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월요일, 찾아보니 1985년 영상이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 그래도 그 때는 지금처럼 대기업과 중소 기업간 임금 격차가 크지 않았던 세상이었다고 합니다. 한반에 5-60명이 들어가 있어도 다들 사는게 비슷비슷하여 아버지가 의사인 친구도 티를 안내던 시대.
1989년도 쌍용근무시절 식당밥 이 그립습니다 식단표 한식 중식 양식 으로 자유배식 (부페방식 으로 운영 ) 생일자 들 공고하여서 회사식당서 단체 생일축하 진행 당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지급 ( 10만원권 ) 그때가 그립습니다 보너스 1,000% 로 시절입니다 만 10년 차 근속중 쌍용부도 로 그룹해체
식사 만 조금 부실 하지 나머진 저 당시로서는 좋네요.. 작은 10인 정도 공장들은 직원들이 자기 돈으로 점심 사 먹었는데...(사먹는거라 반찬이나 음식은 잘 나왔음) 근처 식당에 장부 만들어서 밥 먹고 나 갈때 체크 하고 월급날 한달치 지불... 한달치 지불하면 사장님이 사람들 오라 해서 고기 구워 주시던...
저 시대땐 낭만이라도 있었죠.지금의 삭막한사회가 아닌~ 온국민이 목표를 갖고 나라 발전시키고 내자식들은 잘먹이고 보기좋게 키우겠다고 진짜 죽어라 일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온갖세상풍파 모욕 버텨가며 자식들 키워놨는데 그 곱게자란 자식들은 현재 정신상태가 나약해지고 썩어버리고 투정이나하고 부모님 나몰라라하고.나도 그중에 하나지만ㅎ
모자르면 영양사가 욕 먹으니까 1인당 1개만 주라고 영양사가 교육 시킨거죠.... 우리 회사도 식당 작업반장 아줌마가 별명이 불독 아줌마인데 목소리도 걸걸하고 무지 핀잔을 줬더랬죠.. 간부가 식사 하는... 오지랍 부리더니 민원 들어오고 .... 어느날 식당 아줌마들이 전체가 갈렸어요.... 영양사는 정 직원이라서 못자르더군요,,,.....ㅋㅋㅋ 시킨놈은 멀쩡하고 생각없이 그대로 실행하는 놈만 피보는 경우가 사회에서는 많음.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다 JOT되는 수도 있더군요.
비록 가난했지만 시골에서 상경해서 공장취직해서 가정도 꾸리고 자식도 낳고 소박한꿈을 가지고사는게 가능했던시절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살수있었던 80년대 그시절 지금은 부유하지만 취업 연애 결혼 출산 그 무엇도 만만한게 없고 무엇보다 80년대와 다른점은 미래가 안보인다는것
귀한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처음간 공장 기숙사 급식에서 생전첨으로 카레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카레 나오는 화요일만 기다렸던게 생각나네~~
어찌나 맛나던지~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땀으로 나마 지금 성장하고 버틴거 같음 그 시절 부모님 열심히 일하시고 식사하는거랑 지금 열심히 일하고 밥 맛있게 먹는거나.. 먹고 사는건 똑같네요 다음세대분들도 화이팅하셨으면,,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사농공상 문화로 저평가 되었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저시대의 근로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발전했습니다.
지금 중국으로 옮겨 제조업이 없어서 돈벌이 못하고 빚네서 집사서 금리 올려 다 죽어감. 제조업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에 맞춰 인간 숫자 맞춰야함.
희생이 아니라 강요였지요 사람 사는게 참 희안합니다
희생은 현대근로자들이 하고있죠...저때는 그래도 근로로 저축하고 집도사고 할수있었습니다.현재는 근로자 대다수인 비정규직들은 절대 집을 살수없습니다.
이젠 돌려받을 때도 됐는데 참
@@행복한네잎클로버-s3d 하나만 아네요
저시절 물가도 쌌지만 임금도 작았습니다
엄청나게 일만 했습니다
취미 여가생활으 ㄴ꿈도 못꿨습니다
오로지 안먹고 안썼습니다
답글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모든 분들이 지금은 더욱 더 풍요롭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길 기원합니다.
지금은 휴대폰만 보고 있는데 저때는 먼가 더 다양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휴대폰 이 없었죠. 컴퓨터라는 거도 대부분 몰랐고, 우리집 유선 전화 놓은게 80년도 에요. 삼촌 집은 75년도
그런거 해서 필요없기에 저런거 다 없앤거임. 아무도 안하니까.
저 당시는 회사에서 점심 주는것만으로도 복지가 엄청나게 좋은 것이었음.
네~~맞아요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을 조선소에서 해결하고 집에선 잠만자고 ㅠㅠ
뭔 개소리야 밥을 안주는데가 어딨냐
@@김팀장-o 그 시절 살아보셨음?ㅋㅋ
@@김팀장-o 저희 부모님도 도시락 싸 다니셨어요. 밥 주는 곳 많이 없었어요.
저 시대는 우리나라가 배고픔을 벗어난 지 얼마 안되던 때입니다..
그럼에도 부실해보임 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졌구나 싶음
저렇게 먹고도 거의 맨날 잔업 하고 주말도 근무하고 하루쉬는 일요일에는 회사 산악회가고 그랬죠.
저때는 토요일 근무가 당연할때였죠
학교도 토요일에 등교했으니깐요
@@KimGapHwan 저때는 토요일 오후 3~4시까지 일했었죠 평일은 기본 10시간 야근하면 12시간 근무는 기본이던 시절
요즘 애들은 뭐가 힘들다고 좀일하다 그만두대? 하이고 한심한놈들
@@Hoons_halal_life 로보트 쓰면 됨
@@Hoons_halal_life 대우가 90년대에 머물러있으니까 그만두지
잘살아보세 우리도한번 잘살아보세🎤🎤
지금 저기나오신분들이 열심히 피땀흘려 사셨기때문에 지금에 우리가있는것이다.
잊지말자...
12월 16일 월요일, 찾아보니 1985년 영상이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 그래도 그 때는 지금처럼 대기업과 중소 기업간 임금 격차가 크지 않았던 세상이었다고 합니다. 한반에 5-60명이 들어가 있어도 다들 사는게 비슷비슷하여 아버지가 의사인 친구도 티를 안내던 시대.
80년대 저정도면 상당히 달아오고 인간대접 해주는곳이다
달아오고는 도대체 어느나라 말이지?
@@이진수-e3c잘나오고의 오타인듯
@@이진수-e3c 잘나오고
@@이진수-e3c p5362820 그곳이 아닐지..
밥다먹을때까지.. 묵묵히 고개를 숙힌채 정면한번 안보고 다들 밥먹는군요... ㅋㅋㅋ
카메라 낯설다 아입미꺼
요즘은 핸드폰 쳐다보면서 밥먹고 ㅠ
밥 먹다 이야기하는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
저 정도면 중견기업 싸이즈 ~ 그당시 기준으로 복지가 된 회사네요
8,90년대 조그만 공장이래두 사장이 완전 또라이 아니고는 공장밥 먹을만했음 잔업때 라면 국수 개꿀맛이였는데^^
1989년도 쌍용근무시절 식당밥 이 그립습니다
식단표
한식 중식 양식 으로 자유배식 (부페방식 으로 운영 )
생일자 들 공고하여서 회사식당서
단체 생일축하 진행
당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지급 ( 10만원권 ) 그때가 그립습니다
보너스 1,000% 로 시절입니다
만 10년 차 근속중 쌍용부도 로 그룹해체
빨리 깨어나세요
@@박만개
ㅎ ㅎ
지금은 벌써 깨어나서
전문직종 제약회사 공장장 으로
만 21년차 근무중에있습니다
쌍용부도후 바로 이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두한-e9j 89년이면 저는 대가리에 피도 안말랐죠. 중1이였네요.. 지금은 거의 은퇴나이 다 되셨을 나이겠네요..빨리 나오셔서 잘 되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돌아가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일생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만개
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쌍용자동차 시절 93년 입사후 대우,상하이,마힌드라,kg모빌리티 현재까지 평택에서 근무중 입니다.
5:33 와 이것도 요새 작은 회사는 생각도 못하는 복지다 독서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를 앞서가고 있었을지도...
저래도 저당시 자식줄줄이 낳고도 외벌이 가능하던시절.은행이자율20%하던시절.
넉넉잡아 3년만 일해도 지방에 작은아파트 한채는 살수있었고,돈만원이면 쓰임새가 많던시절
자영업3년하면 대출없이 내집마련 가능했던 시절이죠
딱 진짜 우리 부모님세대임.. 지금은
연세드시고 여기저기 아프다며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항상 오랫동안 같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왜 이런 영상이 되게 온전하고 평화롭지?
80년초 중학교 다닐때 점심도시락은 대부분 양은 도시락이 많았고 반찬도 김치만 달랑 싸온 학생도 진짜 많았습니다.
70,80년대 조성된 국가 수출 공단 주변에는 아직도
편의점이나 식당 같은 게 없다면서 차가용을 타고 나가야 하는 데
젊은이들 공단을 기피를 하겠군요
놀랍게도 회사밥 안주는 회사가 은근히 아직도 많음. 쥐꼬리만한 식비 지원에 기름값까지 일을 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이상한 회사가 많으니 조심
저 시대 고기 보다 밥을 많이 퍼주는데가 회사 인심 후하다고 했지. 저 스텐 식판 보다 더 고급인게 90년대 대기업 백색 식판. 플락스틱인데도 고급지게 느껴졌어.
저당시 수당이고 나발이고 월급주고 밥늦게 까지 일부려먹고 했을텐데 저당시 직장인들 정말 존경 합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 ㅠ
월급이 적던 많던 비정규직이 1도 없던...좋은시절
형님들 누나야들 헤어스퇄은 다 비슷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행복지수는 저때가 최고야. 다들 선하고 착하고 정많고 소박하고 검소하고 순진해서 사람사는 맛이 넘치던 시절.
취업걱정 없고 경제성장 시대였으니 일할 맛이 났었을 수도..
근데 주 72시간 근무
저때는 거의다 생산직 했습니다. 근데 지금 애들은 생산직 않할라고 하죠.
사회가 성적으로 타락하니 이 모양 이꼴 됬음 특히 컬러텔레비전 나오고 나서부터 가속화 됬다
@@sjwon 생산직이 사무직 연봉보다 못한데 누가 할려고 하겠음? 저 시절엔 생산직도 사무직 보다 더 벌던 시절임.
저분들 그때 주5일은 꿈같은 일이고 한달에 2~3일 쉴까말까인데 식사 제공도 안해주면 폭동일어납니다
저기서 고생하신 분들 덕에 자식 세대들이 지금의 윤택함을 누리는것.
우리의 부모님들,조부모님들이 6.25 이후 지금의 이 나라를 이루기 만드신 초석 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 윤택함이 헬조선이요? 포장 좀 하지마라.
1990년대야 그렇지 1997년 IMF이후 대한민국은 줄곧 경제가 아예 ㅆㅊ 났지않았나...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가 대한민국 황금기였음.
국짐만 정권잡음 나라망함
그 반대인데.@@한장군-m8u
@@짱구-f2g 너같은놈들이 헬조선 만들어가고있다는것도 잊지말고
요즘 것들이 베이비붐, 586세대를 욕하기 바쁜데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음.
어른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셨는지를.
정반대로 이야기 하면 저 복지도 없는 기업들이 지금 널렸다는게 현실이죠
@@6_O.clock_there 모지리 스스로 인정
저 때가 좋았다...
비정규직이 없었고 모두 평등했으니까...
그시대에 맞게 사는거임...저 시대엔 지금 처럼 음식엔 사기 안칠꺼 같아서 더 믿음이 가네요
먹을거라면 다먹어 치우기에 짬통에 들어갈게 없는데 재활용을 할수가. 더구나 김치조차 중국에 수입못하니.사기를 못침... 그냥 비싼거 먹음 지금도 안당함..
중국산 김치 안들어을때라 음식가지고 사기치고 그런게 없을때였죠
와 브금 ㅋㅋ 국딩때 운동회 대비 곤봉돌리기 할때 나오던 음악인데 ㅋㅋ 30년은 된듯
ㄹㅇ
저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건강하게 잘 계시길 바래본다..
저런 일자리를 만들어준 사람들이 더 대단하지
지금은 공장 식사 수준 은 아프리카 우간다 수준
인천의 중소기업들식사
저때는 국내 식품만으로도 충분했고 따뜻했다
지금은 죄다 수입품에다가 유통식품 재룓ㄹ 먹을 수가 없다
저 밥통 정말 오랫만에 본다
80년대 저정도면 진짜 좋은회사.
김치나.김.나물 같은 풀반찬 뿐이지만.
정말 맛있게 잘 드시네요
식사 만 조금 부실 하지 나머진
저 당시로서는 좋네요..
작은 10인 정도 공장들은
직원들이 자기 돈으로 점심 사 먹었는데...(사먹는거라 반찬이나 음식은 잘 나왔음)
근처 식당에 장부 만들어서 밥 먹고 나 갈때 체크 하고
월급날 한달치 지불...
한달치 지불하면 사장님이 사람들 오라 해서 고기 구워 주시던...
나라를 일으켜 세워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1초에 박효신있당😁😁
그래도 80년대 다른공장 밥 보다 보니 풀떼기지는, 많지만 그나마 잘 나오네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저분들 쉴때 젛은노래 많이들으시라고 테이프라도 많이 주고 싶습니다.
저땐 밥을 산처럼 쌓아먹어도 뚱뚱한 사람이 읍네
소처럼 일많이하던 시절이죠 여전히 고기반찬 잘 안나오던시절
다른거 먹을게 별로 없던(돈 아끼느라)시절 이고 일을 12시간은 가볍게 하던 시절 이었죠. 휴일은 한달에 두번 첫째 세째 일요일. 80년에 인천 주안 에서 ㅠㅠㅠ. 주 야 2교대. 아무것도 안하고 일만 하던 시절.
전 80년대 생인데 이 영상 보니 과거나 지금이나 어려운건 별 다를게 없네요~
저 시대땐 낭만이라도 있었죠.지금의 삭막한사회가 아닌~ 온국민이 목표를 갖고 나라 발전시키고 내자식들은 잘먹이고 보기좋게 키우겠다고 진짜 죽어라 일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온갖세상풍파 모욕 버텨가며 자식들 키워놨는데 그 곱게자란 자식들은 현재 정신상태가 나약해지고 썩어버리고 투정이나하고 부모님 나몰라라하고.나도 그중에 하나지만ㅎ
나도 80년대생인데 언제 우리가 저런 찬들로 밥을 먹었습니까? 부모세대랑 우리가 받은 힘든 삶이 동급이었다는 뉘앙스를 내뱉지 마시길~~비교자체가 안됨. 비교가안된다면 본인이 먹고싶은 음식만 골라먹었겠찌.
80년대 저정도 복지면 대기업 수준 인듯
3:00 그러노 586들 개꿀 빨았노 3찬1국 밥상이라니
요즘은 군대서나 회사 구내식당이나 1찬 1국만 나오는데 개꿀빨았노
저렇게 꿀 다 빨아서 선진국 만드는 바람에 뒷 세대는 꿀 빨게 없는거 아이가
중진국에서 멈춰서 뒷세대들 성장하고 꿀빨꺼 남겨놔야될거아니노 586들아
우리나라가 먹는 문제가 해결된건 90년대 들어서임
저때만해도 학교 급식도 없어서 집에서 밥을 싸와야했는데 집에 쌀도 없어서 굶는 애들이 있었음
(학교 급식은 90년대 중반부터)
저때가 월등히 힘들었지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됨
80년대 저 정도 찬이면 부잣집은
아니라도 중산층은 되는 식사
저 당시 중소기업 현장직은 들어가기도 힘들고 계약직 판견직
없어서 복지좋음 왠만한 사무직 보다 훨씬 좋았다
예전에 모 대기업 단기알바하면서 본건데 점심시간때
메뉴가 돈가스였는데 타부서분이 돈가스 2덩이 담았다가 조리원이 ' 인당 1개씩입니다 ' 이러니깐 정색하시면서 그대로 식판에 담은거 짬통에 갖다 쳐박곤
한 2~3일후에 조리업체 바뀐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모자르면 영양사가 욕 먹으니까 1인당 1개만 주라고 영양사가 교육 시킨거죠....
우리 회사도 식당 작업반장 아줌마가 별명이 불독 아줌마인데 목소리도 걸걸하고 무지 핀잔을 줬더랬죠..
간부가 식사 하는... 오지랍 부리더니 민원 들어오고 ....
어느날 식당 아줌마들이 전체가 갈렸어요....
영양사는 정 직원이라서 못자르더군요,,,.....ㅋㅋㅋ
시킨놈은 멀쩡하고 생각없이 그대로 실행하는 놈만 피보는 경우가 사회에서는 많음.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다 JOT되는 수도 있더군요.
퇴근이란게 거의 없을때지만 자르지도 않던 시대
저 당시에는 배고파서 먹었지 맛으로는 못먹는다...지금 생각하면 진짜🐶밥
아니 저시대 사람들은 저렇게 밥마니 먹는데도 살이 안쪗네 신기하게
먹고 눕질않으니 그렇지 먹은것보다 칼로리를 더 쓰는데 ㅋㅋ
외식도 한달한번 할까말까하던 시대니
밥만 먹었으니ㅋㅋ
일이 겁나 빡세니까 ㅋㅋ
지금처럼 칼로리가 높은 간식거리를 잘 못먹으니 ㅋㅋㅋ 밥만먹으면 살안쪄요 디저트를 먹어야 살찌지
웃긴건 이제 대략 40년이 지났는대 아직도 80년대 수준+마인드로 사람골빨아먹는 공장이 한둘이 아니라는거 그래서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매우 만족한다
ㄹㅇ 좆소는 구인난에 시달리면서 사람 없다고 징징 대면서 노동자들 하대함.
일하고 밥먹는 밥맞은 꿀맞 ~
옛날 공장밥이 왜 우리 회사 식단보다 좋아보이냐 ㅋㅋ
저긴그래도 휴식공간이라도있군요...
저때보면은 밥은 저리많이 먹어도 영양이부실해 지금보다 마르신분들이 천지이고 고기반찬먹으면 특별한날이었습니다.~
저땐 쌀 채소 이런거나 쌌지
고기 우유 이런건 상당히 비쌌고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것도 비쌌죠
(83년 짜장면 600원일때 양파링 300원 빵빠레 300원)
살찌는건 다 비싸다보니 부유층 아니면 다 말라깽이 ㅋㅋ
진짜 존경스러운 분들 입니다 ...!!!
고생 많이 하셨어요 .~ 근데 자식 농사는 .....
91년도에 경기도 공장 다녔는데 진짜 밥반찬 오지게 많이 나오고 진짜 배터지도록 많이 먹었음. 그래도 그땐 다들 그렇게 먹어서 이상할것도 없었음. 지금으로 치면 공기밥3-4개는 다들 먹는수준
털실같은거로 수 놓는거 오랜 만에 보내요
나도 호랑이 수놓아서 걸어 났는데...
대기업 식당 같다. 중소기업 식당들은 공장내 조그만 식당 에서 1 동네 아줌마 써서 국,밥,반찬,김치 하나 밖에 않나왔슴
중소기업도 잘 나오는데 많았음
지금 쿠팡이나 다른공장들 보면 지옥이 많은데 예전이 훨씬 더 깔끔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여유있어 보여요 어떻게 저때보다 돈이 많고 풍족한데 개인의 행복이나 사회는 훨씬 재미가 없다
쿠팡 다니는데 뭔 지옥...?
쿠팡 고양 1
쿠팡 다니는데 밥 잘나오고 휴식시간 충분히 주고 일하는 동안 터치도 잘 안함
김치가 들어있는 스텐 용기가 테이블마다 따로 있는것이 당시 공장 구내식당 특징이었음. 대기업 공장 경우에는 다른 반찬들을 담은 스텐용기가 따로 또 있었음. 물론 밥은 얼마든지 셀프. 구로 같은 공장 경우엔 퍼주는대로만 겨우 먹어야했음.
저당시에 열심히 살아 모으면 잘살줄 알았는데 순간방심으로 개털이는 일이 발생하면 모래성이 되지요.
결론은 힘들게 사는 사람은 세상뜰때까지 그리살고
당시는 밥심이라고, 지금 스텐공기밥하고 비교가 안되지요. 반찬이 부실한 대신 밥을 고봉으로~~배고픈 시절이었지요.
쌀밥이라고 고봉으로 먹을 수 있었던 행복!!!요새 같으면 난리 굿이 났거지요?
책읽고, 수를 놓고, 기타치고, 탁구치고..
요즘은 이런걸 복지라고 할수 있나...
물론 좋소 가면 복지라고 할수있겠네.. ㅋㅋㅋ
비록 가난했지만 시골에서 상경해서 공장취직해서 가정도 꾸리고 자식도 낳고 소박한꿈을 가지고사는게 가능했던시절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살수있었던 80년대 그시절
지금은 부유하지만 취업 연애 결혼 출산 그 무엇도 만만한게 없고 무엇보다 80년대와 다른점은 미래가 안보인다는것
찌는밥은 먹고나면 배고픈데 일부러 늦게 가면 보온밥통에 여유분 그거 먹을려고 ㅋㅋㅋ
3:04 바둑기사 조훈현 아님 ?
저당시는 여가시간에
독서, 기타, 바둑 이러고 놀았음
저당시 저 영상촬영한게 더 신기하네요
1:51 배식 으로 했어요..
요즘은 셀프 급식 해요...
일단 보쟈 !!!
---------------
3:07 국에 밥 안 말아 먹나 !!!
그리고 김은 왜 가져 오냐 !!!
밥에 국 말으면 김은 전혀 못 먹어요,,,
--------------
끝.
와~~~~그때
저때는 강제 비건식이네요. 살이 찔 여유가 없는 시절... 뭐 식사 제공도 저시절에는 대단한거지만...
단백질 반찬없이 배가 바로 꺼질텐데, 전부 풀떼기 반찬이다.ㅠ 밥+콩나물국+김+열무김치+깍두기(감자조림인지 햇갈림)
다이어트 필요없던 시절이지라
가장 특식이 제육뽁음 이었습니다.
그대신 월급은 쥐꼬리라는데 함정. 저때 맛벌이 안하면 가정 파탄남
2차산업의 중흥기지 저깨공돌이 공순이라 했지 나도90년도 부터 공장생활해서
지금까지 30년넘게 하고있는데 지금도
많이 다르지않음 에어콘 냉장고있는게
그래도 어디냐 그때는 휴게실에 에어콘도
없었음 겨울은 그래도 할만한데 여름엔
쩌죽음 공장은
지금도 저 회사 있을려나ㅎ
조식 중식 석식까지 지원해주는 회사라니... 지금 기준으로도 엄청난 복지인데ㅋㅋㅋ
조식 석식은 기숙사 지내는 사람들밥이죠
아참. 괴로운 잔업 연근 철야 때도 석식
밥만 먹여줘도 감지덕지😊
@@seasouth2963 지금도 잔업 야근 있으면 석식 지원 해주죠. 안해주는 ㅂㅅ회사도 있긴 하지만…
지금도 밥 안주는데..
많아요,최저시급 나오지
저 땐 노 예 수 준..
자유시간 모습들 찐일까요? 아님 약간의 연출이 있을까요?ㅎㅎㅎ
이때도 뭔가 연출된거같은데 ㅋㅋ
아니 진짜 저렇게 반찬이 부실할수가 있냐...
진짜 아버지, 어머니 세대분들 대단하시다;;;
그래서 저 시절엔 뚱뚱한 사람이 거의 없었죠 맨날 채소 반찬만 가득~
저시절 저정도는 정말 잘나온거임 다른데는 국 김치 밥이엇음
난요즘도 저런점심 먹는데 ㅠㅠ
80년대야.
50년전이라고.
저정도면 잔 나온거란다.
잘나오는거같아요 73년생이에요
가끔식 고등어 조림이나 조기새끼가 올라 오면 단백질 보충이었죠...
일할수있다는것이 축복 이분들 자식 다 결혼시키시고 은퇴 하셨겠네요
2:02 박효신 아버님?
ㅋㅋ
오 비슷하네요 저는 다른영상에서 유해진 아버님 뵌적있는데 완전 똑같음
80년대 첫 직장 식당 아주머니 동태찌개 기막히게 끓이셨는데,
여기 대박
87년 오리엔트 시계 다녔는데. 샤갈 갤럭시 시계 만듬
공장 다니는 사람인데 지금 공장보다 낫네요 김 김치 콩나물국 다 똑같은데 우리는 중국산 김치를 줍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늘 보면서 느끼는건데 어떻게 이런 영상을 구하시는 건가요?
85년도 부터 서울 모대학병원 인턴 전공의 시절 대학병원 구내식당 밥보다 낫네요
지금은 의사선생님되셧겟네요 개인병원운영하시죠?
저때나 지금이나, 탄수화물에 풀을 먹고 산다. 한국은 자원이 없어서, 스테이크 먹고사는 날은 안온다. 배고픈 한국이다.
모태흙수저국가
저때만해도 새로운 지식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책, 신문, 라디오, TV밖에 없었음.
그 부작용으로 고정관념이 머리에 박힘.
아이러니 하게도 군사정권 때 주입받은 지식들이 지금의 좌경화를 만듬.
착하게 살자. 정의롭게 살자. 부자는 나쁜놈이다. 등등
새삼스럽게 느끼는게 있는데 식기가 스텐이네
90년대 까지 군대는 플라스틱 식기였는더
그것도 개판인 개밥그릇 수준
주황색 플라스틱식판 생각납니다 죄수들이 먹던 옛날식판
낮잠을 자야지.무슨 체력이 있다고 주야 기본 12시간 맞교대인데
88년도 나때는 깍두기볶음 하나에 콩나물국나왔는데 어묵볶음이라도 나오면 잘나오는거임 사장놈은 노름하고 천호동 윤락거시기나 다니고 저때는 사장이 고런 놈들이 많았슴
체형이 다 호리호리함 ㅋㅋㅋ
내가 저때 30살씀인데 56k나갔어요 ㅎ 지금은 80k ㅋㅋㅋ
요즘 21세기 공장 기숙사보다 더 좋네
지금 다니는 우리 회사보다 좋다 ㅠㅠ 난 점심시간이랑 쉬는시간을 제대로 가져본적이 없는거같은데 생산만 뒤지게 하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