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하자면.. 미국 회사에서 유급으로 출산휴가 2달 이상 주는 곳 별로 없어요. 복지 좋기로 유명한 큰 회사들이라면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다녔던 회사 포함.. 주변분들 보면 이런 곳 없었어요. 남편도 출산 휴가 준다지만, 이것도 회사마다 다르고,, 또 주마다 법이 달라서 꼭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자신이 알아서 모르는 것 열심히 물어봐야하고 능동적으로 일처리해야하는 것도 맞고, 대체로 수평적인 문화인 것도 맞지만.. 이것도 눈치껏해야한답니다. 직속상사에게 계속 반대 의견 제시하고 (본인은 그게 옳다고 생각해 제시한 의견일지라도) 사이 틀어지면 언제든 하루아침에 해고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ㅎㅎ
예를 들자면 프랑스 사람은 자기나라에서 기회가 없으면 미국에 직장 잡아 쉽게 옵니다. 미국인이 영국에도 가고 독일도 가고, 싱가폴 홍콩의 금융인력 시장은 전 세계와 호환성이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별로 호환성이 없는 갈라파고스입니다. 그래서 한국 내에선 연봉이 국제 기준에 낮아도 시장기능을 통해 조절 되지 않습니다. 삼성같은 국내 대기업은 싼 임금의 헤택을 국내에선 경쟁이 없는 일종의 모노폴리를 통해 얻는 셈 입니다. 결국 회사는 별로 경쟁 안해도 취업자들만 경쟁을 죽어라 하는 구조입니다. 지금 한국의 젊은 세대는 해외로 많이 진출 하는게 옳을 시대적 상황입니다. 삼성같은 회사도 외국 기업과 채용 경쟁을 해야 내부적으로도 발전 합니다. 국내 취업인구도 왜 기회가 없이 꽉 막힌 국내 시장에서 갖혀있어야만 하겠습니까?
현재 미국 뉴져지에서 22년째 살고 직장은 뉴욕 맨하탄에 있습니다(한인회사X)...처음에 유학으로 와서 영주권, 시민권 받고 살고 있는데 영상의 내용에 위험한 내용들이 간간히 보이네요..성비와 인종의 수를 맞추기 위해서 같은 스펙이면 맞춰준다..이건 불법입니다..모두가 인종, 성별,종교등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외를 받고 인터뷰어도 똑같은 기준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설상 개인적으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발설하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중 몇번 인터뷰에 참여한적이 있는데 사전에 어떤 질문을 하면 안되는지 등의 교육을 받고 들어 갑니다. 또한 출산휴가등의 베네핏과 승진 방식 및 기회등은 회사마다 천차만별 다르기 때문에 이영상만 보고 판단할수 없습니다. 저의 경험상으로는 승진이나 연봉 인상에 관한건 연말이나 연초에만 신경쓰는게 아니고 분기별, 반기별에 있는 follow up meeting등 항상 자신의 슈퍼나 매나저와 같이 소통하며 일해야 합니다. 내가 junior에서 senior로 가고 싶은데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뭐냐 어떤 스킬이나 경험을 요구하는지 물어보고 공부해야 하고..미국 직장생활도 한국에서 동료,선임들과 지내는것과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사람사는데 똑같다고 완만하게 잘 지내는게 좋죠...미국이 기회의 땅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건 최소 소통에 문제가 없는 영어 능력과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신분 문제를 처리할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뒷받침 해줘야 기회의 땅이 라고 봅니다...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쉽게 힘들어 지고 나쁜 상황에 빠질수 있는게 미국생활 혹은 이민 생활이 되리라 봅니다.
@@김소민-v3m 제 전공은 CS였지만 저는 제와이프를 통해 3순위 비숙련 배우자로 받았습니다. 그당시에는 7년 걸렸는데 요새는 3순위 숙련, 비숙련이 대게 3-4년 걸리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온라인으로 미국회사 구직활동해서 연락와서 영어로 인터뷰보고 오퍼를 두세군데에서 받을수 있을정도의 스펙이거나 능력자 아니시면 미국 취업 이민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대하던 미국/외국 생활과 너무 동떨어진 현실에 후회하고 그렇다고 한인 회사에 취직하면 한국에서 보다 더 한국적인 생활을 하시게 될겁니다.
미국 5년차 거주하고있는데 안좋은점을 설명이 부족한거같아 현실적인 문제 알려드림 1. 일단 비자발급부터 해결해야함 10명중 9명은 비자에서 막힘 신분해결못하면 능력이 얼마던간에 일하지도못함 최소한 워킹퍼밋까진 받아놔야함 그래서 대부분 현지회사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선호함 2. 세금폭탄어마어마함 제연봉이 3년차 대리 exempt 8만불인데 매 체크때마다 30%정도 정도 세금떼감 3.집값도상상이상임 스튜디오 원룸 달마다 1750불 나감 차할부값 보험비 각종 고정비용이 한달월급 반나감 4. 아프면 골로감 특히나 큰수술하면 병원비가 집값만큼 나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ㅎ 제가 미국 인스타그램 개발자로 일하면서 느꼇던 점들과 비슷하네요!! 요약해보자면 한국과 미국은 이런점들이 다르네요: 1. 미국 연봉이 훨씬 높다 2. 연차 직급 상관없이 나이대가 다양하다 3. 나이 같은 개인적인 질문 일체 안한다 4. 눈치 덜보고 할 말 다 한다 (해야된다) 5. 승진은 나 스스로 요청해야한다 6. 면접할 때는 오히려 튀는게 좋다 7. 노동시장이 자유로운 만큼 해고가 쉽다 (팀도 다 짜름) 8. 평생직장 개념이 없고 자기계발에 집중한다 9. 인맥타서 들어오는걸 더 좋아한다 10. 이질할때 평판, 관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11. 출산 휴가는 당연히 여겨진다. 12. 남편도 출산휴가를 준다. 13. 다양성을 중요시한다 (인종, 성별 등)
근본적으로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존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유/ 사회적 배경 같은 겉치레보다도 그 사람의 능력, 인품, 소통능력같이 그 사람 자체를 중요하게 보고 그만큼 대우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문화적으로 저게 되어있다는 점이 참 좋고 배울점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직장문화도 이상하지만.. 미국기업의 해고문화도 좀 충격적임.. 해고와 동시에 짐싸들고 나가야하는.. 재취업이 쉽다고는 하지만 무직인 경우에 나가는 돈도 워낙 크니.. 칼자루를 기업이 들고 있으니 해고 한두번 당해본 사람은 순한 양처럼 길들여져서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참.. 미국 직장생활도 쉽지는 않다고 봄. 자기 평판관리해야하고 사람관계도 언제나 나이스하게 …
맞아요 양날의 칼인 것 같습니다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하는... 한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성향이 어디에 더 맞냐애 따라서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언어적인 장벽이 없고 실력만 있다면 외향적인 사람에겐 확실히 미국이 좀 더 유리할 것 같긴하네요
13:50 ..!? 저는 재미교포인데요, 미국인도 나이 물어봐요.. 직장동요들이 물어보곤 해요! 😅 그리고 인터뷰 과정에서도 나이 질문이 불법인데 (40대 넘은 사람을 나이로 편견하면), 인터뷰어가 오히러 “고등학교 몇년에 나왔니” 물어봐요 - 나이를 돌려 물어보는 거죠
저는 미국에서 일하는데 최근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구조조정하고 동료들이 당일 해고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미국회사는 정말 가차 없구나를 느꼈어요 😢 철저한 성과주의 능력주의이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능력 순으로 줄세워 밑에서 부터 자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토사구팽. 업계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처럼 조용하게 시키는 일만 하면 안되고 자기 주장 똑부러지게 하고 아이디어 내고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성과를 냈으면 발표를 통해서 자랑도 좀 하고 내 능력과 역량에 대한 어필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ㅎㅎ
저 이제 일한지 5개월된 사람입니닷..ㅜㅜ 한국에서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취직했는데 진짜 모든것들이 다르고 정말 한국 문화 그대로 나름 겸손과 예의차려 행동했던것들이 그냥 바보로 지내는 길임을 지난주에 알게 되었어요 ㅠㅡㅠ.. 미팅때도 한국인 특유의 질문 잘 안하는거 하는 저와 달리 진짜 얘 이런질문은 왜해 이런 생각까지 들던 입사동기가 일을 더 잘한다고 지난주에 바로 승진이 되더라고요 ㅠㅠ 일은 똑같이 했는데 ㅠㅠ.. 너무 속상할때도 많고 마음을 먹는다고 또 하루아침에 갑자기 위축되는게 없어지고 이렇지도 않아서 요새 너무 고민이었는데 ㅠㅠ 구독자님들이 영상에서 다들 처음에 그러셨다 하시니 위로가 되서 갑자기 눈물나효😭😭😭😭
와 미쳤는데요? 저 서울에 사는 48세인데요. 서울에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기회입니다. 갑자기 확땡기네요 뉴욕이요. 학교는 미국에서 졸업을 했습니다만. 서울에서 쭉 살아왔는데 미국에서 영주권을 노렸어야 한다는 후회가 좀 들기는 합니다. 물론 영주권이 만만치 않기는 하지만요. 아 근데 영주권 따기가 너무 힘들긴 해요 ㅠㅠ
이번 영상 좋았어요! 능력있고 좋은곳에서 일하시는 잘 나가는 분들 인터뷰라 상대적박탈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저런곳에서 일하고 싶다'라고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진득히 앉아서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미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저런걸 준비해야되겠구나 참고도 될것 같아요. 한편으론 우리나라가 이런저런 부분들이 부족하구나 그런것들도 엿보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재를 데려오려면 저런걸 좀 참고하면 좋을텐데ㅋㅋ 하는 생각도 들게하고 여러가지 생각할수있는 영상이었네요. 그리고 언제나와같이 영상미도 좋아서 보기도 즐거웠답니다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10년 넘게 개발직군으로 일하다가 실리콘벨리로 온지 2년 좀 넘었네요! 여러모로 봤을때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의 경우, 한국도 마찬가지 이지만, 성숙하지 못한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 좀 불쌍한 생각이 드는, (물론 회사밖, 주로 관광지근처?) 그런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98프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저 한국에서 면접봣는데 면접장소 먼저 도착해서 "네 매니저님 오시고 계세요?혹시 어느 곳쯤 도착하셨어요? 저 먼저 도착해 있다고 전화드리려구요" 라고 전화 걸어 물어본적 있는데 저희 엄마가 높으시고 나이도 한참 2ㅔ살 이상 차이나는 분한테 그런걸 왜물어보냐며 예의없다며 혼내신 기억이 있어요 ㅇ3ㅇ 확실히 한국은 나이에 따라 수직적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거 같아여.. "존댓말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보이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햇는데, 그냥. 한국이 수직적 문화라서 그렇구나~하고 나중에 알앗네여
와 드디어 올라왔네요😅 인터뷰 할 때 너무 어버버해서 앤드류님 영상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편집으로 이렇게 살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중간에 제 이름이 틀려서 아~주 쪼끔 속상했지만 괜찮아요😅) 앤드류님 직접 뵈니까 영상 보다 훨씬 x100000 잘생기셨어요! (진심) 샌디에고 좋은 날씨를 구독자분들에게 보여드렸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필 그날만 비가와서 참 아쉽네요😂 그날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타코도 너무 맛있었구요!! 그때 말씀 드렸던 것 처럼 나중에 또 다른기회로 뵐 수 있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착각하면 안되는게 미국은 한국하고는 비교불가한 무한경쟁입니다. 내꺼 내가 챙기고 철저히 개인주의 이기주의입니다. 연공서열이 없다뿐이지 피플매니저가 당신의 프로모 연봉인상분 해고까지 모든 권한을 가지고있기에 위계질서 철저합니다. 한국에서 능력이 차고 넘치시는 분이 연공서열 짜치니까 미국 가서 성공하는건 당연하지만 한국사회에서도 적응 못하는 사람이 미국가면 99%확률로 도태됩니다.
@@Generallee85 어떤 과 이신가요 전 지금 시드니에 있구요 광산가거 돈벌어서 유학갈려 했지만 나이땜인지 뭐때문인지 계속 실패했네요 전 30이 넘어서도 공부해서 월가 들어갈수록 있다면 할거거든요 근데 아무리 봐도 한국에서 돈모아서 해외 유학가는건 불가능할거같아 여쭤봅니다
미국에서 ux디자이너로 근무중인 1인으로써 디자인분야만큼은 확실히 대우나 연봉 측면에서 한국과 차이가 큰 것같아요. 제가 있는 실리콘벨리에서는 저희 회사 포함 아직 많은 테크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서 그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중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연봉을 모아서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릴 만한 현실적인 플랜을 세우고 희망을 보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그 마음의 여유가 삶의 질을 굉장히 많이 바꾸는 것 같습니다.
교직쪽은 미국에서 가장 대우가 열악한 직종 중 하나입니다. 6년 경력인 미국인친구가 캘리에서 6만불 받더라구요. 되도록 stem쪽으로 전공을 변경하는게 좋습니다. 캐나다던 다른 나라던 마찬가지입니다. 비자나 학교 지원할때도 전공별로 차별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그게 최선입니다.
@@벤토리-l3h 신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잡 어플리케이션 넣을 때 레쥬메 단계에서 비자지원이 필요한가를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데 거기서 자동으로 ai가 걸러버려요 외국인은. 다만 정말 미국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에 속해있고 전문성이 입증되면 회사에서도 비자 스폰을 해주기 훨씬 더 수월합니다. 교직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공부해볼 수 있는 stem영역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시고 석사학위를 미국에서 취득하시는게 가장 가능성이 (그나마) 높아요. 당연 돈도 시간도 많이 들지만 그만큼 미국 이민이 치열해서 장기적으로는 시간과 돈, 에너지를 가장 아낄 수 있는 길입니다.
LG전자 근처 백화점에서 잠시 근무한적이 있는데 직장인들 지나가는 모습보면 너무 수동적인 느낌을 받아서 그냥 헛똑똑이 바보같이 보였고 위축되어 보였음,그런데 캐나다 토론토에서 직장인들 많은 곳 어학원이 있어 관찰해보면 활기가 넘치고 즐거워 보였음, 한국일본직장문화는 진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 상하소통이 안되고 일방소통만 하면 회사에서 일할 맛이 잘 안남
일단 미국은 돈을 많이줌 그만큼 집값 도 비싸고 먹고 사는데 돈도 많이 나가겠지만 ㅋㅋ 영상에 나와있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영상이라 좋은 말만 하는거지 맨날 일못하면 남아서 일하고 성과 못내면 가차없고 개인주의라 일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지 어차피 나갈 사람은 나가고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니까 ㅋ 영화 같은 회사는 없음 ㅋㅋ 남한테 정없고 안챙겨주고 ㅋ 일하고 돈만 받으면 되고 ai처럼 굴러가도 상관없으면 가는거 추천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기도한데 미국이 다양성을 존중해서 같은 스킬 가진거면 어떤 인종이너 성별에게 우선권을 주자 이런 문화가 있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 그 다음에 히스패닉들은 가장 취업시장에서 불리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다들 엄청나게 공감하며 그것이 팩트다라는듯이 얘기하시는게 이해가 안 갔어요 ㅜㅜ 다양성을 존중하려고 하고 실제로 어느정도 비윻을 맞추며 이뤄지고 있는데 히스패닉은 비율 안 맞춰주나요??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현재 미국에서 외국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제 2의 언어가 스페인어일정도로 멕시코,도미니카리퍼브릭,콜롬비아... 그쪽 이민자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나라가 가까운탓도 있겠죠. 그쪽 1세대는 노동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사람들은 교육적인 스펙이 부족해서 뽑히기 힘들다..라고 할순 있겠죠. 그건 아주 솔직히 말해서 오피스잡은 흑인도 잘없습니다...ㅠㅠ.. 근데.. 히스패닉 비율을 안맞춰준다는건 좀 많이 공감이 안가네요. 특히 아시아 사람보다 뽑는 순위가 밑이라는게요. 인구수가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동양권사람이 적어요. 저희 회사에는 백인비율이 정말 높은데 그속에 콜롬비아, 도미니카, 포르투갈 그쪽에서 온 친구들도 많고 (물론 2세대나 1.5세대 영어권 원어민이에요) 곁으로 보면 몰라요 누가 히스패닉인지.... 아마 영상속에서 설명하는 히스패닉 사람이라는것은 특정 노동자출신 분들을 가르켜 말한듯 합니다.
그냥 히스패닉이 많으니까 같은 임종이랑 경쟁해야해서 개인적으로 자신한텐 순위가 잘 안올 수 있진 않을까 ? 지원자 50이 히스패닉이고 10이 한국인일때 이미 히스패닉 인구가 많으니까 사내 kpi에서 히스패닉 비율이 이미 충족되어 았을 수 있잖아요 그엄 히스패닉 말고 한국인 뽑자 이렇게 되지 않을ㅋ가 싶은데
흑인 히스패닉들이랑 일하다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교육수준이 너무떨어져요 막말로 컴퓨터 쓸줄아는 사람이 2명중 1명 꼴입니다 대학졸업장가진사람들은 더더욱 드물고요 저희 매니저 성질이 더러워서 매번 신입뽑을때마다 그만두는 사람들 엄청많은데 살아남은 사람들보면 아시안계하고 백인계들밖에 안남더라구요 😂
저 사회가 무서운게 정말로 자유로워 보이고 존중해주는 것 같지만 그 다음날 회사 사정 안좋거나 정치질 빨래질 당하면 당일 해고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 우리나라 노동법이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느끼는 황당한 경우. 아는 애들 중에서도 특히 아이티쪽에서 경기 안좋을 때나 프로젝트 안될 때 실제로 그런 걱정 하면서 다니는 경우도 있도 실제 해고된 경우고 있고 아는 vp가 실제로 자기가 아끼는 직원 정치질에 해고 당할까봐 보호하는 모습까지 보면서 생각보다 미국 노동시장이 꼭 공정하다는 느낌보다는 알아서 살아 남아야하고 그래서 더 평생 직장 개념없이 계속해서 한 사원으로써 커리어를 만들어가려 하는 듯.. 뭐 능력없으면 그냥 가는거라고도 표현 할 수 있지만, 네트워킹 사회라 자기가 불리한 위치에 방치하고 충실히 한다는 생각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생각보다 비정한 곳.. 그래서 의견 피력이 중요하고 회사 생활 네트워킹은 그 자체가 커리어고 실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회 😊
반대로 직원들도 언제든지 본인입맛대로 자유롭게 떠날수 있으니 it goes both ways. 회사가 어려워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들이 있음에도, 다같이 끝까지 짊어져서 같이 더 힘들어보자는 법이 ‘위대한’것 까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누구든 레이오프를 겪는건 힘든 일이지만 coasting 하던 직원들 잘리고 나면 제일 억울해 하는것도 사실이죠
느낀점 :미국에서의 lifestyle이 너무 부러움과 동시에 결국 나의 개인 역량, 능력이 있어야 살아남을수 있다는것
첨언하자면.. 미국 회사에서 유급으로 출산휴가 2달 이상 주는 곳 별로 없어요. 복지 좋기로 유명한 큰 회사들이라면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다녔던 회사 포함.. 주변분들 보면 이런 곳 없었어요. 남편도 출산 휴가 준다지만, 이것도 회사마다 다르고,, 또 주마다 법이 달라서 꼭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자신이 알아서 모르는 것 열심히 물어봐야하고 능동적으로 일처리해야하는 것도 맞고, 대체로 수평적인 문화인 것도 맞지만.. 이것도 눈치껏해야한답니다. 직속상사에게 계속 반대 의견 제시하고 (본인은 그게 옳다고 생각해 제시한 의견일지라도) 사이 틀어지면 언제든 하루아침에 해고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ㅎㅎ
이런거 보면 한국은 복지가 참 잘되어 있는듯
저출산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예를 들자면 프랑스 사람은 자기나라에서 기회가 없으면 미국에 직장 잡아 쉽게 옵니다. 미국인이 영국에도 가고 독일도 가고, 싱가폴 홍콩의 금융인력 시장은 전 세계와 호환성이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별로 호환성이 없는 갈라파고스입니다. 그래서 한국 내에선 연봉이 국제 기준에 낮아도 시장기능을 통해 조절 되지 않습니다. 삼성같은 국내 대기업은 싼 임금의 헤택을 국내에선 경쟁이 없는 일종의 모노폴리를 통해 얻는 셈 입니다. 결국 회사는 별로 경쟁 안해도 취업자들만 경쟁을 죽어라 하는 구조입니다. 지금 한국의 젊은 세대는 해외로 많이 진출 하는게 옳을 시대적 상황입니다. 삼성같은 회사도 외국 기업과 채용 경쟁을 해야 내부적으로도 발전 합니다. 국내 취업인구도 왜 기회가 없이 꽉 막힌 국내 시장에서 갖혀있어야만 하겠습니까?
존나맞는말입니다. 현기차그룹다니고 지금 두바이나와있는데 여기현채일 취업도 겁나쉽게 일도대충하는데 거의대다수는 1억이상 받아가네요. 되려 본사보다 해외지사가 돈더많이버는 괴상한상황ㅠㅠ
근데 한국사람들이 영어에 투자는 돈과에너지에 비해 실력이 구려서 생기는 장벽도있을거같아요. 반대로 영어실력되면 무조건 나가는게 이득일듯합니다
@@tedkim4020 저도 취업 하고싶네요 두바이에
삼성이 박사급 AI 인력 평균연봉 제일 낮음 평균 3억인가 밖에 안됨 미국 평균이 8~10억이고 maga는 15억까지도 줌 앞으로 학령인구도 반에 반토막으로 줄어들건데 해외인력 안뽑고 어떻게 버틸지 의문임
@@tedkim4020혹시 그쪽 취업 어떻게 하나요?
@@DY-uv7vr 일단 경력이 맞아야죠. 영어는 원어민급 실력 갖추셔야하구요
현재 미국 뉴져지에서 22년째 살고 직장은 뉴욕 맨하탄에 있습니다(한인회사X)...처음에 유학으로 와서 영주권, 시민권 받고 살고 있는데 영상의 내용에 위험한 내용들이 간간히 보이네요..성비와 인종의 수를 맞추기 위해서 같은 스펙이면 맞춰준다..이건 불법입니다..모두가 인종, 성별,종교등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외를 받고 인터뷰어도 똑같은 기준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설상 개인적으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발설하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중 몇번 인터뷰에 참여한적이 있는데 사전에 어떤 질문을 하면 안되는지 등의 교육을 받고 들어 갑니다.
또한 출산휴가등의 베네핏과 승진 방식 및 기회등은 회사마다 천차만별 다르기 때문에 이영상만 보고 판단할수 없습니다. 저의 경험상으로는 승진이나 연봉 인상에 관한건 연말이나 연초에만 신경쓰는게 아니고 분기별, 반기별에 있는 follow up meeting등 항상 자신의 슈퍼나 매나저와 같이 소통하며 일해야 합니다. 내가 junior에서 senior로 가고 싶은데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뭐냐 어떤 스킬이나 경험을 요구하는지 물어보고 공부해야 하고..미국 직장생활도 한국에서 동료,선임들과 지내는것과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사람사는데 똑같다고 완만하게 잘 지내는게 좋죠...미국이 기회의 땅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건 최소 소통에 문제가 없는 영어 능력과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신분 문제를 처리할수 있는 자신의 능력이 뒷받침 해줘야 기회의 땅이 라고 봅니다...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쉽게 힘들어 지고 나쁜 상황에 빠질수 있는게 미국생활 혹은 이민 생활이 되리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 또한 뉴욕 쪽으로 이민 생각 있는데 혹시 stem major 하셨나요? 영주권 따는 과정이 어떠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기간이나 조건은 어땠는지 등이요!
@@김소민-v3m 제 전공은 CS였지만 저는 제와이프를 통해 3순위 비숙련 배우자로 받았습니다. 그당시에는 7년 걸렸는데 요새는 3순위 숙련, 비숙련이 대게 3-4년 걸리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온라인으로 미국회사 구직활동해서 연락와서 영어로 인터뷰보고 오퍼를 두세군데에서 받을수 있을정도의 스펙이거나 능력자 아니시면 미국 취업 이민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대하던 미국/외국 생활과 너무 동떨어진 현실에 후회하고 그렇다고 한인 회사에 취직하면 한국에서 보다 더 한국적인 생활을 하시게 될겁니다.
미국 5년차 거주하고있는데 안좋은점을 설명이 부족한거같아 현실적인 문제 알려드림
1. 일단 비자발급부터 해결해야함 10명중 9명은 비자에서 막힘 신분해결못하면 능력이 얼마던간에 일하지도못함 최소한 워킹퍼밋까진 받아놔야함 그래서 대부분 현지회사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선호함
2. 세금폭탄어마어마함 제연봉이 3년차 대리 exempt 8만불인데 매 체크때마다 30%정도 정도 세금떼감
3.집값도상상이상임 스튜디오 원룸 달마다 1750불 나감 차할부값 보험비 각종 고정비용이 한달월급 반나감
4. 아프면 골로감 특히나 큰수술하면 병원비가 집값만큼 나옴
30%면 적은거에여.... ㅎㅎㅎㅎ
한국돈 8만불이면 1억 넘는데 그돈받으면 50프로 넘게뗍니다 한국은
@@김시완-b5r LA에서 8만불이면 빈민층임 ㅎㅎ… 물론싱글이면 혼자사는데 큰지장은 없는 수입수준
한국에서 연봉 1억 넘을 때, 50% 세금을 떼다뇨..저정도 연봉이어도 대략 25-30% 안팎으로 나갑니다.
@@김시완-b5r바보인가요.. 구간별로 세금 차등인데ㅋㅋ
@@김시완-b5r50프로가 넘어가는건 무슨 소득세율 상한선이 그게 안 되는데 유언비어 퍼트리지마세요
옛날에 미국 대학생들은 왜 취업이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걸까 궁금했는데 해고가 자유롭다는 걸 들으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저도 이제 취업할 나이는 아니라서 요즘은 회사를 내가 세워서 나라장터에 투찰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ㅎ 제가 미국 인스타그램 개발자로 일하면서 느꼇던 점들과 비슷하네요!!
요약해보자면 한국과 미국은 이런점들이 다르네요:
1. 미국 연봉이 훨씬 높다
2. 연차 직급 상관없이 나이대가 다양하다
3. 나이 같은 개인적인 질문 일체 안한다
4. 눈치 덜보고 할 말 다 한다 (해야된다)
5. 승진은 나 스스로 요청해야한다
6. 면접할 때는 오히려 튀는게 좋다
7. 노동시장이 자유로운 만큼 해고가 쉽다 (팀도 다 짜름)
8. 평생직장 개념이 없고 자기계발에 집중한다
9. 인맥타서 들어오는걸 더 좋아한다
10. 이질할때 평판, 관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11. 출산 휴가는 당연히 여겨진다.
12. 남편도 출산휴가를 준다.
13. 다양성을 중요시한다 (인종, 성별 등)
근본적으로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존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유/ 사회적 배경 같은 겉치레보다도 그 사람의 능력, 인품, 소통능력같이 그 사람 자체를 중요하게 보고 그만큼 대우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문화적으로 저게 되어있다는 점이 참 좋고 배울점인 것 같습니다.
승진요청은 회사마다 달라요. 제가 일하는 분야가 그런걸 수도 있지만 퍼포먼스 매니저들이 몇명씩 맡아서 계속 소통하고 매니저들끼리 평가 후에 매년 승진하는 사람 발표하는 구조임
생각을 확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국의 직장문화도 이상하지만.. 미국기업의 해고문화도 좀 충격적임.. 해고와 동시에 짐싸들고 나가야하는.. 재취업이 쉽다고는 하지만 무직인 경우에 나가는 돈도 워낙 크니.. 칼자루를 기업이 들고 있으니 해고 한두번 당해본 사람은 순한 양처럼 길들여져서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참.. 미국 직장생활도 쉽지는 않다고 봄. 자기 평판관리해야하고 사람관계도 언제나 나이스하게 …
맞아요 양날의 칼인 것 같습니다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하는... 한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성향이 어디에 더 맞냐애 따라서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언어적인 장벽이 없고 실력만 있다면 외향적인 사람에겐 확실히 미국이 좀 더 유리할 것 같긴하네요
당일해고 이지만 몇달치 월급을 주고 자른다고 합니다
@@loveolivia1965 잘나가는 일류 대기업제외하고는 이만저만한 중소기업에선 무단결근이나 범죄 큰사고만 안치면 평범한 한국인교육수준이면 짤릴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이 기업문화는 더좋다..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하면 좋다...미국은 대신 업무성과안되면 언제든 갑자기 해고된다..회사사정 안좋아지면 해고자들 많아지더구만..비슷한 능력이면 외노자가 먼저해고됨
저분들 신분이 어찌되는지 오픈하고 인터뷰해야 사람들이 착각을 안할텐데......저도 학석하고 뉴욕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결혼하면서 한국에 들어왔지만 토종 취업에 80퍼는 신분이 가르는거라 ;;;;
13:50 ..!? 저는 재미교포인데요, 미국인도 나이 물어봐요.. 직장동요들이 물어보곤 해요! 😅 그리고 인터뷰 과정에서도 나이 질문이 불법인데 (40대 넘은 사람을 나이로 편견하면), 인터뷰어가 오히러 “고등학교 몇년에 나왔니” 물어봐요 - 나이를 돌려 물어보는 거죠
2222 대놓고 처음부터 물어보지 않는다는 거지, 미국 사람들도 다 속으로 궁금해하고 친해지면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히스패닉 사람이 동양인보다 뽑는 순위가 밑 이라는것도 전혀공감 안되네요😅 히스패닉 아메리칸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뭔가 우리나라처럼 나이를 이유로 존댓말을 시키려고 물어보는 것 보다는 좀더 순수하게 나이를 물어보는 빈도가 더 높을 것 같아요.
나이 성별 문화 가치관 전부 타인에게 관심이 있다면 1순위로 물어보고싶은 질문일 거라 생각해요 ㅋㅋ
친해지면 물어볼수있어요 다만 한국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물어보죠 ㅎㅎ
나도 미국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나이 물어봐서 놀랐음
스타트업쪽에서는 미국처럼 레퍼런스 체크하고, 추천을 통해 이직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중입니다. 검증이나 인증하는 코스트가 줄어서 선호 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일하는데 최근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구조조정하고 동료들이 당일 해고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미국회사는 정말 가차 없구나를 느꼈어요 😢 철저한 성과주의 능력주의이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능력 순으로 줄세워 밑에서 부터 자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토사구팽. 업계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처럼 조용하게 시키는 일만 하면 안되고 자기 주장 똑부러지게 하고 아이디어 내고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성과를 냈으면 발표를 통해서 자랑도 좀 하고 내 능력과 역량에 대한 어필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ㅎㅎ
여섯개ㅜ직장중 3군데서 잘렸는데, 추직은 2-4 개월 안에 취직하고 매번 10-20% 봉급 인상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음. 잘릴거 대비해서 항상 신기술 배워 놓고 이력서 관리 해주면 4-5 년은 평탄히 갑니다
능력이라기 보단. 그냥 어느정도 열심히 하면 안짤릴 만큼 성과가 나옵니다. 그냥 경기 안 좋은데다 팀 성적마저 잘 안나오면 짤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서 더이상 월급이 오르지 않는다면 가차없이 그만두고 다른데 취직하니 쌤쌤 아닌가요?
거꾸로 생각하면 이러니까 미국 경제가 잘나가고 미국 기업들이 잘나가는거죠. 한국처럼 무슨 성과를 가져오는지 불분명한 사람들 짜르지도 못하고 정년퇴직할때까지 안고가야되면 임금구조도 경직되고 회사도 효율적으로 운영되는게 힘듬
저 이제 일한지 5개월된 사람입니닷..ㅜㅜ 한국에서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취직했는데 진짜 모든것들이 다르고 정말 한국 문화 그대로 나름 겸손과 예의차려 행동했던것들이 그냥 바보로 지내는 길임을 지난주에 알게 되었어요 ㅠㅡㅠ.. 미팅때도 한국인 특유의 질문 잘 안하는거 하는 저와 달리 진짜 얘 이런질문은 왜해 이런 생각까지 들던 입사동기가 일을 더 잘한다고 지난주에 바로 승진이 되더라고요 ㅠㅠ 일은 똑같이 했는데 ㅠㅠ.. 너무 속상할때도 많고 마음을 먹는다고 또 하루아침에 갑자기 위축되는게 없어지고 이렇지도 않아서 요새 너무 고민이었는데 ㅠㅠ 구독자님들이 영상에서 다들 처음에 그러셨다 하시니 위로가 되서 갑자기 눈물나효😭😭😭😭
제가 요새 느끼는 감정이랑 똑같네요 ㅠㅠㅠ 질문 안하면 왜 질문안하냐고 혼남 ㅠㅠ 적극적으로 저를 어필하는게 힘들더라구요
비자 어케 해결햇어요????????
@@markqq4487 저는 회사에서 지원해줬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먼저 미국 취업 축하드립니다! 어디쪽 분야에서 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내 생각이 100% 옳다는 전제가 있는듯 한데.. 승진하는 사람은 우수해서 승진하는 겁니다.
50후반 뉴욕 교포에요.
55세때 전업주부였는데 초봉 7만불 잡 오퍼 들어왔어요.
아직 미국은 무수히 기회의 땅이예요.
나이 필요없어요.
이순간 그사람 능력과 생각을 사요.
멋져요! 혹시 어떤 잡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와 미쳤는데요? 저 서울에 사는 48세인데요. 서울에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기회입니다. 갑자기 확땡기네요 뉴욕이요. 학교는 미국에서 졸업을 했습니다만. 서울에서 쭉 살아왔는데 미국에서 영주권을 노렸어야 한다는 후회가 좀 들기는 합니다. 물론 영주권이 만만치 않기는 하지만요. 아 근데 영주권 따기가 너무 힘들긴 해요 ㅠㅠ
미국이 기회의 땅이군요.
우리나라는 갈라파고스
외국직장문화 글쎄요..장난 아닙니다. 메니져가 식탁위 개구리먹으라고 하면 먹는 시늉까지 해야합니다(미국잡지 카툰에서 본것임. 그만큼 메니져 파워가 셈)일장일단이 있고 그곳이 본인에게 맞으면 계속 있는거고 아니면 come back.
한국이랑 다를게 없네
인정요 전 그런 악독한 매니저는 아니었지만 평판 관리 잘 해야하는 프레셔가 힘들어서 돌아왔습니다 ㅎㅎ 다행히 한국에서 좋은 곳 합격했는데 다들 비교적 마일드하고.. 걍 시킨거에 살짝 센스 더해가면서 일하니 넘 편해요 ㅋㅋ
어느 회사길래 그런 고생을… 헤이알 보고각이네요
원 댓글의 개구리 먹으라는 이야기는 어느 미국 잡지 카툰에서 본거에요..그만큼 메니져파워가 세다는 것을 풍자한거죠, ..
미국한국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확실히 업무시 미국에서 배워야 할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걸 또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영상이 정말 좋네요.
앤드류님과 그린룸 인터뷰라는 좋은 기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핸드폰에 동기부여로 해두었던 프사남, 앤드류님을 실제 보게 되어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힘이 되었습니다.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
이번 영상 좋았어요! 능력있고 좋은곳에서 일하시는 잘 나가는 분들 인터뷰라 상대적박탈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저런곳에서 일하고 싶다'라고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진득히 앉아서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미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저런걸 준비해야되겠구나 참고도 될것 같아요.
한편으론 우리나라가 이런저런 부분들이 부족하구나 그런것들도 엿보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재를 데려오려면 저런걸 좀 참고하면 좋을텐데ㅋㅋ 하는 생각도 들게하고 여러가지 생각할수있는 영상이었네요. 그리고 언제나와같이 영상미도 좋아서 보기도 즐거웠답니다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양하게 십년.이십년 된 분들도 인터뷰 했다면..너무 짧은 경력자들이 뭉틍거려 얘기하니 좀 아쉽네요
딱 들으니까 뭔가 I성향인 내가 가면 개힘들거같은 느낌이 든다..... 한국에서 조용히 일잘하는 이미진데 저는 그렇게 내가 잘핬다고 스스로 어필하고 남앞에서 발표하고 이런게 아직은 좀 어렵더라고요 ㅜ
맞아요.. 저는 6년정도 살다가 한국 돌아왔는데 한국 생활에 200배 정도 만족합니다 ㅋㅋㅋ 스몰토크, 인맥관리 되게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구요.
미국은 알면 알수록 인맥관리가 더 까다로운 것 같아서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큰 것 같아요.. 친근해보이는게 굉장히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 그건 멀리서봐서 희극인거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일 슈 있는부분.. 내형인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저도 한국에서 10년 넘게 개발직군으로 일하다가 실리콘벨리로 온지 2년 좀 넘었네요! 여러모로 봤을때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의 경우, 한국도 마찬가지 이지만, 성숙하지 못한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 좀 불쌍한 생각이 드는, (물론 회사밖, 주로 관광지근처?) 그런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98프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우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진짜 대단하신분들이네요 ㄷㄷㄷ
아니 무슨 취업비자도 못받을 상황에 미국 취업하면 생기는 일을 얘기하는 거 부터가 사치인데.. 영상 컨셉이 우리를 보면서 부러워하라는 건가요?
뉴욕 근처에서 ux designer 로 일하고있는데 뉴욕/뉴저지편도 다음에 해주시면 기꺼이 신청하고싶네요 :) 너무나 공감하며 재밌게 봣어요!
궁금해요 꼭 듣고싶어요🎉
구글이나 넷플릭스 같은 곳도 조직 분위기 자유롭기로 유명하죠.
단, "성과가 보장된다는 가정 하에"
이런 기업들 특징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우리 터치 안 해. 단 성과만 내"
이런 게 특징입니다.
그만큼 부담감도 엄청되서 짤리는 사람도 많다더라고요
저 한국에서 면접봣는데 면접장소 먼저 도착해서 "네 매니저님 오시고 계세요?혹시 어느 곳쯤 도착하셨어요? 저 먼저 도착해 있다고 전화드리려구요" 라고 전화 걸어 물어본적 있는데
저희 엄마가 높으시고 나이도 한참 2ㅔ살 이상 차이나는 분한테 그런걸 왜물어보냐며 예의없다며 혼내신 기억이 있어요 ㅇ3ㅇ 확실히 한국은 나이에 따라 수직적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거 같아여..
"존댓말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보이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햇는데,
그냥. 한국이 수직적 문화라서 그렇구나~하고 나중에 알앗네여
아무 기대없이 눌렀는데 담낭이님이 여기에?? ㅋㅋㅋ 반가워서 댓글달고 갑니다 ㅎㅎ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
와 근데 다들 한가닥하는 회사에서 한가닥 하시는분들이 많네요……ㅠ
일 잘하면 장땡인 나라군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자극이 되었습니다;)
와 드디어 올라왔네요😅 인터뷰 할 때 너무 어버버해서 앤드류님 영상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편집으로 이렇게 살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중간에 제 이름이 틀려서 아~주 쪼끔 속상했지만 괜찮아요😅)
앤드류님 직접 뵈니까 영상 보다 훨씬 x100000 잘생기셨어요! (진심) 샌디에고 좋은 날씨를 구독자분들에게 보여드렸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필 그날만 비가와서 참 아쉽네요😂
그날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타코도 너무 맛있었구요!! 그때 말씀 드렸던 것 처럼 나중에 또 다른기회로 뵐 수 있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같은 걱정했는데 편집자님이 열일하셧네요! 🤣
비자문제 어케 해결??????????????
기본 인터뷰질문
장점만 얘기한 것 같은데 단점도 올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무한경쟁, 쉬운 해고가 단점으로 드러났던 것 같아요
가장 큰 것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가 제일 크겠지만, 그걸 극복한 이후 직장에서 활동할 때에는 그만큼 단점이 없다는 걸로 들렸네요!
살아 남은 사람들보다 돌아오는 분들이 서너배 많습니다. 능력 + 운 이라고 봅니다. 일단 직장 메니져 잘 만나야합니다. 이게 거의 90프로..
95%는 신분문제에서 막힙니다 비자발급이 안되는데 어떻게 일합니까 신분부터 해결해놔야 뭘하든 하죠
오 저는 한국에 있는 100% 외자사에 재직 중인데, 많은 유럽/미국인들을 만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ㅎ
다들 어떻게 미국으로 넘어가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voyage.decor 의 발레리아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형제초청이 10년이상 걸려 고3 올라갈때 가족 모두 이민오게 되었습니다. 🙂
나도에게 제일 궁금함 저들중 대부분은 럭키 들이지
일반인은 돈없으면 이민이고 뭐고 없음 ㅋㅋ
착각하면 안되는게 미국은 한국하고는 비교불가한 무한경쟁입니다. 내꺼 내가 챙기고 철저히 개인주의 이기주의입니다. 연공서열이 없다뿐이지 피플매니저가 당신의 프로모 연봉인상분 해고까지 모든 권한을 가지고있기에 위계질서 철저합니다. 한국에서 능력이 차고 넘치시는 분이 연공서열 짜치니까 미국 가서 성공하는건 당연하지만 한국사회에서도 적응 못하는 사람이 미국가면 99%확률로 도태됩니다.
@@KYUNGCHOLee
돈있어야 이민간다는건
돈으로 이민 가려는 사람들이구요
저는 국내대학 국내경력 뿐이여도
5년전 미국회사에 오퍼들어와서
10원하나 제돈 안들이고
이민 왔습니다. 그덕에 한국의
동탄집도 세주고 왔는데
집값 문벌구때 3배뛰고해서
차익 8억 생겼습니다 개꿀❤
@@Generallee85 어떤 과 이신가요
전 지금 시드니에 있구요 광산가거 돈벌어서 유학갈려 했지만 나이땜인지 뭐때문인지 계속 실패했네요
전 30이 넘어서도 공부해서 월가 들어갈수록 있다면 할거거든요 근데 아무리 봐도 한국에서 돈모아서 해외 유학가는건 불가능할거같아 여쭤봅니다
아닛 담낭이님이 출현하셨네요
반가워요😊
영주권때문에 결국 돌아오게됨
미국에서 살다보면.. 왜 히스패닉, 흑인보다 동양인이 하이어가 되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긴 함.
와..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 많이 배웁니다~~ㅎㅎ
와 젠더중립화장실 너무 신박하다
빅테크 엔지니어 업계에서 고스팩 동양인 남자가 넘쳐나서 제일 경쟁 심하고
똑같은 스팩이면 흑인 여성분이 다양성을 추구 하는 회사라면 가산점이 잇는거같은데...
비자 어떻게 받으셨는지 스폰회사 어케 찾으셧는지좀요
미국에서 ux디자이너로 근무중인 1인으로써 디자인분야만큼은 확실히 대우나 연봉 측면에서 한국과 차이가 큰 것같아요. 제가 있는 실리콘벨리에서는 저희 회사 포함 아직 많은 테크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서 그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중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연봉을 모아서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릴 만한 현실적인 플랜을 세우고 희망을 보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그 마음의 여유가 삶의 질을 굉장히 많이 바꾸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교사가 미국에서 다른 직업으로 근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주권문제도 해결이 되어야 되는지요?
교직쪽은 미국에서 가장 대우가 열악한 직종 중 하나입니다. 6년 경력인 미국인친구가 캘리에서 6만불 받더라구요. 되도록 stem쪽으로 전공을 변경하는게 좋습니다. 캐나다던 다른 나라던 마찬가지입니다. 비자나 학교 지원할때도 전공별로 차별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그게 최선입니다.
@@벤토리-l3h 신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잡 어플리케이션 넣을 때 레쥬메 단계에서 비자지원이 필요한가를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데 거기서 자동으로 ai가 걸러버려요 외국인은. 다만 정말 미국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에 속해있고 전문성이 입증되면 회사에서도 비자 스폰을 해주기 훨씬 더 수월합니다. 교직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공부해볼 수 있는 stem영역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시고 석사학위를 미국에서 취득하시는게 가장 가능성이 (그나마) 높아요. 당연 돈도 시간도 많이 들지만 그만큼 미국 이민이 치열해서 장기적으로는 시간과 돈, 에너지를 가장 아낄 수 있는 길입니다.
앞으로도 재택이 계속될까요?
@@DY-uv7vr 네 아직 실리콘밸리 대부분이 하이브리드 (재택 + 오피스) 포맷이고 재택또한 비중이 높아요. 저는 2주에 한번 오피스에 갑니다. IT분야 만큼은 이런 근무형태가 생산성이 더 높다라고 실제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런 문화에서는 출산 휴가를 갔다는거 자체가 능력 좋다는건데
나여도 일을 늘리던 애매했던 애를 자르던해서 무조건 복귀 시킬 듯
"승진은 나 스스로 요청해야한다". 이건 회사가 그지같은곳인데; 왠만한곳은 퍼포먼스 리뷰하면서 계속 매니저랑 말하는게 정상임.
퀄컴이라잖아 ㅋㅋ 회사어디다니길래 퀄컴을 까니
나 faang인데? 퀄컴 market cap 114b 따까리가 뭐? 니 인생이나 걱정해;@@tedkim4020 연봉 2억도 안되는 거지ㅅㄲ가.. 미국에서 일해본적도 없는 ㅄ이 뭘 안다고.. 퍼포먼스 리뷰가 뭔지도 모르지?
이게 맞죠, 저도 이거 듣고 이상했음. 저도 먼저 프로모트 해달라고 한적 없거든요.. 회사에서 업무평가 시즌 끝나도 누구누구 승진했다고 발표해주고.. 저 쪽 분야가 그런걸 수도 있겠네요
맥킨지..
미국에서 너무 일하고 싶네요
저는 유럽으로 가고 싶은데 유럽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까요?
영어잘하고 싶다ㅜㅜ
저두요.. 😅
@@voyagedecor 현지에 계신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걸 보면 역시 언어가 제일 어려운거 같네요 ㅎㅎ
LG전자 근처 백화점에서 잠시 근무한적이 있는데 직장인들 지나가는 모습보면 너무 수동적인 느낌을 받아서 그냥 헛똑똑이 바보같이 보였고 위축되어 보였음,그런데 캐나다 토론토에서 직장인들 많은 곳 어학원이 있어 관찰해보면 활기가 넘치고 즐거워 보였음, 한국일본직장문화는 진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 상하소통이 안되고 일방소통만 하면 회사에서 일할 맛이 잘 안남
미국에서 공부도 했었고 미국유학쪽 11년 일해봤어서 유학 이민쪽 많이 궁금했던 내용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수평적이라 반말 이 없는거에요 한국 편견이에요 번역할때 자기 맘대로 영어는 반말이라고 생각하는거
어떻게 미국으로 취업하게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다들 그린카드 있으신건가 궁금하네
일단 미국은 돈을 많이줌 그만큼 집값 도 비싸고 먹고 사는데 돈도 많이 나가겠지만 ㅋㅋ 영상에 나와있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영상이라 좋은 말만 하는거지 맨날 일못하면 남아서 일하고 성과 못내면 가차없고 개인주의라 일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지 어차피 나갈 사람은 나가고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니까 ㅋ 영화 같은 회사는 없음 ㅋㅋ 남한테 정없고 안챙겨주고 ㅋ 일하고 돈만 받으면 되고 ai처럼 굴러가도 상관없으면 가는거 추천
그놈의 정 ㅋㅋㅋ
본투비 조선인이시군요 ㅋㅋ
한국인들은 스몰톡 문화에 어려서부터 노출되지 않은게 미국사회 적응을 어렵게 만든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기도한데 미국이 다양성을 존중해서 같은 스킬 가진거면 어떤 인종이너 성별에게 우선권을 주자 이런 문화가 있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 그 다음에 히스패닉들은 가장 취업시장에서 불리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다들 엄청나게 공감하며 그것이 팩트다라는듯이 얘기하시는게 이해가 안 갔어요 ㅜㅜ 다양성을 존중하려고 하고 실제로 어느정도 비윻을 맞추며 이뤄지고 있는데 히스패닉은 비율 안 맞춰주나요??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현재 미국에서 외국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제 2의 언어가 스페인어일정도로 멕시코,도미니카리퍼브릭,콜롬비아... 그쪽 이민자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나라가 가까운탓도 있겠죠. 그쪽 1세대는 노동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사람들은 교육적인 스펙이 부족해서 뽑히기 힘들다..라고 할순 있겠죠. 그건 아주 솔직히 말해서 오피스잡은 흑인도 잘없습니다...ㅠㅠ.. 근데.. 히스패닉 비율을 안맞춰준다는건 좀 많이 공감이 안가네요. 특히 아시아 사람보다 뽑는 순위가 밑이라는게요. 인구수가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동양권사람이 적어요. 저희 회사에는 백인비율이 정말 높은데 그속에 콜롬비아, 도미니카, 포르투갈 그쪽에서 온 친구들도 많고 (물론 2세대나 1.5세대 영어권 원어민이에요) 곁으로 보면 몰라요 누가 히스패닉인지.... 아마 영상속에서 설명하는 히스패닉 사람이라는것은 특정 노동자출신 분들을 가르켜 말한듯 합니다.
그냥 히스패닉이 많으니까 같은 임종이랑 경쟁해야해서 개인적으로 자신한텐 순위가 잘 안올 수 있진 않을까 ? 지원자 50이 히스패닉이고 10이 한국인일때 이미 히스패닉 인구가 많으니까 사내 kpi에서 히스패닉 비율이 이미 충족되어 았을 수 있잖아요 그엄 히스패닉 말고 한국인 뽑자 이렇게 되지 않을ㅋ가 싶은데
히스패닉은 백인/ 흑인의 정체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따로 분리한다고 들었네요
흑인 히스패닉들이랑 일하다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교육수준이 너무떨어져요 막말로 컴퓨터 쓸줄아는 사람이 2명중 1명 꼴입니다 대학졸업장가진사람들은 더더욱 드물고요 저희 매니저 성질이 더러워서 매번 신입뽑을때마다 그만두는 사람들 엄청많은데 살아남은 사람들보면 아시안계하고 백인계들밖에 안남더라구요 😂
오호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저 사회가 무서운게 정말로 자유로워 보이고 존중해주는 것 같지만 그 다음날 회사 사정 안좋거나 정치질 빨래질 당하면 당일 해고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
우리나라 노동법이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느끼는 황당한 경우. 아는 애들 중에서도 특히 아이티쪽에서 경기 안좋을 때나 프로젝트 안될 때 실제로 그런 걱정 하면서 다니는 경우도 있도 실제 해고된 경우고 있고 아는 vp가 실제로 자기가 아끼는 직원 정치질에 해고 당할까봐 보호하는 모습까지 보면서
생각보다 미국 노동시장이 꼭 공정하다는 느낌보다는 알아서 살아 남아야하고 그래서 더 평생 직장 개념없이 계속해서 한 사원으로써 커리어를 만들어가려 하는 듯..
뭐 능력없으면 그냥 가는거라고도 표현 할 수 있지만, 네트워킹 사회라 자기가 불리한 위치에 방치하고 충실히 한다는 생각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생각보다 비정한 곳.. 그래서 의견 피력이 중요하고 회사 생활 네트워킹은 그 자체가 커리어고 실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회 😊
반대로 직원들도 언제든지 본인입맛대로 자유롭게 떠날수 있으니 it goes both ways.
회사가 어려워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들이 있음에도, 다같이 끝까지 짊어져서 같이 더 힘들어보자는 법이 ‘위대한’것 까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누구든 레이오프를 겪는건 힘든 일이지만 coasting 하던 직원들 잘리고 나면 제일 억울해 하는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북미회사들은 유능한 매니저 시니어급들이 많이 있고 (잦은 레이오프로부터 살아남았기에) 그들에게 배울 점도 많습니다. 반면 한국직장에서 오래 일한 상사들에게 배울점이 많은지는 의문이네요.
한국인아니고 이미 미국인일지도
비자문제나 , 미궄으로 완전히 간건가요?
30년 전부터 미국으로 건너가는 사람들은 실력이 확실한 사람이 많아졌지..😂
앤드류님 너무 한국문화를 안좋게 이야기하시네요~ 장단점이 있기마련인데요
사실상 없음.
출산시 3개월 정부에서 유급휴가 주는것은 j1 이나 e2 비자도 지원가능한가요? 아님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되어야만 가능한건가요?
미국에서 한국인은 그냥 갈아끼우기 쉬운 노동자죠
담낭이형이 여기 왜이써?
😊
😊
삼성전자에서 퀄컴으로 넘어가면 국가 기반산업 기밀유출에 문제가 되지않나요..??😅
삼성 LSI에 퀄컴이 탐낼 기술이 없음
저는 고객사 이직 케이스라 괜찮았어요
사원따리가 뭘안다고...하여간. 이래서 조선 기업은 발 한번 담구면 노예가 되는건가. 도대체 어쩜 이런 생각을 가지는지.
어차피 한국인이 미국에서 취업하면 노동자 외노자로 봅니다..ㅋㅋ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남의 시선이 중요할까요? 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월급 노비 Working Class 말고 미국 상류층 한국인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넘 궁금함 ㅋ ㅋ 어차피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는 전문직과 상류층은 물과 기름으로 나누어짐 ㅋ
인프라나 시스템이런건 한국이 우위여도 조직문화며 자유로움 이거하나로 가려고 하는듯요 저랑도 잘맞을거같아요 부럽습니다 능력들이
백인 동양인 흑인 히스패닉순.. 신기하네 왜지..?
애초에 영주권을 못받음
한국에서 in경기 갈노력or 능력= 미국에서 의사되고 떵떵하기 가능한 노력
거짓말안하고 가능
인서율 갈노력or능력=그 이름 대단한 학교들 왠만하면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한국도 여자친구있나 이런거 안물어보지않나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도 절대 안물어봤어요…요즘은 잘 안 묻는 문화로 바뀌는 것도 같아요
아직도 면접에서 물어봐여... 심지어 애낳을생각있는지도
니들이 적폐로 아는 고인물 공기업 다닌다,,, 매일 커피숍 끌고가서 여자친구 만들라고 ㅈㄹ해댄다;;
이직하려구; 2008년쯤의 고등학교와 해병대 사이 어디쯤에 있는 조직이다
Can you teach me your favorite dance move
Physiotherapy
I 100퍼가 보기엔 상당히 피곤한 문화네 ㅋ
한국만큼 갑질 심한 나라는 없는듯
팩트) 실력만 있으면 천조국 아니라도 기회는 널리고 깔렸고 대접 받으면서 살수 있음
일반 평민들에게도 기회의 땅인가 = X
팩트를 말해야지 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