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펀치 다시 만나게되어 정말 좋아요 저는 이런 질문 생각도 못해봤는데 오히려 이런 고민들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게되는 시간인것 같아요 습관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의 마음을 느끼게되니 재미있기도하고 은혜롭습니다 신핵펀치2 화이팅입니다~~
30분이 후딱 지나갔네요. 사회자님이 툭툭 던지시는 잽이 생각보다 매서워서 놀랐습니다. 제게는 엄청 디스(?)하는 두 분의 토론이라기 보다는 결국 두 분 다 같은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즉, 팩트의 진위여부를 우선시하는 현대인의 실증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장르의 특성과 초월적 경험을 온전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 언어의 한계를 고려하여 '성경'이라는 것이 고대인(저자)들의 경험을 고백적 어조와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된 언어가 모인 책이라는 것을 인정한채로 성경을 읽어야한다 라는 메시지가 오늘 신학 펀치의 스트레이트였던 것 같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불가능하고, 사실 누구나 다 자신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해석하고 있는 거라면, 그것을 인정하고 내가 해석하고 있는 틀이 무엇인지 의식하며 읽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까지 들게 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P.S ‘연습시 땀을 많이 흘리면 경기에서 피를 적게 흘린다' 라는 복싱 명언이 있는데, 신학펀치를 통해 우리 머리를 땀나게 하고 그러한 고민과 사유의 과정이 결국 우리 각자가 속한 삶의 자리에서 더 진가를 발휘할 거라고 믿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신학펀치 화이팅!
기독교계의 "썰전"이 5년만에 돌아왔네요~ 최근 "봄이다프로젝트"에서 출간되고 있는 "교양인을 위한 성경"시리즈에서 구약과 신약을 각각 해제하신 김근주 교수님, 권연경 교수님을 한 자리에 뵐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진행 중에 채선아 아나운서께서 사이다 발언을 해주신게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뱀이 말을 했다는건가요, 안했다는 건가요?" ㅋ (몇 분 간 보면서 제 가슴 깊은 곳에서 같은 질문을 되뇌였었습니다 ㅋ) 창세기를 다큐로 읽기보다 초월의 존재이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 깨우침으로, 분별의 작업을 거치며 읽으라!는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참 필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신학 질문,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게스트 섭외하실 때 비슷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분들을 섭외하기 보다는 신학적 입장이 명확하게 구별되는 분들을 섭외하면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네요. 지난 시즌도 그랬는데 이번 시즌에는 이런 점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섭외에 난항이 있는 건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편향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shinhakpunch 윗분 말씀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신학펀치 시즌 1에서는 실제 두 패널 교수님의 의견이 다른 회(신학펀치 시즌 1 동성애 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권연경 교수님과 어떤 여교수님이 나오셨는데, 동성애에 대해 입장이 나뉘어져 시청자로 하여금 두 교수님 중에 어떤 교수님이 나와 더 입장이 유사한지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점도 제작 시에 참고하신다면, 시청자로 하여금 양쪽 의견을 모두 들을 수 있어 신학펀치2가 추구하는 "신학 내의 다양한 목소리" 라는 가치에도 훨씬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학펀치와 함께 하는 [지독한(!) 소감] 이벤트 ♣ [신학펀치] 제1회 “창세기의 뱀은 진짜 말을 했나요?”를 보고 6월12일까지 댓글로 가장 독한(!) 소감을 나눠주신 두 분께 IVP에선 나온 『일곱 문장으로 읽는 구약』과 『일곱 문장으로 읽는 신약』을 각각 한 권씩 드립니다.
- 당첨자 선정 방법 절대 추첨 아님. 신학펀치 제작진이 총동원 되어, 격렬한 토론을 거쳐 결정할 예정. - 신학펀치 제작진은 피디 1명, AD 1명, 총 2명임 (-.-) - 나이, 성별, 신앙스타일, 식성 극과 극. - 평소 서로 엄청 디스(?)하는 두 사람이, 마침내 합의하는, 인상적인 소감이란!! (쿠궁) - 길이에는 미니멈과 맥시멈 없음. - 댓글은 제1회 동영상 댓글란에 달면 되고, 당첨자는 6월 12일 오후 6시에 댓글란에 공지. (당첨자는 신학펀치 유튜브 채널 안에 있는 [커뮤니티]에도 동시에 공지).
커뮤티니 바로가기 : url.kr/yRAXiS 상기 두 권의 책에 대한 추천사를 소개하면: “구약에 대해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추천하겠다. 입문서로 보이지만, 결코 얕봐서는 안 된다. 구약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은 물론, 구약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니 그런 사람일수록 이 책은 엄청 유익하다.” -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구약학자) “어차피 읽기는 한 문장부터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만나는 하나하나의 문장들은 성경 속 세계의 주요 지점으로 들어가는 일곱 개의 출입구들이다. 한 문장에서부터 부담 없이 시작하지만, 금세 넓고 흥미로운 역사의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위선』 저자) ♡♡신학펀치 [지독한 소감] 이벤트(1회&2회)는 IVP 한국기독학생회 출판부와 함께 합니다 ♡♡ facebook.com/shinhakpunch instagram.com/shinhakpunch twitter.com/shinhakpunch ua-cam.com/users/shinhakpunch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확실히 신학펀치는 우리가 흔히 궁금해하는 간단한 주제를 먼저 던지고, 그 후에 더 고차원적인 (성경 해석학과 같은) 주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시청자가 이해하기 정말 쉽고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다시 시작해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채선아 아나운서님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깔끔하게 질문해 주시는 것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약간 아쉬운 건 신학펀치 시즌1의 재미 중에 하나였던 두 교수님의 서로 반대의견을 가지고 토론하는 거였는데, 오늘은 주제가 주제인지라 토론보다는 설명해주시는 쪽으로 진행된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서로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주제였으면 좋겠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다시 시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신학펀치 1기를 군대 있을 때 처음 봤는데, 신선하고도 놀라운 내용에 매 주 매 화를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2기 시작한다는 풍문을 전에 언젠가 들어서 줄곧 기대하고 있다가, 슬슬 기대를 거둬야 하나 싶었던 찰나에 문득 이렇게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날의 한국 기독교계에 꼭 필요한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원래 덧글 잘 안 남기는데 관리자분께서 덧글 보고 힘 얻으시는 게 너무 잘 보여서 굳이 덧글 달고 갑니다. 감사해요.
관리자, 또 한 번 감동받습니다!! ^^ (감사합니다!) (TMI : 군대에서 신학펀치를 잘 보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c.s.루이스의 가 생각납니다. 이 책은 원래 라디오 방송 원고였는데, 루이스가 저녁 때 원고를 낭독하는 시간이면, 술집에서도 이 방송을 틀었고, 술집을 가득 메우고 있었던, 당시 2차 대전에 참전 중이었던 젊은(!) 군인들이, 다들 이 방송을 듣느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이상하게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 )
예전에 기독교 세미나 교육을 갔었는데 그 교육에서 목사님께서 설명 하시던중 원죄 이전에는 뱀이 말을 할수 있었다 라고 봐야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엥?! 이라는 저의 반응 많은 질문이 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학펀치 시즌 2에서 시작을 이 주제로 시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권교수님 김교수님의 말씀처럼 성경을 보는 여러 관점이 있을것이고 그 관점에서 해석 할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끼리 무엇이 정답이고 맞다 주장함으로서 배타적으로 싸우고 갈라서지 말고 다양한 해석이 있을수 있음을 서로 받아들이며 이해할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 교육에서 말씀 해주신 목사님은 성경을 역사적 사실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 하는것이라고 그렇게 믿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해서 신학펀치에서 좋은 주제로 문자적 해석의 갇히지 않고 우리의 생각의 지평과 해석의 다양성을 열어주길 기대 합니다♡ 신학펀치 이벤트 선정에 두분의 격렬한 토론으로 제가 꼭 당첨 되길 기대해 봅니다!! 신학펀치 14만4천 구독 가즈아🤟
말씀하신 대로 "문자적 해석의 갇히지 않고 우리의 생각의 지평과 해석의 다양성을 열어주"는 신학펀치 되도록 열심히 열심히 좋은 질문 찾아 뛰겠습니다! : ) (저희 제작진에게 뽑히지 않더라도, 주님의 십사만사천에 이미 들어가 계시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ㅎㅎㅎ) 감사합니다!! : )
요한계시록에는 옛뱀의 정체가 사탄이라고 나오지요. 즉 뱀이 말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탄이 뱀의 모습으로 또는 뱀에 빙의하여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있죠.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야 여자의 후손에서 뱀의 머리를 칠 사람이 나오는 구절을 예수님의 초림사건을 암시하는 원시복음임을 이해할 수 있지요.
이런 내용이 진짜 크리스찬 신앙 같습니다. 기존의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기독교가 무슨 '중세 샤머니즘' 같이 느껴질때가 많았죠. 더우기 그걸 절대적인 진리라고 암기까지 강요하시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세상에 열려있는, 그리고 참된 진리를 찾아가는 크리스찬들의 삶을 위해서 이 방송이 앞으로도 오래오래~~ 갔으면 합니다^^
두분교수님을 통해 성경을 어떻게 대하고 읽어야 하는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믿는자 뿐만아니라 믿지 않는자들에게도 성경에 대해 바른 관점으로 생각할수 있는 여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이런 말씀들을 신학펀치를 통해 배우고 깨닫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쭉~ 함께 하겠습니다.
예전 시즌1을 보면서 참 독특한? 기획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또 교회 안에서 드는 의문들에 대해서 아무도 설명을 해주지 않는 그런 궁금증에 대해 속시원히 긁어주는 느낌! 이번에 시즌2가 시작된다는 반가운 소식에 다시 또 시청하게 됐습니다. 신학 전공자가 아닌 평신도로써 "이게 그렇게 심오한 배경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었나"싶기도 하고, 일부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발칙한 상상을 통해 회의와 확신이 공존하는,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는지 상고하며 고민할 수 있도록 말 그대로 신앙의 근육을 키워주는 유익한 프로인 것 같습니다. 2회부터도 계속 구독 ^^
시즌2 시작한다는 말을 이제야 들었네요 ㅜㅠ 두 교수님 명성이야 익히 들어왔지만 아나운서님이 참 진행을 잘해주십니다. 청년부 목회자로서, 장로님 눈치보느라 속시원히 대답해주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기에.. 청년들에게 신학펀치 보라고.. 전부터 항상 많이 권유해왔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학펀치 시즌2 「창세기의 뱀은 정말 말을 했을까」를 보고 매년 성경을 1독씩 하는데 성경을 읽으면서궁금했던 것들을 궁금해도 어디에 물어보기 꺼려지는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이 보기 좋아요 신학펀치 시즌1은 낸시랭을 MC로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을 내세워 보게 되었다면 신학펀치 시즌2는 낸시랭이 아닌 사람이 나와서 보게 되었네요 대학생 때부터 성경1독을 매년 하고 있는데 평소에 성경을 읽으면서 생기는 의문점이 일부분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경 읽기를 좋아하는 평신도입니다)창세기3장1절의 뱀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사탄에 비유가 되는데(역대상:21장1절)영적인 존재인 사탄의 영이 뱀에게 들어가 있는 상태인 경우는 뱀이 말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역대상21장1절은 사탄이 다윗을 충동하여 인구조사를 하는 장면인데 뱀은 사탄과 동일한 것임을 알려 드리고자 예를 든 것입니다
북툰사이어스라는 채널에서 뱀의 중간단계화석을 설명할때 뱀은 단한번도 발성기관이없다는 유머를 던진게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이런문제로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최근 여러매체를통해 특히 신학펀치 시즌1을 통해 많이 알게되고 깨지게되었죠! 덕분에 좋은 교수님들 많이 알게되었구요! 시즌2도 화이팅 입니다!
와 거의 뭐 5년만에...ㅠㅠ 다시 보니까 좋아요!! 권연경 교수님, 김근주 교수님 두 분 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신/구약학자이신데,동시에 패널로 나오시다니 정말 듬직하네요. ㅎㅎ [지독한(!) 소감] : (1) 낸시랭씨가 할 때에 비해서 좀더 차분한 컨셉이거나 아님 아직 어색하셔서 점잖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 앞으로 회차 진행되면서 더 활발해질 세 분의 티키타카(?)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역사 유튜브 채널에 라는 프로가 있는데, 이 프로가 '신학계의 토.전.사'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2) 소리를 높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뱀의 언어구사 여부를 넘어서 고대 근동의 시대적 배경과 관점을 기반으로 성경을 봐야한다는 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게 오늘날 우리가 기도하고 드는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것이라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저는 창조와 타락 사이의 세상과 타락 이후의 세상이 조금은 다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창조법칙과 지금의 자연법칙은 '타락'의 과정을 거쳤으므로, 분명히 괴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수님들의 말씀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방도가 없죠. 타락 이전을 살았던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 뿐이니 ㅎㅎ 저는 이것이 기독교 세계관을 다루면서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신학적 지식들을 전수해주시면서도 기독교의 세계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창세기 말고도 온갖 신학적 문제를 다룰 때 세계관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 교회에서 듣기가 어렵구요 ㅠ 기독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계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는 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수님들께 레슨(?) 받고 싶습니다!! 프로를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지독한(!) 소감] 의 저자 레이첼 헬드 에반스에 따르면, "우리는 그동안 시나 신화, 과정법과 상징화 같은 문학 양식과 장치를 철저히 무시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앞으로 신학펀치를 통해 "엄격한 문자주의와 지나친 자유주의 양쪽을 모두 지양하고 말씀 그대로를 이해하려고 할 때 성경이 얼마나 매혹적이고 사실적인지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두 분 교수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밑밥부터 깔고 원하시는 '독설' 모드로 댓글 남기겠습니다. 또한, 아래 독설은 철저하게 상품에 눈이 멀어서 쓴 글임을 밝힙니다. 왜 두 분께서는 '뱀은 말을 못한다.'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서 그 말씀을 못하시나요. 하나님께서 선악과 사건 이후로 아담, 하와, 뱀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그 벌 어디에도 뱀에게 "너는 앞으로 말을 못할 것이다."라고 하신 적 없습니다. 그냥 슬그머니 지금 말을 못하는 뱀만 있을 뿐이죠. 물론 그 후에 뱀이 다른 사건으로 말을 못하게 되었으나 성경의 저자들이 그걸 기록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퇴화되어서 말을 못한다는 가정은 쪽 팔리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또는 그런 벌을 내리셨으나 창세기 기자가 빼먹었을 수도 있죠.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 그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억지고 끼워맞추는 해석입니다. 고로 창세기 내용을 문자대로 본다면 뱀은 지금도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을 못합니다. 고로 문자대로 볼 것이 아니라 의인화 시킨 비유로 보는 것이 매우 타당하며 그렇기에 뱀은 말을 못한다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뱀이 말을 못한다고 하나님의 신성을 모욕하거나 거역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말을 한다고 믿어도 같은 결과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지만 합리적으로 판단할 때 '뱀은 말을 못한다' 그러나 그 대목을 문자 그대로 믿어도 상관은 없으나 기독교 외 사람들에게 또라이 소리 듣게 된다. 이정도는 나와야 신학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의들이 공개적인 채널로 다뤄지기 시작했다는 데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성도들에게 성서가 정직하게 제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학펀치와 두 분 교수님의 논의는 성도들이 성서에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정직하게 다가가도록 돕는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 싶고요. 성서가 성서가 기록된 시대의 저자들이 가지고 있던 세계관, 그 시대의 언어와 사상, 시대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재해석되어 기록된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는 것이 성서의 사실성에 관한 말이 아니라 '신앙고백'적 표현이라는 점을 인정하게 되면,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성서를 통해 오늘 이 시대 우리가 듣고 깨닫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살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시작한 '신학펀치' 반가워요!! (독하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ㅡ^;)
태어날때부터 장님인 사람에게 빨간색을 설명해 줄 수 없듯이 영적세계의 현상이나 체험들 또한 인간이 온전히 이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가령,아담의 죄가 모든 인류에게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이유와, 인간의 근본적인 죄가 시작된 원인같이 이 세상의 논리와 방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초월적인 사건이기때문에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에 설명 방법으로는 창세기의 설명이 최선이자 최고의 설명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거기에 문학적 역사적 인문학적 영적 이모든 유익한 내용을 담고있으면서 지식인들에게나 일반인들 에게나 모든 인류에게 차별없이 인간에게 바른 가르침과 교훈, 겸손을 주고 선과 악의 실체를 알게 해주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 성경이라 생각됩니다..
신학펀치 시즌2 방송을 축하드립니다. 시즌2 첫 회 부터 재미있으면서 생각이 많은 주제로 가져오셨더군요 ㅎㅎ 첫 회는 잘 보았습니다. 다음 주제들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1화 뱀이 말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부분은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신학 즉 학문적 관점으로 본다면 이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비유적인 표현으로 기록 된 것 일 수도 있고, 문학, 역사, 문화, 사회, 철학, 등 다향한 해석이 나올 것 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관점에서는 뱀이 말 할 수 있다는 것도 믿을 것이라고 봅니다. 믿는다는 고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교와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학문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창세기에서 뱀이 말 했는가요? 라고 묻는다면 그것에 대한 답은 '모른다' 일 것 입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시대에 뱀이 말을 했는지 이에 관해 관찰이나 실험으로 증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는 요한계시록 처럼 신비로운 말씀이자 기록 입니다. (학문으로 논쟁이 많더군요...) 누구는 신앙으로, 누구는 신학으로 그리고 누구는 다른 다양한 견해로 해석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논쟁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학펀치 시즌2 앞으로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성장해온 배경이 달라서, 누군가에게 당연한 것도 어떤 이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표피적인 '다름'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서로 충분히 들어준다면, 참 유익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늦게 도착한 시즌2를 기다려주시고, 첫 회 시청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
[지독한 소감] 아주 멋진 신학펀치 입니다. ^^ 시즌 1에서도 모든 부분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너무 좋은 시도이고 프로그램이었기에, 시즌 2도 많은 기대를 하고 구독합니다. 특별히 저는 보수적인 교단의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아주 인상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창 1:1). 그리고 섭리하십니다. 섭리의 대상은 “모든 창조물(모든 물질)”과 “모든 행동(선과 악 모두)”입니다. 이를 “최고의 거룩과 지혜와 능력”으로 “보존하고 다스리십니다.” 즉,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께서, 또한 이 세상 모든 것과 모든 일에 개입하신다는 겁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하나의 선한 목적을 향하여 “합력하여 선”(롬 8:28)을 이루어 가십니다. 선, 곧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해 보존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며, 믿음의 선배들의 고백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은 오직 하나님께서 계시하셔야(알려주셔야) 알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우리에게 충분하게 계시하셨습니다. 좋은 열심을 가지고 성경을 받아 들여야 하고, 또한 성경은 다양한 표현을 통해서,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그 뜻을 더 잘 알 수 있게 도우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받아들여야겠지요. 뱀, 지혜로운 혹은 간교한 으로 해석될 수 있지요. 이 뱀 역시도 사탄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자신을 따라야 할 주인을 거부한 것이지요. 창조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담은 모든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을 것이고, 이것은 지금 강형욱 그분 정도를 분명히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볼 때, 현재의 기준을 가지고 뱀이 말을해? 우화네? 믿을 수 없네? 가 아니고, 소통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소중한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담당피디인 저도 실은 아주 보수적인 분위기의 신앙성장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문자주의적' 해석만이 맞는 유일한 해석이라고 생각해 왔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자주의'를 넘어서는 접근법이 적절한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국어 문제를 풀 때 논설문이나 설명문으로 쓰여진 글을 읽을 때는 철저한 이성과 논리로, 문학작품을 읽을 때는 그 시대 상황이나 작가의 정서를 고려하며 글을 읽어내야 합니다. 즉 어떤 목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쓰여진 글이냐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창세기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와 그분의 계명, 인류와 하나님과의 소통, 그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형식적으로는 구체적인 사실을 위주로 전달하는 수필이나 과학적인 논리로 현상을 밝혀내는 논문이 아닌 우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과 소통하고 어떻게 그분을 섬겨야 하는지, 또 하나님이란 분이 어떤 분인지와 같은 복잡하면서도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주제를 신화적인 느낌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한없는 그분의 존재에 대한 이해와 우리 삶의 본질과 같은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주제에 대해 가장 효과적이고 와닿을 수 있으려면 쉬운 비유나 이미지가 잘 그려질 수 있는 상징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이 우화나 그림책을 먼저 접하는 것처럼)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봐도 우리 사회에는 박학다식한 사람들도 있지만 잘 배우지 못한 사람은 훨씬 많습니다. 학문보다는 다른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시고 더 많은 인류를 구원하는데 애를 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배움의 길고 짧음에 구애받지 않도록 우리의 참 소망과 구원의 길에 대해 보다 더 쉽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창세기를 주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에 대해 더 잘 알고 누구나 창세기를 보고 그분의 존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므로 창세기에서 선악과, 뱀 등의 등장은 우리의 관념을 상징적으로 풀어낸거라고 저는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당연히 정답은 모르고요.)
"그래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배움의 길고 짧음에 구애받지 않도록 우리의 참 소망과 구원의 길에 대해 보다 더 쉽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창세기를 주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 (한 회를 봤다고, 우리의 모든 궁금증 의문이 해결되는 건 아닌 건 같아요.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신학펀치와 함께 하는 [지독한(!) 소감]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약속드렸던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신학펀치 메일주소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일곱 문장으로 읽는' 시리즈 중 1권을 보내드립니다! shinhakpunch@gmail.com
한줄평: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드시면, 보수기독교가 곤란해집니다.(저도 거기 서식중이라서) 출연자평: 진행자님 드리블링 후 킬패스, 김근주 크로스, 권연경 피니쉬! 환상의 쓰리톱입니다. 근데 감독(PD)은 누구야?! 팀 잘 만들었네! . 첫회 내용이 참 좋아서, 요약 비스무리하게 해봅니다. . 아주 궁금한 주제였어요. C. S. 루이스, 를 영화로 보게 되면 가시적인 아슬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CG기술자들이 구현해놓은 아슬란의 표정과 입의 섬세한 움직임을 보노라면, 사자가 말을 한다면 정말 저런 모습일까 하고 상상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는 차라리 아슬란이 실존했으면 하는 열망까지 불러 일으키지요. 그렇다고 어린이대공원에 사자가 진짜 말을 한다고 믿는다면, 좀 그렇겠지요? C. S. 루이스가 '아슬란'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게 무얼까? 를 고민해보는 것이 바른 태도일 것 같습니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에 실린 모든 글과 이야기는 '무오하며', 따라서 성경기록은 역사적 사실(다큐)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간의 보수적 열심들이, 실제 뱀이나 나귀가 말을 했다고 믿게 하거나, 하나님은 태양없이도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으로만 믿도록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본문이 드러내고자 하는 참 의미가 그런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어쩌면 믿으라는 강요에 가깝습니다. 어릴 때는 즐거운 상상이지만, 조금만 커도 따라오는 물음표를 지울 수가 없을텐데, 자칫 꺼림칙함을 느끼기라도 하면, 믿음이 부족한 탓에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를 정죄하거나, 성경은 우스운 거짓말로 치부하고 믿음을 저버리게 됩니다. . 만일 본문을 읽게 될 대상(독자)들,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나르도록 고안된 장치(장르)들을 감안하고서 창세기를 읽어간다면,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숱한 질문들을 걷어내고 '믿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결국 뱀이 말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는 본류가 아니고, 그 본문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것이 본류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신앙적' 성경읽기의 관건이겠습니다. . 성경의 역사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성경이 능력이 있는 이유는 팩트만을 기술하지 않고, 우리의 구체적인 삶의 현실을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해석"하기 때문이라는 김근주 교수님의 설명이 격하게 와닿는데, 권연경 교수님이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이야기(계시)는 초월적인 이야기이고 초월적인 이야기를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유한함과 언어의 한계라는 특징 때문에 완전하게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언어를 사용해서 자신을 드러내시기로(계시) 선택하셨다는 설명이 성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잘 말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제목은 뱀의 언어구사의 진실을 폭로하는 것 같지만, 내용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좋은 안내를 합니다. 결론은 뱀은 말 못합니다.(김근주 교수님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ㅎㅎ
신학펀치 시즌 1에서 이미 동성애는 죄인가라는 주제를 한번 다룬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아쉽게도 성서학자인 권영경교수와 윤리학자인 백소영 교수가 붙었었습니다. 백소영교수가 성서학자가 아니라서 성경적 근거보다는 자신의 윤리적 원칙을 앞세워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김근주 교수가 나온 김에 성서학자들끼리 제대로 찐하게 한번 붙어 토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잘법에 나오신 권연경교수님이 궁금해서 검색하다 신학펀치를 1달전에 처음 알고 구독하게 됐는데 이렇게 곧바로 시즌2가 시작되서 이것도 은혜입니다. 시즌2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잘잘법 정말 유익한 프로이죠!! : ) 안진성님의 신앙 생활에, 또 성경읽기에, 저희 신학펀치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기쁘겠습니다!
신학펀치 다시 만나게되어 정말 좋아요
저는 이런 질문 생각도 못해봤는데 오히려 이런 고민들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게되는 시간인것 같아요
습관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의 마음을 느끼게되니 재미있기도하고 은혜롭습니다
신핵펀치2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의미있는,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맘 속에 품고 있었던,그런 질문들 열심히 찾겠습니다! : )
명쾌하고 유익한 질문과 대답들이 1회부터....ㄷㄷㄷ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실지 더욱 기대되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시즌 2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잘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힘과 격려를 받고 Round2 를 준비합니다! : )
와~~~ 김근주 교수님이시다
기대가 됩니다
신학펀치에서 자주 뵙길 바래요
신학펀치에 최적화되신 분!! : )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당!!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이 실제의 대화가 아니고 아브라함 개인의 느낌, 간증이라구요? 이 두분은 거듭난분이 아니신것 같습니다.
시즌2 돌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ㅎㅎㅎ
돌아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이렇게 돌아왔을 때 기댜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넘 기쁩니다! 시즌2에서도 좋은 질문 열심히 찾고 소개하겠습니다!
김근주 교수님에다, 권연경 교수님까지 진짜 라인업이 후덜덜하네요 두 분 다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인데 여기서 뵙니 너무 좋네요!!
두 분의 교수님, 누구보다 바쁘신 분들인데, 신학의 대중화를 위해 기꺼이 시간 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 )
분위기가 더 편하고 자연스러워진 거 같아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교수님과 채선아 MC님 합도 너무 좋아요 :)
모두의 거실같은 평안하면서도 솔직한 분위기 추구합니당!! : )
사회자가 일반인들도 궁금할 수 있는 지점을 잘 질문해주시는듯!
첫 방송 봐주시고 이렇게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연 1회 내용과 진행이 시청자에게 어떻게 느껴졌을까 몹시몹시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시즌2라고?? 와 어쩐지 영상들 썸네일 다시 편집하더니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고올 줄 몰랐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시즌2 앞두고 시즌1 섬네일 정리했습니다 : ) 시청과 응원 감사합니다!!
우아 신학펀치 더이상 안나오겠지..했는데!!! 선물같아요!!! 감사합니다!!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했지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데, 이렇게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 )
30분이 후딱 지나갔네요. 사회자님이 툭툭 던지시는 잽이 생각보다 매서워서 놀랐습니다.
제게는 엄청 디스(?)하는 두 분의 토론이라기 보다는 결국 두 분 다 같은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즉, 팩트의 진위여부를 우선시하는 현대인의 실증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장르의 특성과 초월적 경험을 온전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 언어의 한계를 고려하여 '성경'이라는 것이 고대인(저자)들의 경험을 고백적 어조와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된 언어가 모인 책이라는 것을 인정한채로 성경을 읽어야한다 라는 메시지가 오늘 신학 펀치의 스트레이트였던 것 같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불가능하고, 사실 누구나 다 자신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해석하고 있는 거라면, 그것을 인정하고 내가 해석하고 있는 틀이 무엇인지 의식하며 읽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까지 들게 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P.S ‘연습시 땀을 많이 흘리면 경기에서 피를 적게 흘린다' 라는 복싱 명언이 있는데, 신학펀치를 통해 우리 머리를 땀나게 하고 그러한 고민과 사유의 과정이 결국 우리 각자가 속한 삶의 자리에서 더 진가를 발휘할 거라고 믿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신학펀치 화이팅!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짚어주신 대로 "초월적 경험을 온전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 언어의 한계를 고려"하여 성경을 읽고 해석하기. 저희 제작진도 이번에 참 많이 배웠습니다 ! : )
기독교계의 "썰전"이 5년만에 돌아왔네요~
최근 "봄이다프로젝트"에서 출간되고 있는 "교양인을 위한 성경"시리즈에서 구약과 신약을 각각 해제하신 김근주 교수님, 권연경 교수님을 한 자리에 뵐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진행 중에 채선아 아나운서께서 사이다 발언을 해주신게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뱀이 말을 했다는건가요, 안했다는 건가요?" ㅋ
(몇 분 간 보면서 제 가슴 깊은 곳에서 같은 질문을 되뇌였었습니다 ㅋ)
창세기를 다큐로 읽기보다 초월의 존재이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 깨우침으로, 분별의 작업을 거치며 읽으라!는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참 필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신학 질문,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성경을 하나의 간증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읽을 때 우리의 신앙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말씀이 저희 제작진에게도 참으로 신선했고 또 유익했습니다!! 멋진 질문들을 찾아 열심히 뛰겠습니다! : )
교회에서도 이런 다양한 관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예!! 이런 논의가 교회에서 활발해지면 '문자주의 신앙'을 넘어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게스트 섭외하실 때 비슷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분들을 섭외하기 보다는 신학적 입장이 명확하게 구별되는 분들을 섭외하면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네요. 지난 시즌도 그랬는데 이번 시즌에는 이런 점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섭외에 난항이 있는 건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편향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소중한 시청 의견 감사합니다! 제작시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shinhakpunch 윗분 말씀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신학펀치 시즌 1에서는 실제 두 패널 교수님의 의견이 다른 회(신학펀치 시즌 1 동성애 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권연경 교수님과 어떤 여교수님이 나오셨는데, 동성애에 대해 입장이 나뉘어져 시청자로 하여금 두 교수님 중에 어떤 교수님이 나와 더 입장이 유사한지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점도 제작 시에 참고하신다면, 시청자로 하여금 양쪽 의견을 모두 들을 수 있어
신학펀치2가 추구하는 "신학 내의 다양한 목소리" 라는 가치에도 훨씬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 교수님의 설명하시는 방식 많이 배워갑니다. 신학펀치의 새로운 출발 화이팅!
안녕하세요! ^^
랜:선 선교사님
정말 그렇습니다. 이런 교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녹화할 때마다, 새로운 영상을 올릴 때마다 참 감사합니다! 시청과 응원 감사합니다!! : )
@@Blessing_KOREA님 , 큰 의미론 선교사지만 좁은 의미론 선교사가 아닙니다 약학 전공하신 분이시죠^^
우와 다마스커스 님이시다ㅋㅋㅋ
다메섹님께도 항상 배워요^^
6:50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려면 해가 있어야 하거든요"
//
빛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첫째날 빛을 먼저 만드셨죠.
해가 없어도 빛이라는 속성을 먼저 만드시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심.
♣ 신학펀치와 함께 하는 [지독한(!) 소감] 이벤트 ♣
[신학펀치] 제1회 “창세기의 뱀은 진짜 말을 했나요?”를 보고 6월12일까지 댓글로 가장 독한(!) 소감을 나눠주신 두 분께 IVP에선 나온 『일곱 문장으로 읽는 구약』과 『일곱 문장으로 읽는 신약』을 각각 한 권씩 드립니다.
- 당첨자 선정 방법 절대 추첨 아님. 신학펀치 제작진이 총동원 되어, 격렬한 토론을 거쳐 결정할 예정.
- 신학펀치 제작진은 피디 1명, AD 1명, 총 2명임 (-.-)
- 나이, 성별, 신앙스타일, 식성 극과 극.
- 평소 서로 엄청 디스(?)하는 두 사람이, 마침내 합의하는, 인상적인 소감이란!! (쿠궁)
- 길이에는 미니멈과 맥시멈 없음.
- 댓글은 제1회 동영상 댓글란에 달면 되고, 당첨자는 6월 12일 오후 6시에 댓글란에 공지.
(당첨자는 신학펀치 유튜브 채널 안에 있는 [커뮤니티]에도 동시에 공지).
커뮤티니 바로가기 : url.kr/yRAXiS
상기 두 권의 책에 대한 추천사를 소개하면:
“구약에 대해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추천하겠다. 입문서로 보이지만, 결코 얕봐서는 안 된다. 구약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은 물론, 구약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니 그런 사람일수록 이 책은 엄청 유익하다.”
-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구약학자)
“어차피 읽기는 한 문장부터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만나는 하나하나의 문장들은 성경 속 세계의 주요 지점으로 들어가는 일곱 개의 출입구들이다. 한 문장에서부터 부담 없이 시작하지만, 금세 넓고 흥미로운 역사의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위선』 저자)
♡♡신학펀치 [지독한 소감] 이벤트(1회&2회)는
IVP 한국기독학생회 출판부와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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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am.com/users/shinhakpunch
그냥 유튜브 댓글창에 소감을 올리면 되는건가요?
@@gps3765 네 맞습니다! 바로, 이 동영상에 지금처럼 달아주시면 됩니다! : ) [지독한 소감] 이벤트는, 여러 기독 출판사들의 협찬을 통해, 신학펀치 시즌2 내내, 매 에피소드가 올라올 때마다 지속될 예정이어요. (채택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리조이스님의 생각 꼭 들려주세요! 궁금합니당!
다음 영상은 언제 나오나요?ㅠㅠ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확실히 신학펀치는 우리가 흔히 궁금해하는 간단한 주제를 먼저 던지고, 그 후에 더 고차원적인 (성경 해석학과 같은) 주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시청자가 이해하기 정말 쉽고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다시 시작해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채선아 아나운서님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깔끔하게 질문해 주시는 것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약간 아쉬운 건 신학펀치 시즌1의 재미 중에 하나였던 두 교수님의 서로 반대의견을 가지고 토론하는 거였는데, 오늘은 주제가 주제인지라 토론보다는 설명해주시는 쪽으로 진행된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서로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주제였으면 좋겠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다시 시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이렇게 잘 짚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 ) 다시 시작할 때까지 말없이 응원하며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낸시랭 할때 재미있었는데ㅋㅋㅋ
정말 재미있었지요!! ㅋㅋ (감사합니다!)
그런데 낸시랭님은 너무 성경지식이 짧아 좀 답답하더군요.
1님 그래도 진행이랑 개그는 잘했어요!!
채선아 아나운서님께서 진행을 매끄럽게 잘해주시네요!
성경은 고대의 본문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성경은 고대의 문서이다. 이 의미를 시즌2 내내 곱씹어보고 싶습니다!! 첫 회 시청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 )
와 권근주 교수님 조합 애정합니다 !!! 많은 인사이트 얻어감니다. 신학펀치 화이팅
아! ㅋㅋㅋㅋㅋ 권근주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첫회만에 우리가 평소 많이 고심하는 신학적 질문들이 거의 다 나왔네요. 답이 명확하게 딱딱 떨어지는거 같진 않아도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를 생각해 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신학펀치의 고민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 : )
드디어~~~~ 시즌2~~~~ 로 컴백 !! 축하드려용 ㅋㅋㅋ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시즌2, 함께 걸어요, Y님 ! : )
크.. 권영경교수님 보고싶었어요 !!
예, 다시 등장하셨습니다!! : )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신학펀치 시즌1 다챙겨봤는데 시즌2라니!! 만들어주셔셔 너무 감사합니다❤️
시즌 2.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그동안 말없이 시즌2를 기다려주셨음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와!!!김근주교수님
너무 좋은분!!
권연경교수님도 진짜 좋으시죠
기대기대 감동감동♡^^♡
좋은 콘텐츠 만드는 신학펀치 시즌2, 시즌 후 구독자가 14만 4천명 될지어다!
진목TV, too ! : )
동성애 관련해서도 김근주교수님 다시 초빙해서 꼭 토론 열어주세요...
민감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펀치를 날리는게 이 방송의 지향점아니었던가요
기사와 댓글이 아닌 토론과정을 보며 판단하고 싶어요 ㅜ
뱀이 말한 것은 이해가 안되고 죽은지 나흘된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은 이해가 되시나요? 이 사건도 은유인가요? 가나 혼이잔치의 물을 최상급 포도주로 바꾸신 것도 사실이 아니고 은유인가요?
신학펀치 1기를 군대 있을 때 처음 봤는데, 신선하고도 놀라운 내용에 매 주 매 화를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2기 시작한다는 풍문을 전에 언젠가 들어서 줄곧 기대하고 있다가, 슬슬 기대를 거둬야 하나 싶었던 찰나에 문득 이렇게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날의 한국 기독교계에 꼭 필요한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원래 덧글 잘 안 남기는데 관리자분께서 덧글 보고 힘 얻으시는 게 너무 잘 보여서 굳이 덧글 달고 갑니다. 감사해요.
관리자, 또 한 번 감동받습니다!! ^^ (감사합니다!) (TMI : 군대에서 신학펀치를 잘 보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c.s.루이스의 가 생각납니다. 이 책은 원래 라디오 방송 원고였는데, 루이스가 저녁 때 원고를 낭독하는 시간이면, 술집에서도 이 방송을 틀었고, 술집을 가득 메우고 있었던, 당시 2차 대전에 참전 중이었던 젊은(!) 군인들이, 다들 이 방송을 듣느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이상하게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 )
권교수님은 ㄹㅇ 5년전이랑 변한게 없네 ㅋㅋㅋ
점점 멋있어지세요! 부럽부럽 ㅋㅋㅋ
처음으로 들어 보는 신학펀치 채널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봅니다! ^^
듣기 시작 해요 ^^
낯선 채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우리 한국 교회에 '뜨거운' 제자도보다는 '차가운' 제자도가 더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된 채널입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shinhakpunch 차가운 제자도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
크으 ㅠㅠㅠㅠㅠ 존버한 보람이 있어여!!!!!! 시즌1 맨날 꺼내보다가 썸네일 확 바꼈길래 아 모지 혹시 시즌2하나!?? 이캄서 기대했눈데!!!!!! 이렇게 선물같은 시즌2를!!!!! 넘 감사합니다❤️🧡💛 후.. 김근주 교수님... 구약성서이해 추천해주셨는데 넘 어렵..읍읍 권연경 교수님 시즌1부터 봤는데 사랑함다. 새로오신 엠씨님도 좋은 질문 감사해여ㅎ_ㅎ 앞으로도 민감한 주제와 질문 기대합니다✧ヾ(❀╹◡╹)ノ゙♡✧ヾ(❀╹◡╹)ノ゙♡
김근주 교수님이 '구약성서의 이해'를 추천해주시는 영상, 저도 봤습니당!! : ) 이렇게 시청해주시고, 마음이 전해지는 응원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역시 아나운서! 정리요약 끝장이네요.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해주셨어요.
예! 녹화를 즐기는 모습이 멋진 채선아 아나운서!! : ) (감사합니다! )
낸시랭님이 시즌1 재밌게 진행 잘해주셨는데 새로운 진행자님은 약간 다른스타일이시네요 새로운 신학펀치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진행자님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ㅎㅎ
아마 낸시도 시즌2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 )
채선아 아나운서의 실망감?! 이 눈에 비쳐지는게 넘 예쁘네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인줄만 아시는 분들이 꽤 많을겁니다.
오웃~! 굿 입니다~
잊지 않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
너무너무 유익했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 ) 이런 고민들을 통해 성경을 대하는 우리 심장이 "더 두근"거리 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 )
와 시즌2라니!!!!!
말없이 시즌2를 기다려주셨음이 더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예전에 기독교 세미나 교육을 갔었는데
그 교육에서 목사님께서 설명 하시던중
원죄 이전에는 뱀이 말을 할수 있었다
라고 봐야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엥?! 이라는 저의 반응
많은 질문이 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학펀치 시즌 2에서
시작을 이 주제로 시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권교수님 김교수님의 말씀처럼
성경을 보는 여러 관점이 있을것이고
그 관점에서 해석 할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끼리 무엇이 정답이고
맞다 주장함으로서 배타적으로 싸우고
갈라서지 말고
다양한 해석이 있을수 있음을 서로 받아들이며
이해할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 교육에서 말씀 해주신 목사님은
성경을 역사적 사실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 하는것이라고
그렇게 믿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해서 신학펀치에서 좋은 주제로
문자적 해석의 갇히지 않고
우리의 생각의 지평과 해석의 다양성을
열어주길 기대 합니다♡
신학펀치 이벤트 선정에
두분의 격렬한 토론으로
제가 꼭 당첨 되길 기대해 봅니다!!
신학펀치 14만4천 구독 가즈아🤟
말씀하신 대로 "문자적 해석의 갇히지 않고 우리의 생각의 지평과 해석의 다양성을 열어주"는 신학펀치 되도록 열심히 열심히 좋은 질문 찾아 뛰겠습니다! : ) (저희 제작진에게 뽑히지 않더라도, 주님의 십사만사천에 이미 들어가 계시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ㅎㅎㅎ) 감사합니다!! : )
요한계시록에는 옛뱀의 정체가 사탄이라고 나오지요.
즉 뱀이 말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탄이 뱀의 모습으로 또는 뱀에 빙의하여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있죠.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야 여자의 후손에서 뱀의 머리를 칠 사람이 나오는 구절을 예수님의 초림사건을 암시하는 원시복음임을 이해할 수 있지요.
다시 돌아오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게 쉽지 않았는데, 그런데 돌아왔을 때 이렇게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셔서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 찾아 열심히 뛰겠습니다!
뱀(창세기), 나귀(민수기), 독수리(계시록)가 실제로 말했을 거라는 생각을 깨뜨려 주며 '어떻게 성경을 해석할 것인지'의 문제를 다뤄주는 좋은 영상!
아! 이번 편에서 독수리가 빠졌었군요!! ^^;; 응원 감사드려요!!
너무 유익해서 집중하며 교수님 말씀 듣고 있었는데 10:19 집중력이 흐트러질 정도로 미소가 아름다우십니다 👍👍
이런 내용이 진짜 크리스찬 신앙 같습니다.
기존의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기독교가 무슨 '중세 샤머니즘' 같이 느껴질때가 많았죠. 더우기 그걸 절대적인 진리라고 암기까지 강요하시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세상에 열려있는, 그리고 참된 진리를 찾아가는 크리스찬들의 삶을 위해서 이 방송이 앞으로도 오래오래~~ 갔으면 합니다^^
정말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을 감안한 적절한 설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법적인 측면에서 두 분의 접근은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안의 근본주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어떤 다른 설명이 또 가능한지 찾아보는 프로로 기획되었습니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올라오기를 몇년을기다렸네요ㅜㅜ
여기서 이분들께 많은걸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주셔서 넘 죄송하고 넘 감사합니다!! 출연자, 시청자, 제작자...가 모두 함께 배우는 시즌2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 )
드뎌 시즌 2 시작이군요. 감사합니다.
예, 오래 걸렸는데,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 )
역시 최고의 신학자👍
궁금했던 부분인데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아멘
이번 회가 도움되셨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희 제작진에게도 참 도움이 되고 유익했습니다!! (공감공감!)
돌아온 신학펀치!정말 기대됩니다~
따뜻한 환영 감사해요!! : )
두분교수님을 통해 성경을 어떻게 대하고 읽어야 하는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믿는자 뿐만아니라 믿지 않는자들에게도 성경에 대해 바른 관점으로 생각할수 있는 여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이런 말씀들을 신학펀치를 통해 배우고 깨닫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쭉~ 함께 하겠습니다.
창세를 지으신 하나님이 그깟 뱀새끼말하는게 거짓이라고하는 패널들 미쳤다.
두분 모두 사랑합니다
정말 두 분이 우리 한국 교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이 참 크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분별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의미심장하네요. ^^
그 부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분별, 하려는 마음을 많은 경우 불신앙이라고 비판할 때도 많은데, 두 교수님의 말씀 들으며 그게 꼭 필요한 과정이구나, 저희 제작진도 많이 배웠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당!! : )
팟캐스트로 오디오만 올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예, 정말 오디오로만 들어도 많이 많이 배우게 됩니다, 두 분의 말씀!
와... 오래 기다렸습니다... 전국구 겁나 김근주님 등판하셨네요!!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
'겁나 선생님'의 누가복음 서론 설명...!! 제게는 겁나 유익했습니다!! : )
가운데 mc분이 가장 똑똑하네요 ㅎㅎ
신학펀치라는 제목에 맞게 애매한 부분을 시원하게 짚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예전 시즌1을 보면서 참 독특한? 기획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또 교회 안에서 드는 의문들에 대해서 아무도 설명을 해주지 않는 그런 궁금증에 대해 속시원히 긁어주는 느낌! 이번에 시즌2가 시작된다는 반가운 소식에 다시 또 시청하게 됐습니다. 신학 전공자가 아닌 평신도로써 "이게 그렇게 심오한 배경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었나"싶기도 하고, 일부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발칙한 상상을 통해 회의와 확신이 공존하는,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는지 상고하며 고민할 수 있도록 말 그대로 신앙의 근육을 키워주는 유익한 프로인 것 같습니다. 2회부터도 계속 구독 ^^
시즌2 시작한다는 말을 이제야 들었네요 ㅜㅠ
두 교수님 명성이야 익히 들어왔지만
아나운서님이 참 진행을 잘해주십니다.
청년부 목회자로서, 장로님 눈치보느라 속시원히 대답해주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기에..
청년들에게 신학펀치 보라고.. 전부터 항상 많이 권유해왔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학펀치는 매우 위험한 인본주의를 가르치고 있군요 미혹의 영이 있는 프로이네요
작자의 의도는 무시한채 무조건 사실로만 믿으라고 하는것도 신본주의는 아닌것 같아요..
그것또한 미혹의 영일수도...
@@이지우-j7j 문자를 기본으로 해석하는게 기본입니다..
볼륨을 좀더 키워서 올려 주세요. 컴터 볼륨을 최대한 올려서 듣다보니 중간 광고 나올때 너무 크게 들려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사회자의 질문이 정말 궁금했던 질문들을 해서 잼있네요~^^ㅎㅋ
신학펀치 시즌2 「창세기의 뱀은 정말 말을 했을까」를 보고 매년 성경을 1독씩 하는데 성경을 읽으면서궁금했던 것들을 궁금해도 어디에 물어보기 꺼려지는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이 보기 좋아요 신학펀치 시즌1은 낸시랭을 MC로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을 내세워 보게 되었다면 신학펀치 시즌2는 낸시랭이 아닌 사람이 나와서 보게 되었네요 대학생 때부터 성경1독을 매년 하고 있는데 평소에 성경을 읽으면서 생기는 의문점이 일부분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경 읽기를 좋아하는 평신도입니다)창세기3장1절의 뱀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사탄에 비유가 되는데(역대상:21장1절)영적인 존재인 사탄의 영이 뱀에게 들어가 있는 상태인 경우는 뱀이 말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역대상21장1절은 사탄이 다윗을 충동하여 인구조사를 하는 장면인데 뱀은 사탄과 동일한 것임을 알려 드리고자 예를 든 것입니다
아주 늦게 도착한 시즌2를 오래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첫 회 시청하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평소 성경 읽으실 때 이 신학펀치가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것 알아갑니다 좋으네요
인간이 개인의 경험을 기록하고 인간이 선별하여 읽고 있는 책이 어떤 이유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는 성경입니까?
김근주교수님 헤어스타일 멋져지셨네요 ㅎㅎ
ps. 오디오를 좀더 크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볼륨 최대로 해도 잘 안들리네요ㅠㅠ
2회 업로딩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 )
진짜 너무 작아요. 이어폰으로 듣다가 광고에 귀 찟어지는줄 알았네요 ㅎㄷㄷ
북툰사이어스라는 채널에서 뱀의 중간단계화석을 설명할때 뱀은 단한번도 발성기관이없다는 유머를 던진게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이런문제로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최근 여러매체를통해 특히 신학펀치 시즌1을 통해 많이 알게되고 깨지게되었죠!
덕분에 좋은 교수님들 많이 알게되었구요!
시즌2도 화이팅 입니다!
뱀 진화 단계에서의 발성기관! ㅋㅋㅋㅋㅋ (아 빵터졌습니다!! ㅋㅋ) 이제 시작했는데, 시즌2마칠 때까지 열심히 좋은 질문 찾고 소개하겠습니다!
이거 말씀하시는군요.
ua-cam.com/video/hIVBfQRDXM0/v-deo.html
업로드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금요일마다 하는줄 알았네요 ㅠ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딩입니다 ~! (유튜브 대문 사진/ 커버 사진 및 정보 페이지 참조 )
오 시즌2 시작했네요
오랜 준비 끝에 드뎌!! : )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학철 교수님, 김기석 목사님 보고 싶어요...
두 분 중 한 분을 곧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소감 : 성경이 하나님의 책인 동시에 사람의 책이라는 걸 기억한다면 성경을 보는 시야가 보다 넓어질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책인 동시에 사람의 책"이라는 신비를 더 깊이 깨닫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거의 뭐 5년만에...ㅠㅠ 다시 보니까 좋아요!!
권연경 교수님, 김근주 교수님 두 분 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신/구약학자이신데,동시에 패널로 나오시다니 정말 듬직하네요. ㅎㅎ
[지독한(!) 소감] :
(1) 낸시랭씨가 할 때에 비해서 좀더 차분한 컨셉이거나 아님 아직 어색하셔서 점잖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 앞으로 회차 진행되면서 더 활발해질 세 분의 티키타카(?)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역사 유튜브 채널에 라는 프로가 있는데, 이 프로가 '신학계의 토.전.사'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2) 소리를 높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뱀의 언어구사 여부를 넘어서 고대 근동의 시대적 배경과 관점을 기반으로 성경을 봐야한다는 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게 오늘날 우리가 기도하고 드는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것이라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저는 창조와 타락 사이의 세상과 타락 이후의 세상이 조금은 다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창조법칙과 지금의 자연법칙은 '타락'의 과정을 거쳤으므로, 분명히 괴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수님들의 말씀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방도가 없죠. 타락 이전을 살았던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 뿐이니 ㅎㅎ 저는 이것이 기독교 세계관을 다루면서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신학적 지식들을 전수해주시면서도 기독교의 세계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창세기 말고도 온갖 신학적 문제를 다룰 때 세계관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 교회에서 듣기가 어렵구요 ㅠ 기독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계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는 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수님들께 레슨(?) 받고 싶습니다!!
프로를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권연경 교수님은 신약학자(특히 바울서신)입니다^^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두 분 모두 생각이 깊으시고, 그리고, 그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데 탁월하신 것 같아요! :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지독한(!) 소감]
의 저자 레이첼 헬드 에반스에 따르면, "우리는 그동안 시나 신화, 과정법과 상징화 같은 문학 양식과 장치를 철저히 무시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앞으로 신학펀치를 통해 "엄격한 문자주의와 지나친 자유주의 양쪽을 모두 지양하고 말씀 그대로를 이해하려고 할 때 성경이 얼마나 매혹적이고 사실적인지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 감사합니다!! : ) "엄격한 문자주의와 지나친 자유주의 양쪽을 모두 지양하고 말씀 그대로를 이해하려고 할 때 성경이 얼마나 매혹적이고 사실적인지" 정말 많이 경험하고 싶어집니다!!
27년 나이차.ㅋㅋ 교수님 말이 길어지면 사실 조금 어렵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 채선아 아나운서께서 한 두 문장으로 잘 정리해 주셔서 전달이 잘 되네요.
이 회를 카드뉴스로 만들어도 좋겠어요.
우연히 교수님의 나이를 알게 됐는데 계산을 해보니 27년 차이더라구요! : ) 더 내용이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프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신학펀치
먼저 두 분 교수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밑밥부터 깔고 원하시는 '독설' 모드로 댓글 남기겠습니다.
또한, 아래 독설은 철저하게 상품에 눈이 멀어서 쓴 글임을 밝힙니다.
왜 두 분께서는 '뱀은 말을 못한다.'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서 그 말씀을 못하시나요.
하나님께서 선악과 사건 이후로 아담, 하와, 뱀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그 벌 어디에도 뱀에게 "너는 앞으로 말을 못할 것이다."라고 하신 적 없습니다.
그냥 슬그머니 지금 말을 못하는 뱀만 있을 뿐이죠.
물론 그 후에 뱀이 다른 사건으로 말을 못하게 되었으나 성경의 저자들이 그걸 기록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퇴화되어서 말을 못한다는 가정은 쪽 팔리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또는 그런 벌을 내리셨으나 창세기 기자가 빼먹었을 수도 있죠.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
그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억지고 끼워맞추는 해석입니다.
고로 창세기 내용을 문자대로 본다면 뱀은 지금도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을 못합니다.
고로 문자대로 볼 것이 아니라 의인화 시킨 비유로 보는 것이 매우 타당하며
그렇기에 뱀은 말을 못한다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뱀이 말을 못한다고 하나님의 신성을 모욕하거나 거역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말을 한다고 믿어도 같은 결과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지만 합리적으로 판단할 때 '뱀은 말을 못한다' 그러나 그 대목을 문자 그대로 믿어도 상관은 없으나
기독교 외 사람들에게 또라이 소리 듣게 된다.
이정도는 나와야 신학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와 시즌 2구나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shinhakpunch 진짜 인생에 그리고 함께 했던 중등부 새신자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빈다. 다시 오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왔군요~
이러한 논의들이 공개적인 채널로 다뤄지기 시작했다는 데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성도들에게 성서가 정직하게 제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학펀치와 두 분 교수님의 논의는 성도들이 성서에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정직하게 다가가도록 돕는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 싶고요. 성서가 성서가 기록된 시대의 저자들이 가지고 있던 세계관, 그 시대의 언어와 사상, 시대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재해석되어 기록된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는 것이 성서의 사실성에 관한 말이 아니라 '신앙고백'적 표현이라는 점을 인정하게 되면,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성서를 통해 오늘 이 시대 우리가 듣고 깨닫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살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시작한 '신학펀치' 반가워요!! (독하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ㅡ^;)
이런 '안 독한' 소감이라니!! 그래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성서에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정직하게 다가가도록 돕는 역할" 하도록 열심을 내겠습니다!! : )
태어날때부터 장님인 사람에게 빨간색을 설명해 줄 수 없듯이 영적세계의 현상이나 체험들 또한 인간이 온전히 이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가령,아담의 죄가 모든 인류에게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이유와, 인간의 근본적인 죄가 시작된 원인같이 이 세상의 논리와 방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초월적인 사건이기때문에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에 설명 방법으로는 창세기의 설명이 최선이자 최고의 설명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거기에 문학적 역사적 인문학적 영적 이모든 유익한 내용을 담고있으면서 지식인들에게나 일반인들 에게나 모든 인류에게 차별없이 인간에게 바른 가르침과 교훈, 겸손을 주고 선과 악의 실체를 알게 해주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 성경이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에 설명 방법으로는 창세기의 설명이 최선이자 최고의 설명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깊이 공감합니다!)
잘 봤습니다 ㅎ 앞으로 어떤 펀치들이 날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
그리고 지난번 시즌 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혹시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해주실 수 있는지요? 중간에 광고 나올 때랑 비교하면.. 소리의 차이가 확실히 나는거 같아서요..^^
오!! 반갑습니다!! : ) 오디오 볼륨 이야기를 여러 분이 해주셔서, 2회부터는 아주 크게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신학펀치 시즌2 방송을 축하드립니다.
시즌2 첫 회 부터 재미있으면서 생각이 많은 주제로 가져오셨더군요 ㅎㅎ
첫 회는 잘 보았습니다. 다음 주제들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1화 뱀이 말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부분은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신학 즉 학문적 관점으로 본다면 이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비유적인 표현으로 기록 된 것 일 수도 있고, 문학, 역사, 문화, 사회, 철학, 등 다향한 해석이 나올 것 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관점에서는 뱀이 말 할 수 있다는 것도 믿을 것이라고 봅니다. 믿는다는 고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교와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학문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창세기에서 뱀이 말 했는가요? 라고 묻는다면 그것에 대한 답은 '모른다' 일 것 입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시대에 뱀이 말을 했는지 이에 관해 관찰이나 실험으로 증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는 요한계시록 처럼 신비로운 말씀이자 기록 입니다. (학문으로 논쟁이 많더군요...)
누구는 신앙으로, 누구는 신학으로 그리고 누구는 다른 다양한 견해로 해석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논쟁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학펀치 시즌2 앞으로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성장해온 배경이 달라서, 누군가에게 당연한 것도 어떤 이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표피적인 '다름'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서로 충분히 들어준다면, 참 유익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늦게 도착한 시즌2를 기다려주시고, 첫 회 시청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
아나운서님, 귀여우세요.... 화이팅
꼭 전하겠습니다!! ^^ 시청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 )
와우!! 다시 시작이네요ㅎㅎ
권교수님은 그대로시네요 ㅎㅎ
엉뚱하지만 궁금한 질문답변들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
응원과 시청 감사드립니다! 적절한 질문들 열심히 찾겠습니다!! : )
채선아씨 이 프로 진행하시다가 신앙 흔들리시겠네..
신학펀치를 맞고 많은 목회자들이 정신차리게 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펀치!! 가 되겠습니다!! : )
[지독한 소감] 아주 멋진 신학펀치 입니다. ^^ 시즌 1에서도 모든 부분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너무 좋은 시도이고 프로그램이었기에,
시즌 2도 많은 기대를 하고 구독합니다. 특별히 저는 보수적인 교단의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아주 인상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창 1:1). 그리고 섭리하십니다. 섭리의 대상은 “모든 창조물(모든 물질)”과 “모든 행동(선과 악 모두)”입니다.
이를 “최고의 거룩과 지혜와 능력”으로 “보존하고 다스리십니다.” 즉,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께서, 또한 이 세상 모든 것과 모든 일에 개입하신다는 겁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하나의 선한 목적을 향하여 “합력하여 선”(롬 8:28)을 이루어 가십니다. 선, 곧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해 보존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며, 믿음의 선배들의 고백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은 오직 하나님께서 계시하셔야(알려주셔야) 알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우리에게 충분하게 계시하셨습니다.
좋은 열심을 가지고 성경을 받아 들여야 하고, 또한 성경은 다양한 표현을 통해서,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그 뜻을 더 잘 알 수 있게 도우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준과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받아들여야겠지요.
뱀, 지혜로운 혹은 간교한 으로 해석될 수 있지요. 이 뱀 역시도 사탄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자신을 따라야 할 주인을 거부한 것이지요.
창조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담은 모든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을 것이고, 이것은 지금 강형욱 그분 정도를 분명히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볼 때, 현재의 기준을 가지고 뱀이 말을해? 우화네? 믿을 수 없네? 가 아니고, 소통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소중한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담당피디인 저도 실은 아주 보수적인 분위기의 신앙성장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문자주의적' 해석만이 맞는 유일한 해석이라고 생각해 왔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자주의'를 넘어서는 접근법이 적절한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국어 문제를 풀 때
논설문이나 설명문으로 쓰여진 글을 읽을 때는
철저한 이성과 논리로,
문학작품을 읽을 때는 그 시대 상황이나
작가의 정서를 고려하며 글을 읽어내야 합니다.
즉 어떤 목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쓰여진 글이냐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창세기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와
그분의 계명, 인류와 하나님과의 소통,
그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형식적으로는
구체적인 사실을 위주로 전달하는 수필이나
과학적인 논리로 현상을 밝혀내는 논문이 아닌
우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과 소통하고
어떻게 그분을 섬겨야 하는지,
또 하나님이란 분이 어떤 분인지와 같은
복잡하면서도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주제를
신화적인 느낌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한없는 그분의 존재에 대한 이해와
우리 삶의 본질과 같은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주제에 대해
가장 효과적이고 와닿을 수 있으려면
쉬운 비유나 이미지가 잘 그려질 수 있는 상징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이 우화나 그림책을 먼저 접하는 것처럼)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봐도
우리 사회에는 박학다식한 사람들도 있지만
잘 배우지 못한 사람은 훨씬 많습니다.
학문보다는 다른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시고
더 많은 인류를 구원하는데 애를 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배움의 길고 짧음에 구애받지 않도록
우리의 참 소망과 구원의 길에 대해
보다 더 쉽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창세기를 주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에 대해 더 잘 알고
누구나 창세기를 보고 그분의 존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므로 창세기에서 선악과, 뱀 등의 등장은
우리의 관념을 상징적으로 풀어낸거라고
저는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당연히 정답은 모르고요.)
"그래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배움의 길고 짧음에 구애받지 않도록
우리의 참 소망과 구원의 길에 대해
보다 더 쉽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신화와 같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창세기를 주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 (한 회를 봤다고, 우리의 모든 궁금증 의문이 해결되는 건 아닌 건 같아요.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신학펀치와 함께 하는 [지독한(!) 소감]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약속드렸던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신학펀치 메일주소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일곱 문장으로 읽는' 시리즈 중 1권을 보내드립니다!
shinhakpunch@gmail.com
@@shinhakpunch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출애굽때 발람의 나귀가 말하는 장면 나오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뭐 앵무새도 사람 말 따라하면서 자기 의사 표시하는데..
원조가 돌아왔네요~~더 재밌고 펀치도 더 쎄졌네요~~
기대됩니다~~
안양남부교회 성도님들 신앙의 근육이 튼튼해지기를 기원합니다! : )
shinhakpunch신학펀치 감사합니다~~~!!^^
한줄평: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드시면, 보수기독교가 곤란해집니다.(저도 거기 서식중이라서)
출연자평: 진행자님 드리블링 후 킬패스, 김근주 크로스, 권연경 피니쉬! 환상의 쓰리톱입니다. 근데 감독(PD)은 누구야?! 팀 잘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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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내용이 참 좋아서, 요약 비스무리하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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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궁금한 주제였어요. C. S. 루이스, 를 영화로 보게 되면 가시적인 아슬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CG기술자들이 구현해놓은 아슬란의 표정과 입의 섬세한 움직임을 보노라면, 사자가 말을 한다면 정말 저런 모습일까 하고 상상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는 차라리 아슬란이 실존했으면 하는 열망까지 불러 일으키지요. 그렇다고 어린이대공원에 사자가 진짜 말을 한다고 믿는다면, 좀 그렇겠지요? C. S. 루이스가 '아슬란'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게 무얼까? 를 고민해보는 것이 바른 태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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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에 실린 모든 글과 이야기는 '무오하며', 따라서 성경기록은 역사적 사실(다큐)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간의 보수적 열심들이, 실제 뱀이나 나귀가 말을 했다고 믿게 하거나, 하나님은 태양없이도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으로만 믿도록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본문이 드러내고자 하는 참 의미가 그런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어쩌면 믿으라는 강요에 가깝습니다. 어릴 때는 즐거운 상상이지만, 조금만 커도 따라오는 물음표를 지울 수가 없을텐데, 자칫 꺼림칙함을 느끼기라도 하면, 믿음이 부족한 탓에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를 정죄하거나, 성경은 우스운 거짓말로 치부하고 믿음을 저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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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본문을 읽게 될 대상(독자)들,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나르도록 고안된 장치(장르)들을 감안하고서 창세기를 읽어간다면,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숱한 질문들을 걷어내고 '믿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결국 뱀이 말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는 본류가 아니고, 그 본문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것이 본류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신앙적' 성경읽기의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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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성경이 능력이 있는 이유는 팩트만을 기술하지 않고, 우리의 구체적인 삶의 현실을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해석"하기 때문이라는 김근주 교수님의 설명이 격하게 와닿는데, 권연경 교수님이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이야기(계시)는 초월적인 이야기이고 초월적인 이야기를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유한함과 언어의 한계라는 특징 때문에 완전하게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언어를 사용해서 자신을 드러내시기로(계시) 선택하셨다는 설명이 성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잘 말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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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뱀의 언어구사의 진실을 폭로하는 것 같지만, 내용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좋은 안내를 합니다. 결론은 뱀은 말 못합니다.(김근주 교수님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ㅎㅎ
"킬패스, 김근주 크로스, 권연경 피니쉬! " 귀한 노트 감사합니다!! : ) (참고로, 담당 피디는 열렬한 아슬란 신도입니다! ^^ ) 나니아의 친구들: C. S. 루이스 팬싸이트 facebook.com/groups/k.narnians/
하나님이 그런 거 못하면 무슨 하나님?
신학펀치 시즌 1에서 이미 동성애는 죄인가라는 주제를 한번 다룬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아쉽게도 성서학자인 권영경교수와 윤리학자인 백소영 교수가 붙었었습니다. 백소영교수가 성서학자가 아니라서 성경적 근거보다는 자신의 윤리적 원칙을 앞세워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김근주 교수가 나온 김에 성서학자들끼리 제대로 찐하게 한번 붙어 토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뱀이 사람의 언어 즉 히브리어로 말씀하셨을까요. 바벨탑 사건으로 언어가 나누어졌는데 그 전의 단일 언어가 무엇인지? 또 글은 언제
부터 사용했을까요?
문자적인 단어 구절로 말씀하셨다는 것보다 감동을 인간 저자가 기록하기 위해서 사용한 문학적 서술장치...
뱀이 말을 했다고 성경에 적혀있는데..이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야 ?
채선아님 너무 예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