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s-5def 마지막 부분은 개인의 태도에 관한 부분이었고 비지니스나 팀리더십과는 무관합니다. 힘들게 사는 만큼 얻는 것이 많다는 얘기도 있지 않구요.. 오히려 반대로 '나다움'이란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바라볼 때 나 스스로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은 즉 타인을 돕거나 나를 돕는 것이다라는 의미여서. '나다움'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사실 이타적인 것에서 드러난다는게 역설이라고 하신겁니다.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와는 별개로 태도도 너무 공격적이신데 하루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 아이디어 (-13:10)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아이디어 중 옥석을 가리고 실행을 '지속'하는 것 - '우선순위 선정'과 '지속적 실행'을 위해서 필요한 것 = 선택에 대한 확신 - 선택에 대한 확신을 위해 필요한 것 = 나에 대한 확신 결국 본질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계신 거네요..! 현명한 결정(남길 것과 버릴 것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일)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 결정의 바탕엔 자기 신뢰와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한다!
11:29 감각이라는 건 현명한 결정이라고 표현했잖아요. 아이디어들 중에서 무언가를 골라내는 것은 다른 것들을 안 고른다는 의미와 같아요. 그 얘기는 선택해야 될 3개가 있으면 3개를 합치려고 하는 게 아니라 A를 선택했으면 B, C를 지운다는 건데 그건 엄청난 용기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선택을 해놓고 미련이 남아서 선택에서 떨어진 걸 부여잡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뭘 골랐든 하나로 밀었으면 괜찮을 수 있는데 하나를 집어들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다른 것들도 좀 합치려고 하는 경우 그래서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더 많거든요. 무언가를 선택하지 않으려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훨씬 더 근본적인 나의 확신이 필요해요.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하려고 하는 일에 이게 정말 필요한가 필요가 없나, 이런 엄청 단순한 질문에 내가 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확신이 있지 않으면 못 버리거든요. 불안해서 못 버린다는 얘기는 선택하지 못한다는 얘기고 선택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다 짬뽕시킨다는 얘기고 짬뽕시킨다는 얘기는 그냥 아이디어가 막 구겨졌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아무것도 아닌 거죠. 결국 아이디어라는 말을 제가 경계하는 이유는 그렇게 사고하는 방향의 반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거든요. 실제로 저한테도 "무슨 아이디어 하나만 줘보세요" 그런 얘기를 되게 많이 해요. "아이디어요?" 속으로는 부글부글하죠. 무슨 생각을 하고 나한테 이걸 물어보는 걸까? 뭔지는 알겠어요. 아이디어도 있어요. 그런데 얘기해 봐야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아요. 왜나면 "이렇게 하시면 어때요?"라고 얘기를 하면 나머지를 내려놓는 게 아니라 다 하고 있는 상태에서 하나 더 얹으려는 거거든요. 그걸 알거든요. 그러니까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아이디어는 많지만 뭐 뭐 뭐를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이거만 안 하셔도 꽤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얘기를 하죠.
"대학교 1학년 때 그때 그냥 아무것도 없는 그때의 저가 디폴트라고 생각하거든요 돈도 없고 잘 모르고 가진 거라고는 그냥 약간의 자신감 밖에 없는...나머지는 그냥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고 생각을 해요" 두고두고 곱씹어볼 문장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아디이어, 브랜드에 대한 철학까지... 이런 인터뷰...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현상이든 '더욱 더 잘 알고자 하는 마음'은 다른말로 하면 '관심'이고 또 다른 말로 하면 '애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화에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뷰는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어요. 이야기 하나 하나 적었어요. 미디어에 종사한지 2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가진 가용성, 확장성에 대해 너무 익숙한 나머지, 그 가치를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할까요? 신선하고 환기가 되었어요. 동료들과 공유하고 나눌 생각입니다. 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래 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 브랜드B 부스를 본 기억이 있어요. 그 때 대표님도 ~^^ 처음 '이런 게 있었어?'란 생각이들었어요. "버티는 거다"라는 말, 확 와닿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단해보이지 않아도 계속하면 뭐라도 되어있기 마련이고 그렇게까지 버티려면 본질적으로 내 생각이 아니면 안 되는 거죠. 내 생각으로만 출발해야만 되고 내 생각으로 출발해야만 버틸 수 있고 버텨야지 구현이 되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남의 얘기를 듣고 무언가를 하는 건 안 되는 거죠."
04년생 큰딸이 좋아하는 잡지를 만들시고 계시는 분이 이렇게 멋진 철학을 가진 분이셨다니. 매거지B를 보면서도그간 몰랐던게 다 죄송해 집니다. 딸이 좋아해서 집에도 몇 권 있어서 봤었는데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혜안도 얻게되고 좋아하는 잡지입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겠어요.^^ 영상을 통해 또 많이 배우며 더욱 확신을 가지고 일에 임할만큼 더 뽀족하게 생각하자. 하게 됩니다. 두분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수용님을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은 느낌이 드네요. 😊 이 분 정말 자기 철학을 누구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능력 하나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뿐만 아니라 매번 이야기를 듣고 연계되는 성운의 질문 능력에 또한 감탄하게 되었네요 😊
진짜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들으면서 감탄하거나 어디에 적거나 하게 되네요. 좋아한다는 거에 대해선 전 프로그래밍 비유를 좋아하는데 누구나 보자마자 이해하고 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인터페이스와 실제로 코드를 까보고 디버깅해보고 시간과 노력을 써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부 구현체까지 이해하는걸 '좋아한다'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해요.
10:07 “아이디어“ 에 대한 고찰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 외의 것을 모두 지운다는 의미이다,,그건 어마어마한 용기이다! 라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당연한 듯 보이지만 엄청난 성찰과 경험들이 느껴지는 말씀이었던 것 같네요 좋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디테일하게 좋아하는 건 훈련이 필요해 17:17 즐기려는 마음을 가지고 17:50 하려고 보다 보면, 안 보이던 세상을 알게 되고 재미를 찾을 수 있어 그 과정의 반복하다 보면, 무엇을 대할 때도 다 그렇다는 걸 알고, 이해의 깊이가 넓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져. 쉽게 판단하거나 재단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게 되고, 사람에게 까다롬지 않고, 포용력이 생겨. 거꾸로, 잘 알지 않고 좋아하는 건 의미가 없어 19:14
성함과 직함만 알았던 조수용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값진 보물과도 같단 느낌이 듭니다. 이것 또한 남의 것이 아닌 수용님의 경험에 의한 자산이기 때문에 더 깊은 깨달음을 주는 것이겠죠~ 좀 더 소소하지만 수용님과 비슷한 결의 경험을 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며 그래도 타인을 이해하고 좋아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결국 나를 더욱 사랑해주는 계기가 되며 조금씩 나 자신이 단단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인터뷰 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디자인일 해본 사람은 저 말이 뭔지 확 올거에요. 브랜딩 디자인 일 하면서 매거진 비 창립때부터 샀던 기억인데 이게 될까 이런 매니아적인 테마가? 했는데 대단하십니다. 👍 이렇게 꾸준히 해오셨다는게 제일 대단하셔요. 20년전에도 업계에선 누구 하나가 낸 아이디어에 대한 감탄보다는 “대단하다 와 이걸 컨펌해줬어? 광고주가? 너네 실장이? ” 이런 대화가 실제로도 훨씬 많았죠. 한가지 저는 뭔가를 즉기고 좋아하는 방식에서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가요~ 박웅현씨도 초대 해주시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방송이었어요.
좋아하는 대상에 분기점과 분기점을 넘어 계속 세계가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정말 너무 좋네요. 다른 이들의 세계도 그렇게 인정하게 되고, 함부로 좋다/싫다라는 표현을 삼가는 데까지 이르는 것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인터뷰이의 발언을 한번 정리해주시는 말도 너무 좋고요…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과거 매거진 B를 모을 때 이 책을 사는 사람들이 나처럼 많을까?라는 의문 나는 왜 살까? 허세인가? 다 읽지도 않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들었습니다 브랜드를 하는 사람으로서 매번 듣고 질문하는 내용을 너무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한마디 한마디가 꽂혔습니다 대표님께 아이디어를 보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느꼈던 차분함, 편안함, 그리고 스마트함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감사하고 좋은 인터뷰 진행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수용님 매거진비 팟캐스트 모든편 다 챙겨들었던 애청자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조근조근 목소리로 하시는 말에 이상하게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힘이 있으세요..😂 자기객관화와 감정이입에 능했기때문에 말씀하신 좋은 운들이 쌓이고 그 자리에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점점 더 피상적인 세상이 되가는 요즘 시대 본질을 꿰뚫을수 있는 몇 안되는분이라 생각해요. 간만에 같이 좋은 대화를 나눈 이 느낌 소중합니다.
브랜드컨설팅이 새로운 것을 더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지키고 버려야할 것에 대한 ‘선택과 확신’의 과정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객관적 관점에서의 검증, 일관된 실행을 돕는 기준 확립, 더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컨셉과 아이디어 제안까지요. 브랜드컨설팅도 방식과 제공하는 솔루션이 매우 다양한데, 일반화로 인해 모든 브랜드컨설팅의 가치가 평가절하될까봐 우려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글로벌 광고회사에서 마음 다해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발상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너무나 동의하고, 선배로서 어른으로서 주신 귀한 말씀들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거진 비 포드카스트 때부터 항상 조수용님 이야기 듣는것에서 인사이트를 많이 얻고 즐거움을 느꼈던거 같은데요. 이렇게 또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제는 해외에서도 느낌있는 카페에 있는 비 매거진을 볼때 마다 오래 버틴것이 열매 맺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여.
아주 오래전부터 지켜봐 온 분입니다만, 다른 앵글과 세세한 설명은 언제나 좋지만 전반부의 내용은 생각보단 갇혀있다는 느낌이드네요. 제가 걱정 할 일은 아니지만, 제자리 걸음하신지 오래되신듯 합니다. 부분적으론 너무도 맞는말이지만, 다른 부분에선 완전히 틀린말이기도하네요 하지만, 만들어오신 프로덕트의 일관성에는 부합되는 의견이고, 후반부 의견은 예전부터 알던 그 분이 맞다고 느껴질 만큼 매우 좋았습니다. 또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마지막 부분에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힘들게 살고, 도울려 하는 사람들은 정말 편하게 산다는 말‘을 즐겁게 웃으면서 하는 그 분위기…너무 공감되고 행복하게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채널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기적인 사람 테이커들이 힘들게 사는 만큼 삶에서 얻는것이 많고 도울려 하는 사람들이 극소수 기버들 제외하고 편한만큼 덜 가져갑니다. 역설처럼 들려서 ㄴ윳는거지. 편한 얘기 아닙니다.
@@Rrs-5def 덜 가져가고 더 가져가고가 중요한 사람은 님처럼 해석 하면되고, 편하냐 힘드냐가 중요한 사람은 그거대로 해석하면 되는거 아닌지요? 일단 편하게 살긴 힘들거같긴합니다만..
@@ghs00000 이 대화는 비지니스 이야기이고 팀 리더십에 관한 얘기입니다. 김미경 힐링 강의 아닙니다. 내용은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분위기 좋다길래 댓글단겁니다.
@@Rrs-5def 네네 고생 많이하셔요~
@@Rrs-5def 마지막 부분은 개인의 태도에 관한 부분이었고 비지니스나 팀리더십과는 무관합니다. 힘들게 사는 만큼 얻는 것이 많다는 얘기도 있지 않구요.. 오히려 반대로 '나다움'이란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바라볼 때 나 스스로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은 즉 타인을 돕거나 나를 돕는 것이다라는 의미여서. '나다움'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사실 이타적인 것에서 드러난다는게 역설이라고 하신겁니다.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와는 별개로 태도도 너무 공격적이신데 하루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 아이디어 (-13:10)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아이디어 중 옥석을 가리고 실행을 '지속'하는 것
- '우선순위 선정'과 '지속적 실행'을 위해서 필요한 것 = 선택에 대한 확신
- 선택에 대한 확신을 위해 필요한 것 = 나에 대한 확신
결국 본질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계신 거네요..! 현명한 결정(남길 것과 버릴 것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일)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 결정의 바탕엔 자기 신뢰와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한다!
실행력도 좋긴한데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자체로도 밖으로 표현되는게 중요함
아이디어가 발표되면 그 아이디어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파생된다는점에서 좋음
타임라인 고마웡
11:29 감각이라는 건 현명한 결정이라고 표현했잖아요. 아이디어들 중에서 무언가를 골라내는 것은 다른 것들을 안 고른다는 의미와 같아요.
그 얘기는 선택해야 될 3개가 있으면 3개를 합치려고 하는 게 아니라 A를 선택했으면 B, C를 지운다는 건데 그건 엄청난 용기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선택을 해놓고 미련이 남아서 선택에서 떨어진 걸 부여잡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뭘 골랐든 하나로 밀었으면 괜찮을 수 있는데
하나를 집어들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다른 것들도 좀 합치려고 하는 경우 그래서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더 많거든요. 무언가를 선택하지 않으려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데 그 용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훨씬 더 근본적인 나의 확신이 필요해요.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하려고 하는 일에 이게 정말
필요한가 필요가 없나, 이런 엄청 단순한 질문에 내가 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확신이 있지 않으면 못 버리거든요. 불안해서 못 버린다는 얘기는 선택하지
못한다는 얘기고 선택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다 짬뽕시킨다는 얘기고 짬뽕시킨다는 얘기는 그냥 아이디어가 막 구겨졌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아무것도 아닌 거죠. 결국 아이디어라는 말을 제가 경계하는 이유는 그렇게 사고하는 방향의 반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거든요. 실제로 저한테도
"무슨 아이디어 하나만 줘보세요" 그런 얘기를 되게 많이 해요. "아이디어요?" 속으로는 부글부글하죠. 무슨 생각을 하고 나한테 이걸 물어보는 걸까?
뭔지는 알겠어요. 아이디어도 있어요. 그런데 얘기해 봐야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아요. 왜나면 "이렇게 하시면 어때요?"라고 얘기를 하면 나머지를 내려놓는 게
아니라 다 하고 있는 상태에서 하나 더 얹으려는 거거든요. 그걸 알거든요. 그러니까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아이디어는
많지만 뭐 뭐 뭐를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이거만 안 하셔도 꽤 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는 얘기를 하죠.
나다움을 찾는 행동은 이타적으로 드러남. 나혼자 잘되고 싶은 마음으로는 나다움이 생기지 않음. 누군가를 도울 때 나다움이 생김.
왜 그럴가요
@@정겅-l3f 자아라는 개념은 혼자 있을때가 아니라 타자와 함께 있을때 존재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대학교 1학년 때 그때 그냥 아무것도 없는 그때의 저가 디폴트라고 생각하거든요 돈도 없고 잘 모르고 가진 거라고는 그냥 약간의 자신감 밖에 없는...나머지는 그냥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고 생각을 해요"
두고두고 곱씹어볼 문장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아디이어, 브랜드에 대한 철학까지... 이런 인터뷰...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간의 모든 인터뷰 저마다 인사이트가 있었으나, 이번 인터뷰는 정말 묵직한 감동입니다. 분야를 넘어 현명한 삶의 자리에서 귀감이 되는 깊은 우물의 지혜를 떠 나누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현상이든 '더욱 더 잘 알고자 하는 마음'은 다른말로 하면 '관심'이고 또 다른 말로 하면 '애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화에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뷰는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어요. 이야기 하나 하나 적었어요. 미디어에 종사한지 2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가진 가용성, 확장성에 대해 너무 익숙한 나머지, 그 가치를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할까요? 신선하고 환기가 되었어요. 동료들과 공유하고 나눌 생각입니다. 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래 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 브랜드B 부스를 본 기억이 있어요. 그 때 대표님도 ~^^ 처음 '이런 게 있었어?'란 생각이들었어요. "버티는 거다"라는 말, 확 와닿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단해보이지 않아도 계속하면 뭐라도 되어있기 마련이고 그렇게까지 버티려면 본질적으로 내 생각이 아니면 안 되는 거죠.
내 생각으로만 출발해야만 되고 내 생각으로 출발해야만 버틸 수 있고 버텨야지 구현이 되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남의 얘기를 듣고 무언가를
하는 건 안 되는 거죠."
이미 잘 만들어진 브랜드를 정중하게 다루면 그 매거진이 명품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착시효과 전략을 잘 실행한 사례
저런 생각을 하고 있고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은 저분 말고도 많이 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저걸 저렇게 쉬운 언어로 담백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게 더 놀랍다
말한마디한마디 거를 타선이 없어요. 삶의 모든 부분을 관통하는 듯한 철학책 한권 읽은 느낌.. 감사합니다:)
9:56아이디어 14:04좋아한다는것 20:04브랜딩 23:58나의 디폴트값 26:05자기다움
진짜 inspiring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마지막 해주신 말이 오래도록 맴돌 것 같아요. 수용님이 지금에 서있는건 그 타이틀들 속에 감춰진 관계맺기 방식에서 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기다움과 이타성에 대한 질문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 참....외람되온데. 제가 본 민머리 사람 중에 제일 멋지십니다. 수용님❤
정말 철학적이네요. 누구나 비슷한 생각이나 가치관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렇게 적절한 단어나 비유나 상황을 토대로 풀어나가면서 설명을 해야하는거구나 배워갑니다.
04년생 큰딸이 좋아하는 잡지를 만들시고 계시는 분이 이렇게 멋진 철학을 가진 분이셨다니. 매거지B를 보면서도그간 몰랐던게 다 죄송해 집니다. 딸이 좋아해서 집에도 몇 권 있어서 봤었는데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혜안도 얻게되고 좋아하는 잡지입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겠어요.^^ 영상을 통해 또 많이 배우며 더욱 확신을 가지고 일에 임할만큼 더 뽀족하게 생각하자. 하게 됩니다. 두분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감명 깊습니다 버티기 위해 확신을 가져야겠어요
좋은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수용님을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은 느낌이 드네요. 😊
이 분 정말 자기 철학을 누구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능력 하나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뿐만 아니라 매번 이야기를 듣고 연계되는 성운의 질문 능력에 또한 감탄하게 되었네요 😊
영상을보고 오래
생각하게됩니다.
참 좋은 인터뷰.
좋은 질문과
좋은 대답, 그리고 생각의 여운...
왜 이분과 인터뷰를 했는지 알겠어요.
와ㅡ 지성인들의 대화란 이런것인가요. 화려한 미사어구없이도 대화가이렇게 지적이고 심도있을수가있네요.
요 근래에 봤던 유튜브 영상 중 가장 유익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탄 너무 기다렸어요…………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할때 “모르겠어.. 내 느낌은 이래” 라고 대답하곤 했는데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답답할때가 많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되는 내용을 담백하게 표현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수용님에 표현력을 닮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하시는 부분 정말 깊이 근본까지 고민해본 흔적이 너무 느껴집니다. 좋은 인터뷰어 인터뷰이 봐서 좋네요
말씀과 얼굴에서 이타적 모습이 베어 있으신 두분 정말 멋지십니다.
며칠전 호암 미술관 니콜라스패티 작품이 문득 떠오르는 순간 덧칠 보다는 버리는 용기에 대하여 박수 보냅니다.
요즘 할머니는 덧없음의 심오함에 충실 하네요.
두분 멋진 😂😂영혼들 이십니다. ❤❤❤❤❤❤
진짜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들으면서 감탄하거나 어디에 적거나 하게 되네요.
좋아한다는 거에 대해선 전 프로그래밍 비유를 좋아하는데 누구나 보자마자 이해하고 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인터페이스와 실제로 코드를 까보고 디버깅해보고 시간과 노력을 써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부 구현체까지 이해하는걸 '좋아한다'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해요.
10:07 “아이디어“ 에 대한 고찰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 외의 것을 모두 지운다는 의미이다,,그건 어마어마한 용기이다! 라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당연한 듯 보이지만 엄청난 성찰과 경험들이 느껴지는 말씀이었던 것 같네요
좋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잘 보고 있어요. 성운님 인터뷰는 황송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요... 감탄 나오는 깊이있는 질문과 경청하는 태도, 인사이트 있는 게스트까지... 이번 편은 유난히 좋네요.
디자이너로서 유튜브에서 본 인터뷰 콘텐츠 중 가장 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최성운님과 조수용님, 그리고 이 콘텐츠를 제작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디테일하게 좋아하는 건 훈련이 필요해
17:17 즐기려는 마음을 가지고
17:50 하려고 보다 보면, 안 보이던 세상을 알게 되고 재미를 찾을 수 있어
그 과정의 반복하다 보면, 무엇을 대할 때도 다 그렇다는 걸 알고, 이해의 깊이가 넓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져. 쉽게 판단하거나 재단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게 되고, 사람에게 까다롬지 않고, 포용력이 생겨.
거꾸로, 잘 알지 않고 좋아하는 건 의미가 없어 19:14
하이퀄리티 인터뷰를 들을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전혀 다른 분야에 있지만, 적용점이 보편적이고 쉬운 언어로 전달해줘서 고맙습니다. 조수용씨 책 꼭 읽어볼께요.
좋아함에 대한 정의가 참 좋았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는 감동이 언젠가 제 삶에도 실현되길 바랍니다.
성함과 직함만 알았던 조수용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값진 보물과도 같단 느낌이 듭니다. 이것 또한 남의 것이 아닌 수용님의 경험에 의한 자산이기 때문에 더 깊은 깨달음을 주는 것이겠죠~ 좀 더 소소하지만 수용님과 비슷한 결의 경험을 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며 그래도 타인을 이해하고 좋아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결국 나를 더욱 사랑해주는 계기가 되며 조금씩 나 자신이 단단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인터뷰 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느껴지는 성찰.. 너무 좋다. 이 채널과 영상 추천해준 알고리즘 칭찬하고 싶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실천을 해보고 겪어보지 않았다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이렇게 와닿게 들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 큰 힘을 얻어서 출근합니다.
뭔가 울컥하게되는.. 그런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 부분에 좋아하는 것과 아는 것과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시는 내용이 저도 전에 생각했던 것이라 인상깊었습니다. 근데 그걸 타인이나 다른 것에 대한 관용으로까지 연결시키는 건 제가 생각을 못했어요. 출근길에 좋은 영상 보고 즐겁게 출근합니다!
듣는내내 공감하며 귀가 호강하고 뇌가 호강했네요~ 넘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요즘 보기 드물게 애쓰지 않아도 배어나는 따뜻함을 느끼면서 봤어요! 이 인터뷰 자체가 삶에 대한 잔잔한 응원이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해오신 일에 대한 궁금증으로 들어왔다가 자기다움에 대해 생각하며 돌아갑니다😃 다시 한 번 매번 좋은 인터뷰 감사드려요!!
이건 내용과 상관없지만 조수용님은 배우 백현진님 닮으셨네요. 처음 보는데 중간 중간 끊어 가면서 봤습니다. 아껴 볼려고 한단위씩 끊어서 보았네요 ㅋ 일을 함에 있어 중요한 말들이 너무 많네요.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제가 브랜딩을 하면서 겪었던 우여곡절과 고민들까지 전부 관통하는 질문들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네요. 지금은 다른 도전을 하고 있지만 자기다움이 뭔지 생각하고 잃지 않으면서 약간의 자신감과 애정을 가지고 다시 노력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힘이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디자인일 해본 사람은 저 말이 뭔지 확 올거에요. 브랜딩 디자인 일 하면서 매거진 비 창립때부터 샀던 기억인데 이게 될까 이런 매니아적인 테마가? 했는데 대단하십니다. 👍 이렇게 꾸준히 해오셨다는게 제일 대단하셔요.
20년전에도 업계에선 누구 하나가 낸 아이디어에 대한 감탄보다는 “대단하다 와 이걸 컨펌해줬어? 광고주가? 너네 실장이? ” 이런 대화가 실제로도 훨씬 많았죠.
한가지 저는 뭔가를 즉기고 좋아하는 방식에서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가요~
박웅현씨도 초대 해주시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방송이었어요.
좋아하는 대상에 분기점과 분기점을 넘어 계속 세계가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정말 너무 좋네요. 다른 이들의 세계도 그렇게 인정하게 되고, 함부로 좋다/싫다라는 표현을 삼가는 데까지 이르는 것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인터뷰이의 발언을 한번 정리해주시는 말도 너무 좋고요…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우연치 않게 찾아와 큰 영감을 얻고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용력을 유지해야함이 자명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분전 업로드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성운님 늦은 밤까지 고맙습니다:)
(빨리 볼게요....!)
정말 맞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는데 버티며 홀로 가는게 넘 힘드네요 실질적이면서 현실적인 내용도 좋고 개인적인 경험들도 넘 도움이 되네요 정말 좋은 강의에요
그만큼 우리가 일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적절한 예시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으로서 현실적인 고민과 사고 과정들이 보여 제게 대입하여 정리하려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깊은 인터뷰, 많은 통찰을 주네요. 마무리에서 타인을 도우려고 할 때 자기다워진다는 게 특히 인상 깊습니다 :) 조수용 님의 신간 ’일의 감각‘을 읽고 인터뷰로 더 진하게 브랜드, 감각, 삶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꽉 찬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
멋지고
훌륭한 2분 같아요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
감사해요
영원히 좋은것도
있을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어쩌면
좋은 도구(경험)를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
거룩을 알게된다면
100배 이상 행복해질것 같나요?
함께 알아보면 고맙겠네요 즐겁게😊
조곤조곤 정말 말씀 잘하신다.. 진행도 잘하시고 ~! 책 구매하러 갑니다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
여러 번 보고싶은 인터뷰네요. 너무 좋은 질문들을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운님! 진심으로 응원해요 :)
오랫동안 매거진 B 팬이었는데 팟캐스트만 듣다가 이렇게 조수용님이 정리해주신 매거진 B를 들으니까 좋네여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많은 고민이 있던 와중에 이런 좋은 콘텐츠를 보게되고 이런 좋은 채널을 알게되어 너무 알고리즘에도 감사하고 제작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행복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매거진 B를 모을 때
이 책을 사는 사람들이 나처럼 많을까?라는 의문
나는 왜 살까? 허세인가? 다 읽지도 않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들었습니다
브랜드를 하는 사람으로서 매번 듣고 질문하는 내용을
너무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한마디 한마디가 꽂혔습니다
대표님께 아이디어를 보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느꼈던 차분함, 편안함, 그리고 스마트함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감사하고 좋은 인터뷰 진행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인터뷰 질문들이 진짜 세련됬네요
와 말 하나하나에 엄청 고심하고 고민햇던 것들이 느껴지고 공감도가고 인사이트도 얻게되네요.
이런 답변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하셨을까요. 울림을 주는 말들이 너무 좋네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다독을 한것같은 새로운 관점을 얻은 좋은 인터뷰,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 자기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말과 꿀팁을 요청하신 성운님의 추가질문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봄으로써 자기다움이 더 객관화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결국 내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오늘도 대단한 것을 얻어갑니다!
13:36 여기서 얘기하는 "내 생각" (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환상을 가지고 하는것이 아니라, 옥석을 골라낸 뒤, 여러 선택지들을 확실히 도려낼것들은 도려내어 혼합시키지 않은)
"확신에 차있고 순수한 상태"이여야 하네요.
15:28
수용님 매거진비 팟캐스트 모든편 다 챙겨들었던 애청자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조근조근 목소리로 하시는 말에 이상하게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힘이 있으세요..😂
자기객관화와 감정이입에 능했기때문에 말씀하신 좋은 운들이 쌓이고 그 자리에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점점 더 피상적인 세상이 되가는 요즘 시대 본질을 꿰뚫을수 있는 몇 안되는분이라 생각해요. 간만에 같이 좋은 대화를 나눈 이 느낌 소중합니다.
수용님에게 좋은 대답을 듣기위해서는 일단 좋은 질문이 있어야겠죠 성운님의 질문 하나하나가 정말 수준 높고 많은 관심이 느껴졌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나를 곱씹어보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빈노트 한 권에 끄적여봐야겠습니다
담백하게 디자이너로 살아온 여정 잘 들었습니다. 저역시 비슷한 연배 비슷한 경험을 했고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아 지나간 시간들이 많이 생각 났네요^^
대표님 답변도 정말 좋지만, 성운님 좋은 질문으로 전체 인터뷰를 이끌어가시는 방식이 참 좋네요 :) 많이 배웁니다
이번 일주일은 수용님 영상 두편 덕에 정말 좋았습니다
B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골라산다는것이 좋아서 10여권 소장중. 1호 프라이탁은 당시에 관심있는 사업분야라 바로샀다.
6:20 10년 이상 레고질 하는 사람인데 매거진B 레고편 보고 실망 많이 했었거든요.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호시노야랑 무지 몽블랑편은 정말 잘 봤습니다
사고실험을 통해 제 사고가 많이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내게 필요했던 조언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조수용님의 생각, 철학 들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그런 내용들을 잘 캐치해서 질문해 주셨구요. 미디어에 노출 되는 걸 신중히 고려하는 조수용님이 왜 이 채널을 선택했는지 알 것 같아요. 인터뷰 중에도 이렇게 좋은 질문을? 하는 표정이 보이네요.
왜이렇게 재밌지 2번 보는중… 말을 정말 쉽게 직관적으로 하시네요
26:04 적어봐야겠어요
인상적인 인터뷰입니다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느끼는 게 아주 많고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다.
외모부터 똑똑함과 시크함이 넘치는데.. 말은 더 잘하시네요.
진짜 철학이 있으신, 괜히 카카오 대표 한게 아닌 듯
뭔가를 진짜로 아시는 분이시네요!!
아무것도 포기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브랜딩 하고싶은 사람 입니다
ㅜㅜ
브랜드컨설팅이 새로운 것을 더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지키고 버려야할 것에 대한 ‘선택과 확신’의 과정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객관적 관점에서의 검증, 일관된 실행을 돕는 기준 확립, 더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컨셉과 아이디어 제안까지요.
브랜드컨설팅도 방식과 제공하는 솔루션이 매우 다양한데, 일반화로 인해 모든 브랜드컨설팅의 가치가 평가절하될까봐 우려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글로벌 광고회사에서 마음 다해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발상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너무나 동의하고, 선배로서 어른으로서 주신 귀한 말씀들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의 감각 책을 읽고 다시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요^^
매거진 비 포드카스트 때부터 항상 조수용님 이야기 듣는것에서 인사이트를 많이 얻고 즐거움을 느꼈던거 같은데요. 이렇게 또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제는 해외에서도 느낌있는 카페에 있는 비 매거진을 볼때 마다 오래 버틴것이 열매 맺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여.
아주 오래전부터 지켜봐 온 분입니다만, 다른 앵글과 세세한 설명은 언제나 좋지만 전반부의 내용은 생각보단 갇혀있다는 느낌이드네요. 제가 걱정 할 일은 아니지만, 제자리 걸음하신지 오래되신듯 합니다. 부분적으론 너무도 맞는말이지만, 다른 부분에선 완전히 틀린말이기도하네요 하지만, 만들어오신 프로덕트의 일관성에는 부합되는 의견이고, 후반부 의견은 예전부터 알던 그 분이 맞다고 느껴질 만큼 매우 좋았습니다. 또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브랜딩 얘기해주실때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제로투원에서도 본것같아요
사업을 시작하는데 중요한건 절대 망하지 않고 버티는것
아이디어는 결국 시작점에 불과하군요
수용님의 '짬뽕'이라는 표현 정겹네요 :)
냅다 구독박고갑니다
영상 계속 돌려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13:35 진짜 중요한 말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머머리형님 내공이 장난 아니십니다
세상에 ᆢ 매거진 B 인지모르고ᆢ '레고'를 샀잖아요. 그리고 이사 몇번동안 이뻐서 안버렸던 ᆢ
표지 상단 대문자B가 뭐인지 몰랐어요.
레고회사에서 의뢰해 만든 단행본인줄 ᆢ
(아들이 레고를 좋아해서 그냥 샀더랬죠.)
너무 너무 좋아요... ㅠ❤
대단하네요, 너무 좋은 얘기 많이 듣고 갑니다😊
아참 그리고 사고실험이 팟캐스트로도 발행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조금 더 두고두고 듣게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와 정말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게 매거진b 몇개 사놓은게 있는데 안읽고있습니다..일단 쟁여놔야겠다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