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털게님이 걸으면 찍어서 신기했고, 또 연봉협상이란 주제에 재미있다가 이내 비슷한 성향이라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불쑥 걸려온 전화협상에도 불구하고 '잠깐'하고나서 꼭 할 말은 하셨다니까 대단하고, 또 이메일로도 확인사살까지 하셨으니 분명 학장도 내상을 좀 입었을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외국계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이 한국사람들은 자기주장, 요구사항을 대 놓고 못한다는 겁니다 외국은 입사당시 나는 이런 포지션에 이런 환경을 요구한다고 당당히 요구합니다 그게 거부되어도 그 회사에서 저 사람입사하기전 부터 싸가지가 없네라고 하질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입사자가 그런이야기 하면 바로 찍히죠 사용자뿐아니라 동료근로자도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죠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최소 35세 이상 교육환경에서 다닌 사람은 이런 훈련되어 있죠
저도 그 비슷한 일을 당해봤었습니다. 가만 보면 저런 인간들 특히 사장들은 패턴이 비슷하네요. 내 주장은 본인 기준에 타당하지 않다고 대놓고 부정하면서 기잡는 느낌. 그리고 급습까지.. 제가 그 일을 겪고 곤란한 일을 해결해 낸 주변인에게 물었을때 좀 능청스러워질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애당초 불리한 판은 둘러대고 새 판을 짜라 하더라구요. 공격하는 상대방은 작정했으니 그걸 회피해서 기를 꺾어 흐지부지하게 해버리래요. 그럼 상대방이 김 빠질때 생각할시간을 가질수 있데요.
@@newyorkcrab 이후엔 윗선을 핑계로 공격해올거같네요. 제 생각엔 윗선의 정략적 근거가 무엇이고 이를 수치화한 근거는 무엇인지 파고들면 팩트로 조지거나 잘못 수치화 했으니 내가 객관적으로 본 자료를 봐라 하는식으로 팩트로 대응하면서 밀린다 싶으면 능청스레 뭐 가족이 아프다 등등 빠지고 방어 공격해도 좋을거같아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거절 못하고 하고 싶은말 못하는 편인데 진짜 뭔가 내게 금전적으로나 평판적으로나 엄청난 댓가나 후회가 막심할 것이 예상되면 행동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저는 순발력이 제로라서 정말 그런 상황이었다면, 어버버 근데 저도 뭔가 말은 했을 것 같은게, 말은 못해도 그거에 대해 평소에 많이 생각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편이라 일단 뭐라도 말은 했을 것 같고, 털게님 처럼 이메일 보냈을 것 같네요 ㅎㅎ 정말 저인줄.. ㅎ
전 오늘도 환불하고 왔쯥니당 3만원짜리 치마를 8만원에 팔아먹은 가게에 전화해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니까 환불해주더라구요 20대까지는 환불 잘 못 받았어요 순하게 생겼다고 밀치면서 다른 가게 가라고 하는 사장도 있었어요 지금은 늙어서 독기가 올라서 조곤조곤 조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으면서 찍는 영상 신선하네요 굿
i love that you talked about a very sensitive subject in a very open way. negotiating your value is always tough. Great to hear that others also struggle with this.
남편이 미국교포인데 얼굴에 철판을 까는게 생활화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택도없는 요구인데 그냥 막 하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많이 수용이 되요 ㅎㅎ 남편 말로는 미국문화가 법만 봐도 의도적으로 유도리?를 많이 설계한게 있어서 주장하기 나름이라고.. ㅎㅎ 남편이 요구해서 새로 설계된 사내 조항같은것도 생기고 해요 ㅎㅎ 그래서 미국 계약서가 그렇게 구구절절 자세히 다 써있는듯...
협상할때 말씀해주신 연습방법들도 도움이 되지만 제생각에 가장 근본적인 필요한건 alternative가 있냐 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연봉협상을 할땐 만약 내가 이곳에서 원하는 금액을 받지 못한다면 다른곳으로 가서 원하는 금액을 받을수 있다면 그 사실이 연봉협상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며칠 전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털게님의 영상을 보다가 구독하게 된 새내기입니다. 이 연봉협상 영상을 본 이후로 '좋아요'를 더 열심히 눌러야겠다며 선 '좋아요' 후 감상 실천 중이었으나... 밑에 댓글에 연봉협상이 잘 되었다는 소식에 뭔지 모를 안도감(?)이 드네요. 일단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축하드리며, 후속편이 너무 궁금하지만, 관련 에피는 언젠가(?)는 올려주실 거라 기대할게요.🥺
상대방이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압박감을 못 이기고 저절로 금액을 내렸다는 부분에 웃음이 나네요. 제가 다른 사람들하고 무언가 거래할 때, 제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을 때가 많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상대방이 압박감을 느껴서 저한테 유리하게 해준다고요. 전 그냥 이 다음에는 무슨 말을 할까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던지 아니면 내가 이 말을 했으니까, 상대방이 반응하길 기다렸던 거지 특별히 말을 안 하려고 한 건 아닌데 말이에요. 어쩌면 노련한 장사꾼이었던 엄마가 물건 값 깎는 거 보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웠던 건걸 수도 있긴 해요. 어쨌든 거래할 때 상대방의 침묵을 부담스러워하면 불리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반대로 나의 침묵까지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이용하면 협상에 유리하겠죠. 아, 그리고 갑작스러운 공격 (요구나 협상 요청 등)을 받았을 때는 그냥 '내가 지금 바쁜데 나중에 이야기하자'거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일단 대답을 미루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하면 상대방은 듣는 사람이 yes라고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털게님처럼 바로 반격할 수 있으면 되지만 그게 안되면 최소한 대화를 분명하게 미루거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생각해보고 연락하겠다, 이렇게 하는 게 좋다고 봐요.
@@jessical5191 아 요청만큼 안해줄 때 대안 말씀이죠? 물론 생각해 봤는데, 대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려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이메일에서 냄새는 풍겼어요. 남긴 남겠지만 계속 잡 포스팅을 눈팅하게 될 것 같다고, 그리고 그건 아주 슬픈 일이라구요 ㅋㅋㅋ
![[스페셜] ＂자 진실의 방으로＂ 긴장 가득한 최강야구 연봉 협상의 현장💦 (몬스터즈 스토브리그 #1) | 최강야구 | JTBC 240122 방송](http://i.ytimg.com/vi/LxZS018Oork/mqdefault.jpg)
![[스페셜] ＂자 진실의 방으로＂ 긴장 가득한 최강야구 연봉 협상의 현장💦 (몬스터즈 스토브리그 #1) | 최강야구 | JTBC 240122 방송](/img/tr.png)
!["미국 가서 살면 좀 나을까?"의 함정 [줌회의]](http://i.ytimg.com/vi/YHL8fD6Y1F8/mqdefault.jpg)
처음엔 털게님이 걸으면 찍어서 신기했고, 또 연봉협상이란 주제에 재미있다가 이내 비슷한 성향이라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불쑥 걸려온 전화협상에도 불구하고 '잠깐'하고나서 꼭 할 말은 하셨다니까 대단하고, 또 이메일로도 확인사살까지 하셨으니 분명 학장도 내상을 좀 입었을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 걸을 수 있어요(?) ㅋㅋㅋ 나름대로 대응한다고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남의(?) 연봉협상. 부디 협상전쟁에서 승리하셨길바라며!!
감사해요! 아직 진행중인데 끝나는 과정에서 재밌는 썰 있으면 또 올릴게요 ㅎㅎㅎ
이형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웃김
제가 외국계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이 한국사람들은 자기주장, 요구사항을 대 놓고 못한다는 겁니다
외국은 입사당시 나는 이런 포지션에 이런 환경을 요구한다고 당당히 요구합니다 그게 거부되어도 그 회사에서 저 사람입사하기전 부터 싸가지가 없네라고 하질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입사자가 그런이야기 하면 바로 찍히죠 사용자뿐아니라 동료근로자도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죠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최소 35세 이상 교육환경에서 다닌 사람은 이런 훈련되어 있죠
저도 그 비슷한 일을 당해봤었습니다. 가만 보면 저런 인간들 특히 사장들은 패턴이 비슷하네요. 내 주장은 본인 기준에 타당하지 않다고 대놓고 부정하면서 기잡는 느낌. 그리고 급습까지..
제가 그 일을 겪고 곤란한 일을 해결해 낸 주변인에게 물었을때 좀 능청스러워질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애당초 불리한 판은 둘러대고 새 판을 짜라 하더라구요. 공격하는 상대방은 작정했으니 그걸 회피해서 기를 꺾어 흐지부지하게 해버리래요. 그럼 상대방이 김 빠질때 생각할시간을 가질수 있데요.
오오 좋은 전략 감사해요!
@@newyorkcrab 이후엔 윗선을 핑계로 공격해올거같네요. 제 생각엔 윗선의 정략적 근거가 무엇이고 이를 수치화한 근거는 무엇인지 파고들면 팩트로 조지거나 잘못 수치화 했으니 내가 객관적으로 본 자료를 봐라 하는식으로 팩트로 대응하면서 밀린다 싶으면 능청스레 뭐 가족이 아프다 등등 빠지고 방어 공격해도 좋을거같아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거절 못하고 하고 싶은말 못하는 편인데 진짜 뭔가 내게 금전적으로나 평판적으로나 엄청난 댓가나 후회가 막심할 것이 예상되면 행동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저는 순발력이 제로라서 정말 그런 상황이었다면, 어버버 근데 저도 뭔가 말은 했을 것 같은게, 말은 못해도 그거에 대해 평소에 많이 생각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편이라 일단 뭐라도 말은 했을 것 같고, 털게님 처럼 이메일 보냈을 것 같네요 ㅎㅎ 정말 저인줄.. ㅎ
ㅋㅋㅋ 공감되쥬? ㅋㅋㅋ 통화에서 말 못했을 때 이메일로 마저 보내는게 멋없긴(?) 하지만 그래도 내 간절함은 보여줄수는 있을 것 같애요
전 오늘도 환불하고 왔쯥니당
3만원짜리 치마를 8만원에 팔아먹은 가게에 전화해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니까
환불해주더라구요
20대까지는 환불 잘 못 받았어요
순하게 생겼다고
밀치면서 다른 가게 가라고 하는 사장도 있었어요
지금은 늙어서 독기가 올라서
조곤조곤 조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으면서 찍는 영상 신선하네요
굿
오 그런 어려운 환불을 해내시다니 리스펙합니다 ㅋㅋㅋㅋㅋ
야외 촬영 넘 좋잖아요! 동네도 넘 예쁘고 새 카메라 때문인진 몰라도 오늘 영상에서 유난히 젊어보이시네요. 연봉 협상 꼭 만족스런 결과 얻으시길ㅎㅎ
카메라 잘샀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야외 촬영도 내용도 너무 좋아요 ㅎㅎ
캄삽니다
실제상황, 디테일한 교수 인생이야기 감사합니다. 오픈한것 자체가 다른 분들에게 인생 레슨이네요 😊
연봉협상... 쉬는 날에 급습당하시다니 너무 겁나네요ㅠㅠ 그래도 만만치 않은 인상을 줘서 다행이네요!!
카페에서 1불 깍아달라니....... 듣기만 해도 기절할 듯요! 저는 그냥 구걸하는게 낫겠어요😭😭😭
아무쪼록 협상 잘 되시길 바랍니다 ㅠㅠ❤
구걸이 어떤 면에서는 쉬울 것 같네요 ㅋㅋㅋ 그럼 까페에서 1불 깎는 쪽으로 ㄱㄱㄱ 해주세요(?)
이 아조씨 근데 ㅈㄴ 미중년임 솔직히 잘생김
ㅇㅈㅇㅈ 라이언고슬링 느낌도 좀 이땅
ㅋㅋ진짜로요 스며드는얼굴이심...
김선호.......닮으셨서요..
@@sweetandsour4101 라이스고슬밥정도..되시는거같습니다
고 이선균 배우님 느낌
거절요법... 아들 모의고사 영어 지문내용이네요 ㅎㅎ 편안한 목소리로 어떤 주제의 내용이든 담백하게 잘 풀어주시네요~ 응원합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연봉 협상도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많이 배웠습니다.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i love that you talked about a very sensitive subject in a very open way. negotiating your value is always tough. Great to hear that others also struggle with this.
영상 너무 좋구요~~
잘생겼다 털게형
ㅋㅋㅋ 고마워요
"용산인줄 알았어.." ㅋㅋ 대박. 연륜이 느껴집니다. 친근하네요. ㅎ
뉴욕 어디사세요?
마을 날씨 이뿌네요.여러 영상들 쬐끔씩 보았는데
인생헤쳐나가는 모습 멋져요.
안해봐서 못한거죠. 영원히 못하는 건 없어요.
용기 얻어서 갑니다.
코네티컷 사신대요
역시 잘생겼다!
ㅋㅋㅋㅋㅋ
윤상도 조금 닮은듯요
요청하는 연습을 해보라는 걸 상상만 해도 입에서 말이 안떨어질 거 같아요... 연봉협상 뒷 이야기도 나중에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ㅎㅎ
마무리 되면 한번 소식 전할게요 ㅋㅋㅋ
도움되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실천해 봐야겠어요
남편이 미국교포인데 얼굴에 철판을 까는게 생활화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택도없는 요구인데 그냥 막 하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많이 수용이 되요 ㅎㅎ 남편 말로는 미국문화가 법만 봐도 의도적으로 유도리?를 많이 설계한게 있어서 주장하기 나름이라고.. ㅎㅎ 남편이 요구해서 새로 설계된 사내 조항같은것도 생기고 해요 ㅎㅎ 그래서 미국 계약서가 그렇게 구구절절 자세히 다 써있는듯...
그건 영어를 잘해서 어짜피 짤려도 다른데 급방 구할수 있으니 가능. 영어가 불편한 사람들과는 아예 다른 삶임
영어 구사력으로 환원하는 거부터 굉장히 패배주의자 마인드
우리 남편도 오퍼받고 일 시작 전이 젤 행복해했는데 털게님도 이때 좋아보이네요^^ 울남편이 털게님 영상으로 많이 힘이 된대서 대신 감사드리며 강의평가로 나간 멘탈을 어떻게 잡는지도 쉐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협상할때 말씀해주신 연습방법들도 도움이 되지만 제생각에 가장 근본적인 필요한건 alternative가 있냐 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연봉협상을 할땐 만약 내가 이곳에서 원하는 금액을 받지 못한다면 다른곳으로 가서 원하는 금액을 받을수 있다면 그 사실이 연봉협상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며칠 전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털게님의 영상을 보다가 구독하게 된 새내기입니다.
이 연봉협상 영상을 본 이후로 '좋아요'를 더 열심히 눌러야겠다며 선 '좋아요' 후 감상 실천 중이었으나...
밑에 댓글에 연봉협상이 잘 되었다는 소식에 뭔지 모를 안도감(?)이 드네요.
일단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축하드리며, 후속편이 너무 궁금하지만, 관련 에피는 언젠가(?)는 올려주실 거라 기대할게요.🥺
협상 결과를 이어서 방송으로 보내주시면 연속성이 있겠어요. 살면서 협상은 항상 중요한것 같습니다.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털게님 연봉협상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놔라!(?)
아침에 머리하면서 듣는데 교육강의보다 훨씬 좋네요.
상대방이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압박감을 못 이기고 저절로 금액을 내렸다는 부분에 웃음이 나네요.
제가 다른 사람들하고 무언가 거래할 때, 제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을 때가 많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상대방이 압박감을 느껴서 저한테 유리하게 해준다고요. 전 그냥 이 다음에는 무슨 말을 할까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던지 아니면 내가 이 말을 했으니까, 상대방이 반응하길 기다렸던 거지 특별히 말을 안 하려고 한 건 아닌데 말이에요. 어쩌면 노련한 장사꾼이었던 엄마가 물건 값 깎는 거 보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웠던 건걸 수도 있긴 해요.
어쨌든 거래할 때 상대방의 침묵을 부담스러워하면 불리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반대로 나의 침묵까지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이용하면 협상에 유리하겠죠.
아, 그리고 갑작스러운 공격 (요구나 협상 요청 등)을 받았을 때는 그냥 '내가 지금 바쁜데 나중에 이야기하자'거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일단 대답을 미루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하면 상대방은 듣는 사람이 yes라고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털게님처럼 바로 반격할 수 있으면 되지만 그게 안되면 최소한 대화를 분명하게 미루거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생각해보고 연락하겠다, 이렇게 하는 게 좋다고 봐요.
오랜만에 썸네일 보고 왔어요! 내용은 다음에 끝까지 볼게요ㅠ
네 담에 만나요! ㅋㅋㅋ
뭔가 귀여워서 구독하게됨ㅋ
매우 중요한 팁이죠. 돈과 생활의 질이 바뀌는ㅎ
오늫 영상 정말 좋아요!! 길거리도 내용도
걷는 길이 그림같네요 날씨도 좋아보이고 평화 그 자
ㅎㅎ 이 아저씨 방송 재미있어요 깊이도 있으면서
털게님의 전투력 충만한모습 처음 보는거 같아요. 최근들어 팔자주름이 생기신거같은데, 연봉협상 하신다니 훌륭한 연구하시느라 과로하시는건 아닌지^^ 연봉협상 후기 기대합니다😊
팔자주름은 집안내력 ㅋㅋㅋㅋ 감사해요!
재미있게 봤어요~!
잘 생긴거 인증용 야외샷이군요🎉
ㅋㅋㅋ 아니에요. 좋게 봐주시니까 힘나구 ㅋㅋㅋ
헐 야외털게라니 귀하네요
아웃도어털게입니다
죄송하지만 내용과 상관없이 그저 목소리와 딕션땜에 구독했어요 귀에 때려박힌달까?
생각해놓은 금액보다 더 높게 부를걸 ㅎㅎ 조율하면서 그 금액 받게요 ㅎㅎ
오늘 아침에서야 그 생각이 난게 레전드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멋져
결국 조교수가 되으면 잘된거 아니에여? 전공이 어느계열인지 궁금하네여
인생 그루를 만난 기분... 오늘 처음 뵀는데 구독 누르고 갑니다. 꾸준히 오래 보아요!
지금은 협상이 잘 되셧나요?
결과가 궁금합니다
믿기 어렵게도 협상은 아주 잘됐습니다. 이거 후기영상 올려야겠네요
최근에 교통카드가 없어서 길에서 아무나 한테 2000원만 빌려달라고 한적이 있거든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핸드폰도 없었던듯. 근데 사람들 거의 그냥 무시해요. 잘 안줘요.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해보게 되셨군요. 잘 안주는구나.. 하긴 도시랑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긴 하네요
요즘에 교통비 없다고 좀 도와달라고 하며 사기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그럴땐 그냥 전화라도 빌려야겠네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아요. 몇번 경험이 쌓이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됩니다.
저도 요구를 잘 못하는 성격인데,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연봉협상 결론은 어떻게 되셨나요? 궁금궁금~^^
더 유명해져서 한국와서 연예인?같은것도 하셔서 더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워지시길 😊
😮
살펴서 들어가십쇼😂 이렇게 꾸밈없는 유튜브는 첨이네🤭
아조씨 너무 조아요🎉🎉
자기는 결정권이 없다고 하고 뒤로 빠지는게 약았네요. 일단 맥시멈 정찰하고 이제 거기서부터 협상하겠다는건데 피곤하군요
연봉 어떻게되셨나요?ㅎㅎ. 너무공감됩니다ㅎㅎ
와 이게모야 걸어다니는 털게님이라니!!(아직 다 안봄)
ㅋㅋㅋ 주문한거 아니라고 예의있게 말씀해주세요 ㅋㅋㅋ
@@newyorkcrab주문한거 맞아요 맞습니다!!걸어다니는 털게님 너무좋아요 앜ㅋㅋ!
ESTJ 오지라퍼로서 요청한 연봉만큼 계약해주면 땡큐지만 안해줄 경우 대비해야하지않나요? 전략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jessical5191 아 요청만큼 안해줄 때 대안 말씀이죠? 물론 생각해 봤는데, 대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려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이메일에서 냄새는 풍겼어요. 남긴 남겠지만 계속 잡 포스팅을 눈팅하게 될 것 같다고, 그리고 그건 아주 슬픈 일이라구요 ㅋㅋㅋ
카메라 뭐쓰세요 궁그미
예시가 좀 개민폐라서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는 예시일 뿐일거 같긴한데
연봉협상 어찌되셨는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래서 연봉협상 어떻게 되셨어요??
noah Kagan 이야기네요!
하나 배웁니다
정말 소심하네..
이승환 닮으셨네요...
털게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연봉 협상 꼭 잘 되시길!
오 안녕하세요! 잘 한번 마무리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용ㅋㅋㅋㅋ산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잘생기면 재미있는건가~~특이점이 옴~나만 그래요?
저 털게 좋아해요 엄청 맛나는데
그 털게를 뜻하는 건가!?
맞습니다 근데 이제 뉴욕을 곁들인
미중년이세요
용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기술 들어오네요 밎힌❤ 연봉협상 할 때 밀리면 안된다는,,,일단 무조건 높게 불러야해유
주문한 것과 다른 돈가스가 나왔는데 그냥 먹었습니다..
아시아 사람이고 영어를 못하니까 무시해서 그렇게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전화로 연봉 협상을 하는 겁니다. 누가 연봉협상을 전화로 갑작스럽게 합니까. 예의가 없는 학장이네요
생각해 보고 이멜하겠다 이럼 되는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