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동성로" 1970년~1990년 동성로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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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п 2023
  • [대구MBC뉴스]
    1907년 대구읍성 성벽이 허물어진 이후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길이 각각 동성로, 서성로, 남성로, 북성로인데요, 이 중 동성로는 대구 최대 번화가가 됐습니다. 서울에 명동이 있었다면 대구의 동성로에는 그 시절 '첨단 패션'을 뽐내는 멋쟁이들로 가득했습니다. 예전에는 동성로 안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했었는데요, 대구백화점이 '바겐 세일'을 할 때면 차량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민주화운동 시기에는 전경들이 동성로 곳곳에 배치되기도 했죠. 1970년, 1980년, 1990년대 동성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백투더투데이 #동성로 #대구 #대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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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72

  • @user-jw4nv4sz9w
    @user-jw4nv4sz9w Місяць тому +50

    68년생 대전 촌놈이 대구에 88년도 가서
    한일극장 에서 빽투더퓨처도 보고 납작만두란것도 동성로에서 먹어보고..동아백화덤..대백도 자주가고..경북대병원 앞에 근무하던 대구 아가씨만나 데이트 대부분을 동성로에서 했었네요
    칠성시장 닭부속고기던가.ㅋ.대구역 앞에 매운갈비찜 양은냄비로 먹고..다 추억이네요~^^ 그때 그 대구아가씨가 올해 31살된 제 큰딸 엄마가 되었다는 ㅋㅋ

    • @Homurii
      @Homurii Місяць тому +2

      장인어른!

    • @fiorikim5702
      @fiorikim5702 10 днів тому

      잘하셨어요

    • @jhb7121
      @jhb7121 9 днів тому

      가장 많은 변화에 치열했음에도 낭만이라는 단어가 어울렸던 세대. 그 숱한 시간들을 함께해온 아내분과 오늘은 맥주한잔 하세요 ㅎㅎ

  • @pro-rc1ne
    @pro-rc1ne 2 місяці тому +66

    핸드폰 삐삐 없어도 잘살던 시절인듯,,,,,,ㅎㅎ
    대백앞에서 계속 기다리면 해결되던 시절 ,,,,,,그립네요 ㅎㅎ

  • @kyungsum
    @kyungsum 2 місяці тому +14

    전국을 돌아봐도 대구 시내만큼 크고 쇼핑 먹거리 문화, 10대부터 70대까지 모여서 놀수있는곳은 없습니다 경기도는 평지가 없고 서울도 강남,종로쪽 조금만 걸으면 언덕이 나와요 ㅎ 그리운 동성로입니다

  • @user-st3vt2oy9u
    @user-st3vt2oy9u 8 місяців тому +56

    고등학생때 대학생때 모습이네요
    당시 사람과 차가 엉겨서 지나다니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여자친구와 팔짱끼고 거리를 걸어가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하고 크게 들리는 유행가 팝송소리들
    크리스마스캐롤 등
    그때 당시로서는 시내(동성로)가 저에게는 마치 뉴욕초호화거리보다
    더 화려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엇죠 심장이 박동치고 머리가 울렸던 기억..!
    ? ? 아 잘 살고 있지? 널 진정 사랑했는데 우린 아프게 헤어졌지
    난 노래방가면 늘 너를 생각하며 노래뷰르고 문득문득 생각난다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네 ㅠㅠ

    • @user-en6jm3yn1g
      @user-en6jm3yn1g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반갑네요. 동성로... 모두들 비슷한 추억들을 가지고있죠.

    • @bigboyb3961
      @bigboyb3961 Місяць тому

      쿠데타 만세외치면서 돈받아먹던 경상디언들의 모습 ㅋㅋ 민주화되면서 망함 ㅋㅋ

  • @user-vq4cg7dz1i
    @user-vq4cg7dz1i 8 місяців тому +62

    그당시 20대이던 꿈많던 아가씨시절….
    어느새 70이넘어버렸네요…
    혹시 나도모르게 사진속의 인물이 되었나 열심히 봤어요…ㅎ
    아 그리워라…눈물이납니다

    • @user-mb8dh9ow2r
      @user-mb8dh9ow2r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유심히 쳐다봤어요~`

    • @user-px5ve2nv9i
      @user-px5ve2nv9i 2 місяці тому +1

      누님들 70입니까 저는 60 눈물납니다

    • @kyungsum
      @kyungsum 2 місяці тому +3

      대구 종로쪽에 가끔 나오세요ㅎ 저희 어머니도 70대인데 시내 극장 가끔 나가십니다 ㅎ

  • @user-fg2zs9ui2q
    @user-fg2zs9ui2q 2 місяці тому +29

    영상에 친구들과 제 모습이 나오네요. 90년 대학1학년때였는데 시내에 약속이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모두 대구를 떠나 다른곳에 살지만 고향 대구에서 보냈던 젊은 시절 얘기는 지금도 가끔 만나 추억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

  • @user-du6gm2wt8j
    @user-du6gm2wt8j Місяць тому +6

    50대 후반 대구사람으로서 그립고 눈물나네요

  • @minkyungsong776
    @minkyungsong776 2 місяці тому +19

    대백 정문이나 제일서적에서 주로 친구랑 약속해서 만났는데. 그땐 핸드폰도 없어서 약속시간 잘 지켜야 했어요. 이젠 대백이나 제일서적 다 없네.

  • @chaltomato7522
    @chaltomato7522 11 місяців тому +69

    저때 20대 였던 분들이 어느덧 50대가 되었네요....세월 참 빠르네요!!...

    • @choco2416
      @choco2416 2 місяці тому +7

      80년대 20대 지금은 60대 ㅠㅠ

    • @injoy2u
      @injoy2u 2 місяці тому

      ​@@choco2416ㅋㅋㅋ

    • @user-xs9jz9vh1d
      @user-xs9jz9vh1d 2 місяці тому +4

      그러게요~ 딱 2년전 22년도 5월에 대구콘서트하우스(예,대구시민회관)에 공연을 하러갔는데 연미복 와이셔츠를 안가져가서 와이셔츠 사러 긴건너 교동시장간다고 동성로로 들어갔는데 따뜻한 주말인데도 2~30년전 모습과 달리 사람도 많이없고 상가건물마다 임대현수막이 왜그리 많은지.....
      그때는 주말마다 동성로를 목적도없이 그냥갔다와야 주말을 잘보낸것같은 기분이 었는데 ㅋㅋ
      93학번으로 돌아가고 싶네

    • @ffkim6152
      @ffkim6152 2 місяці тому +6

      핸드폰이 없던시절...
      지금과는 또 다른 낭만이 가득햇던 시절

    • @sksinfndkxk7
      @sksinfndkxk7 2 місяці тому

      @@user-xs9jz9vh1d
      그때는 동성로가 유일했지만 지금은 군데군데 놀 곳이 너무 많아져서 흩어진 거라 자연스럽죠 뭐…

  • @user-zu4kl5vs2x
    @user-zu4kl5vs2x 9 місяців тому +63

    희미한 기억속에 동성로는 한일극장 바로 맞은편 에서 대백근처 금강제화 매장 빌딩까지 레코드 가게가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캐롤이 흘러나왔죠.

    • @user-vq4cg7dz1i
      @user-vq4cg7dz1i 2 місяці тому +9

      네…저도 기억이 납니다
      둘아보면. 그때가 행북이었네요…
      아스라한 추억에 눈물이 납니다

    • @user-xs9jz9vh1d
      @user-xs9jz9vh1d 2 місяці тому +2

      리어카노점 아니였던가요?

    • @Thfdkiiygbgh
      @Thfdkiiygbgh Місяць тому +1

      약속의장소대백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ㅠㅠ

    • @user-xs9jz9vh1d
      @user-xs9jz9vh1d Місяць тому +1

      @@Thfdkiiygbgh
      맞아요~~ ^^
      대백은 현관문이 몇계단 위에 있어서 찾기 쉬웠지요

  • @sergey0061
    @sergey0061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대백 주차요원, 안내아가씨, 엘리베이터걸 지금은 추억임.
    그만큼 경제가 잘돌았갔음. 휴대폰없어도 정확하게 다만남

  • @hellcats2012
    @hellcats2012 2 місяці тому +13

    90년전후 . 대구 백화점 바로건너 2층자리에 포그니 음악감상실 있었습니다.. 1200원이면 음료과 쿠키제공에 하루종일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을수 있었던곳이죠.. 많은 장소들이 사라지고 ... 사람도 사라지고....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추억만 남아있네요..

    • @choco2416
      @choco2416 2 місяці тому +6

      나 그 당시 포그니 단골 이였는데, 돈 없고 하던 시절 미팅 하면 여기와서 하루종일 음악감상하고 DJ 한테 사연 적고 노래 나오기만
      기다리고 했는데 ~~~참 옛 추억 이네요.ㅋㅋㅋ

    • @user-mf6zd5jk2s
      @user-mf6zd5jk2s Місяць тому +1

      와~포그니❤❤❤
      목소리멋진 디제이분계셨는데 ㅋ

  • @hxw9
    @hxw9 Рік тому +19

    진짜 이 시리즈 덕분에 아버지께 말로만 들었던 옛날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이렇게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아버지 살아 계셨을 적에 같이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 @bigboyb3961
      @bigboyb3961 Місяць тому

      고향에 돈퍼준다고 쿠데타만세외치던 경상디언들의 모습 ㅋㅋ

  • @waegwan1
    @waegwan1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82학번은
    이 영상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user-st9jt3ir5g
    @user-st9jt3ir5g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대구백화점이 없어져서 참 맘이 아파요 늘 약속장소 였는데…

  • @user-zt2gn6zw1r
    @user-zt2gn6zw1r 2 місяці тому +5

    거리 곳곳에서 울려 펴지던 팝송과 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캐롤송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인해 차가운 겨울 공기가 오히려 낭만으로 느껴지기도 했던 연말..
    괜히 그런 분위기에 들떠서 당시 10대, 20대들의 쇼핑 장소 중 하나인 빨간선물의 집에 들려 예쁜 편지지와 엽서 등을 사서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았던 감성 충만한 소녀시절이 있었죠..

  • @GEOGRAPHUS-SONG
    @GEOGRAPHUS-SONG 2 місяці тому +16

    1980년대...
    동성로 "고래등"이라는 쫄면집,
    교동시장 "심해"라는 돈까스집,
    옛 법원자리 중도(대구중앙도서관)...
    그 시절이 그립네요.

    • @jimmygu547
      @jimmygu547 2 місяці тому

      그립네요 대백옆 고래등 거기서 고딩때 미팅했었죠

  • @user-zxc472
    @user-zxc472 5 місяців тому +18

    갓스무살때 촌놈 고교졸업하고 대구살때 동성로 가서 고고클럽 가서 놀다가 차비가 없어서 신암동 까지 마이 걸어 다닌기억

  • @rrntkd4214
    @rrntkd4214 Рік тому +32

    이건 정말 귀한영상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구최고의 상권이죠
    타지사람들은 시내 그러면 잘 이해를 못하더라

  • @andyl8453
    @andyl84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

    80년대 후반 주말에 동아양봉원에서 대백주처장까지 거의30분이상 걸렸어요 차가 하도 많아서요 이런 영상 자주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cd9nr9tw6j
    @user-cd9nr9tw6j 2 місяці тому +7

    예전 한일극장, 아카데미 극장, 만경관 등에서 인기 있는 영화 상영하면 줄서서 보고 암표 팔던 아재들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여러모로 괴롭고 힘든일이 많았던 시절이라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데 이렇게 아련하고 그리운건 또 무슨 심사인지ㅎ

  • @user-uk7im7gt7w
    @user-uk7im7gt7w 2 місяці тому +6

    노래도 동성로 옛거리도 너무 뭉클하네요 대구백화점과 한일극장 다 그립습니다 그시절의 나도 친구들도...❤

  • @mirage2248
    @mirage2248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한일극장앞 즐비하던 노점상들 철거할땐 깔끔해 보여서 마냥 좋았지만
    지금 한산해진 동성로보니 그때가 그리워지기도함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리어카에서 캐롤 크게 틀어서 분위기도 나고
    사람도 더 북적북적한게 진짜 발디딜틈도 없었는데...

    • @bigboyb3961
      @bigboyb3961 Місяць тому

      쿠데타통수는 착한 통수라고 외치던 경상디언들 ㅋㅋ 민주화되면서 같이 망함 ㅋㅋ

  • @trinity1203
    @trinity1203 Рік тому +64

    77년생인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70년이면 우리 엄마 20살 때네요...

    • @sky75e
      @sky75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반갑다 친구

    • @moonlight-uh1bb
      @moonlight-uh1bb 2 місяці тому +2

      내도 뱀띤데 반갑심다😅

    • @user-xe5eq9vc5i
      @user-xe5eq9vc5i 2 місяці тому +2

      칭구야~~!!

    • @user-gx7hm3tc4q
      @user-gx7hm3tc4q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돌아가신 울엄마 생각했는데 저 땐 그어디 살아계셨을텐데ㅠ

    • @Thfdkiiygbgh
      @Thfdkiiygbgh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77이요ㅋ저때가 거리에 카셋트 테이프 파는 음악소리며 먹거리며 활기찼는데 ᆢ 지금보다저때가더좋았음ᆢ

  • @Ithinkmore
    @Ithinkmore 2 місяці тому +15

    대구 토박이 .학생시절 동성로에 나가면 약속을 안해도 즉석에서 동창회도 할만큼 그냥 이유없이 다들 무조건 주말마다 동성로에 갔지여 !

    • @user-xs9jz9vh1d
      @user-xs9jz9vh1d Місяць тому +3

      동성로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갔냐면
      몇일째 수업 땡땡이치고 안오는놈 붙잡으려고
      선생님께서 무작정 동성로로 가셔서 붙잡아오는것도 본적있어요

  •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2 місяці тому +8

    저 시절 대백앞이 넘 붐벼서, 저는 친구랑 약속장소를 대백 맞은편 시계탑 버거킹 3층의 타워 레코트안으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유신학원, 대구학원도 그립고~~.. 이 영상보니 눈물나네요~..

    • @dailypatternEnglish
      @dailypatternEnglish Місяць тому

      아.. 타워레코드... 없는음반이 없었던.... 잊고 있었는데..

  • @user-lc5ot7mm1e
    @user-lc5ot7mm1e 2 місяці тому +8

    대구동성로 내나이 70이지만
    소시쩍 키네마 라 불리던 한일극장
    외화재개봉관 송죽 자유극장
    양키시장 안 국제극장 .....
    한일아케이트 ... 내 중학교 때인가
    문을연 대구백화점. 그당시 대구의
    잘나가든 형님 누님들 다동성로에서....
    아 .... 고향떠난지가 반세기가 훌쩍
    넘었네...

  • @Ulysses337
    @Ulysses3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대구의 명물거리 동성로,만남의 명물 대구백화점,그리고 대표 영화관 한일극장...옛 추억에 잠시 잠기네요.
    저 때는 소극장이라고 해서 작은 극장들도 많았는데...ㅋㅋㅋ

  • @user-xp5gv9xp2h
    @user-xp5gv9xp2h 2 місяці тому +9

    73년생인데 고등학생때 덕산나이트 가고 했던 기억이 그립네..ㅎㅎ

  • @johnnoh1979
    @johnnoh1979 2 місяці тому +4

    30년만에 되돌아와서 본 동성로 너무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한편 전후에 건축된 오래된 건물들이 그대로 있어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 @kimneh
    @kimneh Місяць тому +3

    가장 그리운건........대백이지만 길거리 니어카에 카세트 음악과 테이프 팔고 길거리 떡볶이 (엄청 큰 가래떡 한개식 팔던 ..그맛) 먹을때가 너무 그립고 소중합니다

  • @user-du1jj6tr8j
    @user-du1jj6tr8j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대백 7층에 갈때마다 수줍게 웃던 미인 직원 아가씨 지금은 뭐하려나
    커피라도 한잔하자며 말할 용기없던 시절 그런시절이 더아련히 생각나는건
    지는 해를 잡을수없고 돌아갈수 없기 때문이겠지

  • @infi5879
    @infi5879 Місяць тому +3

    89년생인데도.. 예전 동성로는 주말이면 사람들 헤쳐가며 다녔는데.. 이젠 주말도 너무 텅 비어버림..... 그만큼 애들이 없다는거 ㅠㅠㅠㅠ

  • @santiagopark3322
    @santiagopark3322 2 місяці тому +5

    90년 대 저 때가 낭만과 사랑, 행복이 가득했지~ 한국은 저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

  • @mirisam601
    @mirisam601 2 місяці тому +2

    82년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봤던 아련한 추억들이 이해되는 영상같네요.ㅎ갈수록 예전세대보다 여가시간없이 바빠지는 세월입니다만 모두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랫세대에게 많은 이야기(조언) 부탁드립니다.

  • @user-hb6jb8qb3m
    @user-hb6jb8qb3m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영상을 보니 그저 먹먹합니다....나의 20대 청춘 실패한 사랑의 흔적들이 아직도 곳곳에 묻어나는 곳이기도

  • @user-rw2jl8hp4y
    @user-rw2jl8hp4y Рік тому +17

    동성로 거리에 이 때 차도 많이 다녔구나 ㅋㅋㅋ 어릴때 그렇게 차 많이 안보였던 것 같은데 .. 새삼 새롭네 ㅋㅋ😅

  • @user-ph6xg3eq7v
    @user-ph6xg3eq7v 2 місяці тому +7

    돌체 음악감상실 자주 갔는데 참좋았던 그시절

  • @user-dy7qc3pc9z
    @user-dy7qc3pc9z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대백 남문….그립다….

  • @hyh5604
    @hyh5604 2 місяці тому +4

    80학번인데 친구 만날때나 누굴만날때는 대백앞이나 dj가 있는 다방에서 약속하곤 만나었는데 참 그때가 그립네

  • @user-kx5pi5hn7v
    @user-kx5pi5hn7v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칠 팔십년대 많이다녀지요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 @user-lj5eq3kf2r
    @user-lj5eq3kf2r 2 місяці тому +4

    토욜만되면 사복갈아입고 행복의섬으로가서 일욜아침에나왔죠 행복의섬 빅토리아 코리아 쉘브르 돌아가면서 음악감상실갔던 기억이 60먹은 지금도 또렸이나네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user-pq6gr4rm1n
      @user-pq6gr4rm1n 2 місяці тому +1

      무아 음악감상실을 아시나요?

    • @user-pq6gr4rm1n
      @user-pq6gr4rm1n 2 місяці тому +1

      크로바 음악감상실도 생각나고,미쵸^^

    • @user-su4zz2bb4k
      @user-su4zz2bb4k Місяць тому

      동백근처 무아 다방 엘리제다방 숼브르~~ 친구들과 대백앞에서 만나던 기억이 아련 합니다 추억에 눈물나네요 그때 남자친구들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 @phoenixman9161
    @phoenixman9161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예전에 대구 살 때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 @sebastianoesposito14
    @sebastianoesposito14 5 місяців тому +7

    난 이시대 사람이 아닌데 이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 @wjh_85
    @wjh_85 2 місяці тому +2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85년생입니다 옛날 어릴때 생각나네요 ㅎㅎㅎ전 대백보다 동아백화점 많이 갔었는데 ㅎㅎ그리고 동아백화점 주변에 옛날 극장 많았던 기억이 포스터없고 그림으로 그려서 ㅎㅎㅎ

  • @user-hx1oo4tz9q
    @user-hx1oo4tz9q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한일극장 앞에 항상 헌혈차가...

    • @choco2416
      @choco2416 2 місяці тому

      빙고

    • @user-zr3dj8gb4h
      @user-zr3dj8gb4h 2 місяці тому

      헌혈하고 나면 우유와 빵 한개 줬죠
      가난한 친구들은 매혈로 용돈 만지기도 했고요

  • @user-lx7pc9xi4t
    @user-lx7pc9xi4t 2 місяці тому +7

    행복의 섬 친구아버지가 운영하던곳이라서 가끔씩 갔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영상으로 보니 너무 반갑고 그립네요~

    • @user-tm6gg2ju4d
      @user-tm6gg2ju4d 2 місяці тому +2

      내가 웨이터하던 첫직장이었지

    • @user-px5ve2nv9i
      @user-px5ve2nv9i 2 місяці тому +1

      행복의섬 있던 Dj들이 동촌에서 행복의섬 하고 있습니다
      몇번 갔습니다

  • @user-gw2zt9dv7q
    @user-gw2zt9dv7q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추억의 동성로🎉🎉

  • @user-lf1zz8ly8m
    @user-lf1zz8ly8m Місяць тому +2

    프레스토 오랜만에 보네요.저때 버스타고 지나가면 한일극장에서 대백까지 사람들 머리가 파도처럼 보였죠.ㅎㅎ

  • @user-ks7kr1nr8g
    @user-ks7kr1nr8g Місяць тому +1

    79년생.
    지금은 대구 떠나 객지에서 살지만
    저 시절이 너무나 그립네요.

  • @dailypatternEnglish
    @dailypatternEnglish Місяць тому +1

    대백 중파 제일 엑슨 만남의 장소 였었는데...야시골목 늑대골목 통신사거리 전통주점거리 대구극장 제일극장 한일극장 만경관... 지금은 대구를 떠났는데.. 2년전 동성로가보고 너무 놀랬어요... 슬럼화가 되고 사람도 없고...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aeheegu2268
    @jaeheegu2268 4 місяці тому +3

    당시 자주 가던 "행복의 섬"이 보이네요.^^ 당시 저곳에서 오대양 사건 뉴스를 보던 기억이....

  • @user-tu9oz1ch6o
    @user-tu9oz1ch6o Місяць тому +2

    94년도쯤 여름 동성로 나가면 여기저기 카세트 리어카에서 what's up 댄스버전 으로 종일 나왔었네요 브금 왓츠업이라 고딩때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30년전이네요 ㅎ

  • @user-hl2wo7no9k
    @user-hl2wo7no9k 2 місяці тому +1

    69년생인데 88년부터 90년 사이 나 나올수 있어서 몇번을 돌려봄요

  • @user-ml5kf5yr2u
    @user-ml5kf5yr2u 2 місяці тому +4

    옛날이.볼것이많고.좋았는데~다들 지하상가로가서~그때부터 없어지는것같내요.볼거리가..지상에는 비싼것만있으니~저때가..참 재미있었죠^^

  • @user-ot3te6pt6x
    @user-ot3te6pt6x 2 місяці тому +5

    91년까지 대구 북성로에 살았었음 엄마따라 교동시장에 가면 그 좁은 골목길로 소라며 식혜며 납작만두 팔던 할매들 많았는데 아직 있나 모르겠네. 그때 엄마랑 같이 먹었던 소라가 참 맛있었음.

    • @csd2577
      @csd2577 2 місяці тому

      ㅎㅎ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 @user-ot3te6pt6x
      @user-ot3te6pt6x 2 місяці тому

      @@csd2577 ㅎㅎ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 되면 가봐야겠네요!

    • @user-bm9ou8zu7u
      @user-bm9ou8zu7u 2 місяці тому

      난전은 없구 점포는 아직 있어요ㅋㅋ

    • @user-prettycat__haerin
      @user-prettycat__haerin 2 місяці тому

      있던데 음식값이 엄청 올랐던데
      추억값인가 ?

  • @cyanmin8270
    @cyanmin8270 Місяць тому +1

    영상보니 추억이 남들은 시내라 불렀지만 저는 저시절 집이 대백남문 앞이라 70년초에 뛰어다니며 친구들이랑 놀던 고향 동네네요

  • @user-ve8qy6es6b
    @user-ve8qy6es6b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 어렸을때 엄마아빠손잡고 동성로와서 돈까스먹었었던 추억이있어 지하상가 길 그립네요
    북적거리던동성로 세월이 참..

  • @user-gu2zw4mh6c
    @user-gu2zw4mh6c 2 місяці тому +2

    정말 추억인데 다시보니 설레이네요
    그때 대백 동백 사람
    넘쳐나고 공중전화박스 마다
    긴줄 ᆢ오래전화하면
    문두드리고 ㅋㅋ

  • @user-uz7hv4cq6x
    @user-uz7hv4cq6x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삐삐 때려서 어디서 볼래?
    하면 맨날 대백앞에서 보자고 했었는데 ㅎ

  • @ckr2440
    @ckr2440 Місяць тому

    전 여기서 70년대 80년대도 계속 살던 사람 입니다
    지금은 연미 시장이 동아쇼핑 생기면서 사라졌지만ㅜㅜ
    전 추억도 있지만 어릴때 길 건너다가 교통사고 나서 죽다가 살아난 기억이 있는 곳이죠ㅎㅎ
    대구백화점 앞에서 생일이라고 지나가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술 따라주고 그날 생일 엉망으로 보낸 기억도ㅋ

  • @user-uw6up4ec4k
    @user-uw6up4ec4k 2 місяці тому +6

    66년생입니다
    배가 고파도 저시절이 진심 그립습니다
    대구 친구들 다들건강히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벌써 58세에 접어들었는데
    저땐 고등학교3학년 졸업반 시절이구나
    대구남구 봉덕동 이광달 보고싶구나
    감사합니다

  • @sangheechoi7681
    @sangheechoi7681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ㅡ 대백 앞에서 여자친구 나오길 3시간이나 기다린 기억...보고싶네요~

    • @user-sn5ye1wo8j
      @user-sn5ye1wo8j 2 місяці тому

      저보다 한 수 위시네요. 전 두시간... 제가 기다린 게 아니라, 기다리게 해 봤죠. "네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면서 눈물 뚝뚝 흘리던 시영아, 넌 틀림없이 잘 살고 있을 줄 믿는다.

  • @user-re9jm7ie6j
    @user-re9jm7ie6j Місяць тому +2

    대백앞 만남의 장소 푸하하 생각이 나네. 내나이 54

  • @user-gu3kg2ed6y
    @user-gu3kg2ed6y Місяць тому +1

    시내. 참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단어네요. 만남의 장소였던 대백이 문을 닫았다니. 세월이 참

  • @user-mf2wr1xb1r
    @user-mf2wr1xb1r 7 місяців тому +3

    행복의섬 자주 갔던 곳인데~ 그립다

  • @user-xi9fr1eo3z
    @user-xi9fr1eo3z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부모님 젊은시절 저시절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 @jjonpark44
    @jjonpark44 Місяць тому

    잘봤습니다
    본인도 거기 있어요
    풋풋한 나의 리즈시절

  • @kim6468
    @kim6468 25 днів тому

    싸이키 조명.....ㅎㅎ 모두모아 초원의집 프레지던트 햇빛촌 , 음악감상실..쪽지로 희망곡써서 듣고..대구극장뒤에 짜장면집..모든게 한순간이네요 83학번

  • @user-vc2zw8er3e
    @user-vc2zw8er3e 2 місяці тому

    80년대 초 지금 중앙고에서 동네친구들과 동성로 가서 대백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놀고 80년대후반 중학교때 친구들과 동성로 돌아댕기면서 뉴대구오락실 갔던게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네. 세월 정말 한순간이네~

  • @user-cw9ob3qn5d
    @user-cw9ob3qn5d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리운 시절...백악관 가고싶어

  • @user-un6mw6oi7b
    @user-un6mw6oi7b 2 місяці тому +2

    한일극장 앞 지하도 계단 중간에 걸인이
    그 시대 최강 걸인일 듯

  • @user-jy9gn9wz5n
    @user-jy9gn9wz5n 2 місяці тому +2

    아., 20대 초반에 노티카 잠바 마르때 청바지 폭스신발신고 스쿠프 타고 동성로가서 야타 해서 여자 억수로 꼬시고 댕겼는데 그 여인내들 지금은 잘살고 있겠지..아..돌아 가고 싶다 김건모의 핑계가 울려 퍼지던 동성로 그때로.., .

  • @user-is4jq2ib2p
    @user-is4jq2ib2p Місяць тому

    1990년이면 고등학교 2학년 때이네요. 지금은 50대, 참 세월이 빠릅니다.

  • @user-zl5gn5ol1z
    @user-zl5gn5ol1z Місяць тому

    가장가슴아픈것이 대구가스폭팔사고, 지하철화재사고만아니면 대구는전국에서 최고의인기도시가되었을것이다. 20때초반생각나고 눈물나게그립다

  • @choiseulsang
    @choiseulsang 2 місяці тому +1

    참.. 낭만이 가득한 시절이었다.

  • @user-fy6pw1eq6b
    @user-fy6pw1eq6b Місяць тому +2

    90년대 초반 토요일엔 땅이 안보이고 사람 머리만 보였는데 지금은 한산한 편...

  • @user-xk5cv6xn8d
    @user-xk5cv6xn8d 2 місяці тому +2

    내 첫사랑이 살던 곳....

  • @user-bj5rz7bm4m
    @user-bj5rz7bm4m Місяць тому

    밤이되면 불야성이었죠.대백앞시계탑은 만남의장소였고 골목안 기차여행이라는 커피숍도 생각나네요

  • @user-gh6rj2tn5p
    @user-gh6rj2tn5p 5 місяців тому +2

    1:55 89년엔 대백 앞이 도로였구나...

  • @abril_vamos
    @abril_vamos Місяць тому

    아카데미극장에서
    보디가드 봤었고
    대백앞 골목에 포그니 ? 인가
    음악다방같은곳도 기억나네요 ㅎ

  • @user-bd5bq7qx8m
    @user-bd5bq7qx8m Місяць тому +2

    90년대까지만해도 대구 서울핵심지랑 비교해도 땅값등 별차이없고 오히려 대구 동성로 같은곳은 왠만한 서울 그냥 씹어 돌린걸로 아는데 이젠 그냥 극과극이 되었네요 ㅎㅎㅎ

  • @katacom
    @katacom Місяць тому

    84학번입니다. 동성로에서 많이 놀았어요

  • @user-hl2wo7no9k
    @user-hl2wo7no9k 2 місяці тому +2

    동성로 중앙의 노점삼을 없애니 쇠락의 길로 가기시작함.
    서울명동처럼 차량통제하고 전통을 이어갔으면하는 아쉬움도 있음.

  • @bondchan1515
    @bondchan1515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제 70대가 되어서....좋은 시절 이었지요!...

  • @user-rr4gm7vz7n
    @user-rr4gm7vz7n Місяць тому

    행복의섬 에서 음악감상 하고 호모들 구경하고 정말 그립네요

  • @genie6462
    @genie6462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무이 결혼전 서문시장을 대구역에서
    걸어다녀오셨다는데 시간이 흘러서
    나랑 지하철타고 거길 또 다녀오신후
    복잡해서 못가시겠다 선언ㅡㅡㅋ
    얼마전에부터 서문갈까 칠성갈까 하시는뒤 자가용으로 가시려나😅

  • @user-hv9wr9du8u
    @user-hv9wr9du8u Місяць тому +1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 @llucky9957
    @llucky9957 Місяць тому

    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아름다웠던, 눈물나게 그리운 시절이네요

  • @user-jv8ry1tp3e
    @user-jv8ry1tp3e 2 місяці тому

    가난했던 시절이지만 지금보다는 삶의 행복지수가 높았던 시절!

  • @user-sj5cn1lk1g
    @user-sj5cn1lk1g 2 місяці тому +3

    공주식당.통두부집 ..김현식의 내가슴에 불을 당겨라 백주 ㅎㅎㅎ.82학번

  • @user-sm1jc9vc1g
    @user-sm1jc9vc1g Місяць тому +1

    무빈 파나마 투마로우 올림픽 피디 덕산 나성 그때 나이트클럽 다 고등학생들도 출입가능한 나이트클럽 80년대 중반!

  • @choco2416
    @choco2416 2 місяці тому +2

    81년도 나도 시내 많이 돌아 다녔는데 혹시나 싶어 봐도 내친구들이나 아는 사람 안보이네 ㅋㅋ
    아미.포그니.대보등 음악감상실에서 차한잔 마시고 하루종일 죽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ㅋㅋ

  • @user-be6qc7br6i
    @user-be6qc7br6i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user-of3lo5tf8e
    @user-of3lo5tf8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신기하다 대백이 저때부터 있었구나 지금도 사람많고 차많아서 짜증나는데 저때가 더 짜증나겠네 그러려니했을듯 저시절엔

  • @user-iz8eh5tb2i
    @user-iz8eh5tb2i Місяць тому

    배경음악 제목이 뭔가요?

    • @deleem7817
      @deleem7817 Місяць тому

      ua-cam.com/video/6NXnxTNIWkc/v-deo.html
      4 Non Blondes - What's Up

  • @user-gx4sn2gc3o
    @user-gx4sn2gc3o 2 місяці тому +1

    88~89년때 대백앞 "포피"커피숖 친구들 만남의장소였죠

  • @user-tl3lh2wu8u
    @user-tl3lh2wu8u 29 днів тому +1

    0:38 밤색 자켓입은 나영석PD

  • @younga4206
    @younga4206 2 місяці тому +3

    대백앞 시계탑에서 약속참 많이 잡앗엇는데ㅎㅎ옛날 생각난다..

  • @jkchoi4608
    @jkchoi4608 2 місяці тому

    동성로가 저랬군요. 잘봤습니다.
    일때문에 대구 출장가면 반월당쪽 현백쪽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