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Canada a good country for immigrants? The reality of immigrant's life in Canada. Pros and cons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It's been a year since I immigrated to Canada. Is Canada a good country for immigrants? I'll talk about the reality of immigrant's life in Canada and pros and cons
    The world's 9th best country to live in, Canada. The world's 5th, 6th, and 7th best cities to live in, Calgary, Vancouver, and Toronto respectively
    Canada always ranks high when it comes to ranking good cities to live in
    I hope this become a useful information for people who are considering immigrating
    #Immigrating to Canada #Reality of immigrating to Canada #Life of immigrants in Canada

КОМЕНТАРІ • 2,7 тис.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330

    영상의 날씨는 제가 경험했던 에드먼튼 노바스코샤 토론토 기준입니다. 날씨에 대한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첨언 드립니다. 벤쿠버 겨울 날씨의 경우 캐나다의 다른지역과 달리 12월, 1월, 2월이 겨울이자, 우기입니다.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한국 보다 춥지 않습니다. 평균 최저기온 또한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아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습니다.
    봄 여름 가을 또한 다른 캐나다 지역과 동일하게 따뜻한 햇살과 함께 최고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sunnylee1675
      @sunnylee1675 4 роки тому +25

      저희 가족은 밴쿠버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아주 만족합니다캐나다는 밴쿠버 빼면 다 춥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제가 아주 오래 전 마니토바 위니펙 갔을때 4월에도 눈이 오더군요

    • @grcho7846
      @grcho7846 4 роки тому +24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봄향기-b5q
      @봄향기-b5q 4 роки тому +100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한국이 살기 편한 나라입니다.어느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어느 때 어느 장소든 비교적 싼 가격에 놀거 많고 먹을거 많고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곳이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중산층 이하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함든 나라가 또한 한국입니다.하루종일 뼈 빠지게 일을 해도 생존에 필요한 기본 소비를 빼고 나면 경제적 여유가 없어 위의 모든 일들에 제약을 받지요. 평생을 비자발적 워커홀릭으로 살아야 겨우 기본적인 인간생활만 하다가 죽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캐나다로 이민 가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중산층 이상인 분들이 많이 가는데 그 분들 기준으로는 캐나다가 한국보다 못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중산층 이하인 분들이 캐나다로 이민 가신다면 한국에 비하여 천국의 나라로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 @날고싶다-c8w
      @날고싶다-c8w 4 роки тому +30

      낮은 구름에 낯익은 하늘이 어딘가 했더니 핼리팩스네요 저는 PEI 살았어요 집도 제가 살던 집과 너무 비슷해서 오랜만에 추억 여행했네요 가족 중심으로 살기에는 캐나다가 좋지만 너무 심심한건 사실이예요 남편 직업상 다른 선진국에서도 살 기회가 많았지만 서울이 제일 살기 좋은 것 같아요

    • @-vancouvariety7007
      @-vancouvariety7007 4 роки тому +26

      밴쿠버 사는 한 사람으로서 꿈은.. 이민자로 열심히 일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찬란한 여름에는 밴쿠버에서 지내고. 비가 많이 오는 겨울에는 한국이나 호주에 가서 지내는 것입니다.
      날씨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캐나다는.. 지역이 따라 차이가 커서.

  • @ohjinmyoung7350
    @ohjinmyoung7350 8 місяців тому +337

    프랑스, 일본, 노르웨이,중국,미국 독일 다 일 때문에 산 일인. 지금도 프랑스 살다시피하는데...사람들이 해외가면 경쟁에서 자유롭다고 상상하던데 그건 아니에요.어딜가나 똑같아요. 단, 아싸인 외국인이다보니 거기에 끼지 못해서 모르는거다.남이랑 비교질하고 시샘하는건 어딜가나 똑같아요. 프랑스던 독일이던 노르웨이던 뉘집이 뭘 했고 뭘 샀고 엄청 촉각을 곤두세우고 살아요. 뉘집 아들이 어딜 취직했고 얼마나 버는지 엄청 민감하고 옆집 아줌마 살뺐다고 질투하죠.노르웨이도 누구 집 싸게 내놨다고 하면 주민들 들고ㅜ일어나서 난리치는건 똑같아요. 어딜가나 사회는 똑같은데 외노자인 당신은 아싸다보니 달라보이는거 뿐입니다

    • @연-k3f
      @연-k3f 7 місяців тому +62

      인간의 뇌는 세계 어디든지 똑같다~~ㅋㅋ

    • @Gnaebae
      @Gnaebae 6 місяців тому +33

      I agree

    • @jtheanneofthegreengablesth3816
      @jtheanneofthegreengablesth3816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맞는 말씀 이세요

    • @likewinds
      @likewinds 6 місяців тому +42

      이게 진실이죠.. 이걸 외면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뿐.

    • @귀욤-n5v
      @귀욤-n5v 6 місяців тому +47

      맞아요. 이방인으로 사니 모르는거죠.

  • @장미공원-p9t
    @장미공원-p9t 4 роки тому +176

    치안 세계1위
    의료기술 세계 최고
    지하철,대중교통 편리함
    찜질방 문화,
    배달문화세계1위
    깨끗한 화장실 음식문화최고~
    자기나라가 얼마나 잘살고 살기좋은나라인지 잘모르는
    국민~해외여행때마다 가이드들에게 수도 없이
    듣던이야기들~~이것이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 살기좋은나라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 @SuperSnowd
      @SuperSnowd 4 роки тому +9

      대신 대통령.국개의원은 세계에서 제일 쓰레기

    • @likebusking
      @likebusking 4 роки тому +4

      ㅈ까 숨도제대로못쉬는나라에서 그딴건 다필요없다

    • @tyk6760
      @tyk6760 4 роки тому +16

      육체적으로 살기편한 나라 = 한국
      정신적으로 살기편한 나라 = 캐나다

    • @sungsung1735
      @sungsung1735 4 роки тому +7

      맞습니다.맞고요

    • @hy4973
      @hy4973 4 місяці тому +3

      치안이 세계1위인데 퍼런 대낮에 여자가 성폭행당하고 맞아 죽냐?

  • @WN_AmtecGlobal
    @WN_AmtecGlobal 7 місяців тому +63

    캐나다 20년 살고 미국서 4년 살다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제는 한국이 25년전의 한국이 아니고, 외국에 나가살 이유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한국이 한국인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언어와 음식이 편한곳이 가장 편한 곳이죠.

    • @styleseo0919
      @styleseo0919 Місяць тому +1

      현재 캐나다에서 18년 살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한국행을 진심으로 생각중 입니다. 생각이 많은 나날이네요 ㅎㅎ후ㅜㅜㅜ

    • @e1368bwsi
      @e1368bwsi 10 днів тому

      @@styleseo0919한국 오세여. 저는 영국 10년 살다가 고향 제주와서 사는데 좋아요 ~~~~~

  • @Soul-Nomad2020
    @Soul-Nomad2020 4 роки тому +37

    캐나다는 아니지만 최근 몇년간 미국 뉴욕/LA 에서 몇 개월씩 지내면서 느꼈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 왔던 점. 1) 뒷 사람을 위해 앞사람이 출입문을 붙들고 기다려 준다. 2) 도로에서 길을 건너려 할 때 차가 잘 멈추어 준다. 운전할 때도 차선변경 신호 켜면 양보도 잘 해줌. 3) 모르는 사이임에도 아침에 현관을 나서면 건너편집 아저씨가 인사를 한다. 4) 자신을 위해 일을 해주는 상대방에 대해 칭찬을 매우 잘한다. (나 같으면 얘가 일을 잘 했나 못했나 문제점 먼저 찾기에 신경을 집중했을 텐데 ㅋ) 이 것 이외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불편한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면 시내에서 시내버스 탈 때는 꼭 잔돈이나 토큰은 준비해야 합니다. 거스름돈을 시내버스는 거슬러 주지 않아요(시외버스는 거슬러 줍디다) ㅎ 캐나다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놓고 봤을 때 한국이 미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미국 사람들이 더 검소하고 더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은퇴 정년이 보통 65세라고 합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미국과 한국에는 문화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살기에 편하긴 한데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살면 남 인민재판 받지 않기위해 눈치보며 살아야 하고 시골가면 시골 사람들 텃새 때문에 피곤한점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됨.- 요즘 캐나다에 관심이 많은 사람,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텃새 개 시발

    • @kyung6466
      @kyung6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외롭게 몇달 캐나다에 살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 @백재식
    @백재식 6 місяців тому +36

    차분한 설명 감동입니다.
    집나가면 고생 딱 맞는말입니다.
    어딜가나 이질문화에 적응할 각오없이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인정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 @TV-pz8kv
    @TV-pz8kv 4 роки тому +9

    캐나다 이민 이야기네요.
    저는 이민에는 관심이 없지만 조카가 이민을 가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네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

      영상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ebdima1016
    @webdima1016 4 роки тому +50

    아 공감..ㅠㅠ
    저도 직장때문에 유럽에 혼자거주하는데 점점 제가 쉐프가 되어가는 느낌.. ㅎㅎ
    가끔 한국가면 여기가 천국이로세~~^^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4

      어우 쉐프가 되셨다면 긍정적이네요 저는 해도해도 요리는 ㅠㅠ 소질이없네요...

  • @KDJung1
    @KDJung1 4 роки тому +88

    댓글을 한참 보았는데... 의견이 다양합니다.
    저는 분당이 가까운 서울 근교에 단독 주택에 삽니다.
    집이 산의 중턱에 있습니다. 집에 오기까지 주욱 집들이 있습니다.
    집뒤의 경계선이 산이고, 등산로입니다.
    공기는 매우 좋고, 매우 조용합니다.
    서울로 가는 아침 출근 시간은 차로 약 35분이고, 퇴근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요즘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집 부근의 밭에 20 가지의 채소를 아주 조금씩 심었습니다.
    상추 두 종류, 쑥갓, 병풍나물, 가지, 오이, 고추 3 종류, 수박, 호박, 딸기, 들깨, 큰 토마토, 방울 토마토,
    명이나물, 곰취나물, 케일, 치커리, 부추 .... 20 가지 종류입니다.
    블루베리도 있습니다.
    농사에 약 70%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합니다.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매일 30 분정도 돌보고, 주말은 하루에 약 3 시간 정도 돌봅니다.
    요즘 매일 채소 쌈싸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많이 심었으니까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많이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고추가 많이 열리면, 풋고추를 회사 직원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서울의 값비싼 아파트 보다 훨씬 좋습니다. 집값도 싸고요.... 집값은 거의 오르지 않습니다.
    이민 가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사업을 하시느라 미국에서 자주 오십니다.
    그 분들은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잘 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 삶과 비교해 보면, 저의 삶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교통만 좋으면, 서울 근교의 조용한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척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한국의 삶보다 더 크게 행복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나름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민을 가신 분들이 매우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는 늘 외국에 나가서 살기를 원하고, 저는 한국을 고집합니다.
    이민 가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습니다.
    늙으면, 남자들은 한국에 돌아오려고 하고,
    여자들은 이민 간 곳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한다고 들었습니다.
    맞는 말인지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jhl6779
      @jhl6779 Рік тому +17

      글이 넘 서정적이네요 시인이 쓴든한 ㅎ
      마음이 평온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 @연지라울
      @연지라울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멋지세요~ 직접기르신 쌈, 부럽네요^^

    • @user-qm2ws8js2p
      @user-qm2ws8js2p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오 부럽다! 내가 늘 꿈꾸는 삶..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돌아다녀보니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 @소풍-p5s
      @소풍-p5s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닙니다
      저 는 호주에 48 에 왔습니다
      개 🐕 고생 하고 이제 4 년뒤 영구 귀국 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 여자 들 고생 할 각오 하고 오십 됩니다 ㅋㅋ
      여기 도 느려 터져서 울화통 터 집니다 병원 ?? 보통 2 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도 GP 가
      가면 페나돌 먹으랍니다 …
      도시락 싸야 합니다 …
      호주 도 똑 같은거 같네요
      케네다 …팊 !! 다행이 없습니다
      이민 ?? 이거 병 입니다 절대 꿈도 꾸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

    • @소풍-p5s
      @소풍-p5s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qm2ws8js2p
      님 !!! 절대 절대 부러워 하지 마세요 ㅎㅎ 365 일 가족 얼굴만 보며 사는거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 @박선영-b6c3v
    @박선영-b6c3v 3 роки тому +227

    이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아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2000년 유학생으로 와서 한국에 돌아갔다가 캐나다병 걸려서 2017년도 다시 옴. 2020년 영주권 취득하고 집 사고 직장도 구하고...그러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겁니다. 시간당 페이 인생도 지겹고 설이나 추석같은 연휴도 없어서 푹 쉬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장보고 식사 준비하고 도시락 싸는 것에 내 인생이 너무 허비되는 것이 싫어서요. 여기서 일하는 것처럼 주 40시간 일하면 한국에서 더 벌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 하루 6시간 일하고도 250~300만원은 벌었는데 캐나다에서는 200만원을 못넘기네요, 세금때문에.ㅋㅋ 나이 40중반이 되니까 몸이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병원 가기 힘든 것도 짜증납니다. 암 걸리면 무료치료는 좋지만 암 진단 받으려고 기다리다 죽는다는 거, 이민오신지 오래된 분들이 농담처럼 말씀하시지만, 사실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제대로 진단 못 받고 돌아가신 분을 두 분이나 보니까 현타가 옵디다. 일단, 여기 의사들이 한국 의사들만큼 똑똑하지 않아요. 병 진단을 못해서 구글링하고 ㅋㅋ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해서 받은 답변을 한국 환자가 얘기해 주니까 아..그런가봐...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어요. 유학생이나 워홀러로 온 것과 실제로 생활하며 사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저는 일단 캐나다병 고친 것으로 감사해요.

    • @오상화-x6c
      @오상화-x6c Рік тому +43

      제가 대학 다닐때 의과생 친구가 말해줬는데 캐나다 유능한 의사들은 돈벌러 미국으로 다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무상의료의 어두운면 이랄까? 제 아는 지인은 걍 한국가서 치료받고 온 케이스도 있습니다.

    • @나두야-r6g
      @나두야-r6g 6 місяців тому +34

      젊어서 한창 돈벌 땐 캐나다에 세금 다내고 이제 몸아프니 한국 와서ㅠ혜택보겠다는 분들 싫어요

    • @hyunjinkim2375
      @hyunjinkim2375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한국에서 다시 돈내고 의료보험 살려야해요.
      그리고 매달 보험료 내야해요.
      연금은 캐나다에서 받아오고 보험료나 생활비는 한국에서 쓰는건데 뭐가 문제죠? 뭐 공짜 혜택이 있어요? 오히려 여기 병원들 의료관광 홍보하고 수익많이 냅니다. 저도 해봤는데 위내시경, 장내시경 검사하곤 혹시 장에 용종이 있다면 용종 하나당 5만원을 물리겠답니다.여기서 다들 그렇게 병원비가 책정되나요? 작고 크나 상관없이 개당....
      저는 지금 동네 이비인후과에 잠시 다니는데 여기 의료보험을 안살렸어요. 치료비는 한국사람 몇배나 주고 다니고 있어요.그러려니해요. 병원비 약값해서 몇만원은 내고 다니는데 뭐가 한국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내가 햬택을 본다는 거에요? 오히려 현금내고다니는데 병원이고 약국이고 좋아만 하던데요?
      저도 급하니까 가고 돌아가면 돈 안들어요. 거기서도 돈 하나 안들려니까 기다리죠, 급하면 사비로 돈들여 검사하고 이상이 있으면 그때부턴 무상이고요, 병이 위중한 순서대로 해줍니다.
      모든게 어디서나 100프로 만족 할순 없지요. 제 남편 심장혈관 이상도 바로 무료 검사해줬고 바로 무료수술해줘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읍니다. 죽을때까지 치료약이 무료고요 ...

    • @깨어나라-t6w
      @깨어나라-t6w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전세계에서 손안에 꼽을 정도로 한국은 살기좋은 나라인거는 맞습니다 나는 그냥 한국에서 마르고 닳도록 살겠습니다

    • @meebongkim133
      @meebongkim133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냥 외국은 외롭고 사는게 불편한게 역이민하는 이유지요

  • @younggullkim2132
    @younggullkim2132 7 місяців тому +69

    나는 이민이 별로 없던때 1974년에 이민을 캐나다로 갔었습니다. 직장도 금방구했고 살기도 팍팍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이 그립지는 않았어요. 모든게 신기했고 자유가 있는 좋은 나라이고 자연생활을 즐겼어요. 낚시도 가고 사냥도 했으며 거기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어요. 아이는 딸을 하나 낳고 와이프는 운전을 못했었으나 버스타고 대학교에 가서 언어교육도 받았어요.
    나는 문제가 없었으나 영어를 한국있을때부터 잘 했어요. 거의 원어민 수준이었고 공과대학을 졸업해서 엔지니어링 일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1년반 만에 미국으로 다시 이민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죠. 한국에서는 전자회사에서 월 10만 5천원을 받았어요
    미국으로 간이유는, 너무 춥고, 겨울이 6개월이었어요. 봄에는 고사리따러 다녔고. 낚시를 많이 다녔죠. 월급은 그때 약 $1200 달라에서 시작하여 1년반후에는 $1500 달라가 되었어요 그리고 알바로 대략 $500을 벌었어요. 그런데 차는 중고 1969년형 다지6기통을 $1200 달라주고 샀었고 2년 타고 $1000에 팔았어요. 아파트는 새로 지은 1 베드룸 아파트였는데 한달에 $186달라인데 거기에 수도 전기값이 포함된 좋은 조건이었고 집이 갖고 싶었지요. 또하나는 비지니스가 전부 미국에 의존하고 있어서 장래성이 없다고 봤죠. 그리고 사람들이 빨리 빨리 하는 의욕이 없었어요. 파트 타임에 1975년 3월부터는 한시간에 $10 주는데로 옮겨서 알바 합쳐 한달에 $2500 이상을 벌었어요. 미국으로 내려갔는데 아파트가 $250이고 2베드룸 이었어요. 월급은 $2500을 벌었어요. 자동차 운전은 한국에서 1969년부터 싼자가용을 운전했었구요. 군복무는 초급장교로 1968-1970년 2년 넘어 근무하였죠.
    제가 저는 캐나다 영주권이지만 미국으로 이민이 쉬웠던것은 와이프가 미국 영주권을 받아가지고 있었기에 나는 미국 영주권을 바로 신청했었어요.
    미국에서는 조금 더 큰 중고 pontiac 웨건을 $2000에 샀었는데 녹이 좀 슬었지만 8기통이라 잘나갔어요.
    제가 일찍 자리잡은것은 영어 잘해서 사는데 아주 쉬었고 새직장 구하면 얼마던지 직업을 구했어요. 그리고 제가 캐나다 회사에서 일할때 미국회사에서 필요한 전자제품을 설계해주고 샘풀도 만들고 미국에 필요하면 며칠휴가 내고 가서 일을 해주니까 사주가 차 살돈을 주겠다고 해서 재일 싼 차량값이 약 $3500 그것을 따로 받았었죠. 그러나 저는 중고 구입한걸로 아끼고 새차는 않샀죠.
    그러나 미국의 첫번 직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1년 후에 그만두었어요. 그리고는 캘리포니아로 이사가고 산호세에 정착했는데 그때
    월급이 $3500이었고 ( 바로 새집을 샀어요 ) ( 1976부터 1979 까지 ) 월급을 올려주지 않아서 다른데로 가려고 사주와 네고를 했어요. 제가 일하는게 중요한 일이었고 회사에서도 인정을 해주니 그만둔다고 하니까 원하는대로 줄의사가 있다고 해서 월급을 2배로 올려달라고 해서 월급인상이 되어1980년도부터는 월 $7000을 받았습니다.
    이민후 편한직장을 얻으려면 첫째 영어를 잘해야 합니다. 두번째 기술직은 직장을 구하기 쉬워요, 그리고 그때만 해도 스탁 옵션 같은게 드물때라, 돈을 넉넉히 벌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1983년에 다니던 회사를 나와서 회사를 시작해서 40년간을 하고 은퇴했습니다. 간단한 이민 역사였습니다.
    아이들은 아들 딸 2을 두었는데 다 좋은 학교 가서 직장 좋은데 구해서 잘 살고 있어요, 우리집에서 45분거리에 살고 있어요.
    질문이 있으면 하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70대구요.

    • @user-mo2yu5dy7l
      @user-mo2yu5dy7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잘하셨읍니다 한국에서다주택자 이중과세 종부세땜에 그리고 야당행패땜에 이민고민을했읍니다 문정부가 다주택자종부세강탈로 이민이란걸생각해보았는데 4월10일여다민국힘당이다수당대면 종부세가폐지된다면 그냥한국에서살아도될것갔기도 하고좌파가집권하면자꾸공산화로가고 돈번궁리보다세금뜯는정책을 쓰니이민이란걸생각했는데 느즌나이에적응하는일이쉬운일은아닐것같아요 반가워서몇자적었읍니다

    • @Owl7480
      @Owl7480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기술로 성공한 캐이스입니다 기술이 있으면 최고입니다

    • @엘시티-l1l
      @엘시티-l1l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햐~1974년 까마득한 옛날입니다. 저는 1990년도에부터산호세에 장기간있었던적있습니다 반도체회사 본사가 거기있어서요 주말이면 레이크타호 리노카지노가고요 숙소는 엘까미노리얼 길가에 value inn에 살았어요 그 inn 장사장님 아직살아계실란지 궁금합니다 80대초반정도되셧겟네요.몇년전같은데 세월이 이렇게나 빠른건지몰랏어요.

    • @규홍송
      @규홍송 6 місяців тому

      ㅋㄱ

    • @kevinyoun5538
      @kevinyoun5538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확실하시네요!! 자신감이 넘쳐 보기 좋읍니다!! 건강하세요!

  • @jykim1270
    @jykim1270 4 роки тому +59

    새벽에 잠이 깨서 유튜브 뒤적이다가 들렀는데... 영상 끝까지 보게 됐네요. 지끔껏 이민 생활 영상들 본 것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거 같습니다. 보통은 본인들 의견을 너무 강하게 표출하시는 분들이 좀 있고, 특정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의견을 싣는 경우가 있어서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그 나라에 대한 혹은 이민생활에 대한 상상을 할 때, 객관적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 경우가 있던데.. 이번 영상은 의견이 있으시면서도 간간히 유머러스 하게 터치하셔서 부담없이 잘 봤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사세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7

      아이쿠 이렇게나 과찬을... 응원에 힘이 납니다 좋은영상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꾸벅!!

    • @gyungyeehwang2913
      @gyungyeehwang2913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비교적 객관적으로 말씀해 주시네요.

  • @김민석-d7b
    @김민석-d7b 2 роки тому +172

    의료와 행정이 치명적이네요..
    이건 한국사람 입장에서 극복하기 힘든 문제일듯

    • @time0529
      @time0529 Рік тому +25

      열터져 죽을것 같다고 하네요.
      병원도 예약하고 기다리는동안 감기가 다 낫다고 합니다. 한국 같았음 소동이 벌어 졌겠죠.

    • @타이거-q5y
      @타이거-q5y 7 місяців тому +23

      ㅎ. 그래도 의사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한국인들.

    • @adoredo3436
      @adoredo3436 4 місяці тому +1

      불필요한 의료를 줄일수 있어서 오히려 장점이라 봅니다.
      긴급 응급 빼곤 웬만한건 몸 스스로 치료하는것이 제일 좋은것이기에...
      긴급의료는 빨리 해줍니다.

    • @해밀가의아이들
      @해밀가의아이들 4 місяці тому

      ​@@time0529ㅋ😂 👍

    • @인도맨인
      @인도맨인 4 місяці тому

      저희도 요즘 의료시스템 박살나고 잇네요 ㅠ

  • @뉴텔-i9y
    @뉴텔-i9y 4 роки тому +31

    캐나다 이민온지 13년... 글쎄요... 처음엔 다들 힘들죠 당연히... 내 나라가 아닌 나라이고 내 나라에서 모든걸 다 접고 새로운 세계에 와서 그 나라의 언어 및 문화등을 다시 배워야하고 융화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한국분들이 탈조선 탈조선 하시는데 내가 나고 자란 나라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좋은점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다만 내가 그것들을 즐기기엔 살아남기가 바쁘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 @successkim7920
      @successkim7920 2 роки тому +5

      그정도 열심히 한국서 했으면
      한국도 충분히 살만했지 않을까요 ㅋㅋ

  • @eevan892
    @eevan892 4 роки тому +182

    가장 좋은 점은 사회적 시스템 돈 일자리 이런거 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됩니다 교통사고가 나도 화내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없이 서로 안다쳤냐고 묻고 저는 웃으면서 대화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리고 눈길에 앞 차가 조금 급정거하여 뒤차가 미끄러져 밤퍼끼리 살짝 부딛혔는데 앞 뒤차 내리지도 않고 손사인만 하고 가더라구요 크락션도 거의 안울리고 보행자가 가면 무조건 멈춥니다 대중교통같은 곳에서는 눈을 마주치면 살짝 눈인사하던가 문에 들어가면 문을 꼭 잡아준다던가 잘 모르는 사람도 오늘 룩이 좋다고 칭찬한다던가 그러면서도 개인적이거나 사생활은 절대 존중 비즈니스나 일적인 부분에서는 전화번호도 잘 안물어보고 이메일만으로 하고 월차나 휴가 눈치보지 않고 그냥 아프다고만 합니다 더 말하려고 하면 자세한건 개인적인거니 말 할 팔요 없다하고 뭐 땡큐나 쏘리는 밥먹는거보다 자주하고 이런 사람들 사이의 스트레스가 훨씬 적은게 살기 좋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뭐 물가나 이런거 때문에 투잡은 많이 하지만요. 다 보편적인 경우를 이야기 한거고 거기도 또라이들 은근히 있고 인종차별도 종종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살기 좋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agahana28
      @agahana28 3 роки тому +12

      부러운 문화네요 :)

    • @minc4108
      @minc4108 3 роки тому +24

      호주나 미국 캐나다 등 그쪽 문화권이 대체로 비슷한 듯 해요. 몸에 배인 타인에 대한 배려, 모르는 사람에 대한 우호적 태도?
      그런게 우리나라같이 인구밀도 많고 어딜가나 늘 사람에 치이는 환경에서는 낯선데,
      겪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눈만 마주쳐도 한번 웃어주는 사람들이나
      좁은 길에 마주치면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 하며 땡큐 유어웰컴 하고 그런 소소한 매너?

    • @chazp648
      @chazp648 3 роки тому +12

      토론토에서 사고냈는데 바로 아주매미가 목잡고 자기 변호사 보게될거라고 겁박하던디요

    • @likewinds
      @likewinds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유목민 문화에서, 외지인은 공포의 대상이었기에 웃으면서 대하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서양의 문화의 베이스가 야만적이었으면 야만적이지 온순하진 않을겁니다.

    • @CoCo-rv2pt
      @CoCo-rv2pt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캐나다에서 몇개월 렌드해서 살았는데 좌회전 신호등이 거의 없으니 좌회전 신호등 있는곳에서라도 신호 지키려고 기다리면 빵빵거리고 난리던데요 ㅎ

  • @박로이-u2q
    @박로이-u2q 4 роки тому +34

    준비되지않은 해외이주는 정말 고생이고, 설령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해도 만족한 삶을 누리는 것은 행운인거네요..ㅠㅠ

  • @DreamerToday
    @DreamerToday 4 роки тому +7

    다른것은 다 이해가 가는데..
    카드 써비스나 관공서 부분은
    한국어 서비스가 없나봐요?
    미국같은 경우는 한국어 통역을 원하면
    언제던지? 통역을 연결시켜주거든요
    영어가 안되서라기보단
    관공서나 카드같은것은
    정확히 해야할부분이여서
    꼭 통역을 쓰거든요
    이민을 권장하는 나라가
    그부분이 준비 안되있다는게
    좀 의외인것같아요
    오랫만이네요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2

      카드사나 관공서 같은 경우에는 한국분으로 연결하는 제도는 있었어요 다만 그 제가 문제가 생겼던 회사는 그런 카드사에서 외주를 준 업체와 통화를 했어서 외주업체는 그런게 또 없더라구요.. 네 오랜만에 뵙네요 미국에서 잘 생활하고 계시죠?ㅎㅎ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ㅎ

    • @suek4561
      @suek4561 4 роки тому

      응급실 갔는데의사가 통역연결해서3자통화했어요

  • @Hifispace
    @Hifispace 4 роки тому +20

    캐나다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상세한정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 @쓰루라미
    @쓰루라미 4 роки тому +283

    한국도 도시를 벗어나서 살면,
    강박감을 버리고 살면
    슬로우 라이프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어디서든 생활하는 분의 마음가짐이 중요!

  • @jaekeung
    @jaekeung 4 місяці тому +2

    환갑이 넘었지만 이민을 생각해본 일이 없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돌아오셨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행복가득한 나날 되세요

  • @junginyu9568
    @junginyu9568 4 роки тому +66

    캐나다... 뱅쿠버에서 3년 정도 살았었는데.... 그 때는 혼자였고 지금은 가정이 있어서 또 다를 것 같아요... 날씨는 좋고 살기 좋고.. 마음이 느긋해지고 너무 바쁘게 사는 것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것도 같지만... 하시는 일이 너무 비슷했어요 그로써리스토어 아니면 세탁소, 청소, ...... 지금은 가고 싶어도... 힘들것 같아요..

  • @Vlog-ft1io
    @Vlog-ft1io 4 роки тому +19

    영상중간에 네비게이션이 우회전하라고 싸우는거보고 빵터졋어요 ㅎㅎㅎㅎ 캐나는 정말 공기도좋고 사람도 친절하고 살기 좋은 나라인거같아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3

      고집있는 네비라..ㅋㅋ니가갈길갈라면 네비는 왜키냐고 네비에서 멘트나올거같은..ㅋ

    • @rosew4215
      @rosew4215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캐나다도 나쁘고 사기꾼들 많고 동양인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juheeshin3903
    @juheeshin3903 4 роки тому +45

    캐나다에서 30대 40대를 보내고 왔어요. 한국온지 6년. 한 가지만 얘기할께요 (경험 )
    토론토 의료서비스 거의 대기하다 죽어요
    위경련으로 오후 10시에 응급으로 병원 갔다가 의사 못보고 새벽6시에 도로 집으로 왔어요. 이유 없이 기다려라 기다려라 (불친절)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성 저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오랜 이민생활 했지만 돌아온 고국의 진짜 좋은 면이 너무 많이보이네요.
    코로나 이겨낼겁니다 대한민국은.

    • @sosososo1234-n1y
      @sosososo1234-n1y 4 роки тому +3

      땅덩어리가 크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여행으론 좋지만 이민은 다들 잘 생각하라더군요
      이민하려다가 난민된다고 ㅋㅋㅋ;;
      자신이 사는 나라가 좋아보이려면 밖을 한번 다녀보면 된다는 말이 맞네요
      자기나라에만 살다 익숙해지면 안좋은 점이 보이고 바깥으로 시야를 넓히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된다는...

    • @Gangster_Hampster
      @Gangster_Hampster 3 роки тому +2

      의료진들이 갈려나간 결과죠

    • @thissamy8567
      @thissamy8567 3 роки тому +1

      👍👍👍👍👍👍👍👍💖

    • @무가당지나
      @무가당지나 3 роки тому

      호주도 마찬가지 인도계 의사혼자 응급실에ㅜㅜ

  • @근영김-p9u
    @근영김-p9u Рік тому +36

    캐나다 한국 어디가 살기 좋다라고 말하기 참 어려울거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이제는 두나라 모두 살기 꽤 괜찮은 나라인건 사실이고요. 개인이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기술을 가지고 영어도 어느정도 소통이 되시고, 여기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으신 분들은 대체로 캐나다에서의 삶을 만족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서 잘 다니던 회사 퇴사 하시고 오셔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내가 여기서 왜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에 한국의 삶을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어 이민오면 언어의 장벽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캐나다의 장점이 있어요. 그부분을 잘 비교한 후, 내가 우선시 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만족도는 너무다 다를 거 같습니다. 한국도 캐나다도 모두 매력있는 나라임은 사실이에요.

  • @helonj3524
    @helonj3524 Рік тому +12

    외모도 준수하신분이 설명도 진솔하게 해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외국 한달살기등은 해봤지만이민은 아니라고생각하는 1인으로서 공감가는 말씀 감사합니다~^^

  • @mariasohn3764
    @mariasohn3764 4 роки тому +27

    영국도 상황이 비슷하네요. 울화터지는거 참 절제하며 잘 말씀하세요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저는 만일 이런 영상 찍는다면 하소연 정말 많이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6

      영국도 그렇군여;; 몰랐어요ㅎ하고싶은말이 참많았죠ㅋㅋ 적절한 순화가 필요했네요ㅋㅋ

    • @MM-hb6bt
      @MM-hb6bt Рік тому +1

      영국 장난 아니죠.. 커먼웰스끼리 비슷한 부분이 확실히 많은 거 같아요. 좀 느긋하고 낙천적인 분들이 살기에 좋은 곳 같아요.

  • @gripen629
    @gripen629 4 роки тому +65

    90년대 중반에 초딩때 이민온 1.5세 입니다. 원래 병원을 가지않아 몰랐는데요, 저도 최근에 지인들 통해 한국 의료시스템이 더 낫다고 들어서 놀랐습니다. 어디까지나 원래 건강한게 최고지요.
    그리고 몇번 한국 방문해 느낀거지만, 재밌는건 한국이죠. 그런데 여기도 (최소한 밴쿠버나 토론토) 친구들이랑 주말에 음주가무 하면서 놀러다니면 지루하진 않죠.
    여기서 어릴때부터 교육받고 자라서 정착하고 취직하면 월급 제대로 받고 나쁘지 않게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다 커서 지금 한국으로 이민을 간다 생각하면, 취직하고 적응하기 너무 어려울거 같고 두렵기만 하네요.
    누구나 어릴때부터 적응하고나서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면 어려운건 마찬가지겠지요.

  • @choui4590
    @choui4590 4 роки тому +30

    본 몇개의 영상보다 나름의 기준으로 항목을 구분해서 설명 + 예시. 잘만들어진것 같아요! 3개월 지내다 왔지만 그때 느낀 그대로네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4

      아이고ㅠ 감사합니다ㅠ칸님의 댓글로 인해 영상만든 보람을 느끼네요ㅠ행복한 하루 되세요

  • @bradks9636
    @bradks9636 4 роки тому +236

    저도 캐나다 영주권 10년차인데 (에드먼튼8년 밴쿠버2년) 영어 안되고 성격급하신분들은 오시면 안되고요. 추가로 한국의 유흥문화에 익숙하고 배달문화에 익숙하고 한국의료서비스에 익숙하고 한국인터넷에 익숙하고 마지막으로 전세없이 비싼 월세로만 살아야하는것을 이해 못한다면 오지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많지만 너무 많아서 중요한 몇가지만 꼽아봤네요 ㅎㅎ

    • @youngjinlim1822
      @youngjinlim1822 2 роки тому +11

      토론토로 오세요. 한달중 20일 이상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토론토 날씨는 겨울에 그리 춥지않고 , 여름엔 덥지도 않고.

    • @gentlemen4070
      @gentlemen4070 Рік тому +31

      결론은 살만한데가 못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네요. 특별한 취향이 아닌한 말이지요.^^
      한국에 정을 붙이고 적응해서 잘 사는 것이 그래도 최고중 하나일 듯 싶네요. ㅎ

    • @allliswell1327
      @allliswell1327 Рік тому +12

      그냥 한국인한테 한국 계속 살고 이민오면 너무 한국인으로서 힘들다는거 아닌가요 ㅎ

    • @MiMi-es5vy
      @MiMi-es5vy Рік тому +8

      개공감ㅋㅋㅋㅋㅋ

    • @andyincanada2328
      @andyincanada2328 Рік тому +3

      근데 그걸 감수하고도 심적 여유가 있어서 전 너무 좋아요 ㅎㅎ 다만 한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더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daddyfallinginpoem7714
    @daddyfallinginpoem7714 4 роки тому +15

    구독 클릭합니다. 캐다다를 대충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세세한 부분 경험을 토대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재밌었고 유익했습니다.

  • @kves1212
    @kves1212 4 роки тому +116

    저도 영어공부차 캐나다 동부에서 지내게 됐는데, 많이 공감됩니다... 춥기도 춥고, 무엇보다 겨울 건조함 때문에 거의 25년동안 습한 환경에서 살던 저의 피부가 버티질 못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문들이 한국이랑 비교도 안되게 무거워서 한번 찍혔더니 그냥 엄지가 부러지더라고요... 손가락 박살나서 병원갔더니 피나는거 붕대주고 3시간 대기하게하고 ㅜㅜ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24

      동부에 계시게 되었군요~ 네 저도 처음에 캐나다에 와서 참 고생을 많이 했네요 몸이 적응을 하는건지 처음때보다는 피부가 나아졌지만.. 아이고 조심하세요.. 타지에서 다치면 정말 서럽죠... 얼른 완쾌 하시길 바랄게요!

    • @김-b6o
      @김-b6o 6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이 지상 천국입니다.
      헬조선이라는 사람들 유럽한번 가보세요. 따라다니는 소매치기,도둑 천국..

    • @김춘자-o6z
      @김춘자-o6z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나라 한국의 국민들이. 엄청나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고 살아가네요. 공기좋고. 살기좋은. 아파트공간.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아파트 단지. 시설 주위에. 푸른자연. 나무들. 편리한. 운동시설. 들 모든게. 편안한 삶을 살아가도록. 살수있는. 아파트에. 불편한거. 눈꼽만큼도 없으니. 어찌하오리오. ㅋㅋㅋ

    • @j4j-l2u
      @j4j-l2u 3 місяці тому +1

      끼리주까여?

  • @hyunggillkim5593
    @hyunggillkim5593 4 роки тому +124

    이상한 댓글다는 사람들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캐나다생활 10년이 넘어서야 느끼고 깨닫은 것을 일년만에 정리 하셨더군요.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것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20

      아무래도 댓글하나하나에 신경을 안쓸수는 없더라구요;; 이렇게 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너무너무 힘이납니다!!너무 감사합니다 형길님도 행복한삶되시길 기원할게요!

  • @foodprints6139
    @foodprints6139 4 роки тому +88

    저도 28년 조금 안되게 한국에서 살다가 미세먼지를 피해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가 곧 영주권절차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요.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생각만 해도 식은땀 나는 한국에서의 식문화가 그리워서요.. 자연환경 너무 좋지만 나중에 여행으로 오려고 합니다.. 음식과 인간관계가 가장 크네요 ㅎㅎ

    • @jihyehelenayoon1018
      @jihyehelenayoon1018 4 роки тому +15

      저도 요즘들어 참 고민이 되네요 다시 한국으로 갈지 아님 캐나다에 남을지를요.. 영주권 따겠다고 학교들어가고 졸업을 앞에둔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따야할까 고민도 되네요 참...ㅎ

    • @rossie-ne7zk
      @rossie-ne7zk 3 роки тому +9

      저도요ㅜㅜ 갈팡질팡중

    • @정민수-x3s
      @정민수-x3s 2 роки тому +23

      한국이 엄청빠르게 발전하고 편리해요... 한국오셔서 열심히 돈많이 버시고 즐기시다가 나중에 해외여행으로 캐나다 북미쪽 여행가는게 좋을듯...

    • @user-bn1qo3sk4c
      @user-bn1qo3sk4c 2 роки тому +19

      저도 한국이 짱짱짱.
      외국은 여행으로 만족중
      한국에서 태어난것에 감사하는데^ ^

  • @nanomomo9924
    @nanomomo9924 4 роки тому +36

    전세계 어디에살든 한국사람은 아프면 한국에서 치료받아야됩니다..캐나다 거주중인데 주위에 아픈사람들은 왠만해선 한국가서 치료받더라구요 여기서 대기할수가없습니다.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세계최고입니다.

    • @choix2961
      @choix2961 3 роки тому +14

      얄밉죠 동포는 무슨 ㅋㅋ 그런애들이 건보료 타먹으니

    • @healthinspector9580
      @healthinspector9580 3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여기 캐나다는 무료 이지만 병을 키우죠.
      한국이 의료서비스는 최고 인정!

    • @지승화-m9o
      @지승화-m9o 3 роки тому +2

      능력없으면어딜가도지옥.....

    • @무과금-u2c
      @무과금-u2c 3 роки тому

      ㅅㅂ 한국오지마 검은머리 외국인, 박쥐짓 하지말

  • @donghwalee5809
    @donghwalee5809 4 роки тому +5

    차분하게, 흐르는 물처럼, 어려음도 편리함도 담백하게 전해주니 아주 좋습니다
    가족사랑도
    넓은 강 끊임없는 물 흐름처럼 ~
    영원하시기 바랍니다

  • @myp9552
    @myp9552 2 роки тому +33

    장단이 있는거겠지요^^ 동영상 보고도 댓글들 보고 또 아 진짜 사람마다 다르구나 새삼 느끼게되네요. 정리 잘해주시고 잔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당. 이민 안갈껀데도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 @jihyuk69
    @jihyuk69 4 роки тому +80

    욕심이겠지 우리나라에도 캐나다같은영토가 있으면좋겠다

    • @행보관-y5e
      @행보관-y5e 4 роки тому +8

      그렇면 진짜 미국다음이겟다

    • @user-pq1ix5or1j
      @user-pq1ix5or1j 3 роки тому +6

      캐나다 북부는 너무 추워서 사람이 못삼

    • @sysnjayjaydayday
      @sysnjayjaydayday 3 роки тому +1

      @@행보관-y5e ㅇㅈ 문화 (음악) 이나 기술력이나.. 지리적으로 참...

  • @ks7879
    @ks7879 4 роки тому +110

    캐나다에 유학와서 정착한지 20년이 넘었네여,.. 처음 캐나다 왔을땐 정말 장점만 보였고 말씀하신데로 차별 몰랐는데 살다보니 다 똑같아지더군여. 한국에서 직장 잘 다니시고 수입 괜찮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사시는게 나을듯해여. 우선 어느나라로 이민 가시거나 사실려면 무조건 그나라 언어를 구사해야합니다. 오시면 영어 무조건 해야합니다. 의료 서비스 별로입니다. 민영화된 미국 보다는 나으나 정말 전문의 기다리다 병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서비스는 무조건 한국이 최고입니다. 배달, 교통 그리고 인터넷,.. 운전문화는 동의합니다. 알버타쪽이 훨씬 운전 매너 좋았고 이쪽 온타리아주도 한국보다는 매너 좋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캐나다가 훨씬 살기 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마 시간이 다 지나면 안 보이는 것이 더 잘 보일듯해여. 작년에 정말 오랜만에 한국을 나갔는데 정말 제가 얼마나 캐나다에서 동화되어 살았는지 알겠다군여. 사실 노후에 한국가서 살 마음도 있었는데 이젠 그 마음 접었습니다. 그나라가 어디던지 한곳에 20년 넘게 살았더니 그 곳이 그냥 집이 되더라구여,,. 이민 생활 힘들고 외로워도 주위에 좋은 분들과 가족과 함께하면 잘 이겨내실 거예요! 힘내세요 ~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3

      정착하신 값진 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는 말씀이네요!!정착시 명심할게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rightKim
      @BrightKim 4 роки тому +13

      공감 합니다.

    • @kyung6466
      @kyung6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국의 깊은 맛,멋 모르면 외국에서 살만 합니다, 그런데 그걸 알고 간사람은 항상 한국을 그리워 하며 살죠

  • @재옥박-z5q
    @재옥박-z5q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수고하셨어요
    한국에서 모든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 @canadajohnny
    @canadajohnny 4 роки тому +33

    캐나다 이민 10년차입니다.
    다른건 다 떠나 두 나라다 확연한 차이가 있다.
    직업
    영어실력
    삶의 최우선의 가치관
    성격
    취미
    에 따라 캐나다가 좋다 나쁘다가 갈리기 때문에 이 논란의 존재 자체는 무의미하죠^^
    저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항상 친구들에게 이런말을 하죠 “내 아이가 컸으면 하는 나라”
    저는 한국에서의 삶에서도 캐나다에서의 삶에서도
    아니 세상 어디에 있던,
    “모든 행복은 내 안에서 부터 나온다” 라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단점만 찾을려면 세상 어디든 지옥이 될것아고, 장점만 찾으려면 세상 모든곳이 파라다이스가 되겠죠. 그냥 어디 살든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면 되는거 같아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

    • @motohyun9359
      @motohyun9359 2 роки тому +1

      오 마이 !
      제가 말하려눈것과 어쩜 같네요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어떤때는 개언한대, 어떤때는 글이 잘안써짐니더, 백퍼맞는말씀 조아욤😅 ㅋㅋㅋㅋ

  • @전동욱-z5o
    @전동욱-z5o 4 роки тому +8

    26분을 시청했습니다
    소주한잔 놓고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목소리 얼굴 너무 좋았습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 @user-pv6rk8vg6d
    @user-pv6rk8vg6d 3 роки тому +15

    글쎄... 외국 오래 살아봤지만 훨씬 안 좋은점이 더 많긴함
    내 밥벌이가 많이 위태롭고 하면 그래 뭐... 저런 세율높고 복지 좋은 국가에 사는것도 방법이지
    비단 의료만 별로인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건비가 비싼만큼 모든 서비스가 느려서
    상식적이던 모든일들을 하나하나 내손으로 해야하고 아주 오래 기다려야하는 그런 일들이
    막상 처음에 가면 못 느끼다가 몇년씩 살다보면 눈에 들어오게됨
    세율이 높아서 연봉이 높은건 실은 크게 의미가 없고,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하게 제공된다고해서
    빨리 진행이 되지 않음 모든일들이
    온갖 서류작업부터 시작해서 배송이면 배송, 의료면 의료, 모두 한국인의 상식밖일정도로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데 이건 오래 산다고 적응이 되질 않음
    하다못해 카드한장 분실해서 카드하나 재발급받는데도 억겁의 시간이 드는건 물론이고
    한국처럼 핸드폰 하나 달랑들고 외출할만큼 결제 시스템이 발달한것도 아님
    대중교통이라던가 인터넷이라던가하는 각종 인프라를 최소 10년씩 이전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어떤 심적으로 기대를 덜하게되서 스트레스를 좀 덜 받는다 정도인듯
    특히 몸이 아플때가 대박인데, 웨이팅 엄청 걸리는건 물론이고, 예약도 이미 꽉 차있어서
    교포형 부모님들이 아프면 그냥 비행기타고 한국가는게 낫다고 할 정도였음
    가구사는것부터 뭐 뭐든 사면 다 스스로 조립은 당연한거고, 배송은 시키려고 보면ㅋㅋ
    엄청난 배송비에 경악하게됨 ㅋㅋㅋ 아 쓰다보니 정말 할 말 많네
    무료 와이파이는 저 나라사람들한테 첨들어보는 얘기가 많을거고
    벽이 좀 두껍다, 조금 지하로 내려간다 하면 대도심 한복판이어도 통신이 뚝뚝 끊김
    한국에서 엘레베이터 타면서도 잘 터지는 통신 생각하시면 안됨 ㅋㅋ
    그리고 광통신이 제대로 안 깔려있음
    뭐 한국온지 좀 되서 요샌 깔았을랑가 모르겠는데
    adsl이라는 스티붕유씨가 선전하던 그것의 약 2배빠른 ㅋㅋ adsl2라는걸 많이들 사용하죠?
    아마 최대 1메가속도ㅋㅋ 광통신 깔린집에 살았을때도 10메가가 멕시멈이었는데
    이걸 또 쉐어타고하니 숨이 턱턱 막힘ㅋㅋ 외국생활 10년을 넘게해도 도저히 적응이안됨
    특히 여성분들 한국 살다가 외국 넘어가면 경기를 합니다 ㅋㅋ
    집이 예쁘잖아요 멀리서 볼떄는
    근데 그 집들이 다 오래된 집이에요 ㅋㅋ 실내 들어가보면 충격과 공포 그 자체임
    고장 날때마다 플러머니 전기기사 한번 불렀다간 잠깐 뭐 하면 몇 천불 순식간이고
    결국 그래서 전부 공구통들고 자잘한건 자기가 다 고치게됩니다
    마트 이런것도 뭐 말할것도없죠ㅋㅋ 다들 집에서 시키거나 집앞에서 편하게들 사오다가
    그런거 하나하나 자기가 직접 다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됨
    애들이야 이런거 하나도 모르죠 그냥 학교나 다니고 즐겁게 살면 그만인데
    외식비도 살벌하고해서 주부들은 그야말로 훨씬 더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뭐 가든파티니 이런거에 너무 판타지 갖지마세요
    그거 전부 자기가 차리고 불붙여서 사진한방 찍고나면 다 해먹고 치우고 하는거 보통일아님
    정원있는집 살면 풀깍아야지, 야생동물 왔다갔다하면서 쓰래기통도 겁나 뒤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부 할일이 널리고 널림
    눈오고 비오고 낙엽떨어지고 하는거 바람이 좀 처리하면 좋으련만 그런일은 없습니다 ㅋㅋ
    뭐 이런 모든 일련의 과정을 즐긴다하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ㅋㅋ
    한국처럼 일 끝나고 몸만 쏙 들어와서 편하게 사는 그런 삶은 꿈꾸시지 않길 바랍니다

    • @sidw7516
      @sidw7516 3 роки тому +2

      핵 공감. 잡초의 압박에 스트레스 쌓임.

  • @paulk5621
    @paulk5621 4 роки тому +24

    20년째 살고 있는데 참 좋은 나라이긴 맞는것 같아요. 최근들어 4년정도동안 한국에 일년에 3-4번씩 갔는데 토론토 물가가 엄청 비싸다고 하지만 이마트에 가보면 생필품이 한국이 훨씬 더 비싼듯합니다.
    병원. 인프라. 아이티 등등 생각하면 한국만큼 살기 편한데가 없는듯해요.
    저는 토론토 로이탐슨홀쪽 중심에 살아서 지하철을 잘 안타지만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고장나서 사람들 밖에서 대신보내주는 버스기다리느라 줄서있는거 보면 참 얼마나 서울이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대단한 도시인지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서울에 가면 황사니 미세먼지니 매일같이 마스크끼고 살아야 되는걸 보면 또 맘놓고 숨쉴수 있는 토론토에서의 삶이 감사해지기도 합니다... 공해는 있지만 남한만한 온타리오호수가 앞에 있어서 바람이 계속 쳐서 공기질이 정말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다른건 사실인듯 해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동양인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것 같아서 나름 스스로 위축되는 것을 보면 한국사람은 한국에 사는게 맘이 편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주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굉장히 만족하고 살고 어느정도 선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항상 비교하면서 살게 되는 나라가 또 캐나다이기도 한것 같아요.

  • @edwardkim1076
    @edwardkim1076 4 роки тому +14

    어디가나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있는곳에서 잘 적응하고 살기를 응원합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2

      네 장점도단점도 살다보면 익숙해질거같아요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ally5085
    @sally5085 2 роки тому +33

    한국에서의 중산층은 해외여행도 갈 정도로 여유있게 살수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낼 세금이 많아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 @벤쿠버-b8n
      @벤쿠버-b8n 2 роки тому

      뭔가 예시가 잘못된게 가성비의 차이죠 한국에서 가는 해외여행은 대부분 동남아거나 가까운곳이죠 당연히 비용이 저렴하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기서 그가격으로 갈려면 미국이거나 국내여행이 대부분이라 …

    • @MelodySorrow
      @MelodySorrow 2 роки тому +8

      ? 해외 여행 많이들 가는데요??? 별나라 사시나????

    • @조하-h2v
      @조하-h2v 2 роки тому

      개소리자제좀

    • @귀욤-n5v
      @귀욤-n5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벤쿠버-b8n아닌데요. 오히려 아무때나 갈수있어 동남아는 나중으로 두는데.

  • @thfqkddnff656
    @thfqkddnff656 4 роки тому +159

    외모도 준수하신 젊은 분이 설명을 잘 해 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캐나다에 가서 우울증에 빠져 고생했다는 외로운 학생 얘기가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었군요. 결론은 대한민국이 참 살기 좋은 나라란걸 다시 느껴봅니다. 감사하며 살아겠습니다.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2

    • @고구려백성-m1w
      @고구려백성-m1w 2 роки тому +11

      용마사리 끼워서 그런지 여러나라 돌아다니며 살아 봤지만 대한민국이 절 편하고 살기 좋은것 같 습니다~^^

    • @장현옥-f8e
      @장현옥-f8e 2 роки тому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 @Lis5-n8d
      @Lis5-n8d Рік тому +3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 갑질만 없으면 참 살기좋은 나라일텐데 말이죠

    • @Vtiyrcbdamfgh32
      @Vtiyrcbdamfgh32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대한민국은 나라는 좋다 그러나 특히 경ㅅㄷ 텃새, 시기질투문화는 가히세계적...

  • @김판종-t9q
    @김판종-t9q 4 роки тому +14

    잘 들었어요.
    내 딸도 벤쿠버에 살아서 몇번 다녀왔는데 지금 하신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그러나 인내하세요.
    곧 적응 될겁니다.
    따님이 예쁘네요.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항상 있기를 기도합니다.

  • @으라차차임준기
    @으라차차임준기 4 роки тому +15

    오예 이런 방송이 있었네!
    즐겁게 보았습니다 .
    33년전 이민와 살고있는 중늙은이가 다된지금, 젊은이의 현지적응하는 모습에 공감이 가는 많은부분이 있어 내인생 내이야기다 라는 생각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보았습니다.
    차분하게 솔직하게 잘설명해주어 고맙군요.캐나다에 정착함을 환영합니다.
    감량에 성공, 건강을 지킬수있는 환경문화만으로도 감사하며 살다보면 더큰 기쁨을 누리며 살수 있을걸입니다.
    시간날때마다 끝까지 시청하려합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민 대선배님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잘 정착해서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 @simonlee8154
    @simonlee8154 4 роки тому +44

    이른 13-14 살에 와서, 이제는 in my 30th 에 있는 제 생각의 기준에서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참고로 제 한국어는 일찍 이민할때 중단(?) 되어버려서 많이 서투릅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스스로 배워서 제가 지금까지 배운한글로 써볼까합니다.
    서투른것에 대해 이해해주세요 :D.
    이분께서 말씀하신거는 정말 informative 하고 accurate 합니다. 하지만 이런말이 있는데요 한국어로 번역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영어로 쓰고 번역한번 해보갰습니다. "If your grandparents born in Canada, your parents born in Canada and if you born in Canada, you really are Canadian". 할아버지/할머니 때부터 케나다에서 태어났으면, 너는 진짜 케나다 인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본결과 이민자 이시고 그리고 부모님이 이민자이시고 자식들이 케나다 에서 태어날때, 아이들이 많은 힘든 경험을 하게되는것을 어느나라에서 와도 (아시아, 아프리카, 심지어 유럽 국가들(영국이 아닌이상)) persecution 당합니다. 제가 nursing 공부할떄 케나다에서 제 3대 common disease 에 대해 배웠는데요 그것(?)이 Diabetes, stroke, and dementia. 제 personal physician 도 하는말이 많은 이민자들이 dementia 에 걸리는데 main 원인는 depression 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보통 care home/병원 에서 이민자 많이 볼수없습니다. 이나라가 이민자로 구성한(?) 나라인데 그 나라에서 지원하는 communal service 에 많이 볼수없다는것은 이상한일이지요. 저는 처음 이민와서부터 한국사람 거의 없고 white Canadians 와 원주민 (regional Indigenous descent) 와 함께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음 제경험으로는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 and sensitivity, background (어디에서 왔나) and ethnicity, 그리고 아는사람 없으면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적응하기 많이 힘들었어요. 말이 않통하면 자신의 expression 도 제대로 할수가 없고 솔직해지기 힘들고,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나는 어디사람인가" 그리고 모든게 blanc 하더라구요. 2년 늦춰서 grade 7 에 있을때 제 또래 나이에 있는 아이들은 grade 9에 있었고, 4 년이 지나 저는 high school 마지막 grade 에 있을떄 같은 나이에있는 학생들은 대학 아니면 move on with their lives 로 해서 허무하고 쓸쓸한 high school 시간을 보냈는데요 참 신기하죠? 제가 할머니 친구분이 계시는데요 그분은 9th generation of Scottish descent 로 9대? 로 케나다에서 사시는데 전에 그분의 말씀으로 힘을 얻었어요. 같이 share 해 드릴께요 "Wherever you're from, you should embrace your heritage and be a proud Canadian" 음 한국어로 "니가 어디에서 오든 너는 너의 문화를 감싸고 그리고 케나다인으로 proud 가져라"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말씀이었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게 됬네요 lol.
    제가 두가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종차별 있습니다. 이런 말이 오가고 있는데요; 미국인이 직접데고 인종차별 한다면, 여기는 뒤에서 인종차별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형이 밤에 night security 로 일했을떼 a group of young men 술에 취하고 와서 "니 나라고 돌아가라" 고 말했다고 전에 저에게 share 했는데요 이제는 이런것에 익쑥해져서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네요 lol. 보통 케나다 인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white Canadian 에 익숙할텐데요 제가 역사에서 공부할때는 aboriginals (원주민) 이 본 케나다인이라고 하고 싶네요.
    그런데요, 웃긴게 저는 저의 가족말고 다른 한국분을 만나면 자연적으로 꺼려하는데요 처음으로 Vancouver 에서 1년동안 살을때 한국어 이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모르는 단어도 많이 있었구요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거는 문화차이인것 같았어요. 제 경험으로는 한군분께서 운영하시는 barbershop 에 갈때 제 개인에 대한 물음을 하셔서 저는 항당했고 말하기 힘들었구요 그리고 발음이랑 말하는게 어리다(?) 라고 해서 좀 화났어요. 제 모습은 한국인인데 한국적, 제가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behind 된게 좀 웃기죠?
    두번째는요 a land of opportunity 라고 말씀 많이 하시는데, minimum wage 받으면서 full-time (40 hours/weekly) 로 일해본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Different time and different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지금은 대학이 많이 competitive 해서 정말로 공부 잘하지 많으면 대학생활 적응하기 힘이듭니다. 여기에서도 이런말이 있는데요 "white collar and blue collar" white collar 은 의사 등 일하는 사람들이소 blue collar 은 대부문 middle class 드러니깐 RN (Registered nurse) 정도의 일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간 클레스의 사람들은 보통 annual income 이 $80,000 ($40/hourly wages) 인데요 저는 그 아래 $14.00/hourly wage 로 보면 차이가 많이 나죠. 16 살떄 부터 일해왔지만 지금은 student loan payout 그리고 이 video 만드신 본인께서 말씀하셨다싶이 돈 만들기 힘듭니다, 대부분 tax 로 많이 나가기 때문이지요. 저같은 사람은 65 세 될떄까지 꾸준히 일하지않으면 나중에 retirement pension 많이 받지못해 일은 retirement 할때까지 해야합니다 lol.
    하지만 middle class 아니면 더 많이 버시는 분들은 버는만큼 tax 가 많이 나가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retirement 할때 개인 집은 물론, 여행 그리고 personal health insurance (케나다에서 받는 시민 health plan 이 아니라 거기에 매달 개인 돈 추가해서 나중에 더 벌수있는 그런 life insurance 입니다).
    제가 틀리지 않았다면 세상 어디를 가든 돈이 없는 사람들은 있는사람들과 많이 차이가나지요.
    제가 쓴글씨를 부정하게 받아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개인마다 경험이 다 틀리겠지만 제가 경험한것을 올겨볼까 하게되더라구요 이 video를 재밌게 본후에요.
    참고로 제 경험은 Manitoba/B.C. 지역 경험으로 써보았습니다. Vancouver 이랑 Toronto/Ottawa 에는 한국 사람분이 많이 게십니다.
    COVID-19 조심하시구 속 꼭 20초 비누후에 wash 하시고 모두 건간한 life 보네세요.
    :DDD

    • @reneeb7884
      @reneeb7884 4 роки тому +12

      저는 미국서 15살때부터 지금 까지 살고 있어요. 공감되는 것들도 더러 있네요. ^^. 저는 1세인 부모님 세대 사람들과 2세인 제 자녀들의 중간쯤에서 생각하고 양쪽을 거의 이해하고 산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자녀들을 이중언어를 fully bilingual 하게 키웠답니다. 저는 늘 이곳 미국이 좋아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고 너무 시골도 아닌 적당한 헤택들을 누리며 사는 이곳이 좋네요. 그런 의미에서 캐나다현님의 선택도 응원 합니다..

    • @comongco5534
      @comongco5534 3 роки тому +1

      조카가 벤쿠버에 살고 제가 공부하러 갔을때 같이 살며 싸우고 ㅋ 사랑해주며 살던 추억이 떠올라 님 글에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매일 즐거운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 @motohyun9359
      @motohyun9359 2 роки тому +2

      S Lee :. 같은마음입니다
      쿤 마음으로 쓴글. 단숨매 보았
      네욤
      오래전 한국에서 이민자교육 할때 항국에 아름다움을 알리고
      " 근면성실 해라! 강연했지요
      한가지 분명한건 지구촌시대에(인터넷)시대에. 어느곳에서살던
      그땅에 사랑과 감사함을 잊지않
      는게 즁요한거져. ㅋㅋㅋㅎ.ㅡ
      ⭐Being Canadian
      Being Korean !
      ⭐Being. American
      Being Korean !🌴🌿🍀🍀

    • @태목오
      @태목오 2 роки тому +1

      @@motohyun9359 정성들여 따뜻한 내용을 길게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숨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힘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successkim7920
      @successkim7920 2 роки тому +1

      i want to relocate so bad. how is manitoba? sick of this unaffordable rent

  • @고영진-m3u
    @고영진-m3u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수고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한국이 더 살기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MS-bw6hr
    @MS-bw6hr Рік тому +12

    캐나다가 왜 이민자를 마구잡이로 받아들이고 영미권 나라중 제일 영주권 받기 쉬운 나라인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함

  • @joy5112
    @joy5112 4 роки тому +98

    두곳 다 장 단점이 있어요. 내가 가장 추구하는 우선이 무엇인가 파악이 중요해요. -음식과 친구와 변화와 사람과의 재미를 추구하시면 한국이 천국이고 -자녀 교육, 건강상의 이유, 미세먼지, 자연울 좋아하고 가격에 비해 넓은 집 그리고 느림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혹은 미국의 삶은 가치가 있겠죠.

    • @han71950
      @han71950 3 роки тому +4

      의료혜택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이 건강면에서도 나은듯 합니다.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12

      @@han71950 한국은 근데 의료혜택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아서 다른 나라에서는 평생 구경도 못 할 온갖 질병에 다 걸림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han71950 여기 의료혜택 없으면, 의사들이 우리나라 땅 전부 살 수 있을 정도로 돈 모을 수 잇을듯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도라이 1980년대 말씀하시는거임?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도라이 미세먼지랑 의료 공급량은 관련 없긴 함

  • @springsmanagement1268
    @springsmanagement1268 4 роки тому +39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나라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민 20년차 선배로서 하는말입니다...캐나다는 뭐라고할까? 사회주의국가..국민이 많이 아는것 원하지않는나라..Made in Canada가
    메이플시럽과 오리털 파카, 자원팔아서 미국 프랜차이즈 먹여살리는나라, 땅덩어리는큰데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노동자로 쓰려고 이민을 많은수수료받고 해주는나라, 주마다 조금씩 법이
    틀려서 자동차 등록이 주마다 틀리고 지방세율도 다른나라..북쪽에는 겨울에는 영하 40도가 넘는나라..전문의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긴 나라..1년 내내 정장을 안입어도 되는나라.
    기타등등 ..20년 살아보니 그전에도 여러나라 다녀보았지만 대한민국이 최고라는걸 떠나오고보니 알게되는군요...여긴 먹고살기는 하겠지만 별 희망이 없는나라입니다.
    담배가 여기 제일 많이 팔리는 캐나디안 25개피 한갑에 소매 17불(한화로 15,300원)하는나라, 아마 18불 이상하는곳도 있겠죠...한국이 세계 최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하는것
    보면 모르겠어요...여기는 신위에 경찰이 있는 나라로 누구든 경찰에 대들면 죽음이라고 보면 되는나라입니다..한국이 세계 최고입니다....벤쿠버 좋은곳이죠. 여름에만..그외는
    겨울에는 한달에 25일 이상 비가옵니다...알버타 북부는 1년에 7개월이 눈이 안녹습니다...오지마세요...한국이 최고입니다...

    • @vancouversunny77
      @vancouversunny77 4 роки тому +1

      겨울도 괜찮다고 봅니다. 스케이트, 실내수영, 하키등 제 손자들은 바쁘게 보냅니다.

    • @springsmanagement1268
      @springsmanagement1268 4 роки тому +3

      @@vancouversunny77 제 손자들은 카리브해로가서 까맣게 태워서 오더군요... 스케이트, 실내수영, 하키등은 졸업을 했구요...기본이죠..

    • @hoony311
      @hoony311 4 роки тому

      ㅋㅋ 캐나다 살 곳이 못돼는 나라인가보네요. 후배가 갈려고하던데 이 댓글과 방송 추천.

    • @chrishong8709
      @chrishong8709 4 роки тому

      그건 당신 개인적인 생각이지ㅋㅋ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다고? 아무 근거없는 말같지 않은 소리ㅋㅋ 이민 20년 되는 사람맞나?ㅋㅋㅋ

    • @chrishong8709
      @chrishong8709 4 роки тому

      베트남이 한국보다 살기 좋다는 말하고 뭐가 다를까? ...

  • @sunhokim303
    @sunhokim303 Рік тому +11

    24년차 이민자로서 물론 힘들때도 많았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좋운 직장 많습니다 내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 @lclaire888
    @lclaire888 4 роки тому +129

    토론토에 20년째 거주중입니다. 어쩜 1년만에 캐나다의 민낯을 세세히도 느끼셨네요, 어떤 분들은 영상을 부정적으로 느끼셨나본데 시청자가 어떻게 느끼던 뭐, 실사인걸여.. 그래서 캐나다는 귀촌이 적성에 맞는 분께 만족도가 훨씬 높아여, 무엇보다도 외로움만 극복이 되신다면 마음의 평온이 있는 곳이지여^^ 넘 재밋게 봤습니다, 저는 지금도 콜 센터에 전화걸기 겁납니다, 인도사람한테 걸릴까봐ㅋㅋㅋ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8

      토론토에 계시고 이민 대 선배시네요! 반갑습니다!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avidSGMin
      @DavidSGMin 2 роки тому +23

      얼마전부터 이 채널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이민 생활에 대한 느낌과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르니 ㅎ.
      저는 90년대 초에 유학생으로 캐나다에 와서 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토론토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이민 1.2세대 입니다.
      제 자신은 토론토, 캐나다 생활에 95%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집을 사서 주거 걱정도 없고 좋은 직장에서 비교적 덜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1년에 6주씩 휴가 쓰면서 60살 이전에 캐나다 10개주/3개준주 와 미국의 50개 주를 60살 이전에 모든 여행해 보자는 혼자만의 목표를 위해 돌아다니고 있죠. (참고로 캐나다 2개 주 NL & Nunavut 과 미국 4개주 남았습니다 ㅎ)
      하지만 가끔씩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게 "나 이민하면 어떨까?" 하며 물어보는 경우가 지난 10년간 10여 차례 넘게 있었습니다.
      그떄마다 저의 대답은 "너 여기와서 바로 직장을 찾을만한 직업군이나 기술이 있어? 돈이 많아?" 를 물어본 후 대답이 둘 다 "Yes"가 아니면 "그냥 한국에 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1990년대 이전에 한국과 캐나다의 생활수준에 차이가 있었을 때는 약간의 고생을 감수하고 이민을 올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은 두 나라 생활수준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런 고생을 감수하고 와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아니면 저처럼 "비교적" 어렸을때 이민을 와서 적응 기간을 젋은 나이에 보냈으면 캐나다는 토론토는 살기 참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경우는 제 주위에 몇몇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가 있어서 생활에 걱정이 없는 경우는 최근에 이민을 온 경우에도 만족하며 사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성인기를 이미 보낸 30대 중반이후에 이민을 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제 새로운 비디오를 보니 이미 한국으로 돌아가셨더라고요. 한국에서 또 한번의 적응 잘 하시고 새로운 성공적인 출발 잘 하시길 바래요.
      저는 일을 하는 동안은 한국은 가끔 여행을 할 예정이고 은퇴를 하고 나면 한 1~2년 정도 한국 생활 장기 체험을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ㅎ.

    • @LanaKim13
      @LanaKim13 2 роки тому +2

      Bigbang Theory라는 드라마를 보세요.. 저는 그냥 재밌어서 본건데 덤으로 고객센터 전화 걸어서 원하는건 모두 +@ 얹어서 다 얻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즌 전까진가만 봤던것같은데 귀 트이는데는 충분하더군요.. 중동 억양이나 러시아 억양 등은 24 라는 대테러 내용의 미드를 보시면 익숙해질 수 있으세요. 저는 오히려 호주, 중국이 네???스럽고 영국은 오랜만에 들으면 빨리 말하면 못알아듣겠을 때가 있는것같아요 영드를 즐겨보지 않았어서 그런건가?🤣

    • @lclaire888
      @lclaire888 2 роки тому +3

      @@LanaKim13 네, 감사합니다. 미드보며 열공해 보겠습니다 .^.^

    • @밀라노-l5z
      @밀라노-l5z 2 роки тому

      '

  • @joynfun86
    @joynfun86 4 роки тому +19

    말씀 차분히 정말 잘 하시네요.... 근데 전 형이 벤쿠버에 20년 가까이 있어 오라고 자꾸하는데 나한테는 아닌듯...

  • @jeonhyeyong
    @jeonhyeyong 4 роки тому +43

    82년생 이신듯 한데 완전 동안이세요^^ 저도 82년생이고, 퀘백으로 이민한 가정입니다.
    여기는 불어까지 해야해서 또 쉽지가 않네요. 처음에 유틸리티에 관한 내용 완전 공감합니다.
    힘든 이민 생활이시겠지만, 화이팅하자구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6

      오 친구시네요!! 동안...새해덕담 감사합니다..ㅋㅋ퀘백 부럽습니다 정말 가보고싶은곳!! 불어 점수까지 있어야 이민이 가능하다 하던데 준비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나중에 언어에대한 메리트는 절대 무시못하겠죠^^제가 느낀느낌이지만 공감드린 부분이 있어서 기분좋네요ㅎ 이민생활 화이팅해요!!

    • @garabeen1
      @garabeen1 4 роки тому +4

      어제 퀘백에서 로토맥스 터졌던데.... 개부럽.... 그거 당첨되면 한국 돌아갈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ㅠㅠ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4

      네 들었는데 70밀리언이라던데ㅋㅋ22살 그로세리스토어 직원 부럽ㅋㅋ

    • @garabeen1
      @garabeen1 4 роки тому +5

      @@hyuncouple 아.... 그렇구나.... 얼마전에 안 곳인데.... 얼마 안되셨다고 하니 웬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로그들입니다. 사실 전 5개월 남짓 이곳서 살고 있는데.... 매일 매일 한국생각만 하며 사는 것 같아요. 더구나 현님 처럼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 보고 이곳에 왔지만.... ㅎ..... 친구들과 각종 맛있는 안주로 소주 먹던 생각에 환장하겠습니다. ㅠㅠㅠㅠ 이곳선 술도 먹기가 싫네요. 취하는 것도 싫고.... 아, 답글 감사합니다.

    • @Allen-ol3hs
      @Allen-ol3hs 2 роки тому +5

      와 82년생이시라구요???
      엄청 동안이시네요...
      잘생기셨어요 ㅎㅎㅎ

  • @크리스마스-k4h
    @크리스마스-k4h 4 роки тому +11

    부럽습니다. 제작년 18년도에 캐나다 여행 갔었는데, 공기 너무 맑고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민가있는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능력이 안 되어 못 가니ㅜㅜ 너무 깨끗하고 자연과 같이 살아가는 곳.. 겨울이 길어 그게 좀 그렇지 정말 좋았어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4

      캐나다를 처음 여행하고 이민왔다면 여행다녔던 좋은 점만 기억날텐데 저는 여행도 안해보고 바로 캐나다로 이민 온 케이스라 이민현실을 다이렉트로 접하니 적지 아니 당황했었네요ㅎ 지금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고 캐나다의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있네요 도전하시면 방법을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응원합니다!!^^

  • @jaywalker11
    @jaywalker11 2 роки тому +52

    솔직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한국 생활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에게는 해외 생활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 @ryancho1381
      @ryancho1381 Рік тому

      그건 돈이 많으면 하는 얘기고

  • @daeimm
    @daeimm 4 роки тому +47

    상당히 진솔한 실상에 대한 설명이네요.
    2012년에 들어온 사람으로...
    운전문화와 공기 .그리고 눈. 병원.관공서의 느림. 살아보면 이해하죠.
    빠름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적응하기 어려움.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만들어가는 나람
    평화로움을 원하는 사람은 살아봄직한 나라. 저는 아이들 2다 현지에 살고 있슴.

  • @Taejo_Mountain_Tiger
    @Taejo_Mountain_Tiger 4 роки тому +17

    와이프와 아들둘과 캐나다 이민을 계획중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갑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3

      이민도전하셨군요!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이민생활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아요 구독 감사해요^^

  • @ssenboss
    @ssenboss 4 роки тому +102

    직업 관계상 세계를 다니면서 겪어 보았는데 좋고 아름다운 곳 처음가면 와! 여기서 살고싶다 하지만 막상 가서 살면 한국이 그리워 다시 돌아 오더군요. 저도 한 때 이민을 생각 했지만 와이프가 한국에서 살고 싶어한 교포 였기 때문데 오히려 재미교포를 만나 한국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 @MrDuklee
      @MrDuklee 4 роки тому +5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 @johnkim9642
      @johnkim9642 2 роки тому +8

      동양인이 미국 살면 고생해요.. 백인이면 몰라도..

    • @kyung6466
      @kyung6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johnkim9642 동감입니다, 백인들이 현재 의 미국을 만드는데 제일 많이 애를 썻으니까 어쩜 당연한 것이죠. 어디서 일 하건 나의 한계를 알고 일하죠

  • @dsjang0626
    @dsjang0626 Рік тому +16

    캐나다 생활 15년차 이민자입니다. 여기는 대체로 정직한 사회여서 5년정도 열심히 일하면 자리를 잡아가는 위치에 설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민와서 처음부터 즐길 생각이라면 미래는 그리 밝지 않습니다. 이민은 어려운 결정이고 힘든 과정입니다 결정하시기까지 심사숙고 하시고 최종 이민을 결정하셨다면 모든것을 새롭개 시작해야할 험난한 과정이 있음을 생각하시고 도박, 마약, 이런 것들만 접하지 않고 무슨일이든 열심히 임할 각오만 서면 5년 그리고 10년정도 경과되면은 자리 잡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모든 사회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빠른것이 없습니다 은행일도 간단한 입출금외에는 예약을 해야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은 이래서 선진국임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문화며 각분야의 시스템에 적응하면 그때부터는 생활이 단순화되어 여유가 생깁니다.
    가정중심의 생활문화가 한국하고는 많이 다르므로 다소 각자에게 차이는 있겠지만 적응기간이 5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 @신아름-n5o
      @신아름-n5o Рік тому +5

      빠르지 않아서 선진국이 된다면 필리핀 추천 드립니다 서류하나 받는데 3주 걸리니낀요 ㅋ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Рік тому +7

      한국도 예약 시스템 잘 활성화 되어 있어요. 북미와 유럽의 문제는 일 처리가 느려서 그렇습니다. 정체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직원을 더 뽑자니 생산성 떨어지고. 일 처리가 느린 이유요?
      천천히 하는 습관에 제일 중요한 건 머리가 나빠서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만큼 똑똑하질 못해요.

    • @귀욤-n5v
      @귀욤-n5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니까요. 그 뼈를 깍는 힘든 과정을 한국에서는 안해도 되는걸 남의 나라에 가서 힘들게 해야하느냐 는거죠. 아마도 그 노력을 자국에서 한다면 더 성공하지 않을까요.

  • @yunjebrianlee1263
    @yunjebrianlee1263 4 роки тому +10

    대부분 시급제로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급을 받고 삶을 유지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끼고있지만 일단은 영주권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못버티고 힘들더라도 일단은 기회가 있을때 기회를 잡으려고 도전을 하고잇습니다.
    항공업계에서 워홀로 1년을 보내고, 영주를 따지기 위해서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을 다 견디시고 영주권을 일단 받아내신거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노력하고 또 도전하다보면 분명 좋은기회가 찾아 올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3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시급제가 아니면 좋겠지만 시급제로 삶을 유지하는 캐네디언들도 많은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셔서 뭐든지 해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응원합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4 роки тому +1

      굽히지말고 열심히 사세요. 고진감래라는 말도 있드시 열심히 살면 반드시 그 대가가 있는 사회니까. 나의 경우는 한회사에서 40여년을 일하고 은퇴했는데 너무나 일도 열심히 했지만 회사에서도 나나 가족을 위해서 잘도 해 주었고.

    • @b2spirit86
      @b2spirit86 4 роки тому +1

      캐나다 항공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기준으로 현재 가장 인력이 많이 필요한 업종입니다. 저도 시급제이지만 충분히 돈 많이 받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Zanchikooksu
    @Zanchikooksu 4 роки тому +165

    저도 캐나다 이민 정말 가고싶어했었는데 살아보고 한국이 정말 좋구나 느끼고 돌아왔어요.. 이민에 대한 생각이 싹 없어졌음 ㅎ 대한민국이 최고여....

    • @김송자-g6k
      @김송자-g6k Рік тому +9

      이민 성공자 왈 -> 지상낙원 😍 이민 실패자 왈 -> 생지옥 👺

    • @kyung6466
      @kyung6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김송자-g6k 자기를 지상낙원이라고 설득하면서 사는거죠 어차피 살아야 되면 그리 생각하는거 좋죠

    • @iil-t7II
      @iil-t7II 3 місяці тому

      ​@@김송자-g6k 반대로 말하면 한국 성공자 = 지상낙원, 한국 도피자= 생지옥 ㅋㅋㅋ

  • @dyhong1134
    @dyhong1134 4 роки тому +17

    나에게 맞는 곳을 찾으면 그만 인것을..... 너무 한쪽으로만 얘기하지 않는 것이 정답인것 같은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반찬이 다르듯
    그곳에서 행복하면 그만인것을 무엇이 더 중요하리오 ~~

  • @teteyon6706
    @teteyon6706 2 роки тому +9

    숨만 쉬고 살기엔 캐나다만한곳이없죠..! 남편일 때문에 벌써 십년이나 살게되고 애도 낳았고..갠적으로 인종차별 백인보다는 흑인, 아시아계들이 심했구요. 워낙 여러 인종들이 섞여살다보니 근본없는 행실들을 많이 접하게되는건 사실입니다. 정상적인 선생님 만나는건 로또 당첨 확률이었어요. 교육때문에 온다는건 저어기 사립사교계나 돈 많이들여서 미국으로 금방 보내실수있는 분들 이야기 인듯해요. 교육이나 의료, 여러 환경 등 역이민 갈만 하다 생각합니다.

  •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4 роки тому +157

    한국 짜증나서 외국에 나간 사람이 한국 그리워하다가 한국 돌아오면 내 장담하건데 한두달은 편하고 좋지 조금 지나면 다시 한국의 안좋은 점만 눈에 들어와서 다시 나가고싶어질거임.
    이건 한국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란게 적응의 동물이라 그렇슴. 좋은점은 금방 적응하고 당연해져서 점차 나쁜점만 눈에 들어오게됨

    • @이준혁-g8d
      @이준혁-g8d 4 роки тому +6

      이건 씹인정

    • @mkj8722
      @mkj8722 4 роки тому +4

      박쥐의삶

    • @MrDuklee
      @MrDuklee 4 роки тому +16

      맞아요. 미국서 카나다서 오래 살든 사람 한국가서 못삽니다.

    • @vvw4527
      @vvw4527 4 роки тому +1

      그럼 다시 나가

    • @미상-m9y
      @미상-m9y 3 роки тому

      @@vvw4527 박근혜 나가!

  • @jieunkim673
    @jieunkim673 4 роки тому +7

    잘 봤습니다. 전 매년 휘슬러에 스키타러 갔었고, 영국에 살고있어요 :) 이번 여름엔 벤쿠버 이민갈꺼같아요. 영국에서 태어난 남편이,,, 벤쿠버를 넘 좋아하네요. 전 아직 런던이 좋지만. 런던에 비해서 벤쿠버가 더 살기 좋은거같더라구요 ^^;; ㅎㅎ 잘 봤습니당 !!! 응원 드려요. 조곤조곤 말씀 넘 잘하시는거 같아요. 구독 했어용 :)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휘슬러 정말 천국이라 하던데 꼭 가보고싶어요 영국사시는군요 전 런던에 가보는게 로망입니다ㅋ 아직 유럽한번도 못가본1인ㅠ 벤쿠버에 성공적인 정착 응원해요!! 새해덕담도 감사합니다ㅋ구독도 감사해요@.@

  • @제니퍼-n9t
    @제니퍼-n9t 3 роки тому +24

    처음 이민 생활은 힘들지만 살다보면 안정 되면서 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아이 교육부분이나 의료부분에서 경험하며서 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잘 견디면 좋은 혜택을 있을거에요~~

  • @정성원-r8m
    @정성원-r8m 3 роки тому +6

    제 친형은 인간관계의 피곤함, 눈치,
    팍팍하고 바쁘고 쫓기고 항상 빠듯한 삶,
    수직적이고 명령적인 권위주의 체제,
    거짓말, 사기 등이 만연한 한국이
    싫어서 1988년에 31세 나이로
    캐나다로 이민 떠났어요.
    죽을 고생했다더군요.
    그렇게 죽을 고생하며 일했어도
    경제적으로 항상 힘들었다더군요.
    지금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몸도 많이 아픈데,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선뜻 병원에 못 갑니다.
    이제 64세.
    캐나다에서 삶을 정리할 모양입니다.
    아이들은 3녀 1남.
    캐나다에서 나고 자라서,
    생김새만 한국 사람일뿐,
    사고방식, 생활방식, 태도, 말 등
    완전히 캐나다 사람입니다.
    삼촌인 나를 거의 친구 대하듯
    동등하게 거리낌없이 대하더군요.
    어른이 아닌, 친구 ? 같은 느낌으로
    나를 대하더군요.
    그러나,
    형수님이 한국이 살기 좋다고
    혼자 한국에 들어와서 여동생 집에
    얹혀 살고 계십니다.
    사실상 별거. 사실상 졸혼 ? 이혼 상태.
    형님이나, 형수님이나,
    그나마 아이들이 캐나다에서 밝게
    자라난 것,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 죽을만큼 힘들었던
    캐나다 이민생활을 위안하더군요.
    그리고 사기, 거짓말, 같은 한국 동포들을
    등치고 사기치는 현지 캐나다 교민들을
    가장 혐오하고 피하더군요.

    • @김트리스타노
      @김트리스타노 2 роки тому

      이상했던 교민 걲어본 일인.

    • @jhl6779
      @jhl6779 Рік тому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댓글 감사

  • @dk-xr6vk
    @dk-xr6vk 4 роки тому +19

    외국에서 산다는게 쉽진안겠죠 첫째가 언어가안되니 그다음 문화 차이가 너무다를테니 적응하는 시간이 지나면 제2의 삶에 터전이 되겠지요~

  • @johnapple9576
    @johnapple9576 4 роки тому +59

    음. 가족 대신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은 가지마라가 결론이군요.

    • @hojudez
      @hojudez 3 роки тому

      네 불금불토 빼고는 쌉노잼입니다

    • @Yung142
      @Yung142 3 роки тому +1

      ㅎㅎㅎ 맞아요.

    • @jenkim6368
      @jenkim6368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 😂
      어느 한인 아줌마의 우스갯소리가, 본인 남편이 이민 오니 ,왜 그리 짜안 ~한지 몰겠다구 왜냐 하니, 남편이 한국서 사람들 넘넘 좋아하고 음주가무도 음청 좋아하는데
      이민 와선 한인 그런 남자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해피 타임을 캐나다선 전혀 못하는 환경이라 불쌍하다고 하더군요😅😢

    • @kyung6466
      @kyung6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jenkim6368 절대 동감 합니다 그 아저씨는 그래도 짠하게 봐주는 마누라 덕에 버티고 있는듯

  • @minyoungsong6008
    @minyoungsong6008 4 роки тому +30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얼, 퀘벡 등 도시들 가봤는데 한국인들의 삶이 각박하게 느껴졌어요. 맞벌이로도 저축을 못하면 그럼 투잡을 가져야겠네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2

      네 아무래도 고정비지출이 크다보니 고연봉직군이 아닌이상 맞벌이,, 투잡 등이 많은거 같아요

    • @junie0202
      @junie0202 2 роки тому +4

      투잡 잘못하면 세금은 또 더 떼요. 대도시는 정말 젊은 사람들이 회사원으로는 살 수 없는 곳이더라구요

    • @amazinggrace9277
      @amazinggrace9277 2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여기 삶 장난아닌데. 팬데믹때 정부의 역할이 여실히 차이가 났어요. 캐나다 진정 선진국인 이유일거에요.

  • @rememberforever2267
    @rememberforever2267 4 роки тому +4

    일단... 정말 동안이시네요 :)
    그래도 오시자마자 직장을 구하셔서 다행이네요 많이들 고생하시는데.. 아주 간략하게 잘 정리를 해서 올려주셨네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래도 오자마자 운이좋게 잘 풀렸어요!! 응원댓글에 힘이나네요!!!

  • @jaewoolee6081
    @jaewoolee6081 3 роки тому +3

    저는 호주시드니에서 30년째 살고 있는데 캐나다는 어떤지 늘궁금했는데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민생활을 시작하면 전화할때 힘들고 발음문제 많이 부딪칩니다 저의경우 라디오를 사서 음악은 안나오고 뉴스와 토론만 24시간 진행하는 AM채널을 꾸준히 들으면서(잘때도 켜놓고 잡니다)극복할수 있었읍니다

  • @user-yh6wv9ry5w
    @user-yh6wv9ry5w 4 роки тому +10

    캐나다 이민에대해 관심이 많은데 영상보고 장단점을 알수있는 좋은 내용이라 도움 받고 갑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힘이되는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 @dabinseori
    @dabinseori 4 роки тому +9

    애기들이 한국말을 잘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kunsangcho8762
    @kunsangcho8762 4 роки тому +35

    1년 살고 캐나다를 평가한다?
    캐나다는 땅이 넓고, 지역별 기후, 산업, 인종 구성, 직종, 봉급수준, 등등 지역 별로 너무나 다릅니다.
    개나다를 평가 할때 (좋다 또는 나쁘다),중요한 것은 영어 표현에는 "Don't compare an apple to orange" 라는 말이있습니다. 서로 다른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 할수 없단 것이지요.
    이 거대한 나라에서 역사, 문화, 특히 언어가 다른 이곳은 이러한 모든 조건들에 의하여 긴 세월동안 형성 된 문화가 몸에 배인 생활을 할 려면 시간이 필요 합니다.
    이곳에서 45년을 전문직에서, 주류사회에 접근한 삶을 살고 은퇴 한 사람으로 어떤 사회 또는 국가 를 평가한다면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사회의 성숙성 , 법치, 규율, 예측 가능한 미래, 인간 간의 배려 등등 에 더 가치를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셨으면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군요. Good luck to you.

    • @koresouth154
      @koresouth154 4 роки тому +6

      1년이 아니라 몇개월만 살아도 캐나다에 대해서 충분히 알수 잇을거 같은데요 꼭 몸에 배일정도로 수십년을 살아봐야 한다라... 굳이 않좋은걸 알고도 계속 버티면서 느껴야 되는건 뭐죠?

    • @Soul-Nomad2020
      @Soul-Nomad2020 4 роки тому +5

      "더 중요한 것은 사회의 성숙성 , 법치, 규율, 예측 가능한 미래, 인간 간의 배려 등등 에 더 가치를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 이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 @AE-dx2pl
      @AE-dx2pl Рік тому

      이게 정답이죠. 결국 더 나은 시스템으로 가는게 맞는 겁니다.

  • @sylviap6494
    @sylviap6494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구독👍
    캐나다동부에 사셨나봐요..
    우리딸애가 캐나다유학(고등학교, 대학교)을 해서
    친근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10회 이상 캐나다여행을 했습니다.
    가끔가는 캐나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cheolkeunyim3909
    @cheolkeunyim390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솔직하게 쓰신글이네요.
    캐나다 이민하실분 꼭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dnk3911
    @dnk3911 4 роки тому +65

    캐나다 온지 3년 애들때문이 아니라면 난 한국이 좋네요 ㅋ 캐나다만의 장점도있고 한국만의 장점도있지만 어릴때 온거아니면 결국 한국인은 한국에사는게 좋은듯 개인적 생각입니다 ㅋ
    이민 만족도는 주관적인것인듯 나름 설명잘해주셨네요
    캐나다 이민생활의 천국은 아이들입니다
    학교도 일찍끝나고 정말 행복해해요 매일 게임하고 놀고
    참 그리고 초딩아이들 데리고 이민오시는분들 애들적응걱정은 하지마세요 어른들 걱정만하면됩니다
    애들은 행복해합니다 ~~

    • @britishsorthair
      @britishsorthair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결국 본인의 삶보다 애들을 위해 이민이라는거네요 ㅠㅠ

    • @kyung6466
      @kyung6466 5 місяців тому

      @@britishsorthair 본인의 삶 위해 이민 온 사람 저는 못봤어요

  • @캐나다이모작
    @캐나다이모작 4 роки тому +41

    와. 정말 꼼꼼히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신게 영상에서도 보이네요. ^^ 저는 이제 캐나다 생활 3년차인데.. 아직도 캐나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건 이민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한국과 캐나다 둘 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정말 그 장단점들 중에서 어떤것을 취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참. 전화에피소드. ㅋ 저도 캐나다 온지 얼마 안돼서 DELL컴퓨터 고객센터랑 통화하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림을 당한 경험이 있어요.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황당하던지.. 덕분에 전화영어 공포증은 더 커졌었죠. 영어는 정말~ 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3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으셨군요 초기에 겪는 어려움은 비슷한것 같네요ㅎ 앞으로 살다보면 충분히 잘 적응하겠죠 화이팅해요모두!ㅋ 응원댓글 감사해요!

    • @Gangster_Hampster
      @Gangster_Hampster Рік тому

      캐나다 새끼들 ㄹㅇ 싸가지 없음

  • @호식임
    @호식임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언어소통에 어려움만이라도 잘해결되면 다른것은 그곳의 풍습데로 서서히 세월지나며 동화되도록 노력할수있을것같은데 .....

  • @pdben3095
    @pdben3095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밴쿠버에 살고 있구요 현재 지금까지 20년 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현과 같이 집에서 다시 직장에 복귀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같아요. 우현히 캐나다현님이 치기공을 시작한다는 영상을 보고 계속 다른 영상들도 재밌게 시청만 해오다가 이렇게 오늘 정식으로 구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도 치기공사로 오랫도안 일해오고 있거든요 반갑습니다. 집에서 시간을 조금은 여유럽게 보내면서 어차피 주어진 이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독은 그전에 시작했지만 제가 보는 유튜버 덕후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시작하게 돼서 나만의 영상들을 만들고 다시 구독하게 된네요 ^ ^ 벌써 4개나 만들었네요 물론 저는 메인 콘텐츠가 초보유튜버 강좌이구요 제가 살고있는 밴쿠버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서로 소통도 하고 도와가며 여러 재밌는 이야기들도 나눠볼 기회가 있을리라 기대합니다. 올리시는 영상들의 진실됨이 전달됩니다.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

      벤쿠버 사시는군요 반가워요~~유튜브 시작하셨군요! 치기공을 하시고 공통점이 많네요ㅎ 새로 시작하신 유튜브도 대박나시고 자주 소통해요^^

  • @paulwonlee
    @paulwonlee 4 роки тому +54

    캐나다의 삶에 대해 항목별로 아주 디테일하게 잘 알려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 @나라물고기
    @나라물고기 4 роки тому +12

    젊은 분이 조근 조근 하는 설명이 아주 재미 있어 옆 사람에게도 퍼 날랐어요. 또 캐나다와 미국이 비슷하거나 다른점 비교하면서 듣는 재미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따님이 아주 예쁘고 귀엽네요 ㅎㅎㅎ

  • @david50wb
    @david50wb 4 роки тому +10

    밴쿠버에서 20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을 만나면 나이, 직업, 학력 등을 물어보고 나보다 쳐지면 대충 대하고 나보다 나으면 기피합니다. 이민 온 사람들은 모두 개성이 엄청 강해서--- 그런데 외국인들과 함께 사니까 나이많은 사람들에게 존댓말 할 필요없고, 나이적은 사람들과도 허물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초창기에 고생은 좀 했지만 그건 내가 시골에서 서울 왔을 때도 그랬습니다. 서울 텃세가 보통 아니더라고요. 65세가 넘어 연금을 받고 보니 비로소 한 숨 돌리게 되는 데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늙어가면서 남는 시간을 주체못합니다. 여기서는 한국에서 탁구치듯이 골프를 즐길 수 있고, 미국이나 남미는 한국에서보다 당연히 싼 값으로 여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것이 참 보람있습니다. 요즘 K-Pop 때문에 한국이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동부는 잘 모르겠는데 밴쿠버는 중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서양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실력은 피차 일반이니 있는 영어 없는 영어 섞어 가면서 통하는 것도 즐겁지요. 즐거운 노년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심히 돈을 벌어 저축하시되 해당 연령에서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은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즐기세요. 한국이든 캐나다든 결국 노년에 남는 것은 젊은 날의 좋은 추억 뿐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뼈가되고 살이될 돈주고도 못살 직접 힘들게 경험하신 부분을 허물없이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문화가 다르니 익숙해지면서 마음가짐도 변하기 마련인가봐요 정말 좋은환경은 무시할수가없군요 그만큼 젊은 시대에 일구어 놓으셨으니 보상받으시는 거겠죠?!^^ 저도 후회되지 않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realcountry2054
      @realcountry2054 4 роки тому

      전 K pop 혐오해서 헬조선 탈출하려는데 그럼 일단 캐나다는 아니군요. 어디로 가야 조용히 살 수 있을까요... 덴마크 스웨덴....?

  • @shanehhcho
    @shanehhcho 3 роки тому +126

    캐나다에서 네이티브 비율이 많은 곳을 가보면 캐나다가 뭔지 알 수 있습니다. 날씨와 조용하고 도시가 아니라서 한국인이 극혐하는 지역들에서 캐나다를 알게 됐고 이민을 하게 됐죠. 근데 이게 나혼자 사는게 아니라 대도시에 정착을 했는데 정말 라틴계 특히 동아시안이 많은 동네는 그냥 한국이랑 다를게 별로 없습니다. 소도시에 살면 친구도 그냥 할아버지 어린사람 남여 사귀어 집니다. 정말 여유 넘치고 사람들이 낭만적이기 까지 합니다.100칸 기차가 지나가면 한참이 걸리는데 내려서 서로 담배 피고 농담하며 수다 떨고 기차가 지나갔어도 이야기 길어져도 빵빵거리지 않아요. 난 이거에 이해를 못했어요. 전부 그러니......사람들이 지나가다 만나면 절대 그냥 가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저보다 30살 정도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밤에는 둘이 자주 자동차 딜러 야드 벤치에 앉아 드림카에 대해 얘기하고 별 쏟아지는 하늘을 보며 시덥잖은 소리하다 페트롤 폴리스가 창문을 내리고 오늘도 야간경비 서냐며 착한 애기들 빨리 가서 자라 그러고 지나가던, 그래서 캐네디언이 수다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일자리도 찾아 줍니다. 내가 찾지 못할 일자리를....... 그리고 동네가 애들도 같이 키운다고 말합니다. 누구네 앤지 다 알고 애들 문제를 보면 모두 알려서 그래서 마약이나 대마 같은 것도 하면 바로 부모에게 알려줘서 아이들 선도도 같이 한다는, 정말 안전한 스몰 타운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조그만 마을에 은행 스포츠 시설 골프장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만일 주민 다섯명이 모여 뭔가를 배우겠다고 하면 주정부에서 교수를 파견하고 주 몇 시간씩 컬리지 과정이 열리고끝나면 학위까지 준답니다. 이게 타운의 인구를 지키기 위해 주정부가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주경계에는 세금도 면제 되고 혜택과 지원도 많아요. 하여튼 애들 세컨드리 까지는 안 내보내고 싶다고들 합니다. 주변 몇개 마을의 고등학생 풋볼리그 홈경기 날엔 동네 파티가 벌어지고......... 낭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사 하던 날엔 일하던 철공소 사장 매니저 그 와이프들 동료 전부 몰려 와서 끝내곤 옆집에서 술파티가 벌어졌는데 모두 곤드레가 되고 다음날 공장 주변에 토사물이 즐비했어요. 사장도 저도 다른 친구들도 모두 숙취에 난리도 아이었어요.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만 알았다면 아마 이민을 그렇게 반드시 가야지라고 생각 안했을겁니다. 인종차별도 대도시에서 경험했습니다. 나는 캐나다를 만나러 토론토 밴쿠버를 벗어나 보라 말하고 싶어요. 의료 서비스 인터넷 그건거 필요하면 한국에서 사세요 세계 최곱니다. 캐나다는 쏘리와 땡큐의 천국이고 수다쟁이의 천국입니다.

    • @seokkim7196
      @seokkim7196 3 роки тому +21

      우리나라 70~80년대 이웃의 모습입니다

    • @Kkwbia8588
      @Kkwbia8588 2 роки тому +1

      혹시 어디 사셨나요?

    • @user-ch2hq3dl6c
      @user-ch2hq3dl6c 2 роки тому +8

      우리는 이런것을 잃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이 되었는지 몰라도.

    • @user-vv2uz2bc4e
      @user-vv2uz2bc4e 2 роки тому +1

      어느 지역인가요? 제가 가서 살고 싶네요~

    • @sw.3849
      @sw.3849 2 роки тому +10

      도시를 벗어나면 좋은 지역이 많지만 대도시가 일을 잡기 쉽고 이직도 수월해서 연봉 높이기에 좋은 장점이 있죠. 그리고 집 하나 사놓으면 가격이 올라서 얼떨결에 자산이 늘어나기도 하고요. 외곽과 도시는 장단점이 확실한거 같아요.

  • @emilyk7874
    @emilyk7874 4 роки тому +46

    저 질문은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13년살고 지금 느낌은 제 고향 서울이 젤 좋습니다.

    • @its7537
      @its7537 3 роки тому

      맞네요 그치만 안가보구 안해봤으니 한번쯤 해보구싶은것도 배제못하네요

  • @김병욱-s1l
    @김병욱-s1l 4 місяці тому +1

    🍀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온 가족이 .
    늘 건강하게‥
    즐겁게 일하며‥
    재미있게‥ 보람 찬 생활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artenglishuniversity4744
    @artenglishuniversity4744 4 роки тому +49

    캐나다 너무 아름답네요. 그러나 약간 지루함이 없지 않은 나라임에 틀림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 최우선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캐나다가 살기 좋겠네요.

  • @jimnoelarchitect_6688
    @jimnoelarchitect_6688 3 роки тому +18

    호주 브리즈번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고 영주권도 생각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것 같아 캐나다도 알아보는데...날씨는 호주가 훨 좋긴하네요.

  • @againyoon9606
    @againyoon9606 4 роки тому +11

    고국을 버리고 이민간다는 생각....난 이해안됩니다.
    잘사나 못사나 고국에서 모든 시스템을 더 살기좋은 나라로 바꾸는데 노력하면서
    후손에게 멋진 대한민국을 물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조금의 부족함은 있지만 세계 최고의 시스템과
    공공기관들의 빠른일처리, 친절함 등등 좋은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내조국 내땅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 @기섭이-p6f
    @기섭이-p6f 4 місяці тому +2

    캐니다에 대해 알수있는 좋은 방송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eongsukkim7917
    @jeongsukkim791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우,,,한국과 비교
    캐나다 장단점 너무 잼있어요,
    좀 더 많이 해주세요❤

  • @썬샤인-h5j
    @썬샤인-h5j 4 роки тому +40

    이민1세대가 고생한다는 말은 상식이고 기왕에 결정한 이민생활, 편하게 살 자녀들과 본인의 노후를 생각해 맘 편히 살기 바래요

  • @user-ck4tw7vb5j
    @user-ck4tw7vb5j 4 роки тому +20

    자기전에 라디오처럼 들으려고 했는데 딱 좋네요. 내용도 제가 궁금했던 점을 다 풀어주시네요. 참 정리도 편집도 잘하신거같아요! 댓글 잘안쓰는데 대단하십니다^^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래요~

    • @hyuncouple
      @hyuncouple  4 роки тому +2

      아이구 댓글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영상만든 보람이 있고 힘이나서 다른영상도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행복한 밤 되세요!

  • @frankeller5010
    @frankeller5010 3 роки тому +8

    이분이 가장 캐나다의 생활을 잘 설명해 놓으신 분 같아요. 정말 믿을만한 유투브!. 저는 10년 이상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 @gloria84073
    @gloria84073 29 днів тому +1

    Depends on the year. Maybe you got here when the winter had lots snows😊 living here for 39years korean canadian from Toronto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