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일랜드 - 운전체감거리가 매우 멀고 무난한 레이아웃과 관리지만 그린피도 싸지않아 주저하게 되는 구장 (2022년 10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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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최근 라운드 한 구장 시리즈 열두번 째 유니아일랜드CC 를 살펴보기로 하지요
- 구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운전체감거리가 매우 멀고 무난한 레이아웃과 관리지만 그린피도 싸지않아 주저하게 되는 구장
- 인천 강화도 부속섬 석모도에 있습니다. 강화도라 멀지 않아 보이지만 섬 반대편 끝이라실제 운전하면 상당히 멉니다.
- 2019년 18홀 켄터키 블루 양잔디 퍼블릭 구장으로 개장하였고 설계는 스카이72 하늘, 베어크리크 춘천과 크리크 코스, 이천마이다스 등 유명코스를 설계한 노준택 설계가입니다.
- 과거 염전이었던 부지라 모든 홀이 고저차 거의 없이 평탄하고 스카이 72처럼 뻥 뚫려 있어 호불호가 갈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
- 스카이72는 옆의 공항과 뻘밭 등이 해풍을 조금이라도 누그러트려 주지만 유니아일랜드는 서해바다 외해쪽으로 바로 면해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해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떨어트리고 모든 샷의 오조준을 하게 만드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 클럽하우스는 검은색 컨테이너 박스 같아 조형미는 없습니다만 내부는 모던하게 조성되어 있고 특히 라운드 후 해수 노천탕에 꼭 한번 몸을 담가 보시기 바랍니다.
- 티잉그라운드에서 블라인드 홀은 하나도 없고 IP가 보이는 시원한 레이아웃으로 티샷을 마음껏 칠 수 있을 것 같지만
- 페웨 주변 러프나 오픈된 지역은 막상 가보면 산악골프장의 법면과는 달리 공을 찾지 못하거나 샷을 할 수 없어 벌타를 먹어야 하므로 오히려 어렵습니다.
- 1. 레이아웃은 평지에 홀들을 배치하였으나 거의 모든 홀들이 직진 홀이라고 해도 티잉그라운드에서 11시 방향으로 티샷한 후 1시방향으로 세컨샷을 해야하는 등 미묘한 변화를 주고 있어 에이밍과 자신의 샷 캐리거리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전장은 레귤러티에서 보통 수준이나 다양한 티박스 운영으로 변화를 주고 있으며 특히 워터해저드를 좌우에 끼고 있는 홀들은 살짝 꺾여 있어, 당기면 해저드 밀리면 막창이 나는 공략지점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티샷이 매우 중요한 구장입니다.
- 특히 모든 파3가 짧지 않고 해저드가 면해 있고 100개가 넘는 벙커가 있어 난이도가 있습니다.
- 2. 코스 관리는 여름과 가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듣기보다는 보통수준의 관리이며 IP 지역의 디봇이 많은 편이고 벙커의 모래가 소실 되어 들고 나와서 무벌타 드롭을 해야 하는 등 아쉬웠습니다.
- 원래 뻘밭이어서 그런지 페웨 중간 중간 잔디가 썩거나 훼손되었고 벙커의 물이 하루가 지나도 빠지지 않아 고여 있는 등 전체적으로 배수가 안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린스피드는 2.6 이라고 캐디가 말하지만 실제 느낌은 2.4 수준으로 다른 후기에서 듣던 것과는 달리 약간 느렸습니다.
- 유니아일랜드
- 접근성 1.5/5.0 강남에서 90킬로이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충주 쪽 구장 가는 시간과 비슷합니다. 가는 길이 88도로 등 새벽이 아니면 달리기 힘든 곳이고 특히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긴 김포 시내와 강화읍 통과해야 하며
- 편도 1차선 지방도와 신호가 수없이 많은 국도만을 타야 하므로 거리에 비하여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김포 시사이드CC 지나서도 50분이 더 걸려 실제 운전 피로감이 매우 큽니다.
- 코스레이아웃 3.5 - 단조로울 수 있는 평지 골프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홀별 변화를 주고 있으며 전략적인 티샷 세컨샷 공략을 하도록 배치하였습니다.
- 코스관리 3.0 - 비온 뒤의 라운드여서 그런지 듣던 것 보다는 아쉬웠지만 무난한 수준입니다. 홀 사이의 러프와 뻘밭이 정리가 안되어 있어 라비에벨 듄스와 달리 쓰레기장 같이 보여 미관을 오히려 해치는 느낌입니다.
- 코스난이도 3.5 -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모든 홀들이 넓어 보이지만 칠 수 있을 것 같은 페웨 옆 러프와 나대지가 절대 내편이 아니라서 공을 칠 수 없거나 잃어 버려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 라운드 추천: 2.0 - 추천은 조심스럽습니다..
- 일단 체감 운전거리가 너무 멉니다. 그나마 가까운 강서지역에서도 1시간 40분 걸리며 호불호가 있는 뻥 뚫린 레이아웃과 오후의 거침없는 해풍은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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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쁘지 않은 레이아웃과 관리이긴 하지만 홈피 기준 주중 19만원 주말 26만원 이라 그린피도 결코 싸지 않으며 거리에 비하여 두시간이 걸리는 운전시간은 쉽게 추천하기 어렵게 만들지요.
- 가성비 구장도 아니므로 꼭 가셔야 되는 것이 아니라면 비용을 조금 더 주시더라도 다른 구장을 추천드립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걸 차치하고 너무 멀어요… 강남에서 두시간은 새벽 시간 기준… 라운드 끝나고 오는갈은 3시간쯤 걸리는듯… 그린피 싼맛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네 거리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넘 멀고 막히더라구요 싸지도 않고 ㅠ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내일가야는데 큰일입니다~~
아 내일 날씨도 춥다는데
운전 조심하십시오
국도에 신호와 카메라가 많습니다
ㅠㅠㅠ
여긴 1박2일로 가야 할듯 하네요
거의 그 수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화도 차 막히면 답이 없는
두 시간은 안막힐 때 기준입니다. ㅠㅠㅠ
시청해 주서서 감사합니다.
모든게악조건 가성비재로 왠만하면 다른골프장으로추천합니다
헉.
여기는 내가 김포 산다.. 아님 가지 마셔요.. 새벽아니면 들어갈때 나올때 죽어납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 가지말라는 영상인가요~~
거의 그런 셈이지요 거리에 비해 너무 멀고 오후가 되면 해풍이 너무 셉니다. 가격도 싼편이 아니구요. 대안이 있으시면 다른 골프장 추천합니다.
이곳 거리멀고 페어웨이잔디길어울퉁불퉁 어제캐디 지멋대로 밀린다는핑개로3번홀부터 씨니어 티에서치라하고 써비스개판 김포에서도 1시간40분
생각보다 넘 벌고 춥더라구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았다면 ㅠㅜ 잡지 않았을텐데 속상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