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에 *" 옛날 메이플 BGM 모음 2탄 "* (2007~ 빅뱅이전) 영상을 올렸으니 많이 봐주세요! (리프레, 시간의 신전, 에레브, 무릉 등) 📌 추가로 영상에 있는 옛날 메이플 BGM들의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자 적습니다. 영상의 몇몇개 BGM들만 없어졌고 대부분 남아있어요~ 그런데 육성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어서 사실상 지금 메이플스토리 육성구간에서는 거의 들을 일이 없죠. 로그인 BGM은 신규 배경음악으로 리뉴얼되었고, 다만 특수 의자를 사용하면 구버전 메인테마를 여전히 들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의자를 얻을 수 있는 경로x) 세계여행, 코크타운, 행복한 마을, 플로리나 비치는 맵이 없어지면서 BGM도 사라졌고, 니은숲 BGM은 니은숲이 사라져서 다른 맵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르비스행, 루디브리엄행 BGM은 데이터는 있지만 사실상 지금 항해 컨텐츠 자체가 워프가 나오면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굳이 추억용으로 배를 타지 않는이상 들을 기회가 없습니다. 현재 인게임에서 가장 많이 접할 법한 OST는 영상에선 공교롭게도 캐시샵 BGM이네요. 📌 추억겸 다시 하신다면 요즘 공략 읽지말고 그냥 모험가로 시작해서 옛날맵들 위주로 적당한 레벨까지만 육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메이플스토리와 옛날 메이플스토리는 아예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진짜 인정해요,,,ㅜㅜ 형 옆에서 게임 구경만 해도 재밌었는데 가끔 쫄라서 형이 카니발이나 네피 한판 하게 해주면 진짜 좋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순진했었던거 같음ㅋㅋㅋㅋ 형이 5000만 메소로 자투 샀을 때 기분 좋다고 형 게임할 시간인데 걍 하루종일 하라고 나한테 양보도 해주고 5살 차이라 서로 너무 재밌었어요 형도 나 잘챙겨주고ㅋㅋ
아무리 들어봐도 리스항구 BGM이 가장 좋다고 느껴진다.. 어떤 캐릭을 할지 골랐음에도, 아직 적당히 느껴지는 고민과.. 내가 정한 캐릭의 마을로 가기 직전의 그 어떤.. 자대 보충중대같은 그런... ㅈ같으면서도 설레이는... 그냥 음악감독님이 누군진 몰라도 개천재다.. 27살먹고도 리스항구 브금이 나오는 6분17초부분만 계속 무한반복하게된다.. 메이플 브금 대표는 헤네시스와 엘리니아 그리고 로그인화면 브금이지만.. 내 앞으로의 인생이.. 리스항구에서처럼의 설렘을 가질 수 있다면.. 못할게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90년대생들 다들 파이팅
메이플스토리도 생각해보면 노가다 게임이었지만 우리들 기억속에 오래 남았던 이유는 우리가 메이플스토리라는 모험 자체를 즐겼기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와일드 보어 잡다가 주니어부기한테 죽더라도 배타고 가다가 크림슨 발록한테 죽더라도 게임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득템이나 렙업이 아닌 게임 자체가 재미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메이플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인생도 힘든 때가 있지만, 잘 넘기고 기쁘게 살아간다면 인생 자체가 재미있는 모험이 될 거 같습니다.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노래들으러 왔는데 댓글 보니 옛 향수에 잠기게 된다. 시간이 흘러 30대가되었고 각자 살기 바빠서 자주는 못보는 상황이지만 첫 구 로그인 화면 브금을 듣는 순간 20년전으로 돌아가 같이 게임하던 그 시절이 눈에 보이네 아침부터 묘한 기분을 느끼며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왠지 모르는 가슴한쪽에 뭉클함이 와닿았네요.
여름 방학에 부모님 나가는 소리 들리자마자 일어나서 동네 피시방 가거나 바로 발가락으로 컴퓨터 켜고 썬콜법사 켜서 무한 사냥 돌면서 고드름 표창이나 일비 표창 먹어보겠다고 오만 사냥터 쫄레쫄레 돌아다니면서 정작 나는 아침에 안씻었는데 슬리피우드 사우나에서 사우나 복장으로 갈아입히고 사우나 하던...
초창기 유저면 다 알꺼임 몽둥이로 달팽이 죽이고 초보자 마을에서 배타고 리스항구로 이동함 거기서 또 너도나도 달팽이 열심히 잡으며 마법사는8 다른 전직은 10때 각각 전직하는 마을로 이동했었음 난 그때 마법사가 좋아서 8되자마자 택시비도 아까워서 지도 보면서 엘리니아까지 걸어갔음ㅋㅋ그때는 택시비가 왜이렇게 아깝던지 그래서 어딜갈땐 항상 걸어 댕겼음 길도 다 외웠고ㅋㅋㅋㅋ 여튼 그때 하인즈를 첨보고 느꼈던 웅장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에너지 볼트에 스킬포인트 올인하는 바람에 캐삭하고 다시 눈물로 키웠던 아련함...떠돌아 다니다가 호기심에 오르비스행 타고 가다가 발록 떠서 죽어서 마을로 귀환했던.....ㅎ발록 본 순간 심장이 쫄깃했고 여러명이 나와같이 비석을 꼽았던 기억ㅎㅎㅎㅎㅎ 오르비스 처음 가보고 너무 예쁘고 진짜 구름위에 올라와 있는것 같은 느낌에 또 반하고 오르비스 탑 1층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내려가 보고 엘나스에서 한번 슬라이딩 해주고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오르비스까지 겨우겨우 고독을 씹으며 힘들게 다시 올라감 다시는 밑으로 안내려간다 다짐했었지 그리고 루디브리엄 처음 생겼을때 와 무슨 장난감 마을이 있나....! 감탄하며 또 배타고 날아갔었지 루디브리엄 탑에서 1층엔 또 뭐가 있나 궁금한 마음에 같은 실수 반복하고 지구방위본부에서 헤매이고...루디브리엄으로 못올라가서 겜 접을뻔 했던 기억ㅎ 아 그리고 그땐 레벨 50대만 되어도 고렙이였음 3차 전직한 사람들은 걍 개고수였고 3차전직한 분들 스킬 쓰는거 보고 간지나서 나도 저렇게 고렙되어야지 하고 속으로 선망하며 다짐하곤 했었음 고렙들 보려고 무리하게 개미굴갔던 기억도.. 콜드아이 드레이크 나오는 순간 망하는거였음 너무 쎄가지고ㅋㅋㅋㅋ그땐 신전 입구도 못갔었지 끈기의 숲 인내의 숲 마스터 하려고 발악하고 결국 클리어해서 현타오고 그거 깨면서 욕을 몇번 했는지 모름 아 모든게 아련하다
05~06년이었을까요? 메이플의 시작은 역시 44스탯 나올때까지 돌리는 그 쫄깃함.. 넘기면 아 쉬발! 주사위에 따라 직업을 결정했던 그때.. 저도 전사 37렙까지 키웠는데 다른사람들이 님 체력이 왜케 적음? 그래서 보니까 아 ㅋㅋ 님 체력증가 스킬 먼저 찍고 액티브스킬 찍어야 되는데 잘못키우셨네 이거 듣고 멘붕 당시 루디브리엄 탑 40층대에서 들었던 말.. 그래서 전사접고 다시키우고 메이플 커닝시티 파퀘 오지게 하고..가끔 거기다가 누가 발록 풀면 욕하면서도 누가 때려잡나 슬금슬금 보다가 내 위로 묘비 떨어지고... 슬리피우드 퀘스트로 얻은 사우나 가운에 커닝파퀘로 얻은 삿갓, 물고기작살, 공노목이 있으면 쌉오지는 부자고(엄빠몰래 아이템 매니아로 현돈이랑 메소 등가교환함), 냄뚜 가격 몰라서 상점의 두배가격으로 산다는 사람한테 팔아버리고 아ㅋㅋㅋ 창고시스템 없어서 다른 캐릭터로 돈옮기고 싶을때 사람들 잘 안가는 전직장소 가서 돈 오만메소 던져두고 허겁지겁 다른캐릭터로 돌아왔는데 도둑맞았는지 증발한건지 내 사라진 오만메소도.. 인기도 하루 한번 올리는데 사기맞으면 짜증 이빠이나고 "아; 님;" 나중엔 득도해서 "님선" 피시방가서 메이플하면 이상한 맵 갈 수 있어가지고 골렘구경도 하고.. 모든것이 추억투성이입니다. 참 재밌었습니다. 추억을 공유하게 해줘서 감사해요!
20살이 되던해 죽으면 비석떨어진다며 친구와 배꼽잡고 웃으면서 게임 아이디를만들고 근 10년 동안 잊을수없는 크나큰 기억. 첫접속 ,첫던전, 첫아이디..희노애락 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 나와 20대를 함께한 게임이였습니다.그저 렙만올리며 스킬을따지고 유저보다 아이템을 더 중요시 하지않던! 밤을지새며 엘리니아 의 슬라임을 잡으며 이블아이 와 뿔버섯을 지나 장난감마을, 신전, 외계인마을,백초마을 등지를 돌며 만난 몬스터 와 유저들. 그룹사냥하며 친해진 분들 .. 조심스레 작은 애정을담아 얘기하던 여성유저 그리고 함께한 길드원들 .잊을수없는 얼굴 매년 명절때.. 여름때 연말때 항상 함께한 길드원들.. 모여서놀러갔던 때를생각하면 아련해집니다 이제 애둘 달린 아빠지만 아주가끔은 그리운 이 게임의 모습들을 간직하며 .. 가슴속에 접어두겠습니다 잘가 maple story ! 브로아 2003~2012 (표창하나만 던져보면 안될까!ㅋㅋ)
학창시절이 너무나 그립다.. 비록 가진 돈은 없었지만, 행복했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수다떨고, 수업시간에 졸기도 하고 시험기간이 끝나면 불 다 끄고 옹기종기 모여서 영화도 보고 가끔씩 친구들과 피시방에 가서 게임도 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며 경제적으로는 나아졌지만, 마음 한편은 너무나도 공허하다. 어렸을 때, 어른들이 학교 다닐 때가 좋은 시절이다 라고 말씀하신게 괜히 하는 말씀이 아닌 것 같다. 나도 길을 지나가다 보면, 하교길에 떠들며 친구들과 같이 걸어가는 학생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부럽다. 메이플은 주말마다 핫타임이라고 해서 오후 2시 30분에 들어와있으면, 좋은 선물도 줘서 그 전에 들어가서 사냥하다가 2시 반에 딱 보상받고 뿌듯했었는데 ㅎㅎ.... 어렸을 때와 달리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으나, 가슴 한편은 채워지지 못한 것 같다 게임에 오천원 캐시 지르는 것도 이걸 살까 말까 수 십번도 고민하면서, 문방구에서 틴캐시 오천원짜리 하나 사고 집까지 뛰어가서 바로 메이플 키고 후딱 지르고 ㅎㅎ... 그 때는 메소 버는 용도보다는 캐릭터 치장을 위해 질렀었지... 캐시 옷을 입으면 뭔가 부자가 된 것 같고...ㅎㅎㅎ 일요일 낮에 우연히 피자 먹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뜬 영상에 써본 일기...
달려 ㅎㅎ 이제야 답하네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성인이 되어서 학생 때 생각하면 되게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정말 돌아가고 싶을 거예요ㅋㅋ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생시절이니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지만 이 순간이 훗날 살아가는 원동력을 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사시면 될 듯 해요
메이플 하면서 얼굴은 모르지만 친구 목록에 있던 친한 사람들 아이디를 잊기 싫어서 수첩 한장 찢어서 몽땅 적어놨는데..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지금은 그 아이디 적어둔 낡은 종이도 어렸을적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기에 앨범에 넣어놨는데 그 사람들도 잘 지내겠죠...?
아 저도 그런사람 있었어요 ㅠ 초등학생 때였는데 비록 게임이였지만 저한테 엄청 잘해주고 이거저거 줬던 사람.. 군대간다고 홀연히 택배로 공노목 보내놓고 가버렸어요ㅠ 그후로 여러번 찾아보려고 했지만 다신 볼 수 없었고 제 나이를 생각하면 그분도 이제 30대겠지요. 어디선가 잘 지내시길 ... 그때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언젠간 말씀드리고 싶네요 ㅠ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마다 이 곳 메이플 브금을 듣습니다. 요즘처럼 화창한 오후에 리스항구 브금을 듣고있노라면 마치 십 몇년 전의 어린 저와 제 친구들이 아무 걱정없이 메이플을 하던 제 모습을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거든요. 이제는 그 때처럼 옹기종기 모여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게임을 즐길 순 없지만, 추억이나마 마음 속에 간직하고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어 잠시나마 따듯한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리스항구가 정말 설렜음. 뭐랄까 메이플 딱 시작한다 라는 느낌이 있어서? 진짜 ㅠㅠ 메이플스토리는 그냥 재밌어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 뭔가 힐링?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있었음. 요샌 그런 감성이 없다 뭐만하면 니애미 거리는데 ㅜㅜ저땐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 렙업하면 ㅊㅋㅊㅋ 한번씩 쳐주고 자시에서 괜히 돈도 없으면서 비싼템 보면서 ' 와 이건 어디서 구했냐' 구경도 하고 .. 학교 끝나고 집 달려오자마자 메이플 키고 엄마 몰래 몰컴도 하고 ㅋㅋ 스물후반을 내다보는 지금. 저때의 감성 저때의 놀이가 참 그립다.
0:29:24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고 지냈던 행복을 찾았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있었어요.. 예전에 메이플을 하던 그 때의 추억, 온도..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간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평범한 지금 이 순간도 미래에는 그리운 날의 하루겠죠?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댓글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그때 그 시절도 분명 그립고 돌아가고 싶지만 지금 내 모습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 생각이 듦 피카츄 사먹을돈 없어서 길 풀있는 곳에 동전 떨어진거 없나 돌아다니던거보다 100원짜리 귀찮아서 잔돈은 안받는 쿨한 내 모습이 좋고 일요일 엄마가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하면 졸린듯이 눈을 비비면서 안녕히 다녀오세요 하고 문 닫히는 순간 컴퓨터와 에어컨 키고 메플을 돌렸다가 전기세 나온거보고 개쳐맞았던 그때보다 자취방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게임하는 자유로운 지금이 더 좋다 좋아했던 여자애를 몰래몰래 쳐다보고 생각했던 그때보다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그리고 메이플 쓰잘데기 없는 코디 맞추느라 엄마한테 3000원만 달라해서 문방구에서 틴캐쉬 산거보다 몇달동안 돈 모아서 엄마한테 30만원씩 용돈을 드리는 지금의 나도 좋은거 같음 과거의 여러분은 지금의 여러분이 돌아가고 싶은 모습이지만 지금은 여러분은 과거의 여러분이 꿈꿨던 모습이에요 메이플 브금을 들으면서, 과거를 추억하면서 과거의 나는 갖지 못했던 자유를 더 느껴보세요
우리는 메이플을 다시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별생각 없이 친구들이랑 메이플을 즐기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거지. 다시는 그 행복했던 시간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지만 마음속에 있는 그 추억들을 지금 듣고 있는 브금으로 느낄 수 있음에 몇년이고 다시 들으러 올 것 같다.
어느새 대학생이 되어 화석 취급을 받는 사람입니다. 정말 자기 수업만 듣는 줄 아는 교수님의 과제를 하다 이 노래를 들으니 울컥해지네요.. 지금은 사이가 멀어졌지만 어릴적 좀 더 오래, 먼저 게임 하겠다고 형과 함께 다투면서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립네요 그 어린 시절엔 우리 가족 참 화목했는데,,,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네요. 메이플스토리 참 오랜만이네요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오빠가 자주 했었던 게임이다. 난 매일 옆에서 서서 구경하곤 했는데.. 이젠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나도 정말 추억이 많이 담긴 게임이라 한번쯤 다시 해보고싶지만 오빠 생각이 많이 나서 할 엄두가 안난다. 메이플 노래들이 너무 반갑기도 하지만 이제는 미묘하고 가슴 아픈 감정이 함께 교차된다.
와 님들 저 까맣게 잊고 살았었는데.. 브금 듣다보니 생각난게 중3 말에 메이플에서 친해진 동갑내기 여자애랑 번호 교환해서 얼굴 사진도 교환하고 그냥 일상 얘기 하면서 서로 뭐가 그리 재밌는지 막 칼답 주고받고 했던게 주마등 스치듯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지역이 달라서 만나보진 못했지만 막 버스타고 나 보러 온다고 하던거 내 실물보고 얘가 실망하면 어쩌나 싶어서 학원가야 한다고 뻥치고 그랬었는데..ㅠㅠ 고1때 제 폰이 갑자기 고장 나면서 번호 바뀌며 연락 끊겼어요ㅋㅋ 좋아했었는데 피하기만 했던게 후회되서 한동안 많이 속상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누구한테도 얘기 안했던 기억인데 좋은 추억을 잊고 살았네요.. 92년생 손ㅅㅎ 잘지내냐 시집은 갔으려나ㅋㅋㅋ 건강하고 행복해라!!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브금을 들으니 자연스럽게 10년도 더 지난 생각이 나네요. 메이플 하면서 몇몇 좋은 인연들을 만났었는데... 다들 어디서 무얼 하는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계신지... 특히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던 아버지뻘 어른 한 분이 생각납니다. 실제로 만나 밥도 같이 먹고 용돈도 쥐어주시곤 했었는데...어르신 잘 지내시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격히 바뀌는시대에서 유년기와 10대를 보낸 90년대생의 감성인듯하네요 유년기엔 공튀기기 졸라맨똥피하기 짱구cd게임부터 시작해 10대엔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등 온라인게임에서 남아있는 마지막 아날로그 감성으로 초기의 미숙했던 디지털세계를 모험했던 세대.. 출시 후 불완전했던 게임세계 안에서 또래들과 같이 성장해나갔기에 더 특별했던 거 같아요
벌써 17년 됐나.... 걱정없이 메이플 하던 그 시절.. 몇 년 후면 그 시절 부모님 나이네.. 어릴 때 걱정없이 지낼 수 있었던 건, 뒤에서 피 땀흘리며 노력한 부모님 덕이겠지. 그 시절 부모님도 17년 전의 어릴 때를 생각하면 눈물 나셨을 텐데, 아무 내색없이 우리를 키워주셨구나. 이제 알면 뭐해? 떠나가고 안계신데
현재 28세 초딩때 메이플을 엄청나게 해서 빅뱅 전에 프리스트 3차 전직도 하고.. 방학 때 부모님 출근 준비하기 전부터 일어나서 컴퓨터 킬 때 정말 설렜는데 주말마다 용돈받아서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메이플하고.. 내 초중딩 시절의 전부였던거 같다 게임만 주구장창 했는데 어찌저찌 대학도 졸업하고 밥벌이 하면서 살고있네 이때가 정말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게임 속에서 모험하고 세계여행도 하고.. 너무 행복했어요. 또 젊었던 우리 엄마아빠도 돌아가서 보고싶네요. 이 벅찬 감정 그대로 잊지 않고 내일 출근해서도 긍정적인 마음 가지고 생활하고 싶네요 메이플 추억을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 채널에 *" 옛날 메이플 BGM 모음 2탄 "* (2007~ 빅뱅이전) 영상을 올렸으니 많이 봐주세요! (리프레, 시간의 신전, 에레브, 무릉 등)
📌 추가로 영상에 있는 옛날 메이플 BGM들의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자 적습니다.
영상의 몇몇개 BGM들만 없어졌고 대부분 남아있어요~ 그런데 육성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어서 사실상 지금 메이플스토리 육성구간에서는 거의 들을 일이 없죠.
로그인 BGM은 신규 배경음악으로 리뉴얼되었고, 다만 특수 의자를 사용하면 구버전 메인테마를 여전히 들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의자를 얻을 수 있는 경로x)
세계여행, 코크타운, 행복한 마을, 플로리나 비치는 맵이 없어지면서 BGM도 사라졌고, 니은숲 BGM은 니은숲이 사라져서 다른 맵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르비스행, 루디브리엄행 BGM은 데이터는 있지만 사실상 지금 항해 컨텐츠 자체가 워프가 나오면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굳이 추억용으로 배를 타지 않는이상 들을 기회가 없습니다.
현재 인게임에서 가장 많이 접할 법한 OST는 영상에선 공교롭게도 캐시샵 BGM이네요.
📌 추억겸 다시 하신다면 요즘 공략 읽지말고 그냥 모험가로 시작해서 옛날맵들 위주로 적당한 레벨까지만 육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메이플스토리와 옛날 메이플스토리는 아예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TMI : 복귀 하셔서 명언 남기셨습니다. "꼭 원킬이 나야해?"
옛날 메이플 로그인 브금 제목은 없나요??
@@ichliebedich5178 작곡사에선 'Mapleland'로 명명했으나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단순히 'Title'이라고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니은숲 브금이 어디에 나오고 있죠? 버섯의성인가;;; 가물가물
@@민민-o8c 방금 메이플스토리 로그인해서 확인해 봤는데 헤네시스에서 여섯갈래길로 경유하는 필드맵인 '꿈꾸는 오솔길'에 삽입되어 있네요. 버섯왕국은 전용 테마곡이 생기면서 바뀐지 몇년 되었습니다.
컴퓨터 한대 뿐인 그 시절 형제끼리 서로 시간 정하며 옆에 앉아 조언아닌 조언을 하며 캄캄한 밤이 되면 숨 죽이며 몰래하던 그 시절이 그리운걸까 메이플 스토리 만큼 정성을 쏟아부은 게임은 없네요 ㅠ
진짜 인정해요,,,ㅜㅜ 형 옆에서 게임 구경만 해도 재밌었는데 가끔 쫄라서 형이 카니발이나 네피 한판 하게 해주면 진짜 좋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순진했었던거 같음ㅋㅋㅋㅋ 형이 5000만 메소로 자투 샀을 때 기분 좋다고 형 게임할 시간인데 걍 하루종일 하라고 나한테 양보도 해주고 5살 차이라 서로 너무 재밌었어요 형도 나 잘챙겨주고ㅋㅋ
AS MR 눈물난다
AS MR 내 동생 생각나네
ㄹㅇ형이랑 시간 정해놓고한거 ㅇㅈ
근데 로그인브금은 존나 들을때마다 감상젖음
누나캐릭 실수로 지구방위본부 보내서 내가 탑 겨우 올라갔었는데 ㅋㅋㅋ 아 기억나네 ㅅㅂ
아무리 들어봐도 리스항구 BGM이 가장 좋다고 느껴진다.. 어떤 캐릭을 할지 골랐음에도, 아직 적당히 느껴지는 고민과.. 내가 정한 캐릭의 마을로 가기 직전의 그 어떤.. 자대 보충중대같은 그런... ㅈ같으면서도 설레이는... 그냥 음악감독님이 누군진 몰라도 개천재다.. 27살먹고도 리스항구 브금이 나오는 6분17초부분만 계속 무한반복하게된다.. 메이플 브금 대표는 헤네시스와 엘리니아 그리고 로그인화면 브금이지만.. 내 앞으로의 인생이.. 리스항구에서처럼의 설렘을 가질 수 있다면.. 못할게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90년대생들 다들 파이팅
서진석 동감합니다..벌써26살이네요 취업때매 앞만보고 사는데 참 예전생각 나네요
시인이시네요
초등학교때 학교에서도 가끔 졸리거나 하면 선생님이 리스항구 브금 틀어주시곤 했는데 진짜 힐링 됐었음
서진석 아니 말을 너무 잘하자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쌉공감하고 가용
노래는 인간에게 가장 선명한 추억을 선물한다
ㄷㄷ띵언
F-y
아..님이 작성하신 명언인가요? ㅋㅋ
@@시홍김-d7b 명언으로 봐주시다니 고맙네요 ㅋㅋ
근데 사진도 냄새도 분명 선명한 추억을 선물하지만 노래만큼 풍부한 추억을 남기진 못하는거 같다
초딩때 현질은 못하고 캐시템은 갖고싶고.. 캐릭터에 잠깐 입혀놓고 저 작은 공간에서 왔다갔다 사다리 타던 게 생각나네요...
귀엽..ㅠㅠ
ㅋㅋㅋ 아 개추억 ㅠ
난줄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진짜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 ㅋㅋ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추억이다....ㅋㅋㅋㅋ 초딩때 몰래 현질 하고 걸려서 맞은 기억이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진짜 ㄹㅇ 신기한게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환경 다른 지역에서 살아도, 살아온 방식은 집에서 내복입고 메이플하면서 지내왔다는 공통점이 다 있는게 뭔가 신기함
당시 뒤통수가 두꺼웠던 모니터에 빛이 새어나가지 않게 이불씌워놓고 플레이하던게 기억나네요. 평소에 쓰지않던 누런 키보드덮개도 씌워서 찰칵찰칵소리 안나게 해서 맘 졸이며 했던 기억이 ㅎㅎ
내복입고 안했는데?
@@풀수저 느거마이
@@풀수저 ㅋㅋㅋㅋㅋㅋㅋ
@@luxmiaveritas부모님한테 안들키려고 ㅋㅋ
캐시샵 브금도 되게 추억이다 ㅋㅋㅋ 어릴때 돈없어서 캐시샵에 캐시템 껴보면서 저 조그만한 창으로 기본공격도 해보고 점프도 해보면서 캐시템 맛보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 ㅈㄴ 좋다ㅜㅠ
하쉬 ㅠㅠ 진짜 요즘은 뭐가 그리 많이 나오는지 ㅠㅠ 그때 그 겜성이 아녀서 다시 들어가봐도 그 맛이 안나네요..ㅠㅣㅛ
사냥하다 질릴때쯤 캐시샵 들어가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다시 나와서 사냥하고 그랬었는데 🥹🥹
초딩때 15년후 이 브금을 들으며 대학공부할줄 상상을햇겟 나..
저도 지금 이거 들으면서 과제 중 ㅋㅋㅋㅋ;
15년뒤 브금들으며 일하는...
ㅋㅋ
ㅋㅋㅋ 일화공부중
ㅇㅈ
그립다 나의 옛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맞으며 메이플을 하던 나의 옛날이 너무나 그립다 지금은 살기가 너무 힘들다 죽고 싶다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눈물이 날 거 같다
님아 힘내시오 살다보니 좋은 날 오더이다
힘냅시당...
아씨요 그 추억이 있으니까 지금의 아씨가 있는것이지
열심히 살란말이요.
힘내요!! 제발 죽지 마세요 ㅠㅠ
메이플스토리도 생각해보면 노가다 게임이었지만 우리들 기억속에 오래 남았던 이유는 우리가 메이플스토리라는 모험 자체를 즐겼기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와일드 보어 잡다가 주니어부기한테 죽더라도 배타고 가다가 크림슨 발록한테 죽더라도 게임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득템이나 렙업이 아닌 게임 자체가 재미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메이플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인생도 힘든 때가 있지만, 잘 넘기고 기쁘게 살아간다면 인생 자체가 재미있는 모험이 될 거 같습니다.
음악 들으러 오는 것도 있는데 댓글들 보면 그 시절 동네 친구들 만난 기분이라 기분이 너무 좋아짐.. 그립다 진짜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ㄹㅇ 어렸을때 동네친구들 만나는느낌같잖아..
딱 이 기분 느끼면서 피식 웃고 있는데 이 댓글을 봄ㅋㅋ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역습에서 왜 과거로 돌아갈려는지 이제 이해가됨,,,,
아 이거 ㄹㅇ이다
공감하고갑니다..
짱구아버지가 발냄새맡고 과거회상후 눈물흘리며 깨어나는 씬은 아직도 잊지못하겠네요
ㄹㅇ 그극장판볼때는 왜자꾸 돌아가려고하는거야 짱구가저렇게말하는디 이생각하고봤는데 이제야 나이들고보니까 이해됨 ㅜ 사람은 겪어야 깨닳나봐ㅠ
@@히히방탄보라해 깨가 닳으면 없어지지... 깨닫길바란다
역시 사람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 .. 아련하다
밥먹는데요
@@오늘의내생각 마음은 밥으로 해결이 안되죠
저분이 말씀하시는 먹는다는것은 아마 마음인것 같습니다 ^^
@@오늘의내생각 드립인데 아무도 안받아주노 ㅋㄱㅋㅋㅋㅋ
드립이고 뭐고 .. 그렇다고요
노래들으러 왔는데 댓글 보니 옛 향수에 잠기게 된다.
시간이 흘러 30대가되었고 각자 살기 바빠서 자주는 못보는 상황이지만
첫 구 로그인 화면 브금을 듣는 순간 20년전으로 돌아가 같이 게임하던 그 시절이 눈에 보이네 아침부터 묘한 기분을 느끼며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왠지 모르는 가슴한쪽에 뭉클함이 와닿았네요.
내가 원래 감성적인거 잘 반응안하는데 이거 읽으니까 초딩시절 2차전직 한번 해보겠다고 열올리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게임 자체도 추억이지만 그때 같이 놀러다니고 선생님한테 혼나던 친구들이 더 생각납니다.
ㅋㅋ행님 내랑 같이 루디파사햇겟누
여름 방학에 부모님 나가는 소리 들리자마자 일어나서 동네 피시방 가거나 바로 발가락으로 컴퓨터 켜고 썬콜법사 켜서 무한 사냥 돌면서 고드름 표창이나 일비 표창 먹어보겠다고 오만 사냥터 쫄레쫄레 돌아다니면서 정작 나는 아침에 안씻었는데 슬리피우드 사우나에서 사우나 복장으로 갈아입히고 사우나 하던...
이벤트도 정말 분위기 있고 축제같은 느낌이었고 게임자체도 너무 행복했었음 ㅠ
하.. 그리운 초당시절.. 법사 키운다고 마나포션 아껴가며 에너지볼트 존나 쓰고 슬라임 잡아서 겨우겨우 포션값 해가며 키우던때가있었지.. 엘리니아... 그 노래... 2000년... 그시절 향수
케이블엔 투니버스 앰넷 오씨엔.. 스파이스 티비.. 2002 월드컵... 샤기컷 싱하형 웃대 힐리스 모기향 냄새나던 여름날 저녁.. 다음날 학교가기 싫은 마음으로 잠들고 일요일저녁 개콘...
정말 여러여러 추억들 다시는 오지않는 그 때... 그향수 ... 지금은 살기 바쁘고 벌기 바쁘고... 점점 주변에선 부고 소식들 결혼소식들... 항상 돈에 쫒기고..
벌면뭐해 치킨이나 먹고 떡이나 치며 허송세월.... 하..참.. 돌아가고 싶다,.. 거상도 생각난다...
헤네시스 노래도 울컥한다... 섹왈 스파이스 섹코 warning 이 안뜨던 시절... 정말 내나이 앞자리 3이 되리라 몰랐지...
정말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때 라는게 너무... 복받쳐 오른다... 폴더 폰... 초콜릿폰 알라딘폰 가로본능... 전지현 햅틱 등등..
포트리스, 디지몬어드벤쳐 , 오투잼 , 퀴즈퀴즈 , 버디버디 , 네이트온 , 한겨울의 파출소.. , 무한도전이란 버라이어티 첫 예능..
봉숭아학당.. 이효리, 세븐 , 보아, 아틀란티스의 소녀, 롯데월드 , 초딩때 기름걸레 교실냄새 , 복도냄새 , 급식.... , 친구들과 첫 여행 간다며 용돈받던떄
뚝섬 , 큐플레이 , 시플 치마쓸기 , 학교다니던 동네 , 매일타던 버스 , 학원 , 노을질쯤 나는 옆집 찌게냄새 하 ㅜㅠ..
언제이렇게 나이먹어서 상상도 못할 일들을 겪고 이리 됐을까.... 참 앞날은 얼마나더 세상이 바뀔까...
모르겠다 쩝;; 기분도 뭐한데 한떡하고 자야지..
메이플이 브금은 진짜 개잘만듬..
넥슨 자체가 브금을 오지게 잘 만듬 일렌시아도
바람의나라도...
듦
ㅋㅋㅋ이런 브금들 들으면 메이플하고싶어지지만
정작 다운받고 게임켜면 브금이나 들을겸 맵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대충 10분정도한뒤 게임종료
아련한 내추억 ㅠㅠ
보스, 몬스터파크등들 도는데 10분소요 불가능임
@@aspariniG
맵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대충 10분 썻다고 했는데
무슨 보스 , 몬파가 나와...
5개월 지난 지금 다시 읽어봐 그리고 난독 사라졋는지 안사라졋는지 확인하고
메이플 아직도 안망한게 ㄹㅈㄷ네
절대 다시 경험할 수 없고 절대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란 걸 알기때문에 더 소중한거고 더 그리워지는 것 같다. 더욱이 메이플은 게임 배경이랑 소재도 감성적이고 귀여워서 추억에 젖기 딱 좋다..
메랜나옴 다시가셈
초창기 유저면 다 알꺼임
몽둥이로 달팽이 죽이고 초보자 마을에서 배타고 리스항구로 이동함
거기서 또 너도나도 달팽이 열심히 잡으며 마법사는8 다른 전직은 10때 각각 전직하는 마을로 이동했었음 난 그때 마법사가 좋아서 8되자마자 택시비도 아까워서 지도 보면서 엘리니아까지 걸어갔음ㅋㅋ그때는 택시비가 왜이렇게 아깝던지 그래서 어딜갈땐 항상 걸어 댕겼음 길도 다 외웠고ㅋㅋㅋㅋ 여튼 그때 하인즈를 첨보고 느꼈던 웅장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에너지 볼트에 스킬포인트 올인하는 바람에 캐삭하고 다시 눈물로 키웠던 아련함...떠돌아 다니다가 호기심에 오르비스행 타고 가다가 발록 떠서 죽어서 마을로 귀환했던.....ㅎ발록 본 순간 심장이 쫄깃했고 여러명이 나와같이 비석을 꼽았던 기억ㅎㅎㅎㅎㅎ
오르비스 처음 가보고 너무 예쁘고 진짜 구름위에 올라와 있는것 같은 느낌에 또 반하고 오르비스 탑 1층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내려가 보고 엘나스에서 한번 슬라이딩 해주고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오르비스까지 겨우겨우 고독을 씹으며 힘들게 다시 올라감 다시는 밑으로 안내려간다 다짐했었지 그리고 루디브리엄 처음 생겼을때 와 무슨 장난감 마을이 있나....! 감탄하며 또 배타고 날아갔었지 루디브리엄 탑에서 1층엔 또 뭐가 있나 궁금한 마음에 같은 실수 반복하고 지구방위본부에서 헤매이고...루디브리엄으로 못올라가서 겜 접을뻔 했던 기억ㅎ 아 그리고 그땐 레벨 50대만 되어도 고렙이였음 3차 전직한 사람들은 걍 개고수였고 3차전직한 분들 스킬 쓰는거 보고 간지나서 나도 저렇게 고렙되어야지 하고 속으로 선망하며 다짐하곤 했었음 고렙들 보려고 무리하게 개미굴갔던 기억도.. 콜드아이 드레이크 나오는 순간 망하는거였음 너무 쎄가지고ㅋㅋㅋㅋ그땐 신전 입구도 못갔었지 끈기의 숲 인내의 숲 마스터 하려고 발악하고 결국 클리어해서 현타오고 그거 깨면서 욕을 몇번 했는지 모름 아 모든게 아련하다
05~06년이었을까요?
메이플의 시작은 역시 44스탯 나올때까지 돌리는 그 쫄깃함.. 넘기면 아 쉬발! 주사위에 따라 직업을 결정했던 그때..
저도 전사 37렙까지 키웠는데 다른사람들이 님 체력이 왜케 적음? 그래서 보니까 아 ㅋㅋ 님 체력증가 스킬 먼저 찍고 액티브스킬 찍어야 되는데 잘못키우셨네 이거 듣고 멘붕
당시 루디브리엄 탑 40층대에서 들었던 말..
그래서 전사접고 다시키우고
메이플 커닝시티 파퀘 오지게 하고..가끔 거기다가 누가 발록 풀면 욕하면서도 누가 때려잡나 슬금슬금 보다가 내 위로 묘비 떨어지고...
슬리피우드 퀘스트로 얻은 사우나 가운에 커닝파퀘로 얻은 삿갓, 물고기작살, 공노목이 있으면 쌉오지는 부자고(엄빠몰래 아이템 매니아로 현돈이랑 메소 등가교환함), 냄뚜 가격 몰라서 상점의 두배가격으로 산다는 사람한테 팔아버리고 아ㅋㅋㅋ
창고시스템 없어서 다른 캐릭터로 돈옮기고 싶을때 사람들 잘 안가는 전직장소 가서 돈 오만메소 던져두고 허겁지겁 다른캐릭터로 돌아왔는데 도둑맞았는지 증발한건지 내 사라진 오만메소도..
인기도 하루 한번 올리는데 사기맞으면 짜증 이빠이나고 "아; 님;" 나중엔 득도해서 "님선"
피시방가서 메이플하면 이상한 맵 갈 수 있어가지고 골렘구경도 하고..
모든것이 추억투성이입니다. 참 재밌었습니다. 추억을 공유하게 해줘서 감사해요!
지금 발록 뭉터기로 때려잡게되서 흥미를 잃 ㅜㅜ....
왘 ㅋㅋㅋㅋ 초보자 마을 리스항구
50은 무슨 30 넘어 2차 한 사람들 다 동경의 대상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택시비는 아깝기도 하지만 정말 돈이 없기도 했죠 그때 그 당시엔 ㅠㅜ
마나포션에 항상 시달렸음.....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은 이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리움이 쏟아져나올걸 알면서도 자꾸만 오게된다
리스항구 브금은 들을때마다 진짜 나를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음.. 모험을 시작할 때의 설렘.. 잡화상점에서 빨간포션 여러개와 하얀포션 1개중 어느걸 선택해야 할지 머리싸매었던 추억, 달팽이랑 파란달팽이, 빨간달팽이만 잡아도 재밌었던 때. 지금도 리스항구에 어쩌다 가게되면 그때 기분이 설핏 들긴하지만 그때만큼의 벅차오르는 기분은 못느끼는 것 같다
진짜.. 마법사할려면 빨간달팽이 피가45라서 45대쳣어야햇음 ㅋㅋ1씩떠서... 가끔씩2나오면 기분개좋앗고
항구라는 곳이 이제 여정을 시작한다 라는 의미가 있어서 더 애틋한거 같아요..
옛날에 오르비스 루디갈때 배탄사람 반가워서 말걸고 오목두고 그랬었는뎅 ㅠㅠ
님 혹시 닉넴이..? 닉넴 기억안나는데 저도 그랫던기억이 근데 그분이 마지막에 에반 집쪽에 지푸라기 상자 계속 때리다보면 가끔 백만메소 뜬다고 구라쳐서 한시간 넘게 기본공격으로 ㅈㄴ 노가다햇엇는데
@@정성찬-v4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ㅇㅈㅇㅈ 배 탈때 사람들이랑 같이 대화하다보면 친해지고 시간 훅감..근데 요즘에는 배를 안 타서....슬픔
@@오구조아-x9n ㅇㅈ.... 오르비스 갈려고 배타는 도중에 20분뒤에 발록 나와가지고 구경하다가 디져서 다시 갔다는 소문이...ㅅㅂ 그때 개빡쳤는데 ㅈㄹ많이 디져가지고;;
ㄹㅇ ㅋㅋㅋㅋ
빨간마스크가 진지하게 세상에서 제일 무섭던 그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
포마드 포마드 포마드... 3층이상 못올라오고 엿 싫어하던..
홍콩할매
ㅋㅋ울동네는 하얀마스크가 착한놈이라그랬었음
랄랄루
진짜 추억이네... 리스항구 엘레니아 브금 듣고싶은데 택시비 아까워서 걸어다니고...
채널마다 돌아다니면서 파퀘 바로 들어가면 세상 기쁘던 내 어릴적ㅠㅠㅠ
저희 부모님 새벽에 컴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했었는데 그때 모니터가 뚱뚱이 모니터여서 항상 뒤에 손대서 만져서 뜨거우면 얻어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련하다... 그렇게 터지면서도 뭐그리 겜을 했었는지 그땐 그렇게 욕먹고 얻어터져도 재밌어서 했었던거 같네요 ㅋㅋㅋ
와 뚱뚱이모니터 뜨거우면 혼나니까 맨날 수건에 물적셔서 올려뒀는데,,,,
@그리운쌀진이 고삐리가 추억은 먼 추억이여 너도 여전히 애기다 아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맞다 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거우면 티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진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개웃기네
아 ㄹㅇㅋㅋㅋㅋㅋ얼음 팩 모니터랑 멀티탭에 갖다대서 식히고 ㅅㅂㅋㅋ
리스항구가 제일 설레
1차 전직 앞두고 옹기종기 모여 서로 무슨 직업할거냐고 물어보는 그자리
ㄹㅇ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것같은 산뜻한 브금
저는 초등학교때도 항상 나이트워커였어요.ㅎㅎㅎ
잡았다 “짭”
ㅋㅋㅋ 저때 맴버쉽인가 뭔가 그 이속빨라지는 사탕주는애랑 테오한테 말걸면 2랩 꽁짜여서 8랩인가에 리스항구로 출발하는게 국룰이었는데 ㅋㅋㅋㅋㅋ 하 옛날메이플은 랩업도 힘들었지만 진짜 개재밌었는데...ㅠㅠ
@@유미아빠깡지니 페티트였나?메이플멤버샵 npc한테 말걸면 후르츠캔디7개 받아서 렙업ㅋㅋㅋㅋ 진짜 추억이죠
@@March31628 그런말 하면서 프사를 그렇게 해 놓으시면…
20살이 되던해 죽으면 비석떨어진다며
친구와 배꼽잡고 웃으면서 게임 아이디를만들고
근 10년 동안 잊을수없는 크나큰 기억.
첫접속 ,첫던전, 첫아이디..희노애락 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 나와 20대를 함께한
게임이였습니다.그저 렙만올리며 스킬을따지고
유저보다 아이템을 더 중요시 하지않던!
밤을지새며 엘리니아 의 슬라임을
잡으며 이블아이 와 뿔버섯을 지나
장난감마을, 신전, 외계인마을,백초마을
등지를 돌며 만난 몬스터 와 유저들.
그룹사냥하며 친해진 분들 .. 조심스레
작은 애정을담아 얘기하던 여성유저
그리고 함께한 길드원들 .잊을수없는 얼굴
매년 명절때.. 여름때 연말때
항상 함께한 길드원들.. 모여서놀러갔던
때를생각하면 아련해집니다
이제 애둘 달린 아빠지만 아주가끔은 그리운
이 게임의 모습들을 간직하며 ..
가슴속에 접어두겠습니다 잘가
maple story ! 브로아 2003~2012
(표창하나만 던져보면 안될까!ㅋㅋ)
최소 1983년생 형님이시군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내 평안하시며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10렙 겨우찍고 리스항구 도착했을때 그 설레임...
흑인 아저씨 릴렉스 체어 만드는데
시간 개오래 걸렸지 사람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
아니 댓글보다가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다하시는분들 많은와중 진짜 뭉클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하는 말씀들이 보면 우리 그때로 돌아갑시다 오르비스 정거장에서 기다릴게요 엘리니아 정거장에서 기다릴게요.. 하시는 분들이 넘많아..가슴이 뭉클합니다..
옛날 메이플도 정말 그립지만
그때 그 시간이 그리운건 아닐까?
그 시절 옆에있던 사람들
그 냄새 그 감정 그 공간
정말 너무 그립다.
와..
이게맞지
맞죠... 그시절만의 감성, 냄새, 사람들이 그리운거죠 ...
너무 그립네요 그시절이 ㅎㅎ
2000년대 중후반 하늘 진짜 맑고 푸르렀음.. 학원 숙제 다 못한게 유일한 걱정이었던 그시절..
마자여... ㅇㅈ
학교에서 괴롭힘 받고 메이플 접속했을때 저를 반겨줬던 많은 분들 잘 지내고 계시죠? 게임이였지만 그당시 큰 위로가 되어줬었는데 그때 그 행복함이 그립네요 ^^ 힘든 시절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그당시 모두가 친구였던 시절.. 헤네시스 택시 그립습니다..
근데 당시 메이플이 솔플게임 아님?
누가 반겨줌 ㅋㅋ
@@네활어회트월킹을할줄 아닌데요?
저도 그랬던 거 같네요. 같이 게임하고 좋았습니다.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ㅎ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
오르비스도 나오기전 진짜 초창기 메이플 할땐 마을간 택시 1000원도 귀해서 걸어다녔지 ㅋㅋ
물약값이 없어서 안맞기위해서 절벽 끝에서 반대편에 있는 스텀프 한대한대 패서 잡았고
토비 금비는 진짜 귀한 표창이였고 월비도 몇개 못사서 수비표창 던지고 다녔고
엘리니아 북쪽숲 두번째 던전은 슬라임 잡겠다고 층마다 사람이 넘쳐서 매일 자리다툼하고 ㅋㅋ
스톤골렘이 엄청 위압감있고 멋있게 느껴져서 구경하러 갔다가 맞아죽고 ㅋㅋㅋ
참 모든게 추억이다..
뇌전수리검 그 빨간표창이 개간지 상징이었음 ㅠㅠ
부의 상징 뇌전,토비
님 프사가 진짜 추억이네요 ㅠ
@@Xncbcjfjrnnejd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베라섭이였는데 뇌전이 거의2500만정도했음 토비가 1000만 정도했고
정말 부의 상징그 자체였음...
저는 금비표창 득한걸로도 엄청 뿌듯해하면서 날리고다녔음
이 옛날 메이플 ost 듣고 있으면, 어린 시절의 때 묻지 않던 추억들의 따뜻함에 포근한 행복감이 올라옵니다. 그 시간들이 그립군요 ㅎㅎ
아 이때 크림슨발록 피하려고 배안에들어가있었는데 추억돋네..
아 기억납니다 ㅋㅋㅋㅋ 크림슨발록한테 깝치다가 죽어가지고... 하 다시 배탐..
크림슨발록 보겠다고 배 맨 밑에 가서 보다가 밑으로오는 크림슨발록에 죽고 막 그랫는데
@@잇익-o1hㅋㅋㅋ 기억납니다 ㅋㅋ 크림슨발록이 나오기직전에 배안에 들어가서 다 갔나? 다 죽였나? 그생각 하고 나왔는데..아직도 있고 15명정도 죽고 그걸 구경하다가 뒤지고...하 ㅅㅂ ㅠㅠ
ㄹㅇ 처음 크발 나왔을 때 다들 그거 보겎다고 일부러 계속 배타고다녔는데
@@abell1689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아 댓글 읽는데 눈물날 것 같음ㅜㅜ 오빠가 메이플하는 소리 들으면서 잠들었었는뎈ㅋㅋㅋ
진짜 옛날 로그인 화면 너무 좋네
학창시절이 너무나 그립다..
비록 가진 돈은 없었지만, 행복했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수다떨고, 수업시간에 졸기도 하고 시험기간이 끝나면 불 다 끄고 옹기종기 모여서 영화도 보고
가끔씩 친구들과 피시방에 가서 게임도 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며 경제적으로는 나아졌지만, 마음 한편은 너무나도 공허하다.
어렸을 때, 어른들이 학교 다닐 때가 좋은 시절이다 라고 말씀하신게 괜히 하는 말씀이 아닌 것 같다.
나도 길을 지나가다 보면, 하교길에 떠들며 친구들과 같이 걸어가는 학생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부럽다.
메이플은 주말마다 핫타임이라고 해서 오후 2시 30분에 들어와있으면, 좋은 선물도 줘서 그 전에 들어가서 사냥하다가 2시 반에 딱 보상받고 뿌듯했었는데 ㅎㅎ....
어렸을 때와 달리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으나, 가슴 한편은 채워지지 못한 것 같다
게임에 오천원 캐시 지르는 것도 이걸 살까 말까 수 십번도 고민하면서, 문방구에서 틴캐시 오천원짜리 하나 사고 집까지 뛰어가서 바로 메이플 키고 후딱 지르고 ㅎㅎ...
그 때는 메소 버는 용도보다는 캐릭터 치장을 위해 질렀었지... 캐시 옷을 입으면 뭔가 부자가 된 것 같고...ㅎㅎㅎ
일요일 낮에 우연히 피자 먹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뜬 영상에 써본 일기...
@@부웨구 과거의 기억은 미화되기 마련입니다. 지금 힘들어도 나중엔 미화돼서 추억으로 남을거에요.
그냥 다같이 응답하라 00 년이 얼른 나오기를 기원해야해요.. 분명 그런거 잘살릴테니..
근데 아마 00년 고 대딩으로 연출 할꺼같아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거는 안나올껄요.. 나오면 좋겠지만..
놀이터가 ㄹㅇ 부모님 보다 좋았던 그 어린 시절..
달려 ㅎㅎ 이제야 답하네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성인이 되어서 학생 때 생각하면 되게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정말 돌아가고 싶을 거예요ㅋㅋ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생시절이니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지만 이 순간이 훗날 살아가는 원동력을 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사시면 될 듯 해요
@@hychoe 누군가는 지금 hyc 님의 시절이 향수로 남아 그립겠죠 ...... 그때가 좋았지 하면서..ㅎㅎ 지금에 최선을 다하며 삽시당 화이팅~
저두 같은 생각이예요, 그 "추억"이 그리울뿐, 옛 친구(사람)들은 별로 그립지는 않네요 ㅎㅎ
물약 아끼려고 평타, 스킬 섞어가며 싸우고 메소 아끼려고 그 넓은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걸어갔던 험난했던 시절. 추억은 추억이죠. ㅎㅎ 그 시대로 돌아가 캐릭 육성에 집중한다면 답답해서 못 함 ㅋㅋㅋㅋ
그때 메이플은 노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사냥하는데 집중하다가도 모르는사람한테 말걸고 잘놀았었죠 ㅋㅋ 특히 배 탈때 10분동안 오래된친구마냥 허공에 스킬쓰고 동전뿌리면서 놀았던기억이 ㅎㅎ
아쿠아스노우보드끼고 슬라임팰때가 젤재밌었음
맞아요 ㅎㅎ 메이플 노래는 진짜 좋고 그래픽도 예쁘고 다 좋은데 너무 노가다게임이라 ... 이렇게 노래들으면서 추억 떠올릴때가 제일 좋아요 ㅎㅎ
리스항구 물약주는 토끼녀 씹추억
ㅋ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물약 엄청 나게 쓰다가... 물약많이 없어서..ㅋㅋ 섞어서..아휴
어릴땐, 빨리 어른 되고싶었는데..
지금은 다시 어린이로 돌아가고싶어 ㅠㅠ
학교가고, 집에오면 메이플하고.. 천국이였네;
바로찾기(메인에도있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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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17 리스항구
0:10:49 헤네시스
0:13:08 자유시장
0:14:19 캐쉬샵
0:15:51 헤네시스 필드
0:17:59 헤네시스 던전 입구
0:20:55 니은숲
0:23:37 엘리니아
0:26:46 엘리니아 사냥터
0:29:24 엘리니아 나무 사냥터
0:31:53 페리온
0:35:04 커닝시티
0:38:43 커닝시티 지하철
0:42:02 커닝 파티퀘
0:45:40 슬리피우드
0:48:26 플로리다 비치
0:51:44 오르비스행 배편
0:54:44 오르비스행 크림슨발록 출현
0:59:30 오르비스
1:01:27 오르비스탑
1:04:49 오르비스 파티퀘
1:07:04 엘나스
1:09:40 엘나스 필드
1:12:31 루디브리엄행
1:15:21 루디브리엄
1:17:51 장난감 공장
1:19:27 시간의 갈림길
1:22:36 잊혀진 시간의 길
1:24:36 에오스탑 헬리오스탑
1:26:37 루디브리엄 파티퀘
1:29:11 에오스탑 외부
1:32:51 지구방위본부
1:35:12 로스웰 초원
1:37:21 쿨람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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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2 까막산
1:45:38 아쿠아리움
1:48:05 아쿠아리움 동쪽
1:51:04 아쿠아리움 서쪽
1:53:22 아쿠아리움 심해
1:55:58 중국
1:58:26 일본
2:01:02 태국
2:03:25 대만
2:05:40 대만 야시장
2:08:20 코크타운
2:10:59 행복한 마을
엘리니아/시간의신전/행복한마을
esc 잘못 눌러서 캐시샵 가면 개빡치는데
왜 키보드 세팅에서 캐시샵 버튼 안지웠는지는 11년째 의문
@@junou1902 ㄹㅇ개공감ㅋㅋㅋ
ㄱㅅ
솔직히 세계여행은 한번더했으면
여캐로 여자인척하고 캐시 아이템 사달라고했더니
매번 여자친구랍시고 캐시아이템 선물해준형
고마워 근데 사실 나 남자였어 미안해
형이 자기자기 할때 나도 여자라도 된마냥
자기자기 했던거 생각난다.
지금 누군지라도 알면 술이라도 한잔 사줄텐데
어디선가라도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하는일마다 잘되길 기도할게 자기!
훈훈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너였냐? 캐시 뱉어내라 ㅅㅂ
아니 스레깈ㅋㅋㅋ
@@이무기-q1y 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ㅌㅌㅋㅋ
이때만해도 진짜 컴퓨터 모니터 뒷통수 씨게나온걸로 하다가 모니터 얇은거 나오기 시작했는데 진짜 모니터 뒤에 구멍 송송뚫린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맨날 엄마오기30분전에 메이플끄고 컴퓨터 안한척하려고 모니터 식히고 그랬는데 ㄹㅇ 그시절이 진짜 너무나 그립다
ㅋㅋㅋㅋ모니터 까지 식히는 치밀함..
ㅇㅈㅋㅋ
그당시 부모님들은 진짜로 모니터랑 본체 만져보고 뜨거운지 확인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거 기억난다 모니터 꺼도 뜨거워서 만져서 확인해보던 그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왜 잊고살았지 ㅈㄴ디테일
ㅇㅈ 무슨 온풍기마냥 모니터 뒷부분 후끈함 바로 몰컴걸려서 선풍기틀어놧는데
메이플 하면서 얼굴은 모르지만 친구 목록에 있던 친한 사람들 아이디를 잊기 싫어서 수첩 한장 찢어서 몽땅 적어놨는데..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지금은 그 아이디 적어둔 낡은 종이도 어렸을적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기에 앨범에 넣어놨는데 그 사람들도 잘 지내겠죠...?
아 저도 그런사람 있었어요 ㅠ 초등학생 때였는데 비록 게임이였지만 저한테 엄청 잘해주고 이거저거 줬던 사람.. 군대간다고 홀연히 택배로 공노목 보내놓고 가버렸어요ㅠ 그후로 여러번 찾아보려고 했지만 다신 볼 수 없었고 제 나이를 생각하면 그분도 이제 30대겠지요. 어디선가 잘 지내시길 ... 그때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언젠간 말씀드리고 싶네요 ㅠ
공노목 ㅋㅋㅋㅋㅋ
헐 저도 예전에 어릴때는 게임할때 친구 너무많으면 나이랑 누군지 까먹으니 적어놔서 기억해둔적이 갑자기 이글보고 기억나네요~
그 사람들도 잘 지내면 좋겠네요
나도 닉 기억나는애 한명 있는데 걔 다시 보고싶다
잘 살겠지
@@Heyday0848 너무 감동이네요 ㅠㅠ 게임속 세상일뿐인데 왤캐 슬프죠 ㅠㅠㅠㅠㅠ 저도 친했던 사람들 몇몇 있었는데.. 어떻게 지낼지..
아진짜 말도안되는얘기지만 메이플스토리 옛날버전으로 한번 나왔으면좋겠다ㅠㅠ BGM들을때마다 그때의 그 설렘이 자꾸생각남.. 요즘메이플은 너무 뭐가많고 어지럽고 쉬워져서 옛날메이플 한번만 더해보고싶다ㅠㅠ
again 2007 이런식으로 .. 해적도 안나왔을때가 찐임.. 해적부터 살짝 밸붕 조짐 옴
@@뱅봉-e3v 격한공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틀래식 처럼.. 메이플도 한번만 내주라 ㅠㅠ
이돗개 오 메이플 클래식.. 진짜 나왔으면
올해 서른인데 초등학교 다닐때부터해서 고등학교다닐때까지 했는데 이게임만큼 추억이 깃든겜이없는데 그립네요 진짜 아련하네...
저도 해적나오고 얼마안있어서 접었었음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마다 이 곳 메이플 브금을 듣습니다. 요즘처럼 화창한 오후에 리스항구 브금을 듣고있노라면 마치 십 몇년 전의 어린 저와 제 친구들이 아무 걱정없이 메이플을 하던 제 모습을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거든요. 이제는 그 때처럼 옹기종기 모여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게임을 즐길 순 없지만, 추억이나마 마음 속에 간직하고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어 잠시나마 따듯한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플정도면 섭종하기전에 와우처럼 클래식 한번 내줘도 될듯 ㄹㅇ 한국의 와우급 국민 게임이었음
메이플랜드..
갠적으로 리스항구가 정말 설렜음. 뭐랄까 메이플 딱 시작한다 라는 느낌이 있어서? 진짜 ㅠㅠ 메이플스토리는 그냥 재밌어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 뭔가 힐링?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있었음. 요샌 그런 감성이 없다 뭐만하면 니애미 거리는데 ㅜㅜ저땐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 렙업하면 ㅊㅋㅊㅋ 한번씩 쳐주고 자시에서 괜히 돈도 없으면서 비싼템 보면서 ' 와 이건 어디서 구했냐' 구경도 하고 .. 학교 끝나고 집 달려오자마자 메이플 키고 엄마 몰래 몰컴도 하고 ㅋㅋ 스물후반을 내다보는 지금. 저때의 감성 저때의 놀이가 참 그립다.
응 니애미
@@목정자의피자가게 애미는 없는건 너잖아 ㅠ
@@목정자의피자가게 ㄹㅇ 가슴이 웅장해진다. 딱 5년만 지나고 니가 무슨짓을 했는지 다시보길
ㅜㅜㅜ
ㅜㅜ
아 옛날에 파티퀘스트 하면서 렙업하면 사람들이 축하해줬었는데.. 몹 잡다가도 멈춰서 쿨하게 ㅊㅋ 쓰고 다시 잡고 그랬었음 ㅋㅋㅋ
0:29:24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고 지냈던 행복을 찾았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있었어요.. 예전에 메이플을 하던 그 때의 추억, 온도..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간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평범한 지금 이 순간도 미래에는 그리운 날의 하루겠죠?
새끼..
2년뒤, 지금도 소중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missing you 띵곡이죠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VR게임으로 메이플 세상 여행다니고 싶음 ㄹㅇ로 그때만큼은 ㅈㄴ행복할듯
조만간 나올듯
이거 나오면 무조건 넥슨 방향으로 매일 절함
@@deg9810 넥슨에서 만들면 사람들 거이 안할거임 넥슨이 지금 말아먹은 게임이12개인데 누가함
동생아 보고싶당. 그때 짜장면 나눠먹으면서 비오는 여름방학에 너랑 했던 메이플스토리 잊지 못할거야. 담 생에는 너가 형해서 더 많이해라 ㅎㅋ. 보고싶당 내 동생.
실례지만 동생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셨나요? ㅠㅠ
0:15:50 헤네시스 사냥터 들어오는 순간 달팽이 죽는 소리랑 슬럼프 죽는소리남 음성지원되는거 실화냐 ㅋㅋㅋ
냄뚜는 초벗이 드랍했는데...
슬라임 죽는 소리 끼잉이
피용 우우..
렉걸리면 소리 존나큼ㅋㅋㅋㅋㅋ
펭!
옛날메이플이 그리운것보단, 겨울에 내복입고 귤까먹으면서 메이플하던 그 시절이 그리운것..
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ㅇㅈㅇ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컴퓨터앞에서 먹을거 쳐먹으면 엄마한테 등짝 쳐맞는다
하... 그립다 ㅜㅜ
ㅇㅈ.. 귤을 하도 까먹어서 노래진 손으로 방향키 조작하던 그때의 내가 그리운것..
1:26:37 메이플은 무엇보다 사람들과 파퀘할때의 추억이 제일 그립다 지금은 저때의 그 향수를 절대로 못느끼는게 너무 안타까움...
오랫동안 광클해서 마침내 검은 화면, 그러고 입장괴면 기분 좋죠
현재는 정말 다가오지않을 미래에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밤을지새우고있네요..옛날에 메이플하던 그시절을 문득 떠올려보면 형과 친구들과 옹기종기모여서 아무걱정없이 게임하던 그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공감 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게임하며 그 순간이 좋아 웃고 떠들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어짜피 다가올 미래 걱정은 정말쓸데 없다 생각해요 그래서 전 이순간을 미래에 가슴 한편을 저리게하는 하는 하나의 추억으로 만들려고요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댓글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그때 그 시절도 분명 그립고 돌아가고 싶지만
지금 내 모습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 생각이 듦
피카츄 사먹을돈 없어서 길 풀있는 곳에 동전 떨어진거 없나 돌아다니던거보다 100원짜리 귀찮아서 잔돈은 안받는 쿨한 내 모습이 좋고
일요일 엄마가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하면 졸린듯이 눈을 비비면서 안녕히 다녀오세요 하고 문 닫히는 순간 컴퓨터와 에어컨 키고 메플을 돌렸다가 전기세 나온거보고 개쳐맞았던 그때보다 자취방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게임하는 자유로운 지금이 더 좋다 좋아했던 여자애를 몰래몰래 쳐다보고 생각했던 그때보다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그리고 메이플 쓰잘데기 없는 코디 맞추느라 엄마한테 3000원만 달라해서 문방구에서 틴캐쉬 산거보다 몇달동안 돈 모아서 엄마한테 30만원씩 용돈을 드리는
지금의 나도 좋은거 같음
과거의 여러분은 지금의 여러분이 돌아가고 싶은 모습이지만
지금은 여러분은 과거의 여러분이 꿈꿨던 모습이에요
메이플 브금을 들으면서, 과거를 추억하면서 과거의 나는 갖지 못했던 자유를 더 느껴보세요
하...감사합니다...
난 반대인데 귀찮아서 그런돈도소중히 못여기는 내모습이 병신같고
캐쉬좀하겟다고 전화비 50만원나와서 아빠한테 ㅈㄴ맞던때가 그립고
지금엄마한테 가끔 50만원 용돈드리는것보다 우리엄마 젊었을때
내가 코 찔찔흘리는거 흥하라고하시는 그때가 난더좋음 양파링200원
엄마사랑해...
@@innovationquality 저는 둘다♥
여친부분에서 스크롤내림
내가 꿈꿧던 미래가 이게 아닌데...
이 음악들이 그리웠던건지, 이 음악을 듣던 그 어린시절의 내가 그리워 찾게 된건지. 표현할수 없이 참 마음이 촉촉하네
이 음악을 듣던 그 어린시절의 자신이 그리워 찾게되는거 아닐까요 ??
둘다입니다.
너무 변해서 그리운거지ㅋㅋㅋ 향기가 짙은 게임....
헤네시스 노래 듣자마자
우리집 컴퓨터 안좋아서
검은화면에서 헤네시스 노래만 계속나오던거
생각난다..
우리집도 똥컴이여서 겜들어가는데 하루종일걸리고 브금만깔리다 팅기고 그랬는데ㅠㅠ 다른사람이보면 캐릭터는 안에서 공중에 붕떠있다가 사라졌겠지ㅠㅠㅠ
자유시장가면 사람들 공중에 떠 있고 얼굴은있는데 눈코입이 없음...
시팙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ㅎㅋㅍㅋ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ㅅㅋㅅㅋㅅㅋㅋㅎㄹㅋㄹㅋㅎㅋㅎㅋㅋ 아 ㅈㄴ 개터졋네
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개똥컴 공감
옛날 친구목록에 있던사람들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우리는 메이플을 다시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별생각 없이 친구들이랑 메이플을 즐기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거지. 다시는 그 행복했던 시간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지만 마음속에 있는 그 추억들을 지금 듣고 있는 브금으로 느낄 수 있음에 몇년이고 다시 들으러 올 것 같다.
공감. 저때가 진짜 좋앗던거엿어요 사회 나가니 스트레스 잔뜩
딱 10대때 ...
옛날메이플 다시하고싶은거맞음 꼭 이런소리하는것들이 렙 조또못올린 개쪼렙이더라 ㅋㅋ
2004~2006년에 메이플 진짜 많이 했었는데 BGM에서 그때의 향수가 풀풀 난다. 아.. 타임머신 타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너무 그립다. ㅠㅠ
어느새 대학생이 되어 화석 취급을 받는 사람입니다.
정말 자기 수업만 듣는 줄 아는 교수님의 과제를 하다 이 노래를 들으니 울컥해지네요..
지금은 사이가 멀어졌지만 어릴적 좀 더 오래, 먼저 게임 하겠다고 형과 함께 다투면서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립네요 그 어린 시절엔 우리 가족 참 화목했는데,,,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네요.
메이플스토리 참 오랜만이네요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면 이때로 돌아가야지..
우리가 추억한다는건 그만큼 순수한시절에 재밌었다는거지
순수했던 우리가 변해가는듯이
순수했던 메이플도 변한거지
돈을 너무 밝히는 넥슨이 아닌 돈슨이 되었지
와 말잘하시네...
와 ㅎ
0:45:40 슬리피우드 노래 듣자마자 찜찔방 생각난거 나만인가.?..
개 ㅇㅈ
2222 가운갈아입곸ㅋㅋㅋ 게임친구들이랑 잡담하고 ㅋㅋㅋ같이 던전가고 ㅠㅠㅠ
@@xiyejin6377 와 리얼 ... 그때 부모님 따라 갔을 때 찜질방에 500원에 30분 돌아가는 개 꾸진 똥컴으로 메이플 하면 주변에 초딩들 하나 둘씩 모여서 구경함
사우나 복 ㅋㅋㅋㅋ
아나 슬리피우드 찜질방 얘기였네 ㅋㅋㅋ
와 최소 90년대 생들이시다ㅎㅎ
새벽에 학교가기전에 일어나서
커닝시티에서.. 대왕슬라임 잡을려고..파티원
모집했던...흑 왜 눈물이나지?
저때 캐시샵 들어가서 설날에 용돈받을걸로 이거사야지 저거사야지 아이템 찜하면서 코디도 하고 패션쇼도 했었는데.. 그립당..
진짜 이건 그 시절 메이플 한 번쯤은 했던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메이플은 배경음악을 너무 잘 뽑았어... 사기적으로 너무 잘 뽑았어... 각 배경음악이 테마에 참 잘 맞으면서도 곡만 들어도 너무 좋으니까 이렇게 추억팔이 하며 찾아듣지..
코크타운 아직도 맵은 살아있으나 갈수없는 그곳 참 메이플 좋았었다 2006년
@@오리-u9z 너가 아빠 정자였을때도 있었어
오리 오우
않이 ㅋㅋㅋㅋㅋㅋ
코크타운이 2006년도였구나.. 와아,, 노래랑 흰곰이 아직도 생각나요.
감성이 메마른 줄 알았어. 그 동안 어떤 걸 봐도 눈물이 안 나오더라. 하지만 아니였어. 단지 진짜 자극을 받지 못했던 거야.
아...
그래 이 녀석아 너 때문에 운다 미친
씹덕 냄새 좀 찐한데
ㄴㄷㅆ
대체 난 왜 새벽에 이 댓을 보고 운걸까
학원갈 시간에 집에서 몰래 메이플하다가 갑자기 할머니가 들어오셔서 후다닥 끄고 침대밑에 숨었던 기억.... 정말 추억이다 ㅠㅠㅠㅠ 울 할머니 너무보고싶다
원호때매 할머니 스트레스받아서 가신듯..
@@-Danbi 애색히가 말을 해도 그지같이 하네..😢
@@구운양파-d9v 뭐샛갸?
@@-Danbi 너 ㅂㅅ이래
@@KSJ12345 ㄷㅊ
초딩때 학교도 엄청 커보이고 골목길도 커보엿는데 어른이 되서 보니 엄청 작게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메이플 월드도 정말 커보엿는데.... 학교 컴퓨터실에서 메이플 하던 시절이 그립다! 고맙다 내 유년시절을 책임져준 메이플스토리야..ㅎ
꽃이지고나서야 봄인줄 깨달았다.
@최수진 유명한 구절인데ㅋ
개윽곁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수진 책 좀 읽고 사셈...
@@할짓없다-h4b ㅋㅋㅋㅋ
추가 지고서야 여우인줄 깨달았다.
아 저 구로그인화면 보면 마음이 참 싱숭생숭함 당시에는 저 화면만 봐도 얼마나 떨리고 설렜는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을 나가면 다신 돌아올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해...........또르르
헤네시스 노래 듣는데.. 귀에서 달팽이 죽는소리 들림 .. 머리가 기억하는구나
ㄹㅇ ㅋㅋ
병원 가보세요 저도 환청 들려서 갔다왔네요
소름 ........ 썅............................
기억은 원래 머리가 함...
삐이~ 삐~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행복한 마을에서 지인들과 트리 같이 꾸미던 추억 때문에 행복한 마을 BGM 들으러 옵니다!! 추억의 BGM 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거에요!!
와ㅜ저두요 ㅠㅠ 그래서 크리스마스때가 설렜고 즐거웠는데... bgm은 말할것도 없고요..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ㅎㅎ
어렸을적 메이플하던 그때가 엄청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는걸
느끼고갑니다..
앞으로 살면서 이런 벅찬 행복감을 느낄일이 있을지 슬프면서 아련한 ㅠㅠ
와 진짜 댓글읽다가 눈물날 거 같다....ㅜㅜㅜ
나는 미국인이고 이 게임은 내가 청소년이었을 때 나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 당시 내 삶은 행복하지 않았고, 그 동안 메이플스토리가 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다. 이 음악은 나에게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
Me too, bro.한국인도 미국인도 메이플 안에서는 하나네요.
오빠가 자주 했었던 게임이다. 난 매일 옆에서 서서 구경하곤 했는데.. 이젠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나도 정말 추억이 많이 담긴 게임이라 한번쯤 다시 해보고싶지만 오빠 생각이 많이 나서 할 엄두가 안난다. 메이플 노래들이 너무 반갑기도 하지만 이제는 미묘하고 가슴 아픈 감정이 함께 교차된다.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크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친오빠세요? 아니면 전남친?
오빠분은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와 님들 저 까맣게 잊고 살았었는데.. 브금 듣다보니 생각난게 중3 말에 메이플에서 친해진 동갑내기 여자애랑 번호 교환해서 얼굴 사진도 교환하고 그냥 일상 얘기 하면서 서로 뭐가 그리 재밌는지 막 칼답 주고받고 했던게 주마등 스치듯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지역이 달라서 만나보진 못했지만 막 버스타고 나 보러 온다고 하던거 내 실물보고 얘가 실망하면 어쩌나 싶어서 학원가야 한다고 뻥치고 그랬었는데..ㅠㅠ 고1때 제 폰이 갑자기 고장 나면서 번호 바뀌며 연락 끊겼어요ㅋㅋ 좋아했었는데 피하기만 했던게 후회되서 한동안 많이 속상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누구한테도 얘기 안했던 기억인데 좋은 추억을 잊고 살았네요.. 92년생 손ㅅㅎ 잘지내냐 시집은 갔으려나ㅋㅋㅋ 건강하고 행복해라!!
손석희 사장님?
손석희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야 나
손석힄ㅋㅋㅋㅋㅋ
와 저도 92년생인데 저도 메이플로 알게된 친구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전 중2때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이름이 덕현이였나 잘지내냐 덕현아 장가는 갔니?☆
2020년이였으면 전화번호 몰라도 페이스북으로 연락해서 이어졌을텐데 아쉽네요.....
+코로나끝나기전까진 못만나지 맞다
또 10년 20년이 지나고 또 이 BGM을 듣는다면.. ㄹㅇ 미치도록 눈물나올듯.. AI 대중화 시대 에서 메플 BGM 추억을 또 들으면.. 와.. 믿기지 않지만.. 내 나이 40살 먹은거 믿기기 힘들거임.
미래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일상을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인
제 나이 또래의 모든 청춘들께 존경과 연민을 담아 애정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30대 사회 초년생부터 N년차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모든 상황에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부끄럽게도 너무 생각이 길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댓글 지우지 않고 남겨 놓습니다
음악은 당시의 정서와 기억과 강하게 연결 되어서 감정과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등학생 때는 네 다섯씩 무리 지어서 불량식품 사먹고 운동장에서 먼지 마시면서 뛰어 놀고 캑캑 대고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 하나 사먹고 라벨 벗겨서 메이플 캐시샵 쿠폰 등록하려고 확인하는데 라벨이 너무 끈적거리게 붙어 가지고 손톱으로 탁탁 하면서 강제로 떼려고 노력하다 라벨 가로로 반으로 찢어져가지고 라벨 세번 뜯어낸 다음에 바닥에 파쇄된 중요한 문서 붙여보듯이 봐가지고 잘린 경계면에 있는 알파벳이 A인지 F인지 구분 안 되서 두 번만에 캐시 쿠폰 등록했는데 시간이 어쩌다 1시간-1시간 반이 갔었던 것 같아요
행복이 뭔지도 몰랐고 굳이 되짚어 생각할 필요도 없었던 지금 최소 15년이 지나고 팍팍한 삶이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행복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다보면 떠오르는 초등학생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복잡하고 일 끝나면 지쳐 생각할 시간도 없이 잠들고 주말 하루 애인, 친구, 또는 혼자 넷플릭스 보내면서 지나가면 또 출근하고 연차를 손꼽아 기다리고
명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너무 팍팍해서 그렇게 초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무관심해지고 때로는 누구는 대기업, 중소기업이네, 돈 더 받으려면 노력해서 3-5년차는 좋은 직장 이직해야지 ㅠㅠ 이직 못하면 또 나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 같고
주변 또래가 버는 돈에 크기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적으로 돌리는 간사한 마음을 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과 비교 했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찰할 여유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볼 자리도 없지요
파편화 되어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눈물 겹게 노력하고 있는 개인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비지엠들은 그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던 기억 생각나게 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핑 돌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행복했다 생각이 들고 잠시 나마 추억에 기대어서 현재의 힘든 삶에 위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굳이 힘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 친구들 형들 동생들 누나들 언니들 마음 속으로는
나 포함해서 모두 다 잘 됬으면 좋겠고
힘든거 다 이해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런 눈빛으로 다정한 인사로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틀
@@junghanbea5488쓰읍
2:10:59 행복한 마을 캐릭터들 진짜 행복하게웃네 그립다
와 나 이거 뭔지 몰랐는데 보다보니 기억나네.... 나 아직도 저기 트리 장식들 가지고있음 ㅋㅋ 내 아이디 영문 ㅎㅎ 지금행복한마을없어졌나? 루돌프는 희귀템됨 ㅋㅋ 그때사길잘했음
그게 머리냐하고 웃는거
매직클로 쏘고싶다
이때 메이플이 사람들도 순수하고 기동성 혐이라 중간중간 만나는 인연도 소중했고 자유도도 높아서 재밌었음
지금은 매번 코인에 일퀘에 숙제처럼 하니까 재미가없음
시간조각 파밍해서 리버스 니플하임 띄우고 핑크빈 레이드가고 그때 감성이 그립네
일퀘에 매일 하는 보스돌이 지겹 ㅜㅜㅜ
브금을 들으니 자연스럽게 10년도 더 지난 생각이 나네요. 메이플 하면서 몇몇 좋은 인연들을 만났었는데... 다들 어디서 무얼 하는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계신지... 특히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던 아버지뻘 어른 한 분이 생각납니다. 실제로 만나 밥도 같이 먹고 용돈도 쥐어주시곤 했었는데...어르신 잘 지내시죠?
특히 새벽에 메이플 브금 들으면 진짜 감수성 터져ㅠ
난 항상 이 시절을 그리워 하면서 시간을 되돌려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불가능한 현실이고 이런 과거 동영상 보면서 그 시절을 생각하는것 밖에 할수가 없네
지금현재 이노래를듣는 시간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겠죠 시간참 빠르내요
ㄴ..너....너 이놈아 너 때문에 지구방위본부에 갇힌사람이 몇명인줄 알어?!
@@서울_특별시 난 그저 편지를..
시간 진짜 개빠름 ㅋㅋ
이러다가 나 죽는날도 금방 와버릴까봐 무섭다
@@HipsterFPS 벌써 1년
29:23 와 나무던전 브금...너무 추억이다...
초록버섯이랑 뿔버섯 매직클로로 잡고다니며 좋아했던 중2 학생이 어느덧 서른다섯이 되고 애아빠가 되었네...그립다 그시절
나만찡한가
만두 저도 찡해요..
찡합니다
가슴을 후벼팜..ㅆㅂ
슬픈거 보면 눈물이 안나는데 이런 가슴 찡하게 하는건 눈물남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격히 바뀌는시대에서 유년기와 10대를 보낸 90년대생의 감성인듯하네요
유년기엔 공튀기기 졸라맨똥피하기 짱구cd게임부터 시작해
10대엔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등 온라인게임에서
남아있는 마지막 아날로그 감성으로 초기의 미숙했던 디지털세계를 모험했던 세대..
출시 후 불완전했던 게임세계 안에서 또래들과 같이 성장해나갔기에 더 특별했던 거 같아요
23:36 난 엘리니아 브금이 너무 좋더라... 일부러 저거 들으려고 엘리니아 간 적 많았음...
킹정 엘리니아 미만잡인듯
레알 요정느낌나서 마음이 힐링됨
ㅋㅋ엘리니아에서만 마나엘릭서 싸게 팔아서 꾸역꾸역 걸어가서 사봤자 50개도 겨우겨우사서 다시 돌아와서 사냥하고 눈물...
벌써 17년 됐나.... 걱정없이 메이플 하던 그 시절.. 몇 년 후면 그 시절 부모님 나이네.. 어릴 때 걱정없이 지낼 수 있었던 건, 뒤에서 피 땀흘리며 노력한 부모님 덕이겠지. 그 시절 부모님도 17년 전의 어릴 때를 생각하면 눈물 나셨을 텐데, 아무 내색없이 우리를 키워주셨구나. 이제 알면 뭐해? 떠나가고 안계신데
.....
엘리니아 브금 젤좋아...뭔가 몽환적인...아 씨 눈물나.
처음 오르비스 도착했을때 진짜 뭔가 해외여행 처음가는듯한 느낌이었는데 브금도 뭔가 신비로운 그런느낌이었고
ㅁㅈ용 딴세상 느낌 ㅜㅜㅜ
그때 당시 패치로 오르비스 나오고 바로 놀러 갔는데 와 소리 밖에 안나왔음....
추후에 나온 루디브리엄은 말도 안됬고
가만히있는 배타는것도 ㄹㅇ재밌었음. 안에 사람도 많았고
현재 28세 초딩때 메이플을 엄청나게 해서 빅뱅 전에 프리스트 3차 전직도 하고.. 방학 때 부모님 출근 준비하기 전부터 일어나서 컴퓨터 킬 때 정말 설렜는데 주말마다 용돈받아서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메이플하고.. 내 초중딩 시절의 전부였던거 같다 게임만 주구장창 했는데 어찌저찌 대학도 졸업하고 밥벌이 하면서 살고있네 이때가 정말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게임 속에서 모험하고 세계여행도 하고.. 너무 행복했어요. 또 젊었던 우리 엄마아빠도 돌아가서 보고싶네요. 이 벅찬 감정 그대로 잊지 않고 내일 출근해서도 긍정적인 마음 가지고 생활하고 싶네요 메이플 추억을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사실 지금도 옛날메이플은 할수있잖아 우리가 그리운건 예전 그 메이플의 대중성과, 사냥터나 마을에있는 수많은 사람과 접할일도 많았고 또 그사람들과 채팅하고 다니고 나 혼자 모험하던 옛날 내가 생각나서 그런거임
오 ㄹㅇ?
메이플세계에서 살고싶다. 삶이 힐링일것 같은 느낌
현실은 귀여운 버섯들이 날 죽이러옴 ㅋㅋㅋ
@@박준혁-h3q ㅋㅋㅋㅋ
열정페이 ㅋㅋㅋ
빰빰빰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
@@조충익의마쎄 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이다
2차 3차 도 못한 조무래기가 어찌 그리 가보고 싶은곳은 많았는지.. 가이드북에서만 보던 몬스터를 배타고 걸어다니며 두시간동안 찾아서 실제로 마주했을때 그 성취감은 진짜 어느게임에서도 못찾음ㅠㅠㅠ
ㅠㅜ 가이드 북에 나오던 사비 비사 커플도 잊지 못 하고 정말 낭만이 있던 시절이네요..
뭔가 옛날 메이플이 생각나서 프메라는걸 처음으로 해봤는데 그때 느낌이 안나서 10분 하고 바로 지웠는데.. 생각해보면 예전의 메이플 자체를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예전의 메이플을 하는 어렸을 때의 우리를 그리워하는게 아닐까..
명언이다...
공감
당연히 사람이 별로 없으니 재미없죠
추억은 돌아갈수 없기에 아름다운것...
둘 다 그립지
빅토리아아일랜드 -> 배타고 오르비스 -> 탑을 통해 엘나스로 -> 오르비스에서 배타고 루디브리엄 -> 에오스탑을 통해 지구방위본부 -> 헬리오스탑을 통해 아랫마을 -> 우물을 통해 아쿠아리움
순서가 매우 잘짜져있네요 센스굳....
번개의 신과 타락파워전사 아는 라떼들 있나요...? 이거 알면 진짜 찐 초창기유저 ㅇㅈ
아시안느.. 지발돈좀 ..
아시안느 ㄷ ㄷ
타락파워성민,,,
누가 타락파워전사 현실에선 피씨방에서 몇시간이고 죽치는 아줌라고 해서 실망한 기억이..
타락파워전사 들어보긴 많이들어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