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백화점 풍경은 어땠을까? 친절함과 봉사 정신 물씬 묻어난 신문물의 파라다이스! [그땐그랬지 : 20세기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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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3 тис.

  • @라떼는말이야-p5s
    @라떼는말이야-p5s 2 роки тому +1928

    다들 또박또박 자기 주관 뚜렷하게 말한다. 화법이 지금과 다르게 속이 뻥뚫리는 사이다 같아.

    • @fullmoon0488
      @fullmoon0488 2 роки тому +516

      요즘은 저렇게 딱 잘라 말하면 난독증과 불편러들에게시달려서 안 되죠ㅋㅋ 물탄듯 술탄듯 애매한 표현에 말꼬리 흐리기 화법을 써야 그런 사람들을 차단 가능...

    • @duhayoun6114
      @duhayoun6114 2 роки тому +93

      그때는 댄스도 그랬음. 동작 하나도 절도있게
      춰서 멋있어 보였지.
      요즘처럼 난해한 안무는 없지만 임팩트 하난
      끝내줬지.

    • @대영-e5q
      @대영-e5q 2 роки тому +258

      ㄹㅇ
      ...그랬던거 같아요
      ...했던거 같아요
      같아요충 개극혐

    • @k1491
      @k1491 2 роки тому +127

      @@fullmoon0488 맞아요 발성도 미안한듯이 .어쩔수없단듯이 말하는 목소리에다가
      말투도 그리변한거같아요
      소비당했다 수동형으로 표현

    • @깍물어
      @깍물어 2 роки тому +108

      @@대영-e5q 맞습니다..같아요 보다는 ***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올바른 지적.

  • @람보페라리
    @람보페라리 2 роки тому +1957

    다른건 모르겠고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80,90년대가 최고였지!!!

    • @solee9427
      @solee9427 2 роки тому +73

      그리워라~~^^

    • @GaleRianes
      @GaleRianes 2 роки тому +49

      정답.

    • @김판식-t2f
      @김판식-t2f 2 роки тому +101

      웬지 나도 모르게 설렘이라고 해야 되나 그러나 지금은 그런 느낌이 사라짐

    • @크리스챤띠옹
      @크리스챤띠옹 2 роки тому +63

      그땐 올림픽도 있었고 또 3저 호황이라 돈이 많을때라 기분도 다들 업^^

    • @253끌
      @253끌 2 роки тому +132

      상점에서 틀던 각양각색의 캐롤들고
      분위기 띄어주던 노래를 지금은 저작권때문에 못틀어서
      분위기가 안남

  • @sunshineyoun
    @sunshineyoun Рік тому +231

    어릴때 엄마가 안계셔서 막내고모가
    시집가기전까지 아들처럼 키워줬는데
    막내고모랑 휴일마다 명동에 백화점가서
    옷도사고 맛있는음식도 먹고
    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우리고모 진짜 고마워

    • @원스-j1y
      @원스-j1y 21 день тому

      고모님이 좋은분이시네요 친척이지만 자기자식이 아닌데....ㅠㅠ

  • @히-m6i
    @히-m6i 2 роки тому +104

    저는 90년대생이지만 저시절로 시간을 돌리고싶어요
    저는 태어나지 않았을때지만
    저때는 저희 아빠가 살아계실거라서요
    저시절을 많이 그리워하셨었는데
    다시한번 아빠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서요
    또 아빠 딸로 태어나고싶네요

    • @귀요미-y1k
      @귀요미-y1k 6 місяців тому +8

      90년대생이면 아직 30대인데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핑크공주벌탱이
      @핑크공주벌탱이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난 이런 댓글 볼때마다 가슴을 퍽퍽 치게됨

  • @xx.7833
    @xx.7833 2 роки тому +122

    옛날티비 영상 너무 좋아요 .. 겪어보지 못했던 그 시절 감성을 향수처럼 느낄 수 있어서요

  • @leo-9384
    @leo-9384 2 роки тому +979

    과거는 미화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확실히 90년대 크리스마스는 분위기가 달랐다. 밖에 나가든 집에 있든 붕 띄는 설렘과 기대감이 곳곳에 넘쳐났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해도 너무 감흥이 없어졌어. 아이들 많았던 활기찬 나라가 늙고 병드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으니. 우리나라는 21년부터 절대 인구의 감소가 시작되었고, 3여년 뒤면 65세 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뿐 아니라 이미 연간출생률은 0.7 이하를 전망하는, 전세계적으로 특이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불과 한 세대 전의 인구증가, 경제력 상승,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찼던 그 때의 기운이 없어 슬프다.

    • @채가-f8m
      @채가-f8m 2 роки тому +128

      먹고살기힘들어서 그래요.
      이토요일새벽4시에 공장2교대
      출근하려고 컵라면 먹으면서 글쓰는
      저처럼요

    • @백승훈-e9b
      @백승훈-e9b 2 роки тому +33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커서 그럴지도요.

    • @darkdeadwalker7857
      @darkdeadwalker7857 2 роки тому +46

      시대의 발전이죠~ 그시절에는 동네에 돌아 댕기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이들이 동네에서 어름땡,
      숨박꼬지 놀았던 시절~ 근데 인터넷의 발달로 밖에서 안 놀고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죠~
      울 동네도 젊었을때 까지만 해도 동네에 아이들이 많았고, 계천에서 수영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동네에 아이들 찾아보기 힘듬~ PC방에 그 많던 훈수 두는 초딩들도 다 사라짐~
      젊었을때 친구랑 만나면 쇼핑하고 PC방, 노래방 갔는데, 나이 드니깐 PC방에서 게임 하는것도
      이상하고 워낙에 게임 세대 차이가 있어서 지금 시대에 PC방에서 스타크레프트, 워크레프트 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나마 친구랑 만나면 고정적으로 노래방, 사우나 입니다!
      그리고 그시절에는 펌프가 유행이여서 오락실도 가고 펌프 뛰었는데 나이 드니깐 39살에 오래간만에
      오락실 가서 펌프 좀 뛰었더니만 예전만 못하더라고요~ 젊었을때 쉽게 깨던게 이젠 반만 해도 숨 헐떡거림~
      그래도 내 시절에 평타치 정도 실력이였는데 지금 하니깐 구경꾼들이 모두 우와~ 우와~
      당연히 젊고 어린 애들~ 젊었을때는 그런 구경꾼들 보는 맛에 펌프 했는데 지금은 구경꾼들이 봐도 별 감흥도
      없고 그냥 쪽팔림~
      그리고 어렸을때나 젊었을때는 어딜 가도 신선하고 자연과 대화할 정도로 환상적이고 낙엽이 떨어지는거만
      봐도 신기하고 환상의 꿈나라에 흠뻑 빠졌는데 나이 드니깐 그런 기분이 안나죠, 물론 지금 나이 들면서도
      그런 신선함과 환상을 만끽할려고 옛날 시장이나 서울, 경기도권 시골 지역에 갑니다~
      한강 따라 남양주쪽으로만 가도 옛날 분위기 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는 어딜 가도 종소리가 들리면서 헌금하라는 자선단체가 즐비 했지만 지금은 워낙에
      인터넷 발달로 그런 돗자리 깔고 영업하는 헌금이 이젠 인터넷 이체로 이뤄지니~ 그런 분위기도 사라졌죠~
      그리고 제일 결정적인건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향상된다고 봐야죠~ 예전에는 어린 아이들이 동네에서
      어름땡 하고 놀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컴터 게임하면서 우주를 지배하고 지구를 침략하고
      예전에 중고딩때는 오락실에서 철권, 킹오브파이터 놀고 펌프 했는데 지금은 인터넷 검색해서 오락실게임
      다~ 다운로드 되고, 예전에는 중고딩도 사랑 고백할때 편지 썼지만 지금은 그딴 설례임 따위 없음!
      그냥 니가 맘에 들어! 부모님 다 여행 가셨는데~ 우리집에 라면 먹고 갈래?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검색만으로 찾고 싶은걸 다 찾을수 있고, 예전에는 맘에 드는 일자리 찾기 힘들어
      아무 일자리 구해서 악착같이 일했지만 요즘 시대에는 맘에 드는 일자리만 찾고 일하면서 내키지 않으면
      바로 때려치고 또 다른 일자리 찾고, 또 하다 못해 단기간으로 큰돈 벌고 싶으면 딸배 몇개월만 해도
      일반 직장인 연봉 정도 벌수 있음~
      옛날 아이 : 아빠~ 나 장난감 사줘!
      지금 아이 : 아빠~ 나 발레시아 신발 사줘!
      옛날 아이 :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페스, 미찌고랜드 신고 입고 학교만 가도 먹어줬음~
      지금 아이 : 무조건 한정판 신발! 한정판 가방!
      아들아~ 산타 할아버지 한테 무슨 선물 받고 싶어?
      옛날 아이 : 게임기, 연필깍이, 목돌이, 장갑......
      아들아~ 산타 할아버지 한테 무슨 선물 받고 싶어?
      지금 아이 : 누굴 호구로 아나~
      옛날 아이 : 사고 싶은거 살려고 몇달치 용돈 모아서 겨우 사는데......
      지금 아이 : 딸배 알바 몇일만 뛰어도 사고 싶은거 다 살수 있음~

    • @vince01lp
      @vince01lp 2 роки тому +41

      그때는 몰랐지 97년 외환위기 IMF로 조금씩 가고 있었음을. 정부서 다 숨기고나서 후에 터지고나니 그때는 국민들 과소비 이 지 ㄹ ㅏ ㄹ 하면서 금 뜯어냈지.

    • @estatereal7073
      @estatereal7073 2 роки тому +56

      강남에 땅사둔 사람들이랑 삼성 및 대기업만 축재하고
      일반인 삶은 달라진게 없죠
      최저시급으로 과자 4봉지 사면 끝
      ㅋㅋㅋㅋㅋㅋ 과거보다 실질소득은 반토막이상 남
      지하철 깔고 초고속 통신 핸드폰 쓴다고 삶의질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빽빽한 돼지우리마냥 낑겨서 출근하고 스트레스로 헛돈 쓰다가 무제한 데이터로 유튜브만 보다 돌아가시는거
      더이상 윗놈들한테 이용당하지 말고 탈피하십시요
      소비를 줄이고 시간을 소중히 쓰세요

  • @ssuk1771
    @ssuk1771 2 роки тому +608

    아휴....
    롯데백화점에서 근무했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50살 넘은 아줌마가 되었네요
    노래도 다 그시절 노래..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2 роки тому +5

      그땐 지금보다 待遇가 좋았나봄?...lol

    • @추억보정-c7c
      @추억보정-c7c 2 роки тому +39

      맞아요 저때가 살기좋앗어요

    • @봄날은온다-c2z
      @봄날은온다-c2z 2 роки тому +63

      @@추억보정-c7c 진짜 그리 생각하시나요?
      에어컨 스마트 폰 없이 생활가능?
      추억이란 원래 이쁜상자에 보관되는거지요
      저 때가 그리운게 아니라
      저 때의 젊음이 그리운 것이지요

    • @love7080s
      @love7080s 2 роки тому +36

      80년대만 해도 롯데백화점(소공점)이 거의 독보적이었죠..
      들어가면 버터냄새가 아주 많이 났어요..😁

    • @stellalee7774
      @stellalee7774 2 роки тому +44

      직원분들 죄다 미스코리아같이 예뻐요 ㅎㅎ

  • @달이공주-j1t
    @달이공주-j1t 2 роки тому +192

    그립.... 엄마랑 손붙잡고 백화점 가던 시절... 너무 비싸서 마음껏 사진 못했지만 구경하는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

  • @user-fcz16hs3s
    @user-fcz16hs3s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9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가 진짜 크리스마스 나고 좋았는데..길거리에 울리는 캐롤이며 화려한 불빛...그립다

  • @ciousPre-q1g
    @ciousPre-q1g 2 роки тому +129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되면 저땐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온 세상이 거리마다 캐롤이고.... 분위기 자체가 뭔가 초콜릿으로 꽉 찬 느낌이 났었지

    • @yhjang2804
      @yhjang2804 Рік тому +13

      케롤이 경기부양에
      엄청난 역활을 햇죠 그당시 케롤없는 백화점영업은 상상도
      못하는 시절이엇죠 케렬을 자유롭게 들을수있는 시절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겟습니다.

    • @화이트모비딕
      @화이트모비딕 Рік тому +3

      그립네요. 요즘은 크리스마스래도 분위기 적막한데

  • @이대운-z6u
    @이대운-z6u 2 роки тому +325

    백화점 셔틀버스도 잊을수없지 당시에는 자가용,택시 필요없었고 집앞에서 내릴수있었다는게 장점이었지 서비스도 공항리무진 수준이었고(짐내려주었음)

    • @ii-lr5mn
      @ii-lr5mn 2 роки тому +8

      우와 완전 좋은대 왜 사라졌을까요

    • @이대운-z6u
      @이대운-z6u 2 роки тому +48

      @@ii-lr5mn 당시 시내버스업체들의 반발로인해 정부에서 불법으로규정하면서 그렇게됐다고합니다

    • @wannabe0740
      @wannabe0740 2 роки тому +20

      그나마 압구정현대 셔틀 하나 살아남음 ㅋㅋㅋㅋ

    • @이대운-z6u
      @이대운-z6u 2 роки тому +12

      추가로 백화점셔틀 없어질때쯤에 목동 행복한세상 셔틀버스가 있었는데 그 버스들이 전부 문화센터 셔틀버스로 바뀌었는데 1년가량 백화점이용객들이랑 특히 학생들이 대량으로 낚인적도 있었습니다 (이건 본인이 직접경험)
      당시 모르고 버스이용했다가 문화센터 영재도아닌데 왜 타냐고 혼나고 대망신 당한게 아직도 기억이 새록하네요 ㅎ

    • @long16535
      @long16535 2 роки тому +4

      백화점 셔틀버스도 잇엇믄데

  • @아저씨-r6c
    @아저씨-r6c 2 роки тому +296

    크으 저 때 크리스마스가 진짜 크리스마스였지
    설레고 재밌고 하루종일 씐나고~

    • @otter_1120
      @otter_1120 2 роки тому +39

      진짜 그런거 같아요
      조금은 순수했고요^^
      요즘 클스마스는...
      재미가 없어용ㅠㅠ

    • @임자유도시인
      @임자유도시인 2 роки тому +33

      무엇보다도 음악 저작귄이 생겨서 길거리에 캐롤송이 울려퍼지는 일이 없어졌죠.

    • @ppichukim921
      @ppichukim921 2 роки тому +20

      길바닥에만 나가도 막 캐럴에 들뜨고 그랬는데ㅎㅎ

    • @야누스야누스
      @야누스야누스 2 роки тому +5

      35년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성남 종합 시장거리는 로데오거리라서 주차장이었지요 교통경찰이 나올 정도 였으니깐요 그때의 추억이 어제일 같은데 35년이 지났네요 그때가 낭만적이고 좋았어요.

    • @아저씨-r6c
      @아저씨-r6c 2 роки тому +2

      @@야누스야누스 크으!~ 추억돋아요!

  • @kwonth1114
    @kwonth1114 2 роки тому +54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그리운 서울 토박이 억양들이 귀에 들어오네요. 잘 봤어요 ㅎㅎ

  • @noname-zz5tq
    @noname-zz5tq 2 роки тому +80

    저도 나이드니 어린 시절 계속 떠올리게 되네요 지금보다야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확실히 좀 더 활기차고 모든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부모님이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가주시기도 했고, 그리고 그땐 모두가 바닥부터 시작해서 근로소득만으로 열심히 산다고 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없었고 비교가 없어서 상대적 박탈감도 없이 부모님들끼리 다 너무 잘 지내구 그랬던거 같아요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세금을 얼마쓰던 여기저기 카드 남발에 페이며 지역화폐 뿌리니까 지금이 나아보이는거지.. 지금보다 구식이지만 엄청 힘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sns로 상대적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다는거

  • @EunWoo_Piano
    @EunWoo_Piano 2 роки тому +164

    흐어엉...ㅠㅠ 분명히 지금이 훨씬 더 살기 좋은 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옛날 영상들 보면 왜 마음 한켠이 아리고 슬프냐 흑흑....ㅠㅠㅠㅠ

    • @아모르겠다-y8g
      @아모르겠다-y8g 2 роки тому +6

      빛나는 면이 있다면 언제나 흑백면도 있기 마련이죠..

    • @aiaiauauusx
      @aiaiauauusx 2 роки тому +1

      지금이 살기 좋은가?

    • @gabriella7758
      @gabriella7758 2 роки тому +9

      지금이 선택지는 더 많아졌지만 희망은 없는 느낌이죠 ㅜㅜ

    • @biterlames3220
      @biterlames3220 2 роки тому +4

      @@Korea-k6w 미개한 저때보다 지금이 더 살기 좋은게 사실. 50~60년대 태어난 사람들은 교양의 교 자도 모르던 저 시절

    • @biterlames3220
      @biterlames3220 2 роки тому

      @@Korea-k6w 시민의식 개판임 저때. 중국 보다 미개한 시절

  • @rilke1117
    @rilke1117 2 роки тому +646

    저때가 그립다...뭔가 사회전체가 원기왕성하던...
    어른들도 젊었고 나도 어렸고..

    • @thnits8114
      @thnits8114 2 роки тому +7

      나는 지금 젊은뎅

    • @표류중
      @표류중 2 роки тому +23

      @@thnits8114 ...나이 처묵여줘?

    • @user-nm5po7lv5x
      @user-nm5po7lv5x 2 роки тому +32

      그냥 청춘이 그리운거아닌가

    • @배물고
      @배물고 2 роки тому

      서비스 감정노동이 어쩌니 성상품화니 어쩌니해서 90년대말~2000년대 초반 기점으로 다사라져버림. 일자리도 없어져버렸고. 일본은 아직까지 저런일자리 겁나많음. 장점을 살릴생각은 안하고 꼬투리잡아서 전통없애버리는 나라 조선 ㅇㅇ 장인정신이 생길수가 없음 이나라는 ㅇㅇ

    • @배물고
      @배물고 2 роки тому +36

      사회가 그냥 활기가없음. ㅈㄴ 한정적이고 할것도

  • @Grace-hv9cl
    @Grace-hv9cl 2 роки тому +406

    활기넘치던 저 시절이 그립다.
    동네 골목골목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어디를가나 사람들이 북적이던 저시절

    • @duhayoun6114
      @duhayoun6114 2 роки тому

      나만의 느낌인줄 알았는데 팩트였음..
      오십년전 🍎 🍏 한개가 지금의 사과 여섯개
      이상의 영양분이었다고 함.
      유전학 남용과 토양 오염으로 인한.. ㅠ
      그럼에도 이세기 청년들은 디지털이면 무조건
      신봉하려 하니.. ㅉㅉ
      지구온난화의 일등공신이 그토록 밝히는 에
      어컨인 것을..

    • @이세영-p8g
      @이세영-p8g 2 роки тому +16

      저도 그 골목 친구들이 많이 그리워요 어찌 사는지

    • @skid631
      @skid631 2 роки тому +7

      봉고차량에 납치하는 인신매매 많던 그 시절

    • @asdwlgns
      @asdwlgns 2 роки тому +3

      인정합니다 언제부턴가 밤은 그렇타치고 낮조차 애들이 안보임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12

      @@skid631 과거는 미화된다고
      옛날에도 범죄 많았고 좀도둑 깡패 양아치 부랑자가 들끓던 시절...뒷골목 걷다가 삥 뜯긴 사람들 많았어요.,건장한 청년도 타지 여행갔다가 현지 건달들에게 털리던 시절

  • @Sniper7426
    @Sniper7426 2 роки тому +108

    80~90년대 말투 진짜 너무 좋음.

    • @ilidlleisill
      @ilidlleisill 3 дні тому

      말 똑바로 안하면 쳐맞던 시절이라 ㅋㅋㅋㅋ

  • @AIGOAIGU
    @AIGOAIGU Рік тому +149

    진짜 나도 90년대생이라 직접 저때를 경험했다고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영상만봐도 지금과다른 활력과 로망이라는게 느껴짐..지금 백화점이야 굳이? 이런 느낌이 강하지만 여전히 설레는곳임에 변함은 없는듯

    • @정민구-q7g
      @정민구-q7g Рік тому +14

      나라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전성기속에 살고있으니까요. 자본에 여유가 있어지면 자신잇어보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같아요.

    • @dongdakr6916
      @dongdakr6916 Рік тому +7

      전 끝물에 태어나서 보지도 못한게 한임

  • @민경준-p1e
    @민경준-p1e 2 роки тому +127

    자리 하나하나 함께 교육하는 시스템이 지금의 모습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 단순일이라도 교육이들어가면서 직원들과 같이 단합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Рік тому +4

      저때는 일본 백화점에서 시스템을 많이 가져왔었죠 특히 당시 롯데는 지금보다 10배는 더 친절했었죠 ㅎㅎ

  • @아프리카청춘이다-v8v
    @아프리카청춘이다-v8v 2 роки тому +141

    거진 40년전인데.. 저기 나오는 종업원분들 지금 60대일듯.. 활기넘치고 좋았던 시절.. 오히려 지금 팍팍한 세상보다 더 활기넘치고 행복해보인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전이 좋은것만은 아닌듯

    • @PeterBuffett679
      @PeterBuffett679 2 роки тому +4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보고, 댓글달고 계시면서 하실말씀은......

    •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Рік тому +7

      ㄴ 저말뜻이 어떻게 그런식으로 삐뚤어지는건지??

    • @magicwizcat
      @magicwizca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전 때문에 이렇게 된것은 아니고... 기술이 발전하지만 정신과 도덕이 쇠락해서 생기는 문제인거죠

    • @롱기누스의창-v7d
      @롱기누스의창-v7d 3 місяці тому

      그래도 저떄에 삐삐라는 신문물이 있어
      그렇게만은 불편하지않았던듯,,
      80년대 중반 소공동 외국계회사에 입사하니
      빠빠를 주길래 세상에 이렇것도 있나싶었음

  • @bong-goo
    @bong-goo 2 роки тому +136

    90년도에 롯데월드 감 오픈시간에 저렇게 옷 예쁘게 입고 마치대열로 연주해 주던 언니오빠들도 있었고, 엘베 잡아주던 엘베언니도 기억나고.. 그땐 무엇이든 다 새로 생기던 시절이라 사람들이 훨씬 꿈을 꾸고 살았던 것 같네요.. 그것이 실제이든 아니든..

  • @seohw88
    @seohw88 2 роки тому +120

    정겨워보이네요 지금은 사는게 너무 정떨어져요

  • @cuteecho
    @cuteecho Рік тому +25

    고객에게 철저한 친절함이 묻어나는 저때의 백화점이 그립네요❤❤❤

  • @달아인-r8j
    @달아인-r8j Рік тому +173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백화점을 이리저리 돌아다닌게 참 기억에 남네요... 모든게 반짝거려서 신기했고 좋은 향수 냄새와 맛있는 음식 냄새 맡는 걸 참 좋아했었어요...ㅎㅎ

    • @참참참-y5l
      @참참참-y5l Рік тому

      @user-cf4en5gw5k아니ㅋㅋㅋ쿠ㅜㅠ

    • @프리덤-l6r
      @프리덤-l6r Рік тому +2

      부모님과 그시절 백화점 갔으면 금수저지요

    • @swagpanda5
      @swagpanda5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cf4en5gw5k 어이쿠 ㅋㅋㅋ

  • @Luna-yh2rl
    @Luna-yh2rl 2 роки тому +68

    말투억양등은 지금과는 다르지만
    진짜 발음이 또박또박
    잘들리네여^^

  • @김정곤-m7u
    @김정곤-m7u 2 роки тому +89

    코로나가 없던 시대 정말 그립네여
    저 시대에 저도 백화점근무를 했었는데
    친절교육이 너무 지겹고 하기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리움이네여
    저렇게 북적여도 마스크쓰지않느
    저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 @lighting-keeper
    @lighting-keeper 2 роки тому +710

    국민학교 졸업하고 어머님 손잡고 화신백화점가서 교복사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넘게 흘렀네요... 그립습니다. 그 시절과 돌아가신 어머님이..

    • @Yes-q3e
      @Yes-q3e 2 роки тому +31

      와... 부자이셨군요

    • @일동반장
      @일동반장 2 роки тому +10

      40년 전이라…그럼 그당시 마지막 교복 세대?

    • @오드리햇밤09
      @오드리햇밤09 2 роки тому

      화신백화점 일제때 친일파가 세운 백화점.
      태평양전쟁 자금도 대고 나중에 독립하고 반민특위에서 제일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화신백화점 사장이였죠.
      반민특위로 잡힌 친일파중 단한명도 사형받은 적없죠.
      잡힌 친일파중 화신백화점 사장은 그나마 센 법정형 받았지만.
      그것마저도 ... 흐지부지됨..
      화신하면 친일파와 일제시대만 기억하는 젊은 사람과 다르게 나이든 사람에겐 추억의 장소가 되는군요 .

    • @롱기누스의창-v7d
      @롱기누스의창-v7d 2 роки тому +11

      교복을 사입어요?
      맞춰입지않나요?,, 중학교, 고등학교 교복과 교련복
      매년 양복점에서 맞춰입었는데,,,
      교복도 파는것이 있었나보군요... 45년전이지만..

    • @김덕희-k3m
      @김덕희-k3m 2 роки тому +2

      ​@@롱기누스의창-v7d 거의 맞춰입어죠

  • @스티봉
    @스티봉 Рік тому +56

    딴건모르겟고 백화점 일하는 안내양들 미모가 장난이 아니네

  • @벨에포크-q4p
    @벨에포크-q4p Рік тому +17

    반가운 서울사투리. 초롱초롱한 눈빛. 그 때가 좋았네요.

  • @marker0370
    @marker0370 2 роки тому +466

    백화점의 역사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시민들 인터뷰도 참 잘하네요^^

    • @KoreanMonkey-IQ.60-80
      @KoreanMonkey-IQ.60-80 Рік тому +1

      1931년도면 일제가 만들어준거네요

    • @zkkwl1562
      @zkkwl1562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때 백화점이면 상류층 전유물이여서 그런걸수도....

  • @kttpark6186
    @kttpark6186 2 роки тому +156

    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 한참 우리나라가 성장하던 시기의 영상들 이네요..제 나이대로 따지면 아마 부모님들이 20대후반 30대초반이던 시절이네요 이렇게 보니 꼬맹이때 기억도 나고 참 좋습니다

  • @loveyourself4593
    @loveyourself4593 2 роки тому +237

    내가 20대였을때 그러니까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초중반까지 백화점 엄청 다니면서 세일기간마다 찾아가서 대박템 건지고 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한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어쩜 이리도 옛날옛적 같은 느낌이 나는걸까..? 아나운서 말투들도 다 북한사투리처럼 들리고..ㅋㅋㅋㅋ 참 신기하다.. 내가 존재하던 그 시기에 느끼지 못했던 이 이질감은 모지??..

    • @ace3247
      @ace3247 2 роки тому +3

      저도요,ㅋㅋ

    • @Louisvuitton100
      @Louisvuitton100 2 роки тому +1

      지금은 몇살이신가요?

    •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 2 роки тому +17

      저때 저 말투가 진짜 서울말입니다.
      좋은 말로 지금 많이 섞였죠..

    • @코걸이-n5w
      @코걸이-n5w 2 роки тому +2

      아재요 쉰내납니더

    • @loveyourself4593
      @loveyourself4593 2 роки тому +2

      @@sovereigntylux 저도 들은 얘기인데 그렇다더군요.. ^^

  • @박진규-j2h
    @박진규-j2h Рік тому +16

    40년전 저희 할머니가 저곳에서 근무하셨는데 할머니 월급날 항상 과자선물 사오신 추억이 있네요

  • @milkyblue100
    @milkyblue100 Рік тому +11

    다들 말도 참 예쁘게 하네요. 옛날 서울말씨.. 지방 분들이 많이 올라와서 전국 사투리가 섞이다 보니 말투가 달라진 게 아닐까요? ㅋㅋ 근데 또 나중 되면 지금 말투가 그립다고 할지도?

  • @중앙정보부장
    @중앙정보부장 2 роки тому +206

    참 좋은 시절이다!

    • @바닐-n1q
      @바닐-n1q 2 роки тому +16

      코로나 없던 시절이죠 ..

    • @박지현-n1k2g
      @박지현-n1k2g 2 роки тому +18

      단군이래 최대 호황기

    • @eunyoungyoo2075
      @eunyoungyoo2075 2 роки тому +14

      호황이었죠 지금은 옷도 질이 안좋지만 그땐 백화점 가서 고급옷을 철철마다 서민들이 샀어요 지금이 더 가난하죠

  • @seavanmin
    @seavanmin 2 роки тому +69

    80년대에 (형식적으로) 친절한 곳은 백화점 밖에 없었음. 어딜가나 사람들은 꽤 불친절했음. 한참후에 패밀리 레스토랑, 2천년대 들어와서 은행, 2010년대 관공서 등도 친절해 지기 시작했음.

    • @Johyeongjin
      @Johyeongjin 2 роки тому +23

      맞습니다. 특히 관공서는 한번 가려면 각오 단단히 가고 가야 했죠.

    • @뚠뚠한고냥이
      @뚠뚠한고냥이 2 роки тому +16

      관공서 지금도 불친절해요

    • @mhlee8381
      @mhlee8381 Рік тому +1

      신한은행이cs라는걸 만들어내서 은행원삶 힘들어졌지

  • @siro_kuzira
    @siro_kuzira 2 роки тому +51

    저당시의 경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게되었구요, 서울사투리는 보존을 해야되겠구나 생각했거든요. 서울사투리를 쓰면 사람이 기품이 있어보이구요 뭔가 기분이 좋커등요.

    • @nabiman
      @nabiman 2 роки тому +5

      그때는 경제성장율 7%~8% 였고 요즘은 2%~3% 니까 차이가 있지요

    • @siro_kuzira
      @siro_kuzira 2 роки тому +4

      @@nabiman 경제성장률로 설명하기 힘든 90년대 초반의 감성이 그대로 볼수있구요, 오랜만에 서울사투리 들으니까 그당시 유행하던 홍콩할매귀신 최불암 시리즈, 토토즐등이 아른아른거려서 더 좋았던거 같애요

  • @얍삐-p8c
    @얍삐-p8c 9 місяців тому +44

    영상 초반 엘리베이터 누님 진짜 미인이시다 ㅋㅋ지금은 할머니되어 손자 손녀 보고 계시겠지?

    • @shounin4078
      @shounin4078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정도 미모면 지금도 할 수 있을 듯

    • @eidnekk-m7q
      @eidnekk-m7q 3 місяці тому +1

      @@shounin4078ㅋㅋ 그저

    • @changsupchon6644
      @changsupchon6644 3 місяці тому +2

      88년에 만18~20살 정도라서 지금 만 54~56정도 할머니 안됐을 가능성이 더 높네요

    • @shounin4078
      @shounin4078 3 місяці тому +1

      @@changsupchon6644 40대에도 할머니 되는 세상에 50대 후반이면 할머니 가능성 있죠

    • @김규은-d9l
      @김규은-d9l 3 місяці тому

      ㄹㅇ 무슨 일본 80년대 아이돌처럼생김

  • @monami-g5n
    @monami-g5n 2 роки тому +62

    3:48 아..돌아가신 우리엄마랑 너무 똑같으시다..순간 엄마인줄 알았네요
    어릴적 세일코너 그 많은 사람들 인파속에서도 엄마는 단번에 알아봤는데 찰나에 지나가는 영상이라도
    30년전 엄마의 모습은 지금 봐도 단번에 알아볼수 있을꺼같습니다.
    저 어머님의 파마머리 하며 입고있는 파카 옆모습까지 우리엄마 닮으셔서 너무 놀랬네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멈춰있는 그 시간의 엄마모습은 평생 각인되어 비슷한 사람만봐도
    가슴이 아리고 그립습니다. 나에게 모든걸 주고 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 @성이름-i3x2g
      @성이름-i3x2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있을때잘하지ㅉ

    • @semyungkim155
      @semyungkim155 3 місяці тому +1

      ​@@성이름-i3x2g 너보고 하는말이지 ㅋ ㅋ ㅋ

  • @7D3M2N
    @7D3M2N 2 роки тому +159

    경기가 좋으니 백화점도 줄줄히 오픈하고....언제 또 저런 전성기가 오려나

    • @verdandi8901
      @verdandi8901 2 роки тому +9

      이제 두번 다시는 저런 시기는 없음.

    • @이기찬-s6z
      @이기찬-s6z Рік тому

      지금은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 드는시기... 젊은 사람보다 늙은 사람이 많기때문에...이게 다 국개의원넘들 때문이지

    • @user-rc5md3zi8o
      @user-rc5md3zi8o Рік тому +15

      경기도 경기지만 온라인으로 싹 다 바뀌니 경기좋아져도 절대 저러진 않죠

    •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Рік тому +1

      있을수는 있음. 핵융합 상용되는거. 근데 진짜 현생에 그런 걸 볼수나 있을런지

  • @꿀벌지키기운동
    @꿀벌지키기운동 2 роки тому +364

    태어나기도 전인데 저 때의 감성이 느껴져서 신기해... 크리스마스랑 연말 분위기는
    지금이랑 다르게 북적거리고 다들 한껏 들뜬 모습이 보여서 부럽네 😊

    • @steaksauce9873
      @steaksauce9873 2 роки тому +9

      우리 20대는 진짜 저주받은 세대인듯 ㅠㅠ

    • @꽃봉오리-x7n
      @꽃봉오리-x7n 2 роки тому +21

      딱 저때 초등생이였는데 가난했어도 저 시절이 정말 그리울정도로 좋았어요 감성이 철철 넘치던 시대였죠...ㅜㅜ

    • @미소-s8i
      @미소-s8i 2 роки тому +15

      요새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도아니여요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IMF가 한국인들의 삶을 다 파탄시켰지

    • @無かった事に
      @無かった事に 2 роки тому +12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던 시대니까 뭐든 오프라인으로 해결하던 시절이었다고 보면 됨.

  • @emilyyou8488
    @emilyyou8488 2 роки тому +94

    저때는 백화점 자체는 볼것도 없는데 그냥 사람구경임. 어딜가나 북적북적 활기찬 느낌 받는 기분으로 나가는 것이였지

  • @Hi_RETRO
    @Hi_RETRO 2 роки тому +9

    보통 때는 그냥....흐뭇하게 웃으면서 봤던 옛날 TV.... 오늘은 눈물이 ....한방울 뚝 떨어졌다. ... 너무 너무 그립다....ㅠㅜ.

  • @ysr1916
    @ysr1916 Рік тому +20

    연말분위기 80-90년대 진짜 분위기가 지금보다 훨씬 좋았음.

  • @taijicome2013
    @taijicome2013 2 роки тому +49

    어떤 의미에서는 대한민국 리즈시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고도 성장기 그리고 낮은 평균 연령.. 지금처럼 편리함은 없지만 국민 평균 만족지수는 역대급이었을지도..

  • @ch.s1395
    @ch.s1395 2 роки тому +49

    살기는 지금이 좋지. 백화점에 안가고 동네 마트만 가더라도 있을거 다 있고. 근데 저 당시 백화점에 갔을 때 느낌이랑 지금 갈때의 느낌이랑은 뭔가 다름. 표현으로 묘사할 수 없는 뭔가 다른게 있음.

    • @duhayoun6114
      @duhayoun6114 2 роки тому +1

      행복함보단 편리함을 쫒아 추구하는 이나라
      인간들이 불만스럽다.

    • @vitaki2585
      @vitaki2585 2 роки тому +1

      @@duhayoun6114 이젠 갖춘게 많으니 편리한게 행복한거죠

  • @hanjungkim6404
    @hanjungkim6404 2 роки тому +56

    안내양 진짜 예뻤지. 유치원도 안가던 꼬꼬마 시절에 나도 엘리베이터 언니들처럼 예쁘고 싶었는데… 벌써 자식이 둘 ㅠㅠ

    • @hsteve5402
      @hsteve540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땐 엉덩이도좀 슬쩍 만져주고 그런시대였는데. 그때 태어나는게 부럽다.

    • @젤리뽀-i1r
      @젤리뽀-i1r 6 місяців тому +5

      @@hsteve5402 잘못된 걸 모르고 그립다하는 수준 에혀

    • @에야에야애양
      @에야에야애양 5 місяців тому +1

      ​@@hsteve5402우웩

    • @semyungkim155
      @semyungkim155 3 місяці тому

      ​@@hsteve5402에라이 자슥아

  • @danielkim8470
    @danielkim8470 2 роки тому +135

    IMF오기 전 90년대 중반 어릴 때 백화점 승강기 타면 꼭 안내양분들이 있었었죠. 그 시절 백화점, 특히 연말에는 지금과는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달랐어요. 지금은 심지어 헤롯이니 라파예트니 카데베니 하는 외국의 유명 백화점을 가봐도 과거만큼의 감흥이 안 드는 게 사실입니다.

    • @뭉탱교-m2x
      @뭉탱교-m2x 2 роки тому +2

      최저시급

    • @Seoulite2
      @Seoulite2 Рік тому

      유럽 백화점 이름들을 잘 아시네요~ 카데베를 여기 들을 줄이야..ㅎㅎ

    • @danielkim8470
      @danielkim8470 Рік тому

      @@Seoulite2 유럽에 삽니다 ㅎ 그래서 미국 백화점은 못 가봤네요.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ntdc2293대만이나 한국 거리를 보고 일본에 가면 다른 나라라고 생각이 안 들음

  • @아모르겠다-y8g
    @아모르겠다-y8g 2 роки тому +59

    21세기에 태어난 사람이지만
    이렇게 보면 8090시절의 분위기가 궁금하고 느껴보고 싶네요….

  • @울냥이-s1z
    @울냥이-s1z 2 роки тому +56

    엘레베이터걸 너무 이쁘시네요. 어릴때 화신백화점 지나가다가 보고 그안에서 물건 사는사람들이 왜이리 부러웠는지

    • @호이-c1y
      @호이-c1y 2 роки тому +6

      상콤함

    • @myway8872
      @myway8872 2 роки тому +8

      @@호이-c1y 진짜 이쁘시긴하네여 지금은 근데 자그마치 연세가 60살 넘으셨을듯

  • @못난이핫도그
    @못난이핫도그 2 роки тому +89

    나는 왜 저때 태어난게 아닌데 저때가 그리운걸까......8090특유의 분위기 부러워보여요😭😭😭

    • @yoonsukyeol10bird
      @yoonsukyeol10bird 2 роки тому +18

      당시 살아보면 지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고 싶을껄
      국민 의식수준이 지금 중국정도였음

    • @케이트린지
      @케이트린지 2 роки тому

      더럽게 오바하는 저지능자 일 수록 그런다는데 ㅇㅇ

    • @구라-z7p
      @구라-z7p 2 роки тому +13

      육성회비 못내서 싸다구 맞아봐야 알지ㅋ

    • @leeja1294
      @leeja1294 2 роки тому +6

      저때 군부조리 당해봐야 정신차리겠네

    • @masterbationism
      @masterbationism 2 роки тому +4

      좋은점만 모아 놨으닌깐

  • @Coffee-ow5jj
    @Coffee-ow5jj 2 роки тому +10

    5:51 여성 직원분 말씀 정말 잘 하신다 ^^ 목소리도, 발성도, 내용도 똑부러지시네요!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사실지..이 영상은 보셨을지!

  • @Praise-the-LORD002
    @Praise-the-LORD002 Рік тому +229

    80년대생인데 진짜 90년대가 제일 행복했어요.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ㅜㅜ 진짜 울컥합니다.

    • @Damitro4
      @Damitro4 Рік тому +18

      70년대생인데 80년대가 제일 행복했어요

    • @kor_1
      @kor_1 Рік тому +24

      20년대생인데 30년대가 제일 행복했어요

    • @묘법연화경-w8h
      @묘법연화경-w8h Рік тому +17

      90년대 imf 만 아니엿으면 제일 좋았습니다

    • @jygood4940
      @jygood4940 Рік тому +11

      그거 님 젊을때로 가고싶은거 ㅋ

    • @leehan5398
      @leehan5398 Рік тому +6

      00년생입니다.. 경제성장기에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부럽습니다..

  • @유니콘-z5w
    @유니콘-z5w Рік тому +5

    1988년 국민학생시절 분위기가 너무좋았어요 그리워요 ㅠㅠ
    05:11 안내원 예쁘네요 ❤

  • @eugenejames4140
    @eugenejames4140 2 роки тому +120

    가난했던 어린시절 백화점은 항상 꿈같은 느낌. 옥상 놀이공간에서 한번 놀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끝내 못가봤네. ㅎㅎ

  • @shinelee4467
    @shinelee4467 2 роки тому +47

    강한자들만 살아남는 세상답게 다들 당당하고 혈기왕성해 보이네요 ㄷㄷ
    그리고 호돌이는 국뽕이 아니라 레알 역대급 마스코트 같다.

  • @win-xr8jk
    @win-xr8jk 2 роки тому +46

    아니 저시절엔 사람들이 왜이렇게 목소리도 좋고 딕션도 좋고 또박또박 말을 잘하냐 ㅋㅋㅋㅋ

    • @jamisont1
      @jamisont1 2 роки тому +3

      당시 아나운서 될려면 한자공부하면서 긴소리 짧은소리 분간하면서 발음 연습들 했으니깐요.

    • @enfpo0o885
      @enfpo0o885 6 місяців тому +2

      @@jamisont1 일반인 말하는것 같은데요

    • @findingtruth514
      @findingtruth514 3 місяці тому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읽게 시켰어요. 목소리 크게, 발음 정확하게 내라고 했구요.

  • @poodingbori_luv
    @poodingbori_luv 2 роки тому +19

    저때가 그립다... 그땐 몰랐지.. 그래도 지금은 느낄 수 없는 90년대의 추억을 가지고있어서 감사하다. 지금은 저 시절의 몽글몽글 따뜻함이 없는 세상같다..🥺

  • @CafeNight921
    @CafeNight921 2 роки тому +3

    옛 서울 사투리가 영상에 잘 녹아 있네요

  • @Gamsahaki
    @Gamsahaki 2 роки тому +8

    아가씨들 모두 편하게 정말 예쁘다

  • @geon-hokim147
    @geon-hokim147 2 роки тому +70

    80년대 백화점 보니까 진심 부잣집 사장님, 사모님들만 모이는 플레이스네
    의상, 메이크업, 헤어, 외모까지 죄 다 고급지네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33

      저 당시 전국민의 8할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자부하던 시대로
      중산층 많이 생겼어요
      경제발전해서 일자리 골라서 일했고 물가는 쌌던 시절

    • @skyblue-ph7fg
      @skyblue-ph7fg 2 роки тому +15

      그 당시 여론조사를 했었는데 80프로가 중산층이라고 했죠 삼성.엘지도 해외로 옮기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시설을 유지하고 있었지요 대기업생산직만 되도 먹고 살 만한 시대였고 86.88년 아시아.올림픽개최로 단군이래로 최대 호황기였죠 89.90년 노사분규로 슬슬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겼고 imf로 직격탄 맞아 양극화가 심해지고 젊은이들이 살기가 어려운 시대로 돌입 언제 그 시대가 다시올려나

  • @추억보정-c7c
    @추억보정-c7c 2 роки тому +57

    추억의 시절이네요.. 저 시절이 다시 올수있을까... 서울올림픽전후가 전성기였는데 그때로 되돌아 가고싶다

    • @sjwon
      @sjwon 2 роки тому +6

      저도요. 가계들 마다 애들이 바글대고 밖에서 뛰어놀고 활기찬 동네 였었는데, 지금은 애들은 집에서 게임만 하니 동네 가계엔 뜰딱들이 술만 쳐마시고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9

      @@sjwon 진짜 90년대만해도 어렸을때 컴퓨터,스마트폰 없던 시대라서
      애들끼리 부대끼며 같이 놀고 티격태격 싸우기도 했죠..친구집 놀러가서 밥한끼하는건 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시절
      이사오면 이웃집에 과일 떡 돌리고 사람사는 정이 있었어요

    • @퀄리티보다물량
      @퀄리티보다물량 2 роки тому

      코카콜라 광고 풍요로움과 여유의 상징

    • @jamisont1
      @jamisont1 2 роки тому

      @@karmaoo3865 저기요 80년대 중반부터 각 동네마다 컴퓨터 학원이 유행이었는데요.. 곧 고등학교 정규과목 된단 소리가 있었어서 당시 국민학교 애덜부터 벌써 컴터 학원 다녔었슴.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1

      @@jamisont1 저기요 집집마다 컴퓨터 보급된건 2000년대부터요

  • @CRettort
    @CRettort Рік тому +3

    난생 처음 먹어본 백화점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지요ㅎㅎ 빨간줄 파란줄 그어진 컵 아직도 생각나네요

  • @divepeng
    @divepeng Рік тому +3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미소를 짓고 있네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175

    옛날엔 성형이 없어서 그런지
    백화점 점원, 안내양, 엘리베이터 담당직원 자연스럽게 예쁘다

    • @김현민-q3x4q
      @김현민-q3x4q 2 роки тому +13

      예전에 있었어요.. 성형이라는 말 대신 정형이라고 했구요.. 물론 지금처럼 흔하진 않았습니다

    • @harrypp_pharm8356
      @harrypp_pharm8356 2 роки тому +19

      그것보다 백화점직원은 외모를 제일 중시함...

    • @skyblue-ph7fg
      @skyblue-ph7fg 2 роки тому +21

      ㅋㅌㅌ 성형이 왜 없어요 60.70년대도 성형이 있었는데

    • @duhayoun6114
      @duhayoun6114 2 роки тому +10

      요즘 애들은 모른다. 우리때 연예인들이 미녀
      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던게 성형의 힘이란 것
      을. 자연미인이라고 하지만..
      양악시술만 없었지. 쌍수나 코대는 일반녀들
      도 받던 시대였음.
      요즘보다 흔하지 못했던건 가슴확대술.적어도
      얼굴에 관한한 요즘 김치녀.가쉽걸보다 더욱
      신경 썼음.

    • @코파기일인자
      @코파기일인자 2 роки тому

      지금 할매 되었을듯 ㅋㅋ

  • @immaculate86
    @immaculate86 2 роки тому +217

    다시 이때같은 호황기와 전성기가 다시 찾아올까요?
    부산의 태화,유나,리베라,미화당,세원 백화점도 떠오르네요. 어린시절 고향 부산의 추억이..

    • @chonulgwiin5051
      @chonulgwiin5051 2 роки тому +12

      안 와 !!! ㅋ

    • @han-na1434
      @han-na1434 2 роки тому +10

      그립네여 내고향~~//

    • @yaku6295
      @yaku6295 2 роки тому +3

      태화...엄마 생각 나네요...

    • @정현-u3d
      @정현-u3d 2 роки тому +16

      맞아요. 온천장 스파쇼핑. 사직동 부산백화점도.
      부전동 세일세일타운

    • @emmaryu4581
      @emmaryu4581 2 роки тому +8

      와 세원…명륜동

  • @polyonomata
    @polyonomata 2 роки тому +28

    백화점 셔틀 생각나네요. 서현역으로 가려면 삼성프라자 셔틀을, 초림역(지금의 수내역)으로 가려면 롯데백화점 셔틀 타는게 국룰이었던 시절. 정작 백화점 이용객보다는 그냥 공짜 버스타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앞에 이마트가 있는데 이마트 셔틀도 어디 움직일때 타곤 했지요.

    • @korLeo
      @korLeo 2 роки тому +1

      삼성프라자 셔틀~~ 수지에서 많이타고갓어요

    • @펭수와강인이
      @펭수와강인이 2 роки тому

      미금역에서 셔틀타고 서현역으로..셔틀 갈아타고 평촌 친구네 집으로.. 1999년 얘기입니다~그후 2001년쯤? 셔틀 없어졌죠.

  • @백명기-s7i
    @백명기-s7i 9 місяців тому +3

    50년전 방학때만 되면 명동으로 놀러가서 새공책 산다는 핑계로 코스모스에서 한줄로 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놀다가 길건너 미도파에 가서 더 넓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아이쇼핑하고 놀다가 안내하는 누나들이 그만 가라고 하면 길 건너 신세계에 가서 투명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옥상놀이터에서 놀곤 하던 추억이 있네요.

  • @LE_SSERAFIM
    @LE_SSERAFIM 2 роки тому +23

    진짜 저 때는 지금보다 발전도 덜 되고 불편한게 많았지만 세상이 참 재밌고 지금처럼 다툼도 없었는데...
    명절이나 휴일에도 진짜 제대로 기분내서 즐기고 성탄절도 진짜 성탄절 같았고.
    근데 지금은............... 한숨만 나옴.

  • @정민오-j1n
    @정민오-j1n 2 роки тому +27

    가난해서 백화점은 진짜 시간때우러 구경하면서 눈호강만 하고 집에갓던 기억이.. (아 물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서) 집에서 백화점까지 걸어서 30분 이상 걸렸으나.. 그래도 가서 구경만 하고 나와도 재밋고 행복했었는데

  • @박현숙-s9y
    @박현숙-s9y 2 роки тому +178

    백화점 근무 직원분들 미모가 ㅎㄷㄷ 하네요

    • @tigerbojiteol
      @tigerbojiteol 2 роки тому +3

      꼭 비교를해도 야동배우랑 비교를하는 한남수준

    • @ililil8093
      @ililil8093 2 роки тому +20

      @@suabsusjsbv 표현 존나 저급하네...

    • @flor-zh4mc
      @flor-zh4mc 2 роки тому +12

      @@suabsusjsbv 진짜 개싫은 댓글

    • @-typer5668
      @-typer5668 2 роки тому

      @@suabsusjsbv 인간아 ... 니 사는꼬라지가 댓글에 묻어나잖냐 .. 김본좌냐?

    • @미키넘버원
      @미키넘버원 Рік тому +3

      @@suabsusjsbv 너 진짜 여기서 왜그러냐.....

  • @Yeking_S2
    @Yeking_S2 2 роки тому +403

    지금은 당연하게 있는 백화점이라 감흥이 없는데, 저 당시에는 얼마나 신기하고 볼거리도 많았을까? 저 시대를 사신 분들이 부럽다 ㅠㅠ

    • @orientpianowin110
      @orientpianowin110 2 роки тому

      뭐가 부러워....멍텅구리야...ㅋㅋㅋㅋㅋㅋ 저 시대에 얼마나 불편햇는 줄 아냐? 대중교통으로 백화점 한번 다닐라고 해봐라....그냥 생지옥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나 신났지......ㅋㅋㅋㅋㅋㅋㅋㅋ

    • @duhayoun6114
      @duhayoun6114 2 роки тому +107

      너무 부러워 안 해도 됨. 21세기 세대들에게
      밝히지 않은 감당못할 그림자들이 널려 있기
      에..

    • @정성주-j5l
      @정성주-j5l 2 роки тому +15

      그게 아니라 저때는 경제 초호황기였고 지금은 침체기라서 차이가 나는거에요. 백화점이 신기하게 보인건 5,60대였고 80년대가 백화점문화 절정기였어요. 일제시대에도 백화점은 있었는데 도대체 논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이 있기나 하신건지ㅉㅉㅉ

    • @gyujinyang2680
      @gyujinyang2680 2 роки тому +22

      첫 대댓글 7-80년대 생, 그 답변으로 단 대댓글 90-00년대생. 백퍼다.

    • @GaleRianes
      @GaleRianes 2 роки тому

      @@duhayoun6114 그게 뭘까...

  • @식물님-r5d
    @식물님-r5d 2 роки тому +3

    중간에 진상 연기 찰지시넹 🤭ㅋㅋㅋ 저 시대 볼때마다 말투가 너무 신기해서 계속 듣고 싶움

  • @아니카-h7h
    @아니카-h7h 2 роки тому +18

    저 당시 백화점가면 사람들이 엄청 북적이고 설레는 느낌이 정말 좋았었네요.ㅎ

  • @bbangsong5151
    @bbangsong5151 2 роки тому +63

    추억의 영상이라 웃으며 봤는데, 저 백화점 안내하던 직원분들이 그 당시의 우리엄마같아 마음이 뭉클해지네..

    • @jeankwon1843
      @jeankwon1843 2 роки тому +2

      그러게 말이에요 허리가 얼마나 아팠을까 ㅠㅠㅠ

  • @joeunyegam
    @joeunyegam 2 роки тому +11

    진상에 대처하는 상황극을 통해서 대처교육하는거 좋다. 지금보다 직원들이 일하기 나았던시절이구나.

  • @3peace456
    @3peace456 2 роки тому +21

    친구들끼리 신기해서 놀러가보긴 했네요 백화점 옥상에 있던 유원지? 에서 회전기차 비행기 이런거 타보고 싶었는데..엄마는 시장만 데려갔음 ㅠㅠ
    시장바닥 축축하고 생선냄새 나는거 싫어했는데. 지금은 그때 건강하셨던 엄마가 너무 그립네요

  • @ngso7227
    @ngso7227 Рік тому +9

    온라인 쇼핑이 발달한 지금은 크게 감흥이 없지만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물건이 많았던 저 시절은 참 신기했음.
    특히 캐롤이 나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백화점은 비교 불가....

  • @123bbb
    @123bbb Рік тому +3

    저시절 크리스마스 특집영상도 궁금해요..!!ㅜㅜㅜㅜ낭만이있던 시절...

  • @비가와-e4e
    @비가와-e4e 2 роки тому +41

    그 당시에 백화점안내원분들이 있으면 고급적인 느낌이 들었고. 미모로 백화점레벨이 달라 보이던 시절이었지. 지금의 백화점은 안내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고급적인 느낌은 없고 그냥 동네마트 같음

  • @homerjaysimpson9110
    @homerjaysimpson9110 2 роки тому +15

    저 때는 다 젊은 사람들이 일을 했네요. 다 좋은 직업이였던거 같네요.

  • @bobkim5801
    @bobkim5801 2 роки тому +3

    저시절 앵커누님, 백화점누님들 미모 진짜 장난없네…. 진짜 예쁘시다

  • @Bupyung_basket
    @Bupyung_basket Рік тому +11

    순수했던 사람들... 1990년말부터 시작된 온라인, 커뮤니티, 2010년부터의 스마트폰
    이따위것들이
    대중들을 예민하고 마음의 여유를 잃게 만들어가며 또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영상물들 홍수속에
    우리들은 서로를 쉽게 혐오하게 되었다

  • @꿀단지-b7j
    @꿀단지-b7j 2 роки тому +41

    풍요롭고 역사상 최전성기에 살고있지만... 저시절이 그리운건 왜 일까...

    • @loserchoi
      @loserchoi 2 роки тому +5

      늙어서 그래

    • @サワコ-i8e
      @サワコ-i8e 2 роки тому +20

      저때가 더 최전성기인데

    • @fieldlinda9105
      @fieldlinda9105 2 роки тому +21

      저때는 모두가 잘살아서 저때가 전성기지
      지금처럼 빈부격차가 안심했지

    • @GaleRianes
      @GaleRianes 2 роки тому +11

      저 때가 전성기

    • @GaleRianes
      @GaleRianes 2 роки тому

      @@გმადლობთ 시절이 좋아서

  • @여의도-n8f
    @여의도-n8f 2 роки тому +22

    예전엔 지역마다 백화점들이 참 많았었는데... 길동에 유니버스백화점, 신촌 크리스탈백화점 등 어릴적 추억이 있는곳...

    • @Terri-s
      @Terri-s Рік тому +2

      저또한 아마9살10살때 길동에 살았죠...걸어서 유니버스 백화점 놀러가서 고두심과 노주현도 보고 그랬죠...유니버스 백화점 기억 합니다 ㅎㅎ

  • @리락쿠마-f5y
    @리락쿠마-f5y 2 роки тому +13

    저때는 경기도 좋았고 소비도 잘되고 북적북적~~ 아날로그틱한게 정겹구려.

  • @masaabvd
    @masaabvd Рік тому +4

    저때의 어린이나 학생들은 중장년이 됐고 청춘들은 어느새 노인이 되었네 슬프다 이상은의 언젠가는 노래의 가삿말처럼 젊은날엔 젊을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지...정말 청춘때는 그 청춘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보낸 세월이 너무나 안타깝다 지금의 청춘을 누리고 있는 2~30대들이 너무나 부럽네

  • @팔십이키로김지영
    @팔십이키로김지영 2 роки тому +3

    이 채널 너무 좋아요 ㅠㅠ

  • @hakjinkim2868
    @hakjinkim2868 2 роки тому +23

    80년대 크리스마스이브에는역시 명동백화점이지... 롯데, 신세계, 미도파 이건 못 참지...

  • @user-ih9ed9yn3g
    @user-ih9ed9yn3g 2 роки тому +8

    80, 90년대 감성보다도 가장 그리운건 필름카메라처럼 진짜 그렇게 보였던 햇빛이랑 공기 명암임. 미세먼지 때문인지 아님 그냥 내 기억보정인지 모르지만 정말 쨍하고 따갑고 밝은 그런 느낌의 햇빛이었음.

  • @바질토마토크림치-n5b
    @바질토마토크림치-n5b 2 роки тому +7

    다들 또박또박 말 진짜 잘하네.. 요즘 얕은지식은 많지만 저땐 뇌에 다 박아놔야하고 전화번호도 다 외워야했던때라 사람들이 대체로 총명함 스맛폰없으니 정신상태가 흐릿하지도 않고ㅋㅋㅋㅋ ~같아요도 없고 편-안

  • @kunta74
    @kunta74 Рік тому +6

    그 시절 아가씨들은 지금은 어느자제분의 어머님 이나 할머니가 되어 있겠지... 세월이 무상하구나...많이 없어도 행복했던 그시절이 그립네..

    • @차승호-j2k
      @차승호-j2k Рік тому

      저런면만 보여줘서 그렇지 막상 더 깊게 들어가보면 너무 힘든 상황들이 많았음..... 저시절이 그리운거지 막상 또 저시절로 돌아가면 답답한 상황들이 많을거임

  • @권집사-y9c
    @권집사-y9c 2 роки тому +4

    와.. 80년대 서울말..ㅎㅎ 나도 어렸을 때 녹음한거 들어보면 저런 말투인데...ㅎㅎㅎ

  • @ASmith-bm3zj
    @ASmith-bm3zj 2 роки тому +17

    백화점 엘레베이터 안내양 문 닫힐때 손으로 문 가리는거 보니까 아 맞아 그랬지하면서 추억소환되네요 거의 유치원 초딩때였는데 막 나도 집 엘레베이터에서 따라했던거 기억나네요ㅋㅋㅋ 부모님한테 8층이요?하면서 버튼 누르고 문 가리고 내릴때 안녕히가십시오하고ㅋㅋㅋ

    • @추억보정-c7c
      @추억보정-c7c 2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 나도 엘베 놀이 했는데. ㅋㅋ 유치하지만 정말 돌아가고싶은 시절이군요 ㅋㅋ

  • @chansoolee3497
    @chansoolee3497 2 роки тому +42

    80년대 서울 아가씨들 말은 품위가 있네.

    • @봄날은온다-c2z
      @봄날은온다-c2z 2 роки тому +22

      저게 찐 서울사투리죠
      70~80년대 먹고 살기위해 대거 유입된 호남 사람들로 인해2000년대 들어오면서 서울+호남 사투리 섞인게 지금 서울 말 입니다

    • @dolgum826
      @dolgum826 2 роки тому +7

      @@봄날은온다-c2z 말도 안되는 궤변 그만해라. 전라도 애들 말이랑 뭐가 섞였다고 그래?

    • @봄날은온다-c2z
      @봄날은온다-c2z 2 роки тому

      @@dolgum826 네 다음 전라도

    • @karmaoo3865
      @karmaoo3865 2 роки тому +14

      @@dolgum826 어찌보면 일리있는 말...
      전라도가 워낙 발전에서 소외되고 낙후되서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많이 상경했었음

    • @lifeissooofun
      @lifeissooofun 2 роки тому +13

      @@dolgum826 제발 알지도 못하고 그냥 계세요. 2000년 당시에 조선족 투입과 호남인들의 대거 서울 인천 상경으로 말투가 바뀌었는데 왜 모르면서 아는척 하세요

  • @김덕희-k3m
    @김덕희-k3m 2 роки тому +6

    저 시절 크리스마스 하면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브날 교회 청년 성가대들
    집집마다 다니면서 찬송가 부르고
    했는데~~~가끔 그때가 그립다!

  • @braintank11
    @braintank11 Рік тому +1

    저시절 정겨운 서울사투리 너무 듣기좋네요

  • @jkl4697
    @jkl4697 Рік тому +1

    모든게 자연스럽고 정겨웠던 시절 80~90년대. 화면에 나오는 얼굴들이 다 자연스럽고 표정마다 세파에 찌든 얼굴을 찾아볼 수 없었던 시절.

  • @Mrs.Gangster
    @Mrs.Gangster 2 роки тому +30

    국민학생때 친구랑 건영옴니백화점에 몇달을 매주 주말마다 수영장이랑 목욕탕 갔던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시설이 넘 좋았던 기억이나요ㅎㅎ
    추억이 방울방울ㅎㅎ 영상 너무 재미있었어요 고맙습니다!

    • @eyesb824
      @eyesb824 2 роки тому +1

      오~ 저도 그랬는데 ㅋㅋ 저는 하계동 건영옴니 백화점 맨 위층에 있는 수영장 많이 갔었죠. 그때가 93년도 였으니 국민학교 5학년때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