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인이 먼저 벽을 허무시는구나 근데 그게 좋은 사람인것처럼 보여지나 결국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는걸 저도 나이들고 알았어요 익준님도 그로 인해 저런 고민꺼리가 있으시다면 평소에 너무 호인처럼 행동을 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남들은 다 집 담벼락이 있는데 본인집만 허물어버리고나서 우리집엔 도둑이 잘 들어요라고 고민하는거랑 같은꼴임 현대사회에서는
그래서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해주면 만만하게 본다라는 말이 있었죠 저도 한때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 푼수소리까지 들었던 적이 있는데 배려해줘야 할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익준님은 천성이 착하고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예술가 기질 때문인거 같습니다
@@baobab6503 나도 어릴땐 뭐만하면 나이로 묵살시키는 권위주의적 환경에 질려서 내가 싫은건 남한테도 하지말자는 생각으로 내 스스로 먼저 낮추고 싫은소리도 참는 편이었는데, 이걸 "니가 먼저 만만하게 대해도 된다고 했으니까 내가 널 막대하는건 되지만, 니가 나한테 함부로 하는건 못참지"따위로 해석하는 종자들한테 몇번 당하다보니까 그냥 내가 먼저 벽치고 관심갖는것도 주는것도 싫은 폐쇄주의로 바뀌었음.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벽을칠게 아니라 양익준같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서 가깝게 지낼수 있었으면 좀더 너그럽고 사고가 긍정적인 사람이 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듦. 진짜 한국 사회에서는 나이, 관계, 직위등에 따른 태도가 다달라야하고 그걸 "예의"로 치환해버리는 수직구조가 워낙 공고하다보니까 고만고만한 인간들끼리 서로 내가 더 니 위이다를 끊임없이 증명하려들고 그러다보니 권위주의 싫어하던 사람도 어느정도 필요성을 인정하며 마인드가 바뀔수밖에 없는 구조.
단순히 마음이 '여리다'라는 표현. 이런 게 정말 다양한 어려움, 난처함, 그리고 아픔을 퉁쳐버리는 말입니다. 좋은 뜻으로 해주신 것 같긴 하나 마음이 강하고 약하고의 개념이 아니라 누구나 말랑한 부분이 있는데 우리 사회의 특성과 안 좋은 시너지를 빚어 티가 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양익준님. 저하고 성향이 비슷하셔요. 정말로 양익준님 같은 분들하고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그러나 우리 같은 부류 외에도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사정과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때로는 거절하고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남이 아닌 자신을 우선해야하는 순간이 분명히 올거예요. 그럴 때마다 안됩니다. 왜 그래요. 제가 어쩔 수 없네요. 하고 말해봐요. 용기내요 우리. 이건 익준님한테만 하는 말이 아니고 저 자신한테도 하는 말입니다. 극장에서 똥파리를 본 이후로 쭉 지켜봐왔지만 이런 속사정이 있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본다는 게 여전히 힘들고 불편하지만 또 그런 세상이니 어쩌겠어요. 노력해보자구요.
사람들한테 예의를 갖추는건 혹시 본인이 받고싶은 행동을 남들한테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그렇거든요 혹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중에 자존감을 깎아먹는 존재가 있다면 관계를 끊거나 거리를 둔 후에 많은게 달라지더라구요 가까이있을땐 몰랐는데 떨어지고나니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이 컸는지 알게돼요
저와 비슷한 고민이네요. 주변인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귀하게 대접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먼저 낮추는 자세로 대했는데.. 거기에 어느 순간 내가 없고 모든게 타인 중심으로 흘러가더라구요. 함께 행복해야지 나는 불행하고 남들만 만족스러운 관계는 어느 순간 지치게 되기때문에 불만이 생기지 않는 적정선이 어디일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무례한 말을 들어도 전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허허 웃고 넘어가거나 별말 아니야 신경쓰지말자 하기도 했는데.. 그거에 의도적이든 무의식중에든 재미붙인(?) 사람들은 같은 짓을 계속 하더라구요. 이제는 농담이라도 나를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다고 느껴질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도 쉽게 만만해보이는 편인데, 할말할때는 하고 따질건 따지고 제가 좀 더 예민한 사람이 되고 나니까 좀 조심하더라구요. 손절도 꽤 했습니다. 사람으로 생각안하는 인간들도 좀 생겼어요. 마음속으로 기준도 정했고, 말을 좀 쎄게하거나 예의없어 보이는 사람하고는 말도 섞지 않구요. 무시하는 인간들은 인성이 일단 안좋은거니 어울리지 맙시다. 내 친절이 당연하지 않은 지인만 옆에두어요. 만만해보이는 것도 장점이 있잖아요. 악인을 빨리 걸러낼 수 있어요 힘내세요. !!!
학대가 남기는 가장 큰 해악이. 자신의 바운더리를 만들지 못하고 큰다는 점이예요. 왜냐하면 학대하는 부모는 그 아이의 모든 걸 수시로 부셔놓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 고통받고 치유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은영님이 말하는 적절하게 화내고 적절하게 표현하는게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입밖에 내는 걸 금기시 하는게 있는데 인간과 인간사회는 악합니다. 선한 면도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건 사회가 개인을 길들이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은 사람들을 휘두르고 거느리는 능력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싸패기질을 드러내며 가면 쓴 사람입니다.
사람이 잘니봐야 또는 못나봐야 얼마나 그러겠나요. 인간은 다 동등하죠. 너나나나 한세상살다 가는 먼지같은 인생입니다. 잘난체하는이보면 미성숙자로 보이다보니 누구앞에서라도 당당합니다. 그러니 ㅈ 내자신을 아래두디않고 동등하게 자연스럽게 사람을 대합니다. 그뒤로 생긴 변화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나에게 편히 다가오고 나랑 가까워지고싶어하는면이 있습니다. 저는 상대의 기분을 강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내 마인드의 긍정적심리를 위하여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말을 예쁘게하는 사람으로 평받습니다. 이기적이아니라 내자신에게 애정을 가질때 타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누가뭐래도 내가 먼저입니다.내감정이 먼저라는것..
양감독님! 아무리 낮춰도 사람이 괜찮으면 절대로 무시하지 않아요~ 착하다고 알죠 드물긴 하지만요 문제는 상대예요 정신질환자라는거예요 그들은 낮은 자존감 혹은 착한 사람들을 상당히 예리하게 알아차려요 그리고 그 틈을 노려요 학폭이 그런 실례예요 정신질환자가 정신질환자를 만드는 원리를 아셔야 해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낮춰도 낮지 않는 원리!
양익준 감독님 예전에 어떤 예능 에서 너무 잘하셨어요 공황장애라니 너무 놀랫어요 연예계 험한 곳에서 양감독님 마음이 여려서 버티기가 버거운 것 같아요 양감독님을 좋게 보는 사람들 마니 잇어요 양감독님에게 함부로 햇던 분은 그들의 몫이 잇을 겁니다. 어서 쾌차 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 해 주세요. 좋은 분으로 늘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월드스타 양 익준 감독님.
저는40대 중반 아줌마예요. 비슷한 성향으로 고통속에 살던 사람인데요, 공황장애 우울증 극복했어요. 그냥 무작정 새벽에 4년걸었고, 1년 이상 뛰었어요. 매일을요. 지금은 제가 저를 좋아해요♡ 그리고 인정해줘요 잘살았다구♡ 그러면 되는것 같아요. 섬세한 생각도 새벽에하니 쓸데없는 걱정 불안이 아니고 희망과 살아볼만한 호기심 그리고 행복함 충만함으로 긍정적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명상이된것 같고 몸도 좋아지면서 찾아진 자존감 같아요. 5년의 경험담이고,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비행기도 못타는 저인데 지금 미국으로 넘어와 1년반이상 잘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미국와서도 저의 천성인 순둥함은 못버려서 만만히 보는 사람들 생겨났었는데, 6개월 끙끙앓다 손절완료 했어요. 이제 저는 더이상 만만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요! 할수있습니다. 저도 했으니까요^^나의 선함에 이리저리 이용하려 들러붙는 똥빠리를 끊어내니, 세상 더 편하고 세상 더 행복하답니다. 물리치세요 똥파리떼를요^^ 선한사람이 채우는 세상으로 만드는게 저의 희망이자 꿈입니다.
이런건 잠재의식에서 끌어당기는거라.. 두가지 이유가 있더라구요.. 내 잠재의식에 "남을 무시하는거는 나쁜거"라는 마음을 너무 강하게 품고있거나.. 나도 무시하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나쁜행동이라고 너무 눌러놓았거나.. 이런 마음이 있음을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면 그런일을 반복해서 겪지 않아요
잘대해주면 편하다고 만만하게 보는게 사람이죠. 그러면 인성이 덜된인간은 어쭙지 않게 상대방 컨트롤하려고 헛소리하고 선 넘어 오고,지가 뭐가 되는양 가르치려고 하죠. 그때부터는 막말에 대해 엄격하게 표현하고 주의를 줘야합니다. 안그럼 선넘는게 갈수록 더 심해지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살아온 인간이라 바꿀수는 없고 내가 거지같은 인간들에 상처받지 않게 내면을 강하게 단련해야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상대방은 내가 지를 무시했다고 느끼더 라구요.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되면 쓰레기말하는 사람은 개무시가 답이죠. 두번째 화살을 맞을 것인가 안맞을 것인가는 순수하게 내몫이니까요.
내 이야기인줄...마음이 너무 여리고 착해 제명까지 살수 있을까 너무 많은 상처들 너무힘들어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지...싫으면 남들처럼 화를 내야되는데 직장생활하다보면 짤릴까봐 더 의사표현 못하고 내가 져야지 어쩌겠어하는 무력감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고 안되는 빨리 죽고싶은생각밖에 안드는 사회생활 제일 못하는 못난 저능아인 나
인정받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밑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손해볼것 각오하고 확 저질러요.. 말은 차분하게. 그런데 속에 여러가지 마음처럼 말 표현을 잘 못하고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인것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ㅠㅠ 처음에 힘들저라도 자꾸 해봐야 그것도 늘것같어요.. 처음에 벌벌 떨리더하도.. 실패하더라도.... 고고
중1때 웃상으로 잘 웃었는데 한 아이가 "ㅇㅇ이 왜 웃고 있어? 바보 같아." "바보야~~"이렇게 말하고 부르기를 여러번하길래 난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고 싶었는데 만만하게 보는구나 싶어서 그 후로 냉소적으로 행동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했더니 무시 받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배려랍시고 친절할 필요도 눈치 볼 필요가 없고 할말은 하고 타인에게 편하면서 어려운 사람이 돼야하더라구요.
착한 마음은 장점이고 간직해야할 속성입니다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놈이죠 근데 낮추는 것도 적당히 낮춰야 합니다 세상에는 그걸 만만하게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사이가 틀어지더라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바로 내뱉으세요 과도하게 친절할 필요 없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든 말은 익기도 전에 숙이고 다니라는 소리가 아니라 익으면 저절로 숙여진다는 뜻입니다 내 위치를 알고 남들이 먼저 고개 숙이거나 피하니까 겸손해도 먹히죠 저도 한국에서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걸렸었는데 본능에 충실하니까 훨씬 행복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무례하게 대하라는 건 아니니까 적당히 잘 조절하세요
진짜 사람 만만하게 보는것들진짜.. 저도 저 감독님이랑 비슷한 마인드에요 절대 갑을이나 어떤 서열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살고 의식적으로도 조심하려고 하는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삽십 중반정도 되가니 모두 나같지 않다는걸 알았네요 적절한 처세술은 나쁜게 아니라 똑똑한게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선을 넘는 사람에게요. 사람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자기도 모르게 무시할 수 도 있고 은연중에 눈빛 말투 등등 전그게 모든게 섬세하게 느껴진단 말이죠 ㅠ ㅠ 그래서 주의하려고 하지만 저또한 실수를 할때가 있고.. 상대가 아 내가 선을 넘었구나 인지할 수 있을정도의 처세술은 필요할거같아요 저도잘모르겟지만요 ㅋㅋㅋ
양익준씨 너무 팬입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인데 왜...너무 질투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건만....상대가 나를 무시하면 나도 상대를 무시하면 좋을거같아요. 심지어 가족들안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평생 자기 가족에게도 그런 대접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너무 순해서 그런거같아요. 한번이라도 ㅇ아뜨거 하게 만들어야해요....
한국사람들이 화를많이낸다고하는데 친구끼리, 가족간에도 화를 한벙씩내야 만만하게 안봄. 친구들사이에서도 재미있게할려고 농담하고 유쾌하게하면 나중에는 재미있는친구가 아니라 웃긴새끼가 되어있는걸 느낀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친구라도 절교하고 만나지않는것이 인생에 도움이된다.
님만 그런게 아니죠..누구나 겪는 경험입니다 . 그냥 그런 말을 안하니 우리가 모르니 마치 나만 겪는 일인줄... 사실 나도 무시경험 많습니다만 뒤늣게 깨달은건 무시자들은 나한테만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그런다는걸 알았습니다. 그걸 깨닫고나니 사람과의 관계에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제 주변은 늘 그렇더군요 항상 잘해주고 취급못받고 이젠 이번생에는 이런사람 들이 내주변에 있는구나 그들은 내가 운전하는 인생 버스에서 타고내리는승객 이다 때되서 내릴 탈사람이 다 신경쓰지말자고~~~ 내인생버스엔 진상고객들 이 좀 많구나 어차피 내릴 승객신경마음두지말자 나는 계속 내인생의방향으로 운전 대를잡고 길을가야할뿐
제가 진짜 양익준님 같아요.. 약이나 공황장애가 온건 아니지만 진짜 심각한수준으로 가족도 절 만만하게 대하고 친구는 물론 잠깐만난사람도 그렇고 며칠만 지나면 다 절 만만하게 대해서 심각한 우울증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정신과 가볼까만 수백번.. 결국 못가긴했지만 어렵지만 고쳐나가려고 하고있어요 그래도 무언가 슬픈건 어쩔수가 없네요.. 왜 사람들은 이렇게 악할까 서로 편하게 갈 수는 없는건가 서로서로 좋은게 좋은게 아닌가? 이런 생각저런생각으로 빠지면 끝도없지만 그냥 연연해 하지 않는게 최고 ...
담배 끊고 운동하세요. 그러면 만만히 보는 건 사라지는데, 경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자주 받으면 상처받죠. 남이 뭐라하든 그건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설령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눈다고해도 그건 그 사람의 정신적인 문제인 겁니다. 그러니 타인이 지랄하거든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내 갈 길 가면 그만입니다. 굳이 2번째 화살을 자신에게 쏘아댈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 우주는 우리가 쌓아온 업을 소멸하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줄 때도 있는 거고, 그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종류만 다를뿐이죠~
에혀.. 착하게 대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사람들을 만만히 생각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라는 현실이 너무 슬퍼서 마음이 아려요 저도 이분처럼 원래는 착하게 대하고 사려깊게 상대방 편하게해주려고 배려해줬었는데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저는 여잔데 특히나 남자들이 더 심해요 서열동물이다보니... 이후 많은것을 고쳐먹고 깨닳고 저는 나쁜사람에게는 더 나쁜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살고싶지않고 내가 착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그것을 알고 고마워하고 착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너무 슬퍼요 만만히 보이지 않기 위해 평생 가면을 쓰고 어떻게 보일지 계산을 하며 사는것이 너무 피곤합니다
초등학생한테 존칭쓰는게 왜 안맞아? 나는 어릴때 선생님이 나한테 존칭써주는거보고 내가 어른들이 윽박지르고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한테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받았었고 저런어른 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듣는 초등학생은 자기생각이 없다고생각하나? 부적절의 예시가 너무 한국스러워서 공감이 안되네ㅋㅋ 진짜 양익준같은 친구 하나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trudyravi1213애초에 무슨 양익준이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존대를 해도 진지 잡수셨어요? 라고 했겠냐고; xx양은 할까요? 하실까요? 수준의 정중한 관계에서 쓰는 쿠션어+존대를 한걸 본인이 극존칭이라고 표현하는거지; 한국사회에서는 나이서열로 쓰는 단어하나하나 세세하게 나눠져있어서 어린사람한테 존칭쓰는걸 무슨 "진지잡수셨어요?" 라고 한껏오버해서 말해가며 "부적절한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느낌이고 오은영쌤의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 틀 안에 욱여넣어 부적절한걸로 만들어야 하는 문화 자체가 좀 별로
악한데 똑똑한 인간은 없음. 악하면서 어리석은 족속이 절반 이상을 넘어갑니다.. 착하면서 똑똑한 인간은 많고, 대체로 그들은 부자거나 상위층에 있기 때문에 아무하고나 어울리지 않음. 착한 성향인데, 성장하면서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고, 성인 되어서도 그대로고 타인에 대한 흡수가 남다른 사람이 있는거죠.. 잘 극복하시길.
내가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 교양을 갖추고 있다 해도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수준의 교양이 있을거라 생각 하면 안됩니다 그럴만한 사람으로 인증 됬을 때 친하게 지내고 잘 대해 주시면 됩니다 인격적으로 수준이 높은 사람 하고만 친하게 지내야지 라고 생각 하면 친구도 그리 많이 생기지 않을 뿐 더러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적은 수로 추려 집니다 나도 그 사람을 모르고 그 사람도 나를 모르는데 벽이 있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 벽이 일종의 보호막이고 서로간의 배려를 의미 합니다 벽을 넘어와도 괜찮을만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나에 대한 배려로서 먼저 벽을 넘지 않는 법 입니다 그리고 또한 내가 배려의 의미로 내 벽을 항상 미리 허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내 벽을 허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닐 때도 있는 법 입니다
영화감독이라 관찰을 잘하셔야하는 직업인데 사람에 대해 잘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양익준님 같은 배려심 많은 사람은 아주 극소수예요 사람이라고 다 귀한거아니고 다 배려할 필요 없습니다 과한 배려는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어요 너무 자신을 낮추지마세요 자기비하를 하니 막대해도 될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제 얘기같아요ㅜ 저로인해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거나 불편해하는게 너무 싫고 그래서 자꾸 나 자신을 낮추게 되고 제 솔직한 기분 표출하지도 못하구요.. 앞으로 남은 몇십년 인생에 필연적으로 있을 수많은 갈등을 생각하면 칵 죽고싶을 정도예요.. 아직 오지도 않은 그런 상황들이 현재의 저를 막막하게 하고 벌써부터 괴로워요.. 정말 정상적인 생각이 아닌것도 잘 알아서 이런 내가 또 싫고..ㅠㅜ
내가 나 자신을 지켜야해요. 부모도, 형제도 우습고 만만하게 봅니다. 그들은 그렇다고 하지 않겠지만, 그들의 행동은 다른 사람앞에서는 안그런다는 차이가 있죠. 나의 선한 마음과 행동 배려로 만만하게 보인적도 있지만, 내가 처한 환경 때문에 무시하는 것도 보았네요. 상황이 안좋아도, 늘 웃음은 잃지 않았거든요. 희망적이였고. 내 신념이 분명했죠. 대화 하다가도 자신의 방향대로 안되면 화를 내죠. 의견은 다를 수 있는 걸 무례한 사람들은 착하다는 프레임을 씌워서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 많은 일들이 지나고 나서, 현재는 내 감정에 솔직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 감정을 속이지 마세요. 내가 가장 소중합니다.
저도 권위적인걸 싫어하고 누구에게나 선의를 잘 베푸는데 사회생활 10년차가 되니 상대가 그걸 계속 이용하려는 경향이 보이면 곧바로 감지가 돼서 본능적으로 선을 긋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있긴 있으니 먼저 내가 마음을 닫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어떤 사람인지 좀 보고 가릴 필요도 있더군요.
양익준 영화감독 이신가 봅니다 눈이 오박사님 말씀대로 매력 있으시네요 이야기 하고픈게 많아 보이시구요 제가 보기엔 저런 선한 눈빛을 지니고 계신분에겐 사람들이 육두문자도 쓰고 의자도 내리쳐요 어쩌면 날좀 구원 해 주세요 라는 왜곡된 sos 같기도 했어요 제 경험으로 봐서는요
드는 생각들 1. 나쁠 수 있어야 착할 수 있다 2. 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나 착함을 나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고 있지는 않은지? 3. 지나친 솔직함이 때로는 무례할 수는 있지만 차라리 그게 더 매력적이다. 특히 감정적인 솔직함은 중요하다. 4. 영향 받을 것인가 영향을 줄것인가. 영향을 주는 시작은 영향 받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한다.
거의 나와 똑같음. 인간 관계적인 사상과 철학이 똑같음. 이런 삶을 쭉 살고 고집해 왔는데.. 진짜 개고생 했음. 하지만 저는 이것을 1. 나의 속 감정을 야무지게 들어내고 (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아는 것이 중요, 보통 이런 선이 스스로 잘 모르기 때문에, 표현을 두려워 함 ) 2. 계층에 따른 질서를 인정하면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받아야지만(역할론) 때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는 계층이 필요합니다. ( 이것을 인정, 이것을 내가 인지 하지 못하면 상대가 선을 넘음, 곧 만만하게 여겨짐 ) 이것을 깨닫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과 상처가 필요했네요..
그래서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해주면 만만하게 본다라는 말이 있었죠 저도 한때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 푼수소리까지 들었던 적이 있는데 배려해줘야 할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익준님은 천성이 착하고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예술가 기질 때문인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만만하게 보인다면
이분이 나를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네요
상대가 화낼가봐 불안하고 두렵고 또는 쎈친구가 몰아가기 할것 같으니까요
감독님 멋져요! 힘내세요 !
감히누가 만만하게 ?
그렇네요
대학 때 배우님을 교수님으로 만나 배웠었는데요, 내가 무슨 교수야~ 우리는 동료야 여기서나 교수지 동네 삼촌처럼 생각해~ 하면서 학생들에게 부담감 덜어주시려고 먼저 실없는 농담 해주셨더랬죠. 좋은 분이셨어요.
아~~~본인이 먼저 벽을 허무시는구나 근데 그게 좋은 사람인것처럼 보여지나 결국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는걸 저도 나이들고 알았어요 익준님도 그로 인해 저런 고민꺼리가 있으시다면 평소에 너무 호인처럼 행동을 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남들은 다 집 담벼락이 있는데 본인집만 허물어버리고나서 우리집엔 도둑이 잘 들어요라고 고민하는거랑 같은꼴임 현대사회에서는
존중.배려.염치를 배우지 못한
쌍놈들에게는 매너 있게 하면 안됨.
그래서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해주면 만만하게 본다라는 말이 있었죠
저도 한때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 푼수소리까지 들었던 적이 있는데 배려해줘야 할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익준님은 천성이 착하고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예술가 기질 때문인거 같습니다
@@포레스트-f4n 가장 현실적인 댓글
@@baobab6503 나도 어릴땐 뭐만하면 나이로 묵살시키는 권위주의적 환경에 질려서 내가 싫은건 남한테도 하지말자는 생각으로 내 스스로 먼저 낮추고 싫은소리도 참는 편이었는데, 이걸 "니가 먼저 만만하게 대해도 된다고 했으니까 내가 널 막대하는건 되지만, 니가 나한테 함부로 하는건 못참지"따위로 해석하는 종자들한테 몇번 당하다보니까 그냥 내가 먼저 벽치고 관심갖는것도 주는것도 싫은 폐쇄주의로 바뀌었음.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벽을칠게 아니라 양익준같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서 가깝게 지낼수 있었으면 좀더 너그럽고 사고가 긍정적인 사람이 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듦.
진짜 한국 사회에서는 나이, 관계, 직위등에 따른 태도가 다달라야하고 그걸 "예의"로 치환해버리는 수직구조가 워낙 공고하다보니까 고만고만한 인간들끼리 서로 내가 더 니 위이다를 끊임없이 증명하려들고 그러다보니 권위주의 싫어하던 사람도 어느정도 필요성을 인정하며 마인드가 바뀔수밖에 없는 구조.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군.. 나랑 너무 잘 맞겠다..근데 진짜 좋은 사람이다..저런 사람이 정상인 아닌가.. 비정상인들때문에 정상인이 힘들어야하는 세상,
공감 ! 입니다 정상인들이 똘 뭉치는 모임회를 만드세요 ㅎㅎ 가입!
뭐든 과하면 좋지않아요. 건강하세요.
기준을 정해두고 세상을보면 너무 살기힘들어요. 자기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비정상인 입니까 정상인입니까
착하게 대해줬을때 그거 알아주는 수준높은 인간 드뭅니다.
한국사람들 예의, 예절타령 하는 거 그거다 지가 윗사람으로써 대접받을려고 하는 소리일뿐 그냥 생짐승들임
미국에선 친절하게 착하게 대하면 80%는 친절함이 돌아옴. 한국에선 그러면, 밟고 타고 쳐누르려 함. 못배우고 나약한사람들이 많은 한국..
하 맞습니다.!!
완전 공감이요
선진국은 틀립니다 바로 옆나라 일본만 갔다 와도 바로 느낍니다 한국의 민도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선하고 예의 바르고 잘웃으면 만만히 보더라고요~ 좋은게 좋다가 아니더라고요~나도 꼭 그런데 요즘은 아니다 싶으면 정색해서 짚어주니 태도가 달라졌어요
짚지도 마시고 몇초간 쳐다보시면 됩니다
@@seo8346ㅋㅋㅋㅋㅋㅋㅋㄴ
아니요 싫어요 글쎄요 라는 거절의 말만 자주 해도 달라집니다 선한것과 예스맨은 달라요 선한것은 남을 위해 이유없이 봉사하고 그런거고 예스맨은 본인중심도 없이 끌려다니는 사람처럼 보이니까요
@@seo8346항상 행복하세요❤
여리고 선한 사람이 험한 바닥에 있다보니 마음에 병이 생긴거 같네요..
공감합니다
천성이 예민하고 착한사람이 험한 바닥에서 지내려니 한계에 부딪히는거겠지요 너무 사람들에게 잘할려고 하지마세요 당신은 참 이쁜사람입니다~~
제가 살아온 경험으로는 배려해줘도 되는 사람이 있고 배려해주면 오히려 만만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baobab6503 완전 공감..
좀 모자라는 사람한테 배려했다간 호구 취급 받아요..
배려도 받을줄 아는 사람한테 배려 해야되요
@@user-gv4rl3ju2x 정말 맞아요 배려를 해주면 받을줄아는사람에게 해줘야 해요 아니면 호구 취급 당해요
저렇게 웃고 유쾌해보이고 착해보이고 하는 사람이 집에혼자있을때
내가왜살지 굳이 이렇게 살필요가있나하고 죽고싶다는 생각만하다 그다음날 또 일어나 사회생활하며 저렇게 또 웃고 지냅니다
너무 슬프잖아요ㅜㅜ 웃음가면을 쓴거같아요..
힘내셈 가면내렸다가 몇번 당해보고 같은 성향의 사람들도 가면쓰고 기를쓰고 숨기며 살다보니까 서로 같은걸로 힘들어도 못알아 보는것같음
힘내세요 이유없는 존재는 없답니다
제가 늘 그렇게 하다 퇴사했습니다
쪼대로 살자고요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해요
겉으론 아무문제 없어
보이지만 혼자 있을 때
우울감이
날 무시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지나치게 날 낮추고 때로는 날 비하하며 상대를 웃겨주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내가 나를 소중하게 안다루니 남들도 날 소중하게 안대해주는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ㅋㅋ저도 어릴적에 말로하는 재주보다 행동으로 웃기는 재주로 남들웃겼는데 그걸 아는 친구가 저에게 조언을 해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들고 생각해보니 남에게 상처주며 말로 웃기는사람보다 자기자신을 희생해서 웃겨주는 사람이 더 멋진 사람이더라구요
맘이 여려서 그런 거 같아요
당신은 멋진 사람이예요
힘내세여~
단순히 마음이 '여리다'라는 표현. 이런 게 정말 다양한 어려움, 난처함, 그리고 아픔을 퉁쳐버리는 말입니다. 좋은 뜻으로 해주신 것 같긴 하나 마음이 강하고 약하고의 개념이 아니라 누구나 말랑한 부분이 있는데 우리 사회의 특성과 안 좋은 시너지를 빚어 티가 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괜찮다괜찮다 하니깐
울듯 감동받네
쫌만 실수하고 느려도 뒷담화에
시달리는 회사생활로
같이 눈물이 날것 같음.
뒷담화 수군수군 안당해보면 모른다 맘고생 힘드시겠네요
잘 알려줘야 결과적으로 지들도 편한건데 협력이 기본이 아니라 지말잘듣게 하는게 능률이라고 생각하는 머절한 인간들이 있음ㅋㅋ 지들이 처맞고 배워야 기억하는 타입이니까 남들도 그렇게 다뤄야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음ㅋㅋ
힘내세요~ 사회생활하면서 그런 더러운일 안당해본 분 드물겁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다 극복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착하게하고 예의있게
대해주었더니 나를
개무시하고 싸움의
대상으로 삼아서 참고 참다가 결국 말로 한방 날려줬더니 그 뒤로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
저도 그런 케이스 인데... 싸우지는 않았고..
복싱을 수련 했어요. 6년 정도 정말 열심히... 스스로 정신적으로 해소 되는것도 있고
주변 사람들도 예의 발라 지더군요.
저도요~
공감!!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그래요..무례한사람들은 인연을 끊는게 답
근데 저분은 진짜 좋은사람이다 드물게
고등학교때 익준이는 정말 착하고 재미있던 친구로 기억합니다 ^^
오 👏🏻👏🏻👏🏻
글쿤요.
선해 보여요!!
그럴리가요. 똥파리 배우. 대배우.
눈이 선하고. ...맞아요..많은 이야기가 담긴 눈입니다.
가장 드러내야할건 눈같아요..
똥파리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그런지
강하고 거친 느낌 이었는데
반전매력이 있으시네요 ㅎ
오리려 호감 입니다
만만해보이는사람이라는건 없어요.
만만하게 보는사람이 정신병자지
진심으로 위로 되는말이네요
사회생활 특히 남자들은
나이.계급.재력.키.등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무시함 무시당했을때 가만
있는 순간 직장내 동네북됨
가해자가 대우받고 피해자만
숨고 참아서 정신적 무력감에
불안!우울증.대인기피.공황장애 오는것 같아요
그렇게 정신 승리하기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음
맞아요. 저도 만만함에 컴플렉스있는 48살 여자에요. 제가 문제가 아니였단걸 선생님 댓글보고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정말.
추석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정말
그러네요.
양익준님. 저하고 성향이 비슷하셔요. 정말로 양익준님 같은 분들하고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그러나 우리 같은 부류 외에도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사정과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때로는 거절하고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남이 아닌 자신을 우선해야하는 순간이 분명히 올거예요. 그럴 때마다 안됩니다. 왜 그래요. 제가 어쩔 수 없네요. 하고 말해봐요. 용기내요 우리. 이건 익준님한테만 하는 말이 아니고 저 자신한테도 하는 말입니다. 극장에서 똥파리를 본 이후로 쭉 지켜봐왔지만 이런 속사정이 있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본다는 게 여전히 힘들고 불편하지만 또 그런 세상이니 어쩌겠어요. 노력해보자구요.
정작 정신병자 가해자들은 정신병원을 안가고 피해자들이 병원을 감
나한데 X같이 굴면 똑같이 되갚아줘야 무시 안당합니다
양익준감독님 응원합니다👍
똑같이 되갚아 주다가 피해자가 더 생기는게 아닐까요?
더 세게 갚아줘야합니다. 최소 두 배로...
ㄹㅇ 눈눈이이
@@justpark9877 나르시스트 소시오패스 싸패 들 등이 있기때문에 작작하라고 컷 해줘야합니다. 일이란 것에는 선후 라는 시간순이 있고 먼저 무례한놈한테는 선넘으면 똑같이해줘도됨. 오히려 그런놈들은 혼내줘야 다른 사람한테 또 안그럼
@@justpark9877피해자가 보복하는건 정당방위입니다.
사람들한테 예의를 갖추는건 혹시 본인이 받고싶은 행동을 남들한테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그렇거든요
혹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중에 자존감을 깎아먹는 존재가 있다면 관계를 끊거나 거리를 둔 후에
많은게 달라지더라구요
가까이있을땐 몰랐는데 떨어지고나니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이 컸는지 알게돼요
잘하신겁니다 가족이고 ㅈㄹ이고 나를 좀먹는 존재들은 끊어야 내가 삽니다
표현이 너무 시원하네요 저도 같은 성격인데 이게 맞는 것 같아요
님의 댓글이 슬픕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하고 싫을까요.ㅠ
그래도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나를 봐줄 사람은 나자신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쓰담쓰담 토탁토닥 자기자신을 잘안아주고 버텨내느라 수고가많구나하고 칭찬해주세요. 어찌됐건 잘 살아지길 힘을 냅시다.@@twtw5234
저와 비슷한 고민이네요.
주변인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귀하게 대접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먼저 낮추는 자세로 대했는데..
거기에 어느 순간 내가 없고 모든게 타인 중심으로 흘러가더라구요.
함께 행복해야지 나는 불행하고 남들만 만족스러운 관계는 어느 순간 지치게 되기때문에 불만이 생기지 않는 적정선이 어디일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무례한 말을 들어도 전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허허 웃고 넘어가거나
별말 아니야 신경쓰지말자 하기도 했는데.. 그거에 의도적이든 무의식중에든 재미붙인(?) 사람들은 같은 짓을 계속 하더라구요.
이제는 농담이라도 나를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다고 느껴질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도 쉽게 만만해보이는 편인데, 할말할때는 하고 따질건 따지고 제가 좀 더 예민한 사람이 되고 나니까 좀 조심하더라구요. 손절도 꽤 했습니다.
사람으로 생각안하는 인간들도 좀 생겼어요.
마음속으로 기준도 정했고, 말을 좀 쎄게하거나 예의없어 보이는 사람하고는 말도 섞지 않구요.
무시하는 인간들은 인성이 일단 안좋은거니 어울리지 맙시다.
내 친절이 당연하지 않은 지인만 옆에두어요. 만만해보이는 것도 장점이 있잖아요. 악인을 빨리 걸러낼 수 있어요
힘내세요. !!!
학대가 남기는 가장 큰 해악이. 자신의 바운더리를 만들지 못하고 큰다는 점이예요. 왜냐하면 학대하는 부모는 그 아이의 모든 걸 수시로 부셔놓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 고통받고 치유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은영님이 말하는 적절하게 화내고 적절하게 표현하는게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입밖에 내는 걸 금기시 하는게 있는데 인간과 인간사회는 악합니다. 선한 면도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건 사회가 개인을 길들이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은 사람들을 휘두르고 거느리는 능력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싸패기질을 드러내며 가면 쓴 사람입니다.
오 아주 깊은 사유에서 온 팩트시네요 맞습니다 사회적 가스라이팅이죠 그러므로 내가 하고픈만큼만 하는 멘탈을 길러야 합니다 친절이든 화든 하고플때만 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안할수도 있다는 조건이 붙어야지요
선생님 너무 와닿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댓 보면 선한 인간인것같노 착한 사람 ㅇㄹ 하고있는 댓이 ㄹㅈㄷ ㅋ ㅋ ㅋ ㅉ ㅉ 쳐맞는 선한 인간은? 호구 ㅉ제?
인간과 사회가 악하기만 한데 왜 우리는 사회적 관계를 통해 기쁨을 느끼죠? 좋은 사람에게 친절하고 사랑을 베풀면서 사는 건 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
만만한게 아니고 상대를 존중하고 천성이 순한 사람인데 사람들은 편하게 대하고 친절하게 대히면 쉬운 사람인줄 알더라요ㆍ
존중과 배려가 몸에 베어있어 너무착함 감정을 자주 누르다보면 어느순간 충동적으로 바뀔수도 있으니 잘치료하시고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ㅇㅈ..요즘 그충동이 터져서 홧병 + 분노유발자로 변질됨
약간 이기적으로 인생을 사세요
남한테 잘하려고해도 결국 상대는 처음의 고마움을 잊고 나중엔 권리인줄 알아요
세상은 야생이라 평범한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별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회에서 많은 상처를 받은것 같아요 ㅠㅠ
너무 본인 틀에 가두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그러게요 수현님 말처럼 본인 틀에서 좀 벗어나셔도~~
근데 프로필 보니까 어린데 이런 생각들을 어찌 하시는지? ㅎ
혹시 모델일 하시는지요? ㅎㅎ
나도 살아야지 하고 똑같이 승질 내야해요 속좁다 소리들을지언정 내가 죽을 것같으면 나를 지키는게 나밖에 없더라구요. 웃긴건 단호하게 나서니 오히려 순해지는거 볼 때마다 아 진짜 인간은 동물임을 잊으면 안되는구나 등 뒤로 돌리면 다 달려드는구나를 나이먹을수록 느낍니다
제일좋은건 먹잇감 이라는 빌미의 여지를
없애는겁니다 즉 손절가능하거나 안볼수있으면 안보는게 상책인거죠~
그런사랑 곁에 남아있는게 인생이 아까움
맞아요 진화가 덜되어 짐승적 기질이 많이 남은사람들이 동물에 왕국처럼 강자에겐 깨갱하고 약자 물어뜯고 가지고 놀듯이 하는 그 본능이 더크다고봅니다 인간이 문자 도구를써서 그렇지 세상에서 제일 잔인하고 생태계 역행하는게 인간임을 고로 인간은 제일악한 짐승임
100번 잘하셨습니다. 용기 있으시네요. 가족을 위해서 ㅎㅇㅌ하세요. 복 받으시구요.
인간들이 참,,,잘해주고 잘 웃어주고 겸손하게 굴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순간 이후로는 웃음대신 인상을 쓰고 다닌다
사람이 잘니봐야 또는 못나봐야 얼마나 그러겠나요.
인간은 다 동등하죠.
너나나나 한세상살다 가는 먼지같은 인생입니다.
잘난체하는이보면 미성숙자로 보이다보니 누구앞에서라도 당당합니다.
그러니 ㅈ
내자신을 아래두디않고 동등하게 자연스럽게 사람을 대합니다.
그뒤로 생긴 변화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나에게 편히 다가오고 나랑 가까워지고싶어하는면이 있습니다.
저는 상대의 기분을 강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내 마인드의 긍정적심리를 위하여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말을 예쁘게하는 사람으로 평받습니다.
이기적이아니라 내자신에게 애정을 가질때 타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누가뭐래도 내가 먼저입니다.내감정이 먼저라는것..
이박사의 사우나 노래가 생각나네요
양감독님!
아무리 낮춰도 사람이 괜찮으면 절대로 무시하지 않아요~ 착하다고 알죠 드물긴 하지만요
문제는 상대예요 정신질환자라는거예요
그들은 낮은 자존감 혹은 착한 사람들을 상당히 예리하게 알아차려요
그리고 그 틈을 노려요
학폭이 그런 실례예요
정신질환자가 정신질환자를 만드는 원리를 아셔야 해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낮춰도 낮지 않는 원리!
맞아요 부적절 할때가 있어요 저와 비슷하시네요
오은영 박사님 최고이십니다
양익준 감독님
예전에 어떤
예능 에서 너무 잘하셨어요
공황장애라니 너무 놀랫어요
연예계 험한 곳에서 양감독님
마음이 여려서 버티기가 버거운 것
같아요 양감독님을 좋게 보는
사람들 마니 잇어요
양감독님에게 함부로 햇던 분은
그들의 몫이 잇을 겁니다.
어서 쾌차 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 해 주세요. 좋은 분으로
늘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월드스타 양 익준 감독님.
나는 인간관계를 착한사람한텐 똑같이 착하게 대하고 기쎈사람한텐 똑같이 기쎄게 행동하는데
얼굴이 예전부터 제 이상형이세요 ㅋㅋㅋ익준님 충분히 멋져요😊
Thank U , Mom ♡
저도요!!!
사람도 괜찮은데 외모도 섹시하고 매력적이라 생각했어요ㅎㅎ
저도..😊❤
저도요❤
저는 이반이지만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40대 중반 아줌마예요.
비슷한 성향으로 고통속에 살던 사람인데요, 공황장애 우울증 극복했어요. 그냥 무작정 새벽에 4년걸었고, 1년 이상 뛰었어요. 매일을요.
지금은 제가 저를 좋아해요♡
그리고 인정해줘요 잘살았다구♡
그러면 되는것 같아요.
섬세한 생각도 새벽에하니 쓸데없는 걱정 불안이 아니고 희망과 살아볼만한 호기심 그리고 행복함 충만함으로 긍정적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명상이된것 같고 몸도 좋아지면서 찾아진 자존감 같아요. 5년의 경험담이고,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비행기도 못타는 저인데 지금 미국으로 넘어와 1년반이상 잘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미국와서도
저의 천성인 순둥함은 못버려서
만만히 보는 사람들 생겨났었는데,
6개월 끙끙앓다 손절완료 했어요.
이제 저는 더이상 만만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요!
할수있습니다. 저도 했으니까요^^나의 선함에 이리저리 이용하려 들러붙는 똥빠리를 끊어내니,
세상 더 편하고 세상 더 행복하답니다. 물리치세요 똥파리떼를요^^
선한사람이 채우는 세상으로
만드는게 저의 희망이자 꿈입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이런건 잠재의식에서 끌어당기는거라.. 두가지 이유가 있더라구요.. 내 잠재의식에 "남을 무시하는거는 나쁜거"라는 마음을 너무 강하게 품고있거나.. 나도 무시하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나쁜행동이라고 너무 눌러놓았거나.. 이런 마음이 있음을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면 그런일을 반복해서 겪지 않아요
맞음 신경쓰는것만 자꾸보이고 느껴지는거
진짜 저도 처음보는 사람들 기준없이 왠만하면 예의있게 대해주는데, 그럼 무시하는 경우 진짜 많더라구요. 무시하는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막대해주면 그뒤로 예의가 생기더라구요. 양감독님 너무 공감해요~~저런분이 진국인데.........
예의 바르게 대하는데 어떻게 무시할 수 있죠? 인간이 그럴 수가 있나요? 저로선 이해되지가 않네요..
그런사람 많아요ㅋㅋ@@고그린맨
@@totoro-vl3vo 그쪽이 지금까지 사시며 만났던 사람들 중 그런 부류의 사람이 몇 퍼센트 정도 되었는지 말씀해 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아직 사람을 많이 만나본 적도 없고 이런 글 보면 더 만나기 싫어지네요..
무례한걸 싫어하기때문에 본인도 무례하지않게하는것이지요
진짜 출연하는거 고민 많으셨겠어요.
용기를 내 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양익준씨 팬이에여 꺄악 연기 해 주세요!!
배려심이 너무 많으신듯
좋은사람인거 같아요ㅜ
잘대해주면 편하다고 만만하게 보는게 사람이죠.
그러면 인성이 덜된인간은 어쭙지 않게 상대방 컨트롤하려고 헛소리하고 선 넘어 오고,지가 뭐가 되는양 가르치려고 하죠. 그때부터는 막말에 대해 엄격하게 표현하고 주의를 줘야합니다. 안그럼 선넘는게 갈수록 더 심해지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살아온 인간이라 바꿀수는 없고 내가 거지같은 인간들에 상처받지 않게 내면을 강하게 단련해야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상대방은 내가 지를 무시했다고 느끼더 라구요.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되면 쓰레기말하는 사람은 개무시가 답이죠.
두번째 화살을 맞을 것인가 안맞을 것인가는 순수하게 내몫이니까요.
정리 잘 해 주셨어요
앞으론 이렇게 살아야겠다 ㅠㅠ
선하신 분이 험한 세계에서 받지 말아야 할 고통을 겪고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을 충분히 받고 계시지 못한 상황인 것 같네요.... 세상 선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신 양익준 감독님!!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
내 이야기인줄...마음이 너무 여리고 착해 제명까지 살수 있을까 너무 많은 상처들 너무힘들어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지...싫으면 남들처럼 화를 내야되는데 직장생활하다보면 짤릴까봐 더 의사표현 못하고 내가 져야지 어쩌겠어하는 무력감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고 안되는 빨리 죽고싶은생각밖에 안드는 사회생활 제일 못하는 못난 저능아인 나
❤❤❤착하고 마음이 큰 분인듯요. 다만 부정적 감정은 쓰레기통에 잘 버리셔야 건강하실듯요. ❤❤
인정받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밑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손해볼것 각오하고 확 저질러요..
말은 차분하게.
그런데 속에 여러가지 마음처럼 말 표현을 잘 못하고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인것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ㅠㅠ
처음에 힘들저라도 자꾸 해봐야 그것도 늘것같어요..
처음에 벌벌 떨리더하도.. 실패하더라도.... 고고
표현하는 것도 자꾸 해 버릇 해야 늡니다.
인간은 표현을 안하면 상대를 알수없고 본인들의 맘대로 생각하고 단정 해버리는 ,딱 그 정도의 존재들이에요.
사람에게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저도 비슷해요 마믐이 많이힘들죠..
제 얘기인 줄 알았네요
중1때 웃상으로 잘 웃었는데 한 아이가 "ㅇㅇ이 왜 웃고 있어? 바보 같아." "바보야~~"이렇게 말하고 부르기를 여러번하길래 난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고 싶었는데 만만하게 보는구나 싶어서 그 후로 냉소적으로 행동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했더니 무시 받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배려랍시고 친절할 필요도 눈치 볼 필요가 없고 할말은 하고 타인에게 편하면서 어려운 사람이 돼야하더라구요.
착한 마음은 장점이고 간직해야할 속성입니다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놈이죠
근데 낮추는 것도 적당히 낮춰야 합니다
세상에는 그걸 만만하게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사이가 틀어지더라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바로 내뱉으세요
과도하게 친절할 필요 없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든 말은
익기도 전에 숙이고 다니라는 소리가 아니라
익으면 저절로 숙여진다는 뜻입니다
내 위치를 알고 남들이 먼저 고개 숙이거나
피하니까 겸손해도 먹히죠
저도 한국에서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걸렸었는데
본능에 충실하니까 훨씬 행복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무례하게 대하라는 건 아니니까
적당히 잘 조절하세요
진짜 너무 착하다.. 보통 착하면 상처가 깊다.
난 중학생때 패거리들한테 내 자리임에도 버젓이 앉아있고 비켜주지 않길래 순간 꼭지돌아서 옆에 보이는 교실의자 잡고 휘둘렀는데 그뒤로 아무도 안건드라더라. 진짜 무례한 놈들은 개지롤을 해야 알아먹음.
감독님과 저하고 넘똑같은 고민이라서라 놀랏네요~
저도 유쾌한거 같으면서 우울하고 공항장애가
있어요 이젠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서있는데도 불구하고요 도를넘는 낮춤과 겸손함에 오히려 우습게 보여졌던거 같네요
맞아요 자존감이낮아요 박사님 말씀대로 컨트롤하며 자존감을 올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참 선한 분 같아요!! 사람들이 악한 거죠!!
익준님 화이팅입니다. 당신은 멋진사람. ㅎ
그런느낌 그 누구와 있어도 밑으로 깔려들어가는 느낌…왜그러는지도 모르겠는데 그게 싫어 사람을 안만나게 됨
순간 격히게 공감했습니다
진짜 사람 만만하게 보는것들진짜.. 저도 저 감독님이랑 비슷한 마인드에요 절대 갑을이나 어떤 서열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살고 의식적으로도 조심하려고 하는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삽십 중반정도 되가니 모두 나같지 않다는걸 알았네요 적절한 처세술은 나쁜게 아니라 똑똑한게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선을 넘는 사람에게요. 사람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자기도 모르게 무시할 수 도 있고 은연중에 눈빛 말투 등등 전그게 모든게 섬세하게 느껴진단 말이죠 ㅠ ㅠ 그래서 주의하려고 하지만 저또한 실수를 할때가 있고.. 상대가 아 내가 선을 넘었구나 인지할 수 있을정도의 처세술은 필요할거같아요 저도잘모르겟지만요 ㅋㅋㅋ
양익준씨 너무 팬입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인데 왜...너무 질투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건만....상대가 나를 무시하면 나도 상대를 무시하면 좋을거같아요. 심지어 가족들안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평생 자기 가족에게도 그런 대접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너무 순해서 그런거같아요. 한번이라도 ㅇ아뜨거 하게 만들어야해요....
재능이 많으시니 시기 질투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의 표적이 되는듯
한국사람들이 화를많이낸다고하는데 친구끼리, 가족간에도 화를 한벙씩내야 만만하게 안봄. 친구들사이에서도 재미있게할려고 농담하고 유쾌하게하면 나중에는 재미있는친구가 아니라 웃긴새끼가 되어있는걸 느낀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친구라도 절교하고 만나지않는것이 인생에 도움이된다.
내이야기같이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인 마음표현하는걸 어려워하시는듯 해요 마음이어리시니
상대마음도 배려해서 하는 행동이
상대가 요청하지않은것까지 커버함으로 반사적으로 사람들이 막대하는지도.
감독님의 재능이 공감능력의깊이가 깊어서인듯요
함부로 대할때 참아주고 쫄면 더 심하게 막대하던데요 그럴때 대가리를 날려버리거나 말로 야물딱지게 조져버리면 그나마 가해자들이 조금 누그러집니다
ㄴㄴ 많이 쪼그라듬 다신 안 괴롭힘
이렇게 대처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눈에는눈이라고 똑같이 트라우마 쌓일정도로 되돌려줘야됨
저랑 비슷한 면이.있으셔서 저도 영상이 도움되었어요. .
저도 최대한 먼저인사하고 사과할일아니라도 사과하고. (그럼 상대도 아. . 아니예요~괜찮아요~이런말을 들르면 안심되었던것 같습니다) 상대의.기분이 상하지않도록 조심했던것 같아요 서로 존중 해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야 트러블도 없고 서로가 편하다라고 판단했어요.
결국 돌아오는건
어?나를 무시하네?내가 우습게 보이나?. 너무 배려했나?
그냥 할말 다 하는게 좋은건가?
상대기분 배려할 필요가 없는건가? 등등
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을 다르게.먹으려해도 이게 어렵더라구요. 이미 멈에.배었다는것과. 몇년간의 버릇 처럼 되어버려 습관적으로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저도 바뀌겠습니다
양감독님 너무 좋은 사람이시네요! 이런분 옆에 있고 싶네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질거 같아요! 영화 똥파리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인상 좋으심. 그건 이상한 인간들을 만났던것뿐. 예의없는 인간들을 확률상 조금 더 만난것같아요. 경우는 달랐어도, 또 경중은 달랐어도 예의없는 인간은 어디가서도 예의없는 편이기때문에 누구나 몇몇은 그런 인간들을 만난 경험들이 있는것같
양감독님을 보면서 사람은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양감독님 그래도 상대에 대한 매너와 배려는 지키되 항상 본인이 되시길요~ 아마도 창의성이 풍부하고 예술을 하시는 분이니 더 그러실수도요.
님만 그런게 아니죠..누구나 겪는 경험입니다 .
그냥 그런 말을 안하니 우리가 모르니 마치 나만 겪는 일인줄...
사실 나도 무시경험 많습니다만 뒤늣게 깨달은건 무시자들은 나한테만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그런다는걸 알았습니다.
그걸 깨닫고나니 사람과의 관계에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맞아요. 양익준은 세계가 아끼는 감독입니다~^^
제 주변은 늘 그렇더군요
항상 잘해주고 취급못받고
이젠 이번생에는 이런사람
들이 내주변에 있는구나
그들은 내가 운전하는 인생
버스에서 타고내리는승객
이다 때되서 내릴 탈사람이
다 신경쓰지말자고~~~
내인생버스엔 진상고객들
이 좀 많구나 어차피 내릴
승객신경마음두지말자 나는
계속 내인생의방향으로 운전
대를잡고 길을가야할뿐
양감독님 존재감 최곱니다.
똥파리영화 극장에서 봤을때 감독님뵙고 저렇게 젊은분이 어찌 이런영화를 만들고 연기도 저렇게나 잘 하는지 깜짝놀랬구
그때부터 찐팬됐어요
당당하게 행복느끼며 사세요❤❤❤
제가 진짜 양익준님 같아요.. 약이나 공황장애가 온건 아니지만 진짜 심각한수준으로 가족도 절 만만하게 대하고 친구는 물론 잠깐만난사람도 그렇고 며칠만 지나면 다 절 만만하게 대해서 심각한 우울증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정신과 가볼까만 수백번.. 결국 못가긴했지만 어렵지만 고쳐나가려고 하고있어요 그래도 무언가 슬픈건 어쩔수가 없네요.. 왜 사람들은 이렇게 악할까 서로 편하게 갈 수는 없는건가 서로서로 좋은게 좋은게 아닌가? 이런 생각저런생각으로 빠지면 끝도없지만 그냥 연연해 하지 않는게 최고 ...
좋은 마무리에 대한 강박이 있으실 것 같아요. 누구와도 나쁘지 않게 지내고 싶고 영화도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하고 싶고...그게 틀어지면 맘이 불편하죠. 저도 그런 성향인것 같아서요. 저도 공황...우주에 떠있는 느낌. 언젠가 좋아질 날 있겠죠? 응원합니다~
담배 끊고 운동하세요. 그러면 만만히 보는 건 사라지는데, 경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자주 받으면 상처받죠. 남이 뭐라하든 그건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설령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눈다고해도 그건 그 사람의 정신적인 문제인 겁니다. 그러니 타인이 지랄하거든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내 갈 길 가면 그만입니다. 굳이 2번째 화살을 자신에게 쏘아댈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 우주는 우리가 쌓아온 업을 소멸하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줄 때도 있는 거고, 그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종류만 다를뿐이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시네요. 체구가 작아서 다른 남성들이 본능적으로 만만하게 보는것 같은데 외형을 키우고 근골격을 키우면 그런일은 현격하게 줄어들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자존감 떨어졌을때 운동하니까 정말 괜찮아졌던 기억이 있네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ㅋㅋ
남들한테 잘해주지마세요 적당히만하시고.. 잘해주면 막대해요 . 그렇게 대하는 인간들은 쓰레기들이예요
에혀.. 착하게 대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사람들을 만만히 생각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라는 현실이 너무 슬퍼서 마음이 아려요
저도 이분처럼 원래는 착하게 대하고 사려깊게 상대방 편하게해주려고 배려해줬었는데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저는 여잔데 특히나 남자들이 더 심해요 서열동물이다보니... 이후 많은것을 고쳐먹고 깨닳고 저는 나쁜사람에게는 더 나쁜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살고싶지않고 내가 착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그것을 알고 고마워하고 착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너무 슬퍼요 만만히 보이지 않기 위해 평생 가면을 쓰고 어떻게 보일지 계산을 하며 사는것이 너무 피곤합니다
이분은 너무 착한분이라.., 자기를 너무 낮추는건 겸손이 아니군요!!!
제가 미성년자때도 그렇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당연히 저는 의무가 아닌 남의 심부름을 해주고 있었어요. 항상 들었던 말이 '넌 착한거같아.'였어요. 그 시기에 착해보인다는 말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되었어요.
저도요 차라리 못된 게 나은 것 같아요 ㅋㅋㅋ
배려하고 편하게 대해주면 만만하게 생갹하고 잘난줄 아는 놈들이 못된 놈들이라서 그래요~ ㅎ
초등학생한테 존칭쓰는게 왜 안맞아? 나는 어릴때 선생님이 나한테 존칭써주는거보고 내가 어른들이 윽박지르고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한테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받았었고 저런어른 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듣는 초등학생은 자기생각이 없다고생각하나? 부적절의 예시가 너무 한국스러워서 공감이 안되네ㅋㅋ 진짜 양익준같은 친구 하나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저도 비슷한 경험했었어요. 엄마 친구분이 저한테 샹냥히 존댓말로 대해주셨는데 나도 어른한테 존경받고 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고 너무 좋았었어요.
극존칭에대한 얘기인것 같아요
순수한 아이일때라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 수도요..
존대가 아니고 극존칭에 대한 얘기입니다
@@trudyravi1213애초에 무슨 양익준이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존대를 해도 진지 잡수셨어요? 라고 했겠냐고; xx양은 할까요? 하실까요? 수준의 정중한 관계에서 쓰는 쿠션어+존대를 한걸 본인이 극존칭이라고 표현하는거지; 한국사회에서는 나이서열로 쓰는 단어하나하나 세세하게 나눠져있어서 어린사람한테 존칭쓰는걸 무슨 "진지잡수셨어요?" 라고 한껏오버해서 말해가며 "부적절한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느낌이고 오은영쌤의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 틀 안에 욱여넣어 부적절한걸로 만들어야 하는 문화 자체가 좀 별로
정형돈씨도 공황장애 있다보니 이해하고 중간마다 익준씨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니까 좋았네요
내기준 기 세고 심지 곶은 세련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속이 힘드셨구나..
@@박현주-v4m 세련되고 심지 곧는 사람맞지요~~ 속이 선하고 여릴뿐!
악한데 똑똑한 인간은 없음. 악하면서 어리석은 족속이 절반 이상을 넘어갑니다..
착하면서 똑똑한 인간은 많고, 대체로 그들은 부자거나 상위층에 있기 때문에 아무하고나 어울리지 않음.
착한 성향인데, 성장하면서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고, 성인 되어서도 그대로고 타인에 대한 흡수가 남다른 사람이 있는거죠.. 잘 극복하시길.
맞아요 악한 사람 치고 똑똑한 사람 없어요 지능이 낮아서 그러는거에요
여리고 착한 나를 위해서
저급한 사람들에겐 거리를 두고 이기적으로 구는게 좋습니다
사람보고 성향 파악하는 능력을 조금 키우면 되요
내가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 교양을 갖추고 있다 해도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수준의 교양이 있을거라 생각 하면 안됩니다 그럴만한 사람으로 인증 됬을 때 친하게 지내고 잘 대해 주시면 됩니다 인격적으로 수준이 높은 사람 하고만 친하게 지내야지 라고 생각 하면 친구도 그리 많이 생기지 않을 뿐 더러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적은 수로 추려 집니다 나도 그 사람을 모르고 그 사람도 나를 모르는데 벽이 있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 벽이 일종의 보호막이고 서로간의 배려를 의미 합니다 벽을 넘어와도 괜찮을만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나에 대한 배려로서 먼저 벽을 넘지 않는 법 입니다 그리고 또한 내가 배려의 의미로 내 벽을 항상 미리 허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내 벽을 허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닐 때도 있는 법 입니다
배우님 감독님 펜입니다
참좋은 분이신것같아요 예전부터 든생각입니다
영화감독이라 관찰을 잘하셔야하는 직업인데
사람에 대해 잘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양익준님 같은 배려심 많은 사람은 아주 극소수예요
사람이라고 다 귀한거아니고 다 배려할 필요 없습니다
과한 배려는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어요
너무 자신을 낮추지마세요
자기비하를 하니 막대해도 될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제 얘기같아요ㅜ 저로인해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거나 불편해하는게 너무 싫고 그래서 자꾸 나 자신을 낮추게 되고 제 솔직한 기분 표출하지도 못하구요.. 앞으로 남은 몇십년 인생에 필연적으로 있을 수많은 갈등을 생각하면 칵 죽고싶을 정도예요.. 아직 오지도 않은 그런 상황들이 현재의 저를 막막하게 하고 벌써부터 괴로워요.. 정말 정상적인 생각이 아닌것도 잘 알아서 이런 내가 또 싫고..ㅠㅜ
전 덩치는 크고 얼굴도 무섭게 생긴편인데 입만 열면 말이 자꾸 빙구같이 나와서 만만히 보이더라고요ㅠ
사회생활 하는데 입을 완전히 닫고 살수도 없는노릇이고 하..
저도 가끔 무시받는데 같이 무시합니다
누구나 몸의병이 생기듯이 마음의병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양익준 감독님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대중앞에 나선것부터가 대단한 용기입니다
착한분들 상처주지마시길.. 정말 좋은분을 놓치는거예요
세상살면서 좋은분 만나기 쉽지않아요 왜만만히보고 상처주나요 상처줄려고 애쓰는 인간들도 많은데 내게상처줄까 배려해주는 사람 얼마나 좋은사람인가요
진짜 매력있다 엄청 순한 분 같아 ㅠㅠ
오은영 박사님 사랑합니다 ❤
양익준감독님 멋진사람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지켜야해요. 부모도, 형제도 우습고 만만하게 봅니다. 그들은 그렇다고 하지 않겠지만, 그들의 행동은 다른 사람앞에서는 안그런다는 차이가 있죠. 나의 선한 마음과 행동 배려로 만만하게 보인적도 있지만, 내가 처한 환경 때문에 무시하는 것도 보았네요. 상황이 안좋아도, 늘 웃음은 잃지 않았거든요. 희망적이였고. 내 신념이 분명했죠. 대화 하다가도 자신의 방향대로 안되면 화를 내죠. 의견은 다를 수 있는 걸 무례한 사람들은 착하다는 프레임을 씌워서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 많은 일들이 지나고 나서, 현재는 내 감정에 솔직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 감정을 속이지 마세요. 내가 가장 소중합니다.
저도 권위적인걸 싫어하고 누구에게나 선의를 잘 베푸는데 사회생활 10년차가 되니 상대가 그걸 계속 이용하려는 경향이 보이면 곧바로 감지가 돼서 본능적으로 선을 긋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있긴 있으니 먼저 내가 마음을 닫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어떤 사람인지 좀 보고 가릴 필요도 있더군요.
양익준 감독님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양익준 영화감독 이신가 봅니다 눈이 오박사님 말씀대로 매력 있으시네요 이야기 하고픈게 많아 보이시구요 제가 보기엔 저런 선한 눈빛을 지니고 계신분에겐 사람들이 육두문자도 쓰고 의자도 내리쳐요 어쩌면 날좀 구원 해 주세요 라는 왜곡된 sos 같기도 했어요 제 경험으로 봐서는요
드는 생각들 1. 나쁠 수 있어야 착할 수 있다 2. 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나 착함을 나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고 있지는 않은지? 3. 지나친 솔직함이 때로는 무례할 수는 있지만 차라리 그게 더 매력적이다. 특히 감정적인 솔직함은 중요하다. 4. 영향 받을 것인가 영향을 줄것인가. 영향을 주는 시작은 영향 받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한다.
조인성 형으로 나온 에서 그 섬세하고 위태로운 성격 연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는데...
저도 제가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대우를 받기 원하는 사람이엇고 남들을 대할때 자기가 원하는 태도가 나오는건데 어느 순간 짜증이 확나서 그만 둿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데 그게 저는 더 편하더라구요
저도 늘 그런편이었는데요. 사람을 가려서 만나야해요. 하지만 일하다보면 그게 잘 안되니까요 ㅠㅠ 근데 저는 알았어요. 내가 너무 벽없이 편하게 대하려고 했던것이 문제였다는것. 또 너무 성격없어 보이는것.너무 잘 웃어줬던것. 그런것이 문제였다는걸.
거의 나와 똑같음.
인간 관계적인 사상과 철학이 똑같음. 이런 삶을 쭉 살고 고집해 왔는데.. 진짜 개고생 했음.
하지만 저는 이것을
1. 나의 속 감정을 야무지게 들어내고 (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아는 것이 중요, 보통 이런 선이 스스로 잘 모르기 때문에, 표현을 두려워 함 )
2. 계층에 따른 질서를 인정하면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받아야지만(역할론)
때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는 계층이 필요합니다. ( 이것을 인정, 이것을 내가 인지 하지 못하면 상대가 선을 넘음, 곧 만만하게 여겨짐 )
이것을 깨닫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과 상처가 필요했네요..
멋지신분!
그래서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해주면 만만하게 본다라는 말이 있었죠
저도 한때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 푼수소리까지 들었던 적이 있는데 배려해줘야 할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익준님은 천성이 착하고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예술가 기질 때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