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요리사입니다. 저도 스테이크 할때 온도계를 사용합니다. 물론 저도 과거에는 손가락 감으로 구웠는데 저보다 더 수준 높은 요리사분들이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저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 밑에 아이들이나 동료 그리고 경력이 오래된 분들도 테스트를 해본결과 감으로는 일정하게 템퍼를 잡아내지 못한다는걸 알게됬습니다.(정확하게 맞출때도 있고 틀리때도 있고 고기 컨디션에 따라) 그리고 다수의 한국 요리사들이 감으로만 조리할시 한템퍼 정도 덜 굽는다는것도 발견했고요 그후부터는 온도계 사용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편입니다. 대신 온도계를 좀 가격이 있는걸 사용하긴 합니다. 고기에 구멍이 좀 작게 나게 하기위한것도 있고 훨씬 섬세하고 빠르게 온도 측정이 되는 면도 있고 해서요
직업이 케미컬쪽 연구원이라... 실험이다 생각하고 몇번 따라해봤는데 이 영상은 완벽한 스테이크 레시피입니다. 숙지하고 따라하면 편차없는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와요.. 영상에 나오는 재료. 기름, 고기두께 그리고 온도 시간 조건을 잘 따라서 (화력은 감안해서) 하시면 레스토랑은 안 가셔도 됩니다.. 저는 주로 채끝 3cm로 정육점에 말해서 사오구요 기름은 포도씨유!!(비점 낮은 올리브유 주의) 저희 가스렌지로는 5분정도에 미디엄이 나오더군요...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됩니다. 끝으로... 이영상은 스테이크 러버들에게 축복이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 학생인데요.아빠가 워낙 스테이크 굽는거에 관심이 많으셔서 같이 이 영상을 몇번이고 돌려보고 실제로 굽게 되었어요.그래서 이 영상대로 구워봤더니 진짜 맛았더라고요.마침 저희집에 그 온도계?가 있어서 고기 온도들 알수있었어요.실질적으로 구운건 저희 아빠지만 그래도 제가 힘들었다는(¯―¯٥) 그때가 저희 엄마 생신이셔서 몰래 선물로 스테이크를 아빠와 함께 구웠어요.당시에 먹었더니 얼마나 맛있던지..매일 먹고 싶을정도 였어요. 그 이후로 계속 이 채널을 보며 언젠가 다시 이 채널에 나온 요리를 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당(^^)v +현재 중학교 2학년(07년생)입니다.이제 와서 다시 보니 너무 오글거리네요.. 아무도 궁금하시진 않으시겠지만 이때부터 조금씩 꿈을 키워 현재 특성화고에 입학해서 외식조리학과 들어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제가 꿈을 처음 키우기 시작했던 영상이라 더 의미 있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제 진로에 승우아빠님이 큰 도움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캠핑에서 돼지고기 굽는 건 정말 잘하는데..소고기는 항상 실패였습니다. 후라이팬 챙겨야 겠습니다. 드라이에이징에 좀 빠져 있었는데..3센티이상 소금 뿌리고 45분 냉장고..그리고 포도씨유 3큰술 후 연기 보고 다시 1큰술 넣고 바로 고기 투입// 안심 3분, 등심 4분..30초마다 뒤집기...마지막에..그 후라이팬 기름에 버터 투입해서 버터 샤워...정말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 감사 ^^ 구독할께요...행복하세요~~!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Food Lab은 저도 예전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던건데 대신 잘 정리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한가지 영상에 나오지않아 많은 분들이 질문하셨던 "기름온도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에 대해 영상에서 답은했지만 설명이 안되어있는 부분을 보충하자면,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250도입니다. 3스푼의 포도씨유가 250도에 도달하고 한스푼을 더 넣으면 250 (연기나는 포도씨유) *0.75 + 20 (실온) *0.25 = 192.5 도가 됩니다. 여기에 고기의 원래 온도에의해 하락되는걸 고려하면 대략적으로 영상에서 나오는 원하는온도인 180도에 가까이 맞춰서 조리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여기나온 방법들을 그대로 따라하시면 원하는 온도 (180도) 에서 일정하게 굽기가 가능합니다. 조리는 과학입니다 - (이과생의 외침)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익한 영상 부탁드립니다.
@@frisebichon1519 스테이크 맛의 포인트중 하나가 내부의 지방을 적절하게 녹이는 것인데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속의 온도가 충분히 오르기 전에 겉이 타버립니다. 오일을 과하다 싶을정도로 두르는것도 익은 정도를 조절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선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굽는거고요. 본인이 불조절을 적절하게 할 수 있다면 또는 겉에만 팬에서 익히고 나머지는 오븐에서 익히는 식으로 2단계로 조리를 한다면 기름의 양을 최소화하고 굽는것도 가능 하죠
부채살 스테이크로 대충 따라했는데 진짜 맛있네요. 그냥 구워먹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저는 타임이 없어서 걍 로즈마리 썼고 소금도 허브솔트 썼어요. 간 좀 세게 하려면 소금간+후추 2:1로 해도 될 듯...! 버터 녹인거는 고기에 찍먹해도 존맛탱입니다. 왜 버터랑 소고기랑 찰떡쿵떡이라고 아무도 말 안 해준거야
마이야르 반응은 177도 이상에서 시작은 아니에요 오히려 180도부터 마이야르반응보단 발암물질의 생성이 더 빠르기 때문에 수정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마이야르 반응 온도는 140도가 넘어가면 시작하며 160~170도에서 상당히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멜라노이딘 색소로 인해 갈색을 띄게 되는 것이죠
@@swab85 네넵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완하실 계획이시라면 플리핑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해먹기엔 제 영상에서도 30초를 추천드리는데요 하지만 승우아빠님의 영상에서 소개되었던 15초 30초 60초에 대해선 조금 모순?은 아니고 난해한 것이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15초와 30초의 플리핑 차이인데요 15초가 오히려 유리할 수있습니다. 조리시간이 더뎌지는것이 아니라 30초에 비해 오히려 더 빠릅니다. 느리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어느 부분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5초마다의 플리핑을 하시면 3~5회차부턴 고기의 윗면다 아랫면은 항상 고온을 유지(계속 조리중 즉 마이야르반응에 있어선 더 빠릅니다)하기 때문에 실온에 두었던 고기에 있어선 확실한 조리단축이나 더 빠른 마이야르 반응을 보실 수있어요. 그렇기에 15초가 안익는다고 하신표현이 조금 난해 한것 같습니다.(실온고기 기준이기 때문이죠)
캐러멜라이즈의 갈색이라기보다는 마이야르 반응(당과 아미노산이 반응)을 통해 멜라노이딘 색소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카라멜라이즈와는 다른 반응이죠. 간단한 예로는 우리나라 식재료인 된장 또한 아미노산과 당의에 한 반응으로 갈색이 되는데요, 여기서 보이는 갈색 또한 마이야르 반응에서 나오는 갈색과 같은 멜라노이딘 색소에 의한 것입니다. 제가 참고하는 책은 modernist cuisine입니다. 책 본문에서도 마이야르를 언급한 부분에서 카멜레라이즈와는 다른 반응이라고 적혀있네요.
급양으로 군복무하면서 2시간정도 튀김을 하다보니 기름이 타면서 올라오는 연기들 많이 마시게되는데 탄소농도가 흡연자들보다 1-2 더 높게 나오더군요 괜히 튀김등 기름 많이 다루는 분들이 폐암으로 많이 고생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초보자분들은 승우아빠님처럼 완벽한 불조절이 잘 안될 수 있으니 요리 하면서 충분한 환기도 주의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유참좋다-q3i 미국도 그냥 20-30달러하는 스테이크집은 딱히 다를거 없어요. 미디엄웰 주문해도 웰던으로 태워줘서 갉아내고 먹은 적도 있고... 딴집들도 한국에서 먹은 스테이크보다 크게 뛰어난건 없었습니다. 학생이라 더 고급진 곳을 가본 적은 없지만 아웃백 얘기 하시길래 끼어들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센불에 구워서 육즙을 가두어야 한다는 틀에 박혀서 집에서 구우면 늘 스테이크 맛이 천차 만별이었는데.. 뭐가문제인지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역시 원리를 알면 문제점이 보이는군요. 표면에 물기가 없어야 되는것도 알겠고 마이야르 반응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고.. 요리도 과학이네요.ㅎㅎ 구독 막 했고, 추천하나 놓고 갑니다.
1. 마이야르 반응(당+단백질+고온)=고기표면이 갈색이 되는 것 *감칠맛* 그래서 고기는 굽는게 맛있다. 2. 삼투현상 = 소금뿌린 후 최소 45분이상 놔둬야하는 이유> 고기의 표면이 건조함>굽기 최적의 상태가 된다. 3. 등심4분 안심3분(지방이 있는 부위일수록 더 오래 구워야한다.)medium기준 포도씨유3큰술>연기나면 포도씨유1큰술 더>고기 30초마다 뒤집어줌>한번 뒤집은 후 기름에서 연기 안날때까지 불을 낮춰줌>불끄고 고기 꺼냄>타임 버터넣고 고기넣고 스테이크에 향 묻힘 30~60초정도 레스팅(내부온도의 변화가 없는 상태)후 냠냠
@@blueskykim1704 직접 고기를 자를수있다면 그렇게하는게 좋을수있지만 일반적으로 스테이크용 안심은 두께가 3cm정도 그 이상에 좁은 면적을 가지고있고, 로스는 1~1.5cm의 두께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있습니다. 마이야르 반응이 고루 일어나도록 하기위해 기름을 두르는 것입니다.
@@진진-x7z 1:04에서 육즙에 대한 언급 하셨구요 또 소금간을 하는 10:20에도 잠깐 언급하십니다.. 제가 육즙에 대한 댓글을 단 이유는 저는 마이야르 반응이 저렇게 높은 온도가 되어야만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뿌리고 삼투압 현상 때문에 오래 고기를 방치하면 육즙이 날아간다 라는 생각만 했기 때문에 소금간을 하지 않거나 소금을 뿌리자 마자 고기를 구워왔기 때문에 이런 댓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Decalcookmanie 이분... 이거... 영상 보신거 맞아요? 그냥 육즙이란 단어 들리는것만 태그하신거같은데. 육즙을 보존한다는 개념은 1850년대에 나온 개념으로써 완전 오개념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하셨고, 10:20에는 육즙이 주 대상이 아닌 간을 하는 방법에 겉간을 하는 방법과 45분 이상 놔둬 속간까지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고 계시죠. 육즙을 손실하고 보존하고 이런 이야기는 하고계시지 않네요. 제 말투가 사나운점 사과드립니다. 뭐, 이 영상에선 소금을 뿌려 삼투압에 의해 물이 나오는것에 대해 육즙이 손실이 있다 없다는 알 수 없겠네요.
@@진진-x7z 대체 무슨 소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스테이크 조리시 육즙 보존 자체는 대전제로써 그냥 성립하는겁니다. 이걸 모르셨다고 해도 단지 겉면을 고온으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육즙 보존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초반 주제지 육즙 보존= 오개념인게 아닙니다. 육즙 보존의 방법론 중에 하나가 틀렸다는거지 육즙보존이 틀렸다는 말은 영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게다가 소금 간 부분보면 그냥 육즙 손실이 일어나는게 맞잖아요. 영상 내적으로 알 수 없는 부분이 아니고, 삼투라는 단어 안에 포함된겁니다. 없던 수분이 대체 어디서 나오나요? 심지어 곧이어서 그게 육즙이 포함된 소금물이라고 언급까지 하는데요. 아예 틀린 말을 그런 오만한 말투로 말씀하시면 그만큼 웃긴게 없습니다.
와 bgm도 없고 딱딱한 이론을 조곤조곤 설명만하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 설명하신 이론을 기계같은 수행으로 증명까지 ,, 군더더기 없고 담백하면서 깊이가 마구 우러나는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 맨날 게임 개못하시는거만 보다가 이래서 사람들이 승우아빠 승우아빠 햇구나 ,,
백종원님은 일반 시청자가 너무 어려울까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실려고 한다고 몇번 말씀하셨어요 늘 요리책으로 연구하신다고 하시던데요 예능요리티비에서 스테이크 하나로 이렇게 오래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을 거에요. 여튼 이 영상은 정말 대박! 실패했던 스테이크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매번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우면 첫 맛은 엄청짜고, 씹다보면 피 향기만 났었어요.. 밖에서 스테이크를 사먹으면 소스랑 같이 먹었기에, 소스 없이 먹는 맛은 원래 이렇구나 생각을 하며 살아왔어요.. 아까전 저녁에 이 영상대로 조리를 해먹고나니, 여태 집에서 해먹은 스테이크 고기들에게 미안해지다라구요.. 소금한테도 미안하고... 설거지마저 기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샘조리도구 세트를 보고 유입이 되어 즐겁게 채널2개 시청하고있습니다. 고기집에서 고기 잘굽는다고 생각하는 편인데도 육즙과 같은 잘못된 지식과 더불어 수준에 맞지 않게 고든램지 스테이크 영상 따라하다가 스테이크를 망친 이후로 처음으로 이 영상보고 따라서 스테이크 구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구워서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도계가 없어서 레스팅은 감으로 했지만 다음에는 온도계까지 이용해서 더 맛있는 요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정말 좋은 영상이었다 마이야르~
한국요리 유튜버중 마이야르 언급한건 승우아빠가 최초임ㅋ 리버스시어링도 원래 있는 조리법이지만 맨처음 유튜브에 소개한 건 승우아빠... 이 이후로 정육왕, 육식맨, 고기남자 등 고기전문유튜버들이 등장해서 마이야르, 육즙이론, 리버스시어링 등등 많이 언급하는데 아마 승우아빠 영상들이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확실함
오늘 따라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번보고 따라했더니 완벽하게 숙지가 안된 상황이었고 소금만 뿌려서 굽는등 조금씩 제맘대로 한 부분도 있었는데도 최근 구웠던 스테이크중에 제일 괜찮았어요! 핵심은 45분이상 냉장고에 넣어두기, 30초후 뒤집기, 인거 같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내에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해주고 싶어서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승우아빠'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가족들에게 음식해주는 것을 좋아해서 요리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편으로 그만큼 궁금한 점들이 하나둘 생기게되더라구요- 예를들면, 조미료의 차이나 간장의 차이같은... 검색을 해보거나 요리하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시원하게 답을 얻지 못했는데 이 채널의 영상들이 저에게 답을 주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뢰성있는 이론들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시니 납득이 가고 쉽게 이해가 되서 너무 좋습니다. 요리를 하면 할수록 '요리는 과학이고 심지어 예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승우아빠님처럼 항상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PS. 스테이크 영상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마지막에 타임을 넣고 버터향을 입히는 과정은 불을 끄고 기름의 잔열로만 하는건가요? 2. 온도계로 온도를 쟀을때 제가 생각했던 온도에 미치지 못했다면 불을 다시켜고 기름을 재가열해서 익혀야하는지, 그냥 잔열로 더 익히는건지, 한단계 더 익히는 시간(예를들면, 미디엄->미디엄웰던)은 30초씩 1분이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1)고기는 두께 3cm일때 소금뿌리고 45분 이상,4cm이상일때 최대 24시간 2)고기가 얇아서 안뒤집고 70%이상 익히는게 가능하면 1번뒤집기 2.5~4cm두께는 30초마다 뒤집기 강불로 가열하고 기름에 연기나기 시작하면 기름 1숟가락 더 넣고 바로 고기 넣기 안심-3분 등심-4분 한번 뒤집고 중불로 낮추기(기름에서 연기 안 나고 지글지글 소리 날때까지) 쓰던 팬에 타임이랑 버터랑 고기 다시 넣기,버터 녹으면 기름을 고기에 1분정도 뿌리기
겉표면이 드라이 해야된다는걸 보면 마이야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고기의 수분이 육즙이아니고 수분이 적을수록 육향이진해지고 고기가 쫀득해지고 마이야르가 잘되기때문에 고기를 소금에 절이는 방법 드라이에이징 법이 생길수도 있고 그냥 온도로 말리는 드라이에이징법 아무튼 여러가지가 있고 리버스 시어링도 그중 예가 있다라는 결론이 나와버리는게있엇고 옛날에 소고기에 주사기로 기름을채워서 파는 행위가있엇는대 생각해보면 그건 오히려 소비자에게 맛있게 싸게 만들어주는 엄청난 분자요리 이엿다는 결론이
방금 코스트코에서 등심 스테이크용 사다가 영상에 나온 방법으로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음(스테이크는 처음 구워봄) 고기 표면 닦은후 소금 치고 50분 놔둠 물기는 없는데 표면이 반짝 거림 두께 3cm 7분 구웠는데 뒤집는건 1분에 1번씩 뒤집음 마지막 1분전에 버터 1조각 넣었음 7분 레스팅 후 잘라서 먹음 아직 3조각 남았는데 또 먹고싶음
상태 좋은 고기는 소금간만 한후(후추간 추가 가능) 냉장보관(표면 건조화) 45분후(고기속까지 소금간) 요리. 15분23초부터 요리 시작. 고기 굽기:표면 갈색화.마이야르반응 포도씨유3스푼 센불 .연기나면 요리직전 1스푼추가후 고기 투하. 30초마다 고기 뒤집기 . 한번 뒤집은 다음에 중간불로 바꾸기. 안심3분(중간에서 중간 설익힘),등심4분(중간에서 잘 익힘).지방이 많은 고기는 더 익힘.고기 꺼내기. 불을 끈후 타임+버터 넣기.다시 고기 넣고 30초(안심)~1분동안(등심?) 타임 버터 기름 끼얹기.(버터향 입히기) 0 레스팅 탐침 온도계 등심:중간 굽기에서 잘 익힘 사이-62도.(59도에서 올라감) 안심:중간 설익힘에서 중간 익힘사이-57도. 비교-중간 설익기-54도,중간 익히기-60도.기름기가 많은 고기는 추가로 익히면 더 고소해짐.
@@hteacher4086 그건 고기 상태가 다르기때문이고 어떤환경에서 자란 고기냐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이되요 . 영상에서는 한우 투쁠 고기라 질좋고 상태가 좋으니 따로 향신료 안치고도 냄세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입니다. 고기가 어느나라에서 온건지 뭘 먹고 자란건지 차이일 뿐입니다. 오늘 저도 새로 하나 배워가니요 .
미안합니다.. 지각했어요...하지만 고퀄 장편 영상으로 올려 드렸습니다
개그는 1도 없는 담백한 영상이라 싫어하실수도 있겠네요
아니다, 웃음 포인트는 제 거지같은 글씨체 입니다.. 아아.. 인코딩 중이라 고퀄로 보실라면 삼십분 더 기다리셔야 된데요..두번 미안합니다
차콜이나 숯불로 스테이크 굽는법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사려고 카트에 넣어놨어용!
영상잘봤습니다 오타 수정 부탁드려요 된데x 된대 o
개그 있던데요? ALT. 컨트롤도 아니고
초반 환생에서 이미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
고기를 쎈불에 굽는 이유는 빨리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인정 또 인정
그래서 레어로 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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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로도 먹고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ㅋㅋㅋㅋㅋ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스테이크 완전 심각하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에 점점 배신감을 느끼다가도 이런 영상을 만나면 ‘이게 진짜 유튜브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독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빨강도깨비 혹시라도 실수를 해서 잘못된 정보를 드리는건 항상 두렵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하게 되긴 함니다 :D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니 빨강 도깨비님이 오셨네요 ㅋㅋ
으아니 영화유튜버 중에 젤 좋아하는 빨강도깨비님이
헐, 빨도님이시다 ㅎㄷㄷ
형이 왜 여기서 나와요?~ㅋㅋㅋ
현직 요리사입니다. 저도 스테이크 할때 온도계를 사용합니다. 물론 저도 과거에는 손가락 감으로 구웠는데 저보다 더 수준 높은 요리사분들이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저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 밑에 아이들이나 동료 그리고 경력이 오래된 분들도 테스트를 해본결과 감으로는 일정하게 템퍼를 잡아내지 못한다는걸 알게됬습니다.(정확하게 맞출때도 있고 틀리때도 있고 고기 컨디션에 따라) 그리고 다수의 한국 요리사들이 감으로만 조리할시 한템퍼 정도 덜 굽는다는것도 발견했고요
그후부터는 온도계 사용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편입니다. 대신 온도계를 좀 가격이 있는걸 사용하긴 합니다. 고기에 구멍이 좀 작게 나게 하기위한것도 있고 훨씬 섬세하고 빠르게 온도 측정이 되는 면도 있고 해서요
직업이 케미컬쪽 연구원이라... 실험이다 생각하고 몇번 따라해봤는데 이 영상은 완벽한 스테이크 레시피입니다. 숙지하고 따라하면 편차없는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와요.. 영상에 나오는 재료. 기름, 고기두께 그리고 온도 시간 조건을 잘 따라서 (화력은 감안해서) 하시면 레스토랑은 안 가셔도 됩니다.. 저는 주로 채끝 3cm로 정육점에 말해서 사오구요 기름은 포도씨유!!(비점 낮은 올리브유 주의) 저희 가스렌지로는 5분정도에 미디엄이 나오더군요...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됩니다. 끝으로... 이영상은 스테이크 러버들에게 축복이다.
@ha ho 미친척ㄴㄴ
최근 연구 팩트) 포도씨유보다 올리브유가 고온 조리에 적합하다
(비점낮은)올리브유 주의
@@g.h8977 팩트 집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올리브유는 비점낮은 엑스트라버진 밖에 없다.
@@제발-q1l7r ? 보통 집에 있는건 퓨어 아님??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 학생인데요.아빠가 워낙 스테이크 굽는거에 관심이 많으셔서 같이 이 영상을 몇번이고 돌려보고 실제로 굽게 되었어요.그래서 이 영상대로 구워봤더니 진짜 맛았더라고요.마침 저희집에 그 온도계?가 있어서 고기 온도들 알수있었어요.실질적으로 구운건 저희 아빠지만 그래도 제가 힘들었다는(¯―¯٥)
그때가 저희 엄마 생신이셔서 몰래 선물로 스테이크를 아빠와 함께 구웠어요.당시에 먹었더니 얼마나 맛있던지..매일 먹고 싶을정도 였어요.
그 이후로 계속 이 채널을 보며 언젠가 다시 이 채널에 나온 요리를 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당(^^)v
+현재 중학교 2학년(07년생)입니다.이제 와서 다시 보니 너무 오글거리네요.. 아무도 궁금하시진 않으시겠지만 이때부터 조금씩 꿈을 키워 현재 특성화고에 입학해서 외식조리학과 들어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제가 꿈을 처음 키우기 시작했던 영상이라 더 의미 있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제 진로에 승우아빠님이 큰 도움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댓글이 너무 예뻐요..! 엄마가 참 좋아하셨겠어요!😎
귀여워ㅠ
커여운것. 편식하지 말거라
우왘ㅋㅋ 겁나귀엽다 ㅋㅋㅋㅋ
귀엽다 ♥♥ 닉네임도 엄청 기여워 ㅠㅠㅠ
캠핑에서 돼지고기 굽는 건 정말 잘하는데..소고기는 항상 실패였습니다. 후라이팬 챙겨야 겠습니다. 드라이에이징에 좀 빠져 있었는데..3센티이상 소금 뿌리고 45분 냉장고..그리고 포도씨유 3큰술 후 연기 보고 다시 1큰술 넣고 바로 고기 투입// 안심 3분, 등심 4분..30초마다 뒤집기...마지막에..그 후라이팬 기름에 버터 투입해서 버터 샤워...정말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 감사 ^^ 구독할께요...행복하세요~~!
와.. 이러셨던분이.. 이제는 꼬챙이꽂고 라면을 만들어 드신다니.... ㅜㅜㅜ... 유튜브가 이렇게 힘듭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
04:09 전설의 시작
마이야르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야르 때문에 마시따 이마이야르
마이야르 아조씨
다시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라이언 와플 기계에 짜파게티를 넣는 걸보고 구독한 사람입니다. 오늘 아빠 생신이었는데 코로나로 외식을 못해서 영상에서 알려주신 레시피로 스테이크를 해먹었습니다. 좋은 고기를 알려주신 방법대로 만드니 아빠가 아껴드실 만큼 행복해하셨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라곤 라면이나 볶음밥 밖에 못해본 사람입니다.
거짓말안보태고 정육점가서 스테이크용 안심 산다음 여기 나온대로 그대로 따라하면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근데 다른 곁들여먹을게 없어 밥이랑 김치랑 계란 후라이랑 먹었어요..
클래식 코리안 스타일
이거다!
현지화 완료
근데 ㄹㅇ 스테이크랑 밥 계후 김치먹으면 존맛임
참 웃긴게 우리 삼겹살 밥이랑먹듯이 소고기궈먹을때도 밥먹듯이 스테이크도 밥이랑 먹을수있다는거 ㅋㅋㅋㅋ
1년전 글을 이제서야 읽고 집에서 스테이크를 해봤습니다. 설명해주신대로 기름온도 체크 후 30초씩 8번 총 4분을 익히니 아주 적당하고 부드럽게 익더라구요 ㅎ 똥손도 할 수 있는 스테이크 방법 알려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요리와 과학의 만남..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형이 여기서 왜 나와......?!
고기공돌이님도 여기에 오셨네
긱블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해 오셨군요!!!
역시 고기돌이 용달
용돌이 공달
와... 이거 뭔가요? 별 생각없이 클릭해서 끝까지 다봤네요. 전 심지어 요리에 관심이 그리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2018년에 제가 본 유튜브 영상 중에 최고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Food Lab은 저도 예전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던건데 대신 잘 정리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한가지 영상에 나오지않아 많은 분들이 질문하셨던 "기름온도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에 대해 영상에서 답은했지만 설명이 안되어있는 부분을 보충하자면,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250도입니다. 3스푼의 포도씨유가 250도에 도달하고 한스푼을 더 넣으면 250 (연기나는 포도씨유) *0.75 + 20 (실온) *0.25 = 192.5 도가 됩니다. 여기에 고기의 원래 온도에의해 하락되는걸 고려하면 대략적으로 영상에서 나오는 원하는온도인 180도에 가까이 맞춰서 조리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여기나온 방법들을 그대로 따라하시면 원하는 온도 (180도) 에서 일정하게 굽기가 가능합니다.
조리는 과학입니다 - (이과생의 외침)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익한 영상 부탁드립니다.
부족했던 부분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정해 드릴게요!
이과생이 고기를 잘 굽는다!!(결론)
@@frisebichon1519 스테이크 맛의 포인트중 하나가 내부의 지방을 적절하게 녹이는 것인데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속의 온도가 충분히 오르기 전에 겉이 타버립니다. 오일을 과하다 싶을정도로 두르는것도 익은 정도를 조절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선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굽는거고요. 본인이 불조절을 적절하게 할 수 있다면 또는 겉에만 팬에서 익히고 나머지는 오븐에서 익히는 식으로 2단계로 조리를 한다면 기름의 양을 최소화하고 굽는것도 가능 하죠
이과생이 세상을 지배한다...주륵..
@@하얀국수 꼭 음식에 대해 1도 아는게 없는사람들이 조미료 들어갔다고 하면 발악을하더라 ㅋㅋ
본인도 햇갈려 하는 방법론만 가지고 설명하기 보다, 수많은 방법론들의 본질적인 접근을 통한 과학적인 설명을 해주셔서 지대로 멋지시네요.
영상 보고 벼르다가 립아이 사서 무쇠팬에 해먹었읍니다. 너무 맛있어서 무쇠를 탁 쳤읍니다. 손이 데었읍니다.
그랬읍니까?
ㅋㅋㅋㅋㅋㅋㅋ무쇠겁나 안식긴함
선생님 그럴때는 부랄을 탁 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mungwa1208 말씀 듣고 탁 쳐봤는데 어머 오빠 이거 효과 너~무 좋다
@@ragrapios Wls
부채살 스테이크로 대충 따라했는데 진짜 맛있네요. 그냥 구워먹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저는 타임이 없어서 걍 로즈마리 썼고 소금도 허브솔트 썼어요. 간 좀 세게 하려면 소금간+후추 2:1로 해도 될 듯...! 버터 녹인거는 고기에 찍먹해도 존맛탱입니다. 왜 버터랑 소고기랑 찰떡쿵떡이라고 아무도 말 안 해준거야
이 영상을 본 저는 마이야르반응이 모의고사 비문학에 나왔고 안읽고 네문제를 맞췄습니당~~~~~
수능 모의고사에 마이야르가 나왔나요?? 세상에 ㅋㅋㅋㅋ
맞혔...수능 어케봤누..
정우민 아뇨아뇨 사설 모의고사였어욬ㅋㅋㅋ
박진우 수능 1등급 나왔습니당 ㅋㅋ
앙글뿡빵 한국사 말고요. ㅎㅎ
이 영상이 벌써 2년이 됐다니... 승우아빠...전설의 시작...
ㄹㅈㄷ
제가 최근에 승우아빠 채널을 알게되서 그런데 이 영상이 왜 레전드인가요??
@@반고흐-g5c 이걸로 인지도가 많이 올랐죠
@@반고흐-g5c 마이야르 전도사의 시작
아니지 아니지;; 타유튜버가 이영상 보고 잘못됐다고 대놓고 저격영상올려서 이슈화된거지
와 진짜 과학적 근거도 없이 그럴듯한 말들로 만들어진 속설들 과학적 근거로 박살내 버리는거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들 기다릴게요~~ ㅎㅎ
그 유명한 마이야르좌의
전설의 시작ㅋ
오늘로 영상 6번째긩ㅋㅋ
사춘기 딸이 고기를 좋아해서 한번 해주고 더 친해져야겠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친해지셨나요...? ㅋㅋ
@@professor7627 개꼽노
@@jhs-g8w 별게 다 꼽노 ㅋㅋ
@@jhs-g8w 현석아 마음이 삐뚤어졌구나...
이 영상을 왜 이제서야 보았는가..
드디어 스테이크 고기 구워서 가족들에게 극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7살 아들이 말할 시간이 아까운 맛이라고 표현 해주네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분 표현력과 어휘력이 대단합니다
마이야르 반응은 177도 이상에서 시작은 아니에요 오히려 180도부터 마이야르반응보단 발암물질의 생성이 더 빠르기 때문에 수정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마이야르 반응 온도는 140도가 넘어가면 시작하며 160~170도에서 상당히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멜라노이딘 색소로 인해 갈색을 띄게 되는 것이죠
맞습니다. 영상이 초기 40분 이었던것을 편집하다 보니 누락된 자료들이 있어 보완할 계획입니다.
@@swab85 네넵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완하실 계획이시라면 플리핑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해먹기엔 제 영상에서도 30초를 추천드리는데요 하지만 승우아빠님의 영상에서 소개되었던 15초 30초 60초에 대해선 조금 모순?은 아니고 난해한 것이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15초와 30초의 플리핑 차이인데요 15초가 오히려 유리할 수있습니다. 조리시간이 더뎌지는것이 아니라 30초에 비해 오히려 더 빠릅니다. 느리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어느 부분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5초마다의 플리핑을 하시면 3~5회차부턴 고기의 윗면다 아랫면은 항상 고온을 유지(계속 조리중 즉 마이야르반응에 있어선 더 빠릅니다)하기 때문에 실온에 두었던 고기에 있어선 확실한 조리단축이나 더 빠른 마이야르 반응을 보실 수있어요. 그렇기에 15초가 안익는다고 하신표현이 조금 난해 한것 같습니다.(실온고기 기준이기 때문이죠)
@@히든테이블 굿! 영상보면서 생각했던부분였어요
179~180℃ 이상에서 카라멜라이즈 된 당분이 타기 시작해서 그런것같네요
캐러멜라이즈의 갈색이라기보다는 마이야르 반응(당과 아미노산이 반응)을 통해 멜라노이딘 색소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카라멜라이즈와는 다른 반응이죠.
간단한 예로는 우리나라 식재료인 된장 또한 아미노산과 당의에 한 반응으로 갈색이 되는데요, 여기서 보이는 갈색 또한 마이야르 반응에서 나오는 갈색과 같은 멜라노이딘 색소에 의한 것입니다.
제가 참고하는 책은 modernist cuisine입니다. 책 본문에서도 마이야르를 언급한 부분에서 카멜레라이즈와는 다른 반응이라고 적혀있네요.
제가 본 요리중 최고입니다.. 요리는 과학입니다..
그리고 조리사의 정성 플러스 먹어주는 사람의 찬사라고 생각합니다..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냥 적고 외우자
완전 공식이다. 수많은 유튜버 방송중에 이분이 딱 내스타일이네 과학적인게 ..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다... 역시 요리도 과학이군요. 최고의 스테이크 강의입니다
스테이크 여러레시피로 해봤는데 이게 레시피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듯.... 이론이 뒷받침돼니까 레시피가 믿음직하네요 감사합니당!
영상을 보고나서 고기의 수분을 키친타월로 거둬내고 구웠는데 대박쳤습니다. 지난 몇년간 스테이크를 만들면서 고생하던 부분이 한방에 싹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남편세끼때부터 봐오던 채널이 어느새 100만을 찍었네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제가 다 막 뿌듯하고 눈물날것같아요
오랜만에 스테이크 영상 보려고 스크롤 내리는데 다 빨개.. 다 봤어 아주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승빠님 사랑한다 이마이야르
•두께 3cm이하 45분 이상 냉장,
4cm이상 24시간 냉장
•두께 4cm이하 30초씩 뒤집기
•기름 3큰술, 연기 살짝 나면 1큰술 넣은 뒤 고기투입➡️연기나면 불조절, 3-4분 조리
•마지막에 버터 투하, 30초-1분 조리
•레스팅 후 냠냠😋
급양으로 군복무하면서 2시간정도 튀김을 하다보니 기름이 타면서 올라오는 연기들 많이 마시게되는데
탄소농도가 흡연자들보다 1-2 더 높게 나오더군요
괜히 튀김등 기름 많이 다루는 분들이 폐암으로 많이 고생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초보자분들은 승우아빠님처럼 완벽한 불조절이 잘 안될 수 있으니
요리 하면서 충분한 환기도 주의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요리사들이 승우아빠님과 같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는 문자그대로 개나소나 창업하니까 자격없는 요리사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돈만 낭비하고 감정도 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정말 귀한 정보를 굉장히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나라는 안그런줄 아시나보네요 ㅋㅋ 그나마 일본사람들은 좀 덜한거 같아도, 다 똑같아요 진짜 다 ㅋㅋ
@@seongwol4252 당신이 일본, 미국을 가본적은 없고 신고제와 허가제의 차이점도 모른다는건 확실히 알겠고 소위 말하는 양식집을 얼마나 가봤을지도 의문이네요.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든지 하다못해 아웃백이나 빕스라든지
@@아이유참좋다-q3i 미국도 그냥 20-30달러하는 스테이크집은 딱히 다를거 없어요. 미디엄웰 주문해도 웰던으로 태워줘서 갉아내고 먹은 적도 있고... 딴집들도 한국에서 먹은 스테이크보다 크게 뛰어난건 없었습니다. 학생이라 더 고급진 곳을 가본 적은 없지만 아웃백 얘기 하시길래 끼어들었습니다.
실전을 통한 감각과 경험, 이론을 통한 지식과 원리. 둘 다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저는 전자 중시였고,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깨우치네요. 시작은 둘중 하나지만. 결국 둘 다 지니고 있어야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와...(박수....)
뭔가 되게 친절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잘난체(!?) 철철도 아니고, 차분하게 천천히 세심하게 설명해주고..이 중간 느낌이 정말 좋네요. 더 집중 잘 됨
아하 그렇군요. 센불에 구워서 육즙을 가두어야 한다는 틀에 박혀서 집에서 구우면 늘 스테이크 맛이 천차 만별이었는데.. 뭐가문제인지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역시 원리를 알면 문제점이 보이는군요.
표면에 물기가 없어야 되는것도 알겠고 마이야르 반응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고..
요리도 과학이네요.ㅎㅎ 구독 막 했고, 추천하나 놓고 갑니다.
근데 영상에서도 결국 센불에 굽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결론은 굽는방식자체는 다른사람들이 알려준거랑 큰차이가없어요 단지 센불에 굽는게 육즙가둔다는게 아니라는거지 센불에 굽는게 틀렸다는건 아니라는거죠 역시 유튜버답게 어그로를 잘끌긴했네요
1. 마이야르 반응(당+단백질+고온)=고기표면이 갈색이 되는 것 *감칠맛* 그래서 고기는 굽는게 맛있다.
2. 삼투현상 = 소금뿌린 후 최소 45분이상 놔둬야하는 이유> 고기의 표면이 건조함>굽기 최적의 상태가 된다.
3. 등심4분 안심3분(지방이 있는 부위일수록 더 오래 구워야한다.)medium기준
포도씨유3큰술>연기나면 포도씨유1큰술 더>고기 30초마다 뒤집어줌>한번 뒤집은 후 기름에서 연기 안날때까지 불을 낮춰줌>불끄고 고기 꺼냄>타임 버터넣고 고기넣고 스테이크에 향 묻힘 30~60초정도
레스팅(내부온도의 변화가 없는 상태)후 냠냠
유재경 카놀라유는 어떤가요?
@@gogojust5449 제 생각에는 둘 다 식물성 기름이고, 발연점이 높아서 구이용으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blueskykim1704 이 이론은 제 뇌피셜이 아닌 승우아빠 레시피와 이론을 요약해서 보기쉽게 적은것 입니다.
@@blueskykim1704 직접 고기를 자를수있다면 그렇게하는게 좋을수있지만 일반적으로 스테이크용 안심은 두께가 3cm정도 그 이상에 좁은 면적을 가지고있고, 로스는 1~1.5cm의 두께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있습니다. 마이야르 반응이 고루 일어나도록 하기위해 기름을 두르는 것입니다.
@@blueskykim1704 아아 네 로스는 등심이고 스테이크는 안심을 말하시는거겠죠?? 아마 식감차이(안심 부드러움, 등심 씹는식감)이고 면적이 넓은 등심이 마이야르 반응이 많겠네요. 더 고소하죠 ㅎㅎ등심이 지방이 많구여
와 진짜 과학적으로 근거 나열하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소름아네여. 제가 왜 스테이크 구울때마다 태웠는지 알고감
9:27 고기 간
10:08 소금 뿌리고 45분 냅두는 이유
15:35 굽기 시작
마이야르반응!
3cm고기를 사서 소금 후추 뿌리고 45분동안 냉장고넣는다.
겉에 물기없는거를 보고 기름에 연기날때 고기를 넣는다
30초 굽고 뒤집고 반복
연기안나는 온도에서 자글자글 굽는다.
고기는 한번 꺼냇다가 타임? 버터넣고 다시꿉! 버터물끼얹어.
꺼내 썰어 먹어
완벽한 요점정리 !!
소금추후 뿌리고 냉장고 넣을때 비닐이나 랩핑해서 넣어야되나요? 아니면 오픈된 상태에서 넣어야 되나요?
@@yalo5121 오픈이겠죠????? 아니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을테니까요!
기름 연기날 때 기름 한큰술 넣은거 빠졌네요
하신이 랩핑하면 냉장고에넣을 이유가없습니다
오랜만에 정독하게 되는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ㄷㄷ 나름 스테이크 굽는 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못 알고 육즙을 많이 날려먹었네요ㅋㅋ
소금을 뿌리고 45분 이상 놓아야 된다는게 제일 인상깊어요! 진짜 요리에 대해 박식하신거같아요!
무서워요!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ㅠ^ㅠ
이 영상에선 육즙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는데요? 이 영상의 주제는 마이야르 반응을 잘 일으키기 위한 조건과 중심온도, 지방 함량에 따른 목표온도 이 세가지밖에 없습니다;;
@@진진-x7z 1:04에서 육즙에 대한 언급 하셨구요 또 소금간을 하는 10:20에도 잠깐 언급하십니다..
제가 육즙에 대한 댓글을 단 이유는 저는 마이야르 반응이 저렇게 높은 온도가 되어야만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뿌리고 삼투압 현상 때문에 오래 고기를 방치하면 육즙이 날아간다 라는 생각만 했기 때문에 소금간을 하지 않거나 소금을 뿌리자 마자 고기를 구워왔기 때문에 이런 댓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Decalcookmanie 이분... 이거... 영상 보신거 맞아요? 그냥 육즙이란 단어 들리는것만 태그하신거같은데. 육즙을 보존한다는 개념은 1850년대에 나온 개념으로써 완전 오개념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하셨고, 10:20에는 육즙이 주 대상이 아닌 간을 하는 방법에 겉간을 하는 방법과 45분 이상 놔둬 속간까지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고 계시죠. 육즙을 손실하고 보존하고 이런 이야기는 하고계시지 않네요.
제 말투가 사나운점 사과드립니다. 뭐, 이 영상에선 소금을 뿌려 삼투압에 의해 물이 나오는것에 대해 육즙이 손실이 있다 없다는 알 수 없겠네요.
@@진진-x7z 대체 무슨 소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스테이크 조리시 육즙 보존 자체는 대전제로써 그냥 성립하는겁니다. 이걸 모르셨다고 해도 단지 겉면을 고온으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육즙 보존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초반 주제지 육즙 보존= 오개념인게 아닙니다. 육즙 보존의 방법론 중에 하나가 틀렸다는거지 육즙보존이 틀렸다는 말은 영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게다가 소금 간 부분보면 그냥 육즙 손실이 일어나는게 맞잖아요. 영상 내적으로 알 수 없는 부분이 아니고, 삼투라는 단어 안에 포함된겁니다. 없던 수분이 대체 어디서 나오나요? 심지어 곧이어서 그게 육즙이 포함된 소금물이라고 언급까지 하는데요. 아예 틀린 말을 그런 오만한 말투로 말씀하시면 그만큼 웃긴게 없습니다.
화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과학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설명한다기 보다 흘려주듯이 넘어가시면서 흥미를 유발하시고 요리에서의 과학을 상기시켜주시는게 좋네요 ㅎㅎ 덕분에 재밌는 책도 소개받고 맛있는 음식하는 법도 구경하고 갑니당 ㅎㅎ
저는 반대로 과학적으로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와 bgm도 없고 딱딱한 이론을 조곤조곤 설명만하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 설명하신 이론을 기계같은 수행으로 증명까지 ,, 군더더기 없고 담백하면서 깊이가 마구 우러나는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 맨날 게임 개못하시는거만 보다가 이래서 사람들이 승우아빠 승우아빠 햇구나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고온일수록 컨트롤 하기 쉽지 않을테니,
일반인인 저도 따라 할수있는 현실적인 스테이크 굽는 법인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승우아빠님 응원합니다. ^^
마이야르 그 대단원의 서막
그가 마이야르에 집착을 하는 이유...!!
스테이크 굽는 법은 진짜 다양한거 같아요.
외국 유투버 보면 기발한 방법으로
굽더라고요.
여러 유투버들이나 요리 정보 보고
자기 스타일 찾아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고기 꺼내 놓을 필요 없디는거
좋네요.
온도계 사야 겠네요.
고기는 역시 구워 먹어야 ㅋ
유튜브 스테이크 영상마다 랜선 쉐프, 주둥이 쉐프들 범람 시킨 전설의 영상
스테이크 욕심이 있는편이라 유명요리사 영상보고 따라해도 저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원리를 알려주는 영상을 접하니 이제 각이 잡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본 모든 스테이크 굽기 영상중 이게 단연 최고인듯 같음.
5:46 "침소리가 아닙니다~"진지한 영상에 그렇지 못한 단어 선택 역시 진정한 한국인이시군요ㅋㅋㅋㅋ
백종원님이 스테이크 구우면서 육즙이 안빠져나가기 위해서라고 한 바로 다음영상이 이거네ㅋㅋ 대체 무슨 알고리즘인지 디스 알고리즘인가ㅋ
저도백종원보고나서 이거보는데 읭?백종원님은 이렇게하라는데 뭐지 왜말이다르지싶으면서
누구말이맞는지혼돈옴 ㅜㅜ
마자마자 ㅋㅋ 신기하네
백종원님은 일반 시청자가 너무 어려울까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실려고 한다고 몇번 말씀하셨어요 늘 요리책으로 연구하신다고 하시던데요 예능요리티비에서 스테이크 하나로 이렇게 오래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을 거에요. 여튼 이 영상은 정말 대박! 실패했던 스테이크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jinny0131 애초에 요리연구가인데ㅋㅋㅋ그렇죠
ㅇㅇ애초에 마이야르라고 말하진 않았는데 갈색으로 되도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음 스테이크는 처음에 고온에 지지는거라서 타는거 걱정하지 말라고
솔직히 큰 기대 안했다가 아주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
조리과학 전공수업 들었던거 떠올려보면 한 단원 분량은 요약해 주신듯....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목소리 톤도 좋으시고 내용의 질이 좋아서 굳이 영상속도 빠르게 하지 않아도 영상을 보는데 지장이 없네요 ㅎㅎ
처음부터 아가리 파이터들 돌려보내고 시작하는 센스 너무 좋아요.
매번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우면 첫 맛은 엄청짜고, 씹다보면 피 향기만 났었어요.. 밖에서 스테이크를 사먹으면 소스랑 같이 먹었기에, 소스 없이 먹는 맛은 원래 이렇구나 생각을 하며 살아왔어요..
아까전 저녁에 이 영상대로 조리를 해먹고나니,
여태 집에서 해먹은 스테이크 고기들에게 미안해지다라구요.. 소금한테도 미안하고...
설거지마저 기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아 ㅠㅠ 실제로 도전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 만족하실 만한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네요 ㅠ_ㅠ 고맙습니다
제가 너무 감사하죠 ㅎㅎ 성공 기념으로 친구들한테 사진찍어보내니까 본인도 자취하고 싶다네요 ㅎㅎ 다음에 다른요리도 시도해보고 후기 알려드릴게요~~ㅎㅎ
한샘조리도구 세트를 보고 유입이 되어 즐겁게 채널2개 시청하고있습니다. 고기집에서 고기 잘굽는다고 생각하는 편인데도 육즙과 같은 잘못된 지식과 더불어 수준에 맞지 않게 고든램지 스테이크 영상 따라하다가 스테이크를 망친 이후로 처음으로 이 영상보고 따라서 스테이크 구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구워서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도계가 없어서 레스팅은 감으로 했지만 다음에는 온도계까지 이용해서 더 맛있는 요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정말 좋은 영상이었다 마이야르~
이 영상 이후로 다른 스테이크 굽기 영상들의 여론이 바뀐것 같습니다 아죠씨... ㅋㅋㅋ
이거 ㄹㅇ...이 영상이후로 하나같이 마이야르 마이야르거림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ㄹㅇ
@@One_hour 이영상전에도 많던데
@@눌지-p6j 이게 벌써 제작년 영상인데 뭘 이제와서 많던데야 ㅋㅋㅋ
한국요리 유튜버중 마이야르 언급한건 승우아빠가 최초임ㅋ 리버스시어링도 원래 있는 조리법이지만 맨처음 유튜브에 소개한 건 승우아빠... 이 이후로 정육왕, 육식맨, 고기남자 등 고기전문유튜버들이 등장해서 마이야르, 육즙이론, 리버스시어링 등등 많이 언급하는데 아마 승우아빠 영상들이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확실함
@@One_hour 원래부터 마이야르 때문에 시어링 한다는건 여러 방송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수요미식회 박준우 박찬일 셰프가 그 예
진짜 한마디도 반박할게 없다
댓글창에 훈수충 한마리도 없이 깔끔하고 보기좋네요
오늘 따라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번보고 따라했더니 완벽하게 숙지가 안된 상황이었고 소금만 뿌려서 굽는등 조금씩 제맘대로 한 부분도 있었는데도 최근 구웠던 스테이크중에 제일 괜찮았어요! 핵심은 45분이상 냉장고에 넣어두기, 30초후 뒤집기, 인거 같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남편세끼 스타일이긴합니다만, 영상 보면서 첨에 뭐가 이렇게 서론이 길어 하다가도 점점 빠져서보고, 정말 유익한 정보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_ _)
안녕하세요. 아내에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해주고 싶어서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승우아빠'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가족들에게 음식해주는 것을 좋아해서 요리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편으로 그만큼 궁금한 점들이 하나둘 생기게되더라구요- 예를들면, 조미료의 차이나 간장의 차이같은... 검색을 해보거나 요리하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시원하게 답을 얻지 못했는데 이 채널의 영상들이 저에게 답을 주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뢰성있는 이론들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시니 납득이 가고 쉽게 이해가 되서 너무 좋습니다. 요리를 하면 할수록 '요리는 과학이고 심지어 예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승우아빠님처럼 항상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PS. 스테이크 영상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마지막에 타임을 넣고 버터향을 입히는 과정은 불을 끄고 기름의 잔열로만 하는건가요?
2. 온도계로 온도를 쟀을때 제가 생각했던 온도에 미치지 못했다면 불을 다시켜고 기름을 재가열해서 익혀야하는지, 그냥 잔열로 더 익히는건지, 한단계 더 익히는 시간(예를들면, 미디엄->미디엄웰던)은 30초씩 1분이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개명강이야 과학부터 예능까지 난 승빠 진짜 팬임
마이야르부터 라이덴프로스트 현상 까지 요리는 과학이라는 것을 알려줌
옛날에 오 하면서 봤던건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뭔가 어색하다....이분이 진정 승우아버지란 말인가
어쩐지 삶은달걀을 맛없는데 후라이는 맛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마이야르.. 메..모..
승우아빠님 이렇게 전문성 있는 영상이 훨씬 보기가 편하네요 ㅋㅋ 진짜 쉐프느낌도 나고, 영상 보면서도 왠지 신뢰감?이랄까.. 재미도 있구
진심으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나이는 있고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진 않지만
요리에 진심인 편이라~~
정말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진심 감사 감사~~^^
1)고기는 두께 3cm일때 소금뿌리고 45분 이상,4cm이상일때 최대 24시간
2)고기가 얇아서 안뒤집고 70%이상 익히는게 가능하면 1번뒤집기
2.5~4cm두께는 30초마다 뒤집기
강불로 가열하고 기름에 연기나기 시작하면 기름 1숟가락 더 넣고 바로 고기 넣기
안심-3분 등심-4분
한번 뒤집고 중불로 낮추기(기름에서 연기 안 나고 지글지글 소리 날때까지)
쓰던 팬에 타임이랑 버터랑 고기 다시 넣기,버터 녹으면 기름을 고기에 1분정도 뿌리기
굉장하네요, 완전 전문가신가봐요 이렇게 조목조목 설명해 주는 채널은 처음인것 같아요 북마크해두고 필요 할 때 다시 보아야겠어요
자취생이라 고기 굽는거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해보고 많이 찾아봤는데, 이만큼 설명을 잘 해주는곳을 본적이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 승우아빠님 잘 배웠습니다 진짜 살면서 단 한번도 고기굽지도 않았고 애들을 위해 요리같은거 해본적도 없었는데 보고 처음으로 애들에게 스테이크 구워줬더니 집에서 인싸가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ㅆㅍ,스테이크를 이렇게 디테일하고 과학적인 설명에 고품격이 넘치는 풍미를 느끼게 해서 뒷머리부터 꽁무니뼈까지가 짜릿해질 정도로 만든 영상은 처음봐서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다시 봐도 좋네요. 스테이크충을 위한 완벽 가이드중 하나.
표현의 자유는 모두가 누릴수 있는 권리이다.
(Ex) 영상의 좋아요, 싫어요)
하지만 기존의 일반인들이 미디어를 통해
얻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은 이 쉽고 간단한 영상의 싫어요를 누른 사람들의 이유를 알고싶다.
자신이 보고있고 믿고있는 허상을 맹신하는 자들은 그것이 과학이든 종교든 그것이 부정 당하는 순간 인간의 이성을 포기하고 허상은 지키려 들기 때문이죠.
이성은 사실 흔히 이성적이라는 방식으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감성을 합리화하는 쪽을 선호하기 때문
막상 누른 사람들은 별 생각 없이 눌렀을듯
겉표면이 드라이 해야된다는걸 보면 마이야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고기의 수분이 육즙이아니고 수분이 적을수록 육향이진해지고 고기가 쫀득해지고 마이야르가 잘되기때문에 고기를 소금에 절이는 방법 드라이에이징 법이 생길수도 있고 그냥 온도로 말리는 드라이에이징법 아무튼 여러가지가 있고 리버스 시어링도 그중 예가 있다라는 결론이 나와버리는게있엇고
옛날에 소고기에 주사기로 기름을채워서 파는 행위가있엇는대 생각해보면 그건 오히려 소비자에게 맛있게 싸게 만들어주는 엄청난 분자요리 이엿다는 결론이
마트에서 티본 세일하길래 무작정 사왔는데 이 영상 정말 역대급이네요. 무조건 이 레시피로 갑니다. 연구 많이하셨겠어요
지금까지 환생한 사람이랑 장수한분들께 요리를 배웠네여... 흑 이런 좋은정보 좋아요!!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ㅎ
이 영상 그 전설의 시작
이 때만 해도 마이야르 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디
이거 보고 마트 장보다가 스테이크 고기 팔길래 사서 해봄. 처음이라 실수가 조금 있었고, 버터 뿌리는 건 생략했지만 어지간한 스테이크집보다 부드럽고 맛있게 됐네요. 종종 해먹을 생각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백종원씨 스테이크 굽는거 보다가 왔습니다. 꼭 이 방법대로 해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승우아빠님 방송보면서 이게 가장잼있게 봤어요ㅋㅋㅋㅋㅋ궁금증이 해소되는 짜릿함이.. 크흠 너무좋더라구요
아무리 잘 구울려구했어도 실패했는데 한 마다 말씀으로 싹 정리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실천해 봐야 겠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게 해 주셔서.
방금 코스트코에서 등심 스테이크용 사다가 영상에 나온 방법으로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음(스테이크는 처음 구워봄)
고기 표면 닦은후 소금 치고 50분 놔둠
물기는 없는데 표면이 반짝 거림
두께 3cm 7분 구웠는데 뒤집는건 1분에 1번씩 뒤집음 마지막 1분전에 버터 1조각 넣었음
7분 레스팅 후 잘라서 먹음
아직 3조각 남았는데 또 먹고싶음
우와.. 이렇게 과학적이고 쉽게 설명해 주시니 그냥 보고만 있어도 자신감 팍팍.. ^^ 비슷한 원리이겠지만 숯불에 바베큐를 할 경우 고려해야 할 점을 알려 주시거나 숯불 바베큐 스테이크 편을 제작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구독합니다~!
2:16 와 안경이제 발견함ㅋㅋㅋ
솔까말 이 영상이 없었다면 육식맨이나 고기남자 같은 채널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언제봐도 고기에 대한 초심을 느끼게합니다.
몇년전에 본건데 또봐도 좋은 내용!
유튜브 초기에 온도계 받고 싶었던 1인입니다.ㅎ
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영상이 긴데 하나도 안지루해요!!
상태 좋은 고기는 소금간만 한후(후추간 추가 가능) 냉장보관(표면 건조화) 45분후(고기속까지 소금간) 요리.
15분23초부터 요리 시작.
고기 굽기:표면 갈색화.마이야르반응
포도씨유3스푼 센불 .연기나면 요리직전 1스푼추가후 고기 투하.
30초마다 고기 뒤집기 . 한번 뒤집은 다음에 중간불로 바꾸기.
안심3분(중간에서 중간 설익힘),등심4분(중간에서 잘 익힘).지방이 많은 고기는 더 익힘.고기 꺼내기.
불을 끈후 타임+버터 넣기.다시 고기 넣고 30초(안심)~1분동안(등심?) 타임 버터 기름 끼얹기.(버터향 입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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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팅
탐침 온도계
등심:중간 굽기에서 잘 익힘 사이-62도.(59도에서 올라감)
안심:중간 설익힘에서 중간 익힘사이-57도.
비교-중간 설익기-54도,중간 익히기-60도.기름기가 많은 고기는 추가로 익히면 더 고소해짐.
으아닛.. 요약해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고기에 후추치고
구울때 소금 뿌리는건요?
소금 뿌린후 냉장고에 45분 이상 숙성.고기 상태가 좋으면 후추를 치지 않아도 되는 취향이지만 대부분 치죠 ㅋ
@@하늘나무숲 유명요리사가 후추만 치고 냅두고
구울때 소금뿌리던데 그건 왜 그런거죠?
@@hteacher4086 그건 고기 상태가 다르기때문이고 어떤환경에서 자란 고기냐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이되요 . 영상에서는 한우 투쁠 고기라 질좋고 상태가 좋으니 따로 향신료 안치고도 냄세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입니다.
고기가 어느나라에서 온건지 뭘 먹고 자란건지 차이일 뿐입니다. 오늘 저도 새로 하나 배워가니요 .
이 영상이 벌써 1년 됐구나ㄷㄷ
뭐야 여기 왜잇으셔
형도 저격영상보고 복습하러 온거야?
오 뭐야 큐하
와앙 반가워라~~^^
레게노의 시작
최고의 영상이네요 승우아빠 알게해주신 흑백요리사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먹던 것은 스테이크가 아닌... 그냥 가열된 고기였던 것...
미국인데 한국처럼 맛있는고기를 못구해서 소고기를 못먹고있었는데 이거따라하니 너무 맛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훗날 이 영상은 승우 아빠의 [마이야르 연금]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게 그 대박이 터젔다는 스테이크 영상이군요 전 이제야 영접하게 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이런 영상은 멘탈이 보통이 아니고는 올릴수 없을거 같아요
요리에 관심이 없는 직장인인데 영상들 접하고 나서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고 요리하는게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습니다. 덕분에 최근에 맛있게 식사를 즐기게 되서 감사하네요. 구독하면서 앞으로도 저도 따라서 도전해봐야겠네요 ㅎㅎ
후라이팬으로 스테이큽 굽는게 가장 일반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죠^^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당장 구워보고 싶네요.
이거 영상 업로드 초기에 구독박고 보는데 지금 보니까 이런 진지한 아죠시가 아니야...
기름3스푼
기름에서살짝연기나면 한스푼더
30초에한번뒤집기×6번=3분
-처음뒤집고난후 중불로줄이기(기름에서 연기안날때까지)
30초-1분정도 버터녹여서 버터물끼얹기
3-4분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