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키워요. 토요일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한국 맞벌이 부부의 현실|저출산|주말 부모|다큐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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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 이 영상은 2020년 10월 29일에 방송된 <다큐 it - 아이들이 사라지는 세상>의 일부입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고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하다못해 이젠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아이를 갖지 않는 삶을 ‘쿨한 변화’로 받아들이는 추세이기도 하다. 과거보다 훨씬 더 윤택하고 질 높은 삶을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처럼 출산을 단념하고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낳을 수 있을까’가 아닌 ‘왜 낳지 않기로 했다’에서부터 저출생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보려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 it - 아이들이 사라지는 세상
✔ 방송 일자 : 2020.10.29
#골라듄다큐 #다큐it #다큐잇 #저출생 #저출산 #출산 #결혼 #부부 #육아
아이 낳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 못해주는게 안타까울뿐이지,
맞아요. 힘들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후회를 한 적은 없었네요.
없었으면 이 이쁜 걸 못 봤으면 어쨌을까 싶어요
정답
@@몬스터트럭-l4i 공감합니다.
안타까움을 후회로 보면 안되지...
열심히사는구만 멋지네
부모는 용기있는 자들의 헌신의삶
용기ㅋㅋㅋㅋ
용기 맞지 웃을건 아님
@@YongsuJo-m1g 뭔 상관이냐 고졸은 가서 치킨배달이나 해
@@sb-ym4cz 이래서 예로부터 애를 낳아야 어른이 된다고 했지
@@rynyullove2885 애 싸지른다고 너같은 인간도 어른되는줄 아냐
감사합니다.
다 감사한일이죠
친정엄마가 계신것도
친정엄마기 애를 봐주는 것도
둘다 일할곳이 있는것도
이쁜 아이가 있는것도요
행복하세요
모든 순간이 행복입니다
저 이분들 지인인데요.
코로나 때부터 재택근무로 바뀌면서 자녀분과 같이 가족이 함께 지내신다고 합니다.
근무형태가 바뀐게 정말 다행이죠~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에요.
자녀분도 아주 건강히 잘 성장하고 있고요~
회사에 신고해야겟다 재택근무? 저번에 보니 농땡이치더라
@@남바리-y6k불쌍한 인생아~
다행이네요
아이키우는부부들 재택근무나 단축근무 자유롭게 쓸수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제가보기엔 훌륭한 부모님이세요 상황이 안따라줘서 주말부모가 되신건데..악플은 무시하세요
저도 애아빠인데 애키우는거 진짜 힘들죠
저도 부모님들께 도움없이 둘이서 하고 있는데 정말 울고 싶을때도 있고
내가 몸이 아파도 애랑 놀아주고 챙겨줘야하고
힘든게 너무 많지만 그래도
아기는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기 웃음소리에 또 새 힘이 나고
부모가 되는건 축복이에요
불임도 많은 세상이라
부모가 되보니 이제야 어른이 된 느낌이에요
ㅇㅇ 진짜 부모가 되는거 별거없음. 아이 낳고 키우면 저절로 부모가 되는거임. 내가 우선이 아니어도 괜찮고, 와이프랑 자녀가 우선이 되어도 괜찮다는거.
그리고 나만 그러냐? ㅎㅎ 전 세계의 부모님도 그렇게 살아왔고, 우리들도 그렇게 살아가는것임. 꼭 특정 예시,예외의 경우만 고집하며 살아야만 하는 것도 아님.
즐거움,사랑,희망,긍정,성취,충만이 녹아있는 삶은 사실 멀리 있는게 아니기 때문. 세상에 태어난 충분한 이유가 되기도 하고, 열심히 살아갈 원동력이 되는거. 건강함에 고미워하고, 내가 가진 작은것에 감사하면 행복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있음.
남이 가진것에만 '가치'를 느낀다면, 그보다 불행한게 또 어디 있을까. 눈감는 날까지 매순간 질투하며 살아갈텐데 그게 가장 불쌍한거지.
그러니까요 진짜 내몸이 갈리는 느낌인데 아이 웃는 얼굴 보면 행복하고 웃음소리 들으면 힘이나고... 진짜 자식과 부모의 관계란 대단한것 같아요
맞아요 미래의 아이를 위한것보다.
마치.. 내행복을 위해 애를 낳은거같아요..
보기만해도 행복하네요.. 어제보다 오늘이더 행복하네요..
물론 내가 부자는 아니여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은 어느정도 있겟지만,
그냥 평일은 열심히 일하고 , 주말에 어디 근사한곳 가지는 못해도,
주말 2틀 동안 와이프랑 아이랑 함께 48시간 같이 있으려고 노력중 입니다 ㅎ
아마.. 아이를 가지신 부모님들은 져라우같은 마음일건데..
아이가 없는 분들은 모르시네요..
@@야미-r3o자식이 그걸로 행복을 못 느낀다는게 문제지
그런 가치관이 먹히던건 나이든 사람세대에서나
마감하는 가치관이니. 지금 00,10년생이 과연 그러겠냐고 하물며 자식세대는 부모랑 아예 다른 세상임
아이를 낳아서 키워봐야 어른이 된답니다.
자기것도 내려놓을 줄 알아야하고요
희생도 하면서 그러면서 사랑도 나누고
더불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생활을 이어가는건 단순한 기본 감정이 아니라
책임감 의무감 희생이라는 고차원적인 용기있는 대단한 사람들이 이뤄가는 것이라봅니다
철딱서니 없이 훈수 두지말고 아닥하고 존경해야한다
대한민국 부모님들 화이팅 👍
애를 왜 낳냐는 댓글은 선넘지 않았냐?
뚫린 입이라고..
개념 없는거죠
늙어서 병들면 지들이 바보인거 알게됨
엥? 이게 선을 넘은거라고?
주제에 안맞으면 당연히 안낳아야 정상이죠 ㅎㅎ 돈없이 애낳으면 안되는겁니다
애한테도 평생 죄짓는겁니다
애는 크면서 한국이란 지옥에서 무한경쟁사회에서 맨 아래에서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친구들한테 차별받고 할텐데요?
지금 출산율로 봐선 30년 지나면 애들이 취업할때인데 어떻게 될까요?? 월급 50퍼가 세금으로 뜯길예정입니다
그럼 부모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늙어 죽을때까지 뒷바라지 해야됩니다
이래도 돈없이 애낳는게 정상입니까?
@@maximum11245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월권이네요.
지금 세상은 아이 하나만 낳아도 애국하는 시대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행복이 뭘까요.. 항상 아이가 옆에있는 삶이라 감사합니다.
나도 저렇게 여섯살때까지 자랏는데. 어릴때 기억이 정말 충격적이거나 너무 행복하거나 너무 슬프거나 이런것만 기억이 나나봄. 분명 소풍가고 드라이브가고 주말내내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내가 기억하는건 헤어질때 가지말라고 하는데 엄청 울었던 기억 뿐임.
TT
저두요.. 전 유치원마저 외할머니댁에서 졸업했어요. 촏 초딩땐 맞벌이 부모님이니 학원뱅뱅 집에오면 혼자. 톰과제리 비디오본 기억밖에 없어요. 외동이라 주말엔 갖고픈거 하고픈거 다해주시긴 했는데 그런건 기억도 안날뿐더러 유년시절이 행복하다고는 못하겠더라구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부모가 온전히 부모의 힘으로만 아이를 키우는 사회 환경,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 그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부모도 얼마나 자기 애를 스스로 보살피고 싶을까요. 영상에서 나오는 가정은 안타까워보이지만 저렇게 조부모님이 도맡아 봐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가정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란 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2:48 이건 애키워본사람은 무조건 공감한다. 진짜 애기 때문에 기쁘고 위로받고 힘내고 마음다잡고 힘든세상 이겨내는거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도 우리보면서 그렇게 키우셨고...
친정엄마라도 계셔서 다행
전 결혼전, 결혼후에도 아이가지기 전엔 내 경력 내커리어 목숨만큼 중요했던 사람인데 엄마가된지 5개월만에 복직을 포기하고싶어집니다… 아기가 너무 소중해요… 함께있어주고싶고 나와의 추억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잘 자립할 힘이 되길 바라는데… 아이를 양육하고 생활하기위해서는 맞벌이 하는게 현실적이고… 몇개월 뒤에 제가 어떤선택을 하고 어떤 미래를 보내고있을지 저도 겁이납니다… 그렇지만 또 살아가겠죠… 부디 육아휴직기간이 늘어나거나 회사원이든 자영업자든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미래의 제가 잘 하고있길 기도하며 모두 힘내세요!❤
어우 내 얘긴가 했네..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 니가 있어 엄마 아빠는 더 열심히 살아! 우리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놀아보자!🎉❤
봐줄사람이 있다는게 제일 행운이고 행복이죠. 여건이안맞아 할수없이 외벌이도 많아요... 정말다행이네요.
남편분 살림 솜씨 칭찬합니다!
아내에게, 너무 큰 힘이 될것같아요^^
아이구..왕복 5시간이면 회사가는길이 너무 힘들다
두아이 아빱니다
아이가 어렸을땐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말하기 시작할때부터 대화가 되고 키우는 재미가 나네요
앞으로 이렇게 이쁘게 클수있도록 더 노력하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2020년 방송이네요.24년 지금도 변함이 없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더 안좋아졌죠...... 앞으로도 더 안좋아질 일만 남았고...
본인이 선택한 걸 누가 바꿔주나요?
@@버그발견가 ㄹㅇㅋㅋ
ㅇㅈ 더 안좋아졌고
세계는 sns금지법안 낼 만큼 청소년 자극적 컨텐츠, 정신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짐
지금 태어난애들은 노인4,5명 부양해야하는 버려진 세대임. 6-80개가 제일 천하태평 꽃밭
@@버그발견가 개인에 대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20년도보다 출산율 등 더 나빠진 사회의 현실을 얘기하는건데 본인 선택 얘기는 무슨 맥락인건지??
이 시대의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아이가 있어야만 알 수 있는 벅찬 감정이 있어요, 힘들지만 견딜 수 있는 힘이 있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니 기분 좋을라고 애낳았니 악마네
@@sb-ym4cz 헛소리하지마시구요
저분의 말씀은 아이낳아서 기르는데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시는거자나요
잘 보고 잘 읽으세요 다 알려줘야 아는게 아니잖아요?
애 낳고 기르는게 힘든게 아니고 행복하다는 겁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와 함께해서 오는 행복감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sb-ym4cz 악마를 낳은 분의 자녀가 글을 싸지르네
@@tk-korea 고졸은 가서 치킨배달이나 해 니자식이 부모 고졸인거 얼마나 창피하겠냐
@@sb-ym4cz 무슨 이런댓글을 답니까. 하 참😂
둘째 너무낳고싶다 걱정없이 낳을수있는분들 너무부럽다…나라에서 경제적지원 많이해줬으면.. 대기업이나 공무원아닌분들은 휴직도 어렵다
아이가 말을 하면 정말 너무 예쁩니다.
같이 대화 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 ,
제 베프 입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가장 보기 좋다. 애와 있는 시간은 피곤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애정을 쏟고 사랑해주면 됨.
어른이 되었을때 남아있는 어린시절의 기억은
사실보단 감정이라고 하네요
모든 부모님들~아이들과 서로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행복함을 많이 느끼게 해주세요
참, 이런거 보면 우리 사회가 너무 서울 집중화가 되어있고, 부동산 문제가 심각한거 같습니다.
굳이 주거가 재테크의 수단, 자산의 수단이 되는게 아니라 좀 더 주거는 국가가 책임을 함께 해주면서 좀 더 모두가 최소한 살수 있는 공간은 마련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점점 서울 공화국이 되어가는 상황이고, 출산율이 낮아지면 결국엔 우리 전체가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가는 시대가 되는데 합리적인 방법과 대안을 제시해줘야 하는 게 사회인데...
참 쉽지 않은 문제와 쉽지 않은 상황에 어떤게 정답일까 생각해보면 아득해지는게 지금 인거 같습니다.
님이 말하시는 시스템이 북쪽과 유사한 시스템이에요.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죠. 집은 공공재가 아닙니다 이런 영상보면 저도 안타깝지만, 이 나라에서 계속 살꺼면 각자 알아서 이겨내야죠 다들 돈많이 버셔서 이런 생이별하는 가족이 없길 바랍니다 ㅠㅠ
당신 자녀는 전세사기 타겟일 뿐,
그런 낭만적인
포퓰리즘 사고관에 손가락질하는 상류층 10프로가 남이 순탄히 가정이루는거 원치 않죠
꿀빨던 사업성이 사라지는데
최선을 다하시고 계신거죠. 응원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ㅠㅠ
지방으로 와서 일하면 되지 않냐 하고 싶지만 지방도 일자리가 없어 어쩔수없이 일자리가 그나마 모여있는 서울로 가고 있어서 그런 말도 감히 할수 없네요.
너무 서울에만 치중되어 있는 현실...
그렇다고 서울 집값이 싼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 당시....
대한민국 수도를 이전했더라면 서울 집값이 이렇게 널뛰진 않았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회사들은 인력부족이라고 합니다
눈을 낮추면됩니다..
할머니가 키우건 부모가 키우건 저것도 조부모님이 능력이 되시니까 가능한거지.....
죽이되던 밥이되던 부모가 키워야한다고 바득바득 우기는분들은 자식농사 완벽하신가봐요 영상속 남편분이 살림에 요리까지하시는데도 아이 케어가 힘든상황이란거는 진짜 부모가 케어가힘든상황이란거임. 이제 더 크고 학교가고 학원도 다니면 부모님과 함께생활이 가능하겠지 왤케 남의 육아에 훈수질하는분이 많은거임 ㅎㅎ 진짜 무책임한건 낳아서 버리는거지 저분들은 할수있는 모든걸 다해서 책임지고있는거임
맞아요 정작 본인들이 키울 수 밖에 없는 형편의 사람들이 이갈고 우기는듯
본인들은 봐줄 사람도 없고 힘드니까
부러워서 그런거 ㅋㅋ
애초에 출산을 안했으면 자식은 전혀 고통 받을일이없고 부모도 고생을 훨씬 덜함
출산을 태어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의 불합리한 점
선택의 부재: 출생 여부와 환경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됨.
생물학적 어려움: 출생 과정의 고통, 유전적 조건, 질병 등 불가피한 생물학적 문제.
사회적 불평등: 부모의 사회적·경제적 지위에 따라 삶의 출발선이 달라짐.
기대와 강요: 출생과 동시에 사회적 기대와 역할 수행의 의무가 강제됨.
철학적 부담: 생존을 위한 투쟁과 삶의 의미 찾기가 개인에게 필연적으로 요구됨.
@@콩콩이-h8g그런식이면 그냥 멸종해야지 ㅋㅋ 식물로 돌아가던가
좋은 부모님들이시네요…최선을 다하고 계세요…제이도 이해할거에요…힘내세요…
곧 18개월되는 아기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 그런지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먹먹했네요ㅠㅠ 건강하게 잘 크고있는 제이도, 도와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어머님도, 매 순간 노력하고 계시는 부모님도 정말 멋집니다! 응원해요🤍
방송이 4년전에 나온건데 지금껏 변한건 별로없는 슬픈현실이다
어린이집에 11시간있는 우리아듦😢
미안하고 보고싶고... 무엇하나 제대로 못하는엄마같고 늘 죄인같은 엄마아빠...
예전에는 아기키우기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 눈물만 흐르는 영상 ㅠㅠㅠ 그리고 우리네 현실 ㅠㅠ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직장을 구하거나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커가는것을 못 봤다는 걸 나중에 후회하지만 다시는 돌이킬 수 없지요. 아이,부모, 할머니 다 안타깝네요.😢
저희 부부는 결국 경제적인 부분을 뒤로 하고 외벌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좋긴합니다 다만 최근 상승하는 물가를 외벌이 급여로 따라가는데 한계가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이부분은 부부가 잘 상의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경제적 자유와 육아를 둘다 함께 하는건 사실상 쉽지 않은거 같아요
회사를 일단 옮기시는게….. 왕복5시간에 자녀와 같이 못있는거보다는 연봉을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회사를 먼저…
솔직히 요즘 시대에는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육아하는거만 해도 엄청난 효도임;;;
애기 얼마나 귀여운데ㅎㅎㅎ힘들어도 키우는 보람있습니다❤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두아이 아빠입니다. 물질적으로 많은 비용 필요하기도하고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노력해야하는데 항상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항상 노력해야죠. 모든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분당 신축빌라 방3 화2인데 3억5천에 부모님 전세살고 있어요. 남양주 아파트인거 같은데 전세주고 이사해야할듯..의왕 하남 이쪽으로 넘어가면 더 저렴히도 구하지. 이 마저도 안되면 더 줄여서 구하구요. 이쪽으로오면 양재 엄청 가까워요. 아직 유치원생이지만 학군도 여기가 더 좋구요. 다같이 못사는데 아파트가 무슨 소용입니까. 왕복5시간 출퇴근하면 본인 인생은 뭐가 남는지...
대리급 월급으로 부모님 육아비 드리면 뭐 남는게 있나? 신축아파트에 차도있고 아주 못사는집은 아닌거 같은데 잘생각해 보세요. 대체 몇명이 고생입니까
저도 이 생각. 애기는 주말에만 볼 수 있고 주중엔 부부2명이서 지내는 집인데 직장 왕복 5시간의 신도시 신축아파트에 거주하는게 어떤 가치가 있나 싶네요.
저랑 아주 같은 생각
이혼 후 저도 평일에 부모님께서 아이를 맡아주시는데 많은 위로가 됩니다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나라 모든 부모가 애국자입니다.
부모님들의 삶 아닐까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매번 선택의 순간 모두 화이팅입니다.
6:54 아버님 너무 처량하심 ㅠㅠ슬픈데 뭔가 웃기기도 하고😅
의왕 고천동 원효선경 포은 충무 인스빌 정도만 가도 40분이면 양재역 바로 도착인데요.. 의왕도 요새 집값이 많이 올라서 전세라도 들어가심이 좋을텐데.. 왕곡초도 옆에 있어서 학교도 해결이구요
직장 근처에 작은집이라도 구해서 살아야되겠네요... 넘 힘들겠어요
모성이 소멸하는 이 세대에 이렇게 큰 용기를 가지 두분께 치얼스~
모성이 왜 소멸됨??
엄마아빠가 인상이 너무좋으시네요
애를 낳아본 사람은 이해한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책임져본 경험없이 악플다는 사람들은 반성하길
봐줄어머니가있다는게 많이부럽넹요.
아파트를 포기 못하는거죠...아이가 예뻐서 좋아서 낳았는데 주5일을 맡기는게..뭐하나 포기를 못해서 아이만 더 힘든거같네요..
하루종일 아기봐야하는 전업맘이 가장 힘드시죠 라고 하면 역시 출근하는데 애 보는거보다 낫죠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하루종일 아기보는게 가장 힘들다는거지..워킹맘이 편하다는게 결코 아닌데.. 내 자식 내가 키우는데 힘들다고 하는것이 스스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힘들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많이 울면서 아이를 키웠고 그렇게 30대가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현실입니다.
많이 공감해요~
아니 경기도 아파트 살지말고 그냥 서울 다세대주택이나 빌라도 전세 얻어서 그냥 사시지 저기 집값이 얼만지 몰라도 여기 영등포인대 투룸에 3억이면 전세얻는데요 아파트 살려고 경기도 간거 아닌가요? 어린이집 충분히 갈수있는 나이인거같은데 저렇게 키우는게 다가 아니에요
왕복 5시간 직장 다니는게 도대체 무슨 인생인가 싶어요
수도권에서 생활비/자녀교육 생각하면 맞벌이는 필수가 되고, 출퇴근 멀리서 하다보니 새벽일찍 출근 저녁 늦게 퇴근하면 아이를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보낼 시간이 당연히 없고, 아이를 못낳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직장이 여러 광역시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지 않은 이상 자연적으로 저출산 해결은 불가능하죠. 그게 아니라면 국가가 아이낳은 집에 한명당 생활비 최소 백만원씩 매달 주고,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강제로 부부중에 한명은 일찍 퇴근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 하원할때 데리러 가죠. 이렇게 안되면 초딩이 생각해봐도 수도권에서 아이를 낳을수가 없어요.
그래도 저리라도 아이 키우는게 잘하는겁니다... 아이는 축복입니다..행복하세요..^^
친정어머니한테 극진히 효도하세요ㅠㅠㅠㅠ 요즘 저런 어머니 없어용 ㅠㅠㅠㅠ 너무너무 부럽네요ㅠ
재희야 고마워~씩씩하게 커주라~~
대한민국 부모님들 힘냅시다!
진짜 속상하고 슬픈이야기예요.. 주말부모 .. 저도 애들 어릴때 주말부모 했습니다.. 직장에서 편의를 봐주기 시작하면서 애들 데리고 왔어요 .. 우리 모두 힘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여고시절에는 아이 몇 낳고 싶냐고 물으면 다들 적어도 하나는 낳겠다고 했었는데. .둘 낳겠다는 친구들이 제일 많았고, 나름 이름도 지어보고..남편의 성씨가 이뻤으면 좋겠다고도 하고..나도 꼭 셋은 낳을거라고 했고..안 낳는다는 친구들은 없었는데..이렇게 됐네요.
공감해요:) 저도 당연한 삶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랬죠 극소수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이었더라는😢
맞아요 친구들모두 같은 동네 앞뒤옆집에서 살 것같았는데ㅠ 그렇게 말했던 시절이 30년. 휴
결국 정치인 권력싸움이 원인이죠.
이명박이 노무현 조지기 안하고 수도 이전하고, 서울 가치가 고평가 덜되고
검판이 권력쥐려고 발악안했으면
지방이 이렇게 천대받을 일이 있을지.. 전부 서울 집중화에 그럼 그안에 득만 인간이 이젠 절대 포기안할텐데
어휴.. 대한민국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ㅠㅜ 맞벌이를 안할수도 없고 출퇴근을 안할수도 없고 정말 애 키우기 힘든 시대입니다
와.. 출퇴근 진짜 대단하시다..ㅜㅜㅜㅜㅜ
얘가 이기적으로 클수밖에 없는 구조.... 할머니들은 훈육보다는 오냐가 많고 주말부부도 미안함 마음이 크니 훈육보다 그래그래.. 강하게 훈육하기엔 내가 너무 미안하다 생각하니깐. 😊
이런 경우 아이가 소극적인 아이면 할머니들이 좀 이기적으로 해도 걍 냅두더라구요ㅠㅠ 차라리 개구쟁이면 혼내는데😂😂😂
희생정신없이는 키우기힘들지만 이시대 육아하는 부모님들 파이팅합시다 아들둘키우기 빡세지만 건강하게크는모습보면 또 행복함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엔 속도 터지지만 밤에 자는거 보면 눈물나게 좋더라고요. 고맙고
그 와중에 애는 커여워 ❤😂 옛날에는 방임이었지만 지금은 양육이라...
회사가 양재면 가까운 안양 군포 의왕쪽만 가도 서울보단 집값싸고 출퇴근도 편할텐데 동선이 넘 비효율적이네요ㅠ
서울사람들 서울밖으로 나가살면 죽는병있음 좁은땅덩어리라도 서울사람은 서울밖으로 나가는게 큰일이고 반대로 경기도사람들은 서울 넘나드는게 일상이니
양재인데 왕복 5시간이면 정말 비효율적인데 ㅠㅠ 최선의 선택이 맞는지..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서울보단 싸지만 안양 군포 의왕 성남 수원 전부 비싼동네임
@@강세현-t6j경기도시흥어때!?여기 양재가는 버스 있는데! 사십분이면가는데!
대한민국 엄마 아빠 화이팅!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저랑 엄마랑 남동생 셋이서 서울에서 아빠는 시골에서 일하느라 혼자 계셨어요.
달에 1번씩 아빠 보러가는 날이 제일 행복했습니다. 아빠 보러 셋이서 고속버스 타고 내려가서 아빠와 휴가 보내고 놀았던 기억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생합니다.
나레이션 진짜 뭐냐? 차라리 AI 나레이션 쓰는게 낫지 않냐, 선 넘었네 정도가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그래서 집근처로 직장 다시 잡았어요 ㅠㅠ 애낳고 체력이 딸려서 도저히 경기권에서 서울로 출퇴근 힘들어요 ㅠㅠ
이렇게 힘든데...애 하나 더 낳으라고 하지 마시길...둘이면 감사한 것이지..둘이 당연한게 아니에요...더 낳으라고 할게 아님..
지지고 볶고 정신없고 싸우고 웃고 그래도 세아이들과 사는 내집이 최고고 이순간이 행복하다
또래 키우는 엄마로서 두 분 다 대단하시네요. 대한민국 뭐 하냐? 아이 낳는 사람들 지원 좀 많이 해줘라.
제 와이프도 출퇴근이 너무 먼데ㅠㅠ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안쓰럽습니다ㅠㅠ남편분이 아내분께 정말 고마워 하실거에요
딸이 참 의젓하고 예쁘네요.
와 다른건 모르겠고 출,퇴근길 5시간이라니 대단!!
이렇게라도 해야죠 서로도와주면서말이죠 저도 워킹맘이라 이해가많이 됩니다ㅜ 저도 아들둘키우면서 많이 아프기도하고 해서 참 그럴때 힘들었습니다ㅜ
결혼을 하고 출산도 했기에 평수 넓은 아파트에 살기 위해 경기도로 간거겠죠.
편도 2.5시간의 출퇴근에 아이랑은 주말에만 같이 있을수 있는 가정....
아오.... 현타오네요
그나마도 돌봐줄 할머니라도잇지 그나마도 없으면. .. .
맞아요..저도 다시 일하기까지 10년 넘게 걸렸어요 아이들이 초등인 지금도 집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방학이거나 아프거나 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MijinYun-f3s혹시 무슨일하세요?
이러니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가 되버렸다. 한사람이 벌어서 먹고 살기는 힘들어지고 맞벌이를 해야만 먹고 살수 있을 만큼 경제성장에 비해 소득은 오르지 않고 부동산 가격을 상승하고 그런 가운데 자기만 부동산을 사지 않으면 손해일것 같아서 부동산에 뛰어들면서 많은 가구들이 가계부채를 떠안고 있고 이걸 갚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결국 삶의 여유나 행복과 멀어지며 부부사이도 서먹해지고 아이도 혼자인 시간이 많아 진다.
출장가서 아이를 일주일 못보면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런거보면 주말부부 주말부모는 못할거 같아요 ㅜ
외할머니가 젊네요. 힘내십시오!!
아파트 아니면 양재동도 금액 맞출수 있을텐데요 아파트에 빠진 젊은 부부들의 생각이 더 문제 같아요
아파트를 고집하니까 그러죠..적당한집 구해서 살면 충분히 살 수 있구요 아이가 가장 이쁠 시절을 함께 할 수 있다는건 인생에서 포기 못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냐가 다른거 같아요
빌라에서 애키워보면..어후,..힘듭니다
@ 왜요?
함께 살아야 하지만 그게 안되는 현실을 부모의 탓이 아닌
우리나라의 현실을 얘기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바라보자는 취재인데
저건 할머니가 키우는거지....부모가 키우는게 아닙니다.. 아이는 할머니세대의 영향을 많이 받겠죠... 별로 좋진 않네요.. 주말에만 보면 부모가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서, 제대로 된 훈육도 못할겁니다. ......죽/밥이되든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합니다. 세상이 미쳐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SOS 를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잘못된겁니다... 서울에도 다가구나 빌라 오피스텔 정도면 전월세 구할텐데... 그러긴 싫은거죠. 그럼 뭐 왕복 5시간이 걸려도... 아파트 살아야죠.. ///// 아이는 축복입니다. 안낳아본사람은 막말하는데..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아이가 주는 기쁨은 행복과 맘먹습니다.. 물론 계획없이 무모하게 싸질러서 낳지만 않으면 말이죠...
자녀 둘놓고 키우고있어요
첫째만 있을때 하나면 된다고 했는데 둘놓고 놓길 잘햇다고 함 그런데 서로 맞벌이에서 서로 투정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음 그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음 또하나 자녀가 생기면 남자든 여자든 머든지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야됩니다. 자녀를 돌보고 키우는것도 배움입니다.
잘생각해봐 애없이 살수있어 나중에 여유생길때 가지고싶다해도 여유가 언제생길지 답이없고
너무 늦어지는 거같아서 갖게되면 부모님은 더늙으셔서 애보기힘들고 도움받기도 힘들어요
살다보면 애가 갑자기 감기걸려서라도 부모님도움받을수있는데
아이생각이있고 그래도 직장있다면 빨리갖는게 모두에게 편한거같음
응원합니다 멋진 부모입니다
맞벌이 하며 손주 키우는 아들내외 정말 고맙게 생각함 멀리 있어 봐주고 싶어도 못 봐주지만 아들내외도 손주를 본인들이 힘들어도 같이 키울려함 안쓰러울때도 많지만 대단하단 생각이 항상 듦
참 나도 부모지만 이현실이 안타깝다. 힘들 내세요
이사를 가야죠
내레이션 왜 이래...
그냥 다 다른나라 문화를 가진 다른나라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연습을 하면 공감력이 커지더라두요.
저도 T지만 되더라구요.
서로에게 못할 짓이다ㅠ 참
아이 데리고 와서 엄마아빠와 같이 사세요.아이가 너무 불상해요.
무엇이 중요한지 깊이 생각해 보세요.
둘째 9개월차... 외벌이 거의 1년 다되어 가고, 첫째때도 낳기전까지 하면 외벌이만 근4~5년 한듯... 돈에 쪼들리고, 힘들어도 애들 보고 힘내고 투잡,쓰리잡 열심히 벌고 있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한참 귀여울때죠
사춘기 오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