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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같이 놀았다고, 같은 학교나왔다고, 회사 동료였다고, 친인척이라고... 단순히 이런 이유때문에 모두와 다 잘지내야한다고 생각했었고, 힘들어도 애를 많이 쓰다보니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지나고보니, 많은 사람과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필요가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짜 좋은 관계로 남는 경우는 몇 명 없더라구요. 많은 관계에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냥 한미디로 정의해줄게요 내가 좋은일 기쁜일이 생겼을때 진심으로 같이 기뻐하고 축해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입니다. 30년살다보니 내 기쁜일을 얘기하면 그들은 모르겠지만 순간적으로 얼굴이 일그러지고 뾰로퉁 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사람들만 손절해도 성공한 인간관계라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방법으로 좋은 사람을 구분할수 있겠지만, 점점 내곁에 사람이 줄어들겁니다ㅎㅎ 이 세상에서 나를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 뿐이더라고요. 내게 연속해서 좋은일 생겼을때, 한결같이 기뻐하고 축하해줄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그렇다고 하네요. 사람의 에고가 그렇습니다.ㅎㅎ 나 역시 사는게 버거울때 친구에게 좋은일이 계속 생기게되면 진심으로 축하를 못할 수도 있어요. 잘된 일에대한 자랑은 상황봐가면서 하는게 서로를 배려하는거더라구요ㅎㅎ 씁쓸하지만 사람들에게 자랑 잘못하면 적이 되기도 합니다..ㅎㅎ 나이먹고보니 나에게 생긴 좋은일은 부모님, 가족에게만 하는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ㅎㅎ
지금 이순간 감정인줄은 모르겠지만 난 인간에게 참 많이 기대는 인간인 편이었는데 40이 넘으니 모두 시절연인인 것 같고 정말 친한친구가 1명이라도 있다한들 각자 사는게 비슷한 공통 관심사나 상황이 아니라면 대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 결국에 내문제를 나만큼 생각하는것은 나밖에 없고 누구도 내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을뿐더러. 큰 확룰로 나의 힘든점과 어려움을 얘기해봤자 그게 다시 독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걸 경험으로 느꼈다. 그러다보니 나의 힘든일과 속마음을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고 결국 수박 겉핥기 식의 농담같은 대화를 하다보니 만남자체의 이유도 모르겠고,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을 다 주어도 상대방이 그만큼 안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 일수도 있고.. 아무리 가까워도 정말 찰나에 멀어질수도 있고, 그런 무수한 관계와 경험속에서 좀 허무주의긴 하지만 더이상 마음을 쓸 에너지도 기대도 없어진다. 나는 이런인간 유형과는 아주 먼 인간이었는데 ㅎㅎ사람자체에 기대하지 않고 엄청 가까워질 필요도,솔직할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은 것이 나이를 먹은 것 같고,닳고 닳은 것 같아 ,순수함을 잃은 것 같아 좀 슬프지만....뭐 어쩔수 없지. 지금은 순도 100프로 ,아니 그이상을 주는 너무나도 착하고 배신하지 않는 내 반려견들에게 주고 받는 사랑이 너무도 위안이 된다.ㅎ강아지들 너무도 착해.
친구 하나가 있었습니다 항상 대화를 하면 모난 말, 질투하는 말 삐죽삐죽 잘하던 친구였죠 참 저랑 안맞는다 생각해서 많이 밀어냈는데도 꾸역꾸역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러다 결혼한다해서 결혼식가서 들러리서고 꽃도 받고 축의금도 한 반백 냈습니다. 결혼식 끝나니 연락 딱 끊더군요 ㅎㅎ 잠시나마 정붙였는게 엄청 후회되던...
많이 배우게 되네요 사랑하는사람을 챙기는것이 나를 챙기는것 친구의거절도 이해할수 있어야하는것 아이들이 다 크면서 이제 나를 챙기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표현할수 없었던 공허함, 무례한 친구와의 절연, 만나면 반가운 친구와의 만남, 많은 관계가 정리되는 나이에 위안이 되고 이해가 되는 말씀이네요
어릴때 친구관련 예화로 중국 옛이야기에 친구집에 죽은 돼지 거적에 말아 메고 와서 사람을 죽였다 하면서 묻고 따지지도 않고 함께 묻어주고 편들어 주는지 보며 친구를 시험하는 이야기가 제일 이해 안갔어요. 친구를 극단적으로 시험하는 것도, 사람을 죽인 것도 받아줘야 하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고 우기는 것도 지극히 이기적이고 폭력적인거 아닌가. 그런 친구는 없는게 낫겠다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친구란 상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했네요.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습니다 ~!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판단을 할수 밖에 없는 세련된 편견 입니다 ~! 높은 학력과 이론적인 논리로 공부하신 분들의 세련된 편견에 푹 빠지지는 말고~, 그냥 , 이렇게 판단을 하는 분도 있구나, 저렇게 결론을 내리는 분도 있구나~,,, 나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참고로만 해야 하겠습니다 ~!🤗
종교 관련 댓글 쓰시는 분들 많은데, 종교모임은 기본적으로 믿음이라는게 기반이 되어서 쉽게 사람을 더 믿게 되는 경향이 큰 그룹 같아서 저는 뒤늦게 사람만나기 위해 종교활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 아는 분은 교회 지인한테 돈빌려주고 못받았거든요. 차라리 봉사를 나가세요. 종교단체에서 하는 선교말고 진짜 봉사요. 평소에 교회 안다니던 사람은 사이비 이런거 잘 구분 못해요. 나이들어 괜히 잘못 걸리느니 안다니는 편이 더 좋습니다.
저는 뭐 워낙 인간계에 큰 소망이 없고 자타의 경계선을 제 의사대로 긋는 편인지라 긁힐 건 없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머니들처럼 본인을 챙기라는 말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챙기는 게 곧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하신 부분은 주의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자의식이 너무 약해지고 나를 사랑하는 것의 개념 자체를 계속 힘들어하실 분들이라면 현실적으로 그냥 차라리 그런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달리 대응하시지 못하실 분들이라면요. 그러나 아직 그렇지 않거나, 이미 자의식이 건강하고 뚜렷하신 분들이 저 말씀에 맞추기 위해 자아를 삭제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이기적이고 냉혈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타 경계가 확실한 사람도 당연히 열렬히 애정이 쏟아지는 대상에게 양껏 할 수 있을 때 매우 행복한 건 똑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닌 한 그 누구든 언젠간, 언제든, 크고 작게 나하고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가 있고, 서로의 행복추구가 충돌할 수가 있어요. 그것까지 수용해줄 수 있는(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도 내가 붕괴되지 않을 수 있는) 완전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라도 자아의 영역은 필요합니다. 그래야 정서적 난민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서로의 독립된 인격을 인정하는 기본적 스텝입니다. 인간은 내가 온전히 정립되지 않고서는 타인을 제대로 성숙하게 사랑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의 생존본능과 유사합니다. 일단 내가 살만하고 한숨 돌릴 때 남도 보이는 겁니다. 이게 안된 사람은 결국 언젠가 터집니다. 병이 생기든, 실상은 관계를 더 악화시키든, 진상을 떨든 여튼 다양하게요. 무지나 나약함때문이 아니라 다 알지만, 달리 해야되면 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은 잠시 아주 작게 구석 귀퉁이로 양보시킬망정 계속 나를 놓지 않는 채로 나의 소중한 누군가(들)에게 기꺼이 열렬히 사랑해줄 수 있어야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한테 뭘 얻으려고 하니까 문제임~~ 만나서 놀고 재미있으면 됨 즉) 놀고 즐기려고 필요한게 친구임 친구는 반드시 놀려고(즐기려고) 만나는것이고 그용도로 필요한 겁니다~~ 노는 친구 만나지마라? 가장 코미디같은 ㄱ 소리임 친구만나 놀구 즐기는건데 ㅎㅎ 그리고 이래서 저래서 다 정리다하면 남는 인간 하나도 없음 그냥 진국아니더라도 몇명들은 옆에 그냥 두는게 좋음...... 진짜 다 처버리면 오직 나 혼자 남게됨 오히려 그냥 그냥 저냥 저냥 인간관계가 좋은 건강한 인간관계임 ㅡㅡ애초에 인간이란 영장류를 잘 알고 사용해야함ㅡㅡ
댓글단다는것은 자기속마음을 누군가에게 표현하고 얘기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는것임. 혼자잘지내야지 말하지만 결국 인간은 들어줄사람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줌.. 인간은 자기 감정을 표현해야 하니까..혼자 고립되면 인간에게 좋지않는듯. 치매도 인간이 옆에서 말 걸어주고 같이 활동하라는 처방을 내리는데 그것만 봐도 인간은 한명이든 두명이든 사람이 필요함을 보여줌. 여긴 다 인간관계에 회피적이거나 상처받거나 아님 내향인들이 대부분 와서 저 의사말에 위로받고 공감하며 댓글달겠지.. 김호영같은 외향인들은 하하호호 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며 연락하고 살고있는거고.. 그냥 성격차이인듯. 내향인이나 회피적인 사람들은 혼자 지내는게 편하니까 혼자있는것일뿐...
친구를 이용만 할려고해요 얼마전 친구랑 백화점 구경하다가 친구가 이 가방 너무이쁘다 나 생일선물로 사줘 ^^ 니 생일날 스타벅스 텀블러 사줄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가방 사줬어요 근데 내 생일되니까 그냥 쿠팡 싸구려 텀블러 사줄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렴한 잠옷으로 사달라고 했어요 택배 받으니까 포장껍데기며 옷에 표기된 로고가 온갖 중국어 더라구요 얼마나 싸구려잠옷일지 받으면서도 기분이 안좋았어요 진짜 손절해야되나 싶더라구요
님이 이런 일을 당해도 아무말도 안하니까 친구가 님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거에요 인간은 대부분 약자앞에선 강자가 된답니다 본성이 그래요 앞으론 그런행동을 하지 못하게 강하게 화를 내서 친구의 행동을 지적하고 님도 성질있는 사람이란거 보여주고나서 그래도 똑같다면 그때 손절하세요
40 넘어서 어릴쩍 절친 몇명이라도 건지면 다행. 나이가 들면서 더 늘어나는건 보편적인 인간에 대한 사랑이 내 살아온 궤적에서 인연을 맺게된 그런 관계보다 커지게 됨. 결국 어릴땐 생각지도 못했던 거물들과 관계를 맺게도 되지만, 그게 어릴쩍 우정처럼 또 애뜻한것도 아님. 객관적으로 보면 현재 잘나가는 직장 동료친구보다 길거리를 전전하는 노숙자들이 더 불쌍하고 애틋하게 여겨질수 있음. 40 넘어서 새로 만들게 되는 친구가 진정으로 자신과 맞고 배우자 자식보다 더 울림을 주게 된다면 그건 그사람 인생의 작은 행운임. 나도 항상 찾지만, 어릴적 죽마고우보다 더 애틋해지기는 참으로 힘듬.
그렇다고 본인이 친구가 없었고 친구 많았던 사람들을 질투의 감정을 느끼고 본인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정신과 의사가 되어 반대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프레임을 씌우는게 문제지..예전부터 사랑에 실패한 원한품은 정신감정사가 마녀사냥처럼 혈액형에 대해 정의를 내리는 것 처럼 현재 유튜브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의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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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명기, 한석준, 이헌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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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아무리 잘하려 애를 써도 ~, 인연이 다 되면,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로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
인연따라 오락가락 ~ "시절인연" 입니다 ~!
쿠파에서도 살 수 있겠죠?
젤 편리하게 사는 게 좋을듯 한데
쿠팡은 없네요
나는 친구보다는 서로 배려하는 지인관계를 선호한다.
마음에 확 들어오는 명언입니다
@@최민해-l6y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저 대인 관계 원만하다는 얘기 많이 듣는 사람인데 50 까지 살아 보니까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저도 미국에 사는 50대인데, 저도 동의 합니다.
많은 관계좋은 지인들이 많습니다.
친구라는 말로 선넘는 사람들 보단 적당한 배려와 거리를 속에서 항상 즐겁게 만납니다.
그리고 제 가족에 더 신경쓰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고요.
중용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친구라는게 별게 아니라 서로 배려하는 관계를 친구라고 하는겁니다. 단어에 집착하지 마시고 맥락을 보세요.
와...딱 맞는 말씀입니다^^
모든 이의 친구는 그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혼자여도 잘지낼수있는사람이 내면적으로 튼튼한사람들인거같음
친구 다 부질없음. 내가 잘되었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거의 없음.
팩트
인간들은 그런존재임
축하고 뭐고 그 자체에 별 관심이 없던데..
당신은 주변 친구가 잘되었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셨나요? 친구란건 생존하려고 먹는 음식이 아니라 식사후에 편안하게 마시는 한잔의 차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야합니다. 마셔도 되고 않마셔도 되는, 하지만 마시면 더 유익한,,
맞음
@@nnnnnnnnjh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고 위로, 응원해주는 사람 세 명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내 곁에 있는게 그렇게나 어렵다는거죠. 그래도 제로 확률은 아니므로, 사람 잘 파악하면서 잘 사귀면 되는것 같아요
어릴 때 같이 놀았다고, 같은 학교나왔다고, 회사 동료였다고, 친인척이라고... 단순히 이런 이유때문에 모두와 다 잘지내야한다고 생각했었고, 힘들어도 애를 많이 쓰다보니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지나고보니, 많은 사람과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필요가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짜 좋은 관계로 남는 경우는 몇 명 없더라구요. 많은 관계에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저도 요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자신을 위해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는데 심심하지도 외롭지도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경조사 개인화되면 친구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을것이다.
결혼, 장례 치룰 걱정에 꾸역꾸역
붙들어놓는 관계들..
@@120aatqy79b 요즘 일본에서는 결혼식도 양가집 친척과 친한 친구 몇 명만 부르는 경우하고 아예 결혼식 자체를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그리고 장례식도 가족장이 60% 가 되었답니다...
태어나자마자 엮이는 인간관계 다 쓸모없습니다.
친할머니는 소학교도 안다녔는데 자식 7남매 낳아서 며느리 사위 손주 수십명 거느리면서 구십평생 여왕처럼 살다가 돌아가심 제일 팔자좋음
맞아요 평생 몇번 있을까 말까 하는 행사을 위해 사람관계을 유지하려는 마음들이 많았죠 물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살아보니 부질없음
적어도 이름석자기억하고 얼굴아는 인간과 관계맺고 경조사도 이정도 관계와 하는것이 최고임
@@user-Griezman 자식7남매면 그냥 전생애를 애들한테 갈아넣엇는데 그게 팔자가 좋은건지..
친구는 없어도 살지만 돈없으면 못삽니다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 머리아플 시간에 열심히 자기개발하고 돈모으는게 최곱니다 평소엔 연락도 안하다 본인 필요한 순간만 연락하는 가짜관계 다끊고 사니깐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혼자서 즐길거리 얼마든지 많습니다 가짜 인간관계는 정리하고 돈이나 모읍시다
내옆에 단 한명만 있어도, 그 시간은 내 시간이 아니다.
고독은 외롭고 쓸쓸한 부정적 의미지만, 이는 혼자지내는 법을 체득하지 못해 완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의존적 성격장애에 해당한다.
외로움을 고독이라는 적토마로 바꾸느냐 아님 괴물 그 자체에게 먹히느냐 그 차이지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챙기는 것.
그것이 나를 챙기는 방법이다. 그러면
그 사랑하는 대상이 또 나를 챙긴다.
공감하고 잘들었습니다~
가까운사이보다
서로 배려하고 아껴줄수있는 사이가
더 소중한 관계이다.
그냥 한미디로 정의해줄게요
내가 좋은일 기쁜일이 생겼을때 진심으로 같이 기뻐하고 축해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입니다.
30년살다보니 내 기쁜일을 얘기하면 그들은 모르겠지만 순간적으로 얼굴이 일그러지고 뾰로퉁 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사람들만 손절해도 성공한 인간관계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도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친구만 만나요 몇명없지만 소중해요~
어 좋겠다 잘되었네 말해주는데 뭔가 영혼없이 기계적인 어투로 말하는데 그 친구의 그런 억양과 말투를 처음 들어서 당시에 좀 놀랬네요. 로봇이 말하는 줄...
물론 말씀하신 방법으로 좋은 사람을 구분할수 있겠지만, 점점 내곁에 사람이 줄어들겁니다ㅎㅎ 이 세상에서 나를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 뿐이더라고요.
내게 연속해서 좋은일 생겼을때, 한결같이 기뻐하고 축하해줄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그렇다고 하네요. 사람의 에고가 그렇습니다.ㅎㅎ 나 역시 사는게 버거울때 친구에게 좋은일이 계속 생기게되면 진심으로 축하를 못할 수도 있어요. 잘된 일에대한 자랑은 상황봐가면서 하는게 서로를 배려하는거더라구요ㅎㅎ 씁쓸하지만 사람들에게 자랑 잘못하면 적이 되기도 합니다..ㅎㅎ 나이먹고보니 나에게 생긴 좋은일은 부모님, 가족에게만 하는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ㅎㅎ
@@helloilsan 맞습니다. 그런 사람 세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죠. 그만큼 드물다는거... 아니다싶은 사람은 멀리하고, 내 시간과 에너지를 좋은 사람과 나누면서 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dailybyahn 기계적으로라도 영혼없는 말 할줄 아는 사람도 생각보다 적다는... 좋은 소식에 표정이 굳고, 정색하고, 심하면 신경질 화내는 사람들...뒤에서 씹는 사람도 많아요
지금 이순간 감정인줄은 모르겠지만
난 인간에게 참 많이 기대는 인간인 편이었는데 40이 넘으니 모두 시절연인인 것 같고
정말 친한친구가 1명이라도 있다한들
각자 사는게 비슷한 공통 관심사나 상황이 아니라면 대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
결국에 내문제를 나만큼 생각하는것은 나밖에 없고 누구도 내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을뿐더러.
큰 확룰로 나의 힘든점과 어려움을 얘기해봤자 그게 다시 독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걸 경험으로 느꼈다.
그러다보니 나의 힘든일과 속마음을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고
결국 수박 겉핥기 식의 농담같은 대화를 하다보니 만남자체의 이유도 모르겠고,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을 다 주어도 상대방이 그만큼 안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 일수도 있고..
아무리 가까워도 정말 찰나에 멀어질수도 있고,
그런 무수한 관계와 경험속에서
좀 허무주의긴 하지만 더이상 마음을 쓸 에너지도 기대도 없어진다.
나는 이런인간 유형과는 아주 먼 인간이었는데 ㅎㅎ사람자체에 기대하지 않고 엄청 가까워질 필요도,솔직할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은 것이 나이를 먹은 것 같고,닳고 닳은 것 같아 ,순수함을 잃은 것 같아 좀 슬프지만....뭐 어쩔수 없지.
지금은 순도 100프로 ,아니 그이상을 주는 너무나도 착하고 배신하지 않는 내 반려견들에게 주고 받는 사랑이 너무도 위안이 된다.ㅎ강아지들 너무도 착해.
돈 좀 내지 눈치가 없네 --> 실은 날 싫어하는구나.
이 부분을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왜 이렇게 웃긴지..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는 거리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서로간에 선에 차이를 두고 살아야 오래 사이가되고 상처도 적을것 같아요 ~
친구 하나가 있었습니다
항상 대화를 하면 모난 말, 질투하는 말 삐죽삐죽 잘하던 친구였죠
참 저랑 안맞는다 생각해서 많이 밀어냈는데도 꾸역꾸역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러다 결혼한다해서 결혼식가서 들러리서고 꽃도 받고 축의금도 한 반백 냈습니다.
결혼식 끝나니 연락 딱 끊더군요 ㅎㅎ 잠시나마 정붙였는게 엄청 후회되던...
뭐든지 적당한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친구나 다른 관계에 있어서든. 정말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몇명의 친구만 있어도 행복하니까요!
인간관계를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괴로움은 시작된다.
_사람이나 칭구에 대한 욕심은 버릴 수록 좋고.. 산⛰️ 물💦 , 나무, 새소리.. '자연' 에 대한 욕심은 많을 수록 조음_
그동안 나를 사랑해준다는 말은 모호하고 추상적이었는데,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소중히하면 된다는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게 되네요
사랑하는사람을 챙기는것이 나를 챙기는것
친구의거절도 이해할수 있어야하는것
아이들이 다 크면서 이제 나를 챙기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표현할수 없었던 공허함, 무례한 친구와의 절연, 만나면 반가운 친구와의 만남, 많은 관계가 정리되는 나이에 위안이 되고 이해가 되는 말씀이네요
사람끼리 잘지낼필요도 없고 서로한테 피해만 안주고 살면됨.
어릴때 친구관련 예화로 중국 옛이야기에 친구집에 죽은 돼지 거적에 말아 메고 와서 사람을 죽였다 하면서 묻고 따지지도 않고 함께 묻어주고 편들어 주는지 보며 친구를 시험하는 이야기가 제일 이해 안갔어요. 친구를 극단적으로 시험하는 것도, 사람을 죽인 것도 받아줘야 하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고 우기는 것도 지극히 이기적이고 폭력적인거 아닌가. 그런 친구는 없는게 낫겠다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친구란 상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했네요.
옛날은 작은 지역 공동체 기반의 사회라 그럴수 있음. 하지만 지금 삼국지 운운하는 애들은 저능아라고 봄. 얕은 잔머리를 지혜라고 우김
저도요. 범죄 숨겨주는게 무슨 찐우정이라는건지... 쌍방 모두 노이해
@@bluesky-zv5hr범죄자 숨겨주는 친족에게는 처벌하지 않는 법이 있는거 아세요?
우리나라 얘기입니다
저는 예능 방송에서 몰카처럼 친분 앞세워 지인한테 전화 해서 거짓말로 핑계 대며 돈 얼마 꿔줘라. 얼마까지 꿔줄수 있냐는둥 그런 상황이 불편하더라구요.
영상에서처럼 진짜 친한사이는 불편한 부탁을 하지 않는것 같거든요.
저도 진정한 친구,가족,영원한 의리라는 걸 틀과 강박 통제로 이용하는 걸 싫어하고 나이 국가 환경떠나 다양한 이들을 친구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참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분! 오늘도 공감가고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가짜관계 : 동호회, 술모임
여기에 동호회인데 동호회를 가장한 술모임이다?
1000000프로 가짜관계 ㅋㅋㅋ
관계에 깊이는 다를지언정 진짜 가짜가 어딨어요?
친구 딱 한명있어서 진정한 친구만 있으면 돼 라고 스스로 최면거는거 아니시죠?
예로부터 인간관계에서 술친구만큼 부질없는 것도 없다고 하죠ㅎㅎ
@@_LeBlanc @ 이해를 못하시나….. 그럼 그냥 깊이가 얕구나 하면 되죠 뭘 또;;; 다 말해줘야아시나요…ㅠ
가짜관계가 어느정도 있는것도 좋음~~
정말 편하게 즐길수 있는 관계임
인간관계를 통해서 장사, 거래를 하려고 하니 피곤했던 걸겁니다.
본인이 김당할 수 있는.에너지, 시간비율을 정해서 그 정도까지만 사용하면 되는 것 같아요
주말 아침 정말 존경하는 두 분의 강의 힐링 받고 갑니다~
책은 꼭 구입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자주 뵙고 싶네요~🎉🎉🎉❤❤❤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습니다 ~!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판단을 할수 밖에 없는 세련된 편견 입니다 ~!
높은 학력과 이론적인 논리로 공부하신 분들의 세련된 편견에 푹 빠지지는 말고~,
그냥 , 이렇게 판단을 하는 분도 있구나, 저렇게 결론을 내리는 분도 있구나~,,,
나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참고로만 해야 하겠습니다 ~!🤗
종교 관련 댓글 쓰시는 분들 많은데, 종교모임은 기본적으로 믿음이라는게 기반이 되어서 쉽게 사람을 더 믿게 되는 경향이 큰 그룹 같아서 저는 뒤늦게 사람만나기 위해 종교활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 아는 분은 교회 지인한테 돈빌려주고 못받았거든요.
차라리 봉사를 나가세요. 종교단체에서 하는 선교말고 진짜 봉사요.
평소에 교회 안다니던 사람은 사이비 이런거 잘 구분 못해요. 나이들어 괜히 잘못 걸리느니 안다니는 편이 더 좋습니다.
아. 위험에 빠질 뻔 했네요
봉사가 제일 낫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종교에 심취한 사람은 누구든 손절해요 정신건강에 좋지 않더라고요
맞습니다. 종교관련해서 만나는모임은
교회나성당에서 매일 예배나 미사후에
간단한 차한잔 하고 끝나는 것이 좋습
나다. 절대 종교관련동아리 횔동 하지
마세요. 이기주의가 판치고 .. 배려와 양
보 전혀 없더군요.
교회나성당뿐만 아니라
절이나 사회나 다 인간이 모이는곳은 다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읍니다
돈은 교회나 성당이나 절이나 똑같이 문제가 생깁니다
특정종교단체를 운운하지 마셨으면 싶네요
두분 귀여우시고 잼있고 좋아요😊❤
고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들을 아끼고 챙기는 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참 뭉클합니다…
나와 타자로 인식되는 우주 만물의 상대성에서도 그러하고, 존재의 본질인 에너지 레벨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일 것이니 절대적 인식에서도 그러합니다..
맞습니다.
명절 연휴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 이런거 5분도 못보는데 와 근데 두분 말씀하시는거는 끝까지 봐지네요 그래서 구독했어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 문장 “ Despair has many companies “ = 절망은 친구가 많다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아이가족위주로 살다보니 이렇게 편할수가!!첨엔 아는사람 많이 만들어볼까 하고 노력해봤지만 결국은 다 부질없다고 느낌여..😢40넘으니 갑자기 그렇게 느껴지네여 저도..
너무 여러사람들한테 소모되는게 아니라면 적절한 관계들 같이 보내는 시간들은 필요하죠,,그리고 같이 놀때 웃고 떠들고 재밌었으면 된거 아닌가 뭘더 바람??
두 교수님 조합이 너무 좋아요 ㅎㅎ ㅎ
진짜 통찰력..👍🏻🙏🏻
나는 관계를 맺는 기준이 아주 뚜렷하다 그리고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고 여긴 그 순간부터 책임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아무리 책임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애를 써도, 인연따라 오락가락 ~, 인연이 다 되면, 전혀 상상도 못한 멀어질 문제가 어디선가 생겨지고, 결국은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
모두가 오락가락 "시절인연" 입니다~!!!
@ 시간과 공간에 얽힌 게 아닌 그 사람 자체를 보는 태도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시절인연 같이 그리운 순간도 어쩜 과거현재미래에 모두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아마..
놀고 자빠졌네
직계 가족에 대한 책임과 신뢰만 다하기도 힘든세상에 개소리 쳐하고 자빠졌노
이게 나도나이들어가지만,동생들,친구들 형들,동료들도 나이들어갈수록, 20대30대초반때 술한잔먹고 같이 이야기들어주고 힘낸다.? 마흔들어가는지금은 머랄까. 다같이 나이들어가니 똥고집들이 나도 본인들도 심해지다보니, 더 유치해지고, 사소한걸로 많이 틀어집디다. 나이들면 부질없나봐 그거때문에 최근에 현타많이왔는데 이젠 그러려니. 받아들이게되네
이 사람 저 사람 옮겨다니며 사람 ‘소비’ 하기 위해 만나는 성격 극혐이에요.
가짜든 진짜든 관계에 집착하는것도 병
그런 님이 가짜일 가능성 아주 높음
저는 선생님을 정말 좋아하고 펜이에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복잡한 사람이고 오히려 좋아하는 상대방 앞에서 이성이든 동성이든 돌처럼 굳어서 상대방을 싫어한다고 느낄 정도로 어색해질때가있답니다ㅜㅜ
귀여우시네요 ㅎㅎ
@@_LeBlanc ㅠㅜ 이렇게 온라인에서 글로만보면 귀여워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세상 멍청이 바보일뿐이에요;;;
당연히 거절당했구요..
저는 뭐 워낙 인간계에 큰 소망이 없고
자타의 경계선을 제 의사대로 긋는 편인지라
긁힐 건 없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머니들처럼 본인을 챙기라는 말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챙기는 게 곧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하신 부분은
주의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자의식이 너무 약해지고 나를 사랑하는 것의 개념 자체를 계속 힘들어하실 분들이라면
현실적으로 그냥 차라리 그런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달리 대응하시지 못하실 분들이라면요.
그러나 아직 그렇지 않거나, 이미 자의식이 건강하고 뚜렷하신 분들이 저 말씀에 맞추기 위해 자아를 삭제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이기적이고 냉혈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타 경계가 확실한 사람도 당연히 열렬히 애정이 쏟아지는 대상에게 양껏 할 수 있을 때 매우 행복한 건 똑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닌 한 그 누구든 언젠간, 언제든, 크고 작게 나하고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가 있고, 서로의 행복추구가 충돌할 수가 있어요. 그것까지 수용해줄 수 있는(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도 내가 붕괴되지 않을 수 있는) 완전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라도 자아의 영역은 필요합니다. 그래야 정서적 난민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서로의 독립된 인격을 인정하는 기본적 스텝입니다.
인간은 내가 온전히 정립되지 않고서는 타인을 제대로 성숙하게 사랑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의 생존본능과 유사합니다. 일단 내가 살만하고 한숨 돌릴 때 남도 보이는 겁니다. 이게 안된 사람은 결국 언젠가 터집니다. 병이 생기든, 실상은 관계를 더 악화시키든, 진상을 떨든 여튼 다양하게요.
무지나 나약함때문이 아니라
다 알지만, 달리 해야되면 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은 잠시 아주 작게 구석 귀퉁이로 양보시킬망정 계속 나를
놓지 않는 채로
나의 소중한 누군가(들)에게 기꺼이 열렬히 사랑해줄 수 있어야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넘 좋아요❤❤
저는 두 분의 조합이 너무 좋아용
과거행복+미래행복+현재걱정=불행 / 과거불행+미래불행+현재행복=행복 / 과거행복과 미래행복을 잊고 현재지향적 부정적이면 손해봤다! 생각/ 여러면에서 곱씹어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두분대화 너무좋네
첫째 의리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싸워도 금방 용서되고 주는게 전혀 아깝지 않고 형제처럼 느껴지는 친구가 진실된 친구라고 봐요
내 절친은 참 친절하고 배려심은 많은데 ㅎ 그녀는 너무 많은 친구들이랑 관계하며 에너지 낭비하는거 보면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어보여 안타깝기도 해요 우린 중년입니다... 친구의 절친만 30명은 되는듯요 ㅎ
친구한테 뭘 얻으려고 하니까 문제임~~
만나서 놀고 재미있으면 됨
즉) 놀고 즐기려고 필요한게 친구임
친구는 반드시 놀려고(즐기려고) 만나는것이고 그용도로 필요한 겁니다~~
노는 친구 만나지마라? 가장 코미디같은 ㄱ 소리임
친구만나 놀구 즐기는건데 ㅎㅎ
그리고 이래서 저래서 다 정리다하면
남는 인간 하나도 없음
그냥 진국아니더라도 몇명들은 옆에 그냥 두는게 좋음......
진짜 다 처버리면
오직 나 혼자 남게됨
오히려 그냥 그냥 저냥 저냥 인간관계가 좋은 건강한 인간관계임
ㅡㅡ애초에 인간이란 영장류를 잘 알고 사용해야함ㅡㅡ
옛날 티비 광고중에 그런 슬로건이 있었죠 ‘그냥 친구가 진짜 친구다’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친구많은거 병 맞아요
제가 아는사람중에 지나치게 사람 많이 사귀는데 정사아니예요
외로움인거같기도하고 ᆢ
사람을 너무좋아하고 호기심도 많고ᆢ
그래서 좀 안됐어요
친구가많으면대부분친구가아니지😅
19:00 교수님~ 그렇게 사는 엄마가 가족에게 상처받을때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엄마가 더헌신적인게 당연하면서도 서운할때요. 그래서 외로울때 삶의 의미를 잃을때 방법부탁드려요❤
댓글단다는것은 자기속마음을 누군가에게 표현하고 얘기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는것임. 혼자잘지내야지 말하지만 결국 인간은 들어줄사람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줌.. 인간은 자기 감정을 표현해야 하니까..혼자 고립되면 인간에게 좋지않는듯. 치매도 인간이 옆에서 말 걸어주고 같이 활동하라는 처방을 내리는데 그것만 봐도 인간은 한명이든 두명이든 사람이 필요함을 보여줌. 여긴 다 인간관계에 회피적이거나 상처받거나 아님 내향인들이 대부분 와서 저 의사말에 위로받고 공감하며 댓글달겠지.. 김호영같은 외향인들은 하하호호 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며 연락하고 살고있는거고.. 그냥 성격차이인듯. 내향인이나 회피적인 사람들은 혼자 지내는게 편하니까 혼자있는것일뿐...
친구를 이용만 할려고해요 얼마전 친구랑 백화점 구경하다가 친구가
이 가방 너무이쁘다 나 생일선물로 사줘 ^^ 니 생일날 스타벅스 텀블러 사줄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가방 사줬어요 근데 내 생일되니까 그냥 쿠팡 싸구려 텀블러 사줄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렴한 잠옷으로 사달라고 했어요 택배 받으니까 포장껍데기며 옷에 표기된 로고가 온갖 중국어 더라구요 얼마나 싸구려잠옷일지 받으면서도 기분이 안좋았어요 진짜 손절해야되나 싶더라구요
나같음 포장지뜯는순간 손절함
님이 이런 일을 당해도 아무말도 안하니까 친구가 님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거에요 인간은 대부분 약자앞에선 강자가 된답니다 본성이 그래요 앞으론 그런행동을 하지 못하게 강하게 화를 내서 친구의 행동을 지적하고 님도 성질있는 사람이란거 보여주고나서 그래도 똑같다면 그때 손절하세요
나이들수록 인간관계를 축소화해야 나와.내가족에게 집중할수있다
나는 먼저 배려하는 스타일인데 그러다 보니 가까워질수록 무시하고 잡아먹으려는 경험을 많이 했고 손절도 하게 됐음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혼자 오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2인 기본메뉴라던가...그런거 좀.. 싶습니다.
친구많고 다양하고 좋아하고 스트레스 1도 없이 더 행복하다하고 즐거움이 아주 큰 사람 그대로 둬야겠지요~?
만족도가 큰이유는 눈치안보고 할말 다하고 바라는것도 크게없는 오래된 친구ㆍ지인들예요
저만 스트레스
취미 생활하려고 동우회 찾으면 얻어 먹고 사 주고.주머니가 얇아집니다. 귀도 피로해지고. 불필요한 감정들이 생성되고.
19:19 이 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제목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돈을 쓰지 않는다
친구 많은거 보다 얼마나 친한가 중요
오~ 있죠~ 눈에 보이는게 다예요 ㅋㅋㅋ 맞아요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나오는군요
썸네일부터 너무 아파요
ㅎㅎㅎ 썸네일에 자극적인 언어를 써야 조회수 낚시질이 잘 되니까, 그런 것일텐데~,,, 마음 아프지 말고 웃어 버리세요~!ㅋㅋㅋ😝
나는 친구보다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이 더 행복한것같다
이런 주제를 듣고 있는것도 피곤하다 ㅋ
그러내요 에너지고갈된듯.셔야겟음
그런데 듣고도싶은건사실..휴
불쾌하면 안 들으시면 되지 그냥 본인 문제인 것 같은데요 내용이 본인 이야기랑 똑같아서 불편하신듯
그럼 당신은 가짜 일겁니다.
안들으면 되지 .!!!
읏자고 한거자나요.@@sarahsong4409
나 자신을 여러모로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잘 되어도 ' 앞으로 더 힘들겠네~', 돌려까는 20년지기에 지쳐서 손절했음
그니까 왜 원하지도 않는데 사생활 침해하면서 먼저 연락하고필요도 없는데 뭘해주고 하냐고
40 넘어서 어릴쩍 절친 몇명이라도 건지면 다행. 나이가 들면서 더 늘어나는건 보편적인 인간에 대한 사랑이 내 살아온 궤적에서 인연을 맺게된 그런 관계보다 커지게 됨. 결국 어릴땐 생각지도 못했던 거물들과 관계를 맺게도 되지만, 그게 어릴쩍 우정처럼 또 애뜻한것도 아님. 객관적으로 보면 현재 잘나가는 직장 동료친구보다 길거리를 전전하는 노숙자들이 더 불쌍하고 애틋하게 여겨질수 있음. 40 넘어서 새로 만들게 되는 친구가 진정으로 자신과 맞고 배우자 자식보다 더 울림을 주게 된다면 그건 그사람 인생의 작은 행운임. 나도 항상 찾지만, 어릴적 죽마고우보다 더 애틋해지기는 참으로 힘듬.
술 끊으니 진짜 아무도 연락 안 옴 ㅎㅎㅎ
넘 공감됐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03:51 조금 더 지켜볼 마음의 근성이 없는 것이 문제의 시작점인 것 같아요.
뭔가 바랄게 있다는 전제하에 생기는 관계인데 나중에라고 없을까? 내가 아무것도 원하는 게 없으면 필요 없어지는 게 저런 유령친구 대인 관계임. 솔플로 버티지 못하는 애들 대부분이 저런 억지 텐션내며 관계를 추구하지
😮 15:05
와…. 썸네일 자극적이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연락안하다 남편죽었다고 부고장은 왜 보내죠?할수없이 갔다왔는데 나중에 던체문자 띡 하고 보냈어요 ..상당히 기분나쁘고 이용당한느낌 ..다 부질없어요 .돈낭비 .시간낭비 . 다 커트 시키고 나에게만 집중하세요
내가먼저다, 혼자있어도 편하면 되는거고 여럿있어도 불편하면 글러먹은겨
나 중심으로 생각해라. 이기적인놈들 사기꾼 다 그러고 살더라. 그러니 정신병이 없지. 솔직히 남한테 아쉬운소리 할필요 없을 정도로 돈이 좀 많이야 한다
16:30 친구란 📌📍
어차피 인간은 홀로왔다. 홀로간다.
👏👏
나중에 볼 영상
그렇다고 본인이 친구가 없었고 친구 많았던 사람들을 질투의 감정을 느끼고 본인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정신과 의사가 되어 반대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프레임을 씌우는게 문제지..예전부터 사랑에 실패한 원한품은 정신감정사가 마녀사냥처럼 혈액형에 대해 정의를 내리는 것 처럼 현재 유튜브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의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임..
모든 것은 변한다
그래. 어차피 가족 빼면 남이다.
돈거래해서 돈문제 사랑타령해서 신변문제. 인간은 피치 못해 같이사는 것 뿐임.
굿 컨텐츠.. 제일 굿 컨텐츠
인맥은 필요없음 이유는 인간은 이기심이 항상 가지고 있어서 그래서 본인의 능력이 필요함
이 채널은 보면 볼 수록 내가 비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느낌...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게 다네요. 여자하나 날려버렸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타인에 대해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문화인 것 같아요😅
친구 관리도 못할 거잔어~~
정신의사도 다 다르듯이 모든정신의사를 다 들어보고 결론내리는게 가장현명한방법이 않나 생각듬매다
높은 학력에 이론적으로 공부하신 분들의 "세련된 편견" 임을 알고, 각자 개개인의 경우에 맞춰서 알아서 지혜롭게 판단을 해야 합니다 ~!
빙고
유철아 꼭봐~
너무 없는데 이거도 병임?
조건없는 친구나 배우자는 있는 것이좋죠
혼자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세요
김호영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