당시 있는지도 몰랐던 동네 많다..
수도권 집중이 있었으니 어쩔수 없었어요..
가려도 다 아는데 왜굳이 가렸소?
일산 분당 판교 강남
나의고향
동성로
귀한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타임머쉰 타고
과거를 다녀온느낌이었습니다.
어릴때 엄마따라 다니던 교동... 동아백화점앞... 그리고 아직도 그자리 그대로 있는 미도빌딩...ㅎㅎ
한때 일때문에 시내에서 살다시피했지만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ㅎㅎㅎ
동아백화점 근처 지구레코드에 가끔씩 들렀던 기억이 있네요
저때는 16살이었어요. 지금 제 기억속에만 남은 동성로를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구레코드. 참 반갑고 그리운 이름이네요.
지구레코드 2-3년전까지도 봤었는데 현재는 잘 모르겠네요. 근처로 이사도 하고 아들이 이어받아서 하고있었습니다~
추억의 영상들입니다. 85년 당시 시청 바로 뒤에서 살아서 동성로엔 수시로 갔었지요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중1때네요. 저 녹색 도장의 시내버스가 너무 반갑습니다. 대구극장 앞 만화방 가끔 갔었는데 그 자리엔 뭐가 생겼을지..
지금보다 모든게 부족했지만 조금더 행복했던 시절..그시절 공기가 너무나 그립읍니다
아 86년생인데 돌아가신 울엄마두 저 거리를 걷고 있었을텐데..보고싶네 대구미인 울 엄마ㅠ
빠른86이세요?
@@ryhd323 아니요 그냥 86입니다:)
제가 90년생이고 결혼하고 애키우는 아빠가 되었는데...
몇년전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 이때 쯔음이면 시골에서 대구 올라와 취업하고 아버지만날때쯤이다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도시는 예나 지금이나 치열한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대구사람으로써 이런영상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포니택시보니 창문열때 손잡이 힘주고 돌리다가 손잡이 떨어졌던게 기억나네요 ㅋ 그당시 택시타면 창문 조절하는 돌리는 부분 고장난 택시들 은근 많았던게 기억나네요~😆
국민학교 2학년 때네요 그땐 평리동에 살았죠 참 아름다웠던 시절이었죠 많이 그립습니다
대학생때였는데 예전 풍경 다시 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시간 많이 흘렀다고 생소한 건물도 많아요...
현재도 남아있는 건물들이 많이 보이네요 큼직큼직한거나 도로 형태 같은건 그대로네용
엄마가 엄마 젊었을땐 교동쪽 동아백화점이 번화가였다 라고 했었는데 저런 모습이었구나ㅠ 타지 살고있어 잘은 모르지만 지금은 철거한걸로 알고있는데..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남아있는 귀한 자료네요
내기억으로는 83,4년까진 동백쪽이 시내 중심지동아쇼핑 생긴뒤로는 잘 모르겠다 대백으로 상권이 넘어갔는지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엄마가 85년도면 지금의 저의 나이보다 젊으실때였네요. 혹시나 영상에 나오시나 봤지만 못 찾겠네요. 그때 우리 엄마는 어떤 생각하셨나 궁금합니다만 아마도 아들 딸 걱정, 살림 걱정하셨겠지요. 그립고도 아련하네요.
24년전 대구 내고향..
그립다..
저때는 대구가 한창 잘나가던땐가 보네요... 85년인에 저정도면
대구 영상 더없나요...90년대도보고싶네요..
촌은 없음 서울만있음
@@user-uj1xg8fo6z 대한민국엔 서울만 도시고 다른 지역은 촌이냐? 뭘 배운거임
@@user-uj1xg8fo6z 왜케 삐뚤어졌어??
@@user-uj1xg8fo6z 능지 개박살났노 ㅋㅋ
저때 대구 인구 3위 도시에 88올림픽 하기 전이라 서울이랑 지방도 큰 차이 없었을 때였는데
귀한 자료네요, 저시절 동성로 생생히 기억 납니다, 동백, 대백, 그시절로 타임머신 타고 간 기분이네요
국딩때 외갓집 구미가면 이모나 외할머니랑 방문하던 대구...그때로 너무 돌아가고 싶다
그리운 외갓집
지금도 남아 있는 건물이 제법 보이네요.. 대구도 많이 변했군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초등 시절 기억속에 거리와 건물들도 보이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서울 부산 대구가 3대 도시였죠. 광주니 대전이니 전부 열외..
광주는 시내라고 보기엔 너무 작았음 1983년 교회수련회때 광주시내 갔을때 별다른 큰 건물을 본적이 없음
@@user-kr1lv7he2v 광주는 지금도 볼거 없고 인구로 처도 서울 부산은 아직도 3대도시 낄만하지 지금은 대구보단 인천이 3대도시 인듯
ㅋㅋㅋ광주만큼 병신같은 동네도 없음
땅부자 말고는 그지새끼등 뿐임
인천은 서울빨 많이 받았지
@@jeonghokim9031 인천은 서울 위성도시죠. 서울 광역권의 한 부분
아 저 때 삼성어린이 회원인 어린이는 그 이후 17년이 지나서 어른이 되어서야 삼성 우승하는 걸 본답니다.ㅠ.ㅠ
ㅎㅎ 제동생도 삼성 어린이 회원이었어요. 85년도에 . 반갑습니다. 삼성 우승하는거 진짜 많이 기다렸죠 ㅎ
잘 사 셨나봐요~
우리엄마는 돈없다고,,,,
졸랐다가 귀싸대기 왕복
으로 맞았던 기억~
예전에 동성로 초입 한일극장에서 돌아 들어가면 시민소리사라는 전자제품 대리점이 있었는데,
지역방송 광고로도 나와서 거기가 내 기억의 동성로 상징같은 곳이었다.
어릴 때는 정말 화려해 보였는데, 영원할 줄 알았던 그 곳이 내가 자라면서 없어졌고,
중학교 친구들과 한일극장에서 성룡의 쌍룡회를 봤던 순간들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시간 참 빠르다.
시민소리사는 교동전자상가 아닌가요 별이빛나는밤에 방청권. 받으러갔었어요
저때 등록금으로 칠곡 상인 월배 땅을 샀어야했는것을...
왜요? 그땐 논밭이였나요
지금의 대구칠곡은 원래경상북도였다죠. . 땅사놨으면 쩝. . 뭐
50년전 외할아버지 반월당 덕산빌딩 건너편 사셨다가 땅이랑 집팔고 노름으로 날리셨다던데...지금쯤이면...ㅅㅂㅠㅠ;;;;
수성구의 대구은행본점 땅을 저희 할아버지께서 살려고 하셨다가 안 사셨다네요...지금쯤이면 뭐...
저때 상인 월배 성서쪽 땅샀으면 지금 ㄹㅇ 개때부자인데
2:51 오른쪽 위 건물 지금도 있음 ㄷㄷ
수성교에서 반월당 방향 폰골목 진입로 근처
귀한 영상이네요~감사합니다!
내고향 대구 그립... 신천동
장소와 건물들만 봐도 시내 어딘지 알수있네요 내가 87년도 7살이었다는게
실감나네요. 비디오영상 업로드하신분
감사합니다. 잠시 과거로 돌아갔다왔어요 참.. 저때 카메라 줌되면
고가였는데 ㄷ.ㄷ 가격이 엄청나지요 아마
@조르주 멜리에스 아마 현재로 따지면 고급수입차가격에 맞먹는장비로
촬영한것같네요. (억 단위)
고가품인데 추정한 금액입니다
7~8살에 방송국다니는 아빠둔 친구가 말해줘서 집한채 가격된다는건만 알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보다가 젊은시절 부모님 발견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다 ㅠㅠ
그 기분 어떨까??? 그리고 영상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그 부모님들은 어떤 기분일까 ㅠ 세월이 흐른다는게 참
대학 2학년때 대구네요!
대백 맞은편 골목길에 쇠주집에서 추억 많이 남겼습니다~~
남산동 집까지 걸어가면서 도로가 술집은 무조건들어가 친구하고 한잔씩걸치면서 새벽에 귀가 ㅋㅋ
당시 대백옆 술집 유명한게 백곰 학사주점 석사주점 등등 거기서 술먹고 찌짐 많이 붙이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생들 많이 갔죠.
제가 한창 군대생활하고 있던 시기네요. 진짜 그립습니다 저때가. 다시 군대가더라도 저 시절로 갈수만 있다면 가고싶네요. 😢😢
85학번이라 저 골목골목들을 많이도 누비고 다녔는데 .. 친구들 생각 많이 나네요.
님 시조새인듯
00년대랑 비교해도 꽤 달라진걸 느끼는데, 85년이라니 완전 역사를 보는 것 같네요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시민들 옷입은 스타일이 당시 서울보다 더 세련된거같음
섬유산업 전성기였으니 그럴수밖에요
저당시엔 대구가 패션의 메카였습니다
대구 최고의 전성기때 였으니까요.. 섬유 망하면서 대구는 아직까지 침체기죠..
저땐 섬유산업 지금의 반도체같은 위치였죠 섬유산업의 메카였던 대구의부가 서울 부럽지 않았던 시절
구독과좋아요 꾹 눌러보내요ㆍ좋은영상 감사합니다ᆞ
우리 엄마 젊었을때로 돌아가고 싶다
뭉클하네
빨간빌딩 미도백화점 맞지싶다. ㅎㅎ 저기서 '괴기전' 보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캬.................. ㅠㅠ 국민학교 2학년때네.... 남구 봉덕동에 살던 시절...
아... 쏘주가 갑자기 땡긴다.....울컥하네 ㅠㅠ
봉덕국민학교?
연배가 저랑 비슷해 보입니다
봉덕동 진짜 못사는 동네였는데 그때. 전 신천건너 중동 살았네요. 이천동 봉덕동 놀러 많이 다님
3:20 봉덕동이네. 앞산 밑에 미리내맨션, 협성중고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제가국민학교 6학년때네요
영상 더올려주세요
저 거리에 그때의 스물셋...나를 찾아본다 ㅋㅋ
저땐 대백앞,동백앞 이런데서 약속잡고 음악감상실이나 탁구장 교동시장 먹자골목으로 즐겁게 다녔었지~그립다 그 시절!
반월당출신 63년생인데 85년 1월
해병대입대하던 그 시절이네요
고등학생이라 항상 80년대는 부모님 젊은시절 추억할때만 들어봤는데 뭔가 생각보다 더 옛날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나라 발전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시대였을텐데 옛모습과 문명이 함께 겹쳐보이는거 같아요
대구은행본점 ㅎㄷㄷ
대구 옛모습동영상이없어서 아쉬웠는데 너무감사해요..
미성당..ㅎ과거로돌아간듯..
정춘식 당시그동네에는대공분실세곳하고 유신학원교련부적응 무직자들이밥얻어먹으려고싸움질이나하는분들이여기에온적이 있는데 1985 7
서지수 정신병자가 많구나....
남황태진 여기에정신병자가당시에많음?
서지수 님이 정신병자같음!
남황태진 내가왜정신병자야자식넘 나는그시대의암울과강요의시대를예기하는데미친
헐 ㅋㅋㅋ 저때 국민학교 5학년때인데
한일극장인가요? 대구시내에 정말 극장많았는데
만경관 아카데미 아세아? 그때는 시내에 사람들이 버글버글했는데
2023년 조용합니다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함
지금은 주력산업이 없어서 광역시도 gdp 꼴찌가 된 대구... 공항 이전같은 헛짓거리를 할 게 아니고 어떻게든 테크기업 유치해야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국딩때 친구랑 딱 동아쇼핑으로 놀러다닐때네요
대구백화점쪽에서 그리고 갈려면 육교로 가야 하는데 구걸하던 분 항상 계셨구요
마음이 찡해지고 눈물이 날 거 같네요
내 고향...나 2살때 이런 모습이었구나..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 진짜 실감. 벌써 3번이나 변했으니 얼마나 많이 그 모습이 바꼈는지..
SeungMin Lee 당시문재가많았던시대
형님 결혼하셨나요
내 젊은 날을 함께한 장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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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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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장소도,
그때의 사람도...
그때의 젊음도......
귀한자료 잘봤어요~
모든것이 바뀌어 버리는 나라
무언가를 추억하기 위해서는 사진이라도 찍어야 하는 곳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80년대까지만 해도 도시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곳이 서울, 부산, 대구 밖에 없었음
인천, 광주, 대전 정도되는 도시만 가도 시내에서 차타고 조금만 나가면 논밭이 보일 정도
대구는 뺍시다.
80년대 만촌동 일대 효목동일대 전부 미나리밭이었음 도시아냐 그때대구는
저 영상이 80년대구만
임철민 광주녀석 지럴한다
@@user-lt7ds4fn1d 그쪽은 수성구인데 수성구 자체는 그리 개발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거의 강남이랑 비슷한 격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도시계발 이후에 강 건너 지역에 계발을 하였다는 점이 강남이랑 같고 계발이 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도 같습니다.
세상 좋다 진짜ㅋㅋ 태어나기도전에 보고싶은 동네치니까 영상도 나오고 너무좋아~
대전에만 살다가 1988년 한참 데모열기가 후끈할 때
대구라는 곳에 처음 갔는데..평리6동...
도로도 그렇고 건물들도 너무 좋아서 놀랬던 기억이,..ㅎㅎㅎ
분지의 더운 맛도 제대로 느꼈고...
89년도 지금의 애들 엄마와 만나 4년 열애하고 결국 대구에 처갓집이 생긴..나...
벌써 35년전이군...
막과창 뭉터기는 지금도 찾아 가는 최애 음식들임..
저 시절의 그분들..참 그립다..그리워...
이야 대구사람인데 신기하네요 어릴때 보던 동아백화점 보니 신기함
2000년도에 태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저때 엄마아빠가 나처럼 젊었을때 시절의 대구를 한번 가보고싶네요..
대구와라 삼촌이 맛있는거 사줄께
우리 부모님 초등학생 때네
@@beringSea 어릴때 모르는사람 따라가지 말라그랬어요 죄송해요
@@Prelude_Op.23-No.5 이 삼촌이 전과는 너댓개있지만 천성은 착한사람이란다 그러니 안심하고 와라 맛있는거 사줄께
@@beringSea아저씨 재미없어요
귀한 영상이네요
촬영을 잘 하셨는데요
어떤분이 촬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거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So nostalgic!!
대백이 전국 매출 2~3등, 동백이 10손가락에 들던 시절. 저때의 뜨거운 대구는 없어진지 오래
85년이면 아마 처음으로 엄마따라 동성로랑 교동 가봤던 해인듯 너무 별천지여서 어릴때였고 35년전이지만 기억이 생생...그 찌는듯한 더위속에 먹자골목에 앉아서 초장에 송송썰어놓은 소라 찍어먹고 국수먹던 기억이 아직도 남..이영상 잘 찾아보면 나랑 엄마 나올까봐 샅샅이 봤다 ㅎㅎ
제가 초등학교2학년때네요 엄마아버지 따라 대백앞에 지하다방에 따라가서 에이스크래커랑 커피 마시면서 어머니 지인분 선보는자리 갔었는데 아련하네요
다방커피 ~ 맛있지요
귀한 영상이네요! 잘봤습ㄴ다
이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BF101에 FB485... 저 도색부터가 추억이네요.
교동 그립네....동백뒷골목에서 떡뽁이 납작만두 많이 사먹었었는데...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거같네요 82년생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대의 청춘을 보낸 곳...
아련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도대체 몇살이신겁니까 ㅋㅋ
50대시군ㄷㄷ
seo h.u 왜 너네 아빠 얘기 깉아서 찔려?? seo h.u아빠 반백 넘었다~
@@user-sf6nt2kt9w ㅇㅇ 넘었는데?그게 뭐 대수라고 픵시나~
2:43 이거 대구은행 맞나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으니까 저 땐 진짜 높아 보이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