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방직 건물위로 보이는 신축빌딩 철구조물 자리가 다동 10번지 일대 입니다 79년 군입대 까지 살던 곳인데 거의다 한옥으로 있었는데 롯데에서 매입해 빌딩을올렸죠 사진 에서는 없지만 경방 오른쪽에 풍년제과점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동네 구석구석 뛰어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그리고 미대사관 뒤 지금에 종로구청자리는 원래는 제가 다녔던 수송국민학교 자리입니다^^
미국삽니다. 한국 놀러갈때마다 항상 제가 살던 동네에가서 몇시간씩 돌아다닙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 학교, 근처 상가 등등... 희한하게 그 장소를 보면 잊었던 기억이 살아나더군요 전 삼성동 살았는데 강남은 너무 빨리 바뀌어버리니 저의 추억의 장소는 점점 사라져가고 6년전 제가 살던 아파트마져 재건축이 되면서 추억이 다 사라졌네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80년대 삼성동,청담동쪽 영상은 참 없네요 잼있는 사실은 제가 33년전 미국왔을때 살던동네에 가보면 변한게 거의 없이 그대로입니다
제가 막 20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1983년 대학생이면서도 참 꿈도 많고 당시 종로2가 지하철역에서 정철52주 완성 영어카셋트를 사서 열심히 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보신각종 옆에 빠이롯트 만년필 판매점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종로서적이 있어서 종로2가주변과 광교쪽에 영어학원, 분식점이 많아서 젊은이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야 했는데 차멀미를 해서 고생했던 기억의 버스 .. 19살에 상고 졸업 하고 1983년 20살 이었던 서울 소공동에 직장을 다니던때... 방역차 뒤꽁무니는 주로 남자애들이 따라갔었지, 난 흰 연기가 무서워서 집에 있었는데,, 정말 정겹고 그리운 장면들 ♡♡
@@user-nf9uj3th8uqwertadfzx범진여객은 1999년 인가 2000년인가에 회사가 돈이 없어 새차 구입도 못하고 폐차해야할 차들을 계속 운행하고 나중에는 기사들 월급까지 못주게 되니까 기사들이 버스운행 거부와 종점 점거, 데모해서 신문과 TV뉴스에 나오는등 큰소란이 있다가 회사는 결국 부도가 나서 없어졌읍니다.
@@user-nf9uj3th8uqwertadfzx범진여객은 1990년대 후반 IMF이후 회사상태가 어려워지자 신차 구입도 못해 오래된 버스 계속 운행하다가 결국은 기사들 월급도 못주는 상태가 계속되자 기사들은 버스운행을 중단하고 파업을 하는 바람에 신문과 TV뉴스에 나오기도 하다가 결국은 회사가 부도나서 없어졌읍니다.
복원왕님 항상 감사드려요. ❤❤❤❤ 너무 귀한 작업. 펀딩부터 책 후원하고 응원합니다! 제 눈엔 저 때가 더 선진도시로 보여요.. 독일 느낌(전 베를린)도 들었어요. 한국인들도 저 때 훨씬 더 살아있어 보여요. 지금은 한 치 쉬는 땅 없고 사람들도 화나거나 우울하거나 아프고.. 안타깝네요.
83년만 되어도 이미 강남권 주부생활과 학생. 다른 지역 생활 수준의 차이가 나기 시작할때였죠... 이미 강남권 주부는 해외 출장 따라가서 유럽서 식사도 할 수 있었고, 자녀들 일본 영화 비디오 CD 플레이어가 집에 있었고 83년이면 나쇼날 소니 미쓰비시 대형 TV 가 2대는 있었습니다. 공부성적도 꾸준히 오르고 영어도 잘했던 학생들 많았습니다. 대학생들도 강남권 학생은 학생운동은 피했고 자가용 끌고 용돈이 그당시 84학번 형님 말로는 한달 용돈 60만원 받았고 그외 따로 돈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역삼동 저희 동네지. 압구정 학생들은 이미 83-84년때 80-90만원 정도의 용돈 쓰는 여학생들 많았습니다.(당시는 조용히 티를 내지 않고 지내서 소문나지 않았죠..이미 포니 정도 자동차는 몰고 학교 다녓지만) 학교 다닐 수 있었고 해외유학도 잘 갔습니다. 특히 무학여고는 학군이 압구정과 행당동 응봉동으로 합쳐서 다녔는데, 당시는 용돈 차이부터 하고다니는 모습 얼굴까지 차이가 났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차이가 이미 이때부터 난것 같습니다. 3:54 와 같은 길거리 가게들에는 냄세가 달랐습니다. 대부분 고추가루 김치 냄세가(신라면 가루 냄세 같은거)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은 그런 향이 나는 가게가 굉장히 줄었죠 소스 냄세나 야키토리 냄세부터 서양음식 재료 냄세로 바뀐거 같아요... 사진보니 당시 옛 냄세까지 나는것 보니 어릴때는 모든 생활을 오감으로 감지했다는걸 알 수 있네요...
그 때도 부유층들은 이미 수준차이나는 삶을 살았죠...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이 안됐고 주로 자신의 생활 반경에서만 살다보니.. 본격적으로 빈부격차 갈등과 분노가 본격적으로 폭발한게 아마 압구정 오렌지족 등의 부유층 자녀들을 언론에서 비난하기 시작한 90년대 초반이 아닐지... 제가 그 시절 사람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80년대 초반에는 일본과 경제격차가 너무 심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유행하던 것들이 한국에 한박자 늦게 들여오곤 했는데, 부유층 자녀들은 돈만 주면 일본에서 발매한지 얼마 안된 앨범이나 유행템들을 거의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고 어르신들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80년대는 상당히 꼰대스럽고 없는 자에게는 고통이었겠지만, 희망을 품고 다들 사셨던 것 같네요.....
아는 장소 또는 추억이 있는 분들은 댓글로 꼭 남겨 주세요!!
동해회관 카바레에서 일했었어요~~~^^
경성방직 건물위로 보이는 신축빌딩 철구조물 자리가 다동 10번지 일대 입니다
79년 군입대 까지 살던 곳인데 거의다 한옥으로
있었는데 롯데에서 매입해 빌딩을올렸죠
사진 에서는 없지만 경방 오른쪽에 풍년제과점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동네 구석구석 뛰어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그리고 미대사관 뒤 지금에 종로구청자리는 원래는 제가 다녔던 수송국민학교 자리입니다^^
동해회관 혹 천호동
아닌가요@@오난희-e7n
@@소나무-e6v 맞습니다 옛날 시외버스터미널 앞
이 배경음악 꼭 바꾸지 말아 주세요. 이것도 복원왕 추억이 가득가득 하네요
내앞의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절...
라디오를 들으면 상상할 수 있었던 시절...
이젠 배경음악만 들어도 울컥울컥 합니다ㅠㅠ 어쩜 그리 영상속 사진들과 음악이 찰떡궁합인지... 그리운 그시절이 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spanish rose...
@@뭉게구름-y7d오~thank you😍
맞아요 배경음악이
찰떡이네요😢 싱금을 울리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이네요
오호호 쫭
20세기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옛날 사진을 볼 때마다 그리운 느낌이 들고 그게 신기하고 좋아서 계속 찾아보게 된다
전생기억
일수도있다
중3 시절. 그립고 아련한 추억들.
뭉클하네요. 사진의 힘이란.. 감사합니다!
83년 고3때.. 발냄새 가득했던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잠들고 아침일찍 일어나 집에서 밥먹고 다시 학교를 갔다 끝나면 다시 독서실로 가는 뺑뺑이 돌던 힘든 시절이었지만 어머니가 계시던 그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미국삽니다.
한국 놀러갈때마다 항상 제가 살던 동네에가서 몇시간씩 돌아다닙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 학교, 근처 상가 등등...
희한하게 그 장소를 보면 잊었던 기억이 살아나더군요
전 삼성동 살았는데 강남은 너무 빨리 바뀌어버리니 저의 추억의 장소는 점점 사라져가고
6년전 제가 살던 아파트마져 재건축이 되면서 추억이 다 사라졌네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80년대 삼성동,청담동쪽 영상은 참 없네요
잼있는 사실은 제가 33년전 미국왔을때 살던동네에 가보면 변한게 거의 없이 그대로입니다
😍
시내버스 안내양 그분들 고생많이했어요ㆍ그시절이다시돌아올까
배고픈시절 이였기에 더그립습니다
제가 막 20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1983년 대학생이면서도 참 꿈도 많고 당시 종로2가 지하철역에서 정철52주 완성 영어카셋트를 사서 열심히 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보신각종 옆에 빠이롯트 만년필 판매점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종로서적이 있어서 종로2가주변과 광교쪽에 영어학원, 분식점이 많아서 젊은이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79년 서울태생인데. 이모습이 정겨운건 저뿐만일까요.뭔가 그립네요
79년생 서울 종로태생입니다 반갑습니다
79년 강서구 ㅋㅋ
@@쾌남마카신상사가종로를
주름잡던시절이네
저 고등학생 때였는 데 울컥하네요....
진작에 구독해놓고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방역할때마다 ~ 친구들이 불러 나갔던 기억들이 생각나네요 ~ 진짜 열심히 따라다녔는데~~~ ^^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83년 고1학년 시절의 영상이네요
그땐 그렇듯 지난 세월 보니... 옛날 사람이네요 이젠 ~^^
😍
저도 고1 때네요 음악 넘 좋아요 감상에 딱이네요
부모님 동생들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 방역차 따라다니던 기억 나고 버스 타면 에스자로 한번 휘저어야 겨우 문닫고 들어섰던 안내양 누나 생각 나네요
먼가 부모님 시대를 알아 볼수 있어서 좋아요.
83년이면 고딩 1학년 때인데...
한창 삐뚤어져서 반항하던 기억이. ㅎㅎ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옛 서울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사진들이네요.
80년대 영상만 보면 왠지 가슴.한편이 아련해지는.. 90년대 영상은 엊그제 같고..😢.
항상.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새벽3시
입가엔 미소가 있는데 눈에는 눈물이 나네..
저 시절로 돌아 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에 남는것은 후회 뿐인가...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복원왕 최곱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중학교때부터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야 했는데 차멀미를 해서 고생했던 기억의 버스 ..
19살에 상고 졸업 하고 1983년 20살 이었던 서울 소공동에 직장을 다니던때...
방역차 뒤꽁무니는 주로 남자애들이 따라갔었지,
난 흰 연기가 무서워서 집에 있었는데,,
정말 정겹고 그리운 장면들 ♡♡
말 그대로
그리운
여고시절 이네요~~♡
어렷을때 저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풍족하게 먹진 못햇지만 추억이 많네요
저 시절 왜그리 활기찼을까요?🤣🥳👍
86 아시안게임, 88올림픽 개최로 우리나라 사회 인프라에 엄청난 투자가 진행되어 부동산이 활황이었고,, 전세계적인 3저현상과 함께 우리나라는 단군이래 최대호황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83년부터 88년까지....
6.25 최빈곤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게다가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치룬다고 하니 뿌듯했죠 진짜 해마다
나라가 발전한다는 느낌과 사람들
살림살이가 나아진게 체감되었습니다
배경음악 바꾸지말아주세요
찰떡이예요 심장에와서 꽃혀요😢😢😢🎉🎉🎉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일찍돌아가시고. 남들. 학교다닐때. 섬에서. 서울올라와서. 시내버스. 범진여객에서. 버스정비사로. 근무했었지요. 어느덧62세가. 되었네요. 그때만해도. 기숙사에서. 먹고자며. 휴일도없이.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범진여객이면 사당동이 종점이었는데요 88번 89번버스였어요 그땐 그 버스타느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고생했지요 버스 정비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김은진-o1i 예. 그때는. 주말휴일없이. 일했답니다
지금도. 그버스회사가. 사당동에. 있는지요?
그후로. 울산내려와. 서울. 안가본지. 넝무오래돼어서. 그때추억이. 그때는. 안내원들. 많이. 있었어요
그때가. 20대초반이었어요
그러니까80년대. 그래도. 그시절이. 그립씁니다
님께서도. 우리. 나이정도. 되겠군요
@@user-nf9uj3th8uqwertadfzx범진여객은 1999년 인가 2000년인가에 회사가 돈이 없어 새차 구입도 못하고 폐차해야할 차들을 계속 운행하고 나중에는 기사들 월급까지 못주게 되니까 기사들이 버스운행 거부와 종점 점거, 데모해서 신문과 TV뉴스에 나오는등 큰소란이 있다가 회사는 결국 부도가 나서 없어졌읍니다.
@@user-nf9uj3th8uqwertadfzx범진여객은 1990년대 후반 IMF이후 회사상태가 어려워지자 신차 구입도 못해 오래된 버스 계속 운행하다가 결국은 기사들 월급도 못주는 상태가 계속되자 기사들은 버스운행을 중단하고 파업을 하는 바람에 신문과 TV뉴스에 나오기도 하다가 결국은 회사가 부도나서 없어졌읍니다.
1983년의 교보빌딩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군요. 놀라운 건축입니다.
03년생인데 태어나기전의 장면,역사가 궁금했는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원왕님 항상 감사드려요. ❤❤❤❤ 너무 귀한 작업. 펀딩부터 책 후원하고 응원합니다!
제 눈엔 저 때가 더 선진도시로 보여요.. 독일 느낌(전 베를린)도 들었어요. 한국인들도 저 때 훨씬 더 살아있어 보여요. 지금은 한 치 쉬는 땅 없고 사람들도 화나거나 우울하거나 아프고..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83년생입니다. 지금은 42살입니다.. 우리엄마 26살때 절 낳으셨지요.
저는 83년도 11월에 결혼했네요! 지금나이 70이되었네요!!! 이때가 참! 그립네요!!
ㅎㅎㅎ진심그리운게 느껴집니다 ㅎㅎ
아 하루하루 소중하고 후회 남지 않도록 살아야겠다!!
10살때네ㅋㅋ 영상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3년도 나23살때 이산가족 찿기에서 이모가 티비에나와 엄마모시고 방송국으로 가서 만났는데..아련한 추억들로 생각이 가득하네요
영화 국제시장을 현실로 겪으셨군요 그리고 40년이 흘렀구요.
옛날버스에서는 약간 어지러운 냄새가 많이 났었죠 ㅋㅋ
😭
엔진이 앞에있어서 나막깨스가실내로 유입되서 그래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ㅎㅎ
손잡이에서 냄새가 많이 났죠~
그래서 버스 타면 차멀미를 많이 했어요.
06년생인데 실제로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나마 보니까 그 시절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국민학교 2학년때 네요..쩝 돌아가고싶다 저때로
인천자료는 없으신가보요 인천도 보고 싶은데ㅠㅠ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저당시 기억은 머릿속에 생생한데…
그때까지만 해도 기억속에 버스나 지하철역에서도 할아버지들은 담배를 피우셨던걸로 기억됩니다...
사무실 안에서도 커피숖에서도 😢
못피던장소자체가없엇쥬
83년 휴가나와 국도극장 앞에서 여친 기다리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때여친이 지금 와이프이신가요??ㅋㅋㅋ
제가 2살이던 해네요 ㅎㅎ
주황색 택시, 촤라락 넘어가던 지하철 안내판
아직 남아있는 지하철 역명 글씨체
정겹습니다
추억의 마주앙 위스키간판도보이고 녹색좌석버스, 포니택시도 보이네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1~2:31의 '경방코너'가 보이네요. 면직물 옷감을 파는 곳이었어요. 거기서 옷감을 끊어다가 조카들이나 제 옷을 만들었거든요. 반갑고 옛생각이 나네요. 복원왕님의 수고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도파 백화점 국도 국장 세운 상가 눈물 날 뻔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잘 봤습니다
83년 10월
결혼했으니 더 기억되는 해이기도 하고 추억의 장소들입니다
88년에 화곡동으로 이사 왔는데, 5년 새 까치산 나무가 많이 자랐던 거였군요ㅎㅎㅎ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네요. 혹시 bgm 이 뭔가요.
스페니시 로즈(스페인의 장미)
83년 11월인가에 학력고사를 봣는데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소중한 추억을 가져올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 서울대 합격하면 대단했지,,
어~휴~ 벌써 이렇게 지난네요...방역차 쫓아가며 좋아라~ 세월은 화살 보다 빠르다 더니..휴~으휴...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녀요! 재미가 아니라 기억, 치매의 치료제 입니다. 감사합니다.@@rkk
국민학교1학년때 어렴풋이 기억나는듯 합니다
아 진짜 내 기억속의 80년도는 그렇게 옜날 같지 않은데 ㅜㅜ이렇게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면 너무 옜날이야 ㅜㅜ
복원왕님. 1995년 서울 광화문~ 청계천(예금보험공사 주변)사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어휴 ~ 강원도에서 노냥 훈련 받을 때 네요 , ,
저땐 종로가 젤 번화가였는데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엄마가 계셧던 시절 😭😭😭
이때는 차색도 다양하네요 왠지
따뜻한 느낌이드네요
지금은 온통 ㅡ
검정.화이트.회색이 97%인데
대입 학력고사날에는 항상 날씨가 추웠었죠.. 동아 완전정복 참고서 생각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긴기라기니 들으면서 오락실에서 갤러그 너구리하던 때가 그립네요
남자는갤러그여자는너구리많이했죠 그때여자친구가생각나네요
저는 중3이었고 종로는 매일 다녔었어요
교보발딩도 기억나고
근처 자나가던 30번 버스
안국역 앞 자나가던 84번 버스
84번 동아운수. 20번 버스. 8-1번 버스도요.
30번 상신교통?? 서울을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장거리노선 버스.... 지금 생각하면 운전사들도 대단.... 한번 운행하면 두세시간은 기본이였을텐데....
이때가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네요. 서울역 맞은편 동자동에서 얼음 장사하시는 고모부님 댁에서 얼음 배달 알바로 자전거타고 서울역 돌아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83년이면 고3...이었고
공고는 고3에 실습이라고해서
미리 회사에 취직 했었는데..
뽑기하고 쫀드기도 생각나네요!
I love Seoul 🇰🇷
이태원 사진있으면 동영상 만들려주세요 고향입니다 옛날 이태원 없네요 추억으로 보고 싶네요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이지만 그 흔적들만은 영상속도를 늦추어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잘 들여다 봅니다.
화곡사거리에 있는 가스충전소는 제가 항상 이용하는 곳인데 당시에도 가스충전소였군요 ㅎㅎ
그렇더라구요 😍
저당시에 우리 아버지 이산가족 찾기에 나가셧었는데....
1,2차선에 버스가 한대도 안다니는게 지금과 사뭇 다르네.. 그때는 승합, 버스는 못 다녔지.. 잘 지키는 모습이 아련하네요..
79년생인데 용답동 답십리 당산을거쳐 합정 역삼 일원 잠실.. 안살아본 동네가 거의 없을정도로 한강을중심으로 한바퀴 빙 돌아 살았었습니다ㅎㅎ 복원왕님 영상? 사진들 보면서 기억에 남는곳들도 있고 지금은 서울에 살지 않아서 더 그런지 뭔가.. 뭉클하기도 아련하기도.. 합니다
감사해요 ^^
아!! 잠실운동장이 나왔는데 제모교가 안나온게 섭섭하네요ㅋ
대구로 이사 온 지 40년 되는 때로군요.. 그냥 휘리릭 흘러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억 속 엣날'로 표현되네요 ㅎㅎㅎㅠㅠ
지금 시골사람들은 83년도 서울 갔어도 놀라서 기절할듯..광화문 빌딩숲 이미 반절은 완성 ㄷㄷ
헐 간판중에 "뱀탕" 윽, 그걸 누가 돈주고 사먹었단 건데,,,,
잘보았습니다~제가 20대때 거리 모습이네요 ㅎㅎ을지로에 직장다니면서 종로서 친구들만나고 명동에가고햇는데~종로 4가모습보니 전매청이 보여서 저의 아빠 생각이납니다...ㅎㅎㅎ오래전엔 전매청 지금은 전매공사로? 거기 다니셨었는데~그리운곳 지금은 다른건물이 지어진걸로 알아요~~고맙습니당~~^^
좌석12번버스 타면 남산1호터널 지나 삼일고가교 옆으로 지나갔었지요. 참 옛날이었네요.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3년만 되어도 이미 강남권 주부생활과 학생. 다른 지역 생활 수준의 차이가 나기 시작할때였죠... 이미 강남권 주부는 해외 출장 따라가서 유럽서 식사도 할 수 있었고,
자녀들 일본 영화 비디오 CD 플레이어가 집에 있었고 83년이면 나쇼날 소니 미쓰비시 대형 TV 가 2대는 있었습니다. 공부성적도 꾸준히 오르고 영어도 잘했던 학생들 많았습니다. 대학생들도 강남권 학생은 학생운동은 피했고 자가용 끌고 용돈이 그당시 84학번 형님 말로는 한달 용돈 60만원 받았고 그외 따로 돈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역삼동 저희 동네지.
압구정 학생들은 이미 83-84년때 80-90만원 정도의 용돈 쓰는 여학생들 많았습니다.(당시는 조용히 티를 내지 않고 지내서 소문나지 않았죠..이미 포니 정도 자동차는 몰고 학교 다녓지만)
학교 다닐 수 있었고 해외유학도 잘 갔습니다.
특히 무학여고는 학군이 압구정과 행당동 응봉동으로 합쳐서 다녔는데, 당시는 용돈 차이부터 하고다니는 모습 얼굴까지 차이가 났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차이가 이미 이때부터 난것 같습니다.
3:54 와 같은 길거리 가게들에는 냄세가 달랐습니다. 대부분 고추가루 김치 냄세가(신라면 가루 냄세 같은거)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은 그런 향이 나는 가게가 굉장히 줄었죠
소스 냄세나 야키토리 냄세부터 서양음식 재료 냄세로 바뀐거 같아요...
사진보니 당시 옛 냄세까지 나는것 보니 어릴때는 모든 생활을 오감으로 감지했다는걸 알 수 있네요...
그 때도 부유층들은 이미 수준차이나는 삶을 살았죠...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이 안됐고 주로 자신의 생활 반경에서만 살다보니.. 본격적으로 빈부격차 갈등과 분노가 본격적으로 폭발한게 아마 압구정 오렌지족 등의 부유층 자녀들을 언론에서 비난하기 시작한 90년대 초반이 아닐지... 제가 그 시절 사람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80년대 초반에는 일본과 경제격차가 너무 심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유행하던 것들이 한국에 한박자 늦게 들여오곤 했는데, 부유층 자녀들은 돈만 주면 일본에서 발매한지 얼마 안된 앨범이나 유행템들을 거의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고 어르신들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80년대는 상당히 꼰대스럽고 없는 자에게는 고통이었겠지만, 희망을 품고 다들 사셨던 것 같네요.....
@@t89.7musd7skejf- 맞아요. 80년대처럼 너무 모르고 지내는게 오히려 박탈감 없이 나름 지인들끼리 살고 목표가지고 살수 있었던거 같어요. 요즘 넘 많은 정보가 반대로 해가 된 기분듭니다
83년 딱 1년전82년 저곳 종로에서 군대간다고 친구들이 환송식 해주던생각에 눈물납니다 다방DJ가 최백호의 입영전야 틀어주고 ㅎㅎ 정말 그립습니다 그시절 그때가
79년생 동대문 이대병원에서 출생 종로가 내집앞마당마냥 많이 돌아다녔는데 어느새 그모든것이 추억이군요 세월이 흘러모든것이 아련하고 그립네요 지금보니 다 옛날것마냥 그렇지만 그시절은 그모습그대로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시절 아름답던 그시절그시간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6:43 화곡동 까치산 터널 생기기전
저 산위에서 새벽새마을국민체조 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83년 태어난 아기가 저때도 있던 회사건물에 출근하는게 신기하네요
84년에는 결혼을 햇던 해 이기도 하지요...
광화문. 종로 일대. 여의도 광장..
서울태생의 저로서는
그 곳이 주 활동무대 엿습니다.
추억의 거리..
항상
기다리며 보고 잇는 왕구독자 입니다~~😅😅
7살부터 청계7가 살아서 아는곳이 많이 나오네요 83이면 초4학년때네요
학창시절 여자친구와 남한산성 갈때 들렀던 천호동시외버스정류장...
그 여친도 지금은 할머니가 되었겠군...
83년 서울 서교동 청기와 예식장에서 결혼했는데........
벌써 41년이 지났군요......
포니택시,전당포간판이 보이네요,도로도 한적하고 바쁜일상모습들 ,,
그리운 그시절~~~~
포니택시도 정겹고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83년 11월12일에 레이건대통령이 방한했는데, 마포 가든호텔 앞에서 리무진타고 지나가는거를 봤습니다
1983년도 고1이였는데~~청계천 종로 등등 친구들과 다녔던 곳이네요. 교보빌딩도 자주 이용했던곳이랍니다. 옛생각이 나네요.
이산가족 찿기 때문에 "잃어버린 30년"의 설운도가 탄생 한 거지요..
1980년대 고속버스🙋♀️ 안내양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90년부터 고속버스 안내양 사라졋는데 그립습니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고속버스타고갔는데 안내양누님 친절하게 물도 갖다주고 80년대 10대시절
캬~
고3 시절 그때 ㅎㅎㅎ
여의도 이산가족 찾기 행사할때 논산훈련소에서 정훈교관이 전해주던 행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추억...
전 전방 철원 자대배치...
어렸을적 암사동에 살았는데 1톤트럭 방구차가 참 많이 지나갔는데 뒤에 붙잡고 다닌기억이 있네요😊
이 사진들 어떻게 구한신건가요? 항공뷰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건 개인이 가지고 있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옛날에는 택시들도 사람들이 입은 옷도 매우 칼라플 했네요. 지금은 왜이리 전부다 무채색으로 흘러가는지..
이건 진짜 그렇네요 도시가 그래요 거의20년전 저 아랫지역 사람과 결혼해서
나중에 결혼사진보고 놀람
시골사람들 한복 지금 이 영상처럼 색상 꽃잔치ㆍ
도시사람들이 우리가족은 무채색
사진보고 이런거구나!싶었네요
문화적차이도 옷차림과 똑같았습니다😂
어릴때 광나루에서 수영하던 생각나네요.
헐 내가 태어났을때 사진이라니...... 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