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를 깡촌에서 보냈는데 인간사 이것과 비슷하네요. 40여년전인데 겨울이면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오는 날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10km 거리의 학생들은 선생님 전보 받기전에 학교로 출발을 해요 그래서 항상 학교앞 아이들 보다 먼저 도착하는데.... 이것도 교수님 설명하신 내용과 어찌되었든 똑같ㄴㅔ요
얼음표면의 아주얇은 액체상태가 저는 과냉각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저희가 잘 아는 어는점 0도 이하에서일어나는 일이기도하구요 그래서 완전 극저온으로갈수록 이 과냉각(?)상태의 얇은막이 점차 얇아지는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교수님 강의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박히네요 교수님과 함께라면 지루할 일은 없겠어요 성균관대 학생분들이 부럽네요!
이 영상을 보고 왜 이렇게 이런 난제들은 안풀릴까라는 저의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제 학교 과학쌤께 얼음이 왜 미끄러운가를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얼음의 표면은 까글까글 하지않아서 미끄럽다라는 답을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이유로 인해 얼음이 미끄럽다고 하시니...물리학은 어렵네요
교수님께 요즘 김장철 인데 김장을 하고 난 후에 행주와 앞치마에 고추의 빨갛게 물든 흔적을 햇볕에 말리면 고추의 냄새와 함께 사라지는데 그런 현상은 왜 발생 되나요. 고추가루는 김치를 장기간 보관 가능하게 한다고 하는데... 식품 영양학과가 아닌 물리학의 대가인 김범준 교수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답변을 기대하며...🎉❤😅😊
1번 난제는 이슬점이랑 관련이 있지않나 싶긴하네요. 살다보면 상대습도가 90프로 후반일 때 정말 미친듯이 물체에 습기가 달라붙었습니다. 듣기로는 100프로가되면 물체가 환공포증 마냥 물방울이 맺힌다고 들었습니다. 얼음을 꺼내보면 발생하는 허연연기가 제 생각에는 주변 공기가 이슬점에 도달하여 맺힌 수증기라 생각되네요. 왜냐면 드라이아이스 근처에서 그런 증기가 생길 때 연기 쪽에 손을 갖다대면 생각보다 빠르게 손에 물이 맺혔습니다. 그러니까 얼음에 가까울수록 낮은온도에 의해 물이 맺히게 되고 그게 얼음표면에 생성되는데 공기의 흐름이나 온도의 분포, 얼음의 표면 등 무수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맺혀있는게 아닐까?라고 평소에 생각은 해봤었습니다. 제가 드라이아이스도 만져봤는데 사람의 피부, 고무장갑 등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물질로 만지면 미끄러웠는데 면장갑, 목장갑, 천제품 등의 수분을 흡수하는 물질로 만지면 안 미끄러웠네요. 순간적으로 표면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냐 흡수 못하냐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전 실험으로 찾았다는 느낌보다 드라이아이스나 저온상태에서 얼음을 만져보았을 때 저런 경험을 해서 혹시나 그렇지 않을까?라고 추측만 해봤습니다.
얼음표층에 얇은 물층이 존재하는 이유는 얼음결정구조랑 연관이있을거같음. 얼음의 육각결정구조가 물분자의 운동에의해 확률적으로 형성된다고 했을때 표면에선 “고체” 가 될 정도의 균질한 육각구조를 만들 확률이 낮을거같음. 그럼 두개의 수소원자랑 분자간 결합을 만들지못한 물분자의 운동에너지가 결합에너지보다 커서 떨어져나오는게 아닐까. 그래서 애초에 압력을 가하면 표면의 물분자가 훨씬 쉽게떨어져 나오는것일지도..
두번째 액체가 영점아닌 특정온도에서 밀도가 높은 안정상태이고 끓는점 아래에서는 안정상태가 아니다가 영점에서는 결합이 변경되는 분자집합체의 특성이 음펨바 효과의 원인일수도 있겠네요 액체의 안정온도가 물의 4도 그것인지 또는 액체자체도 고체로 가기전 안정상태 기체로 가기전 부글상태 그중간의 준안정상태의 3상을 가지고 기체에서 고체로 바로가는기 있듯이 액체3상에서 고체로 가는게 있을수도요 그리고 첫번째와 더불어 기체-플라즈마-입자라는 상태가 있듯이 고체-ㅇㅇㅇㅇ-액체라는 상태가 있는것일지도요 어쩌면 ㅇㅇㅇㅇ은 고체,액체,기체 3상의 중간상태로 고체에서 기체가 되는 현상의 원인일수도요 또는 ㅇㅇㅇㅇ자체도 고체스러움.액체스러움.기체스러움의 소3상?이 섞여있는거라고 볼수도 있겠죠 그 소3상이 첫번째와 두번째의 원인일수도 즉 고체,액체,기체 3상도 각각 저마다의 3상이 있을수도 있고 그 3상중간점이 있을수도 있고 그 3상중간점 또한 3상이 있고 이렇게 프랙탈처럼 반복되어가고 그 미세3상간 변화가 물체의 미세변화이며 물체형상의 진짜 모습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번째는 우리은하단이 위치한게 보이드의 가장자리라서 보이드에서 올만도 하지요 다만 검출된 초고에너지입자가 별게 없어보이는 그곳에서 온게 신기하긴 하지만 초거대인력체,초거대은하에 대한연구와 함께 거대보이드에 대한 연구도 빅뱅,빅바운스등 우주론과 더불어 해봄직하다 봅니다 보이드가 거대인력에 의해 물질이 없어져 만들어진건지 보이드 자체가 고에너지 입자로 물질을 밀어내는건지 은하중심 블랙홀이 임계를 넘어 화이트홀로 바뀌면 은하가 어떻게 되는지 빅뱅이후 또는 빅뱅이전에 또는 빅뱅으로 보이드가 만들어진건지 우리가 아는 은하를 구성하는 입자체계외에 다른입자체계가 보이드를 구성하고 그 입자가 지구 대기를 때려 검출된건지 등등 보이드가 많이 궁금해지긴 합니다 아니면 보이드에사는 외계인이 공격 또는 관측 한 것일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초은하단 우주장성 등은 빅행이후 초기거대 블랙홀이 토해낸 결과라 봅니다 보이드는 그들에 비해 물질이 적은공간일수도 있긴하지만 반대로 초기우주를 그대로 간직한 공간일수도 있죠 정말로 없어서 비어있을수도 아니면 다 잡아먹어서 안보일수도 있고 어쩌면 보이드의 우주스케일 중력체로 인한 공간왜곡의 결과가 우주필라멘트일지도요 마치 태양계 바깥의 오르트구름 처럼
저는 음펨바 효과에서 경제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느꼈습니다. 사람도 어떤 거대한 것에 미시세계 속 단위라면 이 온도차익으로 미래에는 이게 작은 그 뭐랄까 결합된걸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니코틴, 타르 이런건 일단 결합된 것일텐데 공중에서 수소를 모아서 물을 갑자기 만들어내는 것 같이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음펨바 효과에서 알 수 있는 것 두 가지. 1. 그걸 관찰해서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보통 사람이라면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도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만한 현상! 2. 꼬마가 이상한 질문을 했는데, 같이 실험까지 하며 연구할 수 있느냐? 한 명의 인재를 키운다는 측면에서는 당연히 해볼 수 있는 일이지만, 인재가 큰다는 것은 한두 번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므로... 응하기 어려운 일이다!
내가 중학교때 방학숙제로 대충 했던게 음펨바효과라니... 약 20년전인데...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가 목욕탕 갔을때 뜨거운물에 있다 나오면 금방 추워지고 찬물에 있다 나오면 별로 안춥게 느껴지는게 음펨바효과 때문아닐까? 뜨거운물은 급격하게 온도가 확 내려가니까 빨리 어는게 아닐까..?
음.. 그럼 80도 물과 30도 물을 냉동고에 넣었다 치면... 30도물은 천천히 온도가 내려가긴할텐데 80도 물이 30도까지 빠르게 내려간다 쳐도 30도부턴 옆에 물처럼 천천히 내려가야하는거 아니에용? 그러면 결국 0도까지 도달은 30도였던게 빠를수밖에 없을텐데... 80도가 그걸 추월한다는건 에너지를 뺏기는 속도도.. 관성이 있는걸까요? 마치.. 슈퍼카가 빠르게 가다가 엔진이 꺼진다고 바로 멈추는게 아니는것처럼요? 맞게 이해한건가...
음펨바와 역음펨바 효과 저는 이렇게 생각 한 적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피부가 차갑게 되었을때 23도씨의 공기가 들어찬 곳으로 들어오면 엄청나게 따뜻하게 느껴지듯이 혹은 너무 더운 여름에 35도씨가 넘는 더운곳에서 27도씨의 실내로 들어오면 엄청나게 시원하게 느끼고 몸이 어느정도 열평형 상태를 이루게 되면 같은 온도라도 따뜻하게 느끼지 못하고 시원하게 느끼지 못하듯이 어떤 온도의 변위는 열평형 상태가 되기전에는 더 빠르게 변화하지만 평형상태에 가까워지면 변위곡선이 완만해지듯이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이해라고 할까요? 순간적인 온도의 낙차가 열평형상태를 이루려 하는 힘이 더 강하게 작용하게 만들어서 열이 더 빠르게 빼앗기거나 더 빠르게 오르거나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식으로요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이렇게 느꼈는데 그것과는 다른 뭔가 더 어려운 현상들이 있었다니... 과학, 물리 채널들이 참 이야기만 듣기는 재미있네요 공부할때는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ㅋㅋㅋㅋ
교수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 빛의 51% 속도를 낼 수 있는 우주선 두 대가 서로를 향해 엇갈려 날아간다면 양 우주선 사이의 상대속도는 광속을 넘어가잖아요? 그럼 서로간에 관측이 어려워 질까요?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걸로 보일까요? 서로 엇갈려 지나친 후에 갑자기 사라질까요?
재현이 어렵다면,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 사실상 '어그로'라고 할 수 있고, "뜨거운물이 더 빨리 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대부분의 경우는 찬물이 더 빨리 언다)"가 음펨바 효과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러하니, 물을 더 빨리 얼리고 싶은 욕심에 물을 끓여서 냉통에 집어넣는 사람은 어그로에 낚여버린 어리석은 중생이 되겠습니다.
얼음 마찰을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영상 상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상이한 정보가 있어 이를 첨언하고자 합니다. 영하 10~30도만 되어도 얼음의 마찰계수는 0.1~0.4 수준으로 일반적인 고체의 마찰계수 0.3 부근에 가까워져 더이상 미끄러운 물질이 아닙니다. 얼음이 미끄러운 것은 녹는점 근방의 따뜻한 온도일 때 입니다. (영하 ~2도 이상) 이 때는 마찰열이 얼음을 충분히 녹여낼 수 있습니다. 녹아나온 물은 수백 나노미터 ~ 수 마이크로 미터 스케일의 물층을 충분히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계산을 아마 영하 10도 같은 온도에서 하셨을 것 같은데, 이 때는 언급하신 것처럼 얼음을 충분히 녹일 수 없습니다. 근데 설명했듯이 이 땐 얼음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가 마찰열 때문임을 여기서도 알 수 있죠. 실 생활에서도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에는 얼음 위를 걸어다니셔도 전혀 미끄럽지 않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실내에서 나온 직후는 제외입니다. 신발이 따뜻해서...) 얼음이 미끄러울 때(따뜻할 때)는 마찰력이 수직력과는 무관하게 형성된다는 최근 연구도 있습니다. 마찰 계수를 기반으로 마찰열을 계산하시면 안됩니다. 얼음의 마찰 측정 실험이 재현성 확보가 매우 어려운 실험입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겪는 얼음 마찰과 유사한 실험환경 구축이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얼음 원판을 만들어서 빙글빙글 돌리면서 측정하는데, 이 때 문지른 곳 또 문지르면서 얼음이 뜨겁게 달궈지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논문도 많습니다. 때문에 논문들 찾아보시면 논문마다 측정된 얼음 마찰력이 모두 상이함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유사액막층 관련 연구 자체는 최근까지도 활발합니다. 얼음 결정 최외곽의 물분자들은 연결될 곳이 없어 불안정한 상태를 갖게되고 액체와 비슷한 물성을 갖게된다는 연구입니다. 다만, 그 두께가 수 나노미터에서 수십 나노미터 스케일로 예측/측정 되고 있습니다. 마찰열로 발생하는 물막의 두께가 수백 나노미터 ~ 수 마이크로 미터 스케일이기 때문에 유사액막층에 의해 마찰이 발생한다면 그 마찰력이 최소 수십배에서 수천배 이상 크게 나와야 합니다.(점성 저항) 이는 관측결과와 맞지 않습니다. 단순히 표면 에너지를 약간 낮춰주는 정도의 효과만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학계 주류 의견인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온도라는 놈은 참 신기하네요 차가움에 대해선 한계가 있는데 뜨거움의 대해선 한계가 없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뜨겁다의 반대로 차갑다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데 진실은 1,2,3,4 그런 식으로 배열되는게 온도라고 생각되더군요 100의 반대가 1이 아닌듯 뜨거움의 반대가 차가움은 아닌듯 심오합니다 온도는 생각할수록
저는 쇼트트랙을 가르키고 있는데요 기초부터 선수까지 하는데 저도 물리학을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지만 지금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신거는 매일 얼음판에서 일 하고 있지만 최근 연구랑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표면 막이 원래 있다는건 느끼지만 원래의 압력돠 마찰열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가르킬때도 전혀 안됩니다 난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직에서 말씀드리는거에요
마지막 난제는 삼체의 첫장면을 떠올리기도 해서 더욱 인상깊네요! 매번 알고계신 지식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어렵다고 포기하던 내용들에 흥미를 갖게 해주시는 교수님 존경합니다!
무심결에 유튜브 열었는데 1분전 업로드… 갑자기 행복해졌습니다 재밌게 볼게요
저는 11시간 전 이네요
아무튼 즐겁게 보고 갑니다
재밌게 보세요 😂😂
전 20 시간 전이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와,..빠져든다....그냥 빠져든다....집중해서 본게 얼마만인지..
김범준 교수님 때문에 성균관대 가고 싶어진다 현실은 못 감.
음펨바 효과와 초 고에너지 입자에 관한 내용이 흥미롭네요 👍 가능하다면 나중에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교수님 ❤합니다!
김범준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물리 어려워~~~~ 울아들도물리과 핫팅입니다
제가 중학교를 깡촌에서 보냈는데 인간사 이것과 비슷하네요. 40여년전인데 겨울이면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오는 날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10km 거리의 학생들은 선생님 전보 받기전에 학교로 출발을 해요 그래서 항상 학교앞 아이들 보다 먼저 도착하는데.... 이것도 교수님 설명하신 내용과 어찌되었든 똑같ㄴㅔ요
스케이트 날이 얇은 이유가
얼음에서 잘미끄러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인듯
앞으로는 잘미끄러지고 옆으로는 마찰력이 커서 안미끄러짐
원하는 방향으로만 미끄러지게 고안된것
긍께 날의 압력은 분산되겄지 상대적으로 압력은 작고 빙점이 더 낮겠지 고로 앞의 얼음부터 빨리 녹기시작하면서 압력이 더 커지는 진행방향으로 스케이트가 나가는 거제
@@마이티마우스 영상에 보면 사람 몸무게정도로는 어는점 내림에 의해서 얼음이 녹는다는 얘기는 기각되었다고 나왔어요~
@@마이티마우스영상은 다 보고서 지껄이자~
@@마이티마우스심지어 니가 말한건 영상 초반부에 아니라고 결론남.
얼음 표면의 상태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쉽게 이해가 되네요👍👍👍
이 좋은 컨텐츠... 영어 자막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교수님 강의 한 번 들어보고 싶다
지금 듣고 계시잖아요
재입학 어떠세요
@@yrap782 이 댓글 쓰려고 들어온 1인
성균관대 ㄱㄱ
좋댓구알 하시면 소원성취 하실 수 있어요. 행동 핫ㅕ요. ㅎ 😆
제일 놀라운것은 음펨바 학생의 질문을 무시하지않고 같이 실험해본 교수..
거기에 더욱더 충격적인건 그학생의 이름으로 논문을 낸것... 한국이었으면 바로 교수가 먹튀각~
얼음표면의 아주얇은 액체상태가 저는 과냉각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저희가 잘 아는 어는점 0도 이하에서일어나는 일이기도하구요 그래서 완전 극저온으로갈수록 이 과냉각(?)상태의 얇은막이 점차 얇아지는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교수님 강의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박히네요 교수님과 함께라면 지루할 일은 없겠어요 성균관대 학생분들이 부럽네요!
녹는점보다 거칠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거친표면에 물을 흘릴 때와 매끄러운 기름표면위를 물이 흘러갈 때. 속도차이처럼
교수님 팬이에요
이 영상을 보고 왜 이렇게 이런 난제들은 안풀릴까라는 저의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제 학교 과학쌤께 얼음이 왜 미끄러운가를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얼음의 표면은 까글까글 하지않아서 미끄럽다라는 답을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이유로 인해 얼음이 미끄럽다고 하시니...물리학은 어렵네요
얼음이 왜 미끄러운가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게 전달된건가요?
교수님께
요즘 김장철 인데
김장을 하고 난 후에
행주와 앞치마에
고추의 빨갛게 물든 흔적을 햇볕에 말리면
고추의 냄새와 함께 사라지는데 그런 현상은 왜 발생 되나요.
고추가루는 김치를 장기간 보관 가능하게 한다고 하는데...
식품 영양학과가 아닌
물리학의 대가인 김범준 교수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답변을 기대하며...🎉❤😅😊
리처드 파인만 자석은 왜 밀어내는가를 설명하는 인터뷰를 보면 이 내용을 언급한 부분이 있죠. 천재는 상대방의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죠.
신나서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좋아용
1번 난제는 이슬점이랑 관련이 있지않나 싶긴하네요. 살다보면 상대습도가 90프로 후반일 때 정말 미친듯이 물체에 습기가 달라붙었습니다. 듣기로는 100프로가되면 물체가 환공포증 마냥 물방울이 맺힌다고 들었습니다. 얼음을 꺼내보면 발생하는 허연연기가 제 생각에는 주변 공기가 이슬점에 도달하여 맺힌 수증기라 생각되네요. 왜냐면 드라이아이스 근처에서 그런 증기가 생길 때 연기 쪽에 손을 갖다대면 생각보다 빠르게 손에 물이 맺혔습니다. 그러니까 얼음에 가까울수록 낮은온도에 의해 물이 맺히게 되고 그게 얼음표면에 생성되는데 공기의 흐름이나 온도의 분포, 얼음의 표면 등 무수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맺혀있는게 아닐까?라고 평소에 생각은 해봤었습니다. 제가 드라이아이스도 만져봤는데 사람의 피부, 고무장갑 등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물질로 만지면 미끄러웠는데 면장갑, 목장갑, 천제품 등의 수분을 흡수하는 물질로 만지면 안 미끄러웠네요. 순간적으로 표면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냐 흡수 못하냐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전 실험으로 찾았다는 느낌보다 드라이아이스나 저온상태에서 얼음을 만져보았을 때 저런 경험을 해서 혹시나 그렇지 않을까?라고 추측만 해봤습니다.
학교다닐때 내신보면 얼음 미끄러운 이유가 압력때문이라고 배웠는데 어쩐지 뭔가 이상하더라니;;
교수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펨바효과가 가능한것은 열전달을 방해한 물속에 녹아있던 공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끓은물에는 물분자 사이에 공기가 날아가서 투명하게 어니까 분자끼리 열전달이 더 잘 된거라 봅니다. 물고기 무산소 가설이라 해주세요.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하 20도 이상 추운 곳에서 뜨거운 물을 뿌리면 하얗게 눈이 되어 내리고 차가운 물을 뿌리면 물이 떨어지고 이런 부분도 음펨바 효과 아닌가용..? 회계학과라 과학은 아예 모르지만 김범준 교수님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서 과학을 보다 를 통해 알게 되어 보고있습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ㅡ.ㅡ
음펨바..도 좀 실망이네요
@@jwonPRINT ua-cam.com/users/shortsJef_ukwQXh4?si=-2lDihE2z_8XVE0a 이런건 어떻게 되는 걸까요 ㅜㅜ 원리가 뭔지 궁금합니다
@@뭐어뜨거운 물은 공기중에 뿌리게 되면 차가운 물보다 더 많이 퍼지게 되어 공기와 닿는 표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음펨바 효과와는 관련이 없어요
@@NfK 오오.. 그런 원리군요 ㅜ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냉동실에 뜨거운밥을 바로 넣는것이 더 나을까요?
0.1도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 철사로 얼음을 통과하는 실험은 어떻게 된걸까요? 거기서는 어는점이 더 적게 변해야 하는데요.
단면적이 작기때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크지않을까요?
단면적도 작고, 지속적으로 한 지점에 압력을 가하니까 천천히 녹는거죠.
영상에서도 철사가 얼음 녹이며 내려가는게 배속으로 재생 될 정도로 아주 느림
안녕하세요 교수님~~ 늘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난제 3번(23분12초)에서 혹시 아주아주 더 큰 초고입자였는데 우주를 지나면서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오마이갓 입자가 될 가능성은 없나요^^??
12:40 운동에너지 퍼텐셜 에너지 13:46 포텐셜 에너지가 최소 두개 안정적 상태 준안정적 상태 / 들어보면 1,2,3 모두 한가지 이유 같음
음펨바 효과 엄청 추운 지역에서 차가운물이랑 뜨거운 물 공중으로 뿌리는 실험하면 찬물은 안얼고 뜨거운물은 얼어서 흩뿌려지는 영상을 본것 같아요
저도 이 생각 하고 있어서요
한번 '긱블 과냉각'이라고 검색해서 영상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영상 피셜로는 그게 어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교수님… 교수님껜 너무 쉬우실 수 있지만 수능 물리 풀이를 보여주실 수 있나요? 물리에 대한 지식이 많으신 분들은 수능 물리를 어떻게 풀이하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박사님 강연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가 근래들어 궁금한것 한가지 여쭤볼께요
개나 고양이는 겨울에 얼음이나 눈속에서 하루종일 있어도 발이 얼어서 동상이 걸리지 않는 이유??
한가하실때 답변 부탁드려요
두꺼운 표피층이 있는거 아닐까요
영하 100도 보다 더 낮은 얼음표면에 있다는 물은 물이라고 할 수 있나요? 물은 0도 이하에선 얼어야 물이라면 그 물은 뭘까요?
잘 보겠습니다~
뚜껑 안 딴 페트 생수병 한 2시간정도 냉동고에 냉동시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과냉각된 액체 상태로 있더라구요. 꺼내는 순간 흔들림이나 충격에 의해서 바로 살얼음이 전체로 좍 퍼지는데..
뚜껑딴 페트병은 그냥 평범하게 가장자리 부터 얼구요...
스케이트날의 두께는 1.5미리 이하이고 닿는 길이는7-8센치(날이 직선이 아니고 실제 닿는 길이는 전체길이의 1/4정도)입니다
교수님의 기준보다 압력이 10배는 되는거 같습니다
실질적인 얼음 표면과 스케이트날 접촉 면적을 고려하면 그것보다도 훨씬 높을 듯
김빵준 교수님 영상 자주 보고 있어요. 빵 좋아하시니... 지어드린 변명입니다.
제 생각에 음펨바 효과는 어는점까지 가는 온도의 변화율이 뜨거울때 더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얼음표층에 얇은 물층이 존재하는 이유는 얼음결정구조랑 연관이있을거같음. 얼음의 육각결정구조가 물분자의 운동에의해 확률적으로 형성된다고 했을때 표면에선 “고체” 가 될 정도의 균질한 육각구조를 만들 확률이 낮을거같음. 그럼 두개의 수소원자랑 분자간 결합을 만들지못한 물분자의 운동에너지가 결합에너지보다 커서 떨어져나오는게 아닐까.
그래서 애초에 압력을 가하면 표면의 물분자가 훨씬 쉽게떨어져 나오는것일지도..
그러게 논문을 써 그러면 THE PHYSICS LETTER에 실릴거야 그렇게 키보드워리어로 지낼게 아이고 ㅋㅋㅋ
교수님. 11월 28일 10시 20분경 지나가다 수원역에서 닮으신분 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사드리려다 못해서 아쉬어서 여쭙습니다.
얼음과 닿는 스케이트 날의 전체면적
분자들의 질량이 2g이 될라나요!???
두번째
액체가 영점아닌 특정온도에서 밀도가 높은 안정상태이고
끓는점 아래에서는 안정상태가 아니다가
영점에서는 결합이 변경되는 분자집합체의 특성이
음펨바 효과의 원인일수도 있겠네요
액체의 안정온도가 물의 4도 그것인지
또는 액체자체도
고체로 가기전 안정상태
기체로 가기전 부글상태
그중간의 준안정상태의 3상을 가지고
기체에서 고체로 바로가는기 있듯이
액체3상에서 고체로 가는게 있을수도요
그리고 첫번째와 더불어
기체-플라즈마-입자라는 상태가 있듯이
고체-ㅇㅇㅇㅇ-액체라는 상태가 있는것일지도요
어쩌면 ㅇㅇㅇㅇ은 고체,액체,기체 3상의 중간상태로
고체에서 기체가 되는 현상의 원인일수도요
또는 ㅇㅇㅇㅇ자체도
고체스러움.액체스러움.기체스러움의 소3상?이
섞여있는거라고 볼수도 있겠죠
그 소3상이 첫번째와 두번째의 원인일수도
즉 고체,액체,기체 3상도
각각 저마다의 3상이 있을수도 있고
그 3상중간점이 있을수도 있고
그 3상중간점 또한 3상이 있고
이렇게 프랙탈처럼 반복되어가고
그 미세3상간 변화가 물체의 미세변화이며
물체형상의 진짜 모습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번째는
우리은하단이 위치한게 보이드의 가장자리라서
보이드에서 올만도 하지요
다만 검출된 초고에너지입자가
별게 없어보이는 그곳에서 온게 신기하긴 하지만
초거대인력체,초거대은하에 대한연구와 함께
거대보이드에 대한 연구도 빅뱅,빅바운스등
우주론과 더불어 해봄직하다 봅니다
보이드가 거대인력에 의해
물질이 없어져 만들어진건지
보이드 자체가 고에너지 입자로 물질을 밀어내는건지
은하중심 블랙홀이 임계를 넘어 화이트홀로 바뀌면
은하가 어떻게 되는지
빅뱅이후 또는 빅뱅이전에 또는 빅뱅으로
보이드가 만들어진건지
우리가 아는 은하를 구성하는 입자체계외에
다른입자체계가 보이드를 구성하고
그 입자가 지구 대기를 때려 검출된건지 등등
보이드가 많이 궁금해지긴 합니다
아니면 보이드에사는 외계인이
공격 또는 관측 한 것일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초은하단 우주장성 등은
빅행이후 초기거대 블랙홀이 토해낸 결과라 봅니다
보이드는 그들에 비해 물질이 적은공간일수도 있긴하지만
반대로 초기우주를 그대로 간직한 공간일수도 있죠
정말로 없어서 비어있을수도
아니면 다 잡아먹어서 안보일수도 있고
어쩌면 보이드의 우주스케일 중력체로 인한
공간왜곡의 결과가 우주필라멘트일지도요
마치 태양계 바깥의 오르트구름 처럼
나는 왜 성인이되고 사화생활을 하고나서 과학이 재밌어진걸까 방송이라 재밌게 만들어서 그런걸까 교수님의 재밌는 설명 때문인듯 해요😅
과학의 결과만 보니까 재밌죠. 과학의 과정은 재미있지 않습니다. 물리학과 1학년 학생들의 교과서 연습문제 풀어 보세요 대체 뭐가 재밌는지...
뺏기는 속도의 비례로 물질이 가지는 온도 조절을 단시간에 해내는 계수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음펨바 효과에서 경제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느꼈습니다. 사람도 어떤 거대한 것에 미시세계 속 단위라면 이 온도차익으로 미래에는 이게 작은 그 뭐랄까 결합된걸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니코틴, 타르 이런건 일단 결합된 것일텐데 공중에서 수소를 모아서 물을 갑자기 만들어내는 것 같이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물은 왜 투명하죠?
물리를 범하다❤
뜨거운물의 분자의 운동에너지의 표준편차가 더 높아서 더 얼어보이는거 아닐까요. 제 뇌피셜이였습니다.
얼음의 표면이 액체상태인것은 온도가 아니라 접해있는 모든 환경이나 얼음 구조와 다른 물질이 아닐까요^^공기 신발 등등 무수한 다른 성질이 얼음표면의 일정 깊이까지 액체 상태로 만들는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박사님 화이팅요~~
역음베파는 말이 안되요. 뜨거운물로 라면 물 끓이면 금방 끓거든요. 차가운 물은 오래 걸려요
정말 원자영역수준으로 밟자마자 파괴, 녹으면서 밟은곳이 얼음결정이 아닌 물이 되고 정말얇게 밟은곳이 물표면위가 되어 미끄러진다고 생각되는것이 아닐까요
실생활에서 쓰일것 같지는 않지만 지식이 늘었습니다 +1
음바페 효과는 뭔가 최단강하곡선이 생각나네요 초기 가속도가 크다고 무조건 빨리도달하는게 아니라는점에서
실이 얼음에 들어가는건 상온에 놔둬서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0도씨 온도 고정하고 놔둬도 시간지나면 압력때매 얼음안으로 들어가나요?
아주 먼 거대블랙홀에서 입자방출로, 에너지가 점차 줄어든게 그정도의 에너지를 가진 입자라는 가설은 없나요? 초거대 블랙홀의 입자방출이면 엄청난 에너지일텐데 우주적으로 봤을때는 엄청나게 에너지가 줄어도 그정도 나올수도..
5분까지 설명듣고 든 생각. 어 이러면 나가리인데?
음펨바 효과에서 알 수 있는 것 두 가지.
1. 그걸 관찰해서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보통 사람이라면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도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만한 현상!
2. 꼬마가 이상한 질문을 했는데, 같이 실험까지 하며 연구할 수 있느냐?
한 명의 인재를 키운다는 측면에서는 당연히 해볼 수 있는 일이지만, 인재가 큰다는 것은 한두 번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므로... 응하기 어려운 일이다!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은 어디에 해야 하나요?
첫 번째 이야기는 제가 쓴 원고에 포함된 내용과 완전히 같네요.
출간해주겠다는 출판사가 없어서....ㅜㅜ
오 범준 교수님이 말씀 하신 가설을 입증만 한다면 난제를 해결하신거네요
진짜 범물리지식장( PPIF) 을 형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내가 중학교때 방학숙제로 대충 했던게 음펨바효과라니...
약 20년전인데...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가 목욕탕 갔을때 뜨거운물에 있다 나오면 금방 추워지고 찬물에 있다 나오면 별로 안춥게 느껴지는게 음펨바효과 때문아닐까? 뜨거운물은 급격하게 온도가 확 내려가니까 빨리 어는게 아닐까..?
3번째는 간섭에 의한 증폭일 수는 없나요? 파도는 증폭이
가능한걸로 아는데 전자기파는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전자기파의 증폭이 가능하긴 합니다.
이중슬릿 실험이 그걸 활용한거에요.
다만 세번째 난제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절대 온도 환경에도 얼음은 미끄럽나요?
음.. 그럼 80도 물과 30도 물을 냉동고에 넣었다 치면...
30도물은 천천히 온도가 내려가긴할텐데
80도 물이 30도까지 빠르게 내려간다 쳐도 30도부턴 옆에 물처럼 천천히 내려가야하는거 아니에용?
그러면 결국 0도까지 도달은 30도였던게 빠를수밖에 없을텐데...
80도가 그걸 추월한다는건
에너지를 뺏기는 속도도.. 관성이 있는걸까요?
마치.. 슈퍼카가 빠르게 가다가 엔진이 꺼진다고 바로 멈추는게 아니는것처럼요? 맞게 이해한건가...
반동을 줄여준다면서 스프링 달린 망치가 있던데.. 이건 무슨 원리일까요.
그러면 라면 끓일 때
찬물로 끓이는게 유리해여?
여태 정수기 뜨거운물 했네
당연히 뜨거운 물로 끓이는 것이 유리함. 영상 내용이 좀 과장되어 있는데 음펜바 효과는 재현이 어려움
궁금한데 10기압으로 얼음이 녹지않으면 얼음판 위에는 왜 수많은 스케이트 자국이 있는 건가요?
스케이트 타보면 생각보다 안미끄럽고 서있기 편하던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ㅎ
얼음 미끄러운거 예전에 리차드파인만 박사가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잘볼게요
광자면 빛인데 빛보다 빠른것이 없으니 광자에 의해 저항이 생기지 않을까요? 광자에 의해 증속되는건 아닐지..
보다채널에 관련 댓글 남겼었는데 불타오르더군요
시베리아에서도 겨울에 뜨거운 물을 공기중에 뿌리면 급속냉각 하여 눈으로 내립니다.
음펨바와 역음펨바 효과
저는 이렇게 생각 한 적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피부가 차갑게 되었을때 23도씨의 공기가 들어찬 곳으로 들어오면 엄청나게 따뜻하게 느껴지듯이
혹은 너무 더운 여름에 35도씨가 넘는 더운곳에서 27도씨의 실내로 들어오면 엄청나게 시원하게 느끼고
몸이 어느정도 열평형 상태를 이루게 되면 같은 온도라도 따뜻하게 느끼지 못하고 시원하게 느끼지 못하듯이
어떤 온도의 변위는 열평형 상태가 되기전에는 더 빠르게 변화하지만 평형상태에 가까워지면 변위곡선이 완만해지듯이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이해라고 할까요?
순간적인 온도의 낙차가 열평형상태를 이루려 하는 힘이 더 강하게 작용하게 만들어서 열이 더 빠르게 빼앗기거나 더 빠르게 오르거나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식으로요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이렇게 느꼈는데 그것과는 다른 뭔가 더 어려운 현상들이 있었다니...
과학, 물리 채널들이 참 이야기만 듣기는 재미있네요
공부할때는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ㅋㅋㅋㅋ
음바페인줄😅
아, 혹시 움직이는 두 발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는 원리에 대한 새로운 논문은 없습니까? 그것도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던데.... 관련 글 예전에 읽어보기는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교수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 빛의 51% 속도를 낼 수 있는 우주선 두 대가 서로를 향해 엇갈려 날아간다면 양 우주선 사이의 상대속도는 광속을 넘어가잖아요? 그럼 서로간에 관측이 어려워 질까요?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걸로 보일까요? 서로 엇갈려 지나친 후에 갑자기 사라질까요?
와드
시속 100키로로 직진운동을 하는 물체에서 같은 방향으로 빛을 쏜다해도 빛의 속도+시속 100키로가 아니죠
@@박진호-u7k 그럼 이분 댓글예시의 경우는 어떻게 관측되나요?
상대론적 상대속도에 대해 찾아보세요. 결론만 말하자면 상대속도는 절대 광속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두 우주선이 속력 0.51c로 서로 반대방향으로 등속운동하더라도 상대속도는 광속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입자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것도 엄밀한 물리학적 정의로는 가속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정한 자기장을 지나는 입자가 에너지를 추가로 얻지는 않지요
용어 선택에 의의해 주세요
음펨바 효과나 얼음 표면이 미끄러운 이유는 전부다 엔트로피로 설명가능함
마지막 난제가 인상적이네요
얼음이 왜 미끄러울 까요? 얼음의 마찰력이 낮으니까요. 관성의 법칙에 따라 계속 움직이는 물질을 마찰력이 속력을 낮쳐주는데 예를들어 사포의 마찰력이 크므로 빠르게 멈출것이고 얼음은 마찰력이 너무 작아서 천천히 멈추니 미끄럽다고 하는게 아닐까요?
왜 마찰력이 낮은건지에 대한 영상인것 같네요
미끄럽다와 마찰력이 낮다는 인과관계가 아니라 같은 상태를 두가지 방법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물=h20
얼음= 얼어버린h20= 화확식은?
얼음=화확식은?
온도가 낮아지면 액체 기체가 고체가됨
저온에서 얼음이 증발해 무게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교수님 우리집에 초대해서 나 잘때까지 물리학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다....
온도가 운동이니까 빠르게 냉동고안의 낮은 온도의 기체와 더많은 원자들이 움직이면서 직접 적으로 에너지교환이있어 그런거아닌가
낮은온도는 멈춰있으니 전달력이 약햐서 얼게되면 오히려 어는부분이 온도에대한 방벽이되어 천천히 어는거아닌가
The slipperiness of ice explained - ScienceDaily
얼음이 대기의 수증기를 응결시켜 과냉각상태의 물로 존재하기때문에 얼음이 미끄러운게 아닐까?
음펨바 효과는 마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살을 더 쉽고 빠르게 뺄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건가? 🤔🤔🤔
마지막 입자이야기는 움직임이 없는 지구가 아닌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있는 그리고 빅뱅이론으로 팽창하고있는 우주로 생각하니 정말 미스테리한 입자인듯하네요 ㅎㅎㅎ
물이 100도가 돼면 왜 끓는건가요?
재현이 어렵다면,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 사실상 '어그로'라고 할 수 있고, "뜨거운물이 더 빨리 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대부분의 경우는 찬물이 더 빨리 언다)"가 음펨바 효과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러하니, 물을 더 빨리 얼리고 싶은 욕심에 물을 끓여서 냉통에 집어넣는 사람은 어그로에 낚여버린 어리석은 중생이 되겠습니다.
얼음 마찰을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영상 상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상이한 정보가 있어 이를 첨언하고자 합니다.
영하 10~30도만 되어도 얼음의 마찰계수는 0.1~0.4 수준으로 일반적인 고체의 마찰계수 0.3 부근에 가까워져 더이상 미끄러운 물질이 아닙니다.
얼음이 미끄러운 것은 녹는점 근방의 따뜻한 온도일 때 입니다. (영하 ~2도 이상)
이 때는 마찰열이 얼음을 충분히 녹여낼 수 있습니다.
녹아나온 물은 수백 나노미터 ~ 수 마이크로 미터 스케일의 물층을 충분히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계산을 아마 영하 10도 같은 온도에서 하셨을 것 같은데, 이 때는 언급하신 것처럼 얼음을 충분히 녹일 수 없습니다. 근데 설명했듯이 이 땐 얼음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가 마찰열 때문임을 여기서도 알 수 있죠.
실 생활에서도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에는 얼음 위를 걸어다니셔도 전혀 미끄럽지 않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실내에서 나온 직후는 제외입니다. 신발이 따뜻해서...)
얼음이 미끄러울 때(따뜻할 때)는 마찰력이 수직력과는 무관하게 형성된다는 최근 연구도 있습니다. 마찰 계수를 기반으로 마찰열을 계산하시면 안됩니다.
얼음의 마찰 측정 실험이 재현성 확보가 매우 어려운 실험입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겪는 얼음 마찰과 유사한 실험환경 구축이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얼음 원판을 만들어서 빙글빙글 돌리면서 측정하는데, 이 때 문지른 곳 또 문지르면서 얼음이 뜨겁게 달궈지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논문도 많습니다. 때문에 논문들 찾아보시면 논문마다 측정된 얼음 마찰력이 모두 상이함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유사액막층 관련 연구 자체는 최근까지도 활발합니다. 얼음 결정 최외곽의 물분자들은 연결될 곳이 없어 불안정한 상태를 갖게되고 액체와 비슷한 물성을 갖게된다는 연구입니다.
다만, 그 두께가 수 나노미터에서 수십 나노미터 스케일로 예측/측정 되고 있습니다.
마찰열로 발생하는 물막의 두께가 수백 나노미터 ~ 수 마이크로 미터 스케일이기 때문에 유사액막층에 의해 마찰이 발생한다면 그 마찰력이 최소 수십배에서 수천배 이상 크게 나와야 합니다.(점성 저항) 이는 관측결과와 맞지 않습니다.
단순히 표면 에너지를 약간 낮춰주는 정도의 효과만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학계 주류 의견인 것 같습니다.
100kg의 사람이 스케이트로 눌러도 안녹는데, 추를 달아놓은 철사정도로 어떻게 녹이는건가요 교수님!
스케이트날이 얼음바닥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가를 생각해봐야죠. 날이 아닌 철판을 얼음에 놓아도 미끄러운 이유는 설명이 안되죠.
4. 왜 비행기가 날수있나
5. 왜. 자석은 ns 극을 항상 띄우나
6. 왜 인간은 꿈을 꾸나
교수닝 어디 학교를가야 선생님 만날수 있나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온도라는 놈은 참 신기하네요 차가움에 대해선 한계가 있는데 뜨거움의 대해선 한계가 없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뜨겁다의 반대로 차갑다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데 진실은 1,2,3,4 그런 식으로 배열되는게 온도라고 생각되더군요 100의 반대가 1이 아닌듯 뜨거움의 반대가 차가움은 아닌듯 심오합니다 온도는 생각할수록
정확히 같지는 않겠지만 무한히 큰 통에 차있는 사과를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이상 버릴수 없지만 채우는것은 무한히 채울수 있는 느낌? 차가운것은 열이 없다는 의미니까요.
사실 -온도도 절대온도가 한계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음의 온도가 존재합니다 ㅋㅋㅋ 이미 구현도 했어요!
😢비행기가 왜뜨는지 아직도 설명이안되고
😢얼음미끄러운것도 ㄷㄷ
현자는 어린 아이에게서도 깨달음을 얻는다
저는 쇼트트랙을 가르키고 있는데요 기초부터 선수까지 하는데 저도 물리학을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지만 지금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신거는 매일 얼음판에서 일 하고 있지만 최근 연구랑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표면 막이 원래 있다는건 느끼지만 원래의 압력돠 마찰열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되는데 가르킬때도 전혀 안됩니다 난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직에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가르키고 -> X
가르치다 -> O
리처드 파인만의 인터뷰를 인용하시면 됩니다. 자석은 왜 밀어내는가 에 대한 설명인데 주요 골자는 아직 증명할 수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