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Jaws 이기주의인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많은가요? 고작 코로나시대의 예시 한가지만 들어놓고 "매0우" 라고 강조까지 해놓으신건 무슨 생각이신지 어떤 특성이든 장단점이 존재하고 개인주의가 근본으로 깔린 미국이 지금까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시면... 그리고 집단주의 사회가 얼마나 몰락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자신의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라 부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의 이기주의를 합리화 하고 싶어하는 것이고, 타인의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자신의 이득에 맞게 조종하고 싶어하는 이기주의더군요. 그래서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을 매우 혐오합니다. 마치 자본주의는 전부다 악인것 처럼 말하는 이상한 분위기와 유사합니다. 자본주의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지도 못하면서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는 멍청이들의 주장에 동조하면 안됩니다.
서구적인 사고방식의 도입과 기술의 발달이 맞물리면서 개인주의가 확대되며 일어나는 현상 같네요. 개인주의적인 사고관이 확대될뿐만아니라, 한 명 한 명의 개인의 영역도 확대되는거죠. 개인주의적인 사고와 집단주의적인 사고를 비교하는 모식도를 보면, 집단은 큰 원, 개인은 작은 원으로 나타내요. 여기서 집단주의적인 사람은 큰 원과 일부가 겹쳐지거나 완전히 포개진 아주 작은 원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큰 원과 동떨어진 원으로 자신을 나타낸다고 해요. 자신을 집단에 종속된 존재로 여기는 태도와 집단과 별개의 존재로 여기는 태도가 각각 나타나는 거죠. 송길영님이 말씀하시는 핵개인의 시대는 나를 나타내는 원이 집단을 나타내는 원에서 떨어져나와 점점 더 커져서, 종국에는 개인이 곧 집단이 되는 모습으로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주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팀워크에요. 개인주의에 대해 얼핏 생각하면 각기 혼자 일하는 모습이 상상되지만, 오히려 서구권에서는 유난이다 싶을 정도로 팀워크를 강조하더군요.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욕구를 절제하며 시스템에 동화되어 일하면 되니 구성원 간의 조율이랄게 필요 없지만,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가며 함께 일해야하니 상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게 더욱더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된 회식 메뉴 고르기에 적용해보면, 집단주의에서는 리더가 고른 메뉴를 따라가야하니 토 달지 않고 순응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개인주의에서는 각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메뉴를 골라야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어필하는 능력, 다른 이의 취향을 이해하는 능력, 그 사이에서 공통의 욕구를 찾고 서로 조율하여 모두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이나 메뉴를 찾아내는 능력이 요구되는거죠. 전자의 경우 의사결정이 빠르고 효율적이며 잡음이 없다는 장점이, 후자의 경우 개개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새롭고 창의적인 솔루션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영상 보고 생각나는걸 죽 적어봤는데 혹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감사드립니다ㅎ
글의 짜임새가 참 좋군요. 논리정연하게 잘 쓰신거 같아요. 집단주의와 개인주의가 굳이 대립하며 어느 한쪽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단, 서로의 단점이나 부수적인 폐해는 차치하고 각자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여 진취적인 성과를 낼 수도 있겠네요. 다만 각자가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가장 관건이긴 하겠네요.
이분 책을 보고 인터뷰를 여러 개 보았는데, 삶에 적용하기 어려워 보이는 부분이 하나 있었어요. 작가이셔서 콘텐츠에 시야가 머물러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작가나 유튜버처럼 콘텐츠 생산자들이야 개인화나 브랜딩이 상대적으로 쉽게 상상되지만, 다른 직업군, 예를 들면 유통관리자나, 개발자, 경영담당자, 운동선수나 용접기술자 등 대부분 직업군에는 해당사항이 없어보여요. 내가 앞으로 혼자하겠어 하고 뛰어나와도 산업내 경쟁이 안 되죠. 거의 유일하게 콘텐츠 생산자들만이 유튜브 등 콘텐츠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화가 가능해진 거라 생각돼요. 너도 할 수 있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이 산업현장에서 뚸쳐나와 유튜버나 작가만 하고 있는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지 상상하기 힘들어요. 가능하지도 않구요. 좋은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 능력으로 좋은 성과 올리고 계신 것에 깊은 존경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콘텐츠 생산자들(그게 유튜브던 책이던, 효소 판매자던, 공구판매자던간에)의 개인화가 가속되는 거지 대부분 산업에는 해당사항없어보입니다. 투잡으로 배달알바한다거나, 직장 그만두고 카페차리는 것이 작가님이 말하는 개인화의 방향이라면 모를까
이 말씀도 물론 맞지만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게 항상 큰 기업과의 경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능력을 온라인으로 팔 수 있고 유튜브같이 훌륭한 마케팅 수단 혹은 마켓플레이스로서의 매개체가 있는지가 핵심인데, 이러면 이론적으로는 모든 분야가 가능은 하죠. 혼자 뛰쳐나와 계속 수주 받을 수 있으면 그게 개인화고 이름 붙이면 브랜딩이니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도 온라인 컨텐츠를 위주로 말씀하신 것 같긴 하지만, 낙관적으로 볼지 비관적으로 볼지는 알아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이 나쁘면 성공팔이들 강의 사서 재화만 날리는거고 운이 좋으면 본인 능력 잘 살려서 발휘하는거겠죠
말한 직업군의 모든 예외를 알 수 없으나 개발자들도 자기 이름 걸고 블로그, 강의, 유튜브 운영하면서 링크드인에 글을 써서 개인 브랜딩을 합니다 그런 개발자들은 어디 cto로 가는지 개발커뮤에 올라옵니다 배달기사, 택배원도 유튜브를 하면서 알려져 있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운동선수도 보면 비인기 종목이여도 개인팬이 꽤 많습니다 여자배구만 봐도 팀보다는 선수들 개개인 팬들이 더 많습니다 개인 브랜딩의 타겟은 연예인처럼 대중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개인이 개인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딩의 수단은 본인 일을 잘하는 것이 기본 바탕이지만 자기 일만 한다고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유튜브와 같은 컨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일하면서 그런거까지 어떻게하냐 싶겠지만 ai, 간단한 영상 편집툴, 솔루션 활용하여 개인이 그런 업무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산업으로 분류해버리면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그 틀을 깨고 개인이기에 가능하다고 얘기하는게 핵심이라고 보입니다
인터뷰가 아니라 강의를 들은것 같습니다. 일이란게 뭘까 많이 생각을 하는데, 플랫폼의 발달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일의 효율이 늘어나 결국 개인이 조직의 일들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되고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봐야겠네요.
저 오늘 얘기처럼 조직에 있다가 독립해서 스스로가 회사인 입장입니다. 팀을 이끌며 비대한 조직을 보며 의문이 많았고, 창업하고는 혼자 하는 실험을 했어요. 코로나가 모든걸 바꿔놨고, 이제는 챗gpt가 더 바꾸고있습니다. 챗gpt는 꼭 석박사급 신입사원을 서너명 거느린 기분이 듭니다. 개인이 조직이 되겠지만 결국 조직에서 빛나던 개인들이 달라진세상에서 여전히 빛나지않을까 합니다
응원합니다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만드는 방송 입니다. 60세 넘어서 이런 부분을 돌아 보고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신이 주신 남은 내 시간은 5% 더 긍정적 결과를 만들기에 20% 시간 쯤은 더 써야 하겠네요. 개인으로 내가 행복해 지면서 동시에 긍정적 결과를 얻는 길을 찾아야 겠네요.
과거부터 공동체주의야말로 엘리트 주의를 양산해왔죠. 외향 강박과 하나의 게임룰로 모든 걸 재단하는 평가권력을 끝없이 추구하게 되구요. 오히려 이제 공동체는 공동체주의를 통해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핵개인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엮어낼 수 있을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항대립적으로 공동체와 개인을 대립하는 한쌍이라고 두면 공동체는 더이상 존속이 불가능한 시대가 올 거구요. 그보다 더 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아마도 필연적으로 사회엔 뒤쳐지는 사람이 존재하고 개인주의는 그걸 보듬을 수 없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현대의 사회는 개인주의든 공동체주의든 케어해주지 않는건 마찬가지죠. 더 본질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방식은 튀어나온 사람을 찍어누르고 깎아내는게 아니라 그 자체를 특성으로 만들 수 있는 훈련과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기 정체성과 커리어는 특출한 개인이라도 어떤 개인도 자가 복제에는 한계가 있고 좋은 것도 반복되면 따분해지죠. 특별한 개인도 그 자신을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해지도록 만드는데 필요한건 위계가 아니라 개방성이구요. 물론 매순간 수정하고 재판단하는데 에너지를 들이는건 힘들고 매우 어려운 일이고 공동체가 휘청거릴수도 있지만 소중한 공동체라면 그정도의 에너지를 들여야하고 단순히 위에서 아래를 끌어주는게 아니라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극단적으로 장애를 가진 이와 아닌 사람이 함께 무언가를 수행하려한다면 수준에 맞춰주거나 끌어주는게 아니라 그 자체를 특성으로 만드는 창의적인 힘이 필요한거죠. 레거시 공동체주의에선 모든 관계에 위치와 위계와 서열을 정하고 엘리트 집단이 효율적으로 대리하여 수행하며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각의 제한된 책임을 지고 그 아래는 끌고가되 안되면 버리고 소외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 실질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사회가 된 현시점에선 모든 차이를 묶을 수 있는 같은 것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영상의 '같은 꿈'이 추상적으로 들리거나 '꿈'이 수준이나 자격을 요구하는 것으로 느낄 수 있고 어느 순간 꿈이라는 단어도 위협으로 들리는게 저도 황당하지만 어쨋든 예전처럼 애국심,학연,혈연,지연,직장,종교 이런 것 만으로는 같은 것을 묶는 공동체가 되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거죠. 결국 공동체없이 개인의 존속이 불가능하다고 세금을 받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공동체를 말하려면 더 세련된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고 공동체의 최소 단위를 개인으로 고려하지 않고서는 공동체의 존속도 담보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존중이 필요하다는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같은 목표를 두고서도 누가 더 잘났네, 인정욕구에 미쳐 혼자 튀네, 잘난 것도 없으면서 공동체는 생각도 않고 나대네 등등 실질적인 진짜 공동체로 기능을 하고 있다면 하지도 않을 생각을 하며 공동체주의를 강조할 게 아니라요.
사람이 눈이 발달하면 색깔을 더 많이 구별하듯, 언어가 발달하면 새로운 단어를 통해 현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걸 모르면 책을 봐도 내용을 모르고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모르는 것임. 송길영씨가 만나는 사람의 급이 일반인하고 같을까? 여러 현상들이 일어나는 최전선에서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것을 규정하고 통찰하면서 나눠줄려고 하는 것이지. 모를 수 있지만 모르는 척 해서는 안 됨. 주변을 보면 이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보이니 예민한 사람은 이미 알고 있음.
기술의 발달로 물리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게 변화되는 것일 뿐, 사람이 관계를 끊거나 줄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팽창에서 수축으로 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AI 가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 를 통해서 개인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조직이 될 수 있는 시대.
농담으로 옛날에 레이건 대통령이 한 말이 있죠. 냉전중에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소련과도 손 잡을 수 있다고. 전 쉽지 않다고 봅니다. 공통적으로 생존을 위해 선대들이 손을 잡았었고 이제와서 생존이 쉬워지니 개인적 목표가 더 중요한 시기가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개인적 목표가 사람마다 다르니 부딪치는 거고 더 이상 우리의 객관적 관점이 아닌 자신의 주관적 관점으로 보게되면서 싸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이라는 것 또한 이상주의자들의 관점에서 중요하지 현실주의자들에게는 헛소리로 치부될 수 있으므로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돈은 실질적 이득이기에 현실주의자들에게는 좋은 것, 이상주의자들에게는 이상적 목표는 아니나 필요한 것이기에 어느정도 해결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oamici 비전을 말해도 경제적 타당성이 없으면 실현불가능한 공상에 불가하죠. 조세권과 행정력으로 자원을 징발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노력과 비용을 들여 비전을 세상에 실현시키려면 누군가가 그 비용을 대줘야하는데 잡스나 일론 같은 경우는 기업의 형태를 해서 고객들에게 그 돈을 끌어오는거죠.
놀고 먹으려고 잔머리 굴리는 거대 조직의 수 천명이 꿈에 다가가기 위해 뭉친 핵 개인 5명을 따라갈 수 없죠.ㅎㅎ 한국 교육은 부모와 학교의 일방적인 강요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점점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 커다란 물결로 자리 잡는 게 신기하네요. 억눌린 욕구의 폭발인가..
두 분의 소중한 대화 잘 보았습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많은 걸 준비해야 함을 느끼게 해 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막 시작된 AI시대를 살면서, 곧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보태보겠습니다. AI시대는 디지털시대, 인터넷시대, 모바일시대를 이어, 개인이 자신이 가진 지식, 정보의 양과 비교 우위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미흡해 보이고 정교함이 부족해 보이지만, AI가 일정 한계를 넘어 안정화되는 단계에 이르러, 누구도 그 신뢰도에 대해 부정을 하지 않는 상황이 되면, 결국은 막연한 꿈과 같은, 웅장한 프로젝트가 AI의 성능에 힘입어 성사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해 봅니다. 사람의 지식도 발전하겠지만, 개개인의 뛰어난 지식을 모두 순식간에 흡수해 방대한 데이터로 만드는 게 AI이고, AI는, 피곤한 일상에 따른 휴식이 필요하고, 결국애 사망에 이르면 그 지적 활동이 멈추게 되는, 유한한 시간을 가진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루 24시간 쉴 틈 없이 무기한 학습해 나가는 무적의 정보 창고이기 때문에, 인간이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언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세계의 모든 언어를 학습하고 능숙하게 다루는 AI에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음이 자명합니다. 따라서 이제 곧 도래할 AI가 대중화된 사회에서는. 지금의 스마트폰 어플 사용 여부가 개인의 직무 수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개인의 브랜딩 성공 여부에 영향을 주는 것에도 결국은 AI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개인의 특화 분야가 AI가 추구해 가는 당면 과제와 연관되어 있을 경우, 강력한 장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궤도에 오른 AI는지금까지 미제로 남겨져 있었던 과제에 대한 해법을 요구받게 되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될터인데, 이 AI의 답변에 예시, 참고자료(reference)로 들어간다는 사실 자체가, 그 개인의 이름이나 브랜드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과 권위를 의미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개인은 자본과 조직의 한계를 넘어 AI의 힘을 이용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뛰어난 핵개인이라면, 1인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AI 데이터를 이용해 고난이도 작업, 예를 들어 고성능의 CPU를 설계해 특허로 등록하여 기존의 판도를 바꿀 수 있고, 전기차 배터리 사용 시간도 AI를 이용한 개인 연구자나 소그룹 그룹이 혁신적으로 연장할 수 있으며, 각종 난치병, 불치병도 AI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치료법이나 신약을 개발해 치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AI Gold Rush의 시대가 열릴텐데요. 이러한 개인간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사람도 영원한 승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는, 정말 말 그대로 무한 경쟁의 사회가 AI로 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전세계에 펼쳐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시대 흐름에 주목하는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다가올 상황에 잘 준비하고 적응해 AI시대를 잘 살아나길 수 있도록 노력해여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사회가 정상화되는거뿐임 예전에도 능력치가 뛰어난 사람들은 빠른 진급과 성과금이라는 혜택을 줬었음 지금은 그게 다양한 문제들로 변질되고 퇴화되서 그렇지. 지금은 플렛폼이 다양해지고 세밀해져서 여기저기서 두각을 나타내기 좋을뿐이지 본질은 하나도 변한게 없음 개성을드러내기 좋은 시대라고 해서 그 개성이 전부다 먹히는건 아니란거임
괴로워도 일정 기간 감내할 수 있는 '일', 자신에게 즐겨할 수 있는 '일'을 어린 시절 동안 찾지 못한다면 아무리 그럴싸한 플랫폼 역시 지옥이 되고 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과잉되었을 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란, '경쟁'이니까요. 무한경쟁에 들어갔다는 상황을 아직 이해못한 사람들만 웃고 있을 것 같군요. 그것도 잠깐동안. 좋은 말씀들 잘 들었어요.
시대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생존 방식도 변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장님 세대들은 산업화세대 이기에 단체주의가 중요했지만 현시대에선 단체주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물론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공동체는 중요하죠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로서 말이죠 이젠 시대가 변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변해가는 것을 싫어하는 거라 봅니다 무튼 좋은 영상 잘 보구 갑니다~!
전 하이볼 예시에서 깜짝 놀랐네요.. 저는 부모님께서 요구와 선택을 못하게 키웠고 남동생은 요구와 선택을 당연하게 받아주며 키워서 남동생이 말도 안되는걸 요구해도 받아주는것에 상처받고 당연한것도 거절당하면서 또 다시 상처받았거든요. 어딜가서도 뻔뻔하게 자신이 원하는걸 요구하는 남동생에게 잰 눈치도 없나? 하는 반감을 가졌습니다.
무조건 개인주의로 가는게 선진국 유지로 가는 핵심입니다. 감정적으로 다 차치히고 집단주의는 비효율 개인주의가 효율 그 자체인 시대입니다. 그 배경에는 글로벌화와 기술집약 사회로 왔기 때문임. 가장 베스트는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사회인데 이건 최선진국들의 과제이지 한국은 지금 시점에서 개인주의만 건전하게 정착해도 성공한 거임
항상 TV나 책에서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오용하고는 하는데, 미국 같은데에서 쓰이는 개인주의는 개인의 가치관, 선택, 취향을 존중하며 집단이라는 이유로 같아야 함을 강요하지 않는 주의라고 저는 봅니다.
코로나시대에 그 개인주의가 보편화된 미국 유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다들 봤잖아요?
개인주의 == 이기주의인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많다는 걸요
개인주의도 공동체 주의도 둘다 필요합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서로의 부딪힘이나 장단점을 잘 조율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죠
@@MegaJaws 이기주의인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많은가요?
고작 코로나시대의 예시 한가지만 들어놓고 "매0우" 라고 강조까지 해놓으신건 무슨 생각이신지
어떤 특성이든 장단점이 존재하고 개인주의가 근본으로 깔린 미국이 지금까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시면... 그리고 집단주의 사회가 얼마나 몰락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도태남-n3n 그래서 절충안이 필요한 거겟죠 상황에 따른 선택적인 사회가 최고
자신의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라 부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의 이기주의를 합리화 하고 싶어하는 것이고, 타인의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자신의 이득에 맞게 조종하고 싶어하는 이기주의더군요.
그래서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을 매우 혐오합니다.
마치 자본주의는 전부다 악인것 처럼 말하는 이상한 분위기와 유사합니다.
자본주의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지도 못하면서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는 멍청이들의 주장에 동조하면 안됩니다.
@@윤현준-r5h이게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요.
11:49 정말 이 부분 해외 나와서 실감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그냥 한국에 있을 때랑 비슷하게 노력한 것일 뿐인데 그 노력에 대한 칭찬, 감사, 고평가가 정말 과분할 정도였어요. 더 열심히 하고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말이죠.
😍와 저도 나가고싶네요
해외 어느 쪽에 나가셨을까요?
박사님 건강이 쵝오입니다 건강 잘챙기시구요 잘듣겠습니다
아프대요?
@@seouldot 충수염인줄 모르고 참다참다 터지고 수술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달봉-b4u
송길영 박사님의 신간에 대한 영상을 몇 개 봤는데 어떤 분과 대화를 나누는지에 따라 대화퀄리티가 많이 차이나네요.
김지윤 박사님과 나누는 대화가 제게는 제일 유익했습니다.
책도 곧 볼 예정입니다.
서구적인 사고방식의 도입과 기술의 발달이 맞물리면서 개인주의가 확대되며 일어나는 현상 같네요. 개인주의적인 사고관이 확대될뿐만아니라, 한 명 한 명의 개인의 영역도 확대되는거죠.
개인주의적인 사고와 집단주의적인 사고를 비교하는 모식도를 보면, 집단은 큰 원, 개인은 작은 원으로 나타내요. 여기서 집단주의적인 사람은 큰 원과 일부가 겹쳐지거나 완전히 포개진 아주 작은 원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큰 원과 동떨어진 원으로 자신을 나타낸다고 해요. 자신을 집단에 종속된 존재로 여기는 태도와 집단과 별개의 존재로 여기는 태도가 각각 나타나는 거죠. 송길영님이 말씀하시는 핵개인의 시대는 나를 나타내는 원이 집단을 나타내는 원에서 떨어져나와 점점 더 커져서, 종국에는 개인이 곧 집단이 되는 모습으로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주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팀워크에요. 개인주의에 대해 얼핏 생각하면 각기 혼자 일하는 모습이 상상되지만, 오히려 서구권에서는 유난이다 싶을 정도로 팀워크를 강조하더군요.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욕구를 절제하며 시스템에 동화되어 일하면 되니 구성원 간의 조율이랄게 필요 없지만,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가며 함께 일해야하니 상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게 더욱더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된 회식 메뉴 고르기에 적용해보면, 집단주의에서는 리더가 고른 메뉴를 따라가야하니 토 달지 않고 순응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개인주의에서는 각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메뉴를 골라야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어필하는 능력, 다른 이의 취향을 이해하는 능력, 그 사이에서 공통의 욕구를 찾고 서로 조율하여 모두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이나 메뉴를 찾아내는 능력이 요구되는거죠. 전자의 경우 의사결정이 빠르고 효율적이며 잡음이 없다는 장점이, 후자의 경우 개개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새롭고 창의적인 솔루션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영상 보고 생각나는걸 죽 적어봤는데 혹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감사드립니다ㅎ
글의 짜임새가 참 좋군요.
논리정연하게 잘 쓰신거 같아요.
집단주의와 개인주의가 굳이 대립하며 어느 한쪽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단, 서로의 단점이나 부수적인 폐해는 차치하고 각자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여 진취적인 성과를 낼 수도 있겠네요.
다만 각자가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가장 관건이긴 하겠네요.
개인주의의 YB들과 OB들간의 조율, 개인들을 하나의 팀, 조직으로 '자연스럽게' 융화(융합)시킬 실력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굿!!
멋진 영상에 멋진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대화수준이 높네요 잘 듣고갑니다.
박사님 건강이 영상보다 우선입니다.....
순간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이렇게 봤네요.ㅎㅎ
이분 책을 보고 인터뷰를 여러 개 보았는데, 삶에 적용하기 어려워 보이는 부분이 하나 있었어요. 작가이셔서 콘텐츠에 시야가 머물러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작가나 유튜버처럼 콘텐츠 생산자들이야 개인화나 브랜딩이 상대적으로 쉽게 상상되지만, 다른 직업군, 예를 들면 유통관리자나, 개발자, 경영담당자, 운동선수나 용접기술자 등 대부분 직업군에는 해당사항이 없어보여요. 내가 앞으로 혼자하겠어 하고 뛰어나와도 산업내 경쟁이 안 되죠. 거의 유일하게 콘텐츠 생산자들만이 유튜브 등 콘텐츠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화가 가능해진 거라 생각돼요. 너도 할 수 있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이 산업현장에서 뚸쳐나와 유튜버나 작가만 하고 있는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지 상상하기 힘들어요. 가능하지도 않구요. 좋은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 능력으로 좋은 성과 올리고 계신 것에 깊은 존경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콘텐츠 생산자들(그게 유튜브던 책이던, 효소 판매자던, 공구판매자던간에)의 개인화가 가속되는 거지 대부분 산업에는 해당사항없어보입니다. 투잡으로 배달알바한다거나, 직장 그만두고 카페차리는 것이 작가님이 말하는 개인화의 방향이라면 모를까
@@Dkladuj 일전에 박근혜때 트위터로만 대선예측하다 틀려서 그뒤로 전 송작가 말 안들어요. ㅋㅋㅋㅋ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기보다 그냥 이런 경향이있다~ 로 걸러들으면 될 것 같아요 유튜브의 전문가가 항상 맞는건 아니니까요
유통 관리자 개발자 경영담강자 전부 AI 대체에 빨간불인 직군이네요...저도 책을 읽었지만 그런직업에 대해서 핵개인화가 된다는 말이아닙니다 그런 직업을 찾으라는 얘기죠
이 말씀도 물론 맞지만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게 항상 큰 기업과의 경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능력을 온라인으로 팔 수 있고 유튜브같이 훌륭한 마케팅 수단 혹은 마켓플레이스로서의 매개체가 있는지가 핵심인데,
이러면 이론적으로는 모든 분야가 가능은 하죠.
혼자 뛰쳐나와 계속 수주 받을 수 있으면 그게 개인화고 이름 붙이면 브랜딩이니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도 온라인 컨텐츠를 위주로 말씀하신 것 같긴 하지만,
낙관적으로 볼지 비관적으로 볼지는 알아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이 나쁘면 성공팔이들 강의 사서 재화만 날리는거고
운이 좋으면 본인 능력 잘 살려서 발휘하는거겠죠
말한 직업군의 모든 예외를 알 수 없으나 개발자들도 자기 이름 걸고 블로그, 강의, 유튜브 운영하면서 링크드인에 글을 써서 개인 브랜딩을 합니다 그런 개발자들은 어디 cto로 가는지 개발커뮤에 올라옵니다 배달기사, 택배원도 유튜브를 하면서 알려져 있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운동선수도 보면 비인기 종목이여도 개인팬이 꽤 많습니다 여자배구만 봐도 팀보다는 선수들 개개인 팬들이 더 많습니다 개인 브랜딩의 타겟은 연예인처럼 대중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개인이 개인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딩의 수단은 본인 일을 잘하는 것이 기본 바탕이지만 자기 일만 한다고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유튜브와 같은 컨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일하면서 그런거까지 어떻게하냐 싶겠지만 ai, 간단한 영상 편집툴, 솔루션 활용하여 개인이 그런 업무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산업으로 분류해버리면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그 틀을 깨고 개인이기에 가능하다고 얘기하는게 핵심이라고 보입니다
인터뷰가 아니라 강의를 들은것 같습니다. 일이란게 뭘까 많이 생각을 하는데, 플랫폼의 발달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일의 효율이 늘어나 결국 개인이 조직의 일들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되고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봐야겠네요.
정말 웅장해지는 만남입니다
두분 같이 자주 뵙길 바라요
박사님 영상안올린지11일되었다는게 놀랍내요ㄷㄷ 주말잘보내세용ㅎ
이번출현에서는 많이 웃으시네요😊 보기좋네요
시대를 살지만 캐치하지 못한 부분을 잘 정리해서 알려 주시네요. 귀한 대담 감사합니다
와진짜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고 사회전반에 아래에 깔린 무언가의 흐름도 발견한 기분입니다. 핵개인이 각자의 재능과 가치를 인정받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세상이 당연해지도록 노력하면 좋겠네요.
저출산이 옳은 방향일수도..
동감 입니다
우리나라는 사람 귀한줄 알아야 해요
인터뷰이 이실때와 인터뷰어 이실때 모습이 많이 다르시네요. 두 모습 모두 너무 닮고 싶어요. 경청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박사님. 다음에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관한 내용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방송 넘 감사합니다😊
저 오늘 얘기처럼 조직에 있다가 독립해서 스스로가 회사인 입장입니다. 팀을 이끌며 비대한 조직을 보며 의문이 많았고, 창업하고는 혼자 하는 실험을 했어요. 코로나가 모든걸 바꿔놨고, 이제는 챗gpt가 더 바꾸고있습니다. 챗gpt는 꼭 석박사급 신입사원을 서너명 거느린 기분이 듭니다. 개인이 조직이 되겠지만 결국 조직에서 빛나던 개인들이 달라진세상에서 여전히 빛나지않을까 합니다
대화가 편안하면서도 유익해요😊❤
송길영님의 이야기를 따라 다니면서 저는 듣고 있습니다!🇨🇦
늘 기대한 이상입니다👍👍👍
김태원 선생님 항상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
ㅋ ㅋ ㅋ
😮
박사님~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사회가 명칭과 존칭 문화에서 탈피 하면 다른것도 자연발생적 으로 편하고 익숙 해지는 평등 문화 .❤❤❤❤❤❤❤❤
“만드는 분이나 보시는 분이나 같은 분입니다. ” 이 말이 정말 감명 깊네요.
우리나라가 진짜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되려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혼동,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혼동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느끼는 바를 잘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느낌. 감사합니다
최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송길영작가를 저도 화면으로는 처음 만나게 됩니다. 박사님의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미래의 장면 장면을 예측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언제나 좋은 영상 "김지윤의 지식Play"가 맞습니다.^^
요즘 시대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네요. 2부 기대할게요.
멋진 대담 잘 봤어요 뭐라 딱 짤라서 말로 표현하기보다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사님 이렇게 활발한 활동 너무감사합니다.ㅜㅜㅜㅜ 너무좋아요
최근 소식을 알고있어서...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라고 농담도 못하겠네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이야기의 핵심은 Diversity & Inclusion (D&I). 서양사회에서는 20년도 이전에 이슈화된 아젠다인데 한국 사회는 이제서야 시작함.
완전 고퀄리티다..
😊2부 빨리 보고 싶어요❤
퀄러티 영상 감사합니다 박사님 건강 잘 회복하시길 바래요
응원응원합니다ㅡ
끝까지 시대예보를 시청하겠습니다ㅡ
송길영 선생님이 등장하고 미래 예측이나 미래 인간 사회를 서술할 때마다 앞으로 열심히 살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며 살아야겠다는 의지와 함께 한편으로는 긴장을 갖게 됩니다
예전에 ebs에서 본 노자 강의하고 일맥상통 하는 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진짜 좋은 영상
책 주문했는데 김지윤님 유툽에 나오는걸 보게 되다니 책 잘 샀다싶어요😁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ㅂ😂😅❤😢😮😊❤ 5:27
응원합니다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만드는 방송 입니다. 60세 넘어서 이런 부분을 돌아 보고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신이 주신 남은 내 시간은 5% 더 긍정적 결과를 만들기에 20% 시간 쯤은 더 써야 하겠네요. 개인으로 내가 행복해 지면서 동시에 긍정적 결과를 얻는 길을 찾아야 겠네요.
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 송길영 작가님 6-7년전에 강연에서 뵜었는데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구독만하다
이번에 흥미로운 주제길래 처음 영상을 봤는데 여러모로 어렴풋하게 느끼고 비슷하게 살고있는듯한데 명확하게 말로 풀어주신것을 듣고
덕분에 앞으로 저의 삶과 커리어의 방향에 대해 더 심도있게 고민해볼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박사님
핵개인의 개념을 잡을수 있어 좋았지만, 그리되면서 자기 정체성, 커리어를 가진 개인들의 또다른 앨리트 주의가 양산될까봐 걱정입니다. 공동체 주의와 균형된 시각 확립을 부탁드립니다.
과거부터 공동체주의야말로 엘리트 주의를 양산해왔죠.
외향 강박과 하나의 게임룰로 모든 걸 재단하는 평가권력을 끝없이 추구하게 되구요.
오히려 이제 공동체는 공동체주의를 통해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핵개인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엮어낼 수 있을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항대립적으로 공동체와 개인을 대립하는 한쌍이라고 두면 공동체는 더이상 존속이 불가능한 시대가 올 거구요.
그보다 더 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아마도 필연적으로 사회엔 뒤쳐지는 사람이 존재하고 개인주의는 그걸 보듬을 수 없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현대의 사회는 개인주의든 공동체주의든 케어해주지 않는건 마찬가지죠.
더 본질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방식은 튀어나온 사람을 찍어누르고 깎아내는게 아니라 그 자체를 특성으로 만들 수 있는 훈련과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기 정체성과 커리어는 특출한 개인이라도 어떤 개인도 자가 복제에는 한계가 있고 좋은 것도 반복되면 따분해지죠.
특별한 개인도 그 자신을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해지도록 만드는데 필요한건 위계가 아니라 개방성이구요.
물론 매순간 수정하고 재판단하는데 에너지를 들이는건 힘들고 매우 어려운 일이고 공동체가 휘청거릴수도 있지만
소중한 공동체라면 그정도의 에너지를 들여야하고 단순히 위에서 아래를 끌어주는게 아니라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극단적으로 장애를 가진 이와 아닌 사람이 함께 무언가를 수행하려한다면 수준에 맞춰주거나 끌어주는게 아니라 그 자체를 특성으로 만드는 창의적인 힘이 필요한거죠.
레거시 공동체주의에선 모든 관계에 위치와 위계와 서열을 정하고 엘리트 집단이 효율적으로 대리하여 수행하며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각의 제한된 책임을 지고 그 아래는 끌고가되 안되면 버리고 소외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 실질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사회가 된 현시점에선 모든 차이를 묶을 수 있는 같은 것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영상의 '같은 꿈'이 추상적으로 들리거나 '꿈'이 수준이나 자격을 요구하는 것으로 느낄 수 있고 어느 순간 꿈이라는 단어도 위협으로 들리는게 저도 황당하지만
어쨋든 예전처럼 애국심,학연,혈연,지연,직장,종교 이런 것 만으로는 같은 것을 묶는 공동체가 되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거죠.
결국 공동체없이 개인의 존속이 불가능하다고 세금을 받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공동체를 말하려면 더 세련된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고
공동체의 최소 단위를 개인으로 고려하지 않고서는 공동체의 존속도 담보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존중이 필요하다는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같은 목표를 두고서도 누가 더 잘났네, 인정욕구에 미쳐 혼자 튀네, 잘난 것도 없으면서 공동체는 생각도 않고 나대네 등등
실질적인 진짜 공동체로 기능을 하고 있다면 하지도 않을 생각을 하며 공동체주의를 강조할 게 아니라요.
@@shh4432 말랑하고 좀 더 유연한, 창의적이고 유동적인 공동체가 필요한건가라는 느낌이 들어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사람이 눈이 발달하면 색깔을 더 많이 구별하듯, 언어가 발달하면 새로운 단어를 통해 현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걸 모르면 책을 봐도 내용을 모르고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모르는 것임. 송길영씨가 만나는 사람의 급이 일반인하고 같을까? 여러 현상들이 일어나는 최전선에서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것을 규정하고 통찰하면서 나눠줄려고 하는 것이지. 모를 수 있지만 모르는 척 해서는 안 됨. 주변을 보면 이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보이니 예민한 사람은 이미 알고 있음.
기술의 발달로 물리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게 변화되는 것일 뿐, 사람이 관계를 끊거나 줄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팽창에서 수축으로 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AI 가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 를 통해서 개인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조직이 될 수 있는 시대.
2부!!!!!❤
우와 진짜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주제가 2천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정보화시대의 사회계몽 같은 느낌
고맙습니다
김지윤의 지식 플레이 축하드립니다!! 호명사회의 핵인싸시네요 ㅎㅎ
핵개인들을 공동체로 모아주는 아교 역할을 꿈이 감당한다는 것인데, 공통의 꿈, 공통의 이상이 우리 사회엔 있을까요? 결국 공통의 꿈은 돈으로 귀결되는 건가요??
과거의 스티브 잡스나 현재의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 같은 사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비전 제시를 통해 천재를 끌어모으는 천재들
@@no.14_ 그 사람들도 결국 돈이잖아요. 돈보다도 소중한 더 높은 차원의 가치를 말하는 것이죠.
농담으로 옛날에 레이건 대통령이 한 말이 있죠. 냉전중에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소련과도 손 잡을 수 있다고. 전 쉽지 않다고 봅니다. 공통적으로 생존을 위해 선대들이 손을 잡았었고 이제와서 생존이 쉬워지니 개인적 목표가 더 중요한 시기가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개인적 목표가 사람마다 다르니 부딪치는 거고 더 이상 우리의 객관적 관점이 아닌 자신의 주관적 관점으로 보게되면서 싸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이라는 것 또한 이상주의자들의 관점에서 중요하지 현실주의자들에게는 헛소리로 치부될 수 있으므로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돈은 실질적 이득이기에 현실주의자들에게는 좋은 것, 이상주의자들에게는 이상적 목표는 아니나 필요한 것이기에 어느정도 해결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oamici 비전을 말해도 경제적 타당성이 없으면 실현불가능한 공상에 불가하죠. 조세권과 행정력으로 자원을 징발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노력과 비용을 들여 비전을 세상에 실현시키려면 누군가가 그 비용을 대줘야하는데 잡스나 일론 같은 경우는 기업의 형태를 해서 고객들에게 그 돈을 끌어오는거죠.
박사님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제목붙이기에 강하신 분
절대정신은 자유를 향한다. 시대가 지날수록 결국 어떤 집단이나 권력은 반드시 약해지게 돼있습니다! 그 무한한 개인성에 두렵기도 합니다. 전 아직 준비가 안돼서
놀고 먹으려고 잔머리 굴리는 거대 조직의 수 천명이 꿈에 다가가기 위해 뭉친 핵 개인 5명을 따라갈 수 없죠.ㅎㅎ 한국 교육은 부모와 학교의 일방적인 강요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점점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 커다란 물결로 자리 잡는 게 신기하네요. 억눌린 욕구의 폭발인가..
두 분의 소중한 대화 잘 보았습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많은 걸 준비해야 함을 느끼게 해 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막 시작된 AI시대를 살면서, 곧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보태보겠습니다. AI시대는 디지털시대, 인터넷시대, 모바일시대를 이어, 개인이 자신이 가진 지식, 정보의 양과 비교 우위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미흡해 보이고 정교함이 부족해 보이지만, AI가 일정 한계를 넘어 안정화되는 단계에 이르러, 누구도 그 신뢰도에 대해 부정을 하지 않는 상황이 되면, 결국은 막연한 꿈과 같은, 웅장한 프로젝트가 AI의 성능에 힘입어 성사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해 봅니다. 사람의 지식도 발전하겠지만, 개개인의 뛰어난 지식을 모두 순식간에 흡수해 방대한 데이터로 만드는 게 AI이고, AI는, 피곤한 일상에 따른 휴식이 필요하고, 결국애 사망에 이르면 그 지적 활동이 멈추게 되는, 유한한 시간을 가진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루 24시간 쉴 틈 없이 무기한 학습해 나가는 무적의 정보 창고이기 때문에, 인간이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언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세계의 모든 언어를 학습하고 능숙하게 다루는 AI에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음이 자명합니다.
따라서 이제 곧 도래할 AI가 대중화된 사회에서는. 지금의 스마트폰 어플 사용 여부가 개인의 직무 수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개인의 브랜딩 성공 여부에 영향을 주는 것에도 결국은 AI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개인의 특화 분야가 AI가 추구해 가는 당면 과제와 연관되어 있을 경우, 강력한 장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궤도에 오른 AI는지금까지 미제로 남겨져 있었던 과제에 대한 해법을 요구받게 되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될터인데, 이 AI의 답변에 예시, 참고자료(reference)로 들어간다는 사실 자체가, 그 개인의 이름이나 브랜드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과 권위를 의미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개인은 자본과 조직의 한계를 넘어 AI의 힘을 이용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뛰어난 핵개인이라면, 1인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AI 데이터를 이용해 고난이도 작업, 예를 들어 고성능의 CPU를 설계해 특허로 등록하여 기존의 판도를 바꿀 수 있고, 전기차 배터리 사용 시간도 AI를 이용한 개인 연구자나 소그룹 그룹이 혁신적으로 연장할 수 있으며, 각종 난치병, 불치병도 AI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치료법이나 신약을 개발해 치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AI Gold Rush의 시대가 열릴텐데요. 이러한 개인간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사람도 영원한 승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는, 정말 말 그대로 무한 경쟁의 사회가 AI로 언어의 장벽이 사라진 전세계에 펼쳐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시대 흐름에 주목하는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다가올 상황에 잘 준비하고 적응해 AI시대를 잘 살아나길 수 있도록 노력해여 할 것 같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영상도 보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호명사회, 핵개인의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선 세부적으로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조력자들이 필요하다는 것.
그 조력자들은 대부분이 핵개인이 되기 이전의 사람들이었다.
목소리가 신해철하고 비슷하십니다
송길영 작가 요즘 유튜브 활동 엄청 하시던데 이 채널에도 나오셨네요 ㅋㅋ
소속이 없어져서 ㅋ
사업대표아닌가? 본인업무에 집중하는 게 나을듯 마케팅인가
저의 최애 두 분의 만남이라니 🥨🥨🥨
그냥 사회가 정상화되는거뿐임 예전에도 능력치가 뛰어난 사람들은 빠른 진급과 성과금이라는 혜택을 줬었음 지금은 그게 다양한 문제들로 변질되고 퇴화되서 그렇지. 지금은 플렛폼이 다양해지고 세밀해져서 여기저기서 두각을 나타내기 좋을뿐이지 본질은 하나도 변한게 없음 개성을드러내기 좋은 시대라고 해서 그 개성이 전부다 먹히는건 아니란거임
작가님 말을 진짜로 잘하신다 부러워요
공직에 있는데 너무나 공감돼서 책 꼭 읽어봐야겠네요
공동 또는 개인사회가 공존하는 사회에 현실사회에서 상대 배려 측면에서 그 내용이 공동사회 용인지 개인사회 용인지 먼저 예고를 한후 말을 하게되면 상대 입장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말을 들으면 용이하게 상황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큰일은 같이해야한다. 작은 일은 혼자 할 수 있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이 개인은 유한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가져와야 나도 성장할 수 있다.
어벤져스처럼 서로 다른 강점으로 공통의 목표를 이뤄내야한다
괴로워도 일정 기간 감내할 수 있는 '일', 자신에게 즐겨할 수 있는 '일'을 어린 시절 동안 찾지 못한다면 아무리 그럴싸한 플랫폼 역시 지옥이 되고 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과잉되었을 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란, '경쟁'이니까요. 무한경쟁에 들어갔다는 상황을 아직 이해못한 사람들만 웃고 있을 것 같군요. 그것도 잠깐동안.
좋은 말씀들 잘 들었어요.
건강하셔요.
시대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생존 방식도 변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장님 세대들은 산업화세대 이기에 단체주의가 중요했지만 현시대에선 단체주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물론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공동체는 중요하죠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로서 말이죠 이젠 시대가 변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변해가는 것을 싫어하는 거라 봅니다 무튼 좋은 영상 잘 보구 갑니다~!
참으로 … 이 분의 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잘한건지 … 한반도에선 난 행복하지 않었다 . 그것이 얼마나 내게 큰 축복이었는지!
난 8 살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지금 생각 하면 참 신기해..
김지윤박사님넘나존경하는분
전 하이볼 예시에서 깜짝 놀랐네요..
저는 부모님께서 요구와 선택을 못하게 키웠고 남동생은 요구와 선택을 당연하게 받아주며 키워서 남동생이 말도 안되는걸 요구해도 받아주는것에 상처받고 당연한것도 거절당하면서 또 다시 상처받았거든요. 어딜가서도 뻔뻔하게 자신이 원하는걸 요구하는 남동생에게 잰 눈치도 없나? 하는 반감을 가졌습니다.
핵개인의 시대 읽었는데 공감되는 구절도 있지만 세대간의 통찰이 별로에요.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화라서 더욱 신뢰가 가네요🤩
정반합의 원리대로라면 곧 다시 공동체를 원하는 개인이 늘어난다는 거지
왜 곧 다시인가 살펴보면 파악하는 힘을 가진 개인이 늘어나니까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오는게 적절하다고 느낄테니까
18:24 인간이 조직이 된다. 휴먼컴퍼니
썸네일에 걸맞는 큰 인사이트가 없네요… 시청하다가 몇년전 영상인줄알고 날짜 확인했어요. 뻔한내용을 부장님들이 이름거창한 미래 혁신 어쩌고 컨퍼런스에서 듣고와서 직원들한테 어마어마한 인사이트인양 푸는 내용같아요… 새로운 내용 기대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의 대화! 너무 좋습니다😊
우리도 1910년 8월 29일에 발효한 조약에는 '평화'란 단어가 있더라고요
진짜 간만에 수준높은 어휘력으로 말 잘하는 지식인을 보고 갑니다
철저하게 능력주의로 가는거죠.
회사 명함 뒤에 숨어서 일하던 사람들은 긴장해야 될거에요.
송길영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냥 이제 선진국형 시장경제로 가는거로 받아들이면 편합니다.
이제 집단 뒤에 숨고 연공급에 숨고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
아이를키우며 내 아이들과 이미 가지게된 시대적 처이를 그 환경에대해 이미 두려움과 걱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시대예보린 책을 읽어보면 좀더 중심을튼튼히 할 수있을까 조심히 기대해봅니더.
무조건 개인주의로 가는게 선진국 유지로 가는 핵심입니다. 감정적으로 다 차치히고 집단주의는 비효율 개인주의가 효율 그 자체인 시대입니다. 그 배경에는 글로벌화와 기술집약 사회로 왔기 때문임. 가장 베스트는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사회인데 이건 최선진국들의 과제이지 한국은 지금 시점에서 개인주의만 건전하게 정착해도 성공한 거임
두 분이 함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한국의 두 어벤져스입니다.^^ 존경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넘좋은 영상이다
지금의 대학은 4년 내내 성실해야 성적이 만들어지고 그 성적이 되야 원하는 곳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니….대학생활의 낭만은 꿈꾸지못하는 거 같아요
짝.짝.짝~^^🎉
50에 유튜브 시작하고,, 미래에 살고싶은 워킹맘 입니다^^ 응원합니다
양산박이라는 단어가 잘 안들려서 영상 다시 봤는데 수호지에 양산박을 말씀하신거였네요 ㅎㅎㅎㅎ
한국은 전체주의와 개인주의가 공존하는게 아니라 극한의 이기주의끼리의 대립이죠 노년층의 대접을 바라고 변화를 거부하는 태도와 젊은층의 단 한가지라도 손해볼까봐 쌍심지 켠 태도. 공통점은 둘다 정도 없고 매너도 없다는 것임 한국은 정이라는말 자체가 한국인의 착각임
그런 측면도 있지요. 그러나 그런 면이 대다수는 아닙니다. 성숙한 인성의 독립 개인들이 성글고 자율적인 모습으로 협력하는 조직이 성과도 역사도 오래 갑니다.
@@seosa1004대다수는 아닌데 상당히 많은..아니 50%는 그렇다고 봅니다. 체감상
@@eyesb824두분다 맞는말이죠...또 이건 어쩔수없었던 우리과거의 명과암이라서 누굴 탓하기도 그렇죠...방법은 이해의 폭을 넓히던가 해야되는데 사실 그게 안되니까요..
김지윤 채널을 예로 들었지만 채널 운영이 혼자 되는게 아니잖아, 겉보기엔 혼자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 사람이 협동해야 가능한데 보이는 것대로 얘기하면 안 돼
개인화는 적당히 어느 일정부분 까지만 허용되고 공동체의 분해 해체는 공멸로 가기 전단계
송박사님은 밑바닥까지 다 읽는 통찰력이 있어서 반박불가함..
쉽게 말해 꼰대가 많은, 꼰대를 육성하기 딱 좋은 문화를 가진 나라입니다.
개인주의ㆍ 개인화라는건 공동체 의식이 갈리고 깨지기 쉬우니까 위험하고 꺼려지면서 권장 할 수 없는거죠
김지윤선생 평소와 달리 충격 먹은듯
박사님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간만에 영상이ㅜ
마이 브로 요즘 쫌 바쁘시나요? 아님 체력이 쫌 딸리시나ㅠㅠ 찬찬히 쉬엄쉬엄 합시다~ 퀄이 중요하죠! 백만 넘어서부턴 진짜 영상 하나하나 살얼음이기도 하고ㅠㅠ (제가 처음 구독했을 땐 갓 만 쫌 넘었었는데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