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비밀을 쉽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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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32

  • @lris-nd6vv
    @lris-nd6vv 16 годин тому +170

    사람간의 관계에 "무관심"은 때론 "호감"의 신호일 수도 있다.
    "선을 지키는것"은 소중한 사람에 대한 "예의"다.

  • @도도-k7y
    @도도-k7y 10 годин тому +172

    소라야. 네가 언젠가 이 영상을 보면 좋겠다. 한번 말하기 시작하면 별 쓰잘데기 없는 tmi들, 특히 니 회사사람 욕으로 2시간이잖아... 듣고 있으면 벌 서는 것 같아서 죽고싶어. 우리 학교다닐 때 두괄식 배웠잖아. 핵심부터 말하자. 듣는 사람이 관심 없으면 멈추고 집에가서 일기장에 쓰자.

    • @선미박-z7j
      @선미박-z7j 3 години тому +2

      😊😊😊😊😊

    • @grey_nyc
      @grey_nyc 2 години тому +2

      @@도도-k7y 한두번도 아니고 벌서는느낌까지 들게 한다면, 그 친구가 친구 사이에 적정한 기브 앤 테이크도 지키지 않고 내 소중한 시간의 존중도 안하는, 즉 바운더리를 침범하게 놔둔 겁니다. 그런 일 하라고 상담사가 있는 겁니다. 상담 받기를 추천하시고 바빠지시면서 천천히 거리를 두시길. 이런 사람은 또한 보통 내 욕을 그런식으로 다른사람에게 한다고 보면 되는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까워 질수록 피해가 이리저리 많아져요.

    • @은수-t6q
      @은수-t6q 2 години тому +1

      소라랑은 끝내길 추천~

    • @점프맨조던
      @점프맨조던 29 хвилин тому +1

      내가 아는 그 소라구나
      싶어서 클릭. 한번 전화하면
      인생 자서전 두 시간 반복.

  • @yongkyunpark6856
    @yongkyunpark6856 5 годин тому +28

    딱나네요 속의 이야기 다하고 누구보다 저를 위해서 말을 아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Keto_infj
    @Keto_infj 10 годин тому +98

    제가 그 TMI 심한 사람이라 자괴감 드네요 말 안하고 싶어도 정적이 흐르는 무거운 공기를 못참고 분위기 전환 시키려고 얘기하기도 하고 애쓰지 않아도 될 상황에 전전긍긍 불안해해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자꾸 이야기를 팔아서 환심을 사려고해요. 진짜 그러고나면 집에가서 죽고 싶거든요. 관계사냥꾼이라 그런거였네요. 어릴적 교우관계가 좋지 않아서 성인이 되니 상처받고 싶지 않아 더 그런 듯 합니다 ㅜ 언제쯤 제자신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 @이동진-q3w
      @이동진-q3w 9 годин тому +7

      저랑같으신분

    • @heejeongna
      @heejeongna 7 годин тому +18

      반는 맞고 반은 틀리다 누구나 조금씩은 그렇지 않나요?? 관심을 나에게로 돌리고 ‘사람은 파보면 다 똑같다’ 고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며 나를 채워가는게 더 현명한 지금입니다 저또한요~

    • @grey_nyc
      @grey_nyc 5 годин тому +8

      사례의 경우는 내현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글쓰신 분은 자아성찰이 되는 분이라서 나르는 아닌 듯. 부모 형제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도 닮게 되는 거니까요.

    • @tjsgml815
      @tjsgml815 3 години тому +7

      좋은사람 만나면 안정형으로
      됩니다
      걱정말아요

    • @ggonggiii
      @ggonggiii 3 години тому +6

      ​@@grey_nyc 이분 말씀이 맞을지도. 정적이 혼자만의 책임도 아닌데 뒤집어 쓰려 애쓰지 마세요^^

  • @iillliiiilllii_iilll
    @iillliiiilllii_iilll 11 годин тому +22

    자기 치부를 별 관계 아닌 지인한테도 하는 사람은 솔직한 게 아니라 그냥 먹잇감을 구하는 겁니다. 동정심 때문에 자기같은 사람을 받아줄 호구를 구하는 거에요. 어느 정도 넘어왔다 싶으면 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할 겁니다.

  • @user-rj7uopd9wadf
    @user-rj7uopd9wadf 16 годин тому +46

    관계사냥꾼들이 대개는
    나르시시스트적이거나 소시오패스적인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일단 도망가고 봅니다. 😅

  • @내방사-m6j
    @내방사-m6j 10 годин тому +25

    0:00 저도 예전엔 좋은 친구 만들고 싶어서 관계사냥꾼의 모습을 조금 보였어요 자주 전화하며 애썼는데
    지금은 매일 배우자 라는 생각으로 책,강의 등을 열심히 하니 주변에서 먼저 다가옵니다 아쉬울게 없고 당당해지니 관계가 더 친밀해지는것 맞아요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14 годин тому +70

    우리 엄마는 관계사냥꾼은 아니지만.. 정말 시시콜콜 온갖 얘기를 다 합니다. 저에게뿐만 아니라 이모 이웃분들.. 늙어가실수록 더한데.. 말씀 중
    우울증이나 조증이 있으면 그렇다시니 바로 엄마가 그 케이스인거 같네요. 옛날 분들이라 결혼생활에서 늘 억눌리고 억압당한 데서 오는 홧병이 있으시고, 아빠의 긴 바람으로 의심증과 망상, 피해망상도 있으시거든요. 딸인 제가 한 시간 두 시간 매일 들어주다가 지쳐서 그만하라고 했다가 쌍욕도 들었어요. 엄마가 가엾기도 하다가도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어서 외면도 하고 또 들어도 주고.. ^^;; 아빠 돌아가셨는데도 이미 수십 년 고질병인지라 여전합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그 마음 좀 내려놓고 편히 사시다 가시면 좋으련만....(저는 다행히 부모에 대한 미움도 원망도 다 내려놓았어요. 떠나보내고 후회하지 않게 옥신각신 투닥투닥하면서도 같이 웃고 떠들고 잘 지냅니다. 엄마만 좀 미움이나 후회 같은 감정들 좀 내려놓으면 좋으련만요. 대신 고마움 좀 가시기 전까지 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이 달라 보이는 것을)

    • @윤희영-f5v
      @윤희영-f5v 13 годин тому +17

      잘 해드리고 계시네요~~^^ 마음 속에 홧병이 있는 분들은 딸에게 말이라도 해야지 안 그럼 나중에 치매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긴 얘기는 힘들고 여하튼 같은 여자로서 안 됐다 생각하시고 잘 해드려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실 듯요..^^; ㅡ나 정말 할만큼 했다ㅡ이래야 내 마음이 편하니까요^^

    • @nosearid
      @nosearid 6 годин тому +5

      저희 어머니랑 비슷 하시네요. 아빠의 바람으로 인한 사연도 그렇구요. 그래도 님은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니 다행이에요. 저는 듣다보면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요새는 엄마 얘기를 더 열심히 들어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하시는 말씀이 새롭지 않거나 너무 시시콜콜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 @정민이-l3v
      @정민이-l3v 5 годин тому +2

      이런 엄마가 많나보네요 저는 저희 엄마만 그러신 줄 알았어요😢

  • @사랑합니다-z9z
    @사랑합니다-z9z 17 годин тому +52

    나를 사랑하게되면 집착이 내려놔지죠~ 공부도하시고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아 성취감을 맛보시길바래용~ 저도 그런사람이었답니당~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지요~ 집착했던내가 집착하는사람을 거리두게되네요 대신 꼭해야할 조언 조금씩 사랑듬뿍담아 해준뒤 거리둡니다~
    모든 상처가 있으신분들!
    당신도 인생의 주인이 될수 있어용! 힘내세요~

  • @njbrms5332
    @njbrms5332 17 годин тому +107

    제가 겪었던 사람과 비슷해서 제 얘기 같았어요. 자기 얘기를 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 믈어보지 않은 본인의 힘들었던 성장배경부터 주변에서 잠깐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까지…불안과 결핍을 상대방에게 이야기로 풀어서 해소하려는 것 같았어요. 같이 뭔갈 먹으러가도 얘기하느라 제대로 못 먹고 관심도 없더라구요. 만나면 만날수록 불안하고 올가미에 걸린 느낌이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를 뒀어요.그랬더니 알수없던 불안이 사그라들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졌어요.

    • @Bulesky-z8b
      @Bulesky-z8b 14 годин тому +21

      제 얘기 같아서 너무 놀랬어요 ....
      불안과 결핍을 상대로 만나는 사람들 얘기까지
      제가 최근에 누군가에게 그랬던것 같아 깊은 반성을 하고 후회를 했어요 ,,,,,

    • @Bulesky-z8b
      @Bulesky-z8b 14 годин тому +8

      위에 분은 현명하신것 같아요

    • @りーちゃん-w9s
      @りーちゃん-w9s 10 годин тому +11

      ​@@Bulesky-z8b반성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대부분 인간관계는 그렇게 시작되고 그렇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시대가 엄청 바뀌어서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는 시대가 되었답니다.저 사람은 저래서 싫다,이 사람은 이래서 싫다...사람이 싫어지는 이유를 상대방에게서 찾는 사람하고 자기한에서 찾는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스스로 자책하지 마십시오.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답니다.

    • @Maybehomebody
      @Maybehomebody 10 годин тому +13

      제가 생각없이 내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는 그게 어릴때의 상처였고 그 상처에서 더 이상 살고 있기않기에 말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그게 너무 부담된다는걸 몰랐어요. 저에겐 숨길필요 없는 그리고 비밀이라고 생각을 안했기에 그들에게 말했는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제가 사람관계에 미숙 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

    • @りーちゃん-w9s
      @りーちゃん-w9s 9 годин тому +7

      ​@@Maybehomebody친하면 말해도 됩니다.걱정마세요.저같은 사람은 그런 일로 친구를 싫어하지 않고 친구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 사람입니다😅

  • @산호수-s3w
    @산호수-s3w 6 годин тому +27

    친해지면 비밀없이 제얘기 다 하게 되는데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겠군요
    주의해야겠네요
    관계라는게 참 어렵네요.

    • @이연우-m9z
      @이연우-m9z 3 години тому +2

      ㅡㅡ 예전의 저의모습인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 @morning-su5wf
    @morning-su5wf 16 годин тому +21

    요즘 저의 고민의 해답이 들어있어요! 매번 느끼지만 왜 이렇게 현명하신가요 작가님❤

  • @come2mehurry
    @come2mehurry 5 годин тому +14

    제가 심지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아니고, 타인과의 건강하고 경계 있는 관계를 갖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애정 결핍이에요... 부모에게 못 받은 안정감과 애정의 상호 작용을 무의식적으로 찾아 헤매고 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하죠.
    내가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 살아있고 나름 잘 견디고 있다는 인정(이것도 애정 결핍이죠.)도 받고 싶고요...
    요즘 말로 극 F 성향이라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으로 관계를 구축했었습니다. 사랑과 마음이 전부 아니냐고요...
    많이 노력하고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받은 지난 날이 늘 후회스럽고 미안하고 또 여전히 나를 이렇게 만든 부모가 원망스러운 마음이 가끔씩 울고 싶을 정도로 치미네요 ㅎㅎ
    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 같은 사람은 피하세요!! 감정적으로 굴어서 피곤한 사람이고 자신이 기대한 애정이 돌아오지 않으면 돌변할테니까요.

  • @김영은-s6p
    @김영은-s6p 8 годин тому +10

    오늘도 한뼘더 성장해봅니다 ❤

  • @kikikiiiiii
    @kikikiiiiii 17 годин тому +90

    저도 A모습이 있는것 같아요ㅠㅠㅠㅠ 관계헌터는 아니지만 가끔씩 TMI를 늘어놓고 싶은 충동이 있어효..ㅠㅠㅠㅠㅠ 친구보다는 모르는사람한테 더 그런 편인데 자아성찰 하고 갑니당..

    • @KK-er5iu
      @KK-er5iu 15 годин тому +22

      자아성찰이 되시는 정도면 정상인거같애요. 저런 사람들은 자아성찰도 안되거든요. 그리고 들어주다 지친사람을 비난하고 가스라이팅해요.

    • @kogloria1953
      @kogloria1953 14 годин тому +11

      맞아요. 저도 그런 편이라.. 물론 상대도 그렇지 않으면 저도 안 하긴 하지만.. 그런 얘기들 늘어놓으면서 스트레스 풀곤 했는데, 친한 지인들한테 물어봐야겠어요. 니들 부담이었니? ㅜㅜ

    • @양-k9v
      @양-k9v 13 годин тому +8

      서로 자기 얘기를 많이 하는편인데 만나서 가만히 있을수도 없고 ..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8 годин тому +15

      완벽한 사람없어요.
      심리학은 분석해서 분류하고 차단하기위해 만들어진게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기위해 만들어진거예요.
      그러니 이런 말에 휘둘릴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자신이 왜그런지
      또는 상대방이 왜 그러는지 생각해볼 포인트들을 제시해준것 뿐입니다.
      이게 정답도 아닐뿐더러 상대도다르고 상황도 다르고 나의 대처도 다다르니까요.

    • @gobay732
      @gobay732 7 годин тому +8

      @@user-mr5yw7mx4g 맞아요. 제 친구도 자기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게 꼭 잘못된건가 싶어요. 듣는 내가 재밌으면 나쁘지 않은듯?

  • @혼을쏙빼놓지
    @혼을쏙빼놓지 8 годин тому +57

    예전엔 내 속마음을 다 얘기하는게 털털한거다...라고 생각해서 뭐든 다 솔직솔직하게 말했던거같은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tmi였던거 같네요;;😂

    • @최성희-w5u
      @최성희-w5u 7 годин тому +8

      저두요… 상대와 벽을 허물고 싶어서 주절 거렸던게 오히려 독이 됐어요;;

    • @이연우-m9z
      @이연우-m9z 3 години тому +1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ㅡㅡ 늘 반성하고있습니다.

    • @activebaek5224
      @activebaek5224 2 години тому

      저도 반성중😢

  • @buttercup646
    @buttercup646 8 годин тому +16

    동생이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은데 우울증인가 싶어 들어주고는 있지만..
    만나면 늘 본인주변 사람들 얘길 해요.
    특히 돈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예쁜지, 무슨 상속을 받고 그 남편이 얼마나잘 해주고, 그 시어머니랑 무슨일이 있는지 등등 마치 본인이 그런듯 신이나서얘길합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사생활 얘기를 매번 들어줘야 하는게 힘이 듭니다.
    본인의 힘든 얘기는 잘못된점을 매번 도돌이처럼 얘기하구요..

    • @yongkyunpark6856
      @yongkyunpark6856 5 годин тому

      그동생분이 저와 같네요 저를 위해 말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 @Jenny.w-z7y
      @Jenny.w-z7y 2 години тому

      본인은 내세울 것이 없으니 주변인 팔아서 허세부리며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 주변에 인정욕구가 강한타입. 편집증과 나르를 동반한 증세라 생각되네요

  • @Lucky-u7w
    @Lucky-u7w 17 годин тому +67

    관계 사냥꾼, 집착 ... 겪어본 사람만 아는 그 숨막히는 관계네요 만나면 즐거워야 하는데 본인만 즐거운 관계, 본인 사생활을 주구장창 이야기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본인 시어머니 재혼한 이야기, 새 시아버지 준공무원인데 연금 없다는 이야기까지. 도대체 왜 하는건지.. 적당히 맞춰주다가 말 돌려도 또 끌고와서 이야기하는데 듣는 입장에서는 진짜 듣기 싫더라구요 그냥 무서워요 징그럽고 기괴해서 연락 확 끊어버렸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깝지만 작가님 말씀 듣고보니 결핍이 많은 사람이구나 싶네요 저도 좀 살고싶어요 상대방 이야기 듣고 나서는 계속 곱씹게 됩니다 꼭 제가 겪은것처럼 느껴지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작가님 이야기 들으면서 스스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노력합니다

    • @혼을쏙빼놓지
      @혼을쏙빼놓지 8 годин тому +4

      맞아요👏지나친 tmi는 시간이 지나도 문뜩문뜩 떠오를때가 있더라구요.또 그게 은근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 @KK-er5iu
      @KK-er5iu 7 годин тому +7

      @@Lucky-u7w 맞아요 기승전 본인 자랑, 90프로가 남욕, 단 1분조차도 제가 얘기를 하면 십초도 안되서 끊고 자기얘기하고. 제가 몇달을 참다가 제얘기도 들어달라 얘기하면 되게 재수없게" 난 지금 내말을 해야해, 안그럼 시간이 없어" 하고 개소리 시전하고.... 듣고 들어주다가 치킨 다 식어서 먹어야한다고 얘기하니. 가스라이팅하면서 아주 제가 죽을죄진거처럼 하고 전화를 끊어버려서 그뒤로는 다시는 연락안합니다. 개진상이에요.

    • @laurelinan
      @laurelinan 6 годин тому +2

      고생하셨네요. 공감하고 이입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관계가 너무 힘이 들죠. 😢 무심하게 슥 흘려보내기 어려우니까요.

  • @kikiyu-e6e
    @kikiyu-e6e 16 годин тому +34

    저도 어릴때부터 adhd 였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저런거 같아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기면 그 사건과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요. 근데 그래도 아무나는 아니고 친한 친구나 가족이죠. 내가 말하면 재미난 피드백이 오는 사람들이나 특별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근데 의지할때가 없을 때도 저렇게 남한테 도움이나 조언을 받으려고 이야기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좀 안좋은 이야기일수록 별로 친하지 않은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걸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분은 그걸 아직 표현한 사람이 없었나봐요.

  • @해바라기-p7c
    @해바라기-p7c 9 годин тому +10

    오랜 세월 지나치게 희생하며 산사람..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매일 자신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두고,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거 . 외에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소위 ‘ 관계사냥꾼’이 되버리는 거 같아요.

  • @강수지-i6t
    @강수지-i6t 17 годин тому +27

    오늘 메이크업 더 예쁘시네요😊

    • @nostalgia4041
      @nostalgia4041 14 годин тому +4

      오늘 귀걸이도 더 반짝거려서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 @미셀-n6y
    @미셀-n6y 15 годин тому +19

    저도 그런경험있는데 아무리 돌려서 얘기해도 못알아들어서, 무 짜르듯이 끝냈어요.😂

    • @긴가민가-o6x
      @긴가민가-o6x 5 годин тому

      못알아듣는 척 하는 거임… 그러거나 말거나. 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하기때문…그러다 또 안되겠다 싶으면. 내마음은 이래서 너라면 이해해 줄줄 알았다 서운하다며. 또 자기감정으로 끌어 들임…이런류는 원천차단이 답임…

  • @딸기요거트-l7x
    @딸기요거트-l7x 13 годин тому +78

    제가 10대때 A씨 처럼 베프친구가 감당하기 힘든 가정사를 매일 같이 얘기를 했었고, 20대 때는 반대로 저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얘기만 질리도록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음 그런데 양쪽다 관계 사냥꾼은 아니었고 이미 베프였네요. 사람마다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가 있으니 저는 좀 너그러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결핍이니,나르시시스트니 혼자 판단하고 조용히 손절하고... 이것 또한 조금 음침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소심한 행동 아닙니까?
    그냥 솔직해지면 어떨까요? 너가 좋은 사람인거 알고있고 소중한 친구는 맞다. 그런데 감정적으로 어두운 얘기를 몇달 또는 몇년째 들으니 힘들다고요... 내가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 것이니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다 이런식으로 말할 수는 없을까요. 매번 tmi는 감추는 인간관계가 젠틀하고 이상적인 관계다 라고 하면 저는 이것이 더 숨막힙니다. 온갖 심리학적 지식이 공유되는 요즘은 더 심한것 같아요. 매번 깔끔하게 선을 지키려고만 하니 나이들수록 편안하고 의지할만한 친구사귀는 것은 불가능 해진지 이미 오래된 것 같아요. 요즘은 살다보며 연락이 끊긴 학창시절 친구들을 다시 찾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정도로 외롭습니다..

    • @윤희영-f5v
      @윤희영-f5v 12 годин тому +32

      이미 라포가 형성된 친한 친구 또는 베프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근데 어른이 되어서 알게된 관계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한 것 같더군요. 저도 물리적으로는 외로운 상황이고 나이 60을 넘어서고 보니 사람 만나는 것은 드문드문, 하고싶은 버킷리스트 실행에 신경씁니다. 인생이 녹록치 않아 이 나이에 모아놓은게 없는 상황이라 알바해서라도 돈도 벌어가면서 제가 하고싶은 일을 소소하게 하고 있는데 그래야 죽을 때 덜 억울할 것 같아서요. 그러니 외로울 시간 없이 많이 바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큰 기대는 안 해요. 그저 내주변에도 사람은 있긴 있구나 하며 고마워할 뿐 깊은 관계는 바라지 않습니다. 내면의 깊이를 위해 노력 중이랄까요.. 책도 틈틈이 읽고요.

    • @haewonhan4384
      @haewonhan4384 4 години тому +1

      사람마다 관계에 대한 원하는 깊이가 다른죠.
      저도 깊이 있는 관계를 원하는 편이지만 상대방에게 맞춰서 적절하게 거리조절하면서 지내요.

    • @SeroZzo
      @SeroZzo 3 години тому +3

      이 글도 좋습니다.

    • @딸기요거트-l7x
      @딸기요거트-l7x 2 години тому +3

      @@윤희영-f5v 저는 사업운영+취미부자여서 물리적으로 한가해서 외로운게 아닙니다 약간 포인트를 잘못이해하신것 같아요~~ㅠ 저는 피상적인 관계에 만족이 안되서 외로운거에요.. 갈수록 정제된 인간관계 그 이상 깊이가 없는 것에 외로움을 느낌니다... 갈수록 사회적인 성향이 일본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싫어요...

    • @윤희영-f5v
      @윤희영-f5v 2 години тому +1

      @@딸기요거트-l7x 그러시군요..

  • @dlalstjs
    @dlalstjs 7 годин тому +8

    막연히 느끼거나 생각만 하는 것들을 작가님께서 언어로 풀어주시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무슨 감정인가 했는데 바로 이런거였네요. 멋진말씀 감사합니다. 메이크업도 더 예쁘세요 ❤

  • @콩이밤이네
    @콩이밤이네 11 годин тому +37

    요즘 뻑하면 나르.소시오 어쩌구 하면서 손절 하라는데
    이젠 이런 말들이 더 피곤함

  • @이거북-u5w
    @이거북-u5w 16 годин тому +15

    중딩 여자애들이나 저런데…ㅡㅡ;;;; 저러다가 손절 당하고 싸우고 하면서 이게 아닌가보다~하고 거리조절을 배우게 되는데 말이죠… 곱게컸나보오~~

  • @eeewon3400
    @eeewon3400 5 годин тому +4

    사람이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비슷하잖아요. 힘든사람 이야기 듣고 오면 기 빨려서 넘 힘듭니다. 나도 나의 힘든 상황을 담고 있지못한거도 있었지요. 이젠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듣는것만 하려는데 그것도 쉬운건 아니예요. 그러다보니 만남이 줄어듭니다.

  • @wynwyn86
    @wynwyn86 6 годин тому +8

    내용 좋아요!

  • @son3875
    @son3875 4 години тому +3

    한 3년전까지만해도 저도 저랬던것같아요. 별로 남은 궁금하지않을 내 연애얘기 등등 얘기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이런 행동이 부끄러운 행동이란 것을 깨닫고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주변에 관계가 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잘 이어지는 것 같아요.

  • @제로썸게임
    @제로썸게임 5 годин тому +4

    관계사냥꾼의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 @y6v-x2f
    @y6v-x2f 7 годин тому +17

    문제는 그렇게 다꺼내서 얘기하는
    분들에게 등가교환의 마음이 생겨서 내얘기도 깊게 하게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분들 특징이
    사냥해놓은 관계가 많다는거죠.
    그 관계들에서 듣게된 깊은얘기를
    다른 관계에 풀고다닙니다.
    왜냐면 관계 사냥에서 나만아는 타인의 깊은 정보는 좋은 밑밥과
    사냥감에대한 신뢰의 증거가되거든요.
    나를 믿고 특별취급하는것같은...
    하지만 그런행동과 말은 돌고돌아
    흘러갈대로 간답니다. 관계파탄~

  • @kjh433
    @kjh433 5 годин тому +4

    제가 손절한 사람이랑 똑같네요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온갖 자기집안 허물을 창고대방출 하는데 의아하더라구요 어쩜 자기 아픔을 그렇게나 소소하게 쏟아내는지...그다음부턴 말끝마다 기승전 자기자랑으로 마무리..질려서 손절했습니다

  • @강철파랑우산
    @강철파랑우산 Годину тому +2

    영상 잘 봤어요
    다른 맥락에서 더불어 생개해보면
    콜레라 시대의 사랑에서 이런구절이 나와요
    그 남자는 한 여자(사랑하는)를 만나지 못 해서 동시에 여러 여자와 있고자 했다
    이 구절이 주는 다른 버전의 인사이트를 많이 만들수 있을듯
    예를 들어
    그 사람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적절한 순간에 적절하게 못 해서 동시에 맥락에 관계 없는 많은 말을 했다
    위험한 것에 희생된 사람은 그때의 경험을 내면화해 소화하지 못 해서 그렇게 역겨워하는 비슷한 여러 위험속에 자신을 아이러니컬하게 몰아넣었다 등등
    요는 자기의 진짜 결핍을 아는것이 기짜 자신의 욕구들이 널뛰지않게 하는 지름길인듯~

  • @Justness180
    @Justness180 5 годин тому +4

    저는 저를 제발도와줬으면하고 공격하지마라는절박함에 가족외에는모르는 비밀을 누군가에게 얘기했는데 그 쓰레기가 그걸악용했어요 용서할수없습니다

  • @전현철-v4z
    @전현철-v4z 17 годин тому +50

    매주 챙겨보지만 오늘은 특히 집중해서 들었네요. A의 모습중에서 제 모습이 좀 많아서요.. 제가 인간관계가 서툰 편인데 뼈좀 맞았어요ㅜ 최근들어서 좀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경제활동 시작하고 하면서 좀 나아진 것 같은데 2년 전만 해도 스스로 많이 외롭고 결핍이 많았던 거 같아요. 남의 문제는 눈치 잘채면서 제게도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남들도 느꼈겠죠?(지금 여기서도 너무 자세히 말하는듯한?)😢

    • @elizabethkim8786
      @elizabethkim8786 15 годин тому +6

      저도 그랬어요.

    • @nostalgia4041
      @nostalgia4041 14 годин тому

      ​@@elizabethkim8786고치면 됩니다
      리액션만 해도 관계는 충분해요
      특히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은 더더욱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6 годин тому +3

      전혀 수치심 느낄필요없어요.
      완벽한사람없어요.
      사람들이 어느정도 다 갖고있는 부분입니다.
      뭐 아예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사람들은 또 다른걸 갖고있겠죠.
      이영상을 통해 나를 바라볼 계기가 될수있다면 노력도 하게될테고요.
      그렇다고 너무 주위반응 신경쓰지 마시고요.

  • @TV-mz6ks
    @TV-mz6ks 16 годин тому +16

    우와~~ 내가 아는지인이랑 똑닮~ 본인 이야기 시시콜콜 본인 대학생딸 화장실 가는 이야기까지 하더라구요 ㅋ 전화를 피하고 거리를 두니 집으로 무작정 찾아 오기도 ㅠㅠ

  • @MJ-br7zm
    @MJ-br7zm 8 годин тому +4

    오늘 주제 유익했어요. 뭔가 퍼즐이 맞춰지는듯한~ 느낌입니다.
    변덕스러운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아주 수동적인 느낌으로 부리는 변덕이라 원가 기운은 쎄하지만 또 딱히 단점으로. 보이진 않았었던... 결국 손절해서 별일은 없었지만 계속 연락하고 지냈으면 큰일날뻔했던 사람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 스스로 피해의식이 있다해서 사람 당황하게 만들고 인사를 했다 안했다 씹었다 다시했다 난리북쳐대고 사과할줄몰랐던 사람인데 유년기에 무슨일이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변덕부리고 비교질문 남발하고 에효~ 몇달이었지만 넘 머리아팠어요. 왜냐면 "나한테 왜 그러지?" 생각이 안떠나게 만들더라구요.

  • @Rami0911
    @Rami0911 6 годин тому +2

    뼈때리는 조언 잘 듣고 갑니다~!!

  • @yachoi1464
    @yachoi1464 11 годин тому +9

    걸음망 없이 그냥 내보내는 사람 정말 많아요.

  • @한지영-t7j
    @한지영-t7j 2 години тому

    맞네요
    우리안의 결핍을 잘가꾸고 메꾸며 살아가야는거네요
    자신도 주변도 이해가 되네요

  • @TV-ce7cm
    @TV-ce7cm 17 годин тому +20

    좋게 말해서 관계 사냥꾼이지 ..그냥 나르.소패임.손절하셈!!

  • @현-k5k5x
    @현-k5k5x 4 години тому +2

    했던 얘기 또하고 지난 어릴적 영광스런 에피소드 귀에 딱지 앉도록 무한반복해서 거리두고 연락 안해요 진작 이럴껄 싶어요 19금 얘기 안듣고싶은데 계속 하고.. 동성이어도 성희롱하는건가 싶고 기분만 나빴었네요 상처주는 말 하니 연락안와요 휴우 이렇게 사람 나쁘게 만드는 나르시시스트들 넘 싫으네요

  • @user-ilc6pe1qj8r
    @user-ilc6pe1qj8r 2 години тому +2

    tmi 늘어놓는건 관계사냥꾼과는 관계가 없는것 같은데. 다들 그렇지 않나요 오히려 입다물고 있는 사람들 더 짜증나던데. 나도 입다물고 있는 스탈이고요

  • @임영옥-p8y
    @임영옥-p8y 12 годин тому +6

    저도 결핍인가봐요~~😢😢

  • @ejung620
    @ejung620 5 годин тому +1

    친한 친구중에 전화통화만 했다하면 몇시간을 알지도 못하는 주변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있어야해요. 듣다보면 다 대단하고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근데 제 생활리듬이 다 깨지고, 지쳐요

  • @everyexperience
    @everyexperience 15 годин тому +9

    생각나는 누구가 있네😂 ㅋㅋㅋㅋ

  • @홍식-l5k
    @홍식-l5k 5 годин тому +1

    감사합니다😊

  • @sonha6776
    @sonha6776 12 годин тому +5

    작가님 ,, 딱 필요한 관계에대해서 알려주시니 %100 공감하고 배웁니다
    작가님 말씀 자주듣고 배우고있습니다갑사합니다다

  • @한귀영-x4p
    @한귀영-x4p 3 години тому

    거리를 두니 자기만 연락을 해야 하냐면 비아냥 거리는데 이제 그만 놔줘야 하겠네요

  • @SeroZzo
    @SeroZzo 3 години тому

    성인 ADHD... 공감합니다. 맥락 없이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것처럼 자기 TMI 줄줄 얘기하시는 분들의 원인이 이거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충동 조절이 안되는 문제이다 라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제 친구(였던 사람) 가 딱 이러는데, 사람 안의 그 의도는 참 선하거든요. 안타까웠어요.

  • @sallypark7245
    @sallypark7245 8 годин тому +6

    제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집중해서 들었어요. 저도 사람관계에 집중하지 않는데 계속 제게 밥이며 커피며 선물을 부담스러울 정도로 사주는데.. 거리를 두려고 할수록 그래요..,

  • @스테이홀릭
    @스테이홀릭 4 хвилини тому

    제모습인것 같아 얼굴을 붉힙니다.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얘기하지않으면 너무 답답해서 많은 얘길 하는 편입니다.그러다 요즘들어
    가끔 얘길하고 나면 후련하다기보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했겠구나..
    생각이 드는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후회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 @잉잉-h5d1b
    @잉잉-h5d1b 17 годин тому +4

    옷^~^❤

  • @au79ag47
    @au79ag47 2 години тому +1

    관계사냥꾼이란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작가님이 처음 쓰는 말이신가요?

  • @youloveanna0
    @youloveanna0 2 години тому

    뭔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은 멀리하고 싶어져요~관계사냥꾼이어서 그런 거였나봐요ㅎㅎ

  • @아기기차뿌뿌
    @아기기차뿌뿌 4 години тому

    지인은 공감력이 없어서 상대에게 물질적인걸로 받거나 주는 걸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인거 같아요 진심 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 @design593
    @design593 4 години тому

    고민거리를 들어줄거라는 기대가능성이 있는 교회 등에서 그런얘기는 정신병원가서해라 이러는건 걔가 싸패 아닌가요. 그냥 원래 아무관계도 아니었던 사람이 단지 지인이라는 이유로 tmi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얕은관계는 기대가능성이 없어서 오히려 뒤에서 내욕할수 있으니 tmi 안하는게 좋음. 모든사람이 나에게 공감해줄수 없음. 그냥 좋은기분으로 인사하는 정도로 만족하는게 좋은관계가 대부분임. 그러다 안면이 트이면 가족얘기 반려견얘기 동네맛집얘기 등등 소소한 얘기나 하는게 건강한관계임.

  • @KimARSE
    @KimARSE 15 хвилин тому

    하아.. 소오름
    전형적인 관계사냥꾼이다.
    내가.

  • @laurelinan
    @laurelinan 6 годин тому +4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다만 사연자 입장인 동시에 ADHD인으로서, 이 영상이 자칫하면 ADHD면 손절하라고 독해될 수 있는 미묘한 지점이 우려스러워요.
    ADHD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말씀하신대로 집착이 문제입니다. 투머치토커인 ADHD보다 집착이 사람을 힘들게 해요.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 자칫 혐오 대상이 될 수 있는 점 조금만 더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 @긴가민가-o6x
    @긴가민가-o6x 5 годин тому

    십년동안 감정쓰레기통 당했던. 나. 내 아까운 시간들 돌려내~~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냐~~

  • @ok-sk
    @ok-sk 6 годин тому +6

    피해야할 사람..경계해야할 사람..이런 컨테츠만 방대하지.
    내가 그런사람인지 주의할 것..같은 컨텐츠는 없음...나는 완벽하고 모두 남이 문제인 세상인가요?

    • @jiinsong306
      @jiinsong306 Годину тому +2

      ㅋ 맞음
      우울한 사람한테는 밝은 사람 만나 고민도 털어놓고 하라고
      세상은 널 외면하지 않아 해놓고
      이젠 힘든사람 만나지 말라고 하네 기빨린다고 ㅎ

  • @릴리서하
    @릴리서하 2 години тому

    제발 너가 이걸 봤으면

  • @ggonggiii
    @ggonggiii 3 години тому

    ㄱㅈㅁ 얘기 아님? 완전 그 사람 얘긴데?

  • @Dvsdvo
    @Dvsdvo 14 годин тому +22

    ADHD 증상입니다 ;;;;;;;; 음 이런곳에 작가 타이틀을 달고 말씀을 하실때는 좀 조심하셔야할꺼 같아요 작가라고 하면 좀 이해나 배려의 폭이 넓게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이분이야말로 좁디 좁은 자기 견해를 제대로된 이해도 없이 마구 내뱉으시네요.
    돈을 벌기 위해서 하시는 거 같은데 건승을 빕니다

    • @송미영-g3i
      @송미영-g3i 13 годин тому +2

      의학적 근거는?

    • @전현철-v4z
      @전현철-v4z 13 годин тому +17

      공감하는 부분이 매우 많아서 구독하고 매주 동영상 챙겨보긴 하지만 저 역시 가끔보면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 약점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좀 부족하지 않나 느끼기도 해요. 뭐 문제있는 사람처럼 말씀하시는 워딩도 있구요. 누구나 장점, 단점 다 있거든요. 근데 사람관계라는게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모두의 공감을 살 수도 없고 항상 맞은말을 할 수도 없어요. 작가님도 사람인걸요.. 이 댓글에 공감하지만 저는 그래도 작가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매우 많아서 도움받고 있기는 합니다ㅜㅜ

    • @alotofflowers
      @alotofflowers 12 годин тому +33

      조심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는 개인의 생각이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돈을 버시려고~건승을 빕니다'는 안 쓰시는 게 나아요. 개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단지 비꼬기위한 의도가 더 느껴져서 아주 별로입니다.

    • @aveline6063
      @aveline6063 9 годин тому +11

      주변에 나르시시스트가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손절하기 시작하니까 본인이 adhd라서그렇다 변명하더라고요
      이런 영상에 안 그런 사람 어딨냐 이런 영상 지겹다 등 이런류 댓글 다는 사람들이 되려 수상해요

    • @양사랑-u7e
      @양사랑-u7e 8 годин тому +10

      저는 그런 학자들 보단
      작가님의 얘기가 훨씬 더
      와닿는 사람으로서
      이런 댓글 쓰시려면 오지마시고 영상 보지 마시길요
      오늘도작가님의 말씀 잘 이해했어요
      도움이 되고 제모습도 돌아보게 됩니다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