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대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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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입춘(立春)은 24절기의 첫 번째로 봄의 시작으로 본다. 대한(大寒)과 우수 사이에 있다.
    태양의 황경이 315˚에 드는 때이며 양력으로 대개 2월 3일~2월 4일이다. 과거에는 2월 5일인 경우도 있었다.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햇빛이 강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동지가 지난 후 태양이 다시 북반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북반구 쪽의 지구가 천천히 달구어지는 시차가 존재하여 입춘이 지난 후, 한 달 정도 지나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는 춘분이 되어야 본격적인 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 3월 6일경인 경칩이 되어야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어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그 해레 결혼하는 것이 길하다고 한다.
    봄이 시작하는 날이라 하여 입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즉, 절분. 대개 이 때를 즈음해서 설날이 온다. 그래서 음력에서는 봄이 1, 2, 3월인 것. 하지만 중국 화북지방을 중심으로 정한 명칭이라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잘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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