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 디태치먼트를 보는데, 첫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이런 주제로 글쓰기를 시키더라고요. '주변 지인들이 네 죽음에 대해 어떻게 애도하는지에 대해서 써라' 이 얘기를 듣는데 저도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다들 이 영상이 소중한 현재를 위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 항상 사랑해요!
이연님 저보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삶에 관한 굉장히 많은 통찰력들을 얻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그 중 하나였는데요, 한가지 추가(?) 해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이연님 말씀처럼 누구에게나 끝은 반드시 찾아오죠. 그리고 죽고 나면 먼저 간 사람들을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천국에 가서 천국에 간 사람들을 만나느냐, 지옥에 가서 지옥에 간 사람들을 만나느냐는 말그대로 천지차이 아닐까요? 성경에서는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일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을 얻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구요. 만약 이연님이 제 말을 듣고, 또는 다른 누군가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나는 오늘 태어났고 오늘 죽는다. 그래서 오늘 나에게 상처주었던 사람들의 말을 너무 오래 곱씹지 않을 것이다. 눈치보느라 억누르기만 했던 자아를 (타인에게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해방시키겠다. 스스로 자책하고 이루지 못한 욕심에 화내고 원망하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고 모든 욕심을 내려놓는 건 아니다. 오늘의 나는 내 욕심 때문에 험하게 구르다가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게 하고 싶진 않을 뿐이다. 0:25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 너가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복잡해지는 거다. 심각해질 것 없다. 하지만 진지해질 필요는 있다. 제발 이 순간을 살아라 1:19 이순간을 살기 위해 아침에 일어날 때태어났고다고 생각하고 저녁에 죽는다고 생각한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뀜 4:30 진짜 변하지 않는 것. 그게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더니 죽음이었다. 그렇다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6:48 오늘 저녁에 정말 죽는다면, 지금처럼 일만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진짜 삶은 여러분이 영상을 보고 있는 이 순간이에요.
요즘 언젠가 맞이하게 될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견딜수 없을거 같아서 죽음이 공포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한편으론 이 세상에 태어난거 자체가 참 신기한 일인거 같아요.. 부모님도 저도 100년 전에는 없었던 사람인데, 잠시 세상에 살았다가 사라진다는게 그렇게 슬픈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세상에 태어났다는 거 자체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면 평소에 보던 풍경들 모든 것들을 더 볼수없어 아쉬울거 같아요. '죽음을 넘 무겁게 생각하지 말자'는 이연님 말에 위로받고 가요!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후회’가 머릿속를 스쳐지나가네요. 즉, 후회없이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나중에 노인이 되었을 때 웃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려구요:) 그렇게 되려면… 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좌절을 해봐야겠죠!? 그리고 끝내 전부 다 이겨내는 스토리! 그런 영화같은 삶을 살다가 가렵니당ㅎㅎ PS. ‘나중은 오지않을 수도 있다.’ 이것도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카톡생일알람 꺼놓는거 공감해요. 학교를 다니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최대한 많은 친구들의 생일을 챙겨주려 노력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항상 방학기간이었던 정작 제 생일을 알아주고 축하해주고 연락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걸 깨달은 순간부터는 제 기억 속에 자리잡지 못한 생일은 챙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주변인들이 조금 서운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뿐인걸요.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남을 챙겨주며 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으니 자신의 생일에 먹고 싶은거 하나라도 더 먹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마음 속으로만 생각해왔던 죽음에 대한 느낌이.. 내가 왜 그렇게도 사람들과 이 죽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지 정리가 되고, 그러고 나니까 조금은 덜 억울한 느낌 이예요. 제 주변에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꺼내면 항상 그냥 뭘 그런걸 기분 나빠지게 왜 생각해 했는데.. 그래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이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살았고, 소통 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것에 외로움도 컸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이연님이 이 주제로 얘기를 올려주셔서 오늘은 정말 많이 위로가 되고.. 조금 덜 외롭기도 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오늘 제가 많이 마음이 따듯해요^^
안녕하세요 이연님 저는 오늘 하루가 지칠 때 이연님 영상을 보러 옵니다. 위로되는 영상도 많지만 이연님만의 포근하고 자극 없는 말투가 좋아요. 오늘도 조금 지쳐서 새로뜬 영상을 보러 왔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 같이 헤쳐나가는 지구인들이 있고 이렇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이연님 채널에 처음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감사하단말 전해 드리고 싶어 남깁니다. 이연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미처 제 인생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분명히 제 인생인데도 이연님 소개를 받아서 어색하게 만나게 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연님,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어...어떻게 제가.....그때 그때 하는 생각들이나 고민들에 대한 영상을 타이밍 소름돋게 항상 올리시죠.... 진짜.. 무서움.... ㄹㅇ 소름... 제가 최근에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죽음은 뭐고 인생은 뭘까 삶의 의미는 뭐고 나는 왜 살아야하는가?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오늘은 하루종일 현재를 즐기고 싶은데 현재를 즐긴다는 건 대체 뭐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난 왜 항상 미래나 과거에만 집착하지? 현재에 어떻게해야 집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로 거짓말 안 치고 하고 있었는데... 이연님이 이런 영상을 딱 올려주시니까.... 정말......마법사이신가요...... 요즘 유튜브에서 이연님 영상만 계속 돌려보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당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요☺️
이연님 채널에서 죽음을 이야기하게 될줄이야. 크게 아팠던 경험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떠올려봤을때 가장 두려운건 “후회”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죽더라도 오늘을 후회없이 살자는 생각에 지금의 이 시간들에 충실하게 됩니다. 다른 댓글에서 카르페디엠을 봤는데, 저의 카톡 프사가 몇년째 카르페디엠이에요. 아팠던것도 터닝포인트가 되었지만 앞에 소개해주신 미움받을용기와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인간관계론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죽음을 떠올리며 현재에 감사하고, 오늘의 노을을 보며 미소지을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연님!💙
현재를 즐기라는 말은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이연님 영상보면서 그 의미를 곱씹어보게 되었어요..예전에는 과거와 미래 신경쓰지않고 현재에만 몰두해서 즐기라는 말 같았는데 이제는 지나간 과거는 잘 털어버리고 다가올 미래는 온전히 잘 받아들이기위해 현재를 즐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최근에 생일을 맞아 한살을 더 먹고 생각하면서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죽음으로 헤어지겠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막막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마주하게 될 것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재 내가 할수 있는것들에 집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잘 해야 겠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어요!
장례식이나 남겨진 이들 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지금 독신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판국에 미래에는 내 죽음을 인지해줄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없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내 죽음을 인지하고 장례를 치뤄준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겁니다 누구나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도 일상 벌어지는 일입니다
요즘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장례를 하더라도 어떻게되든 상관없을거 같다! 지금 죽어도 괜찮을거같다!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친구와는 다루기힘든 주제라서 괜히 저의 우울함일지도 모르는게 전염되거나, 죽음을 생각한다는 자체에서 걱정이 될까봐인데요... 현재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없는것과 현재 퇴사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인 생각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자꾸하게되는거같아요ㅠ "누군가를 위해서 산다" 가 현재 가장큰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어떤도전도 흥미가없어져서요...횡설수설했는데 이도 저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고싶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ㅎㅎ 이런 성찰을 유도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간간히 보고있습니다🥰
그냥 흘려버리는 시간이 많은데, 내가 당장 오늘 죽는다면 그러지 않겠죠. 친구에게 장난 반 진심 반 '내가 언제 죽을줄알고 미뤄?' 라고 하는데, 말은 그렇게 해도 죽음은 잊고 있었네요. 명심하면서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야겠어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
안 그래도 죽음을 생각하던 요즘이라 이연님의 영상을 클릭했네요. 제가 최근에 밀리의 서재에서 렌이라는 소설책을 읽었는데요. 거기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어머니가 3년동안 병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죽기 직전까지만 해도 감정으로 채워져 있는 것 같았던 어머니가 화장을 하고 난 후 한 줌의 가루가 된 거에요. 흔히 나오는 레파토리지만 그날따라 그 장면이 달리 보였어요. 허무하고 슬픔도 느껴졌지만 이상한 해방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나도 곧 흙으로 변할 흙덩이다. 80년 안에 나는 흙이 될 거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완벽에 대한 강박감이 덜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흙덩이가 뭘 그렇게 완벽하려고 하나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렇다고 인생을 막 산다는 건 아니구요. 흙이 되기 전에 나는 무얼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최근에 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세상에 저라는 흙덩이가 존재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연님은 이미 많은 증거를 남기고 계신 것 같네요! 일어날때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잘 때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저도 실천해보겠습니다. 이연님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일을 달력에 기록해두기 ! 좋은 습관인것 같습니다. 배워야겠어요 :)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고 통찰을 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이연님이 이번 영상에서 말씀하고 계신 죽음에 대해 떠올려보는 것 또한 내 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삶이라는게 언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아프게 와닿습니다 다들 삶의 무게에 짓눌려서 실눈조차 뜨지 못한 채로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도 이연님의 진짜 삶은 이 순간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ㅎㅎ 내가 원하는 장례 방법과 절차를 미리 작성하는 것은 검소하고 품위 있는 장례를 치르기 위한 첫 발자국입니다. 이별 준비 노트를 통해 나의 장례 방법을 가족 및 친지와 미리 상의하고 준비한다면 남겨진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제 죽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걱정과 고민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면 마음의 짐도 많이 덜어둘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락이라도 한 번씩 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단순히 그림 그리는 법에 대해 배워보고싶어서 이연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어느새 ebook으로 나온 에세이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제 그림 실력은 전~혀 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연님 응원하는 마음은 그대로네요^^ 앞으로도 멋진 영상 계속 업로드 해주세요^^ 그리고 자주 그림 그리실텐데 손목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항상 죽음을 생각합니다. 남들은 재수없게 그런 생각 왜 하냐 하지만 전 제 아이들한테도 죽음을 가르치고 있죠. 너희가 어리고 젊다고해서 죽음이 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나이들어 사망하는것이 당연한게 아닙니다. 진짜 삶의 의미를 알려면 죽음을 배제할수 없죠
제가 20대 중반부터 생각하며 계획하던 장례 문화에 대해 정말 공감하는 다른이의. 특히 한국인의 말을 들으니 너무 격하게 반갑네요. 죽음에 대한 고찰을 빼놓고 보다 진정성 있는 삶을 임하는 자세를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값지고 찬란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즐깁시다 :)
최근에 저도 다른 맥락으로 비슷한 결론을 내렸어요. 어디까지가 열정이고 어디부터가 미련일까. 언제든지 아니게 될 수 있는 것들의 변하지 않는 가치란 무엇인가. 저는 그게 즐거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현재를 살고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찾자는 다짐을 얼마 전에 하게 되었네요. 이연님의 시각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니 기쁘고 반갑습니다.
정말 힘든 시절에, 죽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그리고는 죽기 전에 내가 정말 살아생전 이루지 못해 아쉬운게 뭘까.. 생각해봤더니 48키로를 찍어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내가 이상적이라 느끼는 몸무게를 달성했을 때의 내 모습은 보고 죽어야겠다. 라고 생각했고, 10년째 못 죽고 있습니다….
만약 내일 죽는다면 오늘과 같은 삶은 살지 않았을 것이다. 내일 죽는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진짜 삶이란 무엇일까 ?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 다시 바뀐다" 라인홀트 니부어의 말처럼 정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고민하는게 때로는 무의미하게도 느껴진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건 우리 삶 그 자체가 답을 찾는 기나긴 여정이기 때문은 아닐까?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Carpe diem (이 순간에 충실하라)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이연 님 영상을 간간이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수많은 영상들을 봐왔지만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전 남들보다 어쩌면 인생의 끝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강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죽음을 직시해야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말들은 지금까지 그게 말이 되는건가? 하는 의문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 끝을 생각하면 곧장 허무주의로 연결되는 사람이었기에 오히려 회피하려고만 했었죠 근데 이번 영상을 보고 죽음을 직시하라는 말을 어떤 느낌인지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하루를 온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죽음을 두려워말고 현재를 진지하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항상 영상 조용히 잘 보고있어요 좋은 영상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좋아요 누룹니다..최장암은 아니지만..강직성척추염을 20년째 앓고있는환우입니다.애고..그렇다고 어둡게사는사람은 절대 아닙니다..하도 어릴적 카네키처세술이나..적극적인사고방식.. 요런걸 읽어서..매사를 좋게..낙천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오늘 이연님 짤듣고 생각나는건.. 아름다운 죽음..죽는사람에게도..자살이든 타살이든..그게 종교적인 걸 떠나서.. 자살하는사람들
최근에 영화 디태치먼트를 보는데, 첫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이런 주제로 글쓰기를 시키더라고요.
'주변 지인들이 네 죽음에 대해 어떻게 애도하는지에 대해서 써라'
이 얘기를 듣는데 저도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다들 이 영상이 소중한 현재를 위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 항상 사랑해요!
이연님 저보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삶에 관한 굉장히 많은 통찰력들을 얻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그 중 하나였는데요, 한가지 추가(?) 해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이연님 말씀처럼 누구에게나 끝은 반드시 찾아오죠. 그리고 죽고 나면 먼저 간 사람들을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천국에 가서 천국에 간 사람들을 만나느냐, 지옥에 가서 지옥에 간 사람들을 만나느냐는 말그대로 천지차이 아닐까요? 성경에서는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일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을 얻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구요. 만약 이연님이 제 말을 듣고, 또는 다른 누군가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부터는 그다지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돈을 더 바라지도, 권력을 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가능한 이 세상에서 자기만의 삶의 이야기를 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인생의 가장 큰 가치라는 설문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국가가 가족중시라 대답했지만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답변 1위가
'물질적 풍요'였습니다.
국내정치권한쪽에서 온힘을 다해 물질주의를 주입시켜 왔죠.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
1:46 아침엔 "태어났다", 자기 전엔 "죽는다" 생각하기.. 넘 좋네요
아모르 파티, 메멘토 모리가 제 좌우명이자 인생훈입니다. 이연님도 메멘토 모리를 강조해주시네요. 아모르 파티와 메멘토 모리를 가슴에 새긴 후로는 저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벅차고 설레어서 행복합니다.
이연님 덕분에 그림 그리기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태어났고 오늘 죽는다. 그래서 오늘 나에게 상처주었던 사람들의 말을 너무 오래 곱씹지 않을 것이다.
눈치보느라 억누르기만 했던 자아를 (타인에게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해방시키겠다.
스스로 자책하고 이루지 못한 욕심에 화내고 원망하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고 모든 욕심을 내려놓는 건 아니다. 오늘의 나는 내 욕심 때문에 험하게 구르다가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게 하고 싶진 않을 뿐이다.
0:25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 너가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복잡해지는 거다.
심각해질 것 없다. 하지만 진지해질 필요는 있다.
제발 이 순간을 살아라
1:19 이순간을 살기 위해 아침에 일어날 때태어났고다고 생각하고 저녁에 죽는다고 생각한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뀜
4:30 진짜 변하지 않는 것. 그게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더니 죽음이었다. 그렇다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6:48 오늘 저녁에 정말 죽는다면, 지금처럼 일만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진짜 삶은 여러분이 영상을 보고 있는 이 순간이에요.
요즘 언젠가 맞이하게 될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견딜수 없을거 같아서 죽음이 공포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한편으론 이 세상에 태어난거 자체가 참 신기한 일인거 같아요.. 부모님도 저도 100년 전에는 없었던 사람인데, 잠시 세상에 살았다가 사라진다는게 그렇게 슬픈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세상에 태어났다는 거 자체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면 평소에 보던 풍경들 모든 것들을 더 볼수없어 아쉬울거 같아요. '죽음을 넘 무겁게 생각하지 말자'는 이연님 말에 위로받고 가요!
저도 제일 두렵고 무서운게 이거에요. 마음 다스리고 있는데 가끔 감정이 올라올땐 그냥 울어버려요.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후회’가 머릿속를 스쳐지나가네요.
즉, 후회없이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나중에 노인이 되었을 때
웃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려구요:)
그렇게 되려면…
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좌절을 해봐야겠죠!?
그리고 끝내 전부 다 이겨내는 스토리!
그런 영화같은 삶을 살다가 가렵니당ㅎㅎ
PS.
‘나중은 오지않을 수도 있다.’
이것도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카톡생일알람 꺼놓는거 공감해요.
학교를 다니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최대한 많은 친구들의 생일을 챙겨주려 노력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항상 방학기간이었던 정작 제 생일을 알아주고 축하해주고 연락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걸 깨달은 순간부터는 제 기억 속에 자리잡지 못한 생일은 챙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주변인들이 조금 서운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뿐인걸요.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남을 챙겨주며 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해요.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으니 자신의 생일에 먹고 싶은거 하나라도 더 먹었으면 좋겠어요.
삶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다.
너가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복잡한 것이다.
삶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대신 삶을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있다.
늘 복잡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저에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영상입니다…ㅠㅠ 이 짧은 영상에 이렇게 뭉클함 주기 있어요? 죽음을 생각하면 오히려 희망적이 되는 느낌이네요. 저는 죽지 않을 것처럼 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의미있는 삶이란 뭔지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였어요. 저는 평소에 죽음에 대한 생각하는 것이 쓸모없다고 생각했어요. 죽음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주제니까요.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감이 되네요 :) 저녁을 굶으려고 했는데 이 영상 덕분에 챙겨 먹습니다 작은 선택들이 달라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죽음을 기억하면 더 지금을 살 수 있다는 말, 가슴에 남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마음 속으로만 생각해왔던 죽음에 대한 느낌이.. 내가 왜 그렇게도 사람들과 이 죽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지 정리가 되고, 그러고 나니까 조금은 덜 억울한 느낌 이예요.
제 주변에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꺼내면 항상 그냥 뭘 그런걸 기분 나빠지게 왜 생각해 했는데..
그래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이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살았고, 소통 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것에 외로움도 컸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이연님이 이 주제로 얘기를 올려주셔서 오늘은 정말 많이 위로가 되고.. 조금 덜 외롭기도 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오늘 제가 많이 마음이 따듯해요^^
하루를 탄생과 죽음으로 살다니 참신하고 좋은 방법인데요? 저도 내일부터 해볼래요!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많은걸 배워갑니당
심각하지 않되, 진지하게 임하는 삶.., 너무 좋은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연님
저는 오늘 하루가 지칠 때 이연님 영상을 보러 옵니다. 위로되는 영상도 많지만 이연님만의 포근하고 자극 없는 말투가 좋아요. 오늘도 조금 지쳐서 새로뜬 영상을 보러 왔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 같이 헤쳐나가는 지구인들이 있고 이렇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이연님 채널에 처음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감사하단말 전해 드리고 싶어 남깁니다.
이연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미처 제 인생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분명히 제 인생인데도 이연님 소개를 받아서 어색하게 만나게 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연님,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폭풍업로드….넘 좋다❤
어...어떻게 제가.....그때 그때 하는 생각들이나 고민들에 대한 영상을 타이밍 소름돋게 항상 올리시죠....
진짜.. 무서움.... ㄹㅇ 소름...
제가 최근에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죽음은 뭐고 인생은 뭘까 삶의 의미는 뭐고 나는 왜 살아야하는가?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오늘은 하루종일 현재를 즐기고 싶은데
현재를 즐긴다는 건 대체 뭐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난 왜 항상 미래나 과거에만 집착하지?
현재에 어떻게해야 집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로 거짓말 안 치고 하고 있었는데...
이연님이 이런 영상을 딱 올려주시니까....
정말......마법사이신가요......
요즘 유튜브에서 이연님 영상만 계속 돌려보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당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요☺️
매일을 헤엄치는법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연님 채널에서 죽음을 이야기하게 될줄이야. 크게 아팠던 경험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떠올려봤을때 가장 두려운건 “후회”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죽더라도 오늘을 후회없이 살자는 생각에 지금의 이 시간들에 충실하게 됩니다.
다른 댓글에서 카르페디엠을 봤는데, 저의 카톡 프사가 몇년째 카르페디엠이에요. 아팠던것도 터닝포인트가 되었지만 앞에 소개해주신 미움받을용기와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인간관계론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죽음을 떠올리며 현재에 감사하고, 오늘의 노을을 보며 미소지을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연님!💙
현재를 즐기라는 말은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이연님 영상보면서 그 의미를 곱씹어보게 되었어요..예전에는 과거와 미래 신경쓰지않고 현재에만 몰두해서 즐기라는 말 같았는데 이제는 지나간 과거는 잘 털어버리고 다가올 미래는 온전히 잘 받아들이기위해 현재를 즐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진짜 생일 카톡 꺼놓으니 선물이 확 줄어요ㅎㅎ 그런데 편하더라구요 . 일어날때 태어났다 . 잠잘때 죽는다 .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저도 이중섭작가님 그리고 조부모님 뵐수있겠군요.
올초에 너무 아파서 죽는게 무서워졌거든요. 그래서 많이 힘들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생각의 전환😄
요즈음 이상하게 죽음을 생각하게 되네요. 나이와상관없이 죽을수있는ㅜ 죽음하면 재수없다금기시하는 말이었는데요. 헛되이그냥지나가는오늘.현재를 더 소중하게 .행복하게 가까운어머니께 더 잘 해드려야되겠어요❤
슬프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죽음뿐이네요. 앞으로의 인관관계가 편해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경청했습니다 ♧
/ 요즘 제가 생각하는 화두와 결이 같아서 처음으로 댓길 남깁니다. 철학적이고 이연님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영상들 잘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말이라는것 입에서 나오는것 그것이 자기 자신의 전부라고 느낌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진지하게 임하는 삶 ! 이 순간을 살아라~ 😢 무엇이 현명하게 한 선택인가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ㅠㅠ
이연 작가님💛 너무 좋아요💚
죽음을 매우 두려워 하는경향이 있는데 이연님이 말씀하신 방법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을거같아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나다!!💗
이연님 영상들중 최고봉 영상입니다 !!! 깊은 묵상에 깊이 공감합니다 ..
얼마 전 브이로그에서 이북리더기 목록을 보여주셨을 때 '죽음'에 관한 책이 많았는데 이 영상이 만들어 졌네요.
죽음을 생각하는 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삶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대체 이연ㅇ님은 대체 뭐죠....?????? 진짜 어떻게 항상 생각하는걸 바로바로 올려주시는건지,,, 곧 제 생일인데 생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하...진짜 이연님 최고 ㅠㅜ❤
최근에 생일을 맞아 한살을 더 먹고 생각하면서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죽음으로 헤어지겠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막막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마주하게 될 것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재 내가 할수 있는것들에 집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잘 해야 겠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태어나다 죽는다 큰도움 됬어요.따뜻한 하루되세요
어렸을 때 부터 죽음을 생각했는데 엄청 무섭고 싫었거든요 근데 또 이렇게 들으니까 그나마 괜찮은 것 같네요 아직도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생각하는게 많이 두렵고 힘들지만요..
너무도 이쁜 이연씨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듣습니다
장례식이나 남겨진 이들 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지금 독신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판국에
미래에는 내 죽음을 인지해줄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없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내 죽음을 인지하고 장례를 치뤄준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겁니다
누구나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도 일상 벌어지는 일입니다
나로 가득찬 삶을 살고싶어요.죽음에대해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지금 이순간도 찰나의 순간같아요.저는 이런저런 골치아픈 생각들 다 접어두고 온전히 나에게집중하는 삶을 살고싶네요..
이연님 늘 감사해요
이연님 영상은 자기 전에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사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소중한 채널입니다.
태어났다 죽는다라는 생각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기
이연님 매일을 헤엄치는 법 잘 읽었어요!
느낀점이 참 많습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why so serious? 언젠가 끝나는 삶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재미나게 살자는 생각뿐.. 힘 풀고 흘러가는 대로 이번 생을 즐겨요 우리
요즘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장례를 하더라도 어떻게되든 상관없을거 같다! 지금 죽어도 괜찮을거같다!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친구와는 다루기힘든 주제라서 괜히 저의 우울함일지도 모르는게 전염되거나, 죽음을 생각한다는 자체에서 걱정이 될까봐인데요... 현재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없는것과 현재 퇴사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인 생각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자꾸하게되는거같아요ㅠ "누군가를 위해서 산다" 가 현재 가장큰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어떤도전도 흥미가없어져서요...횡설수설했는데 이도 저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고싶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ㅎㅎ 이런 성찰을 유도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간간히 보고있습니다🥰
이연님 강의를 들으니 현재삶을 진지하게 살아야겠어요 .너무 인간관계에 집착 내지는 스트레스 받지말고 오늘을 충실히 ...
공감합니다^^
이번영상도 참많은걸 느끼고반성하게해줬어요ㅎㅎ그리고더잘살아갈수있는힘도얻었어요💓
이연 님의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삶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영상도 지금 현재,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데 굉장한 인사이트를 주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늘 죽음이 두려워서 피하고만 싶었는데 조금은 가볍게 생각해볼 용기가 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흘려버리는 시간이 많은데, 내가 당장 오늘 죽는다면 그러지 않겠죠.
친구에게 장난 반 진심 반 '내가 언제 죽을줄알고 미뤄?' 라고 하는데, 말은 그렇게 해도 죽음은 잊고 있었네요.
명심하면서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야겠어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
공감해요 , 죽음이란 단어를 입에 담기만해도 금기시 되는 분위기가 사실 이해가 안되기도 해요.
상뻬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데 ㅜㅜㅜㅜㅜ 흑흑 이연님 유툽 통해서 듣게 되어 더 짠한 건 외일까요? 같이 슬퍼하는 사람이 있어서 슬프면서도 한편으로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 .
늘 죽음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껴보려는 시도를 하려 했지만 어려웠어요. 그런데 이연님이 '아침에는 태어나고, 잠들기 전에는 죽는다'라고 얘기하시는 것을 듣고 이 방법이야말로 내게 가장 맞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많은 좋은 영상들 늘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뭔가 이번 스케치 넘 좋아요♡
이연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성우나 배우 나레이션 듣는 것 같아요 ㅎㅎ
좋은 생각 고맙습니다
이연님 영상에는 평소에 제가 의식하는 단어(찰나, 순간, 끝, 온전히)들이 자주 나와서 좋아요.
비슷한 톤이라 게 느껴지거든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비슷한 톤이라니! 옐믹님 뵙고 이야기 오래 나누고 싶어요 :) 저도 늘 감사합니다 ❤︎
이연님 채널은 보통 심적으로 힘들 때 오디오로 많이 들어요!
목소리도 그렇고, 내용 자체가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ㅠ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단순하게 살고 소소한것에 감사하는 마음가지고 살면
행복합니다🤭
너무 소중한 영상이다
안 그래도 죽음을 생각하던 요즘이라 이연님의 영상을 클릭했네요.
제가 최근에 밀리의 서재에서 렌이라는 소설책을 읽었는데요. 거기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어머니가 3년동안 병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죽기 직전까지만 해도 감정으로 채워져 있는 것 같았던 어머니가 화장을 하고 난 후 한 줌의 가루가 된 거에요. 흔히 나오는 레파토리지만 그날따라 그 장면이 달리 보였어요. 허무하고 슬픔도 느껴졌지만 이상한 해방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나도 곧 흙으로 변할 흙덩이다. 80년 안에 나는 흙이 될 거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완벽에 대한 강박감이 덜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흙덩이가 뭘 그렇게 완벽하려고 하나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렇다고 인생을 막 산다는 건 아니구요.
흙이 되기 전에 나는 무얼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최근에 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세상에 저라는 흙덩이가 존재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연님은 이미 많은 증거를 남기고 계신 것 같네요! 일어날때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잘 때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저도 실천해보겠습니다. 이연님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요새 모호하고 애매하여 저도 남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본질에 다가가 본질적으로 보니까 나도 남도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감을 얻고 싶을 때마다 이연님에게 옵니다
역시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질에 초점을 맞추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내생일을 몰라도?.. 내 엄마는 알고 계십니다.... 엄마의 사랑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심각하 않고 진지하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일을 달력에 기록해두기 !
좋은 습관인것 같습니다. 배워야겠어요 :)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고 통찰을 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이연님이 이번 영상에서 말씀하고 계신 죽음에 대해 떠올려보는 것 또한
내 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삶이라는게 언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아프게 와닿습니다
다들 삶의 무게에 짓눌려서 실눈조차 뜨지 못한 채로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도 이연님의 진짜 삶은 이 순간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ㅎㅎ
내가 원하는 장례 방법과 절차를 미리 작성하는 것은 검소하고 품위 있는 장례를 치르기 위한 첫 발자국입니다.
이별 준비 노트를 통해 나의 장례 방법을 가족 및 친지와 미리 상의하고 준비한다면 남겨진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제 죽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걱정과 고민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면 마음의 짐도 많이 덜어둘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락이라도 한 번씩 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단순히 그림 그리는 법에 대해 배워보고싶어서 이연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어느새 ebook으로 나온 에세이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제 그림 실력은 전~혀 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연님 응원하는 마음은 그대로네요^^ 앞으로도 멋진 영상 계속 업로드 해주세요^^ 그리고 자주 그림 그리실텐데 손목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항상 죽음을 생각합니다. 남들은 재수없게 그런 생각 왜 하냐 하지만 전 제 아이들한테도 죽음을 가르치고 있죠. 너희가 어리고 젊다고해서 죽음이 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나이들어 사망하는것이 당연한게 아닙니다. 진짜 삶의 의미를 알려면 죽음을 배제할수 없죠
이틀 연속 연님 업로드라니..💙
늘 감사합니다
항상 너무 잘보고 봤던거 또보고 하는데 특히나 이번영상이 와닿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20대 중반부터 생각하며 계획하던 장례 문화에 대해 정말 공감하는 다른이의. 특히 한국인의 말을 들으니 너무 격하게 반갑네요. 죽음에 대한 고찰을 빼놓고 보다 진정성 있는 삶을 임하는 자세를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값지고 찬란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즐깁시다 :)
와…정말 맞네요…변하지 않는 것은 죽음이죠
저도 일찍부터 (청소년기)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까이서 느끼기 시작했어요. 내가 시한부라면? 이라는 생각에 정신이 확 드는 느낌과 함께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떤 것들을 죽기전에 바로잡아야 하는지 등등... 욕심이 가장 먼저 사라진것 같아요.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알람 맞춰놨어요! 아침에 태어났다! 밤엔 죽는다!
사람들은 하루하루 죽어가면서도
그걸 산다고 표현한다고..
김삼순이란 드라마에 나왔던 대사인데
그 때 그 충격을 잊을 수 없네요..
최근에 저도 다른 맥락으로 비슷한 결론을 내렸어요. 어디까지가 열정이고 어디부터가 미련일까. 언제든지 아니게 될 수 있는 것들의 변하지 않는 가치란 무엇인가. 저는 그게 즐거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현재를 살고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찾자는 다짐을 얼마 전에 하게 되었네요. 이연님의 시각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니 기쁘고 반갑습니다.
오~~~좋은데요
아침에 태어나고 저녁에 죽는다...
철학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정말 힘든 시절에, 죽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그리고는 죽기 전에 내가 정말 살아생전 이루지 못해 아쉬운게 뭘까.. 생각해봤더니 48키로를 찍어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내가 이상적이라 느끼는 몸무게를 달성했을 때의 내 모습은 보고 죽어야겠다. 라고 생각했고, 10년째 못 죽고 있습니다….
07:34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봤는데 이대로 죽는다면 살이 찐 이 모습의 영정사진이 장례식에 와주신분들께 예의는 아닌거같아서 헬스장으로 발을 옮겨봅니다.
만약 내일 죽는다면 오늘과 같은 삶은 살지 않았을 것이다.
내일 죽는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진짜 삶이란 무엇일까 ?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 다시 바뀐다" 라인홀트 니부어의 말처럼
정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고민하는게 때로는 무의미하게도 느껴진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건 우리 삶 그 자체가 답을 찾는 기나긴 여정이기 때문은 아닐까?
사진 교체, 목표 보드 만들기, 운동, 클라이밍계획, 오이물, 물구매, 방정리,다이어트 목포 그리기, 피부관리, 무릎보호대 구매
죽음을 깊게 고찰하는건 금물입니다 죽음공포증이 생길수있고 조급해집니다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Carpe diem (이 순간에 충실하라)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이연 님 영상을 간간이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수많은 영상들을 봐왔지만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전 남들보다 어쩌면 인생의 끝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강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죽음을 직시해야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말들은 지금까지 그게 말이 되는건가? 하는 의문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 끝을 생각하면 곧장 허무주의로 연결되는 사람이었기에 오히려 회피하려고만 했었죠
근데 이번 영상을 보고 죽음을 직시하라는 말을 어떤 느낌인지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하루를 온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죽음을 두려워말고 현재를 진지하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항상 영상 조용히 잘 보고있어요
좋은 영상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예전에 '힐다잉'이라는 장례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그때 솔직히말해서 단순히 버킷리스트에 있는것중 하나였고 여기저기 호기심과 자아성찰한다는 마음으로 무턱대고 겁없이 했네요..'죽음'이라는 단어는 솔직히 어둡고 불쾌하지만 한편으로 신이주신 선물이 아닐까하고 다른방식으로 생각해봅니다..유명한 천상병시인처럼 세상에 소풍갔다왔노라는 표현처럼 인간은 영원할수가없기에 있는그대로 주워진상황에 때론즐기기도 화나기도 하면서 다양한경험을쌓고 세상과 아름답게 이별할수있는 준비기간을갖는시간이 사람마다 제각각이기에 평소에 많은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누구나가 다 생각할수있는 주제고 어디에서 이런애기를할수없기에 이연님 작가님의이야기에 넘 공감가고 편했습니다
좋아요 누룹니다..최장암은 아니지만..강직성척추염을 20년째 앓고있는환우입니다.애고..그렇다고
어둡게사는사람은 절대 아닙니다..하도 어릴적 카네키처세술이나..적극적인사고방식..
요런걸 읽어서..매사를 좋게..낙천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오늘 이연님 짤듣고 생각나는건..
아름다운 죽음..죽는사람에게도..자살이든 타살이든..그게 종교적인 걸 떠나서..
자살하는사람들
영화 인터스텔라의 딜런 토마스의 시가 떠오르네요
다 알아서 참 좋겠다~~~
인생이 무엇인가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요?
모든 물음에 답할수있는 답변 부탁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습관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근데 영상과는..사뭇 다른 방향인데 죽음공포증 (실존하진 않는..)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전 그게 있는데 죽음이라는 단어, 그 형상만 떠올려도 숨이 턱턱 막히고..너무너무 무서워서 전 아예 생각할 수가 없어요
죽음이라는게 너무 무서워요. 이연님 말씀대로 도망치고 싶고 아직 끝을 보기 싫었는데.. 이 영상보고 무조건 도망쳐서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죽음이 너무 무섭지만 용기는 내볼게요 🥹🥹🥹🥲🥲🥲🥲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죽음, 우주, 별, 무한, 영원 같은 단어를 상기하면 발작이 일어나는 나로썬ㅋㅋㅋㅋ 자기전에 죽는다는 생각을하며 잘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 자다가도 너무깊이 잠들어 죽는듯한 느낌이 들면 깜짝깨서 일어나 소리지르면서 발을구르고 방방뛰고 그러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