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 대전 촌놈이 대구에 88년도 가서 한일극장 에서 빽투더퓨처도 보고 납작만두란것도 동성로에서 먹어보고..동아백화덤..대백도 자주가고..경북대병원 앞에 근무하던 대구 아가씨만나 데이트 대부분을 동성로에서 했었네요 칠성시장 닭부속고기던가.ㅋ.대구역 앞에 매운갈비찜 양은냄비로 먹고..다 추억이네요~^^ 그때 그 대구아가씨가 올해 31살된 제 큰딸 엄마가 되었다는 ㅋㅋ
고등학생때 대학생때 모습이네요 당시 사람과 차가 엉겨서 지나다니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여자친구와 팔짱끼고 거리를 걸어가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하고 크게 들리는 유행가 팝송소리들 크리스마스캐롤 등 그때 당시로서는 시내(동성로)가 저에게는 마치 뉴욕초호화거리보다 더 화려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엇죠 심장이 박동치고 머리가 울렸던 기억..! ? ? 아 잘 살고 있지? 널 진정 사랑했는데 우린 아프게 헤어졌지 난 노래방가면 늘 너를 생각하며 노래뷰르고 문득문득 생각난다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네 ㅠㅠ
거리 곳곳에서 울려 펴지던 팝송과 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캐롤송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인해 차가운 겨울 공기가 오히려 낭만으로 느껴지기도 했던 연말.. 괜히 그런 분위기에 들떠서 당시 10대, 20대들의 쇼핑 장소 중 하나인 빨간선물의 집에 들려 예쁜 편지지와 엽서 등을 사서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았던 감성 충만한 소녀시절이 있었죠..
롯데호텔쪽 빼고 명동거리 쪽 명동으로만 따지면 명동의 4~5배크기가 동성로죠 반월당 부터 대구역까지 거대하게 4블럭이니 대한민국 가장큰 단일 번화가였죠 대구 규모에 비해 번화가는 한곳이어서 엄청난 규모였다는 대학가면서 서울에서 30년 대구에서 태어나 20년 살았지만 많은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전 여기서 70년대 80년대도 계속 살던 사람 입니다 지금은 연미 시장이 동아쇼핑 생기면서 사라졌지만ㅜㅜ 전 추억도 있지만 어릴때 길 건너다가 교통사고 나서 죽다가 살아난 기억이 있는 곳이죠ㅎㅎ 대구백화점 앞에서 생일이라고 지나가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술 따라주고 그날 생일 엉망으로 보낸 기억도ㅋ
68년생 대전 촌놈이 대구에 88년도 가서
한일극장 에서 빽투더퓨처도 보고 납작만두란것도 동성로에서 먹어보고..동아백화덤..대백도 자주가고..경북대병원 앞에 근무하던 대구 아가씨만나 데이트 대부분을 동성로에서 했었네요
칠성시장 닭부속고기던가.ㅋ.대구역 앞에 매운갈비찜 양은냄비로 먹고..다 추억이네요~^^ 그때 그 대구아가씨가 올해 31살된 제 큰딸 엄마가 되었다는 ㅋㅋ
장인어른!
잘하셨어요
가장 많은 변화에 치열했음에도 낭만이라는 단어가 어울렸던 세대. 그 숱한 시간들을 함께해온 아내분과 오늘은 맥주한잔 하세요 ㅎㅎ
제 고향에대한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딱 울부모님 세대네여 제가 94년생이니..
핸드폰 삐삐 없어도 잘살던 시절인듯,,,,,,ㅎㅎ
대백앞에서 계속 기다리면 해결되던 시절 ,,,,,,그립네요 ㅎㅎ
저때 20대 였던 분들이 어느덧 50대가 되었네요....세월 참 빠르네요!!...
80년대 20대 지금은 60대 ㅠㅠ
@@choco2416ㅋㅋㅋ
그러게요~ 딱 2년전 22년도 5월에 대구콘서트하우스(예,대구시민회관)에 공연을 하러갔는데 연미복 와이셔츠를 안가져가서 와이셔츠 사러 긴건너 교동시장간다고 동성로로 들어갔는데 따뜻한 주말인데도 2~30년전 모습과 달리 사람도 많이없고 상가건물마다 임대현수막이 왜그리 많은지.....
그때는 주말마다 동성로를 목적도없이 그냥갔다와야 주말을 잘보낸것같은 기분이 었는데 ㅋㅋ
93학번으로 돌아가고 싶네
핸드폰이 없던시절...
지금과는 또 다른 낭만이 가득햇던 시절
@@taerius1974
그때는 동성로가 유일했지만 지금은 군데군데 놀 곳이 너무 많아져서 흩어진 거라 자연스럽죠 뭐…
그당시 20대이던 꿈많던 아가씨시절….
어느새 70이넘어버렸네요…
혹시 나도모르게 사진속의 인물이 되었나 열심히 봤어요…ㅎ
아 그리워라…눈물이납니다
저도 유심히 쳐다봤어요~`
누님들 70입니까 저는 60 눈물납니다
대구 종로쪽에 가끔 나오세요ㅎ 저희 어머니도 70대인데 시내 극장 가끔 나가십니다 ㅎ
전국을 돌아봐도 대구 시내만큼 크고 쇼핑 먹거리 문화, 10대부터 70대까지 모여서 놀수있는곳은 없습니다 경기도는 평지가 없고 서울도 강남,종로쪽 조금만 걸으면 언덕이 나와요 ㅎ 그리운 동성로입니다
80년대 후반 주말에 동아양봉원에서 대백주처장까지 거의30분이상 걸렸어요 차가 하도 많아서요 이런 영상 자주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등학생때 대학생때 모습이네요
당시 사람과 차가 엉겨서 지나다니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여자친구와 팔짱끼고 거리를 걸어가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하고 크게 들리는 유행가 팝송소리들
크리스마스캐롤 등
그때 당시로서는 시내(동성로)가 저에게는 마치 뉴욕초호화거리보다
더 화려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엇죠 심장이 박동치고 머리가 울렸던 기억..!
? ? 아 잘 살고 있지? 널 진정 사랑했는데 우린 아프게 헤어졌지
난 노래방가면 늘 너를 생각하며 노래뷰르고 문득문득 생각난다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네 ㅠㅠ
반갑네요. 동성로... 모두들 비슷한 추억들을 가지고있죠.
쿠데타 만세외치면서 돈받아먹던 경상디언들의 모습 ㅋㅋ 민주화되면서 망함 ㅋㅋ
틀딱
아고 아재요 추억 돋네예
영상에 친구들과 제 모습이 나오네요. 90년 대학1학년때였는데 시내에 약속이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모두 대구를 떠나 다른곳에 살지만 고향 대구에서 보냈던 젊은 시절 얘기는 지금도 가끔 만나 추억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
57세정되시죠? 형님
대백 정문이나 제일서적에서 주로 친구랑 약속해서 만났는데. 그땐 핸드폰도 없어서 약속시간 잘 지켜야 했어요. 이젠 대백이나 제일서적 다 없네.
82학번은
이 영상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대백 주차요원, 안내아가씨, 엘리베이터걸 지금은 추억임.
그만큼 경제가 잘돌았갔음. 휴대폰없어도 정확하게 다만남
거리 곳곳에서 울려 펴지던 팝송과 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캐롤송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인해 차가운 겨울 공기가 오히려 낭만으로 느껴지기도 했던 연말..
괜히 그런 분위기에 들떠서 당시 10대, 20대들의 쇼핑 장소 중 하나인 빨간선물의 집에 들려 예쁜 편지지와 엽서 등을 사서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았던 감성 충만한 소녀시절이 있었죠..
77년생인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70년이면 우리 엄마 20살 때네요...
반갑다 친구
내도 뱀띤데 반갑심다😅
칭구야~~!!
저도 돌아가신 울엄마 생각했는데 저 땐 그어디 살아계셨을텐데ㅠ
저도77이요ㅋ저때가 거리에 카셋트 테이프 파는 음악소리며 먹거리며 활기찼는데 ᆢ 지금보다저때가더좋았음ᆢ
진짜 이 시리즈 덕분에 아버지께 말로만 들었던 옛날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이렇게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아버지 살아 계셨을 적에 같이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고향에 돈퍼준다고 쿠데타만세외치던 경상디언들의 모습 ㅋㅋ
@@bigboyb3961너 애미 불쌍.~~~^^
이건 정말 귀한영상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구최고의 상권이죠
타지사람들은 시내 그러면 잘 이해를 못하더라
89년생인데도.. 예전 동성로는 주말이면 사람들 헤쳐가며 다녔는데.. 이젠 주말도 너무 텅 비어버림..... 그만큼 애들이 없다는거 ㅠㅠㅠㅠ
희미한 기억속에 동성로는 한일극장 바로 맞은편 에서 대백근처 금강제화 매장 빌딩까지 레코드 가게가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캐롤이 흘러나왔죠.
네…저도 기억이 납니다
둘아보면. 그때가 행북이었네요…
아스라한 추억에 눈물이 납니다
리어카노점 아니였던가요?
약속의장소대백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ㅠㅠ
@@Thfdkiiygbgh
맞아요~~ ^^
대백은 현관문이 몇계단 위에 있어서 찾기 쉬웠지요
그앞 노점 리어카에서 테이프 알바했음
1997년
동성로 거리에 이 때 차도 많이 다녔구나 ㅋㅋㅋ 어릴때 그렇게 차 많이 안보였던 것 같은데 .. 새삼 새롭네 ㅋㅋ😅
대구의 명물거리 동성로,만남의 명물 대구백화점,그리고 대표 영화관 한일극장...옛 추억에 잠시 잠기네요.
저 때는 소극장이라고 해서 작은 극장들도 많았는데...ㅋㅋㅋ
저 시절 대백앞이 넘 붐벼서, 저는 친구랑 약속장소를 대백 맞은편 시계탑 버거킹 3층의 타워 레코트안으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유신학원, 대구학원도 그립고~~.. 이 영상보니 눈물나네요~..
아.. 타워레코드... 없는음반이 없었던.... 잊고 있었는데..
50대 후반 대구사람으로서 그립고 눈물나네요
동감합니다흑흑
눈물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
노래도 동성로 옛거리도 너무 뭉클하네요 대구백화점과 한일극장 다 그립습니다 그시절의 나도 친구들도...❤
아영상을 보니 그저 먹먹합니다....나의 20대 청춘 실패한 사랑의 흔적들이 아직도 곳곳에 묻어나는 곳이기도
대구 토박이 .학생시절 동성로에 나가면 약속을 안해도 즉석에서 동창회도 할만큼 그냥 이유없이 다들 무조건 주말마다 동성로에 갔지여 !
동성로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갔냐면
몇일째 수업 땡땡이치고 안오는놈 붙잡으려고
선생님께서 무작정 동성로로 가셔서 붙잡아오는것도 본적있어요
79년생.
지금은 대구 떠나 객지에서 살지만
저 시절이 너무나 그립네요.
90년전후 . 대구 백화점 바로건너 2층자리에 포그니 음악감상실 있었습니다.. 1200원이면 음료과 쿠키제공에 하루종일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을수 있었던곳이죠.. 많은 장소들이 사라지고 ... 사람도 사라지고....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추억만 남아있네요..
나 그 당시 포그니 단골 이였는데, 돈 없고 하던 시절 미팅 하면 여기와서 하루종일 음악감상하고 DJ 한테 사연 적고 노래 나오기만
기다리고 했는데 ~~~참 옛 추억 이네요.ㅋㅋㅋ
와~포그니❤❤❤
목소리멋진 디제이분계셨는데 ㅋ
헉 ㆍ포그니 ㆍ첫사랑 김유진이랑
갔었지 ㆍ1996년
오늘은 '포그니', 내일은 '행복의 섬'.
대구동성로 내나이 70이지만
소시쩍 키네마 라 불리던 한일극장
외화재개봉관 송죽 자유극장
양키시장 안 국제극장 .....
한일아케이트 ... 내 중학교 때인가
문을연 대구백화점. 그당시 대구의
잘나가든 형님 누님들 다동성로에서....
아 .... 고향떠난지가 반세기가 훌쩍
넘었네...
칠 팔십년대 많이다녀지요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73년생인데 고등학생때 덕산나이트 가고 했던 기억이 그립네..ㅎㅎ
가장 그리운건........대백이지만 길거리 니어카에 카세트 음악과 테이프 팔고 길거리 떡볶이 (엄청 큰 가래떡 한개식 팔던 ..그맛) 먹을때가 너무 그립고 소중합니다
한일극장앞 즐비하던 노점상들 철거할땐 깔끔해 보여서 마냥 좋았지만
지금 한산해진 동성로보니 그때가 그리워지기도함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리어카에서 캐롤 크게 틀어서 분위기도 나고
사람도 더 북적북적한게 진짜 발디딜틈도 없었는데...
쿠데타통수는 착한 통수라고 외치던 경상디언들 ㅋㅋ 민주화되면서 같이 망함 ㅋㅋ
@@bigboyb3961니 인생도 곧 망함.깨깽 하면서.ㅋㅋㅋ
1980년대...
동성로 "고래등"이라는 쫄면집,
교동시장 "심해"라는 돈까스집,
옛 법원자리 중도(대구중앙도서관)...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립네요 대백옆 고래등 거기서 고딩때 미팅했었죠
헉
심해 나도 단골이였다는ㅋ
가성비 짱이였는데
심해 많이 갔었죠. 고딩때 토요일에 거기가서 돈까스먹고 몰래 담배도 피고 그랬었죠. ㅋㅋ
고래등쫄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 경북예고 다닐때 친구랑 시내에 정말 뻔질나게 갔던기억이 그립네요!!! 머얼리 살고 있는 저에게 추억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90년 대 저 때가 낭만과 사랑, 행복이 가득했지~ 한국은 저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
행복의 섬 친구아버지가 운영하던곳이라서 가끔씩 갔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고 그립네요~
내가 웨이터하던 첫직장이었지
행복의섬 있던 Dj들이 동촌에서 행복의섬 하고 있습니다
몇번 갔습니다
30년만에 되돌아와서 본 동성로 너무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한편 전후에 건축된 오래된 건물들이 그대로 있어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82년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봤던 아련한 추억들이 이해되는 영상같네요.ㅎ갈수록 예전세대보다 여가시간없이 바빠지는 세월입니다만 모두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랫세대에게 많은 이야기(조언) 부탁드립니다.
돌체 음악감상실 자주 갔는데 참좋았던 그시절
난 이시대 사람이 아닌데 이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더 이전 세대인가요?
낭만
80학번인데 친구 만날때나 누굴만날때는 대백앞이나 dj가 있는 다방에서 약속하곤 만나었는데 참 그때가 그립네
롯데호텔쪽 빼고
명동거리 쪽 명동으로만 따지면 명동의 4~5배크기가 동성로죠 반월당 부터 대구역까지 거대하게 4블럭이니 대한민국 가장큰 단일 번화가였죠
대구 규모에 비해 번화가는 한곳이어서
엄청난 규모였다는
대학가면서 서울에서 30년
대구에서 태어나 20년 살았지만 많은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예전에 대구 살 때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한일극장 앞에 항상 헌혈차가...
빙고
헌혈하고 나면 우유와 빵 한개 줬죠
가난한 친구들은 매혈로 용돈 만지기도 했고요
대구백화점이 없어져서 참 맘이 아파요 늘 약속장소 였는데…
지금도 있긴있음 장사는 안하지만
저 속에 내모습이 혹시 있나했는데 안 보이네..
1978년 대구와서 대학 다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쭈욱 대구 살고 있음.
예전 한일극장, 아카데미 극장, 만경관 등에서 인기 있는 영화 상영하면 줄서서 보고 암표 팔던 아재들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여러모로 괴롭고 힘든일이 많았던 시절이라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데 이렇게 아련하고 그리운건 또 무슨 심사인지ㅎ
대백 7층에 갈때마다 수줍게 웃던 미인 직원 아가씨 지금은 뭐하려나
커피라도 한잔하자며 말할 용기없던 시절 그런시절이 더아련히 생각나는건
지는 해를 잡을수없고 돌아갈수 없기 때문이겠지
그 미인 아가씨 지금노인네 됐슈 😢ㅠㅠ
대백 중파 제일 엑슨 만남의 장소 였었는데...야시골목 늑대골목 통신사거리 전통주점거리 대구극장 제일극장 한일극장 만경관... 지금은 대구를 떠났는데.. 2년전 동성로가보고 너무 놀랬어요... 슬럼화가 되고 사람도 없고...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억의 동성로🎉🎉
저때는 대구백화점 엘레베이터안내 누나 참 이뻤는데😂
10년도 더 되었는데, 반월당 지하에 신나라 레코드가 있었는데, 아실랑가요 ㅎㅎㅎ핫트랙스도 여러번 구조가 바뀌었고, 좋아하는 가수 앨범나올 때 마다 일찍이 가서 브로마이드 받으려고 줄 섰었는데 ㅎㅎ
91년까지 대구 북성로에 살았었음 엄마따라 교동시장에 가면 그 좁은 골목길로 소라며 식혜며 납작만두 팔던 할매들 많았는데 아직 있나 모르겠네. 그때 엄마랑 같이 먹었던 소라가 참 맛있었음.
ㅎㅎ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csd2577 ㅎㅎ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 되면 가봐야겠네요!
난전은 없구 점포는 아직 있어요ㅋㅋ
있던데 음식값이 엄청 올랐던데
추억값인가 ?
정말 추억인데 다시보니 설레이네요
그때 대백 동백 사람
넘쳐나고 공중전화박스 마다
긴줄 ᆢ오래전화하면
문두드리고 ㅋㅋ
배경음악 제목이 뭔가요?
ua-cam.com/video/6NXnxTNIWkc/v-deo.html
4 Non Blondes - What's Up
토욜만되면 사복갈아입고 행복의섬으로가서 일욜아침에나왔죠 행복의섬 빅토리아 코리아 쉘브르 돌아가면서 음악감상실갔던 기억이 60먹은 지금도 또렸이나네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무아 음악감상실을 아시나요?
크로바 음악감상실도 생각나고,미쵸^^
동백근처 무아 다방 엘리제다방 숼브르~~ 친구들과 대백앞에서 만나던 기억이 아련 합니다 추억에 눈물나네요 그때 남자친구들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영상보는 내내 와자꾸 눈물이 날라 칼까예...
내거튼 분 있능교?....
너무 그립네예............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85년생입니다 옛날 어릴때 생각나네요 ㅎㅎㅎ전 대백보다 동아백화점 많이 갔었는데 ㅎㅎ그리고 동아백화점 주변에 옛날 극장 많았던 기억이 포스터없고 그림으로 그려서 ㅎㅎㅎ
옛날이.볼것이많고.좋았는데~다들 지하상가로가서~그때부터 없어지는것같내요.볼거리가..지상에는 비싼것만있으니~저때가..참 재미있었죠^^
프레스토 오랜만에 보네요.저때 버스타고 지나가면 한일극장에서 대백까지 사람들 머리가 파도처럼 보였죠.ㅎㅎ
삐삐 때려서 어디서 볼래?
하면 맨날 대백앞에서 보자고 했었는데 ㅎ
66년생입니다
배가 고파도 저시절이 진심 그립습니다
대구 친구들 다들건강히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벌써 58세에 접어들었는데
저땐 고등학교3학년 졸업반 시절이구나
대구남구 봉덕동 이광달 보고싶구나
감사합니다
친구 반갑다 나도 같은 시절이다
반갑습니다 친구들
반가워66
저 어렸을때 엄마아빠손잡고 동성로와서 돈까스먹었었던 추억이있어 지하상가 길 그립네요
북적거리던동성로 세월이 참..
94년도쯤 여름 동성로 나가면 여기저기 카세트 리어카에서 what's up 댄스버전 으로 종일 나왔었네요 브금 왓츠업이라 고딩때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30년전이네요 ㅎ
대백 남문….그립다….
당시 자주 가던 "행복의 섬"이 보이네요.^^ 당시 저곳에서 오대양 사건 뉴스를 보던 기억이....
대백앞 시계탑에서 약속참 많이 잡앗엇는데ㅎㅎ옛날 생각난다..
시내. 참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단어네요. 만남의 장소였던 대백이 문을 닫았다니. 세월이 참
북구 복현동 살았는데 51번 버스타고 도청 지나서 시내 나가다가 126번 버스 새로생겼는데 칠성시장 가로 질러서 순삭 도착 ㅎㅎ 그립다~~~!!
82년도 갓스무살때 촌놈 고교졸업하고 대구살때 동성로 가서 고고클럽 가서 놀다가 버스도 끊기고 택시비 없어서 신암동 까지 마이 걸어 다닌기억,
82학번.
난 평리동까지.ㅎ~
@@joker_1st. 평리동, 신암동, 어디가 더 멀까요?
69년생인데 88년부터 90년 사이 나 나올수 있어서 몇번을 돌려봄요
영상보니 추억이 남들은 시내라 불렀지만 저는 저시절 집이 대백남문 앞이라 70년초에 뛰어다니며 친구들이랑 놀던 고향 동네네요
무빈 파나마 투마로우 올림픽 피디 덕산 나성 그때 나이트클럽 다 고등학생들도 출입가능한 나이트클럽 80년대 중반!
명절 성룡영화 줄서서 매표하고 그래도 행복했던 추억의 한일극장 그리고 편의방 세상은 편해졌지만 그시절이 그립네요
피디
스카이궁전
덕산
코리아
오피
80년대 대구에서 좀 노신분들 알거에요 지금은 다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땐 친구들하고 토욜날엔 자주 가곤했죠
참.. 낭만이 가득한 시절이었다.
동성로 나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어깨빵은 기본이었는데 요즘엔 쓸쓸해 보일정도로 줄었습니다
우리부모님 젊은시절 저시절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행복의섬 자주 갔던 곳인데~ 그립다
동성로 중앙의 노점삼을 없애니 쇠락의 길로 가기시작함.
서울명동처럼 차량통제하고 전통을 이어갔으면하는 아쉬움도 있음.
한일극장 앞 지하도 계단 중간에 걸인이
그 시대 최강 걸인일 듯
아., 20대 초반에 노티카 잠바 마르때 청바지 폭스신발신고 스쿠프 타고 동성로가서 야타 해서 여자 억수로 꼬시고 댕겼는데 그 여인내들 지금은 잘살고 있겠지..아..돌아 가고 싶다 김건모의 핑계가 울려 퍼지던 동성로 그때로.., .
트레블 폭스
90년대 초반 토요일엔 땅이 안보이고 사람 머리만 보였는데 지금은 한산한 편...
아카데미극장에서
보디가드 봤었고
대백앞 골목에 포그니 ? 인가
음악다방같은곳도 기억나네요 ㅎ
어무이 결혼전 서문시장을 대구역에서
걸어다녀오셨다는데 시간이 흘러서
나랑 지하철타고 거길 또 다녀오신후
복잡해서 못가시겠다 선언ㅡㅡㅋ
얼마전에부터 서문갈까 칠성갈까 하시는뒤 자가용으로 가시려나😅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ㅡ 대백 앞에서 여자친구 나오길 3시간이나 기다린 기억...보고싶네요~
저보다 한 수 위시네요. 전 두시간... 제가 기다린 게 아니라, 기다리게 해 봤죠. "네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면서 눈물 뚝뚝 흘리던 시영아, 넌 틀림없이 잘 살고 있을 줄 믿는다.
내 첫사랑이 살던 곳....
잘봤습니다
본인도 거기 있어요
풋풋한 나의 리즈시절
친구들 잘 있나
PD 프레지던트 88 무궁화캐빈 하와이 코리아 아바 투모로우 초원의집 쌍쌍 행복의섬 무랑루즈 황제당 뉴욕제과 공주당
로얄분식 팔군식당 하이델베르크 공주식당 대학촌
오스카극장 사보이극장 신진극장 동아극장 송죽극장
66년생 이제 60이 다되어간다
그립고 이제 마음이 아프다
평리2동 대영학원뒤 유년시절 보내고 범어4동에서 이제 먹고살만하니 추억이 그립네
친구들아 막걸리 한잔 하자
무궁화백화점 투모로우
연합고사치고 가서 나란히 마주보고 줄서서 춤추던
그 건물 로라장도 있었죠
제대로 논것도 아닌데 ~~
90년대까지만해도 대구 서울핵심지랑 비교해도 땅값등 별차이없고 오히려 대구 동성로 같은곳은 왠만한 서울 그냥 씹어 돌린걸로 아는데 이젠 그냥 극과극이 되었네요 ㅎㅎㅎ
전 여기서 70년대 80년대도 계속 살던 사람 입니다
지금은 연미 시장이 동아쇼핑 생기면서 사라졌지만ㅜㅜ
전 추억도 있지만 어릴때 길 건너다가 교통사고 나서 죽다가 살아난 기억이 있는 곳이죠ㅎㅎ
대구백화점 앞에서 생일이라고 지나가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술 따라주고 그날 생일 엉망으로 보낸 기억도ㅋ
그리운 시절...백악관 가고싶어
7080으로 돌아가고 싶다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80년대 초 지금 중앙고에서 동네친구들과 동성로 가서 대백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놀고 80년대후반 중학교때 친구들과 동성로 돌아댕기면서 뉴대구오락실 갔던게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네. 세월 정말 한순간이네~
가장가슴아픈것이 대구가스폭팔사고, 지하철화재사고만아니면 대구는전국에서 최고의인기도시가되었을것이다. 20때초반생각나고 눈물나게그립다
81년도 나도 시내 많이 돌아 다녔는데 혹시나 싶어 봐도 내친구들이나 아는 사람 안보이네 ㅋㅋ
아미.포그니.대보등 음악감상실에서 차한잔 마시고 하루종일 죽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ㅋㅋ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공주식당.통두부집 ..김현식의 내가슴에 불을 당겨라 백주 ㅎㅎㅎ.82학번
이제 70대가 되어서....좋은 시절 이었지요!...
밤이되면 불야성이었죠.대백앞시계탑은 만남의장소였고 골목안 기차여행이라는 커피숍도 생각나네요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한일극장에 영화 한편 보는게 큰 행사였죠 ㅎ ㅎ
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아름다웠던, 눈물나게 그리운 시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