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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동성로라고 하지는 않지 대구 백화점 쪽을 영상으로 내보내야지

86아시아 게임때 반월당 동아쇼핑 생겨서 동네 초등 3,4,5.학년 꼬마들 우르르 걸어서 구경가고 아바팝송 틀어주던...서점코너 주인이 책도둑 잡는다고 초딩,중딩들 혼내주던 시절 0:25

대구에서 공군시험쳐 군대있던 시절~~

청도 운문사에 다녀왔다 바로 이해 뜨겁던 저 여름 중학교 3학년 불교학생회 수련대회가 운문사에서 있었지 운문사 솔밭에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도하고 ... 아버지 어머니 다 돌아가시고 지난달 엄마49재를 치르고 고통스럽기 그지없다 세월은 꿈만같이 흐르고 저 시절 너무도 아득하다

85년 대학 3학년때 수업 마치고 남친과 동성로 가서 영화보고 음악감상실도 가고 그라베가서 체리빙수도 먹고 미성당가서 김밥과 우동도 먹고 그 친구은 108번 타고 만촌동으로 난 87번 타고 평리동집으로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나 올해 환갑인데 85년 그때가 생생하다 나이가 들면 신체가 늙어가지만 우리의 기억은 늙지 않고 더 또렷하기만 하고...

저때 내가 저기에 돌아 다니고 있었는데.. 직장생활 첨 시작..ㅎ

개발시기 조용할날 없던 기계소리 요란하고 바쁘고 즐겁던 20대시절

40대 이상 지금80대 노인 이세상 없거나 세월 엄청 빠르다

2:05 건물 그대로 있는데

지금을 그리워하는 날도 분명 오겠죠?

살아본 적도 없는 시절인데 왜 그리운 건지.. 내 고향 대구 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음 😥

스무살때군요 미도백화점 나이트 무랑루즈인가 아닌가 웨이터 면접합격해놓고 겁나서 안간기억있습니다 그러곤 경양식집 갔지요

1분15초쯤인가 아즈텍보았는가? 동성로아즈텍 향촌동 블랙파워 당시 디스코복장의 양대산맥 입장료 콜라 2000원에 나성,원투쓰리,덕산,스카이,등등

이런 대구가 이제는 전국 최하위수준의 지자체 gd0p

대백 옆쪽 중앙도서관 가는 쪽 골목길에 2층에 있던 장날분식 그립네. 내 생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 했던 곳. 그때가 92년도였는데 사장이 돈이 얼마나 많은지 딸 결혼하는데 혼수로 당시돈으로 장농 500만원 그러고 아들은 호주로 골프유학 갔다와서 바지뒷주머니에 거대한 휴대폰을 들고 다니길래 진짜 신기했음. 암튼 갑부였는데 그 사장님 지금쯤 돌아가셨으려나..

ㅎ 저희 동네에요. 85년도면 저 중3때네요. 사람들 지나가는데 아는 사람 지나갔나 보고있었음

저때 동아백화점앞에 있는 한복집에 결혼 한복 맞춰로 가고 백화점에 신혼여행에 입고갈 옷도 사고했습니다 세월 이리도 빨리 가는지 옛날 동성 보니 마음이 메여 옵니다

화천 말고개에서 상병 아득한데 어제일 같다. 빌라다방이지 싶은데 싸이폰으로 커피를 뽑아 줬습니다. 그러면 뭘해 결론은 설탕 프리마 3-3인 전평적인 다방커피

저 때가 천국이였다.

저때 이미 죠다쉬 대리점에 40% 할인 이라고 붙어있네요 ㅎ

저영상 나온분 80프로이상은 고인되셨겠네 ㅠㅠ

미성당만두

20십대초반이였었네동성로~참씁쓸하다~세월이이렇게나많이흘려갔다니~그때그시절그리운친구들은다들잘살고있는지~이젠나도할머니나이가돼었네~~

70년 후반 영상 같은데 ᆢ

84년도 대구 고려예식장에서 결혼 했었네요...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70을 바로앞에 두고 있으니~~

반월당출신 63년생인데 85년 1월 해병대입대하던 그 시절이네요

다들 순수했던 친구들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국제성모병원

당시 대구 시내버스 회사 대명교통 광남자동차 동명교통 일신교통 상기운수 부민교통 현 영진교통 한영교통 세림교통 현 성보교통 신진자동차 현대교통 세한여객 대경교통 건영교통 창성여객 현 현대교통 광림교통 현 세운버스 선호교통 건진교통 동신여객 현 우주교통 우일교통 우주교통 우진교통 광진교통 현 우창여객 한일운수 건림교통 현 경상버스 남도버스 국일여객 현 달구벌버스 신일여객 관음교통 극동버스 동광버스 대현교통 영진버스 현 세진교통 세왕교통 신흥버스 경신교통 대일버스 대덕버스 삼천리버스 경북교통 당시 경북 경산 시내버스 회사 홍아여객 제일여객 부림교통 대화교통 당시 영천 시내버스 회사 영천 동신여객

JJ라는 옷가게 있었는데

귀한 영상이네요 촬영을 잘 하셨는데요 어떤분이 촬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포니가 굴러다니네 ㅎ

회장님네사람들

세상 좋다 진짜ㅋㅋ 태어나기도전에 보고싶은 동네치니까 영상도 나오고 너무좋아~

❤❤당시 대구에서 제일 근사한 레스토랑이 아비뇽이었다.스테이크 썰고 나오면 뿌듯했다.

참 지금 예전모습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동아백화점 처음 생겨서 구경 같다가 나오는 문 못찾아아서 물어서 물어서 나왓던 기억나네요 칠 팔십년데 미도방 편히방 만두집 자주가곤 했는데

향촌동 사람보소 ㄷㄷㄷ

85년도 그때나 지금이나 거리가 똑같네 대구가 발전한게 하나도 없네 젊은이들은 다 빠지고 노인들만

ㅇ ㅏ....그립네요 ㅎㅎㅎ

저 거리에 그때의 스물셋...나를 찾아본다 ㅋㅋ 저땐 대백앞,동백앞 이런데서 약속잡고 음악감상실이나 탁구장 교동시장 먹자골목으로 즐겁게 다녔었지~그립다 그 시절!

동아백화점 주변 교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로서 눈감으면 아직 구석구석 너무 선명합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사랑으로 남겨진 귀한자료가 진짜 반갑고 감사하네요 나의대구...사랑하는 나의 고향

국민학교 5학년때네요~ 친구들이랑 오징어가생하고 한창놀때~ ㅋㅋㅋ

국딩때 외갓집 구미가면 이모나 외할머니랑 방문하던 대구...그때로 너무 돌아가고 싶다 그리운 외갓집

동아백화점 지하 라빠로마에서 팦콘먹으며분수곁에 앉아 친구기다리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지금 환갑이 넘었네요

왜 우리 조상은 대구에 땅이 없었는가 ㅋㅋㅋㅋㅌㅌ

아 86년생인데 돌아가신 울엄마두 저 거리를 걷고 있었을텐데..보고싶네 대구미인 울 엄마ㅠ

제대 후 복학해서 4학년 일 때 경산에서 1번이나 75번 버스타고 가끔은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ㅡ 그 곳에서 12번 버스타고 바로 본리동 집으로 가거나 시내서 놀다가거나 ᆢ 내 청춘의 기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이때 13이었음 ㅋㅋㅋㅋㅋ

지금 이 화면에 보이는 아줌마 아저씨는 지금쯤 돌아가시거나 나이 많은 노인이 되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