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빠지면서 사실 뜨문뜨문 들었었는데요...이지선성우님 고정시켜주시면 앞으로 착실히 다 들을게요. 좋아요, 구독 잘 누르고.. 일키로 커피도 사먹을게요. 이지선 성우님이 이 방송의 톤과 분위기랑 가장 호흡이 잘맞고, 적절한 질문과 리액션 등등 보고 듣기에 너무 편하고 좋네요
일본 인문학이 서양 인문학에 비해 쉽게 읽혀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서양철학 자체가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서양인과 동아시아인은 언어구조 자체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언어구조라는 것은 사고구조와도 밀접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금 더 쉬울수 밖에 없는거죠. 서양의 언어에 비해 일본어의 언어구조가 우리의 언어구조와 비슷하니 일본에서 쓰여진 서구철학 서적이 훨씬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서구철학은 동양의 사고구조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번 걸러 삭혀놓은 일본 철학서적을 통해 서구철학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면 나중 서구 철학 원전에 접근하기가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물론 우리와는 다른 부분의 일본식 사고나 사관이 학습되는 유쾌하지 않은 부분도 있구요. 그러니 서양 철학은 처음엔 좀 힘들더라도 반복적으로 도전해 한번 그 벽을 넘어설 필요가 있습니다. 서양철학을 접근하는 제일 좋은 방법중 하나가 서양 언어를 공부해서 번역에 의한 궁극적인 사고구조의 차이점 같은것에 신경 쓰지 않고 그들의 철학을 직접 공부해보면 훨씬 쉽게 그들의 철학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이런걸 교육해야 사회가 성숙할텐데요. 항상 정답을 찾으려하고, 선악을 구분하려하고, 단편적인 것들로 전체를 판단하려하고. 지난 컨텐츠에서 교양은 얼마나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냐는 것이라는 정박님의 말씀에 꽂혔습니다. 적어도 일당백시청자들이라면, 본인이 접하는 사회현안, 뉴스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점검해보셨으면 합니다.
3:03 '철학'의 근본적 질문은 무엇인가? 4:46~6:27 구조주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6:36 구조주의의 출발 -> 소쉬르의 언어학: 시니피앙(기표), 시니피에(기의) 8:02 ?? ㅋㅋㅋ 10:23 구조주의 철학자의 분류 -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인류학적 관점 - 미셸 푸코 : 사회 역사 관점 - 롤랑 바르트 : 기호학(문화현상의 해석) - 자크 라캉 : 정신분석학 12:31 난해함의 최고봉 라캉, "이해하기 쉬운 문장은 가치가 없다. 그것은 독자가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아 가는 것이다." 19:28~ 구조주의적 시각(상대주의를 기본 전제로 함): 자문화 중심주의를 경계함 20:15 구조주의와 대립되는 관계 -> 역사주의(레비 스트로스가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를 부숴버리는 계기) 22:39 구조주의적 시각의 예시 24:09 이러한 구조주의적 시각이 상식으로 자리 잡은 것은 30~40년도 되지 않았음(그 전까지는 모든 것이 이분법적 사고로 가치판단이 이루어짐) 24:59 지배 이데올로기 25:44 학문의 목적: 상식의 기원에 대한 고찰, 상식은 어떻게, 왜 상식이 되었는가? 26:21 우리는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구조 안에 갇혀있다 (매트릭스) 27:19 구조주의 철학이 시사하는 바 ㄴ 우리의 생각은 독립적으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혹은 전사가 반드시 존재한다) . 즉, 외부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고유한 것이 아니고, 그러한 점을 인지하며 늘 겸손해야 한다. 28:27 구조주의 철학을 이루는 전사의 첫 번째: 마르크스 28:36 나의 생각에 객관성이 있는가? 30:23 인간에게는 보편적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급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사고방식이 달라진다 31:41 어떠한 인간에 대해서 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보다도 그가 무슨 일을 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44:12 51:24 대중의 원칙 52:12 크랩 멘탈리티 56:36 초인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상대적인 개념을 제시하여 초인을 정의한다. 34:54 54:51
방송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방송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언급하신 니체의 철학 부분은 잘못 이해될 소지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니체가 경구나 상징을 사용해서 그렇지 초인이 무엇이다하는 것을 아예 정의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니체가 도덕의 계보에서 노예의 도덕을 도입한건 원한감정(르성티망)을 이야기하기 위함이라고 보는데요, 이건 그 자체로 생각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초인의 반대개념만으로 노예를 활용했다는 건... 조금 과장된 해석이란 생각이 드네요...
哲學 "밝은 학문"이 아닙니다. "철학"이란 단어를 일본인학자가 네덜란드와 교류하면 서양학문을 받아들였는데 기존에 없는 동양에 적합한 단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게 philosophy철학입니다. 철학의 명확한 어원은 Philo((필레인Φιλειν, 사랑하다) ,sophy ((소피아 σοφία, 지혜) 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인 제가 철학이 아니고 애지학 philosophy哲學 x philosophy愛智學 o 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다시 말해서 철학이 아니고 "philosophy애지학愛智學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싶어요 . 한국인들은 일본인 만든 "철학"이 절대적 진리적 단어 되었다는게 매우 슬프네요.
철학의 빈곤은 그 사회가 천박한 상태로 빠지도록 방관한다. 한국은 현재 철학의 쪼그라듦으로 인해 사회가 가져야할 균형감을 잃어가고 있다. 국가의 현존에 대한 미래 보증은 치우치지 않은 정신들의 어우러짐을 통해서 인데. 1차적인 ( 동물적인 ) 조건이 사회적 인식의 전면을 차지 하면서 우리 사회 기반을 약화 시키고 있다.
정말 고맙습니다
구조주의를 이리도 잘 설명해주시니
무지랭이가 눈이 떠집니다.
고마우신 분들...
역시......정박님 저분은 증말..
일당백 들을 때마다 감탄하는 거:
정프로 광고 타이밍 나올 때마다
느끼는데 ㄹㅇ 천재다. ㅋㅋ
최고의 능구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를 재밌게 섞어내는 게 참 쉽지 않을텐데 훌륭한 재능인듯!
이 조합으로 계속 쭈욱 가주세요~~^^
이지선 성우님 나오시고 나서 너무 조화로워서
열심히 듣고 있어요^^
정박사 님은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바빠지면서 사실 뜨문뜨문 들었었는데요...이지선성우님 고정시켜주시면 앞으로 착실히 다 들을게요. 좋아요, 구독 잘 누르고.. 일키로 커피도 사먹을게요. 이지선 성우님이 이 방송의 톤과 분위기랑 가장 호흡이 잘맞고, 적절한 질문과 리액션 등등 보고 듣기에 너무 편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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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정박님을 통해서 겸허한 마음을 다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박님, 정프로님 항상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이지선님도 계속 함께해주세요~
이지선 목소리 짱 !!
정박님 정프로도 이하동문!!!
금요일 밤 "일당백"은 못 참지!!!!!
이지선 성우님 목소리 만으로도 너무 힐링되네요 :D
이지선씨가 왜 러블리인지 알수있을거같습니다.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신듯.
@@Don-ng5dt /
@@Don-ng5dt ,.
저는 이지선님 미모만으로 너무 힐링되네요:)
이지선 성우님의 목소리가 전체 맥락에 흡수되고 튀지 않아서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이해력도
슬며시 팬심 전하고 갑니다
존경합니다 정박님
일본 인문학이 서양 인문학에 비해 쉽게 읽혀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서양철학 자체가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서양인과 동아시아인은 언어구조 자체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언어구조라는 것은 사고구조와도 밀접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금 더 쉬울수 밖에 없는거죠.
서양의 언어에 비해 일본어의 언어구조가 우리의 언어구조와 비슷하니 일본에서 쓰여진 서구철학 서적이 훨씬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서구철학은 동양의 사고구조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번 걸러 삭혀놓은 일본 철학서적을 통해 서구철학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면 나중 서구 철학 원전에 접근하기가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물론 우리와는 다른 부분의 일본식 사고나 사관이 학습되는 유쾌하지 않은 부분도 있구요.
그러니 서양 철학은 처음엔 좀 힘들더라도 반복적으로 도전해 한번 그 벽을 넘어설 필요가 있습니다.
서양철학을 접근하는 제일 좋은 방법중 하나가 서양 언어를 공부해서 번역에 의한 궁극적인 사고구조의 차이점 같은것에 신경 쓰지 않고 그들의 철학을 직접 공부해보면 훨씬 쉽게 그들의 철학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성경읽기가 싫고 힘들던데..
언어 구조가 틀려서 그래서 보기가 힘들었그나...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달라'는 말이 화자에게 좀 폭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해봤는데, 쉽기만한 설명은 결국 청자의 손해일 수 있겠네요..정박님 너무 감사해요~
일당백 너무 너무 기다렸어요 고맙습니다
내용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지선 님, 일당백에 잘 어울리시네요.
고정 출연 추천합니다!!
가장 잘 어울리세요!!
주인장님의
중간중간 위트와 지선님의 편안한 목소리
그리고 정박님의 버릴것없는 지식들
요즘 일당백으로 머리도채우고 가슴에 새깁니다
초인을 superman으로 보시는군요. overman으로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날마다 자기 자신을 조금씩 넘어서는 존재. 비교 대상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인 거죠..
개인적으로 정박사님은 니체쪽은 좀 이해가 부족하신듯..
철학이 지금 세상을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캬~ 정박님 감사합니다♡
이지선 성우님 목소리 너무 이쁘고 듣기 좋아요. 살 살 녹는 듯 해요
^^♡
목소리 너무 부럽네요~전 하이톤이라ㅎ
이지선님이 대중의 눈높이 역할을 잘 해주셔서 이해가 더 잘 되는 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철학 좋아합니다. ^^
영상 올라올때를 항상 기다려요. ㅎ
목소리에 살살녹고 눈웃음에 정신이 출타하고
아... 물론 정박님이요
이지선❤
몰입이되고 유익한 시간 주셔서 감사 합니다
2부 기다리며 강의 두번째 들어요!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꿀재미 있습니다..무조건 좋아요.
정박선생님~항상배울수있어서감사합니다♡
정영진님~구독자와함께생각~수고많습니다^^♡
9:12 설렘.. 목소리 개매력적...
오늘도 좋은방송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지선 성우님 목소리 덕분에 귀가 호강해요 감사해요
갓지선이다!!! 여기서도 나오시구나.. ^^ 차분한 목소리에 올바른 딕션.. 귀에 쏙쏙 박힙니다.
2부 너무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패널 중에 이지선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게스트의 볼륨이 너무 튀거나 소모적인 멘트가 많으면 듣기가 불편해져서 집중이 어려운 회차도 있었는데, 지선님 진짜 딱이에요. 딱! 고정시켜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다양한 국가나 환경에서 상호작용하면 언어와 사람들에 의해서 예전 습관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 흐름과 반응을 체험하죠.
귀 살살 녹는다~
정프로님은 방송중 광고할 기회만 찾고 있는듯..
그런데 너무너무 자연스러워요 ㅎㅎ
재미있게 진행하네요 정박님 감사해요
교수님 강의 너무 재미있습니다.
깊이 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이런걸 교육해야 사회가 성숙할텐데요. 항상 정답을 찾으려하고, 선악을 구분하려하고, 단편적인 것들로 전체를 판단하려하고.
지난 컨텐츠에서 교양은 얼마나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냐는 것이라는 정박님의 말씀에 꽂혔습니다.
적어도 일당백시청자들이라면, 본인이 접하는 사회현안, 뉴스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점검해보셨으면 합니다.
노예들이 철학을 배워서 자신이 억압당하고 있음을 깨우치면 정치인들은 실직하고, 대기업은 폭동으로 뽀개짐. 정치인들은 교육이 철학을 절대로 가르치지 못하게 금지할 수밖에 없는 입장임. 썸네일이 뭔 뜻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듯.
그렇죠. 초등학생이 우리아이가 초등선생님께 미국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없었다...라는 수업내용 이야기 들으며 대한민국 교육수준의 한계를 느낍니다.
@@조미선-v8t 팩트)다
근데 니체가 언제 다른 사람 깔아뭉개라 했냐? 정박사님 솔직히 니체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한듯..
사실 깊이도없고 이애기 저얘기
전믄가도 아니고
구조주의철학자들이말한 나는 관계속에 존재한다는말 이미 불교의 연기법에 나와있는말이네요. 모든것은 연하여 이루어진다. 네가없으면 내가없고 내가없으면 네가없다
조선시대 지나가던 개도 그런 이야기는 했겠어요.
이지선님 좋아요. 귀에 잘 들어오고 프로에 잘 맞는거 같아요.^^
이~지~선 성우님이면 3번 이상 봐야죠 블리블리
정박님❤️
이지선 성우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정박님 멋찜❤
켜놓고 있었는데 1년전에 사놓고 안본 책 소개하는 영상인걸 이제 알았네요 ㅋ 감사합니다
지선님 팬이에요. 앞으로도 자주 출연해 주세요^^
셋트와 조명 참 잘했네요..편안해요
정말 정프로님은 광고에 진심이다..ㅋㅋㅋㅋ
정박님 수고 많으세요 . 잘 듣고 있어요.지선 러블리님 너무 좋아 !!!!!!
전공자가 아니지만 막연한 인문학적 열망을 충족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겐슈타인, 헤겔도 한번 해주세요~~~철학 너무 재밋어요~
기다렸어요!!
저말고도 팬이 많군요
역시 사람보는 눈은 비슷한 것 같네요
지선씨랑 진행할 때 편하게 듣는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해드폰을 쓰고 들으니 이지선님 목소리 녹네요 녹아.
와 !일등 이라니!!!미소 :)
일당백 넘 좋고 이지선 성우님 넘 매력적입니다.
러블리❤️이지선님이당^^잘 듣겠습니다~ㅎㅎ
철학은 어떤 것을 관찰하는 제 3자와 같은 것이다. 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 이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ㅡㅡㅡㅋ
40 년이 다 되가는 오래 전 이야기를 기억나게 하시는군요
감사히 들었읍니다
세 분 조합 어울려요 정미녀가 질투할 것같아요
성우님 목소리에 귀가 녹네요~☆
철학이야기하는데 왜이렇게 어둡게ㅋㅋㅋㅋ 잘 들었습니다…1기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일당백은 내귀의 보물
정박사님 음성은 구수한숭늉맛이 나고
영진씬 차도남의느낌
지선씨는 사랑스럽고사랑스러워
얼굴.목소리 일치된귀여움😊
재미 쏠쏠
지선님이 처음 나온 방송인듯.. 좋네요
철학은 칸트편에서 정영진이 "음......또?" 이게 대박이었지
항상 느끼지만 정박님 목소리가 잘안들려요. 너무 듣고싶어서 이어폰 끼고 듣는데 유독 정박님 목소리만 잘안들려요..
무식한 저로써 좋은 지식 항상 감사합니다..
보청기하나 사세요.. 잘들리는데.. ㅋㅋㅋ
@@강정우-c5s 이어폰 꼈는데 보청기를 어캐낌.. ㅋㅋㅋ
아니 러블리가!!! 러블리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돼...ㅎㅎㅎ 또 나와주세요~!!
지선님만의 또 다른 매력을 ... 발견합니다. ^^ 목소리가 진-----자 좋네요~~
이지선 성우님! 미소가 넘 러블리한 것 같아요
환경과 교육이 중요하다
그곳에서 탈출 할수도 있다
그로인해 새로운나 습수되는
나를 만들수있다
러블리 이지선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자주 와주세요❤️❤️
러블리 이지선씨 너무사랑스럽네여 목소리가 진심솜사탕 처럼 달콤하네여 저목소리에 쌍욕을들어도 달콤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보고 싶네요.
지선언니로 쭉 가주세요! 세분 말씀들을때가 가장 편하고 재밌어요 🙆🏻♀️
이지선 성우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차분해서 분위기랑 너무맞아요 ~ 👍👍👍👍👍
재밌네여
3:03 '철학'의 근본적 질문은 무엇인가?
4:46~6:27 구조주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6:36 구조주의의 출발 -> 소쉬르의 언어학: 시니피앙(기표), 시니피에(기의)
8:02 ?? ㅋㅋㅋ
10:23 구조주의 철학자의 분류
-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인류학적 관점
- 미셸 푸코 : 사회 역사 관점
- 롤랑 바르트 : 기호학(문화현상의 해석)
- 자크 라캉 : 정신분석학
12:31 난해함의 최고봉 라캉, "이해하기 쉬운 문장은 가치가 없다. 그것은 독자가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아 가는 것이다."
19:28~ 구조주의적 시각(상대주의를 기본 전제로 함): 자문화 중심주의를 경계함
20:15 구조주의와 대립되는 관계 -> 역사주의(레비 스트로스가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를 부숴버리는 계기)
22:39 구조주의적 시각의 예시
24:09 이러한 구조주의적 시각이 상식으로 자리 잡은 것은 30~40년도 되지 않았음(그 전까지는 모든 것이 이분법적 사고로 가치판단이 이루어짐)
24:59 지배 이데올로기
25:44 학문의 목적: 상식의 기원에 대한 고찰, 상식은 어떻게, 왜 상식이 되었는가?
26:21 우리는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구조 안에 갇혀있다 (매트릭스)
27:19 구조주의 철학이 시사하는 바
ㄴ 우리의 생각은 독립적으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혹은 전사가 반드시 존재한다) . 즉, 외부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고유한 것이 아니고, 그러한 점을 인지하며 늘 겸손해야 한다.
28:27 구조주의 철학을 이루는 전사의 첫 번째: 마르크스
28:36 나의 생각에 객관성이 있는가?
30:23 인간에게는 보편적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급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사고방식이 달라진다
31:41 어떠한 인간에 대해서 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보다도 그가 무슨 일을 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44:12
51:24 대중의 원칙
52:12 크랩 멘탈리티
56:36 초인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상대적인 개념을 제시하여 초인을 정의한다.
34:54
54:51
좋은 영상을 지금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선 목소리 너무 좋아
방송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방송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언급하신 니체의 철학 부분은 잘못 이해될 소지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니체가 경구나 상징을 사용해서 그렇지 초인이 무엇이다하는 것을 아예 정의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니체가 도덕의 계보에서 노예의 도덕을 도입한건 원한감정(르성티망)을 이야기하기 위함이라고 보는데요, 이건 그 자체로 생각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초인의 반대개념만으로 노예를 활용했다는 건... 조금 과장된 해석이란 생각이 드네요...
[니체] 인간의 생각들은 대부분 외적 규범의 노예에 불과하다. (46:27)
이지선 성우님이 왜 러블린지 알겠네요. 와..매력이..👍👍👍
요즘 정박님의 지식과 통찰력에 빠져있는데..니체식으로 생각하면 점점 노예가되가능ㅎㅎ
실존주의 부터 구조주의를 듣고 [필로소피랩]이라는 책을 다시 펼쳐봤어요. 일당백 너무 좋아요 ^^
34:55 와 정프로 예리한 지적. 무릎을 탁!
구조주의와 더불어 기득권이란 말도 많이 나왔죠. 요즘은 좀 사그라 든것 같지만..
제가 읽는바로는 구조란 나의자아가 구조(친족, 언어, 정신, 성)에 의해 나타난다. 즉, 자아란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고 이해합니다. 프로이드, 니체, 마르크스에서 출발된 서고라고…
앗! 이지선씨가 여기에도 출연하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정박님 매뷸쇼에서는 왜 갑자기 하차 하셨는지요? 마무리 인사도 없어서 아주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불화가 있었나요?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너무 유익합니다 대학교때 이렇게 설명해주신분 있었으면 학고 안받았을건데 ㅋㅋ내 대학 성적은 구조적인 문제였어 ㅋ
악들가운데 있는 하나의 선은
악들에게 선은 선인가?
악들에게는 선이 악일수도있다
잠들고 싶을때
이지선성우님이라 안심👍
정박님은 진짜;; 9년전쯤 호주사막에서 읽었던 마르크스의 책이 이제야 조금 이해되는 느낌;; 역시….
아니 거기 뭐하러 가셨어요?
@@crescendo_999 이런저런 사연이있어서 봉사활동 + 돈벌러갔다가 좋은경험하고 왔습니다 ^^
칸트는 내면의 이성이 자신을 정의 / 마르크스, 프로이드(?)는 사회적 관계, 계급, 무의식이 자신을 정의 / 니체는 다시 자기만의 생각으로 자신을 정의하고.... 계속 돌고 돕니다. ㅋㅋㅋ
항상 感謝합니다 👍👏🙏
목소리 너무 듣기 좋아요.. 외모도 아름다우시네요... 힐링되는 기분..!!
哲學 "밝은 학문"이 아닙니다. "철학"이란 단어를 일본인학자가 네덜란드와 교류하면 서양학문을 받아들였는데 기존에 없는 동양에 적합한 단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게 philosophy철학입니다.
철학의 명확한 어원은 Philo((필레인Φιλειν, 사랑하다) ,sophy ((소피아 σοφία, 지혜) 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인 제가 철학이 아니고 애지학 philosophy哲學 x philosophy愛智學 o 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다시 말해서 철학이 아니고 "philosophy애지학愛智學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싶어요 . 한국인들은 일본인 만든 "철학"이 절대적 진리적 단어 되었다는게 매우 슬프네요.
이지선은 그 어딜가도 최고네 새삼 사람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다는... 뭔가 차분하고 힐링되고 귀에 착착 감기는 마성의소리
이지선 성우님 안정된 목소리 너무 좋아요. :)
철학의 빈곤은 그 사회가 천박한 상태로 빠지도록 방관한다.
한국은 현재 철학의 쪼그라듦으로 인해 사회가 가져야할 균형감을 잃어가고 있다.
국가의 현존에 대한 미래 보증은 치우치지 않은 정신들의 어우러짐을 통해서 인데.
1차적인 ( 동물적인 ) 조건이 사회적 인식의 전면을 차지 하면서
우리 사회 기반을 약화 시키고 있다.
드디어...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지선님이 강림하셨군요.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