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시대 산삼의 대중화를 위해 탄생했습니다! 7년근 산양산삼70%, 도라지10%, 홍삼10%, 맥아10% 모두 국산 원료이며, 합성원료는 일체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압도적 사포닌 함량을 자랑합니다! (38mg/g) 합성첨가물 제로!! Rb1, Rg1, Rg3뿐 아니라 Rc, Re, Rh등 다양성 역시 독보적입니다. 18만원에 1+1, 2박스!! 산삼순백 10병 추가증정까지!! 전화문의 : 1666-0045 naver.me/FdG61rCx 💙#사이즈오브체어 #맞춤컴퓨터의자 #바른자세 내 몸 사이즈에 딱 맞는 의자에 앉으면 저절로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습니다. 30000만여 가지의 경우의 수로 만드는 맞춤의자부터 S, M, L 세가지 사이즈중 고르는 사이즈가 나뉜 의자까지. 바른 자세로 편히 앉으면 하루 하루 피로도 다르고 장기간 앉으면 건강한 체형도 지킬 수 있습니다. 63일 반품제도와 10년 품질보증까지 !! vo.la/mkBeR ❤#모션의원 대한민국 최초의 비절개 모발이식 병원 비절개 무삭발 방식 최초 개발!! 티 나지 않고 빠른 회복으로 오늘 이식해서 내일 출근 가능해요! 강남역 10번출구 도보 2분 신논현역 8번 출구 도보 4분 오정TV 시청취자 특별 할인 + 무료 상담 상담문의 02-533-5882 (모발빨리) m.motionclinic.co.kr/ 💙#버텍스넘버원 #샤워젤 #바디크림 #엠존케어 #샴푸 #핸드밤 전성분 99%이상 EWG그린 등급 알러젠프리 안심 향료 사용 피부 자극 미자극 테스트 완료!!! 자극 없이 촉촉하게 !!! 보습 충전완료 !!!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텍스넘버원 케어!!! 좋은 원료로 만든 더 좋은 상품 !!! m.smartstore.naver.com/snjrecipe ❤#오정쇼핑 www.ojshopping.com/ 우리 가족 먹거리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이제는 오정쇼핑에서 쇼핑하세요^^ 💙구독자 이벤트 예스24, 알라딘, 교보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신 후 연락처와 구매인증 사진을 출판사 메일로 보내주시면 선착순 50분께 커피교환권을 보내드리는 행사입니다. 출판사 메일 주소 : smartbooks1@naver.com
신에 대해 두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1.신이 전지전능할 경우...인간에게 좋은 신은 아니다 라는 것 1)전지(全知): 모든 것을 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안다는 것은 곧 =인간의 선택과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안다는 것 = 심판의 결과는 이미 나와 있다는 것 =신의 입장에선 넌 지옥이고 넌 천국이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다 인간 자신은 자유의지로 무수한 선택을 한 것 같지만 신의 시점에선 이미 결과가 나와 있다 =그런 상황에서 홍수로 노아빼고 죽임 2)전능(全能) 신이 전능하다=무엇이든 할 수 있다=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악에 물든 인간에게서 악을 쫓아내면 될 일을 굳이 멸한다. 소돔과 고모라 일처럼... 1의 결론: 신이 전지전능하다면...그것이 기독교의 신이면 그 신은 그렇게 선한 방법을 택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것 2.신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면= 한계가 있는 존재라는 것이고, 그 말은 한계가 있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신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유일신이 아닐 수도 있는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다 물론 한계가 있는 인간과 다른 유일한 존재일 수도 있다 2의 결론: 한계가 있는, 인간보다 뛰어난 존재일 뿐이고 경우에 따라서 유일한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인간은 그저 한권의 이야기 책에 불과한 꺼리일 뿐이고, 신이 전지전능이 아니라면 인간은 AI로봇처럼 도구일 뿐이다
깊은 주제 잘 봤습니다.^^ 서양과 달리, 생각해보면 동아시아문화권은 원래 신의 존재에 대한 인정에 박했던 것 같습니다. 동아시아문화권 철학의 기본 골격은 유교에서 비롯했고, 유교는 일찍이부터 철저히 '괴력난신' 은 인정하지 않았죠. 물론 유교에서도 하나님과 비슷한 '천', '상제' 라는 절대적 존재를 상정하지만, 그러한 존재들이 유교의 각종 경전내내 거론되면서까지 중시되지는 않지요. 어쨌든 때문에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관찬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삼국사기에서도 그러한 맥락에 따라, 각종 기이한 설화나 전설을 삭제했다고 저자이자 유학자였던 김부식이 서문에 썼을 정도죠. 그렇게 고려를 지나 그런 이념을 더욱 강고히 했던 조선이 멸망하고, 우리나라는 일제시대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유교의 외피는 많이 벗어던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세속주의는 그 시절 이상으로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자유시장경제를 뒷받침하는 자본주의가 뒤이어 지배적인 사회를 아우르는 이념이 됐으니,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런데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서구가 먼저 받아들이고 누구보다 앞섰긴 합니다만, 미국 정도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보다는 세속주의적인 가치관이 팽배하여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미국조차도 의외로 커뮤니티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발달해서, 이웃끼리 인사도 안하고 지낼 수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죠. 그리고 학교에서도 자기공부만 착실히 하는 학생은 어울려다니는 학생들과는 달리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고 그런 것을 보면, 마냥 개개인이 눈앞의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분위기는 외려 우리나라보다 덜해보이기도 하네요. 여튼 우리나라와 달리 서구권은 생각보다는 세속주의 일변도가 아니고, 그럴 수 있는 배경에는 의외로 그들의 여러 사상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전제적으로 받아들이는 여러 가치들이 있기때문에, 전반적으로 선을 지킨 세속주의가 진행되어왔다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나 중국은 다소간 위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두 다 전근대의 왕조가 외세에 의하여 멸망하고서, 중심적 종교이자 통치이념이던 유교가 몰락하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 서구의 실용적인 학문과 그에 기반한 사회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여 압축성장을 했으나, 대중들의 가치체계의 근본이 부재한 상황하에 이런 것들을 무분별하게 수용하여 중간중간에 발생된 여러 병폐를 고쳐나가는데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그런 미래에 걸맞는 도덕 내지는 가치체계가 자리할 우리나라만의 근본적인 철학이 필요해질 것이라 봅니다. 뻘글이 참 길었네요. 간만에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우주가 존재하고 셀 수 없이 무한의 가까운 별이 존재하고 그것을 사유하고 인식하고 느끼고 생각하며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명.. 무에서 유가 되는 과정에 신적에너지(기)가 개입되지 않고 물질론처럼 단순히 물질체들의 결합으로만 상정한다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존재에는 예술과 한과 아픔과 영혼이 거세된 인체로봇이었을듯
내가 보고있는 물질이 다른 사람과 (한사람 이상! 많으면 많을수록 확신!)같을때 그것은 존재! 그러니까 귀신이나 신을 나 이외의 또한사람이 똑같은 조건에서 보거나 체험했을때 그것은 존재! 그런데 70평생 신도 귀신도 보지 못한 저는 믿지않고 인간의 마음이 천사도 악마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마음먹기에 현재가 천당도 지옥도 됩니다 천사는 못되더라도 악마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유혹에 이겨내야지요😊
착하다는 기준은 멀까요? 사람마다 공감하는 착함도 있을거고 아닌 부분도 있을 겁니다. 예) 본인한태 잘해주면 착한사람 근데 다른 사람한태는 못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죠! 따라서 사람이 생각하는 착함의 기준과 신의 착함의 기준은 다를 겁니다. 이것을 알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신(하나님)의 참함의 기준을 알수가있겠죠^^
과학적으로 전혀 증명이 안됨 신이란 존재는 그리고 착하다는 기준은 주관일수 있지만 나뿐만 아니라 주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안주고 많은 사람에게서 좋은 평판을들으면 착한 사람일 확률이 높은겁니다 신이 존재한다면 죄없는 어린 생명들은 왜 데려 걀까요?? 그것도 신의 뜻인가요? 그렇다면 신은 너무 잔인하네요
칸트는 순수이성 비판에서 선험적 자아(내안의 신)와 물자체(이데아, 우주적 신)는 알수없다고 했죠, 그러나 그의 제자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에서 우리는 신의 존재를 깨달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힌두교의 범아일여 사상에 심취해서 그의 애완견 이름도 아트만으로 지었죠
![[코너별 다시보기] 3부 - 과학자와 철학자의 설전! AI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싸우나?](http://i.ytimg.com/vi/U0RpXnfvRJc/mqdefault.jpg)
![[코너별 다시보기] 3부 - 과학자와 철학자의 설전! AI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싸우나?](/img/tr.png)
![예수의 기적은 왜 현대에는 일어나지 않는가?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ojiToZD30U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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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반품제도와 10년 품질보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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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1 ❤ 20:41 20:41 😅ㅇ
대단한 인문학 토론입니다.
엄숙한 강의도 아니어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니
이해가 쉽고 자연스럽습니다.
교수님도 개념이 넉넉하시고 진행하시는 두분도 은근 재치와 지혜로 흐르게합니다.
굿굿입니다!!
광고 다 보았고
물건은 구매 못했지만ᆢ 조만간 구매할께요 ^^
이언니들 너무좋아❤멋지고 자기일에 열심히고 아이들도 너무좋아하고❤
ㅎㅎㅎㅎ 충분한 시간 속에서
철학적 주장과 그에 대한 너무나 인간적인 자연스런 반응이
주제를 이해하는데 훨씬 좋았네요.
이런 방송이 계속되었으면 하네요.
이런 철학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ㅎㅎ
김필영샘을 오정에서 보다니.. 매불쇼에서 윤혜씨랑의 호흡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일당백미녀님의 통찰력또한 필영샘과 쿵짝이 너무 좋아 웃다필기하다 생각하면서 이번편 들었네요. 오정티비 날로 흥하길..담엔 정박님도 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오정TV응원합니낭😮
정 칸트님 멋찌네요 ~~
응원하겠습니다 ^^
너무나 잼나고 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제머리로 이해가 어려워 계속 되풀이 하면서 봣지만 오늘 주제 넘 좋앗습니다. 오정 두분 왤케 똑똑하세요. 오늘 두분 새로운 면을 봣어요 😊❤💕👍.
정미녀오윤혜님, 영화에 이어 철학 도전 너무 아름답다 ❤ 필영작가님이랑 영대박사님 매월 나오게 해주세요~~~😊
윤혜님이랑 미녀님 때문에 너무 많이 웃다가요.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두분 참 똑띡이에요,, 공부많이 한다고 똑똑한게 아니지요,,
두분이 정치해도 지금보다 나을듯 🤣🤣
즐겨보는 오정에서 이런 주제로도 방송이 가능하다니. 너무나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예쁘고 멋지신 두 분 사무실 이사도 하시고 앞으로 더더욱 흥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당당하게 오정티비 구독하고 시청하는 그날까지 응원해여~
엄청난 내용을 너무 재미있는 시간으로 ~~^^/ 너무 좋아요~
아 이 주제가 제일 재밌는 것 같음 ㅋㅋㅋ 사고를 중단시키는 밑도 끝도 없는 논리적 전개가 진짜 흥미로웠음 ㅋㅋ
톡톡튀는 두분 데카르트의 명언을 말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정말 재밋네요. 이방송 너무 유익하고 빠져듭니다. 👍
와 여기 출연하셨네요 너무 반갑습니드!!!항상 응원합니다
저 김필영샘책 꼭 받고싶어요🙏열심히 읽을께요~~~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 ㅋㅋ ㅎㅎ 암튼 잼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광고 까지 잘 봤습니다 ^*^
정말 재밌게보았어요ㅋ.ㅋ 책 쭉 읽어보고싶네용 😊
일당백에 게스트로 함 나갑시다!!!
정박님한테 들었던 것들
아직 살아있어!!!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흐지부지 끝났었는데 ㅎㅎ
저요~!!저요~!! 번아웃이 온 지금 딱 필요한 책인것같아 신청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김필영박사님 채널 맨날 틀어놓는데ㅋㅋ
언젠가 오정쇼 나오실 줄은 알았지만 케미가 너무 좋네요 ㅋㅋ 특히 정미녀랑 생각지도 못한 케미가 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오정티비 화이팅!!
진중한 신,믿음에 대한 현현상에 논박이 재미와 궁금증을 더했어요,.'
저책 읽어보고 싶네요.~~
재미와 유익을 합쳐서 조으다
일당백에서도 날카로운 질문 하던 정미녀. 교수님 말처럼 통찰력이 좋은듯.
미녀님 반박논리에 감탄을 하면서 봤습니다 ㅋㅋ 철학은 재밌다!
재밌었어요 ㅎㅎ 신을 논증하다가 부드럽게 의자로 넘어가는 게 웃기네요 ㅋㅋ
저요~!!번아웃이 온 지금 좋은책 접해보고싶습니다~^^
늘 응원해요~^^
심도있는 이야기들 잼나요 자주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신' 에 여러 논증들에 대한 반박 등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사탄이다
도킨스씨 책이라면 논리가 부족하기로 유명하지. 하고많은 무신론 책중에 굳이 도킨스를 읽을 필요는 없음.
@@tridish7383 남의 댓글에 재뿌리듯만 하지 말고 본인이 그렇게 잘 알면 대안을 제시해요.
조던피터슨 도망 다닌다는 도킨스 ㅋㅋ
@@히치하이커-r3k실제사건이 있고 그것이 각색되어 전해져내려 와서. 수메르신화가 되고.
성경은 신의 계시로 실제있었던일을 알게해서 기록한것이니
수메르날조가 아니라
.교차검증 이라 봐야지 무지몽매한녀석아
박사님 책 재미있고 유익하니 모르시는 분들 한 번 구입해보세요.
괜히 반갑네 ㅎㅎ
정미녀 정말 매력적이다.
와.... 지적으로도 정말 매력적임.
신에 대해 두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1.신이 전지전능할 경우...인간에게 좋은 신은 아니다 라는 것
1)전지(全知): 모든 것을 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안다는 것은 곧
=인간의 선택과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안다는 것
= 심판의 결과는 이미 나와 있다는 것
=신의 입장에선 넌 지옥이고 넌 천국이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다
인간 자신은 자유의지로 무수한 선택을 한 것 같지만 신의 시점에선 이미 결과가 나와 있다
=그런 상황에서 홍수로 노아빼고 죽임
2)전능(全能)
신이 전능하다=무엇이든 할 수 있다=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악에 물든 인간에게서 악을 쫓아내면 될 일을 굳이 멸한다. 소돔과 고모라 일처럼...
1의 결론: 신이 전지전능하다면...그것이 기독교의 신이면 그 신은 그렇게 선한 방법을 택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것
2.신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면= 한계가 있는 존재라는 것이고, 그 말은 한계가 있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신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유일신이 아닐 수도 있는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다
물론 한계가 있는 인간과 다른 유일한 존재일 수도 있다
2의 결론: 한계가 있는, 인간보다 뛰어난 존재일 뿐이고 경우에 따라서 유일한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인간은 그저 한권의 이야기 책에 불과한 꺼리일 뿐이고, 신이 전지전능이 아니라면 인간은 AI로봇처럼 도구일 뿐이다
깊은 주제 잘 봤습니다.^^
서양과 달리, 생각해보면 동아시아문화권은 원래 신의 존재에 대한 인정에 박했던 것 같습니다.
동아시아문화권 철학의 기본 골격은 유교에서 비롯했고, 유교는 일찍이부터 철저히 '괴력난신' 은 인정하지 않았죠.
물론 유교에서도 하나님과 비슷한 '천', '상제' 라는 절대적 존재를 상정하지만, 그러한 존재들이 유교의 각종 경전내내 거론되면서까지 중시되지는 않지요.
어쨌든 때문에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관찬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삼국사기에서도 그러한 맥락에 따라, 각종 기이한 설화나 전설을 삭제했다고 저자이자 유학자였던 김부식이 서문에 썼을 정도죠.
그렇게 고려를 지나 그런 이념을 더욱 강고히 했던 조선이 멸망하고, 우리나라는 일제시대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유교의 외피는 많이 벗어던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세속주의는 그 시절 이상으로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자유시장경제를 뒷받침하는 자본주의가 뒤이어 지배적인 사회를 아우르는 이념이 됐으니,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런데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서구가 먼저 받아들이고 누구보다 앞섰긴 합니다만, 미국 정도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보다는 세속주의적인 가치관이 팽배하여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미국조차도 의외로 커뮤니티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발달해서, 이웃끼리 인사도 안하고 지낼 수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죠.
그리고 학교에서도 자기공부만 착실히 하는 학생은 어울려다니는 학생들과는 달리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고 그런 것을 보면, 마냥 개개인이 눈앞의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분위기는 외려 우리나라보다 덜해보이기도 하네요.
여튼 우리나라와 달리 서구권은 생각보다는 세속주의 일변도가 아니고, 그럴 수 있는 배경에는 의외로 그들의 여러 사상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전제적으로 받아들이는 여러 가치들이 있기때문에, 전반적으로 선을 지킨 세속주의가 진행되어왔다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나 중국은 다소간 위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두 다 전근대의 왕조가 외세에 의하여 멸망하고서, 중심적 종교이자 통치이념이던 유교가 몰락하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 서구의 실용적인 학문과 그에 기반한 사회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여 압축성장을 했으나, 대중들의 가치체계의 근본이 부재한 상황하에 이런 것들을 무분별하게 수용하여 중간중간에 발생된 여러 병폐를 고쳐나가는데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그런 미래에 걸맞는 도덕 내지는 가치체계가 자리할 우리나라만의 근본적인 철학이 필요해질 것이라 봅니다.
뻘글이 참 길었네요. 간만에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우주가 존재하고 셀 수 없이 무한의 가까운 별이 존재하고 그것을 사유하고 인식하고 느끼고 생각하며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명..
무에서 유가 되는 과정에 신적에너지(기)가 개입되지 않고
물질론처럼 단순히 물질체들의 결합으로만 상정한다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존재에는 예술과 한과 아픔과 영혼이 거세된 인체로봇이었을듯
책은 냄비받침으로만 쓰던 사람이었는데 별로 친하지 않다가 최근들어 책과 친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선물해주신다면 열심히 꼭 읿어보겠습니다🙏🏻🙏🏻
저는 오윤혜와 정미녀를 믿습니다!! 오~ 신이시여~~
일당백 시즌1 78편 듣는 중인데 정미녀씨 점점 변하는걸 느끼는데, 몇년지난 이 영상에서는 훨씬 똑똑해졌다
교보 e-book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이분은 철학을 정말 재미있게 얘기하는 듯.. 매불쇼는 내가 재밌어하는 코너만 없앰..
미녀누나가 일당백때 읽지도 않은책을 이번에 책 샀더라..... 그것도 철학책으로ㅎㅎ
오늘 방송내용을 보니까 이 책 꼭 읽어봐야할 내용 같네요
어떻게 알았고 누구의 통찰인가? 검색해서 챕터제목이라도 확인해보세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에 가까운 논쟁임.. 이성으로 무신론을 말하는 사람도 순간 순간 착각과 환상 속에 살아감..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면 모든 선택과 결정이 완벽할 거임..
우리 모두는 애어른입니다, 절대자의 인도와 가르침에 따라 살면 정신건강에 좋은 분둘이 많죠. 인류 역사는 종교의 역사인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태아나보니 이 무한한 세계가 있고 이곳에서 살아갑니다
이 세계가 이렇게 있는데 신이 없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죠
어떻게 신을 부정할수 있습니까?
신을 부정한다는 것은 자신의 실존을 부정하는 것이죠
정미녀 윤은혜님 회전율이 빠르시네요!
와아아~~~~~ 40만 다 되가네
나도 신이 있나 싶었다 남들이 다 있다고 그러니깐 그러다 어느순간 깨달음 절대 있을수 없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무녀님 초대해서 신에 대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화장실 ㅋㅋㅋ대박이닷
정박님도 초대해주세요😊
모든것에는 처음과 끝이 있다는 것은 어떤존재가 끝을 만들었다고 생각 됩니다. 끝.결국 죽음이라는 것의 의미가 더 크고 거기서 신의 존재를 말 할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자연발생에서 얻어 걸린거라면 대응할 필요없는 논리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오윤혜씨 생각이랑 정미녀씨 생각의 중간정도 생각하는 것 같아요 ㅋㅋ
과학을 신뢰하면서도 완전한 무신론자도 아닌, 영혼의 유무에 대해 생각하고(저는 에너지의 잔류같은거라고 생각함) 신의 선악에 대해 생각하는 ㅋㅋ
신을 만들어낸 인간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신은 존재한다!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신...
KBS 클래식FM
정미녀님 완전 똑똑이♡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저의 롤모델 입니당♡
무한으로 돌리고 돌려서 우연히 하나 얻은게 적당한게 아니고 완벽하다면 그게 수도 없이 많다면..확률적으로 엄청나게 낮은 수치인데...그게 자꾸만 되어진다..??
내가 보고있는 물질이 다른 사람과 (한사람 이상! 많으면 많을수록 확신!)같을때 그것은 존재! 그러니까 귀신이나 신을 나 이외의 또한사람이 똑같은 조건에서 보거나 체험했을때 그것은 존재! 그런데 70평생 신도 귀신도 보지 못한 저는 믿지않고 인간의 마음이 천사도 악마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마음먹기에 현재가 천당도 지옥도 됩니다 천사는 못되더라도 악마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유혹에 이겨내야지요😊
믿음을 증명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인간의 자유 의지로 믿는 게 아니라 신의 개입으로 믿어지는 것입니다.
정미녀 왜이렇게 똑똑해요 ㅋㅋㅋ👍
일당백 했던 짬밥은 역시 어디 안가는건가???
뇌가 전기적기능으로 사고가생기는것이고 그걸 정신이라하는데 육체가 기능을상실할때 뇌기능도 정지되고 그게 사망이다 따라서 영혼도 신도존재하지않는다! 그리고 죽음은 영원한 꿈없는잠과같다!
두 분 여성께서 원초적 본능에 대한 깊은 오랜 고뇌로 철학적 사고가 남다릅니다.
두 분의 미모와 더불어 세상은 더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착하다는 기준은 멀까요?
사람마다 공감하는 착함도 있을거고 아닌 부분도 있을 겁니다.
예) 본인한태 잘해주면 착한사람 근데 다른 사람한태는 못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죠!
따라서 사람이 생각하는 착함의 기준과 신의 착함의 기준은 다를 겁니다.
이것을 알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신(하나님)의 참함의 기준을 알수가있겠죠^^
과학적으로 전혀 증명이 안됨 신이란 존재는 그리고 착하다는 기준은 주관일수 있지만 나뿐만 아니라 주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안주고 많은 사람에게서 좋은 평판을들으면 착한 사람일 확률이 높은겁니다 신이 존재한다면 죄없는 어린 생명들은 왜 데려 걀까요?? 그것도 신의 뜻인가요? 그렇다면 신은 너무 잔인하네요
인간의 진화 진보 발전은 물질 자연 자체로 보면 유한히다 한계가 있다 그러나 무한하고 영원한 신을 상정한다면 그것의 배후에 신이 있다면 인간은 여뭔을 바라보며 계속 나아갈수 있다
철학이라는게 이렇게 조롱받고 비웃음 당하면서 토론할 주제가 아닌데 교수님이 대단하시당 이런게 지금 우리의 수준인 것 같아 좀 안타깝다
믿어서 사실이 되는 것 중의 대표적인게 금융(신용)이 아닐까.
완전한 존재 그 존재가 선하다면 선악을 지닌 인간은 그 신에게 의지해서 접속해서 선으로 나아갈수 있다 자신 안에 있는 악을 극복하고 선으로 진전할 힘과 희망을 가지고 싸워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오정혜씨가 말하는 진화론이 하나의 종교화되는 거죠. 과학은 수치와 논리이지... 우연히 무한반복으로 아메바가 나왔다고 하는 거지...
오윤혜 씨 신 관념,...! -.- 새롭고, 고정관념을 깬다....-.-
나 오늘 좋았어🎉🎉
완전하다는 의미는 존재한다는 뜻이다 신은 완전하기때문에 고로 존재한다
완전하다는 의미는 누가 부여한건가요? 인간이 부여한거 아닌가요? ㅋ
@@0108a 인간이 그 의미를 어케 알겠오?
@@0108a 인간이 존재하기전에 자연 우주만물이 존재했고 그 위에 빅뱅이 있었고 그 위에 신이 존재했는데 우리 인간은 우주 먼지에 불과한것을 우리가 무엇을 알겠소
@@홍시현-i8i 어째서 빅뱅 위에 신이 존재하였나요? 빅뱅 이전 우주가 존재하였을 수도 있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존재하였을 수 있는데 그것이 신이라고 단정짓는 이유나 근거는 뭐죠?
아무튼 신이란 존재는 만물 위에도 안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다 알수는 없다는거죠 우리는 4차원속에 살고 신은 거의 11차원속에 존재하기때문에
칸트는 순수이성 비판에서 선험적 자아(내안의 신)와 물자체(이데아, 우주적 신)는 알수없다고 했죠, 그러나 그의 제자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에서 우리는 신의 존재를 깨달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힌두교의 범아일여 사상에 심취해서 그의 애완견 이름도 아트만으로 지었죠
네..공감합니다.
저는 키에르키고르가 인간적입니다..
저는 신의 생각은
빅뱅전 신이있었고 빅뱅후
차례대로 우주와 지구와 인간 호모사피엔스까지 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신은 기독교의 아버지.예수등과는 차원이 다름니다...
여기에 최강자가 있습니다.
인류가 지구에 존재하는건 기적이다! 라고 철학자가 말씀하시니 오윤혜님께서 반론 하시길~
" 기저귀 차고 싶다~ "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나님이 존제합니다.
성경에는 나는 스스로있는자라고나옵니다.정확하게 맞는말씀입니다.신은 스스로 존제해야만 합니다.단순한말씀같이보이지만 아주 본질적이말씀입니다.모든것은 우주에서왔습니다.우주를 누가창조한가에따라 신의 유.무가결정될수있습니다
정 미녀 씨가 그 방면으로도,? 생각보다 아는게 많으시군요
신이 우주를 창조한게 아니라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라고 보고 단, 영혼은 존재하며 귀신은 이중의 한 종류이고 여런단계의 영혼들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 존재한다는게 나의 생각.
일당백 번외편인가?
신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신을 만들었다
”부모가 자식을 만들고 자식이 부모를 인식했다.“ 가 더 올바르지 않을까요?
아담과 이브가 아들 둘을 낳았는데 인간은 어떻게 번식했을고?
정미녀님 스마트하시다잉
정미녀 천재!
딱 제 스탈입니다~
홧팅~~~~!
30:23 맙소사 스킬 만렙 ㅎ 정미녀 님 모발의 신은 있다고요 ㅎ 그말은 불편합니다 ㅎㅎ 😂
얼~~~~정미녀
이날은 의상협찬이 없었구낰ㅋ
신은 인간들의 집단무의식 그 잡채가 아닌가합니다.
와우 정미녀 절라 똑똑 하네 ㅋㅋㅋ 정미녀 별명 생겼다 앞으로 정 칸트 라고 부릅시다 ㅋㅋㅋㅋㅋㅋ
정미녀 영화 얘기할 때도 빛이 납니다.
철학적인 시각으로 신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요. 신학으로 신을 논하고 믿음으로 그분을 느끼고 보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랍니다. 신은 인간들이 논할 대상이 아니죠^^ 하루살이가, 송충이가, 지렁이가, 구데기가 인간을 논하는 것보다 더 웃기는 이야기죠^^
인간의 기준으로 '신은 무조건 선한 존재'라고 믿는것부터 잘못된 믿음 아닐까요? ^^
법륜스님이 지혜로운답을 주셨지
신이 있다고 믿으면 믿는대로 살고 없다고 믿어도 그만
인류 역사상 최고의 사기는 종교 특히 사후세계가지고 극락지옥 천국지옥론 아무도 가보지 않은것이니 증명도 불가
신은 완전한 존재이다..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신이 창조한 이 세상도 완전해야 한다..
알다시피 인간세상은 불완전 투성이다..
고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 하다면 먼 재미로 살까요? 세상은 한편의 연극입니다.
니체 신은 죽었다
신 니체는 죽었다
죽음앞에는 가난하든 부유하든 지위가 높든 낮든 겸손 해질수밖에 없다
오윤혜씨가 마지막에 말씀한, 바로 그 필요성 때문에 , 석기시대 돌도끼 휘두르며 뛰어다니던 사막원시인들이 사막잡신을 발명했죠. 🩹💊💊🩹🩹
백치ㆍ경험 차이 신는 존재함
주님을 만나면 증인이 됩니다.
신을 믿기엔 시대가 이미... 저도 게스트 모셨으면 하는 사람 두 분 있는데, 김주환과 박문호..
신은 있다, 신을 믿어라. 신은 죽었다, 신은 오류투성이, 신은 없다. 신이 있거나 말거나. 사람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