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가난했던 시절에 형과 신문을 돌리고 비오는 날에는 일회용 비닐우산을 팔았다. 당시 가격이 30~50원 정도로 기억한다. 동대문 운동장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면 우르르 달려가 양복 입은 아저씨에게 달려가 우산을 건네던 모습이 어른거리네요. 김장철이면 시장에 무와 배추를 쌓아놓고 팔았는데 눈 내리는 날에 어머니께서 눈맞으며 김장하는 모습이 선 하네요...
저시절 제 나이 여섯살 때, 시청 다니시던 아버지가 개인사업을 위해 퇴직하다 사업에 실패하면서 살던 동네(이문동) 시장에서 어머니는 고추를 갈아 파시고, 아버지는 시장에서 리어카를 끌었죠 어머니가 고추를 만지느라 손이 빨개져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가지고 있던 5원으로 얼음가게에서 얼음을 사다드렸는데, 얼음을 받아든 어머니가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가슴이 아리도록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영상을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겪으셨을 그 시절... 이렇게라도 영상으로 접할 기회를 주심에 정말 감사함을 늘 느낍니다. 지금 저도 한 창 두 아이를 키우는 나이.. 이 시절이 우리 자녀에게는 어떻게 훗날 기억될까요? 추억은 늘 제 감정의 깊은 곳을 자극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눈물과 미소로 잘 보았습니다. 강북만 있었던 서울 출생이어서 보이는 곳곳마다 추억이 넘쳤습니다. 그 때의 거리거리 에서 내가 서있었던 모습이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이 귀한 사진들은 역사의 자료이자 눈물입니다. 옛것엔 다 눈물이 고여 있군요. 감사드립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씁니다.
67년생. 마포 아현동에서 태어났고 자랐고 지금도 친정식구들은 아현동에 삽니다. ^^ 그래서 그런지 한번쯤은 가본듯하고 본적이 있는 듯한 모습들에 아련한 기억속의 그리움에 마음이 뭉클하네요. 추억이라는 게 다 그렇겠지만 그때가 참 행복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종로 YMCA 앞을 보니 국민학교때 걸스카웃 단복을 샀던 게 기억이 나네요. 그 건물 1층에 상점이 있었거든요. 종로는 풍문여중을 나와 정말 앞마당처럼 자주 갔던 곳인데...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 즐거웠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70년, 80년대 초중고대를 모두 근처 학교에서 다녀 당시 청량리역 전경이 눈에 선합니다. 청량리역 시계탑이며 맘모스백화점, 당시 어리고 순진한 입장에서 백화점앞 야한잡지를 팔던 리어카 좌판대를 힐끗거리며 보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순간들.... 봄이면 국민학교 정문앞에서 팔던 노란 병아리들과 부화를 성공시켜 닭알을 생각 하며 한마리 봉지에 담아 집으로 향하던 기쁜마음, 아버지가 모두 숫놈 이라고 말했을때의 실망감 등등....그시절이 그립습니다.
ㅋㅋㅋ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어차피 낼거면 일찍 주시지 너무 챙피한 시절입니다. 가난해서 학비에 쪼들리면서 친척집에서 기거하면서 밥얻어 먹고 가까스로 대학을 졸업했던 시절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음에 너무 맺혀서 자식들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했더만 공부에는 취미가 없네요.ㅋㅋㅋ
초등학교때 우리 오빠가 병아리 2 마리를 학교 앞에서 사서 학교 갔다오면 어미 닭 같이 품에 끼고 정성스레 키워 닭이 되었다. 어느날 할머니가 삼계탕을 끓여서 우리는 그 닭인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나서 그 닭이라는걸 알고 오빠가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 ㅎ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나이가 이제 드나봐요.예전 영상 볼때마다 어릴적 추억에 가슴이 울컥하고 눈물도 찔끔😢 아버지께서 여행과 사진촬영이 취미시라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찍어주셔서 나이에 비해 어릴적 사진이 참 많은 편이예요. 남산이 나올때면 케이블카 생각도 나고,그 당시 꼭대기 광장에 비둘기가 엄청 많았고 모이 파는 곳이 있어서 돈 주고 사면 작은 하얀 종이 봉투에 마른 옥수수가 들어있어서 그걸 손 위에 올려놓으면 비둘기가 떼로 몰려오곤 했어요. 그때 찍어주신 사진들을보면 너무나 잘 찍어주셨더라구요. 워낙 자주 가던곳이라 한번은 광장에 나무벤치가 있었는데 옆 벤치에 군인아저씨 두 분이 휴가 나와서 남산에 바람쐬러 오셨는데 저희 엄마가 그걸 아시고는 수고하신다고 사탕드리고 오라하셔서 가서 사탕드세요 하니 너무나 고마워 하시면서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요. 이젠 할아버지가 되셨을텐데 그 당시 군복입은 모습에 두 분다 피부가 하얗고 진짜 깔끔하게 잘 생기셨었답니다. 복원왕님 덕분에 새록새록 옛 생각을 떠 올린답니다. 그리고 책 꼭 구매하고 싶네요. 수고하셨어요 🎉🎉🎉
감사합니다.저때가 유치원 시절때쯤 같은데 복원왕님 영상 보고 있으면 드문드문 눈에 익은 기억속의 장면을 볼때마다 마음이 따듯해지고 잠시 시간여행 다녀온 기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추억여행 할수있는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영상 많이 기대할께요 감사해요 😊😊
저는 일본인입니다. 한국어는 몰라서 번역기를 사용해서 이 분의 코멘트를 번역할게요. 저는 1965년에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부모님의 고향이 항상 항상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11살에 일본으로 건너갔고, 그 후 한 번도 고향의 땅을 밟지 않고 89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본에서 필사적으로 살아왔습니다. 분명, 이 고향이 있었기에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 싶었겠죠...
기억 왜곡이 아닐까요? 힘들었던 기억이 아름답게 미화되는 거죠. 시골에서 컸지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행복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살기는 힘겨웠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게 아름답게 미화돼 있을 뿐이죠. 아무 걱정없이 살던 때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귀한 자료를 멋지게 복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다녔을때 연대 교정 그리고 신촌역 정말 정겹네요. 청량리역에서 춘천가던 추억도. 옛 종로거리..그때는 차도 거의 앖었네요. 일반 사무실 정경도 정스럽고 타이프 소리..동대문 시장 이동커피차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I left Seoul, Korea in 1976 to live in the USA . I was17 years old. I have never gone back to Korea since then. These photos are exactly how I remember Seoul. Thank you for the great pictures!
@@SY-tv5se I do remember the most of my life in Seoul, Korea. Some are pleasant and some aren't. I have bad memories of teachers beating me when I was in 4th, 5th grades. Sometimes I wish I could find them and let them know that I am still scarred from being physically abused by them. They are probably dead now.
@@Kang-o1k 못올 수도 있는거죠. 그 시절 대한민국이 지긋지긋했을 수도 있고...지금 같은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가난하고 친일파들이 온 나라를 장악하고 있었고 독재자가 국민들을 못살게 굴던 시절 입니다. 그 시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었던 시기였으니.. 사람마다 다 처지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심하게 말하진 맙시다.
어려운 시절 이지만 정이 많았고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행복했습니다 모든것이 추억으로 ~마음은 풍요롭고 부족한 속에서도 감사했고 선생님 한테 혼나도 그때는 존경하는 선생님이 많았습니다 핸드폰이 없어도 친구들을 만날수 있고 친구들과 편지도 많이 했어요 부족함 속에서도 행복했어요 지금은 모든것이 풍족 하지만 그때 그시절의 따뜻한 은 없는듯 하네요
눈물이 날 만큼 아련한 추억의 장면들이네요. 음악 선곡까지... 지난 과거 회상형이라서가아니라,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늠 철부지여서 가난한 시절이엇다는것도 모르고 살앗습니다. 그냥 다 그러고 사는건 줄 알앗던 것이지요. 비닐우산 만원버스 차장언니들 양 갈래머리와 교복.. 시청앞과 덕수궁 돌담길.. 아...정말 그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쓰던 비닐우산 얇은 싸구로비닐에 엉성하다보니 바람이라도 불면 확 뒤집어져서 학생시절 당황해서 다시 똑바로하던 기억이 나네요 배추 쌓인 모습도 김장철에 일손이 바쁜 지인을 돕던 아버지가 생각이 나네요 서울 사대문안에 살아서 그시절로 돌아간듯 익숙한 모습이네요 지금도 어릴적 생각에. 그 좋은 우산 다 놔두고 마트에서 싸구로 비닐 우산 사서 쓰고 다녀요
저는 59년생인데 병아리 파는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제가 다니는 국민학교 앞에서 병아리 2마리를 샀는데 당시 집에서 메추리를 키웠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료도 먹고 잘 컸는데 장닭이 되서부터는 모이를 먹는 메추라기를 쪼기 시작을 했지요. 그래서 저의 큰 형님이 닭을 잡으려고 했는데 잘 안잡히니까 화가나서 잡은 후에 바로 닭도리탕을 만들었어요. 저는 한 점도 못먹었지요. 그리고 그 후부터는 어른이 될때까지 닭을 안먹었어요. 지금은 먹지만요 ㅎㅎ
종로2가 YMCA를 보니 1973년 동아방송 인기프로그램 유쾌한 응접실 공개방송을 본 기억이남. 방송국스튜디오가 부족하여 외 부에서 했는데 YMCA2층강당 에서 양주동박사,이서구작가등 출연해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대담을하고 중간중간에 가수들 이 노래하는 프로였는데 아주 재미있게 방청한적이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참 귀한 자료 이네요. 아련히 잔재영상처럼 남아있던 추억이 다시 기억납니다. 중학교 시절 남산 도서관에서 10원짜리 간장국물에 밥말아 먹던기억,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지나치지 못하고 버스표 로 바꾸는 바람에 추운겨울날 3시간정도를 걸어서 집에 가던일들, 그때시절을 기억하다보니, 지금은 안계신 부모님들이 그리워지네요.
70년대 가난했던 시절에 형과 신문을 돌리고 비오는 날에는 일회용 비닐우산을 팔았다.
당시 가격이 30~50원 정도로 기억한다. 동대문 운동장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면 우르르 달려가 양복 입은 아저씨에게 달려가
우산을 건네던 모습이 어른거리네요.
김장철이면 시장에 무와 배추를 쌓아놓고 팔았는데 눈 내리는 날에 어머니께서 눈맞으며 김장하는 모습이 선 하네요...
좋은댓글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괜히 눈물나네요
저땐 전국민이 다 가난했어요
시골가면 나무장작으로 밥해먹었는데
@@user-Griezman맞아요 당시 시골에서는 학생들이 산에 나무 베서 팔아 학교 다녔다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네 아버지도 그랬더군요
대단하십니다. 존경해요.
저시절 제 나이 여섯살 때, 시청 다니시던 아버지가 개인사업을 위해 퇴직하다 사업에 실패하면서
살던 동네(이문동) 시장에서 어머니는 고추를 갈아 파시고, 아버지는 시장에서 리어카를 끌었죠
어머니가 고추를 만지느라 손이 빨개져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가지고 있던 5원으로
얼음가게에서 얼음을 사다드렸는데, 얼음을 받아든 어머니가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가슴이 아리도록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영상을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아우야형이야 그동안 힘들게 살아구만
실망말고 열심희살자 세상에 안돼는게 어디있냐
다돼지
힘들었어도 그리운 시절..
어렵지만 정이 넘치던 시절...그리운 할아버지 할머님 아버지 보고 싶다..
효자이십니다 어머니가 한편으로 기뻐서 눈물 흘리시었을 것입니다
공무원선생특징 사업하면 반다시 망함 그냥 월급쟁이로 사는게 맴도편하고 밥도않굶음
저 시절의 겨울은 더 칼바람 매섭고 초봄은 살을 에는 꽃샘추위가 더 심했지만, 왠지 그시절을 살아온 이들의 기억속엔 학교앞 단골 음악다방의 익숙한 구석자리 마냥 따듯했던 걸로만 기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덧 60대중반이되었네요 마음만은풍요했던그시절이 그립습니다
60대 중반 되신분들 추억이 새롭네요 어려운 시간이 였어도 돌아가고 싶은 시절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깊은 한숨 내쉬어봅니다.....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
옛날 생활들 보면서 추억에 잠기다 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
음악까지도~~
국민학교시절 금방 죽을거라고 반대하시던 부모님의 반대에도 학교 교문 옆 박스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병아리를 지나치지 못했던 시절 사랑으로 애완 닭으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하여 동네분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시절이 아련히 떠올라 미소를 짓게 됩니다😊😊
와👍👍👍👍👍👍👍
제친구는 그 병아리를 너무 사랑해서 껴안고 잤는데 자고일어나니 죽어있었어요
자면서 뒤척이다 병아리를 깔아뭉게고 죽인거죠
전 키워서 먹었습니다......ㅋㅋ
그당시 신문2단 광고에 "병아리 감별사" 학원이 유행이 었습니다 독일로 취업도 되고 고수입 보장 이런 문구였는데
병아리 암.수 구별 그리고 그후 수컷은 폐기처분 그리고 그숫컷이 학교앞으로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키웠었는데... 이좌식이 저만 보면 쫓아와 쪼는거에요 밥도 매일 내가줬는데... 그래서 여름에...
가난 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영상도 좋지만 사진 만큼 감성을 느끼기 좋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지존파같은 흉악범이 들끓고, 버스에서 담배 뻑뻑피어대고, 무단횡단은 기본이며, 공중도덕, 시민의식이라고는 없던 미개국가 시절입니다. 과거를 미화하지 맙시다
외국에 거주하며 이토록 귀중한 우리들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볼수있다니 제작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보내드립니다.
내일 모래 80이 된 지금 감동의 눈물로 감사히 구독합니다.
복원왕을 볼 때마다 흘러 나오는 배경음악이 참 듣기 좋아요. 과거의 향수와 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음악 이름이 뭐예요?
@@Yeshenchen ojluke - alphabet
shazam 이라는 앱을 다운 받은후 작동시키고 스피커 가까이 핸폰을 대면 아무 노래든 제목을 알수 있어요
Chris haugen이라는 연주자의 Spanish Rose라는 곡입니다.
브금이 옛 기억을 회상하니
더 슬프네요 ㅠ
공감합니다.
음악과 추억이 조화를 이룹니다.
긴 세월같아도 제겐 어제일처럼 느껴지네요..그러고 보면 인생이란것이 짧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강산이 다섯번이나 바뀌었는데도 말이죠.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겪으셨을 그 시절... 이렇게라도 영상으로 접할 기회를 주심에 정말 감사함을 늘 느낍니다. 지금 저도 한 창 두 아이를 키우는 나이.. 이 시절이 우리 자녀에게는 어떻게 훗날 기억될까요? 추억은 늘 제 감정의 깊은 곳을 자극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눈물과 미소로 잘 보았습니다. 강북만 있었던 서울 출생이어서 보이는 곳곳마다 추억이 넘쳤습니다. 그 때의 거리거리 에서 내가 서있었던 모습이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이 귀한 사진들은 역사의 자료이자 눈물입니다. 옛것엔 다 눈물이 고여 있군요. 감사드립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씁니다.
파리 운치있으시네요
80년대 초중반에도 저 100원짜리 파란색 비닐대나무 우산 하나로 두 남매가 같이 쓰고 학교 다녔네요. 그나마도 찢어진 우산이었고, 없으면 비맞고 학교갔어요. 식구는 많은데 비닐우산 두어개밖에 없던.....서울이었어요 ㅎㅎ 지금은 식구는 적은데 우산들이 넘쳐나네요.
그러네요 왜그렇게 가난했는지 울집만 가난했던거 같아요 우산도 없었던 기억이에요
서울출생 71년도에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파란비닐우산 비오면 우산장수들 옆구리에 한다름끼고 우산이요! 하고 뛰어다니며 팔던모습이 생각나네요 복원왕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옛날추억을 주셔서 책도 구매해 보겠읍니다
초딩때 비가 갑자기 오면 가족들이 비닐우산 사가지고 와서 집에 시간이 지나면 쌓여서 어떤 비오는 날은 아침에 부모님이 가지고 가라고 하면 억지로 가지고 학교갔던 기억이 나요.
64년 생이시군요~
네! 맞읍니다.용띠
비오는날 파란비닐에 대나무손잡이 ㅎ 걸을때마다 파란 비닐 펄럭 거리던 소리 생각나네요
병아리 사서 방에서 키운적도 있고 고등학교때 교련 수업에 붕대감는 연습도 했던 마지막 교복입고 졸업한 64년생 아줌마입니다^^
저랑 같네요
저도 64년 서울 출생입니다
장충여중, 신경여상 나왔죠
너무 그립고 그리운 시절인데....
동 시대를 살아왔다는것 만으로도
반가워 글 남겨요
67년생. 마포 아현동에서 태어났고 자랐고 지금도 친정식구들은 아현동에 삽니다. ^^
그래서 그런지 한번쯤은 가본듯하고 본적이 있는 듯한 모습들에 아련한 기억속의 그리움에 마음이 뭉클하네요.
추억이라는 게 다 그렇겠지만 그때가 참 행복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종로 YMCA 앞을 보니 국민학교때 걸스카웃 단복을 샀던 게 기억이 나네요. 그 건물 1층에 상점이 있었거든요.
종로는 풍문여중을 나와 정말 앞마당처럼 자주 갔던 곳인데...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 즐거웠습니다.
동갑이네요 ㅎ
61년생입니다.
이모가 연애하실때 할머니가 둘이 만나면 안된다며, 저를 데리고 나가라하셨어요.
허바허바사장이라는 사진관에. 가서 찍은 흑백사진, 화신백화점에서 사준 예쁜 구두가 생각나네요.
이모도 돌아가시고 그리움에 눈물이 납니다.
64년 서울출생입니다 허바허바사장 이라는 사진관 이름 저도 생각이 납니다 진짜 45~50년 추억이네요 코스모스 백화점 미도파 백화점 갔던기억도 세월이 아쉽읍니다
허바허바^^종종생각났습니다 동네엔꼭있었지요?
@@니니-f7e아쉽습니다
그리움은 영원히 남죠😂
하바허바 사진관은,
70년대 중ㆍ고시절 영화관에서 영화상영 전 광고 시간에 자주 나왔죠.
여성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허바~허바~사장'
80년 졸업 후엔 영화관을 거의 가 본적이 없어 어떤 지 모르겠네요.
영상감사합니다....
70년, 80년대 초중고대를 모두 근처 학교에서 다녀 당시 청량리역 전경이 눈에 선합니다.
청량리역 시계탑이며 맘모스백화점, 당시 어리고 순진한 입장에서 백화점앞 야한잡지를 팔던 리어카 좌판대를
힐끗거리며 보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순간들....
봄이면 국민학교 정문앞에서 팔던 노란 병아리들과 부화를 성공시켜 닭알을 생각 하며 한마리 봉지에 담아 집으로 향하던 기쁜마음,
아버지가 모두 숫놈 이라고 말했을때의 실망감 등등....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소중한 추억 댓글 감사합니다👍👍👍
청량리 로타리에 대왕코너라는 최신식 쇼핑건물이 있었죠.
밤이면 네온사인이 번쩍번쩍해서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저는 맘모스 백화점 지하인가에 브룩쉴즈 같은 미녀 사진 코팅하러 자주 갔었어요
그때입체사진도 모으고
롯데리아도 있었잖아요 기억들이 더 많이났음좋겠어요
대왕코너 저두 알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때 불나서 사람들이 뛰어내리는거 뉴스 에서 중계하고 그랬는데
육성회비 못 내서 집으로 쫓겨 가면서 울었던 기억. 나의 부모가 가난한 것이었는데 우리는 참 슬픈 기억을 갖고 있다. 출석부로 육성회비 안낸다고 머리 맞았던 시절이기에 돌아보고 싶지 앐다. 당시의 선생들 정말 미웠던 기억.
저 당시가 낭만적이고 그립기는
스승에 날에 50명이서 선물 경쟁하던데 5학년때 선생님 선물 하나하나 표정 다르심 어머니가 숙녀복 옷가게해서 이월상품만 갖다주면 신상품인 줄 알고 40대 여선생들 표정 흡족해했음
ㅋㅋㅋ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어차피 낼거면 일찍 주시지 너무 챙피한 시절입니다.
가난해서 학비에 쪼들리면서 친척집에서 기거하면서 밥얻어 먹고
가까스로 대학을 졸업했던 시절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음에 너무 맺혀서 자식들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했더만 공부에는 취미가 없네요.ㅋㅋㅋ
@@하늘이-c9y
머리좋아도 다들 책 안봅니다
괜히 전교생들이 벼락치기를 했겠나요
중학교때 전교 1등하던애가 지하상가에서 구두를 팔고 교보문고에서 카운터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 머리가 좋아도 인생은 모릅니다
초등 담임이 부모님 학교 어디까지 나왔는지 눈감고 손들어봐 했던시절 😂😂
국민학교 5학년때 매일 아침 조회시간마다 교단으로 불려나가 벌 아닌 벌을서던 기억이..ㅜ
이 채널 주인장님은 정말 큰일하시는겁니다,,,,,오래오래 건강해주십시오~~~주인장님 아니면 누가 이 일을 하겠습니까
간신
노답 .삐딱선이네
버스와 택시를 보니 60년대
말 70년대 초가 생각나
옛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그때는 우리 친정
어머니가 살아계셨을때군요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애절히
생각케하셔서~😢
복원왕 진짜...어떤 외계인 기술로 이렇게 완벽히 색감, 선명도를 보정하시는 건가요... 국보급임
스쳐갔던 50여년전 기억들이 가뭇하게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때 우리 오빠가 병아리 2 마리를 학교 앞에서 사서 학교 갔다오면 어미 닭 같이 품에 끼고 정성스레 키워 닭이 되었다. 어느날 할머니가 삼계탕을 끓여서 우리는 그 닭인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나서 그 닭이라는걸 알고 오빠가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 ㅎ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요 초딩때 병아리 두마리 정성들여 키웠더니 부모님이 여름에 쑥덕 거리는 소리가 닭어쩌고 해서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어느날 나한테 돈을주고 놀다오라고 내보내서 갔다왔는데 닭은 안보이고 밥상에 닭뼈가 보여서 울고불고 울었다고 또 맞고 동심을 뭉겠어
나도요 난중에 장닭이 되서,
아버지가 에구구 난 못잡네..
하니까 옆집 아저씨가 잡았습니다 ㅋㅋ
학교앞 병아리가 좁쌀 먹여가며 애지중지 했더니 너무 커져서 무섭고 감당이 안되서.. 엄마가 옆집 드렸는데 며칠후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를 ㅠㅠ
65년생 입니다~~옛날생각나서 눈물납니다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
잠시 옛 생각에 젖어 보았습니다. 지나간 생각이 새록새록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74년도 재수하던시절 서울상경해서 음악다방 어딜가던 폴앵카 파파 엄청 유행했던 시절 그시절이 문득 떠오르네...ㅋ
종로 3가 ymca 건물 3층에 한국TV학원에 다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참 아련하네 저 때는 우미관에 영화도 보러가고 그랬었는데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 감사 합니다.
딱 저시기가 고교, 군생활 시절 ! 너무나 춥고 배고프고, 암울한 시절이었죠, ㅠ 다시는 우리 후손들에겐 저런시절이 없어야 하길 , ,
나이가 이제 드나봐요.예전 영상 볼때마다 어릴적 추억에 가슴이 울컥하고 눈물도 찔끔😢 아버지께서 여행과 사진촬영이 취미시라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찍어주셔서 나이에 비해 어릴적 사진이 참 많은 편이예요. 남산이 나올때면 케이블카 생각도 나고,그 당시 꼭대기 광장에 비둘기가 엄청 많았고 모이 파는 곳이 있어서 돈 주고 사면 작은 하얀 종이 봉투에 마른 옥수수가 들어있어서 그걸 손 위에 올려놓으면 비둘기가 떼로 몰려오곤 했어요. 그때 찍어주신 사진들을보면 너무나 잘 찍어주셨더라구요.
워낙 자주 가던곳이라 한번은 광장에 나무벤치가 있었는데 옆 벤치에 군인아저씨 두 분이 휴가 나와서 남산에 바람쐬러 오셨는데 저희 엄마가 그걸 아시고는 수고하신다고 사탕드리고 오라하셔서 가서 사탕드세요 하니 너무나 고마워 하시면서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요.
이젠 할아버지가 되셨을텐데 그 당시 군복입은 모습에 두 분다 피부가 하얗고 진짜 깔끔하게 잘 생기셨었답니다.
복원왕님 덕분에 새록새록 옛 생각을 떠 올린답니다.
그리고 책 꼭 구매하고 싶네요.
수고하셨어요
🎉🎉🎉
56년생인데. 그시절. 고스란히. 담겼네요. 지금은. 다돌아가신 부모님....
추억을 돌아보게되서. 감사 합니다. 배고프던 시절이지만. 그립네요
감사합니다.저때가 유치원 시절때쯤 같은데 복원왕님 영상 보고 있으면 드문드문 눈에 익은 기억속의 장면을 볼때마다 마음이 따듯해지고 잠시 시간여행 다녀온 기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추억여행 할수있는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영상 많이 기대할께요 감사해요 😊😊
세상에나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이런 사진들을 보면 왜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 지는지 모르겠네요~
그 시절 힘들었지만, 그래도 따뜻함을 곳곳에서 흠뻑 흠뻑 느끼면서 살았기 때문이겠죠~
추억의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사진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아요~ ^^
여학교 교실
친구들아, 눈물나게 반갑다. 보고싶다. 나는 현옥이다. 혹시 이 사진 보거든 답글 올려라.
복원왕님, 저의 학창시절 사진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최고입니다.^^
😍
저 당시 신생아도 현재 50이겠네요.. +_+
@@Sennheiser999헉 우리어머니가
이제 50인데 영상시대에선 신생아였다고하니 살짝 기분이 묘해졌네요 ㅋㅎ
70년생이면 올해 54살 ㄷㄷㄷ 😅😅😅
시애틀에서 보고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온지 거의 50년이 되는데도 영상을보니 여학교때 생각이 엊그제 같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
God bless you.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귀중하고 소중한 추억에 영상이 뜨면 반가운 마음에 가능한 즉시 시청해야웃음이나고 아항 ! 옛날에는 이랬구나 하고 웃게됩니다 🤭😁🥷👑🌺🌺🎈
복원왕님 감사합니다❤🥷🎖️
귀중.소중.뭉클한 자료 넘 감사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971년생이라서 그런지... 70년대 기억이 정말 새롭습니다. 생생한 복원 사진을 이용해 당시 기억을 환기시켜주시는 복원왕님께 늘 감사히 생각합니다. 복원왕님께서 만드신 책도 꼭 구매해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친구야~~~
돼지 반갑다^^
나는 마산에서 고교시절을 보냈지만 저 사진은 우리반을 옮겨다 놓은거 같애요 아~ 옛날이여
70년대 배경 소설 [산지기딸] 보러 오세요
동생 반가우이 ㅋㅋㅋ
시도때도없이 낳다보면 거지꼴 못면한다 이런문구 생각나죠
자취방에서 혼자 보다보면 엄마아빠 어릴적 생각에 눈물나요.
반전은 근처 동네에서 잘 살고 계시며 저녁은 항상 같이 먹음.
그래도 영상을 보면 두분이 절 낳기전, 서로 알기도 전 시절을 간접적으로 기웃거리게 돼요..
아련한 어릴적의 풍경이네요.
소중한 자료..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私は、1965年、日本で生まれ育ち、大韓民国と言う両親の故郷が、いつもいつも、頭の中にあり、
母は、父は、この時代に日本で必死に、生きて来ました。
きっと!この故郷があったからこそ、生きて来られたと思います。父は11歳で日本に渡り、亡くなり89歳まで
一度も故郷の土を踏まず、この世を旅立ちました。
心温まる映像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亡き父も見たかったでしょうね、、、。
누가 번역좀 해주세요
옆나라 사람이 모라 적었는지 궁금 하네요
저는 일본인입니다. 한국어는 몰라서 번역기를 사용해서 이 분의 코멘트를 번역할게요.
저는 1965년에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부모님의 고향이 항상 항상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11살에 일본으로 건너갔고, 그 후 한 번도 고향의 땅을 밟지 않고 89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본에서 필사적으로 살아왔습니다. 분명, 이 고향이 있었기에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 싶었겠죠...
@@naocyaka1553
통역헤주셔서대단이감사합니다
完璧な通訳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裕美竹中-f6j
間違えてないことがわかり安心しました。丁寧にお礼まで書いてくだ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어릴때 친구들이 한국인인걸 알았으면 차별과 괄시도 많았을텐데 고생 많으셨겠네요 그래도 뿌리를 잊지 않고 사셔서 감사합니다
71년생이고 서울 신문로가 고향이라 덕수국민학교를 나왔어요. 시청일대 광화문 일대가 나오면 왠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네요 덕수궁을 보다보니 어릴때 덕수궁 겨울이면 연못에서 썰매타고 놀던 기억이나요.
저도 71년생이고 소격동(안국동)에 살고 있었으며 재동국민학교(1895년 개교) 다니고 있었습니다. 덕수국민학교는 우리 형님들이 다녀서 참으로 반갑네요.
저도 덕수국민학교 출신입니다 ~^^
저시절 덕수초등학교를 나오셨으면 엄청 부자셨네요
52년에 명동 에서 태어났고 당주동 에서 덕수 국민학교 나왔는데 새카만 😮😮😮후배 시군요~ 반가읍니다😊😊😊
80년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그때가 훨씬 재미있는 세상이었어요
그래요~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살기힘들었는데도 불편함모르고 재미있게 살알는데요 그쵸?
지질이도 못살던 시대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은 맘은 뭘까요~
기억 왜곡이 아닐까요? 힘들었던 기억이 아름답게 미화되는 거죠. 시골에서 컸지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행복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살기는 힘겨웠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게 아름답게 미화돼 있을 뿐이죠. 아무 걱정없이 살던 때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착각입니다...추억이 아름다운거지 그 생활이 아름다운 건 아닙니다...지금 세상이 훨~씬 낫습니다...
@@김미연-q6q8v지금도 못살아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온 지난날들의 모습을 다시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네요.정도많고 추억의 무덤을 많이 간직하고 다시금 회상에 잠겨보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가 생겨 너무 좋네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
귀한 자료를 멋지게 복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다녔을때 연대 교정 그리고 신촌역 정말 정겹네요. 청량리역에서 춘천가던 추억도. 옛 종로거리..그때는 차도 거의 앖었네요. 일반 사무실 정경도 정스럽고 타이프 소리..동대문 시장 이동커피차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I left Seoul, Korea in 1976 to live in the USA . I was17 years old. I have never gone back to Korea since then. These photos are exactly how I remember Seoul. Thank you for the great pictures!
Well, you must have a pretty good memory. It's been almost 50 years, and I barely remember any of those scenes 😢
@@SY-tv5se I do remember the most of my life in Seoul, Korea. Some are pleasant and some aren't. I have bad memories of teachers beating me when I was in 4th, 5th grades. Sometimes I wish I could find them and let them know that I am still scarred from being physically abused by them. They are probably dead now.
아니 어떻게 한번도 안올수가 있지..요즘같은 세상에..그옛날에야 어려워 못올수 있지만 . 요즘에야 맘만먹으면..자식들도 한국 안보냈나? 아님 입국거부대상인가? ㅎㅎ대한민국 여권 버리셨나?
@@Kang-o1k 못올 수도 있는거죠. 그 시절 대한민국이 지긋지긋했을 수도 있고...지금 같은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가난하고 친일파들이 온 나라를 장악하고 있었고 독재자가 국민들을 못살게 굴던 시절 입니다. 그 시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었던 시기였으니..
사람마다 다 처지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심하게 말하진 맙시다.
@@Kang-o1k 이런 똥덩어리 같은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변태들이 있네.
와, 예전 서울 모습이네요. 세월이 흘렀지만 당시의 풍광과 추억은 뇌리에 남아 있죠.
62년생 입니다. 모든 추억이 생각나네요. 아름 다워요.
그옛날 저우산을 지우산이라불렀던것같고 정말저우산 많이도썻던기억이나고 여의도앞모래사장에 축구장에서 축구하러 도봉구에서친구들과몇번의버스를갈아타고 갔던생각과 청평대성리에 친구들과어울려 설레는맘으로 청량리역에서비둘기호탔던 추억들이 .....왠지너무나도 빨리흘러버린 세월에 눈물이날듯합니다
소중한 추억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비밀우산전에는 기름먹인 종이우산이라 지우산이라고 했을겁니다.
보관하고 싶었는데 😊
이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없어도 마냥 행복했었던..
어려운 시절 이지만 정이 많았고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행복했습니다 모든것이 추억으로 ~마음은 풍요롭고 부족한 속에서도 감사했고
선생님 한테 혼나도 그때는 존경하는 선생님이 많았습니다
핸드폰이 없어도 친구들을 만날수 있고 친구들과 편지도 많이 했어요 부족함 속에서도
행복했어요 지금은 모든것이 풍족 하지만 그때 그시절의 따뜻한 은 없는듯 하네요
눈물이 날 만큼 아련한 추억의 장면들이네요.
음악 선곡까지...
지난 과거 회상형이라서가아니라,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늠 철부지여서
가난한 시절이엇다는것도
모르고 살앗습니다.
그냥
다 그러고 사는건 줄 알앗던 것이지요.
비닐우산
만원버스
차장언니들
양 갈래머리와 교복..
시청앞과
덕수궁 돌담길..
아...정말 그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나도그리운시절 가난햇지만 54년전 공기도맑앗고 지금 은 추억으로 남아잇던그시절 잠시나봐어린시절 그리워지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좋은 복원영상 감사합니다. 1964년생이라서 대부분 장면들이 낯이 익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당시에 신촌역 근처에서 살다가 장충동으로 이사를 했죠. 그런 기억들이 아련히 떠오르며 왠지 모를 아름다운 서글픔같은게 속에서부터 올라오네요.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making these amazing videos available for everyone to watch and share with you 🎊
그 동안의 노고가 책으로도 출간되었군요. 축하드리고 이런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1972년에 고등학교 졸업..저의 청춘시절이네요.. 언제 저렇게 어린시절이 있었나싶고 흘러간 세월로 다시 돌아 갈수 없어.....
그리움만 남네요..
추억의 70년대 참 좋았지요! 희망과 꿈이 있던 낭만의 시절입니다
소중한 기억 감사합니다...저는 아장아장 걸어다닐 70년도 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이 안오는 가을밤에 귀중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
70년대는 국민학교 다니고 중학교 다니던시절이네요 세월이 유수같이 흘려 60대인지금은 어릴때 시골동네에 친구들이 바글바글하고 젊으신 부모님이 생각이나네요 두부다 소천하셨지만 그때가 그립네요😢😢
정말 그립습니다
어린시절 울고 웃으며 보내었던 내 고향 서울 지금 그 정겨움은 흔적도 없더라구요 노량진역 부근은 안변하긴 했더라구요 노량진 경찰서 부근도 제 고향이 노량진이거든요
병아리가커서 처음으로 꼬끼오하고 울던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두마리다 울었어요. 분명 한마리는 암컷이라고 해서 100원 더 주고 사왔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ㅋㅋㅋ 재미있는 얘기네요
감별사의 실수😊😅😂
@@kidultvideo1504 암컷도 건강해 보이지 않으면 골라냈죠.
와..어제 찍은 사진처럼 너무 생생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쓰던 비닐우산
얇은 싸구로비닐에 엉성하다보니 바람이라도 불면 확
뒤집어져서 학생시절 당황해서 다시 똑바로하던 기억이 나네요
배추 쌓인 모습도 김장철에
일손이 바쁜 지인을 돕던
아버지가 생각이 나네요
서울 사대문안에 살아서 그시절로 돌아간듯 익숙한 모습이네요 지금도 어릴적 생각에. 그 좋은 우산 다 놔두고 마트에서 싸구로 비닐 우산 사서 쓰고 다녀요
소중한 추억 댓글 감사합니다😍😍
그때는 어려워도 행복했는데..요즘은 풍요 속 빈곤이네요..하루종일 밖에서 뛰어놀아도 시간이 모자라 밥 먹으라는 엄마의 부름도 친구들과 노느라 딴청 부리기도 하고...ㅎㅎ 그립네요.요즘 우리 아이들에겐 그 때의 행복이 없어 안쓰럽기만 합니다
어릴때는 노동을 하지 않는 이상 뭣모르고 행복할때죠 요새 애들도 4,50이 되면 어릴때가 행복햇다고 할겁니다
@@yjtv9687잼민이는 나가있거라
@@yjtv9687남의 감성을 한치도 안되는
좁은 소갈딱지로 말하지마시요
@@yjtv9687ㅉㅉ 말폼세하곤
완전 전형적인 과거미화네ㅋㅋㅋㅋ
배경음악도 영상도 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어찌보면 지금보다 좋았을지도 모르는 그시절입니다
Spanish rose
비가내리면 우산장수가 갑자기 나타나서 뛰어다니며 파는게 아주어릴때 였는데도 비오는 날이면 기억납니다 ~~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건지 아직도 신기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59년생인데 병아리 파는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제가 다니는 국민학교 앞에서 병아리 2마리를 샀는데 당시 집에서 메추리를 키웠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료도 먹고 잘 컸는데 장닭이 되서부터는 모이를 먹는 메추라기를 쪼기 시작을 했지요. 그래서 저의 큰 형님이 닭을 잡으려고 했는데 잘 안잡히니까 화가나서 잡은 후에 바로 닭도리탕을 만들었어요. 저는 한 점도 못먹었지요. 그리고 그 후부터는 어른이 될때까지 닭을 안먹었어요. 지금은 먹지만요 ㅎㅎ
전 56년생인데 똑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닭고기는 안먹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도요 병아리 5마리 산놈들이
장닭이 되니까
아버지가 에구구 난 못잡아..
하니까 결국 옆집 아저씨가 와서
잡았습니다
종로2가 YMCA를 보니 1973년
동아방송 인기프로그램 유쾌한
응접실 공개방송을 본 기억이남.
방송국스튜디오가 부족하여 외
부에서 했는데 YMCA2층강당
에서 양주동박사,이서구작가등
출연해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대담을하고 중간중간에 가수들
이 노래하는 프로였는데 아주
재미있게 방청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중2때 ymca에 효자동이 집이었던 방학중에 매일 59번 버스타고 수영을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 답십리에서 살던 생각도 새록새록 나네요. 70년도 답십리.
장희동 생각도 나고요.
아~~ 추억의 영상!... 잠시 어릴 적 정겨운 시절 향수에 눈물이!... 감사합니다!!!...
옛날 사진이 요즘 DSLR 급으로 선명해졌네요!! ^^
1970년 전후만 해도 서울에 길이 안 막혀서 좋았었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53년생이니 71년도 고등학교 졸업했지요 내 인생 황금기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1970년 그립습니다
반갑습니다
동갑...
저는 85년생인데 예전의 서울이 참 정겹네요 사진으로 봤을때...지금은 너무 산업화 되서 옛 모습들이 사라져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시로 돌아가서 추억에 푹 빠졌습니다!
저는 경북 청송이 고향이고 청송 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70년 중3때 졸업 수학여행을 1박2일로 서울에 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과 종로 등 시내를 구경하고 왔는데.... 지금보니 아련하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80년대 초반생이라 이런 풍경을 겪어본적은 없지만 뭔가 정겹네요. 70 아니 이제 80을 향해 달려가시는 어머니께 전달 드렸습니다. 정말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지금은 미국에서 30년넘게 살고있지만..내 본적은 종로구 내수동 228반지..아직도 너무나 익숙한 풍경들에 ..가슴이 먹먹 합니다..감사 드려요..
80년대 유년시절을 보내서 저 사진속만큼 낙후되진 않았지만 비슷한 감성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참 사람들 정이 많고 이웃끼리 재밌게 잘 지냈던 추억이 있네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되돌아가겠냐고 묻는다면 저는 기꺼이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이네요. 가난하고 어려웠던 때이지만 지금같이 빈부로 동네가 갈라지지 않고 한동네에서 서로 어울려 살았던 마음 따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저와 나이가 비슷하겠네요. 70년 대에 국민학교와 중학교를 다녔어요.
@@pureunhaneul-u8m 예 맞습니다. 부모님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드셨던 시절이었지만 어린 저는 가장 행복했던 때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귀한 사진 잘봤습니다
아련한 과거속으로 여행 조금 세월이 훌쩍가서 아쉽고 슬픔이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서울 저의고향 반가웠네요
건강한 여름되세요 😊❤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추억은 새록새록 잘 구경하였습니다
외인아파트 남산을 꽉 막았네요
눈물 나네요 저때 못살았지만 그리운 추억들~~기억나게 해 주셔서 고마워요 타임머신 타고 저때로 돌아가보고 싶네요
음악이 참 좋습니다.
추억에 잠깁니다.
70년대 서울은 진짜 먹것도없어서 힘들었다네요. 사진속에 나오시는분들보니 미남미녀가 많네요.
저는 시골출신이라 가끔 굶었지만 시골의 정취를 느끼면 산게 너무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뭔소리예요? 저때 마트 백화점 있었습니다 저시대에 음식은 지금이랑 별반 차이 안나요 레스토랑가서 돈까스랑 스프 먹던 시절이고 에버랜드도 생김
@@user-Griezman 망원동 진흙밭 판자집살던 고모가 살기힘들어서 시골로 이사 오셨다고 말해줘서 들은얘기임.
@@즐잼통기타
그냥 쭉 살았으면 더 부자가 됬을듯
@@user-Griezman 굶어죽는게 더빠를듯
70년대 서울 먹을꺼 많았어요..ㅎㅎ
감사 합니다. 참 귀한 자료 이네요. 아련히 잔재영상처럼 남아있던 추억이 다시 기억납니다. 중학교 시절 남산 도서관에서 10원짜리 간장국물에 밥말아 먹던기억,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지나치지 못하고 버스표 로 바꾸는 바람에 추운겨울날 3시간정도를 걸어서 집에 가던일들, 그때시절을 기억하다보니, 지금은 안계신 부모님들이 그리워지네요.
서울이 고향인 울 엄니 16세~23세때 시절이군요. 이거보시면 기억 나실까?
저때 나는3살 이었는데 그것도전라도 시골깡촌 전북 진안 코찔찔이시절 서울은 그때도 사람많고 멋져 보이네요 그때 내가 살던곳은 전기도 안들어오던 시절이었는데 새려되 보이는데,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런데 내가올린 글을 복원왕님이 보려나 보면 알려줬으면 좋겠네 영상에 사용된 기타음악 제목좀알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엔 찾아보기 힘든
정감있는 풍경들.
철없고 그러나 부모님 밑에서 행복했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하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와,,,추억입니다,,,,저는 병아리도 구입해봤고,,,
비닐 우산도 구입해봤고,,,옛 청량리역도 많이 이용했었죠,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어릴때 생각이 나요,,,
제가 어릴때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은 사진이 하나 있는데 그때 그 차들..와우,,,
어떻게 이런 귀한 영상을 정말 타임머신 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추억여행 제가 여고생 그때가 그립습니다 😅
복원왕 최곱니다 👍👍👍
아 정말 아련하다 가난하지만 왠지 모르게 모든 것이 좋았던 시절 지금은 62세지만
가난했지만 아름답고 따뜻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고 그립습니다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잠시 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갔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이 귀한 자료들을 힘들게 힘들게 수정해서 올려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산 하나도 귀한 시절 ᆢ모두들 출근준비로 바쁜시간 ᆢ약간의 게으름으로 비닐우산으로 등교할때에는 왜그리 창피하고 학교가기싫어했는지 ᆢ걸어갈때마다 들리는 빈비닐소리 ᆢ바람이 조금이라도 센날이면 어김없이 뒤집어버리는 나약하고 창피했던 우산ᆢ그마저도 챙겨오지 못했던날은 다른집 엄마처럼 우리엄마도 우산을 가져오셨으면하는 기대감ᆢ그 파란우산이 그리워진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