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쿱, 일상이 편집이 아닌 게 어디가 있을까.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무슨 말을 할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죄다 편집이다. 1.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편집력은 다채롭다. 많은 경험이 있었다는 것은 많은 종류의 사람들과 접촉했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1.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언어를 안다는 것. 그 사람의 언어는 몸짓으로 말짓으로 표정으로 때론 침묵으로 나타난다. (참으로, 새롭게도 떠오른 생각) 1. 정신없이 바쁜 날들이 이어졌다. 내게 '바쁘다'는 것은 몸이 바쁘다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속이 시끄럽다..가 있는데 둘 다 별로다. 종종 사우나에 가서 들어앉아 혼자 속으로 반야심경을 독송하다가 나오는데 시끄러운 속을 푸는 나의 좋은 방법이다. 12월, 노란 수선화가 피었다고 설레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12월이라니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무렇지 않은 걸 보니 곧 망년을 송년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분주해질 시간이다. 1. 문득 쇼츠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는데 맴맴 돌고 있다. '의미와 무의미의 폭력성' 어느 날 함께 저녁을 먹다 나온 발랄한 박팀장의 말도 떠오른다. '존재 자체가 죄악이란 말이 서너번은 굴러야' 박팀장은 킬킬댔다. 1. 오늘 아침 커피멍을 때리다가 횡설수설 😐🥴😐🙂
1.쿱,
일상이 편집이 아닌 게 어디가 있을까.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무슨 말을 할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죄다 편집이다.
1.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편집력은 다채롭다. 많은 경험이 있었다는 것은 많은 종류의 사람들과 접촉했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1.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언어를 안다는 것. 그 사람의 언어는 몸짓으로 말짓으로 표정으로 때론 침묵으로 나타난다. (참으로, 새롭게도 떠오른 생각)
1. 정신없이 바쁜 날들이 이어졌다.
내게 '바쁘다'는 것은 몸이 바쁘다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속이 시끄럽다..가 있는데 둘 다 별로다. 종종 사우나에 가서 들어앉아 혼자 속으로 반야심경을 독송하다가 나오는데 시끄러운 속을 푸는 나의 좋은 방법이다.
12월,
노란 수선화가 피었다고 설레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12월이라니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무렇지 않은 걸 보니 곧 망년을 송년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분주해질 시간이다.
1. 문득 쇼츠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는데 맴맴 돌고 있다.
'의미와 무의미의 폭력성'
어느 날 함께 저녁을 먹다 나온 발랄한 박팀장의 말도 떠오른다.
'존재 자체가 죄악이란 말이 서너번은 굴러야'
박팀장은 킬킬댔다.
1. 오늘 아침 커피멍을 때리다가 횡설수설 😐🥴😐🙂
이 밤 배고픔을 이겨내고~~~😊😊😊
그럼요 우리는 잘해낼거예요!
별일없음이 이렇게 감사하군요~
유순애님, 식겁하셨죠?
저도 자다깨서 '이게 무슨 개소리야' 했어요.
코메디언들이 설 자리가 없겠어요. 😅
고정글은 의미 심장하지만 노래는 경쾌하군요 ㅎㅎㅎ
등 따시고 배부른 12월의 밤 되세요 ❤
자다가 봉창도 이런 봉창이, 잘 수습되어서 다행. 할튼 저 개망나니를 빨리 끌어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