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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다라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5 тра 2015
느린 호흡
Відео
Isaac et Nora - Veinte Años
Переглядів 276День тому
Veinte anos (.. 20년) Que te importe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Fui la ilusion de tu vida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예전에 사랑했었다는 게 무슨 상관인가요. 이미 지나간 사랑은 기억해선 안되겠지요. 먼 옛날 Un dia lejano ya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나는 당신 인생의 꿈이었는데 지금은 과거를 의미할뿐이고 나는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요. 지금은 과거만을 의미하고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
류형수 - 가게 문을 내리고 (Guitar Accompaniment)
Переглядів 39414 днів тому
노래 / 류형수(아래 링크) 가게 문을 내리고 ua-cam.com/video/nXsDdbVSVk8/v-deo.htmlsi=ArbebrTS5 F1-mE
Rod McKuen - And to each season (계절따라)
Переглядів 49221 день тому
And to each season(계절따라) - Rod McKuen And to each season something is special Lilac, red rose or the white willow. 계절따라 라일락과 붉은 장미와 흰 버들은 특별한 대상들입니다. Young men of fortune old men forgotten Green buds renewing The brown leaves dead and gone. 젊은이들에겐 운이 깃들고, 생의 뒤안길로 잊혀지는 노인들 초록의 봉오리는 새로이 싹을 틔우고, 갈잎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Spring and the lilacs pale white and lavender fill up the room of my gone mother. 봄과 라일락...
Kate Purcell (Irish Folk Songs)/ 따뜻해지는 33분 🧡
Переглядів 286Місяць тому
00:01 Slan Abhaile (아일랜드 말로 '무사히 돌아오기를'이란 뜻 입니다) 04:55 You never said Goodbye 08:19 Once I loved 11:59 Only You 15:27 Dress of Green 20:21 Savannah 25:11 Reasons to Leave 29:17 Rapunzel
Charlie Lansborough - Love You Every Second (11월 스케치)
Переглядів 346Місяць тому
LOVE YOU EVERY SECOND Down the years There'll be days When we must be apart So I bought this small watch For to measure the time The inscription it carries Comes straight from my heart To remind you You'll always be mine 먼 훗날 우리가 헤어져야만 할 날이 올 겁니다. 이 자그마한 손목시계를 샀어요 그 시간을 헤아려보기 위해 이 시계의 설명서는 내 마음입니다 당신이 언제나 나만의 사람이기를 당신께 상기시켜 주기 위함이죠 Love you every second It's simple But so true Love you every ...
Bindu - It was a Saturday night (박봉의 박팀장이 고기를 사왔다/다라)
Переглядів 364Місяць тому
Bindu - It was a Saturday night (박봉의 박팀장이 고기를 사왔다/다라)
Nana Mouskouri & Alain Delon - Pauvre Rutebeuf ( 오래된 기도 / 이문재)
Переглядів 3782 місяці тому
Pauvre Rutebeuf (Nana Mouskouri & Alain Delon) Que sont mes amis devenus Qua j'avais de si près tenus et tant aimés Ils ont été trop clairsemés Je crois le vent les a ôtés L'amour est mort-e Ce sont amis que vent emporte Et il ventait devant ma porte les emporta Avec le temps qu'arbre défeuille Quand il ne reste en branche feuille Qui n'aille à terre Avec pauvreté qui m'atterre Qui de partout m...
강 / 황인숙 ( Oystein Sevag -Crystal Palace )
Переглядів 2322 місяці тому
강 / 황인숙 ( Oystein Sevag -Crystal Palace )
Brooklyn Duo - The sound of silence (혼잣말 전성시대 / 마냥)
Переглядів 3302 місяці тому
혼잣말 전성시대 / 마냥 모두가 손안에 녹음장치를 들고 다닌다 녹음 기술과 도청 기술의 메커니즘이 그리 다를 게 없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다 비밀경찰은 누구나 될 수 있기에 더 이상 직업이 아니고 실직한 이들이 전에는 비밀이었을 법한 말을 혼자서 하고 있다 혼잣말을 혼자 있을 때 하는 건 그리 괴이할 것 같지 않는데 혼잣말을 혼자가 아닐 때 중얼거리는 건 무서우면서도 슬퍼진다 혼잣말의 시대가 도래했고 타자들은 항상 소름이 돋아서 입을 마스크로 가리고 이어폰으로 귀를 막아 버린다 소리 없이 뻐끔거리는 이미지는 어항에 갇힌 금붕어를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혼잣말러들은 할 말이 있는데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기에 자신에게 말을 건네지만 그 자신도 진지하게 듣는 거 같지는 않아 보인다 그들은 두...
기쁘게 초대합니다 (지인 / 구례군 구례읍 학교길 106)
Переглядів 4682 місяці тому
그녀와 내가 한 점에서 조우했다. 지난하게 걸어온 두 길이 한 점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그동안의 내 그림들을 그녀의 카페에 걸었다. 그녀의 카페는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는 '2프로 맹함' (나의 표현 😅)이 있었고 내 그림들은 빛을 보지 못한 채 골방에 갇혀 있었던 거다. 그림들을 가지고 가서 걸어두는 날, 그녀와 나는 너무 신기하게 딱딱 공간에 흡수되어 스며드는 그림들을 보고 놀라워 했다. 기뻤다. 그녀도 기뻤고 나도 기뻤다. 그녀는 공간을 지켰고 나는 그림을 지켰다. 지켰다는 말 대신에 견디었다로 바꾸어 말해도 좋다. 그녀와 나의 관심페이지는 비슷해서 굳이 말하자면 '도담'을 나누는 친구를 만난 듯 해서 더욱 반갑다. ☕ 이 두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기로 모아져서 한 공간에 걸어두게 되었습니다....
Chico Buarque - O Filho Que Eu Quero Ter (내가 갖고 싶은 아들)
Переглядів 5063 місяці тому
Chico Buarque - O Filho Que Eu Quero Ter (내가 갖고 싶은 아들)
Al Green -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Переглядів 3584 місяці тому
Al Green -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잔혹동화 / 마냥 詩 (The piano guys - Twinkle lullaby)
Переглядів 3614 місяці тому
잔혹동화 / 마냥 詩 (The piano guys - Twinkle lullaby)
초열대야 / 마냥 (Verdens Orkestret - Twilight Time)
Переглядів 3395 місяців тому
초열대야 / 마냥 (Verdens Orkestret - Twilight Time)
눈이 온 지리 둘레길 겨울이 떠나기전 만나봐야 하는데...
구례는 지금 눈이 펑펑 내려요 🙂
아름다운 글과 장면들 마음을 차분히 합니다~
영상과 음악이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드네요. 💕💕💕💕💕💕💕💕
감사합니다. 주진섭님, 반가워요 🙂
침 맞으러옴 ㅎㅎ
자나 깨나 뺄따구 조심 ❤
ㅋㅋㅋㅋ😂😂😂
아름다운 설경영상과 음악잘듣고 갑니다ㅡ좋은날되세요
최진식님, 좋은 아침 맞으시길요❤
Natural flow , 자연스럽게 자연(自然) 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크게 보면 자연스런 일이 아닌 게 무엇일까. 사랑도 이별도 지나고 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자연스런 흐름 아니었을까.. 스스로 그러하다'는 말이 큰 말이긴 하다. 그대로가 온전하다는 말이니. 번뇌도 그대로 온전하다'고. 어르신들 앞에서 번데기 주름잡는 이야기 같지만, 나이가 든다는 것은 헐레벌떡이 줄고 여여함이 찾아든다는 말 이리라. 미리 알고 정하신 뜻을 헤아리고 견딘다는 것, 기다린다는 것. 사람이 가진 미덕이 아닐까.. (어째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이 되아브럿네..그기 아닌데..긁적) 250107 동 트는 아침에 (2010년 겨울, 베를린 티어가르텐에서 찍은 사진들을 불러왔습니다. 산만한 시간들이 지나기를 기다리면서..아무쪼록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빕니다. ☕⚘)
지난 토요일에 세음의 첫곡이 ALMA MATER 였는데 문득 다라님의 노랑으로 물든 티어가르텐의 영상이 떠올랐었는데 하얀설덮힌 영상도 넘 아름답네요 늘 고마워요 🤍 오늘도 다라님의 추억속의 한순간에 잠시 머무를수있음에 감사하며~ 구례의 설경도 근사하겠지만 감기걸릴라 보여달라고는 안할게유 ㅎ 잘지내세요 안뇽 😉👋
@@꽃머루맘 오늘 저녁 무렵엔 펑펑 눈이 더 쏟아졌어요. 내일 아침엔 온 세상이 하얄지 몰라요. 글타므는 사진 찍으러 나가볼께요. ^^ 꽃맘님, 편안한 밤 맞으시길요. ❤
@@dara_bang 안도ㅑ~~ 넘추워용 감기걸리면 책임몬짐니데이 🤧 전 강릉바다에 놀러왔는디 추워서 숙소에서 바다전경만 바라보고 있슴다요 ㅎ 강원도는 더추운거같아요 ^^♡ 다라님 따신 밤되세요 🌠
어지러운 마음에 해가 바뀌었는지 실감이 안나지만 우야든동 희망을 갖고 잘이겨내야겠지요 늘 반가운 고운 다라님 새해에 좋은일만 가득 에너지 충만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만드시기를 💜🍀 모든분들 평화를 빕니다 🙏
늘 고마우신 꽃맘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민서,민하도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요.
지나가는 세월속에 다가오는 시간들... 즐겁게 보냅시다.😊😊😊
역장님, 새해엔 더욱 건강해지시고 직장에서 가정에서 모든 일이 원만하기를 빕니다.
24년 수고많으셨습니다. 25년은 우리모두 더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설행님, 지난 한 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새해에도 강건하시고 여여하시기를 빕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은 덤으로 많이 받으세요 🐷🧧
도경님, 새해에도 댁내 평온이 깃들기를 빕니다. 아리도 건강하기를.
@dara_bang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형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ua-cam.com/video/oDEu39FLYpw/v-deo.htmlfeature=shared
Veinte anos (... 20년) Que te importe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Fui la ilusion de tu vida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예전에 사랑했었다는 게 무슨 상관인가요. 이미 지나간 사랑은 기억해선 안되겠지요. 먼 옛날 Un dia lejano ya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나는 당신 인생의 꿈이었는데 지금은 과거를 의미할뿐이고 나는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요. 지금은 과거만을 의미하고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요 Si las cosas que uno quiere Se pudieran alcanzar Tu me quisieras lo mismo Que venite anos atras. Con que tristeza miramos 누구라도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당신은 이십년 전과 똑같이 나를 사랑하겠지만 사라져가는 사랑을 Un amor que se nos va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슬프게 바라봅니다. 처참하게 부서져 버린 영혼의 한 조각이지요.
Isaac et Nora (이삭과 노라) 프랑스 출신의 두 남매 이삭과 노라는 한국 입양아 출신의 아버지와 함께 음악을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막내 노라는 아빠 눈을 많이 닮았네요. Veinte Años(..20년) , Buena Vista Social Club 의 곡을 스페인어가 서툴던 때 노라가 불렀는데 'r' 발음이 귀엽다고들 하네요. 요즘은 이 가족이 뉴욕으로 남미로 불려다니면서 공연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정리되지 않은 책상 위에 새벽이 밝은 듯한 2025년 새해지만, 폭풍 후에 평온이 있기를, 아픔 위에 작은 안식이 깃들기를 바라며.. _ _ _ Peace ♥️
가사가 쥑임
안타깝네요!힘내세요 모두!!
암튼 건강잘챙겨야 한다는말 강조한다~~♡
메리 끄리스마스~~~ 올엔 이말도 인색하구나 세상이 시끄러워서인지~~
긍게.. 🎄 언니,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
그건그려~~~
마음이 편치가 않았던 건 사실이다. 병상에 누워 계실 류샘을 생각하니. 류샘의 곡 '가게 문을 내리고'를 다운 받았다. 노래 없이 반주만 들으니 더 가사에 더 집중되는 느낌이다. 며칠 전 부터 만지작거리다가 잠이 들었기를 몇 번, 반주만 들으니 자장가처럼 편안했다. '오늘만 생각하자 다른 건 나중에 생각하자' 사람이 사물 같다. 자동차 같다. 연료를 넣고, 자동차세를 내고 도로교통비를 내고 보험료를 내고 가끔 타이어도 갈아야 하며. 허나 자동차는 관리인이 따로 있다. 사람은 셀프다. 관리인이 나고 굴러가는 것도 나다. 그래서 고독한 존재다. 생명유지에 온 생명을 바친다. 평생동안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이 몸 받들어 모시다가 끝난다는 거라고 어느 스님이 말했다. 우습기까지 하다. 딱 그 말, 웃픈. 편집을 하면서 반복해서 들으니 군더더기 없는 가사가 절절하다. 며칠 전 사우나에 갔다가 생전 처음 '은행을 갈아탄다'라는 말을 들었다. 은행의 빚을 다른 은행이 모두 떠안고 갈아탄 은행과 다시 거래를 한다는 말이었다. '빚을 갚을 수 없는 시대야' , '현상유지 만으로도 다행이야..', '빚 없는 사람이 부자라구'..땀을 줄줄 흘리면서 아줌마들은 한 마디씩 번갈아 뱉었다. 빚이 없다는 이유로 이 가난한 나는 '내가 부자구나..' 라고 생각했다. 너무 팍팍하다는 거다. 사는 게. 성탄절도 예전 같지 않다. 예전엔 간혹 빤짝이 전구를 장식한 가게도 종종 있었는데 거의 전멸이다. 좋은 시절도 고약한 시절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일부러, 굳이 국민불안을 야기해서 더 괴롭게 하는 자들은 도대체가.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라는 흔한 교훈 하나만 남았다. (졸라 땡큐예요ㅗ)
노래 / 류형수 <가게 문을 내리고> ua-cam.com/video/nXsDdbVSVk8/v-deo.htmlsi=ArbebrTS5__F1-mE 저무는 한 해의 끝자락에 또 서 있어요. 변변찮은 채널을 항상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감사합니다.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 2024년을 잘 보내시고 새로 올 2025년을 기쁘게 맞아요 우리 ❤ 내년에 다시 만나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영상과 노래잘듣고 갑니다ㅡ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되세요
And to each season(계절따라) - Rod McKuen And to each season something is special Lilac, red rose or the white willow. 계절따라 라일락과 붉은 장미와 흰 버들은 특별한 대상들입니다. Young men of fortune old men forgotten Green buds renewing The brown leaves dead and gone. 젊은이들에겐 운이 깃들고, 생의 뒤안길로 잊혀지는 노인들 초록의 봉오리는 새로이 싹을 틔우고, 갈잎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Spring and the lilacs pale white and lavender fill up the room of my gone mother. 봄과 라일락. 새하얀 빛과 라벤더 빛깔은 멀리 떠나간 어머니의 자리를 함뿍 채웁니다. And when the cat springs on to the window ledge His only greeting is the silence and the rain. 창턱으로 사뿐히 튀어 오른 고양이의 인사라곤 침묵과 창너머 빗소리 뿐이죠. And to each season something is special Lilac, red rose or the white willow. 계절따라 라일락과 붉은 장미와 흰 버들은 특별한 대상들입니다. Young men of fortune old men forgotten Green buds renewing The brown leaves dead and gone. 젊은이들에겐 운이 깃들고, 생의 뒤안길로 잊혀지는 노인들. 초록의 봉오리는 새로이 싹을 틔우고, 갈잎은 서서히 소멸해갑니다. Deep down in autumn all of the brown leaves fall on the garden and cover up the lawn. 가을이 깊어지면 모든 갈잎들은 정원 위로 내리며 뜨락을 덮어 갑니다. Let us remember each year in turn then when there was sun enough to cover up the wrong. 자연히 우리는 한 해 한 해를 기억할거에요. 우리의 잘잘못을 덮어줄 햇살 그득한 그 시절을... And to each season something is special Lilac, red rose or the white willow. 계절따라 라일락과 붉은 장미와 흰 버들은 특별한 대상들입니다. Young men of fortune old men forgotten Green buds renewing The brown leaves dead and gone. 젊은이들에겐 운이 깃들고, 생의 뒤안길로 잊혀지는 노인들. 초록의 봉오리는 새로이 싹을 틔우고, 갈잎은 서서히 소멸해갑니다.
보다보니 이게 나오넉? 또한번 눈물이 말없이 볼을타고 내린다~ 애틋한 맘들 변치말고 서로 귀히 여겨주길~~~
쓸쓸하지만 봄을 잉태한계절,기도하며 기다릴래요~^^
서걱서걱 낙엽 밟는 소리가 이 아침에 조금은 서글프게 느껴 지네요 다름을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죠 어느 한부분은 시스템으로 바꾸도록 해야 하나 하는 불순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해요
동원님, 목간탕에 가서 지져야 겠어요. 지지는 길 만이 살 길 😅
@dara_bang 마이 지지고 오면 션 할것이야
땅으로 땅으로 돌아가는 것들 하늘로 하늘로 남아있는 것들 모두 다 각자의 봄을 위함이다. - 다름은 애초부터 거기에 있지 않았다. 정서적 기반과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의 언어는 그 색깔과 방향이 다르기 마련이었고 서로가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일이다. '너도 다름을 인정하라'는 말 속엔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역설이 있다. 마음에 걸림이 없어서 아무것도 긁힐 일이 없는 사람은 따로 다름을 인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경우에는 <니가 틀렸다, 네 다름이 몹시 불편하다>가 깔린 경우가 많다. 다름을 인정하는 일은 상대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사랑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사랑과 이해는 동의어라고 했다. 그러니 다름을 인정하자는 말은 자기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어야 하며 상대에게 강요할 필요가 없게 된다. 자칫 다름에 대한 다름으로 더 삐그덕 댈 수 있다. 또 다른 역설이지만, 차라리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인정하는 일이다. 나라가 전쟁이 나니 마니 하는 통에 나는 이 아이러니의 터널을 겨우 빠져나왔다.
편안한 영상...즐겁게 즐기다갑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분노로 보낸 불면의 밤 끝을 봐야지요 승리할때까지~ 모두 힘내시라 🩶
좌절하지만 좌절할 수 없는..👍
- 빈번한 좌절, 그러나 또 다시 밀어 올리는 희망
그럼요 우리는 잘해낼거예요! 별일없음이 이렇게 감사하군요~
유순애님, 식겁하셨죠? 저도 자다깨서 '이게 무슨 개소리야' 했어요. 코메디언들이 설 자리가 없겠어요. 😅
자다가 봉창도 이런 봉창이, 잘 수습되어서 다행. 할튼 저 개망나니를 빨리 끌어내려야.
이 밤 배고픔을 이겨내고~~~😊😊😊
고정글은 의미 심장하지만 노래는 경쾌하군요 ㅎㅎㅎ
등 따시고 배부른 12월의 밤 되세요 ❤
1.쿱, 일상이 편집이 아닌 게 어디가 있을까.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무슨 말을 할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죄다 편집이다. 1.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편집력은 다채롭다. 많은 경험이 있었다는 것은 많은 종류의 사람들과 접촉했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1.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언어를 안다는 것. 그 사람의 언어는 몸짓으로 말짓으로 표정으로 때론 침묵으로 나타난다. (참으로, 새롭게도 떠오른 생각) 1. 정신없이 바쁜 날들이 이어졌다. 내게 '바쁘다'는 것은 몸이 바쁘다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속이 시끄럽다..가 있는데 둘 다 별로다. 종종 사우나에 가서 들어앉아 혼자 속으로 반야심경을 독송하다가 나오는데 시끄러운 속을 푸는 나의 좋은 방법이다. 12월, 노란 수선화가 피었다고 설레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12월이라니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무렇지 않은 걸 보니 곧 망년을 송년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분주해질 시간이다. 1. 문득 쇼츠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는데 맴맴 돌고 있다. '의미와 무의미의 폭력성' 어느 날 함께 저녁을 먹다 나온 발랄한 박팀장의 말도 떠오른다. '존재 자체가 죄악이란 말이 서너번은 굴러야' 박팀장은 킬킬댔다. 1. 오늘 아침 커피멍을 때리다가 횡설수설 😐🥴😐🙂
베이스 좋고 둥두둥두둥두둥두
거칠고 탁한 목소리로 듣는 그대 떠난 이밤에 너무좋은데,생일 헌정요? ㅎ
건배
어제는 눈이 산봉우리에 덮였고 낮엔 눈 무리가 산막으로 진격하기도 했다. 형님들이 내 그림을 보겠다고 '지인'에 와서 커피를 마시는데 이야기에 골몰한 장원형님에게 대은형님이그러신다. "아이, 쟈 에리(카라) 좀 까조라." "사랑하는 동생 에리가 접혔다" 우캬캬캬캬 이런 문장에 자지러진 건 나 혼자였다. "형님, 장예리도 아니고 무슨 에리를 까라고 그러요?" 함서 장원이형 에리를 까니, "아이, 말도 마라. 나가 그 때 전주에 볼일 보러 갔는디 장예리한테 전화가 온거라. 내가 저 새끼를 숨겨놓았다고 생각흐는 거라. 글면서 장예리가 뭐라는 줄 아냐? '이 씨발롬이 이혼하기 딱 좋은 날인데 전화를 안 받는단 말이요' 글드라" 우캬캬캬 모두 자빠졌다. 그니까 에리가 접힌 형님은 장예리랑 쫑을 냈겠는데 지난 일들이 생각나 킬킬 댔다. 그럼서 대은형은 말했다. "그래도 저새끼가 훌륭한 게 애들에게 아빠로서 최선을 다 하자고 몸이 부서질 듯 일하는 게 참 대견하드라.." " 대견한 게 아니고 그 때 걍 일흐다가 죽어블믄 원망이 덜 흘거 같아서 그랬어요." 하고 장원형도 웃는다. 또 다시 우캬캬캬 우덜은 자지러졌고, "그 때 허리도 아프고 그랬는디 일흐다가 죽어블라 그랬는디 아, 일을 흥게 이 허리가 나사블드마 ㅋ" 캬캬캬캬 "그차나도 이참에 전화왔습디다. 솥뚜컹이 필요하다고. 나한테 두 개가 있는디 머슬 흘꺼냐 흥게 큰 거로 주라그래서 그러마 했어요" 아이들이 이젠 많이 자라서 스스로들도 요리를 하는 나이가 되었겠는데 솥투껑에 요리를 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20241127> 그래도 대은형이 있어서 구례가 말랑말랑하다. 부디 오래 우덜 곁에서 술연(수련×)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기를. 대은형, 귀 빠진 날 축하혀요. <20241129>
아따~ ㅋㅋㅋ ㅋ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고마요~
@@이소연-d4p 술 프요
@@dara_bang 같은 분들과 술 푸는거면 또 즐겁겠구만요 ㅎㅎㅎ 존 시간 보내세요😄
와우~ 들음서 오고가야 겄다요 ㅎㅎㅎ 👍😄
가끔은, 달달한 카페라떼로도 친구와의 담소로도 맛있는 음식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늦가을의 가슴을 위한 음악이 없을까 하다가 아일랜드 포크 씽어 Kate Purcell 을 불러왔습니다. 작업 중에 틀어놓아도 좋을 듯 해서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따뜻하게 지내시고 '나'를 잘 대접해 주시는 날들이기를.. 사랑합니다.🧡
00:01 Slan Abhaile (아일랜드 말로 '무사히 돌아오기를'이란 뜻 입니다) 04:55 You never said Goodbye 08:19 Once I loved 11:58 Only You 15:27 Dress of Green 20:21 Savannah 25:11 Reasons to Leave 29:17 Rapunzel
다라님~ 김장은 하셨나요? 김장 준비하는 거로 몸살이 났으니 막상 김장 끝나면 몸져 눕겠죠? 전투 준비 마쳤으니 악으로 깡으로 덤벼는 봐야겠고! 맛이 없으면 내년부터 일찌 감치 백기들고 맘 편히 살려구요~ 많이 추워 졌으니, 다라님! 감기 조심하세요~~~❤
벌써 김장시즌? 으헉, 언니들한테 또 손벌려봐야..ㅋ 우는 애한테 젖 준다니까요. 도경님도 감기조심 하세요 😉💕
Wonderful video very beautiful ❤❤❤❤
Thanks for being there. Hope you enjoy your time.
구례군수는 머허냐~ 저렇게 구석구석 구례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분이계시다! 상을 드려라! 👍😄❤️
군수님 미워요.
가을걷이를 마친 들녁의 평화와 제각기 그나름의 이유를 담고 못나면 못난대로 자리한 크고작은 호박의 정겨움도 살짝 노랫말에 얹어 전해주는 위로도 감사한 시간 입니다 쌩유 다라님^^
❤
LOVE YOU EVERY SECOND Down the years There'll be days When we must be apart So I bought this small watch For to measure the time The inscription it carries Comes straight from my heart To remind you You'll always be mine 먼 훗날 우리가 헤어져야만 할 날이 올 겁니다. 이 자그마한 손목시계를 샀어요 그 시간을 헤아려보기 위해 이 시계의 설명서는 내 마음입니다 당신이 언제나 나만의 사람이기를 당신께 상기시켜 주기 위함이죠 Love you every second It's simple But so true Love you every second Every second I live I'll love you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단순하지만 진실합니다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가 숨쉬는 순간마다 그대를 사랑 할겁니다 When you feel You're out fighting This world on your own Watch those hands turning round And remember that phrase While there's breath in this body You won't be alone So believe that old watch When it says 그대가 홀로 이세상에 투쟁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돌고 있는 두개의 시계 바늘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이 글귀만을 기억하세요 내 육신의 숨이 끊어지지 않은 한 그대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러니 저 오래된 시계가 알려주는 말을 믿으세요 Every moment is precious So don't waste a one For you'll never recover A moment that's gone 매 순간 순간이 소중하니 한 순간도 낭비하지 마세요 지나간 것은 결코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Love can sometimes Get lost In an ocean of time But my heart will not change And I want you to know You possess every drop God allows to be mine I decided a long time ago 시간의 바다에서 때론 사랑은 길을 잃을 수가 있지만 내 마음은 변함 없을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알아줬음 해요 그대가 바다의 한 방울을 지니고 신께서 내 사람이기를 허락해 주신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난 오래전에 결정했어요 Every moment of time I'll love you 매 순간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이고~ 감동 한숟갈. 올도 일에 지쳐 맥주 생각이 간절하더만 참기 잘했네요. 덕분에 기분좋게 버티어 봅니다.
존버하는 자에게 福을.. 🙂👍
은사시나무에 걸린달과 퇴근하는 노을,햐!안먹어도 배부르겠는!!
시가 반찬으로 나온 식탁..캬~ 그려지는 그림이 너무 알흠답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