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절성 우울증을 아주 오래 전부터 앓아왔고, 여전히 쉽진 않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한 책의 서문이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나 공유해 봅니다. 살면서 보니, 어느 시절을 살아내게 해준 힘이 다음 시절을 살아낼 힘으로 자연스레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음 시절을 나려면 그 전에 키웠던 힘을 줄이거나 심지어 없애거나 다른 힘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힘은 딱 그 시절에만 필요했던 것인데 계속 그 힘으로만 살려고 하다 추해지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죠. 우리가 한 생을 살아내려면 한 힘만 필요한 게 아니라 각각의 시절에 맞는 각각의 힘들, 다양한 여러 힘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를테면 봄, 여름, 가을, 겨울도 원래는 자연의 단일한 흐름일 뿐인데 우리가 그것을 나려면 각각의 다른 힘이 필요하니까, 봄엔 쟁기질하는 힘, 여름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가꾸는 힘, 가을에는 수확하는 힘, 겨울엔 버티는 힘 등이 필요해서 인간이 자연의 흐름을 분절해 각각의 계절로 다르게 네이밍하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러니까 자연의 '각각의 계절'은 인생의 '각각의 시절' 같은 의미입니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필요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새로운 계절에 맞는 새로운 힘을 길어내시길 바랍니다. -권여선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이야기에요 저도 겨울이 오려고 하면 항상 하와이 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 떠나고 싶다고겨울 올 때마다 그러거든요 주로 보면은 극 한여름 일 때 그리고 겨울 일 때 제일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던데 영상을 보고 위안이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겨울은 너무 힘들어요ㅠㅠ
요즘... 고등학생이 된 뒤로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중학생일때는 적어도 무기력했던 조용했던 학생일 뿐이었는데 슬슬 공부 스트레스에 속마음을 풀곳도 가족 외에는 없더군요. 이제는 학교에 주변이 조용하지 못한다는 생각하나로 순간적인 화가 치밀이 오르다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보니 순간적인 웃음이 나면서, 또 어느순간 자꾸 단기간에 하려했던 일을잊게 되고, 누가 신경에 거슬리는 말만 걸어도 신경질이 확 나가게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다가도 감정적이게 되더군요... 게다가 여러 별 생각이 다들던데... 한번쯤 여행 가고 싶다에서 어느새 죽음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상상하고 있고...그러다가 또 눈물이나는... 잠도 못자고 무기력함은 기본으로 챙기는데... 또 어찌보면 급한 상황에서는 주변인들이 너무 여유있어 보인다고도 하는... 저도 제가 뭘 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밤하늘만 보게 되네요
자기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줄 아는 멋진 학생 안녕?아이둘있는 아줌마예요 무기력하고, 화가 자주 나는건 작더라도 자주 느껴지는 즐거움, 쉴 때 죄책감없는 여유가 없어서 같아요.시대가,한국 학생이라는 조건이 그런걸 갖기 힘든 (힘든 정도가 아니고 그 이상?)조건이죠?아줌미가 살아보니 이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꼭 필요한데 가족이 있다니 결국 좋을수있는 가장 중요한걸 갖고 있어서 안심이예요. 주변에 마음 털 수 있는 아무도 없는 일이 드물지않거든요. 치인다고 생각되는 순간순간에 즐거웠던 걸 바로 떠올려보거나, 즐거울수 있는 걸(인형안기라던지. . 그런 금방할수있는) 해보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아줌마는 잘 떠오르지않아 적어두고 화나고 긴장될때 얼른 꺼내보는데 효과가 좋아요^^학생이 자기 기분을 차분히 자세히 표현하는거 보고 엄청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이미 어른스러워서요.분명 이 기간을 잘 보낼텐데 조금 도울수 있었으면 하고 적어봐요. 24년도 좋은 해가 되길 응원할께요
집에만 있고 가만히 있는사람이 우울증이 높은 이유가 있네요. 코로나때도 힘들어하던 사람이 많았죠. 우울증에 빛테라피 중요합니다. 다만, 1년 내내 우울증이 잔잔하게 있는 사람에겐 햇빛이 크게 기분에 영향을 주진 않은것같아요. 이 사람들은 우울증에 계절이 없어요. 아니면 오히려 겨울에 괜찮을 수도 있어요. 봄에 자살율이 큰 이유가 밖에 나갔더니 자긴 불행한데 행복한사람들을 보니 더 우울하다고 느끼거든요. 음.. 근데 저는 확실히 후자네요. 해가 짧아서 잠이늘고 기운이 없긴하지만 원래 우울한 사람이라 기분에 큰 격차가없어요. 저에겐 빛테라피가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을것같네요. 사실 그것보단 움직이는게 더 중요해서 안추울때 나가려고 합니다ㅋㅋ
@@user-rv4em1vz7j 직접적으로 거론 안하면 아닌거라는건,못 배워서 일까,뻔뻔 해서 일까,아아~둘 다 겠구나.무식한 것들이 신념을 가지는 것이 가장 무섭다더니~너의 글 속에 담긴 속뜻이나 악의가 니 눈에는 안 보이나 봐요.지가 써 놓고 모른 다는 건 무슨 모지란 짓거리인지.😮💨 니가 한 것이 손가락질 이구요.내가 한 것은 팩트예요.이런 짓거리 자체가 아아주우우 무레 하다는 반증 이구요.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친절히 가르쳐 주는 거니 머리와 마음 속에 잘 새기세요오(o≧▽゜)o
저도 여름 겨울마다 너무 힘들어요 어릴 때부터 계절뿐만 아니라 날씨 자체에 민감했어요 학창시절엔 비가 오면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 했는데 성인된 후엔 노력하니 좀 나아졌지만 비 오기 전부터 몸이 먼저 아프고 반응해요😂 요즘도 잠이 많아져서 자책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이럴 수도 있구나~ 받아들이겠습니다 ㅎㅎ
다들 아침에 일어날때 진짜졸려 뒤지겠는데 그래서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서 좀하고 졸음껌을(멜라토닌 분비 억제+아데노신 수용체 결합 차단,심장박통수 증가로 각성) 씹어서 1차적 졸음을 달아나게 해서 대미지를 낮추는데 성공했는데 솔직히 아침 추위(특히 겨울에는 진짜 지옥) 속수무책이라 곪머리를 앎고있는중(끙끙...)
참고로 닥터 브래긴은 하버드 칼리지를 졸업했다고 약력에 써있는데 저도 미국생활 30년했지만 하버드 컬리지와 하버드 유니버시티와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가 학위를 받은 학교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메디컬 스쿨이고 인턴쉽은 뉴욕주립대 시라큐스에서 했습니다. 하버드대학 교수로 와전된건 그가 2년간 메사츄세츠 멘탈 헬스케어 센터에서 하버드의대 팰로우를 2년한거때문인거 같습니다. 단순 팰로우가 아니라 티칭 팰로루였으니까 강의도 한걸로 짐작됩니다. 참고로 이 음모론에 대한 그의 집착이 여기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2021년도에는 코로나 19 정확히는 COVID 19 Predator 라는 책도 집필하면서 제약회사 음모론을 다시금 설파하고 다니는데 제약회사가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정말 악의 집단이라면 왜 그들은 인류의 수명을 부쩍 늘린 항생제를 개발하고 아스피린도 개발하고 그동안 인류가 약이나 주사몇대면 살릴수 있는 데도 약이 없어서 죽게만드는 그런병들이 치료제를 왜 개발했을까요? 물론 제약회사라는게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도 있지만 그들도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고 투자한 주주들을 만족시켜야 되는 의무도 있는 집단입니다. 누구말따라 순수하게 공익적인 활동만하고 수익을 도외시한다면 누가 제약회사에 투자를 할것이며 투자를 못받는 회사는 곧 문을 닫는게 자명한 이치겠죠
![의지가 약하다고 믿는 분들 보세요 I 성공적인 습관을 만드는 방법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http://i.ytimg.com/vi/Fs0qou-O1g4/mqdefault.jpg)
![[#유퀴즈]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위로 방법, 우울감을 나누는 문화의 중요성 | #샾잉](http://i.ytimg.com/vi/B8oRH3PBbyg/mqdefault.jpg)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계절에 따른 우울증을 겪으신다니 위로가 되네요
ㅜ 계절성 우울증 앓는분들 그러지 않으신가요...
비오는날 몸 물먹은 솜같고..
해 떨어지는 밤만 되면 컨디션 급 하락하면서 졸리고 몸 쳐지고ㅋㅋ
해만 뜨기 시작하면 신체가 활성화 되면서 컨디션이랑 기분도 덩달아 좋아짐.
돌겟다리~
저도 계절성 우울증을 아주 오래 전부터 앓아왔고, 여전히 쉽진 않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한 책의 서문이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나 공유해 봅니다.
살면서 보니, 어느 시절을 살아내게 해준 힘이 다음 시절을 살아낼 힘으로 자연스레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음 시절을 나려면 그 전에 키웠던 힘을 줄이거나 심지어 없애거나 다른 힘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힘은 딱 그 시절에만 필요했던 것인데 계속 그 힘으로만 살려고 하다 추해지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죠. 우리가 한 생을 살아내려면 한 힘만 필요한 게 아니라 각각의 시절에 맞는 각각의 힘들, 다양한 여러 힘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를테면 봄, 여름, 가을, 겨울도 원래는 자연의 단일한 흐름일 뿐인데 우리가 그것을 나려면 각각의 다른 힘이 필요하니까,
봄엔 쟁기질하는 힘, 여름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가꾸는 힘, 가을에는 수확하는 힘, 겨울엔 버티는 힘 등이 필요해서
인간이 자연의 흐름을 분절해 각각의 계절로 다르게 네이밍하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러니까 자연의 '각각의 계절'은 인생의 '각각의 시절' 같은 의미입니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필요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새로운 계절에 맞는 새로운 힘을 길어내시길 바랍니다.
-권여선
감사합니다 혹시 책 이름알수있을까요 너무 공감이가네여
@@creampuff1100 권여선 작가님의 단편집 '각각의 계절' 입니다:)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이야기에요 저도 겨울이 오려고 하면 항상 하와이 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 떠나고 싶다고겨울 올 때마다 그러거든요 주로 보면은 극 한여름 일 때 그리고 겨울 일 때 제일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던데 영상을 보고 위안이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겨울은 너무 힘들어요ㅠㅠ
ㅂ4
사계절라이팅ㅎㅎㅎ 저도 추워진 후로 잠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이었는데 마침 딱 맞는 주제로 영상이 올라왔네요^^
미국 북부에 살고 있는데 겨울 들어서면서부터 아침잠이 많아졌었거든요. 계절성 우울증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계절성 우울증이 진짜 있는거라니 좋네요~ 필리핀에서 살때는 몰랐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겨울이 너무 싫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와 너무 공감되네여 ㅜㅜ 매번 겨울때마다 동굴에
갇힌느낌인데 ㅜㅜ 알고나니 조금 더 해 봐야겠다 싶어요
계절성 우울증이 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넘 좋아여 👍
세 분 케미가 좋아서 지식충전하며 편안함도 충전되는 느낌이네요~😊
예전에 겨울에 호주로 여행을 일주일 다녀온적이 있어요. 호주는 아주 뜨거운 여름이었는데 습도가 높지 않고 날씨가 해가 쨍하니 좋았어요. 원래 겨울에는 다소 무기력하고 우울했는데 그해 겨울은 무기력을 모르고 잘 지냈어요. 아… 이번 겨울에도 다녀오고 싶네요
지금 다녀오고 싶네요!
요즘... 고등학생이 된 뒤로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중학생일때는 적어도 무기력했던 조용했던 학생일 뿐이었는데 슬슬 공부 스트레스에 속마음을 풀곳도 가족 외에는 없더군요. 이제는 학교에 주변이 조용하지 못한다는 생각하나로 순간적인 화가 치밀이 오르다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보니 순간적인 웃음이 나면서, 또 어느순간 자꾸 단기간에 하려했던 일을잊게 되고, 누가 신경에 거슬리는 말만 걸어도 신경질이 확 나가게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다가도 감정적이게 되더군요... 게다가 여러 별 생각이 다들던데... 한번쯤 여행 가고 싶다에서 어느새 죽음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상상하고 있고...그러다가 또 눈물이나는... 잠도 못자고 무기력함은 기본으로 챙기는데... 또 어찌보면 급한 상황에서는 주변인들이 너무 여유있어 보인다고도 하는... 저도 제가 뭘 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밤하늘만 보게 되네요
자기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줄 아는 멋진 학생 안녕?아이둘있는 아줌마예요 무기력하고, 화가 자주 나는건 작더라도 자주 느껴지는 즐거움, 쉴 때 죄책감없는 여유가 없어서 같아요.시대가,한국 학생이라는 조건이 그런걸 갖기 힘든 (힘든 정도가 아니고 그 이상?)조건이죠?아줌미가 살아보니 이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꼭 필요한데 가족이 있다니 결국 좋을수있는 가장 중요한걸 갖고 있어서 안심이예요. 주변에 마음 털 수 있는 아무도 없는 일이 드물지않거든요. 치인다고 생각되는 순간순간에 즐거웠던 걸 바로 떠올려보거나, 즐거울수 있는 걸(인형안기라던지. . 그런 금방할수있는) 해보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아줌마는 잘 떠오르지않아 적어두고 화나고 긴장될때 얼른 꺼내보는데 효과가 좋아요^^학생이 자기 기분을 차분히 자세히 표현하는거 보고 엄청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이미 어른스러워서요.분명 이 기간을 잘 보낼텐데 조금 도울수 있었으면 하고 적어봐요. 24년도 좋은 해가 되길 응원할께요
저희 대신 너무 좋은 위로 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저는 흐리고 비 내리면 몸이 너무 무거워집니다 ㅠ 그래서 계절관련 없이 비오는 날은 너무 힘들어요😢
저도 겨울만 되면 텐션이 많이 떨어지는데 계절성 우울증인것 같네요,,,,특히 추위를 많이 타서 움직이는게 넘 힘들어요😢햇빛 받으면서 산책하고 싶어도 추워서 힘드네요,,,광치료가 효과있을것 가운데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집에만 있고 가만히 있는사람이 우울증이 높은 이유가 있네요. 코로나때도 힘들어하던 사람이 많았죠. 우울증에 빛테라피 중요합니다.
다만, 1년 내내 우울증이 잔잔하게 있는 사람에겐 햇빛이 크게 기분에 영향을 주진 않은것같아요. 이 사람들은 우울증에 계절이 없어요. 아니면 오히려 겨울에 괜찮을 수도 있어요. 봄에 자살율이 큰 이유가 밖에 나갔더니 자긴 불행한데 행복한사람들을 보니 더 우울하다고 느끼거든요.
음.. 근데 저는 확실히 후자네요. 해가 짧아서 잠이늘고 기운이 없긴하지만 원래 우울한 사람이라 기분에 큰 격차가없어요.
저에겐 빛테라피가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을것같네요. 사실 그것보단 움직이는게 더 중요해서 안추울때 나가려고 합니다ㅋㅋ
캐나다 사는데 엄청 추운 지역에 겨울이 너무 길고 겨울만 되면 일하기 싫고 막상 일 그만두면 잠을 하루 12시간 때론 그 이상도 자는데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더러워져서 더 우울해지네요 미쳐가는 중 ㅠㅠ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비타민d 가 우울증이랑 관련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넘 힘들어요 ㅜㅜ
겨울에 더 무기력해요ㅠ갱년기되니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적어져 더 무기력을 눈에띄게 겪기도하네요ㅠ
꾸준히 약이나 주사로 비타민D를 채우는데도 역시 겨울은 힘들어요😢
산책하세요 비타민D는 햇빛이 최고임다
@@mini01-n6i 넹.. 며칠 날이 흐리더니 오늘은 쨍해서 햇빛 받고 왔어용
사계절라이팅 진짜 맞는 말 ㅋㅋㅋㅋ 커보니 대체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음ㅋㅋㅋ
와~~~~저만 이런게 아니라는걸 알게되어 너무 기뻐요 😂😂😂😂
계절성 우울증 뉴질랜드 와서 몸으로 느꼈어요 😂 날씨 때문에 우울함이 오더라구요
겨울엔 해가 9시간쯤만 하늘에 걸려서 첫해엔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여름이오니 좀 우울해지느낌이 있어요
저는 제 생각과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 작성을 한답니다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글을 쓰다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여러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요즘 계절 시기에 도움 될 수
있는 유익한 영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 주신 🧠들
선생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겨울만 되면 잠 많아지고 탄수화물 땡기고 활동량 줄어드는게 우울해지는거였군요😢 저는 자연스럽게 살도 더 찌게 되는 결과가 보여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ㅠㅠ 겨울에는 일부로라도 낮에 햇빛보고 산책 좀 꾸준히 나가야겠네요ㅠ
저도 같은 증상을 겪고 있어서 매번 퇴사시즌이 1~2월이거든요. 겨울만되면 의욕,컨디션 다 저하되고 자각하고는 있었지만 이게 명명된 우울증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아침 알람에 맞춰 광치료기 하나 사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춥고 해도 짧은데 요즘 겨울은 미세먼지, 스모그 때문에 한낮에도 햇볕 쬐기 참 힘드네요ㅠ
캘리포니아 얘기 듣는데도 행복하당😭😭
우울중을 겪고 복약도 해 본 이로서 사계절이 있는 것이 반드시 축복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환절기가 있다는 것이 점점 불편해지고 안 좋아요.특히 겨울이 여름 보다 훨씬 좋았었는데 지금은 여름으로 환승하기 직전이네요.
많은것을 주어도 복을 잘 모르는
@@user-rv4em1vz7j 복을 잘 알아서 남의 아픈 얘기에 함부로 손기락질 하나요?그런 마음으로 살면서 복 같은 소리 하시네요.진짜 요즈음은 꼴 같잖은 난척 하는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
아픈것을 뭐라한 구절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마구 👉질 하시네요?
꼴 같잖은 이라뇨 ㅎㅎㅎㅎㅎ
@@user-rv4em1vz7j 직접적으로 거론 안하면 아닌거라는건,못 배워서 일까,뻔뻔 해서 일까,아아~둘 다 겠구나.무식한 것들이 신념을 가지는 것이 가장 무섭다더니~너의 글 속에 담긴 속뜻이나 악의가 니 눈에는 안 보이나 봐요.지가 써 놓고 모른 다는 건 무슨 모지란 짓거리인지.😮💨
니가 한 것이 손가락질 이구요.내가 한 것은 팩트예요.이런 짓거리 자체가 아아주우우 무레 하다는 반증 이구요.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친절히 가르쳐 주는 거니 머리와 마음 속에 잘 새기세요오(o≧▽゜)o
댓글 지운거예요? 신고 당한거에요?
우울증은 스트레스가 쥐약인것같아요
오 진짜 겨울잠 자고있는데 ㅜ.ㅜ 움직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딱 나다...
매일 실천하는 것에 의미두기!
전 극 여름이랑 극 겨울에 우울이 심해져요 ㅠㅠ 적당한 날씨면 괜찮은데..
비타민D를 위해서
- 광치료기
- 생선
- 받아들임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여름 겨울마다 너무 힘들어요 어릴 때부터 계절뿐만 아니라 날씨 자체에 민감했어요 학창시절엔 비가 오면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 했는데 성인된 후엔 노력하니 좀 나아졌지만 비 오기 전부터 몸이 먼저 아프고 반응해요😂
요즘도 잠이 많아져서 자책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이럴 수도 있구나~ 받아들이겠습니다 ㅎㅎ
바나나랑 유산균 사놓고 매일 먹으면 기분급락방지에 정말정말정말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광역도시에 살고 있어요. 하지에는 일조량이 17시간이고, 동지에는 7시간이에요. 겨울이 워낙 길고 추워 계절성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것도 다 마음가짐으로 해결이 된다니, 인생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마음가짐으로 모든 게 다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영상에서는 소개를 안 했지만, 계절성우울 증상을 타겟으로 한 항우울제도 있고, 꽤 많은 분들이 도움받고 계십니다ㅎㅎ 이번 겨울도 건강히 지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
역시 신체건강을 잘 챙겨야 정신도 건강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엔 비타민D가 풍부한 생선을 잘 챙겨먹어야겠어요~
요즘 무기력한 느낌이 계속들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었는데 계절성우울증인가봅니다~
특화된 비타민D를 섭취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추워지자마자 귀신같이 증상 심해진거 같은 사람 저요…! 겨울잠 자는거 같이 계속 자네요. 허허
헐... 겨울되고 다 하기 싫고 축 쳐지고, 그런 내가 싫고 그랬는데 계절성 우울감 같은거였네요ㅠ
한번씩 햋빛보러 나가야겠어요.
오호~!!!
비오거나 흐린날은 밖에나가기 싫고 겨울돼면 추워서 나가기 싫음 종일 집에 있는데 밤돼면 먼가 피곤 ㅋㅋㅋ
그래도 운동하러 헬스장엔 갑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너무 안와서 눈치 보임 👀 일부러 안가줘야하나?😅😅
제 얘기네요.
11월 접어들면서 오후 5시부터 어둑어둑해지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더라고요. 퇴근 후 집에 오면 무기력해서 누워버려요. 비타민d 먹어도 그래요.
사람도 한 3개월 정도 동면 기간이 보장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일조량 부족이 문제라면, 식물 생장용으로 쓰는 붉은 색 LED 등을 항상 켜서 쬐어주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해결책 9:00 부터
확실히 기온 일조량에 따라 기복이 심해요 그래서 여름은 진짜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은데 (근래는 너무 습해서 여름마저 안괜찮음...) 겨울은 숨만 쉬어도 힘듬...
겨울이 너무 힘들어서 따뜻한 나라로 가고싶은데 떠날 환경이 안돼서 더 힘드네요ㅠㅠ
우울하진 않은데 겨울마다 잠을 심각하게 엄청 많이 자요ㅠㅠ 어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계절성 우울증 준해서 접근하시면 좋겠네요
허규형 선생님 살이 좀 빠지신 것 같아요.. 힘든 일이 있으셨는지... 일부러 빼신건지.. 조금 걱정스럽네용.. 오동훈쌤은 갈수록 얼굴이 좋아지시는 느낌.. 김지용쌤은 한결 같으세요!
가을 겨울은 외출을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전 반대로 더위가싫어서 봄가을겨울좋아합니다 뭘해도 안더워서좋고 활동하고싶고 음식도 맛있는거같아요😊
어휴 겨울은 싫지만 다른 나라처럼 흐린날씨가 많은 겨울이라면 벌써~~ 저는.......
비타민 D바로 사야겠어요
광치료 기도 사야 하는건지 담주가 얘기 해보고 결정 ♡걷는거 좋드라고요
좋아요 표시 빼주는거 너무 하세요 흑흑
저도요 요즘 좀 그래요. ㅠㅠ 늘어지고 잠만 오고.
저는 이번 장마때가 심하더라구요. 날씨도 날씨지만 홍수로 인한 사고소식이 많이 들려서…
겨울에 겨울잠 자고 싶은 1인인데
광치료기 주문해봅니다
동훈쌤 옷이 보호색이네요😋🧡
과거에 입원했던 경험, 재발해서 다시 치료받은 시점 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때 쯤이네요~ 업무랑 계절상 한계는 있지만 최대한 낮에 햇빛을 쬐면거 활동하다보니 나아지는 것 같긴 해요
진짜 죽겟어요ㅠㅠ
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
사철 더운 나라에서 사니까 햇빛 많이 받고 덜 우울했음
허규형 선생님 약간 정우성 목소리 닮앗어욤🫢
전 겨울이 쥐약입니다. 겨울은 내내 우울증에 시달리는데 광치료기가 효과가 있을까요?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매주 정신과의사에게 계절성우울증을 말해도 별다른 조치는 안 취해주심.. 의사선생님도 피곤하셔서 그런가 ㅠㅠ
태양이 없는 겨울 넘시러여
캘리포니아가고싶네요... 만성근육통등으로 가을까지 회복하다가도 추워지면서 진짜 통증도 심해지니 우울증도 다시 악화되고요.
식물등이라고 햇빛과 많이 비슷한 조명을 여러개 거실에 들이면서 날씨로 인한 우울감을 많이 덜해요. 통증은 그대로이지만요😂
이게 진짜 신기함 기분탓일줄 알았지만 일기 꺼내보면 겨울에 우중충 그자체ㅋㅋㅋㅋ 몇년간 내내 여름인 나라에 살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다들 그렇다고 하니 어쩐지 안심이네요.. 결국 나가서 햇빛 쬐는게 최고인데 어우 추웡 이불이 최고야
저는 봄,여름이면 되게 기분이 좋은데, 가을,겨울이 오면 우울해지고 잠도 많아진다는ㅠ
보통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저는 왜 가을이 싫은지 ..
겨울이 너무 싫어요;;
겨울만 되면 피곤하고 우울함
밖에 나가는거 자체를 못하겠어요
ㅠㅠ
겨울증 ㅎ
생선과 우울증이 연관이 있다고!? 오호라...
겨울에는 계절성 우울증. 겨울에 일조량으로 더 무기력하다.
계절성 우울증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치료가 필요한가요?
그래서아침에일어나기싫고 요즘 출근이 싫었던거구나... ㅎㅎㅎㅎㅎㅎㅎ
여름만 되면 우울해지는건요……ㅜㅜ?
아무리봐도 평행세계 전기님 아닌가요
겨울에 일어나기 힘든게 아니라 오늘 까지 돈받을게있었는데 너무 어이없이 돈없어지는 바람에 정말 힘드네요~ 이맘때라서가 아니에요~ 이유가 너무 명확해요~ 어떡하죠?
동물도 겨울잠을 자고 겨울에 쳐진다는 얘기가 뭔가 머리를 땅 때리는거 같네요 ㅎㅎ
북유럽 근처에 사는데 미칠판이요 시간이 지난다고 적응되지도 않아요 10월부터 2월까지는 최악악악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계절성 우울증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살만쪄요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여행 한번씩 갔다 오세요~
난 여름은 아무리 더워도 좋은데 겨울은 넘 우울해짐..
저 겨울이 진짜 ...밍기적 ㅍ
겨울에 좀 무기력해지는게 내가 게을러서 그런줄 전기장판 밖으로 나가기 싫어서 여름보다 침대에서 더 꾸물거리는거 같고 ㅋㅋ 근데 실제로 게으르기도해서 뭐 ㅋㅋ
올 겨울은 뉴스도 우울하고 여러가지로 우울한 기분이 많이 드네요 😢
전 추울때 말고,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간절기마다 우울해지는데 이것도 계절성인걸까요?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늦가을이 되면 미친듯이 우울해짐.
장마철에도 우울함.
감기몸살 같은 자질구레한 병으로 병원가는 패턴 돌아보면 11, 1,2월이 젤 많음 ㅠ 동남아 체질임
오락가락한다는 얘기도듣고 거울되니까 너무 피해망상 심해지고 침체되는데ㅜㅜ 이거는 조울증인가요
다들 아침에 일어날때 진짜졸려 뒤지겠는데 그래서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서 좀하고 졸음껌을(멜라토닌 분비 억제+아데노신 수용체 결합 차단,심장박통수 증가로 각성) 씹어서 1차적 졸음을 달아나게 해서 대미지를 낮추는데 성공했는데 솔직히 아침 추위(특히 겨울에는 진짜 지옥) 속수무책이라 곪머리를 앎고있는중(끙끙...)
바쁘면 우울할새가 없습니다. 그리고 체력을 키우고 숙면하고 일찍 일어나면 우울증이 올 가능성이 적어요… 그래도 저는 겨울이 너무 싫으네요 ㅋㅋㅋㅋ
참고로 닥터 브래긴은 하버드 칼리지를 졸업했다고 약력에 써있는데 저도 미국생활 30년했지만 하버드 컬리지와 하버드 유니버시티와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가 학위를 받은 학교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메디컬 스쿨이고 인턴쉽은 뉴욕주립대 시라큐스에서 했습니다. 하버드대학 교수로 와전된건 그가 2년간 메사츄세츠 멘탈 헬스케어 센터에서 하버드의대 팰로우를 2년한거때문인거 같습니다. 단순 팰로우가 아니라 티칭 팰로루였으니까 강의도 한걸로 짐작됩니다. 참고로 이 음모론에 대한 그의 집착이 여기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2021년도에는 코로나 19 정확히는 COVID 19 Predator 라는 책도 집필하면서 제약회사 음모론을 다시금 설파하고 다니는데 제약회사가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정말 악의 집단이라면 왜 그들은 인류의 수명을 부쩍 늘린 항생제를 개발하고 아스피린도 개발하고 그동안 인류가 약이나 주사몇대면 살릴수 있는 데도 약이 없어서 죽게만드는 그런병들이 치료제를 왜 개발했을까요? 물론 제약회사라는게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도 있지만 그들도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고 투자한 주주들을 만족시켜야 되는 의무도 있는 집단입니다. 누구말따라 순수하게 공익적인 활동만하고 수익을 도외시한다면 누가 제약회사에 투자를 할것이며 투자를 못받는 회사는 곧 문을 닫는게 자명한 이치겠죠
병명이 왜 그리 많은지? 병원 다니면 병에 세뇌 당하는 느낌, 어릴적 세상살이가 걍 그럭저럭 잘 살던데 잘 살수록 병이 더다양해진건 뭐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