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은 마인드 차이야

별거 아닌데 별게 아니지

[@jmhero0101]

역시 군대는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있는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user-rt9qt9hg2e]

와 진짜 감동이다. 보통 간부들은 병사가 전역할시에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을 걱정하면 그냥 아 ㅋㅋ 그냥 임관해 임관하면좋아 이러면서 무조건 직업군인만 권유하면서 그걸 해결책이라고 제시하는데 김상호 예비역 대위님은 소대원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신경써줬다는게 너무 잘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hjj-cj9vi]

한 사람의 인생을 좋은 길로 이끌어 주셨네요... 존경합니다.

[@user-ie8vt4lm1l]

저희 연대장님이 이등병때부터 전역할 때까지 아침구보를 같이 하셨는데 아침구보 끝나면 매일 외치는 구호가 2년을 썩히는게 아니라 2년간 숙성시키는 시간이라 하셨습니다. 훈련이 많은 부대였지만 그 얘기를 본받아 틈날때마다 마케팅 공부를 한덕에 지금은 잘 살고있네요^^ 간부들의 태도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user-wb9gp1st8y]

군생활만 해당 되는게 아니라 모든 일에 해당하는 강의인거 같습니다.

[@user-ng2lj3hs5e]

이건 전역하고도 느끼는거네요 현역때 군안에서 안좋은일 많이 겪고 전역해서 2년넘는 시간동안 PTS,우울증, 군대에서 다쳤던 후유증 이런 핑계로 현실도피 하면서 방구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이시간동안 발전되는걸 했다면 저한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영어공부를 했다면..운동을 했다면.. 지나가버린 시간이 아깝고 후회가 되네요

[@Captain_kim]

이제 또 시작인걸요 할 수 있습니다.

[@Comrade-k.]

지금 지나가는 짧은 찰나의 순간들, 제가 타이핑을 치는 시간에도 시간은 지나가고 모두 과거가 됩니다.
후회는 할 수록 늪에 빠지게 되어 피폐해집니다.
저는 현재 9사단에서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23에 입대했고
그 전까지는 원하지 않던 대학을 졸업하고 꿈도 없이 죽은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눈에는 생기가 전혀 없었고 늘 다 죽어가는 사람같다고 했습니다. 막상 군대를 오니 국가를 위해, 또한 어디에 소속되어 일한다는 것이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남들 쉴 때 선 깔고 망 개통하고 cctv 고치는 것도 힘은 들어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좀 길어졌는데, 저는 22살 이후로 얻은 신념이 있습니다. 지나간 것은 절대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입니다. 뭐 했으면 어떻게 됐을텐데, 뭐뭐 할 걸 이라는 생각에 갇혀버리면 결국엔 제 자신만 손해고 더 더욱 늪에 빠지는 걸 뼈가 저리도록 느껴서요.
오지랖일수도 있는데, 제 인생의 주인은 저니깐
뭐 존나 빨리 앞으로 나아가든 천천히 나아가든
결국에 성공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도 제가 한일이나, 잘못한 일, 후회되는 일이 생기면 반성을 하고 교훈은 얻어가되, 일절 그때 그렇게 할 걸이나 뭘 할 것 등등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결국 인생은 미래와 현재가 중요하기에,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늪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인생은 과거와 미래 사이의 연결을 해주는 현재라는 문인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으나 ,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는 것처럼 후회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도전은 늘 기다립니다. 머리 깨지면서, 다치면서 도전하는 것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쇼 추석이라 누워서 배 벅벅 긁으며 댓글쓰는 짬찌 올림

[@jernu8911]

군 생활하면서 제가 깨닫고 느낀 것은 나한테 좋은 일이 일어나기 보다는 내가 좋은 일을 만들기를, 좋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를, 주변 환경이 나한테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내가 선한 영향력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kenny_130]

공부좀 해본다고 연등신청하니까 '난 너같은 애들이 제일 싫어' 하면서 꼽주던 간부, 자기가 인원 현황 신경쓰기 귀찮으니까 아예 연동 금지하는 간부, 등등 열심히 하려는 애들 발목 잡는 간부 많았음. 일단 기본적으로 연등한다고 하면 좋게 보는 간부가 많이 없었음, 연등 = 밤에 놀러다닌다 이런 인식이 강했고 그러는 애들이 실제로 있었기 때문에 좋게 안봤음

[@nattyrage053]

올해 임관한 신임 소위입니다. 이 영상보고 많은 자극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user-bi3uw9tw2x]

육사입니까

[@nattyrage053]

@@user-bi3uw9tw2x 아닙니다. 칼단기 자원 중 한명입니다ㅋㅋㅋㅋ

[@graduationnpc]

@@nattyrage053 ㅋㅋㅋㅋㅋㅋㅋ 60기 화이팅!!

[@user-cg4tr3hd6u]

6:08 제 감동 돌려주세요

[@sirgjl]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환경 탓, 남 탓만 할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user-pe7uq5wg6q]

과연?

[@HannDelll]

ㅋㅋㅋㅋ

[@user-bz6wf6js8n]

쌉소리 겉으로는 현자인척 좋은 말 마치 위선자 같으시네요.

[@user-ih8tn2rp2b]

개소리

[@Starbob114]

항상 영상보고 느끼는건데요
진짜 좋은 사람 같습니다.

[@youngbeompark8760]

간부들의 태도로 병사들이 전역후에 군에 대한 인식이 바뀌죠
저는 첫번째 지역대장을 제외하고는
훌륭한간부들을 만나서 친구들하고
군대얘기할때.자랑하는데
제 친구한명은 간부들 욕을 디지게 했는데 그친구보면 간부들의 태도가 엄청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junkim1081]

소...소..소대장님 그게 아이고...

[@mason7645]

그 분 아마 나보다 형님이지 싶은데 절로 숙연해지고 나 자신이 창피해지네요.. 저렇게 치열하게 열심하 사는 사람이 있는데 같잖은 핑계다 대고 있으니 나는..

[@thk9650]

ㅈㄴ멋있다 쌍호형. 걸어다니는 정신교육 교보재네

[@333movie]

정말.잘 하셨네요.
한 사람
인생의 갈림길에서
제대로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해 주셨네요,

[@jeonghoonlee2993]

캡틴 김상호님 최곱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요.

[@0gwon678]

뭐, 고참이 중요하시다는 글들이 더러 있으신데, 물론 밀접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렇게 관심있게 챙겨주시는 소대장님이 흔치 않습니다. 상황을 고려하고 배려를 해주신 것만해도 병사에게는 큰 도움이니까요.

[@user-sv1ke2io1s]

최소한 그 병사에게만큼은 군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운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김상호님을 만난 운.

[@user-fq8xx4gv2f]

그 당시 소대장 . 병사 두 분다 대단하시다고 전해 드리고 싶네요 .. 특히 군 내외에서 병사 관심 이렇게 가져 줄수 있는 간부 몇 없는데.. 멋있습니다 !

[@cketerja7637]

저는 솔직히 이런생각을 하게됨 결국엔 망치는것도 내자신이고 구원하는것도 내자신이다는것을
저도 얼마 안살았지만 형님도 도박빚으로 엄청 고생하고 있고 결국엔 남탓할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자신을 구원한다는점을 명심해야합니다

[@jky3982]

주위에 이런사람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입니다.

[@AM-kx3hi]

존나 멋있다..

[@happyday6303]

너무 재밌어요 ㅎㅎ 군무원 편도 해주시면 좋겠다 ㅎㅎ

[@hyobangdance]

제가 캡틴님같은 소대장님 만났으면 더 행운이였을거같네요ㅜㅜ 전 비록 공군병출신였지만요ㅋㅋ

[@user-ueieifnglIliwywu31il]

김상호 이럴때보면 이런사람이 군인해야되는데싶음 가끔 직각식사인지뭐시긴지 그런거 옹호하면서 군인티 못버리고 삽소리할때있어서 그렇지

[@user-uz4ki5kp5x]

하~상호씨는 여윽시 장기를 했어야해 ㅋ
너무 잔인한? 댓글인가 ㅋㅋㅋㅋ

[@Jajip]

희망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mspark1821]

군생활은 마인드야 너도 성윤모를 능가하는 폐급이 될수 있어..

[@user-ei2rm3jw7w]

그 친구도 멋진 사람이지만, 형도 멋지고 좋은 사람이네요.

[@user-fe7zr5el9k]

저도 형같은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fje3652]

3일 남은 병장을 만창보내서 무슨 이득이 생긴다고,,, 안타깝네요ㅠ

[@Captain_kim]

만창아니고 3박4일 이었을겁니다. ㅎ

[@user-no6rs7xb1e]

저는 86년도 상병 5호봉 때 군대에서 공부하라고 집에서 돈 받아 책구입하여 노무사 자격을 딸려고 2개월간 시간내어 공부하다 분대장 교육 8주간 교육받다가 시간이 안되어 포기 하였습니다. 그때도 공부할 수 있었는데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공부해서 알찬 군대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의지가 중요

[@user-xx6qm3dh8w]

이분이 내 소대장이였으면 좋겠다는...

[@user-ov2cp2ni2d]

근데 경찰도 군 못지 않게 계급 조직이고 힘들텐데..ㅠㅠ

[@user-yr1jd1np6q]

칠판에 존나 개판으로 써놓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_ga_pe]

둘다 진짜 멋지세요

[@jaylee1337]

멋있는 분이네 마인드셋👍

[@tv-pc5tq]

상호님은 참 좋은 리더감이네요

[@user-gj2zm6zv5k]

멋있는 분이네요^^

[@daysun479]

이런분들이 군대에 많았다면..

[@K-aimy0001]

그건 당신이야기이구요 모두 캡틴같으면 뭔 걱정이요..

[@user-mp4re1bx3g]

현실은 용사한테 관심 없는 소대장이 좋음 부담스러움

[@tooba3216]

마인드로 대부분으로 극복이 된다. 근데 운이 제일 중요한건 맞다

[@mcdonnelldouglas4261]

개인적으로 군 출신들 경찰에 특채로 넣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user-ov2cp2ni2d]

개쌉공감.. 특히 여경들.. 여경은 여군 출신으로만..

[@suminhwang]

그러기엔 대부분이 군 출신... 그렇게 돼버리면 특채가 무색해짐

[@user-tu4qp2kj4k]

경찰이 될려면 법을 정확히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군 출신이라고 특채를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cheer2775]

동갑내기지만 존경스러운 상호찡

[@user-hh3zz7ve2y]

신, 그는 상호인가

[@user-yt6sz2qt8f]

이등병이 공부연등이라.. 나땐 상상도못했다 그저부러울뿐

[@Zeliton1]

저흰 왜 지금도 못할까요

[@user-yi5xd8iq1m]

캡틴다운 리더쉽을 발휘했고 효과가 나타났네요

[@user-zl2ge5ln3s]

ㅅㅂ 존나
멋있다

[@K-aimy0001]

뜻이 있느곳에 길이 있으면 수행해서 아라한이 되시구랴

[@supersonic6340]

와 멋지다 남자네

[@user-dw1cw4ex2f]

이런분이 국방부장관이되야지

[@user-jl9vy6wi9v]

제목만 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들어온 제가 창피하네요.

[@user-rd3nn3nl9k]

연등한다고 ㅈㄹ하던 선임이랑 간부들이 기억나네요....

[@Captain_kim]

왜요??? 자기개발 시간인데 참.;;

[@mcdonnelldouglas4261]

그냥 국방헬프콜이나 국민신문고에 찌르지 그랬어요.

[@user-vr4wj6us2i]

당직사관: 니들은 자는게 자기개발이다
(Say음주운전으로 강등당한 중사)

[@user-vx6fe5pb7c]

고맙습니다

[@dohyunlee4347]

간부의태도👍

[@user-ps6zi1tu9w]

난 육군항공대 나와서 모르겠지만..고참 잘만나면 군생활 편하기도 하고 친구같고 형같고 동생같고..그런건 있다..고참 잘못 만나면 힘들것 ㄱ같기는 하다..난 고참은 잘만난것 같어..정비반 고참들 좋았어..장교는 숙소에서 같이 있는게 아니라 저런 상담 별 도움 안된다..같이 업무를 하는것도 아니고.병사들은 거이 부사관하고 병사들하고 움직이고 장교들은 별로 부딧칠것이 없음

[@Captain_kim]

형 도움 되었다고 손편지 받았다니까…

[@user-pg4or2mi3q]

옛날군대하고 다름ㅋㅋㅋㅋ
요즘 군대는 장교들의 병사케어가 얼마나 중요한데
물론 병사들하고 부딪히는건 부사관들이 장교보다 빈도는 높겠지만 영관급 장교가 거의 병사들이랑 안 부딪히지 위관급 특히 중소위들은 병사들이랑 동고동락하는 경우 많습니다 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도 신병 전입오면 바로 면담하고 주임원사 면담, 대대장 면담까지 시킴.
신상관리위원회때 신병 특이사항을 지휘관한테 보고 제대로 못하면 혼나는 일도 있었음...

[@sirgjl]

@@user-pg4or2mi3q 다만 적어도 훈련만큼은 제대로 확실하게 시켰으면 합니다

[@nameno831]

와..

[@HaerinsBoyfriend]

응 난 군대 안가~

[@user-jc2rt6ll2l]

💯💯

[@user-tc6ci9nh1w]

제발 답해주세요 지금 연락오나여!!

[@Captain_kim]

네 ㅎㅎ

[@user-ps6zi1tu9w]

초번 말번이 좋은건데..원래는..중간에 근무 나가는것 보다..그리구 행보관이 근무를 짜나..보통 왕고가 짜는거 아닌가 왕고참이..

[@babycow_milk_shuttle]

그 미안한데 아가리좀 그만 털면 안됨? 뭐 여기있는 사람들 대부분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고
이런저런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상황이든 ㅈ같은 상황이든 산전수전 겪어본 사람들 일텐데
그리고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뭔지 파악이 안됨...? 아버지를 잃고 군대 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결국 스스로 극복하고 꿈을 이뤘다라는 내용이잖슴. 뭐 누가 초번 말번초가 좋은거 모름? 군대 갔다온 사람은 훈련소 불침번만 서봐도 다 알아 ㅋㅋ
영상 요지도 파악 제대로 못하고 특정한 단어만 꼭 집어서 그거 그렇게 하면 안 좋은데... 이딴식으로 말하는거 존나 킹받네 ㅋㅋㅋㅋ

[@user-pg4or2mi3q]

원래 근무는 간부가 짜는게 맞습니다
행보관이 작성하고 중대장이 결재하고 사인해서 근무 게시판에 3일치를 게시하죠
간부가 작성 안 하고 님 말처럼 왕고가 작성하면 부조리가 생기는겁니다
간부가 좀만 관심 가지면 충분히 합리적으로 돌아가는 일인데 이런 기본적인 일도 제대로 못하는 간부가 있는 것도 문제죠

[@KIM-bx7gx]

굥

[@user-ps6zi1tu9w]

군생활을 소대장이랑 하는게 아니구 고참이랑 하는건데 고참잘만나야지..장교는 계속 바뀌지만 한번 고참은 영원한 고참

[@user-xf6tm8dq2c]

초급간부관점에서 그정도만해도 최선임

[@user-ie1ur3yh2x]

꼭 맥락 파악 못하고 틀니딱딱거리는 사람 있죠?ㅋㅋㅋㅋㅋㅋ

[@wararal]

맥락 파악 못하고 응 내 말이 옳아 이러고 귀 닫고 지 할말만 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남

[@mcdonnelldouglas4261]

물론 고참이 어디 팔려가면 예외 ㅋㅋㅋㅋㅋㅋ